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18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습니다. 전직 국회의장이 총리가 되는 건 사상 처음으로 야당은 국회를 무시하는 인사라고 벼르고 있어 험난한 인사청문회가 예상됩니다.
■북한이 준비하고 있다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장거리 미사일로 예상된다고 미군 수뇌부가 언급했습니다. 또 그 경우 재작년 북핵 위기 때 준비했던 것들을 빨리 먼지만 털어내고 이용할 수 있다고도 했는데 군사력을 쓸 수 있다는 경고로 들립니다.
■이춘재 8차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와 경찰관 등 8명이 정식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엉뚱한 사람을 억울하게 옥살이하게 한 수사 담당자들에게 책임을 묻기로 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을 뺀 여야 5당의 이른바 4 1 협의체가 심야회동을 갖고 선거법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연동형 비례제를 적용할 의석 수와 석패율제가 끝내 발목을 잡았습니다.
■북미 접촉을 위해 방한했던 비건 미 국무부 특별대표가 아무 성과없이 빈손으로 떠났습니다. 북한은 끝까지 답이 없었는데, 조만간 북미협상 종료를 선언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해양경찰청이 세월호 참사 당일 구조일지를 조작한 보고서를 당시 청와대에 제출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검찰 수사 결과 해경이 세월호가 침몰한 지 10분이 지나 퇴선을 지시하고 '구조 그림'이 됐어야 한다며 치적에만 급급했던 정황이 나왔다고 합니다.
■도쿄올림픽 성화 출발지인 후쿠시마 일부 지역의 방사능 수치가 여전히 위험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최근 후쿠시마 J빌리지의 방사선량을 측정했더니 안전 기준의 15배에 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이 두 차례 여객기 참사로 40여 개 나라에서 운항이 정지된 737 맥스 기종의 생산을 내년 1월부터 잠시 멈추겠다고 밝혔습니다. 미 연방항공청이 이 기종의 면허 갱신 처리를 2020년 이후로 늦출 수 있다고 밝힌 뒤에 이같은 결정이 이루어졌습니다.
■삼성전자 서비스 노조 와해 혐의로 기소된 삼성전자 임원과 전직 경찰 등 7명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재판부는 노조와해 전략을 그룹 차원에서 수립해 시행했다는 혐의 대부분을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경찰이 연말을 맞아 시행한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펼쳤습니다. 서울은 16일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3시까지 서울 관내 31개 경찰서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였는데요. 단속 첫날, 무려 31명을 적발했다고 합니다.
■배가 고파 마트에서 우유와 사과를 훔친 '인천 장발장' 부자에게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담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는 만큼 극빈층에게 지급되는 기초생계급여를 현실에 맞게 올려서 제2의 장발장을 막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 금육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가구당 부채는 7,91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2% 늘었지만, 부채 증가율은 지난해 8.6%보다 낮아졌습니다. 가구주의 연령대별 평균 부채를 보면 40대가 1억689만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국산 돼지고기가 아프리카돼지열병 사태 일단락 이후에도 평년 판매가의 91% 수준에 그치는 등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반면 수입산 돼지고기는 국산 돼지고기와 비교해 신선도가 떨어지지만 아프리카돼지열병 여파와 상관없이 적정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포근한 겨울 날씨 때문에 강원도의 겨울 축제가 잇따라 연기되고 있습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는 축제 개막을 오는 28일로 일주일 연기했다고 합니다. 얼음낚시를 하려면 얼음 두께가 최소 18센티미터가 돼야 하지만 현재 10센티미터도 안 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공시가격은 종합부동산세나 재산세 같은 보유세, 상속세 등을 산정하는 기준이 됩니다. 현재 공시가격은 시세의 70%를 채 넘지 못해 부동산 투기를 부채질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내년 공시가격 산정 때 시세반영률을 크게 높이기로 했습니다.
■유럽우주국, ESA는 오늘 태양계 밖 외계행성을 정밀 탐사할 우주망원경 키옵스를 발사합니다. 키옵스 위성은 지구 700㎞ 상공의 궤도를 돌며 태양계 밖 외계행성의 지름과 밀도 등 구체적인 특징을 파악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지역 번호가 45년만에 없어집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 번호 대신 임의번호를 주는 방식의 새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를 내년 10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주민등록번호는 그대로 사용합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간추린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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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이인영 원내대표는 "다른 당의 비례대표 공천을 제약해 지역주의 완화의 근본 취지를 퇴색하는 석패율제 재고를 거듭 요청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또, "4+1 협상을 타결해 국회를 극우 광기에서 구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셈법이 다 틀려서 그래... 국민은 벌써 견적이 다 나왔구만...
2. 교통대란과 폭행 논란에도 자유당이 국회 동원 시위를 오는 19일까지 이어갈 계획입니다. 전날 시위에 ‘고무된’ 자유당은 TK 지역 지지자 동원령을 내리는 등 매일 1,000명 이상을 모아 국회를 점령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래 죽나 저래 죽나 한번 해보자는 거지 지금? 끝을 보여주마~
3. 정의당이 국회 폭력 사태와 관련해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책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정의당은 자유당과 태극기 부대가 소속 당직자 등에게 모욕·특수폭행·특수상해·재물손괴·업무방해 등의 혐의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입법 기관인지 탈법 불법 기관인지 대체 구분이 안 가요~
4.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그의 지역구인 서울 종로에서의 '총선 빅 매치' 성사 여부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립니다. 정치권 일각에선 '이낙연 vs 황교안' 빅매치 시나리오도 그려지고 있습니다.
