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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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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9

ijason 2020. 1. 29. 09:51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9

2020년 01월 29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8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9일) #

"행복할 때만 감사하려면 감사는 평생 불가능한 것이 된다. 감사함으로 행복해지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삶의 지혜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철강 자동차 전자 등 제조업체들이 주로 사용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사상 처음으로 주택용보다 비싸진 것으로 나타남

- 28일 한국전력통계에 따르면 작년 1~11월의 산업용 전기요금은 ㎾h당 평균 105.8원으로 계산됐으며, 주택용 요금(㎾h당 104.8원)보다 평균 1.0원 높았음

2. 국내 통신사와 삼성전자가 이르면 5월께 데이터 속도가 지금보다 두세 배 빠른 5세대(5G) 이동통신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짐

- 삼성전자가 다음달 공개하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0’(가칭)가 이 같은 차세대 5G 서비스를 지원하는 스펙(제품 성능)을 갖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삼성전자와 통신사는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조율 중임

3. SK텔레콤이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합병으로 탄생하는 새로운 법인이 오는 4월 30일 출범한다고 공시함

- 인수합병(M&A)이 마무리되면 유료방송시장은 31.3% 점유율의 KT 계열(KT와 KT스카이라이프)을 LG 계열(LG유플러스와 LG헬로비전·점유율 24.7%)과 SK 계열(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24.0%)이 뒤쫓는 구도로 바뀌게 됨


<< 금융/부동산 >>

1.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공포에 주가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급등(원화 가치 급락)함

- 28일 코스피지수는 69.41포인트(3.09%) 떨어진 2176.72로 마감했으며, 원·달러 환율은 8원 오른 달러당 1176원70전으로 마감함

2.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타깃데이트펀드(TDF) 설정액이 지난 23일 3조609억원으로 집계됐으며, 2016년 말 629억원에 불과했던 이 시장은 3년여 만에 50배 넘게 성장함

- 퇴직연금과 자산배분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며, 급성장하는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자산운용사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음

3. 에프앤가이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책임투자 자문사 ESG모네타와 공동으로 ‘에프앤가이드 ESG 회사채지수’를 개발해 29일 선보임

- 신용등급이 AA- 이상이고 ESG평가등급이 B+ 이상인 기업이 발행한 회사채 중 25개를 선별한 뒤 시가총액 가중방식을 사용해 산출하며, 한국 최초의 회사채로 구성된 ESG 지수라는 게 회사 측 설명임


<< 국제 >>

1.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가 28일 오후 9시 기준 티베트를 제외한 본토 30개 성(省)급 행정구역에서 4629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106명에 이른다고 발표함

- 확진자는 전날보다 1885명 늘었고 사망자는 26명 증가했으며, 중국 내 의심 환자는 6973명, 중증 환자는 976명으로 집계됨

- CNBC 로이터 등 외신들은 혼다 르노 PSA 이케아 등이 우한 공장을 일시 폐쇄하거나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했으며, 우한에 공장을 둔 포스코(자동차 강판 생산)와 SK종합화학(석유화학제품 생산)은 현지 주재원에게 복귀 명령을 내렸고 현대·기아자동차와 LG상사, LS 등은 중국 주재원 가족을 귀국하도록 했음

2. 영국 정부가 미국의 반대에도 5세대(5G) 이동통신망 구축사업에 중국 통신업체 화웨이 장비를 도입하기로 함

-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이며, 이로써 미국과 긴밀한 안보 동맹 관계를 맺고 있는 유럽에서 처음으로 화웨이 참여를 공식 허용한 것임

3.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모터시티’ 디트로이트에 유일하게 남아 있던 햄트래믹 공장을 회사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전환하기로 함

- 전기차로 판도가 바뀐 자동차 시장에서 과거 세계 1위 업체의 영광을 되살려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이며,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전기차 생산에 필수적인 희토류 등을 대량 비축하기로 ​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타깃 데이트 펀드(target date fund ; TDF)

- 근로자 은퇴 날짜에 맞춰(target date) 펀드매니저가 알아서 주식과 채권 비중을 조절해 운용하는 펀드임. 투자자 생애주기에 맞춰 글로벌 자산배분과 함께 주기적인 포트폴리오 재조정(리밸런싱)이 이뤄짐. 은퇴가 한참 남은 청년기에는 성장주나 고수익 채권 등에 자산을 집중하고, 은퇴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배당주나 국·공채 비중을 높여 안정적으로 운용하는 식임. 일반 연금펀드는 투자자가 직접 펀드 갈아타기를 해야 하지만 TDF 내에서는 글로벌 자산 비중이 자동으로 조절되기 때문에 ‘만능 연금펀드’로 통함.

미국인들이 퇴직연금을 운용할 때 가입하는 대표적인 상품으로 미국 근로자의 70%가 여기에 가입했으며, 주식, 채권, 현금을 포트폴리오에 혼합하는 방식으로 운용됨.

이 펀드는 가입자가 20~30대 때는 주식 등으로 고수익을 추구하다가 40대 이후로 접어들며 은퇴 시기가 다가올수록 자동으로 채권 비중을 늘림.

한국에서는 2011년 6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최초로 "미래에셋평생연금만들기 펀드 시리즈" TDF를 선보였음.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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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우리나라 5대 무역 적자국 → 對일본 무역에서 최대 적자(-191억 달러). 다음으로 사우디(-181억), 호주(-127억), 카타르(-126억), 독일(-112억) 순.(문화)

2. ‘신종 코로나’ 확산 → ①일본, 우한서 온 관광객 태운 버스기사 감염 

②사망률 4% 추정, 메르스(30~ 40%)나 사스(10%)보다 낮아 

③호흡기, 점막(코점막, 눈점막) 통해 전염.(중앙 외)

3. 북한의 우한 신종코르나 조치 → 북한에서 부르는 이름 ‘신형 코로나 비루스’. 北中 국경 봉쇄, 평양과 베이징 항공편 취소, 자국 내 외국인의 중국 여행 금지... (헤럴드경제)

4. 서울지하철 이용자 → 지난해 27억명 이용, 이 중 15%가 무임승차. 무임 승차 중 82.2%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6.7%), 국가유공자(1.1%) 순.(문화)

5. ‘유급 출산휴가’ 없는 미국 → OECD 회원국 중 유일하게 국가 차원의 유급 출산휴가제도가 없는 나라. 올 처음으로 연방공무원에 12주 도입. 주정부 공무원이나 민간기업은 여전히 혜택 없어.(서울)

6. 미 연방대법원, 이민 통제 강화 허용 → 무직자, 고교중퇴자, 영어 구사능력 하위자 등 저소득층 이민 어렵게 한 트럼프 행정부 정책에 대해 5대 4로 효력이 있다고 결정. (헤럴드경제)

7. 주택용/산업용 전기요금 역전 → 한 때 산업용이 주택용의 절반 수준으로 쌌지만 민원 의식해 가정용은 요금 계속 내리고 산업용은 계속 올린 탓에 지난해는 105대 104원으로 역전. 미·일·독 등에선 산업용이 반값...(한경)▼

8. 英, 우여곡절 끝에 EU탈퇴 → 영국과 EU 정상 탈퇴협정에 공식 서명을 마치고 오는 31일 브렉시트만을 남겨두고 있다. 탈퇴 국민투표 통과 후 1317일 걸려. 그사이 총리도 두 번이나 바뀌고 기한 연장도 3차례...(세계)

9. 아카데미상 → 1929년 출범. 첫해는 심사대상이 모두 무성영화여서 ‘자막상’이 존재했다. 한국은 1963년 ‘사랑방 손님’ 첫 출품. 지난해 이창동 김독의 ‘버닝’ 이전까지 예비 후보에도 못 올라. (문화)

10. 우리나라 한해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 → 2000명을 웃돈다. 5년 전 메르스 땐 186명이 감염, 38명 사망, 2003년 사스 땐 국내 감염자는 3명에 불과했고, 사망자는 없었다. (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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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야심 차게 영입한 인재 2호 원종건 씨에 대한 '미투' 폭로로 악재를 맞았습니다. 원 씨는 미투 폭로 하루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영입인재 자격 자진 반납을 선언하는 등 이번 악재를 조기에 차단하는 데 부심하고 있습니다.

