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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8/1

ijason 2018. 8. 1. 09:01

고프로 HERO6 ... 닌텐도 스위치 휴대... 트레비 탄산수 레몬... 우르오스 스킨워시5...

바쁘니까 뉴스모아 8/1

2018년 8월 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감사란 소풍가는 날, 엄마가 일찍 일어나 김밥을 싸 주실 때 느끼는 고마운 감정."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북한이 평양 인근에서 비밀리에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제조 중인 것으로 보이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함
- 미·북 간 북한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미 정보기관을 통해 북한의 핵시설 은폐설 등이 제기된 데 이어 새로운 ICBM 제조 정황까지 포착되면서 북한의 비핵화 의지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음 

<< 경제 일반 >>
1. 국내 최대 종합미디어기업 CJ ENM이 대형 기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엔터테인먼트회사를 설립함
- ‘프로듀스101’ ‘슈퍼스타K’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CJ ENM의 콘텐츠 제작 능력과 ‘월드 스타’ 방탄소년단을 탄생시킨 빅히트의 스타 육성 시스템을 결합해 차세대 한류를 이끌 글로벌 아이돌그룹을 키우기 위해서이며, 빅히트는 CJ와 협업을 통해 SM, JYP, YG로 형성된 엔터테인먼트업계 ‘빅3’ 구도의 지각 변동을 노리고 있음 

2. 한국전력이 작년 말 중국 등을 제치고 어렵게 따낸 영국 원자력발전소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상실함
-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영국 무어사이드원전 건설사업의 수익성 등에 대해 영국 정부 및 일본 도시바와 협의해 왔으나 최근 우선협상자 지위가 해지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발표함 

3. 국내 태양광산업이 값싼 중국산 제품의 파상공세로 심각한 위기에 처함
- 문재인정부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16년 7%에서 2030년 20%까지 늘릴 계획인데 대부분 중국산 제품으로 채워질 상황에 놓였다는 지적이며, 게다가 연초 세계 2위 시장인 미국에 이어 3위 시장인 인도까지 최근 한국산 태양광에 대한 수입 규제에 나선 상황임 

<< 금융/부동산 >> 
1.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국내 3위 생명보험회사인 교보생명이 5조원 이상의 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기업공개(IPO)와 신종자본증권(영구채) 발행을 추진하기로 함
- 교보생명이 상장을 공식화한 것은 2021년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5조원 이상의 자본을 확충할 필요가 생겼기 때문이며, 교보생명이 IPO에 성공하면 삼성생명(2010년 5월 상장), 한화생명(2010년 3월)에 이어 3대 생명보험사가 모두 상장사가 됨 

2. 내년부터 농협과 수협의 단위조합 준조합원에게 주어지는 비과세 혜택이 사라지면서 농협·수협상호금융에 예치된 48조원 중 일부가 이탈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음
- 정부는 1976년부터 42년간 유지해온 상호금융권 준조합원의 비과세 혜택을 없애는 방향으로 조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할 방침이며, 내년에는 5.5%, 2020년부터는 9.0%의 이자소득세를 부과할 계획임 

3. 신한·롯데·하나·현대·비씨·KB국민·농협 등 7개 카드회사는 8월1일부터 모바일 근접무선통신(NFC) 장치를 활용한 결제 시스템 ‘저스터치(JUSTOUCH)’를 공동으로 가동함
- 이 시스템은 별도의 앱(응용프로그램)을 켤 필요 없이 스마트폰을 카드 단말기에 갖다 대면 바로 결제되는 게 특징으로, 서비스 이용 가능 가맹점은 CU, GS25, 이마트24, 홈플러스, GS슈퍼마켓 등 전국 3만3000개 매장임 

4. 금융위원회가 오는 11월 ‘외부감사법 전부개정법률안’ 시행에 앞서 입법예고한 시행령안 중 아래와 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재입법예고한다고 31일 밝힘
- 외부 감사를 받지 않아도 되는 ‘소규모 회사’의 자산 기준이 10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완화되며, 자산총액 또는 매출이 500억원 이상인 회사는 외부 감사가 의무화됨
- 기존 시행령에 따르면 비상장회사는 자산 100억원 미만, 부채 70억원 미만, 매출 100억원 미만, 종업원 100인 미만 등 4개 기준 중 3개를 충족하면 소규모 회사로 분류돼 외부 감사 대상에서 제외됐었음 

5. 31일 진관동 일대 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지난달 은평뉴타운에서 10여 개 단지가 무더기로 신고가를 기록함
-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논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건설 확정 등 교통 호재가 집값을 밀어올리고 있다고 현지 중개업소들은 전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법인세, 소득세 감세에 이어 양도소득세 감세를 검토하고 나서 주목받고 있음
- 민간 투자를 늘려 결국 경제 성장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에서이며, 경기 활성화를 위한 ‘트럼프 감세’ 제3탄으로 감세 규모는 1000억달러(약 112조원) 에 달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음 

2. 중국 정부가 외국 기업이 중국의 상장기업을 인수하거나 대규모 지분 투자에 나설 때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치는지 점검하기로 함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는 이유를 들어 중국 자본의 미국 기업 인수합병(M&A)이나 투자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에 대한 맞불 조치라는 해석이 나옴 

