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12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50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12일) #
"감사할 줄 모르는 자를 벌하는 법은 없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삶 자체가 벌이기 때문이다."
- 라이피 곱스
<< 정치/외교 >>
1. 정부가 11일 경기 평택 미군기지에서 미국과 제200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열어 강원 원주, 인천 부평, 경기 동두천에 있는 4개 미군 기지를 환수하고 서울 용산 미군기지를 돌려받기 위한 미국과의 협의 절차도 시작함
- 정부는 ‘선(先) 환수, 후(後) 협의’ 방식으로 전환, 이들 기지를 먼저 환수해 오염 정화작업을 하고 미국과 추후 협의해 비용을 정산하기로 했으며, 이번 결정이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미국의 증액 압박을 막을 카드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음
<< 경제 일반 >>
1.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50~299인 기업에 대한 주 52시간제 보완대책을 발표함
- 다음달 1일부터 이들 기업에 주 52시간제가 적용되더라도 1년간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으며, 이는 주 52시간제 준수와 관련한 근로감독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로 법 시행이 사실상 1년 연기되는 효과가 있음
2.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9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51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33만1000명 증가했으며, 취업자 증가폭은 8월(45만2000명), 9월(34만8000명), 10월(41만9000명)에 이어 넉 달 연속 30만 명대 이상을 기록함
- 근무시간이 주당 17시간 이하인 ‘초단시간 근로자’가 38만 명 넘게 늘어 역대 최고 증가폭을 기록한 반면 주 36시간 이상 근로자는 28만9000명 감소했으며, 이와 관련 하루 평균 근무시간이 3시간 정도밖에 안 되는 초단시간 근로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정부가 재정을 투입해 급조한 노인 단기 일자리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됨
<< 금융/부동산 >>
1. 정부가 11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성실 기업승계 법인이 물납한 비상장주식을 공개 입찰로 매각하지 않고 물납자에게 우선매수권을 주기로 하는 내용의 ‘비상장주식 물납제도 개선 방안’을 의결함
- 우선매수권 부여 기간은 최대 4년이며, 물납 주식을 다시 사들이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분할 납부 기간은 현행 1년에서 3년으로 대상 금액은 10억원 이상에서 5억원 이상으로 완화됨
2.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술보증기금이 자산관리 앱(응용프로그램) ‘뱅크샐러드’로 알려진 레이니스트 등 14개 기업을 예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으로 선정해 총 775억원을 지원하는 특별보증을 한다고 11일 밝힘
-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은 사업모델을 검증받아 고성장 중인 예비 유니콘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 100억원까지 스케일업 자금을 지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 신설됐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엔 54개 기업이 신청해 서류평가, 현장 기술평가, 대면 발표평가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14개 기업이 선정됨
3. 서울 강남구 서초구 등 강남 주요 지역과 교통 및 학군 인프라가 좋은 경기 지역 전세가격이 이상급등하고 있음
- 매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정시 확대, 청약대기자 증가 등으로 수요가 늘자 시장 분위기가 ‘집주인 우위’로 급변하고 있으며, 지난달 종합부동산세 고지서를 받아든 집주인들이 세금 부담을 전가하기 위해 전세가격을 올리거나 보증부월세(일명 반전세)로 전환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음
<< 국제 >>
1.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 주식이 거래 첫날인 11일 사우디 타다울거래소에서 개장과 동시에 공모가(주당 32리얄)보다 10% 오른 상한가 35.2리얄(약 1만1200원)을 기록하면서 아람코 시총은 1조8800억달러로 사우디 왕실의 목표인 2조달러와의 간격이 줄어듬
- 아람코의 증시 데뷔는 세계에서 가장 이익을 많이 내는 회사의 기업공개(IPO)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으며, 올 1∼9월 아람코의 순이익은 680억달러(약 81조2000억원)로, 같은 기간 애플 순이익(353억달러)의 두 배 수준임
2.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가 10일(현지시간)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하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수정안에 합의함
- 수정안은 원안보다 멕시코 노동개혁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여 기업들이 미국과 캐나다에 비해 상대적으로 노동 조건이 열악한 멕시코로 공장을 옮기는 걸 제한하려는 취지의 내용이며, 이와 관련 탄핵 정국으로 코너에 몰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USMCA의 의회 비준이 임박하면서 ‘점수’를 따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단시간근로자(短時間勤勞者)
- 「근로기준법」 제2조제1항제8호는 “단시간근로자란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그 사업장에서 같은 종류의 업무에 종사하는 통상 근로자의 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에 비하여 짧은 근로자를 말한다”고 정의하고 있음. 종래 행정지침에서는 시간제근로자라고 정하고 흔히 파트타임 근로자라고 불려 왔으나 1997년 「근로기준법」에서 단시간근로자라고 명문화하였음.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도 「기간제 및 단시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의 보호대상이 되는 단시간근로자를 “「근로기준법」 제2조의 단시간근로자를 말한다”고 정하여 「근로기준법」의 정의에 따르고 있음.