내밀한 연인 관계를 어찌 알겠냐만... 조기 차단보다 깊은 성찰을...

2. 자유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황교안 대표의 종로구 출마에 대해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을 지켜봐야 한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와의 빅매치 성사에 대해서는 "별로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험지 아닌 곳이 어디 있냐”고 발뺌 하더니... 이번엔 너무 솔직하셨다~ 

3. 손학규 대표가 안철수 전 의원의 사퇴 권유를 일축했습니다. 손 대표는 안 전 대표도 유승민 의원과 다를 바 없이 일방적으로 사퇴를 통보했다고 비판하면서 안 전 대표가 제안한 재신임 투표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을 거부했습니다.

그놈의 대표 자리, 공천권을 쥐고 있으면 뭐해 다 추풍낙엽일 걸~

4. '감찰 카드'를 통해 검찰을 압박하려는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을 감찰 범위에 넣을 것인지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윤 총장의 자진 사퇴를 유도하려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법대로 해야 법무부지~ 눈치보다 눈 찔리면 앞이 안 보여~

5. 간첩조작사건으로 서훈 취소된 이들의 실명 공개를 추진하던 정부 방침이 국정원과 국방부, 경찰청 등의 반발로 무산됐습니다. 이들 기관은 국가안보 등에 관련된 사항은 비공개로 할 수 있도록 한 정보공개법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남의 인생을 한 순간에 망친 인간들이 지들 명예는 중요 하다 이거니? 개새야~

6. '최순실의 집사'로 알려진 데이비드 윤 씨가 네덜란드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한국에는 사법 정의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송환 불허를 요청했습니다. 윤 씨는 "한국으로 송환되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없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공항으로 마중 나가 있을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7. 총선을 70여일 앞두고 자유당 내부에서 '박근혜 마케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 3년 만으로 사분오열된 보수진영에서 '박근혜 향수'는 여전히 강력한 구심력으로 작용한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대전은요?”같은 옥중 교시라도 한번 해주셔야 할 모양입니다. 

8. 강원도 강릉시가 최근 동해안에 우후죽순 격으로 들어서는 무등록 불법 숙박업소와 바가지요금을 잡겠다고 밝혔습니다. 강릉시는 “읍면동 장들이 전수 조사해 무허가 불법 숙박업소를 잡겠다"고 전했습니다.

왜 진작에 못 하고... 하여간 소 잃고 외양간 겁나게 고쳐요~

9. 미국 국무부는 “한국 정부의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미국 측이 반대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남북 협력이 비핵화의 진전에 발맞춰 진행되도록 동맹국인 한국과 조정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들 입맛대로 안 되니 이간질 하는 거지... 일본아 아서라 마러라~

10. 일본 육상자위대가 이달 초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분류했습니다. 영상 속 지도에는 일본을 초록색, 그 외 국가를 파란색으로 표시했으며 독도를 초록색으로 표시해 일본의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는 대마도를 파랑색으로 표시해 버려~ 독도는 우리땅 대마도도 우리땅~

11. 우한에서 전세기를 통해 국내로 송환될 한국인 700여 명의 격리 장소를 두고 정부가 고심하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감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교민 수용시설 소재지 주민의 반발이 불 보듯 뻔하기 때문입니다.

공무원 연수 시설 같은데 있으면 될 터인데... 분란 가중이나 시키지 말자~

12. 정부가 우한시에 체류 중인 국민들을 귀국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한 가운데, 대한한공 노동조합 간부들이 승무원으로 자원했습니다. 오는 30~31일 하루 2번씩 총 4차례 비행에는 노조 소속 간부들이 투입됩니다. 

대한항공은 회장 일가가 문제지 나머지는 지극히 정상이라니까~

13. 아버지의 회사에서 군 대체 복무를 한 사실이 사후에 적발됐다면 다시 군 복무를 하도록 한 병무청의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다만, 불복 소송을 진행하는 중에 만 36세를 넘겨 사회복무요원 대상자가 됐습니다.

아빠 찬스 잘못 써서 꿈에서나 두 번 간다는 군대를 가는 구나~


‘원종건 논란’ 민주당 “사실관계 조사 후 엄정 대응”. 

민주당 검증위, 김의겸·송병기 또 보류 황운하는 '적격'. 

만남 뒤 더 험악해진 손학규·안철수, 신당 창당 초읽기. 

지난 14∼23일 우한 입국자 3천여 명 전수조사 실시. 

일본서 우한 미방문 확진자 나와 "사람 간 감염 가능성". 

검경 수사권 조정법·'데이터 3법' 공포안 국무회의 의결. 


고통이나 질병이 심각할수록 과감한 변화가 필요하다. 나쁜 습관 고치기, 새로운 좋은 습관 들이기 등과 같은. 

- 피터 맥윌리엄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집에만 있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손 씻기를 게을리 하지 않고 청결에 신경 써야하겠습니다. 

원래 자주 씻고 계신데 잔소리 말라고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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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 수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네 번째 환자(55세,남성)는 귀국 후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의료기관 방문 이외에 외부활동을 하진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환자는 비행기와 버스 등에서 모두 172명을 접촉했고, 이 가운데 밀접접촉자는 95명으로 조사됐습니다.

■ 전세기로 중국 우한에서 국내로 송환될 교민들은 정부가 2주 동안 임시생활시설에서 보호할 예정입니다. 충남 천안에 있는 정부 시설이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지역민들의 반발이 이어지면서 정부가 최종 격리 장소를 두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 방학에 들어갔던 학교들이 속속 개학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는데요. 서울교육청이 확산방지를 위해 각급 학교에 대해 개학 연기와 휴업을 권고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체류 중인 국민 중 귀국 희망자를 위해 오는 30일과 31일 전세기를 투입하기로 28일 결정했습니다.

■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확산하면서, 사망자가 100여 명으로 늘고, 확진 환자는 4천6백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국 정부는 해외 단체관광 금지에 이어 개별관광 자제를 권고했는데,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이 큰 고비가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인 중국 우한이 봉쇄되기 직전 우리나라에 들어온 단체 관광객이 설 연휴 기간 면세점과 남산, 경복궁 등 서울 곳곳을 누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발열 등 이상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렇게 입국한 관광객이 적지 않은데 구체적인 영향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지난 13일부터 그제까지 중국 우한에서 들어온 한국인과 중국인 등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시작됐습니다.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확인되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에 이송해 격리 검사를 받게 됩니다.

■ 일본에서 중국 우한에 다녀온 적이 없는데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처음 확인됐습니다. 진원지인 우한에서 온 여행객을 태우고 운행한 버스 운전기사로, 일본의 첫 '사람 간 감염' 사례입니다.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비상대책위 구성 등 안철수 전 의원의 퇴진 요구를 완강하게 거부했습니다. 안 전 의원의 독자적인 신당 창당이 유력해진 가운데 바른미래당은 또다시 내홍에 휩싸였습니다.

■ 민주당의 총선 영입인재 2호였던 원종건 씨가 전 여자친구가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한 지 하루 만에 스스로 자격을 반납했습니다. 민주당은 논란이 되는 ​다른 출마자를 놓고도 ​고심하고 있습니다. 

■ 지난 26일 새벽 1시쯤, 서울 효창동의 한 다가구주택 주차장에서 53살 남성 A씨가 30살 남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어깨를 부딪혔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 설날 9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도 동해 펜션은 8년 넘게 무허가로 배짱 영업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어처구니없게도 동해시는 사고 펜션을 2년 넘게 숙박업소로 추천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위안부 피해자 고 김복동 할머니를 기리는 '김복동 센터'가 미국에 세워집니다. 정의기억연대는 올해 11월 개소식을 목표로 센터 후보지를 검토하고 모금운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명절만 지나면 전국 국립묘지 대부분이 조화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대전현충원과 영천, 임실호국원에서 연간 발생하는 폐기물이 118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보존기간이 긴 데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조화를 사오는 사람이 많아서라고 합니다.

