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27
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비례대표’ → 현행법에선 정당득표율 커트라인 3% 넘으면 지역구 당선자 없더라도 1석 배분. 개정 추진 중인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에서는 3% 넘으면 단숨에 5석 가능.(아시아경제)
2. 韓美日 전기 요금 수준 → 한국을 100(가정용/산업용)으로 했을 때 일본은 208/153, 미국은 118/70. 영국은 189/128. 요금 할인 폐지안 최근 한전 이사회 안건서 빠져.(문화 외)▼
3. 미, 싱글 A 등 마이너리그 축소 움직임 → 비용절감 위한 조치. 정치권이 제동. ‘수천개 일자리, 지역 경제 파괴’... 하원 의원 104명 이어 샌더스 의원까지 반대 의견.(문화)
4. 주류 온라인 판매 → 현재 금지. 다만 2017년 7월부터 전통주에 한해 예외적으로 허용. 최근 국민편의,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전면적 허용 검토 움직임에 중소 상인 반발. (헤럴드경제)
5.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민주당 후보 선두권 ‘워런’ 미 상원의원(70, 여) → 건물관리인 아버지, 백화점 점원 엄마. 13세부터 친척 식당 알바... 하바드대 교수, 2012년 11월 첫 선거에서 곧바로 상원의원, 재선 임기 중 대권 후보 반열. 141억원의 재산까지.(동아)
*핵심 공약 중 하나가 10억 달러 이상의 재산에 대해 6% 부유세 부과
6. 도시지역 내국인 민박은 불법 → 현행 관광진흥법은 외국인만 손님으로 받도록 규정. 한옥체험업과 농어촌민박의 경우에만 내국인 가능. 에어비앤비에는 이런 설명 없어. (아시아경제)
7. 소주 도수 변화 → 35도(1924년) → 30도(65년) → 25도(93년) → 23도(98년) → 2006년 20도(처음처럼), 19.8도(참이슬) 이후 20도 벽 붕괴. 최근엔 16.9도 시대.(한국)▼
8. 소주가 순해지는 이유 → ▷입맛 변화 ▷원가절감, 1도내려가면 1병에 0.6원 절감 ▷광고 제한 없음. 17도 이상은 지상파 오전 7시~오후 10까지만 광고 가능.(한국)
9. 문희상, 강제징용 해법안 → ‘기억인권재단’ 검토. 1500명 피해자에 2억씩 보상, 3000억 조성. 한일 관련기업, 한일 국민 성금, 일 정부의 ‘화해치유재단’ 출연액 10억엔중 남은 60억.으로 조성... 최근 피해자 간담회에서 자신의 안 소개.(서울)
10. 경기도 ‘계곡 자릿세’ 평상 영업 철퇴 → 6개월간 무단 점용 단속 강화. 1384곳 적발, 697곳 철거. 강한 행정 의지에 상인들도 동참. 시민들, ‘이런게 행정, 전국 확산 돼야’.(중앙)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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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정부·여당이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했던 어린이 안전법안, 이른바 '민식이법'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과속 카메라 8천800대, 신호등 1만 1천여 대를 순차적으로 설치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 예산에 1천억원을 반영했습니다.
■유재수 전 부시장에 대한 영장실질 심사는 오늘열립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비위 의혹 외에,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이 휴대전화를 수시로 교체해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있다는 점을 강조할 걸로 보입니다.
■검찰이 지난 달에 타다를 기소한데 이어 국회에선 타다의 영업을 아예 막는 이른바 '타다 금지법'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진 상황입니다. 법이 통과되면 타다는 6시간 이상 관광할 때만 빌릴 수 있고 탈 수 있는 곳도 공항 등으로 제한됩니다.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가 퇴사한 포항의 한 새마을금고의 이사장이 벌금형을 받은 뒤 이후 이사장 선거에서 재당선 되면서 같은 사무실로 복귀하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회사 측은 벌금형이라 법적으로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입니다.
■독일의 드레스덴 박물관이 영화처럼 도둑을 맞았습니다. '유럽의 보석상자'라고 불리던 곳이라 피해규모가 무려 1조 3000억 원을 넘습니다. 도난 당한 보석들은 모두 독일 옛 작센 왕국으로부터 내려온 것들로 국왕과 왕족들이 착용했던 목걸이, 브로치, 지팡이 등입니다.
