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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13 본문

판교통신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13

ijason 2019. 12. 13. 10:21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13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51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13일) #

"감사하는 마음에는 사탄이 슬픔의 씨앗을 뿌릴 수 없다."

- 노르웨이 속담


<< 정치/외교 >>

1. 주한미군을 현 2만8500명으로 유지하는 조항을 담은 2020회계연도(2019년 10월 1일~2020년 9월 30일) 국방수권법안이 11일(현지시간) 미 하원에서 압도적 표차로 가결됨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즉각 서명할 것”이라고 밝힘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에 있는 반도체 공장에 80억달러(약 9조5000억원)를 추가 투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 2017년 1단계로 70억달러(약 8조3000억원)를 투자한 데 이어 2단계 투자를 하기로 했으며, 이달 23일 한·중·일 정상회의(쓰촨성 청두)가 예정돼 있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내년 상반기 방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한·중 관계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됨


2.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최근 내놓은 기술수준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에 1년 정도 차이 났던 한국과 중국 간 바이오헬스 분야 기술격차가 지난해 0.2년으로 크게 감소함

- 유전체 빅데이터, 줄기세포 등 미래 의료로 주목받는 분야에서는 이미 중국이 한국을 추월했으며, 이 때문에 바이오헬스산업 주도권을 중국에 뺏겼다는 분석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공모형 주가연계증권(ELS)을 담은 신탁인 주가연계신탁(ELT)은 계속 팔 수 있도록 허용하도록 하는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개선방안’ 최종안을 발표함

- 대규모 손실 사태를 불러온 파생결합증권(DLS)에 비해 ELS는 상대적으로 덜 위험하다는 은행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지난달 공개한 초안과 달리 은행의 ELT 판매는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방침을 바꿨으며, 이로써 40조원 규모의 ELT 시장을 잃게 될까봐 전전긍긍하던 은행들은 한숨 돌리게 됨


2.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외부평가위원회(외평위)는 이날부터 15일까지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토스뱅크와 소소스마트뱅크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함

- 금융업계의 가장 큰 관심사는 토스뱅크가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를 얻을 수 있느냐이며, 토스뱅크는 올해 상반기 있었던 인터넷전문은행 심사에서 떨어졌었음


<< 국제 >>

1. 미국 중앙은행(Fed)이 11일(현지시간) 연 1.50~1.75%인 기준금리를 동결함

- 또 적어도 내년까지는 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겠다는 뜻을 강하게 내비쳤으며, 제롬 파월 Fed 의장은 또 초단기 자금 시장인 레포(환매조건부채권) 시장 안정을 위해 필요하면 채권 매입을 장기 국채로 확대할 수도 있음을 시사함


2. 사우디 리야드 주식시장(타다울)에 상장된 아람코 주식이 거래 첫날인 지난 11일 공모가보다 10% 올라 상한가인 35.2리얄(약 1만1136원)로 마감한 데 이어 12일에도 개장 직후 주가가 10% 상승해 38.7리얄(약 1만2243원)로 거래됨

- 이날 주가를 기준으로 아람코의 시가총액은 2조680억달러(약 2453조원)로 증가했으며, 이로써 아람코의 기업공개(IPO) 이전까지 가장 비싼 기업이었던 미국의 애플(1조2000억달러)을 가뿐히 추월함


3. 12일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의회가 차기 연정을 구성할 총리 후보를 결정하는 시한이 이날 자정 종료되면서 이스라엘이 내년 초 또 총선을 치를 전망임

- 1년 동안 세 번의 총선을 치르기는 이스라엘 역사상 처음이며, 워싱턴포스트(WP) 등 주요 외신은 이스라엘 정국 교착 상태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주가연계신탁(ELT, Equity Linked Trust)

- 주가연계증권(ELS)을 특정금전신탁 계좌에 편입해 판매하는 은행의 신탁상품임. 투자자의 지시에 따라 상품 및 투자방법 등을 결정하고 운용하는 것으로, 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이 아닌 코스피200이나 바이오지수 같은 특정 지수의 움직임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신탁 상품임.

ELT는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상품으로, 주가지수가 일정 조건 내에서 움직이거나 조건을 충족하게 되면 투자자는 수익을 얻게 되지만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원금 손실 등의 손해를 입게 됨. 

한편, 금융감독원은 2018년 3월 28일 레버리지 ETF 등 고위험 금전신탁상품 판매가 급증하자 소비자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 바 있음. 금감원이 2012년 소비자경보제도를 도입한 이후 특정 금융상품을 대상으로 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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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평당 1억 아파트' 줄줄이 대기 → 천정부지 집값, ‘곧 고강도 대책’.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3.3㎡ 당 1억 첫 돌파 이후 인근 단지 경쟁적으로 호가 올라.(아사아경제, 매경)▼


2. 시속 1200km ‘하이퍼튜브(HTX)’ → 한국형 초고속 진공터널 열차. 터널 안 공기를 절반 이상 뽑아낸 반 진공 상태에서 레일과 마찰이 없는 자기부상열차로 공기저항을 완벽하게 제거, 2030년 시속 1200km 상용화 목표로 연구 중. (헤럴드경제)


