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17
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53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17일) #
"감사와 배은망덕 사이의 중립적 입장은 없다. 감사하지 않는 이들은 곧 모든 것을 불평하기 시작한다. 사랑하지 않는 이들은 미워한다."
- 토마스 머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헬프미는 최근 카카오톡으로 4만원에 상표등록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함
- 헬프미에 따르면 카카오톡 상표등록 서비스를 이용하면 평균 하루 정도면 특허청 상표권 출원이 끝나게 되며, 수수료는 기존 변리사·변호사 사무실에 맡길 때(20만~30만원)의 5분의 1 수준임
- 법조계와 정보기술(IT)업계에선 이 같은 변호사의 O2O산업 진출로 상표등록 등 법률 서비스의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으며, 기존에는 변리사나 변호사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야 하고, 인감증명서 등 서류를 준비하는 절차가 복잡해 상표 출원까지 4~5일 걸림
<< 금융/부동산 >>
1. 금융위원회가 16일 토스뱅크에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허가함
- 토스뱅크는 스마트폰 금융 앱(응용프로그램) 토스의 운영업체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최대주주(지분율 34%)이며, KEB하나·SC제일은행, 중소기업중앙회, 이랜드월드, 한화투자증권, 웰컴저축은행 등이 5~10%씩 지분을 나눠 가지게 됨
2. 자본시장이 주도하는 기업 구조조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된 민·관 합동펀드인 ‘기업구조혁신펀드’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1조원 규모로 조성됨
-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년 금융위원회 예산안에 포함된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기업구조혁신펀드 조성 관련 예산이 최근 국회에서 750억원으로 확정됐으며, 정부 예산 750억원을 ‘종잣돈’ 삼아 국책 및 시중은행에서 돈을 모아 5000억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만든 뒤 이 모펀드 지원을 받는 다수의 운용사(GP)가 민간에서 추가로 5000억원을 조달(매칭)하도록 하는 방식임
3. 금융위원회가 16일 ‘기업이 물적분할 때 모회사의 별도재무제표에 분할 사업부의 자산·부채·손익을 구분해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의 감독지침을 발표함
- 이번 감독지침은 지난 4월 현대중공업과 한국조선해양의 물적분할과 관련해 회사 측이 회계기준원에 질의한 데 따른 조치로서, 앞으로 사업부를 분할하는 기업의 회계처리 부담이 대폭 완화될 전망임
4. 정부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아래 내용을 담은 ‘12·16 부동산 대책’을 발표함
- 시가 9억원 초과 주택 LTV 40%->20%로 축소
- 시가 15억원 초과 주택구입용 주택담보대출 금지
- 종부세 세율 최대 0.8%포인트 상향 조정
- 공시가격 현실화율 최고 80%까지 상향 조정
-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261개동으로 확대
- 재당첨 제한 최대 10년으로 강화
- 청약 거주기간 요건 1년->2년으로 강화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한시 배제(내년 6월말까지)
<< 국제 >>
1. 중국이 독일에 5세대(5G)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사업에서 화웨이를 배제하지 말라고 압박하고 나섬
-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우컨 독일 주재 중국대사는 전날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 주최 행사에서 “독일이 자국 시장에서 화웨이를 배제하는 결정을 내린다면 뒷감당할 일이 있을 것”이라며 “이 경우 중국 정부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중국 시장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독일 차에 대해 불이익을 줄 수 있다는 협박까지 곁들임
2.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세계 3위 향료기업인 미국 인터내셔널플레이버앤드프래그런스(IFF)가 이날 미국 화학기업 듀폰의 영양·생명과학 부문을 260억달러(약 30조4700억원)에 인수해 IFF에 합병하기로 합의함
- IFF는 듀폰 영양·생명과학 부문과 합병 후 기업 가치를 부채 포함 454억달러(약 53조2040억원)로, 연간 수익은 11억달러(약 1조2890억원)로 예상했으며, 합병 기업은 직원 2만3000여 명 규모로 제조 공장 약 180곳을 운영할 전망임
3. 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KTLA방송에 따르면 소형 항공운항 전문업체 플로트가 40대의 경비행기를 투입해 출퇴근 교통 혼잡 시간대에 LA 동서부 등을 잇는 에어택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임
- 이 에어택시는 시범 운항에서 LA 동부 라번에서 서부 샌타모니카까지 71㎞ 구간을 20분 만에 주파했으며, 이 거리는 교통체증이 심한 시간대에 차량으로는 2시간 넘게 걸리는 구간임
- 이와 관련 세계 최대 차량공유업체 우버는 뉴욕 맨해튼 도심과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을 잇는 헬리콥터 택시 서비스 '우버콥터'를 지난 7월 선보였었으며, 우버콥터는 비싼 비용에도 차와 지하철 등으로 1∼2시간 걸리는 구간을 단 8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해 주목받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분할
- 회사의 특정사업부문을 독립적으로 분리하는 것임.
기업분할제도는 대부분 출자형식으로 이뤄지는 분사제도와 달리 회사의 특정사업부문을 독립적으로 분리하면서 자본과 부채까지 나누는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IMF 경제위기 이후 기업 구조조정을 쉽게 진행하기 위해 1998년 상법이 개정됨으로써 본격 허용됨.
하지만 구조조정 외에 유망한 사업부나 모기업과는 사업 내용이 다른사업부를 독립시켜 주력사업으로 육성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M&A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새로운 경영전략으로 자리잡기 시작하였음.
기업분할은 회사를 매각 또는 인수합병(M&A)하기에 유리하며 감자나 주식매수 부담이 없는 것도 경영진이나 대주주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하고 있음.
