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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8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0일) #
"지난날에 대한 감사는 마음의 욕심을 없애주고, 현재의 감사는 신바람을 일으키며, 미래에 대한 감사는 자신감과 용기를 준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내년도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금을 결정하는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파행 끝에 중단됨
- 한·미 협상 수석대표는 19일 열린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 3차 회의 후 각각 별도의 기자회견을 열어 협상이 양측의 의견 차로 조기에 끝났다고 밝혔으며, 미국이 한국과의 외교 협상장에서 불만을 표시하며 일방적으로 회의를 끝낸 것은 매우 이례적임
<< 경제 일반 >>
1.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내년 한국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무더기로 강등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함
- 미·중 무역갈등과 홍콩 사태 등 글로벌 정치·경제에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국내 경기 침체와 일본 수출규제 등의 여파로 기업 영업실적 악화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임
2. 두산중공업이 국내 물처리 전문기업인 시노펙스와 ‘폐수 무방류처리(ZLD)’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함
- 폐수 무방류처리 기술이란 폐수에 열을 가해 물은 증발시키고, 오염물질은 농축·고형화한 뒤 별도 처리하는 친환경 기술로서, 두산중공업은 영동화력발전소와 영흥화력발전소 등에 이 기술이 적용된 설비를 공급했으며,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에도 공급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한국무역보험공사가 19일 무역보험·보증 심사 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기 위해 ‘로봇사원’ 두 대를 도입함
- 무보의 무역보험·보증 심사 업무에 투입된 로봇사원은 로보틱 프로세스 오토메이션(RPA) 기술을 적용한 최신 사무용 로봇이며, RPA는 온라인에서 필요한 정보를 검색한 뒤 데이터 입력 등 반복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말함
2.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신용등급 대신 매출 채권을 보고 돈을 내주는 새로운 금융 지원 방식인 ‘e커머스 금융’에 자금이 몰리고 있음
- 일부 캐피털업체가 이끌던 소규모 시장에 시중은행과 개인 간(P2P) 대출 중개 플랫폼도 도전장을 냈으며, 소상공인은 대출 대신 요긴한 자금을, 금융회사는 부실 위험이 적은 새 수익원을 마련할 수 있어 시장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3. 국토부가 19일 국토교통부가 실거래가 허위신고 조사 과정에서 등기, 가족관계, 소득 등 각종 자료를 세밀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시세 교란 행위를 하다 적발된 이들에겐 최대 3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힘
- 지난 8월 2일 국토부에 실거래가 신고에 대한 직접 조사권을 부여하고 실거래 신고기한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등의 내용으로 법이 개정됨에 따라 세부 방안을 정한 것임
<< 국제 >>
1. 예멘 서부 홍해에서 60대 한국인 2명 등 16명이 탑승한 선박 3척이 18일 예멘 후티 반군에 나포됨
- 후티 반군은 이들이 한국 국적으로 확인되면 석방하겠다는 입장을 정부 측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부는 오만 무스카트항에 주둔해 있던 청해부대를 사고 해역으로 급파함
2. 홍콩 경찰이 시위대의 ‘최후의 보루’로 불리는 홍콩폴리텍대를 봉쇄하고 강경 진압에 나서 수백 명을 연행함
- 이에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국제사회가 강한 우려를 나타냈지만 중국 정부는 강경파인 크리스 탕을 새 경찰청장으로 임명해 무력 진압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내보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매출채권(賣出債權, account receivable)
- 외상매출금과 받을어음을 일컫는 말임. 외상매출금은 회사가 제공한 재화 또는 용역에 대한 대가를 지급하겠다는 고객의 약속이며 통상적으로 30일부터 3개월 이내에 회수가 가능한 수취채권으로서, 회사가 고객에게 무이자로 제공한 단기간의 신용공여로 생각할 수 있음.
이에 비하여 받을어음은 약속어음의 작성자가 일정한 금액을 미래의 특정한 날에 지급하겠다는 서면약속이며, 판매 혹은 대여 등의 거래의 결과 발생하게 됨.
- 정보 출처 : 회계·세무 용어사전, 2006. 8. 25., 고성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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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5만원권’ 다 어디 갔을까 → 시중 유통액(102조 3173억)을 인구수로 나누면 1인당 41장, 205만원 꼴… 일부 고액자산가들이 축재 수단으로 이용 추정.(헤럴드경제)
2. 대기업 창업주 ‘부자 기(氣)’ 받아 가세요 → 진주, 의령, 함안, 삼성 이병철(의령), LG 구인회(진주), 효성 조홍제(함안) 생가 잇는 관광코스 개발키로.(중앙)▼
*모두 부자를 낳는다는 전설의 진주 남강 ‘솥바위’와 가까우며 이 지역의 ‘지수초등학교’를 나왔다고. GS 허준구 회장도 같은 초등학교.
