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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49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11일) #
"오늘 하루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
- 국회는 10일 저녁 본회의를 열어 512조2505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찬성 156표, 반대 3표, 기권 3표로 통과시켰으며, 민주당이 제1 야당인 한국당 동의 없이 예산안을 일방 처리하면서 정국이 급속도로 얼어붙을 전망임
2. 미국이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와 도발 확대 가능성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소집을 요청함
- 안보리는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여 11일 공개 회의를 열기로 했으며, 미국이 북한 미사일과 관련해 안보리 회의를 요청한 것은 2017년 11월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형’을 쏜 이후 2년 만임
3. 미국 하원과 상원의 군사위원회가 주한미군 규모를 유지하는 내용의 내년도 국방예산법안, 즉 국방수권법안(NDAA)에 합의했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함
- 미국 의회는 북한의 핵무기 개발, 주한미군 등에 대한 위협에 전면적으로 대응하라는 내용을 법안에 담았으며, 합의된 국방수권법안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현재 2만8500명인 주한미군 규모를 임의로 줄일 수 없음
<< 경제 일반 >>
1. 중소벤처기업부가 10일 미국 시장조사회사인 CB인사이트에 에이프로젠이 유니콘 기업으로 등재됐다고 발표함
- 에이프로젠은 바이오시밀러와 이중항체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에이프로젠이 11번째 유니콘 기업에 오르면서 한국의 유니콘 기업 순위는 독일과 함께 공동 5위가 됨
<< 금융/부동산 >>
1. 일본의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라인페이가 법인이나 개인의 은행계좌로 송금하는 서비스를 선보임
- 라인페이 잔액에서 하루 10만엔(약 109만원)을 한도로 상대방 계좌정보를 모르더라도 이름과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을 이용해 송금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와 관련 여전히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일본 사회의 송금 문화에 큰 변화가 일 전망임
2.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외국인의 국내 주식·채권 투자자금이 39억6000만달러(약 4조7100억원) 순유출을 나타냄
- 13개월 만의 최대 규모다. 한국 경제 펀더멘털(기초체력)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북핵 리스크 등이 재부각되자 외국인이 한국 금융시장에서 발을 빼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옴
<< 국제 >>
특이내용 없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펀더멘탈
- 한 나라의 경제상태를 표현하는데 있어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되는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경상수지 등의 주요 거시경제지표를 말함.
펀더멘탈(Fundamental,경제기초)는 환율의 변동과 관련되어 사용되는 일이 많은데, 중장기적으로는 환율이 펀더멘틀즈의 상태에 따라 좌우 되지만 단기적으로는 펀더멘탈의 변화를 예상하고 변동함. 또한 펀더멘탈은 국제경제 안정에 필요한 기초적인 조건들이며, 펀더멘탈의 균형이 붕괴되면 각 국간의 통화가치의 변동이 발생하고 세계경제는 안정을 잃게 됨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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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오늘도 미세먼지 지옥 → 내일 추위와 함께 사라질 듯. 11일 9개 시.도 비상저감 조치 발령, 서울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어제만 9시간 만에 6772대 적발. 서울 진입 10만, 사대문안 25만원. (중앙 외)
2. 인구 10만명당 범죄 사망 → 한국 0.6명으로 OECD 평균 1.9명의 1/3 수준... 그러나 자살은 26.6명으로 OECD 평균(12.7명)의 3배.(문화 외)▼
3. 책, 컴퓨터 할 때만 안경 사용... 눈 더 나빠질까? → 그렇지 않다.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한다고 근시, 원시 등 눈 건강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아이들도 마찬가지다.(헤럴드경제)
4. 美의 아이폰 잠금 해제 사례 → 美 FBI는 2015년 총기 난사사건의 수사를 위해 ‘셀레브라이트’라는 장비를 가진 이스라엘 업체에 ‘100만 달러를 지불했을 것’ 보도(BBC). 그러나 FBI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는 없다.(문화)
5. ‘기생충’ 美 ‘골든글로브상’ 후보 지명 → 감독상, 각본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등 3개 부문. 한국영화 최초. 골든그로브상은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가 주관. (헤럴드경제 외)
*아카데미상은 미국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가 주관
6. 미국이 아프간 전쟁에 쓴 돈 → 2001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의 알카에다 소탕 명령으로 시작된 아프간 전쟁에 그간 1조 5000억 달러(1800조원)... 부상 상이용사 치료 등은 별도로 계속 지출해야. NYT 보도.(문화)
7. 돼지고기 때문에 美에 꼬리 내린 중국? → 돼지고기 즐겨먹는 중국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공급부족. 춘절 앞두고 민심 동요… 지난해 무역전쟁으로 발동한 고율관세, 무관세 검토.(매경)
8. ‘서울42’ → 프랑스 사립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기관 ‘에콜42’ 모델을 정통부가 돈을 주고 들여 온 것. 취업, 이직 준비하는 다양한 연령층 지원자 몰려 1~3기 정원 1800명 한달 만에 차.(한경)
9. 올(1∼10월) 국세 수입, 작년보다 3조 적게 걷혀 → 세금은 안 걷히는데 정부가 돈 풀면서 통합재정수지는 11조4000억 적자, 재정적자 역대 최대. 기획재정부 ‘월간 재정동향’. (동아)
10. 초미세먼지, 도로가와 도로 안쪽 차이 커 → 10일 오전 기자가 종로3길 측정해보니 각 352μg, 321μg… 큰길가 1층 카페도 문이 열렸다가 닫힐 때 50∼60μg의 농도차 보여.(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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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수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중국 청두를 방문합니다. 시진핑 주석, 아베 총리와의 양자회담도 추진되는데, 최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 정세와 한일 갈등 해법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 협의체가 합의한 512조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이 어젯밤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대폭 강화한 민식이법과 하준이법도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반발 속에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되면서 정국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오늘 예정된 임시회에선 선거법 개정과 공수처 설치법 등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두고 정면충돌이 예상됩니다.
