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니까 뉴스모아 8/21
2018년 8월 2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미래의 축복을 위해 기도하는 것보다 지금까지의 은혜에 감사하는 것이 영적 생활에 더욱 진보를 가져다준다."
- W. 템플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현대백화점그룹이 국내 유통업체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기업 아마존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말 서울 여의도에 완공되는 ‘파크원’에 들어서는 백화점(가칭 여의도점)을 아마존의 첨단기술이 대거 적용된 매장으로 선보이기로 함
- 여의도점 식품관에는 아마존의 무인 자동화 기술이 집약된 ‘한국판 아마존 고(Amazon GO)’ 매장이 들어서며, 드론(무인항공기)이 야외 매장으로 식음료를 배달하는 서비스도 구현함
2. 세븐일레븐이 첨단 정보기술(IT)을 적용한 자판기형 무인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20일 오픈함
- 이마트24 등이 소비자가 스스로 결제하는 무인 편의점 매장을 일부 운영 중이긴 하지만 국내에서 자판기 형태의 편의점이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3. 현대차가 인도 차량공유 시장 점유율 2위 업체인 레브에 투자해 인도 공유경제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20일 발표함
- 2015년 인도에서 차량공유 사업을 시작한 레브는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으며, 인도의 차량공유 시장은 현재 1만5000대 규모에서 2022년 15만 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전망임
<< 금융/부동산 >>
특이내용 없음
<< 국제 >>
1.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현지시간) 금융분석업체 S3파트너스의 자료를 인용, 테슬라 상장폐지 추진 발표 후 공매도 투자자들이 열흘 만에 12억달러(약 1조3000억원)의 이익을 낸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함
-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3’의 생산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상장폐지를 위한 투자금 유치가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까지 겹치면서 주가가 폭락했기 때문임
2. 중국 지리자동차가 말레이시아 국민차 기업으로 불리는 프로톤과 신에너지차 분야 합작사를 설립함
- 지리차는 공격적인 인수합병(M&A)을 통해 중국 정부가 추진하는 ‘자동차 굴기’를 선도하고 있으며,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에서 유일한 자동차 생산기업인 프로톤과의 협력을 강화해 동남아 전체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전략임
3. 중국 지방정부채가 최근 20여 일 동안 상반기 발행 규모의 절반 가까운 지방채가 발행되는 등 발행이 폭증하고 있음
- 미·중 통상전쟁 여파로 기업 부도가 증가하는 등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지자 경기부양을 위해 채권 발행 규제를 풀었기 때문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공매도(short stock selling, 空賣渡)
- 말 그대로 ‘없는 것을 판다’라는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함. 가지고 있지 않은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해당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되기 때문에,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임.
예를 들어 A종목을 갖고 있지 않은 투자자가 이 종목의 주가하락을 예상하고 매도주문을 냈을 경우, A종목의 주가가 현재 2만 원이라면 일단 2만 원에 매도하며, 3일 후 결제일 주가가 16,000원으로 떨어졌다면 투자자는 16,000원에 주식을 사서 결제해 주고 주당 4,000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됨
예상대로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많은 시세차익을 낼 수 있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승하게 되면 공매도한 투자자는 손해를 보게 됨. 또 주식을 확보하지 못해 결제일에 주식을 입고하지 못하면 결제불이행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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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번 이산가족 상봉에서 부모와 자식이 만나는 경우 → 단 7건... 이산 1세대 고령 사망에 따라 직계 만남 급속히 줄어... ‘이산 상봉은 시간과의 싸움’.(중앙)
2. 文정부 일자리 효자? ‘농어민’ 증가세 미스테리? →고용감소 속 농림어업 고용만 1년새 ‘6만 1000명 폭증’... 의료보험 농어촌혜택 받기위해 노년층 주소 이전 가능성에 무게.(문화)▼
3. 입시→ 공시→ 자격증 시험, ‘평생 사교육’에 갇힌 한국 → 중장년이 돼서도 자격증으로 불안한 미래 대비... 입시 때 강의 들었던 학생, 졸업 후 공무원 학원에서 다시 학생-강사로 만나는 경우도.(중앙)
4. 안전진단 받은 BMW 또 ‘불’ → 이달 초 안전 진단 받았던 BMW 520d. 올 들어 42번째. 도로 주변 야산에 까지 불 옮겨 붙어 산불로 번질 뻔.(동아)
5. 안입고 안먹고... 숫자로 읽히는 불경기 → 지난해 대비 소비감소. 의복직물 -5.2%, 화장품 -2.4%, 스포츠 여가 -0.2%. 생명보험 해지환급금도 24% 늘어. 카드결제 기준,(아시아경제)
6. 양돈 대국 스페인 → 환경오염 골치... 최근 사육 마릿수 5000만 마리... 사람(4650만)보다 많아. 온실가스, 폐수, 물 과소비... 양돈 산업 연매출 7조원, 1인당 소비 21Kg.(문화)
7. 국내 최연소 박사 기록 경신 → 이달 말 대전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캠퍼스를 졸업하는 유효정씨. 1995년 12월28일 생으로 만 22세 8개월.(중앙)
*기존엔 정근모(79) 전 과학기술처 장관. 만23년 5개월에 美 미시간주립대 응용물리학 박사
8. 그리스 구제금융 졸업 → 2009년 이후 10차례 연금 삭감, 복지 70% 삭감. 공무원 90만명에서 67만으로 감축, 임금은 38% 줄여. 아직도 청년 실업 40%... 미래 여전히 먹구름.(문화)
9. 국민 참여재판 → 2008년 1월 도입. 대상, 살인등 중범죄, 징역1년 이상 예상되는 모든 형사합의 사건. 전체의 1.6%만 신청. 몰라서 못하는 경우가 62%, 오히려 형량 불리 우려도 30%...(헤럴드경제)
10. 伊 극우-극좌 포퓰리즘 정당 연정 출범 80일... → 복지 확대 초점 ‘오성운동’(극좌)과 감세 초점 ‘동맹당’(극우) 연정. 두 정당 공약 실현에 83조~130조 필요. 두 정당 지지율은 60% 고공행진.(동아)
*伊, 이미 국가부채 130%, 그리스에 이어 EU 두 번째로 높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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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8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고용지표 악화를 계기로 야당의 공세가 거세지자 '정책의 효과를 보려면 인내가 필요하다'며 방어막을 쳤습니다. 민주당은 또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민생·개혁법안 입법화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그 쓴 인내를 입에 물고 기다릴 사람이 없지 싶어~
2.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임시분할 체제의 보수를 끝내고 통합 보수야당 건설을 위해 재창당하는 야권 리모델링을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보수의 재정립으로 이념적 지표·좌표의 재설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리모델링이 아니라 재건축을 해도 모자랄 판에 또 ‘헤쳐 모여’ 하자고?