기업분할은 주주총회의 결의로 결정되며, 이전 회사의 채무에 대해서는 분할된 회사들이 공동으로 부담하게 됨. 분사(分社, 영업양수도)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만, 분사된 기업은 독립적인 주주권과 경영권을 갖는 점이 기업분할과 다름.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2019년 1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게르만민족 된 배달의민족’ → 배달의민족이 독일계 기업에 팔렸다는 소식에 실망감 섞인 우스게... 배민의 매각 가격은 4조 8천억으로 이마트 시총(3조 7천억)보다 높아.(동아)
2. 지난 10년간 미국산 무기를 가장 많이 구매한 나라 → 사우디. 한국은 62억 7900만 달러(7조 3746억) 으로 4위. 2위는 호주, 일본은 8위. 국방기술품질원 ‘2019 세계방산시장 연감’.(헤럴드경제)
3. 제주 온 이주민들 다시 유턴? → 최근까지도 1만~1만 7천명씩 늘던 인구 2018년 순증가 8천명대로. 제주 떠난 사람들의 절반(49.4%)이 거주 기간 2년내 이주민.(국민)
4. 기부하지 않는 이유 →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51.9%) 1위. 두번째는 ‘기부 단체를 신뢰할 수 없어서’(14.9%)... 후자는 이전 조사보다 6.0%P나 증가한 수치. 통계청. ‘2019년 사회조사’. (헤럴드경제)
5. 세븐일레븐, 기상관측소 된다 → 체감형 동네 기상정보 제공 기대. 기상 빅데이터 전문기업과 함께 초미세먼지, 기온, 강수 등 실시간 관측 장비 올해 수도권 100개, 내년에 전국 3000개 설치.(한국 외)
6. 한국 노사분규로 인한 노동손실 일수 → 일본의 173배. 미국의 7배, 영국의 2배.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 분석 결과.(한경 외)
7. 중국 반도체 굴기 흔들… → ▷투자 주체인 中 지방 정부들 자금난 ▷좁혀지지 않는 기술 격차 ▷대표 주자 ZTE, 화웨이에 대한 美의 제재… 악재, 부작용 속출. 블룸버그.(아시아경제)
8. 16~ 20대 국회의원 연령 분석 → 20대는 한명도 없어. 50대가 절반 (45%). 평균연령 17대 51.6세, 18대 54.2세, 19대 54.6세, 20대 56.2세로 점차 늘어.(문화, 기획)
9. ‘저승사자’ 닮았다는 민원에 공공조형물 또 철거 → 2015년 ‘흥겨운 우리가락’이라는 제목으로 국세청 앞에 세워졌지만 보는 사람들, ‘저승사자 연상, 무섭다’ 반응. 11억 공모 통해 선정된 6개 작품 중 하나 였다고.(문화)▼
10. 기타 → ①노영민, ‘靑 공직자 솔선수범, 주택 1채 남기고 팔아라’. ‘권고 사안’이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반강제성’이 담긴 조치
②버거킹, 8월부터 미국내 점포서 콩 등으로 만든 식물성 고기 와퍼 판매. ‘겉모양이나 맛이 진짜 고기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라는 평
이상입니다
-----
12월 17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연말 시한을 앞두고 서울을 방문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북한에 만나자고 공개적으로 제안했습니다. 미국은 시한을 정해놓지 않았다면서 함께 더 나은 길로 가자고 말했습니다.
■선거법 반대를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지지자들과 태극기부대가 어제 국회 본청 진입을 시도하면서 국회는 종일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한국당은 오늘도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이어서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는 비서관급 고위공직자들에게 수도권에 있는 집을 한채만 남기고 모두 팔라고 권고했습니다. 청와대는 참모진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진핑 주석 등 중국 지도부가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고 시위 사태에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홍콩 시위에서 또다시 물리적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해 11시간여에 걸친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비교적 상세히 진술을 했다며, 추후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찰이 현재 수사 중인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에 대해 민주당이 특검 도입을 검토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검찰 공정수사 촉구특위는 어제 특위 산하에 송영길 의원을 중심으로 울산 사건 특검 추진 소위를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골프 라운드에 이어 군사 반란 날에 호화 오찬까지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 전두환 씨가 자신의 재판에는 또다시 불출석했습니다. 검찰은 몸이 아프다는 불출석 사유가 사라진 데다 특혜로도 보일 수도 있다며, 전 씨를 재판에 나오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수출 규제와 통상 분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한·일 국장급 대화가 어제 일본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10시간 넘게 마라톤 회의가 이어졌지만 뚜렷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까운 시일 안에 이번에는 서울에서 수출규제 관련 정책 대화를 열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교 운동부 선수 3명 가운데 1명은 폭력 피해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체벌이나 구타 뿐만 아니라 강제 추행이나 불법 촬영, 성폭행을 당했다는 선수들도 많았습니다.
■정부가 전방위적인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담보인정비율, LTV 규제를 시가 9억 원 기준으로 20%까지 낮춘다는 방침입니다. 시가 15억 이상 고가 아파트를 담보로 한 주택구입용 대출은 아예 금지됩니다.
■정부의 이번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사기가 더 어려워집니다. 다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커지고, 1주택자라도 실제 거주 기간이 짧을수록 양도소득세를 많이 내게 됩니다.
■긴급한 상황에서 음주 운전을 한 경우엔 처벌을 할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창원지방법원은 지난 6월 15일 새벽, 운전이 미숙한 대리기사가 주차장 출구에 두고 간 차를 2미터가량 갓길로 빼다가 음주 운전에 적발된 예순네 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세계 최고봉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를 오르려는 등반가는 앞으로 네팔 정부에 자세한 병력 서류를 내고 보험도 들어야 합니다. 네팔 관광청의 등반 규정에 따르면 등반가는 병력 서류, 건강 진단서 등을 제출해야 하고 수색, 구조 등과 관련한 보험도 의무적으로 가입을 해야 합니다.
