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부자 재테크 투자 필수정보 뉴스모아 5/8
2019년 5월 8일 수요일 신문브리핑
# 제 1316호 신문브리핑(2019년 5월 8일) #
"아침에 일어날 때마다 그날 해야 할 일이 있음을 감사하라."
- 킹슬리
1. 국토교통부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서울과 경기 일대 28곳에 11만 가구를 공급하는 내용의 ‘수도권 30만 가구 주택 공급 방안에 따른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을 발표함
- 3차 계획에 따르면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000가구),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 가구)이 3기 신도시(330만㎡ 이상) 입지로 결정됨
2. 터키가 지난 3일 “북키프로스(북키프로스튀르크공화국)의 승인을 얻었다”며 키프로스 주변 해역에서 에너지 탐사 시추에 나서자 키프로스(키프로스공화국)는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해했다”며 국제 제재를 요구하고 나섬
- 현지 일간 키프로스메일 등에 따르면 키프로스 정부는 6일 키프로스 서쪽 약 60㎞ 해상에 있는 터키 시추선 승무원을 상대로 체포영장을 발부함
3. 상대적으로 저렴하다고 인식돼온 산업용 전기요금이 계속 오르면서 최근 주택용 전기요금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남
- 주택용 전기요금은 누진제 완화 등의 영향으로 꾸준히 낮아진 반면 상대적으로 소비 저항이 작은 산업용 요금은 가파르게 상승했으며, 업계에선 전체 사용량의 56%를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더 오르면 기업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음
4. 세계 1위 TV 제조업체인 삼성전자가 업계 예상과 달리 앞으로 상당 기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양산하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확인됨
- 삼성전자의 이런 방침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가 TV용 대형 OLED 설비 투자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세계 TV 시장이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 진영과 LG, 소니의 OLED TV 진영으로 양분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5. 미·중 무역 협상 결렬 우려에 7일 국내 증시가 1%가량 하락함
- 전날 휴장으로 하루를 건너뛴 까닭에 충격은 상당 부분 무뎌졌지만 오는 9~10일 미·중 무역 협상이 최종 단계에 들어서는 만큼 시장의 경계감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옴
6. 경남 고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지역 산업 거점기관 공모사업에 ‘액화천연가스(LNG)벙커링 이송시스템 테스트베드 기반 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7일 발표함
- 동해면 용정리 일원에 올해부터 3년간 국비와 지방비 및 민자를 포함해 총 206억원을 들여 LNG벙커링에 들어가는 핵심 기자재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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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한국 ‘마약 청정국’? → 이미 옛말. 통상 인구 10만 명당 마약사범이 20명을 넘지 않을 때 마약 청정국으로 분류되는데, 한국은 2015년부터 기준선인 1만 명을 넘어서.(중앙)
2. 지난해 청소년(청소년 기본법 9세~24세)이 낳은 출생아수 → 1만 4600여명. 전체 출생아의 4.4%. 버려진 아기들까지 감안하면 2만명 넘을 것으로 추정.(서울)
3. 인간 의사와 AI의사, 73% 의견 일치 → 실제 암 협진에 적용해보니 대장암의 경우 치료 방안 등에서 73% 의견 일치. 위암은 49%. 길병원, 369명 환자 792건 진료 결과.(문화)
4. 황사, 미세먼지 줄이려 심은 나무가 이제는 꽃가루 진원지 → 베이징市, 70년대 심은 포플러, 버드나무... 봄철 솜털 꽃가루 함박눈처럼 날려 시민들 고통. 수종변경, 제거하기로.(문화)
*사실 버드나무 등의 솜털 같은 가루는 꽃가루가 아님. 씨가 멀리 가도록하는 날개 같은 것으로 알러지와는 크게 관련 없다고 함
5. 우리나라 인구대비 의원수는 적은 편...? → OECD 평균은 의원 1인당 인구 9만 9000여명. 우리나라는 16만 6000여명. 정계 일각, 의원 정수 늘리자는 의견 솔솔... (아시아경제)
6.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천천히? → 유류세 인상은 7일부터이지만 지금 시중에 풀린 기름은 유류세 인상 이전 물량... 2주뒤부터 반영되는게 정상이지만 주유소들 바로 올리기 시작.(국민)
7. 北 ‘7.27 담배’ → 김정은이 애용한다는 담배. 중국내 북한 식당에서 한갑에 1만 7000원에 팔려. 최근 북, 밀무역으로 외화 부족 보충. ‘7.27’은 6.25 정전 협정일 (1953)로 북한은 전승일로 기념해 오고 있다고.(중앙)
8. 폐암, 올 하반기부터 국가암검진 대상 추가 → 고위험군 대상. 고위험군이란 ‘30갑년’ 이상자. 30갑년은 하루 한갑씩 30년(또는 두 갑씩 15년, 세 갑씩 10년...)을 피운 사람.(세계)
9, ‘지방국립대 무상 교육’ 100만 서명운동 돌입 → 부산대 지방대학균형발전위원회 시작. 내년 3월까지 전자 서명 100만 목표. 한국은 국립대 비중 19%로 OECD 17%보다 크게 모자라.(세계)
10. 서울 을지로 ‘노맥 축제’ → 을지로 노가리 골목 일원에서 2000원에 노가리+생맥주… 5월 10~11일. 맥주 빨리 마시기, 노가리 빨리 까기 게임과 이벤트도.(문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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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5월 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심재철 의원을 향해 "형만이 아직도 80년 신군부 법정에 남아 당시의 원한과 부끄러움에 사람들을 원망하고 상처내고 있다"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윤 총장은 이름 대신 'S형'의 영문 약자를 썼습니다.
그걸 알면 지금 저렇게 살고 있겠나 싶어... 나름 성공했다 생각하겠지?
