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니까 뉴스모아 8/6
2018년 8월 6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2018년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덴마크 ‘조세부담률’ → 45.8%... 국민이 낸 세금 총액을 GDP 나눈 비율. 우리나라 올 처음으로 20% 넘을 듯. 그래도 OECD 비해 낮은 편. 35개국 중 33위.(동아)▼
2. 20대 78%, 여성 68%가 난민 반대. → 난민에 대해 성별, 세대별, 종교별 차이 커, 특히 무슬림 난민에 대해 67%가 반대. 전체 응답자의 50.7%가 난민에 ‘우호적’이라고 응답...(중앙)
3. 원격 진료 → 2000년 시범 도입 후 의사단체 반대속 19년째 제자리 걸음... ‘원격진료는 불완전한 의료’ vs ‘반대는 밥그릇 지키기. 고령화 일본은 이미 규제 풀어’.(중앙선데이)
4. ‘16:8 다이어트’... → 16시간(저녁~다음날 아침)은 물만 마시고 8시간(아침 10시~저녁 6시)은 맘대로 먹는다. 3달 후 몸무게가 3% 줄었고 혈압은 정상치로 떨어졌다. 올해 일리노이대학(UIC) 연구결과라고.(중앙선데이)
5. ‘없는 사람이 살기는 겨울보다 여름이 낫다고 하지만, 교도소의 우리들은 차라리 겨울을 택합니다... 여름 징역은 바로 옆 사람을 증오하게 합니다’ → 신영복‘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중.(중앙선데이)
6. 수학자가 된 이유 → 6·25 때 정치에 관여했다거나 고등교육을 받았다는 이유로 맞아 죽는 사람들을 봤어요. ‘수학을 하면 그럴 일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원로수학자 박세희 서울대 명예교수 인터뷰 중.(중앙선데이)
7. 첫 드론 이용 암살 시도? →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연설 중 폭탄 실은 드론 폭발... 위기일발. 자작설,미국 개입설, 인근 아파트 가스통 폭발설...(동아 외)
8. 주 52시간 영향? → 퇴근 빨라지니 게임기, 쌀 등 집밥용 재료, 콘서트 티켓 많이 팔렸다. 온오프라인 7월 한달 판매 동향.(중앙)
9. 띄어쓰기가 어려운 이유... → ‘새 기술’에서 ‘새’는 관형사이므로 띄어 쓰지만 ‘신기술’에서 ‘신’은 접두사이므로 붙여 쓴다. 또한 ‘주최 측’에서 ‘측’은 의존 명사이므로 띄어 쓰지만 ‘나이순’에서 ‘순’은 접미사이므로 붙여 쓴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10. 기타 → ①휴가철 해외여행 절정... 5일 하루 22만명 출국
②점검 후에도 BMW 화재... 옆에 주차 꺼림칙. ‘차 빼주세요’▼
③싱가포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北, 11개국과 회담. 한국과는 장관회담 성사 불발... 패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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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8월 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의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대권 행보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사자의 부인에도 사그라지지 않는 건 2007년 대선 때부터 그가 대권 의지를 보여 왔던 데다, 현재도 비대위원장으로선 다소 파격적인 면모를 보이는 탓입니다.
사람 욕심이야 어디 끝이 있겠냐마는... 자유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는 일은, 네버~
2. 정의당에 대한 중도 진보층에서의 지지율이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중도 진보층 모두에서 10%포인트 이상 급락했고 민주당에서 빠진 대다수는 보수 야당이 아닌 정의당이 흡수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여세를 몰아서 다음 총선에서 진짜 제1야당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3. 사법부가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권력 이동에 따라 판결 기준을 바꾼다는 의혹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 대법관들이 대거 교체되면서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등 주요 사건의 최종 결론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정권의 눈치를 보며 하는 판결이 문제지 뭐... 일단 적폐는 청산하는 걸로~
4. 국군기무사령부가 해체되고 새로운 정보부대가 창설되는 과정에서 4천200명 기무 요원 전원이 원대 복귀하고 선별적 복귀를 통해 인적청산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기무사의 해체와 새 사령부 창설은 거의 같은 시점에 이뤄진다고 합니다.
헤쳐 모여 하는 거야?... 이름표 갈고 군복 갈아입는 다고 사람이 달라지나?