3. ‘양승태 대법원’이 일제 징용피해자들의 소송 결론을 미루는 대가로 해외 파견 법관 자리를 얻어낸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엔 당시 양승태 대법원장이 직접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법관 파견을 ‘청탁’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세속에 물든 스님과 목사... 권력욕에 젖은 판사... 없어도 되는 게 넘 많다~
4. 최문순 강원도 지사는 "2021 동계아시안게임 남북 공동개최를 북에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지사는 "동계아시안게임 공동개최는 정상 간 합의해야 할 사안"이라며 "양쪽에서 채택될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다 좋은데요, 남북 화해 무드에 가리왕산 복원을 묻고 가실 생각은 아니시죠?
5. 사실을 말했다는 이유로 처벌하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죄'를 폐지하라는 요구가 거세지자 이에 대한 벌금형 위주의 낮은 양형기준이 설정될지 주목됩니다. 양형기준이란 법정형 내에서 판사가 선고할 형량의 범위를 미리 정한 것을 말합니다.
“늑대가 나타났다” 나타나면 ‘사실적시’ 안 나타나면 ‘허위사실’... 입 닥쳐?~
6. 헤어진 여자 친구를 폭행하고 성관계 동영상을 유출한 20대 남성에게 ‘벌금 300만 원’의 약식 기소한 검찰이 정식재판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되자 처벌이 약하다며 항소했습니다. 이에 법조계는 ‘앞뒤가 맞지 않는 처사’라는 지적입니다.
이러니 형평성이 없다는 말이 안 나오면 이상한 거지... 진짜 형편없다 이것아~
7. 회삿돈 120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회계직원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형량을 높여 선고했습니다. 피고인 측과 검찰은 징역 8년을 선고한 원심의 양형이 각각 무겁거나 가벼워 부당하다며 항소했고 항소심은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120억 횡령에 징역 10년이면 연봉 12억이네... 다들 도전한다고 줄 설라~
8. 2021년 국가공무원 7급 시험부터 국어 대신 PSAT가 도입되고 한국사는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합니다. PSAT는 암기지식이 아닌 이해력, 추론과 분석, 상황판단능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7급 공무원뿐만 아니라 국가의 녹을 먹을 사람이면 PSAT 평가해야 할 듯...
9. 경찰이 2016년 하반기에만 총 6,017건의 갑질 사건을 적발 7,663명을 검거했으며 이 중 절반에 가까운 3,352명이 블랙컨슈머 유형 범죄였습니다. 갑질의 절반 가까이가 부당한 요구를 넘어 범법행위로 이어진 블랙컨슈머의 사례입니다.
꼭 있는 양반만 갑질하는 게 아니라 종류가 많다니까... 생계형 갑질도 있으려나?
10. 인천 지역 횡단보도에 빛을 비추는 투광기를 설치했더니 야간시간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야간시간대 발생한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가 30% 줄었다고 합니다.
밝은 빛 하나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해야지... 불을 밝히 거라~
11.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우리나라 5명 중 1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른바 ‘펫코노미’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관련 업계는 키즈산업 성장의 뒤를 반려동물산업이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가족’에 이견 없지만, 휴가철 버려지는 가족 보면 아직 멀었다 싶어...
12. 태풍 '솔릭'의 경로가 2012년 한반도를 휩쓴 태풍 '산바'보다 서쪽으로 치우칠 것으로 보여 위험과 피해가 더 커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서울·경기 등 수도권 역시 태풍 영향이 작다고 볼 수 없다"며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무슨 날씨가 극과 극을 달리는지... 별다른 피해 없이 비만 뿌려달라면 욕심인가?
자유당, ‘문 정권 국정농단·경제파탄 심판’ 결의. 컥~
드루킹 특검, ‘수사기간 연장 여부 22일 결정’. 눈치...
특검 연장 여론조사 찬성 45.5%, 반대 41.3%. 코치...
탄핵 심판 기밀 빼돌린 부장판사 2명 압수수색. 오~
손풍기 전자파 25cm 이상 멀리하면 문제없어. 헉~
사진발 잘 받으려면 렌즈 말고 렌즈 '옆' 봐야. 아하~
다이슨, 청소기 소모품 가격 40% '기습인상'. 머니~
다슬기 잡다가 올해만 20여 명 숨져, 주의보. 헐~
나는 날마다 연습한다. 하루라도 연습을 안 하면 나 자신이 그것을 안다. 이틀을 안 하면 비평가들이 알고 사흘을 안 하면 청중이 안다.
- 블라디미르 호로비츠 (피아니스트) -
오늘 내가 무엇을 하든 사람들은 알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평소와 조금이라도 다른 모습이라면 귀신같이 알고 가까이할지 조금은 거리를 둘지를 결정하게 된답니다.
