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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0 본문

판교통신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0

ijason 2020. 1. 20. 09:58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0

2020년 01월 2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3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0일) #

"가장 현명한 사람은 늘 배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이고, 가장 겸손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현실에 감사하는 사람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자동차그룹과 LG그룹이 전기자동차 배터리와 관련한 다각적인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하면서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짐

- 구상 중인 합작법인의 출자 지분율은 50 대 50이며, 갈수록 커지는 글로벌 전기자동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한국을 대표하는 두 그룹이 의기투합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옴

2. 19일 한국무역협회,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10대 상품 수출액은 3042억3000만달러로, 총 수출액(5423억3000만달러)의 56.1%를 차지함

- 품목별로 보면 수출비중 1위인 반도체 수출액은 939억4000만달러(17.3%)로 전년의 1267억1000만달러보다 25.9% 감소했으며, 수출비중 2위인 자동차 수출액은 전년도 408억9000만달러에서 430억4000만달러(7.9%)로 5.3% 증가함

- 반도체와 자동차에 이어 △석유제품(7.5%) △자동차 부품(4.2%) △평판 디스플레이 및 센서(3.8%) △합성수지(3.7%)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3.7%) △철강판(3.4%) △무선통신기기(2.6%) △플라스틱 제품(1.9%) 순으로 수출 비중이 높았음

3. 롯데그룹 창업자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사망함


<< 금융/부동산 >>

1.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르면 다음달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3억달러(약 3400억원) 규모 영구채를 발행할 계획임

- 대한항공은 과거 발행했던 영구채가 속속 조기상환 시점을 맞는 데 대비해 새 영구채 발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는 6월(2100억원)과 11월(1600억원), 12월(3억달러) 잇달아 영구채의 조기상환 시점이 도래함


<< 국제 >>

1. 세계 최대 석유기업인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아람코가 기업공개(IPO) 이후 증시에서 고전하고 있음

-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자체 집계 결과 아람코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IB 13곳 중 매수 의견을 낸 곳은 두 곳뿐이며 네 곳은 매도를 추천했고, 나머지 일곱 곳은 중립 의견을 냈다고 보도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영구채

- 만기 없이 이자만 지급하는 채권으로, 일반적으로 회사가 부도날 경우 다른 채권보다 상환 순위가 밀리기 때문에 고위험ㆍ고수익 채권으로 분류됨. 만기를 계속 연장할 수 있지만, 정해진 발행회사 선택에 따라 수년 뒤 돈을 갚을 수 있는 콜옵션이 있어 중도 상환이 이뤄지는 경우가 대부분임.

영구채는 주식과 채권의 중간 성격을 띠는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권)으로, 부채지만 발행자의 명시적 상환의무가 없다는 측면에서 국제회계기준(IFRS)상 자본으로 인정받고 있음. 따라서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고, 유상증자와 비교 시 대주주 지분율도 그대로 유지되어 지배구조에 변동 없이 자본 확충을 동시에 꾀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대기업들의 자금조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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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소식, 냉수마찰 같은 ‘착한 스트레스’ → 적절한 작은 스트레스는 저항성 키워 수명 늘린다. 美 대학 동물(선충) 실험에서 어릴적 작은 스트레스 받은 개체들 수명 1.7배나 늘어.(중앙선데이)

2. 캔맥주에 붙는 세금 24% 줄었는데... 소매가는 아직 그대로? → 재고물량 소진되는 한달간 이전 가격 계속 될 듯. 주세법 개정으로 1L당 415원 인하 여력 생겨. (중앙선데이)▼

*반면 생맥주는 리터당 세금 445원, 병맥주는 23원 올라

3. 신격호(1921~2020), 풍선껌으로 시작 123층 월드타워까지 → 전후 미군의 일본 주둔으로 껌의 인기가 커지자 어린이용으로 대나무 대롱과 풍선껌을 함께 포장해 판매, 변변한 장남감이 없던 시절 폭발적 반응. (국민 외)

4. ‘이장’ → 봉사직은 옛말... 월 30만원 보수에 정부 보조금, 태양광, 묘지 조성 등 농어촌에선 이권개입 여지 많아. 일부 소송, 마을 두쪽 나기도. 전국 통/이장 9만 5000명. (중아선데이)

5. ‘애플 힙’, ‘힙업’이라는 말은 영어에 없다 → ‘hip’은 골반 옆 부위 즉 엉덩이가 아니라 옆구리 아래 부분. ‘힙업 운동’을 영어로 표현한다면 ‘butt exercise’ 정도가 된다. (중앙선데이)

*hip은 신체 부위 명칭보다 ‘유행에 앞서다’는 의미로 많이 쓰이는데 ‘히피족’도 여기서 비롯

*우리말 ‘엉덩이/궁둥이’이도 다른 말이다. ‘엉덩이’는 볼기의 윗부분, ‘궁둥이’ 아랫 부분으로 설명되어 있다

6. ‘매생이’ → 예전 김 양식장의 ‘잡초’ 취급을 받으며 현지에서만 소비되었지만 90년대 들어 알려지기 시작해 지금은 양식. 저열량, 고칼슘, 고식이섬유에다 아스파라긴산이 콩나물의 세 배나 들어 있다. (중앙선데이)

7. 지난해 농산물 잔류농약 부적합 판정율 → 전체 검사 건수의 1.3%. 생산단계에선 1.7%에서 1.8%로 높아졌고 유통단계에선 1.2%에서 1.0%로 줄어. 수입농산물은 0.9%. (한국)

8. 1930년대에 런던 -싱가포르 항공요금 → 현재 가치로 환산해 1900만원(편도)에 8일 소요. 지금은 80여만원에 13시간이면 갈 수 있다. 우버, 택시보다 싼 드론택시 가능하다 결론.(중앙)

9. 지난해 ‘쉬었음’ 비율 역대 최고 → 4.7%. 209만명. 일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 가사, 학업, 육아, 심신장애 등의 이유도 없는데 그냥 쉰 비율. 20대 5.2%... 처음으로 5% 넘어. (동아)

10. 기타 → ①이국종, ‘외상센터장 내려놓고 운영도 관여하지 않겠다’ 

②귀국한 안철수, 총선 불출마... 중도 정당 만들 것 

③‘냉면이 목구멍으로 넘어 갑니까’ 발언 주인공, 北 리선권 외무상에. 군부 강경파 대미 외교 전면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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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으로 집중포화가 쏟아지자 민주당은 “정치공세”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장애인·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비하하는 이 대표의 발언이 자주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안일한 대응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말 한마디에 선거 망치는 경우를 그렇게 봐 놓고도... 생각 좀 하자~

2. 황교안 대표가 공언한 '전면적 쇄신' 행보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혁신의 동력 확보를 위한 희생과 전직 대표 등 간판급 인사와 중진의 '험지 출마' 주문에 부응하는 움직임이 확산되지 않고 있는 모습입니다.

본인부터 솔선수범 ‘종로’ 출마부터 선언하라니까~ 쫄려?

3. 새보당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원내대표단의 만찬에 대해 "삼권분립, 헌법정신을 짓밟은 대통령답게 국회를 평가하고 입법 주문도 대놓고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가히 삼권 옹립을 받은 제왕적 대통령답다"고 비난했습니다.

박근혜 당시 샥스핀에 송로버섯 즐기던 분들이... 반찬이 맘에 안 들었나?