3. ‘보수’ → 보수를 의미하는 ‘conservative’의 ‘원래 뜻은 ‘가치 있는 것을 보존한다’인데 이를 ‘보수’로 번역함으로써 ‘옛것을 지킨다’는 부정적인 어감을 지닌 ‘수구’의 의미로 전락했다.(문화, 서평 기사 중)


4. 핀란드의 깡 → 1939년 영토 할양을 거절한 핀란드에 소련 침공, 전쟁은 소련 승리로 끝났지만 질린 건 소련. 육탄으로 소련 탱크에 맞서. 핀란드 대전차병 70% 전사. 그러나 핀란드 병사 한명 죽을 때, 소련 병사 여덟이 전사... 이후로 소련은 핀란드를 건드리지 않았다고.(세계)


5. 시위가 일상이 된 서울 → 올 집회 1만2756건, 전년비 50%↑... 10월, 11월엔 경찰 초과 근무수당 지급 한도인 ‘월 134시간’ 넘겨. 상당수는 조국 전 장관 찬반 집회.(헤럴드경제)


6. 1억 빚안고 시작하는 신혼부부 → 결혼 5년 이내 신혼부부의 금융권 대출 중간값(금액을 나열했을 때 가운데 위치하는 값)은 9684만원. 통계청 ‘2018년 신혼부부 통계’. (세계)


7. ‘코코넛 오일’ → 높은 포화지방에도 불구 중쇄지방산으로 이뤄져 건강에 좋다는 주장(2003년)에 대한 반대 연구들 최근 잇달아 나와. 전문가들 하루 42g 정도 추천.(헤럴드경제)


8. 인도, 무슬림 이민자엔 시민권 안주는 법 통과 →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 이웃 3개국 출신 중 힌두교 시크교 불교 기독교 등을 믿는 사람에게만 시민권 부여. ‘종교차별’ 반발.(한경)


9. 챔피언스리그 16강... 이변은 없었다 → 모두 유럽 5大리그 팀들이 차지. 스페인 4팀, 잉글랜드 4팀, 독일 3팀, 이탈리아 3팀, 프랑스 2팀... 손흥민 토트넘도 진출.(문화)


10. 정당 이름에 ‘보수’ 못박은 건 최초 → 변혁 신당 이름 ‘새로운보수당’으로 정해. 진보계열에선 2008년 진보신당, 2011년 통합진보당 등이 당명에 ‘진보’를 담은 사례 있어.(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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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3일 금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열어, 여야 핵심 쟁점인 선거법 개정안을 상정할 방침입니다. 자유한국당은 결사 저지하겠다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렇다 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미국이 주도한 유엔 안보리 공개회의에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어제 열린 안보리 공개회의에서 미국은 북한에 도발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 북한은 도발 수위를 높이는 건 오히려 미국이라며, 미국과의 대화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12·12 쿠데타가 일어난 지 40년이 된 어제, 전 재산이 29만원이라던 핵심 주역 전두환 씨가 반란 가담자들과 서울 강남 식당에서 1인당 20만 원짜리 고급식사를 즐겼습니다. 과거를 반성해도 모자랄 날, 되려 쿠데타를 기념하기 위해 모인 셈입니다.


■보수단체 광화문 집회를 주도하며 여러 불법 행위를 한 혐의로 고발된 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12시간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소환에 계속 불응하다가 체포 가능성까지 나오자 출석한 전 목사는 혐의를 부인했는데, 경찰은 몇 차례 더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사실상 유일한 증거인 피해자 진술을 함부로 배척해선 안 된다며 유죄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피고인의 부인은 과학적 영상자료도 무시된 채 일관된 진술 하나에 남편이 전과를 갖게 됐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가수 김건모 씨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맞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의 소속사는 유튜브 방송에서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고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터지는 5G 통신 때문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통신사 광고만 믿고 비싼 요금제에 가입했지만 해지도 어려운 상황에 소비자들은 분노하고 있습니다. 정부도 통신사에 요금제 인하를 요구하곤 있지만 통신사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요즘 전기매트 같은 난방용품 많이들 쓰실텐데요. 표면온도가 기준치보다 20도 넘게 올라가는 전기찜질기 등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제품들이 대거 적발됐습니다. 정부가 시중에 유통중인 99개 제품에 대해 화상 위험을 고려해서 리콜 명령을 내렸는데, 대부분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들입니다.


■유통업체 간 심야 배송 경쟁으로 늦은 밤이나 새벽 시간대 도로를 달리는 화물 차량이 많아지면서 사고 건수도 덩달아 많아졌다고 합니다. 올해 1월~9월 국내 한 손해보험사에 접수된 화물차 사고 가운데, 오후 10시에서 다음 날 오전 6시에 발생한 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하나의 은행 앱에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할 수 있는 오픈 뱅킹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배우자 몰래 비상금 계좌나 마이너스 통장 등을 이용해 온 일부 기혼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오프라인 전용 보안 계좌인 스텔스 통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네요.


■화재가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주방 후드 위에 설치된 주방용 소화기가 갑자기 폭발했다는 신고가 전국 아파트 114개 단지에서 2천146건에 달합니다. 소방청은 밸브 결함으로 결론짓고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신우전자에서 생산한 주방용 소화기 18만 6천대에 대해 리콜을 권고했습니다.

