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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2/1

ijason 2018. 2. 1. 11:38

바쁘니까 뉴스모아 2/1

# 2018년 2월의 첫 날 신문브리핑 #

"남은 것에 감사하라. 장애는 오히려 나에게 축복이 되었다. 잃은 것, 없어진 것을 한탄할 것이 아니라 남아 있는 것을 헤아려 감사하라."

- 헤럴드 러셀


<< 정치/외교 >>

국민의당 전당대회 취소 외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매출 239조5800억원, 영업이익 53조6500억원의 2017년 확정실적(연결 기준)을 31일 발표함

- 메모리 반도체의 압도적인 시장 장악력을 발판으로 종전 사상 최고치인 2013년의 영업이익 36조7850억원을 크게 뛰어넘은 결과를 도출함

2. 산업은행은 31일 이사회를 열어 대우건설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호반건설을 선정함

- 호반건설은 매각 대상 지분 50.75%(2억1100만 주) 중 40%(1억6600만 주)는 즉시 인수하고, 나머지 10.75%(4500만 주)는 2년 뒤 인수하기로 했으며, 종합건설업자 시공능력평가 순위 13위인 호반건설이 3위 대우건설을 품게 되면서 건설업계에 지각변동이 일 전망임

3. SK텔레콤이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대형 연예기획사와 손잡고 올해 하반기 신규 음악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함

- 2013년 멜론을 매각한 이후 5년 만에 음원 유통시장에 재진출하는 것으로서, 2700만여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이동통신 1위 사업자가 가세하면서 연간 7000억원 규모의 국내 음원시장 재편이 예상됨

4. 두산엔진이 500억원 규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에 엔진 다섯 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대우조선해양과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함

- 이번에 공급하는 엔진은 세계 2위 선사인 스위스 MSC가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2만2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다섯 척에 들어가며, 총 51만 마력으로 오는 12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차례로 납품할 계획임

5. 차바이오텍은 자회사 차헬스케어가 호주 난임센터인 시티퍼틸리티센터(CFC) 주식 2208만5759주를 188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31일 공시함

- 호주는 1984년 세계 최초로 체외 수정 후 냉동됐던 배아의 착상과 출산에 성공하는 등 난임 치료 메카로 불리고 있으며, 국내 의료기관이 호주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임

6. 국토교통부는 31일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업무계획’을 발표함

- 올 상반기 고속철도·버스 등 광역교통수단 간 환승할인 혜택을 주는 ‘광역알뜰교통카드’가 도입되며, 수도권 주요 민자고속도로 통행료도 낮아짐

7. 기재부는 31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아래 내용을 담은 ‘2018년 공공기관 지정안’을 심의·의결함

- 금융감독원이 올해 공공기관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도 자체혁신안 이행 등을 조건으로 공기업 지정을 피해감


<< 금융/부동산 >>

1. 삼성전자가 31일 주식 액면가를 주당 50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는 주식 액면 분할을 전격 결정함

- 삼성전자 주식 1주가 50주로 쪼개지면서 현재 250만원 안팎에 거래되는 삼성전자 주가가 5만원 수준으로 내려가 소액주주의 투자 문턱이 크게 낮아질 전망임

2.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1일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삼성, 한화, 현대차, DB, 롯데, 교보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주요 금융사 대표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 도입 방안을 발표함

- 금융그룹 통합감독제도는 비금융계열사의 위험이 금융계열사로 전이돼 동반 부실에 빠질 위험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도입이 추진되고 있으며, 금융그룹 통합감독은 2013년 동양증권의 기업어음(CP) 불완전판매 사태가 터진 뒤 금융그룹에 대한 종합 감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논의가 시작됨

3. ‘테슬라 요건 1호 상장’ 기업인 카페24가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함

- 카페24의 기업공개(IPO) 주관사단인 미래에셋대우, 유안타증권,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3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731.58 대 1로 집계됐으며, 신청금액의 절반을 내는 청약증거금으로 3조7000억원 이상이 몰린 것으로 나타남

4. 3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권에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 부담금을 피하기 위해 상가로 우회 투자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고 있음

- 하지만 국토교통부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초과이익 환수 부담금은 부과 대상인 단지의 주택을 공급받은 조합원에게 모두 적용된다”며 “기존에 상가를 보유하고 있었더라도 재건축 사업 종료 시점에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면 부담금을 내야 한다”고 설명함


<< 국제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국제법 대신) 미국 무역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미국 근로자와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겠다”고 밝혔으며, 또 “북한의 핵무기 추구가 곧 미국 본토를 위협할 것”이라며 과거 행정부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는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함

-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해 미국 기업의 불만을 해소하고 미국 근로자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초강경 보호무역조치를 계속 동원하겠다고 예고한 것임

2. 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전국사회보장기금(NCSSF) 이사장, 궈수칭(郭樹淸) 중국 은행감독관리위원회 위원장, 저우샤오촨(周小川) 인민은행장 등 중국의 전·현직 고위관료들이 잇따라 중국의 금융위기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음