오늘도 시원한 바람 같은 당신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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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 상반기 자영업자 폐업 사상 최다...무너지는 일자리 생태계
↳ 신한카드 가맹점 20만곳 폐업...금융위기 직후보다 22% 늘어(조선 1면)
▲ "최저임금 인상후 자영업 매출 12% 줄어...폐업 올 100만명 넘을 듯" : '폐업 컨설팅' 두 배나 늘어
▲ 자영업 붕괴 연쇄 파장 : 회식 줄고 인건비 급등, 식당 폐업에 주방용품 타격, 금형·스테인레스사도 휘청
☞ 이념과 정부 만능에 함몰된 오만이 경제 정책의 실패를 가져와 성장률이 떨어지고 고용참사가 났다고 분석(서경 1면)
↳ 문재인 정부가 빠진 '동굴의 우상' ①소득주도성장이 최고 善 ②시민단체 지지 상실하면 안돼 ③분배가 우선 ④관료 대신 진보인사 중용 ⑤공약 수정 금물
▲ FT "자영업자 등 반발...문 정부 소득주도성장 한계" : "문 대통령 임기 1년 지났지만 경제정책 추진력 못 얻어"
▲ 현실을 무시한 이념 정치, 미래를 생각 않는 복지·재정 정책을 경계하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베네스엘라·그리스 사례(중앙 사설)
▲ "기업가정신 살려야 경제도 회생" : 매경·통합경영학회 200명 설문, '소득주도 성장 부작용' 68%, 탈원전·52시간 반대 압도적 (매경 1면)
[주요 뉴스]
※ 집값 오른만큼 공시價 더 올린다 : 정부, 보유세 부담을 대폭 늘려 주택 구입을 막겠다는 것(조선 1면)
▲ 정부, '전세대출 받아 집 사기' 조사 : 금리싸고 한도 많아...`실수요자 피해` 우려도
☞ 박원순發 집값 급등...여의도·용산 통개발 발언 이후 종로·동대문·서대문까지 들썩 → 사업 좌초 땐 시장 충격 불가피
↳ 충격적인 고용지표 추락에 부동산시장까지 요동친다면 정부의 경제운용 능력에 대한 신뢰는 큰 타격 불가피
☞ 비강남 경전철 재정사업화 논란 : 5년 전 '수익성 없다' 결론났는데 개선 여부 안밝힌채 시간·재원부담 큰 사업 강행
↳ 지자체 지역 표심 잡기 수단으로 경전철 설치 했지만 6곳 모두 적자 : 의정부 3,600억 적자 끝 파산, 대구는 수백억 적자에 연장 중단
※ 전문가 20명중 11명 "국민연금 10~12%로 올려야"(현행 9%) : “13∼15% 적정” 5명, 소득대체율은 40% 유지 가장 많아(동아 1면)
↳ "보험료 인상 불가피하지만 당장 13% 이상은 충격 커 무리" : 지금도 퇴직연금-건보료 합하면 보험료율 17.3% 수준, 100% 부담 지역가입자 타격
※ 개인정보 활용 규제 완화 : 익명화·가명화 하면 공공·상업용으로 자유롭게 활용...이르면 이번주 범정부대책 발표
▲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관리와 안전성에 큰 허점 : '6개월 이상 보관' 규정 애매해 공공기관 '6개월 뒤 삭제' 해석(한겨레 1면)
※ 김상조, 공정위 쇄신안 발표 : 현직·퇴직자 사적접촉 전면 금지, 대기업 재취업 이력 10년간 공시, 외부교육·대기업 강의 원천 차단
↳ 공정위 직원 엑소더스 : 전출 희망 직원 100명에 육박, 검찰 수사에 사기 바닥·최고 인기 부처서 급전직하, 쇄신안도 재탕 지적
※ 주요그룹 내달초 4만명 채용시작...삼성 1만명, 현대차·LG 6000명 등 : 핵심은 직무역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검증`
※ 태풍 '솔릭' 23일 전남 상륙...큰 피해 우려 : 22일부터 영향권 정부 비상체제, 중형급...전국 최대 250mm 폭우
※ 국세청, 진에어 특별세무조사...한진家 비리의혹 겨냥 : 서울청 조사4국 투입…조현민 퇴직금, 사무장 약국 의혹 살필 듯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247.88(▲ 0.83) ② 코스닥 769.78(▼ 2.52) ③ 환율 1,122.50원(▼ 2.00) ④ 유가 71.07(▲ 0.19) ⑤금시세 42,882.64원(▲ 306.37)
▲ 증권사 `이중플레이` : 반도체株 저평가 되어 있다고 매수 추천...이달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1천억 넘게 집중 매도
o 우리나라 가계 실질 부채 2343조원(가처분소득의 253%) : 주택담보대출이 791조, 신용대출 514조, 전세보증금대출 512조 등
o 미 상무부, 현대제철 냉연강판 조사 중 정부의 '기업활력제고를 위한 특별법'(원샷법) 특혜 혐의 추가 조사 : 열연·도금 이어 올들어 세번째
▲ 부메랑 된 철강 관세...원자재값 뛰어 美GM 영업이익 반토막 : 원자재 비용이 약 3억달러 상승
o 현대백화점, 아마존과 제휴해 무인 슈퍼와 드론 배송 서비스 등 미래형 유통매장 2020년 국내에서 첫 선
o BMW 오늘부터 리콜 개시…일부 차주 '내년에야 리콜 가능' 안내 받아
o 코스트코-삼성카드 '18년 독점' 깨졌다...현대카드와 새 계약 : 삼성카드 쓰던 고객 반발 강도가 안착 변수
