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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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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22

ijason 2019. 11. 22. 10:01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22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0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22일) #
"감사하다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표현하지 않는 것은 선물을 포장만 하고 주지 않는 것과 같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청와대가 21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열고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수순에 들어감
- 지소미아 종료(23일 0시)를 앞두고 열린 이날 회의에서 NSC는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으면 예정대로 종료한다는 기존 입장을 재차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만 이날 오전 NSC 상임위가 끝난 뒤에도 청와대가 입장 공개를 늦추는 등 막판 일본과의 접점 찾기를 시도하는 모습이 감지됨

<< 경제 일반 >>
1. 정부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94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아래와 같은 내용의 ‘병역 대체복무제도 개선계획’을 심의·확정해 발표함
- 병역자원 부족 현상에 대비해 전문연구요원(석사)과 산업기능요원, 승선예비역 등의 대체복무요원 1300명을 2022년부터 5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감축하되 대체복무 내용을 조정한다는 게 골자임
- BTS 등 대중문화예술인을 예술 대체복무요원에 포함하는 방안은 대체복무를 감축하고 병역 이행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높이려는 정부 입장과 맞지 않아 검토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박사과정 전문연구요원은 현행 1000명을 유지하고 다만 2023년부터 자격 요건을 강화해 박사학위 취득을 의무화했고, 복무기간으로 인정되던 박사학위 취득과정을 3년에서 2년으로 줄임

<< 금융/부동산 >>
1. 은행 앱(응용프로그램)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인 ‘어카운트 인포’ 전면 시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은행 간 탐색전이 치열함
-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KEB하나 우리 농협 전북은행은 오픈뱅킹 내에서 어카운트 인포 서비스를 시범 시행 중이며, 금융결제원은 다음달 17일부터 18개 은행 전체로 어카운트 인포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임

2. 국회 정무위원회가 21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킴
- 개정안은 대주주의 한도초과 지분보유 승인 요건 중 공정거래법 위반 요건을 제외하는 내용이며, 2대 주주인 KT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를 받고 있다는 이유로 인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중단되어 자본을 늘리지 못해 대출영업을 잠정 중단한 상태인 케이뱅크로서는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 통과로 자본 확충을 할 수 있게 됨
- KT가 대주주에 오르면 6000억원가량의 증자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ICT 역량이 높은 KT 자회사와 협업을 통해 신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임

3. 21일 세무업계에 따르면 올해 종합부동산세 대상자는 최대 60만 명, 세금은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됨
- 작년 대상이 총 46만6000명(2조1148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대상자가 14만 명 가까이 급증한 것이며, 특히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권에 아파트 두 채 이상을 갖고 있는 다주택자들이 종부세가 2~3배 늘어나는 등 직격탄을 맞음

<< 국제 >>
1. 21일 파이낸셜타임스 등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오는 26일 보통주 5억 주를 새로 발행하고 7500만 주를 더 발행하는 옵션을 행사하여 홍콩증시에도 상장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공모가는 주당 176홍콩달러(약 2만6300원)로 초과배정 옵션까지 행사하면 홍콩증시 상장을 통해 최대 1009억홍콩달러(약 15조원)를 조달할 수 있게 되며, 이는 올해 세계 IPO 시장을 통틀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다음으로 큰 규모임

2.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미즈호은행, 미쓰비시UFJ은행, 미쓰이스미토모은행 등 일본 3대 대형 은행들과 3000억엔(약 3조2499억원) 규모의 대출을 협의하고 있음
- 이처럼 대규모 대출이 필요한 것은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미국의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운영회사 위컴퍼니) 지원을 위해서이며, 소프트뱅크는 위컴퍼니 기존 주주들로부터 30억달러어치 주식을 사들이기로 지난달 결정하면서 또 33억달러를 추가 출자할 것으로 예상됨

3. 미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제너럴모터스(GM)가 3위 피아트크라이슬러(FCA)를 상대로 “미국자동차노조(UAW)에 뇌물을 주는 등 부당노동 행위로 GM에 손해를 끼쳤다”며 소송을 제기함
- FCA와 프랑스 푸조시트로엥그룹(PSA) 간 진행 중인 합병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며, 두 업체의 합병이 성사되면 연간 자동차 판매 대수는 총 900만 대로 폭스바겐, 르노닛산, 도요타자동차에 이어 GM을 밀어내고 세계 4위에 오르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오픈뱅킹
- 핀테크 기업과 은행권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결제시스템으로, 스마트폰에 설치한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모든 은행 계좌에서 결제를 비롯해 잔액 조회, 거래내역 조회, 계좌실명 조회, 송금인 정보조회, 입금입체, 출금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음. 2019년 10월 30일부터 10개 대형 은행이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2019년 12월 정식 가동될 예정임. 정식 운영이 시작되면 일반은행 16곳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2곳까지 총 18개 은행에 접근이 가능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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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개 나이 환산법 → 흔히 개나이에 7을 곱하면 사람 나이라는 공식이 통용되어 왔으나 美 UCSD大팀 유전자 분석법 이용, 새 계산법 발표. 개나이의 자연로그 값에 31을 더 한 값. 리트리버 1살=31세, 2살=42세... 9살=65세.(헤럴드경제)▼