■2047년 초등학교 교과서엔 부모·자녀가 어울리는 가족 모습 대신 1인 가구가 자연스럽게 등장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올해 나 홀로 가구가 처음으로 '부부와 자녀' 가구를 넘어서고, 오는 2047년엔 10가구 가운데 4가구꼴로 1인 가구일 전망이라고 합니다.
■한 연구소가 19학번과 09학번, 99학번 성인을 대상으로 대학교 1학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사했더니, 학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년 전 99학번이 동기·선배와의 인간관계를 가장 중요하다고 꼽은 것과는 크게 다른 결과라네요.
■한국토스은행 토스뱅크가 재수 끝에 제 3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았습니다. 본인가를 거쳐 오는 2021년쯤 출범할 예정인데, 기존 카카오뱅크·케이뱅크와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ABC주스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미국과 유럽에서 해독주스로 유명한 음료인데요. 사과 Apple의 'A', 비트(Beet)의 'B', 당근 'Carrot'의 앞글자를 따서 'ABC 주스'라고 부르는데, 꾸준히 먹으면 내장지방이 빠지고 혈관 건강도 좋아지고 한 잔만 마셔도 사과와 비트, 당근 등 세 가지 식품의 효능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오스카, 아카데미상 관문 앞에 섰습니다. 북미 비평가협회 상을 휩쓸고 있는 기생충은 미국 시카고에서도 4관왕에 올랐습니다. 오늘 밤 발표되는 오스카상 예비후보에도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1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검·경 수사권 조정안과 관련해 "야당에서 이상한 수정안을 가져오고 있다"며 검찰의 로비 행위를 지적했습니다. 특히, "과거 법무부 장관을 지냈던 분이..."라며 천정배 의원을 지목하는 듯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법조인 출신은 의원 하면 안 된다는 소리가 나오는 걸까?
2. 자유당이 4+1협의체의 균열을 파고드는 협상 전략을 구상하는 모양새입니다. 선거법 개정안은 원안 상정시 자유투표 표결로 부결시킨다는 전략 하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도입 유예 등 협상론도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이미 벌어질 만큼 벌어진 틈새라... 어제 그 난동도 자신감 아니겠어? 에휴~
3. 리얼미터 조사 결과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오차범위 내에서 2.4%p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의 지지도는 3주 연속 상승세인 반면, 자유당 지지도는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님의 속이 타들어 가는 게 보이네... 수염 탈라~
4. 검찰 수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검찰 수사관의 휴대폰을 두고 검찰과 경찰의 쟁탈전이 '헛심 공방'으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아직도 잠금 설정을 풀지 못하면서 '무엇을 위한 쟁탈전'이냐는 비난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청군백군 줄다리기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이 안중에는 있소?
5. 검찰이 유재수 전 부시장 의혹과 관련해 조국 전 장관을 소환하는 등 청와대를 겨냥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반대로 나경원 의원의 사학 비리, 패스트트랙 사건 등에 대한 수사는 지지부진해 선택적 수사란 비판이 나옵니다.
막하자는 게 아니라 막 가는 거지... 이런데도 검찰개혁 주저할래?
6. 정부가 서울 집값을 죄기 위해 대출 규제와 과세 강화, 분양가상한제 확대 등을 포함한 ‘패키지 대책’을 내놨습니다. 15억 이상 아파트에 대한 담보대출 금지, 전세자금대출을 활용한 갭투자 방지 방안도 마련됐습니다.
대한민국 집값은 대도 루팡인가요... 잡힌 적이 없으니 말입니다~
7.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근 집값과 임대료 상승 등의 문제와 관련해 베를린 임대료 동결 모델을 언급했습니다. 박 시장은 “얼마 전 베를린 시장은 5년간 베를린의 임대료 동결 조치를 취했다”며 “저에게도 그런 권한을 달라”고 말했습니다.
조물주보다 위에 계시다는 건물주께서 반대가 심하실 듯...
8. 빈민선교의 대부에서 뉴라이트의 대부로 역변한 김진홍 원로목사가 한기총 전광훈 목사를 적극 두둔하고 나섰습니다. 김 목사는 “열 받으니까 거친 말도 나오는 것이다. 듣는 사람이 걸러서 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랄 하고 자빠졌네” 열 받아서 하는 소리니 걸러 들으세요~
9. 한국이 지난 10년간 세계에서 4번째로 미국산 무기를 많이 구매한 국가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 최근에도 미국에서 F-35A 스텔스 전투기와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 4대, 각종 미사일 수백 발 등을 구매했습니다.
우리는 VIP 고객이라 생각하고 미국은 호갱으로 대접하고...
10. 일본이 한국을 상대로 수출규제를 실시한 이후 발생한 수출손실이 한국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의 손실 규모가 한국의 두 배에 달해 한국을 압박하기 위한 규제가 오히려 자국의 수출경쟁력 약화를 초래한 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못을 모르는 잘못된 인간들의 잘못된 선택~
11. 아베 총리가 '벚꽃 보는 모임' 행사를 사유화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일본 국민 중 상당수가 아베 총리의 4연임에 반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베 총리의 4연임에 반대하는 비율이 61.5%로 집계됐습니다.
‘화무십일홍’이라 했던가... 벚꽃 지듯 한 방에 훅 가는 게 정치라는 거~
12. 고 조양호 한진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직원을 상습 폭행한 이유가 “엄격한 성격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직원에게 던진 화분은 ‘위험한 물건’이라 보기 어렵고 폭행으로 피멍이 든 수준은 상해죄 적용이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징역 한 4~5년이면 중벌로 보기 어려우니 그 정도로 하지 뭐~
13. 배고픔을 참지 못해 10대 아들과 마트에서 우유를 훔친 30대 가장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기초생활보장수급비 수준을 현실에 맞게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에게 감동하지 말고 국가가 감동을 좀 주면 안 되겠니~
14. 신태용 전 축구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유력하게 떠올랐습니다. 인도네시아국가체육위는 “한국 쪽에 감독 후보를 추천해 달라고 해서 신 전 감독 등 전ㆍ현직 한국 축구 감독 3명이 물망에 올랐다”고 전했습니다.
