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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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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1

ijason 2020. 1. 21. 09:57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1

2020년 01월 2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4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21일) #

"감사는 꽃과 같다. 꽃이 피는 곳에는 나비와 벌이 찾아와 춤을 춘다. 감사의 말은 인생의 아름다운 꽃을 심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정부가 20일 북한 개별 관광이 국제사회 제재에 저촉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방안까지 제시함

- 통일부는 이날 참고자료를 내고 △이산가족 또는 사회단체의 금강산·개성 지역 방문 △한국민의 제3국 경유 북한 지역 방문 △외국인의 남북한 연계 관광 허용 등 정부가 검토 중인 북한 개별 관광의 세 가지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함


<< 경제 일반 >>

1.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중국인 환자가 국내에 입국함

- 국내에 유입된 첫 사례이며, 중국 등에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200명을 넘어선 상태임

- 보건당국은 탑승자 중 A씨와 접촉한 사람을 가려내 14일 동안 증상 여부를 감시할 계획이며, 국내 확진 환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은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높임


<< 금융/부동산 >>

1.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이 이날 이사회를 열고 교직원공제회가 100% 지분을 보유한 더케이손해보험의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결의함

- 인수가는 1000억원을 넘지 않는 방향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하나금융은 더케이손보의 강점인 온라인 자동차보험을 중심으로 디지털 종합손보사를 키울 계획임

2. 20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이르면 다음달쯤 서울 내 준공업지역 개발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택공급방안이 발표될 예정임

- 지난 12·16 부동산 대책에 언급된 방안으로 국토부와 서울시는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를 통해 개발을 유도할 방침임


<< 국제 >>

1. 중국이 경기 둔화를 막기 위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시장 기대와 달리 20일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함

-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날 1년 만기 LPR이 지난달과 같은 연 4.15%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부채 증가 등 시장 위험을 정밀하게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분석됨

2. 2조원이 넘는 분식회계를 저질러 2017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1부 시장에서 퇴출된 정보기술(IT) 기업 도시바가 또다시 부정회계를 한 사실이 드러남

-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시바의 연결자회사인 도시바IT서비스는 지난해 일본 회계연도 상반기(4~9월)에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를 거래하지 않은 채 장부상으로만 ‘순환 거래’를 했으며, 이를 통해 매출 200억엔(약 2101억원)가량을 과대 계상한 것으로 나타남

3. 이란이 자국의 최근 핵 활동 재개와 관련해 유럽 국가들이 이를 계속 문제삼을 경우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할 수 있다고 경고함

- 이란이 NPT를 탈퇴하면 인근 중동 국가들 사이에서 연쇄 탈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가 나옴

4. 호주에서 지난해 9월 시작된 대규모 산불이 5개월이 넘도록 잡히지 않으면서 남한 면적(9만9373㎢)보다 넓은 약 12만㎢가 소실된 것으로 나타남

- 이번 화재로 최소 30명이 사망하고 10억 마리가 넘는 야생동물이 떼죽음을 당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태로 인한 재산 피해가 1000억호주달러(약 80조원)가 넘을 것이란 분석이 제기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가로주택정비사업

- 재건축ㆍ재개발과 달리 노후 불량 주거지의 기존 기반시설과 가로망은 유지하면서 최대 15층 높이의 공동주택을 신축하는 정비사업을 말함.

전면 철거를 전제로 하는 재건축ㆍ재개발의 대안으로 2012년 시작된 사업으로 ▲면적 1만 m2 미만의 가로구역 중 노후ㆍ불량 건축물의 수가 전체의 3분의 2 이상 ▲해당 구역에 있는 주택의 수가 20세대 이상이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음.

서울 중랑구(면목동)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 1호 조합이 나온 이래 동대문구(장안동), 송파구(송파동), 마포구(합정동), 서초구(양재동) 등 곳곳에서 사업 추진이 잇따르고 있음. 서울시는 2014년 7월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조합 설립ㆍ융자 지원 ▲미분양주택 공공 임대주택 매입 ▲SH공사 참여 추진 ▲25개 자치구 업무 전담부서 지정 및 업무처리 매뉴얼 배포 등의 4대 지원책을 내놓은 바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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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1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안철수 전 의원이 귀국 후 첫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해 과거 유승민 의원의 바른정당과 합당한 데 대해 사과했습니다. 덜컹거렸던 한국당과 보수당의 통합 논의는 일단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는 3월에 퇴임하는 조희대 대법관 후임으로 노태악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임명해달라고 대통령에게 제청했습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후보자 공모 절차에 들어갔는데요, 후보자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칠 현역의원 하위 20% 명단은 공개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했으며, 문희상 국회의장 지역구에서 공천을 노리는 아들 문석균 씨를 둘러싼 논란도 나왔습니다.

■ 중국에서 이른바 '우한폐렴'이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첫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정부는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베이징과 광둥성, 상하이까지 퍼지면서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사람 간 전염이 된다고 공식 인정했고, 세계보건기구는 긴급위원회를 소집했습니다.

■ 안나푸르나 구조수색 현장책임자가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 두 곳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예측 불허인 날씨와 눈, 눈사태 위험 등 3중고로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검찰이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의혹과 관련해 송철호 울산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12시간 동안 조사했습니다. 임종석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도 관여한 것으로 보고 조만간 임 전 비서실장을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과 선임연구관 사이에 벌어진 장례식장 언쟁에 대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추태'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 또 한 차례 대규모 '물갈이'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장충기 전 사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 부회장도 불러 경영권 승계 과정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전 남편과 의붓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고유정이 잔혹하고 계획적인 범죄를 저지르고도 반성하지 않는다며 법정최고형을 구형했습니다.

■ 여순 사건으로 사형이 집행된 3명에게 72년 만에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기본적 인권을 보장해야 할 국가가 의무를 저버렸고, 피고인의 명예회복을 위한 필요성이 절박하다고 밝혔습니다.

■ 해충방역업체 '세스코' 노조가 회사 측이 수년 동안 직원들을 불법으로 사찰했다며 대표이사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사측이 작성한 걸로 추정되는 퇴직자 쉰여덟 명에 대한 '동향 조사 문건'을 일부 공개했습니다.

■ 승무 직원의 '12분 연장 근무'를 두고 갈등을 빚은 서울교통공사의 노사 갈등이 일단 봉합됐습니다. 오늘 새벽부터 운행이 중단될뻔한 서울지하철은 정상 운행되고 있습니다. 

■ 이국종 교수가 어제,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교수는 그동안 여러 차례 외상센터에 대한 문제제기를 했는데도 바뀌는 것이 없어 더 버티기 힘들다고 말했습니다.

■ 축구협회는 나이키코리아와 올해부터 2031년까지, 12년간 총 2천4백억원의 파트너사 계약을 했습니다. 1년에 200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축구와 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확보했습니다.

■ 대형 마트들이 쇼핑 카트를 마치 제 물건인 양 외부로 가져나가는 쇼핑객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한 달 평균 50~100개씩 카트가 분실되는 탓에 잃어버린 카트 회수를 전담하는 인력까지 별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유기 동물 가운데 개와 고양이 다음으로 많은 것이 토끼라고 하죠. 최근 서울 도심 공원 곳곳이 가정에서 기르다 버려진 토끼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왕성한 번식력 탓에 한 마리씩 버려진 토끼들이 최근 수십 마리까지 불어나 여기저기 토끼굴을 파놓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최근, 대학생, 직장인 등 자서전을 내는 젊은 층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년 시절에서 대학생 때까지의 삶을 정리한 자서전부터 아르바이트나 봉사활동 등 특정 경험에 초점을 맞춘 자서전, 자신의 꿈을 담은 자서전까지 내용이 다양합니다.