2. ‘플렉시테리언’(flexitarian) →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식물성 식품을 주로 섭취하면서 육류를 가급적 적게 섭취하는 이들을 말한다. 서구를 중심으로 최근 확산. (헤럴드경제)

3. ‘아이들이라면 철이 없어 소뿔 위에 닭알(계란) 쌓을 궁리를 했다고 하겠지만 남조선 사회를 움직인다는 사람들이 물 위에 그림 그릴 생각만 하고 있다’ → 조선중앙통신, 문대통령의 韓-아세안 회의(부산) 초청 거부를 전하는 기사 중.(동아)

4. TV 홈쇼핑이 중소기업에 받는 수수료율 → 평균 30.5%. 소비자가 내는 돈의 30%가 수수인 셈. 최고는 CJ 39.7%, 최저는 공영홈쇼핑 20.9%.(경향)

5. 맥주 갈색 페트병 퇴출될까? → 다음달 25일 개정 자원재활용법 시행... 재활용 어려운 색깔 짙은 병 사용하면 부담금. 주류, 화장품 업계 비상. 품질에도 문제 가능성, 마땅한 대체 소재도 없다 불만.(아시아경제)

6. 지방은 이미 ‘디플레’ → 공장은 문닫고, 사람은 떠나고, 집세는 추락... 13년만에 전월세 마이너스. 자영업자, 지역경제 붕괴로 가격 못올려 물가 상승률도 평균보다 낮아. (아시아경제)

7. ‘연성 독재’ → 겉으로는 민주주의를 내세우지만 실은 이중잣대, 선전선동, 민의 독점 등을 통해 폭정, 혹은 전체주의화 경향을 보이는 정치. 알렉시 토크빌이 저서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제시한 개념. (문화)

8. BTS, 그래미 후보 불발 → 세계 팬들 불만… ‘보수적인 그래미가 BTS를 무시했다’. 포브스도 ‘지독한 실수’라고 지적. 국방부, BTS 등 대중예술인 병력 특례도 인정 안키로. (문화)

9. SRT는 달리고 KTX는 멈추고… → 시민들 ‘철도 통합하면 안 되겠구나’ 체감케 하는 철도 파업. 철도 통합 요구하는 파업이지만 되레 경쟁체제 필요성만 부각.(동아)

10. 흑사병 공포, SNS 확산 → 치사율 100% 옛말. 발병 즉시 항생제 투여하면 치료. 쥐 벼룩이 주범, 호흡기 통한 감염은 매우 낮아. 중국서 전파될 가능성 없지만 항생제 100만 명분 확보…(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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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의 단식 중 사무처 직원에게 조를 편성해 일직·밤샘 근무를 지시해 논란입니다. 근무자 수칙으로 ‘30분마다 건강 체크, 03:30 대표 기상 시간 근무 철저, 취침 방해 소음제어 등 '미 근무 시 불이익'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이게 죽기를 각오 한 거 맞아? 아무래도 황제 놀음 같은데~

2. 지소미아 종료를 막기 위해 단식 투쟁에 돌입한 황교안 대표가 '친일'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황 대표가 지소미아를 지키기 위해 단식이라는 초강수를 두면서 정치권 안팎의 '친일 정당' '친일 정치인'이라는 비판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게 내 뭐래... 지소미아 종료한다고 단식하는 일본 의원 봤냐 안 하더냐고~

3. 이언주 의원이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경기 광명의 지역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치 신인에서 19·20대 재선 의원을 만들어준 곳을 8년 만에 별다른 설명 없이 떠나 지역구민들은 허탈함과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간의 기본은 ’효‘요 그 근원은 ’예‘에서 나온다는 공자님 말씀~

4. 김세연 의원은 자신을 향한 '먹던 우물에 침 뱉었다'는 비판에 대해 “우물에 침 뱉은 게 아니라 우물이 오염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우물이 오염돼서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새 우물을 파자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말귀를 알아먹는 사람들 같았으면 자유당이 생겨나지도 않았겠지~

5. 군검찰이 청와대 근무 시절 ‘세월호 문건’ 무단 파쇄 지시 의혹을 받는 현역 육군 사단장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사단장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장 근무 당시 적법한 절차 없이 세월호 문건을 파쇄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숨기려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명탐정 코난의 진리를 다시 깨닫는 거지~

6. 정부가 금강산관광 재개와 관련한 ‘창의적 해법’으로 이산가족의 금강산 방문과 이산가족면회소의 전면 개보수를 검토 중입니다. 미국을 방문 중인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미측 인사들과 이와 관련한 제재 면제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아무리 철천지원수라 하더라도 혈육의 정마저 끊어서 되겠어요~

7. 미국 상원에서 한국 정부에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초당파적 결의안이 발의될 예정이라고 알려졌습니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은 한국시간 오는 23일 0시 효력을 종료하게 됩니다.
댁들 장삿속이 너무 훤히 보여 짜증 나는 거 알아? 있는 놈들이 더 하다니까~

8.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재산을 임의대로 처분하지 못하도록 법원이 재산동결을 결정했습니다. 법원이 검찰의 청구를 받아들이면서 정경심 교수는 이 사건의 확정판결이 나올 때까지 부동산을 처분할 수 없습니다.
박근혜·최순실도 하지 않았던 재산동결을... 만만하기는 한 모양이야...

