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30
2019년 12월 30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후쿠시마 배출수는 한국원전 배출수 보다 방사능 오염 100분의1 이하’ → 아베, 지난 24일 중국 청두에서 文대통령과 정상회담 중 발언. 문대통령의 반론은 없었다고 보도.(서울 외)
*여기서 말하는 배출수는 원전 냉각수가 아닌 인근 지하수 일 가능성 있다고
2. 주요국 인구 1만명 당 외식업체 수 → 한국 125.4개로 최고 수준. 중국 66.4, 일본 58.3, 프랑스 26.1, 홍콩 21.9, 미국 20.8개.(중앙선데이)▼
3. 생수 → 현재 70개가 넘는 제조사. 소비자가격에 비해 제조원가가 낮은 편. 업계에 따르면 2L 생수 1통의 제조원가는 수질개선부담금, 뚜껑, 병 등을 포함해 100원 안팎… (중앙선데이)
4. 우리보다 잠을 덜 자는 유일한 나라 → 일본. 일본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7시간 22분으로 우리나라 (7시간 41분)보다 짧은 유일한 나라. OECD 평균은 8시간 22분. (중앙선데이)
5. 6.25 중공군 포로 → 죽지 않고 살아서 돌아왔다고 인민의 죄인 취급당했다. 당원은 91.8%가 제명당해. 1982년에서야 복권. 대만행 포로들도 대만에서 홀대 받았다.(중앙선데이)
6.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윗사람에게는 ‘감사하다’를 써야 하고 친구나 아랫사람에게는 ‘고맙다’를 써도 된다는 생각은 한자어를 높게 치던 과거의 잘못된 인식의 결과… (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7. 日 완전고용은 인구감소 때문? → 실업률 2.2%… 27년 만에 최저. 사실상 완전 고용 상태. 경제가 성장하는 이유도 있지만 인구가 감소하는 탓이 더 커.(한경)
8. 내년 총선(4월 16일) 만18세 처음 투표 → 선거법 개정안 통과, 선거연령 만 19세에서 18세로 인하. 새로 투표권 갖는 인구 50만명, 이중 고3은 5만명 가량 추정.(중앙)
9. 한글 가로쓰기, 띄어쓰기 최초 적용 → 1877년 스코틀랜드성서공회 (NBSS)에서 파견한 선교사 로스(1842~1915)가 쓴 한글 교재 ‘조선어 초보’.(세계)
10. 연봉 1억 초과자(2018년) → 80만명. 전체 근로소득자 1858만명의 4.3%. 전년 대비 11.5% 증가. 전체 근로자의 38.9%는 소득세를 한푼도 내지 않아.(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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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3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일명 ‘비례한국당’의 돌풍을 어떻게 잠재우냐는 숙제를 떠안게 됐습니다. 겉으로는 “자유당의 꼼수를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자신만만 하지만, 뾰족한 대안이 없어 골머리를 앓고 있는 모습입니다.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글까~ 제발 부탁이니 똑같은 짓만 하지 마라~
2. 자유당 미디어특별위가 MBC ‘PD수첩’의 ‘검찰 기자단’ 편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방송이 검찰을 악의적으로 묘사하고, 대검찰청 대변인실 직원을 대변인이라고 허위보도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검찰에 대한 애정이 깊을 수록 상처도 클 게야... 곧 알게 될 거야~
3. '새로운 보수당' 창당을 이끄는 유승민 의원이 내년 총선에서 대구 동구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유 의원은 “대구 동구을 선거구는 저에게 가장 어려운 곳으로 그 어려움을 피하지 않겠다"며 대구 출마 강행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리 3선 씩이나 한 동구을이 험지구나... 그렇구나...
4. 바미당 박주선·김동철 의원이 공수처 법안에 반대표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승용 국회부의장에 이어 '4+1' 협의체에 포함된 바미당 당권파 의원들이 잇달아 공수처에 반대하고 나서면서 공조 균열이 발생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선거법안 통과로 지역구는 챙겼다 이거지? 지역구민이 바본 줄 아는 거지~
5. 권은희 의원이 '4+1 협의체'의 공수처 단일안에 맞서 공수처법 수정안을 발의했습니다. 권 의원의 ‘수정안'은 바미당 의원 15명, 자한당 의원 11명, 무소속 의원 4명 등 총 30인의 서명을 받아 수정안을 제출했습니다.
선거법 저지보다 검찰 개혁 저지에 목숨 건 사람들... 세상은 쉽게 안 변해...
6. 심상정 대표는 자유당이 비례정당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시대정신을 거역하고 민심을 왜곡하는 반개혁 시도"라고 맹비난했습니다. 또, "비례한국당 창당 시도는 의도와 다르게 자유당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자기들만 똑똑한 줄 아는 바보들... 국민 무서운 줄 아직도 몰라요~
7. 선거연령을 만19세에서 만18세로 하향 조정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했습니다. 진보교육계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환영의 뜻을 표했지만, 보수 교육단체는 "학교가 정치판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류관순 열사의 순국 당시 나이는 18세였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지~
8. 법원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하면서 향후 검찰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법원이 조 전 장관의 주요 혐의는 소명됐다고 판단하면서, 검찰이 정치적 논란은 피해갔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최대한 욕 먹지 않게 고민한 흔적이 뚝뚝 묻어난다... 맘고생 심했겠어~
9. 대검찰청은 ‘공수처에 대한 범죄 통보 조항은 중대한 독소조항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검찰이 주장하는 ‘과잉수사’ ‘뭉개기 수사’에서 검찰 스스로는 얼마나 자유로운지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내가 해봐서 아는데”... 뭐 이런 얘기 아니겠어... 양아치 근성 말야~
10. 검찰이 수사 착수 단계에서부터 공수처에 고위공직자 관련 범죄 사실을 통보하라는 공수처법안 규정에 대한 수정 의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검찰은 그동안 이 조항에 대해 “중대한 독소조항“이라며 반발해 왔습니다.
