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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29 본문

판교통신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29

ijason 2019. 11. 29. 09:29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29

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미국 하원의 의석수는 100년 넘게 고정 → 1787년 65명으로 시작해 영토 확장과 함께 계속 늘다가 1911년 435명으로 정해진 후 100년 넘는 동안 미국은 엄청나게 성장하고 복잡해졌지만 전체 숫자는 변치 않았다.(문화)

2. 자동차보험 손해율 → 받은 보험료 대비 고객에게 지급한 보상액 비율. 지난달 기준 삼성 97.6%, DB 98.5%, 현대 97%, KB 98.5%… 적정 수준인 77~78% 훨씬 웃돌아. 보험료 인상설.(헤럴드경제)

3. 트럼프가 요구한 방위비 50억 달러는 → 미 국방부가 의회에 제출한 실제 주둔비(44억 6000만달러)보다 5억 달러 이상 많은 금액. ‘주한 미군은 용병이 아니다’ 美 국제 전략연구소도 비판.(헤럴드경제)

4.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 앱 신고로 현장 확인 없이 바로 과태료 부과.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위.(아시아경제)

5. ‘아지트’ → ‘선동본부’를 뜻하는 러시아어 ‘агитпу́нкт(아깃푼트, agitpunkt)’에 바탕을 둔 말이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영어로 ‘AZIT’ 등으로 쓰는 것은 편의적 표기

6. 살인자도 ‘잊힐 권리’ 있다 → 독일 헌재, 인터넷 기사에서 이름 삭제하라 판결. 살인죄로 종신형 선고받고 20년 복역하고 나온 가해자 요청에 사생활, 사회복귀 기회 보장해야 한다.(문화)

7. 지휘자 ‘금난새’ → 법적으로 최초로 등록 된 한글 이름. 아버지 금수현(작곡가, 1919 ~1992)은 큰 아들 이름도 ‘금뿌리’로 지었으나 출생신고에서 거부당했다고. 이후 법개정 운동을 시작, 둘째 아들 ‘금난새’는 등록 성공.(문화)
*금수현 탄생 100주년 맞아 아버지의 글, 자신의 글 모아 에세이집 출간▼

8. ‘유기징역’ → 유기징역의 상한은 30년이지만 여러 차례 비슷한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50년까지 선고할 수 있다. 최근 법원은 5시간 사이에 2명을 ‘묻지마 살해’한 30대 중국동포에게 징역 45년을 선고, 역대 최고 형량.(한국)

9. 일본맥주 지난달 한국 수출실적 → ‘0’. 한국은 그동안 일본 맥주 수출액의 60% 차지하는 나라였다고. 일본술 ‘사케’ 수출액도 99% 줄어. (동아)

10. 기타 → ①강원북부 대설주의보. 미시령 30.5cm, 진부령 13.7cm▼
②내년 총선 직전 북미 회담 자제 발언두고 ‘내가 틀린 말했나’(나경원) vs ‘나라까지 팔아먹는 매국 세력’(이해찬)
③‘종합병원이면 어디서든 수술을 다 할 수 있다’라고 주장하는 격. 전 울산시장 하명수사 논란에 백원우 고유업무 주장하자 검찰이 한 말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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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마지막까지 자유당을 포함하는 합의의 길을 포기하지 않겠지만, 무작정 기다릴 수만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화와 타협의 틀이 열리지 않는다면 또 다른 길을 추진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칙대로 하자고 패스트트랙 한 거 아닌가? 원칙대로 해~

2. 패스트트랙 저지를 고수해온 자유당이 황교안 대표의 단식을 넘어 '의원직 총사퇴'란 강경 카드까지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일부 '선거법만이라도 지키자'는 '협상론'은 당내 강경 기류에 고개를 못 드는 분위기입니다.
총사퇴를 하든 안 하든 일 안 한지 오랜데 뭐… 앞으로도 쭉 쉬게 해 줄게~

3. 심상정 대표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방미 기간 미국 측에 '총선 전 북미회담 자제' 요청한 것에 대해 "상상을 초월하는 제1야당 원내대표의 탈선은 절망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또, "국민께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길 바란다"고 비판했습니다.
총풍 북풍으로 갈고 닦은 미풍이라고나 할까? 지버릇 개 주냐고~

4. 내년 총선 전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우려한다는 발언을 나경원 원내대표가 미국 측에 한 것이 알려지면서 자유당이 향후 파장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국 프레임'에 걸려들지 않을까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새삼스럽기는~ 그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을 뿐인데 뭘~

5.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를 지원받은 혐의로 박근혜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사건에 대해 유죄 취지로 다시 심리하라고 대법원이 판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 전 대통령이 받을 형량도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형량이 늘어나며 뭐하냐고… 으리으리한 특실에 계신 것을~

6.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남자 박근혜 같은 느낌을 받는다'고 발언한 원희룡 제주지사에 대해 날 선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후안무치한 원 지사의 태도에 도민들은 일말의 기대조차 접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 말 대잔치 벌이는 원희룡은 남자 나경원이란 말인가요?