■ 자동화·무인화 등 첨단 정보기술의 실생활 적용이 본격화하면서 일자리의 판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주차나 안내, 계산대같이 일손이 필요한 곳곳이 무인 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인원이 20% 가까이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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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과 새보당이 통합협의체를 구성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그간 삐걱댔던 통합논의는 하태경 책임대표가 “오늘 중 통합협의체를 거부하면 자강의 길을 가겠다”는 '최후통첩'을 자유당이 받아들이면서 이루어졌습니다.

자, 이제 당명도 바꾸고 해야 하니... 도로새누리당 어때?

2. 정의당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에 연루된 자유당 의원들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와 기소유예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습니다. 정의당은 불기소 24건과 기소유예 14건 등 38건에 대해 다시 판단해 달라며 항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잘했습니다. 범법자는 끝까지 추적해서 반드시 처벌합시다~

3.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대표,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일 한자리에 모입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 귀국과 맞물려 야권 정계개편이 본격화하며 '제3지대' 논의의 또 다른 물꼬가 트일지 주목됩니다.

모이셔서들 또 뭘 하시려고 그러는지는 몰라도 “아서라 마러라”~

4. 안철수 전 의원이 정계복귀 첫 행보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박주선·이동섭·김삼화·김중로·신용현·이태규·최도자 등의 의원과 참배 후 동선상 가까운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보다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먼저 찾았습니다.

정치를 바로 세우겠다더니 호남·광주 앞에서 차렷인가 봐요~

5. 박지원 의원이 안철수 전 의원을 두고 “독일 갈 때는 기자한테 쫓겨서 도망치더니 들어올 때는 ‘큰절’하고 들어왔다”고 비판했습니다. 광주행을 두고는 "안철수는 구정치인, 광주 시민이 한 번 당하지 두 번 당하겠냐"고 말했습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목포에서는 구 정치인 소리 안 나오나 몰라~ 

6. 조원진 우공당 공동대표와 갈라서기로 한 홍문종 공동대표가 전광훈 목사, 변희재 등과의 통합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태극기 세력과 신당을 창당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전광훈에 변희재라... 썩 어울리는 조합인데, 인재 영입을 하지 그래~

7. 지난 18~20대 총선에서 여야가 번갈아 당선됐던 지역구는 서울 송파병ㆍ인천 부평갑 등 9곳이었습니다. 또 여야가 엎치락뒤치락하진 않았지만, 3번의 총선 내내 1~2위 간 초접전이 펼쳐졌던 지역구도 서울 양천을 등 3곳이었습니다.

이 9곳으로 수도권 선거의 승패가 갈라지지 않을까? 잘하자~

8.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오는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변인은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신해 탄핵이 원천무효인지, 정당한 것인지 국민심판을 받겠다"며 출마 결심을 알렸습니다.

염치도 체면도 부끄러움도 없는 게 박근혜 1호 대변인답다...

9. 여순사건 당시 반란군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무고하게 처형을 당한 민간인 희생자에게 법원이 72년 만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철도기관사로 일하다 처형당한 고 장환봉 씨에게 무죄를 선고하고 눈물로 사과했습니다.

이승만부터 박정희 전두환 그리고 일본의 공통점은? 사과할 줄 모른다는 거~

9. 낙동강 지류인 영주시 내성천의 영주댐이 제대로 가동도 못 해본 채 해체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1조 1,030억 원을 들여 건설된 영주댐은 극심한 녹조 발생과 하류 생태계 훼손, 댐 누수 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반드시 잊지 말고 심판해야 할 4대강 부역자들 다 어디 있니?~~

10. 한미가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소폭 인상으로 접점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4월 총선을 앞둔 만큼 20대 국회에서 국회 비준 동의를 받기 위해서는 앞으로 한 달 내는 협상을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혈맹인지 날강도인지는 미국 하기 나름 아니겠니? 어쩔껴~

11. 아베 총리는 국회 연설을 통해 한국 정부가 한일청구권협정을 지켜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또 밝혔습니다. 아베 총리는 "국가와 국가 간 약속을 지켜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구축하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감옥에 있는 503호와 한 약속이라 하는 말인데, 그거 범죄자와 내통한 거야~

12. 주요 보수·경제지를 중심으로 '주권침해' 발언 논란의 주인공인 해리스 대사를 옹호하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주요 보수·경제지는 해리스 대사가 할 말을 했다며 이를 비판하는 당·정·청과 여론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천황폐하 만세’와 ‘김일성 장군 만세’ 부른 조선일보를 다시 보는 느낌?

13. 미국인의 3분의 2가 부유세 도입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의 거부 19명도 “새로운 세금은 중산층과 저소득층이 아니라 가장 운이 좋은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서 나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종부세 좀 올린다고 세금폭탄 운운하는 인간들아 뭐 좀 느끼는 거 없니?

14. 미국에선 오는 5월부터 시신을 묻거나 태우지 않고 땅에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처리하는 ‘시신 퇴비화’가 본격 시행됩니다. 하지만, 천주교 등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인간의 존엄성을 해친다는 반발도 커지고 있습니다.

흙에서 낳아 흙으로 돌아가는 거... 나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


황교안, 불교계 육포 선물 "대단히 송구 배송 과정 문제".

안철수, 현충원 참배 "대한민국 지키고 밝은 앞날 열겠다".

추미애 "검찰 간부들의 상갓집 추태 개탄스럽다" 경고.

통일부 "북한 개별관광, 제재 무관 비자 방북 가능".

'댓글 조작' 김경수 경남도지사 2심 선고 공판 또 연기.


인생은 곱셈이다. 어떤 기회가 와도 내가 제로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 나카무라 미츠루 -


인생뿐 아니라, 사람과 사람의 관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나 스스로가 제로가 되어 버린다면 상대의 것을 빼앗는 것과 다름없을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어떤 숫자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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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마케팅뉴스] 페북 인스타 제친 네이버밴드... 2030도 홀렸다 외


1. 페북·인스타 제친 네이버밴드... 2030도 홀렸다

네이버가 운영하는 폐쇄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밴드'가 조용히 이용자를 늘리면서 국내 SNS 시장 1위(이용자 기준)를 지키고 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제친 것이다. 특히 작년 7월 이후 '목표 달성 인증' 소모임을 장려한 뒤 기존 40·50대 이용자가 아닌 20·30대 유입이 활발해지고 있다.

2. 네이버 쇼핑 분사 계획, 사실무근

네이버가 사내독립기업(CIC)인 ‘네이버 쇼핑’의 분사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한 매체는 네이버 쇼핑이 분사를 통해 네이버파이낸셜과 시너지를 도모한다고 보도했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연계해 핀테크 융합형서비스를 신설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네이버 측은 네이버 쇼핑 분사 계획이 없음을 강조했다.

3. 메신저 라인, 동영상 광고 시작

일본에서 약 82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한 메신저 라인이 동영상 광고를 정식으로 시작하며 광고상품 다변화에 나선다. 19일 라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일본에서 메신저 라인의 대화창 최상단에 노출되는 동영상 광고 '토크헤드뷰(Talk Head View)'의 정식 서비스를 최근 시작했다.

4. 인스타그램, 앱에서 IGTV 버튼 없앤다

인스타그램이 2년 전 출시했던 긴 동영상 전용 플랫폼 IGTV 버튼을 인스타그램 메인 앱에서 뺀다. 19일(현지시간)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은 대부분의 메인 앱에서 IGTV로 넘어가는 버튼을 없애기로 했다. 약 1%의 인스타그램 앱에서만 IGTV 버튼이 그대로 남아있을 전망이다.

5. 설 연휴 맞아 불법 의료광고 집중 단속

보건복지부와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는 겨울방학, 설 연휴를 맞아 청소년 및 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의료광고의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성형‧미용 관련 거짓·과장광고, 과도한 유인성 광고 등을 집중 점검한다고 최근 밝혔다.

6. AI등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 경쟁 가열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I)이나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앞다퉈 출시해 시장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초개인화는 위치정보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데이터를 수집해 이용자의 생활패턴을 찾아내고 맞춤형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기술이다.