■ 얼마 전 술이 들어간 초콜릿을 먹고 음주단속에 적발돼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는데요. 특히 외국에서 사온 알코올 초콜릿은 도수가 높은 위스키나 보드카 등의 술이 함유된 경우가 있는데, 많이 먹으면 음주단속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 최근 재건축 이슈와 학군지역 조명 효과 등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행정구역상 소재지가 목동이 아닌데도 아파트 이름에 '목동'을 붙이려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던 난자 채취 시술이 최근 점점 인기를 얻고 있으며, 난자 냉동이 유행하면서 국내 한 난임전문병원의 신규 동결 난자 개수가 3년 만에 10배 넘게 증가하는 등 여성전문병원의 난자 냉동센터는 '성업 중'이라고 합니다. 

■ 최근 만화에 정보를 더한 이른바 '정보툰'이 인기라고 하죠. 웹툰 형식으로 재미 있으면서도 유익한 정보가 많기 때문이라는데요. 정보툰을 찾는 사람이 늘면서 임신, 출산, 육아부터 운동, 메이크업, 법률, 귀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웹툰이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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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마케팅뉴스] 광고 건너뛰는 현대인... 5초 만에 사로잡아야 외


1. 광고 건너뛰는 현대인... 5초 만에 사로잡아야

광고업계가 바쁜 현대인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짧고 중독성 있는 광고 제작에 주력하고 있다. 스마트폰 영상을 통해 광고를 접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15초짜리 광고조차 보기 싫어 ‘스킵(건너뛰는)’하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광고를 끝까지 보지 않는 이들의 관심을 붙잡아두기 위해 5초 안에 브랜드와 제품을 각인시킬 수 있는 광고가 각광받고 있다.

2. 국내 SNS 이용률 8년만에 하락, 인스타그램만 컸다

우리나라 사회관계망서비스 이용률이 지난해 들어 8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11년 첫 조사에서 16.8%로 집계된 SNS 이용률은 꾸준히 상승해 2018년에 48.2%를 기록했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소폭 떨어진 것이다. 반면, 2014년 0.4%로 출발한 인스타그램 이용률은 2018년 10.8%에서 지난해 19.3%로 성장했다. SNS 중 유일하게 성장세를 나타냈다.

3. 페이스북, 한국서 광고매출 신고 시작했다

페이스북이 한국에서 광고매출을 신고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보기술(IT) 공룡에 대한 과세 방안을 구체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도 매출을 현지 정부에 신고하고 세금을 내는 체계에 속도를 낸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지난해 12월부터 국내 세무 당국에 한국 내 광고매출을 신고하기 시작했다.

4. 올해 소비 트렌드... '가성비 대신 플렉스'

옥션과 지마켓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옥션 방문 고객 1천915명을 대상으로 '2020년 소비심리 및 소비계획'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식품과 생필품은 가성비를 따지는 대신, 명품이나 프리미엄 가전처럼 고가 제품에는 오히려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플렉스 하는 자린고비' 소비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5. 한콘진 지원사업 설명회 30일 코엑스서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 오후 1시 서울 강남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0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진흥원의 지원사업 중점 추진계획과 지난해와 달라진 사업내용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콘텐츠 분야 종사자 권익 보호와 공정 생태계 조성 사업을 통합 및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KOCCA 사회적가치 창출센터’도 소개된다.

6. 카페24, 쇼핑몰 콘텐츠 제작 무료 폰트 1종 추가

카페24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폰트 1종을 무료로 추가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카페24는 총 17종의 무료 폰트를 지원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카페24의 무료 폰트는 출시 3개월 만에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바 있으며, 앞으로 무료 폰트는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7. 유명 게임 광고 대행사, 제작비 수억원 후려치기 갑질

기발한 아이디어와 화려한 CG 등으로 게임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한 게임의 광고 제작비 지급여부를 둘러싸고 갑질 분쟁이 불거졌다. 게임 티저광고부터 론칭광고까지 4편의 광고를 제작한 프로덕션 A제작사 관계자는 본지에 “이미 방송까지 탄 광고의 잔금을 받지 못해 광고 제작에 참여했던 협력업체에 잔금을 치루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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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9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8(현지시간) 中 우한 폐렴 경계감 속 반발 매수세 유입 등에 반등…

다우 +187.05(+0.66%) 28,722.85,

나스닥 +130.37(+1.43%) 9,269.68,

S&P500 3,276.24(+1.01%),

필라델피아반도체 1,893.27(+2.40%)

● 국제유가($,배럴), 최근 급락에 따른 숨고르기 양상 속 상승… WTI +0.34(+0.64%) 53.48, 브렌트유 +0.19(+0.32%) 59.51

● 국제금($,온스), 美 증시 반등 속 고점 부담감 등에 하락... Gold -7.60(-0.48%) 1,569.80

● 달러 index, 中 우한 폐렴 사태 주시 속 강보합... +0.01(+0.02%) 97.97

● 역외환율(원/달러), +0.48(+0.04%) 1,177.35

● 유럽증시, 영국(+0.93%), 독일(+0.90%), 프랑스(+1.07%)

● 美 1월 소비자신뢰지수 131.6…월가 예상 상회

● 美 11월 주택가격지수, 전년비 3.5% 상승<케이스-실러>

● 美 12월 내구재수주 2.4%↑…월가 예상 상회

● 1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20…월가 예상 상회

● 트럼프 "연준 금리 인하해야" 재압박…이번엔 부채 지목

● WSJ "연준 금리 동결할 것…대차대조표에 관심"

● 씨티 "과거 사례 보면 신종코로나 주가 추가 하락 가능"

● 백악관, 중국 여행 제한 방안 검토

● 신종코로나 확산에도 WHO 사무총장 "중국서 자국민 대피는 '과민반응'"

● 美 유나이티드항공, 일부 중국·홍콩행 항공편 운행 보류

● 도이체방크 "유로존 저성장·저인플레 장기화…일본화 우려"

● 1월 소비자심리지수 석 달 연속 낙관…기대인플레도 상승

● 전국 곳곳에서 눈 또는 비··· 미세먼지 '좋음'∼'보통'


[기업/산업]

● LG전자 車램프 사업…ZKW로 전부 넘겼다

● 유통·관광업계 '비상'…면세점 고객 30~40% '뚝'

● 사스 뛰어넘은 '차이나 포비아'…中관광상품 일괄취소까지

● 문화·스포츠도 세종문화회관 단체관람 취소…中개최 국제경기 줄줄이 변경

● 현대차 中공장 휴무…주재원 가족 긴급귀국

● 우리은행장 후보, 권광석·김정기·이동연 3명 압축

● 조선·자동차 '불황 직격탄'…창원·울산, 개인파산 두 자릿수 폭증

● '규제 샌드박스' 활용?…기업들 반응은 싸늘

● '5%룰 완화법'도 통과시킨 규제개혁委…기업은 "경영간섭 늘 것"

● 내가 좋아하는 옷·화장품 AI가 추천…스마트 점포가 뜬다

● 企銀행장 출근…노조추천이사제 수용

●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새해 경영 키워드 '회복탄력성'

● LG이노텍 '옥에 티'였던 LED 조명·냉장고부품 사업 접는다

● 현대차 中판매 70만대 붕괴…신차로 승부수

● 두산솔루스 전지박 '두산의 대박'으로 키운다

● 삼성엔지니어링 '수주 파티'…이달에만 벌써 4조

● 대한항공 '마일리지 개악' 공정위 심사 받는다

● 지금보다 3배 빠른 5G 서비스, 5월 나온다

● SK브로드밴드·티브로드 합병…새 법인 4월 30일 공식 출범

● 정유4社 "저유황 선박유 올해 실적 효자"