2. 자유당 황교안 대표가 민생현장 방문 행보를 재개했습니다. 황 대표는 25일까지 17개 시·도를 방문하며 13일 경북, 16일 대전, 22일 경기 지역의 대학가 등지에서 젊은 층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열겠다는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군 미필자가 안보를 떠들더니 민생 법안 팽개치고 민생 투쟁을 떠드는구나~
3. 바미당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퇴를 둘러싼 내홍이 점입가경입니다. 김 원내대표는 사퇴를 주장하는 의원들의 최종목표는 '자유당'과의 합당이라며 내년 총선에서 기호 3번으로 출마한다면 즉시 사퇴하겠다며 '버티기'에 돌입했습니다.
기호 2번을 달든 3번을 달든 내가 보기에 또 뱃지 달 사람 별로 안 보여~
4. 민평당 박지원 의원이 '의원 정수 확대' 문제를 거론했습니다. 세비를 동결하고 의석만 늘리는 것이기 때문에 ‘추가 세비가 들지 않는다’는 주장으로 향후 선거법을 심사하며 본격적으로 논의해보자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의석수를 늘려야 당선이 수월하겠지만... 늘리는 건 안 수월 할걸~
5.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의 몸싸움을 둘러싸고 이어진 여야의 고소·고발 사건들은 모두 서울남부지검 공안부에서 수사합니다. 서울남부지검에는 현재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모두 14건 164명에 대한 고소·고발이 접수되었습니다.
지들이 법 만들고, 지들이 위반하고, 지들이 고소하고... 지X을 하세요~
6. 문무일 검찰총장은 향후 수사권 조정 논의에 직접 나설 것을 시사했습니다. 문 총장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기관보고에 나갈 계획이냐는 질문에 “국회에서 출석을 요구하시면 성심껏 준비해 답변드리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아직도 국민이 주어진 권력을 자신들의 것으로 착각하시는 거 같은데~
7. 문재인·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의 발사체 발사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조기에 비핵화 협상을 재개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 북한의 발사 직후 양국 정부가 적절한 방식으로 대응한 것이 매우 효과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황교안 씨~ 다음 주 집회는 미 대사관 앞 항의 집회로 준비해야겠어요~
8. 윤석열 지검장 등을 협박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 김 씨가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김 씨 측은 최근 검찰의 움직임을 ‘기획 수사’라 주장하며 검찰수사심의위원회 심의를 요청하는 등 이 사건을 정치 쟁점화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방송 좀 하더니 아주 대단한 인물인 줄 착각하는 거지...
9. 조선일보가 심사하는 '청룡봉사상'을 경찰청이 논란 속에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은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일부 개선책을 내놨지만, 1계급 특진 유지와 조선일보가 최종심사를 진행하는 등 실질적으로 바뀐 것은 없어 보입니다.
청룡만 하지 말고 황룡, 흑룡, 적룡에다 블루드레곤까지 언론사마다 하든지~
10. 서울 강남구가 국내 최초로 지역 내 초중고 34개교 등 81개소에 157대의 생리대 보급기를 설치했습니다. 지난해부터 학생이 요청하면 지원하는 소극적 방식에서 벗어난 강남구의 이번 지원책은 그래서 획기적이고 선도적입니다.
맘만 먹으면 얼마든 할 수 있는 일을 강남만 하는 건 좀 그렇지 않아요?
11. 올 하반기부터 폐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 54세 이상 흡연자를 대상으로 국가가 시행하는 폐암 검진이 도입됩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폐암 검진 대상자는 전체 검진비 11만 원의 10%인 1만 원가량만 부담하면 된다고 합니다.
사망 원인 1위가 폐암이라는데 하루라도 빨리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2.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침구류와 전기매트가 또 발견됐습니다. 삼풍산업의 제품으로 2017년 3월부터 전기매트 '미소황토' '미소숯' '루돌프' '모던도트' '스노우폭스' 등 모델 5종에 모나자이트를 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어대도 그걸 쓰는 업체가 있구나... 왜 그러는데~
13. 시멘트 함량이 부족한 불량 레미콘을 유통한 국내 유명기업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이 기업은 다수의 대형건설사에도 불량 레미콘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돼 국토교통부가 현장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그러다 건물이 무너지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이 무너져 이 양반들아~
14.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이 류현진의 호투 행진을 LA다저스 선두의 동력으로 평가했습니다. 오늘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4승 사냥에 나서는 류현진을 2년간 평균자책점이 2.14에 불과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꾸준하고 성실한 걸 이기는 법은 없지... 평범의 연속은 비범이니까~
문무일 총장 간부 회의에서 “경찰 수사종결권 안돼”.
임기 마치는 홍영표 "자유당 고발 유야무야 없을 것".
자유당 사무처 노조, 욕설 한선교 사무총장 사퇴 요구.
5·18단체 내홍에 5·18 기념행사 의미 퇴색 우려. 에혀~
국민의 60% “자유당 장외투쟁 멈추고 협상에 나서야”.
삼성바이오로직스 회사 서버를 공장 바닥 뜯고 은폐.
‘간첩단 조작' 중앙정보부 직원ㆍ경찰 훈장 박탈.
노무현 재단, 교학사에 17억 손배소 1만 7천 명 참여.
트럼프 “한국이 북한에 식량 제공한 건 매우 시의적절”.
부모님이 우리의 어린 시절을 아름답게 꾸며주셨듯이 이제는 우리가 부모님의 여생을 아름답게 꾸며드려야 한다.
- 생텍쥐페리 -
어버이날입니다.
누군가의 자식이며 누군가의 부모이기도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시작해야겠습니다.
