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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모아 5/4

ijason 2017. 5. 4. 10:35

뉴스모아 5/4

# 2017년 5월 4일 daιly иєωѕ #

"감사와 배은망덕 사이의 중립적 입장은 없다. 감사하지 않는 이들은 곧 모든 것을 불평하기 시작한다. 사랑하지 않는 이들은 미워한다."
- 토마스 머턴

<< 정치/외교 >>
1. 북한이 핵을 폐기하는 조건으로 총 6000억달러(약 678조원)에 달하는 무상원조와 북·미평화협정 체결 두 가지를 중국 측에 제시했다고 홍콩의 월간지 쟁명(爭鳴) 5월호가 보도함
- 이 잡지에 따르면 중국과 북한은 작년 8월께부터 핵 폐기를 위한 비밀협상을 벌여왔으며, 협상 과정에서 북한이 요구한 첫 번째 조건은 중국·미국·일본·러시아·한국이 10년 기한으로 매년 600억달러의 무상원조를 제공하는 것이었음

<< 경제 일반 >>
1. 대우조선해양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계열사 삼우중공업을 매각을 추진함
- 최근 채권자들의 출자전환 합의로 발등의 불을 끈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매각으로 유동성을 확보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임

2. 졸업 논문 대신 창업 역량을 인정받아 졸업하는 창업석사제도가 KAIST에 이어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포스텍 등 다른 4개 과학기술특성화대로 확대됨
- 창업석사제는 말 그대로 졸업 논문을 쓰지 않고 창업 교육 과정을 수료하면 석사학위를 받는 제도임

3.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에 의뢰해 ‘2017년 주요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전망’을 분석한 결과 2030년이 되면 간호사는 15만8000명, 의사는 7600명, 약사는 1만명 부족해질 수 있다고 3일 발표함
- 치과의사와 한의사는 각각 3000명, 1400명 과잉 공급될 것으로 분석됨

4.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명장 선정·운영체계 개편방안’을 3일 발표함
- 발표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첨단기술 12개 직종에서도 ‘대한민국명장’을 선정하며, 이번 개편으로 대한민국명장 제도는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37개 분야, 97개 직종으로 바뀌게 됨
- 대한민국명장은 최고 권위의 기술자에게 국가가 부여하는 호칭으로, 대한민국명장심사위원회가 산업 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숙련 기술자를 대상으로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됨

<< 금융/부동산 >>
1. 외환시장 전문가들이 새 정부 출범 이후에도 원화값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함
- 새 대통령이 들어선 이후에도 수출 경기 호조와 유가증권시장의 외국인 자금 유입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며, 실물시장에서는 수출 부문의 유례없는 호조로 달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상황임

2.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23개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한 ‘경영실태평가(RAAS)’ 결과 라이나생명과 ING생명이 가장 높은 종합등급(2+)을 받은 것으로 나타남
- RAAS는 보험사의 리스크 규모·관리능력을 계량화해 종합 평가하는 제도로서, 보험, 금리, 자본적정성 등 6개 항목별로 1~5등급으로 평가한 뒤 이를 합산해 종합등급(15등급)을 부여하게 됨

3. 전국의 경매 건수가 올 들어 2개월 연속 사상 최저치를 기록함
- 저금리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경매시장으로 넘어가는 물건이 점차 귀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옴

<< 국제 >>
1. 북미와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경기가 살아나면서 각국의 제조업 확장세가 이어지고 있음
- 미국 투자은행 JP모간과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이 2일(현지시간) 발표한 4월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8로 14개월 연속 50을 넘었으며,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중국 등에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는 등 일부 과열 움직임마저 나타남

2. 3일 한국무역협회 워싱턴지부에 따르면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최근 내놓은 ‘2017 스페셜 301조’ 연례보고서에서 합법적 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해 더욱 노력을 기울여야 할 나라 중 하나로 한국을 거론함
- 도널드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처음 발간한 보고서에서 USTR은 소프트웨어연합(BSA)을 인용해 세계 불법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를 2015년 기준 250억달러(약 28조원)로 추정했으며, 추가적인 노력이 필요한 나라로 한국, 중국, 마케도니아, 파키스탄, 파나마, 파라과이, 대만, 타지키스탄,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우크라이나, 베트남을 거론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구매자관리지수(PMI : purchasing managers' index)
-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 생산, 재고, 출하 정도, 지불 가격, 고용 현황 등을 조사한 후 각 항목에 가중치를 부여, 0~100 사이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PMI가 흔히 50 이상이면 경기의 확장, 50 미만일 경우에는 수축을 의미함.
경기 전망을 직접적으로 보여 주는 지표이기 때문에 PMI가 발표되는 날은 세계 각국의 주가도 크게 영향을 받음.
미국의 경우 전미구매관리자협회(NAPM)에서 매달 PMI를 발표하고 있으며, 1997년 이후 NAPM이 공급관리자협회(ISM)으로 변경되면서 이를 ISM 제조업지수라고도 하나 PMI가 더 많이 쓰임. 중국도 국가통계청과 HSBC에서 PMI를 각각 조사ㆍ발표하고 있음.
하지만 우리나라는 PMI를 산출하지 않고 대신 이와 유사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발표하고 있음.

