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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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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3

ijason 2019. 12. 3. 09:34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3

2019년 12월 03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12월 3일 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문 대통령은 국민보다 당리당략을 우선하는 정치문화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며 하루속히 민생 법안들을 통과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또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국회가 위법을 반복하고 있다며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서라도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오늘 새벽 0시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습니다. 이로써, 앞서 선거법 개정안을 포함해 이른바 패스트트랙 법안이 모두 본회의 표결이 가능해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선언 이후 파행으로 치닫는 국회를 돌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을 뺀 다른 야당과 패스트트랙 법안 가결에 필요한 의석수를 만들기 위해 이른바 '4+1'물밑 교섭에 나섰습니다. 첫 관문으로, 4+1이 모두 동의하는 선거제 개혁안 찾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직 청와대 특감반원이 검찰 수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여권은 검찰이 별건 수사로 숨진 수사관을 압박했다고, 야당은 수사 진행을 묻는 청와대 출신 인사의 전화로 수사관이 괴로움을 토로했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민정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에 대한 '백원우 별동대' 등의 억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특감반과 울산시장 수사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숨진 수사관이 동료와 통화하며, 자신이 힘들어질 것 같다고 말한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검찰이 어제, 서울 서초경찰서를 전격 압수수색해 숨진 검찰 수사관의 휴대전화와 유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례적인 압수수색에 "증거를 절도당했다"는 반발까지 경찰에서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 참여를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내일(4일) 수능 성적을 공식 통지하기도 전에 일부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미리 확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3시간 동안 312명이 본인의 성적을 미리 알게 된건데요. 교육과정평가원의 시스템 보안이 그만큼 허술했다는 얘기인데, 수험생들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개인 컴퓨터를 해킹해 무려 74억 건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해킹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의 각종 개인정보가 이들이 해킹한 데이터베이스에 있었다고 합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번 주 일요일 오는 8일에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3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시신을 이미 수습한 희생자들의 장례를 위해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합동 장례를 치릅니다.

■길거리에서 현금다발을 주워 챙긴 환경미화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환경미화원인 A 씨는 자신의 담당 구역에서 청소를 하다 건설업자 B 씨가 실수로 흘린 1천만 원에 달하는 현금 뭉치를 발견하고 바로 주머니에 넣어 가져갔다고 합니다.

■지난달 군 당국이 복장 문제를 들며 판매를 중지시켰던 육군 몸짱 달력이 수정을 거쳐서 다음 주 월요일 오는 9일부터 다시 판매됩니다. 현역 군인, 열세 명이 군 복무 중에 사망한 장병의 유족 등을 위해 만든 이 달력은 정복을 걸친 채 신체를 노출했단 이유로 출시 하루 만에 판매가 중단된 바 있습니다.

■서울과학고가 과학 기술 인재를 키운다는 설립 취지에 맞춰서 내년 신입생부터 의대에 지원하기만 해도 3년 동안 지원받은 교육비 천5백만 원 가량을 반환해야 하며, 또 교내 수상 실적을 모두 취소하고 지급한 장학금도 반환해야 합니다. 서울과학고는 해마다 졸업생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2030세대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귄 캐릭터 '펭수'가 여행업계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의 데이터 분석 결과, 9월부터 지난 11월까지 남극으로 가는 환승 기점인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공항행 항공권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227% 급증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복부비만이 주 원인입니다. 내장 사이에 쌓인 지방이 혈액에 녹아 간에 쌓이는 건데요. 내장 사이에 쌓인 지방은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려 혈당을 올립니다. 지방간의 원인인 복부비만이 당뇨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는 지난 8월 맺은 협약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자사 매장 내 자율포장대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폐기물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증의 재질이 대폭 변경됩니다. 내구성이 좋으면서 훼손에도 강한 재질로 변경되는데, 특히 중요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돋음 문자로 새겨서 위·변조 방지기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전문약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회가 정상화되고 법안이 통과되면 종양 전문약사, 노인 전문약사같이 약사도 의사와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높이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무료로 이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 14곡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흔히 연말에 캐럴은 저작권법 위반 소지로 틀면 안 된다는 인식이 퍼져있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음원은 징글벨과 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들이라고 합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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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캐럴’, 저작권 걱정 마세요 → ▷치킨 등 일반음식점 ▷전통시장 ▷의류 및 화장품점… 50㎡ 미만 소규모 커피전문점, 생맥주전문점 등도 저작권료 적용 대상 아님. (헤럴드경제)
*한국저작권위원회가 홈페이지 ‘공유마당’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캐럴도 있음

2. 대학교 ‘1000원의 아침’ → 3~4천원 식사를 1000원에 제공. 학생 1000원, 정부 1000원, 나머지는 대학이 부담… 몇몇 대학 시작에 2017년부터 농림부가 쌀소비 대책 일환으로 지원.(한국)

3. OECD와 비교해 본 한국 집값 상승 → 2015년을 100으로 했을 때 올 2분기 한국 집값은 99.2로 미국(117.2), 독일(120.6)등 유럽은 물론 부동산 침체라는 일본(106.1) 보다도 적게 올라.(헤럴드경제)
*즉 최근의 집값 폭등은 서울의 아파트에 한정하는 문제라는 말

4. 무역전쟁에 ‘곧 망한다’던 화웨이 지금 → 미국부품 없이도 세계 점유율 18%로 삼성(20.8%) 턱밑. ‘멍’ 부회장(창업자 딸)은 기술유출 혐의로 지금도 전자 발찌 캐나다 구금 생활.(서울)