대한민국 모든 부모님 정말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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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8일 수요일 간추린 뉴스
■MBC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앞두고 정치현안과 관련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패스트트랙 지정과 관련해선 잘한 일이라는 응답이 54%로 절반을 넘었고, 국회 파행을 해결하기 위해서 한국당이 장외투쟁을 중단하고, 여야 4당과 협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60%에 달했습니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을 28석 줄이고 비례대표는 그만큼 늘리는 선거법에 대해서는 [찬성41.7%, 반대43.7%],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 설치는[찬성70.1%, 반대24.4%], 수사권 일부를 검찰에서 경찰 이전은 [찬성57%, 반대31.6%]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이 발사체를 쏜 지 사흘만에 한미 정상이 어젯밤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가능한 빨리 비핵화협상을 재개하는 방안을 논의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한국의 대북식량지원이 매우 시의적절하고 긍정적일 것이라며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뉴욕과 유럽 증시가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뉴욕 월가의 투자은행들이 고객들에게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비할 것을 경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워싱턴 고위급 협상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러시아에서 여객기 참사로 41명이 숨진 사고는 긴박한 화재 상황에서 앞쪽 일부 승객이 짐을 챙겨서 탈출하려다 지체한 것과 조종사가 천둥·번개가 치는 악천후 지역을 관통해 비행한 점, 그리고 공중을 돌며 연료를 소모하지 않고 무리하게 비상착륙을 한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합의를 탈퇴하겠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한 지 1년 만에 이란도 핵합의 탈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핵개발 활동 일부 재개 방침을 선언한 것으로, 중동 정세가 급격히 얼어붙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공장 바닥을 뜯어내고 그 자리에 회사 서버를 숨겨왔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이 어제 압수수색을 통해 이 서버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는데요. 이렇게까지 숨겨야 했던 서버에는 도대체 어떤 자료가 담겨있을지 궁금합니다.
■사는 게 힘들다며 울산에서 투신을 기도했던 사는 게 힘들다며 울산에서 투신을 기도했던 40대 엄마와 10대 딸이 경찰의 끈질긴 설득에 오후 4시 반부터 시작된 긴박한 상황은 5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지난해 대진침대에 이어 전기매트와 침구류에서 또다시 1군 발암물질인 라돈이 기준치를 넘겨 검출됐습니다. 삼풍산업과 주 신양테크, 주 실버리치가 만든 전기매트 5종과 침구류 2종, 베개 1종에서 많게는 16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돼 수거명령을 내렸습니다.
■전국 주요 지역의 버스 운전사들이 "주 52시간 근로제 적용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며 오늘부터 파업 찬반 투표에 들어갑니다. 찬성 여론이 높게 나오면 15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 2만여 대의 버스가 운행을 중단합니다.
■6개월 동안 인하됐던 유류세가 단계적으로 환원되면서 세율 인하 폭이 15%에서 7%로 줄었습니다. 유류세 인하 폭이 줄어든 첫날, 우려한 대로 주유소 기름 값이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가격을 내릴 때는 주저하더니 올릴 때는 순식간이라며 소비자들은 불만입니다.
■온라인 이모티콘을 잘못 선물했을 때 받는 사람이 다운로드 받지 않았다면 구매자가 환불받을 수 있다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소비자원은 소비자의 청약철회권이 부당하게 제한받지 않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철광석 속에 든 철이 녹으면서 쇠가 생산되는 과정을 쇠부리라고 합니다. 이번 주말, 울산에서 열리는 쇠부리 축제에서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선조들이 쇠로 무엇을 만들었는지 알수 있고, 직접 쇠를 두드려 농기구를 만들어 볼 수도 있습니다.
■경기도 고양과 부천 등에 주택 11만 호를 신규로 짓는 것을 골자로 하는 3기 신도시 계획이 어제 발표됐습니다. 이번 발표로 신도시 5곳과 중소규모 택지 79곳 등 모두 30만 호의 3기 신도시 큰 그림이 확정됐습니다.
■저소득층을 위한 근로·자녀장려금이 올 추석 전까지 1가구에 평균 110만 원가량씩 지급됩니다. 지급 대상이 되는 가구의 소득 기준은 단독가구의 경우 연간 2천만 원 미만, 홑벌이 가구는 3천만 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3천6백만 원 미만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9월부터 여객기에서 일등석을 모두 없애기로 했습니다. 좌석 개조는 하지 않고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비즈니스 스위트로 바꿔 운영하면서 가격은 퍼스트 클래스보다 평균 30~40%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된다고 합니다.
■행정안전부가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십 참가자 120명을 모집합니다. 참가자들은 이번 여름 2개월 동안 공공 빅데이터 전문교육을 받고, 참가자 가운데 100명은 9월부터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에 배치돼 월 160만 원의 지원금을 받으면서 빅데이터 실무를 경험하게 됩니다.
■오는 10일과 11일 2019 을지로 노맥 축제가 열립니다. 노맥은, 노가리와 맥주의 앞글자를 딴 말인데요. 을지로 골목에 있는 20개 업소가 이 축제에 참여하는데, 이 기간 평소 4천 원 가량인 생맥주가 단돈 천 원이라고 합니다.
■공군의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오는 8일부터 12일 수도권 일대에서 연습비행과 에어쇼를 합니다. 공군참모총장배 스페이스 챌린지 2019의 예선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공군은 이 과정에서 다소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시민들의 양해를 구했습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이죠. 선물 고르느라 고민 많으셨죠? 부모님 선물로 어떤 품목이 인기가 많은지 조사해봤더니 역시나 현금이 1위였고 자식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전화와 편지도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고 책을 제일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 MHL의 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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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factfinder.co.kr
@ 한·미 정상, 어제 35분간 통화...북한 도발에도 대화유지 공감대·비핵화협상 조속 재개 방안 논의
▲ 문 대통령 "北 대화궤도 이탈않게" 트럼프 "대북 식량지원 긍정적 조치 될것"...트럼프 이른 시일 내 방한도 협의
- 미사일 위협 받는 건 한국인데 아베보다 늦게 통화했다는 지적도 있음 → 한미간 이견(대북제재 등)과 한일간 외교 마찰 복합적 작용 관측
☞ 미 국무부 "북한 인권침해, 지독하고 끔찍" 비판 수위 이례적으로 높여 → 대화의 틀은 유지하면서도 추가 도발 말라는 경고로 분석됨.