5.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연내 종전선언 추진과 관련해 "계속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이번 아세안 회의에서도 미국, 중국과 상당한 협의가 있었고 북측과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종전선언으로 평화 협정을 체결하는 데 반대하는 사람 없지? 있네 있어... 저기~
6. 올해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빅데이터 분석을 해 봤더니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습니다. 보수적이라고 평가되는 고령층은 통일에 우호적이었던 반면, 30대 이하 젊은 층에선 부정적이라는 의견이 늘었다고 합니다.
통일은 대박인데... 그걸 얘기한 인간이 박근혜라 다들 안 믿는 모양입니다~
7. 교사들을 상대로 '갑질'을 해 물의를 빚은 전남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교감으로 강등 조처됐습니다. 이 교장은 교장·교감 주차 전용 공간을 운영하게 하는 등 과도한 질책, 인격 모독으로 교사 존엄을 훼손한 사례도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교감이 아니라 평교사로 강등이 돼야 을의 서러움을 실감하지 않겠어?
8. 연일 이어지는 폭염 대책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단 소식이 아직 들리지 않습니다. 이유는 8월 중순까지 국회가 사실상 휴가 기간으로 선거 때는 표 달라고 그렇게 부지런히 돌아다니더니 정작 국민이 필요할 땐 기다리라는 겁니다.
다들 휴가가셨구나... 국민은 쥐와 같다고 하셨던 분과 구분이 안 가네...
9. 7월분 '전기요금 폭탄' 청구서가 임박하면서 정부가 금주 중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한시적 누진세 완화나 취약계층에 대한 특별 지원 등이 유력한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어떤 대책을 내놓으실진 모르지만, 우리도 숨 좀 쉬고 살자고요~
10. 정부가 지하철·철도역·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5,000여 곳에 '몰카 안심 지대'를 만듭니다. 먼저 교통시설 운영자에게 불법촬영 점검을 의무화해 상시 점검토록 하고, 휴가철·명절에 대비해 각 교통 시설별 '특별 일제 점검'을 실시합니다.
대한민국에 관음증 환자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네... 거울보고 니껄봐 인간아~
11. 비만이 단순한 건강 문제를 넘어 막대한 경제적 손실과 계층 양극화를 일으킨다는 점이 드러나면서 정부도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특히 정부는 저소득층과 아동·청소년에 대한 비만 예방을 집중해 각종 예방·검진·치료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먹고 살기 바빠 대충 먹고 막 먹고... 물가에 놀러가도 튜브가 필요 없는 내 배~
12. 일본에서 40도가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양산을 이용하는 남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교토통신은 최근 일본에서 ‘히가사 단시’(양산을 쓴 남자)라는 용어가 유행한다며 일본 남성의 양산 이용률 증가 현상을 소개했습니다.
양손에 들어서 양산은 아닐 텐데... 요즘 같아선 그러고도 싶다 정말~
13. 150조 원이라는 보물선을 앞세워 정체불명의 가상화폐를 발행한 업체가 여전히 투자를 독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의혹에 대한 해명 대신 일확천금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문구로 여전히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그렇게 돈이 된다는 확신이 있으면 왜 남 좋은 일 시키겠냐고... 어림없지~
14. 국도나 시내 도로 등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행인들로 인한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상황에 갑자기 나타난 행인들을 국도 등에서 갑자기 나타난 ‘고라니’에 빗대어 자라니, 취라니, 폰라니 등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고라니야 모르고 뎀빈다 쳐도 고리니나 사람이나 받치며 아프다니까~
김병준, '홍준표와 다르게' 차별화 행보 나서. 크~
손학규, 김영환 바른정당 당 대표 출사표. 흐~
민평당 신임 대표에 정동영 의원 선출. 글쿤...
소상공인 최저임금 대토론회 제안 '법 개정' 총력. 음...
김기춘 전 비서실장, 구속 562일 만에 석방. 왜?
서비스를 개선하자고 말하면 ‘돈이 없다’ ‘사람이 없다’ ‘무엇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말해 보라. 돈과 사람과 자원이 충분한 시기가 도대체 언제쯤 올 것인지를....
