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챙기면 뒤질 뿐! 시간 절약~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18
# 제 1436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8일) #
"천국과 지옥은 사람의 마음 속에 있고 그 기준점은 감사함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한국과 미국이 이달 예정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하기로 결정함
- 정경두 국방부 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양자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으며, 한·미가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연기하기로 한 것은 연내 미·북 비핵화 실무협상을 위한 분위기 조성 차원으로 풀이됨
2. 일본 정부가 지난 7월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내린 뒤 처음으로 반도체 생산 라인용 액체 불화수소(불산액) 수출을 허가함
- 이로써 3개 수출규제 품목(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기체 및 액체 불화수소)의 허가가 제한적이나마 모두 나옴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급감한 데다 중국 서버 업체들도 투자를 줄이면서 올 1~3분기(1~9월) 중국 매출이 급감함
- 17일 삼성전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 3분기까지 중국 매출은 28조31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3조3811억원)보다 31.1% 감소했으며, 다만 국내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16조3902억원으로 불어나며 중국 매출 부진을 만회함
2. 국내 플랫폼 기업 관련 자료
<< 금융/부동산 >>
1. 17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파생결합증권(DLS) 사태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 은행의 무분별한 고위험상품 판매를 막기 위한 이들 조치가 이르면 다음달부터 시행됨
- 은행 직원이 예·적금 고객에게 펀드를 권하지 못하도록 두 창구가 완전히 분리될 전망이며, 우리·KEB하나은행이 시행하기로 한 투자상품 ‘리콜제’와 ‘숙려제’는 모든 은행에 도입됨
2. 국내 대형 조선기자재 기업인 세진중공업의 자회사인 일승이 최근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기업공개(IPO)에 나섬
- 일승은 지난해 매출 100억원, 영업이익률은 약 12%를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은 탈황장비 수주 건수가 늘며 지난해의 두 배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증권사들은 전망하고 있음
3. 시세 9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에 실거주하지 않고 장기간 소유만 하고 있던 1주택자들이 ‘절세’ 대신 ‘상승 가능성’에 베팅한 것으로 나타남
- 양도차익에서 최대 80%를 공제해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혜택이 연말로 종료되지만 이를 우려한 ‘절세매물’은 쏟아지지 않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2년간 거주해야만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서울 주요 지역의 매물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옴
<< 국제 >>
1. 소비·고용이 견조하고 기준금리 인하까지 세 차례 이어진 상황에서 무역갈등 우려가 잦아들면 ‘미국 경기가 부활할 것’이란 기대가 투자심리를 달구면서 다우지수가 지난 15일 사상 최초로 28,000선을 돌파함
- 미국 증시의 이번 강세장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장기간(128개월) 이어지고 있으며, 기존 1949~1956년 강세장의 454% 상승률(S&P500 기준)을 넘어선 최고 상승률(473%) 기록까지 세움
2. 세계 4위의 원유 매장량을 보유한 이란이 미국의 제재로 원유 수출에 차질을 빚어 재정이 부족해지면서휘발유 가격을 50%나 대폭 인상함
- 이란은 올해 -9.5%의 대규모 역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날 이란에서는 전날부터 이어진 반정부 시위로 주요 도시가 마비되고 전국 곳곳에서 시민과 경찰 간 무력충돌이 발생함
3. 미국의 월트디즈니가 최근 온라인 동영상(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한 후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찍는 등 우상향하고 있음
- 월트디즈니는 지난 13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종가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인 148.7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온라인 금융전문 매체 ‘제로헤지’에 따르면 2577억달러(약 300조원)에 달하는 디즈니 시총은 유럽 최대 5개 은행(BNP파리바, 산탄데르, ING, 인테사 산파올로, 크레딧 아그리콜)의 시총을 합한 것보다 더 큼
4. 미국 공화당이 지난 5일 4개 주(州) 지방선거에서 텃밭인 켄터키를 포함한 세 곳에서 패한 데 이어 루이지애나 주지사 선거에서도 에디 리스폰 공화당 후보(70)가 존 벨 에드워드 현 주지사(53·민주당)에게 패함
- 에드워드 주지사는 공화당이 강세인 남부지역에서 유일한 민주당 주지사로 재임해왔으며, 그가 또다시 공화당 후보를 꺾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내년 재선 도전 가도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얘기가 나옴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OTT
- OTT(Over The Top Service)는 인터넷을 통해 방송 프로그램·영화·교육 등 각종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함. OTT는 over the top의 준말로 over-the-X는 기존의 범위를 넘어서라는 뜻을 가졌고 top은 TV 셋톱박스 같은 단말기를 의미함. 따라서 직역하면 셋톱박스를 통해서, 넘어서의 의미를 가짐.
