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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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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21

ijason 2019. 11. 21. 09:23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21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9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1일) #
"감사는 위대한 교양의 결실이다. 야비한 사람에게서는 그것을 발견할 수 없으리라."
- 존슨

<< 정치/외교 >>
1. 외교부가 20일 예멘 호데이다주 살리프항에 억류돼 있던 선박 3척과 이들 한국인을 비롯한 다국적 선원 16명이 이날 0시40분께 모두 석방됐다고 밝힘
- 정부 당국자는 “한국인 모두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으며, 해당 선박은 이틀 후 사우디아라비아 지잔항에 도착할 예정임

<< 경제 일반 >>
1.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코레일(한국철도공사)과의 30여 차례 임금 교섭이 최종 결렬됨에 따라 20일 오전 9시부터 무기한 파업에 들어갔다고 밝힘
- 노조는 올해 5월부터 4조 2교대 근무를 위한 인력 4600명 확충, 임금 4% 인상, KTX-SRT 통합 등을 요구해 왔으며, 코레일은 1800명 증원, 임금 최대 1.8% 인상으로 맞서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다음달 상장 예정인 NH프라임리츠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 7조7500억원(청약경쟁률 317.6 대 1)에 달하는 청약증거금(신청금액의 절반)이 몰리면서 공모주 청약증거금으로는 2017년 5월 상장한 넷마블(7조7650억원) 이후 2년여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함
- NH프라임리츠는 서울역 서울스퀘어, 강남N타워, 잠실SDS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에 투자하는 리츠로서, 지난달 30일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롯데리츠(청약증거금 4조7610억원, 청약경쟁률 63.3 대 1)처럼 실물 자산을 직접 편입하는 형태가 아닌, 해당 부동산에 투자한 펀드의 지분 일부를 담은 재간접 리츠임

2.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매출 상위 20대 상장사의 올해 1~3분기 배당총액은 8조2769억원으로 사상 최대에 달함
- 작년 동기(8조1639억원)보다 1.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조7533억원으로, 작년(1~3분기 49조4492억원) 대비 53.9% 급감함

3. 국세청이 20일 고가 주택 소유자 등 50만~60만 명에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함
- 최고세율이 작년 2.0%에서 올해 3.2%로 대폭 상향된 데다 그동안 집값이 많이 뛰었기 때문에 종부세 부담이 급증했을 것으로 추산됨

<< 국제 >>
1. 미국 상원이 19일(현지시간) 미 행정부가 매년 홍콩의 자치 수준을 평가해 홍콩에 특별지위를 계속 부여할지 말지를 결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홍콩 인권민주주의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킴
- 미국은 현재 관세, 무역, 비자 등에서 홍콩을 중국 본토와 달리 특별대우하고 있는데, 이를 매년 재심사하겠다는 것이며, 법안이 발효되면 아시아 금융시장에서 홍콩 위상도 타격을 받을 수 있고 또한 법안엔 홍콩의 자유를 억압한 책임자에 대해 미국 비자 발급을 금지하는 조항도 포함되어 있음
- 중국 정부는 즉각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했으며, 이번 법안 통과가 미·중이 ‘미니딜’로 불리는 1단계 무역협상 타결을 위해 막판 힘겨루기를 벌이는 가운데 홍콩 시위가 미·중 관계를 좌우할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른 상황임

2. 중국 인민은행이 20일 사실상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 loan prime rate)를 전달의 연 4.20%보다 0.05%포인트 내려간 연 4.15%로, 5년 만기 LPR도 전달의 연 4.85%에서 연 4.80%로 새로 고시함
- 미·중 무역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경기 둔화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는 데 대한 대응 조치로 풀이되며, 미국 중앙은행(Fed)이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고 유럽중앙은행(ECB)도 양적완화를 재개하는 등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잇달아 통화 완화에 나선 것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임

3. 신도리코가 독일의 3D 소프트웨어 기업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와 전략적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발표함
- 이번 협약은 1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전시장에서 열린 글로벌 적층가공 전시회 ‘폼넥스트 2019’ 현장에서 이뤄졌으며, 양사는 차세대 대형 산업용 3D 프린터를 내년까지 출시할 예정임


<< 오늘 신문으 경제관련 용어 >>
* 리츠(REITs)
-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로 부동산투자신탁이라는 뜻임. 소액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이나 부동산 관련 자본·지분(Equity)에 투자하여 발생한 수익을 투자자에게 배당하는 회사나 투자신탁으로 증권의 뮤추얼펀드와 유사하여 '부동산 뮤추얼펀드'라고도 함. 주로 부동산개발사업·임대·주택저당채권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올리며, 만기는 3년 이상이 대부분임.
이 제도는 1938년에 스위스에서 처음으로 실시되었고, 제2차세계대전 후 급속히 발달하여,1959년 이후 구미 여러 나라에서 잇달아 시작되었는데, 특히 독일·미국 등에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음.
리츠는 설립형태에 따라 회사형과 신탁형으로 구분됨. 회사형은 뮤추얼펀드와 마찬가지로 주식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투자자에게 일정기간을 단위로 배당을 하며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음. 신탁형은 수익증권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으는 형태로 상장이 금지되어 있음.
리츠의 특징은 주식처럼 100만 원, 200만 원의 소액으로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어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증권화가 가능하여 증권시장에 상장하여 언제든지 팔 수 있음. 또한 부동산이라는 실물자산에 투자하여 가격이 안정적임. 가치상승에 의한 이익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가격상승에 따른 수입증가분의 분배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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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세먼지 한중일 공동조사 첫 결과 발표① → 우리나라 연중 초미세먼지 요인 중 한국 국내 요인 51%, 중국 영향 32%... 국민 체감과는 거리. (국민 외)