o 대형 건설사 상반기보고서 ①대우건설 부채비율 300% 초과 ②삼성물산 주택사업 축소, PF 잔액 1,400억 → 0원 ③현대건설·대림, 부채율 개선되거나 작년 수준
o 구글·애플코리아, 2조~3조 벌면서 고용은 수백명뿐 : 외국계 51곳, 작년 영업익 16% 늘었지만 고용 1.9%만 늘려(조선 6면)
[정부 정책]
o 민주 지도부 "인터넷은행 은산분리 신중 추진...우려 반영" : 규제완화 격론 벌인 정책 의총 뒤 "25~34% 사이로 다음 의총서 추인"
o 코스닥 벤처펀드의 신주 의무투자 기한 더 늘리는 방안 검토 : 금융위 코스닥 점검 간담회, 스케일업 펀드 3000억원 조성해 운영
o 백운규 "누진제 폐지하면 1400만가구 전기요금 올라" : "산업정책에 몰입하려는데 탈원전에 발목 잡혀"
o 변제기간 5년→3년 단축하자 개인회생 신청 4년 만에 증가 : 상반기 4.4만명으로 7% 늘어…금융사 채무조정 늘어 부담↑
[팩트파인더 정치]
@ 최악의 고용 쇼크에...문 대통령 '경제팀 팀워크 강조·정책 미흡 인정·규제혁신 강화' 메시지
① "경제팀 직 걸어야" 최후통첩...김동연·장하성 불협화음에 문 대통령이 직접 '옐로카드' 꺼내 진화에 나선 것
② "정책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 인정" → '정책적 책임' 처음 인정...최저임금 인상이 고용대란의 원인이라는 비판에는 거리둬
③ "규제 혁신·공정경제 속도 내달라" → 진보 진영 반발에도 규제혁신 드라이브·김동연 부총리 행보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
↳ 반대로 소득주도성장 기조 유지하면서 '팀 워크'를 강조 한 것은 경제부총리의 주장을 거두라는 지시라는 시각도
☞ 민심 이반 경계...사정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김동연·장하성에게 책임을 묻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
↳ 정부의 경제정책이 신뢰를 잃고 민심이 등을 돌릴 경우 국정동력을 잃을 수 있다는 위기감도 작용
▲ "일감없어 피 마르는데...정부 믿고 더 기다리라니" : 자영업 악화에 관련기업 타격, 일자리 또 증발 '악순환'(한경 1면)
☞ 여당 "4대강 때문" "前정부가 대비안한 탓" → 현실과 동떨어진 상황 인식과 고용참사 책임 떠넘기로 비춰져 지지율 하락 기제
↳ '소득주도 성장이 성과를 나타내려면 시간이 걸린다'는 최근 청와대의 논리를 지원 사격하려는 것
▲ 문 대통령, 일자리 재정 늘리라는데...2년간 54조 썼다 : 국회, 정부부처 취합 예산 분석...저입금·공공일자리 위주 투입(중앙 3면)
▲ 김상조 "소득주도 성장 페이스가 너무 빨랐다" : 정부·재계 핵심 6인은 긴급회동 “겉도는 얘기만 하다 50분 만에 끝"
▲ 정부당국, 경제정책 문제점 분석 중 "최저임금, 영세 자영업자에 직격탄·생산인구 감소 영향은 제한적" (동아 5면)
▲ 장하성 아파트 경비원들도 최저임금 불똥 : 인건비 부담에 인력감축 주민투표 통과땐 116명 중 52명 해고
☞ 고용 상황이 나아지지 않을 경우 소득주도성장 정책 수정에 국민 여론 증폭 → 연말 경제팀 전체에 대한 경질 불가피할수도
↳ 시간이 걸리지만 정부의 노력으로 경제와 민생이 조금이라도 개선된 결과를 보여줘 국민들이 희망이라도 느낄 수 있게 해야
↳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문 대통령 뿐...늦지 않은 결단에 대한 압박 점증할 듯
▲ 8조대 '생활 SOC' 사업 보고 받아...여권, 변형된 일자리용 SOC 시사
▲ 유통계, 무인서비스 확산 : ‘자판기형 편의점’ 선보여 주목, 외식업계 무인 주문 이미 대세, 백화점 업계에선 AI 도입 추진
[남·북 관계, 북·미 비핵화 관련]
※ 남북 이산가족 상봉 첫날, "살아줘서 고맙다"...아버지와 딸, 형제도 껴안고 오열 : 2시간 단체 상봉 남측 197명 참석
▲ 아흔 다 다돼 北의 딸 존재 처음 알게된 南아버지 "이건 기적" : 여동생 대신 조카 만난 87세 오빠
▲ "상철아!" 생이별 67년만에 아들을 어루만졌다 : 이미 세상 떠난 남편 사진에 눈물, 북에 두고 온 두 딸 만난 엄마는 볼 비비며 목놓아 울어
※ 볼턴 "1년 내 비핵화, 문 대통령 제안해 김정은 동의" : "폼페이오 방북" 밝히며 정상 간 대화 내용 이례적 공개 → 남북 동시 압박
↳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 회담에 나간 게 문 대통령의 전언을 믿었기 때문이란 걸 한국과 국제사회에 주지시키려는 의도도
※ '개성 남북연락사무소 설치' 대북제재 위반 논란...청와대 "비핵화 촉진 사업, 제재 위반 아냐"
↳ 미국, 상시적 제재 예외 가능성 있다며 우리 정부에 직접 반대 의사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혼선 → 한미 공조 균열 우려(보수 언론)
▲ 美 우려에도 개소 추진 : 미국이 제재 면제 여부를 공식 결정하기 전에 우리 정부의 독자 판단으로 개소 추진 의미
▲ 남북연락사무소, 대북 제재 위반 아니고 돼서도 안된며, 보수 언론이 대북제재 위반으로 몰고가고 있다고 비판(진보 언론)
↳ 국제법적으로 주권국가의 외교활동 : 유엔의 제재에 저촉되지 않으며 제재 예외를 인정받아야 할 사항도 아니다(경향 사설)
