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26
2019년 12월 26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24(현지시간) 사상 최고치 랠리 부담감 등에 혼조 마감… 다우 -36.08(-0.13%) 28,515.45, 나스닥 +7.23(+0.08%) 8,952.88, S&P500 3,223.38(-0.02%), 필라델피아반도체 1,862.20(+0.27%)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합의 낙관론 지속 등에 상승… WTI +0.59(+0.97%) 61.11, 브렌트유 +0.81(+1.22%) 67.20
● 국제 금($,온스),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둔 경계감 속 상승... Gold +16.10(+1.08%) 1,504.80
● 달러 index, 크리스마스 연휴 앞두고 하락... -0.05(-0.06%) 97.59
● 역외환율(원/달러), -1.98(-0.17%) 1,160.77
● 유럽증시, 영국(+0.11%), 독일(휴장), 프랑스(+0.00%)
● 12월 리치먼드연은 제조업지수 -5…전월 대비 악화
● 美IT주 너무 올랐나…"고평가 신호 나타나"
● 닷컴버블 재연될까…WSJ "美 주가, 기업 이익과 괴리 엄청나"
● 펀드매니저들, 위험자산으로 이동…정크본드 랠리
● 블랙스톤 부회장 "2020년, 금값에 주목하라"
● 모건스탠리, 테슬라 주가 상승에도 40% 하락 전망
● 文대통령 "수출규제 회복돼야"…아베 "대화로 풀자"
● 성탄절 맞은 美, 경계 강화하며 '北선물' 예의주시
● 靑 "시진핑 中 주석, 내년 상반기 방한 확정적"
● 국회 필리버스터 자동 종료... 패스트트랙 선거법 통과 '초읽기'
● 전국 흐리고 곳곳에 눈·비··· 미세먼지 또 '나쁨'
● 한진家 집안싸움…조현아 반대한 강성부펀드의 딜레마
● LG 돌돌 말리는 TV, 내년으로 출시 연기
● 정명림 현대일렉트릭 사장 사임…"경영 악화 책임지고 물러나겠다"
● 현대차 울산공장 와이파이 끊었다
● 애플 에어팟 돌풍…韓시장이 글로벌 판매 2위로
● LG헬로비전 공식 출범…새 대표에 유플 출신 송구영
● 넥슨, 자회사 지배구조 개편…"게임 개발 역량 강화"
● 춥지 않은 겨울…신상 롱패딩도 재고떨이, 아이스 커피는 불티
● LG 새 듀얼폰 V60 내년초 공개
● 큰손들, 여행株 매입…하나투어 3% 넘게 올라
● 1주일새 네 번 신고가 쓴 美 테슬라…국내 2차전지株도 슬슬 시동 거나
● 글로벌 사모펀드 TPG '천지양' 인수
● 증권사 3분기 순이익 전분기 대비 29% 감소
● 레몬, 26일 상장심사…소부장 흥행잇나
● 장외서도 'K바이오 쇼크'…비보존 임상실패 하한가
● 현대인베스트, 유럽 중소 오피스에 투자 펀드 조성
● 금융사 신상품 출시 속도 빨라진다
● 7000억 들여 수명 늘려놓고…월성 1호기 결국 '조기 폐쇄'
● 새벽배송 앞세운 온라인몰 대약진…대형마트는 '쇼크'
● '주주친화' 현대모비스…그룹 대장株 넘본다
● 소부장에 웃는 원익IPS…내년 매출 '1조클럽' 도전
● "내년 최소 8조"…수주풍년 기대되는 삼성ENG
● 삼성출판사 대표, 주식 팔아 45억 확보
● 한화케미칼, 큐셀과 합병 후 3000억 조달
● 공공·휴게소 사업 호조…기지개 켜는 계룡건설
● 현대건설, 싱가포르·베트남서 총 8000억 규모 도로·건축 공사 수주
● 눈없는 '마른 겨울' 스키 대신 자전거 인기
● 유한양행·LG화학, 유럽서 '바이오 금맥' 캔다
● 에스티팜, 대장암 신약 美임상 승인
● 타다 '플랜B 실탄' 500억 투자받는다
● 의리 위에 실리…삼성·LG의 '프레너미'
● LG '커넥티드카 허브' CES서 공개... '웹OS 오토' 생태계 전시
● "변화에 빨리 대응해야"…'체질개선' 나선 두산
● 8K 'HDMI 2.1' 영상규격…삼성전자 업계 첫 인증 받아
● 철강업계 조직개편으로 불황 넘는다
● SK주유소 16곳서 전기차 무료 충전... 내달 8일까지 2주간 서비스
● 5대 은행 "내년 더 걱정"…점포 89곳 문 닫는다 포토
● 車·석유 산업 정점 찍고 내리막길…글로벌 대변혁 시작
● 재고율, 외환위기 후 최고…공장 가동률 10년來 최저
● 코스닥 소재·부품·장비株 '1월 효과' 노려라
● "현 장세, 1997~2001년 사이클과 비슷…내년 韓 주식시장 유망"
● 산타랠리 놓친 코스피…'1월 효과' 기대해볼까
● '배당 막차' 탈까…10년간 배당수익률, 하락폭보다 높아
● DLF 사태 여파…3분기 파생결합증권 잔액 2년만에 감소
● 미중협상 훈풍에 '콩 ETF' 급등
● 해외주식 직구족 증가에 美 주식 보관잔액 80%↑
● "내년 1분기 수출 나아질 것" 무협 수출전망지수 100 넘어, 반도체·조선 맑음…기계 흐림
● 11월 유통업 매출 7.5% 늘어…산업통상자원부 발표
● 초고소득 직장인 건보료 상한선 318만원→332만원 인상
● GBC 땅값, 개발호재에 5년만에 2.5배로
● 대형사에 재건축·재개발 빼앗기는 중소건설사 '울상'
● 1조 판교구청 터 재매각…IT거물 품으로?