■34살의 나이로 세계 최연소 총리가 된 핀란드의 마린 새 총리가 화제이네요. 의회 승인 투표를 통과해서 총리 자리에 공식적으로 올랐습니다. 곧바로 내각 인사를 했는데 19개 장관직 가운데 12개 장관이 여성입니다.
■미국의 유엔 안보리 회의를 요청으로 북한 압박, 북한의 군사적 도발을 발언이 나온 가운데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핵실험을 중단하고 비핵화를 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보는 만화, 한국의 웹툰이 남미 한류 거점으로 꼽히는 브라질 시장에 본격적인 공략을 시작했습니다. 모바일 문화가 정착된 인구 2억 명의 브라질에 웹툰의 성장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년 내내 더운 태국에서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 같은 추위가 찾아와 비상이라고 합니다. 아침 최저 기온이 15도에서 19도 정도지만 추위로 인해 지난 일주일동안 저체온증으로 10명 가까이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탄핵을 추진 중인 미국 민주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권력남용과 의회방해 혐의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이 탄핵소추안 표결을 위한 절차를 본격화한 것에 대해 정치적 광기라고 언급했습니다.
■미중 두 나라 간 무역 협상 1차 시한으로 여겨졌던 오는 15일을 앞두고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를 연기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낙관하기에는 이른 상황이지만, 일단 양측이 계속 협상은 이어나가겠다는 뜻의 긍정적 의미로 해석됩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동남아시안게임 정상에 올랐습니다. 60년만의 우승을 이뤄내며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이어서 다음달 태국에서 열릴 도쿄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에선 사상 첫 올림픽 티켓에 도전합니다.
■강원도 춘천시장이 관용차량에 1천400만원이 넘는 안마기능이 포함된 고급시트를 설치해 물의를 빚었는데요. 이와 관련해 이재수 춘천시장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면서도 자신은 해당 차량을 본 적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표창장 위조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기각 했습니다. 법원이 어제 변경 신청을 받아 들이지 않은 것은 기소 이후에 진행된 검찰의 추가 수사 내용이 당초 공소장의 내용과 큰 차이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LG와 SK 등 국내 주요 그룹들이 계열사에 로고 등을 쓰게 하고 받은 상표권 사용료가 연 1조 3천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특히, CJ와 한국타이어 지주사인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전체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금액을 상표권 사용료로 채웠다네요.
■국가보안시설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최근 공개채용을 진행했는데, 의도치 않게 중국 국적자를 선발했다고 합니다. 정부 지침에 따라 블라인드 방식으로 연구직을 뽑았는데, 최종 면접 뒤 기본적인 증명서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해당 연구자가 중국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이 청와대 감찰을 받을 당시 여러 인사들에게 금융위원회 정책국장직을 유지해달라는 취지로 부탁했던 정황을 검찰이 포착했습니다. 사실상 감찰 무마를 위한 구명 청탁을 한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월부터 10월까지 누계 통합재정수지가 11조 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재정수지는 3월부터 누계 기준 역대 최대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다만, 10월에는 세수 호조와 근로·자녀장려금 지급 완료 영향으로 적자 규모가 1월 이후 가장 작았습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전국 1천2백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2만 4천여명과 학부모, 교원 등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 희망직업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동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튜버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의사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올라섰다고 합니다.
■올 한해 국내 트위터 이용을 분석한 결과, 사회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검찰개혁, 그리고 2위에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올랐다고 합니다. 정치 분야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키워드는 조국 전 장관으로 나타났습니다.
