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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8/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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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8/23

ijason 2018. 8. 23. 08:41

바쁘니까 뉴스모아 8/23

2018년 8월 23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베풀어 주는 사람은 높은 이자로 빌려주는 것과 같다."
- 영국 속담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인구 동향을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2만64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2500명(8.7%) 감소함
- 매년 같은 달끼리 비교했을 때 27개월 연속 역대 최저치이며, 이에 따라 합계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지난해 1.05명에서 올해 1.0명 밑으로 내려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옴

2. 청와대와 정부·여당이 최근 군 부대 및 섬, 산골 마을 지역을 대상으로 한 의사-환자 간 원격의료 도입에 합의함
- 고용 부진과 경제 지표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재인 정부가 대선 과정에서 반대해온 원격의료 규제까지 풀어 경제 활성화에 나선 것임 ​

3. 현대중공업과 현대삼호중공업이 22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현대삼호중공업을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한 뒤 투자회사를 현대중공업이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함
- 공정거래법상 손자 및 증손회사 간 지분 보유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순환출자 고리를 끊어내기 위해서임

4. 22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와 채권단은 국내 해운업을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기 위해 현대상선에 2023년까지 5조원의 자금을 투입하는 쪽으로 지원계획의 가닥을 잡음
- 정부 관계자는 “5조원 중 3조원은 현대상선이 지난 6월 발주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 인수비용으로 쓰고, 2조원은 현대상선 재무구조 개선 및 터미널 인수 등에 사용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함

5. 에쓰오일이 22일 5조원을 들여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스팀 크래커·올레핀하류시설(ODC)을 짓기 위해 타당성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발표함
- 에틸렌 생산량은 한 국가나 기업의 석유화학사업 규모를 나타내는 척도로 쓰이며, 에쓰오일이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2023년께 5조원의 투자가 마무리되면 국내 에틸렌 생산량 4위로 올라설 전망임 ​

6. 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 40t급 트럭 엑시언트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를 경기 의왕에서 인천까지 운전자의 개입 없이 운행하는 데 성공함
- 트레일러(동력 없이 다른 차량에 매달려 함께 이동하는 차량)가 연결된 대형트럭이 국내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한 것은 처음으로, 이 시연은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 3단계 자율주행 요건을 충족함

<< 금융/부동산 >>
1. 금리 인상을 우려해 채권형펀드에서 빠져나갔던 자금이 다시 돌아오고 있음
- 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공·사모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101조656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달 설정액은 100조5444억원으로 9개월 만에 100조원을 돌파한 뒤 꾸준히 늘고 있음
- 주식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투자자가 늘어난 데다 당초 예상보다 국내 금리 인상 속도가 늦어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는 영향으로 분석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반대 의견을 내고 있는 가운데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이 “정치 개입으로부터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지키겠다”고 밝힘
- 미 대통령과 중앙은행 의장이 통화정책을 놓고 정면충돌하는 모양새여서 발언 배경 등에 관심이 쏠림

2. 일본과 중국이 전기차(EV)용 급속 충전기의 차세대 규격을 통일하기로 합의함
- 세계 자동차 충전기 시장의 90% 이상을 장악하고 있는 양국이 충전기 규격을 통일할 경우 국제표준도 이들이 만든 규격을 따라갈 가능성이 높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채권형펀드와 주식형펀드
- 펀드의 상품분류는 맡긴 돈을 주식에 얼마만큼 투자하느냐에 따라 주식형, 혼합형, 채권형으로 구분되는데, 주식과 채권에 각각 60% 이상 투자하면 주식형·채권형으로, 이도 저도 아니면 혼합형으로 구분됨.
즉 '채권형 펀드'는 운용대상에 주식(주식관련 파생상품 포함)이 포함되지 아니하고 채권 및 채권관련 파생상품에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투자하는 상품임. '주식형 펀드'는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주가지수 선물.옵션)에 신탁재산의 60%이상을 투자하는 상품인데, 주식형 펀드는 채권형과 달리 원금을 날릴 수도 있는 위험이 있음. 반대로 주식부문에서 수익률이 크게나면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상품임.
'혼합형 펀드'는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주식혼합형(주식편입비율 최고 50%), 채권혼합형(50% 미만), 기타혼합형으로 세분화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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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동족방뇨’(凍足放尿= 언발에 오줌누기) → 정부와 여당이 내놓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대책에 대해 ‘최소한의 지원책도 없다’며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가 낸 비판 성명 중에...(문화) ​

2. 7월 전기료 → 75.5% 가구가 지난해 7월보다 늘어났다. 가구당 증가액 평균은 1만7000원... 오히려 줄어든 가구 21.8%, 변화 없는 가구는 2.8%.(한경) ​

​3. ‘봉화 엽총 난사사건’은 귀농·귀촌 갈등이 원인 → 귀농 10명 중 3명(29.7%)이 마을사람과 인간관계, 마을 관행 등으로 갈등 겪어. 지난해 농촌경제연구원 조사.(문화) ​

​4. 1000만 영화, 얼마나 벌까? → ‘신과 함께’의 경우 두 편의 합계 매출은 2112억. 세금, 기금, 극장몫, 제작비(292억) 뺀 627억이 제작사/투자사 수익.(문화) ​

​5. 재향군인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 태극기 집회 못나간다. 보훈처, 군 유공단체 정치참여 금지 조항 개정 예고. 기존에도 관련조항 있으나 처벌조항 추가하고 구체화.(헤럴드경제) ​

6. 2022년도 개정 수능 선택과목 → 총 17개 선택 과목중 2과목 선택. 문제는 문, 이과 구분 없이 사회탐구(9과목), 과학탐구(8과목) 구분없이 자유선택 가능. 쉬운 과목 쏠림 우려...(아시아경제) ​

​7. ‘금요일 뉴스 쏟아내기’(Friday news dump) → 반대 여론이나 논란이 예상되는 보도자료를 뉴스 열독이 떨어지는 주말(금요일)에 발표하는 정부 등의 꼼수를 말함.(세계)​
*최근 정부는 국민연금, 수능개정 보도자료를 금요일 발표... 구설 ​

​8. ‘대체출산율’ → 현재의 인구를 계속 유지하는데 필요한 출산율로 2.1명. 전국 지자체중 대체 출산율을 넘는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곳은 전남 해남이 유일.(한국) ​

​9. 병역 대체복무 → 2020년 도입. 연 600~700명 예상. 36개월 합숙 근무로 교도소, 소방서 근무가 유력. 36개월은 단축되는 육군 복무기간(18개월)의 두배. 국방부 검토자료 발표.(경향) ​

​10. 국방백서 ‘주적’ 역사 → ▷1988년 ‘북한은 적’으로 표현 ▷1995년 ‘북한은 주적’... 주적 표현 처음 등장 ▷2002년 ‘현존하는 위협’으로 고쳐 표현. ▷2010~16년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주민은 적이 아니라는 의미).(국민)▼ ​
이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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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노동 관련 법안을 심사하는 고용노동소위원회에 여야 교섭단체 3당 간사 간의 합의로 비교섭단체인 정의당을 배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의당은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다수당의 횡포"라며 반발했습니다.
정의당 빼면 노동자 입장은 누가 대변하나? “니들이 노동을 알아?”