박정희가 ‘독재’ 걱정하는 소리 하네~ 견제가 필요한 건 검찰이라고~
11. 강효상 의원이 공수처 설치법에 대한 무제한 토론에서 나경원 의원의 자녀부정입학 의혹, 원정출산 의혹을 소환했습니다. 발언의 취지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 것이었지만, 오히려 '자살골'을 넣었다는 지적입니다.
깜빡했네... 윤 총장님 나경원 8차 고발까지 했는데 수사 안 합니까~
12. 검찰이 청와대 하명 사건이라고 했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리 의혹 사건은 덮어둔 채 고발한 사람의 뒤를 무차별적으로 캐낸 사실이 검찰 수사관 음성 파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결국 피의자는 무혐의, 고발인은 구속했습니다.
진짜 직무유기로 구속돼야 할 양반들이야말로 검찰에 수두룩~
13. 검찰이 조국 전 장관 부인인 정경심 교수 사건의 재판을 맡은 재판부 고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송인권 부장판사는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지 않은 점을 두고 보수 단체로부터 직권 남용으로 고발당했습니다.
검찰의 뜻에 거슬리면 고발해주고 털고... 어찌나 꿍짝이 잘맞는지~
14. 이은재 의원이 국회 본회의 개의를 위해 이동하는 문희상 국회의장을 팔꿈치로 가격해 논란입니다. 문 의장이 의장석에 앉지 못하도록 저지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인데, 이 의원은 돌연 “성희롱 하지마”라는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cctv에 고스란히 찍힌 멍청한 자해공갈단의 표본이라고나 할까?~
15. 민주노총이 집회 소음으로 불편을 겪는다는 서울맹학교 등의 호소에 따라 산하 조직에 청와대 치안센터 앞 집회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집회가 필요할 경우 최대한 청와대 앞 사랑채에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려와 존중의 시위 문화... 그만큼 노동자의 목소리 좀 귀담아들으세요~
16. 12ㆍ12 쿠데타 40년을 맞아 5ㆍ18 시민단체가 세운 ‘전두환 동상’이 2주도 채 안 돼 박살 났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들이 동상의 머리 부분을 내리쳐 큰 균열이 생겨나자 동상 앞에는 ‘당분간 때리지 말라’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오죽하면 대가리가 깨지도록 팰까... 이순자 동상은 턱이 깨지려나?
17. 하루 2잔 이상 커피를 마신 사람의 뇌에는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이 적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55세부터 90세까지 성인의 커피 섭취에 따른 알츠하이머 위험 여부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꼭 비싼 커피가 아니라도 상관없는 거죠? 커피 마시다 거덜 날라~
18. 요즘 같은 연말에는 잦은 송년회에 참석하다 보면 연이은 음주로 자칫 간 손상으로 급성 간염이나 지방간 등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모임을 피할 수도 없으니 철저한 일정 관리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해도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2019년 내 간아 고생 많았어~
민주당, 현역의원 평가 완료 '하위 23명' 잠정 결정.
선거법 본회의 통과, 연동형 비례제·선거연령 18세.
정동영 "한국 유권자 최고 수준, 비례 정당 자멸할 것".
유승민 “보수 정치의 역사를 쓰겠다. 대구 동구을 출마”.
검찰, 전광훈 ‘집시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검찰 “조국 범죄 혐의 인정, 친문 인사 수사 확대”.
민주당, 문 의장 폭행 '성희롱' 외친 이은재 고발 검토.
권은희, 공수처법 수정안 "수사는 공수처, 기소는 검찰".
임은정 "검찰 자정능력 잃어 공수처 출범 간절히 바라".
오늘 오전 전국에 비 그치고 내일까지 세밑 한파.
실패는 하나의 옵션입니다. 만약 무언가 실패하고 있지 않다면, 충분히 혁신하고 있지 않은 것입니다.
- 엘론 머스크 -
언제나 세상을 바꾸려는 개혁적인 일은 반드시 커다란 반대에 부딪히게 마련입니다.
기득권을 지키려는 세력에 의한 반대도 반대지만, 실패를 두려워하거나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나름의 판단에 의해서 일 것입니다.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세상은 기득권 세력에 의해 좌지우지되거나 몹시 더디게 변해 갈 것입니다.
변하는 것을 두려워하기엔 지금의 세상이 너무 불편부당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2019년을 그렇게 마감하지 말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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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0일 월요일 세상소식입니다.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공수처 설치 법안에 대한 표결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법안이 통과되기 위한 148석을 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야 4당은 찬성표 단속에, 자유한국당은 반대표 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열립니다. 자유한국당은 기본자질과 함께 선거 개입 의혹 관련 여부를 따질 예정인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개혁 적임자임을 부각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시각장애인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사연으로 주목받았던 원종건 씨를 영입 인재 2호로 발표했습니다. 2005년 초등학교 6학년이던 시절 방송에 출연한 원씨는 어머니가 각막 기증을 받아 수술한 뒤 여러 봉사활동을 하며 성장했다고 합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경선 포기 논란 당사자인 오늘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세 번째 불러 조사합니다. 임 전 최고위원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는데, 하명 수사 의혹을 제기한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오늘 참고인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등 위협적 조치를 취한다면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동시에, 북한과 미국 간 의사소통 창구는 여전히 열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제 저녁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가스 폭발 추정 사고가 나 8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엔 세종시 군부대 보급창고에서 불이 나 자재 등이 연쇄 폭발하면서, 치솟는 불길과 연기에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습니다.
■구조한 동물 수백마리를 안락사 시킨 혐의를 받는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케어의 한 직원은 박 대표가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조한 동물들을 안락사시키고 있다며 내부 고발했습니다.