■올겨울 처음으로 고농도 스모그가 한반도를 뒤덮으면서, 서울 등 수도권과 내륙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령됐고, 항공기 운항은 줄줄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미세먼지의 공습은 오늘 오후까지 지속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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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마케팅뉴스] 30초짜리 CF는 가라…영화 옷 입은 광고 봇물 외
1. "30초짜리 CF는 가라"...영화 옷 입은 광고 봇물
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최근 '영화의 옷을 입은 CF'가 대세다. 기존 TV 광고는 시간의 제약과 비용 때문에 획일적인 15~30초 분량으로 만들어졌는데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계를 벗어났다. TV에 나왔던 CF를 그대로 유튜브에 올리는 수준을 넘어 이제는 유튜브나 온라인 영상을 따로 제작하게 된 것이다. 몰입감 넘치는 영화 형식으로 시청자들이 영상에서 쉽사리 중도 이탈하지 않도록 유도한 것이다.
2. 인스타그램서 퍼지는 '연봉 1억' 쇼핑몰 부업
자신을 '본사에서 인증한 멘토'라고 소개한 이는 이 부업을 "쇼핑몰을 홍보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쇼핑몰을 개설하고 이를 홍보해 상품을 판매한다는 것. 수익은 상품 판매에 따른 수수료로 올린다는 설명이다. 물론, 투자는 필수다. 하지만 '진짜' 수익 구조는 회원을 모집하는 일이다. 이 수익 구조는 '폰지사기'(Ponzi Scheme) 형식과 유사하다. 여기에 일부 매체들을 통한 광고 기사까지 범람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한다.
3. 키워드로 전망하는 2020 콘텐츠산업... 플랫폼 전쟁: 네버엔딩 게임 등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서울 강남구 SAC 아트홀에서 '대한민국 콘텐츠산업 2019년 결산과 2020년 전망' 세미나를진행했다. 이날 올해 콘텐츠 산업을 결산하는 5대 키워드와 내년도 산업을 전망하는 8대 키워드가 공개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미래정책팀장은 올해 콘텐츠 산업을 5개 키워드로 OTT, 밀레니얼 콘텐츠, 한류, 틀을 깬 콘텐츠 수용범위 확대, 규제 완화 등을 올해 주요 키워드로 꼽았다.
4. 한국인 10월 중고거래 앱 사용자 수 추정...1위는 '당근마켓'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10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 중고거래 앱 사용 현황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한 달 사용자가 가장 많았던 앱은 '당근마켓'으로 331만 명이 이용했다. 2위는 '번개장터'로 작년 10월 98만 명에서 올 10월 148만 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사용자가 51% 증가했다. 3위는 '중고나라', 4위 'SK엔카', 5위 '헬로마켓'의 순이었다.
5. "체리피커 막고, 충성고객 잡자"…유통업계, 페이·유료회원 열풍
국내 유통업계에서 온·오프라인을 불문하고 경쟁이 심화하며 충성고객을 잡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간편결제 'OO페이'와 유료회원제 도입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페이'와 유료회원제가 결합한 형태까지 나타났다. 신세계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는 지난 5일부터 유료회원제 서비스 'SSG 파이낸스 클럽'(SSG Finance Club)을 선보였다. 페이 서비스 중 유료회원제를 선보인 것은 SSG페이가 처음이다.
6. 지마켓, 국가고객만족지수 6년 연속 1위
이베이코리아 오픈마켓 지마켓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 조사에서 오픈마켓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6년 연속 1위 수상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대형 유통사 및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고객에게 혁신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7. 지메일, 이메일 첨부 기능 추가한다
구글이 같은 사람에게 여러 개의 이메일을 전달할 때 보다 손쉽게 쓸 수 있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엔가젯 등 주요 외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새로운 지메일 기능을 사용하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받은 이메일을 전달할 때 다운로드하거나 복사하지 않고 이메일에 첨부해서 보낼 수 있다. 이 기능은 향후 2주 간 순차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구글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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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1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0(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등에 소폭 하락… 다우 -27.88(-0.10%) 27,881.72, 나스닥 -5.65(-0.07%) 8,616.18, S&P500 3,132.52(-0.11%), 필라델피아반도체 1,720.90(+0.35%)