2. 검찰이 지난 20일 헌법재판소를 압수수색 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은 헌법재판소는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못하며 압수수색을 단행한 검찰은 물론 영장을 발부한 법원도 원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자체 영자발부는 그렇게 인색하더니... 같은 법 밥은 먹어도 식구는 아닌 게지~

3.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30일 기간연장'을 포기하고 오는 25일 수사를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특검팀은 "굳이 더 이상의 조사나 수사가 적절할 정도는 아니라고 봐 수사기한 연장 승인 신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애초에 드루킹 특검을 한다는 자체가 별루 적절치 않았던 건 아닌지...

4.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개소에 대한 한∙미 정부 간 이견이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미국 정부가 개소에는 제재유예를 이해한 반면 운영에 대해서는 여전히 반대의견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만 열어 놓고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얘기네... 심보하고는...

5.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 미군 사령관은 비무장지대 내 남북 GP 시범 철수 추진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브룩스 사령관은 우려와 함께 신뢰 구축 차원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이게 미국식 조크인지는 몰라도 진짜 웃자고 한 얘기 맞아?

6. 재향군인회, 고엽제전우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군 출신 인사들이 참여하는 단체의 정치 참여가 법적으로 금지됩니다. 만약 이를 어기고 정치 집회 등에 참여할 경우 징역이나 벌금형 등에 처할 수 있게 됩니다.
태극기 들고 몰려다니지 좀 말아 줘요~ 태극기도 그 손에 들리기 싫답디다~

7. 이명박 정부 때 국군 사이버사령부가 국내는 물론 미국 러시아 등의 선거에 대비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들은 국내외 선거에 종북 세력이 활개를 칠 수 없도록 전투적 사이버 심리전에 임할 것을 지시하며 국정원 포상금을 지급했습니다.
미국 러시아 선거까지 대비하셨어요? 뭔 짓을 했는지 살짝 궁금하네...

8. 에어컨 문제로 점화된 교화시설 재소자들의 인권 문제가 사회적으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교도소와 구치소 등지에서 밥과 채소 대신해 유통기간이 임박한 건빵이 식사로 지급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죄를 지었다고 막 대해도 되는 건 아니지~ 거기도 사람이 살아요~

9. 기강 문란과 범죄를 저지른 병사는 앞으로는 영창을 가는 대신 군기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기 교육 처분일수만큼 복무 기간을 미산입하고, 인성교육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기교육대도 가고 전역도 연장되면 이중 처벌 아닌가? 살살 하자~

10. 국방부가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대체복무 기간을 27개월과 36개월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36개월로 결정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무 기관으로는 합숙근무가 가능한 교도소와 소방서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44개월 지뢰 제거라는 자유당스러운 제안은 아니라 몹시 다행이네~

11.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유착 의혹과 성추문 관련 핵심인물인 트럼프 최측근 2명이 잇따라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향후 특검 수사의 칼날이 트럼프 대통령을 정조준하면서 법률적·정치적으로 궁지에 내몰릴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이 양반은 아무튼 매스컴의 조명을 받는 걸 몹시 즐기지 않을까?

12. 서울시는 지난해 8월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 일부를 개방한 데 이어 미완으로 남아있던 나머지 70m 구간도 완전히 연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방되는 70m 구간 영역에는 덕수궁 내부 보행 길이 조성됩니다.
그거 알아? 돌담길을 함께 거닌 연인은 반드시 헤어진다는 전설... 믿거나말거나~

13. 전국 소규모 수도시설 1,000곳 가운데 12곳이 세계 기준치가 넘는 우라늄이 검출돼 정부가 내년부터 정기 검사에 나섭니다. 환경부는 "즉각적인 건강에는 영향이 없지만, 장기간 노출 시 신장손상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수돗물 농축 시켜 핵무기 만들겠다는 거 아니면 빠른 조치 부탁해요~

14. 제19호 태풍 솔릭의 경로가 한미일 기상청의 차이를 보이며 시시각각 조금씩 변화하고 있으며 이동 속도는 느려지고 있습니다. 태풍 솔릭은 한반도에 상륙이후 12시간 이상 머물면서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말이 씨가 된다고 태풍이 정말 오는 구나... “피해가 없어라” 이것도 씨가 되길~

민주당권 '이해찬 대세' 지속인가 반전인가. 글쎄...
사상 처음 '연장' 포기 특검 사실상 '빈손'. 백수~
설정 불신임안 원로회의 인준으로 퇴진 확정. 합~
김동연, "내년 정부부처 특활비 일부 폐지". 일부?
전두환 23년 만에 5·18 관련 재판정 선다. 아자~
태풍 '솔릭' 오늘 한반도 상륙 전국 초비상. 제발~
삶은 고통으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하는 사람들도 가득합니다.
- 헬렌 켈러 -

