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관리 메뉴

A Signal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6 본문

판교통신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6

ijason 2020. 1. 16. 10:10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6

2020년 01월 16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71호 신문브리핑(2020년 1월 16일) #

"비난(Criticize), 비평(Condemn), 불평(Complain)을 자주 언급하는 사람과 사귀면 불행을 당하기 쉽지만 반대로 항상 감사하는 사람과 사귀면 만사가 행복하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해 취업자가 30만 명 늘어났고, 고용률은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60세 이상 노인을 제외하면 일자리가 8만 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19년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작년 취업자는 2712만3000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1000명 증가했지만, 한창 가계를 책임져야 할 나이인 40대 일자리가 16만2000개 줄어들었고 30대 일자리도 5만3000개 감소함


<< 금융/부동산 >>

1.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금융회사 중 처음으로 중국의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인 위챗페이 서비스를 시작함

- 위챗페이는 중국 텐센트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을 기반으로 가입자 11억 명을 보유한 세계 최대 모바일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전략적 파트너인 네이버와 손잡고 글로벌 간편결제 시장 선점을 노리는 미래에셋의 구상이 실현될지 관심이 모아짐

2. 문재인 대통령이 ‘집값 잡기 총동원령’을 내린 지 하루 만에 청와대가 ‘부동산 매매 허가제’를 꺼내듬

- 서울 강남을 타깃으로 한다는 공개 발언까지 나왔으며, 문 대통령이 전날 신년 기자회견에서 집값의 원상회복을 목표로 제시하며 끊임없는 강력한 대책을 언급한 지 하루 만에 청와대 핵심 참모들이 나서 고강도 추가 대책을 예고함


<< 국제 >>

1. 미국 최대 금융회사인 JP모간체이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364억달러(약 42조2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함

- 한국의 전체 은행 순이익보다 세 배가량 많은 수준이며,  JP모간과 함께 씨티그룹도 호전된 실적을 발표하면서 뉴욕증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음\

2. 미국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 이후에도 올 11월 대선까지는 현 수준의 대(對)중국 관세를 유지함

- 1차 합의로 시장 우려를 완화하면서도 중국에 대한 압박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간편결제

- 모바일 기기에 저장된 생체정보(생체인식)나 신용카드 정보 등을 이용하여 온·오프라인 상거래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전자 결제 서비스를 말함. 공인인증서와 같은 복잡한 결제 절차 없이 사전 인증 등의 간단한 방식만으로 결제를 지원하는 시스템임. 서비스 운용 업체마다 절차상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휴대폰 가입 명의 등으로 본인인증을 거친 뒤, 사용할 신용카드의 정보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결제 및 가입이 완료됨. 간편결제서비스는 사용자의 경우 복잡한 결제단계가 줄어들기 때문에 편의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복잡한 결제 절차 때문에 구입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일 수 있음. 또 제공자의 경우 이용자들의 결제 포기율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매출에서 긍정적 효과를 누릴 수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헤드라인뉴스

( 2020. 1. 16. 목요일 )

1. 오세훈 생일축포 펑! 펑!… 김학범호, 우즈베크 꺾고 조1위로 8강

2. 청 "필요시 모든 부동산 정책 쓴다"…강기정 "매매허가제" 거론

3. "북미만 바라보지 않겠다"…

정부, '남북 속도전' 공식화

4. 인니서 한국인 태운 선박 두척 억류…"정부는 도울 수 없다고만"

5. 이국종 교수 "어디 숨어지내다가 배나 탔으면 좋겠다"

6. 작년 고용명암…60대이상 사상최대↑ 40대는 28년만에 최대↓

7. 경찰 "주진모 등 연예인 해킹 내용 유포 시 엄정 조치"

8. 검찰개혁법 놓고 법무부·검찰 실무추진단 앞다퉈 발족

9. 라임운용 "환매연기 1.67조원으로 늘어…3자 협의체 추진"

10. [날씨] 목요일 전국 가끔 구름 많음…큰 일교차 주의

11. [속보] 므누신 "중국과 2단계 무역협상서 추가 관세철회 있을 것"

12. 일본발 인천행 진에어 항공기 흔들려 승무원 발목 골절

13. 김해 대형 물놀이시설에 폭파 협박…경찰 순찰 강화

14. 이춘재 8차 사건 재심 윤모씨 "덤덤하게 법원 판단 기다릴 것"

15. 검찰 "장자연 추행사건 1심 무죄는 잘못"…前기자 "정말 억울"

16. '3천원짜리 윈도10' 사도 괜찮나…MS "구매·사용시 위법 소지"

17. 보장성 보험료 2~3% 인하… 해약환급금도 늘어난다

18. 배달 등 플랫폼노동자, 하루 8.2시간 일하고 월 152만원 벌어

19. 호주 산불로 멜버른 공항 활주로 봉쇄·항공편 취소

20. 미국-이란 갈등에도 LNG 가격·수급 안정적…"재고 충분"

21. 하나·우리은행, 'DLF 제재심' 전날 투자자에 자율배상 결정

22. "비만약 '벨빅' 암 발생 위험 높인다"…식약처, 안전성 서한

23. '로펌 취직하려 기밀유출' 공군 중령 징역형…"국민신뢰 훼손"

24. 서울 양천구서 초등생 굴착기에 치여 숨져

25. '중국 대이동' 시작…"우한폐렴 '사람간 전염' 배제못해"

26. 국제인권단체, 韓 성차별·中 인권탄압·日 사법제도 비판

27. 긴급 여권발급 수수료 내달 1만5천원서 5만3천원으로 인상

28. 법원 "고 백남기 의료비 국가가 보상하라" 화해권고 결정

29. 연세대 재학생·동문, '위안부 망언' 류석춘 교수 파면 촉구

30. 배드파더스 대표 "양육비 미지급 부모 명예보다 아동 생존 우선"

31. 부산에 '타다' 변종 '벅시' 등장… 택시업계 시끌시끌

32. 수도권 5등급 노후 경유차 저공해화에 국고 3천100억 지원

33. 올해 소비트렌드는 'INSIDE'…"나에게 집중"

34. 이케아, '발암물질 검출' 인도산 머그 리콜 조치

35. 연천 야생멧돼지 폐사체 2개체서 ASF 바이러스…총 74건

36.바둑 입단대회서 인공지능 이용 부정행위…한국기원 사과

37. 광주 북구 아파트 1층서 불…

주민 20여명 연기 흡입

38. 고속도로 휴게소 입구 추돌사고로 차량 전소…1명 경상

39. 중국 울린 24살 여대생 죽음… 영양실조로 체중 22㎏ 불과

40. 처음 본 '카톡친구' 동의없이 신체접촉한 20대 참여재판서 무죄

41. [코스피] 7.90p(0.35%) 내린 2,230.98(장종료)

42. [코스닥] 0.45p(0.07%) 오른 679.16(장종료)