3. 쌀 관세율 → 513%… 국내 쌀농업 보호 위해 초고관세율 적용. 단 의무 수입 물량인 40만톤에 대해서는 5% 저세율 적용.(아시아경제)
*그동안 우리나라는 농업분야에서는 개도국 인정을 받아 홍삼 753.4%, 깨·고추·마늘 등에 300~600%의 높은 관세를 매겨 왔다
4. ‘흑사병’ → 우리나라에서는 한번도 발생한 기록이 없다. 최근 중국 내몽고 지역에서 잇달아 발생… 중국내 괴담 확산. 14세기 유럽 흑사병 창궐에선 1억명 희생 됐다는 설도…(문화)
5. 결국 수험생보다 대입정원이 많은 시대 → 내년 추정 수능 수험생 47만 9376명… 입학정원인 49만 7000여 명보다 적어. 대입정원, 수험생 역전시대 처음으로 열려. (헤럴드경제)
6. ‘감열지’ → 카드 영수증 등에 쓰이는 감열지… 환경 호르몬 검출, 자원절약 등 이유로 정부, 종이영수증 선택 발급 할 수 있도록 법 개정 추진. 감열지 시장 위축 불가피. (아시아경제)
7. ‘성경, 논어, 불경 말씀은 서로 배려하라는 것’ →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성경),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남에게 시키지 말라’(己所不欲 勿施於人 기소불욕 물시어인, 논어), ‘자기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라’(自利利他 자리이타, 불경). 국립암센터 원장 지내고 종교발전포럼 10년째 이끌고 있는 박재갑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 (경향)
8. 아시아 축구 상향 평준화? → 만만찮은 월드컵 가는 길. 아시아 2차 예선 뚜렷한 강자 없어. 시리아, 이라크, 베트남 이변 주역들, 현재 조 선두. 한국도 조 1위지만 방심 못해. (중앙)
9. 번개탄, 제초제, 농약 → 보건복지부, '자살위해 물건'으로 지정. 자살을 부추기거나 돕기 위해 관련 판매 정보를 온라인에 올리면 2년 이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 벌금.(매경)
10. 일본 야구 → 1934년 프로리그 출범. 고교 야구팀 4300여 개… 한국의 80개보다 53배 많다. 도쿄돔 수용가능 4만 5천명, 고척돔은 1만 5천명,(한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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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세연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당내 인적 쇄신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병준 전 위원장이 험지 출마 의향을 밝히는 등 대구·경북에 기반을 둔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쇄신에 동참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래 죽나 저래 죽나” 뭐 그런 심정인 거 같은데~
2. 박지원 의원이 임종석 전 비서실장의 불출마가 촉발한 '586 퇴진론'에 대해 "임종석·이인영·우상호가 더 큰, 더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또, “임 전 실장을 민주당이 이대로 보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예언은 맞아도 그만, 안 맞으면 말고… 돗자리 까는 거지~
3. 황교안 대표가 제안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청와대에서 거부했다고 자유당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청와대 축은 “자유당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영수회담 제안을 받은 적이 없는데 어떻게 거부를 하냐”며 반박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향수에서 벗어나지를 못한 모양이야… 취했지?
4. 홍준표 전 대표는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나를 두고 시비를 거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일축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아직 출마 지역을 명확히 하지는 않았지만, 고향인 경남 창녕 등 영남권 출마를 타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냥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고 싶다고 하면 될 것을… 욕심쟁이~
5. 현직 국회의원의 수행비서가 필로폰을 구매하려다 현장에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자유당 소속 모 의원의 수행비서로 근무하던 30대 남성을 3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재벌 자식들도 하는데 자유당 국회의원 비서면 못 할 것도 없지?…
6. 내년도 주한미군 분담금을 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제3차 회의가 정면 대치 끝에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한미 정부가 역대 협상 가운데 이례적으로 '장외 신경전'까지 벌이며 현격한 입장차를 드러냈습니다.
미국이 대한민국을 부자나라라고 하던데… 부자가 이리 힘이 없어서야…
7. 민생경제연구소 안진걸 소장이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부당특혜 의혹과 관련해 7차 검찰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앞서 MBC ‘스트레이트’는 나 원내대표 아들의 부당특혜 스펙 사기 의혹 등을 다뤄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안 소장 고발장에 나경원 원내대표 전과 기록 쌓이는 소리가 들려요~
8. ‘공무원 책임보험'이 도입돼 공무를 수행하다 소송을 당한 경우 국가가 지원에 나섭니다. 경찰이 도입했던 '경찰공무원 배상 책임보험'을 모든 부처에 확대·적용한 것으로 억울한 소송에 휘말린 공무원의 버팀목이 될 전망입니다.