2. 미세먼지 한중일 공동조사 결과 발표② → ‘중국 영향 32% 처음 인정’ 의미있지만 고농도때 중국 영향, 중국 반대로 비공개. 일각, 80% 넘는다는 주장도 있어.(동아 외)▼

3. ‘스타벅스 세상’된 한국 커피 전문점 시장 → 1999년 상륙, 현재 전국 1336개 매장, 2016년엔 매출 1조 돌파. 전부 직영 매장으로 출점 거리 제한 안 받아 파죽지세 가능. (중앙)

4. 전격 은퇴 이세돌 9단 → 마지막 은퇴 대국도 AI와 대국 추진. 다음 달 18일부터 3번기로 NHN이 개발한 AI ‘한돌’과 대국 예정. 전문가들 ‘한돌’ 우세 점쳐.(동아)

5. 만보계를 차는 것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 한 연구에 따르면 만보기를 차는 것만으로도 평균 3000보를 더 걷게 만드는 효과 있다고.(동아, 만화 그리는 의사)

6. ‘항독분자’(港独分子) → 홍콩(香港) 독립을 지지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한국 대학 캠퍼스내 홍콩지지 대자보, 中유학생과 충돌 등이 전해지면서 중국내 반한 정서 확산. (중앙)

7. 다음 중 틀린 말은? → ①봄내 ②여름내 ③가을내 ④겨울내... 정답은 <③>, <④>. 원래는 ‘가을내’ ‘겨울내’였지만 발음 편의상 ‘ㄹ’ 받침이 떨어진 ‘가으내’ ‘겨우내’가 표준어.(중앙, 우리말 바루기)

8. 귀화 외국인 20만명 돌파 → 1948년 국적법 제정 이후 71년만. 2000년까지 연평균 33명에 불과… 이후 국제결혼 증가 등으로 폭발적으로 증가. 최근 5년 연평균 1만명 넘어(국민)

9. ‘라이카’ → 1957년 11월 옛 소련이 쏘아 올린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2호에 실려 최초로 우주에 간 개 이름. 냉전 시기 미국보다 앞선 소련의 과학기술을 상징하며 영웅화됐지만 궤도에 오른 지 5~7시간 만에 가속도와 고열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국민)

10. 오스트리아 히틀러 생가, 결국 ‘경찰서’로 변신 → 히틀러 가족이 이 건물에 산 기간은 몇달에 불과하지만 ‘나치추종자들의 성지’가 될 우려… 철거 등 재활용 방안 놓고 고민했으나 최종적으로 경찰서로 결정했다고. (경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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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내부에서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에 대한 원색적인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집권여당에서 “이렇게 무례한 사람은 처음 봤다"는 등의 강도 높은 비판이 나오면서 한미동맹에 대한 균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은 무슨~ 대한민국 알기를 호갱으로 여기는 싸가지들이지~

2. 자유당 내부에서도 당 위기에 대한 내부 지적과 쇄신을 요구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자유당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책임과 희생이 없다" "국회의원 총사퇴가 필요하다"는 지적들이 연이어 나왔습니다.
그놈의 총사퇴는... 제발 부탁이니 한 번이라도 좀 해보고 말하든지~

3. 황교안 대표가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자유당은 "황 대표 단식은 지소미아 파기를 포함해 국정난맥상, 패스트트랙 강행 기류 등에 대해 항의하는 의미"라며 구체적 단식의 목적과 계획, 일정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대통령 권한대행 하며 놀던데도 하고 싶은데 잘 안되는 모양이야...

4. 황교안 대표의 단식투쟁은 자유당으로 간판을 바꿔 단 뒤 당 대표로서는 처음입니다. 다소 뜬금없는 영수회담 제안은 물론, 단식투쟁 돌입도 결국 자신의 당내 정치적 위기를 돌파하려고 꺼내든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뭔짓을 해도 지지율만 떨어지니 이참에 목숨 걸고 한번 도전~

5. 우공당은 지소미아 유지와 패스트트랙 저지를 위해 광화문 천막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우공당은 "천막 50여개가 광화문 광장 일대와 외교부 청사를 태극기집회 참여단체들도 함께 총력투쟁에 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소미아 때문에 단식하고 농성하는 일본 의원 봤니? 아~ 쪽팔려라~

6.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검찰 내부 개혁과 관련, 윤석열 검찰총장을 신뢰한다고 밝혀 향후 검찰이 개혁에 속도를 낼지 관심이 쏠립니다. 윤 총장은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에 별다른 입장을 내지는 않았습니다.
까라니 까기는 해야겠는데 까고 싶지는 않은 마음... 발라당 까진 마음~

7. 올여름 보 개방 폭이 컸던 금강과 영산강에서 녹조 발생이 크게 감소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반면에 제한적으로 보를 개방한 낙동강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삽질’을 보세요... 이명박과 그 무리가 얼마나 대단한 삽질을 했는지...

