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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통신

뉴스모아 5/4

ijason 2017. 5. 4. 10:54

뉴스모아 5/4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5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2013년 사전투표 도입 후 대선에서 처음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특정 후보의 기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하는 인증샷 등을 허용하는 제도와 맞물려 사전 투표 영향력에 관심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입니다. 투표 꼭 하시고 맘 편하게 놀러들 가세요~

2. 문재인 후보가 40%대 지지율로 대선 레이스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홍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공동 2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의하면 ‘문재인 42.4%, 홍준표·안철수 18.6% 동률’이었습니다.
전부 판세가 뒤집혔다고 우길 텐데... 너를 지지하는 ‘샤이’는 얼마야?

3. 3일부터 실시된 여론조사는 공표가 금지되고 TV토론도 없는 만큼 각 후보 진영은 막판 표심에 미칠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율이나 보수진영 결집이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막판 의혹 제기, 가짜뉴스가 판을 칠 텐데... 거기에 속지 말고 두 눈 부릅떠야...

4.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발언을 빌려 '세월호 인양 지연에 문재인 후보와 해수부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SBS 보도가 논란입니다. SBS 측은 ‘오해’라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보도과정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 목소리에도 안중 없던 해수부가 문재인 말을? SBS 돗자리라도 깔게~

5. 자유당 홍준표 후보 측은 문재인 후보와 해수부 간의 '세월호 인양 뒷거래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와 검찰 조사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유당 대변인은 ‘소름 끼치도록 무서운 일’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지난 3년간 니들이 세월호에 대해 한 짓이 소름 끼치고 무서운 짓이지 인간들아~

6. 6번의 TV토론을 모두 마친 안철수 후보는 ‘얼마든지 2자토론, 3자토론 제안이 오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양자토론 등이 도입되면 국민께서 각 후보의 생각과 차이를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많이 아쉽죠? 그런데 악조건 속에서도 빛을 발해야 명품 소리도 듣는 겁니다~

7. 바른정당 의원 13명이 탈당 후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유승민 후보는 여전히 대선 완주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추가 탈당과 낮은 지지율로 당선 가능성은 회의적이지만 앞으로의 정치 행보를 염두에 뒀다는 주장입니다.
다음 대선을 염두에 둔 차차기? 요즘 분위기 같으면 차차기는 옆차기 같은데~

8. 심상정 후보는 ‘대선까지 남아 있는 일주일 동안 TV토론을 1번 내지 2번, 되도록이면 끝장토론 방식으로 더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토론이 몇 차례 있었지만, 자신의 철학과 정책을 충분히 말씀드리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기 아쉬운 분 또 한 분 계시네... 하긴 심 후보야 토론으로 덕 좀 봤으니까~

9. ‘합리적 보수’를 대표했던 윤여준 전 장관이 보수 정치권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들을 쏟아냈습니다. 보수 성향 유권자 표심이 요동치게 만든 책임은 민심의 변화를 읽어내지 못하고, 대비하지 못한 보수 정치권의 ‘자업자득’이라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발정 준표’가 보수의 대표라고 설치고 다니겠냐고... 대단한 나라야~

10.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올해만 한국은 8조5천억 원, 중국은 1조1천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피해는 한국이 명목 GDP 대비 0.5%지만, 중국은 0.01%에 불과해 피해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드로 돌아온 건 사드 청구서에 FTA 재협상이라는 거지, 그래도 미쿡 만세~

11.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위원장이 쓴소리를 내놓았습니다. 세월호 인양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지연한 건 박근혜와 새누리당이고, 세월호 참사 앞에서 ‘단독’ ‘속보’경쟁을 하지 말라며 언론에도 경고했습니다.
내 말이~ 박근혜 구속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뭔 짓을 했는지 까먹은 겨?

12. 안종범의 업무수첩과 김영한의 업무일지를 비교해 보면 박근혜 정부가 어떤 식으로 세월호 참사 원인을 왜곡하고 관련 보도를 통제하고 유족을 괴롭혔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김기춘이 말한 세월호의 참사 원인은 ‘승객 탈출 기피’였습니다.
탈출 기피? 기도 안 차요~ 하긴 없는 간첩도 만들어 내는 인간이니 말함 뭐해~

13.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의 관련 기록물 일체를 지정기록물로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장 30년간 기록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봉인함에 따라 세월호 7시간은 결국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게 된 것입니다.
박근혜 잔당들이 결국 사고를 쳤구먼... 정권교체하면 반드시 봉인 해제해야...

