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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8/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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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8/2

ijason 2018. 8. 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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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8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은 기무사 계엄 문건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과 임태훈 군인권센터 소장을 군사기밀 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앞서 기무사 문건은 소요사태에 대한 대비 차원의 문건이라는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이 양반들은 뻑하면 유출 경위나 따지고 있으니... 본질 호도에 대가라니까~

2. 보수진영의 대표적 전략가 윤여준 전 장관은 “김병준 체제를 통해 자유당이 바뀌지 않으면 다음 총선에선 심판을 넘어 응징을 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인적 쇄신은 소폭으로 상징성이 강한 사람을 바꿔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제발 우리 홍준표 대표는 건들지 마세요. 총선에 꼭 필요하답니다~

3. 헌정 사상 초유의 재판거래 의혹으로 사법부 신뢰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3명의 대법관이 6년 임기를 마치고 법복을 벗었습니다. 이들은 무거운 분위기의 퇴임식에서 “사법에 대한 신뢰 훼손은 막아야 한다”며 자성과 당부의 말을 남겼습니다.
신뢰 훼손이 그냥 막아지는 게 아니고요. 신뢰가 어디 거저 얻어진답디까?

4. 양승태 사법부가 국회의원과 언론을 압박·회유하고 검찰·법무부와 빅딜을 꾀하며 국민을 '이기적인 존재'로 폄하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대법원도 더는 결백을 주장하며 수사를 피할 명분이 없어 보입니다.
워낙 유능한 법관 출신들이니 결백을 주장할 수도 있겠지... 법정에서 하자고~

5. 국방부가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비전투분야에서 민간인력 비중을 10%까지 2배 높이는 내용의 '국방인력구조 개편'을 추진합니다. 또 병사들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2년까지 병장 기준 67만6,000원으로 봉급을 인상합니다.
민간인력이 필요하면 양심적 병역 거부자를 활용하시면 어때요?

6. 국방부가 군의 정치개입을 지시한 상관이나 외부공직자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합니다. 국군사이버사령부와 국군기무사령부 정치댓글 사건 등과 같은 군의 정치개입을 앞으로 철저히 근절하겠다는 의도입니다.
현재도 군의 정치 개입은 불가하건만... 문제는 그런 인간이 문제지~

7.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과격시위와 세몰이로 존재감을 과시했던 보수단체들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진보정권 출범 이후 돈줄이 끊긴 데다 보수진영 내 내부 갈등이 격화하면서 상당수가 문을 닫거나 개점휴업 상태라고 합니다.
돈 떨어지니 안 보인다는 건 단체라기보다는 용역이라고 봐야겠지?

8. 교사의 여고생 성희롱·성추행 파문을 겪고 있는 광주 한 고교에 대해 경찰과 교육 당국이 수사와 감사에 본격 착수합니다. 수사 대상이 전체 교원의 20%에 달하고 무더기 중징계가 예상돼 교사 수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사립학교 교사가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이게 정말 학교가 맞나 싶어~ 에혀~

9.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이 편법으로 자녀에게 부를 대물림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장남은 홍콩의 페이퍼 컴퍼니를 통해, 장녀는 선대의 차명 부동산을 매매 형태로 넘겨받는 식으로 편법 증여가 이뤄졌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가족끼리 아주 정이 넘쳤던 모양이야... 오리온 초코파이 먹나 봐라~

10. 일본 니카이 자민당 간사장이 한국에서 자신이 이끄는 300여 명의 파벌 연수회를 열며 아베 총리의 3연임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니카이 간사장은 "일본 국민이 진짜 리더십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은 아베 총리 외에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날도 더운데 이 인간들은 왜 한국까지 와서 그런데... 여가 당신들 지점이냐고~

11. 최악의 폭염을 겪고 있는 일본은 에어컨을 기본 복지를 위한 생필품으로 여기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취약 계층에게 에어컨 구입비용 지원과 절전을 너무 의식하지 말라며 에어컨 사용을 오히려 권장하고 전기요금을 깎아주기도 합니다.
이런 건 정말 부럽다니까. 폭염이 재난이면 에어컨은 복지 아닐까요?