8. 국세청이 고가 주택 소유자 등 50만~60만 명에게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일제히 우편 발송했습니다. 최고세율이 2.0%에서 올해 3.2%로 상향된 데다 올 들어 집값이 많이 뛰어 종부세 부담이 급증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그래 봐야 국민의 몇 %나 종부세를 낸다고... 나도 종부세 좀 내고 싶다~

9.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놓고 한국을 거칠게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미국 측이 향후 주한미군 감축·철수 카드를 방위비 협상의 지렛대로 꺼내 들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5000년 역사 중에 외국 군대 주둔해서 좋았던 일이 단 한 번이라도 있었나?

10. 홍콩의 민주화 시위를 놓고 우리나라 대학가에서도 찬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국외대 등 일부 대학 당국이 교내에 부착된 홍콩 시위 관련 대자보를 ‘학내 혼란’을 이유로 철거하자 학생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의견과 생각이 다르다고 입을 막으려고 하는 게 지식의 전당 대학 맞니?

11. 한일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이 지난달 일본을 여행한 한국인이 4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일본 여행 거부 운동이 확산하는 가운데 방일 한국인의 감소율은 점차 커지는 양상입니다.
혹시 유니클로처럼 공짜 관광이라면 줄 서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쩝~

12. 무단횡단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갑자기 도로로 들어오는 피해자를 충격하는 사고를 예견하거나 회피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차도 사람도 법규만 잘 지켜도 어처구니없는 사고는 줄지 않겠어요?

13. 고기가 안 들은 '채식 버거'를 선보인 ‘버거킹’이 미국 채식주의자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패티에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채식 버거를 샀지만, 일반 버거용 패티와 함께 조리되면서 고기 기름 등이 묻었다는 이유입니다.
세상엔 안 한만 못한 일도 많다는 거지... 쓸데없는 단식도 말야...

14. 토트넘 홋스퍼가 포체티노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추후 새 감독으로 ‘무리뉴’를 지명했습니다. 토트넘의 다니엘 회장은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 포체티노 감독과 기억할만한 순간이 많았다. 그들의 헌신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새 감독에 ‘모리뉴’라니... 손흥민과의 조합이 기대된다는...

풍찬노숙 황교안, 전광훈 목사와 손잡고 막말 후에 "만세".
황교안 단식에 싸늘한 범여권 "떼쓰기·민폐 단식" 혹평.
홍준표, 황교안 단식에 "대통령은 미동도 안 할 것" 비난.
‘국민과의 대화’ 문 대통령 시계 중고나라 70만 원에 나와.
조선일보, 장자연 보도 'PD수첩' 손해배상 소송서 패소.
한국의 초미세먼지 30%는 중국발, 중국도 첫 인정.

자유는 획득하는 것보다 간직하는 것이 더 어렵다.
- 존 칼훈 -

대한민국에서 살기가 몹시 힘들고 어려운 이유가 이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가 만들고 이루어낸 자유를 지키고 간직하는 데 조금의 나태함도 없어야겠습니다.
자유를 지키는 것은 미국도 일본도 아니며 더욱이 돈으로 흥정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으니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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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창작자 성장 공간 파트너스퀘어 홍대 상수 개소 외

1. 네이버, 창작자 성장 공간 '파트너스퀘어 홍대·상수' 개소
네이버는 서울시 마포구 홍대, 상수에 '파트너스퀘어'를 잇달아 개소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공간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트너스퀘어 홍대는 블로그, 동영상, 오디오, 일러스트레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전문 지원공간이며, 파트너스퀘어 상수는 푸드 창작자를 위해 특화된 쿠킹 스튜디오다.

2. '눈으로 보지 말고 캐릭터를 사 봐!'...이젠 캐릭터가 브랜드
캐릭터 마케팅은 주로 어린이를 겨냥했지만 오늘날 어른까지 타겟팅으로 삼아 일명 키덜트족들이 열광하고 있다. 다양하고 새로운 상품이 넘쳐나는 산업 시장에서 그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핵심으로 떠오르면서 캐릭터 마케팅을 주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제는 캐릭터가 상품, 이벤트, 여러 콜라보레이션까지 확장해나가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3. 공정위, 네이버 이어 구글·부킹닷컴·야놀자도 조준
공정거래위원회가 정보통신기술(ICT) 부문 불공정거래 사건 처리를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전담팀은 네이버에 이어 구글, OTA 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부킹닷컴, 야놀자 등 OTA 관련 실태를 조사 중"이라며 "전담팀 회의에서는 가격동일성조항 관련 해외에서 어떻게 법을 집행했는지, 시사점이 무엇인지 등을 검토했다"고 말했다.

