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19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중부지방 대부분 한파주의보 →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8∼10도 떨어진 영하 7도∼영상 7도.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동아 외)
2. ‘제 발등 찍은’ 일본? → 일본의 한국 수출 작년 보다 21% 줄어. 韓, 대일 적자 16년來 최저 전망. 반도체 부진으로 반도체 장비 수입 감소가 주요인. 불매 운동도 영향.(동아 외)
3. ‘미친 집값’으로 유명세를 탔던 광주 봉선동 한국아델리움 3차 → 5~6억하던 아파트 1년 사이 배(5억)가까이 오르더니 반년 만에 4억 하락. 국민일보가 279가구 전수조사 해보니 외지인 투기 없어. 근거 없는 소문과 분위기 때문으로 밝혀져.(국민)▼
4. ‘과반수 이상’ → ‘과반수’(過半數)’는 이미 ‘반을 넘다’는 의미가 들어 있으므로 ‘과반수를 차지했다’로 표현해도 충분하다. ‘과반수를 넘다’는 말도 중복 표현.(중앙, 우리말 바루기)
5. 정신 의료 심각한 나라, 한국 → 조현병(정신분열) 환자 사망률 OECD 1위. 자료 제출 11개국 평균보다 2.9배, 항불안제 처방 OECD 1위, 평균의 3배.(헤럴드경제)
6. 일본쌀 vs 한국쌀, 계급장 떼고 붙으면 ‘한국산 우세’ → 국산 품종 ‘해들’과 일본 ‘고시히카리’ 밥맛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48% vs 29% 우세… 밥맛 테스트에서 한국쌀 우세 사례 많아. 한국쌀 맛 없다는 인식 ‘통일벼’ 이후 생긴 것.(헤럴드경제)
7. 위기의 TV → 종편 4사 중 JTBC(120억 흑자) 빼곤 지난해 3사가 모두 10억∼75억 적자. KBS와 MBC는 올해 1000억 적자 예상. KBS는 2023년까지 6500억원 누적 손실 예상.(문화)
8. 산행 뒤 옷에 붙은 열매,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 우선관리 외래종도 포함 가능성. 아무데서나 털어내면 확산 도와. 국립공원 관리공단.(세계)
9. 유럽도 ‘쓰레기 일자리’(garbage job)만 늘어 → 월스트리트저널 (WSJ). 유로존 임시직 비율 14.2%. 네덜란드 노동자의 47%, 독일은 27%가 단시간 노동자. (헤럴드경제)
10. 서울 아파트가격 지속 가능한가 → ‘실수요만으로 지탱하기에는 한계… 조만간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상’, ‘장기하락에 따른 부작용을 걱정해야 할 상황’…(헤럴드경제,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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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해찬 대표는 "다음 주부터는 정말 국회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 올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이렇게 가다 보면 동물 국회가 또 도래하지 않을까 걱정이 든다”며 “나라의 명운을 좌우한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물의 왕국을 이번에는 보고 싶지 않으니... 잘 좀 해봐요~
2. 자유당 해체와 소속 의원 전원 불출마를 촉구한 자유당 김세연 의원에 대해 영남권·다선의원들을 중심으로 당내에서 격한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먹던 우물에 침 뱉는 격”이라며 ‘해당 행위’를 거론했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으나 그동안 을메나 마음고생이 심했을까 그래...
3. 심상정 대표가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내로 삭감하는 법안을 대표 발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대표는 그러나 이번 법안 발의에 민주당·자유당·바미당 소속 국회의원은 단 1명도 동참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심 대표님 아무래도 ‘법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거 아닐까요? 속상하겠다~
4. 황교안 대표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와 지소미아 종료, 한-미 방위비 분담 논의 등을 언급하며 현 상황을 나라 망치는 비상시국으로 선언했습니다. 항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담을 제안하며 “곧바로 회답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국민과의 대화’ 준비로 바쁘시답니다... 기다리면 “됐다”라고 답은 줄 듯...
5.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이 다음 주부터 차례로 본회의에 부의되면서 이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당 뺀 공조 복원"을, 자유당은 "야합"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발이 거셀수록 잘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생가하면 될 듯~
6. 청와대는 오는 23일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시 한·미·일간 군사·외교 공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지소미아 협정이 없을 때도 한·미·일 공조에 흔들림이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넙죽 만들어준 협정이 어디 제대로나 했겠냐고...