이처럼 OTT서비스는 초기에 단말기를 통해 영화·TV프로그램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VOD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칭했음. 이후 인터넷 기술변화에 따라 콘텐츠 유통이 모바일까지 포함하면서 OTT의 의미가 확대됐음. 한국에서는 N스크린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음.
- 정보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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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봉화산’ → 우리니라에서 가장 많은 산 이름. 산림청 기준 우리나라 산 4440개 중 47개가 ‘봉화산’. 국사봉 43개, 옥녀봉(39개), 매봉산(32개), 남산(31개)… 순. (중앙선데이)
2. 산악인이 선정한 산 1400개 중에도 → 지리산(2개), 백운산(11개), 감악산(3개), 소요산(2개)처럼 같은 이름 산이 371개. 100대 명산에서는 지리산(산청, 통영), 백운산(광양, 정선)이 2곳.(중앙선데이)
3. 에스토니아, 全국민 DNA 빅데이터화 → 현재 성인 20% 참여. 유방암의 경우 빅데이터로 추출한 고위험 상위 5%에게 진단 권유했더니 일반 여성에게 비해 3배 높게 나와.(매경)
4. 트럼프, 日에도 ‘방위비 4배 올려라’ 압박 → 한국엔 이미 5배 요구. 현재 분담금 규모는 일본 2조 3300억원, 한국은 1조 300억원. (세계 외)
5. 초등 고학년 스마트폰 보급율 → 한국 84% vs 미국 41%… 미국에선 ‘중2까지 기다리자’(wait until 8th) 즉 8학년(중2)까지는 스마트폰을 사주지 말자는 캠페인도 있다고. (중앙선데이)▼
6. ‘우리 아이들은 아이패드를 사용하지 않는다’ → 스티브 잡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닉 빌턴이 그를 인터뷰 할 때 ‘당신의 아이들도 아이패드를 좋아 하는냐’는 질문에. (중앙선데이)
7. LG vs 삼성, 8K TV 논쟁 진행 상황→ 현재 미국 소비자기술협회 (CTA)는 내년 1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를 앞두고 LG가 주장한 기준 수용, 이에 대해 삼성전자는 ‘8K 협회’를 꾸려 기술 표준을 선점할 계획.(중앙선데이)
8. ‘부산 말투’ → ‘웬만해선 고치기 어려운 편이고, 특히 부산 남자가 서울말로 갈아타면 ‘배신자’ 소리를 듣기도 한다‘… 최근 부산이 영화에 대한 지원을 늘리면서 부산 배경에 부산 사투리 영화가 많아지고 있다. ‘해운대’(2009) ‘변호인’(2013) ‘국제시장’(2014) 같은 ‘천만 영화’도 여럿이다.(중앙선데이)
9. 올해 서울대 수시 합격생이 써낸 상장의 평균 갯수 → 30개. 가장 많은 학생 총 108개.(서울, ‘상을 팔고 스펙을 삽니’ 기획 기사 중)
10. 기타 → ①北 ‘금강산 시설 일방 철거’ 최후통첩, 금강산 관광 21년 만에 최대 위기
②홍콩에 시위진압용 ‘음향 대포’ 등장. 2009년 미국 G20 회의 때 첫선. 150㏈ 음향를 쏘아 고막이 찢어질 듯한 통증과 함께 구토와 어지러움 유발
③미국 전문가 20명 중 19명, ‘지소미아 파기는 한국의 안전도 희생’. VOA, 전직 관리·싱크탱크 설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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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황교안 대표가 '보수 통합'의 배를 띄우긴 했지만, 초장부터 잇따라 암초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유승민과 태극기, 둘 중 하나만 끌어안기도, 모두 함께 가기에도 한계가 뚜렷한 상황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이리 갈까 저리 갈까 차라리 돌아갈까’... 하여간 일관성이 없어요~
2. 자유당을 제외한 여야가 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어느 정도 이견을 좁히느냐가 '신 패스트트랙 공조'의 최대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선거법 합의안 도출 여부에 따라 사법개혁 관련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도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한 달 남짓 남은 2019년 안에 하긴 하는 거요?~
3. 국회의원 44명이 방위비 분담금 5배 증액을 요구하는 트럼프 정부를 향해 "거짓 협박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만주당 송영길 의원은 “주한미군 철수 등의 뉘앙스 언급과 언론 보도는 심각한 협박"이라는 성명서를 냈습니다.
나머지 250여 의원님들은 입장이 뭐요? 아무 생각 없지?~
4. 박근혜 전 대통령이 ‘회전근개 파열’ 수술 후 2개월째 장기입원 중인 데 대해 전례 없는 특혜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현직 교도소장 등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며 “일반 수형자는 도저히 받을 수 없는 그런 특혜”라고 지적했습니다.