4. 전두환이 골프 치고 고급 식당에서 밥 먹는 모습을 폭로했었던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정의당을 탈당해 총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대한항공의 땅콩 회항을 폭로했었던 박창진 씨는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나섭니다.

본인 몸값이 그만큼은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두고 보면 알지~

5. 보수통합 논의 기구인 혁신통합추진위가 다음 달 4일까지 신당 창당준비위를 발족키로 했습니다. 새로운보수당 없이 일단 출범 날짜를 정한만큼 향후 혁통위와 새보당 간의 또 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통합보다는 선거 연대로 후보 단일화하겠지 뭐... 그 속을 왜 몰라~

6.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비례한국당’처럼 기존 정당 앞에 '비례'라는 단어만 붙인 이름은 쓸 수 없다고 결정하자 자유당이 '비례한국당' 대신 '미래한국당'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선관위가 불허한 지 나흘 만에 나온 대응책입니다.

하여간 잔머리하고는... 그 머리로 국민에게 다가설 생각은 해라 이것들아~

7. 자유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 창당을 강행하자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 정치권에서는 일제히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대안 신당은 "미래한국당 정당해산심판 청구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성 정당이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위장정당이라니까~

8.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예비후보 3명 중 1명이 전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살인, 청소년 강간, 방화 등 흉악범죄를 저지른 범죄 전력자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경영이 때문에 웃기도 했지만, 정치가 이렇게 희화한 건 다 니들 책임이야~

9. 이번 총선에서 ‘이낙연 대 황교안’의 종로구 빅매치가 성사된다면 국회의원 선거 최초로 전직 총리 사이의 대결이 이뤄지게 됩니다. 또한, 총선에서 유력대선 1·2위 주자 사이의 격돌이 벌어지는 것도 처음 있는 일입니다.

황교안 선생께서 거기는 험지라고 생각 안 하시는 모양입니다만...

10. 정치권에서는 안철수 전 의원의 '컴백'을 예의주시하지만, 4년 전 총선 때 전국적으로 일으켰던 '안철수 돌풍'을 이번 총선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합니다. 무엇보다도 안 전 의원 앞에 풀어야 과제가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골목대장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 같은데... 그래도 “가즈아?”~

11. 이언주 의원이 "기성 보수정당이 민심을 거스르고 세대교체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기성 정당과의 경쟁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진정성 없이 위선·가식만 드러낸 탓에 국민이 보수정치인에게 귀를 닫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심을 거스르는 게 아니라 그대는 역행에 역류하고 있다오... 모르지?

12. KT에 딸 채용 청탁 의혹을 받는 김성태 의원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김 의원 딸이 다른 채용자에게는 없는 여러 혜택이 있다고 봤지만, 뇌물수수죄가 합리적 의심의 여지 없이 증명됐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부정채용은 있었으나 뇌물은 아니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래~

13.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를 자체 개발하겠다고 나선 배경에는 중국 민간 기업과의 대규모 투자 합의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국 기업은 투자 외에도 관광지 건설 등에도 적극적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 통해 백두산 가는 것도 그런데 이제 중국에 퍼주게 생겼으니... 좋냐?

14.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콧수염'이 한국인들 사이에서 조롱과 분노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내 인종적 배경, 특히 내가 일본계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언론,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비판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꼭 일본계 미국인이어서가 아니라 진짜 하는 짓이 재섭서서 그래~

15. 해리스 대사를 향한 정부·여당의 비판에 자유당이 반박했습니다. 윤상현 외교통일위원장은 "동맹 간에 이견이 있을 수 있지만, 반대할 때도 지켜야 할 선이 있다"며 "'조선 총독이냐' 식의 비판은 선을 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근혜 누나라고 하던 양반이라 해리스 형님이라고 부를지 몰라~

16. 해리스 대사의 발언이 논란이 일자, 미국 행정부도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국무부 고위 당국자들은 “직설적 화법 탓에 취지가 와전됐다”며 한국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라는 입장을 정부 관계자에게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리스 옹호하고 태극기 흔들고... 이래도 되는 겨?

17. 하와이 호놀룰루 시의회가 '이승만의 날'을 발의했다 시민단체 등의 반발로 철회했습니다. 발의자인 캐럴 후쿠나가, 앤 고바야시 시의원은 "이 박사가 호놀룰루에 뿌리를 내리고 한국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한다"며 제안했습니다.

발의자 이름이 ‘후쿠나가’랑 ‘고바야시’라는 게 딱 어울리기는 하다...

18. 한국 여성에게 미군인 것 처럼 속여 수십억 원의 돈을 갈취한 나이지리아인들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한국 여성에게 "사랑한다. 돈 든 가방 보낼 테니 택배비를 보내 달라"며 총 12억여 원을 갈취한 혐의로 받고 있습니다.

해리스 때문에 애꿎은 미군까지 덩달아 욕을 먹는다니까... 쏘리~

19. 지난해 6월 서울 은평구 은명초등학교 화재 사건의 용의자가 이 학교 교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서울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은명초 교사 A 씨를 중실화 혐의로 입건해 최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스쿨존에서 흡연은 금지이거늘... 참 아무 생각 없는 양반이네~

20. 최근 일부 식당에서 여성 손님의 경우 음식이나 공깃밥이 남성보다 더 적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당 측은 "여성이라 음식을 조금 먹고, 또 음식이 남으면 버리기 아깝다"는 주장을 하고 있지만, 소비자 권리 침해라는 지적입니다.

음식을 내오기 전에 한 번 물어 보면 될 것을... 그게 어렵나?


청와대, 해리스 대사 발언에 “도를 넘어섰다” 경고.

안철수 귀국 일성 “복수 통합 관심 없다” ‘불출마 선언’. 

자유당 5번째 인재영입, 30대 '정치평론가' 김병민 교수.

'4+1', 자유당 위성정당 '미래한국당'에 "저질 정치" 맹폭

설 앞둔 주말에도 태극기 집회 전광훈 "청와대 진격하자".

오늘부터 전세대출규제 ‘고가주택 전세대출은 양립 불가’.

초중고 학부모 "교사 능력 못 믿어" 98% 사교육 시켜.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대기업 창업1세대 막내려. 

짜장면 1그릇에 평균 5,145원 먹거리 가격 '줄줄이' 인상. 


내가 이해하는 모든 것은 내가 사랑하기 때문에 이해한다.

- 레프 톨스토이 -


이번 주엔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명절 증후군, 가족 간의 다툼, 사고 등 안타까운 소식이 없는 복만 넘치는 명절을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해하고 사랑하면 모든 일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사랑합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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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처리를 놓고 대검찰청 내부 갈등이 표출됐습니다. 조 전 장관의 감찰 무마 혐의에 불기소 의견을 낸 심재철 대검 반부패·강력부장에게 직속 부하가 조문 자리에서 강력히 정면 항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번 주 검찰 중간간부급 인사에 앞서 법무부가 오늘 검찰 인사위원회를 엽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대검찰청 중간 간부들을 모두 남겨달라"는 의견을 법무부에 전달했는데, 추미애 장관이 어떻게 반영할지는 미지수입니다.