3. 미국 정부가 30일(현지시간) 내놓은 ‘인도·태평양 비전’을 통해 1억1300만달러(약 1262억원) 규모의 초기 투자펀드를 조성해 아시아 개발도상국에 기술과 에너지를 지원하고 사회기반시설 건설도 돕기로 함
- 인프라 사업 지원금을 미끼로 아시아 주변국들을 옭아매고 있는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전략을 정면으로 겨냥한 것으로서, 중국은 일대일로 사업으로 올 상반기에만 55개국에 76억8000만달러(약 8조5800억원)를 직접 투자했음 

4. 일본은행(BOJ)이 31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0% 정도로 유도하고 있는 장기 금리를 앞으로는 경제 상황과 물가 등을 고려해 어느 정도 변동이 가능토록 용인하기로 함
- 통화정책을 다소 유연하게 운용하겠다는 것으로, 제로(0)금리 정책으로 인해 경영 환경이 악화된 금융권 부담을 덜기 위해 취한 조치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IFRS17
- 보험부채의 평가 기준을 원가에서 시가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제보험회계기준으로 2021년 1월 1일부터 시행됨. 보험사는 미래에 고객에게 지급할 보험금의 일부를 적립금으로 쌓아야 하는데, IFRS17 적용 시 회계 작성 시점의 금리를 바탕으로 적립금을 계산해야 함. 그동안은 보험사가 계약한 시점에 약속한 금리에서 계약 시점 시장금리 등을 반영해 보험사의 예정이율을 뺀 부분만 부채로 인식, 이를 기준으로 자본금을 쌓았었음.
이 경우 고객에게 돌려줄 돈과 보험사가 벌어들이는 돈의 비율이 계약 시점 또는 보험 계약이 만료될 때까지 변동되지 않으며, 따라서 보험사는 최초 보험 계약 시 계산한 금액만을 준비하면 됐었음.
반면 IFRS17이 도입되면 현재 시장금리를 반영해야 함. 지금은 저금리 상황이기 때문에 보험사의 이익은 줄었으나 과거에 판매했던 상품의 대다수가 고금리 확정형 상품이기 때문에 보험사가 지불해야 할 부채 규모가 커져 부담이 심화됨. 예를 들어 보험사가 9%대 수익을 보장하는 저축성 보험을 팔았을 경우 현재는 지급 시점에 9%대 수익을 낼 것으로 가정한 후 적립금을 쌓아도 됐지만, IFRS17하에서는 현재 2%대 저금리로 줄어드는 운용수익을 감안하고 훨씬 더 많은 적립금을 쌓아야 함.
이렇게 되면 7~9% 고금리 확정형 상품을 대량 판매한 보험사들은 쌓아 두어야 하는 적립금이 크게 증가하며, 이 때문에 보험업계에서는 IFRS17 시행으로 부채가 확대되어 보험사 건전성 평가 지표인 지급여력(RBC) 비율이 100% 이하로 떨어지는 최악의 상황을 우려해 왔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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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8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기무사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도 대응문건을 작성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맞불을 놨습니다. 과연 계엄 검토가 전례에 비춰봤을 때 부당한 일이었는지를 따져 봐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됩니다.
그렇게도 기무사를 싸고도는 이유가 뭘까? 군은 내 편이다 싶어?

2. 바른당 전당대회가 '안심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전당대회 출마자 일부가 안철수 전 의원 측근들의 '손학규 지원설'과 일부 안 전 의원과 가까운 당내 인사들이 지난달 비공개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돼 논란을 자초했다는 지적입니다.
수렴청정 중도 아니고 뭐니... 암튼 난 안심보다 등심이 좋더라...

3. 이낙연 국무총리가 ‘이번 폭염이 특별 재난에 준하므로 전기요금에 대한 특별 배려를 할 수 없는지 검토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 총리는 "폭염이 오래가면 에어컨을 오래 켜고 그렇게 되면 전기요금 걱정도 커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너무도 지당하신 말씀... 에어컨이 무슨 장식용도 아니고 말입니다.

4. 47일 만에 열린 남북 장성급 회담은 그간 진전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완화 조치만큼이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했습니다. 남북은 “온 겨레와 국제사회가 판문점을 주시하고 있다며 전 세계에 기쁨을 주자"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날도 더운데 기왕에 만났으니 시원한 소식 좀 전해 주길 고대합니다~

5. 북한이 종전선언과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를 요구하면서 우리 정부는 깊은 고심에 휩싸였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국제사회와 '비핵화 이전 대북제재 완화는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해온 만큼 '나 홀로' 재개란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어째 집안 문제를 남들 눈치를 봐야 하는 거 같아 아쉽고 허탈하기는 해~

6. 공정거래위는 전직 위원장 부위원장의 동시 구속 소식에 허탈함과 침통함을 지울 수 없는 분위기입니다. 혹시 현직 간부로 수사 대상이 확대될 가능성을 우려하며 공정거래법 전면 개편에 어떤 파장을 미칠까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공정위가 공정하지 못한 짓을 했으니 공정한 법의 심판을 받아야 공정하지~

7. 검찰이 법원에 법조비리 의혹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으나 또다시 거부당했습니다. 검찰은 부산 스폰서 판사 법조비리 은폐 의혹과 관련한 조현오 전 경찰청장의 뇌물사건 재판기록에 대한 열람 등사를 신청했지만, 대법원이 이를 거부했습니다.
감추려는 자가 범인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명탐정 ‘코난’의 얘기를 모르는 거지~