■대한항공 경영을 둘러싼 남매 간 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조원태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과 마찰을 빚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회사 관계자 등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번 성탄절 어머니 집에서 경영권과 관련한 상의를 하다가 말다툼을 벌였다고 합니다.
■콜라에서 햄버거, 우동까지, 연말연시 식품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건비와 물류비 상승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건데, 소비자들의 부담은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국세청이 처음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소득세 803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외국인 이용자의 소득세를 원천징수하는 겁니다. 기재부는 내년 세법 개정안에 암호화폐 거래에 소득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을 방침입니다.
■악플 추적 전문업체가 전국에 20곳 넘게 있는데, 최근 악성댓글에 시달리는 유명인들을 포함해 업체에 악플 추적 의뢰를 맡기는 사람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악플 게시자의 아이디를 확인하고 IP주소를 찾아내서 경찰에 신고한다고 합니다.
■정년을 몇 년 남긴 채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0%까지 늘어났다고 합니다. 더 내고 덜 받는 방향으로 연금법이 개정된데다 교사의 권위가 갈수록 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선거연령을 만 18세 이상으로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당장 내년 4월 총선부터 일부 고3 학생들에게 투표권이 주어지지만 이와 관련해 교내 선거법 위반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어 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오프라인 식당에서조차 손님과 종업원이 얼굴을 맞대지 않는 비대면 주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손님이 스마트폰 앱으로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식당 메뉴가 사진과 함께 뜨고, 메뉴를 고르면 주방에 주문이 들어가고 메뉴 주문과 결제가 한 번에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현금 대신, 소비나 운동 등의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기부하는 이른바 퍼네이션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제품 한 개를 살 때마다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원 플러스 원 마케팅, 걷기, 달리기, 책 읽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쌓아서 기부한다고 하네요.
■7년 간 몸담았던 LA다저스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류현진 선수가 지난 토요일 입단식을 가졌습니다. 토론토는 류현진에게 캐나다 아이스하키 영웅 웨인 그레츠키의 등번호인 99번을 달게 했는데, 토론토 구단 역사상 처음입니다.
■EBS 인기 캐릭터 펭수가 류현진 선수와 함께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을 울립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 선수는 앞서 공개된 타종자 명단에 없었지만 올 시즌을 마친 뒤 최근 이적 계약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면서 참석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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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주 미리보기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회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자유한국당은 추 후보자가 민주당 대표 시절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따져본다는 방침입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의 문제 제기를 정치 공세로 규정하고, 추 후보자가 검찰개혁의 적임자란 측면을 부각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청문회에는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 간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해 증인 없이 치러질 예정입니다.
또 오늘부턴 카드 자동납부 내역을 온라인으로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통합조회 서비스 대상 카드사는 국민과 롯데 등 8곳으로, 이동 통신료와 4대 보험, 전기요금 등을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내일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최초 제보한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앞서 검찰은 청와대에 관련 내용을 제보해 선거에 개입하려 한 혐의로 송 부시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요.
송 부시장의 구속 여부가 검찰 수사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같은 날 밤 10시 반부터 종로 보신각에서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국민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펭수를 비롯해 시민 대표 11명과 류현진 선수 등이 참석해 제야의 종을 울리는데요.
보신각 주변 도로 통제가 이루어지고 지하철과 버스가 연장 운행되니 교통편을 미리 확인하고 나오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전국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새해 첫 일출은 7시 26분으로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겠고, 제주 성산일출봉, 강원도 정동진, 포항 호미곶 등 전국 각지에서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지역별 일출 시간과 행사 내용을 미리 확인하시고 해맞이를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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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마케팅뉴스] 유료방송, 유료 VOD에 붙는 광고시간 늘었다 외
1. 돈냈는데 광고까지?... 유료방송, 유료 VOD에 붙는 광고시간 늘렸다
IPTV·케이블TV·위성방송 등 유료방송들이 주문형비디오(VOD) 서비스 시작 전에 붙이는 '프리롤 광고'를 지난해보다도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결과에 따르면 유료 VOD를 구매하고 첫 화면이 나올 때까지의 시간인 'VOD 시작시간'은 평균 29.63초였다. 이는 지난해 조사된 24.26초보다도 무려 5.37초 증가한 수치다. 광고시간은 매체를 가리지 않고 늘어났다.
2. 1020세대, 1인방송 콘텐츠 중 먹방 가장 많이 본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는 이런 내용을 담은 '소비자행태조사 보고서'를 26일 발표했다. 1020세대에 가장 인기 있는 1인 방송 콘텐츠는 '먹방'(먹는 방송)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37%)이 여성(27%)보다 온라인 동영상을 더 많이 보는 것으로 나왔다.
3. 무인 매장,유행 예측... AI가 소비 트렌드 이끈다
새해는 유통, 식품·외식, 패션 등 소비자 경제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할 전망이다. AI 기술은 서비스 인력을 대체하고 신제품 트렌드를 제시하며, 기존의 주먹구구식 재고관리를 체계화하는 역할까지 맡을 만큼 진화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 AI는 주로 비대면 서비스에 집중돼 있다. 사람의 손을 최소화하거나, 아예 거치지 않는 무인 매장이 대표적이다.
4. 구글,애플,아마존도 디지털 헬스케어는 새 먹거리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은 다음 먹거리로 헬스케어를 꼽는다. 진출 분야도 웨어러블 기기만이 아니다. 원격의료, 의약품 택배 등 다양한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의료 데이터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다 원격진료와 관련된 규제가 없어 빠르게 사업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5. 2020 식품 트렌드, 나만의 취향으로 건강하게 즐긴다
2020년의 외식 트렌드는 '나를 위한 소비'라는 개념의 '바이미포미'가 주목받고 있다. 바이미포미란 개인이 추구하는 가치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골라 소비하는 성향을 일컫는다. 예를 들면 올 한 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마라탕'이나 샌드위치 브랜드 '서브웨이', 스타벅스의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등이 있다.