 

■국내 시판 중인 액상형 전자담배 일부 제품에서 중증 폐 질환 관련 의심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당국은 인체 유해성 연구가 발표되기 전까지, 액상형 전자담배 사용 중단 강력 권고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28개 동 4천 424가구가 사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에는 동마다 지하실이 한두 개씩 있는데 모든 지하실에 폐기물이 쌓여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이사 가는 주민들이 버리고 간 것으로 3천톤 정도가 되는데, 처리비용이 15억원 든다는 이유로 방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아파트값이 이번 주에도 0.17% 올라 24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상승 폭도 지난해 9.13 대책 이후 가장 컸습니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를 피한 서울 목동과 경기 과천, 규제가 풀린 경기 고양과 부산에서 아파트값이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지난 7~8년 동안 제주에 몰아닥친 이주 열풍이 끝난 것으로 보입니다. 이주 열풍이 불 땐 한 달 평균 최고 1천 4백여 명이 제주로 몰려왔는데, 올해 들어선 한 달 평균 337명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고 합니다. 인구 증가 폭이 크게 줄어들면서 공동주택도 미분양이 속출하고, 치솟던 땅값도 내리막으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무역협상팀이 15일로 예정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철회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미중 무역합의가 임박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넓은 공간에서 빵을 직접 굽고 커피와 함께 파는 빵 공장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경기 지역에만 수십 곳에 이른다는데요. 주말엔 좀 더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에서 커피를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이 주말 나들이 겸 찾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배우 이병헌 씨가 새로운 장르의 누아르 영화 남산의 부장들로 새해 극장가를 찾습니다.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은 동명의 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을 기반으로 1979년 제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 그해 10월 26일 대통령을 암살하기 전 40일간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구글이 선정한 미국의 2019 올해의 검색어 순위에서 레드카펫 인물 부문 6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구글은 해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검색어 순위를 발표하는데 올해 미국인들이 레드카펫이란 단어와 함께 가장 많이 검색한 인물 부문에서 BTS가 6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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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마케팅뉴스] 숍버타이징, 스트리밍, 콘텐츠 커머스…2020 주목할 12가지 미디어 트렌드 외


1. 숍버타이징, 스트리밍, 콘텐츠 커머스...2020 주목할 12가지 미디어 트렌드

100개국에 포진한 세계적인 데이터 인사이트 컨설팅 그룹 칸타(KANTAR)는 내년에 미디어 환경 변화를 주도할 최신 트렌드 열 두 가지를 엄선한 '2020 미디어 트렌드&전망'(2020 media trends & Predictions)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서 칸타는 미디어 환경을 변혁할 테크놀로지 트렌드, 기업이 선정할 수 있는 기회 영역, 변화를 이끄는 맥락과 촉매 등 세 분야에서 각 네 가지 토픽을 선정했다.

 

2. 유튜브, 인종·성적 지향 기반으로 타인 모욕하는 콘텐츠 금지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가 11일(현지시간) 자사 플랫폼에서 인종이나 성적 지향, 젠더 표현(외모나 복장, 행동 등으로 젠더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 등을 기반으로 타인을 악의적으로 모욕하는 콘텐츠를 올리는 것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유튜브는 또 파트너 프로그램 회원이 반복적으로 괴롭힘 방지 규정 위반의 선을 넘나들 경우 이 회원의 활동을 정지시킨다고 밝혔다.

 

3. 배달의민족, 비대면 오프라인 주문결제 '배민오더' 입점 3만개 돌파

우아한형제들이 오프라인 음식점 주문 결제 서비스 '배민오더'를 사용하는 음식점 수가 3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배달의민족 앱 내 배민오더 서비스 화면으로 들어가면 이용자 현 위치에서 반경 1.5km 내에 배민오더 사용 가능 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올해부터 배민오더 QR코드 주문 매장도 늘려가고 있다.

 

4. 구글, AI가 선별한 유익한 기사 상단에 먼저 표출

구글이 뉴스의 홍수 속에서 보다 풍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뉴스만 골라 검색 결과 상단에 표출해주도록 뉴스 검색을 개편했다고 11일(현지시간) IT 매체 엔가젯이 보도했다. 이전까지 구글에서 뉴스를 검색하면 제목과 내용 일부, 사진 등으로만 간략히 표출됐다. 때문에 뉴스 검색 이용자들은 '낚시성 제목'을 내세운 알맹이 없는 기사들을 배제하기 어려웠다.

 

5. 아마존 “갓·호미까지 인기 끈 한국 제품 적극 지원”

아마존 글로벌셀링이 한국 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 아마존 글로벌셀링 대표는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 한해는 영주 호미와 갓, 돌솥, 갓 등 한국 전통 제품이 아마존에서 인기를 끈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화장품과 식품 등 한국 카테고리를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6. 구글, 틱톡에게 듣는 문화 데이터 마케팅 전략

인공지능 기반 마케팅 테크놀로지 전문기업 데이터마케팅코리아는 세텍에서 빅데이터와 다양한 문화가 결합된 문화빅데이터 세미나 '문화에 데이터를 입히다'를 12월18일 연다. '문화에 데이터를 입히다' 세미나에서는 '식문화', '세대문화',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마케팅을 전방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7. 리테일트렌드, 인공지능(AI) 기반 매장 방문객수 예측 서비스 출시