- 미국, 8일새 2차례 이례적 ICBM 시험 : 1일 이어 9일 ‘미니트맨3’ 발사… 일각 “北 미사일에 경고 메시지”
- 진보 언론은 ‘대북 압박 강화’는 비핵화 해법이 될 수 없는 만큼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의회의 대책 없는 강경 목소리에 휘둘리지 말라고 주문
☞ 북한 “한미 군사적 도발이 불신 초래”...축소 진행한 연합편대훈련 겨냥 → '적반하장'식 행태라고 비판
- 북한이 한·미 군사훈련을 문제 삼아 맞대응하며 긴장을 고조 시키는 것은 '연합훈련 완전 중단'을 노린 것으로 분석됨
- 노동미사일(중거리) 발사 가능성 제기 → 김정은 약속(장거리 미사일 실험 중단)범위 안으로 북미 대화 악화 신호 카드로 활용
☞ "북한 20여발 발사...마지막 한 발이 단거리 미사일" → 여권 핵심 관계자 “더 파악 필요”...국방부, 국회 국방위원회에 보고(경향 1면)
- 미사일 여부 말흐리는 軍… 2017년엔 발사직후 “탄도미사일” 판단 : 국방부, 北미사일 추정 2차발사는 추가 공지도 안해 ‘축소 의혹’
- 여당 안규백 국방위원장 "탄도미사일 아냐" ...전문가들 "사거리는 얼마든 조정 가능, 이런 논리는 처음 봐"
▲ 美전문가 “사거리 450km인 탄도미사일” : 위성사진 분석한 미들베리硏 "유도장치-발사대 미사일 확실, 한국이 사정권… 매우 위협적”
※ 정부, 17일 연평도 등대 45년만에 점등 → 9·19 남북 군사합의로 평화수역 조성 이유, 노무현 정부서 재점등 요구땐 군 "해안포 타격 원점 제공" 거부(조선 6면)
▲ 북한 보낸다는 트랙터 27대...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임진각에 방치 : 정부에 접촉 승인 요청 안해...북한 측은 아무 반응 없어
※ 아베, 트럼프 통화서도 "김정은 조건없이 만나고 싶다" : 두 정상 비핵화엔 "완전 의견일치" → 양국 공조를 과시한 것으로 평가됨.
※ 러시아 '북한 노동자 연말까지 귀환' 미국에 확답 → 북한 미사일 도발도 북러 정상회담에서 성과를 내지 못한 불만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됨
■ 검·경 수사권 조정 논란
※ 문무일 "수사 개시-종결 구분돼야"...경찰의 수사종결권 제동 : 조기귀국후 첫 출근...대검회의 소집
- 문 총장이 '검찰 직접수사 폐지'를 국회 논의 과정에서 협상 카드로 제시할 수 있다는 의중을 내비친 것으로도 해석됨(한국 9면)
- 검경 수사권 조정 반대가 아니라 독소조항 반드시 수정하겠다는 것이지만 기본적으로 검·경의 '수사권력' 이권 다툼이라고 비판
☞ 청와대와 여당을 압박하는 동시에 대국민 여론전에 나선 것 → '국민기본권 보호' 내세워 조직 이기주의가 아니라는 명분을 부각하고,
- 경찰 수사에 대한 사법 통제 유지 필요성 강조 → 공수처 신설은 받더라도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은 유지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으로 전망
- 검찰의 적폐 수사과정서 줄줄이 목숨을 끊었는데 이제와서 '기본권' 운운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음 → 어떤 기관보다 국민 인권을 침해했고,
- 문제는 정치검찰의 과거 행태에 대한 국민 불신이 커 검찰의 목소리에 힘이 실리지 않는 다는 것임...국민 57.3% '수사권 조정 찬성'
☞ 경찰의 수사권 자격 문제도 제기 → 드루킹·前울산시장 사건·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등 정치적 이해관계 따져 수사한다고 비판
- '경찰 권력 비대화'애 대한 우려는 여전함 → 통과땐 경찰 2만8000명 독자수사… "검사가 13배 더 생기는 셈"
※ 대법원, 공수처 법안 부정적 입장 : “삼권분립 손상 안 되게 신중해야” 법원 내 ‘법관 신분보장 침해’ 우려(중앙 1면)
■ 기타 뉴스
※ 문재인 정부 2년, 파워엘리트 'SKY 쏠림'(청·부처 내 64.2%) 심화 → 정부 주요 공직자 232명 분석, 2년 전보다 3.2%P 증가...영남 1위(경향 1면)
- 권력기관(국정원·검찰·경찰) 32명 중 수도권 3명 줄고, 영호남은 비율 높아져 → 검찰총장·경찰청장 ‘호남’, 여성 주요 보직자는 여전히 ‘0’
▲ "개혁 정책 미흡·회전문 인사 문제" 쏟아진 자성 :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 ‘문재인 정부 2주년’ 평가
▲ "포퓰리즘으로 나라 망칠수 없어" 포르투갈 좌파 총리의 '소신' : 야권, 교사 월급 소급인상 합의하자… “다른 공무원도 올려주면 재정붕괴” 법안 통과땐 내각 총사퇴 배수진 (동아 2면)
※ 문 대통령 "장모님도 앓아…올해 초 아내도 치매 파트너 됐다" : 김정숙 여사와 치매안심센터 방문
※ 황교안 '민생투쟁 대장정' 부산 자갈치 시장서 시작…지지자들과 접촉을 늘리기 위한 대선행보에 가깝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 "X같은 XX" 한선교 사무총장 욕설…한국당 사무처 "물러나라" 초유의 사태 : 대표 일정 조율 중 심한 질책에 직원 잠적
※ 청와대 행정관 7명 총선 출마 위해 줄사표 : 총선 11개월 앞두고 청와대도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접어드는 양상
※ 외교부, 도경환 駐말레이 대사 중징계 요청 : 직원에 갑질-청탁금지법 위반 의혹, 베트남 김도현 이어 특임대사 또 물의