뉴스모아 5/4

#5월 4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청와대가 세월호 사고 당일 청와대에서 생산, 보고된 관련기록 일체를 대통령 지정기록물로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장 30년간 기록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봉인한 겁니다. 민변 소속 송기호 변호사가 "세월호 당일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생산한 문서와 박근혜 대통령에게 보고한 서면보고서를 공개해달라"는 정보공개청구 요청에 청와대가 비공개 통보를 하면서 밝혀졌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꼭 투표하겠다고 마음을 바꾼 고령층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조사와 달리 20대를 누르고 60대 이상이 적극 투표층 1위를 기록했습니다. 꼭 투표하겠다고 답변한 비율은 60세 이상에서 90.8%로 가장 높았고, 50대도 90%대로 지난번 조사보다 높아졌습니다. 반면 이전 조사에서 적극 투표층 1위였던 20대의 투표 의향은 하락해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보름 만에 지지율이 두 배 이상 껑충 뛴 반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지지율이 반 토막 나 선명한 대조를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0.6%,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19.6%,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7.8%입니다.

■모두 6차례 진행된 TV 토론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응답자 3명 중 1명은 TV 토론회를 보고 지지 후보를 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고령층 투표 경향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정은을 만날 용의가 있다며 대화 가능성을 시사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어조를 바꿔서 북한에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넘어설 안 될 금지선, 레드라인을 긋고 싶진 않지만, 행동해야 한다면 행동할 것이라고 했으며, 언제 군사행동을 할지 밝히고 싶진 않지만, 김정은이 전 세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김정은을 아버지라고 지칭하는 가요가 북한에서 유행하고 있는데요. 집권 6년차를 맞아 김정은에 대한 우상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북한 전문가는 "최근 김정은의 북한 내 위상이 할아버지 김일성이나 아버지 김정일과 같은 반열에 올라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올해 김정은을 비롯해 김 씨 3부자를 찬양하는 국제행사도 열 예정입니다.

■미 연준은 오늘 새벽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를 마친 뒤 성명에서 현재 0.75~1%인 연방기금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기준금리를 0.75~1%로 0.25% 포인트 인상했으며 물가 상승 압력에 따라 올해 2차례 추가 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세월호 인양을 고의로 지연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SBS가 기사를 삭제하고 사과한 가운데, 문재인 후보는 어불성설이라며 강력 항의했고 해양수산부도 허위보도라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부터 3년 뒤인 오는 2020년에는 우리나라 간호인력 부족 규모가 11만 명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030년에는 부족한 인력이 15만8천 명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고, 의사는 2020년에 1,800명, 2030년에는 7,600명 모자라고 약사도 2020년 7천 명, 2030년에는 1만 명이 모자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길거리에서 괴한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이 얼굴을 다친 사건이 뒤늦게 확인됐는데, 용의자는 과거 정신분열증이라고 불렸던 조현병을 앓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신질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으면서 묻지마식 범죄와 이로 인한 피해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청년층 실업률이 전체 실업률과 비교해 6%p 높게 나타났습니다.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격차인데 그만큼 청년실업 문제가 심각하다는 반증입니다.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선진국과 비교해도 전체 실업률 대비 청년층 실업률 격차가 가장 큽니다. 지난해 조선업 불황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 정치적 불안이 겹치면서 기업들이 신규 채용을 꺼린 것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투표.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사전투표가 연휴와 맞물리면서 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투표가 끝나면 투표율이 지역별로 공식 집계돼 발표될 예정이라서 후보들이 적극적으로 사전투표 독려에 나선 이유이기도 합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우리나라가 올해만 8조 5천억 원의 손실을 볼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피해가 가장 큰 분야는 '관광'으로 손실액은 7조 천억 원으로 예상됐습니다. 

■다른 사람이 쓴 글이라도 출처를 밝히지 않고 인터넷에 허위사실을 유포하면 명예훼손이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번 판결은 대선을 앞두고 급증하고 있는 '흑색선전'에도 적용될 수 있습니다.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돼 피해가 예상된다면 이제 주민등록번호를 바꿀수 있게 됐습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 신청 대상자는 정보 유출로 생명이나 신체, 재산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사람입니다. 주민번호 뒷자리 7자리 가운데 성별을 구분하는 첫 숫자를 뺀 나머지 6자리를 바꿀수 있습니다. 

