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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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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3

ijason 2020. 1. 23. 10:02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3

2020년 01월 23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2020년 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한폐렴 공포’, 춘절 타고 세계로? → 中전역 확산... 미국도 첫 확진. 中 질병센터, ‘전염력 아주 높다’ 발표. 설 기간 중 中관광객 13만 방한 예상. 질본, 中 여행시 시장방문 자제 당부.(한국 외)▼

2. ‘우한 폐렴’, 사스보다 경제 충격 4배 → 증권가 분석. 2002~03년 사스로 중국경제 1~2%P 하락. 당시 중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였지만 지금은 16.3%. (헤럴드경제)

3. 명절 스트레스? → ‘심정지’ 환자 설, 추석 연휴에 많다. 설, 추석 하루당 60.2명 발생, △평일 51.2명 △주말 53.3명 △공휴일 52.1명으로 보다 15% 정도 많아.(문화)

4. 가까스로 경제성장률 2.0%... → 한국은행 속보치. 숫자보다 내용은 더 문제. 2% 중 재정 확대로 이루어진 반짝성 효과인 ‘정부기여도’가 1.5%, 민간기여도는 0.5%에 불과.(문화)

*30-50클럽 국가(소득 3만달러, 인구 5천만 이상 국가 7개국)중 성장률 미국 다음 2위... 선방했다는 주장도

5. 체감 안되는 ‘역대급 저물가’? → 따로 노는 생필품 물가 때문. 통계 대상 품목 460개. 이중 ‘명절 중점 관리 품목 32개’ 보니 무 98.2%↑배추 60.8%↑... 쇠고기, 갈치, 밀가루, 두부, 소주, 맥주 등 9개 품목 꾸준히 상승.(국민)

6. 일본의 ‘미세먼지 전쟁’ 승리 → 20년전부터 ‘디젤차 NO' 정책 등 다각적인 노력. 도쿄도청 48층 전망대에서 대부분의 날 95km 떨어진 후지산이 보인다고. 서울-원주 치악산 거리.(헤럴드경제)

7. 군고구마, 호빵 눌렀다 → CU, 1월 현재 호빵보다 군고구마 매출이 더 많아. 군고구마를 파는 매장은 약 2000여점으로 호빵에 비하면 1/6 수준이지만 매출은 더 많아. (헤럴드경제)

8. 택시 ‘지붕 등’에 날씨 정보 표시 → 크기 지금보다 3배로 키우고 재난, 미세먼지 등 날씨, 빈차정보 실시간 띄워. 서울 200여대 시범 운영 후 반응 좋으면 확대.(헤럴드경제)▼

9. 친가, 외가 → 아버지 본가, 어머니 본가 / 시댁→시가 / 서방님, 도련님, 아가씨 → 선영씨, 민수님(이름+씨, 님) / 집사람, 안사람, 바깥사람 → 배우자. 서울여성가족재단 ‘성평등 단어’ 중.(서울)

10. 기타 →①軍, 한국 첫 트랜스젠더 군인 강제 전역 결정 

②‘가짜뉴스와 이미지 조작에만 능하고 자기편 먹여 살리기에만 관심 있는...’ 안철수 발언 중 

③한국 23세 축구, 호주 2-0 꺾고 세계 첫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이상입니다. 

즐거운 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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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이번 총선이 '민생을 내팽개친 자유당에 대한 심판의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아울러 자유당의 위성 정당 창당에 대해 '정치를 희화화하는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하며 견제구를 날렸습니다.

혹여나 미래민주당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미’자도 꺼내지 마~

2. 황교안 대표가 반려동물 공약을 발표하며 자신의 반려동물이 죽은 것을 두고 '작고'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작고'는 사람의 죽음을 높여 이르는 말로 황 대표의 어휘 사용이 부적절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요즘 개 팔자가 상팔자라고 하더만... 그래서 그런 모양이야...

3. 홍준표 전 대표는 '험지 출마' 요구를 재차 거부했습니다. 특히 "20년 전방 근무 했다면 전역을 앞두고 흔들리는 후방 근무할 권리도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한다"며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내 길을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병은 죽지 않고 사라질 뿐이다’라고... 이제는 그냥 사라질 때~

4. 가칭 '통합보수신당'이 출범할 경우의 지지도가 단순 통합 전 자유당 지지율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너지 효과는커녕 오히려 '1 + 1 〈 2'의 링겔만 효과가 나올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여서 주목됩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보다 작다는 과학적 근거는? 이 양반들~

5. ‘패스트트랙 충돌'에 가담한 자유당 국회의원 38명에 대해 검찰이 “범행 과정에서 골절 등 상해를 입었다”는 등의 이유로 불기소처분을 내렸습니다. 정의당 측은 “도둑질하다가 떨어져 다쳐도 불기소처분을 하냐”며 반발했습니다.

검찰 눈에는 ‘상이용사’로 보이는 모양이네... 보훈처 등록해야겠어요~

6. 시민단체가 자녀 입시비리 의혹을 받는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또다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나 의원에 대한 고발장 접수는 10번째로 “검찰은 고발인 조사를 진행하는 것 말고는 아무런 수사를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검찰? 빠루라도 들고 덤빌까 겁나서 그래?

7. 북한이 앞으로 핵실험과 ICBM 발사를 않겠다는 약속에 얽매이지 않으며 미국이 대북제재를 고집한다면, 새로운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미국 측은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돌아오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맨날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구만... 곧 설인데 좋은 소식 좀 없냐~

8. 수술 도중 벌어진 의사와 간호사의 신체 접촉을 두고 법원이 성추행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이 신체 접촉 이후 의사가 간호사에게 했던 발언은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언행일치’라고 말 뽐새만 봐도 평소 하는 짓이 눈에 선하지 않아?

9. 법무부의 ‘윤석열 사단 학살’ 인사가 직권남용이라며 추미애 장관 등을 자유당이 고발한 사건이 공공수사부에 배당됐습니다. 검찰이 공사건 전담 공공수사부에 배당한 것은 강력한 수사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사람에게는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석열의 사단? 충성은 받는 모양이야~

10. 이국종 교수와 아주대병원 측의 갈등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돈 문제인데, 아주대병원 외상센터는 2017년 정부 지원금을 감안하고 연간 34억 원 손해 보았지만, 같은 해 병원 전체의 이익은 260억 원이었습니다.

지금도 이 지경인데, 의료 민영화하면 어찌 될지 눈에 선하지 않아?

11.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고발당했습니다. 기독자유당은 “드라마에 총칼을 겨누는 북한군은 존재하지 않고 평화로운 인물로만 묘사했다”며 국가보안법 7조 1항 ‘찬양·고무·선전’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참 드라마틱한 사람들이야... 고발을 하지 말고 기도를 하지 그랬어~

12. 수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로 감형받았습니다. 재판부는 항소심 판결 후에 이 회장의 보석을 취소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형량이 감형이라니 불만이긴 한지만, 그나마 법정 구속이라니... 잘했네~

13. 재원 고갈로 끊겼던 청년·대학생 대상 햇살론이 연 3∼4%대 금리로 재출시됩니다. 만 34세 이하 대학(원)생, 미취업 청년, 중소기업 재직 기간 1년 이하 등 정규 소득이 없어도 최소한의 상환 능력만 갖추면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 이딴 소리 하덜 말고 꿈꾸는 청춘을 만들어 주세요~

14.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등지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명절이 외려 가족 간 갈등의 도화선이 되어, 악의 없는 질문일 뿐이라는 주변 친척의 해명과 달리 젊은 층은 명절에 이어지는 질문 공세를 '사생활 침해'로 느끼고 있습니다.

간만에 만나면 궁금한 것도 많겠지만, 그냥 격려와 덕담으로 끝내세요~


황교안에 냉랭한 유승민 "합당 아닌 후보 단일화도 옵션".

홍준표 “유승민 당만 집착하는 황교안 역풍만 초래”.