황교안 선생께서 권한대행은 몰라도 직접 나서기엔 담이 약해서~
5. 이낙연 총리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차기 총리 후보자로 지명됨에 따라 민주당 복귀 등 정치 재개를 앞두고 "국민과 대통령께 고마운 마음이 제일 크다"고 말했습니다. 또, "더 잘하지 못한 아쉬움도 계속 떠오른다"고 밝혔습니다.
그만하면 잘하신 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국민은 다 알 걸요~
6. 경찰이 국회 경내에서 벌어진 자유당 지지자 등의 집회 불법행위를 수사할 전담팀을 꾸리고 정식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전담팀은 올해 4월 민주노총의 국회 앞 집회를 수사하던 전담 수사팀 규모와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진입만 시도해도 구속 수사했던 그때를 기억하시나요?
7. 여야 간 첨예한 대립으로 일관했던 20대 국회에 대한 국민의 평가는 극히 냉정했습니다. 20대 국회에 대한 평가 점수가 100점 만점에 36.94점에 불과해 각 당의 공천 과정에서 '물갈이' 여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갈이 대상이 물갈이하겠다고 설치고 다니니 그게 문제지 뭐~
8. 법원이 정경심 교수의 '딸 표창장 위조' 혐의에 대한 공소장 변경을 불허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추가 기소'로 대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범죄에 2건의 기소를 한 것으로, 법조계에서는 여러 의견이 분분하게 나옵니다.
이런 발 빠른 대응이 자유한국당 앞에만 서면 왜 그리 작아지는지...
9. 서울 시민 10명 중 7명은 보유세 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 71.7%는 1가구 2주택 보유자 과세 강화에 동의한다고 답했으며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26.1%였습니다.
종부세 보유세 좀 내고 싶습니다만... 어떡하면 집이 두 채일까...
10. 악의적으로 지방세를 내지 않는 고액 체납자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했던 대응 강화 방안이 국회 문턱에 막혀 무산됐습니다. 일부 국회의원이 납득하기 힘든 이유를 들어 법 개정을 끝까지 반대한 것이 원인입니다.
법 좀 안다는 권은희 의원의 현명하신 판단은 체납자를 위한 대응인가요?
11. 1997년 대법원에서 12·12 군사반란과 5·18 유혈진압으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전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시설들이 전국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실태조사와 함께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5공 시절 ‘구국의 영웅’이라고 칭송하던 언론사도 정리 좀 안 되겠니~
12. 한국인 10명 중 9명(92%)이 한미 동맹은 지지하지만, 미국의 무리한 방위비 분담금 증액 요구에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특히, 분담금 협상 합의에 실패할 경우 주한미군을 감축할 수 있다는 응답도 절반(54%)에 달했습니다.
글쎄, 성조기 들고 다니는 양반들 돈 좀 거둬보라니까~ 빤스를 내리든지~
13. 경찰이 그동안 30여 년 동안 불렸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으로 명칭을 바꿨습니다. 또한, 화성 8차 사건 당시의 담당 검사·경찰관과 초등생 김양 실종사건 담당 형사계장 등을 포함해 8명을 입건했습니다.
박정희·전두환 시절의 간첩 조작 사건 담당자도 입건하라~~
14. 검찰이 마약 투약 등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홍정욱 전 의원 딸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인천지검은 홍 전 의원의 1심 판결에 대해 "피고인에게 선고된 형량이 낮아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차례 구입과 투약을 해도 초범이고 반성하면 그냥 봐주는 거래~
'마약 투약' 홍정욱 전 의원 딸, 검찰 항소에 맞항소.
박지원 "국회 무법천지 이겼다는 황교안 참 한심하다"
심재철 "선거법 원안상정 반발은 자가당착 코미디".
정세균 "매우 어려운 시기에 중책 무거운 책임감".
유시민 "안철수, 정치 생각 있다면 지금이 타이밍".
'4+1' 협의체 회담 종료 선거법 합의안 타결 불발.
기분이 너무 안 좋을 때는 절대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마라. 잠시만 기다리자. 그리고 조금만 참아라. 폭풍은 지나가고 봄이 찾아올 것이다.
- 로버트 H. 슐러 -
배고플 때 장 보러 가면 필요 없는 것을 많이 사게 됩니다.
화가 났을 때는 후회할 일을 만들기 십상이고요.