제2의 박항서가 되고 싶은 생각인가 본데... 유구무언입니다~
15.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낮까지 비교적 포근하겠으나 비가 그친 후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내일 아침 기온은 하루 전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혈압 높으신 분들 특히 조심해야 할 때입니다. 되도록 뉴스는 피하세요~
청와대 “다주택 참모진들 집 1채만 남기고 팔아라”.
자유당 주도 ‘태극기 부대’ 국회 난입으로 난장판.
경찰, 국회 아수라장 극우단체 회원 “엄정 처리할 것”.
민주당 이어 자유당까지 '선거제 원안 표결' 급부상.
전두환 질병 이유 재판 불출석에 취소 재고 여론 높아.
비건 대북 특별대표 ‘판문점 회동’ 공개 제안.
겨울의 추위가 심할수록 이듬해 봄의 나뭇잎은 한층 더 푸르다. 사람도 역경이 없으면 큰 인물이 될 수 없다.
- B.프랭클린 -
당장의 어려움에 쉽게 포기만 한다면 성공이라는 단어는 사전에도 없을지 모릅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도 하지요.
오늘도 다 같이 즐길 준비 되셨나요?
여전히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12월 17일 마케팅뉴스] 인스타그램, 올해 키워드는 공감,감성… 그리고 공부 외
1. 인스타그램, 올해 키워드는 공감,감성... 그리고 공부
인스타그램이 올해의 국내 키워드로 '공감'과 '감성'을 꼽았다. 올해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로우한 해시태그는 '#공스타그램'이다. 해당 게시글들은 공책 필기, 공부 계획 등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자신의 학습 패턴을 기록하고 타인과 공유하며 공부 의지를 다지는 내용을 담고 있다. 2위부터 4위까지는 '#글귀스타그램', '#글귀', '#영화명대사'가 차지했다.
2. 씽크 위드 구글의 2019 리서치 리뷰-점점 복잡해지는 구매여정...즉각적 만족 주목
씽크 위드 구글(Think with Google)은 구글과 유튜브를 통해 얻은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분석한 '2019 리서치 리뷰'를 이달 초에 발표했다. 테마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고객의 구매여정 ▲충성도를 뛰어넘는 즉각적인 만족도 ▲디지털화 되는 전통산업 ▲기준이 높아진 프라이버시와 디지털 웰빙 ▲지속적으로 출현하는 신규 미디어 총 5개다.
3. e커머스, 올해 사상 최대 130조원... 상위 6개사 50조원 차지
16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09조2381억원이다. 모바일쇼핑 수요가 폭증하고 새벽배송 등 서비스 다양화가 이뤄지면서 시장 규모가 팽창, 작년보다 한 달 먼저 100조원 고지에 올랐다. 올해 월 평균 거래액 11조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역대 최대인 130조원을 가뿐히 넘어설 전망이다.
4. 경제력 갖춘 60대, 온라인 쇼핑 큰손으로
60대 이상 고객이 온라인 쇼핑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위메프는 올해 11월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0대와 70대 고객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와 54% 급증했다고 16일 밝혔다. 남성 고객 매출은 전년 대비 41% 증가해 여성 고객 매출 신장률을 큰 폭으로 뛰어넘었다.
5. 펭수, 엠넷프로듀스, 영화 기생충, OTT 등 - 2019년 미디어부문 10대 키워드
㈜엠제이피플이 운영하는 매스컴 취업포털 미디어잡에서 예비 언론방송인들의 검색패턴 분석과 빅데이터를 통해 '펭수, 엠넷프로듀스, 영화기생충, OTT, 유튜버 등 2019년 올해의 미디어부문 주요 10대 키워드'를 선정했다. 2019년 본격적인 1인 1매체 시대가 되면서 외로움과 피곤함을 느끼고 있는 개개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많이 생산되었다.
6. 내년 국내여행 트렌드 키워드는 맞춤형 리폼
여행자 취향이 세분화하는 경향이 이어지면서 내년 국내여행 트렌드도 맞춤형 여행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게시물 160만건을 분석한 결과 우리 국민의 2020년 국내 여행 트렌드로 리폼(R.E.F.O.R.M.)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7. "Now or Never"…초 단위로 경쟁하는 e커머스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정 기간 특가로 판매하는 '타임딜'이 한층 정교해지고 있다. 한정 기간 할인 판매가 소비자들의 높은 주목도를 이끄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최대 세일기간인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의 광군제 등이 세계적인 쇼핑 축제 날로 자리 잡으며, 국내 유통가에서도 이와 유사한 마케팅이 확산됐다.