- 중국의 해당 고위 관료들은 금융시스템이 왜곡된 대표적인 사례로 통화완화정책으로 유동성이 풍부한데도 차입 비용이 높은 점을 꼽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중국의 지난해 말 기준 광의의 통화(M2) 공급량은 167조6800억위안으로 중국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203%에 달함

- 이는 같은 기간 미국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며, 상하이 은행 간 평균 금리는 연 4.09%로 미국의 연 1.10%보다 훨씬 높은 상황임

3.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경제성장률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함

-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로스태트는 30일(현지시간) “지난해 유로존 경제가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고 발표했으며, 2015년과 2016년 각각 1.0%, 1.1%에 불과했던 프랑스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9%로 크게 성장한 것에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됨

4. 세계 최대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블랙스톤이 글로벌 금융정보·미디어 기업 톰슨로이터의 금융 정보 제공 사업을 담당하는 금융 및 리스크(F&R) 부문을 170억달러에 인수한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함

- 톰슨로이터 F&R 부문은 자체 단말기를 통해 세계 투자기관 등에 금융 뉴스와 정보, 분석도구를 제공하고 리스크 관리를 지원하게 되며, FT는 블랙스톤이 이번 거래를 통해 글로벌 금융정보시장의 1위 기업인 블룸버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평가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액면분할(額面分割)

- 액면분할이란 납입자본금의 증감없이 기존 발행주식을 일정비율로 분할, 발행주식의 총수를 늘리는 것을 말함. 

예를 들어 액면가액 5,000원짜리 1주를 둘로 나누어 2,500원짜리 2주로 만드는 경우가 이에 해당하며, 이론적으로는 액면분할에 의하여 어떠한 캐피털 게인(자본이득)도 발생하지 않음. 

예컨대 액면가액 5,000원의 주식이 시장에서 1만 5,000원에 거래되는 경우, 액면가액 2,500원의 주식 2주로 액면분할한다면 그 주식의 시장가격도 7,500원으로 하향 조정되어 주주의 자본이득은 발생하지 않게 됨.

주식의 액면분할은 일반적으로 어떤 주식의 시장 가격이 과도하게 높게 형성되어 주식 거래가 부진하거나 신주 발행이 어려운 경우 등에 이루어짐. 이런 경우에 액면분할을 함으로써 주당 가격을 낮추어 주식 거래를 촉진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자연히 자본 이득이 발생하는 심리적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됨.

또한, 주식 이외에 채권의 경우에도 증권시장에서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신주 발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액면분할을 함. 채권인 경우는 보통 권면분할의 방법을 이용함.

주주 및 사채권자는 회사에 대하여 액면분할을 청구할 수 있으나, 예비권면이 있는 경우 이외에는 시간이 걸리고 실비를 징수당하는 경우가 많음.

-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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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2.01]


@ 삼성전자 액면분할(50대1) 결정...이재용 부회장 2심 선고 앞 준비된 카드?

↳ 10개월만에 태도 바꿔 주총 거쳐 5월16일 신주 상장 : “이 부회장 이미지 제고에 도움” “국민연금 등 기관 감시 회피 목적”도

▲ 국민과 실적·배당 공유효과 → 주주친화정책·주가 부양의지 명확, 해외 해지펀드들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주식 분산

▲ 삼성전자, 영업익 50조 시대 : D램 100원어치 팔아 50원 남겨, 매출 40조 늘고 영업익 2배 급등

▲ '이재용 구속 = 한국 경제 위기'라는 일부 언론의 주장이 ‘이재용 구하기’ 위한 무리수였음이 드러났다고 지적(한겨레 사설)

↳ 진정한 국민주 조건 ①총수 부재에 따른 미래 불확실성 제거 ②경영 투명성·수익성 높여 주가 견인 ③배당 증대·자사주 매입,주주환원 확대(한경 1면)


❶ 주요 뉴스

o 트럼프, 국정연설서 "美, 경제적 항복시대 끝...나쁜 협정 고칠것" 한미FTA 강공 예고

▲ 한국산 베어링과 폴리에스테르 섬유제품에 잇달아 반덤핑 관세 폭탄 부과...美의 코리아배싱(한국때리기)기류 확산

↳ 美, 韓제품 조사 2년새 두배(4건 → 8건)...FTA 2차협상 신경전 치열 : 韓, 무역구제남용 개선 요구...美, 자동차 이슈 집중제기

o 우원식 원내 "보유세 인상-분양원가 공개도 옵션" : 교섭단체 대표연설…"부동산, 특단의 대책 강구해 불패신화에 마침표"