8. 성인 10명 중 8명은 최근 사회 속 여성 혐오와 남성 혐오 현상이 심각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성의 85.8%가 해당 문제의 심각성에 공감해 남성의 75.6%보다 비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아무 문제 없는데... 자꾸 부추기는 니들이 젤 문제~

9. 소외계층 아동을 후원한다며 받은 기부금 중 127억 원을 가로챈 ‘새희망씨앗’의 회장 윤모 씨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이 마음의 상처를 받았고 일반인의 기부문화에도 해를 끼쳤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약 16억 원당 1년이네... 8년이면 짧은 듯하니 형량 기부 좀 더 하지 그래요~

10. 폭염 속에서 70대 치매 노인이 승합차에 7시간 동안 방치돼 병원 치료를 받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2인승 승합차가 센터에 도착한 뒤 차량 운전자나 요양보호사가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뒤만 한번 돌아봐도 될 문제를... 담당자들을 땀나게 차 안에서 얼차려를 줘야...

11. 정부가 공사장의 비계(높은 곳에서 일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임시 가설물)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안전난간 등을 설치하지 않은 사업주는 사법처리하고, 보호 장구를 착용하지 않은 노동자에게도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대충대충 설렁설렁... 말로만 하지 말고 목숨 걸고 단속하기~

12. 내년 상반기 중 카드사와 밴사를 거치지 않고 판매자와 고객이 은행 계좌로 직접 돈을 주고받는 모바일 서비스가 나옵니다. 모바일 직불서비스는 거래대금을 실시간으로 구매자 계좌에서 인출해 지급하고, 가맹점에 입금하는 방식입니다.
배달통 같은 배달 서비스도 각 지자체에서 만들면 어떨까? 수수료 없이...

13. 국산 캐릭터 '로보트 태권브이'가 일본 만화 캐릭터 '마징가 제트' 등과는 구별되는 독립적 저작물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태권브이는 마징가 등과 구별되는 독립적 저작물에 해당한다고 봐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뭐 그렇다면 그런 줄 알겠지만... 왠지 좀 꺼림칙 한건 나만 그런 거야?

14. 새우 꼬리에 찔려 사람이 죽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중국에서 벌어진 일이긴 하지만, 기록적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높아짐에 따라 어패류 부패 가능성이 높고 그만큼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설칠 확률 역시 높아지기에 주의가 요망됩니다.
May, June, July, August... R이 빠진 달은 조심하라고 합디다. 맞나?

20대 국회 특활비 공개 판결에 항소할 듯. 에혀~
김성태, ‘홍준표는 자연인 뭔 말을 못 하겠나’. 멍~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이재명 거취 논란’. 헐~
기무사 ‘노 대통령 탄핵당시 계엄령 검토 없어’. 크~
35도 넘으면 모기에 물릴 확률 적어져. 그래?
연일 불볕더위 대구 '대프리카' 서울 '서우디'. 컥~

위대하다는 사람도 결국은 비상한 결심을 가진 평범한 사람에 불과하다.
- R.H 슐러-

숨쉬기도 괴롭다는 바깥 날씨의 연속입니다.
이 와중에도 8월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렇게 가다 보면 곧 가을이라는 시간이 열리지 않을까요?
새롭게 시작하는 8월의 첫 아침 당신은 어떤 결심으로 집을 나서는지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 8월 1일 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남북이 판문점 남측지역인 평화의집에서 열린 장성급 군사회담에서 비무장지대 공동 유해발굴과 DMZ내 상호 시범적 GP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서해 해상 적대행위 중지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허익범 특검팀이 김경수 지사 관사 압수수색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영장이 기각돼 관사까지 갔다 빈손으로 돌아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드루킹 USB를 분석한 결과, 김 지사가 드루킹에게 대선정책 자문을 구한 정황도 나왔습니다. 

■법원행정처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과 관련한 비공개 문건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상고법원 도입을 위한 청와대와 언론, 국회 등 전방위적 대응 방침이 담겨있어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북한이 평양 인근 무기공장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생산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지만, 미 정부는 별도 입장발표를 하지 않고 있고 우리 정부는 예의주시하고 있다고만 합니다. 이런 가운데 남북,미중 4개국 사이에서 종전선언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오늘부터 3D 프린터로 플라스틱 총을 만드는 방법이 인터넷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가 3D 프린터용 총기 설계도의 인터넷 공개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온라인 상에서 누구나 합법적으로 설계도를 내려받아 어디서든 총을 만들 수 있게 됐습니다.

■권익위가 지난주 발표한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가 있는 국회의원 38명에 문희상 국회의장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해 4월 3박 4일로 4명의 베트남 출장때 비용은 외교부 산하기관인 코이카가 냈다고 합니다.

■지난 3월, 부산 엘시티 공사현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4명이 숨졌는데요, 수사해보니, 부실 시공과 부정 부패가 낳은 인재였습니다.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았고,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노동부 공무원들은 뇌물에, 성접대까지 받았습니다. 