● 국제유가($,배럴), 對中 추가 관세 부과 연기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WTI +0.22(+0.37%) 59.24, 브렌트유 +0.09(+0.14%) 64.34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에 상승... Gold +3.20(+0.22%) 1,468.1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 -0.20(-0.20%) 97.44
● 역외환율(원/달러), -2.32(-0.19%) 1,190.99
● 유럽증시, 영국(-0.28%), 독일(-0.27%), 프랑스(+0.18%)
● 美 3분기 생산성 0.2%↓…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소기업 낙관지수 104.7…2018년 5월 이후 최대 상승
● 커들로 "12월 관세 가능성 여전히 있어"
● WSJ "미·중 15일 예정된 관세 연기 계획"
● CS "연준, 자금 경색 막기 위해 연말 전 'QE4' 선보여"
● WSJ "파월 의장, 연준 내에서 정책 지지 끌어내"
● 美·멕시코·캐나다, 새 북미무역협정 수정안 합의…나프타 대체
● 폼페이오 "北 ICBM발사 중단·비핵화 약속 준수 기대"
● 독일 12월 ZEW경기기대지수 10.7…21개월래 최고
● 中 11월 자동차판매 전년비 3.6%↓…17개월째 감소
● 내년 예산 512.3조원 확정…정부안보다 1.2조원 축소
● 文대통령, 24일 한중일 정상회의…국제정세 논의
● 오늘도 전국 미세먼지 '나쁨'··· 비 오고 오후부터 기온 뚝
[기업/산업]
● 연말만 되면 싸늘…공모주 '12월의 공포'
● "삼성전자 여전히 저평가…현대모비스도 유망"
● 이달 美서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 3상 결과 발표…장외시장 대장株 비보존 '질주'
● HDC현산, 5000억 증자 나선다
● 그룹 부도후 주인 5번바뀐 대우빌딩의 '기구한 운명'
● CJ제일제당 1.4조 빚 갚는다…年300억 절감
● '상쾌환' 인기 치솟아도 웃지 못한 삼양사
● BS렌탈, 캑터스PE 컨소시엄에 팔렸다
● GM과 '전기車 배터리 동맹'…LG화학 영업익 60% 늘듯
● 속타는 웅진…"금융비용 부담 어쩌나"
● 에이프로젠, 바이오업계 첫 유니콘 기업 올랐다
● 한국콜마 2세 경영 본격화…윤상현 사장, 부회장 선임
● 스타필드 아쿠아필드, 내년 베트남 진출... 신세계, 빈그룹과 계약 체결
● 이재웅의 호소 "타다 금지법 통과되면 사업 접어야"
● 삼성, 차세대 갤럭시폴드 2종 年500만대 양산…유리 소재
● "5G 1등에 안주 말고, 6G 기술 개발 나서야…핵심부품 국산화 중요" 모바일 프런티어 콘퍼런스
● LG전자 "도쿄올림픽 특수 잡자"…8K 올레드TV로 일본시장 진격
● 내년 中 배터리업체 30%만 생존…기술갖춘 韓기업 반사이익 기대
● AI 통해 실시간 항공정보 분석, 아시아나 '윈드…' 국무총리상
●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디즈니처럼 사랑받는 IP기업 될 것"
● 난기류 길어진 항공업계…내년 하늘길도 못 정해
● 한국서 본격 모빌리티 사업…정의선의 '모션'이 시작됐다
● 車 이어 선박도 '자율항해 시대'
● 백내장 보험금 2년새 3배 '쑥'…흔들리는 실손보험
● "자투리 동전 알뜰 저축"…카뱅 '짠테크 저금통'
● 라인 간편결제 송금서비스 시작…日 은행권 '긴장'
● 올겨울 최악의 미세먼지가 온다
● 내년 홈쇼핑족 사로잡을 상품…재미로 마음 훔치는 '心스틸러'
● "이미지센서 하나로…" 소니, 10년 만에 반도체 '톱10' 진입
[경제/증시/부동산]
● 심상찮은 외국인 자금유출…주식·채권 4.7兆 팔아치워
● "코스피 배당수익, 코스닥은 배당락후 저가매수"
● 한은 "韓중견기업, 차입금 의존도 대·중소기업보다 낮아"
● 서울아파트 14.3% vs 코스피 -18.6%…부동산투자 완승
● 이번엔 伊정부채에 물려…DLS 370억 조기상환 못할판
● 1~10월 관리재정수지 역대 최대 적자…나랏빚 700兆 눈앞
● "혁신기업 코스닥 진입 요건 간소화"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 'DLF사태' 여파로 사모펀드 계좌 급감
● 강남만큼 뛴 종로·광진 집값…2년반새 50%↑
● 디벨로퍼 '兆단위 사업시대'…서울을 바꾼다
● '노량진뉴타운 첫 주자' 6구역 "내년 5월께 주민 이주"
● "장위 15구역 직권해제 부당하다"
● 'GBC허가' 기여금 1.7조…영동대로 지하화 탄력
[정치/사회/국내 기타]
● 방치된 740兆…지자체 재산관리 '구멍'
● 패스트트랙 법안도 험난할 듯…'쪼개기 국회' vs 필리버스터 예고
● 11일부터 임시국회…선거법·공수처법 격돌
● 與, 내년 예산안 강행처리…한국당 "날치기"
● 보건·복지·고용 예산 1兆 삭감…SOC는 9000억↑
● 총선 앞두고 SOC예산 9000억 증액…4+1협의체 참여한 의원들 실속챙겨
● '주 52시간' 中企에 계도기간 준다··· 오늘 정부 보완책 발표
● 北관련 유엔 안보리 2년 만에 긴급소집
● "北, 중거리 미사일 도발 가능성…'싱가포르 합의' 이전 회귀 우려"
● 정경두 "北 동창리 엔진시험 우려…즉각 중단 촉구"
● 북한發 퍼펙트스톰 앞…마주앉는 한중일 정상
● '트럼프 인내심' 시험하는 北…文, 시진핑 만나 '北 설득' 요청할듯
● 주한미군 2만8500명 트럼프 맘대로 못줄인다
● 우여곡절 끝 '민식이법' 통과…'데이터 3법'은 상정 불발
● 김우중 前 회장 타계에 정치권도 "애도"…한국당 "기업가 정신 표본"
● 공군, 17일 F-35A 스텔스 전투기 전력화 행사
[국제/해외]
● 러시아·우크라이나 '5년 전쟁' 휴전 합의…푸틴, G8 회복 노린다
● 머크·사노피 '항암 신약' 풀 베팅…바이오텍 속속 M&A
● 中 경기 둔화 중인데…돼지가 끌어올린 소비자 물가
● 돼지·양파 때문에…美에 꼬리내린 중국, 우방에 등돌린 인도
● 佛 연금개혁 반대 2차 총파업…철도 마비·항공기 결항
● 美 의회 "中 전기버스·열차 구입 금지"