9. 이낙연 총리 동생이 공직자윤리위에 신고 없이 취업 제한 기업으로 옮겨 법원에서 과태료 처분을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처분 결정서가 국회 파견 판사에 의해 당사자가 받기도 전에 곽상도 의원 손에 들어가 논란입니다.
또 곽상도? 하여간 곽상도... 이것도 전관예우 중에 하나냐? 인간아~

10. 대법원은 이승만·박정희를 비판적으로 그린 다큐멘터리 '백년전쟁'에 대한 방통위 제재는 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1·2심은 “공정성과 균형성이 미비하고 다양한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하지 못했다"며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공정성과 균형성이 없었던 건 박근혜 정부의 재판부가 아닐는지... 맞지?

11. 문재인 대통령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초청했지만, 거절한다고 북한이 밝혔습니다. "성의는 고맙지만, 부산에 가야 할 합당한 이유를 찾지 못한 걸 이해해달라"는 비교적 정중한 어조였습니다.
존댓말 한다고 다 친절한 건 아니니까... 기왕이면 만나서 얘기하면 좀 좋아~

12.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황교안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총격을 가해 죽인다” “저런 대통령을 살려 두겠느냐”는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뿐 아니라 다른 목사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남의 빤스 내리랄때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제 지 빤스 내리는 꼴이라고나 할까?

13. 최대현 전 MBC 아나운서가 해고 무효확인 소송에서 패소했습니다. 최 전 아나운서는 ‘블랙리스트’ 작성·보고, 시차 근무 유용, 선거 공정성 의무 위반으로 해고됐으며, 현재는 자유당 ‘미디어특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는 자기가 희생양이라 하는... 우린 ‘파렴치한’이라 부르곤 하지~

14. 정부의 지원 강화 등으로 저소득층의 소득이 7분기 만에 최대폭 늘어났습니다. 반면, 고소득층은 사업소득이 급감해 소득이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치면서 상·하위 가계의 소득 격차가 4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소식은 별로 달가워하지 않는 사람들이 꽤 많은 걸로 압니다만... 니들말야~

15. 중국 선양에서 인천공항으로 들어온 여행객의 휴대 축산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에서 축산물을 가지고 들어오면서 검역 기관에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를 물립니다.
1천만 원 과태료 문제가 아니라 당신 때문에 땅에 묻힌 돼지를 생각해 봐~

강경화 "일본 태도 변화 없는 한 지소미아 내일 종료".
황교안의 "죽을 각오 단식"은 세월호 재수사 때문?
임신부 당직자까지 보좌, 논란에 휩싸인 '황교안 단식'
서울시교육청, 인헌고 “정치편향 교육 활동 없다” 판단.
‘백년전쟁’ 제재 부당 판단 ‘박근혜‧양승태’ 대법관이 반대.
‘억대 뇌물수수 의혹’ 이동호 전 고등군사법원장 구속.
‘뒷돈 수수 혐의'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
'경의선 고양이 살해' 30대 남성, 징역 6개월·법정 구속.

모자라는 것을 채워가는 것이 행복이다.
- 로버트 프로스트 -

한 주간 쉼 없이 달려와도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이 남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주말이면 머리를 비우고 쉬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물론, 모자란 것을 채워나갈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나와 함께 해주는 당신입니다.
당신이 있어 주말이 더 즐거울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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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마케팅뉴스] 틱톡의 힘? 바이트댄스, 中 디지털광고 매출 2위 외

1. '틱톡'의 힘? 바이트댄스, 中 디지털광고 매출 2위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올해 상반기 텐센트와 바이두를 제치고 중국 디지털 광고 매출 2위로 올라섰다. 19일(현지시간) CNBC는 컨설팅 업체 R3의 보고서를 인용해 바이트댄스의 올 상반기 디지털 광고 시장점유율이 23%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디지털 광고 매출 1위는 721억위안로 33%의 점유율을 기록한 알리바바가 차지했다.

2. 인터파크, AI 서비스 강화...챗봇 톡집사 2.0 출시
인터파크는 사용자 편의를 개선한 인공지능 챗봇 '톡집사 2.0'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톡집사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문의에 자동 응답하는 서비스다. 고객의 쇼핑 이용패턴을 분석해 온라인 최저가 제공 및 정교한 상품 추천, 배송 상태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3. 극장 광고 효과, 객관적으로 산출한다... 제일기획, 4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 최초 개발
제일기획이 극장 광고 효과를 객관적으로 산출할 수 있는 '4 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일기획에 따르면 '4 스크린 통합 광고 솔루션'은 기존에 단편적으로 계산해온 극장 광고 효과를 '3 스크린'이라 불리는 TV, PC, 모바일과 동일한 기준으로 산출하고 광고 효과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는 스크린(매체) 별 예산 배분으로 기업들의 효율적 광고 집행을 돕는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4. 11번가, 8년 만에 年 흑자전환 '청신호'
11번가가 올해 8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할 전망이다. 이커머스 업계가 초저가 출혈 경쟁으로 매년 수천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는 가운데 드물게 '내실경영'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1번가는 옥션·G마켓을 운영 중인 이베이코리아에 이어 업계에서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기업으로 올라설 전망이다.