-----

2020년 1월 16일 목요일 세상소식입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급격히 오른 부동산 가격은 원상회복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힌 데 이어, 김상조 정책실장은 강남 4구 집값 안정을 1차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부동산 매매 허가제까지 거론되는 등, 지난달 부동산 대책보다 훨씬 강력한 수단도 검토할 수 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 총선을 석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공공 와이파이 확대를 1호 공약으로 내세우자, 자유한국당은 경제 관련 공약으로 맞섰습니다. 민주당 공약은 1호로써는 약하다는 평이, 한국당은 '공수처 폐지'라는 1호 공약 자체를 번복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보수통합 논의 참여를 선언한 새로운보수당에서 불협화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은 우리공화당과도 통합 논의를 하겠다는 자유한국당을 거듭 공개 비판했지만, 당내에선 이것저것 다 싫다면 유 위원장 혼자 남게 될 거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가 어제(15일) 국회를 찾아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지도부를 만났습니다. 지금과 같은 정치 대결 구도에서는 제대로 된 국정 운영이 불가능하다며 협치를 당부했습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충청 도당 방문으로 만나지 못해 다시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 미국이 관세 폭탄으로 중국에 무역 전쟁 포문을 연 지 1년 반 만에, 두 나라가 1단계 무역 합의에 최종 서명했습니다. 중국이 농산물을 포함해 미국산 제품을 대규모로 구매하고, 미국은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거나 일부 제품 관세율을 낮추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아프리카에서 가짜약으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이 매년 약 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13년 이래 전세계에서 압수된 가짜 약품의 42%가 아프리카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말라리아에 대한 치료제에 유독 가짜약이 많았다고 합니다.

■ 날로 늘어나는 택배차량이 교통 정체와 기후 변화의 주범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세계경제포럼 WEF는 앞으로 10년 동안 세계 100대 도시에서 이른바 '배달 전쟁'으로, 교통 체증이 20% 넘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성폭행 혐의를 받는 가수 김건모 씨가 12시간 가까이 경찰 조사를 받고 어젯밤 귀가했습니다. 김 씨는 심려를 끼쳐 죄송하면서도, 의혹이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는데, 앞서 해당 여성을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 세월호 참사 당시 KBS 보도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된 무소속 이정현 의원에 대한 대법원 선고가 오늘 오전 내려집니다.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인 징역 1년·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벌금 천만 원으로 감형됐는데, 벌금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고 백남기 농민이 경찰이 쏜 물대포에 맞아 쓰러지고 사망할 때까지 건강 보험으로 지출된 의료비를 국가가 부담하게 됐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낸 구상권 청구 소송에서 법원은 "국가가 공단에 2억 60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화해 권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 한국인 선장과 선원들이 탄 배 두 척이 인도네시아에서 영해 침범 혐의로 나포돼 억류 중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0월 파나마 국적의 액화 석유가스 수송선 'DL 릴리호'가 또 이달 9일에는 한국 국적 화물선 'CH 벨라호'가 나포됐습니다. 두 배에 타고 있는 한국인은 모두 13명으로 확인됐습니다.

■ 지난해 말부터 공사가 다시 시작된 경남 거창구치소 신축현장에서 문화 유적들이 확인됐습니다. 삼국시대로 추정되는 주거지 등인데 앞으로 발굴조사가 예정된 지역이 신축부지 외곽에 있어서 구치소 공사 진행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장인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제3전시장을 만드는 사업이 확정이 됐습니다. 내년 9월에 공사에 들어가서 2024년 초 개장할 예정입니다.

■ 보장성 보험료가 앞으로 2~3%가량 저렴해지고, 해약환급금은 늘어납니다.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소비자 몫의 적립금에서 공제하는 금액의 상한선이 내려갔습니다. 이에 따라, 해약할 때 돌려받는 금액이 많아지고 궁극적으로는 보험료도 낮아지게 됩니다.

■ 이케아 코리아가 발암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해 나온 인도산 휴대용 머그컵에 대해 리콜을 실시합니다. 국내에 만개 넘게 수입이 됐는데요. 매장에서 전액 환불받을 수 있습니다.

■ 여권을 갖고 오지 않았거나 유효 기간이 만료돼 공항에서 긴급 여권을 발급받을 경우에 내야 하는 수수료가 다음 달부터 1만 5천 원에서 5만 3천 원으로 3배 넘게 오르게 됩니다. 발급 수수료가 싸다 보니 무분별하게 신청하는 경우가 많아서 내려진 조치입니다. 다만 긴급한 사정을 증명할 경우 2만 원에 긴급 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 여름 철새 제비가 한겨울 낙동강에서 목격됐습니다. 부산의 한 환경단체가 지난 12일 오후, 낙동강 하구 부산 염막둔치 인근에서 제비 두 마리를 촬영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따뜻한 겨울 탓인지 생체 시계에 이상이 생겨서 우리나라에 온 건지 학계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1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이 총선 첫 번째 공약으로 경제정책 프레임 대전환을 위한 '희망 경제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3일 '공수처 폐지'를 1호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지만, 이날 발표한 경제 공약이 공식적인 총선 1호 공약이라고 정정했습니다.

뭐부터 해야 할지 도통 모르는 거지... 그래서 나의 총선 공약은 자유당 OUT~

2. 황교안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야당 탓만 하는 대통령이 바로 분열과 갈등의 뿌리"라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최소한의 대화마저 거부하는 정권이 협치를 논하는 것은 야당에 대한 조롱이 아니냐"고 밝혔습니다.

머리 깎고 단식하고 태극기 부대 앞세우신 분이 그렇게 얘기하면 안 되지~

3.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은 "새집을 지으면 당연히 헌 집을 허물고 주인도 새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 의원은 자신이 내걸었던 '보수재건 3원칙' 가운데 '새집을 짓자'는 의미를 두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새 술이 발효되면 헌 부대는 터지거든요. 헌 부대님~

4. 안철수 전 의원의 '신당 창당'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신당'이 본격화되면 중도보수 진영의 정계개편 논의는 이합집산 양상으로 전개될 전망이며 안 전 대표는 여전히 자신의 행보에 여러 가능성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간철수’라고 불릴 이유가 혹시 간만 본다고 그래서?...

5. 검찰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고 경찰에 수사 자율성을 부여하는 내용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이 진통 끝에 국회에서 처리됐습니다. 하지만, 수사와 관련 한 권한을 둘러싸고 검경의 신경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법대로 하라고 법 만들어 줬으니 법대로만 하면 돼~ 법 좋아하자나~

6. ‘검사내전’의 저자 김웅 검사가 올린 사직 표명 글에 동료 검사들이 450개가 넘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수사권 조정은 거대한 사기극이고 민주화 이후 가장 혐오스러운 음모”라는 강도 높은 비판을 지지하는 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검사가 민주화 이후 아직도 남아 있는 개검들은 아닐까?

7.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살인’ 사건의 재심을 주도하고 최근 ‘낙동강 변 살인사건’ 재심을 이끈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 사건의 공통점 꼽았습니다.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피해자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란 겁니다.

법을 앞세워 폭력을 휘두르는 경찰, 검찰 그리고 판사... 지금도 그래~

8. 청년들 사이에서 '공무원'이 인기 직업이 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이제는 'SKY' 출신까지 '9급 시험'에 응시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명문대생들도 고시보다 상대적으로 합격이 쉬운 9급 공무원으로 몰리는 것입니다.