7. 황교안 대표가 단식 중 병원으로 옮겨지자 정미경·신보라 최고위원이 "황 대표의 단식은 끝나지 않았다"며 그 뒤를 이어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습니다. 이들은 "이제는 내가 황교안이다. 우리가 황교안"이라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원희룡 선생~ 여기 두 분은 스스로 여자 황교안을 자청하셨네요~

8. 지인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박찬주 전 육군대장에 대해 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다만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향응은 받았지만, 직무와 관련 없다… 참 어지간히 그랬겠다~

9. 지난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있었던 무더기 고소·고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국회사무처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10월 국회방송에 대한 압수수색 이후 관련 자료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누구 하나 기소도 못 하고 오래도 걸린다. 수사는 조국처럼 몰라?

10. 황교안 대표가 ‘한유총’ 고문변호사로 활동했었고, 한유총의 '입법 로비' 법안 자문도 직접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황 대표가 한유총 입법 자문을 할 정도로 깊이 개입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평생 단 한 번이라도 약자를 위해 살아 본 적이 있을라나? 없지 싶어~

11. 성금 약 3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발된 한기총 임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포항 수재를 돕기 위해 모은 돈으로 1,100만 원짜리 호텔 회의를 여는 등의 행각을 벌인 혐의로 지난 2월 고발된 바 있습니다.
남의 빤스까지 홀랑 벗겨 먹고 사는 ‘기생충’이라고나 할까?

12. 일본이 한국을 향해 던진 반도체 재료 등 수출규제의 부메랑을 맞았습니다. 지난달 한국으로 수출한 맥주가 단 한 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전체 한국 수출액이 23.1%나 감소해 지난 9월보다 타격이 더 커졌습니다.
이런 게 대한의 저력인데… 내복 한 벌에 무너져 참 아쉽습니다~

13. 최근 유력인사의 진술 거부 행위가 늘고 있습니다.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그렇고 조국 전 장관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이에 피의자의 권리라는 주장과 고위공직자였던 자의 부도덕한 행위라는 등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피의자에 대한 권리를 도덕적 잣대로 평가하는 건 아니지 말입니다.

14. 전과 연예인에 대해 방송 출연을 금지하는 방송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정안에는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이가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실려있습니다.
마치 휴가를 즐기고 나오는 듯한 모습이 보기 좋지는 않아 그치?

곡성군의회 여성의원 2명 '머리채' 싸움 파장 일파만파.
시민단체, '내란선동 혐의' 전광훈 목사 '구속 수사' 촉구.
대법, 특활비 뇌물 인정 박근혜 총 형량 '징역 32년+α'.
나경원 "친문게이트 드러나, 빙산의 일각 국정조사 당연".
나경원 “북미정상회담 총선 전 반대는 당연한 지적”.
안상수도 미국 대사에 '총선 전 북·미 회담 자제' 요청.
황교안, 안정 취해, 병원 측 "브리핑 굳이 안 해도 될 정도".
경찰, 하명수사 논란에 대해 반박 "통상 절차 따랐다".

반복에 지치지 않는 자가 성취한다.
- 드라마 미생 중에서 -

매일 반복되는 삶이 지겹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반복을 통해 습관이 되고 훈련이 됨으로써 성공과 성취로 연계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물론, 더불어 함께 할수록 성공은 한 시간, 하루, 일 년이 빨라지지 않을까요?
“한 주간 고생했어, 다음 주도 부탁할게”
12월에 만나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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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9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

■어제 JTBC 팩트체크에 언급된 내용이죠. "문재인 정권이 전쟁이 나도 UN군은 참전하지 말라고 선언했다", "국방장관이 UN참전국 16개 나라에 공문을 보냈다" 지난달부터 온라인에서 퍼져 미국 교민까지도 진실인지 문의했다는건데요. 결론은 거짓정보로 와전된 것입니다.

■북한이 공교롭게도 미국의 추수감사절인 휴일 새벽에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데 대해 미 정부는 동맹국과 상의 중이라는 원칙론을 밝혔는데,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압박성 신호를 보내는 북한의 추수감사절 메시지라고 분석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정부가 어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의 '조건부 연기' 결정에 따른 통상당국 간 수출규제 관련 협의를 위해 과장급 대화를 진행했습니다. 지소미아 종료 조건부 연기에 따라 한일 양측이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첫발을 뗀 셈입니다.

■국가정보원에서 특수활동비 35억원을 지원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심 재판을 다시 받게 됐습니다. 대법원이 국고손실과 뇌물 혐의 일부를 유죄 취지로 판단하면서 형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김기현과 유재수, 두 사건을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고 국정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자유한국당이 계속 협상을 거부하면 다음 주 자동 부의 되는 공수처법과 함께 선거법 개정안을 표결 처리할 방침입니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다음 주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왕이 부장은 방한 기간 강경화 장관과 회담을 갖고, 다음 달 하순 한·중·일 정상회의 기간 열릴 한중 정상회담과 내년 시진핑 주석의 방한 여부를 논의합니다. 왕이 부장의 방한은 한중 사드 갈등 이후 4년여 만입니다.