나도 회전근개 수술했는데 2박 3일 만에 퇴원했거든~
5. 지난해 피감사기관 지원을 받아 해외 출장을 간 것으로 밝혀진 국회의원 23명과 관련해 녹색당이 이들을 김영란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합니다. 녹색당은 "23명의 명단은 권익위를 압수수색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국회 임기가 끝나도 범법자는 범법자.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엄벌하자~
6.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가 나경원 원내대표를 검찰에 재차 고발했습니다. 이들 시민단체는 “공정성 해친 권력형 비리"라며 지난 9월 16일 첫 고발 후 여섯 번째로 나 원내대표를 사학 비리와 뇌물 수수를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대체 비리 혐의가 몇 개인지... 대체 검찰은 수사를 하긴 하는 건지~
7.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가 나경원 원내대표의 개인 조직처럼 운영됐다는 의혹에 대해 문체부가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지원금을 당초 목적과는 달리 건물을 사는 데 썼다는 의혹도 확인해야 할 대상 중 하나입니다.
자신의 눈에 대들보는 보지 못한 사람의 말로가 눈에 선하지 않아?
8. 방송사 저녁 종합뉴스 중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나 김성태 의원 자녀 의혹에 관해 모두 보도한 곳은 KBS, MBC, JTBC, YTN이었습니다. 5대 일간지와 TV조선 등은 단 한 차례도 나경원‧김성태 의혹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사법개혁만큼 우선해야 하는 게 언론개혁임을 잊지 마시라~
9.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 황교안 대표, 김기춘 전 비서실장 등 40명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등으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세월호를 둘러싼 각종 의혹 진상 규명에 나선 검찰의 수사도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제주 4.3부터 5.18 그리고 세월호까지... 진실은 늦더라도 밝혀지는 법.
10. 성 관련 비위를 저지른 경기도 소방공무원 2명이 파면과 해임 등 '중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성희롱은 폭력적 지배행위이자 갑질의 일환인 만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처벌하라"는 이재명 지사의 정책 의지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이게 정상 아닌가? ‘이게 나라다’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아요~
11. 경찰은 ‘진범 논란’이 불거진 화성연쇄 8차 사건 범인은 20년 동안 옥살이를 한 윤 아무개 씨가 아니라는 잠정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사건의 범인으로 검거돼 2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윤 씨는 지난 13일 재심을 청구했습니다.
억울한 옥살이에 대한 보상은 담당 경찰 검찰이 하는 걸로... 앞으로도 쭉~
12. 서울고법은 가수 유승준 씨가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을 상대로 "사증 발급 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이로써 유승준 씨의 입국이 17년 만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입국하던 말던 호들갑 떨지 말고 미국 관광객 취급하면 될 일~ 불친절하게...
13. 인터넷상의 여성 사진을 두고 "육덕이다 꼽고 싶다"는 성적인 댓글을 게재한 일베 회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인격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평가를 저하시킬 표현이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장님 참 육떡한 판단하셨네요. 참으로 꼽아 드리고 싶습니다~
14. 김병옥 신한대 전 총장이 대학 내 연구시설 맨 위층에 아들 부부가 살게 한 것도 모자라 인테리어 공사비를 교비에서 지출한 것으로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습니다. 신한대는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등록금이 세 번째로 비쌉니다.
사학 하는 사악한 무리가 너무 많고 그 비호세력이 여의도에 가득하도다~
15. 정치권은 '순국선열의 날' 80주년을 맞이해 '을사늑약의 치욕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순국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다만, 정당들은 순국선열의 뜻을 받드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런 모습 보면서 순국선열들이 참 좋아라 하겠다~
16. 북한은 을사늑약 114년을 맞아 "아무런 법적 효력도 없는 불법 무법의 협잡 문서"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세월의 흐름이 국권 강탈자의 죄악을 감소시킬 수도, 일제의 조선 민족 말살 역사를 지워버릴 수도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속 시원한 사이다~ 이 정도 논평을 우린 왜 못 하는지...
17. 대대적 할인행사에도 불매운동 타격을 벗어나지 못한 유니클로가 인기 상품인 발열 내복 10만 장을 무료로 증정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매장 안엔 사람들이 북적였다고 하는데, 꼼수마케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공짜 받으려고 매장이 가득했다지? 에휴~ 영혼 없는 인간아~
18. 10대 소녀를 따라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화장실 문을 20여 분 흔든 60대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 형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에게 동종전력이 없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첫 범죄는 대충 봐주면서 첫(?) 피해자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도 없는...
19.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에서 열린 한일전에 욱일기가 등장했습니다. KBO의 문제를 제기에 WBSC는 "지금은 분쟁 상황이 아니며,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도 금지하지 않은 사항으로 제한할 수는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봐이봐... 이 판국에 혼자 따뜻하겠다고 내복 얻어 입으니 좋디?
