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니까 뉴스모아 12/27
* 뉴욕증시, 12/26(현지시간) 애플 약세 속 하락 마감… 다우 -7.85(-0.03%) 24,746.21, 나스닥 -23.71(-0.34%) 6,936.25, S&P500 2,680.50(-0.11%), 필라델피아반도체 1,258.88(-0.97%)
* 국제유가($,배럴), 리비아 송유관 폭발에 급등... WTI +1.50(+2.60%) 59.97, 브렌트유 +1.77(+2.7%) 67.02
* 국제금($,온스), 달러화 약세에 상승... Gold +8.70(+0.67%) 1,287.50
* 달러 index, 美 국채 수익률 하락 영향 등으로 약보합... -0.01(-0.00%) 93.26
* 역외환율(원/달러), -1.87(-0.17%) 1,074.91
* 유럽증시, 영국·독일·프랑스 Boxing Day로 휴장
* 현대오일뱅크 IPO 결정, 현대重 1조 2875억 증자... 미포조선 현대重 지분 매각, 내년 상반기 순환출자 완전 해소
* "내년 주식양도세 피하자"... 개인, 이틀간 3조 순매도 사상 최대... 매물폭탄 맞은 '낙폭과대株'에 큰손 다시 몰릴까
* 日·신흥국 투자 유망...너무 뜬 미국은 부담, 외국계 운용사 2018년 전망
* "배당락 악재보단 1월효과"... 코스닥 이틀째 상승, 기관 5696억 순매수
* 경영진이 주식 처분한 넷마블 '고점 논란'... 리니지 효과에 주가오르자 임원진 잇단 스톡옵션 행사 "내년 신작나와 더 오를것"
* "총수 구속 최악 상황 피했다"... 롯데그룹株, 일제히 반등
* 세금혜택 늘어나는 ISA, '국민 재테크 상품' 노린다... 누적수익률 평균 8%대, 중도 인출도 가능해져
* '큰손 개미'의 선택은 삼성전자·신라젠... 개인 1억이상 주문 20%대↑
* 구리·니켈·아연 값 고공행진... ETN 투자자들 '방긋'
* 계열사 확 줄인 태광, 지주사 체제 급물살... 일감몰아주기 논란 해소 나서, 이호진 前회장 지분 무상증여
* 기관·외국인 '쌍끌이 매수' IT株 연초부터 치고나갈까... 일주일새 8000억 쓸어담아, 코스닥선 바이오株 순매수
* 환경稅 피한 시멘트 3형제, 실적 꿈틀... 온실가스 배출권 등 부담 덜어, 시멘트값도 올해보다 오를듯
* SKT, 지배구조 개편·자회사 실적 호전 '겹호재'
* 6년째 거래량 '0'... 10년 된 돈육선물시장 '개점 휴업'
*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 검찰 수사 '무혐의'... NH투자證 발행어음 인가 '청신호'
* '우량 등급' 車부품사들도 자금조달 팍팍해진다
* 미투온, 해외 기업 인수 후 연일 급락... "부실기업 인수 아니냐" 의혹에 "제값 주고 샀다" 사측 해명
* 삼성운용, 中 상하이증시에 ETF 상장... 유동성 높은 우량株 담은 'SSE50'
* '하이마트 옴니존'이 뭐길래... 롯데 "매장에 없는 제품 판매" 전략 통해
* '9만9000원 설 선물' 부활, 김영란법 개정 앞두고 변화
* 美 페북, SK브로드에 "망사용료 협상해보자"
* 카카오, 비트코인 덕에 '돈방석'... 화폐거래소 업비트 운영, 두나무 지분 30% 보유... 평가익만 벌써 1000억 넘어
* LTE 속도는 SKT, 와이파이는 KT... 2017 통신서비스 품질 평가... KT-SKT 통신망 갈등 여전
* 자동차부품社 아이에이, 中에 전장 반도체 합작법인
* 누리텔레콤, AI 원격검침인프라로 스마트홈 진출
* 아이폰 권불십년? 세계 곳곳 소송 확산에 판매도 먹구름... 잇단 품질 논란에 애플 성공신화 '빨간불'
* LG화학, 3000억 투자... 아크릴산·SAP 증설
* SKC, 日 합작 '순항'... 올 영업益 2배 껑충
* SK실트론 4천억 투자, 구미공장 웨이퍼 증설
* LG디스플레이, OLED 中 투자 족쇄 풀렸다
* 폭스바겐, 온라인 車 판매 보류... 시스템 구축 난항에 연기, 내년 1월 전시장 영업 재개
* LG전자 AI플랫폼, 딥씽큐 1.0 사내에 공개
* "최저임금에 상여금 포함하라"... 최저임금 TF, 정부에 권고... 인건비 폭탄 기업 숨통 기대
* 60세 이상 치매 의심환자 'MRI 검사' 건보 적용... 내년부터 환자 부담 30~60%, 기본·정밀 촬영 7만~35만원
* 이재용 오늘 항소심 공판... 재계 "뚜렷한 증거없이 글로벌 CEO 1년간 구속 전례 없다"
* 아베, 5년새 일자리 330만개 늘려... 비결은 '기업 氣살리기'
* 靑 "임종석 UAE 방문, 원전 때문 아냐... 추측 보도 국익 해친다"
* '본회의 개최' 가물가물... 일몰법안 연내 처리 무산되나, '전안법 개정안' 국회통과 안되면 소상공인·자영업자 도산 우려
* "위안부 합의, 피해자와 소통 부족", 강경화 장관 "모든옵션 검토"
* "내년 최대 4천억달러 美로 유입"... 금융시장 복병된 트럼프 송환稅
* '부채와의 전쟁' 선포한 中... "빚 감축 위해 성장둔화 용인"
* 성장률 10% '中 1위'... "구이저우가 어디야?"