■대선 때마다 출사표를 던지며 황당 공약으로 화제를 모았던 허본좌, 허경영 씨가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신당을 창당해 비례대표 1번으로 내년 총선에 뛰어든다는 각오인데요. 당 이름은 '국가혁명 배당금당'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공약을 내놓을지 궁금해지네요.

■일본의 전자-전기 업체 파나소닉이 적자가 쌓이는 반도체 사업 회사 주식을 대만의 하이테크 기업인 '누보톤 테크놀로지'에 매각합니다. 1990년대 반도체 매출이 세계 10위 안에 들었던 파나소닉은 지난해 영업 손익이 2천 4백억 원에 달하는 등 반도체 업계에서 고전해 왔습니다.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유 전 부시장의 비리 의혹을 감찰해 놓고도 봐줬다는 의혹에 수사의 초점을 맞추고 백원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유람선 침몰사고가 난 지 6개월 만에, 가해 크루즈선 선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검찰은 유리 선장에게 과실로 인한 수상 교통 방해로 다수를 숨지게 하고, 사고 후 구조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 등을 적용했습니다.

■대만계 배우인 가오이샹이 중국의 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에서 도심 추격전 장면을 촬영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졌습니다. 사인은 과로로 인한 심장마비로 추정됩니다. 해당 방송국은 이 프로그램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한 사립대학 온라인 익명게시판에서 자신의 나체와 성기 등을 찍어 올리는 등 음란 사진을 게시한 남녀 재학생들이 익명의 제보로 적발되어 일부는 검찰이 조사중이고 비교적 혐의가 가벼운 일부는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이들은 주로 늦은 밤이나 새벽에 사진을 올리고, 금방 지워버렸습니다.

■'벌금형'은 말 그대로 재산형에 속하고, '집행유예'는 징역형에 속하는 더 중한 형벌이지만, 최근 벌금형 대신 더 센 처벌인 집행유예를 요구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에겐 당장 내야 하는 수백만 원의 벌금이 훨씬 더 센 형벌이기 때문이라네요.

■KB손해보험을 시작으로 주요 손보사들이 자동차보험료 인상 작업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보험사들이 올 1월과 6월 두 차례 보험료를 올렸지만, 이른바 '빅4' 손보사의 손해율이 지난달 누계 기준 90%에 달하는 등 하반기 들어 손해율이 천정부지로 치솟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관광 도시' 제주도의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가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고 합니다. 면세점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을 목표로 야심 차게 시작했던 시내면세점의 실패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올해 초부터 이어진 트로트 열풍에 이어, 전통가요가 각종 패러디의 소재로 활용되면서 옛날 노래들이 때아닌 전성기를 맞고 있다는데요. 한 예로, 이달 초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이 절대 듣지 말아야 할 이른바 수능 금지곡 가운데 하나가 강원도청 공식 SNS 계정에 뜬 금강산 동요였다고 합니다.

■지난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충남 천안의 한 고사장에서 시험 도중 20여 분 동안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천장에 붙은 절전 센서에서 소음이 난 건데요. 시험을 잠시 멈추고 고쳤지만, 집중을 하지 못해서 시험을 망쳤단 글이 청와대 국민 청원으로 올라왔습니다.

■어제 제주도 전체가 60일 동안 쓸수 있는 양을 보관할 수 있는 생산 공급 기지가 준공되어 제주에서도 이제 액화 천연가스인, LNG를 쓸수 있게 됐습니다. 내년 3월부턴 가정에서도 쓸 수 있어서 연료비도 줄어들 걸로 보입니다.

■오는 2023년까지 서울 주요대학 정시 선발 비율이 40%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또 공정성 논란이 컸던 학생부종합전형의 비교과 활동들은 모두 대입에 반영하지 않고, 자기소개서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가수 나윤선 씨가 국내 보컬리스트로는 처음으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오피시에장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았습니다. 프랑스와 세계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건데 10년 전 수훈한 훈장보다 한 단계 위입니다.

■세계마술올림픽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그랑프리를 수상한 유호진 마술사가 국내(부산)에서 첫 단독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7년간 세계 최고 마술팀에서 활약한 유호진이 새로운 마술 기법을 선보입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가 600만 관객 돌파를 눈 앞에 두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족 관객들이 여러번 영화를 본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스크린 독과점 규제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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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마케팅뉴스] 급상승 검색어 광고…네이버의 대안은 리요 외

1. 급상승 검색어 광고에 대한 네이버의 대안은 리요
네이버에 28일부터 AI 기반의 검색어 추천 시스템 '리요'(RIYO:Rank-It-YOurself)가 급상승검색어 서비스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리요는 검색어와 주제 카테고리가 어느 정도의 연관성이 있는지를 분석한 뒤, 개인 별 설정 기준에 맞추어 급상승검색어 차트 노출 여부를 결정한다.