- 이라쿠니 -
폭염을 재난이라고 말하면서도 그에 상응하는 대책에는 급할 게 없는 것 같습니다. 연일 온열 환자가 넘쳐나고 사람이 죽어 나가는 마당에도 말입니다. 언제든, 무슨 일에든 그에 따른 부작용은 있기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 부작용을 감안하고라도 실행하려는 의지는 있는지를 묻고 싶을 따름입니다.
내일은 가을에 들어선다는 입추입니다.
기분이라도 시원한 한 주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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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북한, 미국의 외교장관이 한 자리에 모였던 싱가포르 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회의가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뚜렷한 성과는 없다는 평가였는데, 어제 강경화 장관이 "종전선언과 관련해 미국, 중국과 상당한 협의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기무사 창설 이후 최초로 감찰실장에 현직 검사가 기용될 걸로로 알려졌습니다. 새 감찰 실장은 임명되자마자, 계엄령 문건 작성과 세월호 사찰 등에 연루된 기무 부대원들을 찾는 데 집중할 걸로 예상됩니다.
■'드루킹 일당' 댓글 조작에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경수 지사가 오늘 특검에 소환됩니다. 특검팀은 이미 신문할 내용을 최종 점검했고 김 지사도 변호인단과 만나 조사에 대비했습니다.
■박근혜 정부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 주역 중 한 명인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석방됐습니다.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지만, 구속기한인 1년 6개월이 지나, 석방된 겁니다. 1심에서는 징역 3년. 2심에서는 공무원에게 사직을 강요한 혐의도 추가돼 징역 4년을 선고받았고, 현재 대법원에서 상고심이 진행 중입니다.
■세계 IT 산업의 심장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요즘 사람의 일자리를 로봇이 급격히 잠식해가고 있는데요. 거리에서는 음식 배달부 로봇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2년 후에 배달 서비스 시장이 609억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역대 최악의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베네수엘라의 정정이 갈수록 불안해지고 있습니다. 마두로 대통령이 야외에서 연설하는 도중 폭발물을 실은 드론이 대통령 앞까지 날아와 터져 군인 7명이 다쳤고 이후 암살 혐의자 6명을 체포했습니다.
■보험사가 보험금을 늦게 지급하면 가입자에게 '지연 이자'를 줘야 하는데 이를 제대로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를 관리 감독해야 할 금감원의 소극적인 대응도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기록적인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시민들은 '요금 폭탄' 이 걱정입니다. 전기요금 누진제 관련 청원은 7백 건이 넘었고누진제를 아예 폐지해달라는 청원에도 6만 5천 명이 넘게 참여했습니다. 정부는 전기요금 감면 방안을 이르면 이번 주에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세월호 사고와 함께 사회적 참사로 인정된 가습기 살균제 사건. 입수한 정부 보고서를 보면 피해자는 중증환자만 2만 명 이상, 피해자는 30만 명이 넘을 수 있다고 합니다. 44명 학자들이 9달 동안 연구한 결과, 가습기살균제 시판 이후 살균제와 무관한 것으로 알고 있던 스무 가지 이상의 질병이 급증한 걸로 드러났습니다.
■긴급 안전진단을 마친 BMW 차량에서도 화재가 발생하면서 BMW가 지목한 화재 원인과 해당 차량에 대한 안전 조치에 대해 의구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토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울에서 아파트 단지를 제외한 에너지 다소비 건물 333곳의 전력 사용량을 집계해 보니 서울대는 2012년부터 6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KT목동 인터넷 데이터 센터, 3위는 LG 가산 디지털센터 순이었습니다.
■자동차보험료가 오는 10월쯤 최소 3~4% 인상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안에 자동차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해 인상 시기와 폭을 논의 중입니다. 정비요금 상승과 손해율 악화, 병원비 지급 증가 등이 보험료 인상을 압박하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대리운전 투잡족의 증가로 경쟁이 심해지면서, 최근 교통비와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전동킥보드를 타는 대리운전 기사, 이른바 '킥대리'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호출이 오면 기동성 좋은 킥보드를 타고 손님이 있는 곳까지 나 홀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실제 범죄 경험률은 1.5%로 범죄 경험률이 가장 낮은 유럽 오스트리아의 7.8%보다도 훨씬 낮은 수준인데 '범죄 불안감'은 유럽 16개 국가와 비교했을 때, 최상위권인 3위라는데요. 국민들이 큰 불안감에 시달리는 데 대해 전문가들은 '자극적인 보도'와 '가짜 뉴스'를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편의점들도 플라스틱을 대폭 줄인 '친환경 용기' 사용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CU는 오는 8일부터 코코넛 껍질 등에서 추출해 만든 친환경 도시락 용기를 선보이고, GS25는 분해 기간이 짧고 소각할 때 유해물질이 덜 나오는 친환경 제품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이와 함께, 플라스틱 도시락 뚜껑과 숟가락을 다른 제품으로 바꿉니다.