리테일트렌드가 인공지능(AI) 기반 매장 방문객수 예측 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상 정보 제공업체인 웨더아이와 연동을 마치고 고객사 대상 서비스를 개시했다. '리테일카운트'는 누적 방문객 빅데이터와 날씨·온도·강수량·미세먼지 등 기상 정보를 통합, 상관관계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방문객수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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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3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2(현지시간) 美/中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220.75(+0.79%) 28,132.05, 나스닥 +63.27(+0.73%) 8,717.32, S&P500 3,168.57(+0.86%), 필라델피아반도체 1,806.87(+2.71%)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합의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42(+0.71%) 59.18, 브렌트유 +0.48(+0.75%) 64.20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에 하락... Gold -2.70(-0.18%) 1,472.3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타결 기대감 속 소폭 상승... +0.15(+0.16%) 97.28

● 역외환율(원/달러), -15.09(-1.27%) 1,173.28

● 유럽증시, 영국(+0.79%), 독일(+0.57%), 프랑스(+0.40%)

● "미중 '원칙적 무역합의' 도달…트럼프 서명 남아"

● 블룸버그 "트럼프,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서명"

● WSJ "美, 중국에 기존관세 최대 50% 감축 및 신규관세 철회 제안"

● 美 국채가, 무역 낙관에 큰 폭 하락…10년 금리 1개월래 최고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5만2천명…2017년 이후 최대

● 美 11월 생산자물가 0.0%…월가 예상 하회

● 마켓워치 "연준 점도표, 그 자체로 덫…이제 쓸모없다"

● 中중앙경제공작회의 "성장 위해 더 많은 재정 및 통화 정책 제공할 것"

● 英 총선 출구조사 "보수당 과반 의석 확보 전망"

● ECB, 기준금리 동결…채권 매입 규모도 유지

● 라가르드 "유럽 성장세 안정 징후…매·비둘기 아닌 부엉이"

● 독일 11월 CPI 확정치 전월비 0.8%↓…예비치 부합

● 11월 수출 물가 전월比 1.8%↓…환율 하락에 3개월 연속 하락

● 출근길 내륙 대부분 영하권…밤부터 전국 곳곳 비나 눈


[기업/산업]

● 삼바, 삼바…바이오 투자자 당기는 그대

● 범현대家, HDC와 사업협력 MOU까지 맺었다

● 금호 - HDC, 손배한도 320억 합의…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상 '급물살'... 조만간 매각계약 체결할 듯

● '잘나가는 소부장님' 모셔라, 레몬·엔피디등 5社 IPO채비

● 두산重, 두산건설 직할체제로…매각·합병 카드 꺼내나

● 한전KPS '경영평가 D등급'이 호재?

● '호캉스' 덕에…실적株로 변신하는 서부T&D

● 정유경 총괄사장, 신세계인터 30만株 매각

● 판매량 급증하는 무선 이어폰…수혜株도 '증폭'

● 공격적 현금 확보 나선 포스코, 대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 끝없는 해양플랜트 소송...수년째 조선사 발목 잡아

● DB하이텍 '셀코리아' 속 신고가... 영업적자에 인트로메딕 급락

● 카카오, 김범수 의장 유죄받아도 바로증권 인수 가능해진다

● '이 한마디'면 주가 폭등…두달간 8배 뛴 종목도

● '빵 공장' 전성시대…주말 가족 놀이터로 뜨다

● 하이트진로 '블랙보리'…출시 2년만에 9000만병

● '뉴트로' 열풍에…1억병 팔린 진로이즈백

● 태림포장 대표에 이복진씨 대주주 세아상역으로 변경

● '미들웨어' 1위 메타빌드, 레이더로 도로 탐지한다

● KT '포스트 황창규' 후보 9명 압축

● 플랫폼택시 대책 간담회서 "불쾌하다" 얼굴 붉힌 국토부

● 한온시스템, 헝가리를 유럽 車부품 허브로

● 삼성, 中시안에 80억弗 추가투자…현지 낸드시장 공략 속도낸다

● 한화시스템, 한국형 전투기 SW개발

● 네이버 '브라운앤프렌즈' 넷플릭스 주연 된다

● 아미코젠, 中 콜라겐 공장 완공.."국내 1위 제조사 등극"

● SK하이닉스 '파운드리 만리장성' 넘는다

● 삼성전자, 첫 인덕션폰 ‘갤럭시A51’ 베트남서 공개

● 삼성전기, HDI 사업 접는다... 中 쿤산법인 청산 결정

● 삼성전기, 고부가 '전장 MLCC'로 실적 반전 노린다

● 현대로템, 아일랜드 달리는 디젤동차 41량 추가 수주

● 기아차, 3세대 'K5' 출시…사전계약 15일새 1.6만대 돌풍

● 통신3社, 유료방송 가입자 1, 2, 3위 싹쓸이

● 신한금융 차기 회장, 13일 '운명의 날'