※ "김은경(前 환경장관), 신미숙(前 비서관)에 공기관 임원 5자리 요구했다 퇴짜" : 검찰 공소장에 인선 갈등
※ 바른미래, 오늘 의총서 김관영 원내대표 불신임 안건 논의 : 유승민·안철수계 의원 15명 요구, 김 대표 사퇴거부땐 별도의 새 지도부 구성
※ OECD가 본 한국 시니어 △은퇴 73세, 가장 오래 일하고 △빈곤율 46%, 가장 가난하고 △자살 3.2배, 마음도 많이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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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factfinder.co.kr
@ 고양 창릉(3만8000가구)·부천 대장(2만가구) '3기 신도시' 추가 지정...국토부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발표
- 서울·경기에 중소규모 택지 26곳에 5만2000가구 조성...지난해 발표한 19만 가구까지 합쳐 총 30만 가구
- 집값 반등 조짐에 서둘러 확정 → '강남권 수요 흡수 어려울 것' 지적에 김현미 장관 "강남이 좋습니까"
☞ 부동산 시장 불안심리 잠재우기 → 신도시 총면적 분당 1.7배...1기보다 서울 접근성 뛰어나 집 사지 말고 분양 기다리란 메시지
- 지난해 먼저 공개한 3기 신도시 택지 중 약 9만8000가구(남양주 왕숙·하남 교산)가 수도권 동쪽에 몰렸다는 비판을 반영한 결과
- 주택수요 분산 효과 기대....입지는 괜찮은 것으로 평가받지만 주변 신도시와 얽히면 물량 부담이 높다는 우려도 있음.
- 공급 확대 정책이 수요억제 정책(대출 규제·보유세 강화 등)과 맞물려 '공급 과잉'을 불러올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
- `先교통 後개발` 내세웠지만...개통 시점조차 미지수 → 고양 창릉·부천 대장 잇는 철도망, 예타 앞두거나 계획 단계 수준
▲ 서울, 재개발·재건축 묶은채...주차장 등 자투리땅에 '찔끔' → 300가구이하 작은 땅까지 지정했지만 주거 수요 충족엔 역부족
▲ 경기도 "새도시 30~50% 직접 개발"...원가공개 등 본격 실험 : '과천 50%·남양주 40%·하남 30%' 국토부와 사업 지분율 잠정 합의
■ 오늘의 이슈
※ 정부 취약층 일자리 10명중 7명꼴 '노인' : 고용부, 일자리 19조 퍼붓고도 성과 미흡·중복사업 폐지 등 구조조정 착수
☞ 정부 일자리 사업정책이 잘못됐다는 방증 → 일자리 만든다는 세금이 제대로 쓰이지 못했다고 인정한 것임.
※ "200조원 쓴 탈원전, 값비싼 실패" 독일의 후회 → 원전을 대체할 에너지원을 확보하지 못했고 전기요금만 올라 국민 불만 폭주
- 슈피겔誌 "재생에너지 큰돈 썼지만 전력 상당부분 석탄발전에 의존"...독일 가정용 전기료 EU서 가장 비싸
※ 로버트 라이저 무역대표부(USTR)대표 "지난주 중국 약속 중 일부 어겼다"...'추가관세' 압박 → 무역협상 최대 고비로 급부상 했음.
- 중국이 기술강탈 금지 약속 깨자 트럼프 격노 → 관세부과가 협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실제 협상을 결렬시킬 수 있는 카드라는 분석도 나옴
☞ 중국 대표단은 예정대로 워싱턴행...'타결 vs 결렬' 9~10일 협상서 결판 → 관세분쟁에 돼지열병까지 겹쳐 세계곡물지수 42년만에 최저치
▲ 美日무역협상 하반기로 연기 → 트럼프 5월 타결 주장하다가 아베설명듣고 "잘 이해했다"...라이트하이저 공세때 `방패`역
※ 무서운 서울 물가...뉴욕·런던의 1.4배 : 쌀·야채 등 20가지 식료품 사는데 서울 17만원, 런던·뉴욕은 12만원(조선 1면)
※ 유류세 인하폭 축소 첫날, 전국 기름값 1500원 육박 → 일 평균가격 1490.96원...직영주유소 유류세 환원분 곧바로 반영
※ 검찰, 삼바 공장 바닥에 숨긴 서버·노트북 압수 : 삼바 직원 진술 확보해 압수수색, 분식회계 의혹 자료 은닉한 정황
※ `라돈침구·매트` 또 발견 → 원자력안전위원회, 삼풍산업·신양테크·실버리치에 `수거명령...모나자이트(우라늄과 토륨이 1대 10 정도로 함유) 사용 제품
※ 과기대학원생 급감...지난해 - 14.3%(2014년 조사 후 첫 감소) → 기초과학 고급두뇌 이탈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
- '석·박사 학위 따도 미래가 없다고 판딘'...일자리 절벽이 부른 참사라고 진단 △울산과학기술원 화학과 -44% △광주과기원 등록 -24.8% △포스텍 -13.6%
※ 검찰 '인보사 위험 은폐 의혹' 코오롱 수사 : 가습기살균제 수사 부서에 배당, 피해자들 집단 배상 소송 계획
※ 기업은행 본점 대구 이전을 골자로 한 '중소기업은행법 개정안' 발의 → 의원들 표심 의식 치적 쌓기에 국채은행 본점 지방 이전 경쟁
※ 중국 5대 전선회사, 대한전선 인수 타진 → 국내 '초고압 케이블 전선 기술' 한국 포함 전세계 5개국만 보유·새어나가면 중소社 줄도산 가능성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 증시 동향
① 코스피 2,176.99(▼ 19.33) ② 코스닥 753.45(▼ 8.37) ③ 환율 1,167.30원(▼ 2.70) ④ 유가 70.56(▼ 0.08) ⑤ 금시세 48,093.06원(▲ 295.93)
☞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양상 → 미중 무역협상 난항, 원·달러 환율 상승,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돌발악재 겹쳐 변동성 확대 예상됨.