* 수출할때 세금내라, 개도국에도 날 세우는 美... 일반특혜관세 폐지 나서
* UN 분담금 3000억원 삭감... 美 '예루살렘 선언' 뒤끝 작렬
* 이스라엘, 국가공인 디지털화폐 추진... 비트코인은 거래소 퇴출
* 4년간 가격 1400% 뛴 뇌종양 치료제... 특허 만료에도 복제약 안나와
* 영국도 셰일오일·가스 개발 뛰어드나... 셰일업계 내년초 시추 시도
* 너무 달려왔나... 10억 문턱서 고개 숙인 마곡
* 성남~이천 車 전용도로 31일 개통... 통행시간 30분으로 단축
* '말뫼의 부활' 기회, 전국 폐조선소로 확대... 관광 리조트 등 용도전환 사업
* [오늘의 날씨] 전국 강추위, 서울 -11도... 내일 평년기온 회복
#간추린아침뉴스
♤12월 27일 수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국정농단 재판을 거부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의 방문 조사에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구치소를 찾은 검사들에게 "검찰 수사를 믿을 수 없다"는 말을 남기고 독방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윤리위원회를 열고, 류여해 최고위원을 제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류 최고위원은 여성 비하를 비롯한 각종 막말로 물의를 빚은 홍준표 대표는 왜 징계하지 않느냐고 항변했습니다.
■구속된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습니다. 구속이 합당한 지 법원에 다시 판단을 구하는 제도로 지난달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이 절차로 석방됐습니다. 우 전 수석이 구속 수사를 주장하는 검찰 논리를 깰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으로 풀이됩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이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적폐수사'를 강하게 추진할 뜻을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지금 안 하면 언제 하나'는 말로 그동안의 논란을 불식시켰습니다. 정치 보복과 수사피로도 논란을 이유로 수사를 적당히 마무리하지는 않겠다고 합니다.
■올해 말로 허가유효기간이 만료되는 KBS와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기준 점수인 650점 미만으로 허가 취소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지만 조건부로 재승인을 받았습니다. 재허가 조건으로 소유와 경영을 분리한 독립경영, 외주제작사 제작관행 개선 등이 제시되었습니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자율형사립고와 외국어고, 국제고가 일반고와 동시에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또한, 모든 고교 입시 시기가 12월로 통일되고, 이중지원 금지 조항도 신설돼 자사고 등에 지원하는 학생은 일반고 1곳에만 지원 가능합니다.
■충북 제천 화재 당시 도로에 불법으로 주차된 차들 때문에 구조작업이 지연돼서 논란이 일었지요. 그런데 화재가 발생한 지 닷새 째인 지금도 불법 주정차 실태가 여전하다고 하는데, 우리의 의식문화 변화가 절실해 보입니다.
■신생아 4명이 사망한 이대목동병원이 최고등급 의료기관인 '상급종합병원' 지위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보건당국은 신생아 사망 사고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상급종합병원 지정 여부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고려대와 서울시립대가 장애인 증명서를 위조해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부정 입학한 학생들에 대한 입학을 취소하는 절차에 착수했으며, 한편 교육부는 최근 5년간 장애인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합격한 3600여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얼마 전에는 또 성심병원이 각종 행사에서 간호사를 동원해 선정적인 춤을 추도록 한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도 간호사들을 동원해 각종 행사에 한 달 전부터 쉬는 시간을 쪼개 연습하도록 하고 식사비는 물론 장소 대여료까지 스스로 부담하게 했습니다.
■어제 아침뉴스 내용과 같이 구형 아이폰의 작동 속도를 일부러 떨어트린 애플을 상대로 한 집단소송이 미국 밖으로도 번져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벌써 최소 여섯개 주 출신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이스라엘에서도 이용자들이 집단소송에 가세했습니다.
■내년에 입주하는 새 아파트가 44만 가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역대 최대 규모인데, 특히 16만 가구가 입주하는 수도권에서는 '역전세난', '깡통주택' 같은 공급과잉의 부작용이 걱정입니다.
■그동안 임신 기간 중에 미리 쓸 수 없던 육아휴직을 앞으로는 임신 중에도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 하루 2시간 근로시간 단축제도 임신 초기나 출산 직전에만 쓸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임신 기간 내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늘리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의 출산휴가 5일을 10일로 늘립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어제 전체 비정규직 만명 가운데 안전 분야 3천 명은 본사 정직원으로, 시설 관리 등 나머지 분야 7천 명은 별도 자회사의 정규직으로 전환했습니다.
■시력 교정을 위한 수술을 백내장 수술을 한 것처럼 꾸며 건강보험금은 물론 실손보험금까지 챙긴 병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는 또, 일부 보험 설계사가 브로커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우리나라 김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5억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김 시장은 저칼로리 건강 스낵으로 인기를 끌면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해수부는 김을 2024년까지 수출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대형마트는 서민들의 소비패턴을 살피기 가장 좋은 곳이죠. 그래서 인기 품목을 살펴보니, 라면이 지난해에 이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고, 2위는 수입맥주, 3위는 지난해 5위였던 통조림세트, 반면 소비트렌드가 바뀌면서 인기가 꺾인 커피믹스는 지난해 3위에서 10위로 밀려났습니다.
■세계 프로 복싱 8체급을 석권하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복싱계 전설로 자리매김한 매니 파퀴아오 필리핀 상원의원. 파퀴아오 의원이 어제 서울시를 널리 알리는 글로벌 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앞으로 서울과 필리핀 도시 간 문화·경제 교류 협력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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