5. 산유국 미국 → 올 9월 처음으로 석유 순 수출국 등극. 통계(1949년) 이후 70년만에 처음. 원유생산량에선 셰일오일 덕분에 지난해 이미 사우디, 러시아 제치고 세계 1위.(문화)

6. ‘육군 몸짱 달력’, 9일부터 다시 판매 → 일부 부적절한 복장 교체 조건. 소방관, 경찰 달력에 이어 현역간부 13명 재능기부, 수익은 장병 치료비, 유족 지원금으로 기부 예정.(문화)▼

7. 영화 ‘겨울왕국2’ 스크린 독점 논란 → 2000개 안팎 스크린 점유, 1편에 이어 누적 관객 1000만 고지 돌파 무난.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스크린 점유율 88%… 독과점 금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주장.(국민)

8. ‘기사 딸린 승합차 렌터카’ vs '법 단서조항(11인승 이상은 운전자 알선 허용) 악용한 실질은 불법 콜택시‘ → ’타다‘ 불법성 첫 공판서 양측 공방.(동아 외)

9. 갑상선? 갑상샘? → 같은 말. 갑상샘은 갑상선의 ‘선’(腺, 샘 선)을 우리말 ‘샘’으로 바꾼 것. 의사협회가 2001년, 국립국어원이 2002년 ‘갑상선’을 ‘갑상샘’으로 순화.(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10. 내년 1월1일부터 새 주민등록증 도입 → 왼쪽에 태극문양 도입, 위변조 어렵게. 글자도 레이저로 새겨 잘 지워지지 않게. 기존 주민증도 계속 사용 가능(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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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한당은 "자한당의 필리버스터 전략으로 '민식이법' 처리가 불발됐다"는 취지로 보도한 언론들을 향한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자한당은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는 물론, 다른 법적 조치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법 좋아하시는 양반들이 검찰 소환은 왜 거부하는지 모르겠어~

2. 황교안 대표는 "이 땅에 정의를 바로 세우고 정치 정상화를 위해 양대 악법은 막아내고, 3대 '문재인 게이트'를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야당이 민생법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한당이 정의를 논하니 정의가 초겨울에 얼어 죽었나 보다…

3. 박지원 의원은 "이렇게 무능한 여당도 처음이고 저렇게 꽉 막힌 야당도 처음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민주당은 리더십이 부재했고 자한당의 발목잡기에 민주당이 빨려 들어가고 있다"며 양당을 싸잡아 비난했습니다.
이세돌 9단은 은퇴하던데, 속칭 정치 9단들은 왜들 안 하는지 몰라~

4. 정의당은 자한당의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국회가 마비된 것과 관련해 여당인 민주당을 비난했습니다. 정의당은 "자꾸 여지를 주니 자한당이 설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이제 제발 나쁜 친구 좀 끊으라”고 주장했습니다.
해방 이후에 진보 정당은 씨가 말랐으니 친구가 맞을 지도…

5. 범여권은 본회의 상정 법안 199건에 대한 무제한 토론을 신청한 자한당을 규탄했습니다. 자한당을 제외한 여야는 패스트트랙 공조체제를 이뤘던 '4+1 협의체'로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습니다.
공감대 형성하다 새해맞이 하것다… 대체 언제까지 이러고 있을래?

6. 문재인 대통령은 "아이 부모들의 절절한 외침을 무겁게 받아들이는 국회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법안들을 정치적 사안과 연계해 흥정거리로 전락시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치가 흥정거리로 전락한 게 오늘내일 일도 아니지 말입니다…

7. 나경원 원내대표 임기가 일주일가량 남아 나 원내대표 체제 연장이냐, 새 원내대표를 뽑느냐가 관심입니다. 나 원내대표는 재신임 희망을 내비치고 있는 반면, 4선 유기준, 3선 강석호 의원 등이 출마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내대표 끈이라도 붙잡아야 공천이라도 받지 않겠냐는 절박함?

8. 국민 10명 중 7명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유치원 3법과 공수처 설치법을 정기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KSOI의 여론조사에 의하면 반대 의견은 17.8%였고, 모름 또는 무응답은 13.0%였습니다.
반대표를 던진 사람만 딱 자한당 찍어 줄 사람인 거 같아… 맞지?

9. 김성태 의원은 필리버스터로 꽉 막힌 국회 상황과 관련해 "뒤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협상에 모든 걸 걸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무모한 시간이다. 야당의 투쟁은 국민적 신뢰가 기반이라"고 말했습니다.
신뢰를 잃으신 의원님은 재판 준비나 잘하시지 그러셔~

10. 안상수 의원이 해리스 미 대사에게 "북한과 종전선언을 하면 안 된다"고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종전선언으로 종북좌파들이 미군 철수와 유엔군 해체를 주장하게 될 것이며 이는 미국 이익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이유입니다.
어찌나 미국의 이익이 걱정이 되는지… “니가 줘라 방위비분담금~”

11. 고 김민식 군의 아버지가 '민식이법' 국회 처리 불발과 SNS 악플 세례에 심리적 부담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민식 군의 어머니 박초희 씨는 자한당 지지자들의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습니다.
아이를 가슴에 묻은 부모에게… 인간이길 포기한 종족들~

12. 17세에 해외에 양자로 입양된 남성이 40세에 한국 국적 회복 신청을 정부가 '병역 기피'라며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적법하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병역의무 기피 목적이 있었음을 짐작하게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유승준 보다 더한 것 같은데… 이건 입국 금지 안 하나요?

