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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1/18

ijason 2018. 1. 18. 10:41

바쁘니까 뉴스모아 1/18

주요 경제 뉴스 요약 1/18

  • 뉴욕증시, 1/17(현지시간) 기업 실적 기대 등으로 강세, 사상 최고치 경신… 다우 +322.79(+1.25%) 26,115.65, 나스닥 +74.59(+1.03%) 7,298.28, S&P500 2,802.56(+0.94%), 필라델피아반도체 1,364.29(+2.89%)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발표 앞두고 소폭 상승 … WTI +0.24(+0.38%) 63.97, 브렌트유 -0.72(-1.03%) 69.15

  • 국제금($,온스), Fed 경기평가보고서 베이지북 공개를 앞두고 소폭 상승... Gold +2.10(+0.15%) 1,339.20

  • 달러 index, 美 증시 상승 속 상승... +0.32(+0.35%) 90.71

  • 역외환율(원/달러), +0.61(+0.06%) 1,065.35

  • 유럽증시, 영국(-0.39%), 독일(-0.47%), 프랑스(-0.36%)

  • 코스닥 상반기 1100 갈수도... '포스트 바이오' 주목, 코스닥 활성화정책 효과 기관 자금 추가 유입 전망

  • LG유플러스, 1조 준비... CJ헬로 인수 협상중, 유료방송 시장 지각변동 예고

  • CJ오쇼핑, CJ E&M 전격 흡수 합병... '커머스+콘텐츠' 융합기업 탄생

  • 코스닥150 하락해도, 손실 제한되는 ETN... 삼성증권, 5종목 상장

  • 셀트리온 3형제 멈춰세운 '노무라證의 경고'... "셀트리온 목표가 23만원", 34% 낮춰 보고서 발표

  • 셀트리온 3형제, 노무라 매도 보고서에 급락... 코스닥, 바이오서 IT·게임株로 순환매 오나

  • 엔터테인먼트 업종 '지각변동'... JYP엔터 시총, YG 제쳤다... 11% 오르며 '사상 최고가', 트와이스 韓·日서 인기몰이

  • 현대상선, 증자 보름만에 거래정지... 투자자 '발 동동'

  • 연초부터 싸늘한 공모주 시장... 씨앤지하이테크·에스지이 희망가격보다 공모價 저조

  • 하나금투·中운용사 손잡고... 4차산업 1억달러 펀드 조성

  • 코스닥 '흑자전환 삼형제' 기대되네... 긴 적자 끝 실적반등 성공, 파라다이스 카지노 손님↑, 게임빌 신작 대거 출시, 성광벤드 유가상승 수혜

  • 'SKT 인수설'에 냉온탕 오간 톱텍... 하루새 뒤집혀 인수 무산, 동락폭 38% 넘게 '출렁'

  • 대규모 유상증자 나선 동원금속... 경영권 분쟁 '새 국면' 맞이할까, 1·2대 주주 청약 여부따라 보유 지분율 요동칠 듯

  • AI 스마트팩토리로 中 공략... 링크제니시스

  • 꽃·피자서 양말까지 '누르면 톡'... 자판기 전성시대

  • 코리아그랜드세일... 외국인 고객 잡아라, 내달 中춘제·평창올림픽 특수... 유통업계 할인이벤트 풍성

  • "제2 티슈진은 누구?"... 올해 상장 바이오社 주목... 엔지켐, 31일 코스닥 상장... 알리코·아이큐어 등도 추진

  •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日 공략... 식약처, 일본인 대상 임상 승인

  • 커지는 의료용 대마 합법화 목소리... 난치성 뇌전증·뇌종양에 효과, 치료제 없는 질환 통증 완화

  • '태양광 치킨게임' 터널 빠져나온 웅진에너지... 국내서 유일하게 남은 잉곳·웨이퍼 생산업체

  • 한화첨단소재, 中 자동차부품시장 공략... 충칭공장 가동, 年 완성차 40만대분 생산

  • 5년 뒤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 10배 급증... ETRI 트래픽 전망 보고서, 동영상 소비 폭발적 증가

  • 국내 첫 애플스토어, 27일 가로수길에 문 연다

  • LG전자의 AI동맹 '급팽창'... 매달 혁신기업 1곳과 손잡아

  • KT, 세계 첫 인공지능 통신 플랫폼

  • 현대차, 미래기술 5년간 23조 투자... 일자리 4만5천개 창출

  • 삼성 QLED VS LG 올레드 TV, 인천공항 제2터미널의 '결투'

  • 카카오 영화서비스 시작... 드라마·예능 확대 예고

  • 현대重 '힘센엔진' 印尼에 공급... 독자개발한 친환경 엔진 앞세워 발전설비 공사 500억 수주

  • 금감원, 빅데이터로 분식회계 잡아낸다... 3년간 통합 분석 시스템 구축

  • 최저임금 안착 위해 총출동한 경제장관들... 영세상인·中企달래기

  • 김영란법 개정 소식에 설선물 매출 '들썩'... 농산물 예약 65% 급증

  • 전기차 국가보조금 차등 지원... 성능 따라 최대 1200만원 지급, 환경부 올해 2만대 보조... 액수는 200만~383만원 줄어

  • 고흐 그림·비틀스 노래... AI(인공지능), 창작영역까지 '침투'