12. 숨은 보험금 통합조회 ‘내보험 찾아줌’을 통해 지난 반년간 2조1,400억 원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준 ‘숨은 보험금’ 규모 약 7조4,000억 원의 약 28%에 불과해 아직 5조2,000억 원이 넘게 남은 셈입니다.
보험 들 때는 시시콜콜 신상정보 다 파악해 가면서 왜 찾아서 주진 않는 거냐고~

13. 아들에게 황당한 이유로 마구 폭행을 당한 어머니가 선처를 부탁했으나 법원은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자식이기 때문에 미워할 수도 없고, 용서하지 않을 수도 없어 그 고통은 더 크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죽을죄를 졌다고 하다가도 변함없는 자유당을 보면 꼭 용서가 답은 아니라는 거~

14. 앞으로 대형마트는 물론 슈퍼마켓에서도 일회용 봉투 사용이 전면 금지됩니다. 이번 조치는 1인당 연간 사용량이 414장으로 유럽연합의 2배, 핀란드의 104배에 달하는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량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핀란드는 연간 1인당 사용량이 딱 4장 정도라니 실로 놀랍다. 불편해도 좋아요~

이 총리, 폭염 긴급지시 ‘낮 시간대 작업 중지’. 네~
서울 낮 기온 39.4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 기록. 하~
조경태, 국회 최초 '누진제 완전 폐지' 법안 발의. 오~
김병준, 기무사 문건 민간 유출에 대한 확인 필요. 헐~
설정 조계종 총무원장 퇴진 공식화 수습 국면? 글쎄...
멕시코 여객기 이륙 직후 추락, 탑승객 모두 생존. 와~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국민 84% 찬성. 음...
어떤 사람들은 남에게 무슨 부탁을 할 때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만...”하는 식으로 말을 합니다. 여러분도 그런 사람들을 보신 적이 있죠? 그들은 자기들의 요구가 거절되는 쪽으로 상대방을 유도하는 셈입니다. 무심결에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이지요.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뇌’ 중에서 -

긍정이 힘이고 긍정이 걸작을 만들기도 합니다.
폭염으로 모두가 힘들어할 때 당신의 긍정적인 사고가 주변을 속 시원하게 환기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혹시 휴가 중이시라면 바가지요금에, 막히는 교통 체증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어떻게? ‘긍정적으로~’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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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패딩 지금사면 왜 반값? → 아웃도어 업체들 겨울 패딩 30~40%, 재고는 60% 이상 할인 이벤트... ‘도대체 얼마나 거품 껴있길래’, 한여름, 겨울옷 원가 논쟁.(문화)

2. ‘올드보이 전성 시대’? → 최근 이해찬(66), 김병준(64), 김진표(71), 정동영(65), 손학규(71)... 지난 정권서 활동 했던 인사들 복귀 러시. 신인 못 키운 정치권 폐단 탓... ‘나이와 개혁은 무관’ 반론도.(세계)

3. 캐나다, 극심한 부의 편중국? → 상위 87개 부자 가족이 국민전체 富의 30% 소유. 캐나다정책대안센터 주장. 캐나다는 G7 7개국 중 유일하게 증여세나 상속세가 없는 국가라고.(문화)

​4. 프랑스 초·중학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 → 프랑스 의회, 학생들이 학교에서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찬성 62 대 반대 1로 통과시켰다고.(조선 외)
*미국도 공립학교의 66%가 소지 금지...

5. 서울-지방 집값 양극화 심화 → 8.2 부동산 대책 후 11개월간 서울 6.6%↑지방 1.7%↓... ‘똘똘한 한 채’ 보유 심리에 강남 잡으려다 지방만 '유탄' 맞았다.(문화)▼

​6. 호주, 매장 기간 제한 새 묘지제도 도입 → 뉴사우스웨일스주, 25년 ~ 99년 사용 후 파내는 제도. 시내근교 묘지용 부지 소진 대비. 시민들, 종교적 견해차나 거부감 표현...(문화)

7. 병장월급 → 현재 40만6000원에서 2022년까지 67만6000원으로 인상, 여군 비율 8.8%까지 확대. 국방부 ‘국방개혁 2.0’(아시아경제)

8. 연말부터 대형마트, 슈퍼 1회용 봉투 사용 금지 → 환경부 시행령 입법예고. 현재는 무상 제공 금지이지만 아예 사용이 금지되는 것.(국민 외)

9. 전기요금 누진제 → 법률에 정해진 사항이 아니라 한전 ‘약관’에 정해진 내용. 수차례 누진제 완화 법안 발의 되었지만 폭염 지나면 흐지부지 되어 왔다고.(중앙)

​10. 기타 → ①설정스님 16일 이전 용퇴 밝혀.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성우 스님 설정 스님을 예방한 뒤 ‘용퇴’ 전해 ​
②김성태 ‘성 정체성’ 발언... 지지층 결집 노린 의도성 발언...? 노탄핵 때 ‘계엄 문건’은 ‘대응 문건’으로 정정 ​
③민주당 당대표 경선, 혁신 논쟁은 없고 文心얻기만 주력... 의미 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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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8/2