7. 동대문 도매 의류 중개 링크샵스, 풀필먼트 서비스 오픈

링크샵스가 인터넷 쇼핑몰들의 사입과 고객 배송까지 책임지는 풀필먼트 서비스 '고집배송'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고집배송은 상품 사입부터 검수/검품, 재고/물류관리, 포장/배송 업무까지 풀필먼트에 관련된 일련의 모든 서비스를 쇼핑몰에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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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21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0(현지시간)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국제금($,온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데이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17%), 프랑스(-0.36%)

● IMF, 세계 경제성장률 3.3% 전망…0.1%p 낮췄다

● TD증권 "美 오는 5월 20년물 발행할 듯…감세에 도움"

● S&P500 기업, 87%가 200일 이평선 상회…"기술적으로도 과열"

● NYT "채권시장, 큰 파티 끝나고 숙취만 남을 것"

● 中관영매체 "시장이 中 수입량에 결정적 역할"

● 독일 12월 PPI 전월비 0.1%↑…예상치 부합

● 12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3% 상승…연간 상승률은 보합

● 유통업 경기전망 19분기째 부정적…온라인은 40분기째 긍정적

● '우한 폐렴' 4번째 사망자 발생... 9명 위중

● 전세끼고 내집마련 한 고가 1주택자 대출규제에 '외통수'

● 큰 일교차 이어져... 미세먼지 농도 보통~나쁨


[기업/산업]

● 카카오, 한진칼 지분 1% 샀다…조원태 회장 '백기사' 가능성

● 삼성생명 CEO 전영묵…전자 5명 사장 승진

● '갤폴드 개발 주역'…30대 상무, 40대 부사장, 52세 최연소 사장

● 신동빈 '원톱 다지기' 나설듯…시장은 상속과정 지분변동에 주목

● 1조 넘는 辛 명예회장 재산…롯데그룹 '신격호재단' 세울 수도

● 일제히 오른 롯데그룹株…"신동빈 체제 기대 반영"

● "마일리지 개편안 불공정"…대한항공, 공정위 조사 받나

● 하나금융, 더케이손보 1000억에 인수한다

● 하나금융, 하나금투 5000억 증자…"초대형 IB 도약"

● 밀린 주문 4만대 '없어 못파는' 그랜저…현대차, 긴급 증산 나서

● 연비 안 좋은 전기車, 보조금 삭감

● 현대차 "中서 수소전기차 생산"

● 페이스북 美데이터센터, 한화 모듈로 태양광 발전

● 현대위아, 국내 첫 후륜차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개발

● 포스코케미칼, LG화학과 배터리 핵심소재 2조 계약

● 무선 이어폰으로 '입이 귀에 걸리게'…LG화학·삼성SDI, 초소형 배터리 경쟁

● SM그룹 해운계열 3社…IMO 환경규제 대응강화

● 현대차, 인도서 車 온라인판매 나선다

● 'SKB-티브로드 합병' 방통위 문턱 넘어

● '시스템 반도체 허리' 디자인하우스 몸집 커진다

● SK텔레콤, 2배 빠른 5G 통신모드 성공

● KT '시즌' 한 달 만에 300만명 유치

● NHN 쇼핑몰 플랫폼 '샵바이'…결제수수료 3.3%로 인하

● 삼광글라스 논산 유리공장 가보니…설 대목 앞두고 밀폐용기 하루 25만개 생산

● 아주IB, 美컴퓨팅서비스업체 리스케일에 투자

● 신세계百 중국인 매출 47% 늘었다

● JW중외제약 "1년에 1건씩 기술수출 할 것"

● 日 다이이찌산쿄 등과 공동 R&D…기술 수출 기대감 높이는 셀리버리

● 없어서 못 파는 소주 '진로이즈백'

● 해외서 '돼지열병' 안 잡히자…수입육 쓰는 햄·소시지 값 급등

● 10년간 시총 수십배…코스피 '슈퍼 스타'들

● 지누스 10만원 돌파에 '대박'난 NH투자증권

● 달리는 2차전지株…삼성SDI 사상 최고가 돌파

●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뚝뚝…반도체 장비株 어닝쇼크 우려

● 메리츠종금, 바이오 3개社 투자로 165% 수익

● 결혼 감소에도…경영혁신 통해 예식장 급성장시킨 유니슨캐피탈

● 대규모 감자·증자에 롤러코스터 탄 동양네트웍스

● OTT에 차세대게임기까지…반도체 겹호재

● 동국제약, 화장품 앞세워 최대실적 기대

● HDC현대산업개발, 영업이익률 13% 업계최고


[경제/증시/부동산]

● 2300 다가선 코스피…증권가 "상반기 고점, PER 급등은 부담"

● 설에도 해외주식 사고판다…연휴기간 유선거래 서비스

● 美연준 자산매입 끝나는 6월이 고비

● 요즘 해외주식 직구族 "아마존 대신 ETF"

● '눈먼 돈' 3100억, 産團펀드 논란

● 리보금리 2년뒤 퇴출 새 지표금리 6월 출시

● 비트코인 차익, 소득세 20% 뗄까

● "상속세 기준 '주는 사람' 아닌 '물려받는 사람'으로 바꿔야"

● 30억 아파트 상속세…韓 8억 vs 美 0원

● 준공업지역 개발·가로주택사업 활성화…서울 주택공급 '숨통' 트일까

● 영등포 쪽방촌 40층 주거단지로…간만에 도심개발

● "집값 오른게 죄냐…학군따라 이사도 못갈판"

● '로또청약' 40대이상 잔치…2030은 소외

● 북부간선도로 위 '연결 도시' 청년·신혼부부용 990가구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 대통령 "우리 경제 반등 징후…규제혁신 속도 내겠다"

● 與 "유니콘기업, 2022년까지 30개로 늘리겠다"

● 동영상 제보 '틈'이 열린다…앱으로 사건 영상 올리면 조회수 따라 보상

● 용산·광명·의정부…여야 "무주공산 지역구에 깃발 꽂자"

● 안철수 "호남 마음 못헤아려"…5·18 민주묘지 찾아 사과

● 檢, 조국-정경심 '카톡' 공개…"사모펀드 운용 논의했다"

● 신변안전 대책 없이…정부, 中 여행사 통한 '北 개별관광' 제시

● 정부 "나진·하산 개발"…新북방정책 시동

● 中우한폐렴 태국·日이어…韓으로 번졌다

● 中전역에 퍼진 우한폐렴…확진자 217명으로 늘어


[국제/해외]

● 잇단 파격…실리콘밸리에 '제2나스닥'

● 美LTSE, 실적공시 1년에 한번만…韓, 임원 세금체납까지 공시

● 주총 없이도 증·감자…'자금 블랙홀' 뜨는 싱가포르

● 올 성장목표 줄줄이 낮추는 中지방정부

● 도시바, 또 회계부정 스캔들…일본증시 '경악'

● 주주자본주의 저물고…고객·직원·사회 배려 '새 모델' 뜬다

● 다보스포럼 21일 개막…트럼프·유럽 정상들 '기후변화' 한판 붙는다

● '온난화의 저주' 호주 산불…남한 면적 태우고 재산피해 80兆

● "글로벌 자본주의 불신 팽배…정부보다 기업 신뢰"

● 中, 사실상 기준금리 동결

● 이란 "NPT 떠날 수도"…중동 연쇄 탈퇴 우려

● 日 아베총리 6년만에 "한국은 가치공유 이웃"

● 마두로 러브콜에도…美, 과이도 만난다

● 베를린 모인 10개국…"리비아에 무기수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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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21일)


1.삼성전자가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기존 3인 대표·부문장 체제를 유지하면서 사업부장(사장급) 2명을 교체함. 특히 스마트폰을 총괄하는 무선사업부장에 50대 초반 인재를 배치함. 최고위 경영진을 유임해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면서 시장 선도적 지위를 놓치지 않기 위해 '안정 속 변화'를 꾀한 것으로 풀이됨.