폭염을 이겨낸 한반도가 이번엔 태풍과 맞닥뜨리게 되었습니다.
폭염을 극복하고 이번 태풍도 극복한 한반도가 가을을 이쁘게 맞이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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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정치]
@ 결국 의혹만 남긴 채 빈손으로 끝난 '드루킹 특검'...살아있는 권력에 굴복? 수사 역량의 한계?
↳ 수사 연장 않고 25일 종료·27일 수사 결과 발표 → 13차례 특검 중 수사 기간 연장을 스스로 포기한 사례는 처음
①정권 초기 특검이 성공한 사례 없고 ②검경의 축소·부실 수사로 관련 증거 찾기 쉽지 않았고 ③ 김경수 구속영장 기각으로 수사 동력 상실
↳ 문 대통령이 수사기간을 연장해주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과 파견 나온 현직 검사·수사관들의 돌아갈 친정 눈치 보기도 영향
☞ 수사 의지도 능력도 없었다고 평가 : ‘재수사’ 주장이 불거질 것이고, 문재인 정부에 계속 부담으로 작용
↳ 향후 재판에서 권력의 압력이 심할 수 있다며 특검은 재판에 최선을 다하고, 법원은 중심 잡고 법과 증거로만 판단하라고 주문
↳ 김경수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공모 혐의에 대한 다툼의 여지’를 이유로 기각된 데 비춰보면, 유죄 입증 낙관적이지 않다고 전망
[외교 안보]
※ 국방백서 '북한군은 우리의 적' 문구 삭제 추진 : '판문점 선언' 후속조치 차원, '군사적 위협'으로 대체 검토 → 시기상조 논란
↳ 북한군을 적으로 규정한 채로 판문점선언에 명시된 적대행위 해소 조치들을 협의해 간다는 것은 모순이라고 판단
☞ 비핵화 진전이 있더라도 120만 북한군의 재래식 위협은 그대로 상존...너무 성급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보수 언론)
↳ 북한 노동당 규약에 한반도 적화통일 목표가 남아 있고, 군의 정신 무장까지 해제 될 수 있다고 우려
▲ 진보 언론은 향후 비핵화 과정에 걸림돌이 될 수 있고, 안보환경이 바뀐 만큼 전향적인 자세를 주문
☞ 북측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상황에서 통일부가 아닌 국방부가 나선것은 청와대 의중이 실렸다는 의미
↳ 주적 표현을 둘러싼 정치권의 논란은 사회 분열을 조장하는 소모적 논쟁으로 흐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 비핵화 성과가 분명히 드러나고 군사적 신뢰가 조성된 후에 추진해도 늦지 않다는 것이 국민 여론(경제가 우선)
※ 미국, 이달만 세번째 러시아 독자 제재 : '대북 석유 환적' 해운사 2곳·선박 6척 대상...미 언론, 대북제재 효과 의심 의회 입장 고려
↳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과 연관...제재 러 선박 4척 국내 '입출항' 1척은 선박수리 목적 부산 정박 : 한국에 대한 경고성 조치라는 시각도
↳ 폼페이오 방북 앞두고 "최대 압박해야 비해화 협상 진전"...문정인, WSJ 인터뷰 "한국, 미·북에 상호 양보 권하고 있다"
☞ 청와대 "제재 위반은 큰 걸림돌·장애 아니다"...미국과 엇박자 → 한미가 대북공조 맞춰야 비핵화 협상에서 손발을 맞출수 있다고 지적
↳ 국제적 오해가 없도록 유엔 동의를 먼저 얻는 게 옳았다 : 군 통신선 복원·이산가족 면회장 물자는 안보리에 미리 통보
▲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엔 회의적" : "GP 철수, 위험 감수해야 돼 우려"
※ `눈물바다`된 남북 이산상봉 마지막날 작별 현장...백세 노모 "더 오래 살아 다시 만나야지"
※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성 추문 관련된 핵심측근들 유죄 선고로 최대 정치적 위기 직면 : 선대본부장 매너포드 1심 유죄, 코언도 입막음 인정 감형 선택
↳ 코언 "트럼프 지시로 대선때 성추문 입막음용 돈 줬다" 폭탄 진술 : 특검 협조땐 탄핵위기 몰릴 수도...트럼프 "코언이 지어낸 이야기" 비난
<< 내일(24일) 브리핑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기타 뉴스]
※ 다음주 중폭 개각...송영무 교체, 박상기 유임 관측 : 지지율 답보·고용쇼크 쇄신용, 4~5개 부처 대상...'협치 내각'은 난망, 김동연-장하성 유임될듯
※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로 경찰 출석 "결정적 증거 제출했다"...한 방? 오기? : "죽을 각오로 싸우겠다" 했지만 자료만 제출하고 30분만에 나와
※ 박근혜 항소심 내일 판결 ▲ 박근혜·이재용 운명 가를 '삼성 뇌물' 89억 → 36억 → 72억 →? : 뇌물액수 재판부에 따라 엇갈려, 경영권 묵시 청탁 인정할지 관심
▲ 홍준표·황교안, 다시 움직이나 : 洪, 美서 측근들과 거취 논의-黃, 출판기념회로 잠행 끝내...보수재편 정국, 행보에 관심
o '헌재 파견 판사' 박근혜 탄핵심판 증인 선정 등 헌법재판관들의 사적 발언 등 일거수일투족까지 파악·보고: 검찰서 혐의 대부분 인정(한국 8면)
o '정의당 패싱' 다수당 횡포 : 노회찬 숨져 교섭단체 지위 잃자 정의당 소위 참여 합의 뒤집어, 이정희 대표 노동소위서 배제(한겨레 1면)
o 민주당, 전당대회에도 지지율 하락..."냄비 속 개구리같다" : 민생에 제목소리 못내 국민 외면, 후보들은 친문·적폐청산만 강조
o 양심적병역거부 대체복무 36개월 교도소·소방서 근무유력 : 합숙근무 형태로 현역병과 같은 봉급 받아…예비군 복무는 6년
o '적폐 낙인'(전 정부 정책 주도) 공무원, 좌천성 인사에 사법처리 받거나 퇴직 : 고용부 100명 조사, 문체부(블랙리스트) 130명 수사의뢰·정계(서경 1면)
↳ 찍어낸 자리엔 민변·노동계 인사 득세 : '반올림' 대변 변호사들 법무부·고용부 요직 진출, 한노총 출신 기재부 장관 정책보좌관 임명
▲ 나라 망신시키는 공무원 '턴키 해외연수' : 여행사에 연수 주제·일정 등 일임, 4성급 호텔·최상급 버스·고가 식사 등 연수일정 고급 패키지 여행 연상(한국 1면)
o 5·18 항쟁 38년만에...전두환, 광주 법정에 선다 : 27일 고 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혐의 첫 재판, 광주지법 전씨 참석 전제로 준비