이래야 복지부동 일 안 하는 공무원이 없어지지 않겠어요~
9. 검찰이 군납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 전 법원장은 최근 수년 동안 군 식품 납품가공업체로부터 1억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본인이 본인 재판을 해야 무죄 선고를 할 텐데… 이를 어쩌면 좋니 그래~
10.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에 대해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수억 원대의 뒷돈을 받아 유흥비 등에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놈의 집구석은 어째 제대로 된 인간이 한 명도 없냐 그래… 욕 나와~
11.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수용소 경비원으로 근무한 93세 남성이 독일에서 70년 만에 법의 심판을 받게 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독일 법원은 93세 된 나치 졸병에게 살인 방조 등 5천 230건의 혐의를 묻는다고 밝혔습니다.
’아베나베일베‘ 타령하는 대한민국을 보면 참 서글픈 뿐이고…
12. 유니클로의 '공짜 마케팅'으로 매장이 다시 붐비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유나클로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서경덕 교수는 "일본이 비웃을 것이다. 최소한의 자존심만은 지켰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공짜면 양잿물도 마신다고 하지만… 그거 안 입으면 얼어 죽냐 이것들아~
13. ‘대한 외국인’ ‘이웃집 찰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문화 고부열전’ 등 다문화 배경의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프로그램이 여럿입니다. 하지만, 이를 접한 이주민들은 이러한 예능 프로에 "차별의식 깔려 있다"고 지적합니다.
제발 다문화 가정 친구들에게 반말 좀 하지 맙시다. 배운 데로 반말 하자나요~
14. 한파주의보가 해제됐지만, 한파는 21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고 낮 기온은 일시적으로 오르면서 낮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단단히 동여매고 나오셔요… 감기 걸리면 아파요~
황교안 "채용·입시 비리 연루자, 공천서 완전히 배제".
나경원 "방위비 협상 위기는 한미동맹 금 갔기 때문".
반기문, 정치복귀 질문에 "그런 생각 전혀 없다".
‘국민과의 대화’ 민주 “믿음직한 모습", 자유 "홍보쇼”.
문 대통령 "조국 사태로 국민 갈등·분열 사과드린다".
전국 소방관, 47년 만에 내년 4월 모두 국가직 전환.
공짜 유니클로에 사람 몰리자 일본 누리꾼도 비웃음.
역사학자 “유니클로 공짜 이벤트는 혐한 이벤트”.
필요한 일에 단결을, 의심스러운 일에 자유를, 모든 일에 사랑을.
- 아우구스티누스 -
어깨를 잔뜩 움츠린다고 추위가 가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당당히 어깨를 쭉 펴고 씩씩하게 걷는 것이 몸의 열기를 더해줄 것입니다.
단결과 자유 그리고 사랑이 넘치는 오늘이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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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마케팅뉴스] 공정위 네이버, 쇼핑-부동산 지위남용 제재 착수 외
1. 공정위 "네이버, 쇼핑-부동산 지위남용" 제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네이버의 독과점 지위 남용 행위에 대해 제재하고 나섰다. 검색 시장에서 압도적인 지위를 활용해 자사 쇼핑·부동산·동영상 서비스를 우대하고, 경쟁사를 배제했다고 결론 내렸다. 공정위 관계자는 "네이버가 검색 시장 1위의 막강한 지위를 활용해 시장 경쟁 질서를 무너뜨렸다"고 말했다.
2. 다음, 추천탭 개편...보기 싫은 콘텐츠 거른다
다음이 보기 싫은 콘텐츠를 거를 수 있도록 모바일 추천 서비스를 개편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음 모바일 가장 왼쪽에 자리 잡은 '추천 탭'이 '마이피드' 탭으로 개편됐다. 개편 방향은 '개인화'다. 추천 탭은 지난해 5월 도입됐된 이용자 맞춤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다.
3. 틱톡, 쇼핑으로 이어지는 동영상 광고 상품 선봬
틱톡이 앱 안에서도 원스톱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 인스타그램처럼 인플루언서들도 수익을 내며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서라고 해석된다. 이 광고는 틱톡 사용자들이 떠나지 않고도 구매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4. 네이버, AI로 검색품질 한 단계 높였다
네이버가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법을 검색 서비스에 도입했다. 학습 데이터를 크게 늘려 검색 정확도와 품질을 높였다. 네이버는 이달 검색 서비스에 신규 '웹사이트 검색 랭킹 모델'을 도입했다. 정제된 '태깅 데이터' 외에 대규모 '태깅되지 않은 데이터'와 '사용자 반응'을 머신러닝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5. 2019년 1월~10월 커피전문점 결제금액 추정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한국인이 주요 커피 전문점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상위 6개 주요 커피 전문점의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까지 '스타벅스' 결제금액이 16,207억 원으로 작년 동기간 12,792억 원 대비 27%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6. 접촉은 피곤해…화장품·패션업계 '언택트 소비' 열풍
다른 사람과의 직접적인 대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언택트 서비스'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언택트란 콘택트(contact 접촉)에 부정의 접두사 '언'(un)을 붙인 신조어로 접촉을 아예 차단하거나 최소화한 서비스를 말한다. 가장 발 빠르게 성공적으로 언택트 서비스를 도입한 곳은 숙박업계로 숙박 예약 플랫폼 '야놀자'는 무인 키오스크 입실 결제 비중이 전체 매출의 70%를 넘는다.