7. 미국이 방위비분담금을 5배나 높여야 한다며 강하게 압박하고 있지만, 국회는 방위비분담금의 공정 합의 촉구 결의안조차 못 내고 있습니다. 자유당 등 보수 야당이 자칫 '미국을 자극할 수 있다'며 결의안 채택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게 내가 뭐래... 광화문 태극기 부대랑 이분들이 모금해서 주라니까~
8.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 달째 전례 없는 장기 입원을 계속하고 있는데도 법무부는 “아직 재수감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전례 없는 특혜라는 비판과 함께 대통령 특별사면을 염두에 둔 사전 조처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박근혜 나오면 국정농단 최순실도 나오겠네?... 더 높으신 분이니 말야~
9. 안상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 개정안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개정안은 차별 금지 대상 목록에서 ‘성적 지향’ 문구를 삭제해 개정안이 성소수자 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인권법인지 차별법인지... 대체 이 양반은 인권이 뭔지는 알기는 할까?
10. 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폭식 투쟁'에 참가한 일베 회원 등을 모욕죄로 고소한 사건을 검찰이 “모욕죄 구성요건에 해당하기에 부족하다”며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재정신청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조롱하고 모욕해야만 모욕죄에 해당한다는 건지 도통 모르겠다~
11. 세월호 가족을 비롯한 2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광화문을 되찾겠다"며 오는 23일부터 매주 토요일 광화문광장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광화문광장이 수구 세력의 난동으로 더럽혀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냥 더럽혀진 게 아니라 정말 더럽게들 놀고 있더라고... 더러워서 정말~
12. 김호성 전 성신여대 총장이 나경원 원내대표 딸의 입시 특혜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김 전 총장은 “이화여대에서 정유라 사건 수사가 진행되는 것을 보며 ‘비슷한 일이 여기도 벌어지네’하는 생각을 가졌다”라고 전했습니다.
아무래도 나경원 원내대표가 또 고발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13.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KBS로부터 수천만 원의 출연료를 받는다는 'TV조선'의 보도에 대해 'KBS'가 반박했습니다. KBS는 “출연료 이야기를 한 적이 없고 아직까지 계약서를 쓰지도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하여간 ‘아니면 말고’ 식 보도를 남발하는 게 정말 언론사라 할 수 있나?
14. 일본이 오는 23일 종료를 앞둔 지소미아를 두고 "미국의 정보에 더한 보완적 정보 공유"라며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스가 장관은 한국 정부를 향해 "현재 지역의 안보 환경을 완전히 오판한 잘못된 대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작부터 오판은 그쪽에서 시작한 거고~ 혹시 결자해지라고 들어는 봤니?
15.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세종, 경기, 강원과 충청도에 한파주의보가 예고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이라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첫눈 소식도 있다고 합니다. 손톱에 봉숭아 물이 남아 있던가...
정부 "중소기업 주 52시간 계도기간 충분히 부여할 것".
네이버 라인과 일본의 포털업체인 ‘야후 재팬’ 통합.
홍준표 "김세연 불출마 큰 결단, 좀비정치 지적 가슴아파".
자유당 '김세연 후폭풍' '용퇴' 요구에는 일제히 거부.
나경원 "패스트트랙 법안 부의도 불법, 족보 없는 해석".
나경원 아들, 엄마 찬스로 "포스터 곳곳 반칙 행적".
황교안‧나경원 "총선 승리" 내세우며 '용퇴론' 거부.
긴급한 일이 중요한 일을 밀어내지 못하게 하라.
– 켈리 켓린 워커 –
모든 일에 경중을 따지기는 쉽지 않지만, 긴급한 일에 우선 많은 시간을 사용하게 됩니다.
인생을 살면서도 중요한 일보다 긴급한 일에만 매달리게 된다면 필요한 일은 못 하면서 바쁘다고 한숨짓는 일만 많아지지 않을까요?
긴급한 일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일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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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9일 마케팅뉴스] 2019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 부문 발표 외
1. 2019 10대 브랜드, 1인미디어(유튜브)부문 발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1인미디어(유튜브)를 알아보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1인미디어(유튜브)부문)를 발표했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1인미디어(유튜브))으로는 땅끄부부, 박막례 할머니, 백종원의 요리비책, 영국남자, 이사배, 와썹맨, 워크맨, 입짧은햇님, 쯔양, 크림히어로즈가 조사됐다.