20. 거의 매년 되풀이되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발병에다 올해는 아프리카돼지열병까지 겹치면서 살처분 가축 매몰지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해당 지자체들은 "더는 묻을 곳이 없다"라며 아우성치는 상황입니다.
이러다 대한민국에 가축은 남아나질 않겠어요... 생선만 먹어야 하나?
유시민 “검찰은 한국 사람이면 누구든 구속할 수 있다”.
황교안 "좌파 독재 막아야" 또, 철 지난 색깔론 주장.
황교안 "지소미아 종료 한미동맹 훼손하는 자해적 결정".
임종석 "제도권 정치 떠나 원래 자리로" 총선 불출마.
3선 김세연 ‘불출마’ 선언 “자유당은 수명 다한 당”.
대안신당, 창당 발기인대회 개최 내달 중 정당 등록.
북한 ‘을사조약 114년’ “모든 대가 끝까지 받아낼 것”.
한미 국방장관, 이달 예정 ‘연합 공중훈련’ 전격 연기.
철도노조 2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교통 대란 오나?
음주운전 중 도로에서 잠든 상습 음주운전자 징역 1년.
비 오는 월요일 출근길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경험은 실수를 거듭해야만 서서히 알게 된다.
- J.A 푸르드 -
이번 주는 또 얼마나 많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 숱한 실수와 실패가 결국은 성공과 승리를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우리 모두는 미래의 승리자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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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마케팅뉴스] 비지니스 페이스북에서 선정한 비비고 냉동면의 마케팅 외
1. 비지니스 페이스북에서 선정한 비비고 냉동면의 마케팅
CJ제일제당은 페이스북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페이스북 머신러닝 기반의 '게제면 최적화 방식'을 사용했다. 캠페인의 궁극적인 목적인 제품 판매 촉진을 위해 '컬렉션' 광고를 시도했다. 컬렉션 광고는 아래쪽에 다양한 제품이나 메시지가 담긴 영상 또는 사진을 배열하는 방식으로, 기존 광고 대비 노출 면적이 넓고 제품군을 동시에 보여줄 있는 비비고만의 특별한 전략이다.
2. 대학내일, 밀레니얼·Z세대 내년 5大 트렌드 발표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대학내일이 소위 MZ세대인 밀레니얼세대와 Z세대의 내년 트렌드를 발표했다. 대학내일에서발표한2020년도 MZ세대 키워드 5가지는 ▲다만추 세대 ▲후렌드 ▲선취력 ▲판플레이 ▲클라우드 소비다.
3. 편의점 업계, SNS 트렌드 속 인싸 제품으로 매출 상승 공략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해외 스낵들의 '먹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에서는 이미 유명하지만, 국내에서는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소비자들은 상상 속으로 맛을 그릴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최근 편의점 업계들은 해외 직소싱 상품들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4. 여기저기 흩어진 광고, 간편 통합 관리 광고어때
㈜컴플러스가 통합 디지털 광고 솔루션 '광고어때'를 지스타 2019에서 최초 공개했다. 광고어때는 다양한 광고 매체에 최적화 된 광고물을 자동으로 제작해주는 솔루션인 '광고 템플릿 기능'과, 수많은 매체의 광고 집행 데이터를 한 번에 취합해 캠페인 목적 별 다양한 리포트를 생성하고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리포트를 제공하는 '광고관리기능' 두 가지로 나뉜다.
5. 우리 사진 찍으러 가요...이제는 콘셉트스토어 마케팅이 대세
최근 콘셉트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유명 만화 캐릭터, 영화, 스토리를 담은 매장 등 구경거리와 체험요소를 매장 내 전시, 디자인, 설치하여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단순히 상품 판매만으로는 온라인과 경쟁할 수 없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SNS를 많이 사용하는 2030세대의 마음을 이끌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른바 '인스타 감성'을 자극해 많은 고객을 끌고 있다.
6. 동남아로 간 中 쇼핑 축제…'라자다'가 치트키
중국의 쇼핑 축제가 동남아로 확산했다. 덩달아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도 날개를 달았다. 13일 동남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Lazada)는 광군제라고 불리는 중국 최대 쇼핑데이 당일인 지난 11일 당일 전년 대비 1000만 명의 사용자가 늘었으며 판매자도 두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26개 브랜드 판매액이 100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인도네시아 시장이 위력을 발휘했다고 부연했다.