  • 가상화폐 대폭락, 멘붕 빠진 투자자... 韓中정부 전방위 압박에, 비트코인 10일새 '반토막'

  • 남북, 한반도기 들고 평창 공동입장... 女 아이스하키 단일팀도 합의, 마식령스키장 공동훈련 논란

  • 'A·B형 독감' 이례적 동시 유행... 예방접종도 안먹힌다, 빗나간 독감 예측에 전국이 '콜록'... 환자 한달새 3배↑, 물백신 논란

  • 가상화폐 가격 이틀째 폭락·출금 지연... '코인런' 공포 확산

  • 가상화폐 '정치이슈' 되나... 정무위, 오늘 긴급 현안 보고받아

  • 雜코인이 거래량 1,2위... 하루 1.6조~1.7조 달해, 투기성 자금 몰려

  • "불법행위 때만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속도조절 나선 靑

  • "블록체인은 가상화폐와 달라, 4차산업혁명 이끌 기반중 하나" 김동연 경제부총리

  • AI가 몰고올 직업 대변혁... 주식트레이더 600명 → 2명, 그 자리 AI엔지니어가 꿰차

  • 코딩수업 15주에 420만원, 드론 실전교육 500만원... 일반인 엄두 못내는 AI시대 '미래자격증'

  • 미세먼지 대책 논란... 미세먼지 원인 車는 10% 뿐인데... 정부, 민간차량에도 2부제 추진

  • 미세먼지 왜 1월에 심한가... 中 석탄난방 급증하는 겨울, 봄 다음으로 미세먼지 극심

  • 檢 압박에 입 연 MB "짜맞추기식 수사 말고, 나에게 책임 물어라"

  • 문재인 대통령, 내일 양대노총 지도부 만난다

  • 가상화폐 입법 나선 민주당... 민병두·홍의락 의원 법안 준비중, 투기요소 거르고 결제수단 인정

  • 美 이어 프랑스·독일 "난민 골라서 받겠다"... 장벽 높이는 지구촌

  • 트럼프, 지지층 이탈 발등의 불... '미국 우선주의' 갈수록 노골화

  • IT기업 독점 규제 강화하는 美·유럽... "강제분할까지 검토"

  • 컨테이너 1000만개에 센서, IBM·머스크 '블록체인 동맹'... 조인트벤처 설립 추진

  • 구글, 자체통신망 구축한다... "망중립성 '소나기' 피하자"

  • GE의 구원투수 "그룹 해체 추진", 추락하는 실적에 '고육책'

  • 이번엔 재건축 조합 때려 강남집값 잡기

  • 서울 1월 거래량 4년만에 최다... 아파트값 오르자 추격매수 급증

  • 재건축 시공사 선정, 기존절차 인정... 국토부, 새 유권해석... 정비사업 조합 20여곳 '숨통'

  • 매물 품귀에... 아파트 실거래가보다 비싼 경매가

  • 해외서 돌파구 찾는 건설사들... 주택시장 위축 대비 다각화

  • [오늘의 날씨]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마스크 필수... 낮 기온 포근


간추린 아침뉴스 1/18

♤1월 18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다스 실소유주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이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곧바로 향하고 있습니다. 다스의 사장과 전무였던 김성우, 권모씨가 최근 검찰에 자수서를 내고,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설립을 주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이뿐만 아닙니다. 제주도에 집중 매입한 4만평 부지의 600억원에 달하는 땅의 소유주가 전 다스 사장과 전무 명의로 되어 있으면서 서로 저당권 설정이 되어 있다는데, 실소유자가 누군지 곧 밝혀질 듯 합니다.

■그리고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로 흘러간 국정원 특활비가 지금까지 확인한 것만 5억 5천만 원인데, 이 중 1억 원은 김윤옥 여사 측에 건넸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이 전 대통령 내외에 대한 검찰수사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북한이 어제 오전 회담에서 응원단을 230명 보내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이 정도 규모는 2005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경기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때 파견된 응원단 규모보다 조금 적은 수준입니다. 대신 북한이 응원단 파견에 그만큼 신경을 쓰고 있는 듯 합니다.

■초미세먼지가 사흘째 기승을 부리면서, 수도권에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미세먼지 '비상 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엇그제에 이어 어제도 출퇴근 시간 지하철과 버스를 무료로 운행하는데, 하루 50억원 쓰고 효과가 있는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입사원 채용비리 혐의를 받는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이 전 행장은 국정원과 금융감독원 고위 간부를 포함해 은행 주요 고객의 자녀와 친인척 30여 명을 특혜 채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을 만났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을 놓고 정부가 뒤늦게 선수단 설득에 나서 승낙을 받았으나, 우리나라와 첫 경기를 치를 스위스가 반대 의사를 밝혀 단일팀 쉽지않네요.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4명이 사망하기 전날 한 병에 든 주사제를 나눠 맞았는데, 이 과정에서 주사제가 오염된 게 사망 원인이라고 지목을 했죠. 그런데 병원은 주사제 한 병을 나눠 쓰고도 1인당 한 병을 쓴 것처럼 비용을 허위로 청구했던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슈퍼모델 출신의 30대 여성 장모씨가 2014년 3월 인천에서 파리행 아시아나 여객기를 타고 가던 중 승무원이 끓인 라면을 전달하려다 쏟아 아랫배부터 허벅지까지 2~3도 화상을 입어 소송을 제기했는데 1억 962만여원을 배상하라네요.