* 뉴욕증시, 8/1(현지시간) 애플 실적 호조에도 美/中 무역전쟁 우려 재부각 등으로 혼조 마감… 다우 -81.37(-0.32%) 25,333.82, 나스닥 +35.50(+0.46%) 7,707.29, S&P500 2,813.36(-0.10%), 필라델피아반도체 1,365.11(-0.1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및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으로 하락 … WTI -1.10(-1.60%) 67.66, 브렌트유 -1.82(-2.45%) 72.39

* 국제 금($,온스), FOMC 발표 앞두고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6.00(-0.48%) 1227.60

* 달러 index, 美/中 무역전쟁 긴장 고조 및 연준 금리 동결 등으로 상승... +0.11(+0.12%) 94.66

* 역외환율(원/달러), +1.08(+0.10%) 1119.18

* 유럽증시, 영국(-1.24%), 독일(-0.53%), 프랑스(-0.23%)

* 보름만에 2300 회복했지만... 8월 증시 기대 반, 우려 반

* FAANG 대신 MAGA(MS·애플·구글·아마존)... 기술株 '권력재편'

* 전력 수요 늘어도... 맥 못추는 한전, 누진제 완화 가능성·英원전 우선협상자 지위 상실 '겹악재'

* 실적발표 후 희비 엇갈린 '화학株 라이벌'... LG화학 2분기 영업익 줄었지만 전기차 배터리 기대로 강세, 롯데케미칼 실적 둔화 우려로 약세

* 주주친화안 발표... 껑충 뛴 에이스침대, 주식분할 결정... 소액주주에 1.5배 차등 배당키로

* 무역분쟁 無風 인도펀드... 수익률 '씽씽'

* 마이다스에셋운용, PEF 시장 본격 진출

* 기금운용본부 '급한불 끄기 인사'

* 삼성SDI·NHN엔터... 3분기 유망株 '주목'

* 유안타證 IPO틈새 공략, 유망벤처 발굴 수익 짭짤

* 2분기 실적... 대우건설, 판매관리비 상승에 영업익 34%↓... SK네트웍스 매출 감소에도 영업익 48%증가 '선방'

* 주식시장 떠나려는 한국유리공업·아트라스BX·알보젠코리아... 잇단 자진상폐 추진, 불거지는 공개매수價 논란

* 대림산업 오너 보유 개인회사, 지분 100% 계열사에 증여

* 국내 최대 오프라인 입시학원 매물로... 사모펀드 티스톤, 타임교육 매각한다

* LGD, 그린본드 발행... 민간기업으로 퍼지는 ESG 채권

* 20일 코스닥 상장하는 바이오솔루션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연내 출시", 이정선 사장 IPO 간담회

* 2兆대어 美 슈완스 인수위해 CJ그룹, JKL파트너스 손잡았다

* 티웨이항공 첫날 보합... 반등 여력은 충분

* "반도체 위기론은 '말장난' 불과... 장기간 호황 지속될 것"

* 美 연준, 기준금리 1.75%~2% 동결... 9월 금리인상에 '강한' 신호

* 7월 수출액 519억달러... 통계작성 이래 월간 실적 2위

* 포스코, 최정우 회장 취임 후 첫 조직개편... 통합 철강부문장에 장인화

* 증시부진에 공모주 몸값 낮추기... 롯데정보통신·대유 등 동참

* 폭염 속 무·배춧값 급등에... '여름 김장' 대신 포장김치

* 111년만의 폭염... 추석물가까지 덮친다

* 보름새 배추 37%·토마토34%↑... 폭염에 신음하는 서민경제

* 서울 오늘도 39도... 주말 대구·포항 '펄펄', 폭염 언제까지 이어지나

* 폭염사망자 29명, 메르스때 넘을수도... 동남아 관광객 "韓이 더 더워"

* 지구촌 '살인 더위'... 日 143년만에 최고

* 롯데면세점이 깜짝 오픈한 '화장품 테마파크'... 입생로랑과 VIP체험행사, 단일 매장 세계 매출 1위

* "화장품 다음은 샴푸"... 中 사로잡은 헤어케어

* 렌털시장은 레드오션? 실적으로 '무한성장' 증명... 코웨이·SK매직, 2분기 또 '실적 신기록'