● 부동산 보유세 '왕창' 올리고…거래세 '찔끔' 내리나
● "하남에 지하철 온다"…미사·풍산 집값 '들썩'
● "서울 아파트값 1.2% 오를 것" 주산연 '2020 주택시장 전망'
● 한일 정상, 징용문제 평행선…아베 "韓정부가 해결책 내놔야"
● 北 '대화궤도 이탈'에 경고 보낸 韓日中
● 北 '성탄절 선물' 대신 침묵…軍, 무력도발 가능성 예의주시
● 글로벌호크 등 4종 이례적 총출격…北 ICBM·SLBM 움직임 정밀탐지
● "방위비 10%내 인상…美무기 구입 늘릴 것"
● 최악의 식물국회…법안처리 30%뿐
● '4+1 선거법' 통과땐…강남·군포·안산 통폐합 가능성
● '비례한국당 땐 범보수가 과반 152석'…한국당 "與, 문건 돌렸다"
● 與, 4차례 '쪼개기 국회'로 공수처법까지 처리…野 "헌법소원 청구"
● 조국·日 경제보복…갈등 골 깊어진 한 해
● 親노조 정책 등에 업고 민노총 '제1 노총' 됐다
● 트럼프 "1단계 무역합의…시진핑과 곧 서명 할 것"
● 펠로시, 탄핵안 상원 제출 지연 전술…속 타는 트럼프 '폭풍 비난'
● 6개월 전 망한다던 테슬라, 주가 사상최고…'中 상륙작전' 통했다
● 보잉, CEO 전격 교체…창사 103년 만의 최대 위기 돌파할까
● 日, 돼지 몸에서 사람 췌장 만든다
● "대만 올 2.6% 성장"…차이잉원 대선 독주 뒤엔 '경제' 있었다
● IMF "인도 경제 급속 둔화…당장 긴급조치 발동하라"
● 16개월만에…아베 지지율 30%대 추락
● BMW 잘나가나 했더니…실적 뻥튀기 의혹
● 탄핵조사 거부한 트럼프 측근, '反화웨이' 5G특별대표로 기용
● 지난 10년간 4200% 오른 넷플릭스…앞으로 10년 대박 낼 美 주식은?
● 석탄 가격 12년 만에 최대폭 하락
● 캘러닉 우버 前 CEO, 이사직도 사임
● 佛 이어 이탈리아도 디지털세 부과
● 최루탄·화염병…시위로 얼룩진 홍콩의 성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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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26일)
1. 2030년 한국 제조업이 1990년대 후반 수준으로 뒷걸음질할 것이라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나옴. '더 많이, 더 빨리, 더 싸게' 생산·소비하던 시대가 마침내 정점에 달하는 '피크쇼크(peak shock)'에 대비하지 못하고 허송세월한 탓으로 분석.
2. 홍콩자금이 대거 싱가포르로 흘러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 홍콩의 대형 환전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9월 말 싱가포르를 찾았으며 그 출장에 동행한 임직원은 무려 40명에 달했다고 알려짐.
3. 세계 최대 클라우드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수장 앤디 재시 최고경영자(CEO·사진)가 매일경제와 단독 인터뷰를 하면서 인류의 삶을 바꾸는 핵심 기술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 5G(5세대)를 꼽음.
4. 여야 대치로 사실상 마비 상태인 20대 국회 법안 처리율이 12월 25일 현재 30.5%에 불과해 역대 최악의 '식물국회'로 기록될 전망. 선거제법, 공수처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법안과 '조국 사태' 등 대형 이슈를 놓고 여야가 올해 1년 내내 극한 대립을 지속한 결과.
5. AI 기술이 교육현장 풍경을 바꾸고 있다. 과거 '에듀테크'가 현장강의를 온라인으로 옮기는 이러닝(e-learning)을 의미했다면, 이제는 AI가 인간 교사를 대체하는 '뉴 에듀테크'가 업계 화두로 부상. 그동안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수준과 상관없이 일방적으로 지식을 흡수해야 했지만, 이제는 AI가 학습자 개인 수준을 파악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단계까지 진화.
6. 자본이 충분치 않아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창업에 뛰어들 수 있는 이커머스 시장이 청년 창업가들에게는 '기회의 땅'으로 여겨짐. 그래서 성공한 2030 사장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7. 중국 권력서열 1·2위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내년에 잇달아 한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파악. 25일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관련한 내용에 대해 설명하며 "시 주석의 방한은 내년 상반기가 거의 확정적이라고 봐도 되겠다"고 밝힘.
8. 북한의 군사 도발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이 한반도 상공에 최신예 정찰기 4대를 출격시켜 북한군 활동을 정밀 감시한 것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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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감찰무마 의혹' 조국 전 장관이 구속 갈림길에 섭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조 전 장관은 유재수 전 부산시 부시장 감찰 무마 의혹을 받습니다. 청와대 민정수석이던 지난 2017년 유 전 부시장의 비리를 확인하고도 수사를 의뢰하지 않고 감찰을 무마했다는 혐의입니다.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조 전 장관을 불러 감찰 중단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조 전 장관 측은 감찰 중단은 정상적인 절차에 따른 것이라며 법적 책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다만 감찰 중단의 정무적 최종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고 했습니다. 검찰은 조사 닷새만인 지난 23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조 전 장관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4+1'의 선거법이 국회 본회의 처리 초읽기에 들어갑니다.