○ 개인투자자, 해외주식 '직구' 열풍 → 올들어 월 2兆씩 빠져나가...경제 위축·기업 실적부진 등 영향
○ '인보사 쇼크'에 코오롱그룹 시총 반토막 → 일부 환자들 집단소송 준비 중 티슈진 하한가·생명과학 25%↓
○ SNK(일본 게임업체) 코스닥 상장 첫날 '손절매' → 올해 'IPO 대어' 꼽혔지만 공모가보다 10% 이상 밑돌아...美·中 갈등에 투자심리 위축
○ 증권사 1분기 순이익 줄줄이 최대...메리츠 1414억·NH證도 `어닝 서프라이즈` → IB·WM·PI 등 투자 다각화, 거래대금 30% 급감속 선전
■ 경제 동향
○ 경제전문가 50명 전원 "올 성장률(2.6~2.7%) 달성 불가능" △62% "L자형 장기불황 대비" △44% "최저임금 인상 묶어야" (서경 1면)
△ 76% J노믹스 'C학점 이하' △ 62% '소주성은 역효과, 全계층에 부담만' △ 44% '대안 없는 탈원전도 최악' △ 86% '경제정책 달라진것 없다'
△ 중장기 리스크 요인, 54% '노동 등 구조개혁 지연' △ 일자리 문제 원인, 58% '최저임금 인상' △투자부진 원인, 50% '근로시간 단축·최저임금'
○ 中企 외국인 근로자 고용 신청 2분기 연속 미달 → "최저임금 감당 못하겠다" 인건비 부담 가중 (매경 1면)
- 27만명 인건비 한해 9조원 넘어 최저임금 올라 6000억 ↑...연수기간 따로 없어 임금 부담·고용허가제 보완 요구 목소리
○ P2P 대출, 투자자들 물린돈 700억 육박 → 도입 5년만에 누적 대출 3조 돌파, 부실관리에 연체율 7.07%까지 상승
○ 금통위 '금리인하론' 본격 부상 → 한은 4월 금통위 의사록 공개 "통화정책 완화적 평가 어려워"
■ 기업 동향
○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미국 출시일, 더 기다려달라" →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e메일을 보냄
○ 한진칼 2대 주주 KCGI, 추가자금 확보 나서 : 지분 확대 '실탄 마련' 움직임, 조원태 회장과 경영권 대결 예고
○ 아시아나항공 수익 구조 개선 작업 → 퍼스트클래스(일등석) 중단하고, 7월 8일부터 비수익 노선(인도 델리·하바롭스크·사할린) 취항 중단
○ 르노그룹 지역본부 회장 첫 행선지로 한국 지목 → 노조 파업으로 '생산 절벽'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노조 달래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됨
○ 사티아 나델라 MS CEO "구글·애플과 윈도 연동" 개발자 콘퍼런스서 `파격` → 맥OS·안드로이드와 플랫폼 호환성 확보, 클라우드에 투자올인
■ 정부 정책
○ 50년만에 추진했던 주류세 개편작업 또 다시 연기 → 증세 논란과 서민 반발을 우려해 "소주·맥주 가격에 변동 없도록 하겠다"는 원칙 때문으로 해석됨
○ 산업용 전기요금, 주택용 추월 눈앞…정부, 연내 전기요금 개편안 마련 → 전체 전력 사용량 56%가 산업용, 요금 인상 땐 경영부담 커질 수도
○ 당정,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 점검회의 개최 → 불법 축산물 반입 시 과태료 최고 1000만원(현행 10만원)·잔반 사료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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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클리핑] 인스타그램, 마켓플레이스 본격 전환 선언 외
1. 인스타그램, 마켓플레이스 본격 전환 선언
인스타그램이 마켓플레이스로 본격 전환을 선언했다. 한국에서 인스타그램이 이용자와 브랜드 간 소통하고 이용자 취향에 맞는 상품을 검색하는 주된 창구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 이용자 92%는 인스타그램에서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접한 이후 구매와 관련된 행동을 취했다는 조사결과도 공개됐다. 한국 이용자 중 85%가 인스타그램에서 본 제품 정보를 자세히 검색해봤으며, 63%가 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된 웹사이트와 앱을 방문했다. 35%는 실제로 구매했다. 스콰이어스 부사장은 "한국 이용자들에게 인스타그램은 자기 개성을 표현하고 관심사를 탐색하는 플랫폼인 동시에 브랜드와 소통하고 쇼핑을 즐기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2. 인스타그램, 앱 내 바로 결제 기능 국내 출시 준비
인스타그램은 현재는 내부에서 직접 결제·구매하는 기능이 없이 광고 플랫폼의 역할만 하고 있으나, 향후 한국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내부 결제·구매가 가능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그는 밝혔다. 구체적인 시점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현재는 서비스 내에서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구체적으로 얼마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거래가 오가는지 알 수 없지만, 이후 내부 결제 등 서비스를 확대 개편하면 이에 필요한 운영인력 충원과 관련 법령 준수 등에 대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3. 스포티파이, 목소리 반응형 '듣는 광고' 테스트 한다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가 목소리로 재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듣는 광고'를 테스트 중이라고 3일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용자는 목소리 반응형 광고를 듣고 관련 콘텐츠를 더 들을지 결정할 수 있다. "지금 재생해줘"라고 말하면 관련 광고가 재생되는 식이다. 테스트 기간 중에는 광고를 보는 대신 무료로 스포티파이를 이용해오던 미국 사용자들에 한해 목소리 반응형 광고가 적용된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국 내 스포티파이의 주요 경쟁 서비스로 꼽히는 판도라가 먼저 목소리로 조절할 수 있는 광고를 실험한 바 있다.