6. 식재료 새벽 배송 1년새 4배 증가… 밤 10시에 주문해요
'식재료 새벽 배송'을 위해 카드 결제를 한 고객 수가 1년여 만에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KB국민카드가 '식재료 새벽 배송'의 결제 내역을 분석한 결과, 올해 2분기 식재료 새벽 배송 일평균 결제 건수는 작년 1분기 대비 414.1% 증가했다. 일평균 결제 건수도 3000건에 육박했다.
7. 올 하반기 유통 트렌드… 클린가전 성장, 뉴트로 패션 인기
26일 빅데이터 컨설팅 컴퍼니 롯데멤버스가 엘포인트 소비지수로 살펴본 올 하반기 주요 유통 트렌드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 유통 트랜드는 '덜 덥고 덜 추운' 계절성 약화의 영향으로 냉난방 가전 제품의 소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에도 인터넷 쇼핑은 지속 성장했으며 클린가전의 성장세도 이어졌다. 패션에선 뉴트로 열풍에 '숏패딩', '골덴'의 인기가 두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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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30일 (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27(현지시간) 최고치 랠리 부담감 등에 혼조 마감… 다우 +23.87(+0.08%) 28,645.26, 나스닥 -15.77(-0.17%) 9,006.62, S&P500 3,240.02(+0.00%), 필라델피아반도체 1,858.59(-0.32%)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에 강보합 … WTI +0.04(+0.06%) 61.72, 브렌트유 +0.24(+0.35%) 68.16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등에 상승... Gold +3.70(+0.24%) 1,518.10
● 달러 index, 美/中 무역관계 개선 낙관론 지속 속 하락... -0.61(-0.63%) 96.91
● 역외환율(원/달러), 0.00(0.00%) 1,160.78
● 유럽증시, 영국(+0.17%), 독일(+0.27%), 프랑스(+0.13%)
● 트럼프, 美증시 랠리 지속 낙관…"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 화웨이 美보안책임자 "IP 탈취 사실 아냐…中정부 지원 비판 터무니없어"
● WSJ "내년 中경제 위험 무역→부채 이동"
● 라보뱅크 "내년 미·중 무역협상에 CEEMEA 통화 강세"
● 크레셋캐피털 "내년 초 미 증시 적어도 15% 하락할 것"
● 前애틀랜타연은 총재 "연준 자산매입 QE 아냐…자금시장 안정 필요"
● 애플, 대형주 중 수익률 '톱'…월가는 매도 의견 늘려
● 中 3분기 경상흑자 492억 달러…전분기 대비 증가
● 한은 "2020년 中성장률 6%대 붕괴…5.9%전망"
● 밀양 동북동쪽규모 3.5지진 발생, 경남전역서 감지... 올해 지진중 두번째로 강해
● 오늘 날씨, 전국 흐리고 중부지방·전북 오후 한때 곳곳서 비
[기업/산업]
● 신성장 동력 이차전지 '총력'…포스코 미래로 뛴다
● 반도건설, 한진칼 지분 또 샀다…'남매의 난' 캐스팅 보트 쥐나
● 넷마블, 웅진코웨이 1조7400억원에 인수
● 아시아나, 2.2조 증자로 자금수혈…재도약 날개 편다
● 바이오株 큰폭 반등…개미들 "때는 왔다"
● 롯데호텔, 하나금투와 손잡고 2천억에 美 시애틀호텔 인수
● KT, 회장 자리 없앤다…차기 CEO에 '전략통' 구현모 낙점
● 모트렉스, 117억 유상증자 나선 까닭은…
● SK 경영진 CES 총출동…미래 모빌리티 비전 선보인다
● 그랜드스타렉스·쏘렌토 등 64만여대 리콜
● LG전자, 폴란드에 해외 첫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공장
● 한국, 조선 수주 2년 연속 1위
● 한화, 태양광·항공·방산 세날개로 난다
● 삼성 '클램셸 폴더블폰' 내년 2월 출시, 가격은 100만원대…갤폴더보다 저렴
● 韓, 글로벌 5G 허브됐다…8개월새 500만 가입
● 한배 탄 배민·요기요 "점주·라이더 모셔라"
● 삼천리, 외식·숙박·車딜러 사업 다각화
● 유통산업 전성기 주역들의 퇴장이 남긴 메시지
● 홈플러스, 프리미엄 자체상표 시그니처 매출 '껑충'
● 가성비 '노브랜드버거'·간편식 '비비고' 선전
● "유명브랜드 60% 싸게 사세요"…백화점, 내년 1월2일 세일 시작
● 상폐 몰렸던 경남제약, BTS 업고 회생하나
● 키즈株, 누가 쑥쑥 컸나…삼성출판사 올 130% 급등 1위
● 현대그린푸드, 호텔뷔페사업 확대
● 공모펀드 난세의 영웅 3인 "내년 대세상승 어려워…소재·부품·장비株 유망"
● SK디스커버리, SK플라즈마 지분 확대
● 갭·월마트 양날개…한세실업 2조 매출 도전
● 대주산업 공장 증설했지만 올해 영업익 되레 38% 줄듯
● 안산, 울산, 전주·완주 '수소 시범도시'
● 삼성전자 임원들 자사주 대거 처분…11일 이후 31억원어치 매도
● 실손보험료 내년 10% 오른다
● 조원태 회장 모친, 조현아 손 들어줄 듯…KCGI, 입김 더 세진다
● "조현아, 상속세 내야하는데 혼자만 직책 없어 폭발"
● KCGI "한진 지배구조 개선이 목표…가족 간 갈등엔 개입하지 않겠다"
● 성장절벽 현실로…5대그룹 총수가 꼽은 키워드는 '미래'
● '유니콘 투자' 실종된 한국…新성장엔진 美·中에 다 뺏길판
[경제/증시/부동산]
● '배당락 충격' 잠재운 미국발 훈풍…코스피·코스닥 나란히 상승장