오늘 0시, 50시간 연속 필리버스터가 자동 종료되며 선거법 개정안 표결이 가능해졌습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오늘 오후 2시 새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겠다고 공고한 상태입니다.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은 이미 의결 정족수를 확보한 만큼 오늘 선거법 처리를 강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필리버스터 정국에서 쌓인 피로감과 긴장감을 풀 틈이 필요하다는 말도 나옵니다. 이에 따라 27일 본회의에서 선거법 표결을 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후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안 등 검찰개혁법, 유치원 3법 처리 수순을 차례로 밟을 전망입니다.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오늘 시작됩니다.
2020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오늘 시작됩니다. 정시모집 원서는 표준 공통원서 접수서비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습니다. 4년제 대학은 26일부터 31일 사이에 3개 모집군 가운데 선택해 전형을 치르고, 전문대학은 30일부터 1월 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합니다. 경찰대와 육·해·공군 사관학교 등 일부 대학은 자체적으로 원서를 접수합니다. 수시에 합격한 학생은 정시에 지원할 수 없습니다. 접속에 문제가 생길 경우 원서접수 대행사 콜센터(유웨이 ☎ 1588-8988, 진학 ☎ 1544-7715)로 문의하면 됩니다.
오늘 오후 2시 12분 올해 마지막 우주쇼가 펼쳐집니다.
올해 마지막 우주쇼인 '부분일식'이 오늘 오후 나타납니다. 부분일식은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현상입니다. 서울 기준 14시 12분 시작해 15시 15분 최대, 16시 11분에 종료됩니다. 이때 일식 면적은 서울 기준 태양 면적의 13.8%입니다. 제주도에서 태양 면적이 가장 많이(일식 면적 19.9%) 가려지고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가려지는 비율이 낮아집니다. 이번 부분일식은 날씨가 좋을 경우 한반도 모든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합니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일식은 내년 6월 21일에 나타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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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2/26)
톤 베이즈, 비트코인 해시 래이트 급등으로 알트코인 시장 얼어붙는다 베테랑 트레이더 톤 베이즈가 “비트코인(BTC) 시장 지배력 확장으로 인해 내년 알트코인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힐 것”이라고 말했다.톤 베이는 12월 22일 자신의 트레이딩 비트코인 유튜브에서 “2020년이 시작되면서 알트코인 거래자들이 더 나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그는 “2020년에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85%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비트코인 강세를 전망했다.
암호화폐 IEO ‘실적 부진’으로 투자자들 최대 98% 손실 ICO 열풍이 지나갔던 2017년 이후 2019년에는 IEO가 뒤를 이어 받았지만 투자금의 98퍼센트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맥스의 분석 기관은 12월 23일에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서 올해 출시된 12개의 주요 IEO를 분석한 결과 그 중 11개는 현재 거의 가치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거의 모든 IEO가 80% 이상의 하락을 보이고 있다. 첫 거래 가격과 비교해서 현재까지 실적은 형편없다. 거의 모든 토큰이 80% 이상 떨어졌다”고 요약했다.
중국 당국, 7,000대의 암호화폐 채굴기 몰수 중국 당국이 불법으로 암호화폐 채굴을 하던 약 7,000대의 암호화폐 채굴기를 압수했다고 12월 22일 현지 통신사 CCTV가 보도했다.이번 암호화폐 채굴기 몰수는 탕산시 카이핑구 내 공장, 광산, 마을 등 7만여 가구와 상인 3061명, 주민 1470여 명을 사찰하던 중에 나왔다. 탕산시 경찰이 의심스러운 전기 사용량을 조사하던 중 전력부 및 기타 당국과 협력하여 이번 조사를 수행했다.
이란 대통령, 미국 달러화 의존 종식을 위한 무슬림 암호화폐 제안 이란 대통령 하산 로하니는 “세계 이슬람 공동체가 이슬람교도만을 위한 암호화폐 발행을 만들어 미국 달러에 의존에서 벗어나 독립적인 경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로하니의 발언은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이슬람 회의에서 나온 것으로 그는 미국이 다른 나라의 “패권주의와 국제 왕따의 주요 도구”로 달러화를 중심으로 한 금융 제재를 계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트코인(LTC) 재단 사칭…LTC 편취 라이트코인 재단의 프로젝트 책임자는 최근 유튜브에서 재단을 사칭하고 있는 사기극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라이트코인(LTC) 재단의 프로젝트 총괄 데이비드 슈워츠는 “LTC 재단을 가장한 유튜브 채널이 최근 2019년 라이트코인 서밋의 동영상을 생중계했다”고 말했다.”사기범들이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라이트코인 재단을 사칭하고 있다.
유튜브, 암호화폐 관련 일부 암호화폐 동영상 유해성 근거로 삭제하고 있다 몇몇 유명한 암호화폐 유튜브 채널이 유해성을 이유로 삭제되고 있다. 지금까지 유명 암호화폐 채널 세 개의 영상이 유튜브 측에 의해 삭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유튜브 측은 동영상 내용이 유해하고 위험하다는 이유로 해당 콘텐츠를 삭제 중이라고 전했다. 삭제된 채널중 10년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오고 2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스 던(Chris Dunn)은 트위터를 통해 “유튜브가 ‘유해하거나 위험한 콘텐츠’, ‘규제된 상품 판매’ 등을 이유로 내 영상을 삭제했다”고 밝혔다.