■‘폐지 줍는 노인’은 한국 사회 ‘노인 빈곤’의 상징처럼 떠올려지는 존재지만 정작 그 자세한 실상은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초생활보장 대상자 여부 등 구체적인 실상을 집중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정부가 이들에 대한 첫 전국 단위 실태조사를 합니다.

■얼마 전, 학생 수 감소를 이유로 일방적으로 폐교를 추진하던 서울은혜초등학교가 17일 이를 잠정 보류하겠다는 입장을 서울시교육청에 전달함에 따라 그동안 예고했던 오는 2월28일 폐교 강행은 잠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이 30% 폭락하면서 열흘 만에 반토막이 났습니다. 열흘 새 300조원이 증발한 건데요. 이런 가운데 정부는 거래세와 양도세 등 가상화폐 과세 방침에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문을 열었습니다. 새 터미널에는 무인 기기가 크게 늘어나 탑승 수속과 짐 부치기를 혼자 할 수 있으며, 버스 대합실과 공항철도, KTX역을 한 곳에 모아 접근성을 높였고, 식당과 휴게시설 등 편의 시설도 한층 늘어났습니다. 

■오늘은 황사에 스모그까지 생겨 전국에서 '나쁨' 혹은 '매우 나쁨' 수준의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나겠습니다. 초미세먼지는 입자가 워낙 가늘어서 호흡기 뿐 아니라 뇌까지 침투할 정도로 위험하다는데, 외출시에는 KF 인증을 받은 황사 마스크 꼭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뉴스/정책 브리핑 1/18

2018년 1월 18일 뉴스/정책 브리핑

“ 지금 하는 일에 재능이 없어 관두고 싶다면, 다른 일에는 재능이 있는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정치/외교 ]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측근을 대상으로 한 검찰 수사에 대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정치보복"이라며 기자회견을 한 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측근 감싸기라며 비난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이 전 대통령의 주장을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고함

  2. 민주당이 50%대의 높은 지지율로 지방선거에 출마하면 당선 가능성이 커 현역의원들의 도전이 쇄도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내 1당을 사수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고함

  • 현역의원이 출마하면 그만큼 의석수가 줄어들어 여소야대의 민주당은 더 불리해지고, 원내 1당의 프리미엄인 국회의장을 국회 하반기에 빼앗길 수 있기 때문임

  1. 남북이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한반도기를 들고 공동 입장하고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고, 북한이 응원단 230명을 파견한다고함

  2. 미국이 10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강하게 요구할것이라고함방위비 분담금은 주한미군의 주둔 비용 중 한국이 부담하는 몫으로, 주한미군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 인건비를 비롯해 미군기지 내 각종 건설 비용, 군수 지원비가 여기에 포함됨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가 지방재정 강화를 위해 지방소득세 증세를 추진하고 있어 국민 세 부담 증가 논란이 예상된다고함

  • 지자체에서 걷는 세금을 늘려서 자치 권한을 높이겠다는 것으로 개인이나 법인이 내는 소득세와 법인세에 추가 10%씩 부과되는 지방소득세를 인상하겠다는 것임

  1. 올해부터 전기차를 살 때 지원되는 국고보조금이 차량 성능과 환경개선 효과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고함

  • 지방보조금은 정액 지원하고 세금 감면 혜택도 그대로 유지됨

  1. 정부·여당이 지난달 국회에서 부결된 한국광물자원공사법 개정안을 정부안으로 다시 발의한다고함

  • 3년째 자본잠식 상태로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큰 광물공사를 어떻게든 회생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기 때문임

  1. 교육부 소속 8개 공공기관의 227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고함

  2. 경기 성남시가 상급기관 평가등급을 끌어올리기 위해 고령자 등의 신상정보를 동원, 지난 3년간 11만 건이 넘는 자원봉사실적을 부풀렸다 경찰에 적발됐다고함

[ 경기종합 ]

  1. 국세청 홈텍스에서 18일 오전 8시부터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가 개통된다고함

  2. 공정위가 휘발유값이 24주 연속으로 오르는 상황을 인지·주시하며, 정유사의 시장지배력 남용 등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검토 중이라고함

  3.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의 영향으로 올해 설 선물 사전예약 매출이 지난해 대비 65%가량 늘어났다고함

  4.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자동차와 현대차 정비브랜드 블루핸즈 가맹점주 사이에 재계약을 빌미로 한 갑질이 있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해, 갑질 논란이 재점화 될지주목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가운데 11개가 오르고 딱 4개만 내렸지만 셀트리온 삼형제의 하락으로, 16여년만에 넘은 900선이 하루만에 무너지며 886.58에 장을 마쳤다고함