이용주 "민주당 입당"에 민주 "당과 협의 없어" 선 긋기.

정동영 "안철수 왜 정치하려는지 모호 반문연대 길 아냐".

검찰, KT 채용 비리 의혹 ‘김성태 무죄’에 불복 항소.

경찰, '이단 해제' 대가 수억원 받은 혐의 전광훈 수사.

한국 수출규제 반년, 일본 경제평론가 “점점 일본에 불리”. 


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기쁨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 가장 빛나는 기쁨은 가정의 웃음이다. 그다음의 기쁨은 어린이를 보는 부모들의 즐거움인데, 이 두 가지의 기쁨은 사람의 가장 성스러운 즐거움이다.

- 페스탈로치 -


즐거운 설 명절이 시작됩니다.

대한민국 모든 가정에 웃음이 넘쳐나길 소망해 봅니다.

명절이 더 외롭고 명절이 스트레스로 남지 않도록 배려하고 아끼고 사랑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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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3일 목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4월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하고, 민주당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도 민주당에 입당해 고향인 충북에서 출마하기로 했습니다.

■법무부가 오늘 검찰의 중간 간부급인 검찰청 차장과 부장검사들에 대한 인사와 평검사들에 대한 인사를 동시에 단행합니다. 검찰 중간 간부의 절반 가량인 약 300명이 전보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기소된 지 넉 달여 만에 첫 정식 재판이 열렸습니다. 정 교수 측은 검찰이 이 잡듯이 뒤져 사건을 부풀렸다며 혐의를 모두 부인했고, 재판부는 보석 여부 결정을 일단 미룬 채 증거 조사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 숫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월요일 2백 명이던 것이 오늘 현재 5백40여 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17명으로 어제보다 8명 늘었습니다. 우한시를 외부와 봉쇄하고 우한시 안에서도 대중교통 운행을 아예 중단시켰습니다.

■ 국내에서는 감염 의심자 4명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 여성과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현재 격리돼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 러시아, 멕시코, 브라질까지 급속도로 퍼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국제 비상사태에 해당되느냐, 세계 보건기구 WHO가 이 여부를 긴급 논의했는데, 일단 공식 선포는 미루고 오늘 재논의 예정입니다.

■ 네팔 실종 사고 현장의 기상악화와 두껍게 쌓인 눈과 얼음 때문에 수색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불과 6미터 차이로 사고를 면한 교사 등 6명은 오늘 새벽 귀국했습니다.

■ 회삿돈 수 백억 원을 횡령하고 배임한 혐의로 이중근 부영 회장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회장이 회삿돈을 횡령해 처벌받은 적이 있는데도 똑같은 범죄를 저질러 실형이 불가피하다"면서 보석을 취소하고 이 회장을 법정 구속했습니다.

■ 방송통신위원회가 구글에 과징금 8억 67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광고 없이 유튜브를 볼 수 있는 유료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정당한 사유 없이 중도 해지를 못하게 제한했다고 본 겁니다. 월 이용료와 환불 정책 등을 제대로 알리지 않은 점 역시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했다고 봤습니다.

■ 휴가 중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고 온 부사관에게 전역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육군은 전역심사위를 열어 성전환 부사관은 계속 복무할 수 없는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 지난해 우리 경제성장률이 가까스로 2%에 턱걸이했습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만에 최저입니다. 전반적인 지표가 모두 부진한 가운데 정부 지출로 겨우 마지노선을 지켰습니다.

■ 20·30대가 극심한 학업과 취업 스트레스, 불안한 미래 등으로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도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정부가 시행한 20·30대 국가 정신건강 검진 결과, 4명 중 1명 이상이 우울증이 의심된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 최근 부부 상황극 콘텐츠가 결혼을 안 한 20·30대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유튜브에서 '랜선 아내' '랜선 남편' 키워드로 올라오는 콘텐츠는 보통 수십 분 정도 분량으로, '남편 면도해 주는 아내', '둘째 갖자고 조르는 남편' 등 결혼 생활을 하며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담고 있습니다.

■ 최근 안 될 것 같던 수산물 온라인 판매 시장에 신생 벤처기업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소 포장, 아이스 팩, 택배용 박스 등 포장 기술이 발전하고 배송 시간 단축이 보편화하면서 여름에도 신선한 수산물을 24시간 이내에 배송할 수 있게 됐다고 합니다.

■ 지난해 남성 육아 휴직자는 2001년 급여 지급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2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다니는 남성의 육아 휴직자가 1년 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남성의 육아 휴직은 남녀 전체의 2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어제 호주와 준결승전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하여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결승전은 오는 26일 도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오는 4월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도는 새로운 월드투어에 나섭니다.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투어 개최를 알리는 포스터와 서울 공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고 1차 투어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 이번 설엔 자녀와 조카들에게 세뱃돈으로 얼마를 줘야하나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한 교육 콘텐츠 전문회사가 초등학생과 어른 1천1백여 명을 대상으로 적정한 세뱃돈 적정 액수를 물었더니 주는 어른은 만 원, 받는 초등학생은 5만 원이란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 이번 설 연휴에 동해안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나 눈이 오고 해상에도 파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후반부에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돼 귀성길과 귀경길 모두 큰 불편이 예상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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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마케팅뉴스] 지난해 모바일 홈쇼핑 구매 3건 중 1건은 패션잡화 외


1. 지난해 모바일 홈쇼핑 구매 3건 중 1건은 '패션·잡화'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지난 21일 발행한 '모아리포트 1월호 특별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구매한 홈쇼핑 상품 3개 중 1개는 '패션·잡화'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아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구매한 상품 중 패션잡화 상품의 구매 비중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37.3%를 기록했다.

2. 버츄얼 유튜버... 브랜드 아바타 리뷰 콘텐츠로 소비자 소통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유행하면서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자칫 소비자 신뢰를 잃어 브랜드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 그래서 기업의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버츄얼 유튜버‘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세대와 글로벌 문화에 호소력이 크고 인플루언서 유튜버의 부작용이 없다는 점 때문이다.

3. 카페24, 무신사 원클릭 연동 지원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무신사' 연동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동을 통해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는 보다 많은 국내외 외부 마켓에 동시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카페24는 무신사를 비롯해 G마켓, 옥션, 11번가, 아마존, 라쿠텐 등 국내외 총 29곳의 판매경로 연동을 지원하고 있다.

4. 크라우드 펀딩에 빠진 밀레니얼 세대

최근 가장 핫한 플랫폼이 있다면 단연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2019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모인 투자금액은 31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도 크라우드 펀딩의 시장 규모가 1300억 원 수준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두 배 이상으로 성장한 것이다.

5. 유커넥, 유튜브 마케팅 최초 성과형 광고 상품 선보여

유커넥을 운영하는 그럼에도가 영상 조회수당 광고비용을 산정하는 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유커넥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성과형' 서비스는 유튜브 콘텐츠의 누계된 조회수에 근거해 광고비를 산정하는 상품이다. 특히 협업하는 인플루언서의 구독자 규모에 따른 조회수 상한선이 설정돼 있어 합리적인 수준에서 광고비가 산정될 수 있도록 했다.

6. 뷰티, 패션업계에 불어온 AI의 바람

뷰티 및 패션 산업에도 인공지능(AI)과 IoT 등의 ICT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피부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내 피부에 맞는 스킨 케어 상품을 제안해 주는 서비스 등 뷰티 산업에도 AI의 힘을 등에 업으며 발전이 찾아오고 있는 것이다. 패션 업계에서도 AI 기술을 도입한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다.