■금괴가 실려있다던 보물선 돈스코이호 사건 때문에 한동안 시끄러웠는데요. 경찰이 신일그룹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신일그룹 핵심 인물들이 과거 사기와 횡령 등 여러 범죄에 연루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30일에 이어서 어제도, 고속도로를 달리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번에 화재가 난 차량은 520d모델이 아닌 420d입니다. 다른 모델로 점차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리콜 조치가 내려진 뒤에도 차량 화재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이 오늘부터 나흘동안 전국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를 대거 투입해 과속과 난폭운전 차량을 특별 단속합니다. 경찰청은 피서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4일까지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 영동, 서울양양고속도로 등에 암행순찰차를 집중 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부터 커피전문점이나 패스트푸드 매장 안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되는데요. 이에 대해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 동네카페들은 피크 시간 '반짝 장사'에'설거지를 언제 다하냐'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전국 곳곳에서 '승강기 갇힘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고층 건물 최상층이나 옥상에 있는 승강기 기계실이 뜨거운 열을 지속적으로 흡수하면서, 이로 인한 과열이 부품의 오작동을 일으켜 승강기가 멈추는 사고로 이어진다는 겁니다.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 '로보트 태권브이'가 일본의 '마징가 제트'의 모방품, 이른바 '짝퉁'이란 오명을 벗었습니다. 로보트 태권브이 관련 저작권 침해 손해 배상 소송에서, '가슴 부위의 완전한 V자 등 태권브이가 마징가 제트와 외관상 뚜렷한 차이가 있다'는 법조계 결론이 나왔습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없이 살 수 없는 요즘 더위보다 앞으로 나올 전기요금이 더 무섭다는 분들 많습니다. 이런 걱정 덜어주기 위해서 정부가 한시적으로 전기 요금 내리는 걸 지금 고민하고 있는데 우선 취약 계층부터 낮춰주기로 했습니다.

■종이로 된 '지역상품권' 대신 신용카드처럼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전자상품권'이 처음으로 인천에서 발매됐습니다.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도 있는 이 카드는 신용카드보다 가맹점 수수료가 낮고 가격 할인 혜택도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봉 전부터 한국 영화 기록을 새로 쓰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오늘 개봉하는 영화 '신과함께 2 -인과 연'인데요. 사전 예매한 관객수가 역대 최고치(70만명)를 기록하면서 1, 2편이 연달아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이른바 '쌍천만 영화'가 탄생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식사 대용으로 빵을 드시는 분들 많은데요. 시중에 판매하는 빵을 조사했더니, 평균적으로 빵 하나에 각설탕 22개 만큼의 당이 들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 질환이 있는 분들 특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게다가 프랜차이즈나 대형마트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빵은 트랜스지방 함량이 상대적으로 더 높았습니다.

■오늘부터 일하는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에게 최대 월 14만 원의 생계급여가 추가로 지원됩니다. 보건복지부는 75살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근로소득공제를 확대한다며, 이번 조치로 1만 6천 명 이상이 혜택을 보게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8월 첫 날입니다. 오늘은 지난 1994년의 최고 기온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보되어 있죠. 38.4도 기록을 깰 것으로 보이는 무더운 아침입니다. 여러모로 힘들고 지치겠지만 힘내시고 파이팅하는 8월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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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8/1

* 뉴욕증시, 7/31(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기대감 등으로 상승… 다우 +108.36(+0.43%) 25,415.19, 나스닥 +41.78(+0.55%) 7,671.79, S&P500 2,816.29(+0.49%), 필라델피아반도체 1,367.47(+0.66%)

* 국제유가($,배럴), 美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과 대화 제안 등으로 하락 … WTI -1.37(-1.95%) 68.76, 브렌트유 -0.72(-0.95%) 74.25

* 국제금($,온스), 연준 FOMC 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상승... Gold +2.10(+0.17%) 1,233.60

* 달러 index, BOJ 통화정책 유지에 상승... +0.18(+0.20%) 94.53

* 역외환율(원/달러), -5.78(-0.52%) 1113.23

* 유럽증시, 영국(+0.62%), 독일(+0.06%), 프랑스(+0.37%)

* 삼성전자·SK하이닉스 대규모 투자... 中 OLED 설비투자 확대, 겹호재에 웃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株

* 거래대금 올 최저... 더위 먹은 증시 '기진맥진'

* 넷플릭스 덕에 오르더니 넷플릭스 급락에 휘청... 스튜디오드래곤 '울상'

* 교보생명 "내년 상장" 5조원대 자본 확충... 영구채 발행도, 이사회에 보고

* 교보생명, 내년 상장 공식화... 7년만에 IPO약속 지키는 교보생명, 단숨에 시총 7조 이상 상장사 반열에

* CJ ENM·빅히트, 합작 엔터테인먼트사 이달 출범... CJ '플랫폼' + 빅히트 '스타 메이킹'... 글로벌 콘텐츠 시장 판 흔든다

* 숨고르는 개미... KAI·LG전자 많이 샀다

* "하이투자證 인수땐 年400억 순익 낼것", DGB금융지주 경영계획서 제출

* 연기금 코스닥 차익거래 면세, 유동성 늘어나 시장에 '단비'

* '갤S9' 부진 여파... 스마트폰 부품株는 '추풍낙엽'

* 2분기 실적발표, 한미약품·녹십자 영업이익 감소... 롯데케미칼은 10.9% 늘어

* LG생건·제일기획 M&A로 실적 가속페달

* 사모 재간접 공모펀드 '뒷심'... 조정장서 두자릿수 수익률

* HDC, 지주사 전환위해 7734억 유상증자

* "3년간 영업익 3배 늘었는데 주가는 20% 하락"... 코아시아홀딩스 2대주주 '경영권 전쟁' 선포

* 주식 매매시간 연장 2년... "거래량 증가 효과 없었다"