2. 'Z세대' 평균 4.92개 SNS채널 사용...유튜브에 가장 오랜 시간 머물러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Z세대를 중심으로 앱 사용 개수가 가장 높은 분야는 '소셜네트워크'로, 남녀평균 4.92개의 다양한 SNS채널을 사용했다. 모바일인덱스 분석 결과, Z세대의 사용자 비율이 가장 높은 업종별 1위 앱들은 대부분 '게임'과 '소통'과 관련된 앱인 것으로 분석됐다.

3. 빅데이터로 고객 성향 분석, 중소가맹점 마케팅 지원
삼성카드의 'LINK 비즈파트너'가 중소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LINK 비즈파트너는 삼성카드가 영세·중소 가맹점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 9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빅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마케팅 서비스이다. '삼성카드 LINK'는 별도 비용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4. 링티 등 의약품 오인 우려 허위과대광고 적발 제품 폐기
소비자가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허위·과대 광고한 음료 제조·판매 업체들이 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링티'와 '에너지 99.9' 제품을 적발하고 해당 제품을 제조·유통·판매한 업체 6곳을 「식품위생법」 및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행정처분 한다고 밝혔다.

5. 광고주-크리에이터 매칭, 분야별로 특화…CJ ENM 다이아 티비, 유픽 패키지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광고주와 크리에이터 매칭 시스템 '유픽(YouPick)'의 각 분야별 특징을 강화한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유픽은 다이아 티비가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중소 광고주의 캠페인 효율을 제고하고 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수익 창출을 도움으로써 디지털 콘텐츠를 기반으로 광고주와 창작자를 연결해 공생의 생태계 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만들었다.

6. 배달의민족·요기요, 데이터 공유해 소상공인 돕는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요기요' '배달통' 등을 서비스하는 딜리버리히어로가 데이터 연동 공동업무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배달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상공인에게 앱에서 발생하는 매출정보 등의 공개 데이터를 통합해 전달한다.

7. 히숲컴퍼니, 메신저 기반 자율 대응 챗봇 서비스 아쿰 무료 서비스 제공
메신저 기반 자율 대응 챗봇 서비스 아쿰(AQOOM)이 정식 론칭을 앞두고 무료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쿰은 텔레그램(Telegram) 메신저를 기반으로 사용자 FAQ, 봇 방지, 광고 차단, 마케팅 데이터 제공 등 운영 효율성을 증가시키고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는 커뮤니티 관리 종합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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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9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28(현지시간)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휴장
● 국제유가($,배럴),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휴장
● 국제금($,온스),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로 휴장
● 유럽증시, 영국(-0.18%), 독일(-0.31%), 프랑스(-0.24%)
● 中관영매체 "美 홍콩 인권법안 서명, 무역협상 복잡하게 만드는 행위"
● 홍콩 정부, 美 '홍콩인권법' 서명 맹비난…시위대는 '감사 집회'
● EU, 국경탄소세 도입 추진…중국과 무역갈등 불씨
● 애플, '러시아 압력'에 크림반도 러 영토로 표기…우크라 반발
● 佛, '핵합의 이행 축소' 이란에 제재복원 경고…이란 반발
● 美 '블프' 연말 폭풍쇼핑 시작…작년보다 흥행 예고
● 페이스북·인스타그램, 美추수감사절 연휴에 또 '먹통'
● "제로는 아니다" 日맥주 수입액 두달간 5천200만원…99% 급감
● "한·일, 수출규제 관련 과장급 협의 시작"
● 美국방부 추산 주한미군 예산 45억달러…韓에 전부 떠넘기나
● 北 "어제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김정은 대만족"
● 왕이, 내달 4일 방한…선물 들고 올까, 압박하러 올까
●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동해안 밤부터 눈·비