2.카카오가 한진그룹 지주사 한진칼 지분 1%를 매입함. 카카오 측은 "지난달 대한항공과 양해각서를 맺은후 한진그룹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한진칼 지분 1%를 매입했다"며 "의결권 행사 여부와 지분 추가 매입 여부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밝힘.

3. 국내에서 우한 폐렴 첫 확진환자가 발생함. 인천공항검역소는 지난 19일 중국 우한시 입국자를 검역하는 과정서 증상이 있는 환자 A씨(35·여)를 검역 조사해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함. 질병관리본부는 A씨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검사를 시행해 확진환자로 판명함.

4.서울 영등포역 일대 50년 가까이 자리 잡은 쪽방촌이 공공주택사업을 통해 최고 40층, 약 1200가구 주복타운으로 탈바꿈함. 고밀 개발을 통한 도심 주택 공급은 물론 노후지 도시재생까지 도모할 수 있어 '일석이조'가 될 것이란 평가임.

5.정부가 가상화폐에 대한 과세 방안을 추진하면서 복권·강연료 등과 같은 일시적 '기타소득'으로 간주해 20%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함. 국세청이 최근 국내 비거주자(외국인)의 가상화폐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해 원천징수의무자에 과세했는데, 이를 내국인에게도 적용하는 방법임.

6.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명예회장의 별세로 그룹에 대한 시장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1조원 안팎으로 보이는 고인 소유 재산이 향후 그룹 지배구조나 경영권에 미칠 파급력 등 임. 또한 그룹 지배구조, 주주정책 등 변화가 있으리란 기대감에 20일 관련 종목 주가도 요동침.

7.충남교육청이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교사 4명이 실종한 사고와 관련 "봉사가 아니라 국비 관광 아니냐"는 소문이 돌자 진화에 나섰지만 봉사단 프로그램 대부분이 트레킹으로 짜여 있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음.

8.외상센터 운영을 두고 아주대병원과 갈등 중인 이국종 교수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직을 사퇴하기로 함. 이 교수는 최근 "센터장을 그만두고 평교수로서 살아가겠다"며 센터장직 사퇴 의사를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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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다보스포럼 개막…박영선 장관이 한국 대표로 참석합니다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이 공식 개막합니다.

50회를 맞은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 관계자들’입니다. 각국 정상 70여명과 기업인 15000여 명이 스위스 휴양지 다보스에 모입니다. 올해 포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청소년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함께 참석해 두 사람의 '설전'에 관심이 쏠립니다. 한국에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합니다. 한국 장관 중 처음으로 ‘선진 제조 및 생산 이사회’의 이사 자격으로 참여하는 박 장관은 4차 산업혁명에서 중소기업의 중요성과 스마트공장 추진전략 등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23일에는 빌 게이츠가 창립한 세계백신면역연합의 연례 조찬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백신 공급 활동에서의 기술 역할을 토론합니다. 재계에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일본이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관을 엽니다.

일본 정부가 독도를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자료를 전시하는 ‘영토·주권 전시관’을 오늘 새롭게 엽니다. 기존 전시관보다 규모는 약 7배(673.17㎡) 더 커졌고, 장소도 히비야 공원 내 지하 1층에서 지하철 긴자(銀座)선 도라노몬 역에서 걸어서 1분 이내 거리로 옮겼습니다. 일본 정부는 접근성을 높여 영토문제에 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겠다는 취지입니다. 이곳에는 독도뿐 아니라 중국·러시아와 각각 영유권 분쟁이 있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북방영토(러시아에선 쿠릴 4개섬) 관련 자료도 대거 배치했습니다. 전날 개관식을 연 주최 측은 내부 혼잡을 이유로 한국 등 외신 취재를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이 올해 두 번째 국무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지난 1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및 유치원 3법의 공포안 등을 심의·의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하위법령 제·개정 등 후속 조치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함께 검찰개혁은 물론 경찰개혁 등 권력기관 개혁이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검경수사권 조정 관련 두 개의 개정안은 공포 후 6개월이 지난 때로부터 1년 이내 기간 중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시점에 시행됩니다. 유치원 3법 중 사립학교법과 유아교육법 개정안은 공포 뒤 6개월 후, 학교급식법 개정안은 공포 후 1년 뒤부터 시행됩니다. 이와 함께 검찰 직접수사 부서를 대폭 축소하는 내용이 담긴 검찰 직제개편안(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개정안)도 이날 논의될 예정입니다.


출근길, 찬바람과 함께 반짝 추위 찾아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로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어제보다는 5도 가량 낮지만 평년 이맘 때 수준의 겨울 날씨입니다. 한낮에는 다시 포근해져 서울 5도, 대구 7도, 광주는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수도권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이 예상됩니다. 하늘은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건조하겠습니다. 남해안과 경북지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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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21)


암호화폐, 기타소득세 검토…돈 잃었는데 세금낸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암호화폐(가상화폐) 소득을 복권 수익과 동일한 ‘기타소득’으로 분류하려는 정부 움직임이 포착되면서 가상화폐 투자 손실을 봐도 세금을 내야 할 수 있어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암호화폐 소득이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면 암호화폐 소득의 22%(소득세 20%, 주민세 2%)를 세금으로 납부해야 할 전망이다. 문제가 되는 대목은 기타소득의 경우 암호화폐를 매도하고 출금한 금액 전체를 양도금액으로 보고 과세할 수 있다는 것.


정부, 내국인 암호화폐에 세율 20% 검토

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로 번 소득을 상금, 로또 등 복권 등과 같은 일시적 ‘기타소득’으로 간주, 20%의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연합뉴스가 20일에 보도했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가상화폐 과세 방안을 검토하는 기획재정부 내 주무 담당조직이 재산세제과에서 소득세제과로 바뀌었다. 이번 주무과 교체가 가상화폐 소득을 ‘양도소득’이 아닌 ‘기타소득’으로 분류하기 위한 첫 단계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블록스트림 CEO, 사토시 나카모토 관련 자료 없앤다

블록체인 기술 개발사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최고경영자(CEO)인 아담 백(Adam Back)이 최근 코인텔레그래프 인터뷰를 통해 나카모토 사토시의 익명성은 비트코인(BTC)의 상징이며, 이를 지키기 위해 나카모토 사토시의 정체가 밝혀질만한 모든 증거는 없앨 것이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팀 드레이퍼, 몇년후에 법정화폐 없어진다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지지론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비트코인(BTC)이 향후 10년 내에 대규모 보급되고, 카드, 현금 등 법정화폐 사용이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고 진단했다고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베네수엘라, 페트로 전용 카지노 개설 승인

암호화폐 미디어 뉴스비트코인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카라카스(베네수엘라 수도)의 한 호텔에 페트로(정부 자체 발행 석유 가치 연동 암호화폐) 전용 카지노 개설을 승인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관련 수익은 의료 보건과 교육에 사용될 예정이다. <출처 : COINNESS KOREA>


캐나다 10대, 50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해킹 혐의 기소

보안 전문 미디어 인포큐리티에 따르면 캐나다 몬트리올에 거주하고 있는 한 10대가 5천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보유자를 타깃으로 한 4건의 심-스와핑(SIM-swapping) 사기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10대 해커 사미 벤사시는 2018년 봄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발생한 5000만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해킹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해킹의 피해자 중에는 유명한 비트코인 전문가 돈 댑스콧도 포함이 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돈 댑스콧 측은 해커들의 표적이 된 것은 사실이나, 훔치는데는 성공하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심 스왑이란 이용자의 심 정보를 알아내 공격자의 단말기에 이식, 실제 단말기를 복제한 듯한 효과를 내는 공격이다. <출처 : COINNESS KOREA>


러시아 신임 총리 “상반기 암호화폐 과세 방안 추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라이브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비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러시아 신임 총리가 최근 인터뷰에서 상반기 암호화폐 관련 새로운 과세 방안을 채택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 금융법은 암호화폐를 ‘유효한 화폐’로 분류하지 않는다. 따라서 덤핑 사기, 해킹 등 피해 시 투자자들이 당국의 적절한 보호 조치를 받기 어려웠다. 하지만 새로운 과세 방안이 채택되면 이는 암호화폐에 대한 당국의 일종의 ‘인정’인 만큼 투자자들은 기존 금융 서비스 거래 시와 비슷한 수준의 보호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비하일 미슈스틴 신임 총리는 “암호화폐에 대한 적절한 과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암호화폐 거래에 따른 모든 경제적 결과물에 대한 평가, 분석도 병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COINNESS KOREA>


비트페이, 다음주 부터 XRP 기프트카드 결제 가능

비트코인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비트페이(Bitpay) 공동 창업자인 토니 갤리피(Tony Gallippi)에 의하면 다음 주부터 XRP로 기프트카드를 구매할 수 있다고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XRP 보유자는 다양한 소매점과 식당 기프트카드를 살 수가 있는데, 아마존, 버거킹, 홈디포, 도미노피자, 게임스톱 등이 포함된다.