14. 여성가족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를 ‘외교적 성과’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내용이 주를 이루는 보고서를 휴일인 3일 발간했습니다. 하지만, 집필진 일부는 이 같은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니들이 생각하기에도 평일에 발간하기엔 좀 남사스럽지? 그러는 거지?~

15. 선거철 ‘단골 공약’인 통신비 인하가 이번 대선에도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 통신비 인하 공약은 가히 ‘역대급’으로 기본요금 폐지,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폐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제공 등 하나하나가 이통시장을 뒤흔들 사안들입니다.
그러면 뭐합니까. 반값 등록금처럼 입 싹 씻으면 그만인데... 그래서 잘 찍어야~

16. 국토부가 65세 이상 택시기사가 계속 운전할 자격이 있는지 주기적 검사제도 도입을 추진하자 택시기사들이 '생존권 위협'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자격유지검사를 받고 있는 버스 기사 탈락률은 1.5%∼2% 수준이었습니다.
손님들 생존권도 생각 좀 하시고, 건강 검진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안 될라나?

17. 오는 2030년 간호 인력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의사·약사도 수급 위기에 처해 향후 보건의료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치과의사와 한의사는 수천 명의 공급 과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간호사의 경우 낮은 임금에 3교대 등 처우 개선의 문제가 아닐까? 누가 하겠냐고~

18.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환자가 올해 처음 나와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세가 나타납니다.
연휴 나들잇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해충방지제 하나 정도 챙기세요~

@송지나 작가, ‘홍준표, 모래시계 검사 아냐’. 크~
@국민의당, SBS 기사 삭제는 ‘언론탄압’. 음...
@SBS, ‘세월호 유족·문재인 후보·시청자께 사과’. 탄압?
@바른정당, 이틀간 입당 50배, 후원금 20배. 오~
@세월호 7시간 대통령 기록물로 봉인. 에라이~

정의를 따르다가 이익을 얻지 못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면서 이익을 얻는 것보다 낫다.
- 고닷타경 -

정의롭게 산다는 것이 마치 손해를 보는 느낌인 세상입니다.
앞으로의 세상이 정의와 정도가 바로 서고, 정의로운 세상이 나와 나의 아이들에게 조금도 부끄럽지 않았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세상을 위해서 꼭 투표하고 놀러 가세요~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월요일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뉴스모아 5/4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누군가에겐 너무나 먼…'징검다리'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우리가 보내고 있는 이 찬란한 5월의 첫 주. 휴식이 필요했던 이들에게 마치 선물같이 주어진 징검다리 연휴 이야기입니다. 

달력은 때아닌 빨간 색으로 가득했지요. 공항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하고 유원지는 나들이객들로 가득한 봄날. 

그러나 상대적 박탈감이라고 해야 할까… 빨간빛 가득한 달력 속 휴일은 누군가에겐 꿀이지만 누군가에겐 한숨이었던 것이지요.

칸트 연구의 권위자인 백종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말을 빌립니다. 

그는 80년대 초반 독일 유학시절. 자동차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군요. "6주일 일하고 1주일 유급휴가를 주는데 노는 주에는 임금을 1.5배 줬다. 놀면 돈이 더 들기 때문…"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그는 정규직도 아니고 흔한 말로 알바였습니다. 

놀면 돈을 더 주다니… 무노동·무임금만 외쳐온 우리의 기업들은 두 번쯤 죽었다 깨어나도 깨닫지 못할 발상의 전환.

"지금 한국은 80년대 독일만도 못하다. 평균 3만 불 사회라면 못사는 사람들도 소득 2만 불은 되어야 좋은 사회라 할 수 있다" 

노 교수는 점점 더 견고해져만 가는 격차사회를 이렇게 토로했습니다. 

하필 거제 조선소의 노동자들이 32톤 크레인에 깔려 사고를 당했던 그날은 노동절인 5월 1일의 오후였습니다.