① 동종업무인가의 판단은 당해 업무의 수행방법, 작업의 조건, 업무의 난이도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하여 근로시간이 짧다는 것 이외는 차이가 없는 경우 동종업무로 보아야 한다. ② 어느 정도 짧은 시간의 근로를 단시간근로로 볼 것인가에 대하여 법에는 아무런 정함이 없어 각 사업장의 자치에 맡기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주 또는 월 근로시간이 법정 또는 단체협약상 근로시간보다 5분의 1 이상 하회하는 자, 일본은 행정지침을 통해 통상근로자의 소정근로시간보다 1~2할 적은 자를 단시간근로자로 보고 있음.
- 정보 출처 : 실무노동용어사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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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간추린 뉴스
■청와대가 이낙연 총리 후임으로 국회의원을 6차례 지낸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체 여부는 이달 말쯤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예산안이 야합 날치기 처리됐다며,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연기한 임시국회 본회의를 내일 열어 패스트트랙 법안을 일괄 상정한다는 방침이어서, 전면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이 정치권 로비를 중단하지 않으면 실명을 공개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오히려 정권 실세들이 수사에 개입하면서 검찰을 압박하고 있다고 공격했습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이 조만간 검찰에 나와 조사받을 예정입니다. 조 전 장관은 가족 수사 때와 달리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적극 해명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리 시각 새벽 5시부터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유엔 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의 수차례 미사일 도발이 사거리에 관계없이 역내 안보를 위협한다며 대책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교사들이 퇴근한 뒤에도 학부모의 민원 전화에 시달리거나 사생활이 침해 당하는 걸 막기 위해서 교육부가 교사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정보 공개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미국 입국 절차가 간소해집니다. 한-미 항공 보안체계 상호보안 인정을 통해서 우리 국민에 대한 보안 인터뷰와 추가 검색 등의 불편을 줄이는데 합의했습니다. 미국과 상호보안 인정 합의를 맺은 건 아시아에서 한국이 처음입니다.
■일부 액상형 전자담배에서 중증폐질환을 일으키는 걸로 의심되는 비타민 E 아세테이트 성분이 검출됐습니다. 다만, 미국에서 문제가 된 대마 성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식약처는 국내에 팔리고 있는 153개,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검사 결과를 오늘 발표합니다.
■일부 온라인 맘카페와 나눔카페 등에서 강아지 분양을 검색하면 강아지를 분양한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지난달에만 1백 건 넘게 나온다고 합니다. 현행 동물보호법상 불법이기 때문에 분양받은 동물에게 질병이 있어도 피해를 구제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예방 홍보 활동과 치료 약제 보급으로 전염력이 줄면서 지난 1995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에이즈 신규 감염자가 꾸준히 줄고 있다는데, 우리나라는 2010년 이후 매년 신규 에이즈 감염이 가파르게 증가하더니 2013년부터는 매년 1천 명 이상의 새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4월 국내 통신 3사는 세계 최초로 5G를 개통했습니다. 5G 개통 원년이 저물고 있는데 연결이 여전히 불안정해 고객들의 불만이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참다못한 이용자들이 처음으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에 분쟁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한 여성안심귀갓길이 그 취지와 달리 실제 현장에서 잘 관리되지 않고 있다네요. 길바닥에 크게 여성안심귀갓길이라고는 쓰여 있지만 비상벨 주변에 전단지가 잔뜩 붙고, 오토바이 등이 벨을 가리는 등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메일로 원하는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구독 서비스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구독료는 무료에서부터 월 2만 원 선까지 다양하고 관심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가 뜨겁다고 합니다.