■ 네팔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과 가이드를 찾는 작업은, 트레킹 코스 추가 눈사태로 조기 종료됐습니다. 수색 재개 여부는 낡이 밝으면 결정될 예정인데, 네팔 당국은 실종자 수를 한국인 4명과 네팔인 가이드 3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한국인 교사 4명과 네팔인 가이드가 실종된 네팔 히말라야 산사태 당시 위험하고 긴박한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하산을 시작한 지 한 시간도 채 안 돼, 굉음과 함께 갑자기 눈폭풍이 몰아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독일로 떠난 지 1년 4개월여 만인 어제 귀국했습니다. 안 전 의원은 총선에 불출마하겠다며 실용적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우리 정부의 남북협력 구상에 견제성 발언을 한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에 대해 정부 여당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해리스 대사의 언급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고, 민주당도 내정 간섭이며 조선총독이냐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 우리 정부가 본격 추진에 나선 북한 개별관광을 미국과 긴밀하게 조율하기로 했습니다. 미국도 주권 국가로서 내린 우리 정부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혀 구체적 협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폐렴 환자가 198명으로 급증했고, 사망자도 한 명 추가됐습니다. 또 베이징 등 중국 내 다른 지역에서도 환자가 확인됐는데, 통제가 가능한 상황인지, 어디까지 확산하는 건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딸 부정 채용 자체는 인정하지만, 이석채 전 KT 회장의 국감 증인 무마 대가로 볼 증거는 충분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 법원이 세월호 참사 책임의 70%는 유병언 일가에 있다고 판단하고 유 전 회장의 세 자녀가 1,700억 원을 국가에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해경의 부실 구조 등 국가 책임은 25%로 정했습니다.

■ 최근 제주에서 천연기념물 원앙이 떼로 죽은 건 총에 맞아서가 아니고, 통신줄 때문인 걸로 밝혀졌습니다. 부검 결과, 사체에서 사냥용 총알이 나온 원앙은 최근이 아니라 오래 전에 총을 맞은 거고, 6마리 모두 통신줄에 부딪혀 목과 가슴이 부러져 죽은 걸로 확인됐습니다.

■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향년 99세의 나이로 어제 별세했습니다. 고 이병철 삼성 회장과 정주영 현대 회장 등 1세대 기업인 시대가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 국내 독자기술로 진행되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1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로켓 중간인 2단은 이미 발사 검증까지 마쳤고, 1단 7톤 엔진도 상반기 마무리되는데, 연말부터 발사를 위한 비행 모델이 조립됩니다.

■ 최근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학생들의 학업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반 배치 고사, 레벨테스트를 실시하는 학원이 많다고 합니다. 또한, 성적에 따라 학생을 선별적으로 받는 학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기준금리가 역대 최저 수준인 연 1.25%로 동결됐습니다. 뚜렷한 경기 회복 기미는 보이지 않지만 부동산 과열과 가계부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달걀프라이 대신 구운 달걀을 드시기 바랍니다. 뜨거운 연기로 익힌 훈제란이나 구운 달걀은 가열 과정에서 수분과 지방이 빠져나가면서 열량도 낮아집니다. 구운 달걀 1개의 열량은 70~75㎉ 수준으로, 삶은 달걀보다 10㎉ 정도 낮습니다.

■ 올림픽 예선을 치르고 있는 우리 축구대표팀 이제 4강에 올라갔습니다. 어제 저녁 요르단을 상대로 치른 8강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결승골이 들어갔습니다. 4강 상대는 호주로 경기는 모레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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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 미리보기

오늘부터 9억 원이 넘는 고가주택 보유자는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이는 시세차익을 노린 이른바 '갭 투자'를 막기 위해서인데요.

새 규제는 오늘부터 신청하는 전세대출계약부터 적용되고, 이전에 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기존 규제가 적용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오늘부터 나흘간 난방 중 문을 열고 영업하는 상가를 집중 단속합니다.

첫 위반은 경고 조치에 그치지만 위반 횟수에 따라 150만∼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내일은 불법 여론조작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립니다.

앞서 1심은 댓글 조작 혐의에 대해 징역 2년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는데요.

항소심에서 보석으로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아온 김 지사는 "그 어떤 불법도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2일 수요일에는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첫 정식 재판이 열립니다.

이에 따라 정 교수는 지난해 10월 구속 당시 이후 석 달 만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설 연휴 직후인 29일에는 조 전 장관의 재판 절차도 예정돼 있습니다.

같은 날, 육군은 전역심사위원회를 열어 군 복무 도중 성전환 수술을 받은 A 하사의 전역 여부를 심사합니다.

현재 국군병원에 입원 중인 A 하사는 여군으로 복무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상태인데요.

전례도 없고 관련 규정도 없어 이번에 내려질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4일부터는 설 연휴가 시작되죠.

이번 설 명절에도 정부에서 민생 안정대책을 시행하는데요.

우선 24일부터 26일까지는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가 면제되고요.

또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주차장 1만 6천 곳도 무료로 개방됩니다.

또한 경복궁과 창덕궁 등 주요 고궁과 국립 미술관, 박물관 등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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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마케팅뉴스] 올해 온라인 광고 비중 50% 돌파, 광고 한류 기대 외


1. 올해 온라인 광고 비중 50% 돌파, 디지털 역량 갖춘 광고 한류 기대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온라인 광고비가 2020년엔 드디어 전체 광고비의 절반을 넘어설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광고공사에서 매년 발표하고 있는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온라인 광고비는 7조3890억으로 총 광고비 14조5077억의 50.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방통위, 하반기부터 방송·광고 규제 완화키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하반기부터 방송·광고 규제를 완화하고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방송규제 개편 방안을 마련한다. 방통위는 하반기부터 권역별 상호 겸영 규제를 개선하고 방송기술결합 심사를 완화하는 등 규제 해소 방안을 마련한다. 지상파와 유료 방송 간 중간광고, 가상광고, 간접광고 등 차별적 광고 규제도 해소할 계획이다.

3. CJ프레시웨이, 디지털광고제 '2019앤어워드' 그랑프리 수상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앤어워드 수상 부문 중 'Digital AD & Campaigns'의 'Shopping' 카테고리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4. 알파벳 시총, 1조달러 돌파... 美기업 역사상 4번째

월스트리트저널, CNBC 등은 16일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시총이 애플,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미국 기업 역사상 4번째로 1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애플과 아마존은 지난 2018년 여름,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4월 시총 1조달러를 기록한 바있다.

5. 백화점 1층 공식 깨진다... 화장품 대신 식품관, 리빙관 들어서

온라인으로 쇼핑 트렌드가 바뀌자 백화점들은 점포별로 색다른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고객들을 유인하는데 힘쓰고 있다. 온라인을 통한 화장품 구매와 헬스앤뷰티(H&B) 스토어, 면세점 등의 증가로 소비자들이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많이 줄었다. 이에 백화점들이 빠르게 소비 트렌드에 맞는 층별 상품 구성에 변화를 주고 있다.