7. 逆D턴족, 귀성 전 미리 여행 다녀온다

올해 설 연휴 여행 트렌드를 보면, 지난해와 동일하게 귀성 전 여행을 즐기는 '역(逆)D턴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야놀자가 올해 설날 연휴 기간 숙박 및 액티비티 예약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0 설 연휴 여가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연휴 기간 중 초반인 24일(33.4%)과 25일(28.1%)의 숙박 예약이 가장 많았다. 이는 연휴 후반(38.3%) 대비 1.5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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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3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2(현지시간) 中 우한 폐렴 사태 및 기업실적 주시 속 혼조 마감… 다우 -9.77(-0.03%) 29,186.27, 나스닥 +12.96(+0.14%) 9,383.77, S&P500 3,321.75(+0.03%), 필라델피아반도체 1,930.23(+0.80%)

● 국제유가($,배럴), 中 원유 수요둔화 우려 및 글로벌 원유 공급과잉 우려 등에 하락… WTI -1.64(-2.81%) 56.74, 브렌트유 -1.38(-2.14%) 63.21

● 국제금($,온스), 中 우한 폐렴 우려 완화 등에 소폭 하락... Gold -1.20(-0.08%) 1,556.7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우려 완화 속 약보합... -0.01(-0.01%) 97.52

● 역외환율(원/달러), +1.71(+0.15%) 1,165.75

● 유럽증시, 영국(-0.51%), 독일(-0.30%), 프랑스(-0.58%)

● 美 12월 기존주택 판매 3.6%↑…월가 예상 상회

● 12월 시카고 연은 전미활동지수 -0.35…전월 대비 하락

● 트럼프 "연준 아니었다면 성장률 4% 근접·다우 1만포인트 더 올라"

● 므누신 "유럽, 디지털세 부과하면 車 관세로 대응"

● JP모건 다이먼 "마이너스 금리 걱정…그것 빼면 골디락스 상황"

● UBS "中경제, 우한 폐렴 못 막으면 단기적으로 하방위험"

● 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향후 인하 기대 급부상

● 美 헤지펀드 엘리엇, 현대車 지분 다 팔았다

● 피치, 보잉 신용등급 'A-' 유지…전망 '부정적' 하향

● 연휴 전날 전국 대부분 비나 눈…낮부터 차차 그쳐


[기업/산업]

● 현대차 매출 첫 100조원 돌파…작년 영업이익도 52% 급증

● "삼천리, 신저가 수수방관" 뿔난 주주들

● 카카오페이, 증권업 진출한다…바로투자證 인수 증선위 승인

● 정시확대·실적개선…메가스터디교육 고공행진

● 현대건설, 영업익 18% 늘어난 1926억

● 포스코케미칼, 2차전지 승승장구…매출 2조 눈앞

● 춤추는 삼바, 영업익 830% 늘어 1070억

● 삼성전자 30%룰 적용되면…ETF보단 인덱스펀드가 유리

● 태영건설,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 투자부담 더는 대상…신평사 간 5년째 등급격차 해소할까

● 메드팩토, 美 허친슨 암센터와 임상시험 공동 운영 계약 체결

● 한미약품, AI로 신약 물질 찾는다

● 대웅제약, 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멕시코에 5000만弗 규모 수출

● 양윤선 메디포스트 대표... "카티스템 매출 회복세…美·日 진출 속도 낼 것"

● AI 보안 스타트업 제이슨, 안랩이 지분 60% 사들여

● 피인수 후 첫 알뜰폰 서비스…LG헬로, 49종 요금제 내놔

● "하필 폐렴이… " 티웨이항공, 어렵게 잡은 우한 노선 연기

● 다보스 지속가능 100대 기업…신한금융, 8년 연속 선정

● 법률리스크 벗어난 조용병 회장, 2기 체제 가동

● 우리은행, AI로 수출입 서류 등 심사

● 재개된 DLF 제재심서 우리銀 심의…징계수위 30일 결정될 듯

● 하나금융, 보맵에 85억원 투자

● LS 3세 첫 CEO 구본혁…대표선임 열흘만에 사임

● 상상인 "유준원 대표 제재 효력정지…대표직 유지"

● SK가스·카카오모빌리티 MOU 체결

● 현대엘리베이터 "재해율 72% 감소 목표"

● 한화큐셀, 유럽·호주서 태양광 톱 브랜드 선정

● 동충주산단에 신제품 공장…에스와이스틸텍

● 현대L&C, 北美 인조 대리석 시장 공략 강화

● 인기 미드 'FBI' 국내 첫 공개…웨이브, 해외 콘텐츠 대거 확보

● 에어서울, LCC 최초 기내 VOD 서비스

● 현대상선 37년 만에 社名서 현대 뗀다

● 한라 인사명단에 정몽원 회장이?…최고인사책임자 직접 맡았다

● 김지완 BNK금융 회장 '연임 도전'

● 美셰일오일 덕에…정유사 중동리스크 줄었다

● "내가 이 나라의 국가대표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 빅3' 모바일서 한판 붙는다

● 우한 폐렴도 꺾지 못한 '中소비주 열기'

● 인천공항 면세점 따내기 경쟁 막 올랐다

● 화장품 '신소비자'로 뜬 4050男

● 허위계약·불완전판매…GA 규정위반 다수 적발

● "美·中 무역 1단계 합의로 韓반도체 수출 타격 받을 수도"


[경제/증시/부동산]

● 1,3면 재정 쏟아부어 2% '턱걸이'…작년 성장률 10년만에 최저

● "저출산·고령화 해결없인 韓 소득 4만달러 어렵다"

● 대법원發 통상임금 2차 충격 온다

● '5조 론스타 ISD' 상반기 결론날 듯…중재판정부, 론스타측 추가증거 채택 거부

● 불공정거래 美시타델…中 중징계, 韓 미적미적

● 정부가 검토 중인 신규 세원, 가상화폐稅·디지털稅…주식 양도차익에도 과세?

● "올해 추천 자산은 金·株"…증시 랠리 속 뛰는 금값, 왜?

● 올 들어 줄곧 팔던 기관, 설 앞두고 순매수로

● 시총상한제땐 1조원 매물폭탄?…증권사들 "금액·영향 제한적"

● "증권사 등 상품 발행회사 독자적인 지수 개발 허용"

● 국민연금, 주주대표·손배訴 확대하나

● 거래소, 호가단위 촘촘하게 바꾼다

● 감사인 지정 받은 기업 급증

● 국민들의 실질 구매력 21년 만에 감소했는데…"경제 선방했다"는 정부

● 2% 턱걸이에…금리 당분간 숨고르기

● 4분기에 몰아친 SOC 투자…성장의 4분의 3, 재정으로 끌어올려

● 靑경제수석 "서울 공급확대안 조만간 발표"

● '15억 초과 주담대 금지' 위헌심리 착수

● 공시가 9억 넘는 종부세 단독주택 올해도 15% 늘었다

● "보유세 늘어나도…집값 상승 기대 커 매물 많지 않을 것"

● 올 상반기 서울 11개단지 분양권 전매제한 풀려

● 허위매물 신고 지난해 10만 건 돌파

● 고가주택·2채 이상 집주인 보유세 상한까지 부과될수도

● 5년 만에 합헌 결정…'재건축 부담금' 맞은 한남연립의 고민


[정치/사회/국내 기타]

● 윤석열·이성윤 회동…靑하명·선거개입 수사 논의

● 이낙연·황교안 종로 빅매치 나서나…오세훈 광진을 첫 출마

● 민주당, 이낙연에 공동선대위원장·종로 출마 공식 제안

● 황교안 대표 "현역의원 절반 물갈이…총선 승리땐 개헌 추진"

● 與 지역구 세습 논란 文의장에 우려 전달…공천 리스크 조기차단 주력

● 원전이용률 '뚝'…전기요금 인상 압박 커지나

● 액상형 전자담배 판매 90% 급감

● 한수원·동서발전도 철밥통 호봉제 손본다

● 프로바이오틱스 시장 '급성장'…홍삼·비타민 '주춤'

● 벚꽃 순서 라더니…지방대 동시다발 미달사태 덮친다

● 9만9000원에 1년 내내 전동킥보드 탄다고?