■작은 문구점으로 시작해 미국 명품 보석 브랜드로 성장한 티파니는, 특유의 푸른색 상자와 함께 예물의 대명사로 꼽힙니다. 이런 182년 역사의 티파니가, 프랑스의 세계 최대 럭셔리 그룹 루이뷔통 그룹에 팔립니다. 인수가는, 2년 전 루이뷔통이 디올 인수에 쓴 금액의 2배가 넘는 우리 돈 19조 원. 명품 업계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2015년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서울대병원에서 세상을 떠난 농민 백남기 씨, 기억하실 겁니다. 당시 주치의 백선하 교수가 사인을 병사로 적어서 논란이었지요. 법원은 백 교수가 잘못된 판단을 해서 유족에게 고통을 줬다면서 4천 5백만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애플은 우리나라에서 유베이스라는 업체에 공식 서비스센터 업무를 맡긴 상태인데요, 일부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대상인 경우에도 고객을 속이며 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남성 생도들이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 생도를 성희롱성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죠. 그런데 학교 측은 외부에 이 사건을 알리면 끝까지 추적해 처벌하겠다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투표수를 조작했단 의혹을 받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에 이어서 전작인 '프로듀스48'의 제작진도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시청자들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 조사결과 핵심 제작진인 안 모 PD가 전 시즌에 대한 조작을 시인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정부가 자동차세를 2건 이상 내지 않았거나 주정차·신호·속도 위반 등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을 일제 단속합니다. 이를 위해서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천300여 명과 경찰관 250여 명이 동원됩니다.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완성차 공장을 짓고 아세안 시장 공략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세계 자동차 시장의 침체 속에 인도네시아 공장을 교두보로 삼아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입니다.
■일요일에는 학원 문을 닫게 하자는 의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여론조사 결과는 62%가 '학원 일요 휴무제'에 찬성했습니다. 하지만 "취지에는 충분히 공감하지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다"는 목소리가 많았습니다.
■011을 포함해서 016, 017 같은 번호를 쓰는 2G 폰 사용자가 무려 백만 명이 넘습니다. SK텔레콤이 올해 안에 2G 서비스를 종료하겠다고 밝혔지요. 직권으로 해지할 수 있다는 약관까지 내걸었습니다. 그런데 공정위가 이 약관이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내용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세상은 정말 정나미가 떨어질 때가 있어도 사람끼리는 사랑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요] 이 말은 가수 구하라 씨의 비보가 전해진 날 절친했던 아이유가 무대에서 담담하게 전한 말이지만 아프게 다가옵니다. 외국 언론은 화려해 보이는 한국의 아이돌 문화 뒤엔 압박과 검열, 혐오란 말이 따라 붙는다고 했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흥행 돌풍 속에 OST가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차트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겨울왕국2' OST 메인 타이틀곡이자 주인공 엘사의 주제곡 '인투 디 언노운'은 어제 오전 기준으로 대부분의 음원사이트 종합 차트 10위권 내에 자리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등이 한꺼번에 오는 것을 대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심장병이나 뇌졸중의 원인이 되기도 해서 이른바 죽음의 5중주라고 불리는데,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독감 치료제로 널리 쓰이고 있는 타미플루는 매일 2번 5일 동안 복용해야 하는데, 단 1회 복용으로 독감 증상을 며칠 안에 해소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독감 신약 조플루자가 독감 바이러스에 내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뇌졸중은 단일 질환으로 국내 사망원인 1위로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문제가 발생해 뇌 손상이 오고, 그에 따른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뇌혈관 질환입니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커지고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때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져 주의해야 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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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소속 여상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이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부의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여 위원장은 "선거법 개정안에는 중대한 법률적 하자가 있다"며 "개정안의 부의를 연기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습니다.
하자 많은 인물이야 말로 그짝에 다 모여 있지 아마~
2. 안철수 전 대표의 측근 김근식 교수가 바미당을 탈당했습니다. 김 교수는 “지금은 야당다운 야당, 이길 수 있는 야당을 제대로 만드는 데 모두 힘을 모아야 한다”며 보수통합을 위해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진보인 척 하다가 보수에서 수구로 간다는 얘기 같은데…
3. 심상정 대표가 "단식농성을 하는 데까지 차별이 있어선 안 된다"라며 자유당이 청와대 분수대 앞에 설치한 몽골 텐트 철거를 요청했습니다. 심 대표는 "정부는 조속한 행정대집행을 통해 철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예우’ 법이 없는 게 천만다행이야~
4. 패스트트랙 사태 당시 ‘불법 사보임’ 논란은 패스트트랙 수사와 관련한 핵심 쟁점입니다. 본회의 통과 당시 국회법 원문을 보면, 논란이 된 사보임은 합법으로 볼 수밖에 없어 검찰의 최종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율사 출신이 수두룩한 자유당이 이걸 몰랐을까?