■최근 '공짜 이벤트'를 미끼로 고가의 화장품이나 피부관리 서비스 등을 강매하는 사기가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무료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연락에 별다른 의심 없이 찾아간 사람들을 대상으로 테스트 명목이라면서 일부 화장품을 개봉하기도 하면서 포장이 훼손됐다며 제품 환불을 거부하기 일쑤라는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유명인을 대상으로 했던 이른바 지라시가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에서 일반인들에게까지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불륜이다',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 등의 허위사실이 사진과 이름, 나이, 회사명 등과 함께 퍼진다고 합니다. 문제는 허위사실이 유포되더라도 이를 바로잡을 창구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요즘 원터치 텐트가 인기인데요. 소비자원이 품질을 조사해보니 비싼 제품이 꼭 더 좋은 건 아니었습니다. 가장 비싼 제품이 19만 8천원으로 가장 싼 제품보다 3배 넘게 비쌌는데, 텐트 안으로 빗물이 새는 걸 막아주는 기능은 가장 싼 제품보다 오히려 떨어졌고, 무게는 더 무거웠으며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기능은 가격과 상관없이 비슷했습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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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8/6
* 뉴욕증시, 8/3(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우려에도 애플 강세 지속 등으로 상승… 다우 +136.42(+0.54%) 25,462.58, 나스닥 +9.33(+0.12%) 7,812.01, S&P500 2,840.35(+0.46%), 필라델피아반도체 1,381.64(+0.20%)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전쟁 고조 등으로 하락 … WTI -0.47(-0.68%) 68.49, 브렌트유 -0.24(-0.33%) 73.21
* 국제금($,온스), 美 7월 고용지표 예상치 하회에 상승... Gold +3.10(+0.25%) 1,223.20
* 달러 index, 美 7월 고용지표 부진 및 무역 분쟁 고조 등으로 하락... -0.01(-0.01%) 95.16
* 역외환율(원/달러), +1.15(+0.10%) 1,123.10
* 유럽증시, 영국(+1.10%), 독일(+0.55%), 프랑스(+0.33%)
* 더위야 고맙다, 폭염이 반가운 수혜株
* "코스닥, 숲보다 나무"... ETF 대신 IT·엔터株 투자를
* 참치값 하락에 동원F&B '펄떡'
* 2분기 실적발표... 인건비 증가에, 신세계푸드 영업익 19% 감소
* IPO앞둔 현대오일뱅크, 1500억 회사채 발행 추진
* 선택약정할인 여파... KT 2분기 영업익 11% 뚝
* '시총 1조弗' 애플 담은 ETF가 웃었다
* 브뤼셀공항 내 빌딩에 KTB證, 1800억 베팅
* 하반기 상장 8곳중 3곳, 첫날 공모가 밑돌아... 쏟아지는 공모株 '옥석 가리기' 시작
* 수능 확대 불투명해지자, 메가스터디교육 급락세
* 삼성, 6개월 준비한 '100조 투자안' 발표 미룰듯... 기재부 "재벌 압박 오해 없도록 해달라" 당부
* 태양광 새 판 짜는 김동관... 한화큐셀, 美 나스닥 철수
* 현정은 회장 "연내 금강산 관광 재개되지 않을까 전망"
* 유가 상승·서비스 적자 여파... 상반기 경상흑자 6년만에 '최소'
* 아시아나 재무구조 개선... 작년보다 차입금 6천억 줄어
* 무역전쟁에 추풍낙엽... 中펀드를 어찌할꼬