[팩트파인더 경제]
@ 당정, 소상공인 지원대책 발표 → 최저임금은 놔두고 또 세금으로 땜질 한다고 비판
↳ 올해보다 2조3,000억 늘리고(7조), 지원 대상자 115만가구로 확대·영세업체 사회보험료 지원 강화·부가세 납부의무 면제 기준 상향 등
▲ 소상공인 "미흡...29일 총궐기" : 업종·규모별 차등 적용 반영 안돼, 임대차 보호는 법 개정 실행돼야, 수수료 인하는 카드업계 반발
↳ 정부 "편의점 年600만원 혜택"...점주들 "효과 적어, 허탈감" : "대출·융자 안 받는다면 이자 혜택은 아애 없는 것"
☞ 자영법 근본문제 외면(김영란법,최저임금,근로시간단축)...재정을 통한 한시적 지원에 의존하는 정책은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지적
▲ 카드사·건물주·납세자에 떠넘긴 '대책'...'자율'과 '경쟁'에 기반한 시장경제 원칙 훼손, 경제 전반의 효율성을 저해한다고 비판(조선 1면)
▲ 자영업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하고 사회안전망 구축 통해 출구 열어주는 '투트랙' 전략 모색 주문(한겨레 1면)
▲ 대책이 제대로 효과를 내려면 야당의 협조가 필요한 만큼 협치정신을 살려 정부·여당과 진지한 협의를 해야 할 것(경향 사설)
※ 역대급 태풍, 오늘 밤 수도권 강타 : 솔릭, 최악 피해 루사 위력 맞먹어 최대 500mm 폭우, 초속 50m 강풍, 일부 초중고 휴업·단축 수업
<< 내일(24일) 브리핑은 워크숍 관계로 쉽니다 >>
[주요 이슈]
o 올해 1~6월 출생아 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8% 감소한 17만 1,600명으로 사상최저 : 연간 합계 출산율 '0명대' 진입 우려(2분기 0.97%)
↳ 153조 쏟아붓고도 출산율 최저...13년간 헛돈 저출산 대책 : 일자리·주거 부담에 혼인인구 줄고 결혼 꺼려, 작년 신생아 수 35만명, 2016년보다 11% ↓
▲ 국민연금 장기계획 1주일 만에 새로 짜야 할 판 : 연금 보험료 낼 사람 줄어 '2057년 고갈' 당초 예상보다 더 빨리 바닥날 가능성
o 與도 찬성 선회...원격의료 규제 푼다 : 섬지역 등 의사-환자 원격진료, 與 복지위 의원중 반대 1명뿐...진보진영-의료단체 반발 변수(동아 1면)
o 공시가 올리되 적용비율은 현행 유지(시세 50~70%) : 국토부 "집값 오른 곳 핀셋 인상"
↳ 공시가격을 기초로 부과되는 각종 부과금과 복지 관련 판정 기준이 60여개...이에 따른 후폭풍 고려해 '현실화율' 현행 유지
↳ 서울 외곽·수도권까지 집값 곳곳 신고가 : 비인기 지역까지 매수 확산…한두건 거래가 시세 좌지우지 (매경 1면 등)
☞ 서울 집값 흔드는 박원순 강북개발론 : 과열 분위기 아파트값 더 자극 → 실현 가능성이 불투명한 '대선 선심용' 공약 논란
↳ 대규모 건설 등을 ‘토건족의 개발’로 깎아내릴 정도로 소극적이던 박 시장이 3선이 되자마자 기조를 뒤집고 수조 원대의 개발계획 연이어 발표
o 장하성 "경제사령탑은 김동연...소득성장은 수정 불가" : 소득성장정책 성과 시점·최저임금에 여전히 이견
↳ 15년 전엔 이정우 정책실장(개혁·분배 방점)·김진표 부총리(시장·안정 강조) 갈등...정책 혼선 빚다 모두 1년만에 교체
☞ 25~34세 실업자 34만명...외환위기이후 최악 : 7월 실업률 6.4%… 3년 연속 상승 “인턴-계약직 취업도 힘겨워”
↳ 자동차·철강·섬유 등 주요 제조업종 일자리 올 상반기 1만 5,000명 감소 : 통계 시작한 2010년 이후 최악
▲ 미국 1년간 늘어난 일자리 240만개 중 99%가 민간...한국, 민간서 6만 1,000개 사라져
▲ 일본 무역진흥기구 제트로, 정부와 조선해양플랜트 협회에 자국 조선소에서 일할 인력 요청 : 핵심 산업 미래 경쟁력 약화 우려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273.33(▲ 3.27) ② 코스닥 785.95(▼ 1.20) ③ 환율 1,119.50원(▼ 2.00) ④ 유가 71.38(▲ 0.19) ⑤금시세 43,068.28원(▲118.28)
▲ 반도체주 이틀째 강세 : 월가 "업황하락 우려 과도" 반박, 삼성전자 반도체 매출 1위 소식에 SK하이닉스와 장중 한때 3% 올라
▲ 미국 증시 연일 최고가에 근접...코스피 나흘째 상승 : 개인·외국인 동반 순매수...추세반등 여부는 `불확실
o 미 상무부, 세아제강 등이 수출하는 대형 구경 강관에 20%대 보복관세 매기기로 잠정 결정 : 송유관·유정용 등 이어 네번째
▲ 트럼프 "EU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할것" : 조사보고서 늦어질수있다는 로스장관 발언직후 강경입장…美-EU 무역분쟁 재점화 주목
o 중국·일본 '전기차 급속충전기' 규격 통일 추진 : 유럽과 3파전에 세계표준화 유리한 고지 선점...2020년까지 10분내 충전기 공동 개발
o 현대상선에 5년간 5조 투입 : 채권단, 내달 지원규모 등 확정...컨船 20척 인수 비용으로 3조, 해운산업 붕괴 우려에 지원
o 현대차, '대형트럭'으로 완전 자율주행에 근접한 3단계 운전에 성공 : 의왕~인천 고속도로 40km 주행, 2년 후 군집운행 기술 확보 목표
o S-OIL, 석유화학 프로젝트에 2023년까지 5조 투자 : 온산 부지에 150만톤 규모 에틸렌 공장 설립,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
o 현대중공업, 삼호중공업 분할 합병 : 증손회사 현대미포조선을 손자회사로 편입...증손회사 지분문제 등 걸림돌 해소
o CJ헬로, 딜라이브 인수 실사 착수 : 케이블TV 중심 유료방송 키우기로 승부수...인수가 1.3조~1.4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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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8월 23일