↳ 국토부 2018 정책추진 계획 발표 : 민간 후분양 도입안 마련, 공공용지 우선공급 등 인센티브, 부실시공 업체는 선분양 차단

▲ 슈퍼리치 20만명…"부동산 안팔것" 58% : KEB하나 부자 보고서, 작년 양도세 중과 발표 이후 다주택 처분한 사람 4.7%뿐

▲ 강남권 전체로 퍼지는 재건축 관리처분 검증 : 서초구도 감정원에 의뢰 검토, 당정 "가능한 규제책 총동원"

▲국토부, 주거복지 로드맵 발표 : 신혼희망타운 '김포·부산·밀양' 추가 확정, 청년 무주택자에 2만가구 임대, 노후 청사 8곳에 청년임대주택

o 호반건설, 대우건설 1조6000억원에 인수 : 시공능력 13위가 '3위` 삼킨격…해외건설·재건축 기반 마련

↳ 3조2000억 투입한 산업은행 '헐값 매각' 논란..."투입액 조속회수 힘들어…빨리 파는게 낫다" 해명

o 노사정 대표자 회의 : 양 노총 동참은 8년2개월여 만이고, 민주노총 참석은 1999년 2월 노사정위 탈퇴 이후 19년 만

▲ 노동계 "두 현안(최저임금,중복할증) 찬물 끼얹지 말라" : 문성현 “새 대화기구 정상화” 김영주 장관 “정부가 심부름”

o 금융위, 4월부터 금융그룹 통합 감독 : 삼성·현대차·롯데·한화 등 7곳 자본확충·지분매각 해야할수도, 금융권 "옥상옥 규제 될것" 우려

o 2018 국세행정 방향 : 올해 특별세무조사 비중 40%↓ 조사4국 인력 단계적 감축, 가상화폐 과세 기준도 마련

o 美당국 규제·페북 광고금지...비트코인 하루새 11%↓ : 가상화폐 환치기 대거 적발…원정 투기 등 1700억 규모

o "이 사람들 자리 급하구나 생각해 재선 포기" : 금융투자협회장 물러나는 황영기 회장, 정부에 쓴소리(조선 8면)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❷ 경제 동향·정부 정책

① 코스피 2,567.74(↓ 30.45) ② 코스닥 920.96(↓ 6.09) ③ 환율 1,071.50원(↓ 0.30) ④ 유가 66.23(↓ 0.09) ⑤금시세 46,212.93원(↓ 115.10)

o 지난해 제조업 가동률 환란 이후 최저 : 작년 12월 가동률 70.4%로↓...반도체 등 일부업종만 호황, 산업 전반 침체 못 벗어나

o 6년간 국가장학금 18조원 썼는데 20대 빚은 2배 껑충 : 학자금 대출 쉽고 취직은 어렵고, 빚더미로 사회 첫발(중앙 1면)

o 최저임금위 20분만에 파행...협상판 뒤엎은 노동계 대표 : 시작부터 `위원장 사퇴` 공세…2월말 3차회의 일정 불투명

▲ 장하성 실장, 中企현장 방문 "최저임금 6개월 성과 평가후 속도조절"

o 관치논란에...금감원 공공기관 지정 유보 : 공공기관운영위 심의·의결, 산은·수은 공기업 전환도 철회, 강원랜드는 공기업으로 변경

o 금감원 "윤종규 회장, 국민은행 채용비리에 연루" : 시중은행 5곳 검찰 고발 "최하위권 윤 회장 처조카, 2차 면접 최고등급 합격"

o 중기부, 18개 업종 진입 규제 풀어 : 부동산 임대, 숙박, 이용업, 노래연습장, 마사지업 등도 AI·IoT 등 신기술과 결합하면 벤처로 인정

o 서울시 3조 4400억 투입 6만 2533개 일자리 창출 : ‘5개년 미래 혁신성장’ 23개 전략과제 발표


❸ 기업 동향

o SK이노베이션, 지난해 영업익 3조 2300억 '최고 실적' : 비정유부문 영업익도 사상 첫 2조 돌파

o SKT, 음원시장 재도전 : SM-JYP-빅히트와 업무협약 체결, ‘멜론’ 매각 5년만에 다시 뛰어들어… AI 콘텐츠-블록체인-5G 활용

o LG화학 작년 매출 25조 돌파 : 영업익도 3조 육박 역대 최대… 기초소재 호조-전지 흑자전환 덕분

o 아모레 실적 부진 화장품 1위 LG생건에 내줘...작년 영업익 32% 줄어

o 검찰, 부영 1조원대 '임대주택 분양폭리' 정황 포착 수사 : 이중근, '100억대 통행세'·인척 '200억 퇴직금'·일감 몰아주기 혐의도


[팩트파인더 정치 02.01]

@ 트럼프, 첫 국정연설 "북핵 곧 美본토 위협...최대의 압박작전" → 대북 강경 기조 거듭 확인

↳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해빙 무드에도 미국의 북한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냉정한지 명확하게 보여준 계기