5. 정경심 교수의 사문서위조 혐의로 1차 기소된 사건 재판 준비절차에서부터 검찰의 무리한 수사 및 부실·졸속 기소 행태가 확인되기 시작했습니다. 재판부는 “특이하게 공소 제기 후 압수수색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특이한 게 아니라 원래 검찰 권력이 그렇다니까~
6. 홍준표 전 대표가 KBS의 '정치합시다' 첫 방송이 나간 후 곧바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홍 전 대표는 "생방이 아닌 녹화방송은 내 의도와 다르게 편집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출연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시민이 많이 봐주던데… 하긴 우기는 거 빼고 말빨로 되겠어~
7. 황교안 대표의 단식이 세상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단식도 있습니다. 형제복지원 생존자 최승우 씨는 국회의사당역 6번출구 지붕위에서 21일째 진상규명을 위한 과거사법 처리 촉구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작 일주일 굶고 몽고텐트에 전기난로에… 부끄럽지 않소~
8. 보수 단체의 집회 소음 피해로 서울맹학교 학부모들이 민원을 내자 오히려 보수 단체에서 찾아와 협박성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학교를 찾아와 '민원을 또 넣기만 해보라'는 협박조의 말들을 하고 갔다고 합니다.
이런 양반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며 ‘아멘’ 할 때마다 소름이 끼침…
9. 고 백남기 농민의 주치의 백선하 서울대병원 교수가 백씨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법원이 재차 판단했습니다. 주치의인 백선하 교수 측은 “사법부 치욕의 날로 기록될 것이다”라며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뭔 헛소리를 하는 건지… ‘의료계 치욕의 날’이야 이 양반아~
10. 100세가 된 백선엽 예비역 육군 대장의 생일을 맞아 주한미군 지휘부가 백 장군과 만나 축하와 감사, 그리고 존경의 뜻을 전했습니다. 최근 ‘한·미 관계에 대한 우려에 미국 측이 다시 ‘동맹 관리’에 나선 것이란 평가입니다.
일제 청산이 불가능했던 역사적 사실을 한눈에 목격하는 순간…
11. 트럼프 대통령의 지나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가 한미 동맹을 훼손하고 있다는 지적이 미국 내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민주당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미 관계를 해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돈이면 자주국방 원년의 해로 삼아도 될 듯… “갈 테면 가라~”
12.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에 참여한 시민참여단 10명 중 6명이 학생의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 ‘학원일요휴무제’에 찬성했습니다. 이에 '학원일요휴무제 공론화추진위'는 일요휴무제 시행을 서울시교육청에 권고했습니다.
노동시간 주 52시간처럼 공부도 주 52시간을 법제화했음 좋겠다~
13. 전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학내 성폭력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준비한 공개토론회에 피해자 출석을 요구해 거센 항의에 부닥쳤습니다. 피해자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학교가 ‘2차 가해’에 앞장섰다는 비판입니다.
이러고 법조인이 되면 어떨지 불을 보듯 뻔하지 않겠어요?
14. 일본 도쿄대의 젊은 교수가 “중국인은 능력이 달리기 때문에 고용할 수 없다“는 ‘중국 혐오 선동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대학 측은 사과를 했지만, 해당 교수는 자신이 뭘 그렇게 잘못했냐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적반하장에 안하무인… 아베 무리와 넘 닮지 않았어?
15. 흔히 ‘기업의 별’로 불리는 임원 승진 가능성이 해마다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원 100명 중 임원은 0.8명으로 해마다 줄고 있어 임원 자리를 놓고 벌이는 경쟁은 ‘하늘의 별 따기’가 되고 있습니다.
누군 아빠 잘 만나 거저 임원도 되고… 마약도 하고… 그래도 임원 하고…
이현재 의원, 부정 청탁 혐의 1심 징역 1년 실형.
황교안 찾은 유승민 “패스트트랙 법안 함께 막자”.
일본 경제산업상 "한국과 대화 재개 외 합의한 것 없어".
정부 “일본의 아키바 외무차관이 문서로서 사과”.
법원 "인터넷에 직장 상사 비방글 직원의 해고 정당".
경찰, 한기총 전광훈 목사 ‘범투본’ 사무실 압수수색.
정경심 재판부 "기소 후 같은 내용 강제수사 원칙상 위법".
자신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 사실은 그것을 하기 싫다고 다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것은 실행되지 않는다.
- 스피노자 -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부터가 벌써 한 걸음 뒤로 물러선 자신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 아닐까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처럼 오늘 하루도 신나게 즐겨 보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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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마케팅뉴스] 접속 중인 이용자 마음을 잡아라…인터넷 기술로 해결 외
1. "접속 중인 이용자 마음을 잡아라"…인터넷 기술로 해결
PC나 모바일로 물건을 사는 사람이 늘면서 이용자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구매로 전환하는 비율도 늘리기 위한 '온사이트 마케팅'이 인기다.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들은 자사 웹사이트나 모바일 플랫폼 방문자를 대상으로 구매를 유도한다. 기존 온라인 마케팅이 주로 포털, SNS 등 외부 플랫폼 광고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방문자를 타겟으로 적극적인 개인화 마케팅을 편다.