● 평년보다 최고 10도 높은 설 연휴 '포근해요'


[국제/해외]

● 트럼프 "올해 3% 성장" 큰소리…믿을건 통상압박·감세카드

● 볼턴, 트럼프 탄핵심판 증언 무산

● WHO '우한 폐렴' 국제비상사태 선포 검토

● 우한 폐렴 미국도 뚫렸다

● 춘제 앞둔 中 제2 사스 공포…우한 단체관광 전면금지

● 3개월새 주가 두배…테슬라, 시총 1천억弗 돌파

● 넷플릭스, 자체 콘텐츠 올인…4분기 가입자 880만명 늘어

● 보잉, 737맥스 생산 중단

● 미쓰비시車 배기가스 조작…獨검찰, 압수수색

● 도요타·혼다, 에어백 결함 車 600만대 리콜

● 한일 냉기류에도…日열도 달구는 3차 한류붐

● 말레이시아, 기준금리 2.75%로 '깜짝' 인하

● 남미 가이아나 원유 첫 수출…IMF "올 경제성장률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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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브리핑 - 2020년 01월 23일


[경제 일반]

1) 재정 의존한 '소주성'의 민낯···민간 기여도 0.5%P 그쳐

- 지난해 GDP 성장률은 2.01%를 기록해 가까스로 정부 마지노선인 2%에 턱걸이, 이 가운데 정부 기여도가 1.5%포인트다. 민간 기여도는 고작 0.5%포인트

- 정부 기여도 1.5%포인트 중 직접적인 정부 소비가 1.1%포인트에 달해 결국 국민 세금으로 만들어낸 세금 주도, 정부만 나선 재정 주도 성장률이란 얘기

- 작년 4분기 정부가 성장률을 사수하기 위해 중앙·지방 불용예산을 밀어내면서 SOC 투자가 급격히 증가, 3분기에 전 분기 대비 6.0% 감소했던 건설투자가 4분기에는 6.3% 폭증한 때문


2) 0.4% 줄어든 GDI… 외환위기 후 첫 마이너스

- 지난해 연간 GDI는 전년대비 0.4% 감소해 1998년(-7.0%) 이후 21년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 한은은반도체 가격 하락 등 교역조건 악화로 GDI가 마이너스로 떨어졌다고 분석

- 정부가 복지 지출을 계속 늘리며 '정부주도' 정책을 편다 해도 민간 스스로 생산과 투자 등 경제활동이 살아나지 않으면 결국 국민소득이 늘 수 없음이 증명된 셈

- 한은은 명목 GNI가 발표되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한 1인당 국민소득을 알 수 없지만 현재 상황으로서는 1년 전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전망


3) 채무조정 막힌 서민 주택대출 지원

- 이달 23일부터 은행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저금리 정책금융 상품 ‘햇살론 유스’가 재출시 되며, 3월부터 주택담보대출 연체 서민을 위한 주거안정 및 재기지원 강화 방안도 시행

- 캠코와 연계를 통해 신복위 채무조정제도에서 탈락한 서민 주담대 차주에게 부부 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이면서 보유주택 가격(시세) 6억원 이하인 1주택자라면 최대 35년까지 만기가 연장되고 연 7~8%대 금리가 최저 연 3.5%까지 하향 조정

- 이러한 채무조정으로도 사실상 상환능력이 없는 차주에게는 캠코가 주택을 매입하고 장기 임차거주를 제공하는 ‘세일즈 앤드 리스백(Sale & Leaseback)’ 프로그램도 새롭게 시행


4) 미국, 한국 '예비 불법 어업국' 지정 4개월만에 조기 해제

- 미국이 지난해 9월 우리나라에 대해 취한 '예비 불법 어업국' 지정 조치가 4개월 만에 조기 해제, '예비 적격 증명서'를 발부

-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지정 125일 만에 예비 불법 어업국 지위에서 벗어나게 됐으며, 미국의 시장 제재 가능성도 동시에 해소


5) '목적' 다한 목적稅

- 출고가 2000원짜리 맥주와 담배 한 갑을 살 때마다 교육세를 내며 금융·보험회사도 수익금의 0.5%를 교육세를 내지만 도입 목적이 이미 끝났다는 지적

- 농어촌특별세, 교통에너지환경세도 1994년 우루과이라운드 타결로 농산물 시장 개방이 확정되자 농민을 지원하기 위해 10년 한도로 도입됐지만 지금까지도 운영 중

- 휘발유·경유에 매기는 교통에너지환경세 역시 1994년 도입할 때의 목적 역시 사실상 끝났는데도 여전히 주요 세목으로 자리


6) 산업연구원 “반도체 단가 회복 등 수출 긍정 신호 나타나는 중”

- 산업연구원은 2020년 들어 우리 수출 증가세 회복 가능성이 커지는 중이라며 국제 불확실성 완화와 반도체 단가 회복 등 수출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

- 산업연구원이 꼽은 올 초 긍정적 신호는 △미·중 무역협상 1단계 합의 △중국 주요 경제지표 호전 추세 △뚜렷한 반도체 단가 회복세 세 가지


[단신]

* 대기업 501만원 vs 중소기업 231만원… 임금격차 여전

* 中企 근로자 소득 끌어올린 `최저임금`… "고용시장엔 毒“

* 춘제 中관광객 3만명 제주도行… 설 앞두고 우한폐렴 확산 `비상`

* 원자력연 세슘 누출에 대전시·NGO "원인 규명 철저“

* 공동사업 아이디어 내라…靑 제안에 재계 "지금이 5공 때냐“

* 4분기에 몰아친 SOC 투자…성장의 4분의 3, 재정으로 끌어올려

* 나쁜 지표 `쏙` 빼고…홍남기 "마지노선 지켰다" 자화자찬

* 재정 의존한 '소주성'의 민낯···민간 기여도 0.5%P 그쳐

*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인데 고속버스 승객은 혜택 없어

* "4차 산업혁명 뒤처진다"…급해진 벤처, '규제개혁당' 창당

* '2%가 선방?' 안이한 경제인식, 지나친 낙관론 비난


[산업, 기업]

1) 현대차 영업익 7년만에 반등…中 공략 `올해 이익 5%` 도전

- 현대차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7조8681억원, 영업이익 1조2436억원을 기록,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각각 9.3%, 52% 오른 매출 105조7904억원, 영업이익 3조6847억원

- 현대차의 지난해 실적은 우선 매출 기준 사상 첫 100조원을 넘어섰다는 의미가 있으며,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도 7년 만에 반등했으나 드러난 실적보다도 근본적 체질 개선에 의의

- 올해 영업이익률 5%, 2025년 8% 목표를 세운 현대차는 EV와 수소연료전지차(FCEV), 완전 자율주행자동차, 커넥티드카 사업에 주력 투자하며 회사를 '지능형 모빌리티 제품'과 '지능형 모빌리티 서비스' 2대 사업 구조로 전환한다는 목표


2) 삼성·TSMC, 불붙은 `3나노 파운드리` 경쟁

-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세계 1~2위를 다투는 삼성전자와 TSMC 간 3나노 미세공정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을 전망

- 대만 TSMC는 4월 29일 북미 기술 심포지엄에서 자사 3나노 공정기술을 구체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3나노 반도체를 양산하겠다는 목표를 제시

- 삼성전자가 3나노 공정 세계 최초 개발을 발표하면서 양산 시점이 1년가량 앞당겨진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지만,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게 업계 분석


3) 재계 "통상임금 기준변경 영향 가늠못해…줄소송 우려“

- 22일 대법원이 단체협약에 시간당 통상임금을 계산할 때 근로시간에 연장·야간근로시간 추가분을 포함시키는 대신 근로시간 수 자체를 합산해야 한다고 판단하면서 재계가 혼란

- 재계는 이번 사례와 유사한 근로환경을 가진 기업 숫자 등을 파악하기란 사실상 힘든 상황이라며 판결의 파장이 미칠 범위조차 쉽게 예상하기 힘들다고 지적