☞ 빅터 차 주한 美대사 내정자가 '코피 작전'에 반대해 낙마했다는 소식과 맞물려 미국이 진지하게 군사옵션을 고려하고 있음이 부각

↳ 빅터차, 작년말 이미 트럼프가 내쳤다 : 아그레망 절차 끝난후 낙마 ‘초유’...靑 “철회 전혀 몰랐다” 한달 깜깜(동아 1면톱)

▲ 트럼프, 목발 탈북자-웜비어 거론하며 북한의 잔혹성·인권탄압 강한 비판 → 北자유화 운동 시작할 수도

↳ 이라크戰 직전 부시 연설과 판박이 : 인류와 그리스도의 적이자 국민을 학대하는 북한이 핵무기로 미국을 위협하고 있다고 호소

↳ 북 인권 실상으로 미 국민이 '북한에는 군사 공격을 해도 타당하겠다'는 인식을 갖게하는 의도 (중앙 4면)

☞ 평창올림픽 이후 북한이 추가 도발땐 '코피 작전'(군사적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는 경고이자,

↳ 문재인 정부를 향해서도 비핵화 없는 남북대화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재확인 시키는 메시지

▲ 빅터차 문제는 남북대화를 통해 북미 대화를 견인하겠다는 문 정부와 백악관 사이에 간극을 확인할 수 있는 상징적 사건

▲ 대북 대화 통로를 열고 유지하는 것은 이해 할 수 있으나 대북 제재를 훼손할 수 있는 어떤 행동도 하지 말아야 한다 (조선 사설)

▲ 정부는 남북관계 진전을 북-미 대화와 북핵 문제 해결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도를 짜는 데 힘과 지혜를 쏟아야 한다(한겨레 사설)

※ 마식령 공동훈련한 남북 오늘 하늘길로 함께 온다 : 대표단 45명 전세기 타고 방북, 귀환길엔 북 선수단 전원 동승

↳ 출발 2시간 전에 풀린 미국 제재 : 미국 아닌 유럽서 만든 A321 띄워... "미, 한국 마식령행사 자체에 거부감 김정은 치적에 이용된다는 우려"

▲ 남북, 작년 12월 베이징서 비공개 접촉...항공기 관제권 합의에 서명(김정은 '평창' 언급 6일 전) : 마식령行 비행기 평양센터에서 관제(조선 1면)


❶ 검찰, 성추행 진상조사단 발족 : 법무부 검찰개혁위 '외부 규명위' 권고, 검찰은 외부인사 참여만 고려할 듯

▲ "안태근 성추행, 못 건드린다" 진상조사단장 과거발언 논란 : 검찰 '내부 진상조사단' 회의론

▲ "박상기 장관에게 성추행 보고했지만 조치 없어" : 서지현 검사 대리인 "공론화 안돼" (서울 1면)

▲ 러브샷회식, '따로 보자' 문자...검찰 망신 자초한 마초문화 : 상명하복, 남성중심적 소통 여전(중앙 10면)

▲ "검찰 시보 시절, 지도검사에게 성희롱 당했다" : "두달 간 성희롱에 검사 꿈 포기...서지현 검사 폄훼 시선에 폭로 나서”(한국 1면)

▲ 최교일 “임은정 검사 질책한 기억 없다”: 사건무마 당사자 지목에 해명글...한국당, 당 차원 조사 뜻 없어


❷ 기타 뉴스

o 국민 60% “대통령 4년 중임제 바람직” : 53% “권력구조 개편 미루더라도 합의 가능한 분야부터 개헌해야” 10명 중 8명 “국민발안제 도입을”(세계 1면)

↳ 57% "개헌 국민투표, 지방선거와 동시 실시 바람직" : ‘40대·호남’서 찬성 가장 많아, 여권 지지도 일부 반영된 듯

o 문 대통령 "진심 전해 모셔라"… MB “참석 긍정 검토 전해달라...화합·통합의 축제 됐으면” : 한병도 수석, 평창 초청장 전달

▲ 탕평·협치 계기 삼아야: 전·현직 국가원수의 이전투구를 보며 국민은 답답함을 넘어 절망감을 느낀 게 사실 (중앙 사설)

o "도곡동 땅, MB 소유니 무조건 사라는 회사지시 받았다" : 포스코건설 전 팀장 "영포빌딩서 김재정씨 만나 265억 부르는 값 듣고 흥정 안해"(한겨레 9면)

▲검찰, 다스 창고서 나온 청와대 문건 ‘기록물법’ 위반 검토 : 이 전 대통령 쪽 “해당 문서 대통령기록관에 이관” 요청

▲ "MB 정권의 국정원 DJ·盧전대통령 비자금 캐려 美·필리핀 공무원에 뇌물" : 검찰, 진술 확보(조선 10면)

o 국민의당 '당원들 민평당과 이중당적' 이유로 전대 취소 : 5일 전당원투표서 통합 결정, 안철수 "통합뒤 대표직 사퇴" 반대파 "전대 어렵게되자 꼼수"

o 文대통령 사위가 다니는 회사는 靑반려견 이름 딴 '토리게임즈' : 직원 20여명 모바일 게임업체서 기획 및 사업담당 팀장으로 일해 (조선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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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2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네이버 기사 댓글 조작을 위해 같은 행동을 반복하게 하는 프로그램인 '매크로'가 사용된 의심 정황이 있다며 경찰에 철저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대책단은 조작 방식이 ‘이전의 국정원 댓글 부대와 같은 수법’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지 버릇 남 주겠어? 어딘가 그 잔재들이 남아 구천을 떠돌고 있는 게지...