●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로 부활 노린다

● 인조대리석 북미 황금시장을 잡아라

● 연초 韓 증시 이끌던 中소비주…'우한 폐렴'에 직격탄

● "中소비주 목표주가 대폭 올렸는데…" 우한 폐렴 충격에 증권사 고민

● 제일기획, 영업이익 전년대비 13% 증가

● 폐렴 확산 불안감 커지자 마스크·세정제株 상한가

● 우한 쇼크에 무차별 하락 때 눈여겨볼 종목은

● 3兆원으로 판 커진 TDF 시장 "은퇴자금 잡자"…운용사 격전

● '엘리엇 리스크' 걷힌 현대차그룹…자금조달 본격 '시동'

● "한양證, 투자 유망" 첫 분석 보고서 나와

● 주주친화 속도내는 디씨엠…자사주 사들여 주가 띄우기

● 올 첫 공모주 위세아이텍, 수요예측 '흥행'


[경제/증시/부동산]

● 공포에 감염된 증시…코스피 69.4P 폭락

● 국내 시총 54조 증발…불안한 외인 5200억 매도

● 우한發 조정장…"단기충격 의외로 클수도"

● '폐렴 쇼크' 덮친 세계 증시…C의 공포 넘어 R의 공포로 번진다

● "올 한국 잠재성장률 2.5%…작년보다 0.2%P 하락"

● 안전자산 매수 불붙어…3년물 국고채 금리 '뚝'

● "임원 추천사유 써내라" 올해 주총부터 의무화

●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기관 119곳…'반대표결' 비상

● "가계부채 빨간불…韓 금융불균형 키워"

● 사모펀드서 발빼는 증권사…자금 '썰물' 우려

● 추락하는 헤알화…브라질 국채 투자자 '울상'

● 금감원, 증권사에 TRS 자금 회수 자제 당부

● 잘나가던 점포겸용 주택 '아! 옛날이여~'

● 강북 전용 59㎡ 15억 시대 열리나…'신촌 그랑자이' 14억7500만원

● 올해 서울아파트 입주 물량 2008년이후 최대

● 9억이하 '노도강 아파트'에 갭투자 몰린다

● "집값 초양극화 나타날 것…노원·구로·금천구 주목해야"

● 한남3, 시공사 5월 선정

● 전국 전·월세값 지난해 14년 만에 첫 하락…서울은 0.3% 올라

● 민간주도 재개발·재건축…공공주도로 전환 나서나


[정치/사회/국내 기타]

● 'D-3' 브렉시트 韓수출에 영향 미칠까··· '완충장치' 마련

● '신종코로나' 검사비·진료비 전액... 건강보험공단·국가·지자체가 부담

● 우한고립 한국인 700명 구출작전…전세기 4편 투입

● "동선공개" 요구 빗발치는데 또 뒷북…네 번째 환자 170여명 접촉

● 우한폐렴 공기만으로 감염? ×…오레가노 오일에 예방효과? ×

● 개학 앞둔 초·중·고교 비상…서울교육청 "개학 연기도 검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없어 공포 커져…'에이즈 약물' 일부 효과

● 우한폐렴 초비상인데…'2월국회' 일정 못정하고 정쟁만

● 김의겸, 與 불출마 권고에도 "포기 못해"…'미투 논란'에 영입 2호는 낙마

● 손학규, 사퇴 거부…안철수 측 "끝까지 거절 땐 신당 창당"

● 美, 최신 무인정찰기 괌 배치…北 정밀감시

● 한전 적자 메우려 또 올리나…주택용보다 비싸진 산업현장 전기요금

● 작년 '하루 3개꼴' 규제 쏟아낸 정부

● 국내 첫 국제관광거점도시에 부산…5년간 500억 투입


[국제/해외]

● 英, 5G 설비에 화웨이 제한적 참여 허용

● 시진핑 "우한폐렴은 악마…반드시 승리"

● 첫 사망자 나온 베이징…"확진자 10만명" 루머까지 돌아

● 글로벌 기업 '우한 쇼크'…중국 탈출 행렬

● 美·EU 무역협상 시작부터 삐끗

● GM, 전기·자율차에 30억弗 투입…'세계 1위' 회복 나서

● 우한폐렴에 G2무역합의 불똥까지…아시아 경제 덮친 차이나쇼크

● 베이조스 전처 지분 1%가 4700억원

● 아프간 미군 정찰기 추락…탈레반 "격추했다"

● 위기의 보잉, 120억달러 조달…월가 신뢰 확인

● 초단타꾼들 한 해 수익 5조6500억원!

● 유도만능줄기세포로 만든 심장근육 세계 첫 이식

● 伊 지방선거 중도좌파 승리…극우당 패배에 국채가격 상승

● 트럼프 '反이민정책' 손들어준 美대법

● 브라질 규제 당국, 미국 보잉의 엠브라에르 지분 인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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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29일)


1.국내 '우한 폐렴' 네 번째 확진 환자와 접촉한 사람이 총 17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됨. 1~3번 확진자가 접촉한 45~75명보다 훨씬 많은 숫자여서 2차 감염에 의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개연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임.

2.정부가 '우한 폐렴'으로 봉쇄된 우한 교민을 위해 30일과 31일 전세기를 투입해 귀국을 지원키로 함. 전세기는 모두 4편으로, 27일까지 우한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693명이 탑승 의사를 밝힘.

3.유튜브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우한 폐렴'에 대한 검증되지 않은 괴담이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됨. 대표적 가짜뉴스는 "인천에서 우한 폐렴 사망자가 발생" "건대입구역에서 중국인이 쓰러짐" "고양 스타필드에 세 번째 확진자가 다녀감" 등으로 이 같은 게시물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짐.

4.내달 1일부터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 3-15조 개정안이 시행됨. 이에 따라 올해 주주총회부터 임원 후보 추천 사유 기재가 의무화됨. 사외이사 후보자는 직무 수행 계획까지 공개해야 함. 상법 시행령 개정과 이에 따른 세부 시행 규정을 통해 기업들에 주총 부담을 가중시키는 강제 사항이 대거 추가됨.

5.LG전자가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자동차부품솔루션(VS)사업본부의 차량용 램프 사업을 2018년 인수한 오스트리아 차량 조명업체 ZKW로 모두 이관함. VS사업본부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등에 집중하고 조명 관련 사업은 ZKW가 전담하는 분업 체제로 전장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포트폴리오로 분석됨.

6.건강보험공단은 작년 한 해 동안 접수한 민원이 1억5708만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힘. 직장가입자가 은퇴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 납부해야 할 보험료가 급격히 늘었다는 불만이 대부분임. 직장가입자들은 건보료를 사업주와 50%씩 부담하다 퇴직 후 지역가입자로 전환되면서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게 돼 부담이 컸던 것으로 풀이됨.

7.스튜어드십코드 참여 기관이 지난해 큰 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남. 이와 함께 기관들이 주주 권리 강화를 위해 실제 기업 주총에서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정기 주총 시즌을 앞두고 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음.

8.지난해 2.7%였던 한국 잠재성장률이 올해는 2.5%로 낮아질 거라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이 나옴. OECD는 2021년에는 한국 잠재성장률이 2.4%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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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낙하산 논란’ 윤종원 취임식…노조추천이사제와 맞바꾼 행장 출근


‘낙하산 논란’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첫 출근합니다.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임기 시작 27일 만에 서울 을지로 본점 집무실로 첫 출근을 합니다. 낙하산 논란이 불거진 윤 행장은 노조가 출근 저지에 나서면서 그동안 출근하지 못했는데요. 윤 행장은 서울 종로구 금융연수원에 마련된 임시 집무실에서 업무를 봐왔습니다. 기업은행 노사는 연휴 기간 대화를 이어간 결과 어제 업무 정상화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 행장 임명을 두고 벌어진 기업은행 노사 간 갈등에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금융권에선 노조의 숙원 사업인 노조추천이사제와 윤 행장 출근을 맞바꿨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회 법사위가 검찰 인사 단행 등과 관련해 전체회의를 엽니다.