2. 2019년 1월~10월 온라인여행사 결제금액 추정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올해 1월에서 10월까지 한국인이 주요 온라인 여행사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한 금액을 표본 조사한 결과, 상위 6개 주요 온라인 여행사의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0월까지 '호텔스닷컴/익스피디아' 결제금액이 작년 동기간 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3. 11번가, 동영상 리뷰 꾹꾹 서비스 시작
커머스 포털 11번가가 구매자들의 생생한 동영상 구매 후기를 모아 보여주는 '꾹꾹' 서비스를 시작한다. 11번가는 최근 동영상 중심의 다양한 정보들에 익숙한 온라인 커머스 소비자들을 겨냥해 11번가에서 상품을 구매한 뒤 상품 구매 후기를 다양한 내용의 영상으로 올릴 수 있는 동영상 리뷰 기능을 강화했다.
4. 커머스 플랫폼 된 퀴즈쇼 잼라이브…1시간에 1.5억 매출
대국민 라이브 퀴즈쇼로 알려진, 네이버 잼라이브가 커머스 플랫폼으로서의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잼라이브는 지난 20일 밤 10시 반에 잼송이 허송연과 배우 김수현이 진행한 키르시 브랜드와의 콜라보 방송이 약 1시간 동안 1억 5천 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 코바코,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 나선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중소기업의 광고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바코와 신용보증기금(신보)은 2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코바코 혁신형 중소기업 광고마케팅 지원 제도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바코가 운영하고 있는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사업 대상이 신용보증기금 지원기업까지 확대됐다.
6. 베트남서 페이스북 마케팅은 선택이 아닌 필수
KOTRA 하노이무역관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에서 페이스북을 활용한 라이브 스트리밍 판매방식이 각광받고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트렌드 연구조사기관인 Q&Me에 따르면 582명의 베트남 소비자들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 결과 온라인 쇼핑 채널 부문에서 페이스북은 점유율 89%를 차지, 가장 인기있는 쇼핑 채널로 꼽혔다.
7. 페이스북, 리서치앱 뷰포인츠 공개
페이스북이 프라이버시 이슈로 지적됐던 사항을 해결한 리서치앱을 새롭게 내놨다. 페이스북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제품의 기능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나 리서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돈으로 보상하는 리서치앱 뷰포인츠를 공개했다. 페이스북의 뷰포인츠앱은 현재 미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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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7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26(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 다우 +55.21(+0.20%) 28,121.68, 나스닥 +15.44(+0.18%) 8,647.93, S&P500 3,140.52(+0.22%), 필라델피아반도체 1,723.26(-0.50%)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 WTI +0.40(+0.69%) 58.41, 브렌트유 +0.62(+0.97%) 64.27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에 상승... Gold +3.40(+0.23%) 1,460.3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 지속 속 하락... -0.09(-0.09%) 98.23
● 역외환율(원/달러), -2.75(-0.23%) 1,173.81
● 유럽증시, 영국(+0.09%), 독일(-0.08%), 프랑스(+0.08%)
● 美 10월 상품수지 적자 665억 달러…전월비 5.7% 감소
● 美 10월 신규주택 판매 0.7%↓…전년 대비 급증
● 11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1…월가 예상 하회
● 美 11월 소비자신뢰지수 125.5 …월가 예상 하회
● 트럼프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막바지 단계"
● 백악관 고문 "미·중 무역 협상 타결 임박"
● 美, 상무부에 안보 위협 통신사업 중단 권한 부여
● 댈러스 연은 총재 "4분기 美경제 약세…장기적으로 하방압력"
●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경제위험 상쇄할 상당한 조치 했어"