● 토스뱅크·소소뱅크 나올까…당국, 다음주 예비인가 결정

● '스타필드 청라' 개장 1년 더 빨라진다

● 쥴·KT&G 액상형 담배서 폐질환 유발물질 나왔다

● 韓·中·日 기업인, 성탄전야에 중국서 만난다... 24일 '비즈니스 서밋' 개최

● 은행 ELT판매 제한적 허용

● 정부 반사이익 늑장 발표에…혼돈의 보험업계

● 내년초 출시 갤럭시S11…반려동물 건강관리도 한다

● 전국 20만 소매상·2만 도매상 '앱' 하나로 연결…동대문 옷시장 50년 거래관행 바꾼 신상마켓

● 부실징후기업 4년만에 다시 늘었다…96%가 中企

● 중기 R&D 투자, 10년간 반토막

● 'K뷰티천하' 中시장 치고 들어온 J뷰티

● 국내서 6조 번 4대금융…신남방선 2천억 그쳐 '존재감' 미미

● 韓·中 바이오 기술 격차 고작 2개월…역전 우려

● 매장 테이블서 QR코드 찍고 클릭하면… 주문 끝!


[경제/증시/부동산]

●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 급등

● 외국인, 선물 1.6조원 매수…증시 복귀보단 차익실현 무게

● 달라진 韓銀 "저물가는 경기부진 탓"…힘 받는 추가 금리 인하

● 한은 "내년 중반부터 반도체경기 풀린다"

● 내년 경기 바닥은 치겠지만…L자냐, U자냐

● 韓대표지수 코스피200, 소부장 더 담는다

● "아람코, MSCI 편입 확정…17일 전후 한국서 최대 1800억 유출" - 삼성

● 관심종목·투자정보 실시간 '알리미', 하루 조회 6만건…mKIND 인기

● 韓 생산·수출 등 경기지표…OECD 국가 중 최하위권

● 점포 철거비도 버거운 자영업자…"돈 없어서 폐업도 못할 지경"

● 신생기업 10곳 중 7곳 '5년내 폐업'

● 신혼부부 年평균 소득 5500만원…대출은 1억

● 강남·목동 집값 치솟아 정부 "곧 고강도 대책"

● 재입찰 한남3구역...건설사들 "돈 안되는데 왜 들어가"

● 박원순표 균형발전 '시동'...동대문 '서울도서관'·영등포 '제2세종문화회관' 연다

● 과열된 강남·목동…학군은 전셋값, 재건축은 집값 밀어올려

● "아파트 빼고 가자"…상가 '따로 재건축' 활발

● 북위례 연내분양 물건너 가나

● 서울 아파트값, 9·13대책 이후 가장 큰 폭 올랐다

● 개포4단지 '분양가 상한제' 피했다…27일 모델하우스 개관·모집공고


[정치/사회/국내 기타]

● 복지확대 위해 '증세'하자는 靑 자문위

● 中 2200만명 복수비자 추가혜택…동남아 3국엔 환승무비자

● 美 "北도발땐 안보리 응분조치" vs 北 "美, 도끼로 제 발등 찍어"

● 작년 폭파 풍계리도 재가동 조짐…북, 동시다발 대미 압박

● 주한미군 감축 없다…'현수준 유지'법안 美하원 통과

● "韓·中 경제관계 사드 이전으로 되돌리자" 전경련, 주한중국대사에게 제안

● 靑 "호르무즈 안전한 항해 기여방안 검토"

● 총리직 수락 마음굳힌 정세균…이낙연은 '당복귀후 역할론' 커져

● 정세균 총리 되면 종로 무주공산… 이낙연-황교안 빅매치 열릴까

● 선거법 '4+1'서 막판 조율…예산안 이어 선거구 획정도 '나눠먹기'

● 가습기 특별법 환노위 소위 통과

● 文, 스마트온실 현장체험…"농정에도 혁신 도입"

● 표절의혹 제기 석달… 서울대, 조국 논문 3개 본조사 착수

● 오픈뱅킹 열리자… '스텔스 계좌'로 비상금 옮기는 남편

● 재건축만 바라보다… 은마아파트 지하실엔 폐기물 2300t


[국제/해외]

● 시총 2조달러 시대 연 아람코…'그들만의 잔치' 비판도

● 中, 내년 성장률 '6% 안팎' 목표…"적극적 재정정책 펼 것"

● 美연준,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내년에도 기조 유지

● 美 CEO들, 2019년은 '잔인한 해'…사상 최다 퇴진 눈앞

● 이스라엘 연정 또 실패…내년 3월 세 번째 총선

● 혐한 발언땐 벌금…日지자체 첫 조례

● 美사우스웨스트항공, 보잉과 737맥스 운항정지 따른 배상 합의

● 네슬레, 美 아이스크림 손 뗀다

● 아마존 보안회사 '링' 보안카메라 美서 해킹 잇따라

● 증오 확산 이유로 극우단체 계정 차단한 페이스북 伊법원서 패소

● 폭풍성장하던 중국 앱 틱톡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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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13일)


1. 중국에 대해 복수비자(중복 방문 가능한 비자) 발급 기준을 '지역'에서 '개인'으로 완화하고, 2년 전 시행할 예정이었다가 미뤄진 동남아 단체관광객 대상 환승 무비자 제도를 이르면 내년 초 시행. 정부가 비자 완화 카드를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팔을 걷어붙인 셈.


2.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함.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통화정책 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1.50~1.75%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힘.