7. 대형마트보다 동네마트… 변화하는 식료품 구매 트렌드
최근 소비자들은 식료품 구매 시 대형마트보다는 동네에 있는 마트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가 전국 20대~50대 130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 구매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식료품 구매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식료품을 동네마트에서 주로 구매한다는 응답이 42.3%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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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8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5(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낙관적 발언 등에 상승… 다우 +222.93(+0.80%) 28,004.89, 나스닥 +61.81(+0.73%) 8,540.83, S&P500 3,120.46(+0.77%), 필라델피아반도체 1,742.93(+0.89%)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 상승… WTI +0.95(+1.67%) 57.72, 브렌트유 +1.02(+1.64%) 63.30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에 하락... Gold -4.90(-0.33%) 1,468.5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속 하락... -0.16(-0.17%) 97.99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63.63
● 유럽증시, 영국(+0.14%), 독일(+0.47%), 프랑스(+0.65%)
● 美 9월 기업재고 변화없음…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산업생산 0.8%↓…월가 예상 하회
● 美 10월 소매판매 0.3%↑…월가 예상 상회
● 1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2.9…월가 예상 하회
● 로스 美상무장관 "중국과 무역협상 타결 가능성 매우 커"
● 커들로 무역 낙관론 피력하면 주가 상승…지속성엔 의문
● 연준 보고서 "전반적 금융시장 안정성 견고"
● 트럼프 "대규모 중산층 감세 추진할 것"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금융안정 경계 강화 요구
● 필리 연은 설문조사 "美 경제 꾸준한 성장 유지 전망"
● 상반기 전세계 부채 250조 달러 사상 최대…미·중 주도
● IEA, 내년 비OPEC 국가 원유 공급량 상향 조정
● 월가 전문가들, 줄지어 애플 목표주가 상향
● 트럼프, 김정은에 트윗... "빨리 행동해 합의 이뤄야…곧 보자!"
● 오전까지 비 온 뒤 낮부터 강풍··· "따뜻한 외투 준비하세요"
[기업/산업]
● 현대차, 美모빌리티 거점으로 LA 찜했다
● LGD의 독한 승부수 "올레드로 中시장 잡는다"
● 소비재株 '영업의 神' 속속 등극
● "HDC현산 재무부담 우려에 신용등급 하향 검토"
● 물류社 카리스국보, 흥아해운 인수
● '인보사 사태' 코오롱생명과학 혁신형 제약기업 지정 취소
● OLED 인기에…실리콘웍스 '매출 1조' 예고
● 항공사·벤처까지…M&A로 활로뚫는 건설사
● 北 금강산 최후통첩에도 되레 상승한 남북경협주
● 美덕에 반도체 '쾌청'…中탓에 철강 '흐림'
● 사모펀드 규제…은행 넘어 증권株 '된서리'
● 동박 제조사 인수 연내 마무리…SKC, 2차전지株로 재평가 기대
● '아기상어 콧노래' 사라지는 삼성출판사
● '직구족 톱픽' 월트디즈니, 한국서 1억弗 몰려
● SK(주) 실적 효자는 비상장 자회사
● 호텔롯데 好실적에 상장 탄력
● '공룡' 아람코 상장 임박…긴장하는 韓증시
● 태양광에 빛난 한화케미칼, 내년 매출 10조원 넘긴다
● 아시아나 신용도 상향 '청신호'…나이스신평 "신뢰 회복 전망"
● 세진중공업의 알짜 자회사 일승…조선업 반등에 내년 상장 추진
● 부활한 저축銀…신평사들이 '경보' 울린 까닭
● NH프라임리츠 등 4곳 이번주 공모주 청약
● 400만원 코트도 완판…럭셔리에 꽂힌 홈쇼핑
● SK바이오팜 수면장애신약, 유럽 판매허가 임박
● 비상경영 CJ "R&D엔 전폭 투자"
● 전기車배터리 소재로 영토 넓히는 '티플랙스'
● 카카오 "인공지능 B2B사업이 새 성장동력"
● 中서 적자 커지는 현대차…돌파구는 친환경차
● SK이노·에쓰오일 "탈황설비 대규모 증설"
●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기술 경영'…글로벌 시장서 통했다
● '형제 경영' KCC, 사업영역 '교통정리' 나서나
● 中서 매출 31% 줄어든 삼성전자, 5G·이미지센서로 '재기' 나선다
● 수수료 빈자리, 카드론·할부로 메운 카드사
● 한전, 멕시코에 태양광발전소…최대 규모 해외 新재생에너지
● 늙어가는 은행…인건비 급증·생산성 뚝
● 인건비 버거운 은행…저금리·대출규제·판매제한까지 '4중고'
● 사내벤처 독립시켰더니 성과 '팍팍'…조직 쪼개기 과실 따는 IT업계
[경제/증시/부동산]
● 기재차관 "내년 60조 적자국채로 시장금리 상승 없을 것"