비트코인 10분간 $500불 이상 하락

비트코인이 $9200불대의 고점을 찍고, $9000불을 방어하지못하고 10분간 $500불 이상 급락해 현 $8600대로 가격이 하락했다.  비트코인 옵션 플랫폼인 데리빗 (Deribit) 은 비트코인이 10분간 $1천만불 규모의 볼륨이 거래되었다”고 트위터로 보도했다.


암호화폐, 고학력 밀레니얼 남성이 주로 쓴다

암호화폐의 주 사용자는 고학력, 밀레니얼 세대 남성이라고 투게더(2gether) 연구를 인용해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투게더사는 유럽 국가 회원들이 암호화폐를 유로화처럼 사용하게 해 주는 회사이다.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에의하면 암호화폐 사용자 중의 77%는 남성, 23%는 여성이고, 대부분의 사용자는 26세에서 45세 사이로, 고학력자인 변호사, 회계사, 경제학자 등이었다.


이란의회 의장 “유럽 핵합의 안지키면 IAEA 협조 재고”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알리 라리자니 이란 의회 의장이 19일(현지시간) 유럽 측이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를 지키지 않고 이란이 핵합의를 위반했다며 분쟁 조정 절차를 실제 개시한다면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대한 협조를 재고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란은 2018년 5월 미국의 일방적인 핵합의 파기에 대응해 지난해 5월부터 5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핵합의 이행 범위를 축소했지만, IAEA의 핵시설과 핵 활동에 대한 사찰 관련 의무는 준수하고 있다. 따라서 IAEA에 대한 의무를 재고는 사실상 핵프로그램의 본격 재개를 의미한다. 이어 라리자니 의장은 “유럽도 미국의 핵합의 탈퇴를 수차례 비판했듯 현재 문제는 이란 탓이 아니다”라며 “유럽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이 문제를 다루는 게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리서치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 당선, 암호화폐에 꼭 좋은 징조 아니다”

러시아 신임 총리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가 디지털화를 지지하고 이를 빨리 시행하려고 하지만 이는 암호화폐에 있어 꼭 좋은 징조는 아니라고 미국 온라인 미디어 더머클(themerkle)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그는 암호화폐 산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연방 국세청장으로 재직했던 당시 대대적으로 디지털화를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러시아 고위 관계자들의 의견은 계속 갈릴 것이며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는 여전히 불명확하기 때문에 향후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변화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리서치 “BTC·ETH 온체인 거래량, 휴일 대부분 감소”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토큰뷰(TokenView)에 따르면, 최근 24시간 비트코인 네트워크 내 온체인 거래량이 49.14 만 BTC를 기록했다. 온체인 트랜잭션 수는 28.29 만 건이다. 비트코인 신규 주소 수와 활성 주소 수는 각각 전날 대비 22.17%, 14.44% 감소했다. 토큰뷰에 따르면, BTC와 ETH의 온체인 활성도는 주말 혹은 공휴일에 명확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알트코인들은 이같은 패턴이 뚜렷히 나타나지 않았다.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와 비례하는 경향이 보인다는 설명이다. <출처 : COINNESS KOREA>


피델리티 응용과학센터, 비트코인 마이닝 엔지니어 채용 중

뉴스로지컬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 내 응용과학센터(FCAT)가 비트코인 마이닝 엔지니어를 채용 중이다. 비트코인 마이닝 엔지니어의 역할은 미국 내 비트코인 채굴 사업 지원 및 피델리티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인프라 설계, 구축, 유지보수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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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1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호주 금융당국, 핀테크 스타트업 비트코인 투자 리테일 펀드 판매 승인]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호주증권투자위원회(ASIC)가 핀테크 스타트업 레이즈(Raiz)의 비트코인 투자 리테일 펀드 판매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레이즈는 2분기 말 이전 비트코인 투자펀드 출시가 가능해졌다. 미디어는 크립토 업계 감독에 엄격한 호주 당국의 스탠스를 생각해보면 매우 중대한 분수령이라고 평했다. 레이즈 비트코인 투자 리테일 펀드는 고객 투자액의 95%가 ETF에, 나머지 5%가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된다. 30만 명 이상의 레이즈 고객에 비트코인 투자 기회가 열린 셈이다.


[前 IMF 부총재 "중국, 리브라 논의 참여해야"]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를 지낸 주민(朱民) 중국 칭화대 국가금융연구원장이 20일 현지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리브라의 등장은 전세계 금융 시스템을 바꿔놓을 것"이라며 "디지털 화폐는 미래"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리브라와 관련해 두가지를 주목해야 한다. 하나는 자금 세탁 방지를 중점으로 한 글로벌 규제, 또 다른 하나는 디지털 화폐가 전통 통화 정책에 미칠 영향, 특히 통화 안정성에 대한 충격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중국이 일부러 첫 디지털 화폐 발행국가가 될 필요는 없다. 국제 형세 흐름에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 리브라에 대한 전세계적인 논의와 공동 규제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美 SEC 위원 "'암호화폐=사기' 인식 고치는 게 목표"]

20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로버트 잭슨 상임위원이 디지털 자산 혁신 성장과 투자자 보호를 주제로 발표를 하면서 "우리는 현재 법률을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기술 혁신을 지원할 것이다. 물론 쉽지 않다. 암호화폐 등 자산이 사람들을 흥분케하는 동시에 리스크도 가져오기 때문이다. 우리의 목표는 이같은 유형의 자산을 얘기할 때 '사기'가 연상되지 않게 만드는 것이다. 투자자들에 적합한 보호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자오창펑 "암호화폐 거래소에 맡기는 게 더 안전하다"]

유명 경제 분석가 피터 시프의 BTC 분실 사고와 관련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중앙 집중형 거래소는 타인의 암호화폐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특히 프라이빗키를 잘 보관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믿음직스럽다"고 지적했다. 앞서 피터 시프는 BTC를 보유하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는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이 정도로 최악인지는 몰랐다고 성토한 바 있다. 또한 카사(Casa)의 VTO 제임슨 롭은 자오창펑의 발언에 대해 "2019년 바이낸스는 해킹으로 4000만 달러 상당의 자산을 도난 당했다. 전문적인 팀에게 민감한 정보를 맡기는 게, 일반인이 책임지는 것보다 물론 나을 수 있다. 그러나 이는 단기적인 관점이다. 몇몇 소수의 사람들에 의해 보관되는 자금은 시스템적인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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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브리핑 - 2020년 01월 21일


[경제 일반]

1) 자영업자 대출 급커브 ‘불안불안’

- 은행권 기업대출 잔액은 869조원으로 전년대비 5.4% 증가, 대기업은 152조3000억원으로 1.6% 감소했지만 중소기업은 378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6.1% 증가, 개입사업자는 338조5000억원으로 전년대비 8.1% 증가