* 부산 中企, 웅진 지분 5% 샀다... "경영참여 목적"

* '가치투자 명가' 신영자산운용, 와이지엔터 지분 5% 산 까닭

* 경기둔화 우려에... 내수기업 오너들, 자사株 릴레이 매입

* BNK금융, 상반기 순이익 3576억, 전년비 8%↑... DGB금융 순이익은 1982억

* "연초담배 안팔리네" KT&G 2분기 '흐림'

* 희비 엇갈린 국내외 헬스케어 펀드... 금융당국, 바이오기업 감리에 국내 펀드 3개월 평균 14% 손실

* '소규모 회사' 자산 기준, 100억 → 120억으로

* 美캐터필러, 건설경기 회복에 실적↑

* 햇반, 올해 국민 1인당 4개 이상 먹었다... 올 누적 매출 2000억원 돌파

* '모바일 홈쇼핑' 된 TV홈쇼핑

* 위스키 1위社 디아지오마저 구조조정... 암울한 위스키 업계

* KCC, 美 모멘티브에 꽂힌 까닭... 건자재·도료 주력인 KCC 건설과 조선업 불황에 부진, 새 먹거리 발굴에 나선 듯

* 셀트리온, 얀센 이겼다... '램시마 특허소송' 승소

* 아마존·구글·넷플릭스, 韓안방 무차별 공습... 구글세 도입 탄력받는다

* 박진수 뚝심 통했다... LG화학 첫 '글로벌 탑10'

* 쌍용차도 전기차 만든다, 이달 처음 시험모델 가동

* LG전자 "내년 스마트폰 G·V 브랜드 통합"

* 3040 '린저씨들' 모바일 게임에 한 달 20만원 쓴다

* '공정채굴' 신경쓰는 배터리 3社, 코발트 산지 콩고 인권문제 불거져

* 역주행한 수입車 3사... 혼다·FCA·닛산 "울고 싶어라"

* 현대그린에너지, 수상 태양광 박차

* 삼성전자, 中企 스마트팩토리에 500억 지원... 인력양성에도 100억 투입

* '저가공세' 중국에 안방 내준 韓태양광 산업

* BMW 또 화재... 이번엔 420d 모델

* 국민연금, 삼성전자 경영할 준비 돼 있나

* 채이배 "스튜어드십코드는 세계적 추세... 독립성은 보완돼야"

* 美-中 무역전쟁 ISA도 충격... 누적수익률 평균 7%

* 부처별 판박이 일자리사업 '수두룩'... 혈세만 '줄줄'

* "댓글 달면 고수익", 주부·노인들 유인... 금감원, 블로그사기 주의보

* "한전, 英원전 우선협상자 지위 해지" 원전 사업 지지부진하자 지분 100% 가진 도시바 "다른곳과도 협상할 것"

* 세법개정안 후폭풍... 농협·수협 48兆 이탈 '비상'

* 7개 카드사, 오늘부터 NFC 결제 서비스

* 사상 초유의 폭염에... 정부 "7~9월 전기료 인하 검토"

* 이일형 금통위원 "기준금리 올려야"... "가계빚 확대가 경제에 부담"

* 삼성전자, 2분기 실적발표... 영업익 신기록 행진 '제동', 갤노트9·인공지능TV로 돌파구 찾는다

* '반도체 고점' 논란 가라앉나... 삼성전자 "하반기 이어 내년에도 좋다"

* 삼성전자 실적 전망 전문가도 "모르겠네", D램 양산 일시적 차질, 애플 소송 충당금 등 '변수', 애널리스트 예상치 빗나가

* 기업투자 최악... 한국 제조업이 무너진다, 설비투자 4개월 연속 감소

* '투자엔진' 잃은 한국... 장기침체 늪 속으로

* 생산·투자 곳곳서 '경고등'... 자동차 생산 줄고 건설 경기도 침체

* "경기 작년말 정점 찍고 급하강... L자형 장기침체 국면 진입"

* 2008년 금융위기 때보다 안좋다... 한국만 부진, 더 큰 위기감

* 설비투자 18년만에 최악... 기업들 왜 움츠러들었나 "反기업·경영권 위협... 이런 상황서 투자계획 꺼낼수 있겠나"

* 건설 부진에 일자리 2만4천개 사라질판... 2분기 공사·수주액 동시 급감

* 자동차·철강 이어 석유화학까지... 한국 '대들보 산업' 위기

* 2030 캥거루族 둔 부모들... 이들에게 돈이란? "안 쓰는 것"

* 직장서 사라지는 "오늘은 내가 쏜다", 주52시간이 바꾼 소비패턴

* 온가족 달라붙어도 月 수입 300만원... 베이비부머 자영업자의 '한숨'

* "美 정보당국, 北 비밀리에 신형 ICBM 제조 정황 포착"

* 서훈 美로, 램버트 中으로... 물밑서 치열한 '대북제재 밀당'

* DMZ내 유해발굴·GP시범 철수... 남북 군사회담서 '원칙적 합의'