● 현대硏 "2020년 ICT 생산 2% 증가 전망…건설·자동차는 부진"
● 뉴욕증시, 홈디포 등 소매업체도 3분기 '깜짝 실적' 낼까
● 상하이증시, '사실상 기준금리' LPR 인하할 지 주목
● 車관세 결정 미루는 美…'안보 카드'와 연계하나
● 기준금리 인하 한달만에 주담대 금리 소폭 내렸다
● 회사채도 '사모'로 깜깜이 발행…경기 악화 땐 '제2 라임 사태' 우려
● "고위험상품 규제 지나쳐…年 5% 이상 高수익 은행상품 씨 마를 것"
● HUG 가격통제에…세운6도 결국 분양 미뤘다
● 1주택도 2년 거주 의무화…매물절벽 부른다
● 전셋값 폭등 없고 장기거주 가능…임대사업자 물건, 더 비싸도 '인기'
● "집 안팔아요" 콧대높은 집주인
● 애매한 '특화설계 10% 제한룰'…한남3 시공사 선정 앞두고 논란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25일 부산서 이재용·정의선·최태원 만난다
● 韓·日국방, 지소미아 담판 벌였지만…끝내 접점 못 찾았다
● 단호한 日 "지소미아·수출규제 연계 없다"
● 日, 불산액도 수출 허가…"WTO 분쟁 의식한 듯"
● 3선 김세연 불출마 선언 "한국당 해체하고 의원 전원 물러나자"
● 임종석 "제도권정치 떠나 통일운동" 전격 불출마에…與 "큰 손실" 당혹
● 국회 상임위서 예산 10조 증액
● 韓·美, 방위비 분담금 협상 19일부터 본게임
● 韓美, 이달 예정 연합공중훈련 전격 연기
● 기금 걷고, 사업 떠넘기고…'공기업 주머니'만 터는 정부
● 한전산업 인력 70% 빼내 발전 공기업 정규직 전환?…"상장사 도산 위기 내모나"
[국제/해외]
● '빅4 원유국' 이란, 휘발유 값 50% 기습 인상…전국서 反정부 시위
● 테러진압 특수부대원까지 동원…인민일보도 시위진압 압박
● 공화당 텃밭서 또 패배…트럼프 재선 '빨간불'
● "장관급이 美·中 미니딜 서명"…다우 2만8000 돌파
● 美·中협상 합의 임박, 고용 호조, 소비 증가…"美 황소 랠리 계속된다"
● 위워크는 IPO 철회, 우버 시총 급감…공유경제 거품인가
● '공유경제 큰손' 소프트뱅크, 잇단 투자 실패로 대규모 손실
● 오바마, 민주 경선 쓴소리…"좌파 선명성 경쟁 지나쳐"
● 美·유럽·日 車업체 7만명 '감원 칼바람'
● 中 흑사병 환자 1명 추가 확진…"이번엔 림프절 흑사병"
● 교통사고서 납치사건까지…中, 실시간 빅데이터로 도시 관리
● 美, 일본에도 방위비 4배 증액 요구…日 "한미간 협상 봐가며 전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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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11월18일)
1.자유한국당 최연소 3선인 김세연 의원(47)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한국당 해체와 지도부 사퇴를 촉구해 정치권에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됨.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제1야당인 한국당의 보수 통합 논의, 인재 영입, 정당 지지율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당내 3선 중진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것은 처음임.
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사태를 제압해야 한다는 '최후통첩'을 날린 지 이틀 만에 홍콩 거리에 인민해방군이 등장함.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경 홍콩 주둔 인민해방군 수십 명이 시위대가 차량 통행을 막으려고 도로에 설치한 장애물과 거리에 널려 있는 벽돌들을 치움.
3. 국내 은행 직원 수는 줄어드는 반면 전체 인건비 총액은 급증하고 있음. 순이익이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직원 1인당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임. 국내 은행들이 본격적인 퇴조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임.
4.정부가 외국 IT 기업의 특허 사용료 수입에 대한 과세권 보호에 나섬.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기업들이 국내에서 거둬들이는 연간 5조원 규모 특허료에 대한 과세 근거를 법률로 규정해 세수 유출을 차단하겠다는 의도임.
5.총인구 6억5000만명, 3조달러 시장을 가진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23일부터 차례로 한국을 찾음. 한국과 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1회 한·메콩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임.
6.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닷새를 남겨두고 한일 국방장관이 태국에서 회담을 했지만 평행선을 달림. 미국이 거듭 한국 정부에 재고 요청을 했지만 오는 23일 0시 지소미아가 종료될 게 확실해 보임. 한편, 한국과 미국 국방 당국은 이달 중으로 예정된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연기한다고 전격 발표함.