2. 자유당 소속 의원들의 과거사가 구설수에 오르며 또다시 암초를 만난 모양새입니다. 최교일 의원의 '검사 성희롱 무마' 논란과 여상규 의원의 '웃기고 앉아있네' 발언 등이 지지율 확장 노력에 악재가 될까 당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원래 수준이 그렇다는 건 만천하가 아는 사실인데 새삼 당혹스럽기는... 웃겨~

3. 국민의당은 2·4 임시 전당대회를 취소하고, 2월 13일 통합전당대회 이전에 전 당원 투표를 통해 통합을 추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약 1,000명으로 추산되는 반통합파 대표당원들로 인해 통합안건이 부결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랬다 저랬다, 왔다가 갔다가... 결코 철수는 없다. 절대 안 철수~ 가즈아~~

4.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평창올림픽 참석과 관련해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진정한 말씀으로 초대해주셨기 때문에, 국가적 경사, 또 대한민국의 화합을 돕고 국격 높일 좋은 기회’라고 말했습니다.

‘국격을 높일 좋은 기회’는 아닌 거 같은데~ 국격이 떨어져도 한참 떨어지지~

5. 다스 사무실 창고에서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문건들이 나온 것과 관련해 검찰이 보관 경위를 파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해온 다스에서 청와대 문건이 다수 발견된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다스는_누구겁니까?’는 이제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 아니겠어? 쥐만 모르나?

6. 검찰이 서지현 검사 성추행 의혹 사건에 대해 대규모 진상 조사단을 꾸리고 의혹 규명과 제도 개선에 나섰습니다. 조사단은 진상규명 후 제도 개선에 전력을 다하게 될 것이며, 활동 기한은 따로 두지 않고 근절될 때까지라고 덧붙였습니다.

법 좋아하는 양반들이라 법대로 하면 되지 않겠어요? 확 그냥, 막 그냥...

7.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의 '완전체 회의'가 8년 2개월 만에 개최됐습니다. 양대 노총이 동시에 참석한 것은 2009년 11월 전임자와 복수노조 문제를 논의한 뒤 8년여만으로 뚜렷한 입장 차이는 여전했습니다.

어렵겠지만, 힘들 내시고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보아요~

8. 소설가 이문열 씨가 한국예술복지재단 이사장을 중도 사퇴했습니다. 이 씨는 우리 재단이 블랙리스트로 예술인에게 불이익을 주지 않았다고 확인됐더라도 전 장관이 구속된 상황에서 이사장직을 유지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적절하지 않은 발언도 많이 하셨으니 그러려니 합니다...

9. 한국전력이 최근 산업용 전기를 사용하는 가상통화 채굴공장 실태조사를 마치고 위약금 부과 및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가상화폐 '채굴 전용 컴퓨터' 가동에 따른 산업용 전기 남용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기도둑도 도둑놈 맞지? 그러니까 산업용 전기요금 좀 올리라니까 그러네...

10. 지난달 인천공항을 통해 금괴 1㎏짜리 68개를 갖고 나가려던 일본인 4명은 가상화폐를 판 돈으로 금괴를 구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인천세관은 금괴 밀반출로 조사를 벌였지만, ‘혐의없음’ 처분하고 이들을 일본으로 출국시켰습니다.

가상을 팔아 진짜를 챙겨 가는구나... 대한민국이 노다지가 나오는 금광이었어~

11. 환경부는 오늘부터 인천·대전 등을 시작으로 지난해보다 12곳이 늘어난 전국 156곳 지자체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지자체에 따라 국고와 지방비를 합쳐 최대 2,3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됩니다.

전기차 구매에 관심 있는 분들 꼭 참고하세요... 하루아침에 보조금 바닥날라~

12. 서울 강남 한복판 빌딩 18층에서 고드름이 떨어져 지나가던 시민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4시간에 걸쳐 얼음을 모두 제거했고, 다친 시민은 다행히 고드름을 맞은 부위가 손이고 경상이어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잔뜩 움츠리고 다녔는데... 아무래도 하늘 쳐다보고 다녀야 할 모양입니다...

13. 충남대 연구팀 등 국제 공동연구진이 자폐증의 원인 유전자 '삼돌이(samdori)'를 찾고, 유전자가위 기술을 적용해 이를 증명했습니다. 새로운 신경계 조절물질을 발견한 것으로 정신질환을 포함한 뇌 질환 치료물질의 개발이 기대됩니다.