  •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 물량을 쏟아냈기 때문임

  1.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한국거래소에 이어 민간 금융투자업계까지 가상통화 투자 금지 조치가 전방위로 확산되고있다고함

  2. 정부가 이달중 가상통화 거래실명제를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NH농협은행이 오는 30일부터 가상통화 거래를 위한 가상계좌 신규 발급을 시작한다고함

  3. 검찰이 우리은행 채용비리 혐의로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함

  4.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을 운영 중인 비티씨코리아가 투자자 분산과 신규 수익원 창출을 위해 기존과는 다른 가상화폐 거래시스템 마련 작업에 착수했다고함

  5. 한국정부의 규제압박과 중국 정부의 개인 간(P2P) 가상화폐 거래와 채굴을 금지로, 가상화폐 가격이 한국과 세계 시장에서 30% 급락했다고함

  6. 서울대학교 자율주행차 스누비가 3월말 일반인을 태우고 여의도백화점, 63빌딩 등 총 7~8㎞ 거리를 운전자 개입 없이 상시적으로 운행한다고함자율주행차로 교통사고가 났을 때 그 책임 소재를 차량 제조사, 기술 개발자, 운전석에 탄 안전관리자 중 누구에게 물을 것인지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버스처럼 지나가는 시민을 태우는 방식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걸림

[ 사회종합 ]

  1. 한국 사회 노인 빈곤의 상징처럼 떠오른 폐지 줍는 노인에 관해 전국적인 실태 파악이 이뤄진다고함

  2. 올해는 A·B형 독감이 동시 유행돼 백신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고함

  3. 신생아 4명이 잇따라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서울 이대목동병원의 병원장과 의료원장이 사퇴해, 간호부원장과 의료부원장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고함

[ 국 제 ]

  1.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기업실적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나란히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종가기준 2만6000을 돌파했다고함

  2. 금값이 달러약세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4개월내 최고치를 기록하며 1339.2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3. 미국 연방정부가 여야의 예산안 협상 교착 상태로 19일 셧다운 위기를 맞고 있지만, ‘쪽예산’으로 위기를 넘긴다고함

  4.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와 IBM이 블록체인 기반 국제무역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운용하는 합작법인을 설립한다고함

  5. 사우디가 35년 동안 고수해 온 ‘상업 영화 상영 금지’ 정책이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며,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두 편이 14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상영됐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당선 직전까지 거주하던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사저를 최측근인 김재준 청와대 행정관에 3억 4천만원에 매각했으며, 퇴임 후엔 경남 양산 집으로 간다고함

  2.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 관련 다스 실소유 관계 및 비자금, 국정원 특활비를 비롯해 국정원 민간인 댓글, 군 사이버사령부 정치 관여 등에 대해 4개 수사팀에서 수사를 하고 있으며, 수사의 속도가 가장 빠른 국정원 특활비부터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직접 수사가 이뤄진다고함

  3. 전국 20개 국유림관리소가 고로쇠 수액 품질 검사를 의뢰한 적이 없을 정도로 ‘고로쇠 수액’이 관리상태 부실로 위생적이지 않다고함


[팩트파인더 경제 01.18]

@ 가상화폐 대폭락...한국·미국·중국 규제 악재에 비트코인 10일새 반토막

↳ 10일 전 2550만원서 어제 오전 한때 1151만원으로...국제 시세도 한달새 반토막 어제 한때 1만달러 무너져

▲ 속도조절 나선 청와대 : 실명제법 등 위반하면 거래소폐쇄...과세도 선진국 사례 따라 양도소득세 도입에 무게

↳ 김상조 "가상화폐 거래소 조사 착수" : 전자상거래법상 의무 준수 여부와 약관법 위반 혐의 조사

▲ 잡코인(가격이 낮거나 거래규모가 적은 가상화폐) 90% 한국서 거래 : 하루 1.6조~ 1.7조 달해...투기성 자금 몰려(한경 1면)

▲ 가상통화 수익 5명중 1명 "초조-우울" : 투자자 226명 설문조사, "하루 2시간 이상 매달린다" 34%(동아 6면)

↳ 2030 코인 열풍 "이더리움 70배 번 기억에 투자원금 절반 잃어도 손 못떼" (중앙 4면)

❶ 주요 뉴스

o 정부, 최저임금 처벌 강화에서 지원·보완정책으로 선회 : "상인들 부담 덜어주겠다" (동아 8면)

↳ 중소 상인 카드 수수료 0.3%p 내린다 : 최저임금 보완 대책 오늘 발표

▲ "최저임금 1만원·근로 단축·정규직화 비용 465조" : 獨컨설팅사 롤랜드버거, 정부 1년치 예산 웃돌아 속도조절·업종별 차등화 방안 제시

▲ 음식점·화장품점 등 무인화·셀프서비스로 인건비 절감..."2020년까지 외식업 종사자 13% 일자리 잃을 것" 분석(서경 4면)

o 부동산 시장 : 과천·분당·판교 아파트값 한달도 안돼 억대 폭등, "집보러 가면 수천만원 올려"