7.문재인정부 초대 청와대 비서실장인 임종석 전 실장이 "제도권 정치를 떠나겠다"고 선언함. 전대협 3기 의장 출신으로 586세대를 대표해왔던 그가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하면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정치 역학 구도에도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임.
8.연간 판매량이 수십 대 규모에 그쳤던 100인치급 초대형 TV가 올해 들어서만 수백 대의 판매량을 기록함. 업계에서는 초대형 TV 시장 급성장의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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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지는 ‘폐소공포증’ 조국 동생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이 재판에 넘겨집니다.
웅동학원 관련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 조모(52·구속)씨가 오늘 재판에 넘겨집니다. 조 전 장관 일가가 구속기소 되는 건 5촌 조카 조범동(36·구속기소)씨와 부인 정경심(57·구속기소) 동양대 교수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조씨는 ▶자신이 사무국장으로 일한 웅동학원을 상대로 위장소송을 벌여 100억원대 손해를 입히고 위장이혼으로 강제집행을 피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및 강제집행면탈) ▶웅동학원 사회 교사 지원자 2명에게 2억1000만원을 받고 시험문제와 답을 알려준 혐의(배임수재·업무방해) ▶채용비리 브로커에게 증거인멸과 해외도피를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범인도피)로 지난달 31일 구속됐습니다. 조씨는 구속 수감 이후 우울증 등으로 신경안정제를 복용하고 있고 폐소공포증 증세도 보이는 상황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정부가 주 52시간제 보완책을 발표합니다.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주 52시간제 확대 적용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 52시간제 보완 대책의 추진방향을 설명합니다. 고용노동부는 법 개정이 무산되더라도 주 52시간제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적발되더라도 일정 기간 처벌을 미루는 등 보완 대책이 담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주 52시간제의 예외를 허용하는 특별연장근로 인가 요건 완화 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방위비분담금협정 3차회의가 이틀간 진행됩니다.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SMA)을 위한 3차 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됩니다. 회의에는 한국 측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와 미국 측 제임스 드하트(James DeHart)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가 수석대표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한미는 9월과 10월, 서울과 하와이에서 두 차례 회의를 했고, 10차 SMA 협정은 다음 달 31일 만료됩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지난 15일 열린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도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양측 모두 연내 타결을 원하지만 미국이 올해 분담금의 5배가 넘는 50억 달러가량을 한국 측에 요구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의 마지막 공판이 열립니다.
제주지법 형사2부는 오늘 오후 2시 고유정의 7차 공판을 진행합니다. 1심 선고 전 마지막 절차로 고유정은 최후 진술을 하고 검찰은 형량을 구형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 남편 살인 사건과 별개로 진행되는 고유정 의붓아들 사건에 대한 공판 준비기일은 내일(19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재판부가 고유정의 전 남편 살해 사건을 의붓아들 살해 사건과 병합할 경우 고유정 재판의 1심 선고는 내년 초에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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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1/18)
미 연방준비제도, 스테이블코인 리스크 경고
미 연방준비제도(Fed) 위원회가 최근 ’11월 금융 보고서’에서 스테이블코인 리스크에 대한 경고를 하고 나섰다. 연준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에 대한 신뢰가 무너지고 집단 예금 인출 사태가 벌어질 경우 전 세계 금융 시장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태블코인(stablecoins)은 법정화폐로 보증하는 암호화폐의 일종이다. 이 보고서에서는 운영, 유동성, 신용 등 스테이블코인의 운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다.
중국 중앙은행, 상하이 시 암호화폐 활동 조사 지시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더블록이 중국 금융전문 사이트 케이신(Caixin) 발표를 인용해, 상하이시는 현재 암호화폐 거래와 토큰 판매와 관련한 암호통화 관련 활동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11월 14일자로 발표된 이 발표는 중국 인민은행(PBOC)의 상하이 본사와 상하이 시 금융규제국이 발표했다. 두 기관은 상하이 시에서 이루어진 암호화폐 관련 활동을 조사한 뒤 11월 22일까지 감찰 결과를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스텔라 창업자 제드 맥캘럽, “달러와 유로화 토큰화 필요”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AMB크립토 보도에 따르면, 스텔라 창시자 제드 맥캘럽(Jed McCaleb)은 “인터넷 화폐를 보유하기 보다는 법정화폐를 토큰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2019(SFBW19)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또 “스텔라 개발 목적은 비트코인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화폐가 아니라 디지털 달러 또는 디지털 유로를 보유하는 것”이라며 “법정화폐를 비롯한 자산의 토큰화는 유동성, 비용 절감, 속도, 투명성, 접근성 등의 이점으로 기존 금융 산업을 붕괴시킬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SDS, 모바일 티켓팅 분야 블록체인 기술 도입…”속도 10배 향상”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삼성SDS가 지난 14일 삼성SDS 잠실캠퍼스에서 ‘테크토닉 2019’를 개최하고 블록체인·인공지능(AI)· 클라우드·데이터 분석·보안 등 5대 기술이 적용된 적용 사례를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테크토닉 2019’는 개발자 생태계 확장을 위해 삼성SDS가 보유한 최신 기술과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개발자 콘퍼런스다.