* 중국 팔고 일본 담는 해외 주식 '직구족'
* 더블유게임즈, 코스피로 옮긴다
* 美 자회사 실적호조로 반등 노리는 휠라코리아... 2분기 영업익 급증 기대, 기관 매수로 5.1% 상승
* 이와중에 外人 찜한 주식, GS건설·LG이노텍·한진칼... 7월이후 지분증가 종목 분석
* IPO돕고 신주인수권 챙기고... 증권사 '일석이조'
* 조선 발주 호조... 현대제철 '맑음', 하반기 영업익 15% 늘듯
* 이번주 공모주... 세포치료제 업체 바이오솔루션 공모 청약
* 현대차證, 교원공제회와 도시바 비전환우선주 5500억 투자 확정
* 신문용지 1위 전주페이퍼·골판지 1위 태림포장 인수 추진... 한솔그룹, M&A로 '제지 名家' 위상 회복할까
* 中 에너지기업 CERCG, 채무불이행 사태... 국내 7개 금융사 공동 대응 나서
* 독점 탈피 한달만에 발행어음 CMA 1조 돌파
* "기다렸다 신작"... 게임주 반등 기지개
* 스튜어드십코드 훈풍에 배당株 '후끈'
* SK그룹, 비상장사 영업이익 '최대'... 지난해 4조1370억으로 삼성보다 3000억 많아
* 시장불안에 증권주 '우수수', 증권업지수 한달새 9.5%↓
* IPO 뛰어드는 IT서비스 대기업... 롯데정보 이어 아시아나IDT... 해외공략 및 신시장 확대
* 신한금융, 자본확충 재도전... 신종자본증권 3억~5억弗 조달
* 동두천드림파워, 2000억 이상 자금조달 추진... 삼성물산·서부발전·HDC 등, 주요주주들에 RCPS 발행키로
* 한전, 美정부 조사만 받아도 직격탄… 주가 떨어지고 원전 수주에 악영향
* 이 와중에 또… 北석탄 의심 선박, 평택항 유유히 떠났다
* 3년간 정부지원금 녹십자 155억 최다... 동아 98억
* 국토부, BMW 리콜대상 차량 운행자제 권고... "원인 철저 조사"
* 초대형·초호화... 삼성, 가전도 초격차 시동
* 삼성그룹, 올해 상반기 수익성 '삼성전자 비중 낮췄다'
* 삼성전기, MLCC 위상 강화... 글로벌 1위 업체와 격차 줄여
* 환경부·민간업체 전기차 충전시설 공동 이용
* 현대車 싼타페 '돌풍'... 5개월만에 내수 6만대 돌파
* 도요타, 사상 최대 순이익 냈는데... 현대車는 원高·재고에 발목 잡혀
* 축구장의 50배... 국내 최대 규모 자율차 실험실 열린다
* 애플 앱스토어, 9월부터 원화로 결제 가능해진다
* 구속 6개월 신동빈, 폭염 속 힘든 여름 보내... 이르면 9월 말 항소심 선고
* 요금제부터 유료방송까지… 판 흔드는 LG U+
* 렌털업체들 2분기 매출 사상 최대... 코웨이 9%, SK매직 26% 늘어
* 中 저가 철강 맞서 프리미엄에 사활 건 국내 철강社
* 철강업계, 조선용 후판값 t당 5만~7만원 인상
* 다시 불어나는 가계부채... 5대 은행 대출잔액 550兆
* "폭염 재난으로 명시... 전기료 감면 법제화"... 김부겸 행안부 장관 검토, 누진제 일시경감 방안 등 이르면 이번주 전기요금 대책
* 올해 조세부담률 첫 20% 돌파 전망... 정부, 재정확대 공론화 개시
* 이르면 다음달 車보험료 오른다... 손보사 3~4% 인상 저울질
* 역대급 폭염에 속 타는 보험사들... 각종 손해율 관리 비상
* 휘발유 5주째 상승... 또 '연중 최고'
* 노후 경유트럭, LPG車로 바뀌나... 기재부 7일 '전환 보조금 예산' 심의
* 하반기 건설 일자리 0.2% 증가 그쳐... 최근 2년 최저치
* 통계청 서비스업동향조사... 식당·술집 매출, 6년 만에 최대폭↓
* LCD·스마트폰 이어 AI·바이오까지... 韓먹여살릴 산업, 中에 다 따라잡혔다
* 김동연-장하성 갈등 2라운드... 이번엔 '투자 구걸' 논란
* 무더위에 주부도 '파업'... 배달앱 이용 67% 급증, 폭염이 바꾼 소비행태 신한카드 빅데이터 첫 분석
* "플라스틱·비닐 줄여요"... 편의점, 친환경 도시락 용기 도입 나서
* '대입 공론 결과' 아전인수식 해석… 대혼돈 속으로... 정시 늘려야 한다며, 동시에 수능 절대평가 확대 결론... 모순된 처방
* 2022년 대입개편 권고안 7일 발표... 정시 확대 비율 주목
* 中 위안화 약세 유도... 美 "강하게 맞설것"... 美中 新통화전쟁, 달러당 위안 15개월만에 최저