- 은행들이 신용도가 낮아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적용할 수 있는 자영업자들의 대출을 손쉽게 늘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

- 지난해 자영업자 가구의 평균 부채는 1억1063만원으로 1년 전보다 3.8% 증가, 상용근로자, 임시·일용근로자 등 다른 직종의 가구에 비해 부채 규모가 가장 커 채무 안정성에는 빨간불


2) 문 대통령 부정평가 50% 넘어…30대 지지층 이탈

- 리얼미터 국정수행 지지율 전주보다 3.5%p 내린 45.3%로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4%p 오른 50.9%를 기록

- 30대의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져, 30대의 긍정평가는 59%에서 48.4%로 10.6%p 급락했고, 20대는 5.9%p 하락한 38.6%, 40대는 3.9%p 떨어진 55.3%

- `보수통합` 움직임과 `매매허가제` 등 부동산 정책 관련 논란, 청와대와 검찰의 대립 구도, 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 발언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


3) 공무원연금 적자 눈덩이, 한 해 2조원 국고 보전

- 지난해 공무원연금 국가보전금이 2조563억원을 기록, 2016년 2조3189억원, 2017년 2조2820억원, 2018년 2조2806억원 등 적자를 메우기 위해 매년 2조원 넘는 국고를 지원

- 연금 적자는 연금을 수령하는 퇴직 공무원 급증 때문이며, 공무원연금 수급자는 2018년 48만8000명에서 2019년 51만1000명으로 1년 새 2만3000명(4.7%) 증가

- 전문가들은 공무원·군인연금은 2015년과 2013년에 실시한 연금 개편은 제도의 틀은 유지한 채 보험료·지급률만 조정했다며 재정수지 악화는 국민 부담이 되므로 중장기적 제도개편 논의가 불가피하다고 지적


4) 국고보조금 수술…3년간 2971억 줄이고, 민간 위주 ‘+α’ 구조조정

- 정부가 내년까지 약 2971억원의 국고보조금 감축을 검토, 폐지 또는 통폐합, 감축, 변경 등이 필요한 사업이 294개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

- 지난해까지 감축해야 할 규모 1299억원, 올해 315억원, 내년 1358억원이나, 올해 국고보조금 삭감 규모는 이보다 더 커질 전망

- 국고보조금은 지난해에는 정부 총지출의 16.6%를 차지, 올해는 18%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며, 국고보조금 구조조정은 민간보조금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


[단신]

* 나랏돈도 역부족… 한국 노인 가처분소득 OECD ‘꼴찌’

* 반도체·관광 훈풍 부나…홍남기 “3월말 한중 경제장관회의”

* 한-캐나다 FTA 이후 교역액 年 2%↑…무역수지 증감 반복

* SC제일은행 "장기적으로 성장률 하락 전망…경기 순환 호재 기대"

* "한은 금리인하 2월서 더 늦출 수도…상반기엔 인하"

* 부동산대출 틀어막고 조여도…가계대출 ‘100조원’ 늘었다

* 자영업자 대출 급커브 ‘불안불안’

* 한경연 "대기업 매출 늘면, 낙수효과 여전"


[산업, 기업]

1)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1조 재산 둔 분쟁 가능성 낮아

-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별세로 고인의 재산 분배와 경영권 분쟁 재발 가능성 등이 관심이나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확고한 입지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는 게 중론

- 신 명예회장의 재산은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추산, 롯데지주(지분 3.10%), 롯데칠성음료(1.30%), 롯데쇼핑(0.93%), 롯데제과(4.48%) 등과 비상장사 롯데물산(6.87%) 지분도 보유

- 신 명예회장의 롯데지주 지분은 3.1%로 미미하고, 한국 내 지배구조는 2017년 10월 지주사 체제로 재편된 상태며, 일본 롯데홀딩스 주주들의 표심도 변함이 없을 것이란 분석


2) 정부, 新북방정책 시동

- 정부가 '대외경제정책방향' 최우선 과제로 '신북방정책'과 '남북경협'을 제시, 미국의 대북 제재 압박에도 정부가 남북경협 의지를 보여줬다는 평가

- 러시아와 함께 경협체계 고도화를 추진, 철도·전기·조선·가스·항만·북극항로·농림·수산·산업단지 협력 분야에 금융·문화·혁신 분야를 포함하며, 금융 분야에서는 양국이 소재·부품·장비 공동 투자펀드를 조성

- 이들 사업은 남북 철도 연결, 남·북·러 가스관 연결 등 북한과의 경제협력을 전제로 한 대규모 개발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어 남북경협을 염두에 둔 사업


3) 한진칼 지분 1% 매입… 카카오 ‘백기사’ 가능성

- 카카오가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 지분을 매입, 업계에선 카카오와 대한항공의 최근 협력 관계를 감안하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권 방어를 돕는 ‘백기사’ 역할을 할 거란 관측

- 카카오 측은 대한항공과의 MOU 체결 이후 한진그룹과 전사적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일부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는 입장

- 카카오는 대한항공과 플랫폼, 멤버십, 핀테크, 커머스, 콘텐츠,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 서비스를 개발하는 협업 관계 유지를 위해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해석


3) OTT에 차세대게임기까지…반도체 겹호재

- 반도체 업황이 늘어나는 수요로 연일 상승세, 디즈니와 애플의 OTT(Over the Top·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사업 본격화와 5G 휴대폰 수요 증가, 콘솔게임의 지원까지 받게 될 전망

- 반도체 수요가 계속 터져나오는 상황인데, 이에 따라 최근 연일 신고가를 쓰고 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 전망도 여전히 긍정적이란 분석이 우세

- D램 가격은 1월 한 달이 채 안 되는 기간에 가격이 9.5% 상승, 낸드 MLC 128GB 역시 1월 첫째 주 5.99달러에서 3주 차 6.11달러로 2.3% 상승했고, 256GB 가격도 4.6% 상승


4) 올 상반기부터 LTE 안 섞인 ‘순수 5G’ 서비스 나온다

- 이동통신의 모든 구간에서 5G망을 이용하는 '진짜 5G'가 올 상반기 상용화, 지금 5G보다 접속은 2배, 데이터 전송은 3배 정도 빨라질 전망

- 5G 망을 이용하는 단독모드(SAㆍ스탠드얼론) 방식의 통신 환경이 구축되면 현재의 5G 폰은 SA 방식을 이용할 수 없고, SA 방식을 지원하는 별도 스마트폰 출시가 필요

- 5G SA 통신은 LTE망과 연동이 필요 없기 때문에 증강현실(AR)ㆍ가상현실(VR), 자율주행, 스마트 팩토리 같은 5G 특화 서비스가 활성화할 것으로 전망


[단신]

* 전기차 연비·성능따라 보조금 차등폭 확대… 승용차 최대 820만원

* "15일만에 속전속결"…방통위, SKB+티브로드 합병 심사 완료

* IT뿐 아니라 자동차·항공기 등 모빌리티에도 OLED 쓴다

* 구독경제 붐에...'전자책' 폭풍성장

* 밀린 주문 4만대 '없어 못파는' 그랜저…현대차, 긴급 증산 나서

* 소재부터 생산까지…LG화학, 배터리 ‘주도권 확보’ 가속

* "유커 훈풍 분다" 신세계百, 중국인 매출 46.5%↑

* ‘한진칼’ 지분 늘리는 반도건설, 지난해 12월 26일 기준 8.28%

*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 뚝뚝…반도체 장비株 어닝쇼크 우려

* 값싼 중국산 태양광에 신재생 공급 가격 하락 우려

* 올해는 수소차 시대…1만280대에 최대 4250만원씩 지원

* "삼성전자 젊어졌다" 50대 사장만 10명…최연소 52세

* CJ제일제당, 냉장햄 등 26개 품목 가격 9.7% 인상

* 건강기능식품 시장 4.6조…대세는 '루테인·유산균'