이러다 대한민국에 시민 반, 공무원 반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9. 양육비를 주지 않는 부모의 신상을 공개하는 행위는 법적 책임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당초 명예훼손 혐의 유죄 판결이 나오리란 예상이 많았으나 법원은 ‘공공의 이익’ 실현을 위한 행위로 봐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운전면허 정지와 해외 출국 금지 법안 통과시키면 효과 만점일 텐데 말야...

10. 빼어난 외모로 ‘K-Math’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주예지 강사의 ‘용접공 비하 발언’ 여파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선 ‘용접 일을 천하게 생각하면서 누굴 가르치냐’는 비판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노동에 대한 천박한 인식이 드러난 거지... 젊은 친구가 그럼 안 돼~

11. 모테기 일본 외무상이 한일 외교장관회담에서 강제징용 문제에 대해 한국 측 책임으로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일 장관은 징용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외교당국 간 의사소통을 계속하는 데는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방귀 낀 놈이 성낸다더니... 모테기 이 양반 참 못됐네...

12. 페루의 세계적 유적지 마추픽추의 신전에 ‘볼일’을 본 무개념 관광객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관광객은 남자 4명과 여자 2명으로 아르헨티나인 각각 2명과 프랑스, 칠레인 1명씩으로 1명은 기소하고 나머지는 추방키로 했습니다.

세계 유적지 곳곳에 자랑스런 한글 남겨 놓으면서 남 얘기하듯 하지 말기~

13. 의학계에서는 보통 한 달 이상 피로가 지속되면 피로감을 주는 특정 질환이 있는지 검진을 통해 확인해 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고 피로감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로 정의하게 됩니다.

만성피로 그거 다들 하나씩 달고 사는 거 아닌가요? 아 피고네...

14. 아시아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약 1주일 앞두고 중국 이외의 지역인 태국에서 우한 폐렴 환자가 발생하자 세계보건기구가 폐렴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외신은 전 아시아 국가에 우한 폐렴에 의한 비상이 걸렸다고 전했습니다.

설을 눈앞에 두고 이런 우환이 있나... 손 씻기 등 청결에 유의하세요~


국가별 군사력 평가 한국 7위, 북한 18위, 1위는 미국.

나경원 “문 대통령 가장 나쁜 죄는 본인 향한 수사 무력화”.

"전광훈 후보 자격 적합" 한기총 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홍준표 수도권 험지 출마 거부 "고향 밀양창녕 출마".

보수통합회의 이틀째 접촉도 빈손, 안철수는 무관심.

민주당 1호 공약 '전국 무료 와이파이' 통신업계는 '난색'.

이해찬 ‘장애인 발언’ 논란, 비판 커지자 공식 사과.


추위에 떤 사람일수록 태양의 따뜻함을 느낀다.

- 휘트먼 -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인 이유는 실패를 겪어본 사람만이 성공의 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추운 날씨이지만, 어제보다 2도 정도 높은 온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피부로 느끼는 체감 온도는 훨씬 높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만큼 어제의 추위가 오늘보다 더 매서웠기 때문일 것입니다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1월 16일 마케팅뉴스] 네이버인스타그램 방문자 수 조작한 사업가 벌금형 외


1. 네이버·인스타그램 방문자 수 조작한 사업가 벌금형

단순 작업을 반복 처리하는 '매크로프로그램'을 구입해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방문자 수를 높인 사업가들에게 1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의 범행은 검색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사이트의 검색 품질을 저해하고, 검색 서비스 이용자들의 불편을 초래한다"며 "피해자 회사의 신뢰도 하락과 지속적인 시스템 보안으로 피해를 야기할 수 있어 죄질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2. 쿠팡, 입점업체 모르게 광고비챙겨... 공정위 집단 신고 접수

소셜커머스기업 쿠팡의 후불식 ‘광고비’ 정산 논란이 커지는 모양새다. 15일 쿠팡 입점 중소 판매자들은 쿠팡이 판매자들에게 광고비를 과다하게 청구하고 전화 영업을 통해 허위·과대 광고를 했다며 쿠팡 측에 비용 환불과 사과를 요구하는 한편, 공정위 등에 신고를 이어가고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3. 마리오아울렛 온라인 '마리오몰'... '개인화 서비스'로 플랫폼 급부상

마리오아울렛 온라인 쇼핑몰 '마리오몰'이 한 달에 약 고객 약 180만명이 찾는 플랫폼으로 급부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마리오몰 '고객 개인화 서비스'는 기존 온라인 쇼핑몰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마리오몰만의 특화된 마케팅 기법으로 지난 11일 한국유통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 서울 시내에서 마약 마케팅 못하게 되나

앞으로 서울 시내에서 '마약김밥', '마약떡볶이' 등의 용어를 광고물에 사용할 때 주의가 요구될 전망이다. 서울시에서 지난 9일 ‘서울특별시 국어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공포했기 때문이다. 서울시의 이번 조치는 일반 음식점 등에서 부적절한 용어가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올바른 국어‧한글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한 것이다.

5. 계산대 없어요, 물건 들고 나가면 끝

GS리테일이 BC카드와 손잡고 무인(無人) 자동결제를 완벽히 지원하는 첨단 편의점을 14일 선보였다. 매장에 들어갈 때 BC카드의 모바일 결제 앱(BC페이북)으로 QR 코드만 찍고 들어가면 된다. 이후 물건을 집어 자동 출입문을 나오기만 하면 된다. 줄을 설 필요도, 따로 계산할 필요도 없다.

6. 반려동물 산책 · 콘텐츠 소비하면 캐시 적립... 이색 앱테크 주목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해 돈을 벌 수 있는 '앱테크'(애플리케이션+재테크)가 젊은 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얻으려는 초저금리 시대의 자화상으로 풀이된다. 콘텐츠 소비, 반려견 산책 등 일상활동 결합한 보상형 앱테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7. 맥도날드, 알렉산더 왕과 컬래버레이션... 피크닉 바구니가 100만원?

15일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의 뉴스사이트인 알리질라(Alizila)에 따르면 맥도날드 차이나는 최근 '알렉산더 왕'과 함께 'AW 골든 컬렉션'을 선보였다. 알렉산더 왕이 직접 디자인한 검은색 라탄의 피크닉 바구니는 300개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상품으로 가격은 5888위안(한화 약 99만원)이다.