자폐를 가진 아이들이 치유될 길이 열리는 건가?... 근데 이름이 삼돌이는 뭐야~

14. 귤은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에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입니다. 전문가들은 귤 2개 정도면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지만, 귤에도 당분이 들어있어 당뇨병 환자는 하루 1개 정도만 먹는 게 좋다고 전했습니다.

두 개 이상 먹으면 큰일 나는 건 아니지만, 요즘 귤 값도 만만치 않아서 말이지~


통영지청에 ‘서지현 검사 힘내세요’ 꽃바구니 넘쳐. #미투

조희진 성추행 조사단장, ‘피해 전수조사, 범죄면 처벌’. 오~

국민의당 중재파, ‘안철수 중재안 거부, 오늘 입장발표’. 음...

국가기록원, '4대강 문서 파기 조사' 다음 주까지 연장. 그래~

MB 국정원, DJ 비자금 캐려고 미 국세청 직원에 뇌물. 헐~

‘DJ·盧 뒷조사' 최종흡·김승연 구속, MB국정원 수사 탄력. 올~


모든 위대한 꿈은 그 꿈은 꾸는 사람이 있어야 시작됩니다.

기억하세요. 당신 안에는 세상을 변화시킬만한 힘과 끈기 그리고 열정이 있답니다.

- 해리엇 터브먼 -


2월의 시작입니다.

세상을 바꿔나갈 당신의 열정이 2월 내내 뜨겁게 타오를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들의 열기가 대한민국의 봄을 성큼 앞당길지도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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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2월 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박근혜 정부가 세월호 선체조사에 협조하는 조건으로 참사 당일 대통령의 7시간 행적 조사를 하지 말아 달라고 제안한 내용이 담긴 문건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당시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여당까지 힘을 합쳐 방해공작을 편 결정적 증거로 보입니다.

■다스 실소유주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청계재단 소유의 영포빌딩 지하를 추가로 압수수색 했는데, 이명박 전 대통령 자료를 비롯해 다스와 자회사 투자 서류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국민의당 통합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 측이 전당대회를 취소하고 전 당원투표로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통합 반대파는 민주평화당 시도당 창당대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북한과 함께 훈련할 우리 측 선수들이 마식령 스키장에 도착해 공동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방북단은 오늘 오후 북한 선수들과 함께 귀환합니다.

■북한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하루 전인 2월 8일 개최하는 군 열병식에서 장거리미사일 수십 기를 과시할 계획이라고 미국 CNN 방송이 정통한 외교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어제 청와대가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평창올림픽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이 참석을 확답하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2년 3개월 만에 전현직 대통령으로 마주하게 됐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재산 차명 소유 논란의 원조격인 '도곡동 땅'을 두고, '이 땅이 이 전 대통령의 소유'라면서, 무조건 사야 한다는 회사의 지시로 매입하게 됐다는 핵심 실무자의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다고 합니다.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와 관련해 검찰이 진상 조사단을 꾸렸습니다. 조사단은 조만간 전국 여검사와 수사관을 상대로 전수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서지현 검사의 용기 있는 성추행 폭로 이후 서 검사를 지지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여성들이 성추행 피해를 고백하는 '미투' 캠페인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점쳐집니다.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숨진 39명의 장례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화재 사고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의 가슴에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아픔이 남았습니다.

■연이은 대규모 화재 참사가 '인재'로 드러나면서, 정부가 소방 안전과 관련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는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소방특별조사를 불시에 하고, 비상구 폐쇄가 적발되면 영업장을 폐쇄하는 방안까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KT가 조직적으로 국회의원들에게 불법 후원금을 보냈다는 MBC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어제 KT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대외 협력 담당 부서와 재무팀 사무실, 그리고 황창규 KT 회장의 집무실이 대상이었습니다.

■지난 2003년 3천억 원에 달하는 다단계 사기를 치고 필리핀으로 달아난 뒤에도 가상화폐 열풍을 이용해 무려 1,500억 원대 사기 행각을 벌인 사기조직 두목 46살 마 모씨가 필리핀에서 국내로 강제송환됐습니다.

■KEB 하나은행 등이 조사한 결과, 금융자산이 10억 원이 넘는 부자들은 여전히 부동산을 투자 수단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86%가 거주용이 아닌, 투자 목적의 주택을 한 채 이상 보유하고 있다네요.