-----
2019년 12월 17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6(현지시간) 美/中 1단계 무역합의 호재 지속 및 中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다우 +100.51(+0.36%) 28,235.89, 나스닥 +79.35(+0.91%) 8,814.23, S&P500 3,191.45(+0.71%), 필라델피아반도체 1,813.31(+0.96%)
● 국제유가($,배럴), 美/中 1단계 무역합의 호재 지속 등에 소폭 상승… WTI +0.14(+0.23%) 60.21, 브렌트유 +0.12(+0.18%) 65.34
● 국제금($,온스), 美/中 1단계 무역합의 호재 지속 속 약보합... Gold -0.70(-0.05%) 1,480.5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호재 지속 속 하락... -0.12(-0.13%) 97.04
● 역외환율(원/달러), -3.57(-0.30%) 1,168.52
● 유럽증시, 영국(+2.25%), 독일(+0.94%), 프랑스(+1.23%)
● 美 12월 주택시장지수 76…1999년 6월 이후 최고
● 美 12월 마킷 제조업 PMI 52.5…월가 예상 하회
● 1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 3.5…월가 예상 상회
● 배런스 "트럼프·시진핑 1월 다보스서 무역합의 서명 루머 증시 강세"
● 美사상최고 주가에도 투자자 패닉 매수 조짐 없어
● 트럼프 "증시 사상 최고…계속해서 승리할 것"
● 골드만삭스 "올해 자사주 매입 줄어 우려"
● 다우존스 "연준 단기 레포 운용 성공적"
● 캐피털이노코믹스 "BOE 금리 인하 단행할 수도"
● 유로존 12월 제조업 PMI 예비치 45.9…월가 예상 하회
● JP모건, 분트-스페인 국채 스프레드 60bp 대로 축소 전망
● 맥쿼리 "中 경제 반등 오래 못 갈것…성장 모멘텀 부진"
● "중러, 北제재 일부 해제 결의안 제안"…남북 철도도로사업 포함
● 日수출규제 철회약속 없어…갈등해소 위한 대화채널은 확보
● 15억 넘는 아파트 담보대출 아예 막았다... 12.16부동산대책
● 전국 오후까지 겨울비··· 추위는 잠시 '주춤'
[기업/산업]
● 정용진 '승계 재원' 광주신세계, 동생처럼 지분 매각할지 촉각
● 中 악재 풀리니…아모레, 내년 매출 6조 보인다
● 아모레 '서민정 우선주' 26일 상장…40% 급등한 CJ 사례 재현될까
● 풍력 호황에도 비틀대던 씨에스윈드, 반등 채비
● 실적 부진에…세아베스틸, 신용등급 강등 위기
● 항공부품社 '눈독' 들이는 PEF들…JKL파트너스, 율곡에 400억 투자
● 불황 그늘 짙은 항공업계, '감원 칼바람' 부나
● 플라이강원, 대만·필리핀 등 첫 국제선 취항…다시 날아오르는 양양국제공항
● "카톡으로 상표출원"…법률시장도 O2O 열풍
● MLCC 불황 끝 보인다…삼성전기 내년 1Q 턴어라운드
● WM경쟁 2라운드…"디지털로 VVIP 잡아라"
● 국내 대표 P2P 금융사 '에잇퍼센트' 상장추진
● '핵심 아니면 정리'…자산매각 속도 내는 '한진'
● 韓電 내년에도 순손실 1조 넘을 듯, 이사회 전망 자료 보니… 3년 연속 1조대 적자 예상
● 서부티엔디·신한리츠운용, 내년 중순 리츠 설립한다… "유입되는 자금으로 차입금 상환"
● "전력-조선 내년 영업익 증가폭 클 듯"
● GS25, 20년만에 편의점 1위 탈환... 점포수 1만3899개 CU 제쳐
● 싸이토젠 "암 진단키트로 美·日·유럽 공략"
● 맞춤형 헬스케어 날개 단 마크로젠
● 의료 수가 때문에…'맥 못추는' 국내 재활로봇社
● 강호찬, 넥센 유럽시장 직접 챙긴다
● 효성, 年2조 규모 북미 변압기시장 공략
● 대한항공 알짜사업된 MRO, '보잉 797 날개' 1천번째 납품
● '골라 타는 재미' 브랜드 택시…서비스는 왜 붕어빵 같지?
● 韓 게임산업 성장률, 2년만에 20%→5%로 '뚝'
● SK하이닉스 '초·초·초' 내세워 낸드 승부수
● 현대重·KT '스마트 조선소' 힘모은다
● 충칭 당서기 만난 정의선…친환경차로 中시장 재건 나서
● 사우디 사로잡은 신형 쏘나타, 최고세단 꼽혀…현지판매 2위
● 5개월 만에 3만대…기아차 셀토스 '신기록 질주'
● 주문·요리·서빙·설거지까지 알아서 척척…CES 가는 LG '레스토랑 로봇'
● '갤럭시S11'도 초고속 5G 못 쓰나...28GHz 지원 불투명
● '배민' 삼킨 손정의 라이벌…글로벌 '배달전쟁' 성적은
● '배민' 김봉진 최소 1900억 주식부자···SM 이수만 제쳤다
● 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글로벌 인기 상위권 기록
● 대만이 반한 현대로템 전동차... 임산부 개별 좌석 디자인 호평, 추가수주 가능성 커져
● 삼성, 3년만에 사장단회의… 준법경영 강화안 내놓는다
● 美서 돌풍 디즈니플러스, 한국사업 파트너 놓고 SKT-KT 물밑 경쟁
● '탄소배출권' 가격 1년새 1.7배… 철강업계 비명
● 판 커지는 ‘5G 알뜰폰 시장’… KT자회사도 출사표
● KB '리브엠' 출시…"대리점 방문 없이 셀프개통"
● 글로벌 판 키우는 은행, 해외인력 40% 늘렸다
● 제3 인터넷銀에 토스뱅크 선정
● 토스, 사회초년생·소상공인 중금리 대출…금융 '틈새시장' 공략
● '카뱅' 독주 인터넷은행 격변 예고
[경제/증시/부동산]
● "내년 韓증시 주연 반도체, 조연 中소비주"
● 반도체 장세에…중소형주펀드는 또 소외
● '3개월 수익률 10%' 일본펀드 잘나가는 까닭은
● '소재·부품·장비주 펀드' 내년 1월 쏟아진다
● 기업구조혁신펀드 내년에도 1兆 조성…시장 주도 선제적 기업 구조조정 본격화
● 올해도 공매도시장은 '기울어진 운동장'…외국인 63%·개인 1%
● 위안·달러 환율 떨어지면…"외국인 매수 신호"
● 금·리츠 지고, 구리·반도체 뜨고…위험자산 선호심리 꿈틀
● "기업 분할시 회계부담 줄어든다"…금융위, 물적분할 감독 지침 마련
● 예산 1.2조 깎았다지만…'무늬만' 삭감
● 분양앞둔 장위·용두동까지 '상한제'…서울 대거 포함
● 초유의 대출 금지까지…현금 없으면 '강남 아파트' 사지마라?