5. BTS 향수, 지드래곤 운동화..."무조건 뜨는 공식"
패션·화장품 업계가 핫한 스타와의 협업 상품을 늘리면서 '셀럽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지드래곤과 협업하여 출시한 운동화 중고가는 수백만원을 호가하고 있다. 브이티 코스메틱이 지난 5월 선보인 일명 '방탄소년단 향수'는 완판 행진으로 셀럽 파워를 입증했다.

6. 티몬 '타임커머스' 마이웨이...내년 흑자전환 보인다
올해 들어 '타임커머스'로의 변신을 선언한 티몬이 내실 경영을 통해 적자폭을 줄여가고 있다. 추세대로라면 내년에는 목표로 삼았던 월 단위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지난 6월 부임한 이진원 대표(사진)가 전권을 잡은 후 매일·매시간 다른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는 의미의 '타임커머스'를 회사의 정체성으로 삼고 있다.

7. TV > 스마트폰 > AR글래스…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이 온다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AR글래스가 TV와 스마트폰에 이어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21일 엔리얼이 만든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를 소개하고 AR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 5G 상용화 이후 킬러 콘텐츠 중 하나로 AR서비스를 주목하고 대대적인 투자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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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2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21(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우려 지속 등에 소폭 하락… 다우 -54.80(-0.20%) 27,766.29, 나스닥 -20.52(-0.24%) 8,506.21, S&P500 3,103.54(-0.16%), 필라델피아반도체 1,690.83(-1.13%)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합의 연장 기대감 등에 강세… WTI +1.57(+2.75%) 58.58, 브렌트유 +1.57(+2.52%) 63.97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관련 중국의 긍정적 발언에 하락... Gold -10.60(-0.72%) 1,463.6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관련 주시 속 상승... +0.04(+0.05%) 97.98
● 역외환율(원/달러), -1.31(-0.11%) 1,176.81
● 유럽증시, 영국(-0.33%), 독일(-0.16%), 프랑스(-0.22%)
● 美 10월 경기선행지수 0.1%↓…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기존주택 판매 1.9%↑…월가 예상 상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2만7천명…월가 예상 상회
● 11월 필라델피아연은 지수 10.4…월가 예상 상회
● SCMP "미·중 1단계 협상 근접…관세가 발목 잡아"
● 中 외교부, 홍콩 인권법 통과시킨 미국에 "단호하게 반격할 것"
● 中, 美협상단 방중 요청…美 '용의 있지만, 지재권 문제 등 약속해야'
● 美 상원, 정부 셧다운 피할 단기예산안 가결
● 루비오 의원 "트럼프, 홍콩 인권법안 서명할 것"
● "찰스 슈왑, TD 아메리트레이드 인수 논의 중"
● ECB, 저금리 은행 타격·금융부문 위험 야기 우려
● OECD, 韓 경제성장률 2.1→2.0% 하향…내년 2.3%
● 홍남기 "환율 상승, 미중 무역갈등 탓…투기세력 아냐"
● 美국방 "한일양국 리더십 필요"…"더 내라는 요구 불합리 안해"
● 오늘 눈 없이 포근한 '소설'··· 일교차 커 아침엔 쌀쌀