* 베트남, 韓의약품 입찰등급 유지... 제약업계 '수출 먹구름' 걷혔다

* LG전자, 캐나다에 인공지능 연구소 열었다

* 롯데월드타워 지속가능채권 2억弗 발행... 전세계 초고층빌딩 중 첫 발행

* 현정은 회장 4년만 방북, 내일 故정몽헌 추모식

* 이재용부회장 유럽 출장, 5G·반도체 사업 챙기기

* 개별소비세 약발에 기아車 7월 판매 7%↑

* 롯데정보통신, "카톡으로 햄버거 주문부터 결제까지"... 롯데리아·엔제리너스 매장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 "8월엔 팔자"... 개소세 인하에 올라탄 車업계, 파격 할인 전쟁

* 미묘한 시기에... "항공사 인수 검토" 발언한 애경그룹, "LCC 포화... 매물 나오면 검토", 일각선 "진에어 겨냥" 분석도

* 셀트리온 '램시마', 2분기 美 매출 174% 증가... 오리지널 의약품 빠르게 대체

* 속도내는 脫원전... 원전 해체기금 조성한다

* 정부, 가계대출 조이자 은행들 기업잡기 '올인'

* JB '함박웃음'·BNK '흐림'... 지방 금융지주 희비

* 연말부터 슈퍼마켓서 일회용 봉투 사라진다

* 은행 QR코드 결제 나서... 40년만에 존폐 기로에 선 카드업

* 김동연 부총리 "팔 비틀기 아니다... 투자 주체는 기업, 정부는 측면지원"

* 삼성전자 뒷걸음질 치는 사이... 화웨이, 스마트폰 판매 40% 늘렸다

* 트럼프, 對中 관세 10%→25%로 올린다... 중국산 2000억弗 대상 검토, 中 "반드시 반격" 강력 반발

* "법 개정해 전교조 합법화, 현대차 하도급 직접 고용" 고용노동행정개혁위 권고

* 政·靑 고위 정책협의체 부활... 文 정부 '경제 투톱' 불협화음 줄어들 듯

* 유튜브, 모바일 '평정'... 사용시간 네이버 2배

* 한국-선진국 일자리 명암... 親기업정책의 '일자리 매직'... 美·日·獨 실업률 사상 최저치 행진

* 인력난 日·獨, 외국인 취업제한 완화... 노동시장 개방 확대

* 한국 '고용 역주행 정책'... 최저임금·주52시간·정규직화... 고용감소 불렀다

* 모바일 세상 유튜브 천하... 포털 검색 대신 유튜브로

* 공짜 망에 무딘 규제... '기울어진 운동장'서 유튜브 독주

* 가짜뉴스·막장방송... 유튜브선 돈이된다, 1000회당 평균 1달러 수익, 제작자 돈벌이 수단 전락

* 아프리카·판도라TV는 왜 밀려났나... 단기수익 집착, 갈등 유발... 역차별 규제로 이용자 급감

* 자영업 해법 번지수 잘못 짚은 정부... "최저임금 못견뎌 문 다는데... 정부는 임대료·수수료 갑질 탓만"

* "관세청, 북한 석탄 반입 알고도 숨겼다"... 사실일 땐 후폭풍 거셀 듯

* 통일부 "개성공단 빨리 재개돼야, 對北제재 틀 속에서 푸는게 중요"

* 진보색 짙어진 大法... 박근혜·이재용 재판 '직접 영향권'

* 법안 이름 양보하더라도... 규제혁신法 사활건 與, 규제샌드박스법 빅딜 나서

* 美, 개성공단 재가동 반대... 재개 타진한 韓과 온도차

* 이석구 기무사령관 면담한 김성태 "2004년 문건, 계엄문건과 유사"

* ARF, 北에 '완전한 비핵화' 촉구한다

* 경기둔화에 충격받은 시진핑... '부양책 종합선물세트' 쏟아낸다

* 구글 자율주행 택시 연내 영업 시작... 美 애리조나서 시범운영

* 무역전쟁 폭탄 맞은 美·中 소비자... 물가 급등에 신음

* 애플 '깜짝 실적'에 美기술株 한숨 돌리나... 2분기 순이익 40% 증가

* 러시아 또 페북 통해 美 중간선거 개입?