13. ‘겨울왕국 2’가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흥행 광풍의 이면에는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비판도 나와 급기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배급사 월트디즈니 코리아를 독점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소비자의 선택권도 빼앗기는 기분? 좀 공정하게 하면 좋자나~

14. 대학생은 기본 훈련 8시간만 받게 하고, 대학생이 아닌 사람은 2박 3일 입소 훈련을 받는 예비군 훈련 제도를 수정하라는 국가인권위 권고가 나왔습니다. 학습권 보장을 생업권 보장보다 우선시하는 제도가 의문이라는 판단입니다.
대학생은 방학도 긴데 그때 가면 형평성에 맞겠구만 뭐… 그치?

단호한 이해찬 “필리버스터 철회해야 자한당과 대화”.
자한당, 필리버스터 관련 민생외면 비판에도 '마이웨이'.
황교안, 단식투쟁 텐트 '집무실'로 청와대 앞 농성 이어가.
특감반원 가족배려 유서 '별건수사' 논란, 검찰은 부인.
청와대 '별동대 의혹' 정면부인 "수사관 사망 경위 밝혀야".
검찰 "사망 수사관 휴대전화 확보 차원" 서초서 압수수색.
비박 3선 강석호 의원 오늘 원내대표 경선 출마 선언.

지혜롭게 천천히 움직여라 빨리 뛰면 넘어진다.
- 셰익스피어 -

조급하면 조급할수록 일을 망치기 십상입니다.
우직하지만 옳고 곧게 그리고 꾸준한 것을 이기는 곳은 별로 없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제 좌우명이 ‘평범의 연속은 비범’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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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마케팅뉴스] 면도날부터 집까지…세계는 이미 구독경제 천국 외

1. 면도날부터 집까지...세계는 이미 구독경제 천국
특정 기간 단위로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제공받는 '구독경제'가 세계 경제의 주류로 자리잡고 있다. 영화 만화 음악 같은 콘텐츠의 구독 서비스부터 음식, 의료, 생활용품 등은 물론 주거 공간까지, 이미 해외에선 다양한 영역에서 구독경제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크레디트스위스 리포트에 따르면, 2015년 4200억 달러(470조 원)이었던 세계 구독경제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5300억 달러(594조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2. 페이스북코리아, 중소기업·소상공인 대상 페북·인스타 마케팅 전략 공유
페이스북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부스트 위드 페이스북'(Boost with Facebook) 행사를 서울과 제주 지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이외에도 중소기업에게 페이스북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페이스북 마케팅 부트캠프', 여성 기업가의 창업을 돕는 ‘#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 등 지속적으로 중소기업 지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3. 국민 10명 중 7명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 이용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11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SNS 이용 여부에 대해 물어본 결과, '이용하고 있다'는 의견이 73.4%로 '이용하지 않는다'(26.6%)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 '착한 가격' 마케팅에 소비자 눈길
원재료 및 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올 초 식품업계 가격 인상이 잇단 가운데, 일부 업체가 '착한 가격'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추는 제품들을 내놓고 있다. 불황 속 소비 침체, 주 구매층 인구감소,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과자 가격 인하, 용량 감소는 하나의 마케팅 전략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부 소용량 포장 제품의 경우 가격인하폭 보다 용량 감소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가격인상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고 있다.

5. 배달의민족, 음식점 울트라콜 등록 3개로 제한
우아한형제들은 자사 앱 운영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요금 체계를 개편하며 음식점 울트라콜 등록을 3개로 제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새 요금체계는 그간 논란이 된 '깃발꽂기'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앱 화면 상단에 보여지는 '오픈리스트'가 '오픈서비스'로 바뀌면서 중개 수수료가 6.8%에서 5.8%로 1%포인트 낮아진다. 오픈리스트 하단에 배치됐던 '울트라콜'의 요금을 향후 3년간 동결한다.

6. 겨울도 여행의 계절...유통업계, '여행족 잡기' 마케팅전 활발
연말 휴가 등으로 겨울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늘면서 유통업계가 60% 할인된 항공권 등 여행 특가 상품 판매에 나섰다. 최근 전략적으로 여행 상품을 늘리는 이커머스 업계를 비롯해 홈쇼핑 업계도 항공권 판매에 나서는 등 '여행족 잡기' 마케팅전이 활발하다.

7. 쿠팡, 최대 13조 연 거래액 간다…단일 브랜드 최초 10조시대 개막
쿠팡이 올해 13조원에 이르는 거래액으로 국내 e커머스 시장에서 단일 브랜드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하다. 직매입 서비스 '로켓배송'을 필두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상품군을 잇달아 선보이며 충성고객을 대거 확보한 덕이다.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10년 만에 단일 e커머스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연 거래액 10조원을 넘기는 초대형 유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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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2(현지시간) 트럼프, 남미 철강 관세 부과 소식 등에 하락… 다우 -268.37(-0.96%) 27,783.04, 나스닥 -97.48(-1.12%) 8,567.99, S&P500 3,113.87(-0.86%), 필라델피아반도체 1,691.75(-1.46%)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감산 규모 확대 전망 등에 상승… WTI +0.79(+1.43%) 55.96, 브렌트유 +0.43(+0.71%) 60.92
● 국제금($,온스), 中 경제지표 개선 등에 하락... Gold -3.50(-0.24%) 1,469.20
● 달러 index, 美 제조업 지표 실망 속 하락... -0.42(-0.43%) 97.85
● 역외환율(원/달러), +4.50(+0.38%) 1,185.84
● 유럽증시, 영국(-0.82%), 독일(-2.05%), 프랑스(-2.01%)
● 美 11월 제조업 PMI 48.1…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마킷 제조업 PMI 52.6…7개월래 최고
● 美 10월 건설지출 0.8%↓…월가 예상 하회
● 美상무장관 "트럼프, 15일전 中과 합의 없으면 관세부과 명확히 해"
● 트럼프, 中 홍콩인권법 반발에 "中은 무역합의 원해…지켜볼 것"
● 트럼프 "환율 절하 브라질·아르헨 철강관세 재부과…연준, 금리 내려야"
● "내년 대선 결과 따라 美 증시 반토막 날 수 있어"
● 유로존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 46.9…월가 예상 상회
● 독일 11월 제조업 PMI 확정치 44.1…예비치 43.8
● 라가르드 ECB 총재, ECB 전략 및 도구 검토 시사
● 코메르츠방크 "연준, ECB보다 많은 정책 여력…내년 유로 강세 가능"
● 3분기 GDP 0.4%↑…연 2% 달성 '빨간불'
● 中 왕이 내일 방한, 경고장 품고 온다
● 전국에 곳곳에 눈·비…아침 체감 온도 '뚝'