[기타 뉴스]
o 문 대통령, 여야 당 대표들과는 외교·안보 등 외치를, 여야 원내대표들과는 민생·개혁입법 등 내치를 논의하는 ‘투 트랙’ 협치틀 구상 중(경향 1면)
o "안희정 판결, 법리·사실·심리 모두 잘못" : 검찰, 항소장 제출...로스쿨도 이례적 재판부 비판 "피해자 품행 심판" 성명서 발표
o 헌재 파견 판사, '헌재 내부 기밀' 대법에 유출 정황 : 검찰, 부장판사-前양형위원 압수수색 "헌소 제기 사건 관련 평의 상황 이메일로 전달"
▲ 박근혜 외교부 "20만명 떼소송" 징용재판 지연 종용 : 2013년 11월 외교문건...소송 틀어막으려 '2015년' 제시, 과거사 해결 노력은 커녕 외면
o “광주서 인민재판” 신군부, 5·18 거짓 정보 미국에 흫려 : 5·18기록관 미 기밀문서 분석, "무력진압 정당화하려 정보 날조”(한겨레 8면)
o '무기 도입 거수기' 전락한 방위사업추진위원회 : 방추위원 대부분 군 내부 인사, 국방장관 의중 따라가기 급급(세계 1면)
o 2021년부터 7급 공채에 국어 대신 PSAT 도입 : 민간기업 시행 적성검사와 유사, 공시생이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호환성 높인다는 취지
o 내년 고1,2,3 수능 출제 범위 모두 달라 : ‘수학 기하’ 포함→제외→선택, 학원계 “재수생 부담 커질듯”
▲ 대학들 "학종 비율 유지...교과-논술전형 줄여 정시 늘릴 것" : 수능 30% 미만 10개대학 조사(동아 12면)
※ 학교가 아이들을 버렸다 : "성폭력 피해학생 오면 골치 아파" 전학 거부(동아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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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8월 21일
1. EU, 테러콘텐츠 1시간 이상 노출 시 벌금
유럽연합이 테러 조직의 콘텐츠를 게재 1시간 이내에 삭제하지 않는 기업에게 과징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다음 달 EU 집행위원회가 발간할 테러 콘텐츠 가이드라인에 이 같은 내용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EU는 그동안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 서비스 기업이 테러 콘텐츠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 광고시장, 9월 추석 특수로 회복세 기대
광고시장이 가을과 추석 연휴 특수로 회복기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국내 광고시장의 경기변동을 파악하기 위한 KAI 조사 결과, 9월 종합 KAI 지수는 113.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상 9월은 연중 광고 경기 회복기에 해당하는 시기로, 특히 방송매체에서 추석 연휴 특수로 광고 매출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3. 아이보스, 네이버 무료 마케팅 최적화 진행
마케팅 실무 교육 브랜드 '아이보스 교육'이 오프라인 매장을 가지고 있거나 서비스 사업을 하는 사람들을 위한 '네이버 모든 채널 공략하기'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몰라서 활용하지 못하는 네이버의 영역 활용법과 당장 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강의 내용을 구성했다고 한다.
4. 알리페이, 얼굴인식 결제 100만 명 사용
알리페이에 따르면 지난해 KFC에서 얼굴인식 기능을 상용화한지 1년도 안돼 중국 내 사용자는 100만 명 수준으로 늘었다. 중국 내 11개 도시의 23개 KFC에서 얼굴인식 결제가 사용되고 있다. KFC뿐 아니라 약국, 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유통 상가에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5. 넷플릭스, 후기란 없앤다
넷플릭스가 이용자들이 더 이상 후기를 활발히 남기지 않자 결국 후기란을 없애버렸다. 미국 IT 전문 매체 엔가젯 등 복수 외신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플랫폼 내 모든 이용자 후기를 삭제했다. 넷플릭스 회원들은 후기 및 별점 기능을 더 이상 이용할 수 없게 되면서 엄지손가락 모양의 추천, 비추천 아이콘만 누를 수 있게 됐다.
6. 네이버, 육아 콘텐츠 강화
네이버는 교육부가 제작한 놀이 교육 관련 콘텐츠를 PC 및 모바일 부모i 주제판을 통해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부모i 주제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 아동의 발달, 심리, 건강 등 다양한 육아 관련 주제에 대해 전문가들이 직접 제공하는 신뢰도 높은 정보를 접할 수 있다.