* 中, 하반기 유동성 공급 더 늘린다

* "무역전쟁은 다이어트 같은 것, 시작할 땐 고통... 끝나면 '행복'", 로스 美 상무장관 발언 화제

* 실수요 귀환?... 거래까지 실리는 서울 집값

* 고대앞 상권 '스마트'한 변신

* 서울 주택허가 '반토막'... "3~4년뒤 집값 불안"

* 한남3구역 '계획변경안' 승인... "하반기 사업시행 인가 신청"

* 여름 비수기·폭염에도... 7월 서울 거래량 다시 늘었다

* 위례과천선 노선 이달 말까지 확정

* 공시가 6억원 넘는 주택도 임대사업 등록?... 연말까지 85m² 이하 稅감면

* [오늘의 날씨] 폭염 장기화 조짐, 곳곳서 폭염 신기록 이어질듯... 서울 낮39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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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 8월 2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드루킹 사건 관련 허익범 특검이 조만간 김경수 도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김 지사는 특검 조사에 충실히 응하겠다면서도 혐의 사실이 언론에 일방적으로 보도되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국군기무사 개혁위원회가 이르면 오늘 최종 개혁안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개혁위는 기무사 조직을 30% 가량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방위사업청처럼 외청으로 독립시키는 방안을 검토해왔습니다. 

■얼마전 기무사의 계엄령 관련 문건에 대한 국회 질의 과정에서 하극상 논란까지 벌어진 송영무 국방부 장관. 경질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듯 합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청와대가 이제는 경질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습니다. 

■북한에서 넘겨받은 미군 전사자 유해 55구가 하와이로 옮겨졌습니다. 유해 송환 의식은 부통령이 참석해 정상급 의전으로 치러졌고, 북한도 송환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여군도 최전방 철책을 지키는 GOP, 즉 일반전초 대대의 중·소대장을 맡을 수 있게 됐습니다. 국방부가 국방개혁 2.0의 일환으로 지상근접 전투부대 지휘관에 대한 여군 보직 제한 규정을 폐지함에 따라 여군 하사들에게 보직이 제한됐던 최전방 전투부대 분대장에도 여군이 진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이 삼성바이오로직스 공시의무 위반 혐의 사건을 특수2부에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주식매수청구권을 미국 바이오젠사에 부여하고도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다고 판단해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해외 선진 시스템을 배우기 위한 지방의회 광역의원들의 해외 출장, 출장 목적과 동떨어진 온갖 관광 활동을 '의원 역량 함량', '문화 탐방'이란 명분으로 합리화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은 되지 않고, 초등학생 숙제보다 못한 짜깁기식 결과 보고서를 쏟아내는 사이 아까운 혈세가 줄줄 새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금리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곳이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은 더욱 강화돼 다음 달 인상설은 확실시되는 분위기입니다.

■우리나라 초등학생 10명 중 한 명은 '스마트폰 중독' 이라고 하는데요, 스마트폰에 빠진 건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프랑스에서는 초중학생들이 학교에서 아예 스마트폰을 쓰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제주로 가족과 캠핑을 왔던 30대 여성이 실종 일주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실족 사고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어떻게 100km 넘게 떨어진 곳까지 시신이 표류했는지 전문가들조차 설명하지 못하고 있어 부검을 통해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충북 제천시의 화장품 원료공장에 큰 불이 나 건물 3개 동을 모두 태우고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쌓아둔 폐기물에서 자연 발화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학력 위조와 은처자 의혹 등 각종 의혹에 시달려온 대한불교조계종 설정 총무원장이 결국 조기 퇴진하게 됐습니다.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성우 스님은 오늘 설정 총무원장을 예방한 뒤 "총무원장 스님이 16일 개최하는 임시중앙종회 이전에 용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라고 전했습니다. 

■전국이 폭염으로 들끓는 가운데 일부 어린이집에서,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아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일주일 새 학부모 커뮤니티와 SNS 등엔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다'는 이유로 어린이집 원장이 에어컨을 틀지 말라고 했다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습니다.

■폭염으로 인해 불에 구워 먹거나 가스로 음식을 조리해 먹는 식당은 손님이 40% 넘게 줄어든 반면, 쇼핑몰이나 백화점같이 냉방 시설이 잘돼 있는 유통업계는 이른바 '몰캉스', '백캉스'족이 몰려들면서 매출이 뛰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달 우리나라의 수출이 518억 8천만 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에 기록한 551억 2천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액수이며, 사상 처음 5개월 연속 500억 달러 이상 수출도 달성됐습니다. 