[기업/산업]
● 정제마진 악화에도…"정유株, 내년 청신호"
● 네이버, 실적개선·주가상승에 국내증시 '황제주' 등극
● 삼성전자 '시총 30% 룰' 결국 피했다
● 대입 10년 만에 정시확대 호재, 사교육株 주가는 무덤덤…왜?
● 김승연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 부사장 승진…3세 경영 '시동'
● '주류 대장株'서 끝내 밀려난 롯데칠성
● 넷플릭스 '핫'한데…잠잠한 콘텐츠株
● "글로벌 시총 톱10중 7곳은 플랫폼 기업"
● 이정수 플리토 대표 "플리토, 글로벌 AI 업체와 계약…흑자전환 자신"
● 제넥신 "자궁경부전암 치료백신, 수술없이 60% 이상 효과"
● 한섬, 온라인 매출 1천억원 돌파…"노세일·전용라인 출시 덕"
● 구조조정 마무리 한 백판지업체…세하, 본격적인 매각 절차 돌입
● 인도네시아 '큰손' 미수거래에…국내 증권사들 '철렁'
● S&P, SK이노·SK종합화학 신용등급 'BBB'로 하향조정
● 미래에셋자산운용, 5억 유로에 獨 쾰른시청사 매각…1700억 차익
● '전기車 수혜' 코윈테크 실적 훈풍 기대
● 영업익 1천억 넘보는 신세계인터... 정유경 사장 남편, 신사업 총괄... 프리미엄브랜드 '로이비' 론칭
● GS25 매출 1위 비결…수도권 공략·점주와 상생
● 배민 '상생요금' 도입한다…수수료 인하·광고료 동결
● "100조 시장 잡아라"…뷰티업계 '菌의 전쟁'
● "아프기 전에 먹으세요" 커지는 예방치료제 시장
● 한미, '랩스커버리 적용' 비만신약 첫 글로벌 임상착수
● "발사르탄, 우리 책임 없다"…36개 제약사, 건보공단에 소송
● 이달 코스닥 상장하는 신테카바이오 "AI·빅데이터로 신약개발 한계 뛰어 넘겠다"
● 휴메딕스·우리비앤비, 항응고제 원료 국산화 착수
● 현대로템, 호주 전동차시장 첫 진출
● 프랑스에 간 박영선 장관…관심은 온통 '인공지능'
● "전세계 5G 가입자, 2025년엔 26억명…인구 대비 65% 달해"
● 코란도가 불 당긴 인터넷으로 車 사는 시대
● '新 그랜저'가 압도한 11월…"팔리는 車만 팔린다"
● 내년 현대차 제네시스 시트, 가죽 버리고 플라스틱 쓴다
● "차가 안팔려"…쌍용·한국GM·르노삼성 '폭탄 세일'
● 도레이첨단 "매출 10조 목표…한국 투자 더 늘리겠다"
● 포스코, 12월 스테인리스 판매가격 동결
● 한샘 "스마트홈으로 제2 도약할 것"
● 면세업계, 인천공항 입찰 공고에 촉각…"주판알 튕기기"
● 항공사들, 홍콩 노선 줄줄이 감축…日 여행객 감소에 엎친 데 덮쳐 '멘붕'
● 반도체 코리아, 인텔 손에...내년 2분기 기대해도 될까요
● 멀티태스킹 안되는 폰, 비켜!...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화두로
● 반도체 위기극복 해법 찾자…삼성전자 글로벌 전략 회의, 16일부터 닷새간 연속 논의
● 삼성 이번주 인사…'3인 체제' 유지될듯
● 효성중공업, 한전과 차세대 전력시장 공략
● 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1875억원 수주
● SKT, 인천도시철도 LTE-R 구축 나선다
● '고위험' 신탁 판매금지 가닥…은행들 '비상'
● 순익 25% 줄어든 손해보험사들, ‘車보험료 인상’ 카드 만지작
● 日 규제 대응…전략물자 수출관리 인력 늘린다
● 국내 첫 민간 데이터거래소 KDX 출범
● 메리츠화재의 '역발상'…설계사 늘려 불황 탈출
● 펌프형 샴푸·황금색 화장품 용기 다 바꾸라니…새 '자원재활용법' 논란
● 9년간 저가 중국산에 밀린 한국김치, 올해는 다를까?
● 美 할리우드 매체도 '겨울왕국2' 韓스크린 독점 논란 주목