넉넉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이모저모 이익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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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금 집값은 버블… 분명히 폭락’ → 은성수 금융위원장, ‘5년 이후일지, 10년 이후일지 모르지만 분명히 폭락할 것’... 폭락에 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이지만 시장 파장 예상.(경향)
2. 미국 500대 기업 중 법인세 한푼도 안 낸 기업 → 아마존, 스타벅스, 제너럴모터스... 등 자료 확보된 379개 기업 중 91곳. 낮아진 법인세율, 각종 공제, 환급 제도 이용. (헤럴드경제)
3. 내년 전기차 보조금 → 국고 보조금 대당 800만원. 6만5000대 대상. 수혜자는 2배 늘지만 대당 보조금은 2018년 1200만원, 올해 900만원에서 계속 줄어. 지자체별로 400만원 내외 추가 보조금 있어. (아시아경제)
4. ‘도광양회’(韜光養晦) → ‘빛을 감추고 그늘 속에서 힘을 키운다’는 뜻으로 개방기 중국의 전략. 등소평은 100년간 이 전략을 유지하라 유언 남겼다는 말 있어. 최근의 중국은 이와는 많이 다른 모습...(헤럴드경제, 칼럼 중)
5. ‘베르테르 효과’ → 유명인 따라 자살 시도하는 현상. 국내 자살 증가 주요 이유 중 하나로 분석. 20대 여성 가장 많고 50대 남성이 다음. 오히려 10대가 민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아산병원팀 연구.(중앙)▼
6. 여성 임원 배출 기업, 주가는 오히려 2년 연속 하락 → 미국 1600개 기업 대상 조사 결과. 투자자들이 기업의 이익보다는 사회적 기여에 비중을 두는 신호로 받아들였기 때문으로 분석.(문화)
7. 中 자체 기술 건조 첫 항공모함 ‘산둥’ 취역 → 이로써 중국은 2척 항모 보유. 기존 ‘랴오닝’호는 구 소련 항모를 우쿠라이나에서 들여와 개조, 2012년 취역 한 것.(한국)
8. 손흥민 구단 최우수 선수 → FIFA 산하 축구연구소, 유럽 5大리그 선수 평가. 82점으로 팀 MVP. 메시는 95점, 호날두는 90점으로 소속팀 최고 득점.(문화)
*그러나 호날두는 구단내 최고 점수에도 불구하고 팀의 MVP는 다른 선수가 선정 되었다고
9. 주민등록번호 체계 변경 → 출생지별 고유번호 4자리(8~11번째 숫자)를 임의번호로 변경. 현 체계는 생일, 출생지만 알면 번호 추적 쉬워 노출 우려. 내년 10월 출생아부터 적용.(중앙 외)▼
10. 연이은 추락사고, 보잉 737맥스 결국 생산 중단 → 지난 2년간 두 차례 추락사고로 346명 사망… 세계 40여개국 운항정지 조치. 재고 400대 쌓여, 일시 생산 중단. 보잉의 생산 중단은 20년만.(국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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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마케팅뉴스] 11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오래 사용한 앱 1위 카카오톡, 2위 유튜브 외
1. 11월 한국인이 가장 많이/오래 사용하는 앱 '카카오톡'
앱/리테일 분석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이 지난 11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준으로 한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앱 현황을 발표했다. 11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한 앱(월간 순사용자)은 '카카오톡'으로 3,656만 명이 이용했다. 11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앱(앱 사용자들이 앱에 머무른 총 사용시간)은 'YouTube'로 442억 분을 이용했다. 2위는 '카카오톡'으로 226억 분을 이용했다.
2. 인플루언서 산업 지형 한눈에...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랜드스케이프 발행
사단법인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코퍼레이션과 공동 연구개발한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랜드스케이프를 발행했다.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랜드스케이프는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인플루언서 산업지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자료로 인플루언서 산업의 구조와 각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요 플레이어들의 정보가 한 눈에 들어오도록 정리했다.
3. 넷플릭스가 불지른 구독 열풍...생필품·식음료까지 번져