1. 지니 뮤직, 5G 음악 플랫폼 준비
지니 뮤직이 홀로그램 등 5G 서비스를 기반으로 오는 2022년까지 유료 가입자 500만명을 보유한 국내 1위 음악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니 뮤직은 오는 2022년까지 360도 전 방향에서 볼 수 있는 차세대 홀로그램을 비롯해 VR, AR 등 5G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2. 당정, 5인 미만 일자리 안정자금 확대
5인 미만 소상공인에 대한 일자리 안정자금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된다. 영세 온라인 판매업자와 개인택시에 대한 카드 수수료가 인하되고 폐업 자영업자에 대한 구직촉진 수당도 지급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3. 아이보스,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 앞두고 세미나 개최해
아이보스에서는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을 앞두고 오는 30일 병의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의 이해와 광고 환경의 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는 서효원 임플라인치과 경영실장, 송환구 닥터송 대표가 연사로 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4. NHN 페이코, 생활 밀착형 결제 플랫폼 진화
NHN 페이코가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에서 쇼핑 채널링 서비스 페이코 쇼핑을 선보인다. NHN 페이코에 따르면 페이코 쇼핑은 상품 검색, 쇼핑, 결제를 페이코에서 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 채널링 서비스다. 페이코 쇼핑은 각종 기획전, 베스트·최저가 및 특가 상품 모음, 이벤트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5. 트위치, 애드프리 요금 인상
트위치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기 전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되는 애드프리 기능 변동 소식을 알렸다. 기존에는 트위치 프라임 회원이면 광고 없이 시청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구독료가 더 비싼 트위치 터보 회원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구독자는 구독료 갱신 기간까지는 애드프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6. 트위치, 신규 스트리머를 위한 가이드 제공
트위치는 스트리머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스트리밍과 채널 성장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트리머 캠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트리머 캠프는 방송의 기본과 기술을 연마할 방법을 단계별로 쉽게 소개하고 향후 자신의 채널 최적화는 물론 시청자 수 늘리기 등 발전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7. 한전, 중소기업 수출지원포털 오픈
한국전력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전력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KEPCO 수출지원포털을 오픈했다. KEPCO 수출지원포털은 해외 전력기자재 시장 동향과 전 세계의 전력사업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하고 다양한 전력 지표와 수출입 최신 통계도 알려준다. e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하면 자사의 핵심 제품을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직접 알릴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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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3(목) 전일 미국 증시 동향

▶ DOW : 25,733.60 pt (-88.69 pt, -0.34%)
NASDAQ : 7,889.10 pt (29.92 pt, 0.38%)
S&P500 : 2,861.82 pt (-1.14 pt, -0.04%)

▶미국 3대 증시, 무역협상 기대, 트럼프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혼조세 마감
- 미국 3대증시는 22~23일 미-중 차관급 무역협상 기대감, 원유재고 감소에 따른 유가 급등에도 연준의 8월 FOMC 의사록 공개, 트럼프 리스크 부각 등으로 혼조세 마감
- 업종별로, 에너지(+1.20%), 기술(+0.48%), 임의소비재(+0.12%) 등이 상승 마감했고, 통신(-2.02%), 산업재(-0.93%), 유틸리티(-0.77%) 등이 하락 마감함
- 종목별로, 엑손모빌(+1.43%), 마라톤오일(+3.27%), 셰브론(+0.83%) 등 에너지업체들은 원유재고 감소에 따른 유가 2%대 급등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고, 유통체인 타깃(+3.21%)은 동일점포 매출이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함에 따라 강세를 보임. 차세대 그래픽 칩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엔비디아(+3.75%)를 포함해 AMD(+2.45%), 마이크론테크놀러지(+0.86%) 등 주요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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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8/23

* 뉴욕증시, 8/22(현지시간) 美 정치불안 및 Fed 무역전쟁 우려 속에 혼조 마감… 다우 -88.69(-0.34%) 25,733.60, 나스닥 +29.92(+0.38%) 7,889.10, S&P500 2,861.82(-0.04%), 필라델피아반도체 1,354.53(+0.46%)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급등 … WTI +2.02(+3.07%) 67.86, 브렌트유 +2.15(+2.96%) 74.78

* 국제금($,온스), 달러 약세 이어지며 상승... Gold +3.30(+0.27%) 1,203.30

* 달러 index, 美 트럼프 대통령 연준 비판 영향 지속 및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하락... -0.15(-0.16) 95.10

* 역외환율(원/달러), -1.19(-0.11%) 1,117.73

* 유럽증시, 영국(+0.11%), 독일(+0.01%), 프랑스(+0.22%)

* 1조 클럽 JYP엔터, 19개월만에 6배 뛴 비결

* 금호석화, 대우건설 주식 228억 판다... 지분율 3.36%→2.32%로

* 트와이스·레드벨벳 日서 대박... 엔터株 신바람

* 현대중공업그룹, 삼호중공업 분할 뒤 투자회사 흡수합병

* 미국發 훈풍... 코스피 나흘째 상승

* CJ헬로, 매각 대신 몸집 키우기 나서... 유료방송 '딜라이브' 인수 나서

* "겨울이면 오르는 철강株 미리 사라"... 中 동절기 감산, 반사익 기대

* 변동장서 수익내는 '공포지수 ETN' 인기 시들

* "금리인상 늦어질 것"... 돈 몰리는 채권형 펀드

* PEF 주주 친화 방안 대폭 수용, 코아시아 '경영권 분쟁' 일단락

* 産銀, 친환경 투자 박차... 내달 1천억 펀드 조성, 유진PE와 공동 운용

* "車부품사 실적 개선됐지만... 전장업체로 관심 좁혀야"

* 국내1호 법정관리 M&A 골프장, 골프존안성Q '몸값 높여' 매물로

* 국민연금 CIO 최종후보 5명 압축... 이르면 내달 선임할 듯

* 신한금투, 수수료 '평생무료' 쏜다... 온라인 계좌 신규 고객 대상

* '반도체 고점논란'에... 장비株 IPO 찬바람

* 갤러리현대, CP 첫 발행... 화랑街, 자본시장 '노크'

* 5% 지분공시 위반, 시스템으로 감시 강화... 금감원, 평가지표 모형 개발

* 폭염에 농수산물 가격 뛰자, 추석 선물 사전예약 늘었다

* 코스메카코리아, 中 화장품 판매 '신바람'

* 의료용 로봇 격전지로 떠오르는 한국

* 치매 지연 효과 VS 영양개선 식품일 뿐... 치매 예방음료 국내 첫 선

* 중환자실 서비스 큰 폭 개선, 1등급 병원 2년 새 5배 급증

* KT·LG·CJ 연합군, 카카오 멜론에 도전장... 신개념 음악서비스 지니뮤직 출범

* LG CNS '7대 新기술' 브랜드 육성한다

* 에쓰오일, 석유화학 '메가프로젝트'... 울산에 5조 쏜다

* 삼성전자, 美 5G시장 선점경쟁 한발 앞섰다

* SK이노, 中 장쑤성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 STX 최대주주, 산은 → 中 AFC