오늘 오전 10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자유한국당의 요구로 전체회의를 엽니다. 그러나 회의 개최에 동의하지 않는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불참할 예정입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도 출석 요구서를 보냈지만 역시 회의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 예상돼 현재로썬 한국당만 참석하는 ‘반쪽 회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당 법사위원들은 회의에서 추 장관의 두 차례에 걸친 검찰 인사 단행과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기소를 둘러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윤석열 검찰총장 패싱 논란 등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할 예정입니다.


박형준 혁통위 위원장이 ‘안철수계’ 인사들을 만납니다.

혁신통합추진위원회(혁통위) 박형준 위원장이 오늘 이른바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인사들과 만납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 문병호 전 최고위원, 김근식 교수, 김영환 전 의원과 만나기로 했다는데요. 이들이 통합신당에 참여하기로 하고 의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부연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 위원장이 만나는 인사들 면면을 보면 오늘 회동이 통합 신당의 이념적 범위를 중도까지 확장하겠다는 의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 오후 5∼9시 영화 5000원에 보세요.

경자년(庚子年) 첫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늘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9시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날’ 행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영화 관람뿐 아니라 지역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오전 11시 50분 경기 구리아트홀에서는 ‘경기도 문화의 날 행복콘서트’가, 같은 날 오후 7시 30분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에서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 ‘월간 쿠메-제1월호’가 열립니다. 더 많은 정보는 ‘문화가 있는 날’ 통합정보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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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29)


‘비트코인 반감기’ 구글 내 키워드 검색량 증가

전문 데이터 분석 업체 아케인 리서치(Arcane Research)의 데이터 분석에 의하면, ‘비트코인 반감기’라는 키워드의  구글 검색량이 지난 12개월 동안 급격히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  아케인 리서치는 구글 키워드 검색량의 증가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는 2020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증권형 토큰 발행사 버탈로, 테조스 선택

최근 증권형 토큰 발행 대행사 버탈로(Vertalo)가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테조스(XTZ)를 선택했다고 시큐리티즈 채널이 보도했다.  현재 버탈로는 이더리움 기반이며 신규 고객 대상 테조스를 적용 할 예정이며, 버탈로 측은 기존 클라이언트들에게 이더리움에서 테조스로 이전하도록 권장했다.


로컬비트코인, KYC 강화 위해 일부 사용자 서비스 중지

비트코인 거래소 로컬비트코인(Local Bitcoin)이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지역 사용자 계정을 정지시키고 있다고 파이낸스매그넷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일부 사용자들은 회원 가입을 탈퇴하고 비트코인을 인출하라는 메세지를 받았으나, 계정이 이미 정지되었었다고 한다.


전 트론 재단 직원, 저스틴 선 고소

전 트론 재단 직원 2명이 이들을 괴롭히고 부당하게 해고했다며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와 엔지니어링 총괄 리총(Cong Li)을 고소, 손해배상금 1,500만 달러를 요구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트론 재단 직원인 리차드 홀(50), 루카스 주라섹(28)이 작년 10월 캘리포니아주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리차드 홀을 모욕하고 비난하며 비트토렌트 소프트웨어 출시를 압박했고, 저스틴 선과 리총이 직원들에게 물리적인 폭력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애널리스트 “미국·이란 갈등, BTC 가격 게임체인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27일(현지 시간) 유명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알렉스 크루거(Alex Krug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은 비트코인 가격에 ‘게임체인저'(game-changer) 역할을 하며 영향을 끼쳤다”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미국과 이란의 갈등이 고조될 때 마다 비트코인 가격은 금, 석유 등 매크로 자산과 함께 움직였다. 올들어 비트코인은 뚜렷하게 안전자산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란은 게임체인저였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찰리 리 “BTC 라이트닝 네트워크, 지속 확대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찰리 리 라이트코인(LTC, 시총 8위) 창시자가 최근 한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트랜잭션 처리에 발생하는 비용을 효과적으로 절감하고 즉각적인 거래가 가능하게 만든다.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사용률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아직 보완할 부분이 있어 시간은 필요하지만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에서 꾸준히 확장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하모니, 메인넷 토큰 ONE 스왑 개시

최근 하모니(ONE, 시총 153위)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체 발행 토큰 ONE의 메인넷 토큰 스왑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 BEP2, ERC20 기반 ONE 토큰 보유자들은 지정된 공식 스왑 파트너를 통해 메인넷 토큰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공지에 따르면, ONE 토큰의 메인넷 스왑을 지원하는 공식 스왑 파트너는 비트맥스(BitMax), 바이낸스(Binance), 후오비(Huobi), 게이트아이오(Gate.io), 쿠코인(Kucoin), 어네스트마이닝(HonestMining) 등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ONE은 현재 0.88% 오른 0.00517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미국 대통령 전 외교 고문, 디지털 화폐 구축 필요

미국 트럼트 대통령의 전 외교 정책 고문이자 싱크탱크 허드슨 연구소의 팀 모리슨 연구원이 학술지인 포린팔리시(외교정책)에 기고한 글에서 중국이 암호화폐 분야에서 앞서가는 것을 막기위해, 달러의 디지털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업비트 도난 ETH 중 66%는 돈세탁 준비 완료

최근 10일 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네트워크 공격으로 도난당한 ETH 물량의 이체 빈도가 최근 10일간 뚜렷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체인스가드(Chiansguard)가 보도했다. 체인스가드는 현재 업비트 공격자의 지갑 주소로 추정되는 ETH 주소 중 3, 4 차례에 걸쳐 분산된 주소들의 ETH 보유량은 약 10만 개이며, 이는 총 도난당안 이더의 66%인 34.2만 ETH의 돈세탁 작업이 완료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모건 크릭 공동 창업자, BTC 반감기, 매수 기회?

미국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인 제이슨 윌리엄스(Jason A. Williams)가 지난 25일 트위터를 통해 현재 세번째 반감기가 진행되는 2020년 5월을 앞두고 지금은 좋은 매수 기회 일 수 있다고 밝혔다.


4대 마진 거래소, 지난해 12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량 96% 차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가 27일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제공업체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의 2019년 12월 암호화폐 거래 보고서 데이터를 인용 “지난해 12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량 중 오케이엑스, 후오비, 비트멕스, 바이낸스 4개 마진 거래소에서 96%의 거래량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오케이엑스 거래량은 33.2억 달러(35.8%), 후오비가 27억 달러(29.16%), 비트멕스가 19억 달러(19.7%), 바이낸스가 7.97억 달러(11.4%)를 기록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웨일 알러트 “메이커다오 시스템 내 ETH 42%, 두개 지갑에 보관”]

온라인 경제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FinanceMagnates)가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를 인용 “메이커다오 시스템에서 담보 채무 포지션(collateralized debt positions, CDP)으로 락업된 ETH중 42%가 27%, 15%로 나뉘어 두개의 지갑에서 보관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지난해 탈중앙화 금융 서비스(DeFi) 프로젝의 대출 한도는 1.2억 달러까지 오른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COINNESS KOREA>


바이낸스, 설 맞이 에어드롭 진행…20여 개 프로젝트 참여]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SNS 프로젝트 바나나톡(BNA)와 협력, 24일부터 30일까지 7일 간 설맞이 에어드롭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에어드롭은 바나나톡 앱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BNA, BNB, QTCON, DRM 등 총 20여 개 글로벌 프로젝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에어드롭은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단위로 진행되며, 참여 프로젝트 코인 외 이더리움(ETH), 테더(USDT) 등 암호화폐도 취급한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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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9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인도 법원 '크립토 VS 중앙은행' 심리 재개]