* 세계 10대 상권 중 서울 명동만 임대료 하락

* 휘청이는 자영업…5~299인 사업장 취업자 첫 감소


[금융, 증권]

1) 금융위 “CD 대체할 새 지표금리 6월 선정"... 콜·RP 금리 유력

- 금융당국이 오는 6월까지 CD 금리를 대체할 새 ‘지표금리’를 선정, 대체 지표금리 후보는 주요국들이 채택한 익일물 콜금리나 환매조건부채권(RP) 금리가 될 전망

- 현재 국내 금융시장에서 광범위하게 쓰이는 지표금리인 CD금리는 무담보 익일물 콜금리나 RP 금리로 변경될 전망

- 현재 영국·EU·일본은 풍부한 유동성 등을 고려해 무담보 익일물 콜금리를, 미국과 스위스는 RP 금리를 무위험 지표금리로 채택 중


2) 내년부터 할인·할증 제도 도입된 새 실손보험 출시

- 손보 업계는 올해 중 제도 개편을 마친 후, 이르면 내년 초 할인·할증 제도가 도입된 새 실손보험을 내놓는다는 계획

- 도덕적 해이 가능성이 큰 비급여 의료 이용을 중심으로 할인·할증 제도가 도입되면 구실손·표준화 실손과 신 실손보험의 보험료 차이는 더 벌어질 것이라는 게 보험업계의 전망

- 자동차보험의 경우 음주운전 가해자에 대한 사고부담금 상향을 건의하고, 매년 큰 폭으로 늘고 있는 자동차보험 한방진료비에 대한 기준 마련도 추진


3) 수출입은행, 올해 69조원 규모 여신 지원 계획

- 수출입은행이 올해 혁신성장과 소재·부품·장비 산업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약 69조원 규모의 여신을 지원할 계획

- 혁신성장(8조5000억원), 소재·부품·장비 산업(20조원), 중소중견기업(28조1000억원·5200개), 해외 인프라(12조원) 등 분야별 지원 규모가 지난해보다 5∼41% 증가

- 특히 해외 수주산업 활력을 높이기 위해 신남방·신북방 핵심 전략국과 사업 개발을 강화, 아시아 국가 관련 사업의 우선 지원을 이어가면서 인도와 관련한 사업의 신규 지원을 추진


[단신]

* 하나금투 3월 5000억 증자…초대형 IB 잰걸음

* 주식거래계좌 작년 10년만에 최대 늘어…증시주변 자금도 증가

* 춘제 앞두고 中 소비주 ‘들썩’

* 美LTSE, 실적공시 1년에 한번만…韓, 임원 세금체납까지 공시

* 요즘 해외주식 직구族 "아마존 대신 ETF“

* 글로벌자금도 '코스피 러브콜’

* 실적 기대감까지 맞물려...증시 주변 몰린 돈만 200조

* 국민연금 투자 67개사, 순익 내고도 '쥐꼬리' 배당

* 가상화폐 소득도 로또처럼…정부, 세율 20% ‘기타소득세’ 검토

* 펫보험, PM보험, 헬스케어…보험, 일상에 주목하다

* 중기대출, 시중銀 늘리고 저축銀 축소

* '물 들어올 때 노 젓자'…증시 뜨니 빚투 '꿈틀'

*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9일째 순유출


[글로벌 경제]

1) 커지는 부의 불평등…억만장자 평균자산 4조7천억 달해

- 전세계 억만장자 수는 2008년 1125명에서 지난해 2153명으로 두 배 가까지 증가, 이들이 갖고 있는 자산은 약 8조7000억달러(약 1경원)이며, 1인당 평균 40억4100만달러를 소유

- 이는 전세계 인구의 60%인 46억명이 가진 8조2000억달러 규모보다 큰 것이며, 지난 10년간 억만장자들이 가진 자산의 연평균 수익률은 7.4%


2) 기후위기가 곧 경제위기

-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절반 넘는 규모의 경제가 기후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특히 건설, 농업, 식음료 산업이 기후위험에 영향을 받는 3대 산업

- 다보스포럼보고서에 따르면 44조달러(5경1031조원)에 달하는 산업이 '적당하거나 혹은 높은 수준'에서 기후 위기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조사

- 보고서는 또 분석 대상 동식물 종의 25%가 인간 활동에 의해 위협받고 있고, 백만여 종은 수십 년 안에 멸종할 위기에 처했다고 경고


3) 무역전쟁 휴전하자···中, LPR 두달째 동결

- 중국이 20일 사실상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두 달째 동결, 무역전쟁이 일단 ‘휴전’에 돌입하면서 보다 신중하게 통화정책을 가져가겠다는 의지로 해석

- 시장에서는 춘제를 앞두고 LPR을 0.05%포인트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많았지만 예상과 달리 이달 LPR이 유지된 것은 미중 간 ‘1단계 무역합의’ 타결과 관련돼 있다는 지적

- 게다가 지난해 12월부터 중국의 경제지표가 좋아지는 상황이고 이는 시중금리 조절에 여유가 생겼다는 의미


4) IMF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3.3%

- IMF가 올해 세계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수정, 미국과 이란 갈등, 인도의 성장정체 등이 교역 환경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기존 전망를 0.1%포인트(p) 하향 조정

- 미국의 성장률은 0.1%p 낮췄지만, 중국은 0.2%p 상향 조정했으며, 올해 세계 경제의 개선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

- 2020년·2021년 선진국 성장률은 1.6%로 전년(1.7%) 대비 소폭 둔화, 같은 기간 신흥개도국의 성장률은 4.4%, 4.6%로 각각 0.2%p씩 하향 조정


[단신]

* 주총 없이도 증·감자…`자금 블랙홀` 뜨는 싱가포르

* 중국, QR 버리고 생체인증으로 간다

* 美中 합의는 일종의 틀…中 농산물구매 일방적 의무 아냐

* OPEC, 올해 내내 감산 유지 전망-우드맥켄지

* 다보스포럼 경고…"세계 GDP 절반 이상 기후변화 노출“

* "美·中 1단계 무역합의, 1년내 파기 가능성 50%“

* 게리 콘 "트럼프 관세, 美경제에 타격…감세와 충돌“

* "신흥시장 회사채 시장 10년간 4배 증가…총2조3000억달러 "FT

* 11월 일본 산업생산 확정치 1.0%↓...가동률도 0.3% 떨어져

* 中 저가 전기차 수출 급증 예상…세계 시장 혼란 우려

* 위안화 기준치 1달러=6.8664위안...0.31% 절상


[건강 정보]

* 남성 난임 느는데… “난임 지원, 여성·산부인과에 집중”

* 보톡스, 고용량으로 자주 맞으면 보톡스 내성 생겨

* 복부 비만, 염증 유발 '산화 스트레스' 증가시켜


[오늘의 용어]

* 마빈스(MAVINS) : 멕시코(Mexico), 호주(Australia), 베트남(Vietnam), 인도네시아(Indonesia), 나이지리아(Nigeria), 남아프리카 공화국(South Africa) 등 6개국의 영어 앞 글자를 딴 이름. 마빈스는 풍부한 원자재, 대규모 인구와 국토로 글로벌 경제 성장을 이끌고 시장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가능성을 지닌 국가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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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뉴스 - 2020년 01월 21일


[부동산]

1) 서울 아파트 상위 10% 매매 평균가 20억원 돌파

- 작년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위 10%의 평균 가격은 지난 16일 기준 21억3천394만원으로 조사, 이는 처음으로 20억원을 돌파한 것이자 역대 최고 가격

서울 아파트 상위 10% 평균 매매 가격은 2013년부터 6년 연속 상승, 2013년 11억1천418만원에서 2018년 17억5천685만원에 이어 작년에는 가격이 21.5%(3억7천709만원) 상승

- 반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하위 10% 매매 평균 가격은 2억2천670만원으로 매매가 하위 10% 대비 상위 10%는 2015년 6.92배에서 2018년 8.19배, 2019년 9.41배로 격차가 확대