-----

2020년 1월 16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5(현지시간)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등에 상승… 다우 +90.55(+0.31%) 29,030.22, 나스닥 +7.37(+0.08%) 9,258.70, S&P500 3,289.29(+0.19%), 필라델피아반도체 1,872.16(-1.19%)

● 국제유가($,배럴), 美 석유제품 재고 증가에 따른 부담 등에 하락… WTI -0.42(-0.72%) 57.81, 브렌트유 -0.49(-0.76%) 64.00

● 국제 금($,온스), 美/中 1단계 무역합의 타결 속 상승... Gold +9.40(+0.61%) 1,554.00

● 달러 index,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서명 속 하락... -0.14(-0.15%) 97.22

● 역외환율(원/달러), +2.78(+0.24%) 1,158.65

● 유럽증시, 영국(+0.27%), 독일(-0.18%), 프랑스(-0.14%)

● 美 12월 생산자물가 0.1%↑…월가 예상 하회

●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4.8…월가 예상 상회

●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서명…트럼프 "2단계 협상 곧 시작"

● 연준 베이지북 "경제 완만한 성장 지속"…전망도 우호적

●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현재로선 금리 유지해야…자금시장 안정"

● 전문가 "트럼프, 1단계 합의 후에도 中에 추가 관세 가능"

● 므누신 "중국과 2단계 합의하면 관세 추가 감축"

● 中글로벌타임스 "2단계 협상 이른 시일 내 시작되진 않을 것"

● KKR "미 증시, 올해 최고 투자처 지위 내줄 수도"

● OPEC, 올해 원유 수요 전망 상향…글로벌 경제 전망 개선

● 독일 2019년 경제 성장률 0.6%…제조업 부진에 6년 내 최저

● 유로존 11월 산업생산 전월비 0.2%↑…전년비 1.5%↓

● 출근길 "손이 꽁꽁"…10도 내외 큰 일교차


[기업/산업]

● 현대車 제네시스 첫 SUV 출격…‘GV80’ 돌풍 예고

● GV70 연내 출시…전기차도 내년 등판

● 자산株 DI동일 "올해 성장株 변신"

● 삼성, 8K TV 지난해 3Q까지 7만대 판매…LG는 300대

● 알제리 8500억 발전소 건설…현대건설 컨소시엄, 공사 계약

● 카톡이 키운 온라인 선물 시장, SSG닷컴·티몬도 뛰어들었다

● 웅진씽크빅 순익 50% 배당

● 에이치엘비 美자회사 엘리바의 알렉스 김 대표... "항암제 파이프라인 추가 도입…리보세라닙 FDA 허가도 추진"

● 박영철 바이오리더스 회장... "난소·유방·대장암 표적 항암제 연내 임상"

● 동진쎄미켐, 포토레지스트 공장 증설

● SK텔레콤, 한 달에 한 번 '주 4일 근무'

● 삼성바이오, 소규모 CMO까지 진출… '토탈 솔루션' 업체로

● 미국 ITC, 테라젝의 ‘특허침해’ 제소 관련 조사 개시… 라파스 “실효성 없을 것”

● 홀로 자디앙 특허 깬 '종근당', 후발의약품 개발 속도 

● 한미약품 공들인 넥사바 특허만료...제네릭 왜 안나올까 

● 한겨울 달구는 '찬바람'…삼성, AI 적용 무풍 에어컨 출시

● LG전자 '로봇 석학' 김상배 MIT 교수와 공동연구

● 쌍용차 회생 계획 논의…고엔카 마힌드라 사장 오늘 방한

● 한화 8위·신세계 11위…10년간 재계순위 큰 변동

● 한진家 경영권 분쟁 '격랑'…조현아·KCGI·반도건설 전격 회동說

● LG, 맥킨지에 컨설팅 의뢰…결별 10년 만에 다시 '동행'

● "알려지지 않은 공격도 잡아낸다" …지니언스 "EDR 주도하겠다"

● 롯데쇼핑 본부인력 대폭 감축…강희태 "현장으로 가라" 특명

● 작년 미국 특허취득 건수, 삼성전자 14년째 2위 지켜

● 셀트리온·삼성SDS 사외이사 모두 바꿔야…이사회 마비 위기

● SK머티리얼즈, 상반기 에칭가스 생산…日수출재개에 경쟁 불가피

● “자율주행 부품 기술 발굴”… 현대모비스도 美에 혁신 거점

● 현대로템, 폴란드 K2흑표 800대 수주설 '솔솔'…실현 가능성은

● 삼성전자·네이버…외국인, 주가 하락해도 우량주는 안팔았다

● '시가총액 넘는 유상증자' 일야, 프랜차이즈 인수 논란

● 금융지주 사외이사 큰장 섰지만…80% 연임될듯

● '금융 대장株' 1년 만에 되찾은 KB금융

● NH증권, 여의도 파크원 타워2 오피스빌딩 9500억원에 사들인다

● 미래에셋운용 연금펀드 설정액, 업계 최초로 7조원 넘어

● MBK파트너스, 푸르덴셜생명 인수전 참여

● 미래에셋, 간편결제 시장 공략…中관광객에 위챗페이 서비스

● '주식거래 강자' 키움證도…"IB부문 등이 영업익 비중 더 커져"

● 농협금융, 인도 금융시장 본격 진출

● 한화생명 "보험금 줄지 말지 AI가 결정한다"

● 4천억대 로젠택배 매각…SI 줄줄이 불참

● 대한항공, '마일리지 복합결제' 11월 시범도입… “마일리지로 운임 최대 20%까지 지불”

● 금호아시아나, 아시아나 떠나자 대기업 순위 30단계 추락

● 한섬 시스템·시스템옴므파리서 신제품 공개

● 코리안리, 글로벌 시장 공략… 해외 자회사 업무 지원 

● 스마트폰 제조기지로 뜨는 '인도'… 삼성·애플·오포 생산 강화

● P2P금융 8퍼센트, 상장 주간사 대신證 선정

● 엔에프씨, 내달 코스닥 상장 추진…증권신고서 제출

● '마카롱택시' KST, 180억 투자 유치

● 데브시스터즈, 상폐 위기서 찾은 돌파구…비결은 역시 ‘쿠키런’

● 간편인증 앱 '패스'…"카드·보험 상품몰 진화"

● 공정위 "고객 동의없이 요금변경 안돼"…세계 첫 넷플릭스 약관 개정

● 판토스 시베리아 철도로 화물운송

● 아우디 신형 A6 전격 판매중지

● 배터리업계 4분기 실적, ESS가 발목

● 철강업계, 커지는 어닝쇼크 공포

● 이통사-케이블, 'OTT 열풍'에 디즈니플러스 선점 '속도'

● 달라진 K바이오 위상…면담 요청 쇄도에 사흘간 50건 미팅

● '유전자 치료제'·'뇌질환', JP모건 키워드로 부상

● "바이오 혁신 신산업 육성위해 100만명 의료정보 활용 추진"

● 바이오헬스 규제완화에 의약품 분야가 빠진 이유는 

● 알리페이결제 190%↑…"한한령 풀리나" 기대

● 너도나도 밀어주니 쑥쑥…소부장 올해 실적 기대되네

● 세계 1위 조선산업 '기술 단절' 위기... 채용 중단하자 대학 조선공학과도 통폐합

● 자율車가 문·액셀·브레이크 제어…탑승자 위험행동도 차단

● 반대 뚫고 싱가포르에 늘려준 항공운수권, 독될까 약될까

● 건설현장 근로감독 두 배 늘린다


[경제/증시/부동산]