- 기업들은 대법원에서 근로자의 안녕과 복지를 조금 더 보장해주는 방향의 판결이 나오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수년째 통상임금 소송을 벌이고 있는 기업들의 불안감 역시 확산


4) 원전이용률 '뚝'…전기요금 인상 압박 커지나

- 총 24기의 원자력발전소 이용률이 작년 평균 70% 선에 그친 것으로 집계, 지난해 초 세운 한국수력원자력의 연간 목표치(77.4%)에 한참 못 미치는 수치

-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의 작년 1~10월 원전(98기) 이용률은 평균 93.0%로 정비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점검 기간을 단축해 원전 효율을 높이는 게 세계적 추세라고 원전업계는 설명

- 원전 이용률이 떨어지면서 전력·발전 공기업의 재무 상태는 한계에 봉착, 한전은 전기요금 인상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으며 요금 인상 시점은 올 7월


5) 자동차, 수소산업 해외업체들 주가 급상승

-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하는 해외업체들의 주가가 급등세, 최근 각국 정부들의 자세 변화로 수소시대가 앞당겨질 것이라는 분석

- 올해부터 유럽에서 그린 수소 제조를 위한 설비투자가 본격화되고, 중국은 전기차에 이어 수소차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미국도 수소 충전인프라 투자가 지속

- 한국도 강력한 정부정책으로 수소차와 연료전지 발전은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 최근 해외 수소관련주들의 주가상승 랠리가 국내의 수소밸류 업체들에게 의미가 있다는 지적


[단신]

* ‘명절 선물세트 임직원에 강매’ 사조산업 과징금 14억

* 글로벌 증시 상승 지속…반도체株가 주도

* 美셰일오일 덕에…정유사 중동리스크 줄었다

* 포스코케미칼, 2차전지 승승장구…매출 2조 눈앞

* 호주 산불로 국내 육류·와인 수급 차질 우려…수입 다변화 모색

* 새벽에 잡은 회 당일배송…'수산물 유통' 판 흔드는 스타트업

* LCD TV 패널 가격 상승세…국내 디스플레이 업계 적자 줄어드나

* EBS, 펭수 상표권 인정될 듯···일반인 출원 포기

* ‘독점 우려’ 배달시장서 수수료 동결한 위메프오, 매출 60% 성장

* 돌아온 유커의 힘...롯데·신라免, 제주 매출 1조 돌파

* 정유업계, 中 공급과잉에 긴장…올해 석유공급이 수요보다 ↑

* 홍남기 "1분기 GDP, 기저효과로 조정 가능성…민간활력 중요“


[금융, 증권]

1) 30% 룰과 삼성전자

- 한국거래소가 2월 삼성전자에 코스피200 시총 비중 상한 CAP을 도입할 수도 있다는 보도로 23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국내 판매 패시브 펀드 내 삼성전자 비중 조절은 불가피할 전망

- 코스피200 추적자금 규모를 50조원으로 가정하면 패시브 자금 유출 규모는 1.5조원까지도 추정, 당장 수급에 큰 충격을 줄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추정

-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다는 점 역시 CAP 적용으로 인한 자금 유출 강도가 우려할 수준은 아닐 것이라는 전망


2) 우한 폐렴, 국내 증시 영향 제한적

-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폐렴 환자가 미국에서도 발견되는 등 전 세계로 확장 추세를 보였지만 과거 사례와 비교했을 때 과도한 공포감은 금물이라는 긍정론

- 지난 2003년 사스 확산 당시 국내 경제와 주식시장이 일시적으로 충격을 받았지만 2014년 메르스 확산시에는 경제와 주식시장에 미친 영향이 제한적이었다는 진단

- 우한 폐렴이 과거 사스, 메르스와 비교했을 때 더 치명적이지 않기 때문에 조정기가 일시적일 것이란 전망도 여전히 힘을 얻고 있다는 것


3) 부동산·조선·해운업 대출 더 죈다

- 5대 시중은행은 올해 상반기 관리업종 선정을 마무리, 부동산업(부동산개발, 부동산임대·서비스, 건설업), 조선·해운업은 대출받기가 어려워질 전망

- 조선업은 생산능력 대비 일감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 '저조' 단계는 벗어나겠지만 '부진'에 그칠 것으로 전망, 해운업도 물동량 증가세의 지속적인 둔화가 예상

- 건설업도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부동산 가격규제 정책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강도 높은 대출규제 정책이 이어지고, 경기둔화에 따른 가구소득도 여유롭지 않아 업황이 부진할 것으로 예측


4) 거래소, 호가단위 촘촘하게 바꾼다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유가증권시장의 호가단위 체계개편을 올해 추진, 호가단위비율을 미국 등 선진국 수준으로 낮춰 투자자의 거래 비용을 절감하겠다는 취지

- 한국 증시의 호가단위비율은 0.1~0.5%로 미국(0.09%)과 일본(0.01~0.05%) 등 선진 시장보다 최고 열 배 높다는 지적

- 한국거래소는 1998년부터 유지해온 기존 호가단위는 선진 시장보다 높아 유연성이 떨어진다며 호가단위 체계를 촘촘하게 바꾸는 것을 검토 중


[단신]

* 미국계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현대차그룹 지분 모두 처분

* (주)두산, 기업분할 후 첫 자금조달에 성공

* 수소株, 정책 테마주 아닌 글로벌 트렌드로 부상

* 올해 증권·자산운용사 자체개발 지수 나온다

* 거래소 '3배 레버리지' ETN 올해 선뵌다

* 증시 랠리 속 뛰는 금값, 저금리 흐름과 국제 정세 불확실성 때문

* 론스타 ISD 상반기 결론날 듯…중재판정부, 론스타측 추가증거 채택 거부

* 코스피도 성장성 위주로 상장요건 완화

* 거래소, 알리고즘 매매 수용…"리스크 관리 방안 마련“

* '3분이면 OK' 하나원큐 신용대출 벌써 2조4000억


[글로벌 경제]

1) 트럼프 "올해 3% 성장" 큰소리…믿을 건 통상압박·감세카드

-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올해 3% 성장을 목표, 15년 만에 최대 성장률을 달성하겠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웠지만 시장에서는 쉽지 않은 목표라는 평가가 지배적

- IMF는 미국 경제가 2019년 2.3%에 이어 올해는 2.0%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 연준도 올해 2.0%로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측해 2%대 성장 전망이 지배적

- 트럼프 행정부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미국에 유리한 무역협정 타결, 추가 경기 부양책 효과 등이며, 추가 감세 계획을 검토 중


2) "中 디지털 화폐 독주 막자" 공동전선 펼치는 유럽·日

- 일본과 영국·유럽 중앙은행들이 디지털화폐(CBDC) 발행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공동연구를 추진, 통화질서가 흔들릴 것을 우려한 선진국들이 중국을 견제하는 공동전선을 구축

- 중국의 법정 디지털화폐는 선전과 쑤저우 등지에서 시범 사용될 전망이며, 구체적인 시범사용 시점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인민은행의 행보를 고려하면 ‘시간문제’라는 관측

-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리브라 발행을 추진하는 점도 선진국 중앙은행이 위기감을 느끼는 요인


3) 트럼프 "이제 유럽 차례...EU, 美와 무역합의 해야할 것“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이 미국과 새로운 무역 합의를 맺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수년간 유럽에 대해 1500억 달러가 넘는 엄청난 적자를 봤다고 지적

-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신임 EU 집행위원장과 만나 미·EU 무역 협상에 관해 논의

- 또 이달 말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앞둔 영국과도 양자 무역 합의를 논의하고 있다고 확인


[단신]

* 런정페이 "美 추가공격 상관없다…화웨이, 전보다 잘 견딜 것"