4. 11번가, 영업익 43억원 1분기 흑자 달성
11번가 주식회사가 지난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K텔레콤 분기보고서에서 공개된 11번가 1분기 영업이익은 43억원이다. 11번가는 지난해 9월 신설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손익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마케팅 비용을 효율적으로 집행한 덕이라고 설명했다. 11번가는 상품검색부터 주문, 결제, 할인 및 배송까지 모든 쇼핑 과정에서 편리함을 제공하는 커머스 포털 구축에 속도를 낸다. 소셜로그인 서비스와 모바일 쇼핑에 최적화된 동영상 상품리뷰 강화, 메신저 형태 알림서비스 11톡까지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둔다.
5. 아프리카TV, K팝·게임으로 중남미 내 콘텐츠 및 플랫폼 확장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엔은 서울시 강남구 서경빌딩에서 FHL게임즈와 중남미 내 콘텐츠 및 플랫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HL게임즈는 멕시코,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 25개국에서 게임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플랫폼을 9년 이상 운영 중인 업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남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뷰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중남미 시장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6. 애플워치, 전용 앱스토어 출시 예정
미국 씨넷에 따르면, 애플은 다음 달 개최하는 세계개발자대회 2019에서 워치OS 앱스토어를 공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워치의 운영체제인 워치OS는 아이폰 워치앱을 거쳐야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새로 공개될 워치 OS 6.0 버전은 전용 앱스토어를 갖고 있어 스마트워치에서 앱을 찾아 직접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워치OS 6.0 정식 버전이 언제 배포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7. 카카오, AI랩 사내 독립기업으로 개편… B2B 사업 진출
카카오가 B2B 사업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Al Lab을 오는 15일 사내 독립 기업으로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AI랩은 AI, 검색 등 카카오의 핵심 기술이 결집되어 있는 조직이다. 이 CIC는 앞으로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 기술력과 서비스 경험을 결합해 기존에 진행하던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B2B 영역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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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8일 (수)
개장전 주요이슈 점검
● 뉴욕증시, 5/7(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우려 지속 등으로 큰 폭 하락… 다우 -473.39(-1.79%) 25,965.09, 나스닥 -159.53(-1.96%) 7,963.76, S&P500 2,884.05(-1.65%), 필라델피아반도체 1,506.32(-2.42%)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전쟁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 WTI -0.85(-1.37%) 61.40, 브렌트유 -1.36(-1.91%) 69.88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전쟁 우려 지속에 상승... Gold +1.80(+0.14%) 1,285.60
● 달러 index, 무역전쟁 지속 우려감 속 상승 +0.04(+0.05%) 97.56
● 역외환율(원/달러), +3.75(+0.32%) 1,172.55
● 유럽증시, 영국(-1.63%), 독일(-1.58%), 프랑스(-1.60%)
● 연준 부의장 "금리 올리거나 내릴 큰 이유 없어"
● 파월 "연준, 기후변화 따른 경제 손해 대응 준비할 것"
● 美 3월 소비자신용 3.05% 증가…예상 하회
● 美 3월 채용공고 749만 명…전월보다 증가
● 퀄스 연준 이사 "레버리지 대출 증가, 서브프라임 때와는 달라"
● 도이체 "미·중 협상 시간 촉박…관세 인상될 듯"
● EU, 유로존 올해 성장 전망 1.3→1.2%로 하향
● 독일 3월 제조업 수주 전월비 0.6%↑…예상치 하회
● 백악관 "한미 정상, 北 최근상황 및 FFVD 달성방안 논의"
● 현대·기아차, '구조조정' 중국서 4월 판매 30% 급감
● 맑고 큰 일교차...영동 건조경보, 강풍
[기업/산업]
● 외국인 덕분에…美中갈등 비켜간 韓증시
●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 18년만에 최고
● '인보사 쇼크'에 코오롱그룹 시총 반토막
● 알맹이 빠진 사과에 뿔난 코오롱티슈진 주주들
● SNK 상장 첫날 '손절매'
● 메리츠證, 순이익 36% 증가 '깜짝실적'
● '투어 2인방'의 깜짝실적…재고 좌석 줄여 수익성↑ 하나·모두투어 예상밖 호실적
● 투자영토 넓힌 증권사…실적대박 행진
● 현대차 지분 다시 늘린 더캐피털…최근 2개월새 6.3% → 6.42%로
● 하반기 'IPO 대어' 코리아센터…공모 물량 10%로 최소화 왜?