2. 2019년 상반기 국민여행...여행 일수는 늘었는데 지출은 줄고
올해 내국인의 국내여행에도 경기 불황의 영향이 나타났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조사한 '2019 국민여행조사' 상반기 자료에 따르면 내국인의 국내여행 경험률과 여행 횟수는 각각 2.42%p, 9.5% 증가한 데 반해 1인 평균 여행 지출액은 7.3%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3. 카카오, 인공지능 B2B사업이 새 성장동력
카카오가 카카오톡 내 광고·마케팅 도구에 이어 인공지능(AI)으로 기업 고객 대상 수익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사내독립기업(CIC)인 `AI랩`을 자회사 `카엔(가칭)`으로 독립시켜 기업 간 거래(B2B) 사업 전반에 힘을 싣는다. 일반 소비자 대상 사업의 성장 한계를 넘어 수익성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기업 고객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다.
4. 中틱톡,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곧 진출...애플에 도전장
중국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틱톡의 운영사인 바이트댄스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T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현재 바이트댄스가 유니버설뮤직·소니뮤직·워너뮤직 등 세계적인 음반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5. 제1회 경기도 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광고홍보 컨퍼런스 및 시상식 개최
경기도는 오는 11월 28일 ~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제1회 경기도광고홍보제 공모전 'PLAY idea' 컨퍼런스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11월 17일 밝혔다. 'PLAY idea 컨퍼런스'에서는 'PLAY idea'를 주제로 광고, 홍보, 크리에이티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강연을 만나볼 수 있다.
6. 아이지에이웍스, 그로스액션 출시...상황별 메시지 기능 탑재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IGAWorks)는 자사가 운영하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애드브릭스에 '그로스액션'(Growth Action)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로스액션'은 모바일 앱 이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황별 최적화된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마케팅 자동화 기능이다.
7. 홈플러스, '애호가' 공략 마케팅 실시..."앱으로 상품 할인 받아가세요"
홈플러스기 '애호가'를 공략하기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 중이다. 홈플러스는 고기와 맥주, 와인 등 분야별 멤버십 클럽 회원에게 '마이홈플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해당 분야 상품을 할인해주는 '클럽위크'를 27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규 클럽을 개설하는 한편, 매월 클럽 회원들을 위한 '클럽위크'를 지속해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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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9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8(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소폭 상승… 다우 +31.33(+0.11%) 28,036.22, 나스닥 +9.11(+0.11%) 8,549.94, S&P500 3,122.03(+0.05%), 필라델피아반도체 1,738.78(-0.24%)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재부각 등에 하락… WTI -0.67(-1.16%) 57.05, 브렌트유 -0.86(-1.36%) 62.44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에 상승... Gold +3.40(+0.23%) 1,471.9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우려 등에 하락... -0.19(-0.20%) 97.80