[경제/증시/부동산]
● 글로벌IB "내년 韓증시, 반도체가 끌고간다"
● 외국인 '4.3조' 연속 순매도…언제까지 이어지나
● 외국인 "셀 코리아" 외국계 IB "바이 코리아"… 왜 다르죠?
● FT "한국경제 50년 만에 최악의 상황"
● 배추 56%↑·무 67%↑…'김장특수' 빼면 물가상승 20년來 최저
● 금리 내려도 지갑 안열리네…올 소비 증가율 고작 1.9%
● 금감원 '9년 만의 거래소 검사' 무산…내년 재추진
● 금투협회장 선거 '3파전' 가나…신성호 IBK증권 前대표 출마
● 삼성운용, 모바일 펀드 직접 판매 나선다
● 상한제 후폭풍…청주·아산 등 지방 소도시도 '들썩'
● 공시가 시세반영 3년째 '과속'…보유세 50% 오르는곳 쏟아질듯
● 지난달 전셋값 4년만에 최고로 올라
● 강남 청약가점 고공행진에… 실수요자들 강북-수도권 눈돌려
● 집값보다 더 오르는 땅값… "집값 더 끌어올릴까 걱정"
● 2019년도 이제 한달, 마지막 분양단지는
● 신반포12차 조합 설립 결국 취소…재건축 원점으로

[정치/사회/국내 기타]
● 정은보 "한미 방위비 기존 SMA틀 지켜야…합리·공평이 원칙"
● 美北협상 시한 째깍째깍…방위비·징용문제까지 '운명의 12월'
● 北, ICBM 시험가능한 이동식발사 지지대 증설
● 김정은, 삼지연 읍지구 준공식 참석…연말 잇단 백두산행
● 예산 법정시한 또 넘긴 국회…'날림 심사' 불보듯
● '현금복지' 집행 부진·중복 논란에 잇단 보류…꽉막힌 예산 심사
● 돌아온 황교안 대표, 첫 카드는 인적쇄신…요직에 초선 앉혀 '친정체제' 구축
● 與 "필리버스터 철회하라" vs 野 "원포인트 국회 열자"
● 백원우팀원 죽음 놓고 청와대-검찰 정면충돌
● 前 특감반원 극단선택 놓고…靑 "별동대 없었다" 檢 "철저히 규명"
● 김기현 "靑·警 조직적 개입…울산시장 선거 무효 소송"
● "총리 김진표 굳혔다...법무장관엔 추미애 사실상 확정"
● 경비·청소원 '진짜 일자리'서 밀려난 노인들…'단기 알바'로 내몰렸다
● 기초연금 11.6兆 풀고도…노인 빈곤문제 못 풀어
● 수능성적 312명에 사전 유출…평가원은 "예정대로 내일 발표"

[국제/해외]
● 中 "美항모 홍콩입항 불허"…'인권법 서명'에 반격나서
● ANZ "中 깜짝 PMI 반등…올해 성장률 6.2% 달성 가능성 커져"
● 中 - 러 잇는 2900㎞ 가스관 개통…시진핑·푸틴의 에너지동맹
● 中 감시카메라 전세계 장악…안면인식 유엔표준 넘본다
● 신임 EU 집행위원장 "2050년 탄소중립 위해 지금 행동해야"
● 질주하는 애플, 시총 1404.8조원…'코스피 전체 몸값' 추월 눈앞
● 70돌 나토 런던서 정상회의…균열 속 방위비·동맹미래 등 논의
● 시위 장기화에… '유령마을' 된 홍콩 디즈니랜드
● WTO '에어버스 불법 보조금' EU 겨냥한 美 보복관세 권리 재확인
● 트럼프 제재…화웨이, 최신폰에 美부품 아예 못 썼다
● 中, 상하이+3개 성 묶어 '창장삼각주' 경제권 개발
● 경기침체에도 '反부패' 환호…멕시코 대통령 지지율 72%
● IS 수감자 줄줄이 출소… 테러 공포 커지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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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이슈&섹터 스케줄

12월 3일 화요일
1. 트럼프 대통령, NATO 정상회담 참석 예정(현지시간)
2. 韓美 방위비 분담금 협상 4차 회의(현지시간)
3. 파이퍼제퍼리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최 예정(현지시간)
4. 패스트트랙 檢개혁법 본회의 부의 예정
5. 블록체인 산업혁신 컨퍼런스 BIIC 2019 개최 예정
6. 넷마블, BTS월드 3차 컬렉션 상품 출시 예정
7. 3분기 국민소득(잠정)
8. 10월 온라인쇼핑동향
9. IBKS스팩11호 신규상장 예정
10. 한국비엔씨, 스팩합병 상장 예정
11. 제이엘케이인스펙션 공모청약
12. 제이테크놀로지 정리매매(~11일)
13. 와이비엠넷 상호변경(YBM넷)
14. 그린케미칼 권리락(무상증자)
15. 비덴트 추가상장(유상증자)
16. 스킨앤스킨 추가상장(유상증자)
17. 알파홀딩스 추가상장(CB전환)
18. KH바텍 추가상장(CB전환)
19. 참엔지니어링 추가상장(CB전환)
20. 삼본전자 추가상장(CB전환)
21. 피엔티 추가상장(BW행사)
22. 광림 보호예수 해제
23. 나노스 보호예수 해제
24. 베스파 보호예수 해제
25. 美) 11월 ISM-뉴욕 비즈니스 여건지수(현지시간)
26. 유로존)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현지시간)
27. 영국) 영란은행(BOE) FPC 회의(현지시간)
28. 日) 11월 본원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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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3일)

1. 내년 총선을 겨냥해 정치권이 퍼주기식 예산 증액에 이어 포퓰리즘 감세에 나섬. 기재부 열린재정 시스템에 따르면 정부의 조세감면액(조세지출 규모)은 올해 처음으로 50조원을 돌파하고 내년엔 51조9000억원을 기록할 전망임.