구독 서비스의 증감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지표인 '구독경제지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구독 서비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 수 있었던 이유는 정보통신 기술 발달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넷플릭스는 수만 개가 넘는 동영상 콘텐츠를 확보한 뒤 소비자에게 무제한으로 이용하도록 유도해 구독 경제의 새로운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4. 배달의민족, M&A 해도 수수료 인상 없다 약속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차기 대표는 17일 "딜리버리히어로와의 M&A로 인한 중개 수수료 인상은 있을 수 없고 실제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배달의민족 딜리버리히어로 매각 이슈로 업계에서 중개 수수료 인상 우려가 높아지자 진화에 나선 조치로 풀이된다. 아울러 "업주님과 이용자들이 모두 만족할 때 플랫폼은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M&A를 했다고 수수료를 올리는 경영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5. 위메프오, 배달 중개수수료 동결…광고 입점비도 제로
위메프 배달·픽업 서비스 위메프오가 최소 2년동안 중개수수료를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경쟁 플랫폼이 매달 부과하는 입점비용과 광고수수료 역시 받지 않는다. 위메프오는 입점한 자영업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착한배달 위메프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6. 메조미디어, 사용자 접근성·보상 기회 확대한 모바일 퀴즈쇼 '큐피트 시즌 2' 론칭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의 모바일 퀴즈쇼 '큐피트'(Q.feat)가 약 2주간 시범 운영을 거쳐 '큐피트 시즌 2'를 정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메조미디어 큐피트 관계자는 "매일 시간대별 스마트폰을 수시로 접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언제 어디서나 짧은 시간 내 즐길 수 있는 퀴즈쇼로 시즌2를 기획했다"며 "이용자들에게 보상 획득 기회를 확대해 앱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7. 코스포, 스타트업 맞춤형 광고 마케팅 지원 나선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은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손잡고 스타트업을 위한 광고마케팅 지원사업 'I WILL BE 빽 2020'(아 윌비 빽 2020)을 공동추진하고 내달 12일까지 참가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스포와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비즈니스와 아이디어를 영상 콘텐츠화 하고 고객 접점의 공간에서 광고로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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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2/17(현지시간) 美 경제지표 호조 및 美/中 1단계 무역합의 효과 지속 등에 소폭 상승… 다우 +31.27(+0.11%) 28,267.16, 나스닥 +9.13(+0.10%) 8,823.36, S&P500 3,192.52(+0.03%), 필라델피아반도체 1,821.92(+0.47%)
● 국제유가($,배럴), 美 경제지표 호조 등에 상승… WTI +0.73(+1.21%) 60.94, 브렌트유 +0.76(+1.16%) 66.10
● 국제금($,온스),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에 강보합... Gold +0.10(+0.01%) 1,480.60
● 달러 index, 英 노딜 브렉시트 우려 부각 속 상승... +0.20(+0.21%) 97.22
● 역외환율(원/달러), -0.92(-0.08%) 1,163.94
● 유럽증시, 영국(+0.08%), 독일(-0.89%), 프랑스(-0.39%)
● 美 11월 산업생산 1.1%↑…2년 만에 최대폭 증가
● 美 10월 채용공고 730만 명…전월 대비 증가
● 美 11월 신규주택착공 3.2%↑…허가 12년 6개월래 최고
● 트럼프 "연준 금리 더 내리고 양적완화하면 매우 좋을 것"
● "트럼프 재선되면 망설이지 않아…무역전쟁·파월 해임·감세"
● 댈러스 연은 총재 "내년 통화정책 변화 없을 것"
● 보스턴 연은 총재 "금리 중립수준 아래…연준 상당 기간 보류"
● 피치 "미·중 1단계 무역합의 성장률 제고"
● 애틀랜타 연은 GDP나우, 4분기 美 성장률 2.3% 예상
● BOA 설문조사 "내년 S&P500 지수 3,322까지 상승"
● 파운드, 노딜 브렉시트 우려에 1% 넘게 하락
● "中, EU에 FTA협상 개시 촉구…EU, 홍콩시위·위구르 문제 거론"
● 은성수 "현재 부동산가격 비정상…지금이 버블"