인도 대법원이 일명 '크립토 VS RBI(인도 중앙은행)' 라 불리는 사안에 대한 심리를 재개했다고 AMB 크립토가 28일 보도했다. 아직 판결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RBI는 인도 현지 상업은행들의 크립토 관련 계좌 서비스 및 거래 지원을 중단하라고 명령한 바 있다. 이에 다수의 인도 블록체인 협회 및 기관들이 중앙은행의 이같은 결정이 위법적이라며 문제를 제기한 상태다. 암호화폐를 옹호하는 측의 변호사인 아심 수드와 나쿨 드완은 RBI의 결정이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중앙은행이 암호화폐가 현지 결제 시스템에 어떤 악영향을 미치는지 어떠한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은행 서비스 지원 금지가 실제로 암호화폐 관련 결제, 해외 송금을 막지 못하는 등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英 법원, 비트파이넥스 내 랜섬웨어 피해 추정 자금 동결 명령]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영국 현지 법원이 거래소 비트파이넥스에 랜섬웨어 피해 자금으로 추정되는 BTC를 동결하도록 명령했다. 약 86만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영국 및 웨일즈 고등법원은 지난주 랜섬웨어 공격으로 피해자들이 약 96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공격자들에게 지불된 것으로 파악되며, 이 과정에서 비트파이넥스 등록 주소로 이체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법원은 거래소 측에 해당 주소들을 동결하고 KYC 정보를 공유하도록 지시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지의 한 IT 기업이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은 후 약 120만 달러를 지불하도록 강요받았다. 이에 회사의 보험사는 109.25 BTC를 공격자에 지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약 96 BTC가 비트파이넥스에 등록된 주소로 이체됐다. 한편 법원과 보험사 측은 블록체인 데이터 추적업체 체이널리시스와 공동으로 자산 이동을 추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 BTC 가격 프리미엄 발생...30% 이상]

AMB크립토가 현재 레바논 국민들이 P2P 시장에서 글로벌 평균 가격보다 30% 이상 높은 가격에 비트코인을 구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로이터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현재 레바논에서 외환보유고 위기설이 불거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현지 법정화폐에 대한 불신이 팽배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P2P 거래 플랫폼 로컬비트코인즈에 따르면 지중해 지역의 비트코인 거래 가격에 프리미엄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레바논의 경우 매수 사이드에서 1BTC가 2080 만 레바논 파운드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글로벌 평균 가격 9100 달러와 비교해 30% 높은 수준이다. 매도 사이드에서는 1884 만 레바논 파운드에 거래되며 글로벌 평균 가격보다 약 26% 높다.


[리서치 "BTC 소셜 미디어 활성도, 올해 최고치"]

비인크립토가 크립토 데이터 플랫폼 루나크러시(LunarCRUSH)를 인용, 비트코인과 반감기를 둘러싼 소셜 미디어 참여도(Social media engagement)가 319,636,032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8일 전했다. 이를 두고 미디어는 소셜 미디어 활성도와 BTC 가격 사이에 어느 정도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재차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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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브리핑 - 2020년 01월 29일


[국내 경제 뉴스]

1) 올 한국 잠재성장률 2.5%…작년보다 0.2%P 하락

- OECD는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2.5%로 1년 전보다 0.2%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추산, 2009년 금융위기 여파 속에 잠재성장률이 3.8%로 낮아진 후 2018년엔 2.9%로 하락

- 한국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빠르게 하락하는 배경은 생산연령인구 감소와 생산성 증가세 둔화로, 생산연령인구는 2017년 0.3% 감소한 것을 시작으로 계속해 줄어들 전망

- 일부 전문가는 청년 인구가 줄고 생산성 증가율마저 낮아지면서 우리 경제가 2%대의 성장도 달성하기 힘든 저성장의 함정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


2) 중소기업, 올해 신남방국가서 수출 증대 기대

- 중소기업중앙회의 서베이 결과 국내 수출 중소기업 중 절반은 올해 베트남이나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서 수출 증가세를 기대하는 것으로 조사

- 중소기업 10곳 중 5곳은 올해 수출 증가 예상 지역으로 ‘신남방국가’(49.3%)를 꼽았고, 신규 진출 희망 지역도 신남방국가(35.7%)가 다른 지역을 추월

- 중소기업들은 올해 수출 전망에 대해 ‘보통’일 것이란 응답(53%)이 ‘좋음’(28.7%)이나 ‘나쁨’(15%)을 크게 앞섰으며, 전 세계 경기 악화 및 주요 교역국의 내수침체’(64.7%)를 대외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


3) 한국 쌀 관세율 513% 확정…WTO, 공식 승인

- 우리나라의 쌀 관세율 513%가 세계무역기구(WTO)의 공식 승인을 얻어 최종 확정, 다음 협상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우리나라에 들여오는 수입산 쌀에 이 관세율이 적용

- 2015년부터 쌀 관세화 검증 협상을 진행, 저율관세할당물량(TRQ) 40만8700t을 유지하는 대가로 미국, 중국 등 쌀 수출 주요국이 이의제기를 철회하고 검증 종료에 합의

- 정부는 우리와 같은 기준으로 환산했을 경우 대만은 150%, 일본은 320% 정도 수준이라며 관세율 513%는 다른 나라 사례와 비교해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라는 설명


4) 기준금리 조기인하 힘 받나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안팎의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제성장률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될 것이란 우려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인하 압박을 받게 될 것으로 관측

-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주가와 금리가 상당 폭 하락하는 등 국제 금융 시장이 우한 폐렴 확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

- 금융권에서는 우한 폐렴으로 인한 경제성장률 위축은 불가피해 보인다며 한은의 기준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이 여전한 가운데 우한 폐렴이 그 시기를 앞당기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


5) 韓 OECD 경기선행지수 33개월 만에 최대폭↑

- OECD가 발표한 우리나라의 11월 경기선행지수는 99.10으로 전달 98.97보다 0.13포인트(p) 상승, 33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

- 우리나라 경기선행지수는 2017년 6월 0.02p 하락 이후 지난해 8월까지 27개월 연속 하락했으나 9월부터 상승세로 전환, 상승추세가 계속되면서 상승폭도 확대 중

- 수출감소폭이 줄고 설비투자가 개선되자 최근 정부도 그린북(경제동향)을 통해 실물지표가 '성장을 제약하고 있다'는 표현 대신 '조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


6) 한국은행 "가계신용 과도 상승하면 금융불균형 초래, 경제성장 둔화“

- 한국은행은 가계신용이 높아질 경우 금융불균형 수준이 커져 경제성장 둔화와 함께 금융위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보고서를 발표

- 금융불균형은 실물경제활동과 괴리된 과도한 신용 증가(레버리지)와 자산가격의 상승을 의미하며, 금융불균형 축적의 주 원인은 가계신용

- 지난해 2·4분기 우리나라의 금융불균형 수준은 25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의 1/4 수준이며, 금융불균형에 대한 가계신용 기여도는 55.7로 나나 금융불안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으나 최근 금융시스템의 취약성은 완만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단신]

* “중국 1분기 성장률 4%포인트 급락 가능”에 한국 경제도 먹구름

* `40대 일자리대책` 3월 발표 … "票퓰리즘 그칠 것" 벌써 시끌

* 작년 '하루 3개꼴' 규제 쏟아낸 정부

* 對中수출 비중 25% 달하는데...한국 올 2.4% 성장 '빨간불’

* 잔여채무 300만원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117명 상환부담 경감

* 대기업 71% “올해 대졸신입 채용”

* “금값 2000달러 갈 것” 이란사태에 우한 폐렴까지 연일 ‘상한가’

* 제재에도 안정적인 北 물가·환율 “아직 보유외화 고갈되지 않은 탓”


[산업, 기업]

1) 이산화탄소로 전기 생산···친환경 배터리 만든 한국 연구진들

-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전기를 저장하는‘리튬-이산화탄소 전지’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전지의 작동과정에서 과전압이 발생해 전지의 수명과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해 단위 부피당 출력을 나타내는 ‘전력밀도’가 기존 전해질에 비해 13배나 향상

- 울산과학기술원은 전지의 전력밀도가 대폭 증가해, 고성능 차세대 충전지 시스템과 이산화탄소 포집 장치로서 리튬-이산화탄소 전지를 상용화하는 일에도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설명