● 자신감 보인 파월 "확장기 美경제 물잔 더 채울 수 있어"
● 캐피털 이코노믹스 "글로벌 무역 안정…의미있는 반등 아냐"
● 골드만삭스 "내년 세계 경제 반등…증시에 선반영"
● 11월 소비자심리, 7개월 만에 기준선 상회…경기 개선 기대
● 대기업 이자보상배율 1년새 반토막... 10.0배 → 5.1배로 악화
● '서울 낮 7도' 쌀쌀한 수요일··· 늦은 오후부터 동해안 비·눈
[기업/산업]
● 아시아나 팔아도 유동성 위기…금호, 産銀에 "수천억 빌려달라"
● 한화갤러리아, 타임월드 매수 후 상폐 추진
● '장외 대장주' 비보존의 낭보…"오피란제린 美임상2상 성공"
● '수주 대박' 한화에어로…소문난 실적잔치
● "제주 마천루 드림타워 건설…자금조달 문제없다" 정호명 롯데관광개발 본부장
● 클릭! 해외증시 이종목... 美 주택개량 수요 늘어…로스↑
● 증권업계 해외부동산 투자 잇단 '옐로카드'
● 밸류애드·PF…다변화하는 증권업계의 해외 부동산 투자
● SK(주) 회계기준 위반 '경고'
● "메드팩토, 맞춤형 혁신항암제 개발…글로벌社와 병용 임상…기술이전 기대"
● 대우건설 해외공사 '호평'…"카타르 정부, 새 사업 제안"
● '리니지2M' 오늘 떴다…움츠러든 中 게임
● LG유플러스, 건물 내부에도 내년 5G 서비스
● 쿠팡, 적자에도 '닥투'…제주 로켓배송 뜬다
● 오리온 "제주 용암수로 에비앙과 경쟁하겠다"
● 정몽규 HDC그룹 회장 "두려움없이 소통하자"
● 오리지널약 뛰어넘은 램시마SC…셀트리온, 50조원 시장 노린다
●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내년부터 美판매
● 'K5' 사흘만에…사전계약 1만대 돌풍
● LG, 日소프트뱅크와 'AI 협업'
● KT-현대로템, 5G 기반 '자율주행 경호車' 선보여
● "배터리 시장, 반도체보다 커질 것…수년내 1000억달러 돌파 전망"
● 통신3사, 5G 투자 확대…"내년 가입자 1000만"
● 삼성엔지니어링, 2조원 수주 눈앞
● 현대차 '新남방 승부수'…日이 장악한 동남아서 도요타와 정면 대결
● LS家 첫 '3세 CEO'…구본혁, 예스코 대표로
● "디지털 전환 밀리면 끝"…지방銀, 앱 혁신 사활
● 설계사 실적용 '꼼수 보험 갈아타기' 막는다
● 보험, 설계사 판매 고작 年4% 늘었는데…온라인판매는 30% '질주'
● 다가온 IFRS 시행에…중소보험사 자본확충 '헉헉'
● 한화생명·현대차그룹 손잡고 헬스케어 스타트업 공동 발굴
● 민간 첫 데이터 거래소 'KDX' 오픈…유통·물류 금맥 생겼다
● 中, 가상화폐 집중단속…비트코인 한달새 35% 급락
[경제/증시/부동산]
● "올해·내년 韓 경제성장률 1.9%" 한경연 경제전망... KDI·산업연구원 전망치보다 낮아
● 홍 부총리 "내년 경제회복 가늠하기 쉽지 않다"
● '12월의 산타' 기관, 윈도드레싱에 돈 푼다
● 韓증시는 MSCI 재조정에 '된서리'…外人, 26일 코스피서 8600억 순매도
● 美국채 천장 찍었나…3개월새 7% 손실
● 韓기업 장기회사채 몰려…발행비중 첫 과반
● 獨헤리티지DLS 또 만기연장…상환연장금액 1200억 달해
● 은성수 금융위원장 "DLS 사과하던 은행 맞나…마치 피해자 된 것 같다"
● 속도내는 DLF 제재…지체되는 '키코 보상'
● 'OEM 펀드' 판매사 첫 징계 나오나
● 나재철 대신證 사장, 금투협 회장 출마
● 규제 '풍선효과'…안양·수원 분양시장 '후끈'
● 현대차 신사옥 GBC 건축…'마지막 쟁점' 국방부 협의 매듭
● '역세권 청년주택' 반값 월세 늘린다
● 한남3 입찰 수사의뢰…강북최대 재개발 차질
● 조합·상가 갈등, 재건축사업에 직격탄
● 상한제 반사익 보는 오피스텔, 거래량 13%↑
● 종부세 껑충…1년새 1.8조→3조원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 대통령·아세안 정상들 "모든 형태의 보호무역주의에 반대한다"
● 선거법 27일 자동부의…여야 3당, 여전히 '동상이몽'
● "데이터 3法 막은 국회, 미래도 막았다"…자동폐기 위기에 기업들 분노
● 혁신·공유경제 외치면서…'타다 금지법' 합의한 여야
● 당정 "스쿨존 무인카메라·신호등 예산 1000억 증액"
● 유승민 "선거법 개정안, 필리버스터로 막겠다"
● 교수지갑 채우고 유령사업에 퍼주고…'밑빠진 독' 일자리 예산
● 軍, 北해안포 3일전 알고도…뒷북 공개
[국제/해외]
● "中은행 13% 파산위기"…인민銀, 금융부실 조기경보
● 압승한 홍콩 민주파…"다음달 행정장관 직선제 쟁취 최대 집회"
● 日경산성 "韓 수출규제…3대조건 해결돼야 해소"
● 해고·임시직 고용 쉽게…모디, 노동개혁 나선다
● 총700억弗 잇단 초대형 M&A에 美증시 랠리…R의 공포 가라앉나
● 獨드레스덴 박물관서 1조3천억대 보석 털려
● 알리바바, 화려한 홍콩증시 입성…6.6% 폭등
● 우버, 런던서 퇴출 위기…교통국 면허갱신 불허
● 中 자산규모 130조원 넘는 세계최대 조선사 CSG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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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27일)
1.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한 응우옌쑤언푹 베트남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경제·인적교류 등 전 방면에서 베트남에 제2, 제3 '박항서 신드롬'을 만들겠다"며 전방위 협력 의지를 밝힘. 또한 푹 총리는 베트남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한국 기업과 정부에 사의를 표하고 극찬함.