* 현대차, 대형트럭 자율주행 국내 첫 성공... 의왕~인천 40km 주파, 물류운송 시너지 확보

* 기아車 노사, 임금단체협약 잠정 합의

* 현대상선에 5년간 5조 투입... '적자 늪' 현대상선에 자금 수혈, 한진해운 '빈자리' 메워 해운업 살린다

* 농협銀, 캄보디아 금융사 인수... 내달부터 대출·할부 본격 영업

* 2분기 출산율 0.97명... 최악의 시나리오보다 더 나빠져, 국민연금 장기계획 1주일 만에 새로 짜야할 판

* 삼성생명 즉시연금 과소지급 논란... 소송인 민원 취하로 2라운드 돌입

* 환경감시委 출범 예고... 불안한 中企

* 저운임·고유가에 쪼그라든 점유율... 국내 해운업계 '고난의 항해'

* 자영업 근본문제 외면, 또 퍼주기식 땜질

* 최저임금 놔둔 채... 또 돈 퍼붓기 자영업 대책... 당·정, 7조 짜리 지원책 내놨지만...

*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임차인 계약갱신요구권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

* 570만 자영업자 아우성에... 세금 7조 퍼붓는 '백화점식 응급처방'

* 세금·카드수수료만 나열... 필요한 '최저임금 차등적용'은 빠져

* 자영업자의 절규 "김영란법 완화해 내수 살려야", 소상공인聯 29일 궐기대회 강행

* 정부 "편의점 年 600만원 혜택"... 점주들 "효과 적어, 허탈감"

* '베트남의 삼성' 빈그룹에... 한화 4억달러 투자한다

* 153조 쏟아붓고도 출산율 최저... 13년간 헛돈 저출산 대책, 보육료 집중 지원 헛발... 저출산예산 패러다임 바꿔야

* 이대로면... 생산·소비 경제축 무너진다... 잠재성장률 훼손 위기

* 與 자중지란에 '대통령 약속'도 못지키나, 산으로 가는 인터넷은행법

* 北 석유 불법환적 혐의... 美, 러 선박 6척 등 제재

* 국방백서 '북한은 우리의 敵' 삭제 추진... 한국당 "軍 무력화 시켜"

* 인터넷전문은행 이어 규제완화 2탄... 당·정·청, 軍부대·도서벽지 원격의료 실시 합의

* 김동연 "정부 특활비 일부 없애겠다"

* 韓·美, 남북 연락사무소 놓고 신경전 계속... 野 "유류 반출, 제재 위반" 공세

* 美 역대 최강의 황소... 9년5개월 랠리 이끌다

* 트럼프 "EU 자동차에 25% 관세 부과할 것"

* 美, 中과 마주앉았지만... '관세포문' 더 열었다

* 트럼프 비난에도... 파월, 금리 인상 시사 "중앙은행 독립 지킬 것"

* 핵심측근 유죄... 트럼프의 '끔찍한 하루'

* 채권왕 빌 그로스 날개없는 추락... 美·獨 채권서 큰 손실, 올 펀드서 9300억원 이탈

* 日, 中과 전기차 충전기 동맹... 한국 '왕따'

* '오피스텔의 무덤'이라고?... 마곡 "공실 없어요"

* 한두채 거래로 세금 매길판... 타당성 논란, 시세 상승분 만큼 공시가격 인상한다면...

* 靑 "집값 상황 면밀히 보는중", 부동산 추가대책 곧 나온다

* '서울형 리모델링' 효과... 남산타운 등 집값 '들썩'

* 서울 외곽·수도권까지 집값 곳곳 신고가

* 부동산 변방 노원·도봉·강북·군포도 한달새 수천만원 '쑥'

* 부동산시장 과열... "집값, 오늘이 저점", 가계약금 옛말·억대현금 쏴야 겨우 계약

* 올 7월까지 상승률, 작년 1년치 웃돌아... 2008년이후 가장 높아 "거래량 줄어... 안정 찾을 것"

* 이번엔 경전철이... 수혜지역 집값 벌써 '들썩'

* 초속 43m 강풍·400mm 물폭탄 '솔릭'... 곤파스보다 세다

* [오늘의 날씨] 태풍 '솔릭' 제주 접근... 전국 매우 강한 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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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 8월 23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드루킹과 김경수 경남지사의 댓글조작 공모 의혹을 수사해온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수사 기간을 더 연장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김경수 지사의 불구속 기소를 끝으로 특검 수사는 오는 25일 완전히 종료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여배우 스캔들' 당사자인 배우 김부선 씨가 어제 경찰에 출석한 지 30여 분 만에 조사 연기를 요청하며 추후 변호사 입회하에 다시 조사 받고 고소장까지 만들어서 사건을 접수해서 정식으로 진술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핵화가 먼저고, 대북 제재 완화는 나중이라는 방침을 거듭 확인했습니다. 잇단 추가 제재에 반발하는 북한을 달래면서 한편으로는 선을 긋는 발언으로 보입니다.

■몇일전 한번 언급한 내용이죠. 정부가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 복무기간을 최대 36개월로 해서 합숙을 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복무할 곳은 군부대가 아니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교도소와 소방서가 유력합니다. 

■최근 악화한 고용지표에 대해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가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하며, 하지만 취업자 수 감소 원인으로 거론되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선 현재의 저임금 구조에선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올해 8월 말까지였던 '장기 소액 연체자' 에 대한 '채무 감면' 신청 기한을 내년 2월 말까지 6개월 연장했습니다. 대상은 1000만 원이 안 되는 빚을 십년 넘게 갚지 못한 이들로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채무가 감면되고 추심이 중단됩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측근들이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김지은 씨에 대한 악성 댓글을 달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안 전 지사의 전 수행비서와 홍보사이트 관리자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50대 손님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한 노래방 업주는 불법 도우미 영업을 신고하겠다는 협박을 받자 살인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혼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보강 조사를 거쳐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각종 명문으로 진행되는 공무원 해외 연수가 설계부터 실행, 사후보고까지 엉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행사에 모든 것을 위임하는 이른바 '턴키' 방식의 무성의한 준비와 사전 학습 없는 형식적 기관 방문이 나라 망신을 시키고 있다고 하며 또, 결과보고서마저 여행사에 대필시키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교실 벽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중금속이 검출되는 등 환경 기준을 어긴 어린이 교육 시설 천7백여 곳이 적발돼 89%는 개선되었으나, 기준치 250배가 넘는 납이 검출된 곳을 비롯해 187곳은 시정 명령을 받고 6개월이 넘도록 손을 놓고 있었습니다.