● 내년 싱가포르 리츠 직접투자 가능
● 2019년 최고 수익률은 'IT'…투자금 증가 1위 '해외채권'
● 미래에셋 ETF 올 10조 성장…영토확장 가속
● 금감원, 라임운용·신한금투 검찰수사 의뢰
● 라임펀드 '폰지사기' 확인…내년초 중징계 예고
● 라임사태 핵심 이종필 잠적 미스터리
● 디플레라는데…마트물가 무섭게 오른다
● 글로벌 증시 시총 24.4% 늘 때 한국은 3.6% '찔끔 증가'
● 뉴욕증시, S&P500 역대 최고 연간상승률 도전
● 상하이증시, 제조업 PMI 이번달에도 50 넘을까
● 내년 새 아파트 전국에 33만 가구 나온다
● 청약 5087대1…풍선효과 수원으로
● 권한 없는 박원순 시장 또…"부동산 국민공유제 제안"
● 내달부터 한 달간 청약시스템 전면중단…2월 가동도 장담 못해
● 고가주택 취득세 늘어난다
● 전세대출 받고 9억넘는 주택 사면 대출 뺏는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與, 위헌 논란 공수처법 30일 표결 강행
● 공수처법 '운명의 票대결'…4+1서 반란표 19표 나오면 부결
● 헌재로 가는 선거법 운명…학계 "이해 못할 계산식, 국민주권 침해"
● 檢, 혐의 인지 땐 공수처에 통보 의무…"살아있는 권력 수사 어려워질 수도"
● 속도내는 '비례한국당'…30석 규모 '원내 3당' 만들기로
● 與 '하위 20%' 23명 명단 확정…'총선 물갈이' 시동
● 오늘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 김정은, 黨 전원회의 소집…무력강화로 노선 바꿀 듯
● 北 '국방건설·자력부강' 강조…美 "1월8일이나 2월16일 도발할듯"
● 美 '北 ICBM 대응' 요격 홍보영상 공개…정찰기 5일 연속 동해서 비행
● 아베 "文은 언행 부드러운 신사…앞으로 더 자주 만나면 좋겠다"
[국제/해외]
● 베트남, 2년 연속 7%대 성장 드라마…美·中 무역냉전 '반사이익'
● 러·中·이란, 중동서 첫 합동 해상훈련…美에 '맞불 작전'
● 트럼프, 탄핵 부른 내부고발자 신상 흘렸다
● "한푼이라도 줄여라"…네덜란드은행, 경쟁사와 ATM 공동 운영
● 美금융사들 핀테크 '올인'…푸르덴셜, AI스타트업 2.7조 인수
● "브렉시트 준비시한 촉박…노딜 막으려면 연장 필요"
● 쇼핑몰 몰려간 홍콩 시위대 "中 보따리상 꺼져라"
● 美 부자들 "새해 경제 위축될 것"
● 아마존 음식배달 투자에 영국 '반독점 조사' 착수
● "中에 관세폭탄·美금리인하 없다" 골드만삭스 2020 경제전망 "美·中 무역전쟁 이미 정점 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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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30일)
1. 매일경제가 파악한 결과 우유 햇반 햄버거 간편식 등 서민들과 친숙한 상품의 물건값을 포함한 생활물가가 연말 연시에 2~20% 가량 인상됨.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는 0%대지만 시장에서 생활물가는 급등세를 보이면서 지표와 실제 물가간 심각한 괴리 현상 나타나.
2. 북한이 지난 28일 평양에서 노동당 제7기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국방건설과 자력부강에 기초한 '투쟁 노선'에 대해 논의를 시작.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 전원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1월 1일 신년사에서 그간 예고한 '새로운 길'을 구체적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
3. 롯데호텔이 지난 24일 하나금융투자와 함께 미국 시애틀 호텔 건물을 인수하며 미국 서부권에 처음 진출했다고 29일 밝혀. 인수 금액은 2040억원(1억7500만달러)이며 호텔은 내년 6월부터 '롯데호텔시애틀' 간판을 걸고 위탁 운영. 이로써 롯데호텔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미국 3곳을 포함해 총 12곳으로 늘어.
4. 고령화와 이에 따른 저출산 쇼크가 확산되면서 지방소멸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음.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멸위험지수 2019'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기준 전국 228개 시군구의 읍면동 3643곳 가운데 65세 이상 인구가 50% 넘게 거주하는 '한계 마을'은 모두 22곳에 달해.
5. 29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30일 본회의에서 공수처 법안 표결을 마무리하자고 제안. 그는 "이번에 검찰 개혁을 완수하지 못하면 대한민국은 검찰 공화국이 된다"며 "30일 시작되는 임시국회에서 공수처 신설을 위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6.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강남 갭투자가 더욱 성행. 정부는 갭투자가 집값을 부추긴다며 16일 대책에서 전세대출 축소 등 '갭투자'를 정조준했으나 집주인들은 자신의 집을 빨리, 비싼 값에 팔기 위해 전셋값을 더 올리고 있음. 대출이 막히면서 전세금이 많아야 갭투자자들의 현금 조달 비용이 줄어 집을 수월하게 팔 수 있다는 계산 때문.