* "곳간 또 허나" "미래세대 부담만"... 野, 세제개편안 맹공... 진통 예고

* 'ARF 외교전'... 종전선언 급물살타나

* 대통령 집무실 이전 본격 시동... 광화문委 꾸린다

* 문여는 8월 국회... 여야 '규제개혁 법안' 샅바싸움 시작

* 속도내는 글로벌 긴축 행보... "시장 패닉 가능성" 경고음

* 경기부진 장기화... 고민 깊어지는 韓銀

* 트럼프 '감세 3탄'... 법인·소득세 이어 양도세 낮춘다

* 트위터 주가 또 8% '털썩'... 美 기술주 위태위태

* 일대일로 고전하는 中 보란듯... 美, 인도·태평양 펀드 만든다

* 스타벅스 中서 첫 커피배달, 알리바바 배달업체와 제휴

* 트럼프 "로하니와 만나겠다" 對이란정책도 북한처럼, 거친 설전 후 달래기 나서

* 방향트는 일본은행... 장기금리 상승 묵인

* 알바 청년, 보증금 절반·월세 2/3만 내고 입주... 서울시 역세권 청년주택 12월부터 모집개시

* 용산공고 뒤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 공람 공고

* 타워팰리스 리모델링 '저울질'... 부촌 명성 이어갈까

* 신분당선 연장·GTX A 확정... 은평뉴타운 집값 최고가 행진

* 용산역 앞에 30층 육군호텔 들어선다

* 4차 산업혁명·인구변화 반영 국토계획 새로 짠다... 정부, 5차 종합계획 수립 착수

* [오늘의 날씨] 서울 낮 39도, 최고치 경신할듯... 광주 38도·대구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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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감후 주요 종목 공시 8/1

* BNK금융지주(138930) - 자회사 ㈜부산은행, 18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6,564.96억(전년동기대비 +7.66%), 영업이익 1,555.81억(전년동기대비 +37.35%), 순이익 1,129.37억(전년동기대비 +29.39%), 18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1조2,486억(전년동기대비 +9.40%), 영업이익 2,214억(전년동기대비 -0.50%), 순이익 1,587억(전년동기대비 -4.76%)

* DGB금융지주(139130) - 자회사 ㈜대구은행, 18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7,269.24억(전년동기대비 +41.3%), 영업이익 1,376.58억(전년동기대비 +28.7%), 순이익 1,027.64 억(전년동기대비 +23.7%), 18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1조1,129억(전년동기대비 +38.2%), 영업이익 1,455억(전년동기대비 +23.1%), 순이익 1,110억(전년동기대비 +18.2%)

* KT&G(033780) - 18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1조1,181억(전년동기대비 -3.7%), 영업이익 3,257억(전년동기대비 -15.7%), 순이익 2,674억(전년동기대비 -2.6%)

* 롯데케미칼(011170) - 18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4조3,302억(전년동기대비 +12.4%), 영업이익 7,013억(전년동기대비 +10.9%), 순이익 5,846억(전년동기대비 +13.4%)

* 이화공영(001840) - ㈜우정바이오와 182.08억원(매출액대비 8.63%) 규모 우정바이오 신약 클러스터 신축공사 계약 체결

* 코웨이(021240) - 18년2분기(연결기준) 매출액 6,780.88억(전년동기대비 +8.8%), 영업이익 1,293.34억(전년동기대비 +7.2%), 순이익 907.07억(전년동기대비 -4.7%)

* 영진약품(003520) - 18년2분기 매출액 389.97억(전년동기대비 -15.2%), 영업손실 25.19억(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순손실 21.52억(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

* 한화손해보험(000370) - 18년2분기 매출액 4,798.82억(전년동기대비 +5.2%), 영업이익 281.02억(전년동기대비 +14.4%), 순이익 198.03억(전년동기대비 +9.7%)

* C&S자산관리(032040) - 케이스톤밸류인베스트먼트 2호 사모투자집합자회사 대상 7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만기:2024-08-10)

* 모나리자(012690)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최대주주에게 확인한 결과, 지분 매각 검토가 되지 않고 있다고 밝힘

* 삼성전자(005930) -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 추진에 500억원 출연

* 아즈텍WB(032080) - 18년2분기 매출액 116.46억(전년동기대비 +7.6%), 영업손실 5.07억(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순손실 0.19억(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 썸에이지(208640) - 191,399주(1.70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8-05-02~2023-04-17), 71,901주(0.96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8-08-01~2023-07-24)

* 수성(084180) - 최대주주가 유니베스트투자조합1호으로 변경, 전 대표이사 김태균/유철근씨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소, 사외이사수 미달 사유 해소로 관리종목 지정사유 일부 해제

* 한독(002390) - 18년2분기 매출액 1,087.10억(전년동기대비 +2.81%), 영업이익 48.65억(전년동기대비 +1,406.19%), 순이익 24.15억(전년동기대비 +49.63%)

* 유유제약(000220) - 8,058주(1.08억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기간:2018-08-01~03)

* 에임하이(043580) - 상장폐지효력정지 및 정리매매절차중지 가처분 신청

* 신화인터텍(056700) - 머크퍼포먼스머티리얼즈㈜와 물품대금 소송 상고심서 패소

* HDC(012630) - 31,561,499주(7,733.82억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발행가:24,504, 청약예정:2018-08-30~09-18(일반공모), 상장예정:2018-10-11)

* 마이크로프랜드(147760) - 18년2분기 매출액 120.43억(전년동기대비 -21.6%), 영업이익 4.59억(전년동기대비 -85.9%), 순이익 4.56억(전년동기대비-82.9%)

