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10대 투자뉴스 12/26
투자자라면 꼭 봐야할 10대 투자뉴스-26일
1. 주담대 가산금리 인상, 은행권 확산되나
신한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의 가산금리를 올려 주담대 금리가 일제히 상승했다. 지난 11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이후 시중은행 가운데 첫 가산금리 인상으로 향후 시중은행 대출금리 산정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511494783300
2.'롤러코스터' 가상통화 1600억弗 증발
반등 기대감을 자아냈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급락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암호화폐) 가격이 단기간에 급등한 가운데 규제 당국과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경계감이 고조되면서 투매 압력이 커졌다는 분석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513150110675
3.삼성운용 ETF, 중국 간다 350억원 규모로 내달 상장
삼성자산운용이 중국 최대 자산운용사인 건신기금과 협력해 만든 ETF(상장지수펀드)가 다음달 중국 증시에 처음으로 상장된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과 건신기금은 상하이거래소 대형 우량주로 구성된 상하이50지수(Shanghai Stock Exchange 50) ETF를 350억원 규모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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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반도체마저 경고음...한숨 커지는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이 내년 경기전망 논란과 중국의 견제에 휘말리면서 삼성전자에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과 TV 가전부문의 성장세도 한풀 꺾였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올 4분기 실적은 환율 영향 등으로 당초 기대보다 최대 1조원 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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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앞치마 입는 유통업계 '밀 솔루션' 경쟁
유통업계가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간편한 한끼 식사가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밀 솔루션'(Meal solution) 시장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기본적인 가정간편식(HMR) 자체브랜드(PB)에 더해 프리미엄 라인을 론칭하고 식재료 배송 서비스에 도전하는 등 업태를 뛰어넘어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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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IPTV매출, 케이블 첫 추월
지난해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사업자(IPTV) 3사 매출이 케이블TV(S0; 종합유선방송) 사업자들의 전체 매출을 뛰어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2009년 IPTV가 상용화된 지 8년 만의 일이다. SO와 IPTV 사업자들간 가입자수 격차도 불과 100만명 선으로 좁혀졌다. 이르면 올해를 기점으로 IPTV의 가입자 수 역시 케이블 TV 가입자 수를 넘어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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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계 모바일 게임평정…내년 매출 3兆 넘보는 진짜 한류스타
올 5월12일 상장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상장 직후부터 고평가 논란에 휩싸였다. 최강 게임 '리니지2레볼루션'을 앞세워 2017년 실적을 뻥튀기한 공모가로 증시에 입성했다는 의혹에 공모가(15만7000원)를 하회하는 굴욕을 겪었다.
하지만 공모가 하회도 잠시, 리니지2레볼루션의 공격적 해외 진출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넷마블은 공모가를 넘어 20만원에 도달하기 이른다. 2018년을 겨냥한 야심찬 신작 게임을 줄줄이 준비한 넷마블이 상장 때부터 제기된 주가 거품 논란을 넘어설 수 있을지 국내외 투자자와 게임 매니아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8.신한금융 고유자산 통합운용 ‘46조 GID’만든다
신한금융그룹이 46조원 규모 GID(Group Investment Devision)를 신설한다. GIB, WM, 글로벌부문에 이은 네 번째 매트릭스 조직으로 은행, 보험, 증권 등 그룹 계열사들의 고유자산 운용역량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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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삼성·LG '신기술 비밀병기' 담금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18'이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신기술·신제품 라인업을 확정하고 막판 담금질에 들어갔다. 양사는 철저한 보안 속에 일부를 공개하며 CES 2018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어떤 기술과 제품을 발표하느냐에 따라 내년도 글로벌 IT(정보기술)·가전업계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만큼 업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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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출규제전에 분양받자” 연말 식지않는 청약열기
아파트 분양 비수기인 12월에도 전국 주요지역의 청약 열기는 이어지고 있다. 내년 1월 신DTI(총부채상환비율) 시행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 물량을 쏟아내는 와중에 대기 수요자 역시 대출규제 적용 전 분양받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높은 경쟁률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22320163639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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