* 3개월새 주가 두배…테슬라, 시총 1천억弗 돌파

* 다보스의 큰손들 "자산가격 너무 올라…투자하기 힘든 한해“

* 아마존, 약국사업 본격 시동···‘아마존 파머시’ 해외 상표권 출원

* 토요타, 에어백 점화장치 결함 구형 차량 36만1000대 리콜

* 세계 주식시장, 중국의 우한 폐렴 대처 신뢰감 얻어 반등세

* 애플, 다음달부터 저가 아이폰 대량 생산

* 남미 가이아나 원유 첫 수출…IMF "올 경제성장률 86%“

* "보잉 737맥스, 올해 중반까지 운항 금지"… 결국 생산 중단

*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853위안...0.36% 절하

* 므누신 "미중 2단계 협상, 모든 관세 철회 '빅뱅' 아닐수도“


[건강 정보]

* 선크림 속 화학성분, 피부 통해 혈액으로 과량 흡수된다

* 50세 이상 혈뇨는 방광암 신호

* 설 연휴 응급실 찾게 하는 질환 1위는 장염


[오늘의 용어]

*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 : 가상공간을 뜻하는 사이버(cyber)와 집단 따돌림을 뜻하는 불링(bullying)에서 생겨난 신조어로 사이버 상에서 특정인을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집요하게 괴롭히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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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뉴스 - 2020년 01월 23일


[부동산]

1) 종부세 대상 단독주택 15% 늘어...보유세 폭탄

- 1월 1일 기준 표준 단독주택 22만 가구에 대한 공시가격을 23일 공시, 공시가격의 평균 변동률은 전국 4.47%로 지난해 9.13%의 절반 미만에 그쳐 10년 평균 변동률(4.41%)과 비슷

- 표준 단독주택 평균 현실화율은 53.6%로 작년 53.0%보다 0.6%포인트 상승, 공시가격 9억원 초과 전국 표준 단독주택은 3,473가구로 지난해 3,012가구에 비해 15.3% 증가

- 올해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에 그쳤지만 종부세 세율 인상과 공정시장 가액비율 상향 등이 예정돼 있어 보유세 부담은 만만치 않을 전망


2) 개포1단지 분상제 못 피한다

- 서울 강남 개포주공1단지가 상가위원회와의 합의 불발로 사실상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도 힘들어졌을 뿐더러 분양 연기도 장기화될 전망

- 상가위원회 측이 상가가 제공한 대지 750평에 대한 대가로 1000억원을 제시하고, 분상제를 피하는데 협조하는 조건으로 300억원을 추가 요청하면서 협상 자체가 올스톱

- 조합 내부에서는 분양을 하기 위해서는 상가와의 합의 이후 사업시행인가 변경 절차를 거쳐야 하고 관리처분계획 변경, HUG의 분양보증 등이 있어 분상제를 피하기는 어려울 전망


3) 전세대출규제'구멍'..우회상품 속속 등장

- 새마을금고는 9억원 이상 주택 보유자도 전세자금대출을 새로 받을 수 있다고 홍보하는 등 9억원 초과 고가주택 보유자와 다주택 보유자에 대한 우회하는 대출상품이 출시

- 전세자금 대출방식에는 보증 없이 임차보증금 반환 채권을 은행에 설정하는 채권양수도 방식이 있으며, P2P를 통한 대출도 우회대출 수단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

- 정부의 전세대출 규제 강화에도 이를 우회하는 대출상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


4) 금융위 "'초고가 아파트 구입목적 주담대 금지'는 합헌“

- 헌법재판소는 사전심사를 통해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의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주택담보대출을 전면 금지하기로 한 정부의 12·16 부동산 대책에 대해 헌법 위반 여부를 심리하기로 결정

- 금융위원회가 15억원 이상 초고가 아파트 구입 목적 주택담보대출 금지 조치는 헌법에 위배되지 않으며 헌법재판소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발표

- 금융위는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에 포함된 금융부문 대응 조치들은 거시건전성 관리조치의 일환이라며 금융감독 관련법령이 위임한 범위 내의 조치로 판단한다는 입장


5) 올 상반기 서울 11개단지 분양권 전매제한 풀려

-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만 11개 단지의 분양권 전매제한이 해제되면서 투자 수요가 분양권에 집중되는 '풍선효과'가 우려

- 전매제한이 풀리는 아파트는 거여동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신길동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수색동 DMC 롯데캐슬 더 퍼스트, 응암동 백련산 해모로 등

- 분양권이 거래되는 이 단지들은 서울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편이라 투자자·실수요자들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며, 분양권과 달리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조합원 입주권은 이미 4억원가량의 웃돈이 붙어 활발히 거래


6) 바늘구멍된 청약 당첨... 서울 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사상 첫 감소

- 지난해 말 서울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가 사상 처음 감소, 청약 당첨 가점이 상승하면서 통장 가입자들이 이탈했거나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 갈아타기를 했다는 관측

- 12월 말 기준 서울지역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수는 11월에 비해 1,876명이 감소한 반면, 인천·경기와 5대 광역시, 기타지역은 소폭 증가

- 수도권 가입자 수가 전체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서울만 줄어든 것은 통장 해지 수요도 있겠지만 1순위 당첨 확률을 높이려고 주소지를 수도권 등으로 이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


7) 정부는 집값 떨어진다는데… 전문가들은 “오를 것”

- 정부와 한국감정원이 올해 주택시장이 안정될 것이라며 지난 ‘12·16 부동산 대책’의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지만, 시장은 동의하지 않는 분위기

- 전문가들은 서울지역의 경우 초강력 규제로 정책효과가 단기간 유효할 수 있으나 공급부족이 갈수록 심화해 올 하반기쯤에는 또다시 아파트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전망

- 부동산 시장 불안의 진원지는 서울인데 감정원은 이 점에 대한 분석이 제대로 되지 않았고, 주택 공급에 있어서도 누적개념을 적용해 수급 정도를 판단해야 하는데 최근 1~2년 공급 차질이 없다는 점만 강조되고 있다며 감정원의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


[단신]

* 20억 방배동 단독주택 보유세 721만 → 1055만원…46% 치솟아

* '청약홈' 청약 접수, 내달 13일 이후에나 시작

* 작년 공인중개사 개업, 6년來 최저…전년比 14.0%↓

* 30대 서울 아파트 가장 많이 샀다

* '신반포15차' 수주전 6社 몰려…삼성물산 5년 만에 참여

* 강북 재개발 용적률 높아진다…북아현2구역 636가구 늘어나

* 허위매물 신고 지난해 10만 건 돌파

* 보유세 늘어나도…집값 상승 기대 커 매물 많지 않을 것

* 부동산투기 보다 文정부가 먼저 잡아야 할 것…시장 불안감 해소가 최우선

* 아파트 규제에 갈 곳 없는 돈 몰리나…오피스텔 시장 들썩

* '영혼 없는 사과' 김현미 장관 비난 확산, 국민청원까지 등장

* 전국 표준단독 공시가 4.47% 올라…9억 넘는 주택에 상승분 집중


[건설]

1) 부영 이중근 회장 2심서 징역 2년6개월 실형…법정구속

- 수백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

- 부영그룹의 1인 주주이자 최대 주주인 동시에 기업의 회장으로 자신의 절대적 권리를 이용해 임직원과 공모해 계열사 자금을 다양한 방법으로 횡령하고 회사에 손해를 입혔다는 것


2) 올해 이미 마수걸이 분양, 지방은 참패

-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에서 첫 분양을 진행했던 GS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순조로운 첫 발을 내딛은 반면, 충남서 올해 첫 분양을 실시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새해 첫 분양서 미달

- GS건설의 개포프레지던스자이는 '로또열풍'을 이어가며 평균 경쟁률 65.01, 포스코건설의 더샵 온천헤리티지는 26.61대 1, HDC현대산업개발은 2순위 접수까지 69가구 미달

- HDC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한 충남 당진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정한 미분양관리지역으로, 미분양 리스크가 있었던 지역