[기업/산업]
● "내년 600만대"…날개 펼치는 폴더블폰株
● CJ ENM·스튜디오드래곤, 넷플릭스와 손잡는다
● 현대重지주, 현대일렉트릭 지분 더 늘린다
● SKC코오롱PI, 글랜우드에 팔린다
● 반도체 불황에 차세대 저장장치 SSD 수출도 47% 급감
● 내년 반·디 설비투자 47조 전망…상반기 디스플레이·하반기 반도체가 견인
● 신한지주의 이중포석…KKR에 2000억 출자
● '미래·네이버' vs '한투·카카오', 같은 듯 다른 핀테크 승부수
● "증권사, PF 부실 터지면 2兆 날린다"
● 포스코플랜텍 인수전, 유암코 등 참여
● 코리아센터, 공모가 1만8000원 확정… 희망밴드 하단보다 낮은 금액
● 천랩, 증권신고서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 본격화
● 다원메닥스, 상장주관사들도 투자 러시… 차세대 암치료기 뭐길래
● 우미건설, 이지스자산운용 3대주주 된다
● FNC, SM라이프디자인 지분 전량매각
● '무자본 M&A 자금줄 논란' 상상인저축은행, CB담보대출 중단
● BNK·DGB운용, 나란히 종합자산운용사 전환 신청... 부동산 대체투자 확대 나서
● 원더플레이스, IPO 노크…'편집숍' 최초
● GS家 허정수·허진수 회장, 조카들에 GS건설 주식 증여
● 최대주주 변경 '나노스', 하루 만에 10% 급락
● '백종원 도시락' 1억개 팔렸다... CU, 4년간 간편식 2억개 판매
● 생면? 건면 시장 경쟁 격화...풀무원식품 시장 선두 지키기 '올인'
● 서울반도체, 日기업과 '6년 특허전쟁' 승리
● LG CNS·카카오 '블록체인 연합군' 출범
● '직판 시장' 뛰어든 교원더오름, 진출 3년 만에 '톱10' 노린다
● 이봉용 넥스트젠바이오사이언스 대표 "황반변성 치료제, 점안제로 개발 중…내년 美 임상"
● 포스코 미래는 뉴모빌리티 종합소재기업
● 저화질 영상이 8K로 변신…삼성TV의 마법
● '건조기 리스크'에 빠진 LG... 삼성은 '웃음꽃'
● 홈쇼핑도 프리미엄 바람… 299만원 코트 완판
● 현대車 수소전기트럭 '올해의 혁신상'
● LS전선, 이집트에 생산법인…아프리카 시장 공략 나섰다
● 삼성SDI·BMW "전기차 동맹, 10년 더 간다"
● 韓배제하고 中보조금 절반 독차지하더니…CATL 세계1위
● 디트로이트 대신… 라라랜드 몰려간 미래차들
● 더 강렬한 모습으로…기아차, 신형 K5가 왔다... 4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 출격
● 위니아대우 냉장고·세탁기, 멕시코서 역대 최대 매출
● 인터넷銀 특례법 의결…케이뱅크 증자 '숨통'
● 금리 역마진에도 '승승장구'…미래에셋 변액보험 1.5조원
● 美, 한국산 철강제품에 54% 관세... 상무부, 韓 파이프에 잇달아 부과
● "석탄발전 25% 중단" 전력수급 비상
● 한숨돌린 시멘트업계, 500억 부담금 법안 처리 무산
● 흩어진 잔액 한 곳으로…은행 '오픈뱅킹' 2R
● 신한금융, 차기 회장 인선 속도낸다... 한달여 앞당겨 이달말 회추위
● 약속 잡아주고 출장 예약…'나만의 AI 비서' 나온다
● 정용진 "세상에 없던 테마파크 조성", 홍남기 "대형 투자에 감사"... 화성 국제테마파크 비전 선포식
● '겨울왕국' 캐릭터 수익만 1조…"엘사가 돌아왔다"

[경제/증시/부동산]
● 수출 12개월 연속 '추락'…이달 9.6% 감소
● 공모ELF, '은행판매 금지' 면했지만…규제 탓 수익률 손해
● 코스피 2100 붕괴·美中갈등…채권값 다시 오르나
● 미중 협상 '역풍' 맞는 코스피…외인, 이달 1.2조원 순매도
● 세계 경제 경기 바닥론 '솔솔'
● 코스닥 특례상장 기업 6곳 중 5곳꼴 적자 상태
● KEB하나은행 ETN 불판 중징계 예고..DLF 제재 '전초전'
● 보험사로 튄 'DLF 대책' 불똥…삼성생명만 전전긍긍
● 자영업 소득, 16년만에 최악 감소
● 하위 20% 소득 절반이 정부 지원금…일해서 번 돈은 6.5%↓
● "마포 金과장도 나왔대"…올 종부세 대상 10만명 늘듯
● 강북 대표단지 "나야 나" 자존심 경쟁
● "부동산은 자신있다"는데…서울 아파트값 더 올랐다
● 용산 국제업무지구 법적분쟁 '끝'
● 분양가 누르니…재건축 유상옵션 '눈덩이'
● 민간택지 상한제 시행에 재건축환수제는 무력화
● 아파트 'AI 첨단시스템' 경쟁 달아오른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강경화, 폼페이오와 통화…"지소미아·방위비 등 의견교환"
● "한국이 백기 들라는 식이니"…결국 '지소미아' 갈 길 가는 정부
● 22일 자정 종료 지소미아 운명은…NSC "관련국들과 긴밀 협의 중"
● 자존심 상처난 美…한국에 동시다발 압박 예고
● 美국방 "미군감축 없다"지만…비건 "韓, 무임승차 안돼" 방위비 압박
● 韓·아세안 초청받은 김정은…"부산 가야할 이유 찾지못해"
● 비건 "미북대화 데드라인 없어…실무협상 카운터파트는 최선희"
● 위기의 한국당 "현역의원 절반 물갈이" 배수진
● 與 "강행처리" 野 "총력저지"…패스트트랙 블랙홀 예고
● 박용진 "유치원 3법, 한유총과 격돌 불가피"
● 새 총리 김진표 급부상… 靑, 막바지 검증
● 조국, 두 번째 검찰 조사…진술거부하고 9시간 반 만에 귀가
● 세금 퍼부어 겨우 올린 빈곤층 소득…정부는 "소주성 효과 나타나"
● 어르신 쌈짓돈 노리는 '태양광 사기' 속출
● 'MB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구속…7억대 뒷돈 챙긴 혐의
● 육아휴직 부부 함께 쓴다…급여는 최대 100만원 깎여

[국제/해외]
● 알리바바, 7년 만에 홍콩 재상장…'경영권 방패' 차등의결권의 힘
● 美·中 1단계 무역합의 내년으로 연기 가능성 커져
● '인권법' 후폭풍…홍콩증시 급락
● 트럼프 측근의 배신…"우크라이나와 대가성 거래 맞아"
● "관세 안내는 삼성과 경쟁하는데…中서 조립 애플도 같은 기준으로" 트럼프, 고율관세 면제 시사
● '독일 車부품' 콘티넨탈 5000명 감원
● 브렉시트 혼란에…日기업 英엑소더스
● 손정의, 위워크 재건 나서…은행에 3조원 대출 'SOS'
● GM, 크라이슬러에 소송…푸조와 합병 '태클'?
● 혼돈의 시리아…7개 개별 군대 뒤얽혀 복잡
● 러 "한꺼번에 모든 것 해결하려는 美태도가 북핵협상 중단 원인"
● 제록스 반격…"HP, 인수 제안 동의 않으면 주주에 인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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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2일)

1.23일 0시로 예정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가 연장 없이 종료하는 수순에 들어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본의 태도 변화가 있지 않은 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이 내일(22일) 종료된다"고 21일 말함.