▲ 서울 아파트값 3.3㎡당 2,179만원..강남구는 4,200만원도 돌파 : 8.2 대책에 '똑똑한 한 채' 선호, 지역별 양극화 더 심화 될 듯

▲ 장하성 정책실장 "집값 급등은 강남4구 문제 자산 불평등 처방 차원 접근" (서경 3면)

o 문 대통령, 내일 양대 노총 지도부 청와대서 따로 면담 : 사회적 대타협 참여 당부할 듯

o 지방소득세 2배 인상 추진 : 재정분권 TF서 10여차례 논의, 稅 부담 많은 보편적 증세 논란 (국민 1면톱)

o 서울시 '미세먼지' 대중교통비 면제 논란 : "1% 줄이자고 하루 50억 썼나"...박원순 시장 "대중교통 무료 계속할 것"

o LG유플러스, 1조 준비… CJ헬로 인수 협상 중 : 유료방송 시장 지각변동 예고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❷ 경제 동향

① 코스피 2,515.43(↓ 6.31) ② 코스닥 896.58(↓ 14.65) ③ 환율 1,070.50원(▲ 5.70) ④ 유가 66.05(↓ 0.31) ⑤금시세 45,954.00(▲ 145.49)

▲ 코스닥 주가 상반기 1100 갈수도 : 애널리스트 5인 진단, 코스닥 활성화정책 효과·기관 자금 추가 유입 전망(매경 22면)

▲ 셀트리온 3형제, 노무라증권 "셀트리론 고평가" 매도보고서에 급락 : 바이오주 동반 약세, 컴투스·에스에프에이 등은 강세

o 고흐 그림·비틀즈 노래...AI, 창작영역까지 '침투' : AI가 몰고올 직업 대변혁 (매경 1면톱)

↳ 주식트레이더 600명 → 2명...그 자리에 AI엔지니어 : 펀드매니저·변호사·의사 등 전문직 일자리 위협

o 다보스 포럼 2018 리스크 : 극단적 기상이변, 자연재해, 사이버공격, 데이터사기·위협, 기후변화 대응 실패

o 일본, 연금시작 연령 70세 이후 가능하도록 법개정 추진 : 현재 65세...연령 상한 80세까지 논의 중

❸ 정부 정책·기업 동향

o 코레일 등 기관장 공석에 말레이시아·싱가포르 16조 고속철 컨소시엄 참여 판단 유보 : 수년간 준비사업 허공에

o 정부, 혁신모험 펀드 조성·운영계획 : 올해 2조 6000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총 10조원 조성, 벤처기업 창업·성장 지원

o KB금융, 사외이사 교체 앞두고 경영진에 우호적인 인물 위해 꼴찌 바꿔 금감원에 보고 의혹 : 금감원 담당국장은 좌천 당해

o 이관섭 한수원 사장 돌연 사임 : 임기 절반 이상 남겨...정부 탈원전 정책 비판에 '미운털' 박혔나 의구심

o 김동연-정의선 '미래車 간담회 '5대 신사업에 23兆 투자 : "로봇·AI 등 신사업분야 4만5000명 채용"

o 삼성전자 주 52시간 근무 돌입 : 7월 시행 근로시간 단축 미리 도입, 팀원들이 52시간 넘게 근무하면 간부 리더십 평가에 불이익 추진(조선 B1)

o CJ오쇼핑-E&M 합병...4조대 미디어 커머스기업 탄생 : 베트남·터키 등 글로벌 사업 확대 2021년까지 매출 年 15%↑

[팩트파인더 정치 01.18]

@ 남북 고위급 실무 회담, '마식령서 스키 공동훈련·금강산서 문화행사' 등 11개항 합의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한반도기 들고 공동입장 △응원단 230여명 파견 △패럴림픽에 150여명 파견 등

① 응원단 경의선 육로 이용 → 개성공단 재개 간접 시사 ② 금강산 문화행사 → 관광 재개 의사로 해석

↳ 배보다 배꼽 큰 대표단 : 북한 선수단은 10명-지원단은 400~500명...조총련 응원단 합치면 700명

☞ 단일팀·마식령·금강산...정부 '작년 각본'대로 추진 : 문 대통령 5대 구상 반영… 우리가 제안해 북측이 수용

↳ 보수언론은 '북 체제' 선전에 이용될까 우려...진보언론은 '문 대통령, 평화 구상 현실화'에 방점

↳ 개성공단·금강산 제재 중인데 경의선 이동·문화 행사 → '대북 제재' 위반 논란 및 '약화' 시그널

▲ 구식 리프트 설치된 마식령, 훈려장으로 쓰기도 힘든데...정부가 김정은 '치적상품' 국제 홍보해주는 셈(조선 3면)

▲ 북 대표단 김강국,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서 보수단체와 몸싸움 벌인 조선중앙통신 기자

☞ 문 대통령 "남북 단일팀, 역사의 명장면 될 것" 진천 선수촌 찾아 대표팀 달래기...일부 선수 "단일팀 어이없어"

↳ 정치적 이벤트에 우리 선수들이 상실감에 빠지게 하는 일이 없도록 정부는 더욱 설득하고 다독여야 한다(동아 사설)