* 대신정보통신(020180) - 서울특별시와 76.05억원(매출액대비 4.47%) 규모 서울특별시 클라우드센터 인프라 구축 물품계약 체결

* SK이노베이션(096770) - 보통주/종류주 1주당 각각 1600원 현금배당 결정(배당기준일:2018-06-30)

* 에이치엘사이언스(239610) - 18년2분기 매출액 156.39억(전년동기대비 +69.2%), 영업이익 29.58억(전년동기대비 +147.1%), 순이익 25.42억(전년동기대비 +129.4%)

* 경남제약(053950) - 정영숙 외 3인이 신청한 직무집행정지 및 직무대행자선임가처분 기각 판결

* W홀딩컴퍼니(052300) - ㈜초록뱀미디어 지분 32.91%(32,310,177주)를 399.99억원에 취득 결정(취득예정일:2018-10-26)

* 초록뱀(047820) - 제3자배정유증 결정, ㈜더블유홀딩컴퍼니 대상 399.99억원(발행가:1,238원(기타주식))

* 메리츠종금증권(008560) - 키랜드사모투자 합자회사 지분 전량(150,000,000,000주)을 1,500억원 규모에 처분 결정(처분예정일:2018-07-31)

* 이에스에이(052190) - 피오씨 투자조합 대상 10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만기:2018-09-21), 글로벌 콘텐츠 컨소시엄 3호 대상 10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만기:2018-09-21), 제3자배정유증 결정, 성수현 대상 30.00억원(발행가:2,425원, 상장예정일:2018-09-10)

* 메리츠화재(000060) - 키랜드사모투자 합자회사 지분 전량(90,000,000,000주)을 900억원 규모에 처분 결정(처분예정일:2018-07-31)

* 하츠(066130) - 18년2분기 매출액 265.45억(전년동기대비 +3.7%), 영업이익 6.12억(전년동기대비 -58.8%), 순이익 7.65억(전년동기대비 -32.4%)

* 레이젠(047440) - ㈜에스디엑스 대상 10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만기:2021-07-31)

* 파트론(091700) -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 에이코넬(033600) - ㈜메타비스타 지분 9.71%(100,000주)를 32억원에 취득 결정(취득예정일:2018-07-31), 알앤씨1호조합 대상 32억원 규모 사모 CB발행 결정(만기:2021-07-31)

* 맥쿼리인프라(088980) - 18년상반기 운용수익 1,530.31억(전년대비 +9.3%), 순이익 1,275.66억(전년대비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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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s Book ♣

글의 가치는 그 글의 길이에 있는 것도 아니고, 문장을 꾸며 만드는 손재주에 있는 것도 아니다. 아무리 근사하게 쓴 것 같아도 읽는 이가 감동을 못 받으면 좋지 않은 글이다. 서투르게 보여도 감동을 느낄 수 있으면 좋은 글이다.
(이오덕의 글쓰기 / 이오덕 / 양철북)

♣ Today's Labor News ♣ (2018. 08. 01. Wed)

❶ 주52시간 시행
○ 동아일보
- 저녁있는 삶은 늘었지만 업무성과 부담에 "일 싸들고 집으로"
- "흡연, 티타임도 근로시간 아닌가요" 현장 혼란
http://news.donga.com/3/all/20180731/91327456/1

○ 한겨레
- 저녁 6시, 나를 위한 시간이 시작됩니다
- 집→회사 쳇바퀴 벗어나 꿈도 못꿨던 취미생활에 '소확행'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55701.html

○ 이데일리
- 주52시간 한달, 지하철 러시아워 시간 앞당겼다
- 을지로입구·종각·강남역 오후 5~6시 승차인원 13% 증가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1285766619303056&mediaCodeNo=257

❷ 폭염과 작업중지권 보장 등
○ 한겨레
- 노동자 잡는 폭염, "작업중지권 실질 보장을"
- 작업중지 요청 거부 직후 건설노동자 숨져, "공사현장 등 작업중지권, 사업주과 동등한 수준 줘야"
- 맥도날드 배달원 1인 시위 "35도 넘으면 주문받지 말아야"
http://www.hani.co.kr/arti/society/labor/855696.html

○ 한국일보
- 포스코건설 현장소장 16명 사법처리
- 올해만 사고 5건 8명 사망, 고용부 24곳 특별감독, 산업안전법 위반 566건 적발
http://hankookilbo.com/v/7308c822836245a89c9c396ec04dc44b

❸ 공공서비스 & 유성기업 노조파괴
○ 서울신문
- 공공서비스 업그레이드 1.0
- 임금체불 증거 들고 해당 기관 왔다갔다 "돈 떼인 노동자가 행정불편에 고통"
- 출석요구서 보내도 사용자 불응 태반, 10명 중 3명은 민사소송 가야 돈 받아
http://go.seoul.co.kr/news/newsView.php?id=20180801015001&cp=go

○ 매일노동뉴스
- 유성기업 노조파괴 비용 지출 내역, 창조컨설팅 자문료 17억원
- 노래방 비용 내고, 술값 써가며 기업노조 지원
http://www.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3015
By L.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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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Daily brief_2018.8.1(수)