4. 네이버, 'MY 플레이스'를 이용해 온라인DB 구축 도와
'MY 플레이스'는 네이버 계정이 있는 유저라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잘 알려지지 않은 밥집이나 맛집을 영수증을 통해 방문 인증을 한 후에 리뷰를 작성하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이 리뷰들을 보는 사용자들은 몰랐던 정보들도 알 수 있어 과거보다 더 많은 정보량을 수집할 수 있다. 'MY 플레이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 덕분에 네이버는 광대한 온라인 DB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5. 틱톡, 'Z세대' 잡고 15억 다운로드…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 위협
바이트댄스의 동영상 공유 앱 '틱톡'이 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에서 누적 다운로드 15억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틱톡은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스타트업 중 하나로 기업가치가 750억달러(약 87조원)에 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6. '왕훙' 잡아라…뷰티업계, 마케팅 활발
중국에서 인플루언서(왕훙) 영향력이 커지면서 국내 뷰티업체들도 '왕훙 마케팅'에 주목하고 있다. 왕훙이란 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로 중국 이커머스 시장에서 마케팅 채널로 활동하면서 이익을 얻기도 하고 일상생활 콘텐츠를 방송해 팬들의 공감을 얻고 선물을 받기도 한다. 지난해 왕훙 경제는 약 17조 원 규모로 알려졌다.

7. 서울 저작권 포럼서 AI와 저작권 발전 방향 논의
인공지능(AI)이 창작한 문화콘텐츠와 이를 둘러싼 저작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저작권위원회 주관으로 20일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리는 '서울 저작권 포럼'이다. 올해는 'AI와 저작권: 도전과 과제'를 주제로 최근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창작 환경의 변화와 인공지능 활용 과정에서 드러나는 저작권 관련 쟁점을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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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1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20(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부정적 전망 등에 하락… 다우 -112.93(-0.40%) 27,821.09, 나스닥 -43.93(-0.51%) 8,526.73, S&P500 3,108.46(-0.38%), 필라델피아반도체 1,710.16(-1.18%)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전망치 하회 등에 급등 … WTI +1.90(+3.44%) 57.11, 브렌트유 +1.49(+2.45%) 62.40
● 국제금($,온스), 연준 FOMC 회의 의사록 대기 속 하락... Gold -0.10(-0.01%) 1,474.2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비관론 속 상승... +0.05(+0.06%) 97.91
● 역외환율(원/달러), +0.08(+0.01%) 1,170.44
● 유럽증시, 영국(-0.84%), 독일(-0.48%), 프랑스(-0.25%)
● "미중협상 교착위험…합의 내년으로 넘어갈수도" 비관 잇따라
● 美 상무부, 美 기업에 화웨이 거래 면허 발급
● 中후시진 "무역합의 빨리 안 될 것…美농부들 땅 사지 말라"
● 美 연준 수뇌부, 당분간 금리동결론 '공감대'
● 트럼프 "멕시코·캐나다, USMCA 떠날 준비…하원 비준 안 한 탓"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금리 변화 주기 전 관망하며 경제 관찰"
● EIA 원유재고 138만 배럴 증가…WTI 상승폭 확대
● JP모건 "미 증시 강세장 추이 둔화 신호 없어"
● 美, BB&T·선트러스트銀 합병 승인…자산 규모 6번째 은행 탄생
● 타켓, 3분기 실적 호조 개장전 8.5% 급등
● 냇웨스트 "독일 10년 분트수익률 2020년 플러스 전환 가능"
● 獨 10월 생산자물가 전월비 0.2%↓…전년비 0.6%↓
● 靑, 오늘 NSC 정례 상임위 주목... '지소미아 종료' 공식화할듯
● 최선희 "대북 적대 정책 계속되면 북미 정상회담에도 흥미없어"
● 맑고 일교차 큰 날씨··· 미세먼지 '좋음'∼'보통'

[기업/산업]
● 상장사 이익 반토막 났는데…주주·기관 압박에 배당 늘렸다
● 목소리 키우는 '주주행동주의'…연말 배당 압박 더 거세지나
● "저평가된 고배당 가치株, 성장株와 격차 최고수준…반등할 시기 곧 도래할 것"
● 조원태 회장 "항공에 주력할 것…이익 나지 않는 사업은 버리겠다"
● 한투지주 카뱅 지분 정리안 승인…카카오 대주주 오른다
● 공모리츠 천하…NH리츠에 7.7兆 몰렸다
● 믿었던 전기자전거마저 주춤…성장동력 꺼지는 자전거株
● 유니슨캐피탈, 구두쇼핑몰 '사뿐'에 350억 투자
● 공정위, 미래에셋 일감몰아주기 제재착수
● 헤지펀드들은 中관련주 매수…협상타결 베팅
● 현금부족 SK하이닉스, 내년 배당 줄인다
● 신용등급 강등 경고받은 간판 기업들, 자금조달 '적신호'
● 믿었던 투자 수익마저 마이너스…'퇴출' 위기 몰린 국순당
● 원가 하락·전기요금 개편에…한전株 '상승기류'
● 車부품주, SUV 올라타고 질주할까... 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 등 호조, 현대위아·모비스·만도 수혜전망
● 겨울왕국2 '엘사 드레스' 첫날부터 동났다
● '골목 커피 1인자' 이디야, 상생으로 매장 3000개 열었다
● SPC삼립 '궁중 꿀 약과', 미국 코스트코에서 판다
● 광군제 최고 인기 韓상품 AHC·애경·라네즈 順
● 삼성바이오에피스, 대장암·폐암 복제약 'SB8' 美 허가 신청
● 연령대별 맞춤형 링거 영양수액 나왔다
● 신도리코, 獨 머티리얼라이즈와 '산업용 3D 프린터 동맹'
● 세계 첫 4㎛ 동박개발…日넘은 2차전지 소재
● "경영 안정화 전까지 선박 대신 블록 수주에 집중"... 성동조선해양 인수하는 HSG중공업 홍성환 회장
● 소비자원 "LG 의류건조기 과장광고"…10만원씩 지급 결정
● SK에너지, 내달 태양광 발전 본격 가동
● 현대로템, 열차통합신호시스템 상용화
● 공정위, 롯데마트에 412억 과징금
● KB국민카드, 印尼 캐피털사 1천억에 산다
● '유통사 페이'에 충전한 돈 주의보, 금감원 쿠팡에 '경영유의' 경고
● 신세계·롯데·SK·쿠팡…페이 '난립', 유통업체마다 페이 출시