3. 경기 침체로 매출이 줄고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고비용 부담을 견디지 못한 영세 자영업자들이 정부 예산 지원을 받아 점포를 철거하는 사례가 1년 새 5배 이상 급증. 11일 매일경제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준정부기관인 소상공인진흥공단에 의뢰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 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자영업자 '점포철거지원' 사업의 수혜자는 올 들어 10월까지 총 3556명으로 집계.


4. 1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한 주 새 0.17% 오름. 현 정부 들어 총 17차례의 부동산대책을 내놨던 정부는 이르면 다음주 또다시 범정부 차원의 추가정책 발표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짐.


5.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신임 관세청장, 산림청장에 현직 차장인 노석환 차장(55·행시 36회)과 박종호 차장(58·기시 25회)을 각각 승진 임명. 신임 병무청장으로는 모종화 한국방위산업진흥회 부회장(62·육사 36기)을 발탁.


6. 서울시가 총 3878억원을 들여 동대문구에 '서울대표도서관', 영등포구에는 '제2 세종문화회관'을 지음. 서울시는 12일 시민의 문화·정보 향유권을 보장하고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대규모 문화시설 건립 계획을 발표.


7. 부실 가능성 때문에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를 받아야 하는 기업이 지난해 대비 20개 늘어남. 부실징후기업이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 4년 만임.


8. 삼성전자가 내년 초 출시할 '갤럭시S11'에 팻테크 기능을 탑재. 1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뷰티·헬스케어 기업인 아람휴비스와 손잡고 내년 갤럭시S11 출시와 함께 팻테크 기기와 반려동물 관련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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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文의장이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합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3당 원내대표를 다시 불러모읍니다.

문 의장은 어제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소집했지만 자유한국당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이에 문 의장은 오늘 오전 10시 3당 원내대표 회동을 재추진했습니다. 회동에선 1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본회의 개의 시점, 선거법 개정안·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상정 문제에 대한 3당 합의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4+1 협의체’를 가동해 오늘 오후 본회의를 열고 유치원 3법, 검찰개혁법안, 각종 민생법안을 일괄상정하겠다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당은 ‘4+1 협의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패스트트랙 법안을 반드시 막겠다는 방침입니다.


“13일 밤 음주운전 단속합니다”…경기남부경찰청, 단속 예고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3일 밤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와 이면도로,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이 단속 지점을 공유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해 단속 장소를 30∼40분마다 바꾸는 이른바 ‘스팟(spot) 이동식 단속’을 합니다. 단속 대상은 일반 차량뿐만 아니라 화물차,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과 오토바이와 자전거도 포함됩니다. 지난달 28일 경기 남부 지역에서는 경찰의 일제 음주단속 예고에도 2시간 동안 음주 운전자 67명이 적발됐습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준비차 중국서 고위급회의가 열립니다.

한·중·일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외교 당국간 고위급 회의가 오늘 중국 청두에서 열립니다. 고위급 회의에는 김건 외교부 차관보와 일본 모리 다케오 외무성 외무심의관, 중국 뤄자오훼이 외교부 부부장이 참석해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준비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일·중 정상회의는 24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중일 정상회의의 참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틀 간 중국을 방문합니다.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선출됩니다.

신한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최종 후보가 오늘 결정됩니다. 신한금융 사외이사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 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최종 추천 후보를 선출합니다. 조 회장의 연임이 확실시 된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조 회장의 연임 성공 여부에는 채용 비리 혐의에 대한 재판 결과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 회장은 신한은행장 시절 채용 비리에 관여한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신한지주 사외이사 두 명과 면담한 자리에서 조 회장의 연임 가능성과 관련한 법적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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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미중 '원칙적 무역합의' 도달…출근길 대부분 영하


◆미중 '원칙적 무역합의'…트럼프 서명 남겨 둬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상과 관련해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1단계 무역합의안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서명만 남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악관도 조만간 공식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무역협상팀은 오는 15일로 예정된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철회하고, 기존 관세도 절반으로 대폭 인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습니다.


◆ 뉴욕 증시, 무역합의 기대에 상승

간밤 미국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감에 상승했습니다. 양국의 1단계 합의가 최종 성사될 경우 내년 경기가 좋아질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심리가 개선됐습니다. 다우 지수가 0.79% 올랐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0.86%와 0.73% 상승했습니다. 미국은 중국이 요구한 관세 철회를 수용하는 한편 중국에 농산물 대량 수입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文의장,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소집…패스트트랙 중재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 오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심재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를 불러 임시국회 현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문 의장은 이들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법안 및 임시국회 의사일정 전반에 대한 접점을 모색할 전망입니다. 현재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법안의 상정을 위해 이날 본회의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한국당은 합의에 기반해 의사일정을 정하던 관례를 무시하는 행태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 ECB, 금리동결…양적완화는 지속

유럽중앙은행(ECB)은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지난달 시작한 양적완화도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연 뒤 기준금리를 현재의 0%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올 11월부터 시작된 월 200억유로, 약 26조4000억원 수준의 순자산 매입도 예정대로 계속한다고 했습니다.