2.현대차가 인도네시아에 연 25만대 규모 완성차 공장을 짓기로 함. 현대차의 첫 동남아시아 완성차 생산기지임. 현대차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함.
3.국방부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3일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창린도를 방문해 해안포 사격을 지도한 것과 관련, 26일에서야 서해 군통신선을 이용해 북한 측에 항의함. 이와 관련 당국이 사흘이 지나서야 발사 시점을 공개한 데 대해 '뒷북 발표'라는 비판이 일고 있음.
4.한국의 첫 민간 데이터 거래소인 '한국데이터거래소(KDX)'가 모습을 드러냄. KDX는 유통·소비 분야 대표 기업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수요자들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임. 유통·소비 빅데이터 플랫폼 컨소시엄은 KDX 베타 버전을 홈페이지(kdx.kr)를 통해 공개함.
5.인사혁신처가 내년부터 우월적 지위·권한을 이용해 민간을 상대로 갑질을 하다 파면이나 해임 처분을 받은 공무원의 명단을 공개할 예정임. 이는 공무원의 갑질 비위에 대해 징계 수준을 최대 2단계 높인 별도 기준을 올 4월 신설한 데서 더 나아간 조치임.
6.20대 국회가 막바지 인데도 데이터3법 개정안 처리가 난항을 겪자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직접 나섬. 박 회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인 데이터3법 개정안이 꼭 통과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임.
7.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 올 9월 경기 침체 전조로 여겨지는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이 나타났지만 10월 중순 이후 해소됨. 특히 글로벌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에도 미국 경제는 올해 2%대 성장 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임.
8.문재인 케어와 고령화로 인한 건보 재정건전성 악화로 정부가 건강보험에 지원하는 돈이 9년 뒤 현재의 2배인 16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추계가 나옴. 건강보험 재정지원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건강보험 지원금은 올해 7조9000억원에서 2028년 15조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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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선거법 개정안 자동부의…패스트트랙 충돌 재점화
오늘 선거법 개정안 자동부의…충돌 재점화할까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선거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 자동부의됐습니다. 이는 공식 논의에 부친다는 것으로 언제든지 상정해서 표결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선거법 개정안은 국회의원 정수 300석은 유지하되 253석인 지역구를 225석으로 줄이고 비례대표를 75석으로 늘리는게 골자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여야 입장차가 큰 상태입니다. 자유한국당은 선거법 개정안 자체를 반대하며 당 대표가 단식농성까지 벌이고 있으며, 동의하는 정당들도 각론에선 입장이 제각각입니다. 심지어 의원정수를 330석으로 늘리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여야 4당과 대안신당(가칭)이 공조해 한국당을 제외하고 표결을 강행할 수는 있지만 후폭풍을 고려하면 쉽사리 행동에 나서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한·메콩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합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마무리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일정에 돌입합니다. 앞서 '한·메콩 만찬'에는 메콩강 유역 국가들(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 정상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어 오늘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열리며, 여기서도 '한강·메콩강 선언' 채택과 함께 공동 언론발표가 있을 예정입니다. 양자 정상회담 일정도 이어갑니다. 어제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데 이어 오늘은 한·메콩 정상회의를 마무리하고 서울로 돌아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정상회담과 만찬을, 내일은 28일에는 마하티르 빈 모하마드 말레이시아 총리와 정상회담과 오찬을 합니다.