[경제/증시/부동산]
● 美中갈등 우려에…외국인 열흘째 '셀코리아'
● 안전자산의 배신?…맥 못추는 金·국채 펀드
● "자산 거품 꺼진 中…지금이 투자 기회" 리지안 챈 中 COS캐피탈 대표
● 금융위 투자자보호 '자가당착'
● 은성수 금융위원장 "신탁상품 규제에 오해 있어 은행장들 만나 협조 구할것"
● 3기 신도시도 출근지옥?…첫발부터 꼬인 교통대책, 광역교통대책 수립 해 넘길 듯
● '결정권' 없는 대도시광역교통委 제 역할 못해, 출범 8개월... 여전히 반쪽기구
● 靑 "고가주택 1600건 자금출처 조사"
● 전국 집값 안정됐다는데…서울은 올라서, 지방은 떨어져 걱정
● 청담 삼익아파트, 내년초 이주 시작
● 송도 상권 기현상…역세권 '텅텅' 주변은 '활기'
● 인구감소시대 '20년 국토계획'…'균형·스마트·혁신' 구상 담았다
● 종부세 '폭탄 고지서' 날아온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韓 초미세먼지 30%는 중국發"…中도 첫 인정
● 日경제보복 결국 WTO 분쟁절차 밟는다
● 경총 만난 김상조 靑실장 "정부 親노동 기조 변함없다"
● 美국방 "주한미군 감축, 추측 않겠다" 방위비 협상 카드로 활용 시사... 김현종, 美 극비 방문 후 귀국
● 미국산 쌀 年1.1억弗 수입 확정…USTR "트럼프 덕"
● 與, 사상 첫 권역별 '청년 전략공천' 추진…2030 표심잡기 '올인'
● 경남 KAI서 최고위 회의…與, 총선 앞두고 '지역 챙기기'
● 리더십 논란 황교안, 단식투쟁 카드로 돌파구
● 靑 "내주 부산 韓·아세안 정상회의서 필리핀·말레이시아와 FTA 타결추진"

[국제/해외]
● 美 상원 '홍콩시위 지지 법안' 만장일치 통과…中 "단호히 반격할 것"
● 中, 英과도 홍콩 놓고 '최악 갈등'…대사 초치戰
● 中, 새 기준금리 또 인하…추가 유동성 공급 시사
● 中 기술굴기 24조원 펀드 조성
● 에어비앤비 올림픽 후원에…파리市 "주거난 주범" 발끈
● '위키리크스' 어산지, 9년 만에 성폭행 혐의 벗어
● 브라질 보우소나루 "신당 창당"
● "이란 휘발유값 인상 반대 시위…100여명 사망"
● "개인 성과 버리고 디지털 협업시스템 구축"…공룡 MS 부활시킨 힘
● 중국 자동차의 공습…스마트폰 이어 인도 車시장 대공세 준비
● 애플, 트럼프 방문 맞춰 美텍사스 새 사옥 착공…2022년 준공
● 테슬라 첫 '전기트럭' 곧 공개…"가격 5만달러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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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1일)

1. 온라인 유통업체 쿠팡이 운용하고 있는 '쿠페이머니'의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금융감독원이 적정 수준의 고객 상환자금을 확보하라고 경고한 것으로 확인됨. 유통업계에서는 쿠팡 외에도 쿠페이머니와 유사한 간편결제시스템인 '페이'를 사용해 파장이 확산될 전망임.

2.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미 방위비분담금특별협정(SMA)과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연계할 가능성을 내비쳐 논란이 커지고 있음. 에스퍼 장관이 방위비 문제를 주한미군 감축과 연계할 것이라고 명시적으로 밝힌 것은 아니지만 그럴 가능성을 부인하지도 않은 셈.

3.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은 20일 "현재 1500~1600건 정도의 (고가주택 자금조달계획서에 나타난) 의심거래를 보고 있다"며 "그 결과를 보고 필요시 2차, 3차 조치를 하겠다"고 말함.

4. 미국 상원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자 중국 당국이 내정 간섭이라며 주중 미국대사관 정무공사를 초치하는 등 강력 반발하면서 미·중 관계가 또다시 격랑에 빠져들고 있음.

5.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에 대한 한·중·일 첫 공동연구 결과가 우여곡절 끝에 공개됐음.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이 공개한 '동북아 장거리 이동 대기오염 물질 국제공동연구(LTP)'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초미세먼지(PM 2.5) 농도에 기여하는 비율은 32%에 달함.