6. 사람인, 취준생 AI로 적합업종 추천... 서비스 3종 출시

사람인에이치알이 17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해 구직자들의 역량과 강점을 분석하고 직무·업종 선택을 도와주는 '커리어하이' 등 신규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 '커리어 하이'는 AI가 구직자의 이력서를 분석해 성향과 역량을 알려주고 적성에 맞는 직무와 공고를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480만건이 넘는 이력서를 빅데이터로 갖고 있어 신뢰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7. 29CM, 쇼퍼블 비디오 29TV 정식 론칭

온라인 편집숍 29CM가 29초 쇼퍼블 비디오 ‘29TV’를 정식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29TV는 영상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를 발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비디오 커머스 채널이다. 시청 중 마음에 드는 아이템이 있으면 오른쪽 하단 버튼을 눌러 바로 결제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좋아하는 브랜드는 팔로우 기능으로 구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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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0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7(현지시간) 주택지표 호조 등에 상승, 사상 최고치 재차 경신… 다우 +50.46(+0.17%) 29,348.10, 나스닥 +31.82(+0.34%) 9,388.95, S&P500 3,329.62(+0.39%), 필라델피아반도체 1,916.62(+0.67%)

● 국제유가($,배럴), 양호한 주요국 경제지표가 발표된 가운데 엇갈린 원유 수요 전망 속 강보합… WTI +0.02(+0.03%) 58.54, 브렌트유 +0.23(+0.36%) 64.85

● 국제 금($,온스), 美/中 1단계 무역합의 후 신중론 부각 등에 상승... Gold +9.80(+0.63%) 1,560.30

● 달러 index, 美 주택지표 호조 등에 상승... +0.28(+0.07%) 97.60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61.46

● 유럽증시, 영국(+0.85%), 독일(+0.72%), 프랑스(+1.02%)

● 美 1월 소비자태도지수 99.1…월가 예상 하회

● 美 12월 산업생산 0.3%↓…월가 예상 부합

● 美 12월 신규주택착공 16.9%↑…2006년 이후 최고

● 美 11월 채용공고 680만 명…2018년 2월 이후 최저

● S&P500 기업 4분기 순익, 70% 이상 예상 상회

● 연준 부의장 "연준, 은행권 관리 가이던스 관련 투명성 증진해야"

● 샌프란시스코 연은 "통화정책 변경 경제에 10년 이상 영향"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美 경제 긍정적…지표 따라 통화정책 결정"

● 피치 "정치 불안으로 올해 신흥국 신용 위험 가중"

● IMF 총재 미·중 무역합의 환영…"휴전이지 평화는 아냐"

● CNBC "미 재정적자 1조달러에도 투자자들 우려 안 해"

● 모건스탠리 "아이폰 교체 주기 짧아질 것…애플 목표주가 상향"

● 유로존 12월 CPI 확정치 전년비 1.3%↑…월가 예상 부합

● 유럽 국채에 강한 수요…"유로존 금리 최저수준 유지 예상"

● CE "中 경제 사이클 아직 바닥 아냐"

● 큰 추위 없는 '대한'··· 미세먼지 전국 대부분 '나쁨'


[기업/산업]

● 반도체처럼 LNG船도 '초격차'…韓 조선, 3년 연속 세계 1위 노린다

● '쌍용차 대주주' 마힌드라…韓 정부에 '일자리 청구서'

● 정의선 "수소도시는 실험기지…완벽한 수소사회로 가는 디딤돌"

● 하현회 부회장 "LG헬로, 통신·미디어 플랫폼 혁신 경쟁 주인공될 것"

● "반도건설, 한진칼 허위공시로 의결권 제한 가능성"

● 작년 항공기 등록대수 18대 증가…저비용항공사 주도

● 기아차 노조,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가결'…찬성 59%

● 삼성전자·TSMC, 파운드리 무한경쟁

● 셀트리온 합병설에 공매도 '집중 폭격'…주주들 '좌불안석'

● 5G·AI發…'반도체 호황' 다시 온다

● 삼성 스마트폰 사령탑 노태문 유력…20일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

● 호텔 상장·유통사업 재편…신동빈 '100년 롯데' 밑그림 다시 그린다

● 글로벌 핀테크, 韓송금·환전시장 노린다

● 동대문 패션 '신상' 하루 수만개…온라인이 키우고 중국인이 채웠다

● 현대차-LG '의기투합'…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세운다

● LG화학, 전기차 배터리 '광폭 행보'

● 완성차업체-배터리社 '합종연횡' 활기

● '껌에서 롯데타워까지' 韓日 재계거인 떠나다

● 中 진출기업 "올 1분기, 작년 4분기보다 힘들 듯"

● 핀테크 감싸는 금융당국…역차별에 우는 카드사들

● 신한·우리·하나 경영진…22일은 '운명의 날'

● 유럽 전기車 특수에 韓배터리 '방긋'

● 한국타이어 '비상경영'…신사업·M&A 올스톱, 타이어에 집중

● 불황의 그늘…물류·건설용 대형트럭·버스가 안 팔린다

● SK하이닉스 '반도체 브레인' 집결…창사 이래 최대 R&D센터 내달 열어

● 국내 수입차 시장서도 올해 전기차 열풍 예고

● 에어부산에 눈독들이는 제주항공·진에어

● SKT, 美서 세계 두번째 양자암호통신 상용망 구축

● 페북·인스타 제친 네이버밴드…2030도 홀렸다

● 누구나 '1인방송' 생태계 구축…아프리카TV, 성장가능성 커

● "K-바이오 美진출 지름길은 현지 매물기업 인수"

● '누리호' 1단로켓 공개…발사 1년 앞둔 한국형 발사체

● "세금 낮아졌다"…국산 수제맥주 총공세

● "바이 코리아"…외국인 비중 40% 시대

● 한전·삼성重·OCI 등 흑자전환 전망 6곳 올해는 눈물 닦을까

● 이번주 실적 시즌…'깜짝 기대株'는 누구?

● "한한령 풀린다" 中소비주 들썩

● 박나래·김준현 소속사 JDB엔터, IPO 나선다

● 자본확충 나선 대한항공…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변수

● 트윈시티남산 담은 리츠 상장 추진

● 동운아나텍 中 스마트폰 특수 기대

● 뛰는 금값에 고려아연 '방긋'…사상 첫 年매출 7조원 도전

● 中철강재고 줄자…포스코 목표가 '쑥쑥'

● 핵심 제품값 떨어지는데…태양광ETF 3년來 최고, 왜?

● 선박전장 제조 오리온테크 매물로 나왔다


[경제/증시/부동산]

● 반도체 수출 비중 10%대로 '추락'

●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도입 이후 87社 상장…2조1천억 공모

● 구직 포기한채 '그냥 쉰다' 역대 최대

● 신흥국펀드의 귀환…주식·채권형 '쾌청'

● 배당 ETF 죽쒀도…15% 高수익 상품 있다

● 홍콩증시 진정에도…H지수 연계 ELS발행 '뚝'

● 뉴욕증시, 어닝시즌 본격화…넷플릭스·인텔 실적 주목

● 상하이증시, 춘제 앞두고 거래 급감…혼조세 이어질 듯

● GS건설, '한남하이츠' 재건축 수주…'한남자이 더 리버'

● 전세대출 규제 20일부터 적용…고가주택 매입땐 대출 회수

● 세입자 궁지로 모는 규제…전셋값 자극할듯

● 서울 13개 자치구 "공시지가 낮춰달라"

● 현대ENG, 울산 재개발 수주…롯데·효성 등과 공동시공

● 수원·용인 경매시장도 들썩…낙찰가율 120%로 강남 육박


[정치/사회/국내 기타]

● 돌아온 안철수 "실용 중도정당 만들 것"

● 安 "보수통합 관심없어"…첫 행보는 호남방문

● 당정청의 해리스 맹공에도 美는 "크게 신뢰한다" 두둔

● 靑 참모들, 국내외 현안에 '적극 대응'…"총선에 악재될라" 與서도 설왕설래

● 與 19일부터 총선후보 공모

● '장기간 비거주' 논란에…이낙연 "강남 아파트 팔려고 내놨다"

● 경기침체 역풍 부담?…경제장관 총선 출마 '0'

● 이도훈 "남북관계 개선, 美 지지 재확인"…美 "비핵화 진전과 보조 맞춰야"