□ 용산 '알짜 입지'에 최고급 단지 들어선다

-용산공고 뒤 '아세아아파트 특별계획구역' 개발계획 공람 공고, 부영, 20층 이하 890여 가구, 12m 도로 신설, 학교부지 마련 한남동 공원 부지도 개발 추진, 이태원 '유엔사 부지' 사업도 탄력

□ 신분당선 연장·GTX A 확정… 은평뉴타운 집값 최고가 행진

-10여개 단지 잇따라 '돌파'

□ 타워팰리스 리모델링 '저울질'… 부촌 명성 이어갈까

-1세대 고급 주상복합 대명사. 2차, 이달 주민 설문조사 예정 중형 세대분리로 사업성 확보

□ 용산역 앞 30층 육군호텔 세운다

-구청, 주민공람 거쳐 사업인가

□ 경의중앙선 '홍대입구역 복합역사' 이달 중 문 열어

-애경그룹 6개 계열사 입주, 호텔·판매시설 내달 영업

□ 상계주공 첫 재건축 아파트… 8단지, 이달 중 일반분양

-한화건설, 상계주공 8단지를 재건축하는 ‘노원 꿈에그린’을 8월에 일반분양 예정. 1062가구 중 92가구를 일반분양

□ 4차 산업혁명·인구변화 반영 국토계획 새로 짠다

-정부, 5차 종합계획 수립 착수

□ 알바청년, 보증금 절반,월세 2/3만 내고 입주

-만 19~39세 청년 임대주택, 부부는 결혼 7년이내 조건, 차량 소유안해야 지원 자격

□ 과유불급, 커뮤니티의 역설

-5년간 문도 못연 수영장, 운동기구만 놓인 피트니스, 분양흥행 성공 이끌었지만 관리비증가 등 골칫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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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아프리카TV 상반기 영업익 35% '껑충'...월드컵 효과

아프리카TV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이 121억 7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가량 증가했다. 매출액은 568억8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9% 늘었다. 이같은 매출 상승의 이유는 국내 포털들이 러시아월드컵을 중계하지 않으면서 아프리카TV 등으로 이용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6월 별풍선 결제상한액을 30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낮춘 것은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2. 홈쇼핑모아 "3040女 3명 중 1명, 비싸도 단골 쇼핑몰 선호"

버즈니가 홈쇼핑모아 여성 고객 445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3명 중 1명(36.1%)은 상품 가격이 다소 비싸더라도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원 등급 할인 및 포인트 적립을 주기 때문이라고 답한 비중은 48.7%로 나타났다. 온라인 또는 모바일 쇼핑에서 구매를 포기한 경험에 관해서는 '옵션 가격 때문에 실제 구매 가격이 높아지는 경우(24%)'가 1위로 꼽혔다.


3. "구글과 페이스북도 공정하게 세금 내게 해야"

우리나라에서 많은 수익을 내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공정하게 세금을 낼 수 있는 기반이 확보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은 "글로벌 CP의 콘텐츠 영향력 등 압도적 협상우위를 이용한 국내 망 이용대가 미지불 등으로 시장경쟁 왜곡과 역차별 이슈가 발생하고 있다. 고정사업장 개념을 확대하고, 국내 서버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방안 도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4. '페이스북 악재'에 흔들리는 'FAANG'...사흘 만에 9% 급락

팡(FAANG)으로 불리는 페이스북,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주가가 30일 일제히 하락했다. 익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애플만 0.5% 하락으로 그나마 선방했다. 마크 저커버그 CEO가 실적발표에서 '사생활 보호 우선 정책'으로 인해 향후 매출 성장세가 둔화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시장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월가는 분석했다.


5. 네이버페이 '가짜 로그인 창' 조심

네이버페이 서비스에 가짜 로그인 창을 내세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도록 유도하는 신종 사기 수법이 성행하고 있다. 가짜 로그인 창이기에 안심거래 장치인 에스크로도 작동될 리 없어, 아이디 도용 뿐 아니라 금전 피해까지 생기고 있다. 네이버 중고거래 카페 관계자는 “판매자에게 직접 통화를 제안하고 중고나라 카페에서 제공하는 '계좌 사기 정보 조회'로 해당 계좌를 검색하라”고 조언했다.


6. 카톡 비공개채팅방 오류발생...참여코드없이 입장가능

지난 30일 '참여코드'를 받아야 입장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입장하는 일이 잇달아 발생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과정이 일부 이용자에게는 나타나지 않는 오류가 있었다"며 "해당 오류를 이날 오후 4시쯤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킹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니다"고 일축했다.


7. 김성태 의원, 인터넷 여론조작 방지법 발의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포털을 규제하는 여론조작 방지 및 포털 정상화법을 자유한국당 당론으로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작 방지 및 포털정상화법에는 뉴스서비스 인링크 및 자의적인 뉴스편집/배열 금지, 검색 순위결과, 댓글 등 조작 금지, 여론조작에 대한 포털사업자 책임 강화 등을 담고 있다.


8. 미세먼지 99.9% 제거?...과장광고 기업에 과징금 부과

공정거래위원회가 '미세먼지 99.9% 제거', '세균 감소율 99.9%' 등 공기청정기 실제 성능을 과장 광고한 6개 사업자에 총 7천500만원 과징금과 공표명령, 시정명령 등을 포함한 제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해당 수치가 극히 제한적인 실험조건에서 나왔지만 사업자들이 이점을 은폐, 누락해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성능을 오인하게 만들었다고 판단했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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