* G2 新통화전쟁... 日 엔화 무장해제 '플라자합의'처럼... 美, 中위안화 굴복시킬까
* 美 강한 압박에 눈치보는 中 통화당국
* 美·中 통화전쟁에 원화도 유탄 맞을수도... 원화는 어디로 갈까
* 미국 '2000억 달러' 관세 폭탄에 중국 '600억 달러' 맞불... 미국산 항공기·LNG 등 보복관세, 트럼프 "협상 중" 전면전 피할듯
* 6일부터 對이란 제재... 교역시 2차 제재 대상 우려
* 엔젤투자 '열풍'... 벤처캐피털보다 한 발 빠른 '엔젤클럽'... 스타트업에 경영조언까지
* 직장인도 '크라우드 펀딩'으로 엔젤투자... 투자자 1년새 2.7배 증가
* 韓 디스플레이·배터리 제친 中... 4차 산업혁명서도 쾌속 질주
* 애플 누른 화웨이 "내년엔 삼성 잡는다"... 샤오미도 맹추격
* 한국 토종기술 와이브로 12년만에 '퇴출'... 中은 LTE이어 5G시장서도 승승장구
* 폼페이오 "北 비핵화, 시간표 내에 가능할 것"
* "北, 핵·미사일 개발 중단 안해... 제재 피하려 불법 환적도 늘려"... 유엔 안보리 전문가 패널 보고서
* ARF서 비핵화 외교전... 美北 외교회담은 불발... 트럼프·金친서로 비핵화 '불씨' 살려
* 밀봉도 안한 채 北에 건넨 트럼프 친서... 김정은 친서받고 사흘만에 답신
* 강경화 "美·中과 종전선언 상당한 협의"
* 라오스 댐 사고 131명 사망 또는 실종... 사망자 33명
* 文 머릿속엔... 규제개혁·비핵화·민생경제... 휴가 복귀후 국정 드라이브
* 정무위 20명중 17명 "인터넷은행에 대한 銀産분리 완화 찬성"
* 여야 3당 원내대표, 내달 日 방문 '초당외교' 추진
* 12년만에 재등장 '黨대표 정동영'
* 기무사 4200명 전원 원대복귀 '인적청산' 시동... 새 사령부 창설준비 후속조치
* 기무사령관에 학군 출신... 하나회 치듯 기무사 친다
* 101세 南할아버지, 北며느리 만난다... 南93명, 北88명 최종명단교환
* '재판 거래' 수사, 정치권으로 확대
* 양승태 대법 '靑청탁 문건' 윤병세 前장관에 전달됐다
* 특검, 드루킹의 '바둑이 폴더' 확보… 오늘 김경수 소환
* '보물선' 발견 4개월 전부터… 3000억 투자 모집 시작됐다, '돈스코이 인양 주도' 신일 관계자 3월부터 가상화폐 상장 움직임
* '친형 강제 입원' 의혹… 이재명 아내 녹취 나와
*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구속 562일만에 석방
* 트럼프의 '다이아몬드 안보동맹'... 일본·호주·인도 손잡고 '中 포위'
* 시진핑, 무역전쟁 '보복카드' 떨어져간다
* 아이폰 칩 생산 대만 TSMC, 바이러스 감염에 가동 중단... 하루 손실액 110억 추정
* 美소나기 피하고 보자... 시진핑, 도광양회로 전략수정
* 므누신·류허 물밑접촉 '빈손'으로 끝나
* 먹거리 사슬 흔드는 폭염... 유럽 농가 직격탄에 채소가격 80%↑
* '암살 드론'이 현실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공격당해
* 하이네켄, 中 '국민맥주' 지분 40% 인수
* 스타벅스, 가상화폐 시장 진출
* 애플株 사모은 버핏, 2분기 13.5兆 벌었다
* 금융당국 제동에 골드만 이주비대출 '스톱'
* 날개다는 제주 드림타워 리조트, 2400억 유상증자로 자금 조달
* 서울에 신혼희망타운 2만5000가구... 용지는 "추후 검토"
* 위례 트램사업 재개 돌파구 찾나... LH, 사업계획 재수립 착수
* 약발 안먹히는 정부 경고... 서울 집값 사상최고가 속출
* 10월 북위례 분양 첫테이프... '로또광풍' 예고
* 등록임대 110만호... 임대자산관리 '몸값' 오른다
* 필로티 시공과정 녹화한다... 9월부터 녹화 의무화, 위반시 처벌조항 추가 검토
* [오늘의 날씨] 전국 한때 소나기... 폭염은 지속, 서울 낮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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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산업 이끄는 판교 공공지식산업센터 분양