■앞으로 대형마트는 물론 슈퍼마켓에서도 비닐 봉투 사용이 금지되고, 제과점에서도 1회용 비닐 봉투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게 됩니다. 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재활용 법률 개정안을 오늘 입법 예고하고 오는 11월부터 시행에 들어갑니다.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안에서 일회용컵을 사용하는 것이 어제부터 전면 금지됐습니다. 단속도 어제부터 이뤄질 예정이었는데, 단속 가이드라인을 만든다며 하루가 연기돼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공공부문 공사 현장에서 긴급 안전 작업 이외의 공사가 낮 시간대에 당분간 중단됩니다. 폭염 대책으로 나온 조치인데요, 민간 공사 현장에서도 오후 작업 등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서울이 어제 39.6도, 홍천이 41도까지 오르며 기상 관측 이래 111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밤에는 초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이어졌는데 오늘 낮 기온은 또 어제만큼 오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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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롯데리아·엔젤리너스서 카톡 챗봇 주문 시작

롯데정보통신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카카오톡 챗봇 주문 서비스'를 1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사용자들은 카카오톡에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플러스 친구 또는 롯데리아 챗봇, 엔제리너스 챗봇을 검색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챗봇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매장, 최근 이용한 매장 등을 추천하거나 주문·결제 및 메뉴 준비 알림 등을 제공한다. 롯데정보통신은 향후 호텔, 테마파크, 의료 분야 등 챗봇의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2. 유튜브 '쏠림현상' 심각...국민 절반이 유튜브 구독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구글 유튜브의 지난 6월 모바일 월간순이용자는 2500만명에 달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이용자가 200만명 이상 늘어난 수치이고, 역대 최고치다. 반면 같은 기간 네이버TV, V라이브, SK브로드밴드의 '옥수수'는 이용자가 10~30만명씩 감소했다. 유튜브 이용 연령층도 넓어져 50대 이상 이용자의 비중이 30%에 달한다.

3.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짝퉁' 몰아낸다...해외 거주 판매자 가입 차단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일부터 해외거주 개인 판매자의 스마트스토어 신규 입점을 제한한다. 최근 일부 판매자가 해외에서 생산된 가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 정품 판매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현재 스마트스토어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해외거주 개인에게는 향후 '사업자' 전환에 관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후 '사업자' 유형으로 신규 가입을 하는 해외거주 개인에게는 한층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다.

4. "귀하는 고소당했습니다"...악성파일 이메일 주의보

후이즈는 법원 도메인 ‘scourt.go.kr’를 발송 주소로 한 피싱 이메일이 발송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소를 당했으니 링크를 클릭해서 소환장을 다운로드하라는 내용으로 링크 클릭을 유도한다. 후이즈 관계자는 “해당 메일을 수신한 경우, 링크를 절대 클릭하지 말고 즉시 메일을 삭제해달라”고 당부했다.

5. 포도트리, 카카오페이지로 사명 변경

포도트리가 사명을 카카오페이지로 변경한다. 콘텐츠 플랫폼 브랜드를 강화하고 기업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서다. 카카오페이지는 신규 웹소설, 웹툰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소설의 웹툰화, 웹툰의 영화화·드라마화 등 스토리 콘텐츠를 발굴하고 영상화하는 작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해외 유통 범위도 기존 중국, 일본 등에서 북미, 동남아 쪽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

6. 이베이코리아, 온·오프라인 통합 '간편결제 앱' 선보인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르면 8월 '스마일페이' 모바일 앱을 선보인다. 현재 스마일페이와 제휴를 맺은 온·오프라인 가맹점 및 혜택을 한 데 모아 노출한다. 스마일페이 앱은 이베이코리아 계열 온라인쇼핑 채널 및 가맹점에서 적립한 '스마일캐시' 조회 기능을 제공한다.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스마일페이 앱 내 바코드로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7. "데이터저널리즘 돕자"...구글, 검색 결과에 '언론사 데이터' 노출

구글이 검색어와 연관된 데이터를 보다 잘 보여주기 위해 검색 결과 화면을 개편 중이다. 구글은 "전세계 최고의 데이터저널리스트 30명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표 형식의 데이터를 구글 검색 결과에 잘 보여주는 방법을 찾았고, 이를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8. '패스워드 없는 웹 세상'...한 걸음 더 다가서

마이크로소프트가 '패스워드 없는 웹'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웹오센티케이션 규격을 MS엣지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걸 구현한 온라인 서비스에서는 이용자가 계정과 함께 입력하는 패스워드 대신 생체정보나 PIN 번호, 또는 실물 보안 키를 사용해 가입하고 로그인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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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s Book ♣
많은 이들이 자신의 견해를 밝히고 이견을 내는 데 자신 없어 한다. 우리를 성장시킨 교육, 종교 제도들은 우리를 드라마의 배우가 아니라 관객의 일원으로 취급한다. 그 결과 우리는 어른이 되어서도 정치를 스포츠처럼 관람한다. 그러나 우리는 아직도 자신의 견해를 찾아내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고,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하는 데서 오는 만족감을 알 수 있다.
(비통한 자들의 위한 정치학 / 파커 J. 파머 / 글항아리)