■정부가 동두천과 원주, 인천 부평 등 미군기지 4곳을 즉시 돌려받기로 했습니다. 반환 지연의 원인이 됐던 오염 정화 관련 협의를 지속하는 조건입니다. 서울 용산 기지는 협정 체결 15년 만에 협의를 공식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취업자가 4달째 30만 명 이상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정부 재정으로 만든 사회보건복지 일자리 덕입니다 하지만 좋은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은 20개월째, 경제의 허리인 40대는 22개월 연속 마이너스입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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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전기차 9년, 수소전기차 4년 타면 차값 본전 뽑는다 → 보조금, 세제 혜택 포함, 동급 휘발유차와 비교. 한국 자동차 산업협회(KAMA) 분석.(아시아경제)
*기사에서는 주행거리 기준은 안 나옴. 대체로 통계에서 사용되는 기준은 1만 5000Km
2. 홍콩 국가(國歌) → 동아시아 축구대회(부산)에서 국가 연주에 중국 국가 나오자 원정 응원 온 홍콩 관중들 뒤돌아 서고 야유 보내. 경기는 한국이 홍콩에 2:0 진땀승. (경향)▼
*홍콩은 자체 국가 없이 국제 경기시 중국의 국가인 ‘의용군행진곡’을 국가로 씀
3. 한국 해외건설 수주 → 계속 감소... 13년전 수준으로 후퇴. 최고(2010년) 때의 1/4 수준. 터전이었던 중동 시장 침체, ▷정부의 무관심 ▷개척 정신 실종 ▷경쟁력 저하 등 원인.(매경)
4. 감과 변비 → 감의 ‘탄닌’ 성분이 변비 유발. 단감에는 탄닌 성분이 거의 없어 변비 염려 적어. 반면 떫은 감으로 만든 홍시나 곶감은 적당량만 먹는 것이 좋다.(헤럴드경제)
5. 특성화고 미달 급증 → 서울 신입생 미달학교 비율, 2015학년도년 2.8% → 2017 22.9% → 2019 54.3% → 2020 60.0%. ‘고졸 채용’ 정책 배려 줄고 학생 수 감소 겹쳐.(문화)
6. ‘명왕성’ → 2006년 국제천문연맹 투표로 태양계 행성 목록에서 퇴출. 발견(1930년) 이후 명왕성 재관측해 보니 행성의 범주에 넣기에는 너무 작고(지구 질량의 0.2%) 궤도도 다른 행성과 차이.(문화. 전문가 칼럼)
7. 병원만 좋은 일, 실손보험 올 1.7조 손실 전망 → 과잉진료, 고가 비급여진료 급증. 보험료 인상 상한인 25%를 2년 연속 인상해도 손실 메우기 어려워. 근본 대책 필요.(헤럴드경제)
8. 전국 휴양림 예약 ‘숲나들e’로 통합 → 그동안 국립과 공립, 사립에 따라 제각각 운영되던 자연휴양림 예약사이트를 하나로 통합. 170개 휴양림 중 147개 해당.(경향)
9. 대기업에 밀리고 중소기업에 치여.... ‘중견기업’ 매출 성장률 제일 낮아 → 기업규모별 매출액 성장률, 중소기업(5.9%) > 대기업(2.7%) > 중견기업(1.4%) 순.(헤럴드경제)
10. 노벨상 수상자에서 인종학살 피고로 → 미얀마 민주화의 상징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아웅산 수치’ 국가 고문, 10일 미얀마 소수민족 로힝야족 학살 혐의로 헤이그 국제사법재판소 법정에 출석.(중앙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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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마케팅뉴스] 인터뷰 기사인 척 악성 광고에 이어지는 피해…페북은 안막나 못막나 외
1. '인터뷰 기사인 척' 악성 광고에 이어지는 피해...페북은 안막나 못막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중심으로 확산된 기사형 허위광고 콘텐츠 피해가 이어진다. 앞서 페이스북은 관련 계정을 모두 정지 조치했다고 밝혔지만 해당 콘텐츠 피해는 확산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피해를 본 소비자 일각에서는 페이스북이 이를 제대로 막지 못하거나 일부러 방치하는 것 아니냐는 질타가 이어진다.
2. 다중모드 카멜레홈 등...CJ오쇼핑, 내년 소비트렌드 키워드 선정
CJ ENM 오쇼핑부문은 내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로 ▲다중모드 ▲카멜레홈 ▲심(心)스틸러 등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소비트렌드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이다.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우선 내년 CJ오쇼핑이 가장 중요하게 챙겨야 할 요소로 '경험'을 선택했다.
3. 뉴스·미디어 부문 검색 점유율 1위 구글 85.31%, 2위 네이버 12.10%
인터넷트렌드의 자료에 따른 2019년 12월 1일 ~ 12월 8일까지의 '뉴스·미디어' 부문 검색 점유율을 살펴보면 1위 구글 85.31%, 2위 네이버 12.10%를 나타냈으며, 3위 다음은 2.42%로 나타났다. 구글은 2017년 9월 국내 검색포털 뉴스미디어 부문 검색점유율에서 48.30%로 처음 1위를 기록하면서 꾸준히 점유율을 상승시켜 왔다.
4. 카카오페이로 구글플레이-유튜브 콘텐츠 결제한다
카카오페이로 구글 유료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는 구글플레이와 유튜브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구글플레이와 유튜브에서 지불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추가하고, 각종 유료 컨텐츠를 결제할 수 있다.
5. 펌프형 샴푸·황금색 화장품 용기 다 바꾸게 될지도
인기 상품이었던 초저가 와인, 펌프형 샴푸 또는 보디워시가 국내 매장에서 사라지거나 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오를 전망이다.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에 기존 환경부담금의 최대 30%를 추가 부과하도록 하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6. 위메프,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1200억원 투자유치
위메프는 IMM인베스트먼트(이하 IMM)로부터 1200억원을 투자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만 총 3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IMM 투자는 신주 발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IMM은 위메프 지분 4.28%를 전환우선주(CPS)로 받는다. 위메프는 모기업인 원더홀딩스가 지난 9월 넥슨코리아로부터 투자받은 3500억원 가운데 2500억원을 지급받았다.