7. '만 18세 이상'으로 선거연령을 낮추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교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선거법 위반 사례조차 아직 정리되지 않음. 교육부는 내년 3월 개학 전까지는 가이드라인 등 대책을 내놓을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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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권은희 '공수처법 수정안', 막판 변수 될까요
권은희 의원 '공수처법 수정안' 발의…막판 변수 될까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종료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이 표결에 들어갑니다. 공수처법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권은희 바른미래당 의원이 그동안 독소 조항으로 꼽혀 온 내용을 대폭 고친 법률 수정안을 발의해 막판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 권 의원은 '범죄를 알았을 경우 공수처에 즉시 통보한다'는 조항을 없앴습니다. 기존 법안에선 일정 직급 이상의 범죄에 대해 공수처가 수사와 재판에 넘기는 기소권을 모두 갖지만 수정안은 기소권을 검찰에 남겨뒀습니다. 또 공수처가 사건을 넘기라고 요구했을 때 무조건 응하는 대신 이를 각 수사기관이 판단하도록 했습니다.
임동호 전 최고위원이 3번째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임동호 전 민주당 최고위원을 다시 불러 조사합니다. 지난 10일과 19일에 이어 3번째입니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송철호 현 울산시장의 경쟁자였던 임 전 최고위원은 경선을 포기하는 대가로 청와대로부터 고위직을 제안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임 전 최고위원은 이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임 전 최고위원은 또 검찰의 자택 압수 수색이 있던 지난 24일 배를 타고 일본으로 나흘간 출국해 도피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와 관련 임 전 최고위원은 "일본 행은 정해져 있던 일정"이라며 "검찰 수사를 피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추미애 법무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열립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 10시 법사위 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여야는 추 후보자의 6·13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석사논문 표절 의혹 등을 두고 치열하게 공방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날 표결할 가능성이 큰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법 관련 질문들도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마지막 수석·보좌관 회의를 엽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관련한 언급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오늘 국회에서는 공수처 신설 법안이 처리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청와대 안팎에서는 문 대통령이 공수처법 통과를 계기로 검찰개혁 드라이브에 한층 속도를 낼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또 국회에 민생·경제 법안의 빠른 처리를 주문하고 정부에는 경제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미 비핵화 협상 등 한반도 정세에 대한 언급도 나올 수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청와대 전 직원에게 영상으로 생중계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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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2/30)
국세청, 법적 근거 없이 빗썸에 803억 ‘세금폭탄’ 논란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국세청으로부터 800억원대 세금을 징수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세청이 빗썸 내 외국인 이용자의 소득세를 원천 징수한 것이다.이와 관련 빗썸코리아는 “국세청으로부터 외국인 고객의 소득세 원천징수와 관련해 803억원(지방세포함)의 세금을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일본의 아마존’ 라쿠텐, 고객 포인트를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로 전환 가능
일본의 거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과 맞먹는 라쿠텐은 고객들이 획득한 포인트를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이 서비스는 라쿠텐의 ‘라쿠텐 월렛’에 의해 제공되고 있다. 1개의 “라쿠텐 슈퍼 포인트”는 암호화폐로 환산하면 1엔(~0.0091)에 해당한다.
미 의회, “중국이 디지털화폐 분야에서 보이는 야망에 대응해 리브라를 더 연구할 것으로 보여”
지난 주, 중국은 두개의 주요 도시에서 위안화를 토큰화한 암호화폐를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국의 한 금융 규제당국은 상원 의원들에게 금융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놓고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년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초석을 쌓는 시기였다. 우리가 지금 어디에 와있나?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앞으로 10년 안에 이 분야가 어떻게 변모할 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바하마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시범 개시
바하마 중앙은행은 2019년 12월 27일 ‘프로젝트 샌드 달러’라는 별명이 붙은 바하마 화폐와 연계된 디지털 화폐를 시범 운용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공식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이번 시범 프로젝트는 2020년 상반기까지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은행은 ‘프로젝트 샌드 달러’의 작동 방식을 정리한 문서에서 시범 프로그램이 진행됨에 따라 “디지털 통화에 대한 새로운 규제 개발을 촉진하고, 특히 데이터 보호 표준을 중심으로 소비자 보호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이징 당국, “기업은 암호화폐 사업 하지마라” 경고
중국의 수도 베이징의 금융 감독관청 당국자는 암호화폐 거래 활동에 대한 새로운 경고를 하고 나섰다. 중국 베이징 지방금융감독국, 인민은행 경영관리국, 베이징은행 및 보험규제국, 베이징증권규제국 등은 공동으로 기업들에게 암호화폐 사업에 관여하지 말라고 경고를 하고 나섰다고 상하이증권통신이 28일 보도했다.