♣ Today's Labor News ♣ (2018. 08. 02. Thu)

❶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 권고안
○ 한겨레
- 개혁위 "고용부, 현대·기아차 불법파견 해결해야"
- 불법파견 처리 지연, 장관 사과해야,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도 직권취소 권고
- 김영주 장관은 "법률 개정이 해결책"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55771.html

○ 매일경제
- 과거 고용부 판단도 뒤집는 권고안
- 고용부 노조편향 논란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60&cm=&no=484069&year=2018

❷ 폭염 대책 매뉴얼
○ 동아일보
- 폭염피해 예방·보상 매뉴얼 급한데, 여름 지나면 논의 흐지부지
- 111년 만에 최악 폭염, 13년째 입법 논의 제자리 걸음
- 文대통령 최근 "폭염도 특별재난" 野 "폭염때 전기료 30% 감면 추진"
http://news.donga.com/3/all/20180802/91343426/1

○ 동아일보
- 폭염대비 법제 정비한 선진국들
- 프랑스, 폭염 취약층 사전파악해 응급의료, 미국은 야외근로자 물공급 등 구체적 규정
http://news.donga.com/list/3/03/20180802/91343432/1

○ 경향신문
- 건설현장 공사 중단, 노동자 전체 휴가 보내는 곳도 있어
- 이낙연 국무총리, "공공발주 건설공사 낮시간 일시 중단" 긴급지시
http://news.khan.co.kr/kh_news/cp_art_view.html?artid=20180801215200A&code=940100

❸ 퇴직연금 부실관리 금융사 징계 등
○ 뉴스토마토
- 기업이 부담금 안내도 가입자에 쉬쉬, 퇴직연금 부실관리 금융사 무더기 징계
- 은행·증권·보험 등 17곳 과태료 "주요고객인 기업 눈치보기 탓"
http://newstomato.com/ReadNews.aspx?no=839156

○ 한국경제
- 영문이름 바꾼 기재부, Strategy(전략) 뺀 이유는
- 외국에서 주로 군사용어로 쓰이는 단어, 남북 대치 특수성 때문 이냐는 오해도
- Ministry of Economy and Finance 로 10년 만에 변경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80119011

❹ 항공업 하청업체
○ 미디어오늘
- 하루 두 번 출근, 강제 연차, 꼼수에 신음하는 대한항공 하청
- 비행기 결항되면 출근 말고 대기, 조기 퇴근시켜 노동시간 감축도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43900&sc_code=&page=&total=

○ 뉴스토마토
- 아시아나 협력사 케이에이 직원들의 눈물
- 직원 대부분이 20대 여성, 최저임금에 높은 노동강도, 불법파견 의혹에 고용부 현장조사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839118

❺ 노조 손배·가압류 실태 조사 등
○ 시사인
- 고려대 김승섭 교수 연구팀, 수십억~수백억 손배·가압류 피해 실태조사 연구 시작
- 파업 노동자에게 손배·가압류로 대응해 노동3권 무력화, 한국에만 있는 제도
http://www.sisain.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32407

○ SBS
- 마음에 안 든다고 부하직원에 비비탄 총질, 삼성전자 부장급 간부 경징계
- 전직 고위 임원의 자제여서 경징계 라는 의혹 제기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873269
By L.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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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짜網에 무딘 규제…기울어진 운동장서 굳힌 '유튜브 독주'
출처 : https://c11.kr/2wcm
유튜브가 잘되는 건 기본적으로 유튜브가 잘해서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국내 이용자에게 동영상을 유튜브로 보는 이유를 물었더니 콘텐츠 종류가 많고(60.7%), 검색이 편해서(33.5%)라는 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하지만 정보기술(IT) 전문가들은 “그게 다가 아니다”고 입을 모은다. 규제, 심의, 저작권, 세금, 망사용료 등 모든 면에서 해외 IT기업이 국내 업체보다 유리한 ‘역차별’ 문제가 여지없이 반복됐다는 것이다.