● 역외환율(원/달러), +3.36(+0.29%) 1,167.19
● 유럽증시, 영국(+0.07%), 독일(-0.26%), 프랑스(-0.16%)
● 美 11월 주택시장지수 70…월가 예상 소폭 하회
● 트럼프 대통령·파월 의장 만나…"경제 문제 논의"
● 트럼프 "탄핵조사 청문회 증언 강력히 검토"
● CNBC "中, 美와 무역합의 비관적…트럼프 관세 철회 부인 영향"
● SCMP "농산물 구매·지식재산권 여전히 미중 협상 큰 난관"
● "美 증시 가치주 투자 다시 유행"
● 모건스탠리 "내년 ECB 금리 인하 전망 철회"
● 분데스방크 "경기 침체 우려할 이유 없어"
● 中 10월 외국인직접투자 전년비 3.1%↑
● 인민銀, 7일물 역RP 금리 5bp 인하…2015년 이후 처음
● 씨티 "中 금리인하 '베이비 스텝' 유지할 듯"
● 홍콩 경찰, 시위대 '최후 보루' 이공대 진입··· 400명 넘게 체포
● 北김영철 "美, 적대정책 철회 전 비핵화협상 꿈도 꾸지 말아야"
● 中企 주52시간제 사실상 1년 유예
● 아침 기온 크게 떨어져···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 '뚝'
● 내년 코스피기업 이익 상승…믿을건 반도체
● '돌아온 대장' 삼성전자, 내년 1분기부터 실적 반등 전망
● "연말 대주주 양도세 폭탄 피하자"…CFD로 몰리는 자산가들
● VIG파트너스, 한화 외식사업부 인수 추진
● 성동조선, HSG중공업 컨소시엄에 팔린다
● 큐로, 전기차 사업에 뛰어든다
● 밸류에이션+성장성 '충전'…매력 뽐내는 신흥에스이씨
● 반도체 침체 지속…3분기 영업익 20兆 '증발'
● CGV, 동남아법인 지분 팔아 3000억 수혈
● 무디스, KCC 신용등급 'Baa3→Ba1' 강등
● "5G 오졌다"…코스닥 실적 상위권 장악
● 한신평, 아시아나항공 신용등급 '상향검토'
● 이계연 삼환기업 대표 전격 사임
● 대형마트 주말손님도 빼앗는 온라인몰
● 이랜드, 美 신발사업 접는다…'오찌' 국내로 들여와 PB전환
● 분당서울대병원·마크로젠, 동북아 최대 유전체 DB 구축
● 메지온 '유데나필' 임상 3상 성공적…FDA 신약허가 곧 신청
● 동구바이오제약 "신약 '꿈나무 벤처' 전방위 투자…新성장엔진 장착"
● SK, 바이오사업 강화…AI로 신약개발까지
● LG유플, 5년간 2.6조 투자…5G콘텐츠·차세대 기술개발
● 한화에어로, 3억달러 규모 항공기 엔진부품 美 GE와 공급 계약
● 'LNG선 호황' 덕보는 에스엔시스
● 삼성 스마트폰 부품 계열사, 인도에 법인 설립 러시
● 현대·기아차 '대형 SUV 형제', 텔루라이드·팰리세이드 美서 호평
● 이재용의 SW인재, 네이버·KT서 '엄지척'
● '매각 4수생' KDB생명 인수전 '썰렁'
● "고객 수익률 우선"…우리銀 성과지표 손본다
● 늦어지는 미국의 '자동차 232조' 결정··· 정중동 속 예의주시
● 아모레퍼시픽 겨누는 공정위
● 공정위 "네이버,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제재 착수
● 2030년 태양전지 상용화하고 전기차 주행거리 2배로 확대
● 라인·야후재팬 내년 10월 경영통합
● 라인 日 상장폐지 후 존속·신설사로 분할…내년 10월까지 완료
● K뷰티에 반한 에스티로더, 닥터자르트 1兆대에 인수
● 카뱅, 간편 송금 이어 연계대출까지 '끝없는 영토확장'…금융 생태계 흔드는 '태풍' 되나
● 韓아이돌, 홍콩공연 취소…동아시아 격랑에 K팝 '긴장'
● 집에서 영화보고 쇼핑하고…홈코노미 소비 1년 반 만에 두 배 늘었다
● "아람코 머니 잡자" 삼성은 사막 신도시, 현대차는 수소차 협력
● 화학 키우는 아람코, 에쓰오일 통해 "7조원 추가 투자"
● 카타르·이집트도 '脫석유'…제조업 키우고, LNG선 늘린다
● 脫원전·정규직화 떠안은 공기업 '실적 곤두박질'…결국 국민부담 커져
● 低금리·高손해율에 생보 '빅3'도 흔들…중소형사는 매물 홍수
● 車보험 1조·실손보험 1.7조 손실…손보사 올해 '헛장사'
● 스마트 혁신 나선 롯데…'AI 쇼핑 도우미' 개발 중
● 공식 석상서 '저성장·저물가' 첫 언급한 이주열 총재
● '바닥' 다지는 상장사 실적... 모건스탠리 "韓경제 4분기 바닥"
● 테마섹 유로화 채권에 쏟아지는 '러브콜'
● 코스닥社 영업익 2%↓…통신장비 선방, 건설·금융 부진
● 금융투자협회장 후임 내달 4일까지 공모
● CD금리 상승 불똥 튈라…채권시장 또 경고음
● 기재부 "연말까지 부동산 시장교란 집중 점검"
● 수색뉴타운 내년 1500가구 일반분양 쏟아진다
● 서울아파트 분양받으면 3억 벌었다
● 집값 상승 마지막 퍼즐…"명문高를 모셔라"
● '마곡 1조원 랜드마크' MICE 복합단지 입찰 3파전
● 황교안 "총선 패배땐 물러날것"…지도부 사퇴론 선그어
● 한국당 지지율만↓…2.9%P 떨어져 30.7%