[기업/산업]
● HDC 최후통첩…아시아나 구주 4660원 제시
● 대성산업가스 품는 맥쿼리…이르면 29일 매매계약체결
● 엔씨마저…되풀이되는 '신작의 저주'
● '반등 드라이브' 거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 특례상장社 60%, 공모가 밑돌며 '허우적'
● 직구族 덕분에…곳간 불리는 증권사들
● '범죄도시' 배급사 키위미디어 매물로
● '신용 강등 칼바람' 와중에…등급 올라간 건설사들
● 상장사 M&A도 '소부장'이 대세…4건중 1건 달해
● 대림코퍼 지분취득한 KCGI, 기업결합신고 누락해 위반
● 이지스운용 '트윈시티남산' 공모 리츠 설립 추진
● 유진기업, 건자재 유통 강화…재무구조 개선 '안간힘'
● '동남아行' 서두르는 좋은사람들... 원가절감 위해 베트남 등서 자체 생산 확대
● 업비트 해킹 소식에…보안株 '출렁'
● 기업 67% '시총<장부價'…PBR 1배미만 403곳 달해
● 찬바람 타고…프리미엄 茶가 끓는다
● 현대百 내년초 동대문에 면세점…관세청 신규특허 허용
● 흑자전환…부활의 날개펴는 코스모화학
● KT 차기회장 구도…KT맨 vs 장관급 거물
● 네이버 실급검 개편…광고노출 줄여
● 삼성전자, '반도체 후(後)공정' 독립법인 신설 추진…대표에 백홍주 부사장 유력
● KT 새 OTT '시즌' 출시…SKT와 맞대결
● 지아이이노베이션, 中에 9000억 규모 기술 수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1'
● '첫눈 어벤저스'가 韓·日 IT 지형 바꿔놨다
● 이재용, 글로벌 행보 박차…베트남에 R&D센터
● LG이노텍, PCB 사업 접는다
● 현대글로비스, 中중고차 시장 진출
● GS, 베트남에 LNG발전소…원전 3기 규모 초대형 사업
● 삼성, 스스로 빛내는 QLED 상용화 가능성 입증
● 항공유 11년만에 판매 뚝…항공업 시름에 정유사 울상
● 물러나는 '세탁기 박사' 조성진…"뒤만 따라가선 절대 1등 못돼"
● '혁신DNA' 구광모號…성과 낸 40대임원 전진배치
● "부동산 큰손 잡아라"…은행들 IT기업과 동맹
● 오픈뱅킹, 227만명 가입…내달 핀테크도 본격 참여
● 국민카드, 印尼캐피털 인수…동남아 여신금융 본격 공략
● '빅데이터 고속도로' 개통땐…금융 신사업 날개단다, 신용정보법 법안소위 통과
● 내년 車보험료 3% 안팎 오를듯
● 해외 내쫓길뻔한 혁신기업…국내로 '유턴', '수제맥주 키트' 규제 풀린다
● "100만원 운동화도 일단 질러"…20代 명품구매 2년새 7배 '쑥', 롯데멤버스 명품소비 분석
● 박현주 13년 뚝심…글로벌 금융영토 인도까지 넓혔다

[경제/증시/부동산]
● 자본시장연구원 "내년 코스피 2150~2350"
● 올해 코스피, 삼성전자 빼면 역성장 '-1.7%'
● 거래소, RP 시장 활성화 추진… 연기금도 참여 가능·거래 대상 채권 신규 편입
● 공급절벽 쇼크…서울아파트 절반 9억 넘어
● 공급 막은 '박원순 8년'…서울 아파트 매년 6천가구씩 덜 지었다
● 청약경쟁 더 '후끈'…아파트값 상승세도 확산
● 잠실 국제교류지구 탄천·한강…수변 생태공간으로 거듭난다
● 한남3구역 조합, 건설3사 합동설명회 전격 취소

[정치/사회/국내 기타]
● '親文 권력비리 터지나' 정치권 소용돌이…백원우 소환 임박
● '우리들병원 1400억 대출' 의혹 재점화
● 쓰러진 黃, 한국당 강경 모드…'親文 3종 농단' 의혹에 화력 집중
● 패스트트랙 저지 뾰족수 없어…장외 여론전·협상 '투트랙' 고려
● 맘껏 뛰놀라더니…'샌드박스'에서도 동네영업만 가능한 '반반택시'
● 예결위, 소소위 가동…'깜깜이 예산심사' 우려
● 벤처 차등의결권도 국회서 막혀
● 데이터3법 국회통과 청신호
● 유치원3법 29일 본회의 표결할듯
● 일자리 46만개 늘었지만…62%는 정부가 창출
● 서울 16개 대학 정시 현 中3부터 40%이상
● 비교과영역 現고1부터 점차 축소…면접 중요해진다
● LNG 소외됐던 제주, 생산기지 첫 준공
● 北, 초대형 방사포 30초 간격 2발 발사…실전배치 임박

[국제/해외]
● 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中 "노골적 패권행위" 강력 반발
● 中 "美에 대한 반격 조치 관심 가져달라"…양국 무역합의 깨지나
● 트럼프 서명 속내는…증시·성장률 상승에 자신감
● 中 "모든 P2P 업체, 2년내 사업 접어라"…가계빚 급증에 긴급 처방
● 커피 원두 품귀…가격 한 달 새 25% 급등
● 日 반도체 산업의 몰락…파나소닉도 사업 철수
● 보잉은 못 믿어…유럽·중동 "최신 기종 직접 검사"
● '직원 62명' 美 바이오업체 11.4조원에 팔린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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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9일)

1. 교육부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등 주요 16개 대학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현 중3)까지 정시 모집 비중을 40% 이상 늘리기로 했음. 또한 학생부에 기재된 비교과 영역의 대입 반영을 2024학년도부터 폐지하기로 함.