7. 아프리카TV, '2019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
아프리카TV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2019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에서 매출액 1천억을 넘긴 신규 '벤처천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벤처천억기업 기념식'은 기업가정신과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한 벤처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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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2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1(현지시간) Fed 기준금리 동결 속 소폭 상승… 다우 +29.58(+0.11%) 27,911.30, 나스닥 +37.87(+0.44%) 8,654.05, S&P500 3,141.63(+0.29%), 필라델피아반도체 1,759.20(+2.23%)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증가 등에 하락… WTI -0.48(-0.81%) 58.76, 브렌트유 -0.62(-0.96%) 63.72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및 FOMC 결과 대기 속 상승... Gold +6.90(+0.47%) 1,475.00
● 달러 index, 美 연준 금리 인상 기대감 축소 등에 하락... -0.29(-0.30%) 97.11
● 역외환율(원/달러), +0.33(+0.03%) 1,194.32
● 유럽증시, 영국(+0.03%), 독일(+0.58%), 프랑스(+0.22%)
● 美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내년 대선까지 '인하' 없다
● 연준, 올해 성장률 전망 유지…물가 전망 하향
● 연준 금리동결 장기화 기조…미 국채수익률 낙폭 축소
● CNBC "中, 미국산 농산물 구매 확약 매우 주저…15일 관세 취소 원해"
● 11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3%↑…월가 예상 상회
● EIA 원유재고 82만 배럴 증가…WTI 낙폭 확대
● OPEC, 올해 및 내년 원유 수요 증가 전망 유지
● 美 사모펀드, 향후 2년 내 경제 하강 예측
● 보잉 737 맥스 내년에도 날개 못 편다, 주가 급락
● BAML "ECB 전략 검토, 시장에 매우 중요"
● 출근길 찬바람 불며 기온 '뚝'··· 미세먼지는 '좋음'∼'보통'
[기업/산업]
● 5G에 배신당한 통신주...부품주만 재미 보나
● 해양플랜트 수주절벽에…조선3사 "내년 어쩌나"
● 대한항공 6년 만에 희망퇴직…구조조정 본격화
● 번지수 잘못짚은 금융당국의 부동산PF 규제
● 외국인 '팔자' - 기관 '사자'로 확 갈린 KT&G
● '고객수 1위' 모두렌탈도 팔려…렌털업계 지각변동 예고
● 한숨 돌린 현대일렉트릭…1073억 증자 성공
● 쌍용차, SY오토캐피탈 독자경영 체제로
● '제주 1호' 골프장 제주CC 팔린다
● 내년 실손보험료 인상률 한자릿수 될듯
● 메탈라이프 공모 '흥행'…화웨이 물량수주 기대감
● 자이에스앤디, 주가 하락에도 웃는 까닭
● 공모주 투자노트... 피피아이, 인텔에 통신장비 공급…상반기 21억 이익
● GS건설 인도 태양광 진출…허윤홍 사장 첫 작품, 280억원 투자 현지업체와 합작
● 지자체 '수소도시' 선점 경쟁 후끈
● 대원단조, 스마트공장 효과 '톡톡'…車부품 생산량 두 배 가까이 늘어
● 이마트, 美 유기농 슈퍼마켓 체인 인수
● 롯데, 잠실 면세점 계속 운영한다
● "호미·갓·돌솥 이을 상품 발굴"…아마존, 韓기업에 '러브콜'
● "전임상 약물 유효성이 본임상까지 좌우"... '동물임상시험 기업' 노터스, 종근당·유한양행 등 100곳 고객
● SK바이오 수두백신, WHO 사전적격성 인증
● 지씨에스, 독자개발 필러 유럽 판매
● 독일 다임러와 손잡은 정부, 자율주행 스타트업 발굴한다
● 기아차 K7 출시 10년만에 역대 최다판매 기록 눈앞
● 식기세척기 판매 '쑥'…제2의 건조기 노린다
● 카카오 대형택시 '벤티' 서울서 달린다
● 카카오키즈, 야나두와 합병 완료 "내년 교육 콘텐츠에 300억 투자"
● 두바이 시내곳곳 달리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택시, 현대차 1232대 공급계약
● LGD '휘는' 올레드…보잉기 스마트객실 접수합니다
● '재판 리스크'…삼성 인사 결국 해 넘긴다
● 고효율 가전 20만원 환급 '이번주가 막차'
● 대우조선·포스코 손잡고 잠수함 원천기술 확보한다
● 유튜브 보며 車조립…'와이파이 사태'로 드러난 현대차노조 非상식
● 34세 김정균 전무, 홀딩스 대표로…보령제약도 '오너 3세' 경영
● 産銀 '넥스트라운드'의 힘…249개 벤처에 1.5조 연결