■어제 하루만에 인천공항을 통해 9만 명 넘게 해외로 떠나면서 이번 황금 연휴 기간에 출국자가 가장 많은 날이었습니다. 사드 보복에 대한 반감으로 중국행은 크게 줄고 동남아 행이 늘었습니다. 연휴기간 가장 많이 향한 곳은 동남아로 4분의 1을 차지했고, 이어 일본, 중국 순이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에 사람 눈의 홍채를 이용한 인증 기술이 적용되자, 금융권에서도 이 방법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홍채는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도록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는 곳으로 다른 사람과 같은 홍채를 가질 확률은 10억분의 1, 사실상 제로에 가까워 차세대 인증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를 맞아 야외로 나가시는 분들은 풀숲이나 풀밭에 오래 있는 건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야생 진드기가 옮기는 질병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인데 올봄에도 환자 2명이 발생했습니다. 주요 증상은 고열과 오한, 구토.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이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올해 은퇴 시즌을 치르고 있는 국민타자 이승엽이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2대 5로 두산에 뒤져있던 9회말 1사후 우전안타를 치고 나간 이승엽은 김상수의 좌전 적시타로 홈을 밟았습니다. 이로써 이승엽은 개인 통산 1천300번째 득점을 올려 은퇴한 양준혁을 1점차로 넘어서 KBO리그 통산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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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더위는 다소 주춤! 남부지방 곳곳 저녁부터 비 소식 있어요~(감동)

뉴스모아 5/4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5월 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오늘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됩니다. 2013년 사전투표 도입 후 대선에서 처음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특정 후보의 기호를 손가락으로 표시하는 인증샷 등을 허용하는 제도와 맞물려 사전 투표 영향력에 관심이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진짜 연휴가 내일부터 시작입니다. 투표 꼭 하시고 맘 편하게 놀러들 가세요~

2. 문재인 후보가 40%대 지지율로 대선 레이스 선두를 유지한 가운데 홍준표 후보와 안철수 후보가 공동 2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습니다. 리얼미터의 조사에 의하면 ‘문재인 42.4%, 홍준표·안철수 18.6% 동률’이었습니다.
전부 판세가 뒤집혔다고 우길 텐데... 너를 지지하는 ‘샤이’는 얼마야?

3. 3일부터 실시된 여론조사는 공표가 금지되고 TV토론도 없는 만큼 각 후보 진영은 막판 표심에 미칠 변수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사전 투표율이나 보수진영 결집이 대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막판 의혹 제기, 가짜뉴스가 판을 칠 텐데... 거기에 속지 말고 두 눈 부릅떠야...

4.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발언을 빌려 '세월호 인양 지연에 문재인 후보와 해수부 사이에 모종의 거래가 있었다'는 SBS 보도가 논란입니다. SBS 측은 ‘오해’라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보도과정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 목소리에도 안중 없던 해수부가 문재인 말을? SBS 돗자리라도 깔게~

5. 자유당 홍준표 후보 측은 문재인 후보와 해수부 간의 '세월호 인양 뒷거래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와 검찰 조사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유당 대변인은 ‘소름 끼치도록 무서운 일’이라고 논평했습니다.
지난 3년간 니들이 세월호에 대해 한 짓이 소름 끼치고 무서운 짓이지 인간들아~

6. 6번의 TV토론을 모두 마친 안철수 후보는 ‘얼마든지 2자토론, 3자토론 제안이 오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선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양자토론 등이 도입되면 국민께서 각 후보의 생각과 차이를 아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많이 아쉽죠? 그런데 악조건 속에서도 빛을 발해야 명품 소리도 듣는 겁니다~

7. 바른정당 의원 13명이 탈당 후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한 가운데, 유승민 후보는 여전히 대선 완주 의지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추가 탈당과 낮은 지지율로 당선 가능성은 회의적이지만 앞으로의 정치 행보를 염두에 뒀다는 주장입니다.
다음 대선을 염두에 둔 차차기? 요즘 분위기 같으면 차차기는 옆차기 같은데~

8. 심상정 후보는 ‘대선까지 남아 있는 일주일 동안 TV토론을 1번 내지 2번, 되도록이면 끝장토론 방식으로 더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토론이 몇 차례 있었지만, 자신의 철학과 정책을 충분히 말씀드리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기 아쉬운 분 또 한 분 계시네... 하긴 심 후보야 토론으로 덕 좀 봤으니까~

9. ‘합리적 보수’를 대표했던 윤여준 전 장관이 보수 정치권을 향해 날카로운 비판들을 쏟아냈습니다. 보수 성향 유권자 표심이 요동치게 만든 책임은 민심의 변화를 읽어내지 못하고, 대비하지 못한 보수 정치권의 ‘자업자득’이라는 것입니다.
오죽하면 ‘발정 준표’가 보수의 대표라고 설치고 다니겠냐고... 대단한 나라야~