7. 백화점 업계, 인공지능 접목한 '맞춤 쇼핑' 활발
롯데·신세계 등 백화점 업계가 인공지능(이하·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쇼핑 정보 제공에 나섰다. 19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AI 플랫폼' 구축해 내년 4월 적용할 계획이다. '디지털 AI 플랫폼'은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쇼핑몰, 앱에서의 거래 및 상품검색과 같은 총 17개의 고객 연관 시스템을 종합해 인공지능이 분석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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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0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9(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유통업체 실적 부진 등에 혼조 마감… 다우 -102.20(-0.36%) 27,934.02, 나스닥 +20.72(+0.24%) 8,570.66, S&P500 3,120.18(-0.06%), 필라델피아반도체 1,730.50(-0.48%)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및 원유 공급과잉 우려 등에 급락… WTI -1.84(-3.23%) 55.21, 브렌트유 -1.53(-2.45%) 60.91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등에 상승... Gold +2.40(+0.16%) 1,474.3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우려 속 상승... +0.05(+0.06%) 97.85
● 역외환율(원/달러), -0.04(-0.00%) 1,168.46
● 유럽증시, 영국(+0.22%), 독일(+0.11%), 프랑스(-0.35%)
● 美 10월 신규주택착공 3.8%↑…허가는 12년래 최고
● 전문가들 "미-중 무역 협상, 양국 격차 여전히 커"
● 뉴욕 연은 총재 "통화정책 좋은 위치…필요시 경로 변경"
● 홈디포, 매출 부진·가이던스 하향 개장전 4% 이상 급락
● 모건스탠리 "中 4Q 성장률 5.9% 전망…내년에 반등할 것"
● 中, 홍콩상장 본토기업 대주주 보유분 유통 전면 허용
● 中인민은행, 역RP 및 국고현금으로 28조원 유동성 공급
● 홍콩 경찰, '시위대 보루' 이공대 고사작전…"600명 나와"
● 10월 생산자물가 전년비 0.6%↓…4개월 연속 하락
● 미중 협상 타결해도 걱정? IMF "韓수출 53조원 줄 수도"
● 한일, 2차 협의서도 평행선…WTO 법적공방 가능성 커져
● 전국 맑고 일교차 커... 곳곳 아침기온 영하로 '뚝'
[기업/산업]
● 코스닥의 배신…'순매수 톱10' 주가, 반으로 찢겼다
● 리츠 열풍 콸콸콸…'주유소 리츠' 내년 상장
● 고영 '외국인 러브콜'에 사상최고가 보인다
● '깜짝 실적' 화승엔터, 주가 수직상승
● MBK, 42억弗 펀드 실탄 장전…M&A 대전 이끈다
● 웅진플레이도시, 매각와중에 온천 발견 '호재'
● "한국 주요 기업 14곳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 무디스·한신평 경제 전망
● 하림그룹 지배구조 개편 속도낸다
● 메지온 '유데나필' 임상 3상 결과 엇갈린 평가
● '여름도, 겨울도 뜨겁다'…계절가전 파세코 '투자 매력'
● 신라교역, 임원보수 260억 지급한 까닭은…"52년 재직 회장 퇴직금 중도인출"
● VAN 사업자 케이에스넷, 스톤브릿지에 팔린다
● 'K-OTC 대어' 비보존, 우회상장 노리나…코스닥社 루미마이크로 경영권 확보
● '귀한 펭귄' 된 펭수…식품사 러브콜 이어져
● 중견기업 4600社, 내년 31조 투자·12만명 채용
● 임플란트社 디오, 美에 1600억원 수출…9개 병원 보유한 치과네트워크 그룹과 계약
● SK텔레콤, 페북·카카오와 글로벌 VR시장 진출
● CRM 글로벌 1위 세일즈포스 "제조·유통 넘어 韓금융 공략"
● 동남아여행 필수 앱 무브…한국어로 전용車·운전기사 불러
● 스톤브릿지벤처스, 수아랩 2000억원 잭팟 등 글로벌 M&A로 원금회수
● 美로 날아간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세계 최고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되겠다"
● 아마존웹서비스 클라우드 도입…삼성엔지니어링 "설계 효율성↑"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위기 극복 위해 기존의 틀과 한계 깨자"
● KAI, 동남아 방산시장 공략 나서
● "방통위, 넷플릭스와 網사용료 협상 중재를" SK브로드밴드, 첫 재정 신청
● 3년 만에 확 바뀐 '성공의 아이콘' 그랜저