2.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 부양은 지속가능성이 없다"면서 "민간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마중물' 기능까지가 재정의 역할"이라고 말함. 20일 진 장관은 "정부는 재정정책이 일시적 카드라는 생각으로 임해야 한다"며 "민간 경제가 활력을 찾아 재정의 역할을 메워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함.

3.정부가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해 산업기능요원과 석사급 전문연구요원 등 대체복무 요원 1300명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함. 관심을 모은 BTS 등 K팝 스타들에 대한 병역특례 조항은 신설하지 않기로 함.

4.통계청이 발표한 3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평균 사업소득이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듦. 경기 불황과 최저임금 인상 등의 여파로 영세 자영업자들의 소득이 크게 줄어든 결과임. 3분기 전체 가구의 사업소득은 평균 87만98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함.

5."부동산 가격이 안정됐다"는 문재인 대통령 평가와 달리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음. 2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 아파트 값은 지난주 대비 0.1% 상승함. 서울 아파트 값은 분양가상한제 시행에도 불구하고 21주째 상승세를 이어갈 뿐 아니라 지난주(0.09%)보다 상승폭을 키움.

6.정부 재정을 투입한 저소득층 지원 정책으로 소득 하위 20%와 상위 20% 가구 간 분배지표가 4년 만에 개선됨.  그러나 이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비롯한 각종 재정 일자리 정책, 복지 확대에 따른 지원금을 통해 저소득층 소득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린 결과로 분석됨. 생산활동에 참여하지 않아도 정부로부터 받을 수 있는 이전소득은 67만3700원으로 11.4% 늘어남.

7.국회와 지방자치단체가 시멘트와 석유화학 기업을 표적으로 '자릿세'의 일종인 지역자원시설세 부과를 추진하고 있음. 국회와 지자체는 주민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주장하지만 기업이 어려워지면 지역 일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어 근시안적이라는 비판이 잇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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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지소미아 오늘 자정 종료…극적 반전 있을까? 아니면 대비는 돼 있나?

지소미아가 오늘 자정을 기해 공식 종료됩니다.
하루 동안 ‘극적 타협’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은 오늘 자정에 종료됩니다. 청와대는 어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사실상 지소미아 종료를 전제로 향후 대응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일본의 태도 변화가 없는 한, 지소미아 종료 결정을 철회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양국이 서로의 입장을 내세우며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서, 사실상 지소미아 종료 강행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지소미아 종료 시, 정부는 예상되는 군사·외교적 위기를 해소할 방안을 꼼꼼히 수립해 ‘지소미아 없는 한국’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마지막까지 일본과 대화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1심 결과가 나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오늘 오후 2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차관에 대한 1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이른바 ‘별장 동영상’ 의혹이 제기된 지 6년만인데요. 앞서 지난달 29일 검찰은 김 전 차관에게 징역 12년에 벌금 7억원, 추징금 3억3760만원을 구형했습니다. 반면 김 전 차관은 재판 진행 과정에서 이미 2014년 성폭행 등의 의혹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법원도 재정신청을 기각했는데 검찰이 수사단을 꾸려 무리하게 별건 수사해 기소했다는 입장입니다. 김 전 차관은 검찰의 구형에 “정말 괴롭지만 제 기억 속에 없다”며 1분 동안 엎드려 소리 내 울기도 했습니다.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로 올라섭니다.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오늘 한국금융지주에서 카카오로 바뀝니다. 이로써 산업자본(비금융주력자)이 1대주주로 올라선 은행이 국내 최초로 탄생하게 됐습니다. 한국금융지주는 카카오뱅크 지분 50% 중 16%를 카카오에 양도하고, ‘34%-1주’를 갖는 2대주주로 내려앉는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카카오뱅크 지분 34%를 보유한 최대주주로 등극합니다.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은 ICT(정보통신기술) 사업비중이 50%를 넘는 기업에 한해 산업자본이라도 인터넷전문은행 지분을 34%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유시민·홍준표 출연 KBS 토크쇼가 첫방송 됩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출연하는 신규 TV 토크쇼가 오늘 첫방송을 합니다. KBS ‘정치합시다’는 유 이사장과 홍 전 대표를 포함해 정치 논객과 학계 지식인들이 출연해 토론하는 ‘지식다방’ 코너와 총선을 앞둔 각 지역 민심 향배를 여론조사를 통해 분석해보는 ‘민심포차’ 코너로 구성된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10시50분 KBS1TV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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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지소미아 오늘 밤 종료 예정…美국방, 한일에 사태 해결 촉구