日 금융 기업, 후오비 재팬에 투자…IEO 등 진행 일본 경제 매체 니혼게이자이에 따르면 현지 금융 기업 Tokai Tokyo Financial Holding가 후오비 재팬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향후 후오비 재팬을 통해 비트코인(BTC) 등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하고 IEO(Initial Exchange Offering)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체적인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 COINNESS KOREA>
바이낸스 CEO “커뮤니티, 블록체인 기반 자체 소셜 미디어 플랫폼 시도해 볼 때”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커뮤니티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자체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시도해 볼 때”라며 “스팸, 사기, 저작권 문제, 토큰 이코노미 이슈, 거버넌스 문제, 프라이버시 등 여러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도 이에 “괜찮은 시도”라며 찬성 의사를 밝혔다. <출처 : COINNESS KOREA>
리서치 “BTC 구글 검색량, 전년 대비 32%↓”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Atozmarkets가 구글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BTC)의 구글 검색량이 작년에 비해 32%가 감소했다고 전했다. 단, ‘비트코인 반감기’ 등 일부 용어는 지난 8월 이래 검색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 공화국, 세인트헬리나 섬, 네덜란드, 슬로베니아, 싱가포르, 스위스, 호주 등 지역 내 관련 용어 검색량이 비교적 집중됐다. 한편 미디어에 따르면 ‘비트코인’, ‘암호화폐’ 등 용어 검색량은 2017년 최다 수치를 기록한 후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바이낸스 CEO, “포인트·암호화폐 환전 서비스 시장, 무시 못할 규모”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방금전 트위터에 최근 일본 라쿠텐 산하 암호화폐 거래소 라쿠텐 월렛이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환전해주는 서비스를 선보인 사실을 공유하며 “기다려 보라. 앞으로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바꿔주는 업체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 무시못할 시장”이라고 말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CNBC 호스트 “유튜브 암호화폐 콘텐츠 삭제, 업계에 치명적” 미국 암호화폐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 방송채널 CNBC 크립토트레이더쇼(Cryptotrader show) 호스트인 랜 노이너(Ran NeuNer)가 트위터를 통해 “유튜브가 암호화폐 콘텐츠를 삭제하는 것은 업계에 치명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유튜브는 교육용 비디오를 위한 곳으로 암호화폐 생태계 입문자들이 기본적인 것을 배우기 위한 첫 번째 선택지”라고 덧붙였다.<출처 : COINNESS KOREA>
美 유명 사업가 “BTC 채굴자, 이익 따라 BTC 포기할 수도 있다” 미국 유명 사업가이자 자수성가형 억만장자 마크 큐반(Mark Cuban)이 트위터를 통해 “모든 채굴자는 보상을 받기 위해 네트워크에 참여한다”며 “만약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주는 기술이 있다면, 채굴자들은 비트코인을 포기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Decrypt)와의 인터뷰에서 “BTC의 가장 큰 문제는 필요 이상으로 복잡한 것”이라며 “이 점이 BTC를 주류 화폐로 만들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한 바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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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1457호 신문브리핑(2019년 12월 26일) #
"사람들이 감사하지 않을 때 인간성을 상실하게 된다. 사람의 됨됨이는 그 사람의 감사 태도로 알 수 있다."
- 엘리 비젤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의 친(親)노조 정책 바람을 타고 급격히 세를 불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제치고 제1 노총이 됨
- 고용노동부가 25일 발표한 ‘2018년 전국 노동조합 조직 현황’에 따르면 민주노총 조합원은 96만8035명으로 한국노총(93만2991명)보다 3만5044명이 많았으며, 한국노총에 비해 강경하고 투쟁적인 민주노총이 노동계 대표가 되면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의 사회적 대화에도 비상이 걸림
2.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조사에 따르면 20대 국회 들어 하루에 3개꼴로 규제 법안이 발의되는 등 기업의 경영활동을 제약하는 규제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음
-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기업 임원의 임금을 최저임금의 30배 이내로 제한하는 ‘최고임금법’을 발의하기도 했으며,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은 피해자에게 불이익을 준 회사의 사업주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도록 했지만, 정작 가해자에 대한 처벌 규정은 없는 상태임
- 이외에도 주 52시간 근로제를 지키지 않으면 CEO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은 사내 협력업체 직원이 작업 중 사망하면 원청업체 대표가 최대 7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음