● GS칼텍스 주유소서 전동킥보드 충전
● 두산重, 시노펙스와 손잡고 친환경 수처리 기술 확대
● 제일기획, 극장 광고 효과 측정 솔루션 국내서 첫 개발
● 권오갑 현대重그룹 회장 승진…"조선 세계 1위 지킬 것"
● 세계 D램 시장 1년 만에 반등
● 대금 미리주는 'e커머스 금융'…은행·P2P 도전장
● 규제 묶인 케이뱅크 "사업 기회라도 달라" 1호 인터넷銀 행장의 호소
● 에스티로더 매료시킨 'K뷰티 괴짜' 이진욱…'기업가치 2조' 닥터자르트 신화 쓰다
● 수주 가뭄에 또 유동성 위기…STX조선·대선조선, 자금 지원해달라 'SOS'
● KDB생명 더딘 매각 작업…연내 '새주인 찾기' 안갯속
[경제/증시/부동산]
● 지역가입자 건보료, 이달부터 가구 평균 6천579원 오른다
● DLF 대책에…43조 '은행 신탁' 고사 위기
● 원화값 오르자 달러 예금 '쑥'
● 코스피 거래대금 5조원 넘어도 외국인은 '팔자'
● '내집' 가진 세대 40대만 줄었다
● 국토부, 남부내륙철도 등 예타면제 사업 기본계획 착수
● 상한제 지정에도…강남 당첨가점 '사상 최고'
● 국토부에 실거래가 직접 조사권…내년 2월 허위 신고 '정밀 타격'
● 박원순 "집값 안정 위한 추가 대책 필요"
● '로또' 르엘 신반포…당첨가점 치솟아 평균 70점
[정치/사회/국내 기타]
● 文대통령 "부동산 문제, 자신 있다…경기부양 수단 사용않을 것"
● 文대통령 '지소미아 종료' 입장 유지…'한미일 안보협력'은 부각
● "20대 지지율 하락, 실망감 표현이지 외면하고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 "정치검찰 때문에 정의 훼손…檢내부개혁 윤석열 신뢰 "
● 한국당 "靑 입장만 전달"…바른미래 "알맹이 빠진 홍보 방송"
● 유턴기업 지원법 등 비쟁점 법안 88건 국회 통과
● 여권서 깜짝 등장한 '박용만 총리설'
● 韓美 방위비 협상 80분만에 결렬
● 철도 노사 막후 밤샘 협상도 결렬…9시부터 총파업
● 인천공항, 대대적 증설로 '글로벌 빅3' 도약
● 국민 2명 탄 韓선박 예멘서 나포…정부, 사고 해역에 청해부대 급파
[국제/해외]
● 美 기술주 10년만의 최대 상승장…반도체 종목 '두각'
● '탄핵' 궁지 몰린 트럼프, 파월 불러 마이너스금리 압박
● 폼페이오 우려 표명에도…홍콩 경찰, 시위대 최후보루 접수
● 中, 홍콩 사법권 전면 부정…"복면금지법 위헌, 권한 없다"
● 中, 美와 무역합의 비관론 커져
● 29년 만에…도쿄 새 아파트 '사상 최고가' 눈앞
● '최연소 억만장자' 제너, 화장품社 6억달러에 매각
● 스위스 거래소·유로넥스트, 스페인 거래소 인수 경쟁
● '벚꽃놀이' 스캔들에…아베, 최장수 총리 되고도 울상
● 美 "요르단강 서안지구 이스라엘 점령은 합법"
● 美, 브라질 5G 시장 화웨이 진입 견제…"국방협력 훼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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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0일)
1.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에 출연해 "현재 방법으로 부동산 가격을 잡지 못하면 보다 강력한 여러 방안을 계속 강구해서라도 반드시 잡겠다"고 말함. '조국 사태'와 관련해서는 "결과적으로 많은 국민에게 갈등을 주고 분열하게 만든 점에 대해 정말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시 한번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혀. 오는 23일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로선 당연히 취할 도리를 취했던 것"이라고 말함.
2. 19일 제주 먼 바다에서 갈치잡이를 하던 어선 대성호(29t)에 화재가 발생해 12명이 숨지거나 실종. 사고 현장에서 함정과 항공기가 실종자 수색작업 등을 벌이고 있지만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로 난항을 겪고 있음.
3.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 철도노조 총파업은 지난 2016년 9월에 이어 3년여 만. 국토부는 철도노조가 총파업을 결정함에 따라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비상수송대책을 시행.
4.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미국의 일방적인 협상 중단으로 파행. 한국과 미국은 19일 서울에서 내년도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을 결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제3차 회의를 열었으나 미측이 우리측의 제안에 불만을 나타내며 협상 시작 1시간 30분만에 종료.