● "北외무상 리용호 경질…후임에 리선권"

● 韓 '블룸버그 혁신지수' 2위…7년 만에 1위 자리 내줬다

● '9조원'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누가 품을까


[국제/해외]

● 트럼프, 하메네이에 "말조심하라"

● 숨 못쉬는 지구촌…"경유차 퇴출" "미세먼지稅 도입" 목소리

● 英 이어 독일도 "화웨이 YES"…美 '봉쇄 작전' 실패

● 고전하는 사우디 아람코 주가…"부정적 전망 압도적"

● 하루 새 17명 늘어…우한 폐렴환자 급증에 초비상

● 시진핑·수지 일대일로 회담 "미얀마 도로·철도 투자 확대"

● "10, 9, 8…'쾅'하자 솔레이마니 사라져"

● MS·블랙록도 콕 찍었다…월가 달구는 'ESG펀드 투자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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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20일)


1. 20일부터 전세대출을 받은 후 9억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하면 곧바로 대출 회수 대상이 됨. 1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보증부 전세대출을 받은 후 고가주택을 사거나 다주택자가 되는 경우 전세대출을 회수하는 내용의 전세대출 규제가 20일부터 시행됨.

2. 북한의 외교전략을 총괄하는 외무상이 리용호에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으로 교체된 것으로 전해짐. 또한 외교 실세로 통했던 리수용 당 국제담당 부위원장도 경질되고, 김형준 전 러시아대사가 그 자리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음.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18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전함.

3.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명예회장이 별세했음. 향년 99세.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 명예회장이 19일 오후 4시 30분 숙환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롯데 측이 밝혔음. 신 명예회장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 걸쳐 식품·유통·관광·석유화학 분야 대기업을 일궈낸 자수성가형 기업가임.

4. 네팔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고산 안나푸르나 일대에서 지난 17일 트레킹을 하던 한국인 교사 4명 등 6명이 눈사태로 실종됐음. 교사들은 모두 충남교육청 소속 초등학교·중학교 교사로 국외 교육봉사를 위해 네팔에 간 것으로 파악됨.

5.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9일 귀국해 정계에 복귀했음.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나와 낙선하고, 같은 해 9월 독일로 출국한 지 1년 4개월 여만임. 안 전 대표는 "실용적 중도정치 실현하는 정당 만들겠다"며 "총선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힘.

6.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를 관람함. '천문'을 관람한 것은 과학기술 분야 인재 육성의 중요성에 문 대통령이 주목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해석됨.

7.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촉발한 이탄희 전 판사(42)를 인재 10호로 영입했다고 밝힘. 자유한국당은 이날 영입 인재 5호로 정치평론가 김병민 경희대 행정학과 객원교수(37)를 공개했음.

8.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일할 능력이 있음에도 근로를 하지 않은 '쉬었음' 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어섰음.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전년보다 23만8000명 늘어난 209만2000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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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조국 전 장관 동생의 첫 공판기일이 열립니다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이 법정에 출석합니다.

'웅동학원 채용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씨의 첫 공판기일이 오늘 오전 10시 열립니다. 공판기일은 피고인 출석의무가 있어 조씨는 이날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앞서 재판부는 정경심 교수의 오빠 정모씨 등 웅동학원 관계자들과 조 전 장관 부친이 운영했던 고려종합건설의 직원 등 검찰이 신청한 11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앞서 조씨는 자신이 사무국장으로 있던 웅동학원을 상대로 위장 소송을 낸 뒤 110억 원대 채권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캠코가 채무 강제집행을 못 하도록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6년과 2017년 웅동중학교 교사 채용 과정에서 지원자에게 시험 문제지와 답안지 등을 미리 건넨 대가로 1억8000만 원을 받은 혐의 등도 받습니다.


오늘부터 9억 초과 주택의 전세대출이 막힙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12·16 부동산 대책 가운데 전세대출 규제방안이 오늘부터 시행됩니다. 앞으로 시가 9억 원을 초과하는 고가주택 보유자는 공적 보증은 물론, 민간 보증인 SGI서울보증의 전세대출보증 역시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사실상 고가주택 보유자에 대한 전세 대출이 전면 차단되는 것으로, 전세대출을 받은 뒤 신규 주택을 사는 '갭투자' 행위를 막기 위한 목적입니다. 새 규제 적용 범위는 내일부터 전세대출을 신청하는 고가주택 보유자로, 이전에 전세계약을 체결했다는 사실을 증명하면 기존 규제가 적용됩니다. 다만 전셋집을 이사하거나 전세대출을 증액하면 신규 대출이 되므로 새로운 규제가 적용됩니다.


법무부의 검찰 인사위가 열립니다.

법무부가 오늘 검찰인사위원회를 열고 차장·부장검사 등 검찰 중간간부급 승진·전보 인사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취임 직후 법무부는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통해 대규모 '물갈이'를 단행한 바 있죠. 이번 중간간부급 인사 역시 검찰 인사에 대한 법무부의 의중을 살펴볼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민주당이 오늘부터 후보를 공모합니다.

오는 4월 총선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부터 4·15 총선 출마 후보자 공모에 돌입합니다. 후보 공모는 28일까지 이어지는데요, 후보 접수가 끝나면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서류심사를 합니다. 서류 심사가 끝난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는 면접심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내달 20일쯤 당내 경선까지 예정돼 있으니 민주당은 오늘부터 사실상 '총선 모드'에 돌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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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브리핑 - 2020년 01월 20일


[경제 일반]

1) 한국 '혁신지수' 2위로...독일에 1위 자리 내줘

- 블룸버그 통신이 발표한 '2020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한국은 88.16점을 기록해 60개국 중 2위를 차지, 6년 연속 1위를 이어왔지만 독일이 0.05점 차이로 1위를 차지

- 총 7개 부문 중 연구 집중도(7→5위)와 특허 활동(20→11위)은 순위가 상승했지만 제조업 부가가치(2→3위), 생산성(18→29위), 교육 효율성(7→16위) 등은 순위가 하락

- 정부는 '4+1 전략 틀'로 혁신성장을 확산·가속화하고 생산성 제고, 혁신인재 양성 등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역을 보완해 혁신 선도국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는 입장


2) 5~299인 사업장 취업자 첫 감소...'그냥 쉰다' 인구도 200만 돌파

- 지난해 종사자 5~299인 규모의 사업장 취업자 수는 1,457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3,600여명 감소, 2004년 통계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감소

- 자영업자들이 폐업했거나 직원을 줄여 1~4인 사업장 영역으로 이동하면서 중소 규모인 5~299인 사업장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

- 일할 능력이 있음에도 근로를 하지 않은 ‘쉬었음’ 인구도 2003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200만명을 넘은 209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23만8,000명 증가


3) 수출액 비중, 1위 반도체 10%대로…자동차는 2위 '복귀’

- 지난해 10대 상품 수출액은 342억3000만달러로 총수출액에서 차지한 비중이 56.1%로 집계, 전년의 58.5%보다 소폭 줄었고, 반도체 수출액은 수출 비중(17.3%)이 2년 만에 10%대로 감소

- 지난해 수출 2위에 오른 품목은 7.9%를 차지한 자동차며, 수출액은 430억4000만달러로 5.3% 증가해 3년 만에 2위, 석유제품(7.5%) 자동차부품(4.2%)의 순