● 코스피 3.5배 오를 동안 외국인 수익 35배

● 韓증시 외국인이 사면 오르고 팔면 내리고…국부유출 가속화 우려

● 배당에 집중한 외국인…누적 100조 돌파 눈앞

● JP모간 순이익 42조원…한국 모든 은행 합친 것의 세 배 벌었다

● 지난해 펀드 이익배당금 21조 돌파… 사모펀드 배당금, 공모펀드의 5배

● 금감원, 무자본M&A 조사팀 신설

● 금감원 금융통계정보 개편

● 거시경제 투자시계는 성장주 지목

● 라임, 또 환매연기 가능성…"16개 펀드서 1200억원"

● 라임, 부실 감지하고도…손실펀드에 무리한 투자

● 금투협 주도 소부장 펀드 출시

● 몸집 커졌지만…'성장통 앓는' 크라우드펀딩

● 이창용 "韓, 제조업에만 의존…新산업 키워야 위기탈출"

● 14만 공공데이터 공개 빅데이터 앱 쏟아진다

● 급기야…'부동산 매매 허가제' 꺼낸 靑

● '다주택자 세금 압박' 속도내는 與…"종부세 인상안 내달 처리"

● 상한제 적용돼도…강북까지 "후분양하겠다"

● 강남까지 47분…신분당선 광교~호매실 2023년 '첫삽'

● 수도권 비규제지역 '줍줍열풍'…무순위 청약에 수만 명씩 몰려


[정치/사회/국내 기타]

● 민주 "공공 와이파이 전국 확대"…한국 "재정건전성 강화·노동개혁"

● 안철수 "생각 다르면 敵 취급…한국, 정치가 문제다"

● 고민정 사퇴…문 정부 청와대 대변인 3명 총선 출사표

● 총선 출사표 3명 중 1명은 음주운전 등 '범죄경력'

● 강경화 "제재 예외 인정받는 대북사업 분명히 있다고 생각"

● 美 ‘한국 호르무즈 파병도 방위비 기여로 인정’ 검토

● 불타고 썩고…작년 손상된 화폐 4.4兆

● 연금의 배신… 공무원 ‘금수저’ 국민은 ‘흙수저’

● 지난해 취업자 30만명 늘었지만…3040 일자리는 22만개 줄었다

● 고양 킨텍스 제3 전시장 짓는다

● 이케아 '환경호르몬 머그' 1만2000여개 리콜

● 보장성보험 추가 납입한도 축소…설계사 첫해 수수료 1200%로 제한


[국제/해외]

● '트럼프 탄핵안' 상원 간다…21일 심판 시작할 듯

● 美, 中과 1차 서명해도…"11월 대선까지 관세 유지"

● 英 존슨 "이란핵합의 '트럼프 딜'로 바꾸자"

● EU '탄소 제로'에 10년간 1조유로 투자

● 일손 부족한 日 기업, 11년 만에 도산 증가

● 애플 에어팟 하나가 우버 전체 매출 맞먹어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월 16일)


1.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15일 매일경제에 특별기고문을 보내 정계 복귀 심경 등을 밝힘. 안 전 대표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0'을 언급하며 "지금 세상은 빛의 속도로 바뀌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바깥에서 지켜본 대한민국은 미래로 가는 모습이 아니다"고 화두를 던짐.

2. 청와대 핵심 참모가 주택거래 허가제 도입 필요성을 주장해 논란이 예상됨.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15일 "정부가 검토해야 할 내용이겠지만 비상식적으로 폭등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부동산 매매 허가제를 둬야 한다는 발상을 하는 분들이 있다"고 말했음.

3.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비중과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음. 15일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총 비중은 개방 첫해인 1992년 4.9%에서 2019년 말 38.1%까지 상승했음.

4.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37만명 넘게 늘어나는 동안 40대 일자리는 16만개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남.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50만명 늘면서 2019년 연간 취업자 증가폭이 2년 만에 30만명대를 회복했음.

5. 공정위는 15일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인 넷플릭스의 6개 불공정 약관을 시정 조치해 오는 20일부터 새 약관이 적용된다고 발표함. 넷플릭스는 전 세계 서비스에 종전 약관을 적용해 왔는데 한국에서 최초로 약관이 시정될 전망임.

6. 21대 총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을 하루 앞둔 15일 청와대 비서관급 3명이 '청와대발 여의도행' 막차에 올라탔음. 이날 고민정 대변인과 유송화 춘추관장, 권향엽 균형인사비서관 등 청와대 비서관급(1급) 여성 인사 3명은 사의를 밝힘.

7.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15일 '총선공약 1호'를 발표하며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섬. 민주당이 공공 와이파이 무료 확대로 가계 통신비 절감이라는 생활 밀착 카드를 내건 반면, 한국당은 정부 여당의 나라살림 방향을 비판하며 경제 정책 수정이 필요하다는 거대 담론 카드를 뽑아 들었음.

8.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나서지 않자 미국이 다시 제재 고삐를 쥐기 시작함. 14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북한 고려남강무역회사와 중국 베이징숙박소를 제재 대상에 포함했음.

-----

[미리보는 오늘]文대통령이 새해 첫 부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문 대통령이 새해 첫 부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의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새해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소화합니다. 이번 업무보고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이라는 부처 공동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정세균 국무총리도 배석할 예정입니다. 보고는 핵심 국정과제를 주제별로 추린 뒤 이와 관련 있는 업무를 주관하는 부처를 묶는 형태로 진행됩니다. 과기부·방통위를 시작으로 Δ강한 국방 Δ체감 복지 Δ공정 정의 Δ일자리 Δ문화 관광 Δ혁신 성장 Δ안전 안심 Δ외교 통일 등 8가지 주제로 부처를 모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입니다.


‘김용균’ 빠진 ‘김용균법’이 전면 시행됩니다.

고 김용균 씨 어머니가 2018년 12월 27일 본회의 방청석에 참석해 있는 모습. [중앙포토]

‘김용균법’으로 불리는 산언안전보건법(산안법) 전면 개정안이 28년 만인 지난해 통과되면서 오는 16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산안법 개정안은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하청업체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사망한 고(故) 김용균씨 사건이 계기가 돼 2018년 12월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일명 ‘김용균법’으로 불리는데요. 산업 현장의 안전 규제를 대폭 강화한 것이 골자입니다. 그러나 개정 과정에서 당초 논의보다 상당히 후퇴해 '위험의 외주화'를 막지 못할 거란 우려가 큽니다.


박항서의 베트남이 오늘 북한과 맞붙습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오늘 오후 태국 방콕에서 북한과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연속 무승부에 그친 베트남은 현재 조3위에 올라있습니다. 베트남이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북한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합니다. 이후 같은 시각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와 요르단 경기 결과에 따라 베트남은 8강 진출 여부를 확정 짓게 됩니다. 박항서호는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전을 겸하는 이번 대회에서 상위 3위 안에 올라 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따겠다는 각오입니다.