6.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던 '라이브 에이드'의 21세기판 공연이 서울에서 열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는 19일(현지시간) '글로벌 골 라이브 : 더 파서블 드림(Global Goal Live : The Possible Dream)'의 아시아 공연을 내년 9월 26일 서울에서 연다고 발표함.

7.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네이버·구글 등 급성장 중인 거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의 불공정행위를 시정해 혁신경제 기반을 만들겠다고 밝힘. 전통 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성장의 혜택이 반경쟁 행위로 인해 적정하게 배분되지 않을 경우 단속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

8. 한국과 일본이 세계무역기구(WTO) 2차 양자협의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함. 이로써 일본 수출통제를 둘러싼 양국 간 갈등이 분쟁패널 설치로 이어지며 장기적으로 법적 공방을 벌일 가능성이 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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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치렁치렁’ 드레스 벗어던진 ‘겨울왕국2’, 전편 기록 깰까

‘겨울왕국2’가 개봉합니다.
애니메이션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객을 모은 ‘겨울왕국’의 속편이 오늘 개봉합니다. ‘겨울왕국2’는 개봉 소식과 함께 예매율이 치솟기 시작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사전 예매 관객만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겨울왕국2’는 아렌델 왕국의 여왕이 된 엘사와 동생 안나가 엘사의 마법 능력에 얽힌 진실을 찾아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보이지 않는 적과 대결하기 위해 긴 머리를 질끈 묶고 치렁치렁한 드레스도 벗어 버린 채 비바람 치는 바다를 향해 달려가는 담대한 엘사는 ‘겨울왕국’ 팬들에게 당당하게 세상과 맞서라고 용기를 북돋습니다. ‘겨울왕국2’ 주제가 ‘숨겨진 세상(Into the Unknown)’이 6년 전 주제가 ‘렛 잇 고(Let It Go)’ 이상의 폭발력을 거둘지도 주목됩니다. ‘겨울왕국’ 전편은 개봉 당시 북미(4억 달러), 일본(2억 달러)에 이어 한국에서 전 세계 세 번째로 많은 수입(7600만 달러)을 거둬들였는데요. 콘텐트 공룡 디즈니의 ‘겨울왕국2’는 또 어떤 기록을 선사할까요?

양정철 원장과 이재명 지사가 또 만납니다.
민주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양정철 민주연구원 원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늘 오전 11시 민주연구원 유튜브 채널 ‘의사소통TV’에 동반 출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번 방송에서 당내 친문-비문 논쟁에 다시 한번 선을 그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민주연구원이 일부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양 원장은 “일부 지지자들 사이의 갈등과 논쟁이 오히려 당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정책 현안 등에 대해 언급할 때 문재인 대통령 메시지와 너무 비슷하다는 생각을 할 때가 많은데 왜 나를 ‘비문’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지난 2017년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양 원장과 출마 여부를 상의했던 사연 등 뒷이야기도 소개했다고 연구원이 전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이르면 오늘 공천 인적쇄신안을 확정해 발표할 전망입니다.
한국당은 오늘 오후 총선기획단 회의를 열어 공천 기준안을 논의합니다. 현역 의원을 공천에서 절반 이상 배제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회의에서 공천 기준안을 확정한 뒤 황교안 대표 결재를 거쳐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 대표가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면서 “당을 쇄신하라는 국민의 지엄한 명령을 받들기 위해 저에게 부여된 칼을 들겠다”고 말해, 최대 절반에 가까운 현역 물갈이를 확정할 것이라는 전망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습니다.

이승만·박정희 다큐 제재의 정당성 여부를 대법이 결정합니다.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판적으로 다룬 역사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을 방송한 시민방송 RTV에 법정 제재 처분을 내린 방송통신위원회의 판단이 정당했는지 오늘 대법원이 결정합니다. RTV가 2심 판결에 불복해 2015년 상고한 지 4년만입니다. 해당 방송은 미국 CIA 문서 등을 근거로 이승만 전 대통령이 사적인 권력욕을 채우기 위해 독립운동을 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선 미국 의회에 제출된 프레이저보고서 등을 근거로 경제성장에 공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방통위는 해당 방송이 공정성과 중립성을 훼손했다며 프로그램 관계자들에 대해 징계 등 제재를 했습니다. RTV 제재를 취소하라며 소송을 냈지만 1, 2심에서는 모두 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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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뉴욕증시, 미중 무역 합의 불발 전망에 '하락'…"합의 내년으로 넘어갈수도" 비관론

◆뉴욕증시, 미·중 연내 1단계 무역합의 불발 우려에 하락
미국 뉴욕증시에서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 합의가 연내 이뤄지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투자 심리를 냉각시켰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93포인트(0.40%) 하락한 27,821.0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11.72포인트(0.38%) 내린 3,108.4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3.93포인트(0.51%) 하락한 8,526.73을 각각 기록했다.