-시선집중! 이곳 - 판교 제2테크노밸리 공공지식산업센터, 자율주행 기술 보유기업 대상 159개실 분양 또는 임대 분양가 인근 시세보다 20% 낮아 오는 17~18일 이틀간 청약
□ 위례 트램 사업계획 수립 용역 시작
-LH, 민자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 "사업성 부족하면 추진 장담 못해"
□ 약발 안 먹히는 정부 경고… 서울 집값 사상최고가 속출
-"매물 씨말라 부르는 게 값" 연초 고점돌파하는 단지 줄이어, 실수요자들 추격 매수 주춤
□ 분양시장도 휴가… 청약단지 '0'
-분양캘린더
□ 10월 북위례 분양 첫테이프, '로또광풍' 예고
-3년만에 위례신도시 분양, GS자이 등 5천가구 대기, 강남권 근접, 5호선 이용, 3.3m2당 2천만원대 초반 예상, 주변 시세 대비 2~3억 차익, 전 물량 중대형,절반이 추첨, 가점 낮아도 도전해볼만, 송파 1만가구 입주는 변수
□ 필로티 시공과정 녹화한다
-포항지진 때 직격탄 맞아, 부실시공, 관리문제 노출, 9월부터 녹화 의무화, 위반시 처벌조항 추가검토
□ 등록임대 110만호, 임대자산관리 '몸값' 오른다
-정부 보유세 등 과세 강화로 등록임대 크게 증가 추세, 공실,임대관리 갈수록 중요, 임대전문가 수요 증가
□ 정부 단속 앞둔 서울 아파트 시장 '매물없어 부르는게 값'
-강남,강북 곳곳에서 신고가 경신, 한남뉴타운 등 재개발 단지 투자 몰려..전문가 '시장 유통 가능한 매물 부족 원인' 금주 정부 현장 단속 효과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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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 일정 미리 보기📰
다음날 7일 화요일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이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립니다. 오는 18일 개막하는 자카르타-팔레방 아시안게임에 39개 종목, 선수와 임원 960명이 파견됩니다.
같은 이 날 국가교육회의는 2022학년도 대입개편 권고안을 발표합니다. 정시모집 수능전형의 비율이 얼마나 늘어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8일 수요일에는 남북이 금강산 지역에서 병해충 공동방제를 위한 현장방문을 합니다. 산림청과 통일부 등 10여 명이 하루 일정으로 현장을 방문해서 병해충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한 방제 약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9일 목요일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있을 예정이고요. 미국 뉴욕에서는 현지시각 9일, 삼성전자가 신제품 '갤럭시노트 9'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10일 금요일에는 남북이 경의선과 동해선 도로 현대화 현지 공동조사에 착수합니다. 동해선은 고성~원산, 경의선 조사 구간은 개성~평양 구간으로 조사는 30일까지 진행됩니다.
주말 11일 토요일에는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NASA가 인류 최초 태양탐사선 '파커솔라 프로브'를 발사합니다. 파커솔라 프로브는 지금까지 발사된 그 어떤 탐사선보다 태양에 가깝게 비행하면서 7년간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오후 4시에는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가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데요. 이번 축구대회는 4.27 판문점 선언 발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민간교류사업입니다.