● 아마존 "트럼프 부당압력에 12조원 국방부사업 놓쳤다"
● 캐리 람 "정부, 선거 패배 책임"…'시진핑 면담 앞둔 사과' 눈길
● 金보다 비싼 팔라듐 가격 고공행진…올해 48% 상승
● 英 내일 총선…결과에 브렉시트 운명 달렸다
● 英 경제 브렉시트 불확실성 여전…10월 GDP 제자리걸음
● IMF협상 총지휘…아르헨 명운 짊어진 37세 장관
● WTO, 美 몽니에 개원 24년 만에 결국 '강제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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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11일)
1.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23~24일 중국을 방문하기로 확정하면서 현지 한일, 한중 정상회담 개최가 사실상 초읽기에 들어감. 정부는 현재 중국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잠정 합의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힘.
2. 자유한국당을 뺀 4+1 협의체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 본회의를 통과한 수정안은 512조3000억 규모임.
3.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오후 11시 50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음. 향년 83세. 김우중 전 회장은 약 1년여 간 투병 생활을 하는 가운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어감.
4. 문재인 정부 2년 반동안 서울 아파트 가격이 평균 40% 오른 것으로 조사됐음. 10일 부동산114는 2017년부터 올해 12월(4일 기준)까지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24만1621건을 전수 조사한 결과 올 하반기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는 8억2376만원으로 현 정부가 출범한 2017년 상반기보다 무려 평균 2억3852만원이나 뛰었다고 발표.
5. 돼지고기와 양파 가격 폭등으로 중국과 인도의 글로벌 정치·외교 관계가 뒤흔들리는 이례적 현상이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음. 인도인의 주요 식재료인 양파 흉작으로 인도는 전통 우방인 방글라데시와 적대적 관계에 빠졌고, 중국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여파로 돼지고기 가격이 뛰자 미국과의 무역전쟁 속에서도 미국산 돼지고기 수입을 크게 늘리는 수모를 겪고 있음.
6. 국내에서 11번째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이 탄생했음.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바이오시밀러 제조업체 에이프로젠이 전날 미국 시장조사 업체 CB인사이트의 유니콘 명단에 등재됐다고 밝힘.
7. 지난 10월까지 연간 재정수지 적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함. 기획재정부는 10일 '월간 재정동향 12월호'를 발간하며 올해 1~10월 통합재정수지가 11조4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
8. 중국 기업에 대한 미국의 제재 압박이 정보통신장비, 궤도차, 전기버스, 드론 등 전방위로 강화되고 있음. 미국 의회가 다수 중국 제품 사용을 금지하는 '국방수권법'에 합의해 표결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9일(현지시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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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 중…숨쉬기 더 힘들어요
오늘도 미세먼지 '나쁨'…마스크 챙기세요.
추위가 풀린 지난 7일부터 악화한 대기 질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따뜻한 서풍, 남서풍을 타고 중국발 초미세먼지가 국내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고 예보된 상태입니다. 서울·경기·인천·충북에 발효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도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세먼지농도는 북서풍이 부는 늦은 오후나 돼야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추미애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11일 국회로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추 후보자 청문요청안 준비 작업을 10일까지 마치고, 내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내에 국회에서 추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예정대로 내일 요청안이 제출될 경우 국회는 30일까지 청문회를 마치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청와대에 보내야 합니다. 만일 국회가 시한까지 보고서를 송부하지 않으면 31일부터는 문 대통령이 10일 이내 범위에서 기간을 정해 보고서를 보내 달라고 다시 요청할 수 있습니다. 국회가 여기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문 대통령은 그대로 장관을 임명할 수 있습니다.
‘1600억대 세금 소송’ 이재현의 2심 선고가 나옵니다.