5.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 현대중공업그룹은 권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것을 골자로 한 올해 임원인사를 19일 단행.
6.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호암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의 32주기 추모식 자리를 빌려 계열사 사장단 50여명이 모두 모인 자리에 처음으로 나서 '상생'과 '미래준비'에 대한 경영철학·의지를 전달.
7. 견제 사각지대에 있는 구청권력으로 인해 사업가와 주민들이 시름. 건축주 A씨는 19일 매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수백억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을 일으켰는데 사업 지연으로 매달 1억원의 이자를 감내하다 결국 새로지으려는 건물 지하 1층 일부를 금천구청에 상납했다고 주장.
8. 최근 정부 지침을 어기고 노조원끼리 차등성과급을 균등 분배해 여론의 질타를 받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성과급 원상회복을 요구하고 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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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철도노조 무기한 파업…출퇴근 시간 수송대책은?
코레일이 철도노조 파업 대비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전국철도노조가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체제에 들어갑니다. 코레일은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시간 수도권 전철과 KTX에 내부 직원과 군 인력 등 동원 가능한 대체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열차 운행 횟수를 최대한 확보할 예정입니다. 출근 시간 운행률은 93%, 퇴근 시간은 84%로 유지할 예정이며, 파업 첫날인 오늘 출근 시간에는 100% 정상 운행할 계획입니다. 수도권 전철은 평상시의 82%로 운영하고 KTX는 69%, 일반 열차는 새마을호 58%, 무궁화호 63% 수준으로 운행합니다. 코레일은 한국철도는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모바일 앱 ‘코레일톡’ 등을 통해 파업 기간 열차 이용에 관한 사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3당 원내대표가 방위비 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합니다.
여야 3당 원내대표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 우리 측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오늘 4박 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나경원 자유한국당·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오늘 워싱턴DC로 떠나 미국 의회·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합니다. 원내대표들은 이 기간 미 상·하원 관계자들을 만나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논의하면서 미국 측의 인상 요구가 과도하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상원의원 중에는 찰스 그래슬리 임시의장(공화당)과 코리 가드너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 위원장과의 면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춥습니다.
오늘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방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에 복사 냉각 현상이 겹치며 전국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철원과 파주 기온이 영하 9도, 서울도 영하 5도까지 내려가겠고, 대구와 전주도 0도로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예년 기온을 회복하며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연말연시 지역이웃을 돕는 사랑의 온도탑 모금이 시작됩니다.
올해 1월 31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연합뉴스]
사랑의열매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엽니다. 사랑의 온도탑은 오늘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운영됩니다. 나눔목표액 1%가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되며 100도 이상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100도를 향해 올라가는 온도만큼 불우이웃을 향한 시민들의 사랑이 더해지게 됩니다. 사랑의 열매에 모금된 금액은 총 4181억으로 모금 목표액보다 76억이나 많이 모금돼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보여줬습니다. 사랑의 온도탑 모금은 ▶ARS전화기부(060-700-1212/3000원) ▶문자기부(#9004/문자당 2000원)▶사랑의열매 홈페이지(www.chest.or.kr) ▶사랑의열매 나눔콜센터(080-890-1212)에서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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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美증시, 주택지표 호조에도 하락…3당 원내대표, 오늘 미국 방문길
◆미국 증시, 주택지표 호조에도 하락 마감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다우·S&P·나스닥)는 혼조 양상을 보였습니다.
양호한 주택지표에도 불구하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36% 내린 27,934.02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0.06% 하락한 3120.18에 장을 마쳤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만 0.24% 소폭 올랐습니다.
미 상무부는 10월 신규 주택 착공 실적이 전월보다 3.8% 증가한 131만4000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문가 전망치인 130만 채를 웃돈 것입니다. 10월 주택착공 허가 건수도 5.0% 늘어난 146만1000채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7년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국제유가도 하락…WTI, 3.2%↓
국제유가도 미중 무역합의의 불확실성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2%(1.84달러) 내린 55.2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중 무역합의에 대한 정상 간 세부 협상 과정에서 불협화음이 나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입니다.
◆트럼프 "中, 무역협상에 합의해야…관세 더 올릴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협상과 관련해 중국을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지난달 중순 제13차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1단계 합의'를 통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지만, 정상 간 서명을 위한 세부 협상 타결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은 내가 좋아하는 합의를 해야 할 것이고, 그렇게 하지 않는다면 그걸로 끝이다(that's it)"라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에서 각료회의에 앞서 그는 이같이 말한 뒤 "중국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지만, 합의가 되지 않는다면 나는 관세를 더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일, WTO 법적공방 가능성 커져
일본의 수출 규제를 두고 한국과 일본이 세계무역기구(WTO) 2차 양자 협의를 진행했지만, 서로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마무리됐습니다. 앞으로 양국이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이게 될 가능성만 커졌습니다.