정식 직원들은 노동절 휴일을 누릴 수 있었지만 협력업체 직원들은 그럴 수가 없었고, 그래서 노동절에 불거진 '위험의 외주화' 문제는 우리가 처한 현실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곡기를 끊고, 전광판 위에 올라선 노동자 역시 길고 긴 휴일이 원망스러웠을 것입니다. 그들 앞에 놓인 모든 날들이 또 다른 의미의 빨간 날들이니까요. 

징검다리 휴일. 누군가에게는 이어갈 수 있는 징검다리.

누군가에게는 그 사이가 너무나 먼 징검다리… 그래서 그 누군가에게는 결국 건널 수가 없는 징검다리.

오늘(3일)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뉴스모아 5/4

2017년 5월 4일 뉴스/정책 브리핑

“때로는 길이 보이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다시 열리는 것이 인생입니다.”

[ 정치/외교 ]
1. 이번 대선은 1강 2중 구도가 뚜렷해져 보수층 표심이 최대 변수가 될 것이라고함

2. 바른정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으로의 복귀를 선언한 12명의 국회의원들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발로 대선까지 무소속으로 남는 ‘낙동강 오리알’신세가 됐다고함
- 다음달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입지를 다지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임

3. 북한이 향후 10년 동안 매년 600억 달러(약 67조 8600억원)의 무상 원조를 제공받는 조건으로 핵을 폐기하고 미국과 평화협정을 체결하겠다는 뜻을 중국에 내비쳤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국방부가 최근 헌법 제3조 영토조항 개정에 대해 현재 조항을 유지해야 한다는 결론을 법제처에 보고했으며,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정부는 대한민국뿐이며 휴전선 이북 지역은 북한이 불법적으로 점령한 미수복 지역이라고 규정했다고함
헌법 3조는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명시돼 있음

[ 경기종합 ]
1. 지난 10년간 해외로 나간 국내 기업의 현지 일자리는 110만개인 반면, 국내로 들어온 외국기업의 국내 일자리는 7만개에 그쳤다고함

2.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2030년에는 의사와 간호사, 약사는 대거 부족해지고 치과의사와 한의사 수는 넘칠 것이라고함

3. 갤럭시S8의 배터리 원가가 4.5달러(약 5000원)임에도 불구하고 교체 비용이 3만 8500원으로 밝혀져 논란이됨

4. 한 달 만에 D램 가격이 12.4% 올라, 삼성전자와SK하이닉스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 최고 실적을 낼 것으로 보인다고함

5. 지주사 전환을 앞둔 오리온이 적자 계열사 오리온음료와 오리온레포츠를 청산하며 주력사업인 식품을 중심으로 한 관련사업에 집중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지난 2005년 퇴직연금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11년 만에 퇴직연금 적립금이 150조원 가까이 쌓였지만, 퇴직연금 연 수익률은 1.58%로 소비자물가상승률(1.0%)보다 약간 높다고함

2. 서울 아파트값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반면 지방에서는 가격 하락세가 지속하고 미분양 물량도 쌓이고 있다고함

[ 사회종합 ]
1. 3일 서울 수은주가 30.2도를 웃돌아 85년 만에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고함

2. 갤럭시S8 불법 보조금 대란이 발생하며 이동통신사를 바꾸는 번호 이동과 6만원대 이상 요금제를 사용한다는 조건으로 20만원대에 팔리고 있다고함

[ 국 제 ]
1.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7월에 독일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별도 정상회담을 갖는다고함

2. 중국 기업과 개인 투자자들이 자신의 건전성과 상환 능력에 비해 과도하게 레버리지를 일으켜 금융 부실 위험이 심각한 수준에 다다라,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중국발 금융위기가 불거질 가능성이 높다고함

3.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개헌 목표를 '2020년'으로 못 박았다고함
개헌 목표는 평화헌법 9조를 개정해 전쟁 가능한 보통국가로 탈바꿈하는 것임

[ 궁금한 이야기 ]
1. 황영철 의원의 잔류로 바른정당은 원내교섭단체 기준인 국회의원 20명을 유지했다고함

2. 재활용비율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쓰레기 처리비말고 별도의 부담금을 각 지방자치단체들에 부과하기로 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값이 내년부터 60%가량 오른다고함

뉴스모아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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