●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간담회 "은행 해외사업 비중 10년내 20%로"
● 농협銀, 로봇PC 120대 도입…39개 업무 디지털 전환 가속
● 한달새 예금에 30兆…기업도 현금만 쌓는다
● 대형PEF, 15조 실탄 확보…M&A '큰장'
● 돈 넘치는 토종PEF…내년 '보험사·대기업 매물' 소화 거뜬
● 한온시스템·네파·할리스커피…PEF가 내놓을 '알짜매물'도 풍성
● 규제에 지친 바이오 "한국 떠나고 싶다"
● '화상투약기' 상용화 6년째 불허, 그새 中이 추월…투자자도 떠나
● 13년전으로 후퇴한 韓해외건설…올 수주 31% 줄어 185억弗
[경제/증시/부동산]
● 美의 15일 對中 관세 앞두고 숨죽인 시장
● 12월 수출 반등 출발했지만…월간 기준으로 '마이너스' 유력
● 공매도 2년來 최저…연말 코스피 힘받나
● 대형주만 잘나가는 증시…가치주펀드 1.2조 썰물
● 홍남기 "내년 경제 키워드는 유니콘 육성·인공지능 국가"
● 노무라 "내년 코스피 최고 2400…2021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온다"
● "주주 위에 정부 있다"…어느 애널리스트의 '한숨'
● 리서치센터장, 70년대생이 온다
● 코스닥150 거버넌스 지수 나온다
● 고용률 67% 최고지만…40대 일자리는 '꽁꽁'
● 무주택자 '로또 청약' 기다리고…집주인 稅부담 떠넘기고…전셋값 급등 확산
● '안심대출' 커트라인 집값 2억5천만원으로
● 부천·광명·수원까지…9억 이상 집거래 늘어
● 서울 10월 아파트 거래량 급증…1년 2개월 만에 1만건 넘었다
● 정부, 동두천·부평·원주 美기지 4곳 전격 환수했다
● 청년임대·신혼희망 1000가구 공급
[정치/사회/국내 기타]
● '주한미군 2만8500명'…트럼프 "국방수권법 즉시 서명할 것"
● 비건, 내주 판문점서 北접촉 추진
● 靑, 추미애 인사청문요청서 국회 송부
● 與 "패스트트랙법 내일 상정" vs 한국당 "물리력 동원 저지"
● '노브레이크' 복지예산 180조 돌파…3년째 10%이상 펑·펑·펑
● 中企 주52시간 못지켜도 내년 1년간 처벌 안한다
● '계도'는 시행하되 단속 안해…시행 미루는 '유예'와 달라
● 黃의 '총선 승부수'…입시·채용·병역비리, 막말 관련자 공천 배제
● 스웨덴 총리 15년 만에 방한…18일 정상회담
● '타다 금지법 반대' 서명 하루 만에 6만명 돌파
●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20일부터 시속 50㎞로 제한
[국제/해외]
● "美, 15일 예정 中 관세 연기할 듯" WSJ·블룸버그 보도, 트럼프 11일 협상팀 보고 받아
● 연금개혁 파업에 파리 전철 마비…마크롱 정부는 '대수술' 강행
● 아람코, 화려한 증시 데뷔…개장하자마자 상한가
● 트럼프 탄핵사유는 권력남용·의회방해…뇌물죄는 빠져
● NAFTA 역사속으로…美·加·멕시코 새 무역체제 탄생
● 핀란드 우먼파워…장관 19명중 12명이 여성
● 'AI 전문가' 美 뜨는 직업 1순위
● 폼페이오 "北, ICBM 중단 약속 지켜야" vs 라브로프 "상호적 조치 필요"
● 30㎝ 물체까지 식별하는 글로벌호크 띄운 美…北 전역 샅샅이 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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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12일)
1. 정부가 내년 1월부터 주52시간제가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대해 계도 기간 1년을 부여하기로 했음. 또 자연재해와 재난에 한정됐던 특별연장근로 인가 범위도 다음달 중 확대하기로 했음. 11일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50∼299인 기업 주52시간제 안착을 위한 보완 대책'을 발표함.
2. 카카오모빌리티가 법인택시 회사들과 손잡고 대형 승합택시 서비스를 전격 출시했음.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국회 통과를 놓고 타다 측과 국회·정부 간 갈등이 격화하는 상황에서 카카오가 '타다'와 비슷한 형태로 택시 서비스를 시작한 것임.
3. 올해 한국 건설사의 국외 건설 수주액이 13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질 전망임. 1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국외 건설 수주액은 11일 기준 185억달러(약 22조298억원)로 집계됐음.
4. 원주, 부평, 동두천에 있는 미군기지 4개가 이달 중 해당 지자체로 반환됨. 정부는 11일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국과 제200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열어 미군기지 4개를 즉시 돌려 받기로 합의했음.
5. 대형 사모투자펀드(PEF)가 잇따라 등장하면서 내년 국내 인수·합병(M&A) 시장이 뜨거워질 전망임. 2004년 처음 도입된 후 15년 만에 '조 단위' 자금을 보유한 국내 PEF가 사상 처음으로 4개나 등장하기 때문임.