● "나가야 할 사람은 안 나가고…" 민주당, 86그룹 거취 놓고 '시끌'
● 국회, 본회의 열고 소방관 국가직화법 등 법안 처리
● '빅데이터 3법' 19일 처리한다더니…지각 심사로 무산
● 이해찬 "내주 패스트트랙 비상…동물국회 또 오지않을까 걱정"
● 문재인 대통령, 19일 '국민과의 대화'
● '총선역할론' 뜨거운 李총리, 민주당 고위 당직자와 만찬
● '연내 타결 가능할까'…한미 방위비협상 3차회의 오늘 계속
● 정경두 "지소미아 외교로 풀 문제…미국, 韓·日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
● 트럼프 "곧 보자!" 트윗에 北 "적대정책 철회부터"…기싸움 팽팽
● 英 "홍콩 당국·시위대 폭력에 우려"…中 "내정간섭 말라"
● 홍콩경찰 시위대에 또 실탄…법원 "복면금지법 위헌"
● 中, 단기금리 인하…경기부양 위해 단행
● 블룸버그 "내가 틀렸다"…유색인종 불심검문 사과
● 아람코, IPO 목표가 2조→1.7조달러로 낮춰…IB "그래도 거품"
● 美, 화웨이 제재 90일 또 유예…中과 1단계 무역합의 '청신호'
● HP, 제록스의 인수 제안 거절
● 유럽, 석탄·석유 사업에 투자 중단…'녹색금융' 실험
● 펠로시 "트럼프, 닉슨보다 나빠"…탄핵청문회 공세 계속
● '기후변화의 역습'…베네치아 최악 물난리에 1조3천억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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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19일)
1. 3분기 코스피 상장사 실적이 바닥을 침. 올해 4분기를 시작으로 내년엔 매출·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18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3분기 연결기준 코스피 상장사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07조7594억원, 27조8362억원에 달했음.
2.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가 23일 0시로 예정된 가운데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미국이 한국과 일본 두 나라에 지소미아 복원을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고 밝힘. 정 장관은 지난 17일 오후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가 열린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한 미국 반응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변.
3. 네이버 자회사인 라인과 일본에서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소프트뱅크 자회사 Z홀딩스가 18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내년 10월부터 경영통합을 공식 선언. 라인의 주식은 네이버가 72.64%를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 27.36%는 도쿄 증시에 상장돼 있는데 이를 공개매수한 후 상장폐지한 다음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하는 과정을 거치게 됨.
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웨덴 실무협상 결렬 이후 40여 일간의 침묵을 깨고 미·북 비핵화 협상 재개를 촉구.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빨리 행동하라"며 3차 정상회담 가능성까지 언급.
5. 홍콩 경찰이 18일 새벽(현지시간) 마지막 남은 시위대 거점인 홍콩 이공대 진압 작전을 펼치면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상황이 벌어짐. 경찰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수차례 실탄을 발사했고 시위대는 이에 맞서 화살을 쏘고 자체 제작한 투석기로 화염병을 던지며 격렬하게 저항.
6. 정부가 18일 발표한 주52시간제 보완 대책의 핵심으로 종업원 300인 미만 기업에게 최소 9개월 이상의 계도시간을 부여하는 것이란 분석. 또 가장 눈여겨 볼 건 바로 특별연장근로 인가 사유의 확대가 꼽힘.
7. 이달 초 분양가상한제 지정 지역에서 제외된 서울 수색·증산뉴타운이 내년 상반기 15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일반분양을 할 예정. 2005년 3차 뉴타운으로 지정된 지 15년 만에 수색·증산뉴타운 개발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셈.