서울고법 행정11부가 오늘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세무당국을 상대로 “증여세 등 부과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의 항소심 선고를 합니다. 서울 중부세무서는 2013년 9~11월 이 회장이 부당한 방법으로 과세표준을 신고하지 않았다며 증여세·양도소득세·종합소득세 등 총 2614억원을 부과했는데요. 이 회장은 이에 불복해 조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했으나 940억원만 취소됐고, 1674억원에 대해서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 회장은 나머지 1674억원에 대한 부과처분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습니다.
축구 대표팀이 홍콩과 동아시안컵 첫 경기를 치릅니다.
3회 연속 대회 우승을 노리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홍콩을 상대합니다. 대표팀은 오늘 오후 7시 30분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홍콩과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1차전을 치릅니다. 홍콩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39위로 한국(41위)에 크게 뒤처져 있습니다. 한국은 홍콩과의 역대 전적에서도 20승 5무 2패로 압도적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한국이 홍콩에 패한 것은 1958년 치러진 친선전에서 2-3으로 진 게 마지막입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날 경기를 통해 새로운 선수 조합과 전술적 변화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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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뉴욕증시, 미·중 불안 지속에 약세…오늘도 미세먼지 '나쁨'
◆뉴욕증시, 미·중 불안 지속에 약세
미국 뉴욕증시가 10일(현지시간)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잠재적 시한이 다가 오면서 투자 심리가 움츠러 들면서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7.88포인트(0.10%) 하락한 27,881.72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44포인트(0.11%) 내린 3,132.5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64포인트(0.07%) 하락한 8,616.18에 각각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합의에도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관련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데 따라 하락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오는 15일까지 '1단계 무역합의'에 이르지 않을 경우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 1650억달러 어치에 1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이 15일 추가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협상을 계속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양국은 지난 10월 초 '1단계 무역합의'에 잠정적으로 합의했지만, 이후 세부적인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北 ICBM발사 중단·비핵화 약속 준수 기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북한이 장거리미사일 발사 시험과 핵 실험을 중단하고 비핵화를 하겠다는 약속을 계속 준수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비핵화를 약속했고 장거리 미사일 시험과 핵실험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이 모든 것은 북한이 계속 준수할 것이라고 우리가 매우 기대하는 약속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 양국 외무장관이 북한의 최종적이며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라는 공동목표를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결의한 대북 제재 이행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뉴질랜드 화산분출 사망자 6명으로 늘어
뉴질랜드 화이트섬에서 발생한 화산 분출로 인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실종자 8명도 모두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경찰은 현재 사망자들에 대한 검시와 공식적인 신원 확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분출 당시 화이트섬이나 인근에 있던 사람은 뉴질랜드인 관광 가이드를 비롯해 호주인, 미국인, 영국인, 독일인, 중국인, 말레이시아인 관광객 등 47명으로 알려졌습니다.
◆브라질 원주민 보호구역서 충돌…올해 27명 피살
브라질의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불법 채광·벌목업자와 원주민 간의 충돌로 인명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종교단체 '목회자위원회(CPT)'에 따르면 올해 아마존 열대우림 등에서 발생한 충돌로 최소한 27명이 살해됐고, 원주민 지도자가 7명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北 도발 우려속 美 2년만에 안보리 소집
북한이 미국에 사실상의 양보를 촉구하며 제시한 연말 시한이 다가오면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이 직접 안보리 회의 소집을 요구하고 나서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이 북한의 최근 잇단 미사일 발사와 향후 도발 확대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안보리 회의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회의가 11일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안보리에서도 북한에 대한 자극을 자제해왔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안보리 소집 요구는 최근 북한의 새로운 차원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추미애 인사청문요청안 오늘 국회 제출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11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추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연내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는 인사청문요청안 제출 뒤 20일 이내에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국회에서 여야 대립으로 청문회가 파행하거나 이로 인해 청문보고서가 30일까지 송부되지 않으면 추 후보자를 임명하는 시기 역시 내년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부터 12월 임시국회…패스트트랙 놓고 여야 충돌 전망
국회는 오늘(11일) 법안 처리를 위한 12월 임시국회를 시작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일 129명 의원 전원 명의로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후 2시 열릴 본회의에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선거제·검찰개혁 법안 상정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의사진행 방해) 신청으로 맞설 경우 법안 처리에 극심한 진통이 빚어질 전망입니다.