2. 국토교통부가 곧 발표할 '공시가격 종합대책'에 공시가격 현실화율(시세 대비 공시가격 비율)을 높이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음. 국토부는 이달 중순 발표 예정인 '공시가격 신뢰도 강화 종합대책'에 이런 내용의 로드맵을 담는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음.

3. 천경득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선임행정관(46)이 자신의 동생 일자리를 알선한 의혹으로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음. 공직기강비서관실은 천 행정관 동생의 취업에 법적 문제가 없다고 결론내린 것으로 알려졌지만 청와대의 '제 식구 감싸기' 아니었냐는 비판도 나옴.

4. 국내 첫 민간 데이터거래소인 KDX한국데이터거래소가 공식 출범했음. 2일 MBN이 주관하는 유통·소비 빅데이터 플랫폼 컨소시엄은 이날 800여 종의 유통·소비 관련 빅데이터를 공개했고, 첫 거래도 이뤄졌음.

5.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장남 김동관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전무(36)가 2015년 전무 승진 이후 4년 만에 부사장으로 승진했음. 김 부사장은 내년 1월 1일 출범하는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합병법인에서 전략부문장을 맡음.

6. 중국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안면 인식 기술의 세계 표준을 선점하고 제3세계에 대거 진출하고 있음.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현지시간) "중국 중싱퉁쉰(ZTE) 등이 유엔에서 안면 인식, 감시 체계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함.

7. 인기 상품이었던 초저가 와인, 펌프형 샴푸 또는 보디워시가 국내 매장에서 사라지거나 가격이 지금보다 훨씬 오를 전망임. 재활용이 어려운 포장재에 기존 환경부담금의 최대 30%를 추가 부과하도록 하는 '자원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오는 25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임.

8. 올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책은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임. 2일 예스24가 1월 1일~11월 30일 판매량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여행의 이유'가 연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음. '공부머리 독서법'이 2위, '90년생이 온다'는 3위에 올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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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 재판 절차 시작

'웅동학원 비리' 조국 동생의 첫 재판이 열립니다
웅동학원 관련 비리 혐의를 받는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모(52)씨의 재판 절차가 오늘 시작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합니다. 공판준비기일에는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는 만큼 조씨는 출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씨는 자신이 사무국장으로 있던 웅동학원을 상대로 위장 소송을 제기하고 웅동학원이 지도록 방치해 110억 원대 채권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캠코가 웅동학원에 대해 채무 강제집행을 못 하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도미타 고지 신임 주한 일본대사가 부임합니다
한일 관계가 개선의 중대 갈림길에 선 상황에서 도미타 대사가 어떤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도미타 대사는 2009년부터 외무성 북미국에서 근무하며 미일 안보 문제를 담당했고, 2012년부터는 주미 일본대사관 공사를, 2013년 6월~2015년 10월에는 외무성 북미국장을 지낸 미국통입니다. 한국에서는 노무현 정부 시절 주한 일본대사관 참사관 및 공사로 일한 경험이 있어서 한일관계 주요현안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서울·수도권 아침 출근길에 눈이 내립니다
3일 수도권 일부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가겠고 서쪽 지방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서 출근길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서울에도 이날 오전 눈이 예상 됩니다. 기상청은 “2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구름 많겠다”고 밝혔습니다. 밤부터는 풍향이 북서풍에서 서풍으로 차차 바뀌면서 서해 상의 구름대가 내륙으로 유입돼 경기 남부와 충청, 호남에는 3일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서울은 3일 오전에, 강원 영서 남부, 경북 북부 내륙은 3일 오후에 눈이 조금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4일 잠시 누그러지겠지만, 목요일부터 다시 매서운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검찰개혁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자동부의됐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검찰·경찰 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 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자동부의 됐습니다. 이날 검찰개혁 법안이 본회의에 부의되면서 여야간 갈등은 더욱 심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상정돼 표결이 이뤄질지 기약도 없습니다. 정부와 여당은 공수처법이 문재인 정부의 핵심공약인만큼 반드시 관철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선거법 통과를 전제로 패스트트랙 공조에 나섰던 야당들도 공수처 법안 논의에 협조적인 상황입니다. 그러나 한국당은 공수처가 생기면 친여권 인사의 비위·범죄를 덮는 용도로 쓰일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수처 자체에 결사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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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2/03)

비트코인, 2015년 이후 12월에 30% 변동성 보여왔다
비트코인은 탄생한 이후로 10년이 조금 넘은 시점을 지나고 있다. 암호화폐의 가장 큰 대장인 비트코인은 과거의 가격 패턴을 살펴보면 특히 12월 기준으로 2015년 이후 가격이 30% 이상의 큰 변동성을 보여왔다. 비트코인은 지난 2월의 최저치인 3,350달러에서 100% 이상 오른 부근에서 2019년을 마무리 하는 듯 보인다. 2019년 6월 말에는 비트코인은 13,800달러 가까이 올랐다. 그 후 몇 달간의 조정과 매도 압력을 격으면서 11월에는 다시 6개월 만에 최저치인 약 6,500 달러를 기록한 후 소폭 반등하여 7,000 달러 대로 회복했다.실제 크리스마스 시즌과 새해 휴가철에 맞춰 비트코인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4년 동안 역사적 가격 흐름은 실제로 이를 증명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블록체인 도미넌스 전쟁
지난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밝혔을 때 전문가들은 중국이 조만간 블록체인 기술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칸소 대학의 블록체인 센터에서 블록체인 특허 연구 실적을 볼 때 중국이 이미 미국을 상대로 한 지적재산권 경쟁에서 이기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2014년 1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중국과 미국의 블록체인 관련 특허 실적을 조사한 결과 이 기간 동안 중국은 2,218건의 특허를 보유했으며 미국은 이에 비해 227건 적은 특허를 등록했다.