● 힘 빠진 대형 제약·바이오株…"중소형株에 눈돌려야"
● 뱅커스트릿PE, 하이자산운용 인수 '초읽기'
● 카톡 '배너광고 효과' 기대…카카오, 장중 1년 최고가
● 키위미디어그룹, 보통주 30주→1주로 감자
● SKT 영업이익 3226억 '선방'
● "IMO 환경규제, 韓해운사에 새 기회"... 삼정KPMG '해운업 보고서'
● 출혈경쟁 와중에…11번가, 8년만에 흑자
● 갤럭시폴드 美 출시 또 연기…한국도 5월 출시 물건너가나
● 카카오, LG 사장 전격영입…B2B 본격화
● 신한대체운용, 골드만삭스 펀드에 7800억 투자
● 조연에서 주연으로…'신발의 시대'가 왔다
● 리니지 '정액제 폐지'에…요금 인상 논란
● "인스타그램은 쇼핑 플랫폼"…한국서도 내부결제 도입
● KT-삼성SDS-신성이엔지 '5G 스마트팩토리 동맹'
● 삼성전자 "향후 수년간 OLED TV 계획 없다"
● 한화큐셀, 이탈리아 대형마트 21곳에 태양광 모듈 공급
● 제주항공, 1분기 최대 실적…이익 규모 대형항공사 맞먹어
● 아시아나항공 일등석 없앤다…9월부터 비즈니스 스위트로
● 수입차 판매 4개월 연속 마이너스... 재고부족에 국산차 선전 영향
● 공유 모빌리티 시대…시장 키우는 현대차
● 삼성전자, 단거리통신 IoT 프로세서 개발
● 고부가가치 후판으로 시장개척 나선 포스코
● 업계 8위 OSB저축은행 팔린다
● "美 車관세, 방심할 수 없는 상황"...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 내주 美 방문 '韓 면제' 요청
● 정부가 억지로 떠맡긴 호텔, 40년 만에 '수출 효자' 되다
[경제/증시/부동산]
● 美, 中압박 계속 "10일 예정대로 관세 인상"
● 불안한 증시…뭉칫돈, MMF로 '일단 피신'
● 해외주식 '직구' 열풍…개인 투자도 脫한국
●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6.9배↑…증권사 '마케팅 전쟁'
● 强달러여파 외환보유액 뚝…한달새 12억弗 줄어 세계 9위
● 급격히 오른 산업용 전기요금, 주택용 추월 눈앞
●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6일 만에 200만건 돌파
● 대출·카드모집인 '1社 전속주의' 풀린다
● "찍히면 종합검사"…은행들 '미스터리쇼핑' 맹연습
● 이견조정 난항…정부, 주세개편안 '돌연 연기'
● 고양시 창릉에 판교급 신도시 만든다
● 창릉 '고양선' 신설…예산 부족·예타 통과 등 개통까지 '산 넘어 산'
● "광명·시흥은 후보지로 검토하지 않았다"
● 서울, 재개발·재건축 묶은채…주차장 등 자투리땅에 '찔끔'
● "서울 외곽 주택수요 분산…분양물량 남은 검단·파주엔 악재"
● 신도시 지정 집값 '희비'…계양 1.78%↑ 하남 3.23%↓
● 가구수 반영한 3.3㎡당 분양가…'방배그랑자이' 5000만원 돌파
● 한강변 1 대 1 재건축 '신반포 18차' 사업 인가
[정치/사회/국내 기타]
● 친문 '대세론' vs 비주류 '반란'…與, 8일 '원내대표 승부'
● "총선 앞으로"…靑 행정관 7명 줄사표
● 스티븐 비건 美대표 방한…'北무력시위' 대응책 조율
● 美의회·유엔 '北 도발' 비판에도…"남북합의 위반 아니다"는 국방부
● 김연철 취임 후 첫 방북…남북공동사무소 깜짝 방문
● 오신환 "조국, 참 같잖다" 검경수사권 놓고 원색 비난
● 당정, 돼지열병 차단 긴급대책회의…'불법 음식물 반입' 과태료 최대 1000만원으로
[국제/해외]
● 폼페이오 "中, 북극서 손떼라"…북극 놓고 美·中 패권경쟁
● 아베에만 유독 친절한 트럼프…美日무역협상 하반기로 연기
● 트럼프 트윗 한 줄에…곡물값 42년안에 최저
● 트럼프 지지율 최고…작년말 37%→46%
● 中 기술강탈 금지 약속 깨자 트럼프 격노…10일 무역전쟁 '운명의 날'
● "美 골디락스 일시적 현상" vs "상당 기간 지속될 것"
● 터키, 東지중해 시추…美·EU '발끈'
● 대만 총통 선거 출마하는 궈타이밍 "中이 폭스콘 위협 땐 공장 옮길 것"
● 구글, 이용자 정보 자동수집 제한
● 美연준"고위험 기업대출 20년來 최고"
● '창' 내려놓은 MS…"구글·애플과 윈도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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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Daily brief_2019.5.8(수)
□ 고양 창릉·부천 대장동, 5.8만가구 3기 신도시
-국토부, 3차 신규택지 발표, 중·소택지 26곳에도 5.2만 가구
□ 서울 서부권 인접 그린벨트에 신도시 2곳 … “강남 쏠림 해소엔 역부족”
-서울·경기 28곳 11만가구 공급, 고양 창릉 3.8만·부천 대장 2만가구 … 3기 신도시 5곳으로, 녹지·공원 등 갖춘 자족용지로 조성 … 2022년부터 분양, 도심 국공유지·유휴 군부지 활용 중소택지 26곳 조성, 서울 역세권 등 1만가구 … 경기권에도 4.2만가구 공급
□ 창릉 '고양선' 신설…예산 부족·예타 통과 등 개통까지 '산 넘어 산'
-대장엔 '슈퍼-BRT' 설치, 3차 신규택지 교통대책, 새절~고양시청 14.5㎞에 7개역 정부 “강남역까지 30분 거리”
□ "서울 외곽 주택수요 분산…분양물량 남은 검단·파주엔 악재"
-'3차 발표' 전문가 진단, 창릉·대장, 서울 접근성 우수 고양선 신설로 덕양구 수혜 ‘탈락’ 광명 집값 더 오를수도 서울 강남 수요 분산엔 한계 교통망·주민반대 극복 ‘과제’
□ 신도시 지정 집값 '희비'…계양 1.78%↑ 하남 3.23%↓
-계양, 올들어 상승률 1위, 공급 적고 교통망 개선 기대
□ 3기 신도시 발표에도 강남 분양 선방…'방배그랑자이' 평균 8.17 대 1
-59㎡A 13.29 대 1로 최고
□ 한강변 1 대 1 재건축 '신반포 18차' 사업 인가
-계획 제출 2개월 만에
□ 대장지구 '힐스테이트 판교엘포레' 분양
-2021년 입주…총 836가구
□ 서울, 재개발,재건축 묶은채, 주차장 등 자투리땅에 찔끔
-구의,사당등 19곳 1만가구, 300가구 이하 작은 땅까지 샅샅이 찾아 지정했지만 주거 수요 충족엔 역부족
월급쟁이 부자 재테크 투자 필수정보 뉴스모아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