● 9억 넘는 단독주택 공시가 7~10% 올린다
● 새 총리 정세균의원 지명…경제회복·국민통합 포석
● 서울 아침 체감온도 -4도··· "전날보다 기온 10도 떨어져"
[기업/산업]
● 은행·건설株에 '12·16 폭탄'
● 웨어러블로 급등한 애플…국내 수혜주는?
● 외국인 보유 韓주식 40%가 '반도체 투톱'…내년에도 더 담을까
● 코스피로 돌아온 외국인…삼성전자·SK하이닉스만 올랐다
● 내년 반도체 설비투자 '반등'…"3D 낸드·파운드리 투자확대"
● 리츠의 부푼 꿈…"규제피해 부동산자금 온다"
● 현금 확보한 경방, 실적부진 탈출 나서나
● 잘나갈 때 무리했나…여천NCC, 부메랑 된 설비투자
● 떡잎 알아본 큐캐피탈의 '선구안'…인더스마트, 유니콘 꿈꾼다
● '야나두' 품은 카카오키즈, IPO 추진한다
● 우리PE·큐캐피탈, 中企 마케팅업체에 기업구조혁신펀드 150억원 첫 투자
● 제네시스 GV80 연내 출시 안 한다
● LS전선, 전기차 부품 자회사 상장 추진
● 헬로비전 품은 LG유플러스, 영업익 8000억 '따논 당상'
● 울산시, 전기차·수소차 부품산업 육성 10년간 6500억 투입
● 신동빈 쇄신인사…'디지털 롯데'로 바꾼다
● 어썸레이, '꿈의 소재' 탄소나노튜브로 소재 강국 일본에 도전
● 5G 데이터 무제한 내년에도 쭈욱…정규요금제화
● 갤S11에 엑시노스 탑재 안해
● 애경그룹, 이스타항공 인수 추진... 대주주 지분 매입 협상 진행, 제주항공과 합병 않고 독립경영
● 무역전쟁 일단락… 항공주 내년에 다시 날까
●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배달의민족 M&A 이후 중개수수료 인상 없을 것"
● AI 신기술 '규제 빗장' 푼다…우선 허용 뒤 사후 관리... 정부 '인공지능 국가전략' 발표
● 아모레, 비건 화장품 강화…美 브랜드 밀크메이크업과 협약
● '발사르탄 후폭풍' LG화학 고혈압치료제 사업 축소
● 녹십자 투자 허셉틴 바이오베터, 연내 FDA 허가추진
● 대우조선, 초대형 LPG선 2척 수주
● 삼성 QLED TV 올해 판매 500만대 넘겼다
● 기업 광고도 게임에서…'모바일 마케팅' 열풍
● 조선소·엔진공장·석유화학…현대重, 아람코 협력 속도낸다
● EU "현대重-대우조선 기업결합 심층 심사 개시"
● 기아차 노조, 18일부터 부분 파업
● LG전자, 서울대 손잡고 빅데이터 전문가 키운다
● 권평오 KOTRA 사장 "소·부·장 수출 개척 앞장서겠다"
● 마일리지 혜택 늘린 '대한항공 카드' 나온다
● 내년 실손보험료 한자릿수 오를듯
● 대형증권사 조직개편 키워드 "디지털 플랫폼"
● 고가주택 대출 규제에…은행들 내년 수익 '걱정'
● 이두순 두산모빌리티 대표, 2시간 비행 수소연료전지 드론 개발
● '생사기로' 내몰린 쌍용차, 정부·마힌드라에 'SOS'
● 신규 카드상품, 2년 사이 절반으로 '뚝'
● "車 사는 대신 공유하는 세상… 오늘은 핑크, 내일은 오렌지… 色으로 선택하게 될 것"
● 5000만원 넘는 車 10대중 7대는 수입차
[경제/증시/부동산]
● 작년 물가 감안한 가계 '가처분소득' 감소
● 조동철 금통위원 "다음 금통위서 금리인하 의견"…상반기 인하론 힘실리나
● '11% vs 20%' 법인세가 미국 호황·한국 불황 갈랐다
● 미·중 최종타결 아닌데…구리·콩값 뛴다
● 국민연금 경영개입 '깜깜이 지침' 복지부 결국 강행…경영계 반발
● 키움證 등 6개사, 주식옵션 활성화 참여
● e쿠폰으로 주식도 산다…새해 '카톡' 선물하세요
● 상장폐지 줄었다…올해 19개사로 작년의 절반 수준
● 금감원, 국민·신한은행에 징계와 과태료 부과
● "카타르銀 ABCP 문제없다" 판명에…금융당국, 자산운용사 제재 '고심'
● '58년 개띠' 65세되는 2022년 경제활동인구 감소로 전환
● 급조한 12·16 부동산 대책…하루 만에 말 바꾼 금융위
● 집값 광풍에도…'소득 하위20%' 자산 첫 감소
● 12·16대책날 '초치기 계약'…"규제 피했다! 휴~"
● 5개월새 4.5% 올랐는데…상한제 비켜간 분당
● "내 집은 이미 팔렸는데 이사갈 집 대출 막혀…오도가도 못할 판"
● 거래 많은 서울 주요아파트 대출규제 영향…매물 잠길듯
● 서울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 6.8% 올라…동작구 10.6% '상승 1위'
● 유독 2주택자에 稅폭탄…종부세 인상률 3주택자보다 높다
● 집값 15억원대 마·용·성 계약 취소 잇따라…'상한제 적용' 과천 등 "팔자" 늘어
[정치/사회/국내 기타]
● '총선 열차' 올라타는 이낙연…종로 출마하거나 선대위원장 맡을 듯
● 막 오른 ‘총선 레이스’…깜깜이 선거룰에 후보 등록창구 ‘한산’
● 4+1 선거법 협상 공전…한국당은 이틀째 집회
● "집값 안정 의지" vs "시장과 싸우려는 것"…여야, 토론회서 '부동산 대책' 공방
● 靑 "주 52시간제에 맞춰 납기일 연장제도 신설하겠다"
● 트럼프의 거듭된 北압박 발언…김정은은 금수산 찾아 '맞짱'
● 北에 "만나자" 제안했지만…비건, 응답 못받고 일본으로
● 美공군사령관 "北 외교실패 대비 군사옵션 준비"
● 韓·美, 올 방위비 협상 '마지막 담판'
● 정부, 내년 2월 호르무즈 해협에 청해부대 파병한다
● 김현준 국세청장 "유튜버 과세체계 마련"
● "소비자 권익 무시말라"…타다 금지법 반대 서명 8만명 육박
● 이재용 '오른팔' 이상훈 사장 구속…삼성전자 이사회 의장 초유의 공백 사태
[국제/해외]
● 中·러 "유엔 北제재 완화" 기습제안…美는 "지금은 때 아니다" 즉각 반대
● 美中 갈등 안개 걷히자…글로벌 증시·유가·원자재 고공행진
● 커들로 "美·中합의 실수없다" 성과 과시 나선 美 협상단
● "트럼프, 1월 다보스 간다"…무역합의 서명?