▲ 남북 단일팀에 냉담한 2030 "무리한 추진 필요없어" 82% : "기회균등·공정·정의 외쳤던 文정부 출범 메시지와 배치"

※ 미국, '평창 이후 北도발' 대비 : 전략폭격기 9대 괌기지 추가 배치, 항모전단-핵잠 한반도 해역으로 전개

↳ 한국 난색에...美 핵추진 잠수함, 부산 입항 취소

▲ 청와대, 한·미·일 안보수장 미국서 비공개 만남 나흘 뒤 발표 : 대북 압박 3국 공조 부각될 경우 남북 대화 영향 줄까 부담 느낀 듯(중앙 10면)

▲ 틸러슨 "지금은 북한과 대화할 때...거부땐 군사옵션" 경고 : 벤쿠버 20개국 외교장관 회의, 쌍중단 제안은 수용 불가 입장

※ 반기문 "순진하게 북핵 동결에 만족하면 굴종적 사이비 평화" : 브루킹스·국가전략硏 국제회의

↳ "北 '핵 있는 평화' 선전...평창 이후 진실의 순간 온다" "김정은, 비핵화에는 관심 없어… 한미동맹 해체하려는 의도뿐"

❶ MB "검찰수사, 盧대통령 죽음에 대한 보복"...문무일 "법적 절차에 따를 것"

☞ 측근들 구속에 '더 물러설 곳 없다' 판단 → 보수 결집의 메시지를 던지며 배수진을 친 것으로 해석

↳ 정치보복에 가만 있지 않겠다는 '마지막 경고'...문 대통령의 대승적 결단을 요구한 것이라는 해석도 제기

↳ MB 소환으로 이어지면 여·야간 진보·보수간 정면충돌로 전개될 수 있느냐 여부가 변곡점이 될 듯

↳ 민주당 "실체적 진실 밝혀야"...한국당 "보수궤멸 정치보복" : 홍준표 "MB조사는 과하다" 당 차원 지원엔 선그어

▲ 진보 언론은 보수 결집을 위한 '정치보복' 프레임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판하며, 성역없는 수사 촉구

↳ '문재인 정부 대 보수진영 전체' 구도로 치환 : '노무현=문재인=한풀이' 프레임 만들어 보수진영 결집 극대화 의도

▲ 정치 보복이지만 복수극을 촉발한 것은 이 전 대통령 시절 노 전 대통령에게 했던 정치 보복 수사였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조선 사설)

▲이젠 전전 대통령까지 검찰 포토라인에 서나 : 큰 죄 지으면 책임 묻는 게 당연하지만 보수정권만 뒤지니 보복이란 반발 불러(중앙 사설)

☞ 검찰, 국정원 뇌물·다스 비자금 의혹 '쌍끌이 수사' 급물살

↳ 검찰, MB 美방문 수행한 김재윤 前비서관 소환 : 다스 前사장 “MB 지시로 실무 준비”… 협력사 IM 사무실 등 압수수색

▲ 김희중 “나도 살아야겠다” 문자...특활비 수사 키맨 : 검찰서 김백준 구속 결정적 진술, 2012년 구속 사면 못 받자 갈라서(중앙 6면)

↳ 정두언 "배신당한 김희중 검찰 진술로 MB 게임 끝났다" (경향 2면)

▲ 검찰, MB정부 민간인 불법사찰도 재수사 : 최종석 전 행정관 소환 (한국 1면)

↳ 권재진 당시 민정수석 등 '청와대 윗선' 줄소환 불가피 : '몸통 자처' 이영호 전 비서관 넘어 MB 관여 여부 등 밝힐지 주목

❷ 기타 뉴스

o 문무일 “검찰 개혁안 제 생각과는 달라” : 국회 대학생 특강서 “국가경찰, 사법적 통제 받아야" '검찰 수사지휘권' 유지 뜻 시사(한겨레 6면)

o “안철수와 결별” 국민의당 통합반대파 2월 6~7일께 창당 : 국민의당 분당의 길 가속, 합류 규모따라 국회 출렁(한겨레 6면 등)

o 대통령 비판 댓글 그대로 뒀다고...추미애 "네이버는 공범, 책임 물을 것" : 여당 대표가 특정 기업을 직접 거론하며 비판한 건 이례적(조선 8면)

o 양정철 귀국..."文대통령과는 안봐도 이심전심" : 북 콘서트·방송출연 등 계획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일 없다"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1월 18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집사'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이 구속된 데 대해 ‘문재인 정부는 살아 있는 전직 대통령은 전부 법정에 세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이라며 이렇게 주장했습니다.죄를 지으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벌을 받아야 하는 건 삼척동자도 알지... 암~

  2.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정부의 최저임금 위반 사업주 명단공개 추진과 관련해 ‘함정수사와 다를 바 없는 모순 중 모순’이라고 비난했습니다. 또, ‘소상공인의 비명이 커지자 아예 소리도 못 내도록 목줄을 죄고 있다’며 재차 비난했습니다.안 대표도 대통령 후보 시절에 최저임금 1만 원 공약하지 않으셨나? 희한하네...