총선 D-90, 국회의원 선거 출마자 제한·금지 행위 확인하세요.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 선거일 90일 전인 오늘부터 후보자와 관련 있는 출판기념회 개최가 제한됩니다. 또 국회의원과 지방의원은 직무상 행위 등에 대한 의정활동 보고를 할 수 없습니다. 다만 집회·보고서·전화·인사말을 통한 의정활동 보고는 할 수 없으나 전자우편·문자 메시지를 통한 보고는 가능합니다. 아울러 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이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려면 오늘까지 사직해야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서 시기별로 제한·금지하는 행위를 다르게 규정하므로 정당·후보자나 유권자들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경제뉴스브리핑 - 2020년 01월 16일

 

[경제 일반]

1) 작년 취업자 30만1천명 증가…고용률 60.9%, 22년만에 최고

- 2019년 12월 취업자는 2천715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51만6천명 증가, 5년 4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이며, 연간 취업자는 2천712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30만1천명 증가

- 작년 실업자는 106만3천명으로, 2016년 이래 4년째 100만명 이상을 기록, 작년 실업률은 3.8%로, 2001년(4.0%) 이래 가장 높았던 전년과 동일

- 전체 취업자 증가 폭은 30만1000명이었지만, 60세 이상 일자리 증가 폭은 37만7000명으로 1965년 이래 최대이나 40대 취업자 증가 폭은 전년대비 16만2000명 감소, 30대 취업자도 5만3000명 감소

 

2) 고용 V자 반등했다는 정부…전문가는 올해 진짜 걱정

- 정부는 2019년 고용동향을 발표하면서 V자형 반등 성공, 매우 뜻깊은 성과와 같은 표현을 사용하면서 고용 회복세가 올해에도 더 공고화되도록 정책을 집행해 나가겠다고 발표

- 그러나 전문가들은 고용 수치가 좋아진 건 2018년에 워낙 부진한 데 따른 기저효과라며 민간 일자리 창출이 부진하다며 올해가 진짜 걱정된다는 진단

- 한국노동연구원과 LG경제연구원은 올해 취업자 증가 수를 정부 전망(25만명)보다 비관적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과도한 재정투입 없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

 

3) 韓, 제조업에만 의존…新산업 키워야 위기탈출

- 이창용 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을 발굴하지 못하고 산업 중심이 제조업에 머물러 있는 것이 한국 경제 위기의 본질이라고 일침

- 국회와 정부가 기존 생산자만 보호할 것이 아니라 소비자 혜택을 증진하는 동시에 신산업을 육성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며 신산업을 발굴해야만 선진국 진입이 가능하다고 조언

- 이어 한국 경제가 ‘일본식 불황’을 답습할 조짐도 엿보인다며 소비자물가가 떨어지면서 경제 활력이 줄어든 일본과 비슷한 길을 가는 것 아닌지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

 

4) 말잔치 돼버린 公기관 직무급제… 文정부 4년차에도 도입은 5곳뿐

- 문재인 정부가 집권 4년 차에 접어들고 있지만, 핵심 대선 공약 중 하나였던 공공기관 ‘직무급제’ 도입이 제자리걸음만 거듭

- 지금까지 공공기관 중 직무급제를 도입한 곳은 모두 5곳에 불과하며 그마저 ‘변형된 호봉제’에 불과하다는 비판

- 정부는 직무급제 도입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경영평가’ 카드까지 꺼내 공공기관을 압박하고 있지만 공공기관에서조차 노사 대립이 극심해 원활하게 추진이 될지 미지수

 

[단신]

* 불타고 찢기고…지난해 폐기 화폐 '롯데월드타워 117배'

*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자 몰려 접속 장애

* 韓 공정위, 세계 처음으로 `넷플릭스` 불공정 약관 시정 조치

* 제조업 4년 새 18만명 거리로, 최저임금 인상에 `자영업자 취업자`도 내리막

* 경제전문가 "실제 고용사정은 더 어려워졌다…노동구조 개혁 시급“

* 채권시장 전문가 99% "1월 금통위서 기준금리 동결 예상“

* 중앙은행, 물가보다 ‘통화스와프 체결’에 초점 맞춰야

* 방통위, 개인위치정보사업 허가 신청 접수

* 늦어진 지방세 감면혜택 소급적용 … 이자 포함 환급

 

[산업, 기업]

1) 대한전선, 매각 안갯속..'실적개선' 관건

- 대한전선 매각이 영업이익 하락으로 실적이 악화되면서 대주주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가 매작 작업을 본격화하기가 부담스러워지면서 교착상태

- 대한전선은 IMM PE에 인수된 2015년 이후 실적 개선을 이루다 2017년부터 다시 내리막을 걸으면서 영업이익이 하락, 지난해에는 2%대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

- 다만 해외사업 성과가 올해 가시적으로 나타난다면 실적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매각작업을 본격화할 수 있을 전망

 

2) 철강업계에 불어닥친 한파…올해 관건은 '판매가 인상’

- 주 원료인 철광석 가격이 올랐는데도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 판매가격을 제때 올리지 못한 탓에 해 지난해 포스코 영업이익이 5년 만에 줄어드는 등 철강업계에 한파

- 지난해 초 t당 72.63달러였던 철광석 가격은 7월 첫째 주 122.2달러로 6개월 새 두 배 가까이 뛰었고, 이후 안정세를 되찾긴 했지만 1월 둘째 주 현재 95.05달러로 예년 수준을 상회

- 철강업계는 자동차, 조선 등 전방업체으로의 판매가격 인상이 중요하다며 지난 2년간 판매가격에 철광석 인상분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판매가격을 올리지 못한다면 타격이 클 것이라고 우려

 

3) 조현아·KCGI·반도건설 전격 회동說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한진가(家)와 지분 경쟁을 벌여온 KCGI(강성부펀드), 최근 지분을 급격히 늘린 반도건설 등이 최근 회동을 했다는 후문

- 이번 만남을 계기로 3월 주총을 겨냥한 주주 간 지분 경쟁이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나 반도건설과 KCGI 측은 만남 자체를 부인

- 한진가 개개인의 지분율이 6%대에 불과해 한진그룹 일가가 뭉치지 않으면 경영권을 잃을 수도 있고, 3월 주총 이후에도 경영권 분쟁이 재발할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

 

[단신]

* 인텔, CPU 공급난 올해도 이어질듯..반도체 시장에 영향 줄 수 있어 촉각

* 손실 우려 ‘예타’ 평가에도…한전, 국외 석탄발전소 편법 추진

* 중장거리 노선으로 활로찾는 LCC..또다른 출혈경쟁 '우려'도

* 수도권 최초 ‘에너지백화점’ 잇단 지연… 정유업계 ‘한숨’

* 라임사태 희대의 금융사기로…당국 책임론 본격화

*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투자, 6년새 투자액 12배 증가해

* 삼성 두번째 폴더블폰은 '갤럭시Z 플립'···90만원대 구입 가능

* `직방·화해` 같은 빅데이터앱 늘어난다…내년까지 공공데이터 14만개 개방

* ‘가격 인하’ 카드 꺼내든 식음료업계…내려야 산다

* 삼성전자, 지난해 美 특허취득 랭킹 2위…6000건 돌파

* 인텔, CPU 공급난 올해도 이어질듯..반도체 시장에 영향 줄 수 있어 촉각

 