2) 내수 부진에 작년 도소매·숙박업 성장률 5년 만에 최저

- 대표적인 내수 업종인 도소매 및 숙박음식업의 지난해 성장률은 1.1%로 세월호 참사 여파로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됐던 2014년(1.0%) 이후 5년 만에 최저

- 경제성장률이 10년 만에 가장 낮은 2.0%에 머무른 지난해 경기 부진이 내수 서비스 업종에 고스란히 파급됐다는 분석

- 업황 둔화로 도소매업과 숙박·음식점업을 합한 작년 3분기 비은행 예금취급기관 대출 증가액은 4조3천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1.7% 증가해 구조적 어려움에 처했다는 지적


3) 경쟁력 잃은 한국 대신… 최대시장 미국으로 생산공장 옮긴다

- 제조업 진출이 러시를 이루면서 한국의 미국 직접투자액이 4년 연속 100억달러를 상회, 미국의 보호무역정책도 영향을 미쳤지만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이 미국 내 생산에 비해 뒤처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는 우려

- 공장 설립 및 증설 외에 인수합병(M&A)을 통한 한국 기업의 투자도 이어져 한국 기업의 미국 기업 M&A 건수는 2013년 15건에서 2018년 36건으로 2배 이상 확대

- 미국이 한국 기업에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른 배경으로는 한국보다 높은 경제성장률과 낮은 법인세율 등 기업에 우호적인 경영환경과 한국 경제의 높아진 불확실성 때문이라는 지적


4) 수주 전망 밝다지만 오르지 않는 선가 '고민’

- 지난해 일감 급감에서 벗어나 업황이 개선되리란 기대가 커졌던 조선업계가 정체돼있는 선가에 고민

- 1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30을 기록, 한 달 전보다 0.1% 오르긴 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제자리 수준을 맴돌고 있다는 것

- 조선업계는 실제 계약하는 선가가 1년 전보다 소폭 오르긴 했지만 철강가격, 인건비 등 원가 상승분을 상쇄할 만큼은 아니라며 선가도 10년 전보다 60~70%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


[단신]

* "이불 밖 위험" 온라인 매출 껑충···마스크 판매 4380% 급증

* 마스크 수요 폭증…중국 관광객 사재기 현상도

* 中 여행 취소율 100% 육박…명동 관광객 발길 '뚝’

* 한진칼, 주주제안 시한 눈앞…우호지분 확보전 불붙는다

* 英 브랜드파이낸스 조사, 삼성전자 브랜드 `세계 5위`

* 중국 우한 단체 관광객 설연휴 서울 시내 면세점 방문해

* 경유 정제마진 내림세 계속… 경기침체 장기화 신호탄?

* 한전 적자 메우려 또 올리나…주택용보다 비싸진 산업현장 전기요금

* 조선·자동차 '불황 직격탄'…창원·울산, 개인파산 두 자릿수 폭증

* LG이노텍 '옥에 티'였던 LED 조명·냉장고부품 사업 접는다

* 아이폰 출하 급증에 실적 상승세 탄 LG이노텍

* 국내 의료 3D프린팅 모델링, 국제표준으로 최종 채택


[금융, 증권]

1) 5G·로봇… ‘4차산업혁명 펀드’ 뜬다

- 새해 들어 5G, 자율주행차, 로봇공학,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의 핵심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에 분산투자하는 펀드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하다는 평가

- 해외 공모펀드 혹한기 속에서도 중장기 투자매력이 큰 4차산업혁명 펀드로 자금이 몰리면서 대형 운용사들도 이에 발맞춘 신상품들을 속속 출시

-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연초 이후 국내 주요 4차산업혁명 펀드에 몰린 자금은 최대 수천억원에서 수백억원대


2) 6대 금융그룹, 지배구조체계 만든다

- 삼성과 현대차, 한화, 미래에셋 등 6개 대기업 금융그룹(금융자산 5조원 이상)에 대해서도 은행지주사와 같이 지배구조 및 위험관리 체계를 만드는 등 사전에 관리하는 방안이 추진

- 최근 금융당국은 금융그룹감독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마무리짓고 이르면 상반기에 금융그룹감독제도 모범규준을 개정할 예정

- 금융당국은 모범규준 개정에 대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개정안을 논의하며, 장기적으로 법제화도 고려하고 있지만 우선은 현재 모범규준의 내용을 보완하고 개선할 것이라고 설명


3) 손해보험 성장률 둔화…자동차보험 마이너스 성장

- 국내 손해보험사들의 성장률이 지속적으로 둔화, 특히 자동차보험은 손해율 악화로 인해 전년대비 1.4% 마이너스 성장한 15조8천억원을 기록

- 일반손해보험은 중금리 대출과 오토론 등 개인금융 시장의 보증보험 성장과 휴대폰보험, 가축재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등 특종보험 등의 성장으로 인해 전년대비 10.8% 증가

- 보험종목별 구성비는 장기보험이 56.3%, 자동차보험 17.6%, 일반손해보험 10.2% 순이었으며, 일반손해보험은 보증보험과 특종보험의 성장 폭 증가로 전년대비 구성비가 0.8%포인트 상승


[단신]

* 민주당의 낙하산 인정…노조추천이사제 합의한 기업은행장, 27일 만에 첫 출근

*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신종 코로나 관련 시장 불안 확대되면 안정조치

* 2월도 은행 영업점 통폐합 칼바람

* 사모펀드서 발빼는 증권사…자금 `썰물` 우려

* 추락하는 헤알화…브라질 국채 투자자 `울상`

*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기관 119곳…`반대표결` 비상

* 금융위 "펀드런 막아라"···증권사 자금회수에 경고

* 코스피 예상 배당성향 27%...3월 주총서 상향압력 커질 듯

* 저축은행 알짜 상품 자리매김한 ‘퇴직연금’

* 데이터 경제 시대…제대로 된 'AI 활용법' 만든다


[글로벌 경제]

1) 우한 폐렴 확산, Fed의 금리 인하 기대 커진다

-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 급속히 확산되며 뉴욕 금융시장의 불안감으로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가 작년 10월 이후 처음 연 1.60% 아래로 하락

- 또 2년물과 5년물 금리가 역전되는 등 다시 침체에 대한 공포가 형성되면서 월가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기다리던 뉴욕 증시의 조정이 시작됐다고 지적

- 시장 상승세에 브레이크가 걸리면서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확대, 월가에선 시장이 20% 이상 급락할 경우 Fed가 나서서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전망


2) 시진핑 "우한 폐렴은 악마…내가 직접 지휘, 승리할 것“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WHO 사무총장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자신감

- 시 주석은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은 전염병과 엄숙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먀 인민 생명과 안전, 건강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전염병과의 투쟁을 가장 중요한 임무로 생각한다고 강조

- 이어 "내가 직접 전염병 업무를 지휘하고, 대응하고 있다"면서 과학적으로 대응한다면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역설


3) 2020 시카고 모터쇼 “핵심은 전기차”

- 미 시카고 모터쇼가 다음달 8일부터 17일까지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 올해는 전기자동차가 이슈가 되는 가운데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지가 관심사

- 매년 개최되는 시카고 모터쇼는 세계적인 자동차 전시회로, 규모 면에서는 세계 4대 모터쇼(디트로이트·프랑크푸르트·제네바·파리)에 못 미치지만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


4) 일본 2019년도 실질 성장률 0.6% 전망...2020년도는 0.5% 둔화

- 닛케이 신문은 자체 종합 경제데이터 뱅크 'NEEDS'의 일본 경제모델에 전날 공표한 각종 경제지표 정보를 바탕으로 2019년도 일본 실질 성장률은 0.6%, 2020년도 경우 0.5%로 전망

- 글로벌 수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미중 무역전쟁은 협상이 1단계 합의 등으로 약간 진전했으나 근본적인 해결을 향한 길은 여전히 멀다는 분석

- 해외경제의 회복세가 둔화했기 때문에 일본의 수출도 힘이 빠진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설비투자, 개인소비 모두 2020년 1~3월 분기는 플러스 신장세로 복귀하겠지만 회복이 완만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


[단신]

* GM, 전기·자율車에 3.5조원 투자 '승부수’

* 中, 자국민에 해외 개별관광도 자제령

* 우한폐렴에 G2무역합의 불똥까지…아시아 경제 덮친 차이나쇼크

* 美, EU에 '식품위생 규정 완화' 공세

* 美 부동산 경기도 꺾였나···12월 주택판매 0.4% 감소

* 12월 일본 기업서비스 가격 실질로 0.4%↑..."연료비 상승“

* EU 바르니에 "영국과 '단일시장' 타협? 절대 절대 없다“

* 확산하는 中우한폐렴 공포…유가, 닷새째 급락


[오늘의 경제 용어]

그린북 Green Book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기 전 매월 기획재정부가 발간하는 경제 동향에 관련된 보고서로 2005년 3월 처음 발행. 미국 연준이 발표하는 경제 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Beige Book)에 빗대 표지가 초록색이어서 그린북이라고 부름


[건강상식]

* 나이 들어 키가 줄었다는 당신, 혹시 거북목?