  3. 바른정당 의원 등은 기습 탈당 후 자유당으로 복당해 큰 충격을 준 박인숙 의원을 맹비난했습니다. 이학재 의원의 잔류 결심으로 가까스로 당이 다시 단합돼가던 와중에 벌어진 일인 만큼 '한풀이'에 가까운 자극적인 발언들이 잇따랐습니다.온통 변절에 철새들만 날아다니니... 누가 누구를 욕한다는 게 무색하지 않아?

  4. 정의당 김종대 의원은 UAE와 체결한 비공개 양해각서 의혹은 ‘임종석 스캔들'이 아닌 MB 스캔들’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양해각서에 서명한 것은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이며,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이에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군대도 안 갔다 온 양반이 대한민국 군대를 1+1으로 껴 팔았으니... 에라이~

  5.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저와 함께 일했던 청와대와 공직자들에 대한 최근 검찰 수사는 처음부터 나를 목표로 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역사뒤집기와 보복 정치로 대한민국 근간이 흔들리는 데 대해 참담함을 느낀다’고 했습니다.대한민국 근간은 개뿔... 아직 참담함이 뭔지 잘 모르시는 모양인데, 딱 기다려~

  6.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한 수사를 동시다발적으로 벌여 나가는 가운데 옛 핵심 측근 인사들이 이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진술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들이 각자도생에 나섬에 따라 검찰 포토라인으로 MB를 내모는 형국입니다.가만히 보면 그래도 전두환 측근 중에는 배신 때리는 인간은 없었던 거 같아...

  7. 보수진영 일각에서 추진하는 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 축하 광고에 대해 해당 광고물을 심의·관리할 서울교통공사가 부정적인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서울시는 ‘박 전 대통령은 구속·기소된 피의자로 재판 결과에 영향 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인간적으로 그 얼굴을 지하철 탈 때마다 봐야겠니? 하여간 보통 낯짝이 아니야~

  8. 세월호 사고는 북한의 지령으로 일어났다는 현수막을 대구 도심에 내걸었던 한 친박 단체가 여론의 역풍을 맞고 천막 등을 자진철거 했습니다. 이들은 박근혜 무죄 석방 서명 천막과 5.18 국가유공자를 비난하는 천막도 동시에 설치했습니다.대구면 아무 말 막 해도 되는 줄 알았던 모양이지? 대구도 사람이 살아요~

  9. 한국교회언론회가 공용 도로에 예배당을 지은 ‘사랑의 교회’에 대한 건축 허가가 불법이라는 법원 판결은 ‘명백한 종교 탄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공산 국가와 무엇이 다른가’라는 논평을 내고 이를 ‘기독교 핍박’이라고 주장했습니다.공용 도로를 그대들만 쓰겠다는 게 더 공산주의고 공공에 대한 핍박 같은데~

  10. 11살 친딸을 6년여간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10년이 중형이라는 게 참 거시기 하다. 10년 후에 저 딸은 어쩌라고 말이야...

  11. 정부가 지난해 살충제 계란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 ‘부적합농산물조치행동요령’을 마련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시행을 1년 앞둔 올해를 '농산물 안전성 강화 원년'으로 삼고 교육, 홍보 등을 추진한다고 합니다.몰라서 그렇지 그동안 그냥 먹은 살충제 계란도 숱하게 많을걸? 이제 그만~

  12. 매일경제신문이 1면 제일 높은 곳의 기사로 '평창 가는 첫 길목 부끄러운 민낯‘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어 논란입니다. 이 매체는 용산역 주변의 노후 주택 등이 국격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임시 펜스라도 설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이게 뭔 쌍 8년 식 발상이냐... 외국인 보기 부끄러우니 그동안 신문 발행 금지~

  13. 문재인 대통령이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점심을 같이하면서 훈련 상황과 관련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힘들어 우는 기계체조 이윤주 선수의 눈물을 손수건으로 직접 닦아주기도 했습니다.아시안게임 종목 제외로 훈련도 못 하는 크리켓 선수들 눈물도... 기억해 주세요~

장제원 의원, ‘경찰 수사권 독립 오늘부로 날려버렸다’. 헐~'관제시위' 추선희 국정원법 위반·공갈 혐의 불구속기소. 팍~북측 ‘평창 패럴림픽에도 대표단 보내겠다 알려와’. 환영~박원순 시장, ‘2019년 전국체전 서울·평양 동시 개최 추진. 오~MB, 표적수사 ‘나에게 책임을 물어라’. 응~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곧이 안 듣는다.우리 속담 -

어젯밤 MB의 기자회견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든다’는 얘기가 그의 입에서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시시콜콜하게 하나둘씩 밝혀지는 그의 죄상이야말로 지난 시절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드는 사건임이 분명한데 말입니다.본인에게 그리고 그의 측근들에게는 정치보복이라는 생각이 팽배하겠지만, 상은 몰라도 벌은 모두에게 공평무사하게 주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그것이 대한민국의 법치를 세우는 근간이 될 것입니다.사실 MB의 항변을 곧이듣는 사람도 없을 테지만 말입니다.오늘도 정의가 바로 서는 그런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10대 투자뉴스 1/18