2. 4차 산업혁명 데이터 경제 활성화 핵심인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국회 통과에 청신호가 켜짐. 개인정보보호법이 29일 본회의에 부의됐기 때문.

3. 스타트업 규제 혁파를 위해 정부와 국회가 31년 만에 '술'에 대한 정의를 바꾸는 것을 포함해 주세법을 개정. 28일 국회에 따르면 주류 정의를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 주세법 일부개정법률안(김정우 의원 대표 발의), 일명 '인더케그법'이 여야 만장일치로 조세소위를 통과함.

4. 통계청이 2021년부터 승차 공유 애플리케이션 운전기사, 음식 주문 앱 배달기사 등 특수고용직 취업통계를 작성해 매달 공개. 특수고용직 근로자는 자영업자와 임금근로자 사이 모호한 '중간지대'에서 근로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례가 많아 통계가 완성되면 이들에 대한 처우 개선 논의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5.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인도에 지주회사를 설립해 펀드 운용을 넘어서 부동산 대상 대출, 벤처캐피털, 자산관리서비스 사업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됐음. 28일 미래에셋그룹에 따르면 최근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인도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운용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도록 승인을 받음.

6. 정부가 분양가상한제 이후에 더 강력한 규제까지 예고했음에도 서울 아파트 값은 꺾일 줄 모르고 되레 상승폭을 키움. 민간택지 분양제상한제 지역 지정에 따라 공급 감소 우려가 커지고 있고, 금리 인하 기조와 자사고 폐지 등 교육정책마저 강남 아파트 값 상승에 기름을 부음.

7. 문재인 정부가 집권 반환점을 돈 가운데 '친문(친 문재인) 실세'들이 연루된 권력형 비리 의혹이 정국의 새로운 뇌관으로 부상. 지난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에 대한 '표적수사'와 선거개입,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청와대와 여권도 곤혹스러워 하고 있는 상황.

8. 올해 2분기 임금근로자 증가 폭이 3분기 만에 하락세로 돌아섬. 60대 이상 재정일자리 증가 폭이 컸지만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40대 일자리가 감소한 게 주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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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하명수사’ ‘감찰 무마’…국회 온 靑 핵심 참모 대답은?

노영민 비서실장 등 청와대 핵심 참모가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합니다.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는 청와대의 내년 예산을 심사하기 위한 자리지만, 자유한국당은 청와대를 둘러싼 의혹에 대해 공세를 펼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당은 지난해 김기현 전 시장 선거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하명수사’ 의혹과 함께, 유재수 전 부산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의혹을 ‘3대 친문게이트’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김상조 정책실장에게는 유 전 부시장의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비리 의혹에 대한 징계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 등을 추궁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상대로는 어제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 관련 질의가 예상됩니다. 여당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전망인데요. 여당은 총선 전 북미 회담을 열지 말아 달라고 미국에 요청한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맹공을 퍼부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달 초 청와대 참모들이 출석한 국회 운영위에서는 질의 과정에서 고성이 오가면서 회의가 중지된 바 있습니다.

정준영·최종훈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열립니다.
여성을 집단으로 성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포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정준영과 최종훈 등 5명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검찰은 어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 강성수) 심리로 열린 정씨 등 5명의 피고인의 공판기일에서 “피고인들은 다수의 성범죄를 저질렀고 피해자를 우롱했다”며 “성범죄를 다시 저지를 것이 충분히 예상되므로 보호관찰명령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씨에게 징역 7년을, 최씨에게는 징역 5년, 가수 유리의 친오빠 권모씨에겐 징역 10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정씨는 최씨 등과 함께 지난 2016년 1월과 3월 강원도 홍천과 대구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도 받습니다.

오늘 국회 본회의…‘민식이법’ 처리될까요.
국회가 오늘 본회의를 열고 민생·경제법안 처리를 시도합니다. 특히 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에서 언급한 지 불과 8일 만에 상임위 문턱을 넘은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과 더불어 3년 만에 법안소위를 통과한 ‘해인이법(어린이안전기본법 제정안)’이 처리될지 주목됩니다. 또 20대 국회 첫 번째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으로 지정된 ‘유치원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이 표결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융·산업계 숙원인 ‘데이터 3법’ 중 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 개정안 관련 법안도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되나 정보통신망법은 여야 간 이견으로 상임위 문턱을 넘지 못한 상태입니다.

한국은행이 올해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지난 7월과 10월에 잇따라 금리 인하를 단행해 역대 최저 수준인 연 1.25%까지 낮춘 만큼, 일단 이번 금통위에서는 금리 동결을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함께 발표하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에 관심이 쏠리는 데요. 경제전망에서는 올해와 내년 성장률을 상당 폭 낮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초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제시했지만, 지금은 지난 7월에 제시한 2.2%는 물론이고, 연 2% 성장마저도 무산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내년에는 올해보다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는 있지만, 경기 침체 장기화로 회복세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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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北 "어제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유럽 증시, 일제 하락

◆ 北 "어제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무기체계 확증"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참관 아래 초대형 방사포 연발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초대형 방사포의 전투 적용성을 최종 검토하기 위한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 이번 연발시험사격을 통해 무기체계의 군사 기술적 우월성과 믿음성이 확고히 보장된다는 것을 확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어제 함경남도 연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초대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했습니다.