◆ 美,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미국 국방부가 지상발사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습니다. 미국이 러시아와의 중거리핵전력(INF) 조약에서 지난 8월 탈퇴한 이후 두 번째 중거리미사일 시험발사입니다. 일각에서는 미국이 대북 경고성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를 할 것으로 예측했지만 일단은 아니었습니다. 중거리 순항미사일에 이어 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발사까지 진행하면서 미국의 중거리미사일 아시아 배치와 관련해 속도가 나는 것인지가 주목됩니다.


◆ 11월 수출물가 전월 대비 1.8% 하락

지난달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1.8% 하락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2% 떨어졌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0월 평균 1184.13원에서 11월 1167.45원으로 16.68원 떨어진 점이 수출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화로는 같은 값이라도 원화로 환산한 가격은 낮아지게 됩니다. 반도체 부진 속 컴퓨터, 전자 및 광학기기 수출물가가 전월 대비 1.7% 하락한 점도 전체 수출물가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출근길 내륙 대부분 영하권

오늘은 전국이 가끔 흐리다가 밤부터 곳곳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서울·경기도·강원도·충남 북부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영서는 눈이 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내륙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고,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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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2/13)


뱅크오브아메리카 “리플 결제 솔루션 혁신적”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최근 리플의 국경을 초월한 해결책이 혁신적이라고 인정하고 이를 칭찬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은행 기관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2016년부터 리플의 글로벌 결제 운영그룹의 일원으로 참여해 왔으며 리플 관계자는 지난 10월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리플의 분산원장 기술 테스트를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리투아니아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통제만 해선 안돼”

리투아니아 중앙은행은 “각국 중앙은행의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통제는 이 분야를 통제하기 위한 구시대적인 방식”이라고 밝혔다. 리투아니아은행은 급속히 발전하는 자산에 대한 경험을 쌓으려면 은행들이 디지털 자산 공간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규제 기관들이 암호화폐 시장의 방관자로서 무조건적인 통제만 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 감독관, 암호화폐 상장 지침 발표

뉴욕주 금융서비스국은 비트라이선스 발급과 관련해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암호화폐의 상장을 더욱 엄격하게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의 린다 레이스웰(Linda Lacewell) 감독관은 지난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암호화폐 상장 절차와 관련한 규제정비 지침을 발표했다. “2015년 이후로 뉴욕에서 영업 중인 디지털 자산 회사에 부여된 라이선스의 재검토는 암호화폐 체제를 재검토하는 것은 중요한 첫 걸음이다.”


아르헨티나 정부 데이터 센터 공격 해커, 비트코인 요구

아르헨티나 정부의 과학기술부 장관 알리시아 바누엘로스(Alicia Banuelos)는 “해커들이 아르헨티나 정부 소유의 데이터 센터를 공격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비트코인(BTC)을 요구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10년 동안 누적된 약 7,700GB의 데이터가 이번 공격으로 손상되었다고 한다.


나이키, 블록체인 운동화 ‘크립토킥’에 대한 특허 취득

미국 특허청(USPTO)은 나이키의 블록체인 운동화 ‘크립토킥’에 대한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나이키의 특허는 블록체인을 통해 물리적 제품인 운동화 등에 암호화 자산 기술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나이키가 사용자들의 소유권을 보증하며 위조품을 차단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새로운 통계 : “이탈리아인들, 암호화폐에 대한 애정이 증가하고 있다”…암호화폐 결제 도입 ‘적극’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 중 하나였던 이탈리아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아마도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암호화폐 채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인들은 현금을 좋아하지만 분권형 디지털 화폐인 암호화폐 채택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 결제 지원 업체가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다.


블록체인닷컴, 금 가치 연동 토큰 DGLD 상장

뉴스와이어(newswire)에 따르면, 비트코인 네트워크 기반 사이드체인에 금 현물 가치를 연동한 디지털 자산인 DGLD가 블록체인닷컴(Blockchain.com) 거래소에 독점 상장됐다고 1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DGLD 네트워크는 블록체인 기반 융자 플랫폼 글로버캡(Globacap), 영국 소재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스(CoinShares), 유럽 최대 암호화폐 월렛 업체 블록체인(Blockchain) 및 스위스 소재 금 투자업체 MKS 등이 협력해 개발한 프로젝트다. <출처 : COINNESS KOREA>


외신 “비트메인, 5nm 채굴칩 패키징 공정 테스트 완료”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 비트메인이 5nm 암호화폐 채굴칩의 패키징 공정(완성된 반도체를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공정)을 테스트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해당 미디어는 “비트메인은 최근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에 5nm 칩셋 공정을 의뢰한 바 있으며 내년 2분기 5nm 채굴칩 탑재 채굴기를 출시할 전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이키가이 창업자 “BTC 약세, 플러스토큰·원코인 덤핑 탓”

최근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겸 투자 펀드 이키가이 애셋 매니지먼트(Ikigai Asset Management)의 창업자인 트래비스 클링(Travis Kling)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몇 개월 간 지속된 비트코인 약세는 플러스토큰, 원코인 등 암호화폐 스캠 프로젝트 측의 수십억 달러 규모 덤핑의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최근 글로벌 경제의 거시적 환경이 낙관적으로 변하고 있는 반면, BTC 가격 지표는 이를 반영하지 못했다. 이 같은 현상은 플러스토큰 및 원코인 등 암호화폐 스캠 프로젝트 측이 BTC를 대량 매도하며 발생한 압력이 작용했는 것을 반증한다”고 설명했다.<출처 : COINNESS KOREA>