● 일시적 2주택자, 1년내 기존 집 팔아야
● 전세대출 받아 9억초과 주택 사면 대출 회수…서울보증 전세보증도 제한
● 반포 아크로·대치 은마 2주택자, 종부세 1918만원→2782만원
● 다주택자 '퇴로' 열어줬다…6개월간 양도세 한시 완화
● 임대사업자 '활성화'에서 '규제'로…혜택 확 줄인다
● "공급해법 빠져 효과 제한적" vs "다주택자 매물로 단기안정"
[정치/사회/국내 기타]
● 비건 "우린 여기에 있다" 北에 회동 공개제안
● 국방硏 "北 협상결렬시 다탄두 ICBM 개발 나설것"
● "北, ICBM 쏘면 '마지막 합의 기회' 사라져" 美 공화당 중진들 잇단 경고
● '문재인 케어' 1년…5兆 넘게 퍼붓고도 건보 보장률 '찔끔 상승'
● 보수집회로 난장판 된 국회…본회의 또 무산
● "극단의 정치 자괴감…책임 통감, '광장 대립' 국회 존재의미 잃어" 文의장 입장문 내고 심경토로
● '입법부 수장'이 '행정부 2인자'로?…與 정세균 총리설 '동상이몽'
● 靑의 '집 팔라' 권고…장·차관으로 확산될듯
● 文 대통령 "40대 고용 특별대책 필요"
● 이해찬 "석패율제 불가"…4+1 선거법 협상 원점
● 17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인데 선거룰 오리무중 '깜깜이 총선'
[국제/해외]
● 中과 2단계 무역협상 시기, 트럼프·USTR 서로 딴소리
● 서명 닷새만에…멕시코 "USMCA 잘못됐다"
● 獨 협박하는 中…"화웨이 5G망 안 쓰면 독일 車 가만 안둘 것"
● "독일 경제, 침체되고 있다…산업은 점진적 안정 신호"
● 총선 압승했지만…브렉시트 '험난'
● 英 존슨-美 트럼프 통화…"야심찬 자유무역협정 기대"
● 美 IFF, 듀폰 손 잡고 '식물성 고기' 시장 장악 나섰다
● 中 산업생산·소비, 지난달 크게 호전
● '하늘 나는 택시' 다음달 캘리포니아에 뜬다
● 람 장관 힘실어준 習 "이례적 시기에 헌신"
● 이틀 연장하고도…유엔기후총회 '빈손'
● 보잉, 추락사고 '737 맥스' 생산중단 검토
● 인텔, 인공지능용 반도체 스타트업 하바나 2조3천억원에 인수
● 브라질 지하경제 규모 342조원…증가 속도는 이전보다 완만
● 이탈리아 지방은행 또 유동성 위기…정부, 긴급 자금 지원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17일)
1. 17일부터 서울 등 투기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서 15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구입하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없음. 23일부터는 같은 지역에서 9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살 경우 대출금액이 크게 줄어듦. 정부는 16일 '주택 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음.
2.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6일 수도권 내 2채 이상 집을 가진 청와대 고위직 참모들에게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이른 시일 안에 1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처분하라"고 권고함. 정부가 이날 고강도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가운데 청와대 참모들에게 '솔선수범'을 요구한 것임.
3.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16일 유례없이 적극적인 태도로 북한에 미·북 대화 재개와 도발 자제를 촉구했음. 비건 대표는 "확실히 말하겠다. 미국은 마감 시한을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음.
4. 중소기업중앙회에 납품대금 조정신청제도에 따른 조정신청권이 부여됨. 이에 따라 개별 중소기업이나 기업이 속한 협동조합을 대신해 중기중앙회가 하도급(납품) 대금을 올려달라고 대기업에 조정을 신청하고 협의에 나설 수 있게 됨.
5.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재도전에 나선 끝에 1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제3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받았음. 토스뱅크는 지난 5월 고배를 마신 후 당시 문제점으로 지적받은 지배구조 적합성, 자본 안정성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했음.
6. 한일 수출당국 회담이 16일 개최되면서 양국 간 갈등해결의 첫발을 내딛었음. 지난 7월부터 5개월 넘게 지속되고 있는 양국간 갈등의 분수령이 될 한일 정상회담이 오는 24일 예정된 만큼 양측은 서로 입장을 교환하며 사전 조율에 나섰음.
7.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비해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왔지만 40대의 고용에 대한 특별대책이 절실하다"고 말함. 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될 경우 산업구조의 변화는 40대의 일자리에 더욱 격변을 가져올 수 있다"며 이 같이 주문함.
8. '문재인케어'의 첫 성적표가 나왔음. 작년 2조4000억원을 쏟아부었지만 건강보험 보장률은 전년보다 1.1%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음.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임기 내 보장률 70%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옴.
-----
[미리보는 오늘] 15억 초과 아파트 대출 금지…집값 잡힐까?
오늘부터 시가 15억원 초과 아파트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이 금지됩니다.