3) 태영건설 "건설-투자 부문 분할···지주사 체제로 전환“

- 태영건설이 건설사업부문과 투자사업부문을 나눠 지주사 체제로 전환, 기업가치 강화에 나서는 한편 주요 주주 달래기에 나선 모습

- 태영건설은 투자사업부문을 인적 분할해 티와이홀딩스(가칭)를 신설, 이번 지주사 전환은 윤석민 회장을 비롯한 태영건설 오너 일가의 경영권 방어 목적이 큰 것으로 풀이


[단신]

* 삼성물산, 작년 영업익 8668억원…전년比 21%↓

* 현대건설, 지난해 영업익 8821억원… 1조클럽 달성은 실패

* 이테크건설, 지난해 매출 1조7000억원...건설부문 성장세 지속

* '공동이행' 건설공사·용역, 대표자에만 '벌점'

* 지방재정 투자사업 걸림돌 '이중 타당성조사' 개선해야

* 조립형 해저 콘크리트 등 해양수산 신기술 11건 인증

* 국토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지원사업 공모

* 건설업 불황에 근로자 소득도 줄었다

* 4분기 건설투자 플러스 전환…멱살 잡고 끌어올린 G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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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23일)


1. 시간당 통상임금을 산정할 때 연장·야간근로 수당을 감안해 부풀려진 근로시간이 아니라 실제 근로시간을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첫 판단이 나왔음. 22일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A씨 등 운수업체 B사 퇴직자 7명이 낸 임금 소송 상고심에서 연장·야간근로 시간에 50~100%를 가산해 통상임금을 산정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돌려보냄.

2.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미국 대륙까지 번지면서 전 세계에 초비상이 걸렸음. 21일(현지시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우한으로 여행을 다녀온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주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우한 폐렴 환자로 진단됐다고 밝혔음.

3. 지난해 세계 자동차시장 부진 속에서도 현대자동차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흥행 등에 힘입어 사상 첫 연 매출 100조원 돌파 기록을 세웠음. 현대차는 지난해 매출 105조7904억원, 영업이익 3조6847억원을 거둬들였다고 22일 밝혔음.

4. 앙헬 구리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현장에서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과 대담을 하고 "현재 한국이 매우 빠르게 고령화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경고함.

5. 한국 경제가 10년 만에 최악인 2.0% 성장에 그치며 '성장 쇼크'에 빠졌음. 22일 한국은행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GDP는 전년보다 2.0% 증가하는 데 그침.

6. 저출산 심화로 유소년층 인구가 감소하면서 이들을 고객으로 하던 자전거, 문구, 완구업계 불황도 깊어지고 있음. 이달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유소년층(0~14세) 인구는 647만명을 기록했음.

7. 직원이 1만명에 달하는 대형 공기업 한국수력원자력과 직원 2000명 수준인 한국동서발전이 직무급제를 도입함. 22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 노조는 최근 노사합의로 내놓은 '전 직원 직무급 보수제도 개편' 안건을 71.6% 찬성률로 가결했음.

8.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무료체험 후 유료로 자동 전환되는 구글 정책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가 시정조치와 함께 과징금 8억6700만원을 부과함. 방통위는 22일 구글의 행위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시정조치와 과징금 부과를 의결했다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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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秋장관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인사 단행가 단행됩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 취임 후 두 번째 검찰 인사가 단행됩니다.

법무부는 23일 차장·부장검사를 중심으로 한 중간간부(고검검사급) 및 평검사 인사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부임 예정일자는 2월 3일입니다. 핵심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등 현 정부 인사를 겨눈 수사팀 교체 여부입니다. 검찰 내부적으로는 수사가 한참 진행 중인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을 들여다보는 서울중앙지검 차장·부장검사 교체가 유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앞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추미애 장관에게 직접 대검찰청 중간간부의 유임 요청을 했지만, 최종적으로 어떤 결과가 나올진 미지수입니다.


‘84명 탑승’ 전기버스로 출퇴근 시간 혼잡이 해소될까요.

세종에서 오늘부터 전국 첫 전기 굴절버스가 달립니다. 굴절버스는 최대 84명(좌석 45명, 입석 39명)까지 탈 수 있으며 한 번 충전시 200km 이상 주행할 수 있습니다. 승하차용 출입문은 3개입니다. 차량에는 차선이탈경고장치, 전자 제어 제동시스템, 전방장애물경고장치 등 첨단 안전시설과 자동식 휠체어 고정장치, 휴대전화 충전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고, 요금은 기존 BRT 버스와 동일합니다. 최기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이번 전기굴절버스 운행으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 혼잡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전날, 노인 325만명이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습니다.

전국 만 65세 이상 노인 325만명이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습니다. 정부는 올해 첫 기초연금을 오늘 지급합니다. 기초연금은 원래 매월 25일에 지급해왔는데요. 이번에는 설 연휴 기간을 고려해 지급 시기를 앞당겼습니다. 지난 9일 기초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기초연금 월 최대 30만원 지급 대상이 소득 하위 20%에서 40%로 확대됐습니다. 이에 따라 그간 소득 하위 20∼40%에 속했던 162만5000명이 추가로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된 연금액을 받습니다. 소득 하위 40%에 해당하지 않는 그 외 244만명의 노인은 월 최대 25만4760원을 받습니다. 정부는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경우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성전환 육군하사가 전역합니다.

변희수 육군하사는 남성으로 입대해 휴가 중 해외에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습니다. 육군은 지난 22일 변 하사의 전역심사를 열고 강제 전역을 결정했습니다. 변 하사는 “어린 시절부터 군인이 되는 것이 꿈이었다. 여군으로 남아 계속 복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육군은 전역 결정은 성별 정정과 관계없으며 변 하사가 수술 뒤 군 병원에서 심신장애 3급 판정을 받은 것이 사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육군의 전역 결정에 변 하사는 오늘부터 민간인이 됩니다. 변 하사는 차별받지 않는 환경에서 군 복무를 하고 싶다며 행정소송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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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23)


보다폰, 리브라 협회 탈퇴

세계적인 이동통신 업체 보다폰(Vodafone)이 리브라 협회에서 탈퇴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로써 보다폰은 리브라 협회를 떠난 8번째 기업이 됐다.


리서치 “2011년 부터 암호화폐 해킹 피해액 12조원 육박

2011년 이후 암호화폐 해킹 누적 피해액이 110억 달라 (12조원)을 육박한다고 인사이드비트코인이 보도했다.  인사이드비트코인은 2011년 마운트곡스 거래소 해킹을 시작으로 2019년 최근 업비트 해킹을 포함,해킹으로 인한 누적 피해백이 110억 달라 (12조원)로 이 중 최대 피해액을 기록한 거래소는 마운트곡스로 나타났다.


테조스,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통해 21개 팀 추가로 후원

최근 테조스(XTZ) 재단이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1개 팀을 선정하여 추가로 후원하였다고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테조스 재단은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테조스 프로토콜 기반 앱 개발자, 툴개발자, 교육 및 마케팅을 위해 보조금을 후원하고 있다.