◆"미중협상 교착위험…합의 내년으로 넘어갈수도" 비관론
미중간 1단계 무역합의 최종 타결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협상 전망에 대한 비관적 관측과 평가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20일(현지시간) 무역전문가와 백악관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보다 광범위한 관세 철회를 요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더 강화된 요구로 맞서면서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의 마무리가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중국의 지식재산권 도용과 기술이전 강요 등 핵심 쟁점을 해결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합의를 위해 관세를 철회하는 것에 비관적이라는 입장입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날 소식통을 인용해 "미중 협상이 교착(impasse) 상태에 빠질 위험에 처해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단계 합의와 관련해 중국의 미국에 대한 관세철회 요구, 미국의 중국에 대한 미국산 농산물 구매 요구 등을 포함해 핵심 이슈에서 양측간 이견이 여전하다는 겁니다. 앞서 미 CNBC 방송은 지난 18일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철회는 없다고 말한 이후 베이징의 분위기가 비관적"이라고 전한바 있습니다.


◆靑, 오늘 NSC 정례 상임위…'지소미아 종료' 공식화할듯
청와대가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GSOMIA)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3일 0시 지소미아의 효력 상실 시점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NSC 상임위 회의입니다. 청와대와 정부가 지소미아 종료·연장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정리하는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 회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주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의 '지소미아 종료' 방침이 유지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다만 이날 NSC에서 결론을 확정 짓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일부 있습니다. 문 대통령 역시 '국민과의 대화'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종료 사태를 피할 수 있는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최선희 "핵문제 논의, 협상 테이블서 내려져"
북미 비핵화 협상에 깊숙이 참여해온 핵심인사인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20일(현지시간) 미국의 대북 적대시 정책이 계속되는 한 핵 문제와 관련한 논의는 협상테이블에서 내려졌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최 제1부상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등 러시아 외무부 인사들과 회담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 부상은 '미국 쪽에 전할 메시지가 있느냐'는 질문에 "메시지는 없고 이제는 아마 핵문제와 관련한 논의는 앞으로 협상탁(협상테이블)에서 내려지지 않았나 하는 게 제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과 앞으로 협상하자면 대조선(대북) 적대시 정책을 다 철회해야 핵 문제를 다시 논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안에 북미 협상 재개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그것이 미국 쪽에서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한다는 중대한 전략적 결정을 내린 이후라면 모르겠지만 그전에는 지금까지 놓여있던 핵 문제가 협상탁에서 이젠 내려졌다고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비건 "나와 협상해야 할 사람은 北 최선희…의미있게 관여해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0일(현지시간) 자신이 부장관으로 인준받을 경우 비핵화 협상의 북한 측 카운터파트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건 지명자는 상원 외교위의 인준 청문회에서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미국과의 협상에 관여할 필요가 있다"며 "북한에서 나와 협상해야 할 사람은 최 제1부상"이라고 말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철도파업 이틀째, 철도 운행률 80%…출퇴근길 불편 우려
21일 철도파업 이틀째로 수도권 광역철도의 운행률이 떨어지면서 출퇴근길 불편이 우려됩니다. 철도노조는 코레일 측과 정부와의 협상에 진전이 없다며 파업을 이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파업으로 수도권 전철 운행률이 평상시의 82%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레일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출퇴근 시간대에 열차와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출근 시간에는 92.5%, 퇴근 시간 84.2%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입 논술과 수시면접 등을 보기 위해 상경하는 지역 수험생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철도 노조와 대화를 계속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황교안, 이틀째 단식투쟁…국회서 '천막 최고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1일 국회 본청 계단 앞에 설치한 천막에서 이틀째 단식투쟁을 이어갑니다. 황 대표는 이날 외부 일정은 자제하고 자리를 지키며 단식에 나섭니다. 천막 앞에서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는 참석합니다. 회의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GSOMIA) 파기 철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 포기, 연동형 비례대표제 선거법 철회 등을 재차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뒷돈 수수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오늘 구속 여부 결정
하청업체로부터 뒷돈을 받고 회사 자금을 빼돌려 거액을 챙긴 혐의를 받는 조현범(47)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옛 한국타이어) 대표의 구속 여부가 21일 결정됩니다. 오전 10시30분께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조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수사 필요성을 심리할 예정입니다. 조 대표는 하청업체로부터 납품의 대가로 매달 수백만 원씩 총 5억원 안팎의 뒷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계열사 자금을 정기적으로 빼돌려 2억원 상당의 돈을 챙긴 혐의도 있습니다.

◆맑고 일교차 큰 날씨
목요일인 21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클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추운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7∼17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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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1/21)

윌리 우 “비트코인 변동성 더 커질 듯”…과거 반감기 효과 기대하기 어려워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월요일 갑작스런 하락으로 10월 하순 이후 처음으로 8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그 이후 횡보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2020년 5월로 예상되는 반감기 이후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우려스럽다”고 밝히며 하락 추세를 보이는 가격 흐름이 단기간에 마무리 될 것같지 않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 SEC, 비트코인 ETF 기각 검토…승인에 필요한 150,000달러 BTC 가격 제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 제안 거부에 대해 재심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SEC는 지난 10월 9일 시장 조작과 투자자에 대한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비트와이즈 ETF와 NYSE Arca의 최근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SEC는 당시 그들의 결정을 재검토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통지서는 오늘 날짜의 연방 관보에 공시했다. 이번 재검토를 통해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에 대한 승인 거절에 대한 사유를 다시 한번 논의된다.