◆오늘도 전국 미세먼지 '나쁨'…비 오고 오후부터 기온 뚝
수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7∼17도로 평년(3.6∼11.2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오히려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서울과 경기 서부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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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2/11)
한국은행, 암호화폐 전문가 채용…CBDC 개발에 나서나?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와 암호화폐 관련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한은이 프랑스중앙 은행처럼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 기술개발에 본격 돌입하겠다는 신호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지급결제 분야를 담당할 박사급 연구인력 채용지원서를 받는다. 이 인력은 디지털화폐와 암호화폐 등 지급결제 분야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관련한 기반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라이트코인, 암호화폐 결제 업체와 협업…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암호화폐 결제 프로세서 에이리언트(Aliant)의 CEO 에릭 브라운(Eric Brown)은 “프로 스포츠 팀들과 라이트코인 지원 방안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에릭 브라운은 “에이리언트(Aliant)가 스포츠 세계에서 암호화폐 채택을 위한 모멘텀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앤장 변호사 “암호화폐 거래소 실명계좌 발급요건 명확히 해야”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김앤장법률사무소 정영기 변호사는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특금법 시행으로 우려되는 것은 규제 내용이 아니라 규제가 불명확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며 “대통령 시행령에서 실명계좌 발급 조건 등을 아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개최된 컨퍼런스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블록체인학회,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한국블록체인평가 주도로 특금법 개정안 및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정책권고안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렸됐다.
암호화폐 헤지펀드 분석가, 비트코인 상승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차트 소개
네트워크 가치 대비 거래되는 암호화폐의 가치를 측정하기 위해 NVT(Network Value to Transactions Ratio)를 발명한 윌리 우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온 체인 볼륨은 바닥권에 들어섰고 이는 장기적인 랠리가 시작될 것임을 암시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온 체인 모멘텀이 강세로 돌아서고 있다. 다가오는 반감기에 대비하라”며 암호화폐 상승이 임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가 상승장을 가져올 것이라는 가능성에 대한 논쟁이 2019년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극에 달하고 있다.이 반감기는 내년 5월로 예정되어 있고, 비트코인 블록생성에 대한 보상으로 채굴자들은 12.5 BTC에서 6.25 BTC를 받게 된다.
EOS, 발렌타인데이 맞춰 소셜 미디어 플랫폼 보이스(Voice) 베타 출시 발표
이오스(EOS)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보이스(Voice)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보이스의 2020년 2월 14일 베타 버전 출시 계획을 알렸다. 보이스(Voice) 프로젝트 팀은 개발 진행 과정에 대해 커뮤니티에 진행 상황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 보이스(Voice)는 블록원의 연례 행사을 개최하여 공개한 바 있다. 이는 실명 인증을 거친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만들고 이에 대한 보상을 받는 새로운 소셜미디어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주르(Azure), 블록체인 데이터 관리 서비스 출시
마이크로소프트의 블록체인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아주르(Azure)는 새로운 토큰화 및 블록체인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발표했다.12월 6일 마이크로소프트 아주르(Azure)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게시물에서 IT 서비스 대기업 MS는 아주르(Azure) 블록체인 토큰과 블록체인 데이터 매니저를 발표했다.이 회사는 또한 일반적인 용도로 만들어진 템플릿을 제공하고 파트너가 만든 템플릿을 위한 갤러리를 제공이 향후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JP모건 블록체인 네트워크, 1월 초 일본서 서비스 오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기반 은행간 정보 공유 네트워크 IIN(Interbank Information Network)이 오는 1월 초 일본에서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블룸버그에 의하면, 다이자부로 사나이(Daizaburo Sanai) JP모건 전무이사가 “80여 개 일본 은행들이 JP모건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기반 은행간 정보 공유 네트워크 IIN(Interbank Information Network)에 합류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은행들은 IIN 플랫폼을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송금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아시아 최초 BTC 신탁 관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운용사 IDEG가 아시아 최초 BTC 신탁을 출시했으며, 코인베이스 커스터디가 해당 신탁 수탁인을 맡게 됐다. IDEG는 지난 11월 말 언급한 아시아 BTC 신탁 펀드와 아틀라스 채굴 신탁 펀드 두가지 펀드 상품을 지난 8일 출시했으며, 두 상품이 운용하는 자금은 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출처 : COINNESS KOREA>
외신 “구글 트렌드 ‘이더리움’ 검색량, 최저치 근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구글 트렌드 데이터를 인용 “최근 ‘Ethereum’ 검색량이 ETH 가격이 20 달러였던 2016년 최저치 수준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이더리움을 가장 많이 검색한 5개 지역은 코소보, 중국, 슬로베니아, 싱가포르, 북마케도니아로 나타났다. 한편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검색한 5개 지역은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가나, 세인트헬레나, 오스트리아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 기준 ETH는 현재 1.17% 내린 147.7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CFTC 위원장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유일한 금융 시스템 리스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AMBcrypto)에 따르면, 히스 타버트(Heath Tarbert)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최근 하버드 대학 케네디 스쿨의 금융 규제 관련 강연에서 “글로벌 스테이블코인이 금융산업 내 시스템적 리스크로 작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금융 안정 위원회(Financial Stability Board)가 디지털 자산에 관해 수차례 논의를 통해 암호화폐에 대한 몇가지 주요 문제를 선별했다”며 “첫째는 암호화폐를 악용한 자금 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문제며, 둘째는 투자자 보호에 대한 문제”라고 덧붙였다.<출처 : COINNESS KOREA>