- 최대 수입품은 19년 연속 1위를 지킨 원유며,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전체 비중은 전년의 15.0%에서 13.9%로 소폭 감소했으며, 이어 반도체 9.3%, 천연가스 4.1%, 석유제품 3.5% 순


4) 1조6700억까지 불어난 라임 사태, 끝이 보이지 않는다

- 라임자산이 운용하는 펀드 288개의 순자산 총액은 15일 기준 4조283억원에 이르며, 환매중단 규모는 총 1조6679억원으로 전체 설정 액의 41.4%

- 라임자산의 정확한 손실규모는 다음 달 중순으로 예정된 삼일회계법인의 회계실사가 끝나야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며, 금융 당국은 회계실사 결과 후 대응방안 등을 발표할 예정

- 그러나 자산별 회수 가능성과 가치 평가를 놓고 라임자산, 판매사, 금융감독 당국의 이해관계가 달라 진통이 예상되며, 레버리지를 제공한 일부 증권사가 우선 변제권을 가져가면 고객들의 손실 금액은 더 커질 전망


5) 2024년부터 취업자 마이너스 시대

- 장래인구특별추계(2017~2067년)를 토대로 지난해 15세 이상 고용률(60.9%)이 계속된다고 가정할 경우 2024년 취업자는 전년보다 1만9,439명 줄어 마이너스로 전환할 것으로 분석

- 취업자 감소폭은 점차 확대돼 2027년 10만명, 2033년 20만명, 2040년 30만명을 넘어서고, 2045년(33만9,392명)에 감소폭이 정점을 찍은 뒤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나타낼 전망

- 이에 따라 정부는 고용시장 지표를 취업자 증감 규모 대신 고용률 중심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검토하며, 40대 일자리 TF는 3월까지 맞춤형 고용대책을 내놓을 예정


6) 상품보다 저작권이 돈 되는 세상

- 전 세계 상품교역의 연평균 증가율은 2001~2018년 7.9%에서 2011~2018년 4.8%로 감소한 반면 서비스교역 증가율은 8.7%에서 6.8%로 소폭 감소

- 이는 서비스산업이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는 의미로, OECD 회원국 기준으로 서비스산업은 GDP의 70%(2017년), 고용의 73%(2019년)를 차지

- 글로벌 서비스산업의 확장에도 세계 서비스 수출 시장에서 한국의 비중은 2018년 기준 1.7%에 불과, 미국(14%), 영국(6.5%), 독일(5.6%), 프랑스(5%), 중국(4.6%)에 비해 낮은 수준


[단신]

* 물가 0%대라는데… 서민은 장보기 무섭다

* 불황의 그늘…물류·건설용 대형트럭·버스가 안 팔린다

* 동대문 패션 '신상' 하루 수만개…온라인이 키우고 중국인이 채웠다

* 예금 증가세 11분기만에 꺾여...'머니무브' 전조?

* 文 대통령에 화답하듯…정부ㆍ한은ㆍKDI 일제히 “경기 개선 조짐”

* 정부, 10년 간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개발 1兆 투자

* 지난해 경제성장률 2% 달성했을까, 오는 22일 한은 발표

* 홍남기 "과거 성장전략, 더는 안 맞아... 변화의 길 가야“

* 반려동물세 논란 확산…"유기동물 보호" Vs "앵무새도 과세?“


[산업, 기업]

1) "골프장, 돈 되네" 치솟는 몸값

- 여성 골퍼 증가와 주52시간 근무제 등으로 골프장의 수익성이 크게 늘어나면서 골프장 몸값이 '껑충'

- 춘천의 오너스골프클럽은 810억원, 파가니카CC는 950억원, 홍천 힐드로사이컨트리클럽은 약 850억원대에 매각돼 시장가격보다 높은 수준에 매각되었다는 평가

- IB업계 관계자는 너무 높은 밸류에이션이 유지될 경우 골프장 M&A가 험난해질 수 있다고 지적


2) 여객 느는데 항공사 실적 악화… 세금면제 등 지원책 강화 필요

- 국내 항공업계가 일본 불매운동과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됐지만 반전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은 '공급 과잉'이라는 진단

- 전문가들은 정부가 근본적인 항공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 정부가 항공산업을 보호해 외국 항공사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지적

- 업계에선 외항사들이 납부하지 않는 제세금 납부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기가 어렵다고 성토, 항공유 할당관세 적용, 공항시설사용료 감면, 항공기 취득세·재산세 면제 등 신성장동력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


3) 한국형 로켓 '누리호', 올 하반기 조립 착수…내년 2월 발사 예정

- 2018년 11월 누리호 엔진의 시험사체가 성공적으로 발사되면서 최초의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는 올해 하반기부터 비행모델 조립을 착수할 계획

- 2021년 2월과 10월에 두 차례 누리호를 쏘아 올려 최종 성능을 점검할 예정이며, 누리호가 성공적으로 개발된다면 고도 600~800㎞의 지구 저궤도에 중량 1.5톤급의 실용위성을 올려놓을 수 있을 전망

- 정부는 2021년 발사를 앞두고 핵심적인 연구개발이 진행되는 중요한 해이므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


[단신]

* 정유사 `정제마진 쇼크` 엎친데 덮친 수출 악재

* 완성차업체-배터리社 '합종연횡' 활기

* '노사합의'에 막힌 팰리세이드 해외생산

* 현대차·LG, 당진에 배터리 합작공장

* 불거진 셀트리온 합병 이슈…"성사되면 제약이 최대 수혜“

* 원자재값 올랐는데...철강사 제품값 인상못해 '냉가슴’

* 정비기술 확보·노선 구조조정·임단협 ...현산, 아시아나 정상화 3대과제 총력

* “황금 비켜라” 매연저감시대 보석왕 꿰찬 ‘팔라듐’

* "포상금 1억원"… HDC현산, 아시아나 내부비리 파악 나서나

* 국내 항공기 등록대수 835대… 4년내 1000대 돌파 전망

* 은행원 호봉제 깨지나… 경사노위, 임금체계 개편 권고할 듯

* 수소경제 선도하는 정의선…탄소시대 종말 꿈꾼다


[금융, 증권]

1) 핵심 제품값 떨어지는데…태양광ETF 3년來 최고

- 태양광 발전 패널용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웨이퍼부터 태양전지 셀과 모듈까지 주요 제품 가격 약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태양광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ETF는 3년여 만에 최고치

- 시장에서는 제품 가격 하락이 계속됐지만 중국 태양광 산업 구조조정과 더불어 미국 등 중국 외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하면서 태양광 ETF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분석

- 2018년 전 세계 태양광 수요 중 40%를 차지하던 중국 비중이 2021년까지 20%로 감소,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패널을 쓰는 미국 시장 성장이 태양광 ETF 성과에 기여한 때문


2) 바이 코리아…외국인 비중 40% 시대

- 외국인 투자자가 공격적으로 ‘바이(buy) 코리아’에 나서면서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보유 비중은 약 14년 만에 40%에 육박

- 외국인은 반도체주와 같은 저평가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수, 반도체에 이어 화장품, 호텔 등 실적 모멘텀을 보유한 업종까지 유입되면서 순환매 장세가 전개될 것이란 전망

- 외국인의 시총 보유 비중은 2004년엔 44%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찍었고, 2009년 4월 27%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올 들어 외국인의 깜짝 매수가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


3) ‘씬파일러’ 위한 대출 ‘화려한 부활’

- 최근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금융이력부족자) 등을 대상으로 통신요금 납부실적을 신용평가로 이용한 대출 상품들이 부활해 인기몰이