[금융, 증권]

1) 금투협, '손실 32.4%까지 우선부담' 소부장펀드 출시

- 금융투자협회가 제안한 '소재·부품·장비기업'(소부장) 펀드가 15일 출시, 공모 방식의 사모투자재간접 펀드로, 사모운용사와 한국성장금융이 약 32.4%의 손실을 우선 부담하는 구조

- 설정 후 48개월간 환매가 불가능한 폐쇄형 펀드라는 점을 감안, 90일 이내에 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며 투자자가 중간에 펀드를 팔고 나갈 수 있게 설계

- 소부장 펀드는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의 주식 및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에 50% 이상, 중견·중소기업에 30% 이상 투자

 

2) 은행들 DLF 원금손실 전말···금리하락 내부경고 무시

-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를 얼마나 부실하게 판매했는지가 상세히 공개됐다. 3

-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은 내부 연구소에서 ‘금리 하락’을 예측한 보고서를 냈는데도, 판매 교육 자료에는 거꾸로 ‘금리 반등’ 전망을 담고 판매를 독려했던 것으로 확인

- 2019년 3월 미국 기준금리가 동결되고 향후 금리 인하가 예상되자 KEB하나은행은 DLF 판매를 중단하고 손해배상 규모를 검토하기도 했으나 금감원의 현장조사를 앞두고 해당 검토 문건을 삭제 및 폐기

- 금감원은 기본배상비율을 30%로 정하고, 내부통제부실(20%) 및 고위험상품 판매(5%)에 대한 은행 측 책임을 물어 최종 55%의 배상비율을 기준으로 설정

 

3) 보장성보험 사업비 인하…보험료 2~3% 싸진다

- 이르면 2월부터 암보험ㆍ종신보험 같은 보장성 보험의 보험료가 인하되고, 중도 해지 시 환급금이 늘어나는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이 의결

- 금융위는 보장성 보험의 사업비를 줄이도록 해, 보장성 보험의 저축 성격 보험료에 대한 표준해약공제액을 저축성 보험 수준으로 낮춰 2~3%의 보험료 인하 효과가 발생

- 갱신형·재가입형 보험상품의 갱신사업비도 최초 계약의 70% 수준으로 줄이고, ‘철새 설계사’를 막기 위한 보험 계약 모집수수료 제도도 개선

 

4) 연일 현물 매도 나서는 기관

- 지난해 말 배당을 노리고 이례적인 규모로 주식을 사들인 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청산 물량을 쏟아내면서 3월 쿼드러플 위칭데이까지 현물을 꾸준히 팔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

- 기관은 10거래일 ‘팔자’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기관투자가가 올해 들어 순매도한 주식은 총 3조2,000억원 수준이며, 매도 행진을 주도하는 주체는 증권사 등 금융투자회사

- 기관의 연말 매수차익거래 물량이 시장을 교란시키는 근본적인 변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나 외국인이 매수가 주춤하면 국내 주가지수가 발목을 잡힐 수도 있다는 분석

 

[단신]

* 글로벌 격전지 된 中시장… 국내 금융사는 `예의주시`

* 상한가 치던 롯데리츠, 50일만에 공모가 수준으로 '뚝’

* 韓증시 외국인이 사면 오르고 팔면 내리고…국부유출 가속화 우려

* 코스피 3.5배 오를 동안 외국인 수익 35배

* 수수료 안받아요…동네 편의점 ATM·CD 3만개 시대

* 치매보험 지난해 상반기 136만건 가입…6개월 만에 214%↑

* 59곳 중 7곳만 순위 그대로… 10년새 확 바뀐 `재계지도`

* 폰지사기 당한 후 폰지로 막아…라임펀드 '안전지대' 없다

   

[글로벌 경제]

1) WTO 내세워… 美·EU·日, 中에 산업보조금 중지 '압박’

- 미국·유럽연합(EU)·일본이 '복수국 협정'을 통해 세계무역기구(WTO) 틀 안에서 중국의 산업보조금을 중지시키도록 하자는 데 합의

- 제안된 개정안은 WTO 164개 전체 회원국의 동의가 필요하지 않은 협약 참가국에만 적용되는 규정이며, 중국의 주요 교역 상대국들이 이 협약에 가입할 것이어서 중국도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협약에 가입하고, 이에 따라 보조금도 중단해야 할 형편

- EU는 중국에 WTO 규정 개정에 참여하지 않아 미국의 의도대로 WTO가 붕괴하고 나면 이 시스템하에서 큰 이득을 보던 중국이 상당한 피해를 부담해야 할 것이라는 점을 들어 중국의 가입을 유도할 심산

 

2) 對中 관세율 추가 인하 없다…쐐기 박은 트럼프

- 미국이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하루 앞두고 추가 관세 인하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관세 장벽이 확 낮아지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에 국제금융시장은 위축

-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2단계 협상을 빠르게 시작한다면 협상의 일부로 관세 추가 감축안을 고려할 것이라고 설명

- 1단계 합의 이후 미국의 대중 평균 관세율은 21.0%에서 19.3%로 떨어지며, 중국의 대미(對美) 관세율 역시 21.1%에서 20.9%로 0.2%포인트 하락하는데 그칠 전망

 

3) 이란 정권 교체 땐 유가 40달러 간다

- 에너지 전문 컨설팅 업체인 JBC 에너지는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계속될 경우 정권의 붕괴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이란 정권이 붕괴될 경유 유가가 급락할 수 있다고 전망

- 이란은 단기간에 150만 배럴을 풀어낼 수 있는 국가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며, 공급량은 심지어 200만 배럴로 늘어날 수도 있다고 지적

 

4) '레포 발작' 트라우마…美, 돈 풀기 정책 유지한다

- 미국 연준이 초단기 환매조건부채권(RP·레포) 시장에 대한 자금 공급을 점진적으로 줄여나가되, 당분간은 유지하겠다는 방침

- 지난해 10월 당초 750억달러에서 1200억달러로 확대한 정책을 변경하지 않기로 한 것이며, 2주짜리 단기대출의 한도는 다음달 현재 350억달러에서 300억달러로 감축

- 연준의 발표는 지난해 9월부터 레포 금리 급등을 막기 위해 대폭 늘렸던 자금 공급을 조금씩 줄이겠다는 의지로 해석, 그러나 월가는 연준의 급격한 정책 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단신]

* 미중 1단계 무역합의문, 상세 내용 공개 안될 수도

* 美 "합의 미이행 땐 中에 관세 재부과"···합의안 곳곳 '지뢰밭’

* JP모건 '사상최대' 42조 순익···더 견고해진 '다이먼 체제’

* 미국, 화웨이 더 강하게 옥죈다…규제 범위 확대 추진

* 호주 산불 넉달째…호주중앙은행 내달 금리인하 가능성 커져

* 미중 5G 패권다툼에 등 터지는 영국…"대안 없으면 써야지“

* 인민銀 위안화 고시환율, 5개월만에 6.9아래로

* 日, 11년만에 도산한 기업 증가..인건비 상승이 원인

* 므누신 "2단계 협상서 추가 관세 철회...中, 합의 어기면 재부과“

* 유로존 작년 11월 산업생산 0.2% 증가

 