● 美 하원 탄핵투표 D-1…트럼프 "마녀사냥"
● EU 집행위원장, 트럼프·존슨과 통화…"내년 초 만남 고대"
● 트럼프 감세정책에 美기업 稅부담 '뚝뚝'
● 아마존 "페덱스 배송 쓰지 마"…연말 대목 앞두고 '물류 장악 전쟁'
● 美국채 '사랑과 이별'…모으는 일본-등돌린 중국
● 비디오게임기 칩 시장 'AMD' 독무대... 소니·MS 차세대 제품에 탑재
● 루이비통 회장 재산 45兆 불어…세계 최고 부호 '눈앞'
● 佛 연금개혁 책임자 사퇴…총파업 최대 분수령
● 中, 첫 독자 건조 항공모함 취역
● AI 반도체로 영역 넓히는 인텔…이스라엘 스타트업 인수
● 보잉, 잇단 참사냈던 737맥스 결국 생산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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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2월 18일)
1. 정부가 17일 국무회의를 통해 'AI국가전략'을 발표. 현재 55명으로 묶어있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정원을 100명 이상으로 대폭 늘리고, 연대·고대·성균관대 등 수도권 주요 대학들도 인공지능(AI) 관련 학과를 신·증설 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
2.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 문 대통령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중요한 것은 민생과 경제에서 성과를 이뤄내는 것"이라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가장 잘 맞는 적임자가 정 후보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혀.
3. 정부가 시세 15억원이 넘는 단독주택의 내년도 공시가격을 7.5% 올리기로 함. 올해 이미 20% 넘게 오른 만큼 2년 동안 약 30%나 끌어올리는 셈. 내년의 경우 시세 12억원 초과 15억원 이하 사이 단독주택의 공시가격 상승률이 가장 많이 올라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세 부담 증가폭이 클 것으로 예상.
4. 중국과 러시아가 유엔에서 대북제재 일부 완화를 기습적으로 제안하고, 미국이 이에 맞서 즉각 반대 의사를 표명. 북한이 도발 위협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북한 비핵화를 위한 유엔 공조체제에도 균열이 발생하기 시작한 것.
5. 통계청 조사결과 올해 소득 하위 20% 가구의 자산규모가 가계금융복지조사 집계이래 처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정부재정을 대거 투입한 저소득층 지원책에도 문재인 정부 들어 폭등한 집값과 부동산 양극화로 상쇄돼 자산분배는 해마다 악화되고 있음.
6. 고용노동부가 '2018~2028 중장기 인력수급전망'을 통해 경제활동인구가 저출산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오는 2022년부터 감소 전환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음. '58년 개띠'들이 65세가 되는 2022년을 정점으로 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든다는 것.
7. 롯데백화점·롯데마트 등 롯데의 핵심 유통계열사를 총괄하는 유통BU(Business Unit) 수장에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사장)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짐. 롯데는 오는 19일 강 대표를 포함한 2020년 그룹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전해져.
8. 태양으로부터 약 520광년 떨어진 별(항성)과 그 별 주위를 도는 행성에 각각 '백두'와 '한라'라는 한글 이름이 공식 부여. 한라는 한국 연구진이 직접 발견한 외계행성으로 국제천문연맹(IAU)이 한글 이름을 공식 선정한 건 이번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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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손’ 없고 부상도 많은 벤투호 첫 한일전, 우승컵 들까
동아시안컵 우승을 놓고 한국과 일본이 맞붙습니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오늘 ‘2019 동아시아 축구연맹’ E-1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놓고 일본 대표팀과 격돌 합니다. 일본은 지난 홍콩전에서 5-0, 중국에 2-1로 승리를 거두며 골득실에서 한국 대표팀을 앞선 상황입니다. 만약 남자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승리를 한다면 대회 3연패 달성뿐 아니라 벤투 감독 부임 이후 첫 국제대회 우승, 최초의 개최국 우승 등의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역대 전적은 한국이 41승23무14패로 우세합니다. 다만 동아시안컵에서는 일본을 상대로 2승3무2패로 호각세입니다.
4+1 협의체 합의안 도출 실패로 3당 대표가 다시 만나 조율에 들어갑니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는 어젯밤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놓고 합의안 마련에 나섰지만 실패했습니다. 4+1 협의체는 연동형 의석 상한제와 석패율제 등에 대한 의견 차이를 확인했을 뿐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오늘 오전 다시 만나 조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4+1 협의체에서 합의안을 만들지 못하면서 오늘도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열리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문 대통령이 뢰벤 스웨덴 총리를 만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청와대에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뢰벤 총리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문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했는데요. 그의 방한은 2006년(스웨덴 금속노조위원장)과 2013년(사민당 당수)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담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촉진을 위한 스웨덴 측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오픈뱅킹 경쟁 시대의 포문이 열렸습니다.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오늘부터 전면 시행됩니다. 시범서비스가 시작된 지 50일 만입니다. 18개 은행에 이어 핀테크 업체들이 가세하면서 디지털 금융을 둘러싼 무한경쟁이 펼쳐질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핀테크 기업 88곳이 이용 적합성 승인을 거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업은행이 어제(17일) 개인 모바일·인터넷뱅킹 거래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겠다고 대형 은행 중 처음으로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수수료 제로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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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2/18)
EU 돈세탁 방지 가이드라인 적용, 영국 암호 결제업체 폐쇄
200만 달러의 자본금을 모금한지 석 달 만에 암호화폐 결제 스타트업 보틀페이(Bottle Pay)는 유럽연합(EU)의 규제 압력으로 문을 닫게 됐다고 7일 밝혔다.영국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2020년 1월부터 시행될 EU의 제5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의 과도한 집행 우려로 12월 31일 부로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국내 전문가들이 본 2020년 블록체인 시장 향방
코인니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아시아 디지털 자산거래소 2020년 전략 VIP 세미나’에서 체인파트너스 창업자 표철민 대표는 “거래소들이 스테이킹, 예치 서비스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는데, 이 때문에 스테이킹 기능이 있는 코인이 약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표철민 대표는 최근 또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2020년은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를 중심으로 부익부 빈익빈이 본격화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미 사용자를 확보한 대형 거래소가 점차 암호자산 기반 파생상품 거래와 암호자산 운용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2020년에 이더리움 지원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은 고객 수요가 있다면 2020년에는 이더리움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CEO 톰 제솝은 그들이 곧 디지털 화폐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피델리티는 이더리움 지원을 위해 많은 일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초에 설립된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은 기관 투자자와 거래자를 위한 암호화폐 보관 및 거래 도구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 회사는 여전히 비트코인만을 지원하고 있다.