10.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경제 보복으로 올해만 한국은 8조5천억 원, 중국은 1조1천억 원의 손실이 발생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피해는 한국이 명목 GDP 대비 0.5%지만, 중국은 0.01%에 불과해 피해가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드로 돌아온 건 사드 청구서에 FTA 재협상이라는 거지, 그래도 미쿡 만세~

11.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위원장이 쓴소리를 내놓았습니다. 세월호 인양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지연한 건 박근혜와 새누리당이고, 세월호 참사 앞에서 ‘단독’ ‘속보’경쟁을 하지 말라며 언론에도 경고했습니다.
내 말이~ 박근혜 구속된 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뭔 짓을 했는지 까먹은 겨?

12. 안종범의 업무수첩과 김영한의 업무일지를 비교해 보면 박근혜 정부가 어떤 식으로 세월호 참사 원인을 왜곡하고 관련 보도를 통제하고 유족을 괴롭혔는지 알 수 있습니다. 김기춘이 말한 세월호의 참사 원인은 ‘승객 탈출 기피’였습니다.
탈출 기피? 기도 안 차요~ 하긴 없는 간첩도 만들어 내는 인간이니 말함 뭐해~

13. 청와대가 세월호 참사 당일 청와대의 관련 기록물 일체를 지정기록물로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최장 30년간 기록을 공개하지 못하도록 봉인함에 따라 세월호 7시간은 결국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것을 막을 수는 없게 된 것입니다.
박근혜 잔당들이 결국 사고를 쳤구먼... 정권교체하면 반드시 봉인 해제해야...

14. 여성가족부가 한일 위안부 합의를 ‘외교적 성과’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한 내용이 주를 이루는 보고서를 휴일인 3일 발간했습니다. 하지만, 집필진 일부는 이 같은 결론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반발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니들이 생각하기에도 평일에 발간하기엔 좀 남사스럽지? 그러는 거지?~

15. 선거철 ‘단골 공약’인 통신비 인하가 이번 대선에도 어김없이 등장했습니다. 통신비 인하 공약은 가히 ‘역대급’으로 기본요금 폐지, 단말기 지원금 상한제 폐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제공 등 하나하나가 이통시장을 뒤흔들 사안들입니다.
그러면 뭐합니까. 반값 등록금처럼 입 싹 씻으면 그만인데... 그래서 잘 찍어야~

16. 국토부가 65세 이상 택시기사가 계속 운전할 자격이 있는지 주기적 검사제도 도입을 추진하자 택시기사들이 '생존권 위협'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자격유지검사를 받고 있는 버스 기사 탈락률은 1.5%∼2% 수준이었습니다.
손님들 생존권도 생각 좀 하시고, 건강 검진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안 될라나?

17. 오는 2030년 간호 인력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급감하는 등 의사·약사도 수급 위기에 처해 향후 보건의료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치과의사와 한의사는 수천 명의 공급 과잉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간호사의 경우 낮은 임금에 3교대 등 처우 개선의 문제가 아닐까? 누가 하겠냐고~

18.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환자가 올해 처음 나와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이러스성 감염병인 SFTS는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세가 나타납니다.
연휴 나들잇길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해충방지제 하나 정도 챙기세요~

@송지나 작가, ‘홍준표, 모래시계 검사 아냐’. 크~
@국민의당, SBS 기사 삭제는 ‘언론탄압’. 음...
@SBS, ‘세월호 유족·문재인 후보·시청자께 사과’. 탄압?
@바른정당, 이틀간 입당 50배, 후원금 20배. 오~
@세월호 7시간 대통령 기록물로 봉인. 에라이~

정의를 따르다가 이익을 얻지 못하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면서 이익을 얻는 것보다 낫다.
- 고닷타경 -

정의롭게 산다는 것이 마치 손해를 보는 느낌인 세상입니다.
앞으로의 세상이 정의와 정도가 바로 서고, 정의로운 세상이 나와 나의 아이들에게 조금도 부끄럽지 않았음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세상을 위해서 꼭 투표하고 놀러 가세요~
행복한 연휴 보내시고 월요일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뉴스모아 5/4

2017/05/04 - [시장 동향] - 주요 경제 뉴스 요약 5/4

2017/05/02 - [시장 동향] - 오늘의 경제뉴스 5/2

2017/05/02 - [시장 동향] - 센스있게 모아놓은 오늘의 뉴스 5/2

2017/04/28 - [시장 동향] - 손석희 앵커브리핑 JTBC 뉴스/정책 브리핑 조간브리핑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4/28

2017/04/28 - [시장 동향] - 주요 경제 뉴스 요약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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