한국 측 수석 대표인 정해관 산업통상자원부 신통상질서협력관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일본과 만난 뒤 "오늘 협의 결과를 서울에 돌아가서 좀 더 평가하고 나서 패널 설치를 요청하는 등 여러가지 대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유엔, 홍콩 폭력 사태에 우려
유엔 인권최고대표실이 날로 격화하는 홍콩 사태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루퍼트 콜빌 대변인은 "시위대 일부가 극단적인 폭력에 의존하고 있는데 매우 유감스럽고 용납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시위대와 경찰에 차분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홍콩 경찰은 반정부 시위대의 '최후 보루'인 홍콩 이공대에 진입해 최루탄과 물대포 등을 동원에 강제 해산 작전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위에 참가한 600여명은 캠퍼스를 나왔고 미성년자를 제외한 400명이 체포됐습니다.
◆3당 원내대표, 오늘 미국 방문길…'방위비 해법' 모색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자유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오늘 미국 방문길에 나섭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해법을 찾기 위한 미국행입니다.
오전 중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이들 3당 원내대표는 4박 5일간 일정으로 미국 의회 및 정부 주요 인사들과 면담한 뒤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한 한국의 입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상원의 찰스 그래슬리 임시의장(공화당)과 코리 가드너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 위원장(공화당), 하원의 제임스 클라이번 원내총무(민주당)와 엘리엇 엥겔 외교위원장(민주당), 마이클 매콜 외교위원회 간사(공화당) 등을 만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전격 경질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했습니다.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은 "매우 조심스럽게 변화를 주게 됐으며 가볍게 서두르며 내린 결정이 절대 아니다"라며 "올 시즌 리그에서의 성적이 부진해 극도로 실망스럽다"고 경질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토트넘은 12경기를 치른 현재 3승 5무 4패(승점 14)로 20개 팀 중 14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국 일교차 커…곳곳 아침기온 영하권
날씨입니다.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특히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13도 사이로 예보됐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강원 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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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1/20)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리브라 대량 채택 가능성 인정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페이스북 주도의 리브라같은 스테이블코인이 제대로 설계되고 규제되면 새로운 거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냈다. 중앙은행은 금요일 발표한 최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리브라는”글로벌 시장에서 광범위한 채택을 신속하게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블록 보상, 2140년 1사토시 전망
비트코인 가격이 심리적 지지선인 10,000달러를 회복하며 비트코인 채굴업은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암호화폐 겨울이 끝난 이후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는 점점 더 많은 컴퓨팅 파워가 네트워크에 진입하면서 이전 기록들을 갱신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비트코인 채굴 광산 보상금은 매 21만개의 블록을 생성할 때마다 반감기라고 불리는 과정을 거친다. 각 블록은 약 10분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반감기는 대략 대략 4년에 한 번 도래한다. 2140년 비트코인 채굴 보상은 블록당 1사토시(0.00000001 BTC)가 될 전망이다. 2140년 이후 채굴자들은 주로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를 통해 수입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블록 보상으로 12.5 BTC를 받게 된다.
2020년 미국 대통령 후보 앤드류 양, 국가 차원의 암호화폐 규제안 제시
2020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리를 노리는 후보 중 한 명인 앤드루 양(Andrew Yang)은 미국에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내놓았다.앤드루 양(Andrew Yang)은 지난주 말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암호화폐 업계는 규제 부족 때문에 사기에 노출이 심한 상태라며 미국은 이 분야에서 다른 나라의 대기업들보다 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앤드루 양(Andrew Yang)은 “거대 기술 대기업들은 지나치게 많은 권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개인정보를 이용해 이득을 보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정부가 개입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비트코인 ATM기, 전 세계 6,000대 돌파
전 세계에 설치된 비트코인 ATM 기기의 수가 현재 6000대를 돌파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넘어섰다.온라인 리소스 ‘CoinATMRadar’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6,004대의 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 중 65% 이상이 미국에 설치되어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달 들어 108대가 신규 설치됐고 하루 평균 비트코인 ATM기 설치 건수도 11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미국 대통령 후보 앤드류 양, 국가 차원의 암호화폐 규제안 제시
2020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리를 노리는 후보 중 한 명인 앤드루 양(Andrew Yang)은 미국에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내놓았다.앤드루 양(Andrew Yang)은 지난주 말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암호화폐 업계는 규제 부족 때문에 사기에 노출이 심한 상태라며 미국은 이 분야에서 다른 나라의 대기업들보다 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하락에도 불구, 그레이 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로 22억달러 유입
암호화폐 시장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트러스트(Bitoke Trust) 운영 자산이 22억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11월 15일 그레이 스케일 보고서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상품의 하루 변동폭은 1.3%에 불과한 반면 현물가격은 500달러 이상 하락했다.