이번 비트코인 반감기 가격 상승은 기대해도 되나?
비트코인을 비롯 암호화폐 시장이 중국 내 단속 강화 소식에 더욱 얼어 붙고 있는 모양새다. 암호화폐 관련 전문가들은 목표치를 기존 2만달러에서 5500달러 미만으로 목표치를 하향 조정하며 추가 하락을 예고하고 나섰다. 최근 1000만원대를 유지하던 비트코인은 16일을 기점으로 하락폭을 키우며 10일 사이 20% 이상 폭락을 했다.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기래를 걸고 있는 비트코인 반감기도 이번 에는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전문가들 사이에서 계속 흘러 나오고 있다. 미국 자산운용사 모건 크릭 디지털 에셋의 창업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최근 “2020년 5월 비트코인 반감기는 가격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않을 것이고 반감기가 비트코인 흐름을 바꾸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ETH 개발자, 북한에 제재 극복 노하우 전수한 혐의로 체포
미국 뉴욕 남부 지방 검찰은 금요일 그리피스(Griffith)를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서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더리움 재단의 프로젝트 책임자로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위반 혐의로 미국 검찰에 체포됐다. 백악관 국가안보담당 차관보 존 데머스는 성명을 통해 “그리피스는 북한에서 개최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석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음에도 미국의 최대 적국인 북한을 방문, 청중들에게 제재를 피하는 고도의 기술을 전수했다”고 말했다.

백트 CEO, 조지아주 상원 의원에 발탁
암호화폐 커스터디안 백트의 최고 경영자 켈리 로플러는 조지아주 주지사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에 의해 2020년 11월에 있을 선거까지 조지아주 국회 상원 의원에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는 다음 주에 의원 임명을 정식으로 공표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저널-컨벤션의 보도에따르면, 로플러는 12월 31일 상원의원직을 사퇴할 계획을 발표한 조니 아이잭슨(Johnny Isakson) 상원의원의 후임으로 다음 주에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

IMF “암호화폐 채굴로 인한 수입수출 국가 무역수지에 포함 시켜야”
국제통화기금(IMF)은 조지아 해외 무역수지 보고서에 “암호화폐 채굴로 얻은 암호화폐를 매도해서 발생한 무역수지를 국가 무역수지 보고서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권고했다. 현재 조지아는 암호화폐 채굴업에서 비트코인을 4번째로 많이 생산하고 있으며 국가 전력소비량의 10%를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하는 암호화폐 수출국이다. 이와 관련해 IMF는 이런 종류의 활동으로 발생한 수입을 무역 수지에 추가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나선 것이다. IMF도 암호화폐를 자산의 범주로 고려하는 분위기다.

VTC, 51% 공격 받아… 공격 비용 1 BTC 불과
암호화폐 미디어 8btc에 따르면 버트코인(VTC, 시총 193위)이 51% 공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VTC 리드 메인테이너 metalicjames에 따르면 공격은 1일 15시 19분(GMT) 발생했으며, 603개 블록이 VTC 메인체인에서 사라지고 대신 공격자 블록 553개가 추가됐다. metalicjames는 이번 51% 공격 비용이 0.5~1 BTC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VTC는 작년 12월에도 51% 공격을 받았으며, 이후 합의 알고리즘을 PoW에서 Lyra2REv3로 변경한 바 있다. VTC는 코인마켓캡 기준 3.92% 내린 0.24155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ETC “2020년 PoW 기반 이더리움 고수”
이더리움클래식(ETC, 시총 24위)이 오늘(2일)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서 진행한 미디어 데이 행사에서 “2020년 ETC는 PoW 알고리즘 기반 이더리움을 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PoS로 전환되는 이더리움(ETH)과는 다르게 하이브리드 버전의 블록체인을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ETC는 “앞으로 아가타(Agharta) 하드포크, 아즈틀란(Aztlan) 하드포크를 거쳐 이더리움과의 호환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밖에 개발 편의성을 제고하고 다양한 실사례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SCMP “시진핑, 블록체인 이용해 中 통제 강화 전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자국 통제를 강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연합뉴스가 홍콩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를 인용해 2일 보도했다. 미 워싱턴 소재 싱크탱크인 정보기술혁신재단(ITIF)의 대니얼 카스트로는 시 주석이 현대화된 통치방식을 통해 더 많은 통제권을 가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국가적인 블록체인 인프라시설 개발로 개별 정부 기관과 관리자들로부터 권력을 빼앗을 수 있다”고 봤다. 예를 들어 공무원의 행위가 기록에 남는 만큼 지방 조세 당국의 부패 가능성이 없어질 수 있으며, 의사결정 과정에서 공무원의 재량이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출처 : COINNESS KOREA>