6. 현대차 울산공장 와이파이 사용 제한 논란이 사흘 만에 해프닝으로 끝났음. 노사 합의 위반이라며 강하게 비판하던 현대차 노조가 특근 거부를 철회했고, 사측은 울산공장 내 와이파이 접속시한 제한을 유보하기로 했음.
7. 베트남 22세 이하(U-22) 축구 대표팀이 10일 필리핀에서 열린 동남아시안(SEA) 게임에서 60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면서 현지 언론은 대부분 지면 1면을 '박항서 매직'으로 대서특필했음. 박항서 감독의 '나비효과'가 베트남 경제·사회·정치 모든 분야에서 국가를 한 단계 '레벨업'할 수 있다는 목소리까지 나옴.
8. 정부가 이달 발표하는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의 주요 키워드로 '유니콘 기업 육성'과 '인공지능(AI) 국가'를 내세우기로 했음. 제조업을 뒷받침할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해 집중적인 물적·제도적 지원을 쏟겠다는 방침임.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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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엄수됩니다
‘대우 신화’ 김우중 전 회장의 영결식이 열립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12일 오전 8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치러집니다. 영결식 조사는 장병주 회장이 맡아 진행하며 추도사는 손병두 전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할 예정입니다. 영결식에서는 고인의 생전 육성을 모은 ‘고인의 언(言)과 어(語)’가 3~4분 재생됩니다. 이후 김 전 회장은 오전 9시에 아주대학교 본관인 율곡관을 한 바퀴 돌아본 뒤 장지인 충남 태안 선영에서 영면을 취하게 됩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9일 오후 11시50분 83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 대해 대법원의 결론이 나옵니다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이른바 '곰탕집 성추행'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나옵니다. 피해 여성은 식당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다고 주장하며 고소했는데요. 1심 재판부는 CCTV 영상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여성의 진술이 믿을 만하다고 판단해 남성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그러나 남성의 부인은 억울하다며 청와대 청원에 글을 올렸고 30만명이 동의하며 논란이 됐습니다. 결국 항소심 재판부는 남성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는데요. 남성은 다시 상고했고 대법원은 오늘 7개월에 걸친 심리 끝에 상고심 판결을 내립니다.
KT가 차기회장 최종 후보군을 공개합니다.
앞서 KT지배구조위원회는 내부 부사장급 임원 17명의 면접·심사를 통해 7명을 추렸습니다. 또 외부 공모와 전문기관 추천에서 30명의 후보자를 받아 총 37명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업계는 최종 후보군에 최소 5명에서 최대 10명의 후보자가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T가 최고경영자 선출과정에서 최종 후보군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동안 차기 회장 선출 때마다 문제가 됐던 외압논란, 낙하산 논란 등을 원천봉쇄하겠다는 뜻입니다.
미세먼지 물러가고 반짝 추위 찾아옵니다.
오늘 아침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집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역시 뚝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3도, 체감온도는 영하 13도~2도로 예보됐습니다. 출근길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평년(3~11도)보다 낮겠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대기 순환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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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美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내년도 동결 우세
◇ 美 Fed,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
간밤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연 1.50~1.7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 7~10월 세 차례 금리 인하행진이 끝난 셈입니다. 앞선 세 차례 금리인하 때와는 달리 이번 금리 동결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10명 위원 모두 찬성표를 던져 만장일치로 결정됐습니다. 그만큼 향후 경기 전망 상 금리 동결에 대한 이견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미 중앙은행은 적어도 내년에는 기준금리를 현 수준에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 연속 금리인하 끝…내년도 동결 전망
미 중앙은행은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하 행진을 끝내고 동결 모드로 전환을 결정한 셈입니다.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을 모아 보여주는 점도표(dot plot)를 보면 내년에도 금리 동결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압도적입니다. 투표권 없는 위원까지 총 17명 위원 중 13명이 내년 동결을 전망했고, 4명은 인상을 예상했습니다. 동결 배경으론 11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는 등 경기침체 우려가 줄어든 덕분으로 분석됩니다. 미 중앙은행은 성명을 통해 "노동시장은 강하고 경제활동은 적정한 비율로 증가하고 있다"며 "일자리는 최근 몇 달 간 평균적으로 견고하고 실업률은 낮은 상태를 유지해 왔다"고 평가했습니다.
◇ 파월 의장 "금리인상 필요성 적다"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 의장은 기준금리 동결 발표 후 "인플레이션이 낮아 금리 인상 필요성이 적다"고 진단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역사적으로 낮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낮은 미국 인플레이션은 금리 인상 압력을 감소시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지속적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기 전에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변화가 있을 때까지 금리는 적절하며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동결 전망에 힘을 실었습니다.
◇ 금리 동결에 다우 0.11% 상승
간밤 뉴욕지수는 기준금리 동결 기조에 힙입어 소폭 올랐습니다. 다우지수는 0.11% 상승했고, S&P500 지수도 0.29% 올랐습니다. 나스닥 지수 역시 0.44% 상승마감했습니다. 시장은 기준금리 동결 결정과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습니다.