2.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짝퉁' 몰아낸다...해외 거주 판매자 가입 차단
출처 : https://c11.kr/2was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짝퉁(가품)'과 전쟁에 돌입했다. 해외에서 제조한 가품을 국내에 유통할 수 있는 판매자의 스마트스토어 진입을 원천 봉쇄하며 소비자 보호에 힘을 쏟는다.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2일부터 해외거주 개인 판매자의 스마트스토어 신규 입점을 제한한다. 최근 일부 판매자가 해외에서 생산된 가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판매, 정품 판매자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이 확인됐기 때문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최근 미스터리 쇼퍼 활동을 실시한 결과 해외 개인판매자들의 가품 판매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통신판매중개업자로서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3. 네이버, V라이브 누적 유료 거래액 230억원 돌파
출처 : https://c11.kr/2w9r
네이버의 글로벌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 브이라이브가 유료 콘텐츠 상품 모델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1일 밝혔다.네이버에 따르면 브이라이브 유료 콘텐츠 상품 모델 '브이라이브 플러스(단건 유료상품)', '채널 플러스(월간 멤버십 상품)'의 누적 유료 거래액이 최근 230억원을 돌파했다. 브이라이브 플러스는 2016년, 채널 플러스는 작년에 도입됐다.

4. 건강기능식품, 자기가 먹을땐 '효능' 선물용일 땐 '포장' 본다
출처 : https://c11.kr/2vzf
건강기능식품 구매시 자기가 섭취하기 위해서일 땐 성분과 효과를, 선물용일 땐 제품 포장을 먼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본인이 섭취할 제품 경우 다이어트와 관련된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고 선물용으로는 상대적으로 항산화 기능을 중시하는 경향성을 보였다.

5. 아마존·구글·넷플릭스, 韓안방 무차별 공습
출처 : https://c11.kr/2vu4
유통, 정보기술(IT), 방송 등 전 산업에서 글로벌 IT기업의 공습이 본격화하고 있다. 외국계 IT기업이 국내 법망을 피해 미국 중국 아일랜드 등 원격지에 근거지를 두고 국내에서 사업을 급속도로 확장하는 가운데 각종 규제에 묶인 국내 기업은 글로벌 기업의 파상 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어 정부와 국회에서는 외국계 기업에 대한 과세 등 국내 기업 역차별을 해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6. 상반기 SNS 최고 인기 소셜머커스는 '티몬'…쿠팡 뒤이어
출처 : https://c11.kr/2vyz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기업인 티몬(대표 유한익), 쿠팡(대표 김범석), 위메프(대표 박은상) 중 올해 상반기 SNS상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얻은 소셜커머스 기업은 티몬으로 나타났다.

7. 풀필먼트 ‘물류비’ 보다 ‘서비스 품질’ 중시
출처 : https://c11.kr/2vz4
중소형 이커머스 기업들은 물류서비스 이용 시 ‘비용’보다 ‘서비스 품질’을 더 중요시 여겼으며, 이커머스 사업자의 10명 중 6명 이상이 풀필먼트 물류대행 서비스를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맞춤형 질적 서비스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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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Daily brief_2018.8.2(목)

□ 서울 주택허가 '반토막'… "3~4년 뒤 집값 불안"
-상반기 58.4% 급감, 재개발 구역 풀고 재건축 규제 공급부족 현상 더 심해질 듯 경기 대규모 택지개발도 막혀 "입주물량 줄면 불안 장기화"

□ 한남3구역 '계획변경안' 승인 "하반기 사업시행 인가 신청"
-조합, 2024년 입주 계획

□ 여름 비수기·'폭염'에도… 7월 서울 거래량 다시 늘었다
-"시장 불확실성 해소" 매수세, 은평·동작구 한 달 새 42% ↑

□ 위례과천선 노선 이달 말까지 확정
-강남권 주민 '7~8개 노선' 이견, 국토부 국가시행사업으로 추진

□ 공시가 6억원 넘는 주택도 임대사업 등록?
-연말까지 전용 85㎡ 이하 稅감면

□ 대구 '남산 롯데캐슬 센트럴' 1순위 청약 284대 1
-전용면적 101㎡는 848대 1

□ 실수요 귀환? 거래까지 실리는 서울 집값
-7월 비수기에도 5595건, 강남,동작,은평 40%이상↑ 관악,구로도 30%대 증가세, 이달 집값도 0.32%상승, 2개월 연속 오름폭 커져, 은평,용산 등 강북은 개발호재, 강남은 재건축 초기단지에 '똘똘한 한채' 실수요 몰려..

□ 고대앞 상권 '스마트' 한 변신
-안암동 참살이길 500m구간 IoT 가로등, 벤치 등 적용해 市 스마트 스트리트 조성

□ 충남보령 해양관광, 경남고성 드론 도시로 육성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선정

□ 수원, 남양주서 강남권까지 M버스 추가
-연내 신설, 통근 30분 단축, 전세 등 주거수요에 영향

바쁘니까 뉴스모아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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