◆ 유럽 증시, 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에 일제 하락
간밤 유럽 주요 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가 전날 대비 0.18% 밀렸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닥스지수는 0.31%,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24% 하락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스톡스50지수 역시 0.23%의 약세를 보였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에 서명하고 중국이 이에 거세게 반발하며 양국 간 긴장이 다시 높아진 상황입니다. 미국 증시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했습니다.

◆ 美 언론 "미중 무역협상 멈추지 못할 것"
트럼프 대통령의 홍콩인권법 서명이 무역협상의 중단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미국 언론들이 전망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이 미국을 비난하고 있지만 "그것이 무역협상을 멈추게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중국의 위협은 맹렬하게 들리지만, 그것은 또한 공허하다"며 "중국은 의미있는 방식으로 미국에 보복할 옵션(선택사항)이 거의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도 중국의 홍콩인권법에 대한 거센 반발에도 "미국과의 무역협상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역시 재선 성공을 위해 합의를 선호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회, 본회의…대체복무법 등 처리 예정
국회는 오늘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여야 간 이견이 없는 비쟁점 법안들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양심적 병역거부에 따른 대체복무제 도입을 위한 법안들과 청년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청년기본법 제정안 등이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 신용정보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상임위원회 상황에 따라 오늘 본회의에서 전체 혹은 일부 처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절차에 따라 오늘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 美 연말 쇼핑시즌 돌입…작년보다 더 쓸듯
미국 소비자들이 최대 쇼핑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를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쇼핑에 들어갔습니다. 미 주요 백화점이나 쇼핑몰, 소매업체들이 추수감사절인 오늘부터 대규모 할인판매에 들어감에 따라 소비자들도 본격적으로 지갑을 열기 시작한 것입니다. 미국은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부터 연말 쇼핑 시즌에 돌입합니다. 연말 쇼핑 시즌은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블랙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 연휴까지 한 달 남짓 이어집니다. 분석 업체들은 미 경제의 양호한 성장세에 힘입어 소비자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소비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20대 우울증 5년 만에 2배 증가
20대 우울증 환자가 5년 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우울증 환자는 9만8434명으로 5년 전인 2014년 4만9975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전체 우울증 환자는 75만1930명으로 2014년 58만8155명 대비 28% 증가했습니다. 이 의원은 "20대 우울증 환자의 급증은 학업과 취업 등 사회 구조적 환경에서 비롯된 문제일 가능성이 커 국가적 대책과 함께 범사회적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국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오늘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밤부터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6∼14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기상청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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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1/29)

중국 “중앙은행 CBDC 개발·테스트 마무리 단계”
지난달 중국 시진핑 주석은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회의에서 블록체인 발전과 동향에 대한 집단 학습을 지시하며 블록체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후 중국은 블록체인에 대한 지원정책을 연이어 발표하며 산업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이와 관련해 미국 포브스는 중국의 이러한 움직임을 언급하며 미국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중국의 디지털 통화 발행과 관련해 중국 중앙은행 부총재 판이페이는 “중국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가 설계, 표준 제정, 기능 연구 및 개발, 테스트 등이 완성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 “비트코인 RSI 지수 과매도 구간 진입”…기술적 반등 기대
블룸버그 통신이 칼럼을 통해 “비트코인이 올해 최악의 한 달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 기술적 지표는 하락의 마감을 암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은 이번 하락으로 올해 5월 수준으로 다시 되돌아 갔으며 6500달러 부근의 지지선에 의지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의 근거로 신문은 비트코인이 6,500달러 부근에서 가격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는 점을 제시했다. 비트코인은 14일 RSI(상대강도지수) 기준 25를 기록하며 과매도 상태에 진입을 알리고 있다. 이 지표는 30 이하가 되면 과매도 상태로 보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 고객 위해 비트코인 채택…비트코인 ATM 설치도 본격화
미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 운영자가 비트스톱(Bitstop)과 제휴하여 새로운 비트코인 ATM기를 설치에 나섰다. 미국 최대의 쇼핑몰 운영자이자 소매 부동산 투자신탁 회사인 사이먼 부동산 그룹(Simon Property Group)의 자회사인 사이먼 몰(Simon Malls)은 블랙 프라이데이와 슈퍼토요일에 맞춰 새로운 비트코인 ATM을 출시할 계획이다.비트코인 ATM에서 고객들은 소량의 현금으로도 쉽고 안전하게 비트코인을 사고 팔 수 있게 된다. 이번 출시로 연중 최대 쇼핑 기간 동안 비트코인은 상당한 노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로저 버 “비트코인캐시, 천 배 상승 가능하다”
비트코인캐시 생태계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세계에서 가장 지배적인 안정화 코인 테더가 시가총액에서 비트코인캐시를 추월했다. 2017년 말 경 비트코인캐시는 최고가인 3,923달러에 거래됐다. 그러나 곧 가격은 내리막길로 접어들었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AMB크립토 보도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비트코인캐시를 비교하며 로저버(Roger Ver)가 “이들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2배 올랐으며 5년 전과 비교해서는 약 10배 상승했다. 이는 여전히 상승국면에 있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태국, 2020년 암호화폐 법률 개정으로 업계 ‘경쟁력’ 유지할 것
태국 의회는 암호화폐 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암호화폐와 관련된 법률을 개정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현지 신문인 방콕포스트는 11월 25일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2020년 암호화폐 정책을 재검토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암호화폐에 대한 유연성 확보를 통해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반엑 임원, 비트코인 6,500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제기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반엑 투자 분야 임원이 지정학적 요인과 몇 가지 재정적 요인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엑 디지털 자산에서 이사를 맡고 있는 가보 구박스(Gabor Gurbacs)가 지난 11월 25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6,500 달러 아래로 하락할 수 있는 원인이 상존해 있다”고 강조했다.