◇ 美유엔대사 "북한 도발 피해야" 경고
켈리 크래프트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북한에 "도발을 피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크래프트 대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1년 반동안 미국은 북한과 지속적인 협상을 해왔다"며 "북한은 우리와 함께하는, 어렵지만 담대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크래프트 대사는 지난해 6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합의를 거론하며 "우리는 그 합의를 향해 구체적인 조치를 병행적이고 동시적으로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접근 방법에 유연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 故김우중 오늘 영결식…'생전 육성' 추모
고(故)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영결식이 오늘 오전 8시 경기도 수원 아주대학교에서 거행됩니다. 아침 7시 장례식장에서 유가족을 중심으로 장례미사가 진행됩니다. 오전 8시부터는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영결식이 이어집니다. ㈜대우 마지막 사장이었던 장병주 대우세계경영연구회 회장이 조사를, 손병두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이 추도사를 맡았습니다. 김 전 회장의 생전 육성을 모은 '언(言)과 어(語)' 영상을 30여분 간 상영합니다. 영결식 후 운구 차량이 아주대 본관을 돌고 떠날 예정입니다.
◇ 출근길 '한파특보'…물러간 미세먼지
목요일인 12일 오늘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출근길부터 춥습니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남, 전북 북부 내륙 등에서는 한파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가 낮아 춥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9도로 어제보다 6∼8도가량 낮습니다. 다만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미세먼지는 사라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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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2/12)
아르헨티나 정부 데이터 센터 공격 해커, 비트코인 요구
아르헨티나 정부의 과학기술부 장관 알리시아 바누엘로스(Alicia Banuelos)는 “해커들이 아르헨티나 정부 소유의 데이터 센터를 공격하고 그에 대한 대가로 비트코인(BTC)을 요구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10년 동안 누적된 약 7,700GB의 데이터가 이번 공격으로 손상되었다고 한다.
나이키, 블록체인 운동화 ‘크립토킥’에 대한 특허 취득
미국 특허청(USPTO)은 나이키의 블록체인 운동화 ‘크립토킥’에 대한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의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나이키의 특허는 블록체인을 통해 물리적 제품인 운동화 등에 암호화 자산 기술을 결합한 시스템이다. 이 기술은 나이키가 사용자들의 소유권을 보증하며 위조품을 차단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게 된다.
새로운 통계 : “이탈리아인들, 암호화폐에 대한 애정이 증가하고 있다”…암호화폐 결제 도입 ‘적극’
세계에서 가장 큰 경제 대국 중 하나였던 이탈리아는 지난 10년 동안 많은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아마도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암호화폐 채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인들은 현금을 좋아하지만 분권형 디지털 화폐인 암호화폐 채택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에서는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 결제 지원 업체가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 암호화폐 전문가 채용…CBDC 개발에 나서나?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와 암호화폐 관련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한은이 프랑스중앙 은행처럼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화폐(CBDC) 기술개발에 본격 돌입하겠다는 신호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오는 31일까지 지급결제 분야를 담당할 박사급 연구인력 채용지원서를 받는다. 이 인력은 디지털화폐와 암호화폐 등 지급결제 분야의 디지털 혁신 사례와 관련한 기반기술을 연구하게 된다.
라이트코인, 암호화폐 결제 업체와 협업…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암호화폐 결제 프로세서 에이리언트(Aliant)의 CEO 에릭 브라운(Eric Brown)은 “프로 스포츠 팀들과 라이트코인 지원 방안에 대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고 밝혔다.에릭 브라운은 “에이리언트(Aliant)가 스포츠 세계에서 암호화폐 채택을 위한 모멘텀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앤장 변호사 “암호화폐 거래소 실명계좌 발급요건 명확히 해야”
지디넷코리아에 따르면 김앤장법률사무소 정영기 변호사는 10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블록체인 컨퍼런스에서 “특금법 시행으로 우려되는 것은 규제 내용이 아니라 규제가 불명확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지적하며 “대통령 시행령에서 실명계좌 발급 조건 등을 아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개최된 컨퍼런스는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블록체인학회,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한국블록체인평가 주도로 특금법 개정안 및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정책권고안 이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렸됐다.
비트클럽 네트워크 운영자 7200억원 규모의 폰지 사기로 기소
미국 연방검사가 비트클럽 네트워크 (BitClub Network) 관련자 5명을
720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사기 협의로 기소했다. 미국 뉴저지 지방 법원에 의하면
이들은 비트클럽 네트워크를 2014년 부터 운영하였고
암호화폐 채굴장 운영을 통해 이익을 배분한다는 명분으로
지분을 판매하고 신규 고객 유치시 보상을 해주는 등
등록되지 않은 유가 증권을 제공하고 판매한 혐의이다.