3. 기사 포함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를 운영하는 VCNC의 모회사인 쏘카가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두 곳의 외국계 투자자로부터 500억원 유치를 눈앞에 두고 있음
- 이른바 ‘타다 금지법안’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가 현실화하면서 애초 기대한 투자 규모보다는 대폭 줄었지만, 쏘카로선 타다 금지법안이 통과될 경우 VCNC가 택시면허를 사거나 빌릴 때 도울 수 있는 자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됨
4. 면역항암 분야에서 자연살해(NK)세포 치료제가 T세포 치료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음
- T세포 기반 면역세포 치료제의 부작용을 극복하고 동종 치료제로서 더 많은 환자에게 혜택을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 금융/부동산 >>
1. 카카오뱅크가 새롭게 선보인 잔돈 모으기 서비스인 ‘저금통’의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함
- 100만 명을 모으기까지 걸린 기간은 단 13일이며, 이는 그동안 카카오뱅크가 출시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틀어 확산 속도가 가장 빠른 것임
<< 국제 >>
1.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사진)가 잇따른 부패 스캔들로 곤욕을 치르고 있음
- 매년 봄 주최하는 ‘벚꽃을 보는 모임’을 위해 아베 총리가 정부 예산을 사적으로 활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어, 집권 자민당 의원이 복합리조트 개발과 관련해 중국 기업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체포되는 일까지 벌어졌기 때문임
2. 이탈리아가 내년에 구글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을 대상으로 이른바 ‘디지털세’를 받는 방안을 확정함
- 프랑스에 이어 세계 두 번째이며, 이에 따라 디지털세를 놓고 미국과 유럽 국가 간 갈등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옴
3. 24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에너지 시장 정보업체 S&P글로벌플랫츠를 인용해 석탄 현물 가격이 올초 대비 39% 떨어져 t당 52.35달러에 거래됐다고 보도함
- S&P글로벌플랫츠가 2007년 석탄 가격 집계를 시작한 이래 가장 큰 연간 하락 폭이며, 석탄 가격이 떨어진 것은 전력, 철강 등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줄어들면서 발전소와 제철소 등의 석탄 수요가 감소하고 세계 석탄 수요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이 석탄 자급자족에 나서고 있는 것도 글로벌 석탄 시장을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 ; NK세포)
- NK세포는 선천적인 면역을 담당하는 혈액 속 백혈구의 일종으로, 간과 골수에서 성숙하며, '자연살해세포'라고도 함.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없애는 것이 NK세포의 주 기능임.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는 다른 세포와 달리 세포 표면에 특정단백질(MHC Class I)이 적어지는 것 등의 이상이 생기는데, NK세포는 이 이상을 감지해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인지한다고 알려져 있음. NK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공격할 때는 퍼포린(perforin)을 분비해 감염 세포나 암세포의 세포막에 구멍을 내고, 여기에 그랜자임(granzyme)을 내어 이 세포들을 사멸시킴. 이밖에 다른 면역세포의 증식을 유도하는 등의 역할을 하는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인 케모카인(chemokine)과 사이토카인(cytokine)을 분비할 수도 있음. 특히 NK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해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 전이를 막는다는 것 외에도 암이 재발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암 줄기세포를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학계에서는 이 NK세포를 이용한 항암치료를 계속 연구하고 있음. 연구결과 NK세포의 항암활성에 중요한 활성화 수용체인 NKG2D, 2B4 등을 발견했음. 또 세포의 MHC class I 유전형이 같은 동종조혈줄기세포를 이식해 백혈병과 다발성골수종 등을 치료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고, NK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사이토카인을 주입해 항암활성을 일으키는 연구도 진행 중임.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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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브리핑 - 2019년 12월 26일
[경제 뉴스 - 일반]
1) 대한상의, `소부장` 경쟁력 제고안 정부에 건의 -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 건의문에는 R&D, M&A, 협력 생태계, 수요기반 등 4개 부문 14개 세부과제가 포함 - R&D 투자 촉진을 위해 혼합형 R&D 세액공제 도입, 공동·위탁연구 인센티브 확대, 특허박스 도입 등을 주문, 특허박스는 지식재산권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 - M&A 분야에선 해외 M&A에 대한 이중과세 완화 요청이 포함, 해외배당소득에 '과세 면제제도'를 도입하거나 외국납부세액의 이월공제기간을 5년에서 10년으로 늘려야 한다고 제안