8. 대형마트가 '최후의 보루'로 선점해온 주말 시장마저 온라인몰이 빠르게 잠식하고 있음. 의무휴업과 배송 제한까지 각종 규제로 발목 잡힌 사이 주요 온라인업체들은 신선·생필품 구색과 가격 혜택을 늘리고 주말배송을 강화하는 전략으로 대형마트 입지를 위협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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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각본 없는 ‘국민과의 대화’, 통합과 소통의 장 될까
문 대통령이 각본 없는 ‘국민과의 대화’에 나섭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8시 타운홀미팅 형식의 ‘국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습니다. 사전각본 없이 시민 300여명으로부터 즉석 질문을 받고 현장에서 바로 응답하는 형식입니다. 이번 행사는 문 대통령 취임 뒤 사실상 처음 하는 국민과의 직접 대화인데요,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가 “국민 통합의 장과 진솔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를 주관하는 MBC는 세대·지역·성별 등을 고려해 시민 300명을 선정했습니다. 방송 진행은 배철수가 맡았으며 100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방송 하루 전날 일정을 비우고 질의응답 준비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가 WTO에서 일본과 두 번째 양자 협의를 엽니다.
오늘 세계무역기구(WTO) 본부가 있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우리 정부는 일본의 수출규제를 제소한 건과 관련해 두 번째 양자 협의를 엽니다. 정부 대표단은 “일본이 협의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는다면 다음 단계인 패널 설치 절차를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패널 설치는 1심에 해당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법적 다툼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부는 일본의 3개 소재 수출규제가 WTO 상품무역협정에 어긋난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히 하고, 규제 철회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일본은 지난달 1차 협의에서 “한국의 수출 관리에 문제가 있다”며 기존 입장을 고수했고, 최근에도 철회 의지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국회 본회의에서 비쟁점법안을 처리합니다.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이견이 없는 민생 법안을 처리합니다. 이날 여야는 소방공무원법 전부개정법률안과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와 관련된 법안 6건을 비롯 비쟁점법안 89건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소방관 국가직화 법안 6건의 골자는 내년 4월부터 소방공무원을 국가직으로 변경하는 내용입니다. 현재 소방공무원의 98.7%가 지방직이라 지자체 여건에 따라 처우 격차가 크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한편 금융·산업계의 숙원인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은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해 본회의 채택이 불발됐습니다.
벤투호가 ‘남미 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올해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늘밤 10시30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맞대결합니다. 한국과 브라질은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전력 격차가 큰데요. 역대 상대 전적 1승 4패로 한국이 열세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브라질과 한국이 각각 3위와 39위입니다. 몸값을 따져도 브라질 대표 선수들의 몸값 총액은 무려 8억8400만 유로(약 1조1400억원)로, 벤투호 선수들의 몸값 총액 1억3500만 유로(약 1700억원)의 7배에 달합니다. 이번 경기는 벤투 감독 부임 이후 가장 강한 상대와의 평가전입니다. 지난 14일 레바논전과 같이 졸전을 이어간다면 앞으로 대표팀의 팀 사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선전한다면 레바논의 악몽을 떨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브라질도 한국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브라질은 지난 6월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에서 우승한 뒤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의 부진에 빠져 있습니다. 부담스런 상대인 건 분명하지만 벤투호는 잃을 것도 없다는 생각으로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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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文대통령, 각본없는 '국민과의 대화'…미·중 무역합의 엇갈린 전망에 美 증시 소폭 상승
◆미국 증시 3대지수 소폭 상승 마감…다우 2만8000선 유지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에 대한 엇갈린 전망으로 간밤 미국증시 3대 지수가 소폭 상승해 장을 마쳤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다우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1% 오른 2만8036.15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과 S&P 500 지수도 각각 0.11%, 0.05% 상승해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중 무역협상 전개 상황과 홍콩 정세 등에 주목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해 상반되는 소식이 나와, 주가지수가 명확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반면 홍콩 시위 관련 긴장이 고조된 점은 불안 요인이었습니다.
◆ 트럼프 "곧 보자" vs 北 김영철 "적재정책 철회부터…협상 꿈도 꾸지 말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곧 보자(See you soon)"고 말했지만, 북한은 냉담한 반응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북한은 "적대정책 철회"를 강조하며 딱히 반갑게 반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김영철 북한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은 미국을 향해 대북적대정책 철회 전까지 비핵화 협상은 "꿈도 꾸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김계관 북한 국무성 고문 또한 "진정으로 우리와의 대화의 끈을 놓고 싶지 않다면 우리를 적으로 보는 적대시 정책부터 철회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이 민감할 수도 있는 내용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응하는 것과 관련해 북미간 신뢰가 많이 떨어졌다는 방증이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文대통령, 오늘 각본없는 '국민과의 대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저녁 각본없는 '국민과의 대화'에 참여합니다. 문 대통령은 사전에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공개회의인 타운홀(town hall)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민과의 대화'에서 300명의 '국민 패널'이 즉석에서 발언권을 얻어 묻는 말에 답할 예정입니다. 한반도 비핵화 및 남북관계 등 엄중한 외교·안보 사안부터 이른바 '조국 정국' 등 문 대통령에게는 다소 껄끄러울 수 있는 이슈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질문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과의 대화'는 오후 8시부터 MC 겸 가수 배철수 씨의 사회로 MBC에서 100분간 방송됩니다.