  1. 중국서 불러온 미세먼지에 국민 '발'만 묶겠다는 정부

정부가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권역에 ‘차량 2부제’를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시 1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이겠다는 목적인데 중국발 미세먼지와 대기 정체 등 외부요인 영향이 큰 상황에서 국민 불편만 가중할 뿐 실효성은 낮은 행정편의주의적 대책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715111256468

  1. [단독] 가상통화 거래계좌, 본인 직업과 자금출처까지 확인한다

앞으로 가상통화 거래와 관련된 계좌에 대해선 은행이 거래목적과 자금원천까지 확인해야 한다. 또 가상통화 거래사이트가 법인계좌로 투자자 자금을 받을 경우 은행끼리 이 계좌 정보를 공유한다. 정부가 이달중 가상통화 거래실명제를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NH농협은행이 오는 30일부터 가상통화 거래를 위한 가상계좌 신규 발급을 시작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715133010830

  1. [단독]파리바게뜨 여파…CJ뚜레쥬르, 제빵기사 임금 대폭 인상 추진

국내 2위 제빵 프랜차이즈인 뚜레쥬르가 자사 가맹점에서 일하는 제빵기사의 임금을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파리바게뜨와 임금격차로 인한 제빵기사들의 불만을 다독이고 인력 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포석이다.

뚜레쥬르를 운영하는 CJ푸드빌 관계자는 "빠르면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제빵기사 처우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임금을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인상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초임 기본급 기준으로 1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711091075033

  1. 금리 이슈 덮은 가상통화…한은 총재에 쏠리는 시선

한국은행이 18일 올해 첫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여는 가운데 기준금리보다 가상통화(암호화폐·가상화폐)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은이 지난 11월 금리인상을 단행한 만큼 이번에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때문에 시선은 최근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른 가상통화(암호화폐·가상화폐)에 쏠린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613540663352

  1. [MT리포트] 수소차, 5분 충전에 배출가스 하나없이 서울-대구 왕복

유럽·미국 등 선진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각종 환경 규제 벽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자동차 업체는 더 이상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보유하지 않고선 생존이 불가능한 시대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선보이고 있는 친환경차는 주로 △수소전기차(이하 수소차) △ 순수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크게 세 갈래로 나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714155465942

  1. "퇴직연금 방치 No", '갈아타기'로 수익률 높이기A씨는 지난해 12월 초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새로 가입하면서 300만원을 주식형펀드(70%)와 채권형펀드(30%)로 분산 투자했다. 그런데 단 20일만에 주식형 펀드에서 8만원 손해가 나면서 연환산 -48.67% 손해율을 기록했다. A씨는 부랴부랴 다른 상품으로 교체하고 나서 한 달 만에 원금을 회복했다. 또한 1.70% 금리의 정기예금에 넣었던 기업퇴직연금(DC형)은 연금 사업자를 교체하고 30%는 주식형 펀드로 바꿨다. A씨는 갈아타기 이후 개인형 퇴직연금 4.17%, 기업퇴직연금 18.96%의 연환산 수익률을 올렸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117203249307

  1. CJ오쇼핑, CJ E&M 합병…국내 최초 미디어커머스 기업 등장

CJ그룹이 유통·문화 계열사를 합쳐 시너지 극대화에 나선다. CJ오쇼핑이 CJ E&M을 합병해 국내 최초의 융복합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올해 연 매출 목표는 4조4000억원으로 오는 2021년까지 연평균 15% 성장을 지속해 6조7000억원 규모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그렸다.

CJ오쇼핑과 CJ E&M 양사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비율은 1대 0.41로 오는 6월 주주총회를 거쳐 8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717160026247

  1. 진도 못빼는 여의도 재건축 "밑그림 다시"

서울 여의도에서 신탁방식 재건축을 추진하는 아파트 단지들의 사업일정이 지연될 전망이다. 재건축의 밑그림을 그리는 계획단계부터 서울시의 제동이 걸렸다. 1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대교·수정·공작아파트 등이 정비계획을 시에 제출했지만 보완요청을 받고 반려됐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713290967584

  1. [단독]증권업계 가상통화 투자금지 강제조치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한국거래소에 이어 민간 금융투자업계까지 가상통화 투자 금지 조치가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투자 자제 권유에서 한발 더 나아가 업무시간 외에도 가상통화 거래를 강제로 금지하는 조치까지 등장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상통화 거래 금지 조치와 관련한 교육을 실시하고, 일일이 서명을 받았다. 지난 11일 임직원의 가상통화 투자를 금지한다는 전체 공지 이후 추가로 보다 강력한 조치에 나선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업무 시간 외에도 전 임직원의 가상통화 거래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714454924275

  1. "SK하이닉스 지금 살까 말까" 고민 빠진 개미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사상 처음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했지만 주가가 반등하지 않아 개인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를 두고 증권업계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3조5820억원으로 추정된다. 2016년 영업이익 3조2767억원에서 314.5% 급증한 수치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4조4100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11713271658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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