2) 내년 반도체·선박·생활용품 수출 증가…5분기 만에 긍정 신호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2020년 1분기 수출산업 경기전망지수(EBSI)가 102.2를 기록, 2018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 100을 상회 - 반도체 단가가 회복될 것이라고 보는 이가 많은 가운데 5세대 이동통신(5G) 시장 확대와 주요 정보기술(IT)기업의 데이터센터 투자수요 회복 등으로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 선박도 1분기 인도 물량이 증가하면서 EBSI가 올해 4분기 94.9에서 149.4로 크게 상승, 내년 1월 시행하는 'IMO 2020' 환경 규제는 한국 조선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 - 반면 화학공업 부문은 유가 하락과 중국 수요 부진으로, 기계류는 주요 수출국의 경기 둔화로, 철강은 글로벌 수요 정체와 주요국의 생산 확대로 수출단가가 하락으로 부정적 전망
3) 한국은 속수무책…10년뒤엔 하청기지로 전락 위기 - 대한민국 제조업 경쟁력 지수는 2020년(0.36)부터 매년 추락하면서 2030년(0.31)에는 1990년대 말(0.28) 수준으로 회귀, 일본과 중국에 뒤처지게 될 것이라는 전망 - 1997년 '부즈앨런&해밀턴 한국보고서'는 한국 경제를 일본과 중국 사이에 끼어 있는 '넛크래커(호두깨는 기구)'로 진단한 바 있으나, 이제는 글로벌 무대에서 완전히 소외된 하도급 국가로 전락하는 '클로 크레인(Claw crane·인형 뽑기 기계)' 위기 가능성이 제기 - 대한민국 제조업 생태계 위기를 알리는 경고등은 곳곳에서 나타나, 한국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는 제자리걸음인데, 한국에서 외국으로 투자하면서 반출하는 규모는 급격히 증가 중
4) 한국, 올해 베트남 외국투자 등록 1위…9조2천억원 - 베트남 투자계획부(MPI)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베트남에 투자하겠다고 등록한 외국 자본은 380억2천만달러(약 44조2천550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 - 이 가운데 한국은 79억2천만달러(약 9조2천180억원)로 전체의 20.8%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 이어 홍콩 78억7천만달러, 싱가포르 45억달러 순 - 투자 분야는 제조, 가공업이 전체의 64.6%로 1위를 차지했고, 부동산은 10.2% 5) 바닥났던 일자리안정자금···내년 6500억 줄이고 대상도 축소 - 내년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규모는 2조1600억 원으로 올해보다 6500억 원 감소되며, 근로자 5인 미만 사업주에게 지원하는 규모도 4만원씩 축소 - 고소득 사업주 지원배제 기준도 5억 원에서 3억 원으로 축소하고, 최저임금의 120% 수준으로 책정되는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보수 기준도 월 210만 원에서 210만 원으로 상향 - 정부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규모를 차츰 줄여나가겠다는 방침이지만, 내년에도 일자리 사정이 좋지 않은 만큼 일자리안정자금이 일찍 바닥을 드러낼 수 있다는 진단이 제기
[경제 뉴스 기업, 산업]
1) DLF 후폭풍…파생증권 잔액 5조 감소 파생결합증권(DLS) 잔액이 3개월 만에 5조원이나 줄어들었다. 금융감독원은 25일 - 올해 3분기 말 기준 파생결합증권(DLS) 잔액이 111조2000억원으로 2분기 말 116조5000억원 대비 4.5% 감소 - 2017년 말 90조원이던 DLS 잔액은 지난해 말 111조8000억원으로 상승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상승 곡선을 그려왔다가 해외파생상품 손실 여파로 감소
2) '中 디폴트 공포' 확산..증권가 ABS서 발뺀다 - 국내 금융투자업계에서 중국 관련 유동화증권 규모가 빠르게 감소, 올해 6월 말 총 4조8400억원에서 6개월 만에 3분의 1 수준으로 축소 - 국내 증권사들은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판단, 중국 관련 유동화증권의 만기를 3개월 미만으로 짧게 설정, 중국 채권의 디폴트 위험에 대한 리스크 관리에 돌입 - 무디스는 중국 기업 부채가 세계 경제에 가장 큰 위협이라고 경고했으며, 피치도 내년에 중국의 회사채 디폴트가 사상 최대가 될 것이라고 전망
3) 과도한 부동산 PF 규제, 사업안정성 해친다 - 금융당국이 증권회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에 대해 강도 높은 규제안을 발표하면서 업계에서는 이번 규제에 따른 순기능 억제와 풍선효과를 우려 - 대형 증권사들의 PF부문 경쟁강도가 낮아져 중소형사의 익스포저가 상대적으로 확대될 수 있고, PF 조달이 줄어들면 대형 부동산 개발사업에 차질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 - 증권사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분양가를 하향 조정하는 기능을 하기도 했고, 신용보강과 보험적인 역할을 통해 연체율이 줄었음에도 규모가 확대된 것만으로 규제에 나선 것은 아쉬운 대목이라는 지적
[경제일반- 단신] * 중소기업대출 금리 3%미만 비중 40% '역대 최대' * 슬금슬금 오른 원자재...새해에도 랠리 펼치나 * 코스피 1년 내내 게걸음... 美주식 ‘직구’ 공모리츠로 이동 * `국가비상금`서 당겨쓴 복지비 2년새 85배 * 월성 1호기 영구정지는 전기요금 인상과 미세먼지 심화 초래 * 기업 회계부정 조사, 더 촘촘해진다...당국 가이드라인 내놔 * 퇴직연금 수익률 제자리걸음…노후소득보장 위해 개선 시급 * 한은 관망한다지만… 전문가 60% "내년 기준금리 1%까지 간다“ * 韓증시 찬밥신세… 美로 떠난 국내투자자 * 100세 시대 축복 뒤편... 5년 후 치매 환자 100만명 * 노동 권력 휘어잡은 민주노총…'정치파업'으로 산업현장 흔드나 * "CEO는 예비 범법자"…직장내 왕따·단순 실수도 형사처벌 * 中企대출 면책범위 넓혀준다고?…은행들 `반신반의` [기업, 산업 - 단신] * 5대 은행 "내년 더 걱정"…점포 89곳 문 닫는다 * '中 배터리 구조조정' 한국 업체엔 기회되나 * 바닥 뚫은 석유화학 마진, 내년도 암울 * 아시아나 매각 협상 연내 마무리 가능성…손해배상 한도 합의 * 네이버 R&D 비중 25.9%로 1위, 코오롱글로벌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0.01% * 농심, 세계인 울리는 신라면…해외 매출액 전년 대비 12.9% 증가 * 11월 백화점·마트 매출 10개월만에 최대폭 증가…‘코세페’ 효과 * 시중은행, 키코 팔 때 환율상승 예측치 뺀 자료 제공 * 10년 만에 ?생산 최저…파업·구조조정 등 '험로’ * 항공업계 구조조정 ‘칼바람’ ..대한항공 이미 희망퇴직 접수 * 삼성·LG 치열하게 싸운 '8K TV'…정작 소비자는 관심 없었다 * “팔면 손해” 정제마진 적자 지속에 어두워지는 정유사 실적 전망 * 공간정보산업 7년 연속 성장…“일자리 창출에 기여”
[부동산 뉴스]