람피지(Rampage) : 비트코인, 5천달러 향하고 있다?
인기 있는 암호화폐 분석가가 비트코인이 또 다시 대규모 하락으르 맞이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 람피지(Rampage)라고 알려진 이 분석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의 팔로워들에게 “비트코인이 과거에 몇 번 일어났던 하락 사이클이 임박한 것 같다”고 말했다.”비트코인 가격 차트 흐름이 곧 큰 폭으로 하락하여 한 단계 조정장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낮은 고지를 향한 두 번째 상승이 시작되고, 이어서 장기적인 붕괴와 약세 시장이 시작된다.
세븐일레븐, 동네 기상정보 제공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이 기상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옵저버’와 함께 기상관측장비를 점포별로 설치해 지역 사회 기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기상관측장비는 초미세먼지, 기온, 습도, 강수유무 등을 실시간으로 관측해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초기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내 100여개 점포에 설치하고 내년까지 전국 3000여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카르다노 쉘리 테스트넷 가동…하루만에 50억 ADA 스테이킹 참여
카르다노(ADA)의 테스트넷이 가동된 지 24시간 만에, 카르다노(ADA) 소유자들은 약 1억 9천 5백만 달러에 해당하는 ADA 토큰을 50억 개 이상 스테이킹했다.12월 15일 카르다노 개발사 IOHK는 쉘리가 가동된 이후 240개 이상의 스테이킹 풀이 온라인에 접속했으며, 운영 첫날에만 약 120개의 스테이킹 풀이 가동되었다고 설명했다.
러 다이아몬드 채굴 업체 알로사, 블록체인 다이아몬드 유통 추적 앱 출시
채굴 전문 미디어 글로벌마이닝리뷰에 따르면, 러시아 다이아몬드 채굴 회사인 알로사(Alrosa)가 블록체인 기반 다이아몬드 유통 과정 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해당 앱은 블록체인 스타트업 에버렛저를 통해 중국 소매 업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는 해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이아몬드의 원산지, 특징 및 소유권 이전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美 은행 스테이트스트릿, 제미니와 파트너십 체결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소재 은행 스테이트 스트릿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운영사인 제미니 트러스트(Gemini Trust Compan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디지털 자산 관련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양사는 해당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제미니 커스터디와 스테이트 스트릿의 백오피스 보고 방식을 결합, 지속적인 디지털 자산 관련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 COINNESS KOREA>
AMD,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 합류
미국 IT 전문 미디어 PCMAG에 따르면, 최근 미국 반도체 제조 대기업 AMD가 현지 블록체인 게임 관련 기업 연맹 블록체인 게임 얼라이언스(Blockchain Game Alliance, BGA)에 합류했다. 이를 통해 AMD는 신규 디지털 게임 컨텐츠 배포 채널을 게임 배급사에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AMD 블록체인 사업 총괄 요거 로스코베츠(Joerg Roskowetz)는 “차세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은 게이머에게 온라인 컨텐츠에 대한 독점적인 접근 권한을 부여하고, 게이머 스스로가 자신의 컨텐츠를 소유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AMD는 시장 점유율 1위 게임 배포 플랫폼 스팀과 경쟁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PC게임 스토어 운영사 로봇캐시(RobotCache) 및 울트라(Ultra)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트론, 익명거래 오픈베타 서비스 실시 예정
트론(TRX, 시총 12위) 재단이 공식 블로그를 통해 트론 기반 익명 거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트론 측은 “트론의 익명 거래는 ZK-SNARK(영지식증명 변형 기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거래 발송자 및 수신자 주소, 거래 금액, 거래 인풋-아웃풋 연관성 등이 모두 익명으로 처리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지식증명은 일부 오픈 파라미터를 근간으로 운영된다. 또한 다자간 보안 컴퓨팅(MPC) 프로토콜을 기반해 악의적인 공격을 방지할 수 있으며, 단 한 명의 참여자로도 최종 파라미터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있다”며 “보안성과 익명성 보장을 통해 가능한 많은 참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TRX는 현재 3.50% 내린 0.01341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출처 : COINNESS KOREA>
폴란드, 암호화폐 거래세 징수유예 전 거래에도 세금 부과