아프리카 첫 스테이블코인 ABCD 공개… 나이라 기반

암호화폐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아프리카 첫 스테이블코인 ABCD가 지난주 공개됐다. ABCD는 나이지리아 통화 나이라(Naira) 기반이며, 바이낸스 자체 블록체인 바이낸스체인에서 발행된다. 가나 소재 크로스보더 송금업체 비트 시카(Bit Sika), 리노보 캐피털(Linovo Capital)이 ABCD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 초 바이낸스랩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미 하원, CFTC 암호화폐 파생상품 규칙 제정 요구 법안 검토

포브스 11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26일 미 하원은 암호화폐 파생상품 관련 내용을 담은 H.R. 4895, 이른바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재승인법 2019(CFTC Reauthorization Act of 2019, 이하 재승인법)를 전원위원회 의사일정(Union Calendar)에 추가, 검토하기로 했다. 앞서 해당 법안은 11월 미 하원 농업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재승인법 109조-디지털 상품은 처음으로 상품거래법을 개정하기 위한 조항으로, CFTC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같은 가상화폐 파생상품에 관한 규칙·규정을 공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분석가 “BTC 롱 포지션 사상 최대치 근접, 오히려 가격 급락 초래할 수도”

트레이더들의 비트코인 롱 포지션 수가 사상 최대치에 근접하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비트코인 가격 폭락의 단초가 될 수 있다고 암호화폐 미디어 CCN이 전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조셉 영은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파이넥스 같은 마진거래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롱 포지션이 사상 최대치에 달하고 있다. 지난번 롱 포지션이 이 수준을 기록했을 때 4개월 동안 약세장이 이어졌다. 따라서 조만간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Cactus(선인장) 또한 “롱 포지션 증가는 단기적으로 가격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강세 시그널이라고 여길 수 있지만, 역사적으로 시장은 큰 움직임을 앞두고 시장을 흔들며, 롱·숏 계약의 연이은 강제청산을 촉발했다”며 “롱 포지션이 증가할수록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조정될 리스크가 커진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스텔라 개발재단 CEO “재단·네트워크, 규제 대상 아냐”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드넬 딕슨(Denelle Dixon) 스텔라 개발재단 CEO가 “재단(SDF)은 규제 대상이 아니며, 네트워크 레이어 또한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네트워크 레이어 규제는 인터넷을 규제하는 것과 같다”고 머니 3.0 최신호에서 강조했다. 앞서 제드 맥칼렙(Jed McCaleb) 스텔라 공동 창업자 겸 CTO는 스텔라 개발재단이 은행, 핀테크 스타트업, 송금업체 같은 규제 대상 파트너와 주로 협력하고 있지만, 스텔라 프로토콜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이고 개방된 기술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스텔라 개발재단은 스텔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은행계좌가 없는 전 세계 25억 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금융 접근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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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코인니스 오전 뉴스 브리핑


[ECB 총재 "디지털 화폐 발행 관련 논의 이어간다"]

비즈니스타임즈(Businesstimes)에 따르면,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12일(현지 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ECB 본부에서 취임 후 첫 통화정책회의를 주재하며 "ECB 위원들과 함꼐 자체 디지털 화폐 발행에 대해 논의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아직 ECB의 자체 발행 디지털 화폐 관련 위원들의 세부적인 논의 내용은 알려진 바 없으며, 해당 주제는 비공식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 신임 ECB 총재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통화를 발행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바이낸스 허이·트론 저스틴 선 웨이보 계정 접근 제한]

중국판 트위터이자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微博)가 바이낸스 공동 창업자 허이(何一)와 트론(TRX, 시총 13위) 창업자 저스틴 선의 웨이보 계정에 접근 제한 조치가 내려졌다. 코인니스 확인 결과 현재 허이와 저스틴 선의 웨이보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해당 계정은 법률 규정과 웨이보 커뮤니티 약관을 위반했다는 신고로 접근이 제한됐다'는 메세지와 함께 접근이 불가한 상태로 나타났다.


[美 ICE 선물 거래소, 첫 미국 규제 BTC 옵션 거래 완료]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CE)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산하 백트의 BTC 월옵션 상품 BTM의 첫 거래가 완료됐다. 이와 관련해 조쉬 림(Josh Lim) 갤럭시 디지털 트래이딩 전량 총괄이 "미국의 규제를 받은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옵션 거래가 성사된 것은 이 시장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관 시장 인프라의 개발로 디지털 자산의 유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해당 거래는 최소 거래 규모 제한이 정해진 거래로, ICE Clear USD를 통해 청산됐다"고 설명했다.


[외신 "비트메인, 5nm 채굴칩 패키징 공정 테스트 완료"]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기 제조업체 비트메인이 5nm 암호화폐 채굴칩의 패키징 공정(완성된 반도체를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공정)을 테스트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해당 미디어는 "비트메인은 최근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에 5nm 칩셋 공정을 의뢰한 바 있으며 내년 2분기 5nm 채굴칩 탑재 채굴기를 출시할 전망"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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