국내 뷰티 블록체인 ‘코스모체인’ 암호화폐, 코인원서 ‘상폐’

카카오의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디앱)이자 뷰티 블록체인 코스모체인의 암호화폐가 코인원에서 상장 폐지된다고 22일 크립토허브가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코인원은 공지사항을 통해 코스모체인 ‘코스모코인'(COSM)을 상장 폐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코인원은 “거래 지속성과 최소한의 거래량 미달로 투자자 피해가 우려된다”며 코스모코인을 ‘유의종목’으로 선정했다. 이후 2개월간 코스모체인 측의 별다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자 코인원은 ‘유의종목 지정사유의 미해소’를 이유로 코스모코인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코스모코인 거래와 입금 서비스는 1월31일 오후 3시, 출금 서비스는 2월14일 오후 3시까지 지원된다. 암호화폐 개발사 경영 공시 플랫폼 ‘쟁글’은 “코인원 내 코스모코인 물량은 전체 거래량의 7%밖에 되지 않는다”며 “자사 토큰소각과 매입 등을 통해 일정수준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어 지켜봐야 하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우즈벡, 암호화자산 사업자 소득세 과세 면제 검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비트코인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암호화 자산 관련 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에 과세를 면제해주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주 공개된 초안에는 암호화 자산 유통과 관련된 법인 및 기업 사업(비거주자 업무 포함)은 과세 대상이 아니며 해당 사업에서 발생한 소득은 과세 표준(세율이 적용되는 대상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앞서 외신은 우즈베키스탄이 국가 주도 ‘국가 채굴풀(National Mining Pool)’을 설립한다고 보도했다. 최근에는 현지 최초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직속 국가프로젝트관리위원회(NAPM) 승인을 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 소식이 전해졌다. <출처 : COINNESS KOREA>


병무청 ‘블록체인 간편인증’ 서비스 개시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병무청이 보안업체 라온시큐어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간편인증 서비스를 정식 개시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라온시큐어는 지난해 4월부터 병무청과 함께 인증서 없는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해왔다. 새로 구축된 병무청 민원포털 사이트는 블록체인 기반 전자서명(DID)을 지원하며 공인인증서 없이 로그인과 신원확인이 가능하다. 현역병 입영 신청, 대체 복무 신청 등 다양한 민원 처리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COINNESS KOREA>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 올해 강세장 진입한다

암호화폐 프로젝트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스 크립토 레이팅스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2018년 약세장, 2019년 완만한 회복기를 지나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고, 올해에는 지속가능한 강세장을 진입할 수 있을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디지털상공회의소, 법원에 텔레그램 소송 의견서 제출

미국 디지털상공회의소가 미국 법원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텔레그램과의 소송 관련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디지털상공회의소는 투자계약의 기초가 되는 디지털 자산에 적용된 법적 프레임워크가 명확하고 일관돼야 한다며 디지털 자산 용어를 증권거래와 구분해 줄 것을 법원에 촉구했다.


인도 중앙은행, 암호화폐 거래 금지 안했다

최근 인도 중앙은행(RBI)이 인도 모바일·인터넷협회(IAMAI)가 제출한 암호화폐 금지령 철회 요청 청원에 대해 RBI는 암호화폐 거래를 금지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고 인도 경제지 이코노믹타임스가 보도했다.


호주 금융당국, 리브라 관련 페북 규제 가능성 시사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21일(현지 시간) 호주 금융감독청(APRA)이 “페이스북이 호주 국경 내에서 리브라를 출시한다면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적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APRA는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는 기존 금융 시스템이 이루고자하는 목적에 적합할 뿐 아니라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에 대한 기술 발전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따라서 해당 규제 프레임워크가 도입된다면 페이스북이 리브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칼리브라 지갑에 규제를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CEO “연말 BTC 크게 오른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의 CEO Zac Prince가 인터뷰에서 “연말 비트코인(BTC)이 크게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BTC 옵션 거래 서비스를 출시했다. 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 피델리티 또한 암호화폐 계열사 피델리티 디지털 애셋 서비스를 통해 커스터디(수탁) 관련 서비스를 계속해서 추가하고 있다”며 “올해 전통 금융 기관의 암호화폐 서비스 출시 움직임은 더욱 빨라질 것이다. BTC는 더 큰 상승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COINNESS KOREA>


中 바이두, 블록체인 플랫폼 ‘슈퍼체인’ 베타 버전 출시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바이두(百度)가 21일(현지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개발 블록체인 플랫폼 슈퍼체인(Xuperchain)의 퍼블릭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슈퍼체인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 슈퍼체인 플랫폼의 이용자 수는 약 350만 명, 총 4.6억 트랜잭션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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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日 블록체인추진협회, 일본판 '리브라' 발행 예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22일 일본 사단법인 블록체인추진협회(BCCC)가 공식 채널을 통해 페이스북의 리브라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한 통화 바스켓형 스테이블코인 ZENX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BCCC 측은 "ZENX 프로젝트는 기존 디지털 토큰 Zen을 진화시킨 형태로, 2단계 사회실험의 일환이기도 하다. 우선적으로 일본 엔화, 미국 달러화, 유로, 중국 위안화 등의 가치를 연동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고,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기반으로 바스켓을 구성하는 ZENX 토큰을 발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콩 금융당국·태국 중앙은행, CBDC 공동 연구 결과 발표]

중국 경제 전문 미디어 신랑차이징에 따르면, 22일(현지 시간) 홍콩금융관리국이 태국 중앙은행과 추진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관련 공동 연구 프로젝트 '인타논-라이언록'(Inthanon-LionRock)의 결과를 발표했다. 인타논 라이언록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초기 연구를 완료했으며, 홍콩과 태국의 10 개 은행들이 참여해 분안원장 기반 개념증명 모델을 개발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양측은 서비스 사례 분석 및 기타 플랫폼과의 커넥팅 등의 분석을 위해 CBDC 공동 연구를 이어가는 데 합의했으며, 은행과 기타 기관이 참여하는 국경 간 자금 이체 등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루마니아, 암호화폐 소득세 10% 부과]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루마니아가 세법을 개정, 암호화폐 투자 수익을 기타소득(income from other sources)으로 간주, 10%의 세율을 적용키로 했다. 다만 200론(약 50 달러) 미만 거래에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서는 면세되며, 연간 누적 투자수익이 600론을 초과할 시에 10%의 소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리서치 "BTC 채굴기 앤트마이너S9 가격 하락, 반감기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채굴기 판매 업체 카붐랙스가 "유통 시장에서 거래되는 비트메인의 주력 채굴기 모델 앤트마이너 S9의 가격이 지난해 7월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 반감기로 인한 채굴 수익 감소를 예상한 채굴자들의 우려가 시장에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카붐랙스 측은 "암호화폐 채굴기 가격은 해시파워 Th/s 당 일일 채굴 수익(the daily mining revenue per Th/s)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지난 몇 개월 간 Th/s 당 일일 채굴 수익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데이터를 유지했지만, 앤트마이너 S9의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이는 BTC 채굴자들이 반감기 영향으로 기대 수익을 하향조정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BCH 주요 채굴풀, BCH 개발자 지원 플랜 가동]

복수의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에 따르면, BCH의 주요 채굴풀인 BTC.TOP, 앤트풀, BTC.com, ViaBTC, 비트코인닷컴 등이 6개월간 지속되는 BCH 개발 후원 플랜을 시작한다. 2020~2022년으로 예상되는 불마켓에 대한 준비 차원에서 BCH 개발자들이 충분한 자금으로 BCH 생태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BCH 블록 채굴 인센티브의 12.5%를 BCH 인프라 개발 지원 펀드에 후원할 예정이며, 향후 6개월간 후원이 지속된다. 해당 플랜의 지지자로는 앤트풀, BTC.com의 우지한, BTC.TOP의 장줘얼, ViaBTC의 양하이보, 비트코인닷컴의 로저 버 등이 이름을 올렸다.


[美 SEC, 사기성 ICO 혐의 '오포티' 기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사기성 ICO를 진행했다며 블록체인 기업 오포티(Opporty)를 기소했다. 화요일 SEC가 제출한 기소장에 따르면 오포티 인터내셔널, 오포티 설립자 Sergii Grybniak는 2017년 9월~2018년 10월 OPP 토큰을 사기 판매해 미국 등지의 약 200명 투자자로부터 약 60만 달러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피고는 감독기관에 토큰을 등록하지 않아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가 적용됐다. SEC는 이어 "피고는 잘못된 정보를 제공해 투자자들을 현혹시켰다"고 설명했다.


[외신 "한달새 빗썸->익명지갑 XRP 이체량 2.12억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yhodl)이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를 인용, "총 2.12억 XRP(약 4950만 달러 규모)가 한달 새 한국 거래소 빗썸(Bithumb)에서 익명의 지갑으로 이체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가장 최근 4,500만 XRP가 이체됐으며, 최근 발생한 이체의 수신 지갑은 빗썸의 핫월렛 혹은 콜드월렛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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