뉴스비트코인에 따르면 폴란드 세무당국이 지난해 암호화폐 거래세 징수를 유예하기 전 이뤄진 디지털 자산 거래에도 민법거래세(The Civil Law Transactions Tax, PCC)가 적용된다고 최근 밝혔다.작년 4월 폴란드 당국은 디지털 코인을 재산으로 인정, 암호화폐 거래에 대해 1%의 PCC를 부과한다고 밝혔으나 크립토 커뮤니티의 항의로 작년 여름 PCC 징수를 잠정 보류, 2020년 6월 30일까지 납세 유예를 연장한 바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싱가포르 교수 “전체 투자액 중 암호화폐 비중 가장 적어야”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국립대학 부교수 케이스 바렛 카터(Keith Ba?rrett Carter)가 위로 갈수록 투자금이 적어지는 피라미드 투자법을 추천했다. 맨 아래는 예금 같은 무위험 혹은 저리스크 투자를, 중간층은 채권, 블루칩(대형 우량주), 부동산 등 적당한 리스크 투자를, 꼭대기는 투자액이 가장 적되 하이 리턴 하이 리스크를 기대할 수 있는 암호화폐 투자를 권유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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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애널리스트 "특정 ETH 고래 주소, 3개월 간 30만 ETH 덤핑"]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가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알렉스 스바네비크(Alex Svanevik)의 트위터를 인용 "이더리움 토큰공개(ICO)에 참여했던 특정 ETH 주소(0x51f9c432a4e59ac86282d6adab4c2eb8919160eb)가 최근 3개월 간 30만 ETH(당시 평균 시세 기준 3,930만 달러 규모)를 덤핑했다"고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분석 업체 토큰뷰에 따르면, 해당 주소는 '고래 주소'에서 '일반 주소'로 변경된 상태다. 해당 주소는 이더리움 ICO에 참여해 총 53만 ETH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올해 9월 25일(현지 시간)까지 대규모 이체는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주소의 잔액은 25만 8,899만 ETH다. 한편, 해당 주소가 보유하고 있는 ETC 잔액은 변동없이 53만 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 "BTC, 6500 달러 지지 붕괴 시 4000 달러까지 하락 가능"]
암호화폐 미디어 데일리호들이 블룸버그 통신의 비트코인 가격 분석을 인용 "비트코인(BTC)의 다음 지지선은 6,500 달러다. 6,500 달러 지지선이 무너지면 BTC는 4,000 달러까지 급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BTC는 최근 몇 개월간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한편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은 "BTC가 7,000 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니며, BTC가 장기 상승 추세 전환에 실패하며 5,800 달러 부근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中 대형 채굴풀 CEO "BTC 변동성 확대, 레버리지 거래 줄여야"]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CEO 장줘얼(江卓?)이 SNS를 통해 "비트코인(BTC)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상승 사이클에서 BTC 가격은 최고 100배 이상 상승 후 85% 가까이 하락했다. 절대 레버리지 포지션을 늘려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반드시 본인의 암호화폐 레버리지 포지션을 늘리고 싶다면, 레버리지 상품을 선택할 때 적어도 만기 1년 이상, 수익률 12% 이하 상품 중 투자해야 한다. 마진콜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감당하며 투자하는 것은 돈을 버리는 짓"이라며 "BTC는 1,300 위안(약 185.65 달러)에서 13만 위안(1만 8,565.22 달러)까지 상승하는 과정 중 40% 수준의 낙폭이 약 6차례 발생했다. 마진 거래 투자자들은 마진콜 없이 절대 버틸 수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외신 "ECB, 익명성 보장 CBDC 결제 시스템 개발 가능성"]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최근 유럽중앙은행(ECB)이 발표한 연구 보고서를 인용 "ECB가 사용자 개인 정보 보호가 보장되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결제 시스템의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1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ECB는 CBDC 프라이빗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CBDC의 익명성에 대한 개념 증명(PoC)을 구축한 상태다. 해당 개념 증명은 블록체인 기술 개발업체 R3, 글로벌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메사리 "내년 암호화폐 업계 주목할 인물, 자오창펑 1위"]
ICO 전문 리서치 업체 메사리(Messari.io)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0년 암호화폐 업계 주목할 인물 TOP 10'을 발표,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를 1위로 선정했다. 바이낸스 CEO 자오창펑, 지캐시(ZEC, 시총 34위) CEO 주코 윌콕스, 메이커다오 창업자 룬 크리스텐슨이 지난해에 이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해 메사리는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찾고자 한다"며 "보고서에 거론된 리더들은 암호화폐 시장 내 거시적 추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물로, 향후 10년 간 산업 전반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美 은행 스테이트스트릿, 제미니와 파트너십 체결]
비즈니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소재 은행 스테이트 스트릿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운영사인 제미니 트러스트(Gemini Trust Company)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7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디지털 자산 관련 새로운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양사는 해당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제미니 커스터디와 스테이트 스트릿의 백오피스 보고 방식을 결합, 지속적인 디지털 자산 관련 연구 및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랄프 아치카르 스테이트 스트릿 디지털 제품 개발 및 혁신 총괄은 "고객들의 수요 증가에 따라 디지털 자산 관련 비즈니스를 발전시키고자 한다. 디지털 자산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지만 미래의 업무 방식에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안보면 손해!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