■올해 6월 출생아 수가 2만 6천4백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7% 감소하며 31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는 월별 출생 통계 집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최저치입니다. 출생아 수 감소의 배경에는 30대 초반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영향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정된 서울시 개방 화장실이 취소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문을 부수거나 바닥에 쓰레기를 버리는 일부 이용객들 때문에 건물주들이 '관리가 어렵다'면서 잇따라 취소를 신청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6년간 지정이 취소된 공공화장실이 366곳에 이른다고 합니다. 

■10년 전까지만 해도 새로운 대안 매체로 각광받던 옥상 광고판이 경기 불황과 디지털 광고에 밀려 초라한 '도시의 빈칸'으로 전락했다네요. 주요 도심에 설치된 옥상 광고판을 직접 살펴본 결과, 30% 넘게 비어 있었다는데, 문제는 빈 광고판의 경우, 철골 구조에 부식이 생기는 등 안전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겁니다. 

■케이뱅크는 자동입출금기, ATM에서 손바닥 정맥으로 본인인증을 해 입출금이나 이체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GS25 편의점 가운데 바이오인증 기능이 있는 천700여 대의 '스마트 자동입출금기'에서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종합지원책을 내놨는데요. 우선 영세·중소 온라인 판매업자에 대해서는 매출규모에 따라 우대카드수수료율을 적용하여 최대 1.2%p를 인하하고, 개인택시 사업자도 우대수수료율을 적용하여 0.5%p를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대책에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의 판매 수수료 인상도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최저임금 차등 적용에 대해선 언급이 없는 데다, 편의점 출점 제한이나 담배 판매 수수료에 대한 대책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아 여전히 반발이 나오고 있습니다.

■태풍 '솔릭'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오늘 전국 166개 학교가 임시 휴업합니다. 전북이 62개 학교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서 광주·전남이 59개 학교, 경남이 27개 학교, 제주 9개 학교 등입니다. 학생들 등·하교 시간에 강풍과 폭우에 사고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조치입니다.

■태풍 '솔릭'은 우리나라에 상륙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 500mm의 폭우가 쏟아지고 초속 50m의 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폭풍우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국이 태풍 직접 영향권과 위험 반원에 들게 되는 겁니다.

■19호 태풍 '솔릭'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 확률이 2~3%인 매우 드문 케이스의 원통형 태풍으로 태풍의 중심이 또렷하게 움푹 패어 있어서 '도넛 태풍', '타이어 태풍'이라고도 불린다는데요. 일반 태풍과 달리, 수증기를 공급받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 힘을 쉽게 잃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 태풍에 대비해야 하죠. 강한 바람에 집 유리창이 깨질까봐 신문지나 테이프를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리창을 창틀에 단단하게 고정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정부도 이미 강풍 행동요령에서 테이프 부착법을 삭제하고 창틀 고정과 보호필름 사용을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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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마감시황

22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정치적인 불안 요인 등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미 국채 가격은 무역 분쟁이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의사록 영향에 상승했다.

30년 국채수익률은 하루 만에 다시 3%대를 하회했다.

달러화 가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비판에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더해지며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유가는 미국 재고 감소와 이란 원유 수출 차질 우려 등으로 큰 폭 올랐다.

트럼프 대통령의 전직 변호사 마이클 코언은 과거 트럼프 대통령의 성 추문을 막기 위해 돈을 지급한 사실을 포함해 선거자금법 위반 등의 유죄를 인정했다. 또 2016년 대선 당시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이었던 폴 매너포트는 세금·금융사기 등의 혐의로 배심원단의 유죄 평결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측근 두 명의 혐의가 유죄로 가닥이 잡히면서 일각에서는 대통령에 대한 탄핵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정치 긴장이 고조됐다.

특히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투자 심리에는 부정적인 요인이다.

이날 공개된 8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는 9월 회의에서의 기준금리 인상 방침이 강하게 시사됐다.

연준 위원들은 다만 무역 전쟁이 길어질 경우 투자와 고용, 소비 등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했다.

이에 따라 연말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불확실성은 더 커졌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무역 정책과 관련해서는 당국자의 발언이 엇갈리며 시장에 뚜렷한 방향성을 제공하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웨스트버지니아주의 중간선거 유세 집회 연설에서 중국과 무역 협상 타결에 시간이 걸릴 것이란 발언을 재차 내놨다.

그는 앞서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도 이번 회담에 대한 기대가 크지 않다고 말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유럽연합(EU)산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이 EU와의 협상 등을 이유로 자동차 관세 조사 보고서가 지연될 것이라고 밝힌 점과 상반된 발언이다.

다만 NAFTA 관련해서는 긍정적 소식이 또 나왔다.

일데폰소 과하르도 멕시코 경제부 장관은 미국과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협상이 이르면 수 시간 내 타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장관 역시 미국과 멕시코의 협상 진전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7월 기존 주택판매(계절조정치)가 전월 대비 0.7% 감소한 534만 채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전문가 전망 집계치는 0.6% 증가한 541만 채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8.69포인트(0.34%) 하락한 25,733.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4포인트(0.04%) 내린 2,861.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9.92포인트(0.38%) 상승한 7,889.10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 측근의 유죄 판정 등에 따른 정치 불확실성의 확대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을 주시했다.이날부터 시작된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등 무역정책 관련 이슈도 주목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만약 누군가 좋은 변호사를 찾고 있다면 나는 당신이 코언의 서비스를 유지하지 않길 강력히 제안하고싶다"며 분노를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코언 관련 이슈 등이 트럼프 대통령에 실질적인 타격을 주지는 않을 것이란 인식으로 증시에 미칠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란 평가도나온다.

연준이 무역전쟁의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한 점이 위험자산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도 나왔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미국 원유재고 감소 소식에 3% 이상 급등한 점은 에너지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미국 할인점 체인 타겟의 주가가 빠른 매출 증가 등에 힘입어 3.2% 올랐다.

업종별로는 통신주가 2.2% 내려 가장 부진했다. 공업 분야도 0.93% 하락했다. 반면 에너지주는 1.2% 올랐다. 기술주도 아마존과 넷플릭스 등의 강세에 힘입어 0.8% 상승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정치 이슈로 시장 심리가 다소 위축됐지만, 지속해서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리라고 봤다.