[건강 정보]

* "피 한 방울로 알츠하이머 진단한다"…정확도 무려 88%

* 건강도 불평등 심각…고소득자·저소득자 건강수명 11년 격차

* 단 것 먹으면 잠 설친다

 

[오늘의 용어]

* 칵테일파티 효과(Cocktail Party Effect):사람들이 칵테일 파티나 잔치 같은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사방이 시끄러운 와중에도, 자신의 이름과 같이 스스로와 연관된 대화는 의식하지 않고도 들을 수 있는 현상

-----

건설부동산뉴스 - 2020년 01월 16일

 

[부동산]

1) 문 대통령 “부동산 급등가격 원상회복돼야”… 시장은 ‘물음표’

-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부 지역 부동산 가격 상승은 원상 회복돼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될 때까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으나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 부동산 가격 원상회복은 쉽지 않다며 대통령의 말대로라면 서울 집값이 20% 이상 내려가야 하는데, 이 경우 줄파산 등으로 많은 서민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는 지적

- 일각에서는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저하된 경제성장률의 원상 회복이나 잘못된 부동산정책 결과인 부동산 양극화의 원상 회복이 더 시급하다고 지적

 

2) 주택거래허가제는 엄포용? 전문가들 "이에 준하는 추가규제 나올 것“

- 청와대 핵심 관계자의 '주택매매 거래허가제' 검토는 발언이 나오자 부동산전문가들은 대부분 집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엄포성' 발언으로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

- 2003년과 2005년에도 주택거래허가제 도입이 검토됐으나 사유재산권 행사를 직접적으로 제어하고 거주이전의 자유를 침해하는 초헌법적 발상이라는 반대 여론으로 무산

- 권대중 명지대 교수는 주택거래허가제를 시행하는 유일한 곳은 베네수엘라라며 정부가 강도높은 규제로 단기에 집값을 잡을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부작용이 클 것이라고 지적

 

3) 서울 아파트 평균분양가 3.3㎡당 2625만원

-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분양가는 2625만1500원으로 전월보다 1.33% 하락

- HUG는 송파구 등에서 새로 분양한 아파트의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돼 평균 분양가가 내려갔다고 설명

- 수도권은 3.3㎡당 1809만3900원으로 전월보다 0.13% 상승,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0.49%, 기타 지방은 0.71% 하락해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184만3700원으로 전월대비 0.42% 하락

 

4) 내일부터 '주담대 금리' 내려간다

-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가 일제히 내려가 16일부터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03%포인트씩 하락

- 국민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 연동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84~4.34%에서 2.81~4.31%로 0.03%포인트 하락, 신한은행은 2.86~4.52%, 우리은행은 3.00~4.0%, 농협은행은 2.74%~4.35%로 조정

- 잔액 코픽스는 1.78%로 한 달 전보다 0.03%포인트 떨어져 지난해 4월부터 9개월 연속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2018년 3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

 

5) 집값 너무 올라..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 7년 만에 최저

- 서울 아파트 전세가율이 지난달 56.5%를 기록, 2013년 4월 56.2%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면서 서울 25개 자치구 중 7곳은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

- 전문가들은 아파트값 상승이 전세가율 하락을 이끌었다고 해석, 지난해에만 전세가율이 3.4% 하락

-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부동산 규제를 내놓고 있지만,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어 올해에도 전세가율 하락세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

 

[단신]

* 김상조 "필요시 모든 부동산 정책 쓴다"…강기정 "매매허가제" 거론

* 12·16 한 달 '거래 급감'…시간 지나면 또 오를 것

* 국토부 “12·16 대책 후 서울 집값 안정세 회복… ‘풍선효과’ 없어” 진단

* 9억 초과도 대출금지 땐 서울 아파트 37%가 영향…실수요자들 큰 피해 우려

* 선분양보다 후분양이 유리, 후분양 선회 사업장 잇따라

* 서울 9억 이하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정부는 "풍선효과 없다

* 일주일에 치킨 2마리 이상 사먹는 사람한테 치킨세, 치킨 구매 허가제를 실시하라

* 주택임대업자 등 182만명, 2월10일까지 수입액 신고해야

* 기세 꺾인 초고가 아파트…풍선효과·전셋값은 부담

* 주택거래허가제, 사회주의서나 가능…靑, 시장에 공포만 심어

* 지난해 12월 서울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 두달 연속 하락세

 

[건설]

1)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예비타당성 통과…이르면 2023년 착공

- 경기 서남부권의 숙원사업인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노선이 예타를 통과, 광교∼호매실간 9.7㎞ 구간에 정거장 4곳을 만드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천881억원

- 국토부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사업인만큼 기본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바로 착수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한다는 계획이며, 이르면 2023년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전망

- 국토부는 광교∼호매실 사업이 '광역교통 2030' 발표 이후 처음으로 추진이 확정돼 다른 '광역교통 2030' 사업들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

 

2) 현대건설컨소시엄, 7.3억달러 규모 알제리 복합화력 발전소 수주

-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알제리 국영 전력청 자회사 하이엔코에서 발주한 7억 3천만 달러 규모의 ‘우마쉐3 복합화력 발전소 공사’를 계약

- 하이엔코는 2015년 11월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알제리 전력청과 함께 설립한 합작사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49%, 알제리 전력청이 51%의 지분을 보유

- 알제리 정부는 급증하는 전력 소비량 충족을 위해 향후 10년 간 총 2만MW(메가와트) 용량의 발전설비를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며, 향후 5개 유사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 건설을 수행할 계획

 

3) 건설현장 근로감독 두 배 늘린다

- 16일부터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이 시행됨에 따라 정부가 올해 전국 1만 곳 이상의 건설현장을 집중 근로 감독

- 상시근로자가 500명 이상이거나 시공순위 1000위 이내 건설회사는 안전보건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공사비 50억원 이상 건설공사 발주자는 계획부터 시공까지 단계별 안전보건 대장을 작성해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의무화

- 그러나 처벌 기준이 모호해 건설 산업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

 

[단신]

* 삼성물산, 방글라데시 다카공항 1.9조 확장공사 수주

*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확정…내년 9월 착공·2024년 개장

* 연간 이용객 9000만명 돌파… 공항철도, 올해 '1억명' 넘어서나

* GTL 앞세워 新실크로드 개척 나선 현대엔지니어링

* 건설공제조합-KB, 해외공사 보증 지원

* 투자사로 변신한 1세대 자원개발기업 삼탄, 인프라 큰손으로

* 박원순표 ‘구릉지 엘리베이터’, 내년 말 8곳에 설치된다

* 서울 강북ㆍ부산 강서 등 32곳 신규 도시재생 뉴딜사업 배제 가능성

* 턴키ㆍ기술제안 등 기술형입찰 심의…중심위 설계심의위원 250명선 될 듯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6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