◆ 이대로면 지소미아 오늘 밤 종료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가 23일 0시를 기해 종료됩니다. 한국은 지소미아 종료 결정 재검토의 전제인 일본의 태도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막판까지 노력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재로선 극적인 반전보다는 그대로 종료될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 정부는 지난 8월 23일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해 지소미아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일본 정부에 전달했고, 종료 결정의 효력이 발생하기까지 지난 3개월간 양국 입장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지소미아가 이대로 종료되면 한미 관계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한미일 3각 안보공조 체제를 중시한 미국은 지난 8월 22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 직후 한국에 '실망'과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美 국방 "한일양국 리더십 필요"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한일 갈등 해결을 위해선 양국 모두의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미국이 할 수 있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지소미아라는 단어를 직접 입에 올리진 않았지만 지소미아 종료 시한을 앞두고 유지 필요성에 대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한일 양국에 조속한 사태 해결을 촉구한 것입니다.

◆"비건, 한미동맹 리뉴얼 필요"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가 한미동맹의 재정립 필요성을 거론하면서 한미 방위비 협상이 힘든 협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맡아온 비건 부장관 지명자는 현지시간으로 21일 국무부 청사에서 여야 3당 원내대표와 만나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면담 후 특파원들과 만나 "비건 대표가 '한미동맹의 재생'이라는 표현을 썼다"며 "결국 방위비 증액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읽힌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증시, 스몰딜 불발 우려에 사흘째 하락
간밤 미국 증시는 미중 1단계 무역합의 관련 불확실성에 사흘째 하락했습니다. 다우 지수가 0.20% 하락했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0.16%와 0.24% 밀렸습니다. 연내 1단계 무역협상이 타결될 것이란 기대감이 꺾이면서 뉴욕 증시도 상승 동력을 잃은 모습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 협상팀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 등에게 베이징에서 만나 담판을 갖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측은 지적재산권 등에 대한 양보를 받아내지 않으면 베이징행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별장 성접대' 의혹 김학의, 오늘 1심 선고
억대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2013년 '별장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후 6년 만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오늘 오후 2시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차관의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합니다. 검찰은 2013년과 2015년 불기소 처분을 내렸으나, 과거진상조사위원회의 조사와 검찰 수사단의 수사를 통해 김 전 차관의 혐의사실을 다시 규명했습니다.

◆철도파업 사흘째…광역전철·열차 운행 감축 지속
철도노조 파업 사흘째인 오늘 수도권 광역전철 등의 운행 감축에 따라 출퇴근길 교통 혼잡과 불편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82%로 운행합니다. 20% 가까이 운행 열차가 줄어드는 셈이어서 열차 혼잡과 이용객 불편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2호선은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으나 한국철도가 운영하는 1, 3, 4호선은 승강장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눈 없이 포근한 '소설'…아침엔 쌀쌀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제주도에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14∼20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내륙 지역은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도 이상으로 클 전망이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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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1/22)

백트 비트코인 선물 월거래량 100만 달러 돌파
19일 기준 ICE 산하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백트의 비트코인 선물 월거래량이 100만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백트(Bakkt)는 비트코인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가 최근 출시한 비트코인 펀드에 비트코인을 보관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펀드는 표준 세무서류와 고객 서비스 지원을 통해 적합한 기관 투자자에게 제공된다.

암호화폐 거래소 순위 발표 : “1위는 제미니가 차지”
런던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크립토 컴페어(CryptoCompare)가 거래소 벤치마크 순위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제미니가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그 뒤를 잇빗(Itbit)과 코인베이스(Coinbase), 크라켄(Kraken), 비트스탬프(Bitstamp), 리퀴드(Liquid), OKEx, 폴로닉스(Poloniex), 비트플라이어(bitFlyer) 그리고 비트파이넥스(Bitfinex) 순이다.

미 국세청 “거래소 이용자 정보 요청”…세금부과 위해 적법한 절차였다!
미국 국세청(IRS)은 최근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서 미국의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이용자에 대한 정보를 요청한 조사가 적법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 미 국세청(IRS)은 코인베이스에 윌리엄 지츠크가 2016년 해당 플랫폼에서 암호화폐를 거래하며 발생한 수입 관련 거래 기록을 요청한 바 있다.

핀테크 전문가 리차드 존슨, 그리니치(Greenwich Associates)와 결별…암호화폐 회사 설립
핀테크 베테랑인 리차드 존슨은 세계적인 데이터 및 분석 제공업체인 그리니치 어소시에이츠(Greenwich Associates)를 떠나 자신만의 암호화폐 회사인 텍스처 캐피털(Texture Capital)을 설립했다.
존슨은 더 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얼마 전부터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토큰화와 STO가 어떻게 시장 구조에 혁신적인 영향을 미칠가에 대한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윌리 우 “비트코인 변동성 더 커질 듯”…과거 반감기 효과 기대하기 어려워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월요일 갑작스런 하락으로 10월 하순 이후 처음으로 8100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며 그 이후 횡보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는 “2020년 5월로 예상되는 반감기 이후에도 비트코인 가격은 우려스럽다”고 밝히며 하락 추세를 보이는 가격 흐름이 단기간에 마무리 될 것같지 않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미국 SEC, 비트코인 ETF 기각 검토…승인에 필요한 150,000달러 BTC 가격 제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ETF 제안 거부에 대해 재심사를 벌일 것으로 보인다. SEC는 지난 10월 9일 시장 조작과 투자자에 대한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이유로, 비트와이즈 ETF와 NYSE Arca의 최근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SEC는 당시 그들의 결정을 재검토한다는 사실을 알리는 통지서는 오늘 날짜의 연방 관보에 공시했다. 이번 재검토를 통해 비트와이즈 비트코인 ETF에 대한 승인 거절에 대한 사유를 다시 한번 논의된다.