독일 증권거래소, 블록체인 증권 거래 성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럽 최대 주식거래소인 독일증권거래소 도이치뵈르제( Deutsche Boerse)가 여러 은행이 참여한 개념증명(PoC)에서 증권형 토큰을 현금 토큰(cash token)으로 교환하는 데 성공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해당 PoC는 증권과 현금을 서로 다른 블록체인에서 처리하기 위해 R3 코다(Corda)와 IBM 하이퍼레저(Hyperledger)를 활용, 크로스체인 보안을 구축했다. 한편, 스위스 주요 은행 3곳과 스위스 국영 통신사 스위스콤(Swisscom)도 해당 PoC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 COINNESS KOREA>
갤럭시 디지털, 비트코인 펀드 출시
PR뉴스와이어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계열사 갤럭시 디지털 캐피탈 매니지먼트LP가 ‘갤럭시 비트코인 펀드(Galaxy Bitcoin Fund)’와 ‘갤럭시 기관 비트코인 펀드(Galaxy Institutional Bitcoin Fund)’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두 펀드는 기관 및 공인 투자자에게 낮은 수수료의 비트코인 투자를 제공하며 수동으로 관리되는 상품인 것으로 알려졌다.<출처 : COINNESS KOREA>
“글로벌 암호화폐 ATM 6000대…BTC, LTC, ETH 지원 비율 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암호화폐 ATM 수는 총 6,003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채택된 암호화폐는 BTC, LTC, ETH로 각각 5,999대, 4,101대, 3,565대의 ATM에서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BCH, DASH가 2,053대, 1,304대로 뒤를 이었다. 한편 미국이 3,834대로 가장 많은 암호화폐 ATM을 보유한 국가로 나타났으며, 캐나다가 642대로 그 뒤를 이었다.<출처 : COINNESS KOREA>
윌리 우 “BTC, 변동성 확대 전망…반감기 가격 상승 불확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 19일 보도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BTC의 변동성이 확대될 전망”이라며 “단기적으로 하락세가 예상되며, 반감기로 인한 시세 급등이 재연될것으로 기대하지 말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이미 약세장이 시작된 상황에서, 채굴업체들은 반감기 전에 BTC를 덤핑하는 등 과거와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향후 6개월간은 하방압력이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출처 : COINNESS KOREA>
리서치 “BTC 주요 거래소 거래량, 전날 대비 114.13%↑”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및 제공 플랫폼 토큰게이저(TokenGazer)에 따르면, 19일 18시(한국 시간) 기준 BTC 글로벌 평균 시세는 8,248.06 달러, 시총은 1,489억 2,558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내 BTC의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3억 2,467만 달러를 기록, 전날 대비 114.13% 증가했다. BTC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65.98%를 기록했다. BTC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11.5 분을 기록했다. 활성 주소 수는 전날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온체인 거래량은 전날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냈다. <출처 : COINNESS KOREA>
유명 BTC 투자자 “구글 금융업 진출, BTC에 위협 안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비트코인 투자자 스테픈 콜(Stephen Cole)이 “구글의 금융업 진출은 BTC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구글의 BTC에 대한 위협을 비유하자면 새로 설립한 우체국이 이메일 시스템을 위협하는 것과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구글은 지난 13일(현지 시간) 월스트릿저널과의 인터뷰에서 글로벌 금융그룹 씨티그룹과 손잡고 금융업에 진출할 계획이며, 내년 미국에서 수표 발행이 가능한 은행 계좌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바이낸스 돈세탁 가담설은 루머”
18일(현지 시간) 허이(何一)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가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업계에 확산되고 있는 바이낸스의 돈세탁 가담설 및 중국 정부의 강력 제제 소식은 전부 루머”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중국 정부의 집행기관은 업계가 생각하는 별볼일 없는 기관이 아니다. 그들은 누가 돈세탁을 일삼고 또 어떻게 세탁된 자금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쉽게 찾아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美 온라인 귀금속 거래소, BTC 등 암호화폐 결제 도입
블록체인 결제 서비스 제공 업체 비트페이가 19일(현지 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미국 온라인 귀금속 거래소 APME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PMEX는 플랫폼 내 금 구매를 위한 결제 수단으로 BTC, BCH, ETH 등 암호화폐를 추가할 예정이다. 앞서 APMEX는 지난 2017년 12월 BTC 결제를 도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암호화폐 혁신, 알트코인부터 시작”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레트 크립토그라피(Rhett Cryptography)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든 암호화폐 혁신은 알트코인부터 시작한다. 새로운 혁신을 위한 투자를 원한다면 알트코인에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에서는 더 이상 새로운 것을 기대하기 어렵다. 비트코인은 ‘디지털 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 COINNESS KOREA>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