TD아메리트레이드의 J.J. 키나한 수석 시장 전략가는 "정치적 소용돌이는 1년 반 이상 계속되고 있지만, 시장은 이것이 큰 문제는 아니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며 "경제 상황이 탄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FF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96.0%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4.74% 하락한 12.2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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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페이, 3년 만에 24개국 13억건 사용…국내 1위 '우뚝'
출처: https://bit.ly/2OVnmoa
'삼성페이'가 출시 3년 만에 6대륙 24개국에서 총 13억 건 이상 이용된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페이는 삼성전자의 압도적인 스마트폰 점유율과 간편한 사용법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 중국,'페파피그 장난감' 생산중단 명령 …"저작권 보호 첫 판결"
출처: https://bit.ly/2Mq7tcJ
중국 법원이 영국의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페파피그'의 이미지를 무단으로 사용한 중국의 장난감 제조업체와 판매업체에 유죄판결을 내렸다. 중국 저장 성 항저우 인터넷 법원은 페파피그 제작사가 페파피그의 이미지를 사용해 장난감 주방세트를 제작·판매한 중국의 두 회사를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내렸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3. 스마트 소비자가 유통·식품 시장 바꾼다
출처: https://bit.ly/2MuuhYQ
‘똑똑한 소비자’가 유통·식품 시장을 바꾸고 있다. 백화점이 인공지능(AI) 로봇을 들여오는가 하면,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저녁 시간이 늘어난 젊은이를 겨냥해 관련 특강이 봇물처럼 쏟아진다. 다음달부터 롯데백화점 고객들은 인공지능 채팅봇 ‘로사(LO.S.A)’ 스피커를 통해 백화점 쇼핑 정보를 받는다. 로사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오프라인 매장에 대한 질문에 답하면서 패션·식품·리빙 등 분야에서 소비자 취향을 분석해 상품을 추천한다.

4. 여름 극성수기 ‘네이버 지도’ 앱 사용 가장 많았다
출처: https://bit.ly/2MGLf5D
올여름 극성수기에 가장 많이 사용된 앱은 '네이버 지도'였다. 전월 대비 실사용자 수를 비교해봤을 땐 여행 카테고리 이외의 영화, 맛집, 콘텐츠 관련 앱 증가율이 눈에 띄었다. 맛집 앱 '망고플레이트'는 전월 대비 실사용자 수가 132%나 늘어났으며 이 외에도 왓챠플레이, 네이버 지도, 여기어때, 메가박스 등이 증가세를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5. 페이스북, 가짜뉴스 대응 위해 이용자 신뢰도 평가
출처: https://bit.ly/2BGwZ8u
테사 라이언스 페이스북 허위정보 대응 책임자는 21일 워싱턴포스트 인터뷰에서 "가짜뉴스와 싸우는 노력의 하나로 이런 새로운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2015년부터 이용자들에게 허위라고 생각하는 게시물을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페이스북 게시물의 우측 상단에서 게시물에 대한 의견 보내기를 선택하면 허위뉴스를 비롯해 나체 이미지, 폭력물, 괴롭힘, 자살 또는 자해, 스팸, 혐오발언 등을 신고할 수 있다.

6. [단독] `한국 개인정보` 버젓이 파는 중국 오픈마켓
출처: https://bit.ly/2nZgBq2
국내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 회원들의 개인정보가 중국 최대 오픈마켓 타오바오를 통해 개당 10위안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한국인들의 개인정보가 중국내에서 음성적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은 공공연한 사실로 전해지기는 했지만, 중국 내 대표적인 오픈마켓에서 버젓이 돈벌이 수단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이 사실로 드러나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

7. 돈 버는 콘텐츠의 조건을 물으신다면…
출처: https://bit.ly/2o0FqlG
5~10분짜리 콘텐츠 제작 의뢰에 몇천만원을 기꺼이 내는 광고주들이 있고, 이들 콘텐츠에서 언급되거나 PPL된 상품은 완판을 거듭한다. 중요한 것은 콘텐츠를 보는 열성 팬들, 즉 커뮤니티가 형성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게임·웹툰·유튜버·카페,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까지, 콘텐츠로 돈을 버는 모델들의 공통점은 강력한 응집력을 가진 열성 팬 커뮤니티가 함께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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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3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지니 뮤직, 5G 음악 플랫폼 준비

지니 뮤직이 홀로그램 등 5G 서비스를 기반으로 오는 2022년까지 유료 가입자 500만명을 보유한 국내 1위 음악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지니 뮤직은 오는 2022년까지 360도 전 방향에서 볼 수 있는 차세대 홀로그램을 비롯해 VR, AR 등 5G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2. 당정, 5인 미만 일자리 안정자금 확대

5인 미만 소상공인에 대한 일자리 안정자금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확대된다. 영세 온라인 판매업자와 개인택시에 대한 카드 수수료가 인하되고 폐업 자영업자에 대한 구직촉진 수당도 지급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국회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3. 아이보스,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 앞두고 세미나 개최해

아이보스에서는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 부활을 앞두고 오는 30일 병의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의료광고 사전심의제도의 이해와 광고 환경의 변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는 서효원 임플라인치과 경영실장, 송환구 닥터송 대표가 연사로 나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4. NHN 페이코, 생활 밀착형 결제 플랫폼 진화

NHN 페이코가 페이코 애플리케이션에서 쇼핑 채널링 서비스 페이코 쇼핑을 선보인다. NHN 페이코에 따르면 페이코 쇼핑은 상품 검색, 쇼핑, 결제를 페이코에서 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 채널링 서비스다. 페이코 쇼핑은 각종 기획전, 베스트·최저가 및 특가 상품 모음, 이벤트 코너 등으로 구성된다. 

 

5. 트위치, 애드프리 요금 인상

트위치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콘텐츠를 시청하기 전 광고를 보지 않아도 되는 애드프리 기능 변동 소식을 알렸다. 기존에는 트위치 프라임 회원이면 광고 없이 시청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구독료가 더 비싼 트위치 터보 회원이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존 구독자는 구독료 갱신 기간까지는 애드프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6. 트위치, 신규 스트리머를 위한 가이드 제공

트위치는 스트리머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스트리밍과 채널 성장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스트리머 캠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스트리머 캠프는 방송의 기본과 기술을 연마할 방법을 단계별로 쉽게 소개하고 향후 자신의 채널 최적화는 물론 시청자 수 늘리기 등 발전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7. 한전, 중소기업 수출지원포털 오픈

한국전력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전력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KEPCO 수출지원포털을 오픈했다. KEPCO 수출지원포털은 해외 전력기자재 시장 동향과 전 세계의 전력사업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을 하고 다양한 전력 지표와 수출입 최신 통계도 알려준다. e마켓플레이스를 활용하면 자사의 핵심 제품을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직접 알릴 수도 있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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