한국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연구 전문가 추가 채용
한국은행이 디지털 화폐를 연구할 전문가를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중앙은행은 금요일 “2020년 통화 정책” 문서를 통해 “이번 조치는 국가 지불 및 결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발표했다.한국은행은 이어 “블록체인 기술, 암호화폐, 중앙은행 디지털통화(CBDC) 등에 대한 연구를 계속해 결제 시스템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감독자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도 정부, 국가 전역에 블록체이 교육 과정 개설
블록체인 미디어 News.Bitcoin에 따르면 인도 정부 전력부 산하 국가 전력 교육 학원(National Power Training Institute)이 인도 전역에 블록체인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커리큘럼 참가자들은 블록체인 원리 및 응용방안, 스마트컨트렉스, 이더리움 및 비트코인 채굴과 관련된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출처 : COINNESS KOREA>
국내 2천억대 가상화폐 투자금 증발위기, 500여 명 집단소송
프레시안 29일 보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2만여 명의 회원이 가상화폐 투자회사 ‘이더월렛’에 의해 2천억원 가량의 투자금이 증발될 위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500여 명의 회원들이 변호사를 통해 이더월렛의 주축인 ‘닥단(닥치고 단타) 신선생’을 상대로 사기와 유사수신 혐의 등에 따른 형사 고소고발 및 민사소송에 착수한 상태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더월렛은 다단계 형식의 가상화폐 회사로 원금 투자 후 투자 실적에 따른 배당금 지급을 약속했으나, 투자받은 원금에서 배당금을 지급해 원금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출처 : COINNESS KOREA>
폴로닉스, TRX 사용자 거래 수수료 할인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가 계좌내 TRX를 소유하고 있거나 수수료 지불에 트론(TRX, 시가총액 12위)을 사용할 경우 최대 30%의 수수료를 할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폴로닉스는 현물 및 마진거래 수수료를 오는 1월 7일까지 면제하고 있으며, 오는 1월 8일부터 수수료를 갱신할 방침이다.<출처 : COINNESS KOREA>
日 5개 출판사, 블록체인 ‘해적판 도서’ 방지 시스템 테스트
일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워치에 따르면, 일본 실업지일일본사(??之日本社) 등 현지 5개 출판사가 해적판 도서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실업지일일본사 측은 출판 도서 등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블록체인 시스템은 제이코믹테라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전자책 서점에서 2개월 간 첫 시범운용될 예정이다. <출처 : COINNESS KOREA>
블록원 CEO “채굴풀 50% 이상 해시레이트 통제, PoW 성질 변해”
이오스(EOS, 시총 7위) 개발사 블록원의 최고경영자인 브렌단 블러머(Brendan Blumer)가 트위터를 통해 “특정 채굴풀이 50%가 넘는 해시레이트를 통제할 경우 작업증명(PoW) 방식은 위임(Delegated) PoW에 가까운 성질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EOS는 초 단위에 가까운 블록 생성 속도,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량, 낮은 네트워크 인플레이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채굴장이 아닌 토큰 보유자에게 투표권을 부여한다”고 덧붙였다.<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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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브리핑 - 2019년 12월 30일
[경제 뉴스 - 일반]
1) 휘발윳값 6주째 상승…6주 새 19.7원 급등
- 12월 넷째 주 주간 단위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4.9원 오른 ℓ당 1554.1원이며, 6주간 총 상승 폭은 ℓ당 19.7원으로 가파른 상승세
- 한국으로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배럴당 0.7달러 상승한 66.8달러, 국제 경유 가격은 최근 배럴당 80달러대를 돌파
- 미·중 1단계 무역 협상 합의와 미국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상승했지만, 상승세가 그리 오래 지속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
2) 재벌 영향력 더 커졌다…광업·제조업서 46.9% 차지 ‘매출 1.2%p↑’
- 광업·제조업 분야에서 대규모 기업집단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고, 대기업집단 소속회사가 업종 내 톱3에 포함된 경우 산업집중도는 더 높은 것으로 확인
- 광업·제조업에서 대규모 기업집단이 차지하는 비중은 출하액(매출액) 기준 46.9%로 2016년 대비 1.2%포인트(p) 상승, 상위 기업집단으로의 쏠림현상이 심화
- 출하액 기준으로 상위 20대 산업의 전년 대비 CR₃(특정시장 상위 3개 기업의 시장점유율) 는 정유, 승용차, 휴대폰 등 11개 산업은 집중도가 낮아졌지만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 조선 등 9개 산업은 상승
3) 내년 소상공인에 2조5000억원 지원…역대 최대 규모
- 중소벤처기업부가 내년 올해보다 4113억원 늘어난 2조 4956억원 규모의 2020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실시, 혁신형 소상공인과 금융 소외계층 지원을 강화
- 소비자의 구매패턴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변화하면서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지원 사업도 확대, 지원예산을 80억원에서 313억원으로 4배 가까이 증액
- 내년 중기부는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1~2등급 50%, 3~4등급 30%)를 지원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 및 공제금 신청서류도 간소화
4) 기업 빚도 눈덩이…소득에 견준 민간 부문 빚 증가 속도 ‘주의’ 단계
- 우리나라의 신용 갭(명목GDP 대비 민간신용 비율)은 9월 말 현재 5.3%포인트로 2010년 6월 말(6.8%포인트) 이후 9년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확대
- 우리나라의 신용갭은 2017년 12월 말을 기점으로 상승 전환해 올해 6월 말(3.9%포인트) 주의 단계에 진입, 이는 민간신용 증가율의 상승보다는 명목 GDP 증가율 둔화에 기인