아브라 CEO “비트코인 ETF, 리브라 앞서 출시 될 것”
암호화폐 산업의 규제 환경은 날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페이스북의 비밀 프로젝트인 리브라가 전세계 규제당국의 특별한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리브라 출시와 함께 비트코인 ETF 승인에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 ETF 거절에도 불구하고, 아브라의 최고 경영자인 빌 바히드(Bill Barhydt)는 비트코인 ETF 출시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톰 리 “비트코인의 가치는 네트워크 가치로 평가 받는다”…실리콘 밸리 기업인 FAANG 사례를 따를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의 톰 리는 “비트코인(BTC)이 실리콘 밸리 기술 기업처럼 그 가치가 올라 갈 것이며 적정한 가격은 25,000 달러까지 상승할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사람들이 자산을 보다 많이 보유할수록 가치가 높아지는 네트워크 자체에 가치가 있다”고 말하며 “비트코인 보유자가 2배로 늘어난다면 가격은 4배로 상승한다”고 설명했다.
이더리움 개발자 “이스탄불 하드포크 전 테스트넷 가동”
AMB크립토에 따르면 팀 베이코 이더리움 개발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75차 이더리움 코어 개발자 회의 결과를 공개했다. 그에 따르면 이스탄불 하드포크를 위한 테스트넷이 린케비 테스트넷 최신 버전으로 가동된 상태다. 커뮤니티가 12월로 예정된 코반 테스트넷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앞서 린케비 이더리움 테스트넷이 우선적으로 이스탄불 하드포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출처 : COINNESS KOREA>
바비 리 “크레이그 라이트, 사토시일 가능성 배제할 수 없다”
한때 중국 3대 거래소 중 한 곳이었던 BTCC의 바비리 창업자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레이그 라이트가 진짜 사토시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비트코인 재단의 공동 창업자인) 존 마토니스가 크레이그 라이트가 실제 프라이빗키로 거래를 진행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하지만 이 호주 기업가(크레이그 라이트)는 제대로 된 증거를 내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 COINNESS KOREA>
中 2019 블록체인 발전 보고서 발표
시나파이낸스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 등이 16일 ‘2019 중국 블록체인 발전 보고서’, ‘2019 핀테크 발전 보고서’, ‘2019 기술 규제 발전 보고서’ 청서를 발표했다. 각 분야 당국, 연구소, 금융기관 등이 집필에 참여했으며, 보고서는 블록체인 업계 발전 현황 및 전망과 관련해 “블록체인이 핀테크의 실물경제 편입을 촉진시킬 것”이라면서 “금융분야의 핵심 경쟁력을 구축함과 동시에 금융 리스크 방지에 치중해야 한다”고 진단했다.<출처 : COINNESS KOREA>
암호화폐 연구원 “디지털 자산 수요…’투기’→’재산 보호’ 전환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암호화폐 연구원 ‘Phil Bonnello’를 인용해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과 세금, 검열로부터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디지털 자산은 빼앗기 어렵고 운반도 쉬워 개인에 의해 완전이 제어된다.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며, 현재 디지털 자산의 지배적인 사용 사례를 차지하는 투기 수요를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출처 : COINNESS KOREA>
美 민주당 대선 후보, 암호화폐 규제안 윤곽 공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2020 미국 대선 민주당 경선 후보 앤드류 양이 최근 블로그를 통해 “토큰이 무엇인지, 토큰은 어떨 때 증권인지, 토큰을 보유·판매·거래하는 과정에서 언제 세금이 부과되는지와 관련해 명확한 입법을 촉진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미 많은 경제활동이 암호화폐와 디지털자산으로 창출되고 있다. 그러나 국가적 규제 틀이 갖춰지지 않고, 몇몇 연방 기관이 상충되는 관할권을 주장하고 있다”며 “규제에서 앞서가는 나라들이 이 신흥 시장의 규칙을 제시하고 있으며, 미국은 이를 따라잡아야 한다”고 말했다.<출처 : COINNESS KOREA>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정부 규제 환영한다”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허이(何一)가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정부 규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정부 규제는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건설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며, 많은 사용자들이 해당 산업으로 유입될 수 있는 효과적인 발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바이낸스는 정부 규제를 가장 선호하는 유일무이한 플랫폼이다”라고 부연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안챙기면 뒤질 뿐! 시간 절약~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