2) 전세보증금 대출 규제, 전세 급등세 우려

- 전세보증금을 대출로 충당하기 힘든 세입자와 종합부동산세를 낮추려는 집 주인 이해관계가 맞아 '반전세'가 많이 나오면서 세입자 비용부담만 증가할 것이라는 지적

- 전세대출 규제가 전세가격 상승세에 기름을 끼얹을 것이란 우려도 제기된다. 12·16 대책으로 시가 15억원 초과

- 고가주택에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되자 매매거래는 끊기는 대신 전세수요가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강남발 전세 급등세가 확산될 수 있다는 지적


3) 30대 "빚내서 최근 집 샀는데…" 文 `원상회복` 발언에 부글부글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가격이 '원상회복'돼야 한다고 발언하자 최근 집을 산 30대 실수요자들 반발이 확산

- 30대는 지난해 10월 기준 서울 아파트 구매자 연령대 비중에서 1위(31.2%)를 차지하면서 목돈과 각종 대출을 끌어 모아 내 집 마련을 한 사례가 많다는 분석

- 정부가 어렵게 집 한 채 마련한 실수요자까지 투기꾼으로 몰아 되레 집값을 떨어뜨려야 한다니 어이가 없다고 푸념


4) 30억 아파트 상속세…韓 8억 vs 美 0원

- 2018년에 상속세를 낸 사람과 총납부세액은 8002명, 2조5197억원으로 2000년에 비해 5.8배와 4.9배로 확대, 최고 세율(50%)이 적용되는 30억원 이상 재산 상속자(225명→1142명)도 5.1배로 증가

- 2000년 1억9393만원이던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해 9억3421만원으로 치솟았는데도 일괄공제(5억원) 등 주요 공제는 20년째 그대로여서 초고소득층에 한정됐던 상속세 납부자는 점차 중산층으로 확대되는 추세

- 2018년 상속세 공제 한도를 1인당 500만달러에서 1000만달러(약 116억원)로 두 배로 올린 미국, 아예 상속세를 없앤 노르웨이 캐나다 뉴질랜드 등 13개 OECD 회원국 국민은 이런 세금을 내지 않는 점과 대조적

- 지난 18년간 경제 규모가 세 배로 커지고 부동산 가격이 폭등했는데도 과세기준을 그대로 놔둔 건 사실상 증세한 것과 다름없다는 지적


5) 준공업지역 개발·가로주택사업 활성화…서울 주택공급 '숨통' 트일까

- 이르면 다음 달쯤 서울 내 준공업지역 개발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한 주택공급방안이 발표될 예정이어서 공급 효과에 관심

- 활성화 방안의 핵심은 최대 용적률 400%를 적용받아 복합건축을 할 수 있는 사업면적을 기존 1만㎡에서 2만㎡로 확대, 산업근로자 주거 지원을 위한 시설로 오피스텔을 공급을 허용

- 서울 내 준공업지역은 성동구 강서구 구로구 금천구 등이 대표적이며, 우선 구로구나 금천구 등 준공업지역 비중이 큰 자치구에서 개발 사업이 활발해질 전망

- 전문가들은 서울의 주택공급에 물길을 트기 위한 조치라는 점에서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위기지만 주택공급 효과가 정부의 기대만큼 크지 않을 것이란 지적


6) 활시위 당겨진 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연내 도입되나

- 법무부가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 제도 도입을 위한 법률안 검토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도 도입이 빨라질 전망

- 4월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다음 달 열리는 국회에서 이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은 낮으며, 총선 이후 21대 국회에서 법안을 처리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관가의 관측

- 정부 내부에서는 시장에 파급효과가 큰 전월세 상한제 도입에 앞서 계약갱신청구권을 우선 시행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 중이며, 전월세 신고제를 우선 도입될 전망


[단신]

* 기준시가 9억 넘는 1주택자, 반전세 놓으면 소득세

* "전세보증금 못 받을까"… 불안감만 커졌다

* "갭 투자 잡으려다 서민 잡겠다"..실수요자 피해 우려 목소리

* "2023년까지만 버티자" 외딴섬 벗어나는 호매실 활기

* 서울 아파트 상위 10% 평균매매가 20억 넘었다

* 상속세 기준 '주는 사람' 아닌 '물려받는 사람'으로 바꿔야

* 떨어지고 신고가 찍고...혼돈의 집값

* 경기 전입가구중 1인가구 비중 55%…8년새 4.3%P↑

* "1억짜리 아파트 100만호 공급" 민주평화당 1호 공약 발표

* 저금리에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 96배 치솟아

* 직장인 47%, "2020년 부동산 시장 더 상승할 것"

* 새 아파트촌으로 바뀌는 성남 구도심… 올해도 1만가구 쏟아져 주목

* 고덕 아르테온·운정 아이파크에도…'불량 레미콘' 쓰였다


[건설]

1) 영등포역쪽방촌…1200가구 주상복합아파트 탈바꿈

- 국토교통부는 서울시, 영등포구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역 역사에서 '영등포 쪽방촌 주거 환경 개선 및 도시 정비를 위한 공공주택사업 추진계획'을 발표

- 영등포구와 LH, SH가 사업 시행자로 참여하며 문래동 쪽방촌 일대를 정비해 쪽방 주민이 재입주하는 공공임대주택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민간 분양주택 등 총 1200가구의 주택으로 개발해 임대주택엔 쪽방 주민들이 입주하는 방식

- 국토부는 서울 외 쪽방촌은 도시재생사업 연계 등 다양한 사업방식을 적용하고 연내 1~2곳에 대한 지자체 제안을 받아 대상 지역을 선정해 지자체와 함께 정비할 예정


2) 예타면제 사업 4월부터 발주 ‘스타트’

- 지역의무공동도급으로 추진되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예타 면제 사업)의 공사 발주가 이르면 오는 4월께 스타트를 끊을 전망

- 기획재정부는 예타 면제 사업을 지역의무공동도급으로 발주하기 위한 사전작업으로 국가계약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 일단 3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방침

- 첫 사업은 국도 위험구간 해소사업 중 국도 20호선 산청 신안∼생비량이 될 전망이며, 이어 4875억원 규모의 동해선 단선 전철화(포항∼동해)도 올해 지역의무공동도급으로 발주될 예정


3) 건설기능인력 부족 더 심해진다

- 오는 2024년까지 국내 건설기능인력 부족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건설산업 경쟁력도 약화될 수 있는 만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

- 국내 건설기능인력 수요가 건설투자 감소 등의 영향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건설기능인력 공급 감소분이 수요 감소분을 훌쩍 뛰어넘을 전망

- 건설기능인력 고령화가 심각한 상황에서 퇴직자 규모는 계속 늘어나는 데 비해 신규 유입 인력이 턱없이 부족. 기능인력 부족 규모는 2024년에는 올해보다 1만3000명이나 늘어날 전망


[단신]

* 두산퓨얼셀, 1400억 규모 발전소 유지보수 계약 체결

* 호반TBM, GTX-A 5공구 그리퍼 TBM 공사 수주… 1029억 규모

* '중동 악몽' 떨쳐낸 삼성ENG, 7년 만에 '순현금 시대' 열었다

* 국토부 "흑산공항 수요 감소 예측은 단기 실적만 반영한 것“

* 수은 "올해 여신 69조원 공급…해외인프라 수주 지원"

* 한은 "노동재분배 하면 韓 임금소득 4.1~5.3% 늘어날 것"

* 스페이스워크, 80억원 투자 유치…"AI로 소규모 부동산 개발"

* 송파 삼성교~탄천우안도로 ‘탄천변 동측도로’ 지하화

* 건설사, 원전 전문 신규채용은 '언감생심'

* 82만 건설기술인, '비례대표 국회의원' 추진 탄력

* SK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입찰안내서 종합 AI 분석’ 도입

* 김상조 "부동산 매매허가제 안 한다"

* HDC현대산업개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률 15.8%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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