'뇌물수수 혐의' 유재수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5)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유 전 부시장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 여부를 심리합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 재직시 펀드운용사 및 창업투자자문사 등 금융관련 업체들로부터 골프채와 항공권, 자녀 유학비용, 차량제공 편의를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유 전 시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본류인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자동차세 상습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벌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오늘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경찰청,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자동차세 등 상습 체납 차량 일제단속을 벌입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을 체납했거나 주정차·신호·속도 위반 등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며 차량 소유자와 점유자가 다른 속칭 '대포차량'도 적발할 계획입니다. 단속에는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300여명과 경찰관 250여명이 참여하며 차량 탑재형 단속시스템 334대, 모바일 단속시스템 1133대도 동원됩니다. 올해 10월 말 현재 자동차세 누적 체납액은 6544억원, 차량 관련 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2132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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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美中협상 낙관론에 뉴욕증시 또 사상 최고치…'패트 정국' 분수령
◆ 뉴욕증시, 무역합의 기대에 상승 마감
미·중 무역합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26일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0.20% 상승한 2만8121.68, S&P 500 지수는 0.22% 뛴 3140.52, 나스닥 지수는 0.18% 오른 8647.93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중국 상무부 등 양국에서 무역협상 관련 낙관적 발언이 잇따라 나오면서 투자 심리를 지지한 덕분에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트럼프 "미중협상 진통 속에서도 잘 진행…홍콩사태 주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6일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막판 진통 속에서도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홍콩 사태 또한 주시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협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상·하원을 통과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에 서명할지에 대해서는 모호한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이 법안에는 미국이 매년 홍콩의 자치 수준을 평가해 홍콩의 특별지위 지속 여부를 결정하게끔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미중 대표단 또 통화…中 "문제 해결법에 컨센서스"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가 열흘 만에 다시 통화, 양국 무역협상 1단계 합의를 위한 세부 사안을 논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습니다. 중국 상무부도 온라인 성명을 통해 양국 대표간 통화 사실을 확인하면서 “문제 해결법에 대해 컨센서스(합의)에 도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양국이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1단계 합의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율 인상을 보류했고, 중국은 미국 농산물 구매 약속과 함께 자국의 지식재산권 침해 관련 처벌 수위를 높이는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패트 정국' 해법 찾을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선거제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되는 27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만나 법안 합의처리 방안을 논의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선거제 개혁안과 검찰개혁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을 다룰 예정이지만 입장차가 커 접점을 찾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 문제로 황교안 대표가 8일째 단식 중인 한국당은 의원총회를 열어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 대책을 모색합니다.
◆ '靑감찰중단 의혹 키맨' 유재수 전 부시장 구속여부 오늘 결정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뇌물수수 의혹이 제기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27일 결정됩니다. 유 전 부시장은 이날 서울동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그는 지난 2017년 7월 금융위 금융정책국장 부임 직후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비위 의혹 관련 감찰을 받았으나 별다른 후속조치 없이 작년 3월 사직했고, 이후 부산시 부시장으로 영전했습니다. 검찰은 유 전 부시장의 신병을 확보하는 대로 당시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용범 부위원장,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등을 상대로 청와대 감찰 중단 배경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쌀쌀한 수요일'…서울 낮 최고기온 7도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7도에 머무르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6~14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떨어지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모레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춥고 일교차가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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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1/27)
윌리 우 “12월 이전에 8,300 달러 미회복 시, 신저점 세울 것”
시가총액 기준으로 가장 큰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가격은 7,100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의 낙관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생태계 내 대부분의 거래자와 투자자들은 매도물량을 쏟아 내며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윌리 우(Willy Woo)는 “비트코인이 8,300달러에 형성되어 있는 저항선을 넘지 못할 경우 새로운 최저치를 시험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갤럭시 디지털의 마이클 노보그라츠 역시 윌리 우(Willy Woo)와 유사한 전망을 내놓았다.
헤지펀드 : CME 비트코인 선물거래 하락세로 전환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자료에 따르면 일부 헤지펀드들은 지난 주 CME 비트코인 선물시장의 하락에 더 높은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숏 포지션이 확대되는 모양새다. 한편 백트 및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100% 이상 급증했다.
비트코인 6개월 최저치 기록하는 가운데 비트코인 구글 검색 급등
비트코인은 지난 5월 이후 최저치로 하락을 보인 뒤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모양새다. 구글 트렌드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관련된 용어 검색이 지난 한 주 동안 눈에 띄게 상승했다. 최근 ‘비트코인’은 BTC/USD가 1만 달러에 육박했던 10월 말 이후 가장 높은 검색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 송금성 뛰어나지만 단기 전망 밝지 않아
최근 한 비트코인 대형 투자자가 자신의 주소에서 4만 4,000 BTC(약 3억 1,000만 달러)를 이체하는데 발생한 거래 수수료가 0.32 달러 수준이라며 거액의 자금을 송금하기에 효과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실제 전통적인 방식의 송금 수수료와 비교했을 때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송금 수수료는 상당히 저렴하다. 하지만 극심한 변동성으로 인해 많은 수요자들이 진입을 주저하고 있는 형국이다.