1) 주산연 “그래도 서울은 오른다” - 주택산업연구원은 2020년 서울 지역 주택 매매가격이 1.0% 상승할 것으로 예상, 아파트는 1.2%, 수도권 지역 집값도 0.8%, 비수도권(지방) 지역은 0.9% 하락할 것으로 예상 - 서울지역의 주택 상승 원인으로 △진입을 희망하는 대기 수요와 △누적된 공급 부족 심리, 학군수요 집중 등을 선정 - 전셋값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하락 기조를 유지하며 0.6% 하락, 서울지역 전세값 역시 0.1% 하락할 것으로 전망 - 주택 거래는 올해(74만8,000건) 대비 8% 증가한 81만 건, 주택 공급은 인허가 41만호, 착공 34만호, 분양 25만호, 준공 물량 46만호로, 올해보다 10~20% 적은 수준
2) 용산구 아파트 71%는 외지인이 샀다 - 문재인정부 기간에 외지인(서울 타 자치구와 비서울 거주자)이 서울 아파트를 구입한 비중이 전체 서울 아파트 구입자의 54.1%를 기록 -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량이 총 22만7134건인데 비 서울 사람이 4만898건, 서울 다른 자치구 사람이 7만6844건으로 관할 자치구 내 거주자가 구입한 건을 추월 - 서울 25개 자치구 중 용산구 아파트의 외지인 구입 비율은 박근혜정부 때 60.1%에서 문재인정부 때 71.8%로 무려 11.7%포인트 상승
3) 집값 오른 동작구 '젠트리피케이션' 주의단계 - 국토연구원은 서울시 동북권과 서남권 상권에서 에서 젠트리피케이션 단계가 진행됐으며, 지난해 아파트 매매값이 21.5% 상승한 동작구는 전체 행정동의 80%가 주의단계라고 진단 - 창·폐업 위험도는 강북구와 은평구, 관악구와 강서구 등에서 높았으며, 영업기간 위험도는 마포구와 은평구, 강서구, 강남지역에서 영업기간 위험도가 매우 높게 분석 - ‘읍면동’ 단위보다 세밀한 ‘블록’ 단위 진단에서는 서울시 전체에서 경계단계와 위험단계로 진단된 블록의 밀집 현상이 완화되고 전 지역으로 분산
4) 주택 규제 피한 오피스텔, 매매가 상승 - 정부가 대출을 줄이고 세금을 늘리는 ‘12·16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아파트 대체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 여겨지는 오피스텔 가격이 상승세 - 11월 전국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1억 7794만원으로 7월 평균 매매가격 1억 7759만원 대비 35만원 오름세를 기록, 특히 40㎡를 넘는 오피스텔이 상승을 견인 - 서울의 경우 11월 평균 오피스텔 가격은 2억 2780만원을 기록하면서, 7월 2억 2649만원 대비 131만원 상승했으나, 서울 외 지역에서는 7월 대비 하락세
5) 서울 아파트 시장 관망세에 전셋값 '불안' -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세값은 0.12%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초 0.38% ▲강남 0.26% ▲강서 0.18% ▲성북 0.18% ▲강동 0.17% ▲종로 0.14% ▲동작 0.12% 등이 상승 -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은 학군수요 등의 영향으로 강남권이 오름세를 주도, 학원가가 몰려있는 대치동과 학군수요가 꾸준한 반포동의 경우 전세물량이 없어 큰 폭의 상승세 - 전문가들은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대책으로 청약 대기수요가 늘면서 전셋값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공급계획이 마련되지 않으면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우려
6) 부동산업 매출액 증가폭 1년 사이 16.1→4.4%로 축소 - '2018년 기준 서비스업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부동산업 매출액은 134조3810억원으로 2017년보다 4.4% 증가, 전년 매출액 증가 폭인 16.1%보다 크게 축소 - 부동산업 사업체당 매출액은 8억4000만원으로 전년보다 0.8% 감소했으나, 1인당 매출액은 2억5800만원으로 1.3% 증가 - 부동산업 사업체 수는 16만68개로 1년 전보다 5.3% 증가, 종사자 수도 전년보다 3.1% 늘어난 52만419명으로 조사
[건설업 뉴스]
1) 공사비 삭감 무리수에… 시공사 외면받는 강남 재건축 단지 - 최근 강남권에서 입찰을 추진한 재건축 단지들이 공사비를 과도하게 깎으면서 대형건설사들로부터 외면, 신반포 한신21차 서초구 방배삼익아파트 재건축 단지가 자동 유찰 - 신반포21차 재건축 입찰에서 조합이 제시한 예정공사비는 3.3㎡당 550만원이지만 강남권 재건축은 3.3㎡당 650~700만원은 돼야 조합이 요구하는 마감재나 공사 수준을 맞춘다는 것 - 최근 강남 재건축 조합들은 건설사들의 먹거리가 줄고 강남 사업지가 줄어들자 공사비를 과도하게 낮추면서 요구하는 단지 수준은 터무니없이 높이고 있다는 지적
2) "내년 최소 8조"…수주풍년 기대되는 삼성ENG - DB금융투자는 삼성엔지니어링의 올해 신규 수주는 약 7조1000억 원, 내년 신규 수주는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수주 풍년을 맞아 8조50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 - 이미 기본 설계나 초기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올해 수주로 인식하지 않은 프로젝트 규모만 6조원이라는 설명 - 에프앤가이드는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올해 4097억원, 내년 4146억, 2021년에는 4638억원으로 10% 이상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
3) 주택시장 규제 정점, 주택건설 관련주에 관심 - 하나금융투자는 주택시장 규제가 정점이며, 투자자의 센티먼트는 바닥을 지나는 중이라며 주택건설 관련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리포트를 내면서 관심 -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이 강화되고, 강화된 부동산대책 발표 후에도 주택시장이 큰 조정이 없는 것은 투자자의 센티먼트가 바닥권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 - 특히 ‘21년부터 3기 신도시 공급으로 공급확대 기조가 나타나며, 광역교통망 사업이 부닥되면 주택관련주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설명