* 성장기 ‘근시’ 방치 땐 녹내장 등 생길 수도

* ‘암의 씨앗’ 용종, 대장암 유발 원인의 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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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뉴스 - 2020년 01월 29일


[부동산]

1) 전세금 치솟는데 전세규제 검토하는 정부

- 정부가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법률안 검토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전셋값 상승세가 잡힐 지에 관심

-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해 6월 넷째 주부터 올해 1월 셋째 주까지 31주째 상승, 일각에서는 전셋값이 치솟는 상황에서 이들 제도를 도입할 경우 전세 시장이 더욱 불안해질 것이라고 우려

- 법무부의 보고서에서는 단기 임대료 폭증을 방지하기 위해 전세 가격이 오르는 ‘핫 마켓(Hot market)'보다는 하락하는 ‘콜드 마켓(Cold market)'에서 계약갱신청구권을 도입해야 한다고 분석


2) 도심 주택공급 확대…"생색내기 그칠 우려“

- 서울 부동산 시장을 누르기에 바빴던 정부가 최근들어 '공급 확대' 메시지를 내놓으면서 고

이르면 다음 달 중 공급계획이 발표될 예정

- 정부의 공급 계획에는 준공업지역 개발과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통한 공급 물량 확대는 제한적이라는 지적

-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해 4만 1천 가구로 정점을 찍을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내년에는 2만 1천 가구까지 크게 줄어들 전망인 가운데, 정부의 주택 공급 메시지는 생색내기용이 아니냐는 지적


3) '마지막 강남로또' 둔촌주공 분양 초읽기

- 둔촌주공아파트는 올해 초 철거를 마치고 둔촌주공 관리처분계획변경안도 완료되면서 분양가상한제 유예기간인 오는 4월 안에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지난해 관리처분계획 변경 총회에서 늘어난 사업비를 감안해 일반분양가는 3.3㎡당 3550만원,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2725만원로 의결, 강동구청이 해당 안을 승인

- 다만 HUG의 예상 분양가는 3.3㎡당 2600만원대라 조합이 의결한 일반분양가대로 분양 공고를 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며, 늘어난 공사비 검증도 90일의 시간이나 소요될 전망


4) 성남 복정1지구 공공분양 물량 줄어든다

- 수도권 30만 가구 공급의 일환으로 정부가 조성 중인 경기도 성남시 복정1지구에서 공공임대주택·신혼희망타운 등을 제외하고 남은 30% 가량의 가구가 민간에 매각될 전망

- 이에 따라 수도권 공공택지에서 낮은 가격으로 아파트를 공급받을 수 있는 공공분양은 줄어들 것으로 예측

- 복정지구 외에도 금토·서현 등 다른 수도권 공공택지 또한 공공임대주택 등의 법정 비율을 제외하면 택지 대다수가 민간에 매각될 것으로 전망


5) 서울, 올해 4만1000가구 이상 입주

- 올해 서울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이 2008년 이후 가장 많은 규모인 4만1000가구를 넘을 것이라는 전망

- 전국적으로는 총 27만2157가구가 입주, 지난해(31만8016가구)보다 14% 줄어든 규모로 2018년 이후 2년 연속 감소 추세

-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 입주 물량 증가가 전세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단신]

* 정부 3종 대책에 개포1단지 4억·잠실 5단지 2억 호가↓

*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주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 '금토지구' 품은 성남 수정...그린벨트 거래 990% 폭증

* "서울 새 아파트 당첨 가점 미쳤다" 수도권으로 가는 청약저축가입자

* 20억 무너진 잠실 5단지… 재건축 호가 한달새 2억 떨어져

* “재건축·재개발 등 원활한 정비사업 위해 공공관리 강화해야”

* 집주인 아닌 세입자도 아파트 동대표 할 수 있다

* 지방 큰손, 상경투자 급증세… 9억 이하 아파트 집중 매입

* 9억이하 `노도강 아파트`에 갭투자 몰린다

* 신고가 아니면 급락 ‘극단의 부동산시장’

* 강남 조준한 사이…비강남권 들썩들썩


[건설업]

1) 삼성엔지니어링, 2조1000억원 수주 잭팟…연초 누적 수주 4조

-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약 2조1000억원 규모 '하위야 우나이자 가스 저장 프로젝트' 공급 계약을 체결, 이번 계약으로 연초 수주액은 4조원까지 급증

- 삼성엔지니어링은 축적된 경험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연초부터 수주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며, 올해도 양질 수주와 수익성 중심 철저한 사업관리로 내실을 다질 것이라는 계획

-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작년 12월 삼성엔지니어링 신용등급을 각각 A-(안정적), BBB+(긍정적)으로 상향, 작년 3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248%로, 2015년 500%의 절반 수준


2) 중국인·조선족 많은 건설현장…우한폐렴 대응책 마련 '분주’

- 국내 주요 건설사들은 현장을 중심으로 우한폐렴 대응책 마련에 분주, 중국인과 조선족 근로자가 많은 건설현장의 특성상 건설사들은 작업자 가운데 중국 방문 여부를 우선 확인

- 건설현장마다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 우한폐렴의 대표증상을 확인하고 있으며, 체온을 측정해 37.5도 이상인 근로자는 현장진입금지 및 관할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토록 조치


3) 건설사, 해외수주 잇단 낭보… 실적반등 기대감

- 우리 건설사들이 새해 들어 잇달아 해외수주 낭보를 전하면서 작년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이 13년 만의 최악의 실적 부진을 기록했지만 올해는 실적개선 기대감이 확대

-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달에만 4조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 삼성물산은 1조9196억원, 현대건설은 1조50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잇달아 수주

- 이달 현재 해외건설 수주 누적액은 15억 달러로, 작년 1월보다 2배 넘게 증가, 해외건설업계는 작년보다 수주 분위기가 좋아 올해 실적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4) `동부간선 지하화사업` 특혜 논란 확대

-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제안한 '민간 제안 사업'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대주주가 동일한 두 회사가 설계와 사업비 검토(감리)를 동시에 맡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

- 여기에 원 제안자가 공사 수주 및 30년 운영권을 사실상 모두 가져가는 현재의 민간 제안 사업이 구조적으로 건설사 공사비 부풀리기 관행을 조장한다는 비판

- 공사비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 업계에선 공사비를 부풀렸다고 단정하기 힘들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은 편이며, 서울시는 현 공사비는 추후 협상을 통해 재조정될 수 있다고 반박


[단신]

* 郡·區 도로예산 '쥐꼬리'···"중앙정부 직접 나서야"

* 강북재개발 대어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총회 5월로

* 미래시장 개척 나선 롯데건설 "게임 체인저로 거듭난다“

* 삼척의료원 BTL 도전한 2개 컨소시엄 모두 PQ 통과

* "SOC 예산 60% 상반기에 집행"

* 소송보다 조정·중재로···'대체적 건설분쟁 해결방법' 활성화한다

* 새로운 먹거리 경쟁… 공공ㆍ민자 시장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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