정부가 어제 18번째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오늘부터 지정 및 효력이 발생합니다. 우선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내 시가 15억원 초과 초고가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한 주택담보대출을 원천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15억 초과 아파트는 현금으로만 구입하라는 의미입니다. 이밖에도 분양가 상한제가 수도권 322개 동으로 확대되고, 아파트의 공시가격 현실화율이 80%로 대폭 강화됩니다. 또 9억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을 현행 40%에서 20%로 축소됩니다. 규제의 강도로 보자면 역대급입니다. 그러나 이번 대책이 끝이 아닙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필요하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추가적인 종합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올해 마지막 한미 방위비 협상이 진행됩니다.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한미 간 5차 회의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립니다. 이달 3~4일 4차 회의가 열린 지 2주 만으로, 사실상 올해 마지막 회의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 측은 정은보 방위비분담협상 대사가, 미국 측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합니다. 10차 SMA의 유효기간이 올해 말이지만, 미국 측의 무리한 증액 요구로 입장차가 큰 만큼 연내 타결은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미국 측은 올해 한국이 부담한 방위비 분담금의 5배 수준인 50억 달러(약 5조8000억원)에 조금 못 미치는 액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진행됩니다.
내년 4월 15일 열리는 총선 예비후보자 등록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예비후보자 등록제는 공식 선거운동기간 전이라도 일정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정치 신인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를 보장해 주기 위한 제도입니다. 다만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이 실제 출마를 하려면 후보자 등록기간에 다시 등록해야 합니다. 또 이번에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본 선거 후보자 등록을 하면 출마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국회 통과를 앞두고 대치 중인 선거법 개정안입니다. 일단 개정안 통과 전이기 때문에 선관위는 현행 선거구 기준으로 예비후보자를 등록 받지만, 본 등록 때는 개정안 통과 여부가 결정돼 있어야 합니다. 선관위는 선거구 획정 작업 완료 시점은 재외선거인명부 작성일인 2월 26일 이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국에 비가 오고 추워집니다.
오늘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다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20∼60㎜, 충남·전라도·경남 10∼30㎜, 그 밖의 지역은 5∼10㎜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평년보다 5∼10도 이상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비가 그친 후에는 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와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2/17)
람피지(Rampage) : 비트코인, 5천달러 향하고 있다?
인기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가 비트코인이 또 다시 대규모 하락으르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 람피지(Rampage)라고 알려진 이 분석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의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이 과거에 몇 번 일어났던 하락 사이클이 임박한 것 같다”고 말했다.”비트코인 가격 차트 흐름이 곧 큰 폭으로 하락하여 한 단계 조정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낮은 고지를 향한 두 번째 상승이 시작되고, 이어서 장기적인 붕괴와 약세 시장이 시작된다.
세븐일레븐, 동네 기상정보 제공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이 기상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옵저버’와 함께 기상관측장비를 점포별로 설치해 지역 사회 기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기상관측장비는 초미세먼지, 기온, 습도, 강수유무 등을 실시간으로 관측해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초기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내 100여개 점포에 설치하고 내년까지 전국 3000여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카르다노 쉘리 테스트넷 가동…하루만에 50억 ADA 스테이킹 참여
카르다노(ADA)의 테스트넷이 가동된 지 24시간 만에, 카르다노(ADA) 소유자들은 약 1억 9천 5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ADA 토큰을 50억 개 이상 스테이킹했다.12월 15일 카르다노 개발사 IOHK는 쉘리가 가동된 이후 240개 이상의 스테이킹 풀이 온라인에 접속했으며, 운영 첫날에만 약 120개의 스테이킹 풀이 가동되었다고 설명했다.
중국 인민은행, 디지털화폐 시범 발행한다…성공가능성 ‘회의적’ 시각
중국 인민은행이 곧 중앙은행 법정 디지털화폐(DC/EP)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인민은행, 4대 국영은행과 3대 통신사가 공동으로 션젼, 쑤저우 등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디지털화폐 발행과 이를 통한 지급결제 기능을 테스트할 예정이다. 이 같은 보도는 지난 11월28일 인민은행 판이페이 부행장이 언급한 인민은행 발행 디지털화폐의 시범서비스 실시방침을 확인한 것으로서 보여진다.
블록체인 캐피털, 2019년 변동성장 이후 내년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예측
암호화폐 투자회사인 블록체인 캐피털은 2019년 암호화폐 시장을 되돌아보며 내년도 비트코인에 대한 희망찬 전망을 내놓았다. 이 보고서는 2019년 비트코인의 상승추세로 전환한 점과 다수의 암호화폐가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았다는 점을 올해의 주요 이슈로 뽑았다. “2019년 암호화폐 시장은 11월 30일 기준 올 초 대비 56% 상승한 상태다. 주요 토큰 관련 테마로는 안정화코인 중에서 테더의 지속적인 도미넌스 상승과 ICO의 몰락을 들었다.