블록스트림 CEO 애덤 백, CBDC&스테이블코인 보다 비트코인 더 경쟁력 있다
블록스트림 CEO 애덤 백은 코넬레그래프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비트코인 보다 더 좋은 투자처는 없으며 심지어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CBDC 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담 백은 비트코인 채굴 알고리즘인 작업증명(PoW) 방식을 발명한 사람이며, 현재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의 혁신과 다양한 시스템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블록스트림’(Blockstream)의 CEO로 일하고 있다.

윌리 우 “12월 이전에 8,300 달러 미회복 시, 신저점 세울 것”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은 7,10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의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생태계 내 대부분의 거래자와 투자자들은 매도물량을 쏟아 내며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이 8,300달러에 형성되어 있는 저항선을 넘지 못할 경우 새로운 최저치를 시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클 노보그라츠 역시 윌리 우(Willy Woo)와 유사한 전망을 내놓았다.

애널리스트 “BTC, 6,100 달러까지 하락”
암호화폐 미디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리버코인’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BTC)은 아직 8,000 달러를 회복할 준비가 안 됐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는 현재 베어마켓 상태가 확실하며, 중요 저항선을 마주하고 있다. 이는 하락세가 여전히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BTC가 앞으로 약 18% 하락한 6,100달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출처 : COINNESS KOREA>

피델리티 리서치 “47% 기관 투자자, 디지털 자산으로 분산 투자”
글로벌 미디어 Forkast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피델리티(Fidelity Investments)를 인용, 점점 더 많은 기관 투자자가 디지털 자산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중 47% 기관 투자자가 “투자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데 있어 암호화폐 적합한 투자 자산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BTC 보안 전문가 “BTC 선물 시장, 시장 장기 발전 위해 필요”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안 전문가이자 ‘마스터링 비트코인’의 저자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Andreas Antonopoulos)가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 선물 시장이 BTC 시장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을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2017년 BTC 가격 거품 당시 미 재무부 등 당국이 일종의 방어책으로 선물 시장을 승인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정부의 음모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는 시장에 기반한 일종의 마켓 접근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같은 새로운 파생 거래는 가격 억제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동시에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예를 들면 공매도 등 기법으로 리스크를 관리하고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COINNESS KOREA>

ECB 집행이사 “디지털 화폐, 현금 대체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베누아 쾨레(Benoit Cœure) 유럽 중앙은행(ECB) 집행이사가 “시민들은 현금이 더 이상 사용되지 않더라도 디지털 통화를 통해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돈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디지털 화폐는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할 수 있다. 유럽 중앙은행과 기타 중앙은행은 디지털 화폐가 가져다 줄 수 있는 혜택과 비용을 연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출처 : COINNESS KOREA>

트위터 CEO “아프리카, BTC 미래 결정지을 요충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잭 도시(Jack Dorsey)가 27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프리카는 미래(특히 비트코인의 미래)를 정의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그는 이날 “내년 아프리카 대륙에서 최대 6개월을 보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잭 도시는 나이지리아 및 가나 등 국가를 여행하면서 비트코인 관련 포험에 참석해 비트코인 옹호 발언을 한 바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안토노풀로스 “비트코인 ETF, 암호화폐 산업에 악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보안 전문가이자 ‘마스터링 비트코인’의 저자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Andreas Antonopoulos)가 “비트코인 ETF 승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암호화폐 산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비트코인 사용자들은 프라이빗키를 사용해 자신의 비트코인을 통제할 수 있는 완전한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비트코인을 사용한 경제 활동을 선택할 권리가 있다. 비트코인 ETF와 같이 매니저를 통한 비트코인 투자는 사용자들의 ‘통제권’을 빼앗아 간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악의적인 집단의 비트코인 매매를 지원하는데 이는 암호화폐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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