BTC 반감기 영향 설문 결과 공개…”56%, 영향 없다”
모건 크릭 디지털 펀드(Morgan Creek Digital Fund)의 공동 설립자 겸 파트너인 제이슨 윌리엄스(Jason A. Williams)가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Grayscale Investments)의 비트코인 반감기(채굴 보상 감소) 영향 전망 설문 결과를 트위터에 인용,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설문 조사 대상자의 56%가 BTC 반감기가 시세에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으며, 27%는 시장에 선반영됐다고 답했다. 17%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COINNESS KOREA>
SnapEx, 동남아 시장 진출에 박차…현지 트레이딩 대회 진행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스냅엑스(SnapEx)가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스냅엑스는 지난 7일 마닐라 퀘존 시티에서 필리핀 현지 최대 커뮤니티 마인드크레프트와 공동 밋업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필리핀 신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의 위험성, 수익 방식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필리핀의 유명 인플루언서 Eman의 연사와 함께 총 상금 1,000 USDT의 트레이딩 대회도 열렸다.<출처 : COINNESS KOREA>
美 FinCen 총괄 “암호화폐 취급기관 의심행위보고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 산하 금융범죄단속국(핀센, FinCEN) 케네스 블랑코(Kenneth Blanco) 국장이 “최근 ‘의심행위보고서(Suspicious Activity Report, SAR)’를 제출하는 암호화폐 취급 업체가 크게 증가했다”며 “특히 5월 당국의 관련 지침 발표 이후 1만 1,000여 건의 SAR가 보고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해당 보고서들은 5월 발표된 지침 내용을 준수한다. 이는 미 반세탁방지 정책 초석인 은행 비밀유지 조치(Banking Secrecy Act)가 암호화폐 영역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해당 기간 SAR 보고서를 처음으로 작성해 당국에 제출한 기업도 많았다.<출처 : COINNESS KOREA>
크라켄 리서치 “하드웨어 월렛 ‘킵키’, 보안 결함 발견”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넥스트웹(TNW)이 크라켄 최신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킵키(KeepKey)’의 보안 결함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크라켄은 “월렛 공격자는 이를 통해 15분 내 자금을 빼돌릴 수 있다”며 “‘전압 글리치(voltage glitching) 공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결함은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로 킵키 하드웨어 월렛 재설계를 통해서만 공격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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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코인니스 조간 뉴스 브리핑
[비트코인 보유 월렛 주소 3000만개 돌파]
블록체인 미디어 트러스트노즈가 비트코인을 보유한 월렛 주소의 숫자가 3000만개를 처음 돌파했다고 전했다. 다만 이중 약 2000만 개의 월렛만이 1 달러 이상 가치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추산됐다. 100 달러 이상 가치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월렛은 650만개, 1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월렛은 50만 개 이상으로 확인됐다. 또한 보유량 기준 Top10 월렛이 전체 유통 비트코인의 5.67%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대부분은 거래소 소유 월렛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보유량 Top 1만개 월렛이 전체 비트코인 유통량의 58%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및 분산적인 특징이 점점 더 살아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美 NYDFS 감독관, 암호화폐 상장 지침 발표… 의견 수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 뉴욕주 금융서비스국(NYDFS)의 린다 레이스웰(Linda Lacewell) 감독관이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암호화폐 상장 절차 규제정비를 위한 지침을 내놓았다. 제안된 지침에 따르면, 비트라이선스 보유 기업은 규제 프레임워크에 따른 토큰 상장 정책을 제출하고 NYDFS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레이스웰 감독관은 이와 관련해 "뉴욕은 혁신과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는 곳으로서 금융 서비스 산업의 빠른 발전에 보조를 맞춰야 한다"며 "(토큰 상장 지침은) 가상화폐 체제를 검토하는 중요한 첫 단계로, 뉴욕의 라이선스 보유 기업들의 정기적인 신규 토큰 상장을 돕기 위해 고안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당 제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의견 제출 마감일은 2020년 1월 27일이다.
[美연준, 기준금리 동결…세 차례 인하 행진 '끝']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또 내년에도 현재의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시사했다. 연준은 전날부터 이틀간 열린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FR)을 1.50~1.75%로 동결했다. 이날 결정은 연준 위원 10명 만장일치로 내려졌다.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현재 통화 정책 입장이 경제 활동의 지속적 확장과 강력한 노동 시장 여건, 대칭적인 2% 목표 근처의 인플레이션을 지원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CEO "트위터, '분산형 표준' 사용 목표… 개발팀 후원"]
잭 도시(Jack Dorsey) 트위터 CEO가 방금 전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는 소셜미디어를 위한 개방된 분산형 표준을 개발 중인 소규모 독립 개발팀을 후원하고 있다"며 "트위터가 해당 표준을 사용하는 고객이 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SEC, 쇼핀 CEO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1일(현지시간) 에런 아일 쇼핀(Shopin) CEO를 SHOPIN 토큰을 통한 미등록 증권 판매 혐의로 기소했다. SEC는 에런 아일이 토큰 판매 당시 현지 리테일 업체들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추적하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투자자들과 약속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투자금의 약 50만 달러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도 받는다.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