◆ 한미 방위비협상 3차회의 오늘 계속
2020년도 주한미군의 방위비 분담금을 결정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 제3차 회의가 이틀째 열립니다. 이번 회의에서 돌파구가 마련되지 않으면 양국이 원하는 '연내 타결'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한국이 부담할 내년도 분담금으로 올해 분담금 1조389억 원의 5배가 넘는 50억 달러에 육박하는 금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요구에 한국은 '주한미군 주둔비만 다룬다는 SMA 틀에서 벗어난다'며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혀왔습니다.
◆ 홍콩 경찰, 시위대 '최후 보루' 이공대 진입…400명 넘게 체포
홍콩 시위가 갈수록 격화하고 있습니다. 홍콩 경찰은 지난 18일 시위대의 '최후 보루'인 홍콩 이공대에 진입해 물대포와 실탄을 발사하는 등 진압 작전을 벌였습니다. 시위대는 경찰의 포위망을 뚫고 이공대를 탈출하려고 했지만, 대부분 실패해 400명이 넘는 시위대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시위대는 교내에 먹을 것이 부족하고 부상자가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다며 '인도주의 위기'를 호소했습니다.
◆ 아침 기온 크게 떨어져…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 '뚝'
화요일인 19일은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습니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 남부와 충청도, 전라도는 새벽까지 곳에 따라 눈 또는 비가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천안 5도 등 전국이 3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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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1/19)
비트코인 ATM기, 전 세계 6,000대 돌파
전 세계에 설치된 비트코인 ATM 기기의 수가 현재 6000대를 돌파하는 새로운 이정표를 넘어섰다.온라인 리소스 ‘CoinATMRadar’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6,004대의 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며, 그 중 65% 이상이 미국에 설치되어 있다고 밝혔다. 게다가 이달 들어 108대가 신규 설치됐고 하루 평균 비트코인 ATM기 설치 건수도 11건으로 올해 들어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미국 대통령 후보 앤드류 양, 국가 차원의 암호화폐 규제안 제시
2020년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리를 노리는 후보 중 한 명인 앤드루 양(Andrew Yang)은 미국에 암호화폐 규제를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구체적으로 내놓았다.앤드루 양(Andrew Yang)은 지난주 말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암호화폐 업계는 규제 부족 때문에 사기에 노출이 심한 상태라며 미국은 이 분야에서 다른 나라의 대기업들보다 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트코인 하락에도 불구, 그레이 스케일 비트코인 트러스트로 22억달러 유입
암호화폐 시장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트러스트(Bitoke Trust) 운영 자산이 22억3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11월 15일 그레이 스케일 보고서에 따르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투자 상품의 하루 변동폭은 1.3%에 불과한 반면 현물가격은 500달러 이상 하락했다.