마지막으로 12일 일요일에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DMZ 평화콘서트 클래식콘서트가 열립니다. 주말에는 케이팝 공연도 미리 열리고요. 게다가 무료라고 하니깐요. 공연을 즐기시면서 열대야를 이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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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이버, 웹툰 공유 '밤토끼' 운영자에 10억 소송
네이버가 '밤토끼' 운영자를 상대로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걸었다. 네이버웹툰은 소장에서 "웹툰 서비스 주간 이용자 수가 2017년 5월 1일 1970만명 수준에서 밤토끼 폐쇄 직전인 2018년 5월 13일 1680만명으로 많이 감소했다"며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밤토끼는 불법 웹툰을 기반으로 방문자를 모아 도박사이트 배너 광고를 진행해 9억5000여만 원의 부당수익을 올렸다. 레진코믹스도 소송 여부를 검토한다.
2. "교실 안에서 유튜브는 또 한 명의 선생님"
유튜브가 유튜브를 활용한 학교 교육의 가능성을 탐구해보는 자리를 만들었다. 구글 에듀케이터 그룹 사우스 코리아가 주최한 '2018 유선생 아카데미'다. 이 행사에는 유튜브를 학습의 도구로 활용하고자 하는 120여명의 교사 및 교육 관련 종사자들이 함께했다. 학습 플랫폼으로서의 유튜브 활용 교육 및 실제 교육 현장에서 유튜브를 활용하고 있는 교사들의 사례가 발표됐다.
3. 콘텐츠 제작사, 엔터 기획사 눈독...왜?
콘텐츠사업자나 인터넷전문회사들이 연이어 스타를 양성하는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로 눈을 돌리고 있다. 스타들을 쉽게 섭외하고, 이들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작하면 해외 진출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CJ ENM은 빅히트매니지먼트와 70억원 규모의 합작사를 만들기로 합의했고, 카카오M은 다수 엔터사의 지분을 확보하거나 전략적 제휴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4. 틱톡, 뮤지컬리 통합하고 글로벌 쇼트 비디오 플랫폼으로 비상
가파른 성장세에 있는 틱톡과 뮤지컬리가 하나의 앱으로 통합됐다. 새로운 로고와 유저 인터페이스로 재탄생한 새로운 틱톡은, 틱톡과 뮤지컬리의 장점들을 결합해 한층 강력해진 영상제작을 지원한다. 유저 커뮤니티를 강조하는 피드와 유저의 시청 성향에 따라 영상을 추천하는 'For You' 피드 등 기존 두 앱의 강점을 결합했으며, 친구의 영상에 즉각 반응하는 기능, 신체 변형 미러 효과, VR 필터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5. 애플 앱스토어 9월부터 원화결제...구매비 10% 절감
애플은 9월부터 한국 앱스토어 결제통화를 미국 달러에서 대한민국 원화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0.99달러를 1000원으로 책정했다. (부가세 포함 1100원) 그동안 국내 소비자들은 0.99달러의 콘텐츠를 구입할 경우, 환율에 따라 부가세 0.1달러를 포함해 1200~1300원가량 지불해왔다. 애플이 통화정책을 변경함에 따라 약 10%가량을 절감할 수 있게 된 셈이다.
6. 정부도 '패스워드 없는 웹' 확산 가세
정부가 '패스워드 없는 웹' 확산 흐름에 가세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정부24'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로그인시 패스워드 입력 과정을 지문같은 생체정보 인식같은 절차로 대체했다. 이는 이용자의 로그인을 편리하게 만들고 패스워드 유출로 인한 계정탈취 위험을 낮출 수 있을 전망이다.
7. 규제에 뿔난 한국형 우버... '없던 개념 만들어 발목 잡네'
차차 서비스는 이용자가 앱에서 목적지를 입력하면 플랫폼이 기사와 차량을 매칭해 주는 서비스다. 유사운송행위로 불법 판정을 받은 우버와 다른 점은 '대리기사' 서비스 개념이다. 법률 자문을 거쳐 법적 문제가 없다는 분석이 나오자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국토교통부는 이용자 본인이 아닌 기사가 태우고 내려주는 행위, 대여료가 대여 시간이 아닌 이동거리에 따라 결정되는 점 등을 근거로 차차 서비스가 운수사업법 위반 가능성이 있다 보고 영업행위를 중지시키라는 공문을 지자체에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