미 상원 의원, 스테이블코인 신규 법안 발의…비준 시 리브라 규제 압력 가중
미 공화당과 민주당 상원 의원들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법안을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페이스북의 리브라를 법적 규제하에 있는 증권형 토큰으로 취급하여 법안 통과시 리브라에 더 많은 규제 압박을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해당 법안은 미 상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소속 실비아 가르시아(Sylvia Garcia)와 랜스 구든(Lance Gooden) 의원이 주도했다.
리플 창업자 “미국 암호화폐 규제 불확실성, 기술 혁신에 크게 해를 끼치고 있다”
리플 공동 창업자 크리스 라센(Chris Larsen)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국 정부 암호화폐 규제는 일관성이 없어 보인다”며 “암호화폐 분야의 규제 불확실성은 기술 혁신에 크게 해를 끼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불행히도 미국 시장에는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지 못하고 있어 시장은 너무 혼란스럽고 일관성이 없다. 모호한 부분이 너무 많아 혁신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노보그라츠 “BTC, 7,500 달러 회복 못하면 박스권 진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전문 투자운용사 갤럭시디지털 CEO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가 최근 “BTC는 이틀 안에 7,500 달러를 회복하거나 6,000-7,400 달러 박스권에 진입할 것”이라며 “BTC는 올 한해 95% 올랐다, 그러나 1만 달러를 넘어서는 편이 더 즐거울 것”이라고 덧붙였다.<출처 : COINNESS KOREA>
리서치 “알트코인 시장 점유율 증가 전망”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BeinCrypto)가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토 마이클(Crypto Michael)을 인용, 알트코인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며 BTC보다 좋은 성과를 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BTC가 13,700 달러선에서 하락세로 전환 후 지지선에 안착하자 알트코인들이 상승세를 나타내기 시작했다”며 “알트코인 시장 점유율이 현재 저항선을 돌파한다면 BTC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출처 : COINNESS KOREA>
리서치 “BTC 주요 거래소 거래량, 전날 대비 14%↑”
암호화폐 전문 데이터 분석 및 제공 플랫폼 토큰게이저(TokenGazer)에 따르면, 26일 18시(한국 시간) 기준 BTC 글로벌 평균 시세는 7,139.54 달러, 시총은 1,291억 7,665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내 BTC의 최근 24시간 거래량은 6억 9,971만 달러를 기록, 전날 대비 14.6% 증가했다. BTC의 시가총액 점유율은 66.33%를 기록했다. BTC 평균 블록 생성 시간은 13.1 분을 기록했다. 활성 주소 수, 온체인 거래량은 전날 대비 증가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BTC 가격 하락세, BTC 선물 거래량 100% 급증
암호화폐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최근 BTC 가격 하락세로 숏 포지션이 늘면서 백트,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100% 이상 급증했다. 한 전문가는 백트 거래량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22일(현지시간) CME에서는 11,500건 이상의 계약(1계약당 5 BTC)이 체결되며 한 달 만에 처음으로 일일 거래량 4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같은 날 백트 비트코인 선물 일일 거래량 또한 2,728 BTC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에 달한 바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반에크 전략 총괄 “BTC 유동성 역대급 ‘증발’, 신중한 투자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가버 거백스(Gabor Gurbacs) 반에크 디지털 자산 전략 총괄이 “최근 1,000만 달러 단위 BTC 거래 시장의 비드오퍼스프레드(bid-offer spread)가 사상 최고폭으로 확대됐다”며 “이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유동성이 위축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BTC 시세는 6개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동성 평가 지표로 활용되는 비드오퍼스프레드는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이는 비트코인(BTC) 변동성이 역대급으로 커졌다는 의미”라며 “현 시점에서는 향후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가늠할 수 없다.<출처 : COINNESS KOREA>
日 정부 “암호화 자산, 상속세 부과 대상 아니다”
일본 현지 미디어 지지통신에 따르면, 26일 개최된 일본 국무 회의에서 일본 정부가 “부동산, 유가증권 등 재산은 상속세 부과 대상에 포함되지만, 암호화 자산은 현행 ‘계승세법'(상속세법)에 따라 상속세 부과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일본 정부는 이날 “암호화 자산(가상화폐)를 통한 국세 납입은 불가하다”고 강조했다.<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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