전직 컨센시스 임원 : “비트코인, ‘일반인들에게 금융 안정성’ 높이는 수단될 것”
컨센시스(ConsenSys)의 전 경영 파트너였던 카비타 구프타(Kavita Gupta)는 최근 TED 암호화폐에 관한 강연에서 전 세계 통화 시스템을 암호화폐로 대체할 수 있는지에 관해 초점을 맞췄다. 그녀는 청중들에게 기존의 지불 체계가 시대에 뒤떨어져 아르헨티나, 베네수엘라와 같은 국가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혜택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BTC 관심도, 2년래 최저치
암호화폐 미디어 뉴스비티씨가 암호화폐 전문 분석 업체 스큐(Skew)를 인용, 트위터 비트코인 관심도가 2년래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작년 초 비트코인 관련 일일 트윗량은 15만 개에 달했으나 21일 기준 약 2만 개까지 감소했다.<출처 : COINNESS KOREA>

후닷컴, 연이율 7~12% 정기 금융상품 출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후닷컴(Hoo.com)이 공식 채널을 통해 연이율 7~12%의 USDT, BNB, BSV 등과 최근 상장한 널보스(Nervos)의 CKB 연이율 7%의 암호화폐 금융상품을 출시했다. 후닷컴은 원스탑 디지털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매일 다양한 코인의 금융상품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원금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후닷컴은 20일 카데나(KADENA)의 토큰 세일을 종료했으며, 곧 상장할 예정이라 밝혔다.<출처 : COINNESS KOREA>

리서치 “알트코인 물량, 소수 지갑에 집중 분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BeinCrypto)가 블록체인 전문 리서치 업체 인투더블록닷컴(intotheblock.com)의 데이터를 인용, ETH 유통 물량의 39%가 151개 주소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BCH는 112개 주소가 유통량 29%를, LTC는 131개 주소가 47%를, BSV는 103개 주소가 24%를, ADA는 41개 주소가 39%를, USDT는 132개 주소가 63%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LTC, USDT는 상대적으로 대량 보유자(고래)가 많았다.<출처 : COINNESS KOREA>

바이낸스, 내년 초 호주 진출 검토
호주 암호화폐 미디어 미키(micky)에 따르면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호주 내 거래소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르면 내년 초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바이낸스는 호주에서 바이낸스 라이트(Binance Lite)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는 일부 암호화폐만 거래를 지원하는 제한된 서비스다. 한편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인디펜던트 리저브는 최근 서베이를 진행, 40세 미만 호주인 50% 이상이 5년 안에 암호화폐를 보유할 전망이라고 전한 바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바이낸스, 인도 거래소 와지르X 인수… 루피화 지원
중국계 암호화폐 바이낸스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와지르X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액은 밝히지 않았다. 오는 25일부터 인도루피(INR)로 암호화폐를 매매할 수 있다. 내년 1분기에는 와지르X의 자동매칭 엔진이 바이낸스 법정화폐 게이트웨이 플랫폼과 통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바이낸스닷컴, 바이낸스 iOS/안드로이드 앱에서 USDT/INR 거래가 지원되며, 와지르X에서 매수한 USDT로 바이낸스닷컴 내 모든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메사리 창업자 “리플, 산하 비영리단체 통해 조세회피”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암호화폐 리서치 업체 메사리(Messari) 설립자 라이언 셀키즈(Ryan Selkis)가 리플이 산하 비영리단체 리플웍스(RippleWorks)를 조세 피난처로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리플웍스의 2018년 대차대조표를 인용, 리플웍스가 자선 기부를 전혀 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에 따르면 리플웍스의 수익은 3억 달러, 운용자산(AUM)은 12억 달러이며, 비과세비용은 200만 달러에 불과했다. 리플은 지난해 리플웍스에 1억 7,400만 달러를 기부했다. 미디어는 리플웍스가 물질적인 도움 대신 전문가가 자선 상담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출처 : COINNESS KOREA>

최신 연구 “BTC 채굴 탄소 배출량, 기존 추정치의 3분의 1”
암호화폐 미디어 디크립트가 덴마크 올보르(Aalborg) 대학 수전 쾰러(Susanne Ko?hler), 마시모 피졸(Massimo Pizzol) 연구진을 인용, 비트코인 채굴로 인한 탄소 배출량이 연간 17.29 메가톤 수준으로 추산했다. 기존 업계 추정치(연간 63메가톤)의 3분의 1 수준이다. 전 세계 비트코인 채굴 관련 탄소 배출량의 약 47%는 중국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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