전직 컨센시스 임원 : “비트코인, ‘일반인들에게 금융 안정성’ 높이는 수단될 것”
컨센시스(ConsenSys)의 전 경영 파트너였던 카비타 구프타(Kavita Gupta)는 최근 TED 암호화폐에 관한 강연에서 전 세계 통화 시스템을 암호화폐로 대체할 수 있는지에 관해 초점을 맞췄다. 그녀는 청중들에게 기존의 지불 체계가 시대에 뒤떨어져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와 같은 국가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 리브라 대량 채택 가능성 인정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페이스북 주도의 리브라같은 스테이블코인이 제대로 설계되고 규제되면 새로운 거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의견을 냈다. 중앙은행은 금요일 발표한 최근 금융안정보고서에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리브라는”글로벌 시장에서 광범위한 채택을 신속하게 달성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블록 보상, 2140년 1사토시 전망
비트코인 가격이 심리적 지지선인 10,000달러를 회복하며 비트코인 채굴업은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암호화폐 겨울이 끝난 이후 비트코인의 해시레이트는 점점 더 많은 컴퓨팅 파워가 네트워크에 진입하면서 이전 기록들을 갱신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듯이, 비트코인 채굴 광산 보상금은 매 21만개의 블록을 생성할 때마다 반감기라고 불리는 과정을 거친다. 각 블록은 약 10분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반감기는 대략 대략 4년에 한 번 도래한다. 2140년 비트코인 채굴 보상은 블록당 1사토시(0.00000001 BTC)가 될 전망이다. 2140년 이후 채굴자들은 주로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를 통해 수입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블록 보상으로 12.5 BTC를 받게 된다.

2020년 미국 대통령 후보 앤드류 양, 국가 차원의 암호화폐 규제안 제시
2020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리를 노리는 후보 중 한 명인 앤드루 양(Andrew Yang)은 미국에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내놓았다.앤드루 양(Andrew Yang)은 지난주 말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암호화폐 업계는 규제 부족 때문에 사기에 노출이 심한 상태라며 미국은 이 분야에서 다른 나라의 대기업들보다 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앤드루 양(Andrew Yang)은 “거대 기술 대기업들은 지나치게 많은 권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로 개인정보를 이용해 이득을 보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정부가 개입해야 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ETC, 하드포크 이후 활성 주소 수 증가세 ‘뚜렷’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코인메트릭스(Coinmetrics)에 따르면, 이더리움클래식(ETC, 시총 23위)의 활성 주소 수가 지난 10월 26일부터 큰폭으로 증가해 약 464,517개를 기록했다. ETC의 활성 주소 수는 지난 10월 28일부터 퍼블릭체인 프로젝트 전체 순위서 BTC에 이어 2위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ETC는 지난 9월 아틀란티스 하드포크를 진행, 시장 활성도가 빠르게 증가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ETC는 현재 1.31% 내린 4.4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로저 버 “2억 달러 규모 BCH 생태계 발전 펀드 조성”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업체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 공동창업자인 니콜라스 케리(Nicolas Cary)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캐시(BCH) 진영 주요인사 로저 버(Roger Ver)가 ‘런던 블록체인 밋업’에서 2억 달러(약 2,340억원) 규모의 BCH 생태계 발전 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커뮤니티는 해당 트윗과 관련해 ‘청중들의 반응은 좋아보이지 않는다’, ‘비트코인이 아니어서 실망한 듯 하다’ 라는 등 회의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ETH 재단 “블록높이 9,069,000서 이스탄불 업그레이드”
이더리움(ETH, 시총 2위) 재단 공식 블로그가 20일(현지 시간)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블록높이 9,069,000에서 이스탄불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정확한 날짜는 블록 생성 시간 변동 등 요소에 따라 변경될 수 있지만, 이더리움 네트워크 평균 블록 생성 시간에 따른 예상 시간은 12월 7일(현지 시간)이다. 이에 따라 이더리움 재단은 네트워크 참여자에게 12월 1일 이전 노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출처 : COINNESS KOREA>

외신 “렛저닷컴 사칭 피싱 사이트 주의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최근 유명 암호화폐 월렛 서비스 제공 업체 렛저닷컴을 사칭한 피싱 사이트가 구글 검색창에서 발견됐다. 렛저닷컴 검색 시 마지막 철자인 m을 빼고 검색하면 상위 검색 결과에 나오는 첫 번째 사이트 ‘Leedger.info’와 두 번째 사이트 ‘Ledger.co’은 모두 렛저닷컴의 인터페이스를 복제한 뒤 사용자의 암호화폐 자산을 노리는 피싱 사이트”라며 렛저닷컴 사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출처 : COINNESS KOREA>

美 FinCEN “스테이블코인 운영사, MSB로 등록해야”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 범죄 단속 네트워크 ‘핀센(FinCEN)’이 모든 스테이블코인 운영사는 자금세탁 방지를 위해 핀센에 화폐서비스사업자(MSB)로 등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케네스 블랑코(Kenneth Blanco) 핀센 국장은 “스테이블코인은 이미 암호화폐 시장에서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모든 스테이블코인은 송금 수단으로 정의할 수 있으며, 핀센의 규제 범위 안에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날 “기술에 대해 핀센은 중립적인 관점을 유지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떤 위험이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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