■가상화폐 규제와 관련해 정부가 한발 물러서는 모양새입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가상통화를 없애거나 탄압할 생각이 없다"면서 신중하게 판단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한미 FTA 일부 개정을 위한 2차 협상이 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어제 서울에서 시작됐습니다. 미국 측은 자동차 적자 문제를, 우리 측은 세이프가드 등 미국의 무역 구제 조치 완화 문제를 집중 제기하면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일정 횟수를 일반 요금보다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가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 도입됩니다. 올해 울산과 세종, 전주에서 시범 사업을 한 뒤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른바 '대장주', 혹은 '황제주'로 불리는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날, 주식을 50 대 1로 나누는 액면분할을 결정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주식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피겨계에서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파란색 계열의 의상을 입으면 금메달을 딴다'는 속설이 있다는데요. 우리 대표팀 선수들 중 여자 싱글 '최다빈 선수'는 파란색 계열의 의상을 입는다고 하는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정부는 2년에 한 번씩 전국 1,400여개 요양병원의 등급을 평가합니다. 부모님을 안심하고 모실 요양병원을 찾는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1등급 기관과 세부 평가 정보를 확인하면 좋을 듯 합니다.

■35년 만에 슈퍼문과 블루문이 겹친 개기월식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중부지방은 밤늦게 구름이 걷히면서 진귀한 우주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8도 등 다소 춥겠지만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한파가 주춤하겠습니다. 그러나 주말부터 다시 추워져 다음 주 초반까지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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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 뉴욕증시, 1/31(현지시간) 기준금리 동결 속 소폭 상승… 다우 +72.50(+0.28%) 26,149.39, 나스닥 +9.00(+0.12%) 7,411.48, S&P500 2,823.81(+0.05%), 필라델피아반도체 1,361.47(+0.82%)

* 국제유가($,배럴), 원유 재고 증가 및 휘발유 등 수요기대감 속 소폭 상승 … WTI +0.23(+0.36%) 64.73, 브렌트유 +0.03(+0.04%) 69.05

* 국제금($,온스), Fed 통화정책 발표를 앞두고 상승... Gold +3.60(+0.27%) 1,339.00

* 달러 index, 美 FOMC 회의 결과 발표 속 약보합... -0.04(-0.05%) 89.11

* 역외환율(원/달러), +0.94(+0.09%) 1,071.1

* 유럽증시, 영국(-0.72%), 독일(-0.06%), 프랑스(+0.15%)

* 삼성전자 액면분할... 국민주株로 거듭난다, 주주 문턱 낮춰... 국민과 실적·배당 공유효과

*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KRX300' 편입 수혜주는... "코스닥보단 코스피 중형株 수급 개선 기대"

* '테슬라 상장 1호' 카페24... 공모 청약에 3조7530억 몰려

* KRX300 약발 온도차... CJ헬로↑, 화승인더↓

* '사드 덫' 못벗어난 아모레, LG생건에 매출 1위 내줘

* 투썸플레이스, 1300억 유치 확정... 앵커에퀴티서 지분30% 인수

* 1월 증시 거래대금 사상 최대... 일평균 거래액 15조8018억원, 코스닥시장이 8조6641억 달해

* 주요기업 지난해 실적... 미래에셋대우 작년 영업익 6277억, LG상사 영업익 2122억 21% 늘어

* 뜨거운 회사채 발행시장... 1월 경쟁률 '사상 최고'

* 주가 20% 쑥... LS전선아시아 '베트남매직'

* "4차산업혁명株 담은 펀드 내달 출시"... 박규희 NH아문디운용 대표

* 21일 코스닥 이전상장하는 오스테오닉 "퇴행성 디스크 치료장치 국내 첫 출시"

* 英 헤르메스가 영원무역 주식 쓸어담는 까닭... 보유지분 5.12% → 7%로 확대, 日 계열사 성장성에 주목한 듯

* '부실 털어내기' 총력전 펼치는 포스코건설... 브라질 법인에 3052억원 출자, 송도 사옥·에콰도르 법인도 매각

* 셀트리온·헬스케어·신라젠·바이로메드·티슈진... 코스닥 시총 '톱5' 바이오株가 싹쓸이

* 삼성전자 액면분할... 外人·자산가에 쏠렸던 배당... 이젠 더 많은 개인에 혜택

* 황제주 주식분할 실적 따라야 호재... 20년간 액면분할 31종목 중 3개월 주가 오른 종목 8개 뿐

* 증권업계 " 50대 1 액면분할 비율 놀라운 수준", 하루 거래대금 3조 넘어 사상 최대... 6배 수준 PER 재부각될듯

* 삼성전자 이사회 중심으로 '투명경영'... 대표이사·이사회의장 역할분리

* 삼성 好실적은 3년전 투자 덕... JY 부재로 1년째 글로벌 M&A '0'