7. 미미박스, 해외 화장품 유통체인과 파트너십 계약
포메이션그룹은 미미박스가 해외 화장품 유통업체인 세포라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포라는 프랑스의 루이뷔통모에헤네시 그룹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글로벌 화장품 전문 유통 체인이다. 미미박스는 세포라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과 포메이션그룹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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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8/21
* 뉴욕증시, 8/20(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재개 기대감 지속 등으로 상승… 다우 +89.37(+0.35%) 25,758.69, 나스닥 +4.68(+0.06%) 7,821.01, S&P500 2,857.05(+0.24%), 필라델피아반도체 1,322.10(-0.10%)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기대 지속 등으로 상승… WTI +0.52(+0.79%) 66.43, 브렌트유 0.38(+0.53%) 72.21
* 국제금($,온스), 위안화 강세에 상승... Gold +10.40(+0.87%) 1,184.20
* 달러 index, 美 트럼프 대통령 연준 통화정책 비판 등으로 하락... -0.33(-0.35%) 95.76
* 역외환율(원/달러), -2.92(-0.26%) 1,118.89
* 유럽증시, 영국(+0.43%), 독일(+0.99%), 프랑스(+0.65%)
* 대내외 변수 많은 증시... "믿을 건 실적 뿐", "단골 실적株보다 새내기 실적株에 눈 돌려라"
* 바이오 상장기업 인기 예전같지 않네... 바이오솔루션 '실망스런 데뷔전'
* 亞올스타기업 다 모았네... '15·15클럽' 펀드 주목, 안다자산운용 22일 출시
* U-헬스케어株 이틀째 강세... 원격의료 규제완화 기대감
* 코스닥 거래대금 '뚝'... 연초대비 60%↓, 이달 하루평균 3.4조 불과
* LG·현대차 펀드 부진딛고 '기지개'
* 정부 3000억원 규모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 11월 중 가동
* 코넥스 대장주 툴젠, 코스닥 이전상장 청구
* 작년 매출 35%에 달하는 계약 무산에도... 도화엔지니어링 주가 선방한 이유는, "실제 손익에는 영향 없어, 실적개선 전망 여전히 유효"
* 서프리카·서베리아... "기후변화 클수록 게임·온라인 쇼핑株 관심"... 탄소배출권 투자 ETF도 주목
* 증권사 '이중플레이'... 반도체株 사라더니 매도
* 올리브영·푸드빌까지... CJ, 비상장 자회사에 발목
* 코스닥 벤처펀드 신주 의무투자기한 늘린다... 금융위 코스닥 점검 간담회
* 조선株, 선가 상승에 모처럼 강세... 현대·삼성重 6~9%상승
* "증권사들이 공매도 세력에 주식 못 빌려주게 하자", 바이오株 '상한가 매도 운동' 펼치는 개미들
* 이재용 부회장, '180兆 투자' 발표 이후... 삼성SDI, 4000억 회사채 발행
* 새싹채소 재배하던 미래원... VC 투자 받고 '스마트팜' 강자 됐다
* 포스코대우, 加 타이트오일 사업 발 뺀다... 지분 전량 매각 추진
* '양날의 검' 옵션 양매도... 7000억 몰린 ETN으로 부활
* 얼어붙은 투자심리 살리기 나선 금융위... "올해 코스닥 IPO 100건 넘을 것"
* 하나제약, 증권신고서 제출…10월 코스피 상장
* 포스코 실적에 가려진 철강 위기... 21곳 영업익 27%↓
* 현대重 마지막 해양수주플랜트 출항... 사상 첫 "작업물량 0", 해양공장 35년만에 가동중단 '현실화'
* 주식위탁 1위 키움증권, 채권시장 공략 본격화... 30여종 국고채·회사채 등 판매
* 한신공영, 상반기 '승승장구' 불구 수주 반토막 '먹구름'
* 하반기 중소형주, '스마트팩토리'에 주목... 정부 예산 133% 증가, 센서·통신·빅데이터 관심
* 코오롱인더, 폴더블폰 호재 기대감↑... 핵심소재 투명PI필름 호황에 하반기 영업익 14% 증가 전망
* 삼성전자, 삼성페이 美법인 흡수... '글로벌 영토확장' 정조준
* ING생명 매각 초읽기... 신한금융 품에 안기나, '오렌지라이프' 사명 변경 앞두고 마음 바쁜 ING생명
* 생보사 3조 순익 기록... 보험손실 났어도 삼성 지분매각으로 메워
* 철매-II 성능개량 양산 원래 계획대로?…방산업계 기대감↑
* 삼성전기, 블루오션 PLP 시장서 매출확대 전력
* 현대百, 아마존 기술로 미래형 백화점 만든다... 아마존과 손잡은 현대百
* 쿠팡, 연내 '쿠팡맨' 1000명 더 뽑는다... 계속되는 로켓배송 실험
* 中서 펄펄나는 韓의료기기... 필러·임플란트가 쌍두마차
* GC녹십자의 실험... 신약개발 정예팀 'RED' 가동
* 국내개발 바이오시밀러 '주춤'... 오리지널 의약품 건재
* 대웅제약 '나보타'... 북미시장 첫발 디뎠다
* 아로나민, 올 상반기 344억원어치 팔렸다
* "내년까지 다운턴 없다"…반도체시장 성장률 전망 또 상향... WSTS, 2개월만에 올해 전망치 12.4→15.7%…내년도 4.4→5.2%
* D램 가격 하락 직면... "기술격차가 해답"
* QLED vs OLED... 삼성·LG 'TV 적벽대전'... 미리보는 IFA2018
* 中 '저가 공습'에 반년 앞도 안보이는 시장... OLED 주도권도 넘봐
* 현대차, 인도 공유시장 진출... 현지2위 카셰어링社와 동맹
* LG전자 '엑스붐' 오디오 대표 브랜드로 육성
* 애플, 펜달린 6.5인치 아이폰 출시 '유력'... '갤노트9' 정면대결?