분석가 : “비트코인, 2020년 100,000달러 돌파할 것”
실크로드(Silk Road) 시장의 창시자로 유명한 로스 울브리히트(Ross Ulbricht)가 비트코인 전망에 대한 분석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불법 마약과 불법 물품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진 다크넷 시장 실크로드의 설립자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앞으로 1년 동안 10만 달러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 비트뱅크 COO “日 암호화폐 시장, 소수 메이저 거래소 중심으로 재편”
코인니스 주최로 16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한 아시아 디지털 자산 거래소 2020년 전략 VIP 세미나에서 히로유키 미하라 비트뱅크 COO가 “향후 일본 암호화폐 거래 시장은 소수 메이저 거래소 중심의 독과점 구조로 재편될 것”이라며 “인수합병 등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일부 경쟁력이 없는 거래소가 도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블루힐릭스 창업자 “거래소 경쟁 본격화, 차별화 기술 확보 필요”
코인니스 주최로 16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한 아시아 디지털 자산 거래소 2020년 전략 VIP 세미나에서 쥐젠화 블루힐릭스 창업자이자 전 후오비 그룹 CTO가 “거래소 경쟁 시대, 단순 거래 뿐만이 아닌, 위탁 관리 등 다양한 거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거래소만이 생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거래소들이 지분증명(PoS) 기반 위탁 자산 보관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모델은 내년 더 각광 받을 것”이라며 “거래소들은 기존 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를 어떻게 결합할지, 이 과정에서 블록체인을 어떻게 적용할지, 클라우드 서비스 등 보조 기술과 어떻게 결합할지 등을 고려, 서비스를 설계하고 차별화 기술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허원호 한빗코 COO “내년 ‘착한’ 암호화폐 사업자 등장… 업계 인식 개선 기대”
코인니스 주최로 16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 디지털 자산거래소 2020년 전략 VIP 세미나’ 패널 토론에서 정석문 코빗 CSO가 “2020년 비트코인이 제도권 하에서 자산으로서 인정을 받는 사례를 많이 목격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암호화폐 업계는 제도화 측면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냈다. FATF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특금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에서 통과됐고, 해외에서도 암호화폐에 대한 당국 스탠스가 모양이 잡히면서 거래소들이 이에 대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고믹스, 아시아 7개국 독점 콘텐츠 공급 계약
고믹스가 오는 30일 웹툰 서비스 예정인 무돈다리 유한공사(武盾多利有限公司)와 독점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관련 왕덕사 무돈다리 유한공사 대표는 “신규 회원을 확보하기 위해 고믹스의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고믹스 토큰(GOM) 연동 서비스는 결제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키워드”라고 설명했다. 무돈다리 유한공사는 아시아 7개국(대만,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베트남)에 약 4억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업체이며, 지난 11월 고믹스와 토큰 이용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후오비 그룹 전략 이사 “2020년, ‘디지털 부의 시대’ 도래”
코인니스 주최로 16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한 아시아 디지털 자산 거래소 2020년 전략 VIP 세미나에서 위쟈닝 후오비 그룹 전략이사 겸 후오비 아카데미 원장이 “2020년, 늦어도 5년 내 디지털 부(富)의 시대가 올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디지털 부의 시대 기존 다양한 산업들이 상호 융합해 발전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될 것이다. 블록체인 기반 토큰 시스템을 통해 생태계를 구축하고 커뮤니티 내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후오비 그룹 전략 이사 “블록체인, 5G 시대 핵심 기술”
코인니스 주최로 16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한 아시아 디지털 자산 거래소 2020년 전략 VIP 세미나에서 위쟈닝 후오비 그룹 전략이사 겸 후오비 아카데미 원장이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적으로 5G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5G와 블록체인 융합 발전 시대에 미리 준비한 기업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5G 기술 시대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빠르게 침투할 것이다. IoT 시대 데이터는 모든 기술의 핵심이 된다.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데이터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5G 시대 블록체인은 핵심적인 첨단 기술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
12월 17일 코인니스 오전 뉴스 브리핑
[사이퍼트레이스 "미국 대형은행, 암암리 20억 달러 규모 암호화폐 결제 처리"]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 블록체인 정보 플랫폼 사이퍼 트레이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10대 상업은행 모두 미등록 암호화폐 거래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은행들은 자신의 결제 네트워크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관련 자금을 처리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미등록 거래 중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관련 업무도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은행들이 매년 20억 달러 규모의 수면에 드러나지 않는 거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risX, 암호화폐 선물 거래 지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에리스엑스(ErisX)가 17일(현지시간)부터 암호화폐 선물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해당 플랫폼은 Castle Island Ventures, Dragonfly Capital Partners, new York Digital Investment Group로부터 2,000만 달러 규모의 B 라운드 투자 유치를 완료한 바 있다.
[뉴질랜드 ASB은행,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170만 달러 투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무역 공급망 솔루션 제공업체 트레이드윈도우(TradeWindow)가 170만 달러 규모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 뉴질랜드 ASB은행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는 두번째 투자로 앞서 ABS은행은 해당 업체에 투자한 바 있다. 현재 ABS은행은 해당 업체의 지분 21%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창업자 "2020년 스테이킹 기능 있는 코인 약진 전망"]
코인니스 주최로 16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된 '아시아 디지털 자산거래소 2020년 전략 VIP 세미나' 패널 토론에서 2020년 전망을 묻는 질문에 표철민 체인파트너스 창업자가 "거래소들이 스테이킹, 예치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스테이킹 기능이 있는 코인이 약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성호 해시드 파트너는 "내년 중국 CBDC, 페북 코인 리브라를 주시할 것이며,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에서도 얼마나 많은 유저와 자금이 몰릴 것이냐에 주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니엘장 후닷컴 창업자는 파생상품 시장을 기대한다고 답했고, 티나위앤 게이트아이오 아태지역 부대표/게이트코리아 CEO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 반감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올해 IEO, 리브라, 중국 DC/EP(CBDC)가 등장할지 몰랐다. 예측할 수가 없다. 그냥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인민대학 핀테크 연구소 총괄 “中 블록체인 선점 우위 쉽게 포기 안 해”]
코인니스 주최로 16일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개최한 아시아 디지털 자산 거래소 2020년 전략 VIP 세미나에서 차이카이룽 전 도이치방크 전략 이사 겸 인민대학 핀테크 연구소 총괄이 ‘중국의 블록체인 정책은 크게 △블록체인 기술 및 상용화 지원 △암호화폐 불법 행위 근절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발행 장려로 요약이 가능하다”며 “중국은 미중 무역 전쟁 충격 완화, 차세대 경제 성장 동력 확보의 일환으로 첨단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블록체인 관련 중국은 지식재산권 등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유수 기업이 많다. 중국이 블록체인 분야 선점 우위를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