-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책으로 가계신용 증가 속도가 둔화했는데도 민간신용 증가율이 일정 수준을 유지한 것은 기업신용의 증가 속도가 2017년 이후 빨라졌기 때문
5) 新산업투자 손발 묶인 韓대기업
- 지난해 글로벌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투자 규모는 530억달러(약 61조5000억원)로 전년 대비 47%나 증가했지만 한국에선 제대로 운영되는 벤처캐피털기업이 거의 없다는 지적
- LG그룹은 미국에 LG테크놀로지벤처스라는 벤처캐피털기업을 설립해 미국 스타트업에 약 1900만달러 (약 220억원)를 투자, 이는 한국의 대기업 투자 규제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
- 공정거래법은 대기업이 스타트업에 투자하면 지분 투자를 극히 제한하고 있어 성공한 유니콘 기업들 지분이 죄다 해외로 넘어가고 있는 것이 지금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현실
[경제 뉴스 기업, 산업]
1) 일반기계 2년 연속 수출 500억달러 돌파…수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
- 올해 일반기계 수출액이 525억달러로 잠정 집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으나 수출국가와 주요품목별로 보면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낮은 실적을 기록
- 지역별로 보면, 중국·미국·유럽연합(EU)·베트남·일본·인도 등 주요 수출국에서 전년 대비 감소세였고, 중국(-9.6%)과 인도(-8.5%)에서 하락폭이 큰 편
- 산업부는 지난해 사상최대 실적의 기저효과로 전년에 비해 감소했다며 다만 카자흐스탄 유전개발에 따른 화학기계 수출이 일반기계 수출을 견인했다고 설명
2) 실손보험 내년에 사실상 10%대로 올라…新실손만 1%↓
- 보험사들은 내년에 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를 평균 9% 내외로 올리는 방안을 추진, 당초 15∼20% 정도 인상하려고 했으나 금융당국의 인상률 완화 압박에 한 자릿수 인상률로 조정
- 지난해 6월 말 현재 실손보험 계약 건수는 3396만건으로, 구 실손(2009년 10월 이전 판매분) 1005만 건과 표준화 실손(2009년 10월∼2017년 3월 판매분) 2140만건
- 실손보험 평균 인상률을 한 자릿수로 하라는 게 금융당국의 주문사항이므로 이론적으로 구 실손과 표준화 실손보험의 보험료는 10%대까지 올릴 수 있을 전망
- 로젠택배 매각이 카카오와 SK에너지 등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 전략적 투자자(SI)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재무적 투자자(FI)도 인수전 참여를 준비하면서 흥행 조짐
- 카카오모빌리티는 기존 모빌리티 플랫폼에 물류사업 플랫폼을 결합하는 시너지를, SK에너지는 주유소를 거점으로 한 물류사업 ‘홈픽’과 결합하는 시너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등의 사업자도 로젠택배에 관심
- 로젠택배는 물류 ‘플랫폼’을 중심으로 개인간 택배가 주요 매출처이다 보니 지난해 기준 유형자산도 347억원에 불과하고 현금이 잘 나오는 기업인만큼 매력이 있다는 평가
[경제일반- 단신]
* 돈 풀고 또 풀어도 '만성 불황' 문제는 고장난 금리에 있다
* 아베가 "국난" 규정한 ?저출산···한국은 그보다 더 심각하다
* “답답하다” 경제입법 호소하다 눈물 보인 박용만
* 손경식 경총 회장 "기업 활력 제고 위한 법인세·상속세 인하 절실"
* 한은 “내년 바오류(保六) 깨진다”…중국경제 내년 5.9% 성장 전망
* 새해 원·위안 직거래 시장 조성자에 韓中 11개 은행 선정
* 韓 증시 10% 오를 때…우리와 비슷한 대만은 27% 올라
* 韓노조가입률 10.3%에 불과하지만 1만명당 쟁의건수는 세계 최고
* 방한 ?관광객>방일 韓관광객…5년 만에 첫 역전
[기업, 산업- 단신]
* 아마존·스타벅스의 심장으로…롯데호텔, 美 시애틀 호텔 인수
* 카드 자동납부 내역, 온라인으로 한 번에 조회 가능
* 골고루 보험든 가입자…보험료 13배 많이 지출
* “한시적 임기 연장 만료도 코 앞”…유상증자 난관 봉착 케이뱅크
* "밥 먹듯 생활밀착형 금융시대 올 것‥특화상품으로 경쟁"
* "베트남·인니서 쌓은 엘포인트, 韓에서 쓴다"...롯데멤버스, 업계 최초 해외 연동
* 현대차 경영연구소 "내년 세계 자동차시장 부진…미중 갈등 여파"
* 韓 조선업, 中 꺾고 2년 연속 수주 1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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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뉴스]
1) 中에 관세폭탄·美금리인하 없다
- 골드만삭스는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미·중 무역전쟁은 이달 초 정점을 찍었다며 내년에 미국이 중국 수
입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 내년 11월 대선을 고려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
- 또 골드만삭스는 내년에 대선이 있지만 새로운 경기 부양책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연준이 내년에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
2) "통계조작 의혹 없앤다" 중국, 내년초 GDP 새산출 방식 적용
- 중국 정부가 내년 초 새로운 방식으로 산출한 2019년 국내총생산(GDP)을 발표, 앞으로 지방 정부의 GDP 합계는 국가가 발표하는 전체 GDP보다 오히려 규모가 작아질 전망
- 지방 정부 GDP 집계는 지방정부가 아닌 국가통계국의 통일된 조직과 지도 아래 진행, 각 성(省), 시(市)정부에 설치된 통계국은 함께 산출에 참여
- 데이터 범위도 변경, 재외 공관과 구역이 나뉘지 않는 기밀 항목, 군부대 및 인민무장경찰 활동 등은 지역 GDP 산출에서 제외
3) 美 호황에 ‘구인난’… 생산직 임금 상승폭 관리직 ‘추월’
- 경기호황에도 불구하고 꿈쩍 않던 미국의 저임금 노동자 급여가 마침내 큰 폭의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이들의 급여 상승폭은 관리자 급여 상승폭을 추월
- 생산직·평사원들의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년동월 대비 3.7% 뛴 23.83달러를 기록해 전체 노동자 평균 3.1%를 상회, 탄탄한 노동시장이 임금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
- 숙련노동자에 비해 이제 막 노동시장에 진입한 신출내기들의 임금 상승폭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새로운 노동력을 구하기가 어려워졌음을 의미
4) ?완전실업률 2.2% 0.2P↓ '일손부족'
- 일본 고용상황을 나타내는 11월 완전실업률(계절조정치)은 전월 대비 0.2% 포인트 하락한 2.2%를 기록, 시장 예상 중앙치 2.4%을 하회
- 완전실업자 수는 전월보다 15만명 줄어든 151만명으로 3개월 만에 감소세, 1993년 1월 151만명 이래 27년 만에 낮은 수준
- 후생노동성이 내놓은 1인당 실제 일자리 수를 보여주는 11월 유효 구인배율은 전월과 동일한 1.57배로 나타나 전체적으로는 견조한 고용정세를 이어가면서 일손부족이 여전함을 확인
[글로벌 경제 -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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