* 현대로템, 서울 성동~노원구 도시철도 잇는다... 동북선사업 3615억에 수주
*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시한… 연말→내년 상반기 연장 추진
* 면허취소 위기 넘긴 진에어... 국세청, 특별세무조사 착수
* LG유플러스, 넷플릭스 이어 유튜브와 '맞손'
* 5G에 운명 걸고… 삼성전자·화웨이 '물러설 수 없는 전쟁'
* 삼성전자, 中시장서 27조 매출... 22조 기록한 미주지역 첫 추월
* 통신3社 '제로레이팅' 서비스 속속 도입... 통신비 인하 '藥' VS 독과점 강화 '毒'
* SKT, 마크로젠과 유전체 분석 AI솔루션 개발키로
* 경기침체·원자재값 상승·규제까지... 3중고, 국내 제강사 적자 속출
* 6개 금융協 "기촉법 공백 지속땐 기업 도산 급증"
* 우리銀 자산관리 시장서 돌풍... 방카·펀드 판매 1위
* 7월 생산자물가지수, 3년 10개월만에 최고치 기록
* 동네식당도 '삼성카드 빅데이터'로 마케팅
* 변제기간 5년 → 3년 단축하자 개인회생 신청 4년 만에 증가
* 포기당 5096원... '金추'된 배추, 폭염에 가격 급등, 수급관리 비상
* 강남 옛 KTV부지에 '청년벤처 요람' 들어선다
* 카페·헬스장서 노래 틀면 저작권료 내야, 23일부터... 50m²미만 가게는 제외
* 광주공항, 2021년 무안공항에 통합... 운항중인 서울·제주 노선 폐쇄
* 남북 이산가족 상봉... "아흔에야 알게된 딸의 존재"... 기적같은 상봉에 금강산도 울었다, 남북 이산가족 382명 상봉
* 文 "상시상봉·전면적 생사확인 시급", 수보회의서 상봉 확대방안 강조
* 文, 김&장 경제팀 질타... "완벽한 팀워크 갖추고 결과에 職걸고 임하라"
* 공정위 '돌비 갑질횡포' 정조준... 끼워팔기 등 실태조사 착수
* 美 경제 '나홀로 질주'...G7중 성장률 단연 1위
* 실업률 최저, 기업이익 껑충... 美 패권 떠받치는 '경제 獨走'
* 트럼프의 '계산된 전쟁'... 파격 감세에 투자·일자리 美로 몰려
* 9년 호황 美경제 위협하는 3대 악재... 1.호황에도 재정적자 급증 2. 무역전쟁發 세계교역 위축 3. Fed의 가파른 금리인상
* 美中 무역전쟁 최대 수혜... '메이드 인 캄보디아' 뜬다... '개도국 관세면제' 특권 있는 캄보디아로 속속 몰려
* "협상이냐 2000억불 추가관세냐" 미·중 무역전쟁 분수령, 오는 22~23일 실무자 협상 결과가 미국 추가관세 부과여부 결정
* '완판'소년단... BTS 월드투어 매진, 티켓값만 800억
* 키운다던 3D프린터·드론도 규제 발목... 中에 뺏긴 LED꼴 날라
* 김상조 "소득주도 성장 페이스가 너무 빨랐다"
* 무너지는 일자리 생태계... 불황·최저임금·週52시간... '고용 모세혈관' 영세 中企부터 말라간다
* 고용쇼크에 놀란 정부, 23일 발표가 두렵다
* 상반기 자영업자 폐업 사상 최다, 신한카드 가맹점 20만곳 폐업... 금융위기 직후보다 22% 늘어
* "최저임금 인상후 자영업 매출 12% 줄어… 폐업 올 100만명 넘을 것"
* 인건비 부담에… '자판기형 무인 편의점' 등장,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 시범운영
*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여성·취약 계층에 피해 집중
* 구글·애플코리아, 2조~3조 벌면서 고용은 수백명뿐... '국내 일자리' 눈 감은 외국기업들
* 北, 외국인에 백두산 오프로드 트레킹·캠핑 첫 허용
* "호텔엔 외국 관광객 북적... 평양은 개혁-개방 시작됐다", 최문순 강원지사 10년만에 방북
* 文대통령 당부에도... 민주당 '인터넷銀 규제완화' 당론합의 실패, 의총서 규제개혁 입법 '격론'
* '우클릭' 공식화한 與... "이번 국회가 데드라인"
* 헌재 파견때 내부정보 빼돌린 의혹… 부장판사 압수수색, 외부 유출 금지된 회의 내용 大法 행정처에 전달한 정황
* 연기·냄새 적다며 사무실·열차서도 '뻐끔'... 궐련형 전자담배 확산되면서 80년대式 공공장소 흡연 되살아나
* "남북 정상, 판문점 회담서 '1년내 비핵화 완료' 약속"... 볼턴 美 국가안보보좌관 주장
* 볼턴 "폼페이오 곧 4차 방북"
* 靑 "남북연락사무소, 제재 위반 아냐"
* 트럼프 "김정은과 2차 정상회담 갖게 될 수도"
* 유학온 中·러 학생 알고보니 스파이... 美 '변종 스파이'와 전쟁
* 트럼프 "中 환율조작... 美中 무역협상 기대 안 해 "
* 日 IT시스템 입찰 인증제, 사실상 中기업 수주 차단
* '中企천국' 일본의 한숨... 후계자 못찾아 세 곳중 한 곳 문 닫을 판
* 부메랑 된 철강 장벽… 원자재값 뛰어 美 GM 영업이익 반토막
* 中 지리車 '일본 안마당' 동남아 접수 시동
* 8배 비싼 일본 쌀... 中 입맛 잡는다, 내달부터 백화점 판매 시작
* 공매도 세력의 놀이터 된 테슬라, 주가 추락에 열흘 새 12억弗 챙겨
* 中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동부 장쑤성서도 발생
* 도요타 이어 닛산도 中투자 확대, 1조원 투입... 年 30만대 추가 생산
* 그리스 8년 만에 구제금융 졸업... 청년 등 40만 명 이민갔다
* 글로벌 폭염, 가을 '식탁 경제' 덮친다... 밀·보리 등, 흉작에 품질도 악화
* 브렉시트 협상 결렬 '최악' 대비하는 英정부
* 군기강 잡은 시진핑, 리더십 위기 정면 돌파... 베이다이허회의 끝나자 중앙군사위부터 소집
* '소비의 나라' 미국서 저축이 늘어난다고?... 1분기 가계저축률 예상치 2배, 금융위기 경험으로 저축 유행
* 진주 흥한건설 부도... 경기 침체·'악성' 미분양에 "1군 건설사도 불안"
* 집값 오른만큼 공시價 더 올린다... 정부, 보유세 부담 대폭 늘리기로
* 비수기에도... 서울 7월 주택거래 13% 급증, 전국 전·월세 거래도 15만 여건
* 금리싸고 한도 많아... 갭투자로 가는 전세대출, 전세대출자금 매매전용 실태 어떻길래
* "집 팔겠다" 8.2 대책 이후 최저
* 韓中 스마트시티 손잡는다... 시범도시 노하우 공유하고, 3국 공동진출도 추진
* 중형급 태풍 '솔릭' 23일 전남 상륙… 전국 최대 250mm 폭우, 큰 피해 우려
* [오늘의 날씨] 중부지방 오전까지 비, 늦더위 지속... 태풍 '솔릭' 목요일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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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라인 쇼핑몰서 환경성 표시·광고 위반행위 감시 강화
출처 : https://bit.ly/2MJiKEB
온라인 쇼핑몰에서 환경성 표시·광고 등의 위반행위 감시가 강화한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일 서울 은평구에 있는 기술원 본관에서 한국온라인쇼핑협회와 '올바른 환경성 표시·광고 및 위해 우려 제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부당한 환경성 표시·광고와 위해 우려 제품을 공동 감시하고 이런 제품의 온라인 유통·판매를 막는 데 힘을 모은다.