이더리움 개발자 “이스탄불 하드포크 전 ‘린케비’ 테스트넷 가동”
이스탄불의 하드포크가 12월 4일까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더리움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가 75차 이더리움 개발자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이스탄불의 하드포크가 실행되기 전의 테스트넷은 린케비 테스트넷이 최신 버전인 것으로 활성화되었다. 이더리움 개발팀이 12월로 예정된 코반 테스트넷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앞서 린케비 이더리움 테스트넷이 우선적으로 이스탄불 하드포크를 위한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 스테이블코인 리스크 경고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회가 최근 ’11월 금융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리스크에 대한 경고를 하고 나섰다. 연준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집단 예금 인출 사태가 벌어질 경우 전 세계 금융 시장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태블코인(stablecoins)은 법정화폐로 보증하는 암호화폐의 일종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운영, 유동성, 신용 등 스테이블코인의 운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 중앙은행, 상하이 시 암호화폐 활동 조사 지시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더블록이 중국 금융전문 사이트 케이신(Caixin) 발표를 인용해, 상하이시는 현재 암호화폐 거래와 토큰 판매와 관련한 암호통화 관련 활동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11월 14일자로 발표된 이 발표는 중국 인민은행(PBOC)의 상하이 본사와 상하이 시 금융규제국이 발표했다. 두 기관은 상하이 시에서 이루어진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조사한 뒤 11월 22일까지 감찰 결과를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스텔라 창업자 제드 맥캘럽, “달러와 유로화 토큰화 필요”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AMB크립토 보도에 따르면, 스텔라 창시자 제드 맥캘럽(Jed McCaleb)은 “인터넷 화폐를 보유하기 보다는 법정화폐를 토큰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2019(SFBW19)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스텔라 개발 목적은 비트코인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화폐가 아니라 디지털 달러 또는 디지털 유로를 보유하는 것”이라며 “법정화폐를 비롯한 자산의 토큰화는 유동성, 비용 절감, 속도, 투명성, 접근성 등의 이점으로 기존 금융 산업을 붕괴시킬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2140년 BTC 채굴 보상, 블록당 1사토시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2140년 비트코인 채굴 보상은 블록당 1사토시(0.00000001 BTC)가 될 전망이다. 2140년 이후 채굴자들은 주로 BTC 거래 수수료를 통해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셈이다. 현재는 블록당 12.5 BTC가 채굴 보상으로 주어지고 있다. 내년 5월 반감기 이후에는 채굴 보상이 블록당 6.25 BTC로 줄어든다. 2009년 1월 3일 나카모토 사토시가 제네시스 블록을 채굴할 당시에는 블록당 채굴 보상이 50 BTC였다.<출처 : COINNESS KOREA>
中 관영 통신사, 블록체인 투자 사기 유의 당부
중국 관영언론 신화통신의 인터넷판인 신화망이 “블록체인을 악용한 사기행각을 경계해야 한다”고 18일 보도했다. 신화망은 중국증시 상장사 3,000여 곳 가운데 500곳 이상이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실제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은 40곳이 채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블록체인’이라는 단어로 대중을 현혹해 불법 자금모집을 하는 사기성 프로젝트를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중국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 간판 프로그램 초점취재(焦点??)도 블록체인 투자 사기와 관련한 내용을 집중 보도했다.<출처 : COINNESS KOREA>
바이낸스 CEO “BTC 주소, 동결될 일 없어”
18일 페이팔 CFO 출신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자 로로프 보타(Roelof Botha)의 뱅크오브아메리카 계좌가 아무런 이유 없이 동결된 일에 대해 제이하오(Jay Hao) OKEx CEO가 “암호화폐 지갑으로 옮길 타이밍이다. 스스로 보스가 되길!”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말했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 또한 “비트코인은 절대 당신의 계좌를 동결시키지 않는다”고 말했다. 앞서 암호화폐 업계 인사들은 로로프 보타가 비트코인을 구매했기 때문에 은행 계좌가 동결됐을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英 사법 TF팀 “암호화 자산, 거래 가능한 재산으로 간주”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영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정책 연구 태스크포스팀 로우테크 딜리버리 패널(LawTech Delivery Panel)이 최근 디지털 자산과 스마트 컨트랙트의 법적 불확실성을 다룬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패널은 영국 고등 법원장 제프리 보스(Geoffrey Vos)가 주도했다. 성명은 암호화 자산은 거래 가능한 재산으로 간주되고, 스마트 컨트랙트는 잉글랜드, 웨일스 법에 따라 강행가능한 합의(enforceable agreement)로 인정될 것이라고 명시했다. 제프리 보스는 “법률 용어로 암호화 자산과 스마트 컨트랙트는 의심할 여지 없이 미래를 나타낸다. 우리의 성명이 기술, 법률 커뮤니티와 글로벌 금융 서비스 산업에 마켓 신뢰, 법적 확실성, 예측 가능성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출처 : COINNESS KOREA>
라인 CEO “라인·Z홀딩스, 암호화폐 거래소 등 금융사업 확장” 포부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재팬에 따르면 18일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과 야후재팬 운영사 Z홀딩스가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데자와 다케시 라인 CEO가 “라인과 Z홀딩스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금융사업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야후재팬과 라인은 각각 TAOTAO, BITMAX라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고 있다. 다만 양사 간 경영 통합 작업은 내년 10월께 마무리될 전망이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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