- 우리은행의 '우리비상금대출'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211억이 판매. 농협은행도 1월15일 기준 총 1867좌, 45억2600만원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

- 금융권에서는 비대면대출이나 중금리대출, 대안신용평가 모형 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 앞으로 데이터가 더 정교해지면 이를 활용한 더 많은 상품들이 나올 것으로 전망


4) 3월부터 稅혜택···리츠 열풍 이어진다

- 공모 리츠 및 부동산펀드 투자자들은 3년 보유시 배당소득에 대해 9%의 저율 분리과세를 적용하는 세제 혜택을 오는 3월부터 시작,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자산가들이 관심

- 조특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투자원금 기준 5,000만원 한도에서 공모리츠나 부동산펀드의 배당에 대해 9%의 분리과세가 적용

- 이번 과세특례는 자산의 절반 이상이 부동산 관련 자산에 투자하면 부동산펀드로 인정받기 때문에 해외 부동산·리츠 펀드나 리츠 관련 상장지수펀드도 절세 혜택 대상


5) 주간 증시 전망, 반도체·中관련주 주목

- 코스피가 지정학적 리스크를 딛고 이번 주 미중의 1단계 합의 서명과 실적 발표로 상승세를 지속할 전망

- 이달 24~30일 중국이 춘절을 맞이하면서 중국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전망이며, 시진핑 주석의 방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한한령 해제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상승

- 반도체 기업이익이 상향 조정되는 가운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인터넷, 미디어·엔터, 게임주등의 주도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


[단신]

* 디스크인데 30일이나 입원? AI가 보험금 심사까지 한다

* 채권·부동산은 지워라, 올해는 주식의 해…은행 PB 50명 설문

* 신흥국펀드의 귀환…주식·채권형 `쾌청`

* 금융지주사 '운명의 일주일’ DLF 제재심, 신한 채용비리 선고, 기업은행장 출근저지

* 금융연 "주담대 차입자 보호 위해 고정금리대출 세분화해야“

* '황금연휴' 맞아 中 관광객 몰려온다…화장품·카지노·여행株에 주목하라

* 금리 높은 저축은행도 옛말…정기예금 이자 1%대 눈앞

* 삼성전자, 코스피 200 시총 비중 33.17%…또 ‘30% 상한제’ 논란

* "전자담배 피우면 보험료 더 올려야"...보험사들 차등요율 적용 고민


[글로벌 경제]

1) 글로벌 금융시장 주간 전망

- 이번주 주요 관심사는 기업 실적 발표와 주요 경제 지표, 다보스 포럼

- 경제지표는 무역갈등 완화와 양호한 경제 지표로 미국 및 글로벌 경제 반등 가능성 확대되고 있으며, 금요일에 발표되는 유로존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는 전월대비 호전 전망

- 지난주까지 미국 주요 기업 실적은 우려보다는 양호했으며, 시장의 기대치가 높지 않아 예상보다 양호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

- 21부터 24일까지 열리는 다보스 포럼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 21일에 공개 발언 예정이며, 자동차 수입 관세나 디지털세를 둘러싼 갈등 등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가 관심사


2) 유엔 "北, 제재 압박에도 작년 1.8% 성장…3년 만에 반등“

- 유엔은 북한의 2019년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1.8% 증가, 2017년 -3.5%, 2018년 -4.2%에서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고 발표

- 유엔 제재가 이어지고 있지만 보고서는 지난해 1.8%에서 2.2%로 소폭 오르고, 내년은 2.8%로 좀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

- 브라운 조지타운대 교수는 미국이나 중국도 아직 지난해 GDP를 발표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엔이 추정치를 발표한 것을 보면 정확성에 의구심이 간다는 의견을 제시


3) IMF총재 "미중합의로 불확실성 줄었지만 여전히 갈길 멀어“

-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미국과 중국 간 1단계 무역 합의 서명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줄었다면서도 분쟁 해결을 위해 여전히 갈 길이 멀다고 지적

-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우리가 현재 목도하는 것은 이런 불확실성에 대한 약간의 감소라면서 그러나 불확실성이 제거되지는 않았다고 강조


4)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美 경제 전망 긍정적“

-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미 경제와 관련해 긍정적으로 진단, 노동 시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잘 돌아가고 있고 인플레이션은 목표치인 2.0%에 가까이 가고 있다고 강조

- 그는 전반적으로 경제가 상당히 좋아 보인다며 우리는 역사상 가장 긴 경기확장기에 있다고 설명


[단신]

* 英 "브렉시트 후 EU 규정 따르지 않을 것"

* 英 이어 독일도 "화웨이 YES"…美 `봉쇄 작전` 실패

* 英 "감염자 1,700명 추정"...우한폐렴 논란 서방으로 확산

* 미 연방당국, 테슬라 급발진 예비조사…총 50만대

* 中 지방정부, 올해는 작년보다 어렵다...GDP 하향 조정

* 美 아마존, '손바닥'으로 결제하는 새 결제 시스템 추진

* 아마존 "탄소 0" MS "우린 마이너스"···기후변화 놓고 붙었다

* 美제조업 '본국회귀'…올해 中제치고 경쟁력 1위 탈환

* 미국 압박에도 자존심 안 굽힌 대만의 TSMC

* 최악 눈폭풍에...캐나다 동부 마비

* 브라질, 미중 무역합의 복잡한 셈법…대중 대두 수출 100억달러 사라지게 돼


[건강 정보]

* '말더듬', 男이 女보다 4배 많다

* 중장년 새해 피부 건강은… “콜라겐과 유지인지의 관리가 관건”

* 하루만 못자도.. 치매 원인 단백질 증가


[오늘의 용어]

* 하이디어(High-idea) : 하이(High)와 아이디어(idea)의 합성어. 아이디어보다 더 발전된 비즈니스 모델 이전 단계의 개념으로 비즈니스 모델이라고 하기엔 부족하지만 아이디어보다 훨씬 구체적이어서 어떤 아이디어가 성공 가능성이 있는지 사업적인 관점에서 따져볼 때 필요한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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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뉴스 - 2020년 01월 20일


[부동산]

1) 전세 사는 고가주택 보유자 정조준…봄 이사철 혼란오나

- 전세대출 제한으로 9억원 이상 고가 주택 보유자의 전세대출을 전면 차단, 전셋집을 이사하거나 전세대출을 늘려야 한다면 신규 대출이 되므로 새로운 규제가 적용

- 현재 9억원 이하 주택을 보유한 전세대출자도 보유주택의 가격이 향후 9억원을 넘으면 그 전세보증 만기에 연장이 불가능해 안심할 수 없는 형편

- 은행은 3개월에 한 번씩 국토교통부의 보유 주택 수 확인 시스템을 통해 규제 준수 여부를 확인, 규제를 어긴 경우 2주 안에 대출금을 회수하고, 상환하지 못하면 연체 이자를 부담하는 것은 물론, 신용등급 하락과 금융채무불이행자로 등록


2) 집값 올라 전세로, 대출 안돼 반전세로…끝없는 풍선효과

- 국토교통부는 주택시장이 빠르게 안정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전세가격도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며 자화자찬이지만 전세시장은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

- 준전세(반전세) 거래량은 지난해 11월 1천72건에서 지난해 12월 1천 455건으로 증가, 전체 거래 중 준전세 비율은 11월 9.7%에서 12월 15.2%로 급등