2. “고객 흔적에 답 있다”...네이버 ‘D-커머스 데이’ 개최
출처 : https://bit.ly/2MEPMW6
네이버는 지난 17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대상으로 'D-커머스 데이'를 진행하고, 데이터 커머스 플랫폼 방향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사는 판매자들이 다양한 이용자 데이터를 사업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판매자 툴과 플랫폼을 통해 지원하는 데이터 커머스'플랫폼으로서의 방향성을 공유했다.
3. ‘페이’ 춘추전국시대…현금도 카드도 스마트폰 속으로
출처 : https://bit.ly/2wfbDJL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편의점이나 마트, 약국 등 동전을 많이 사용하는 가맹점을 중심으로 거스름돈을 고객의 전자지갑이나 선불 교통카드로 넣어주는 '동전 없는 사회'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전자결제로 옮겨가면서 지하경제에서 유통되는 이른바 '검은돈'이 사라질 것이란 전망이 많지만, '돈의 익명성 상실'로 누가 어디서 얼마를 썼는지 모든 정보가 고스란히 남아 개인의 돈흐름을 감시하고 통제할 수 있는 '빅브러더 사회' 'CCTV 사회'가 도래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4.“카카오톡 계정으로 열 수 있는 암호화폐 지갑…연내 출시”
출처 : https://bit.ly/2MEA3X9
올 하반기 공개키와 개인키 등 복잡하게 이뤄진 암호화폐 지갑에서 탈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장성훈 루트원소프트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 테헤란로 본사에서 파이낸셜뉴스 블록포스트와 인터뷰를 갖고 "블록체인·암호화폐 생태계가 날로 발전하면서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안에서 투자용으로만 쓰이던 암호화폐들이 빠른 시일 내 일상 서비스에 접목될 것"이라며 '멀티 암호화폐 지갑' 개발 배경을 전했다. 모바일 주식 플랫폼 '카카오스탁'과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등을 운영하는 두나무로부터 최근 투자를 받은 루트원소프트는 한 사무실에서 두나무와 기술 협력을 하고 있다.
5. 이베이코리아, 생활가전 해외직구 전년比 2.7배↑
출처 : https://bit.ly/2MZCy3f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 개정된 지난 7월 이후, 생활가전을 중심으로 해외직구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7월 이후 지마켓과 옥션에서 거래된 해외직구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전/디지털 품목이 전년 대비 2.7배 증가하며 전체 해외직구 성장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6. “유튜브 독주 막아라”… 네이버·카카오, 동영상 경쟁력 강화
출처 : https://bit.ly/2nPlYrT
영상 편집·공유·검색 서비스 등 자체 제작 초점 시스템 구축 나서 유튜브 넘어 넷플릭스까지 겨냥 전략 다각화… 글로벌 무대 도전 말 그대로 유튜브의 시대다. 유튜브의 이러한 성장세는 국내 토종 검색 포털업체들에도 위기다. 와이즈앱 조사에서 유튜브 앱은 2016년 네이버 앱을, 2017년 카카오톡 앱을 추월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쓰는 앱이 됐다.
7. 일반인 체험인척 '좋아요'…소비자 울리는 SNS 위장 마케팅
출처 : https://bit.ly/2nRBN1n
대학생 김모씨는 올해 5월 인기 SNS인 인스타그램에서 지인 A씨가 남긴 칭찬 일색의 원피스 구매 후기를 읽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사업자 스스로 기만 광고 행위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법무법인 바른의 백광현 변호사는 "광고 표시도 달지 않은 채 마치 자신이 직접 구매해 사용한 후기인 것처럼 홍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종의 소비자 기만행위가 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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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1(화) 전일 미국 증시 동향
▶ DOW : 25,758.69 pt (89.37 pt, 0.35%)
NASDAQ : 7,821.01 pt (4.68 pt, 0.06%)
S&P500 : 2,857.05 pt (6.92 pt, 0.24%)
▶미국 3대 증시, 대형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 속 소폭 상승
- 미국 3대 증시는 미국의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 부과에 대한 터키의 WTO 제소, 트럼프의 연준 정책 비판, 금주 여러 대형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에도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로 소폭 상승 마감
▶업종
- 강세 : 소재(+0.72%), 에너지(+0.66%), 산업재(+0.64%) 등
- 약세 : 유틸리티(-0.35%), 기술(-0.15%), 필수소비재(-0.03%) 등
▶특징 종목
- 펩시(-0.10%)는 탄산업체 소다스트림(+9.44%)을 32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발표에도 약보합세
- 마이크론테크놀러지(+2.32%)는 세계반도체시장통계기구(WSTS)의 2019년 반도체 시장 전망 상향 조정, AI 및 인공지능 관련 수요 증가 전망 등으로 강세
- 나이키(+3.05%)는 외국계 증권사의 투자의견 상향조정으로 다우지수 구성종목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 메이시스(+6.05%), 노드스트롬(+4.02%), 언더아머(+3.51%) 등 미국 내 소비개선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감으로 소매유통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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