리서치 “코인베이스 콜드월렛, 8.4조원 규모 BTC 보관”
암호화폐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비트유니버스(BitUniverse) 데이터를 인용,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콜드월렛에 보관한 비트코인 물량이 966,230 BTC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는 약 71억 달러(약 8.4조 원) 규모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는 265,140 BTC, 유럽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는 229,490 BTC를 보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는 어떻게 보면 이는 탈중앙화의 실패로 볼 수도 있다며, 암호화폐 거래소가 점점 은행에 가까워지고 있어 보안 관련 심각한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출처 : COINNESS KOREA>

ETH 개발자 “1월 6일경 난이도 폭탄 지연 하드포크”
이더리움(ETH) 개발자 팀 베이코(Tim Beiko)가 트위터를 통해 “블록 높이 920만 정도에서 난이도 폭탄(Difficulty Bomb)을 지연하기 위한 하드포크 진행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하드포크는 오는 2020년 1월 6일 전후에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난이도 폭탄은 ETH를 채굴해 보상을 받으려면 계속해서 더 많은 컴퓨팅 파워를 들여야 하도록 난이도를 높이는 코드다. 채굴자, 개발자들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합의 알고리즘을 바꾸도록 유도하기 위해 고안됐다. 한편 이스탄불 하드포크는 오는 7일로 예정돼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스위스 SEBA, 영국 등 9개국 서비스 확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암호화폐 은행 SEBA가 서비스 범위를 영국,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싱가포르, 홍콩 총 9개국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미디어는 “해당 은행은 전통 은행과 암호화폐 세계 사이에 다리를 놓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지원하는 서비스는 커스터디, 거래 및 유동성 관리 등을 포함하며, 전문 투자자, 은행, 자산운용사, 블록체인 기업 등이 주요 고객”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EBA는 지난 8월 스위스 금융시장감독청(FINMA)으로부터 은행 및 증권거래소 라이선스를 취득한 바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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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코인니스 오전 뉴스 브리핑

[업비트 도난 자산 일부 바이낸스로 유입...499 ETH]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팩쉴드에 따르면 오늘(2일) 오후 17시 04분 업비트 도난 자산 관련 주소에서 다시 이체가 발생했다. 0xe5fe63로 시작되는 주소에서 0xad00f5로 시작되는 주소로500 ETH가 유입됐다. 그후 0xad00f5는 다시 수차례의 이체를 거쳐 부분 자산을 바이낸스 거래소로 옮겼다. 현재까지 499 ETH가 바이낸스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코인니스는 팩쉴드와 협력해 업비트 도난 자산 이동을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실시간 보도하고 있습니다.

[로저버, 버질 그리피스 체포 소식에 미국 정부 비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의 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닷컴 대표 로저버(Roger Ver)가 "버질과 같은 블록페인 컨퍼런스에 초청 받았었지만 북한 정부가 무서워서 거절했었다. 하지만 미국 정부를 더 두려워 해야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미국 정부를 비난했다. 앞서 이더리움 재단의 프로젝트 책임자 버질 그리피쓰(Virgil Griffith)는 지난 4월 평양에서 개최한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석, 북한에 암호화폐 기술 제공 혐의로 미국 수사 당국에 체포됐으며, 비탈릭은 버질 그리피스 석방 청원에 참여중인 상태다.

[모건 크릭 공동 창업자 "반감기, BTC 가격 상승 요인 아니다"]
디지털 자산 운용 전문 업체 모건 크릭 디지털 펀드(Morgan Creek Digital Fund)의 공동 설립자 겸 파트너인 제이슨 윌리엄스가 뉴스로지컬과의 인터뷰에서 "2020년 비트코인 반감기가 시장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반감기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지는 않을 가능성이 크다. 사람들이 오랫동안 기달려 온 반감기는 시장 가격을 움직이는 요인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는 코인디스크 애널리스트 노엘 애치슨 등도 이와 비슷한 전망을 내놓은 상태라고 부연했다.

[엔비디아,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AI 컴퓨팅 플랫폼 출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베인크립토(Beincrypto)에 따르면, 세계적인 그래픽카드 제조 기업 엔비디아(NVIDIA)가 블록체인 기반 AI 컴퓨팅 플랫폼 '클라라FL(Clara Federated Learning)'을 출시했다. 해당 플랫폼은 최근 출시된 엔비디아 EGX 지능형 엣지 컴퓨팅 플랫폼(NVIDIA EGX intelligent edge computing platform)에서 구동되며 딥러닝 모델을 통해 헬스케어 산업에서 기존 몇 시간이 소모되던 3D 분석을 몇 분으로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10억 XRP, 에스크로 지갑서 리플로 이체 후 락업]
암호화폐 자산 이동 추적 서비스 웨일얼럿에 따르면, 3일 새벽 3시 5분 경 리플(XRP, 시총 3위)이 에스크로 지갑에서 10억 XRP(약 2억 1,881만 달러 규모)를 두차례에 걸쳐 리플 지갑으로 이체한 후 3 차례에 걸쳐 모두 락업 했다. 해당 트랜잭션 해시값은 각각 'CEF23FC22094568072B6AE68079A66DA0561181C120EB580FB358F6D7D8565FE'(5억 XRP 이체)
'266719EB011CF5D84DC93EEF4B58F4C900C76F50E91EDC6C1BD7B98D446D894B'(5억 XRP 이체)
'578479E7A82B9B5E9E7349059D6BF21EFA71E20F493990D93D45C08DFEF8CACE'(1억 XRP 락업)
'120E8CF3794C3EAC2EB2598498E175D31E848AFB3D6D1FC82F06B4EC4999598A'(4억 XRP 락업)
'0E2E455334C444E995BC10D64B5498172CA67B59EADBB20AC518EADDD81B26DA'(5억 XRP 락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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