- 종부세 인상으로 인한 세금 전가, 출 규제로 매매 수요가 임대시장으로 이동, 전월세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가능성으로 인한 가격 상승 선반영이 되고 있다는 분석


3) 21일까지 임대사업자 등록…건보료 혜택 없어질 수도

- 지난해 임대사업을 시작한 사람들은 21일까지 등록해야 하며, 2020년 이후 임대사업을 개시한 경우에는 개시 시점 20일 이내에 사업자등록을 신청이 필요

- 이번에 의무화된 사업자등록 의무화는 8·2 대책의 주택임대사업자등록과는 다르게 임대의무기간, 임대료 상승 제한 등 의무나 세액공제 등의 혜택은 없고, 국세청이 세수 정보를 확보하기 위해 의무화한 등록

- 주택임대사업자등록을 하지 않고 적발되면 주택임대 연 수입금액의 0.2%를 미등록 가산세로 부담해야 하며, 사업자등록 이후 건강보험료 피부양자 자격을 박탈당할 사람도 다수 나올 전망


4) 도로·철도 사업비 20% 강남3구에… SOC예산 먹고 큰 강남

- 지난 20년간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통과한 전국 도로·철도 사회간접자본(SOC) 사업비(130조 1244억원)의 20%가량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연계된 것으로 확인

- 강남권 연결 사업의 90.5%가 예타를 통과하고 수조원대의 굵직한 사업들이 대거 포함, 예타 제도가 수익성과 유동 인구에 초점을 맞추면서 강남 쏠림 현상이 가속화됐다는 분석

- 예타가 비용과 수익 측면에서 유동 인구가 많으면 점수를 많이 주다보니 오히려 인프라의 서울 집중, 강남 집중 현상이 더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


5) 청약 창구 ‘청약홈’… 무엇이 달라지나

- 다음달 3일부터 청약 서비스를 시작하는 ‘청약홈’은 정부가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근거로 가구원 정보, 무주택기간 등이 자동으로 뜨게 돼 오입력으로 인한 부적격 당첨을 방지

- 또 지역이나 대상에 따라 적용하는 공급순위나 거주요건, 가구주 제한, 재당첨 제한 여부 등도 사전 검증, 특별공급과 관련한 당첨 횟수 제한이나 다자녀ㆍ노부모 부양 여부, 소득기준 충족 여부도 미리 제공

- 아파트투유와 별도로 KB국민은행 홈페이지에서 청약 신청을 해야 했던 KB국민은행 청약통장 가입자들도 앞으로는 ‘청약홈’으로 신청이 일원화


6) 서울 ‘새 아파트’ 6년 뒤 씨 마르나

- 지금도 아파트 공급 자체가 부족하지만, 6년 뒤에는 재개발·재건축으로 나오는 새 아파트가 이전의 7분의 1수준으로 줄어든다는 분석

- ‘2025 서울주거종합계획’에 따르면 현재 시행 중인 정비사업 가운데 2026년 이후 건립되는 가구는 총 4만 7,802가구로 이는 2018년에서 2025년 사이 지어지는 정비사업 물량 33만 8,688가구와 비교해 85.9% 줄어든 규모

- 서울시는 2025년 이전에 건립될 것으로 추산한 물량 중 2026년 이후로 늦춰지는 물량이 상당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2026년 이후 크게 줄어든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는 입장


[단신]

* 매매허가제 언급 등 초강수에 한파 몰아치는 강남 주택시장

* 大田으로 옮겨붙은 `집값 大戰`

* 정부 초강수에…강남 고가아파트, 시세 낮춘 급매물 나와도 매수 문의 끊겨

* "한남3구역 혁신설계 필요없다"… 서울시, 엄격관리 방침

* 서버 다운까지 ··· 광주광역시 무순위 청약 1.4만명 몰려

* 부동산 규제 불똥 튈라…부동산 P2P ‘노심초사’

* 신분당선 연장에 '억대' 오른 호매실 집값…"매물 빠르게 회수“

* "시장 안정" vs "추가대책 필요"... 靑·관료 부동산 놓고 중구난방

* 수원·용인 경매시장도 들썩…낙찰가율 120%로 강남 육박


[건설]

1) 시멘트 올 출하량 4,500만톤...이익 마지노선 붕괴 눈앞

- 건설경기 부진으로 국내 연간 내수용 시멘트 출하량이 올해 4,500만톤으로 급감할 것으로 전망, 이는 시멘트 업계가 이익 마지노선으로 여기는 4,200만톤에 근접한 수치

- 더구나 환경 부담금 등 새로 도입되는 규제로 업계 부담이 더 늘어나면서 가뜩이나 경기침체로 경착륙 우려가 큰 시멘트 업체들이 벼랑 끝에 몰렸다는 분석

- 집값을 잡기 위해 아파트 공급 물량을 규제하다 보니 시멘트 수요도 급감한 반면, 올해부터 적용되는 질소산화물 배출 부과금 등 새로운 규제로 시멘트 업계의 부담은 더 가중


2) 도심 흉물 창동 민자역사, 이번엔 회생 성공할까

- 창동민자역사 시행사인 창동역사는 오는 3월 18일 서울회생법원에 창동민자역사 회생계획안을 제출

- 창동민자역사의 회생시도는 이번이 두 번째로 2018년 1월 HDC현대산업개발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정했지만 매각성사 단계까지 불발

- 업계에서는 채권 최고액이 5,000억원 규모로 크고, 수분양자도 907명에 이르러 합의가 쉽지 않다며 이번 회생절차 재개를 놓고 회의적인 시각이 우세


3) 건설업계, 기회의 땅 '베트남' 진출 박차

- 2017년 베트남 건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8.7% 증가한 127억달러를 기록,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제조업에 이어 외국인투자유치 분야 중 2위를 차지

- 2018년 한 해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전년대비 116.6% 증가한 약 66억 달러의 외자를 유치, 잠재적인 주택 수요층이 큰 것이 국내 건설사들의 진출 원인

- 또 베트남 정부의 외국인 부동산 소유 제한 완화정책으로 인해 지난 2015년을 기점으로 빠르게 부동산 시장이 성장하면서 한화건설, 대우건설 등이 신도시개발에 진출


4) GS건설, 한남하이츠 수주전 승리…"랜드마크 만들겠다“

- GS건설이 현대건설과 한남하이츠 재건축을 놓고 펼쳐진 새해 첫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시공권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

- 한남하이츠 재건축조합의 투표 결과 GS건설은 55.1%로, 기존 조합원 설계안을 10% 이내로 변경, 고급화하면서도 공사비를 낮추는 전략을 내세워 조합원들의 지지를 획득

- 지하 6층~지상 최고 20층 아파트 10개 동 총 790가구인 '한남자이 더 리버'는 공사비 3287억원이며, 착공은 2021년 11월 예정


[단신]

* 공정위, 공항고속도로 입찰담합 적발…과징금 1700만원 부과

* 국토부, 2000억 들여 ‘스마트 건설기술 개발사업’

* 현대엔지 컨소, '울산 중구 B-05 재개발 정비사업' 수주

* 가로주택정비사업 붐…재개발·재건축 대안 부상

* 건설업계, 신사업·기술력 모색으로 주택사업 불황 정면돌파

* 경기도, 판교2테크노밸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 정부, 상반기 공공기관 안전등급제 도입해 경영평가 반영한다

* 아세안 시장서 '한ㆍ중ㆍ일 삼국지'…韓, 인프라 집중 공략

* 정부, 건설투자 조정국면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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