* 삼성전자 올해 영업이익 60조 시대 여나... 변수는 원화 강세

* 가상화폐 열풍에 웃는 파운드리 사업부... 채굴업자들 주문 크게 늘어, 올 파운드리 매출 세계 2위 기대

* 반등 성공한 삼성 스마트폰, 영업익 12조 육박... 3년來 최대... 올해는 갤럭시S9로 승부

* 호반건설, 대우건설 인수... 랭킹 13위가 3위 삼켰다, 김상열 회장 건설업계 판도 뒤흔드나

* '헐값 매각' 논란... 3.2조 투입하고 1.6조만 건진 산업銀... "투입핵 조속회수 힘들어, 빨리 파는게 낫다" 해명

* 대우건설 M&A 역사... 1999년 워크아웃 이후 4번째 새주인

* 벤처인증·투자규제 확 풀어 1천억원 벤처 800개 만든다... 홍종학 장관 '벤처혁신' 발표

* 한파에 채소값도 폭등... "장보기 겁나요", 고삐 풀린 식품 물가

* 삼성바이오로직스 창사 첫 흑자... 지난해 630억 첫 영업이익

* 의료한류 확산... 차병원, 호주 난임센터 인수

* 자폐증 원인 유전자 '삼돌이' 발견... 충남대·IBS 연구진 성과, 자폐증 신약 개발 도움줄 것

* 코카콜라, 가격 4.8% 올려... 토스트·샌드위치도 줄인상

* 신신제약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도약"... 세종공장 기공식, 500억 투입... 완공 땐 생산능력 5배 증가

* CJ헬스케어, 빈혈치료제 中에 기술수출

*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앞장 선 유진그룹... 로또사업 '세 번째 도전', 4기 사업자 경쟁입찰 나서... 내달 우선협상자 선정 관심

* KT "세계 첫 5G 서비스, 평창올림픽서 스타트"

* 최고실적 유화업계 新사업에 '통 큰 투자'... SK이노베이션 3조 들여 배터리·석유개발 승부수, LG화학 소형전지·ESS 등 사상최대 3조8천억 '베팅', 에쓰오일 고도화설비 집중

* 한화시스템, 방사청서 UGS 사업 수주... 야간 장거리 물체까지 탐지, 전방배치해 근무병력 감축

* 네이버 자회사 라인, 日 가상화폐 시장 진출

* 신동빈 "롯데 사업 핵심은 여성·아동·글로벌"... 지주사 출범 후 첫 사장단 회의, 마곡연구소로 경영진 총 집결

* 현대차, 인도에 10억 달러 투자... 3년간 신차 개발 등에 투입

* 불법 외환거래 통로 된 가상화폐... '김치 프리미엄' 악용, 은행 송금 대신 가상화폐로 환치기

* 美도 가상화폐 규제, 거래소 조사 나서

* 가상화폐 거래소 4곳만 新계좌... "정부가 독과점 부추긴다"

* 금감원 "윤종규 회장, 국민銀 채용비리에 연루"

* 금융위, 중복규제 논란에도 금융그룹 통합 감독 강행... 3월까지 모범규준 마련

* LG전자, 美허니웰과 손잡고 자율주행 보안 솔루션 개발

* 트럼프 "무역 분쟁에 국제법 대신 미국법 적용"

* 트럼프 연두교서 "北은 잔혹한 정권, 최대한 압박 계속"

* 또 관세폭탄... 美의 코리아배싱, 이번엔 베어링·섬유 최대 45%

* 2018 대한민국 부자 리포트... 슈퍼리치 20만명, "부동산 안팔것" 58%

* 트럼프 "나쁜 무역협정 고쳐 美기업·노동자 보호", 보호무역 강공 선언

* 마식령 공동훈련 우여곡절 끝 '성사'... 北·美 신경전 고조, 대화 쉽지 않을듯

*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 "부동산 보유세 인상 등 특단 대책 강구",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

* 文 '평창 초청장' 받은 MB... "화합과 통합의 올림픽 기대"

* 또 떠나는 양정철, 日 게이오·美 존스홉킨스로... 북콘서트 마무리 후 2월말 출국

* SKT-엔터 빅3 '동맹'... 음원시장 빅뱅 예고, SKT 멜론 매각 후 5년 만에 음원시장 재진출

* 美 '거물 삼총사' 의료 동맹에 헬스케어 시장 '휘청'... 버핏·베이조스·다이먼 "직원 의료비 부담 줄이자", 헬스케어 법인 공동설립후 저렴한 의료보험 제공키로

* 내부 경고음 켜진 中... "금융시스템 엉망, 리먼사태前 美보다 위험"

* 작년 유로존 성장률 2.5%... '마크롱 효과'에 美 뛰어넘었다

* 로이터 금융정보사업, 美 블랙스톤이 인수

* 美 법무부 '아이폰 속도저하' 조사

* 美 국채금리 급등에 '증시 탠트럼(일시적 충격)' 가능성... 10년물 2.7% 4년만에 최고

* '유커 공백'... 게스트하우스 매물 크게 늘었다, 中 관광객 1년 이상 끊겨

* 文정부 집값 전방위 압박... 이번엔 후분양·원가공개

* 사업비 3.4조, 신안산선 전철... 포스코건설만 1차 심사 통과


* [오늘의 날씨] 내일까지 강추위 주춤... 낮부터 영상권

바쁘니까 뉴스모아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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