스위스 금융당국 “블록체인, 자금 세탁·테러자금 원조 리스크 존재”
BNN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이 2019년 리스크 모니터 보고서(2019 Risk Monitor report)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은 익명성 등의 특징으로 인해 자금 세탁 및 테러자금 원조에 악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해당 기관은 “최근 은행업계의 수익률 악화됨에 따라, 일부 은행들이 신용등급이 저조한 신흥국 고객들에게도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리스크가 존재한다”며 “이로 인해 글로벌 은행업계가 많이 취약해진 상태”라고 부연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티켓마스터 부사장 “2025년 티켓 시장 스마트 컨트랙트 활용 규모, 62억 달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티켓 판매 업체 티켓마스터(Ticketmaster Entertainment, Inc.)의 블록체인 부서 부사장 샌디 카운드(Sandy Khaund)가 “오는 2025년 티켓 판매 산업 내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 시장 규모가 62억 2,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9일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티켓 판매 업체들이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다른 서비스 제공 업체와 원활한 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 컨트랙트 등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4~5억 장의 티켓 판매를 지원하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출처 : COINNESS KOREA>
리서치 “BTC 메이저 거래소 거래량, 전날 대비 증가세 뚜렷”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및 제공 플랫폼 토큰게이저(TokenGazer)에 따르면, 10일 18시(한국 시간) 기준 BTC 글로벌 평균 시세는 7,305.27 달러, 시총은 1,324억 2,717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내 BTC의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3억 3,293만 달러를 기록, 전날 대비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BTC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66.87%를 기록했다. BTC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10 분을 기록했다. 활성 주소 수는 전날에 이어 지속 증가했으며, 온체인 거래량은 반등세를 나타냈다.<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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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中 국영 방송사 "본토 내 거래소 6곳 폐쇄"]
복수의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에 따르면 10일 중국 관영 중국중앙방송(CCTV)이 지난달에 이어 '블록체인 사기' 관련 내용을 보도하며 "올 들어 중국 본토 내 암호화폐 거래소 6곳이 문을 닫았다"고 언급했다. CCTV는 "관련 부처가 7차례에 걸쳐 203개 역외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 기술적 조치를 취했으며, 2대 비은행 결제기관을 통해 제한한 관련 계정 수는 1만 개에 달한다"며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에서 폐쇄시킨 가상화폐 관련 마케팅 미니프로그램 및 공공계정은 약 300개"라고 설명했다. CCTV는 지난달 18일에도 블록체인 투자 사기와 관련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 바 있다.
[美 법원, 英 법원에 텔레그램 전 투자고문 증언 확보 협조 요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남부지방법원(NYSD) 소속 판사인 케빈 카스텔(P. Kevin Castel)이 잉글랜드 및 웨일즈 고등법원에 텔레그램 전 최고투자고문(Chief Investment Adviser) 존 하이먼(John Hyman)의 '텔레그램 미등록 증권 판매' 관련 증언 확보를 위한 국제 사법기관 협조문에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NYSD에 텔레그램의 미등록 증권 판매 관련 증언을 요청하는 주문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NYSD 측은 협조문을 통해 잉글랜드 및 웨일즈 고등법원에 "하이먼의 증언 없이는 당사자 간의 재판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없다"며 "존 하이먼을 영국 및 웨일즈 고등법원 및 기타 적절한 사법당국에 소환해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TON 및 GRAM 토큰 ICO와 관련된 증언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JP모건 블록체인 네트워크, 1월 초 일본서 서비스 정식 오픈]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JP모건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기반 은행간 정보 공유 네트워크 IIN(Interbank Information Network)이 오는 1월 초 일본에서 서비스를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앞서 블룸버그에 의하면, 다이자부로 사나이(Daizaburo Sanai) JP모건 전무이사가 "80여 개 일본 은행들이 JP모건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기반 은행간 정보 공유 네트워크 IIN(Interbank Information Network)에 합류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그는 "은행들은 IIN 플랫폼을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송금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산탄데르은행, 이더리움 기반 발행 채권 전액 상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페인 대형 은행 산탄데르은행(Santander Group)이 지난 9월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행한 2,000만 달러 규모의 채권을 전액 상환했다. 이와 관련 웰런(John Whelan) 산탄데르 디지털 투자은행 전무이사는 "해당 기술은 증권 발행 시스템을 효율화 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나이키, '블록체인 운동화' 특허 취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넥스트웹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나이키(Nike)가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블록체인을 도입한 운동화 '크립토킥스(CrpytoKicks)'의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해당 특허는 블록체인을 통해 운동화 등 물리적 제품에 암호화 자산 기술을 결합한 시스템을 묘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나이키가 사용자들의 소유권을 증명하며 위조품을 차단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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