4) 총 2兆 규모 ‘대형 공사’ 발주 시동 - 경전선(광주-순천 구간) 전철화와 미래해양과학관 등 2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 성남시 생활폐기물처리 시설 사업은 예타를 면제. 이들 3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388억원 - 이에 따라 각 사업별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발주 채비에 들어갈 예정 - 아울러 새만금 인입철도,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가로림만 해양정원, 대전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4건은 예타 대상으로 선정, 이 사업의 총사업비는 2조3215억원
[부동산 - 단신]
* 대출규제, 허점 나올때마다 땜질… 은행도 실수요자도 '혼선' * 로또단지는 12·16도 못막아.. 분양시장 당분간 '성탄랠리’ * 안심전환대출 집값 커트라인 2억5000만원 넘을 듯 * 다주택자 “아직 시간있다” 관망…‘9억 미만’은 매수 문의 늘어 * 국회 공회전에… 내년 2월 주택청약 마비 ‘비상등’ * 수도권 막히자 지방으로…부산 ‘해수동’에 원정투자 몰렸다 * 거주요건 강화…3기 신도시 예비 청약자, 내년까지 주소지 옮겨라 * 내년 '네이처리퍼블릭 부지' 공시지가, ㎡당 1억9900만원 * 아파트 대체용 중소형 연립·다세대 수요 증가…매매보단 임대 선호 * 강남 아파트 사들이는 지방 큰손들…상경투자 6배 급증 * GBC 땅값, 개발호재에 5년만에 2.5배로 * '구하고 싶어도 못구해요' 전세품귀에 1억 뛴 학군지 전셋값
[건설업 단신]
* 건설사 덮친 '부동산규제'...올 분양 목표치 69% 그쳐 * 하도급 저가투찰 여전…건설현장 안전, 숙련인력 확보 걸림돌 * 올해 마무리하려던 시설물유지관리업 개편안 내년으로 넘어가 * 내년 12월 중 건설산업기본법을 개정, 건설공제조합 준조합원제도 도입 * 현대건설, 이달만 동남아서 8천억 수주 * 공사비 20% 절감…철도 교각 흙막이 가시설 신공법 ‘주목’ * 사장교 건설史 새로 쓴 포스코건설…스마트 형상관리 기술 첫 적용 * 계룡건설, 한국은행 통합별관 건축공사 시공사 선정 '첫삽’ * 지그재그 도로·차도 폭 축소…'차→사람 중심' 도로 설계지침 제정
[글로벌 경제 뉴스]
1) 감원·공장폐쇄… 글로벌 車업계 '구조조정 태풍'은 이제 시작 - CNBC는 GM, 포드, 다임러 등 전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올 들어 대규모 구조조정에 돌입했다면서 상시 구조조정 체제는 2020년대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보도 - GM으로 직원 1만4000명을 줄이고, 북미 공장 5곳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7개 공장을 폐쇄했으며, 포드도 내년까지 시간제 노동자 1만2000명을 감원할 계획 - 다임러, 폭스바겐, 혼다 등도 구조조정을 통해 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며, 피아트크라이슬러는 푸조와 합병을 통해 공장폐쇄 없이 연간 37억유로를 절감할 계획
2) 미중 5G 패권전쟁...오픈소스 개발 나선 美, 전국 네트워크 확대하는 中 - 미·중 간 5세대 이동통신(5G)을 둘러싼 패권경쟁이 본격화, 미국은 화웨이 등 중국 기업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5G 통신 기술을 자국기업을 중심으로 표준화하는 작업에 착수 - 중국은 내년까지 5G 네트워크를 전국 지급시(地級市·2급 행정단위로 비교적 큰 도시를 지칭함)로 확대하는 등 5G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 - 중국은 5G 상용화에 발맞춰 4K·8K,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신기술의 응용을 가속화하고, 미국은 5G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미국 기업들이 프로젝트 참여를 저울질
3) 시위 넉달새 홍콩예금 5조 옮겨와…싱가포르 콘도·빌딩 동날판 - 골드만삭스는 최근 4개월간 약 40억달러 예금이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이동, 로이터통신은 홍콩의 한 큰손이 홍콩 계좌에 있는 예금 1억달러 가량을 싱가포르로 옮겼다고 보도 - 지난 9~10월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위 100개 콘도미니엄(고급 아파트) 중 약 90%를 홍콩 자금이 사들였다는 얘기가 돌고 콘도 임대료도 급등했다는 후문 - 올 상반기 싱가포르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유입된 홍콩 자금은 14억달러에 달하며, 홍콩 시위가 본격화 한 하반기에는 그 규모가 더욱 클 것으로 추정
4) 트럼프·시진핑 직접 만나 곧 1단계 합의 서명할 듯 -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공식 서명식을 열 예정이라고 발표, 협상은 끝났고 협정문 번역도 마무리될 것이라고 설명 - 지금까지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대표와 류허 중국 부총리가 서명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트럼프와 시진핑이 만난다면 2단계 협상 전망도 밝아지는 셈
5) 중남미 경제성장률 내년 최악 침체우려 - '시위 정국'에 휩싸인 중남미 등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이 70년 만에 최악의 경기 침체를 경험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 -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경제위원회는 라틴·카리브 국가 경제는 성장률이 올해 0.1%로 제자리걸음을 할 것이며, 2014~2020년 연평균 성장률은 0.5%로 70년 만에 가장 낮을 것으로 전망 - 이는 유가 폭락 여파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한 1986~1992년(연평균 2.2%)보다 1.7%포인트 낮은 것으로 조사, 2014년 이후 유가 하락과 각종 시위가 일어난 영향 때문
[글로벌 경제 - 단신]
* 헬스케어·소액보험까지..中 보험사, 플랫폼 사업으로 영토확장 * 환율갈등·자산버블… 내년 글로벌 금융시장 개선 쉽지않아 * 석탄값 올들어 40% 폭락… 美 채굴업체 줄도산 * 초저금리에 지친 ? 3040…핀테크 활용한 자산증식에 눈 떴다 * 집값 폭등·저성장 그늘·가계부채 눈덩이…유럽 ‘마이너스 기준금리’ 회의론 * 새해 글로벌 자금 미국→신흥국 이동 “심판의 날 올 가능성” * 中, 11월 미국산 대두 수입 급증 * 프랑스 이어 이탈리아도…디지털세 놓고 전운 감도는 EU-美 * 블랙 프라이데이 넘은 美 '슈퍼 새터데이'…하루 쇼핑액 40조원 '사상 최대’ * 中 눈치보는 싱가포르…홍콩머니 데이터 공개 않고 `함구령` * 미·중 무역전쟁에 대만 웃었다…中본토서 유턴기업 급증 * 前 IMF 부총재 "中 경제성장률 6% 집착할 필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