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직장인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5/15
2020년 05월 15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549호 신문브리핑(2020년 5월 15일) #
"아침에 감사로 눈을 뜨면 그 생활은 맑음. 감사의 햇살이 불평의 구름에 가리우면 그 생활은 흐림. 그리고 그 불평이 연속되면 그 생활은 장마."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국내 유통업계 1위 롯데쇼핑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이 521억원으로 전년 동기(2053억원) 대비 74.6% 줄었다고 14일 발표함
- 신세계는 1분기 영업이익이 33억원으로 97% 급감하고 매출도 1조1969억원으로 21.1%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2. 한미약품이 다국적 제약회사 사노피가 당뇨병 치료 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의 개발 권한을 반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14일 발표함
- 에페글레나타이드는 당뇨병 치료 후보물질로, 한미약품은 약효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해 매일 주사를 맞아야 하는 당뇨 환자가 1주일에 한 번만 맞으면 되도록 개발해왔으며, 사노피는 2015년 한미약품으로부터 에페글레나타이드와 지속형 인슐린, 지속형 인슐린 콤보 등 3개 후보물질을 포함한 퀀텀프로젝트를 39억유로(약 5조2000억원)에 사갔었음
- 이로써 2015년 한미약품이 발표한 여섯 건의 기술수출 중 다섯 건이 사실상 백지화됐으며, 당시 한미약품은 일라이릴리, 베링거인겔하임, 얀센, 사노피 등 대형 다국적 제약사들과 잇따라 기술이전 계약을 맺으면서 국내 제약·바이오업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결론을 짓지 못하면서 업계에서는 “기술이전 계약의 한계를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옴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소비’란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지만 언택트 트렌드 소비를 대표하는 업종인 e커머스(전자상거래)와 TV홈쇼핑 1분기 실적이 업체별로 희비가 엇갈림
- 전체적으로 보면 e커머스에선 쓱닷컴, 마켓컬리 등의 매출이 1분기에 늘었지만 11번가, 위메프 등은 감소했으며, TV홈쇼핑은 NS쇼핑을 제외하곤 큰 이익을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남
- 매출이 증가한 업체의 주력 제품은 고기,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과 가정간편식(HMR), 우유, 과자 등 가공식품이었으며, 식품을 주력으로 취급하지 않는 e커머스업체들은 실적이 오히려 감소함
4.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에서 5조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건설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원청사로 참여함
- 국내 건설기업이 해외 EPC 사업을 하도급이 아닌 원청으로 수주하기는 이번이 처음임
5. 아시아나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운항을 중단하거나 감편한 미주와 동남아시아, 중국 등 일부 국제선 운항을 다음달부터 재개한다고 14일 발표함
- 미주에서는 지난 3월 초부터 중단한 시애틀 노선 운항을 주 3회로 재개하고 중국 베이징 상하이 난징 등 12개 도시 노선에도 다시 비행기를 띄우며, 싱가포르 노선도 주 3회 운항할 계획임
<< 금융/부동산 >>
1. 매가 중단된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넘겨받을 신설 운용사(일명 배드뱅크)에 20개 판매사가 모두 참여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힘
- 배드뱅크는 부실이 발생해 환매가 중단된 1조6679억원 규모의 라임 펀드 투자금 회수 등을 전담하는 운용사로,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리츠증권과 키움증권은 배드뱅크 설립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우리은행과 신한금융투자 등 주요 판매사에 전달함
<< 국제 >>
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몰고 온 미국의 ‘실업 한파’가 사상 최악으로 치닫으면서 경제 전문가들은 미 실업률이 연내 25%까지 치솟을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음
- 이는 대공황 때인 1933년(실업률 24.9%)과 비슷한 수준으로, 미 언론들은 최근 8주간 코로나19 사태로 약 365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전함
2.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미국 기업의 중국 화웨이 장비 구매를 막는 행정명령을 1년 연장함
- 5세대(5G) 통신망 경쟁에서 중국을 계속 견제하겠다는 의도이며, 이에 대해 중국도 다음달부터 자국 교통·통신·금융기업이 외국산 정보기술(IT) 기기를 구매할 때 심사를 의무화하는 방식으로 미국을 겨냥한 반격에 나섬
3. 중국 정보기술(IT) 대기업 텐센트는 올해 1분기 매출이 1080억6500만위안(약 18조6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증가했다고 14일 발표함
- 순이익은 270억7900만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났으며, 전체 매출의 3분의 1가량을 차지하는 게임 사업의 호조가 두드러진 결과임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배드뱅크
- 배드뱅크(bad bank)는 금융기관의 부실자산을 정리하는 방법의 일종으로, 금융기관의 부실채권이나 부실자산만을 사들여 이를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은행임. 예를 들면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대표적임
은행이 부동산이나 기계설비 등을 담보로 기업에 대출을 해주었다가 부도로 인해 기업의 대출자금이 부실채권이 되었을 때 이용하며, 은행의 부실자산을 모두 정리할 때까지만 한시적으로 운영됨.
부실 여신이나 담보로 잡힌 공장.부동산 등의 가치를 높인 뒤 높은 가격에 파는 것이 주업무임. 채무자가 담보로 잡힌 부동산을 개발하거나, 가동이 중단된 공장에 자본과 인력을 투입해 정상화시키는 일도 함. 부실자산 관리에 필요한 업무만 제한적으로 담당한다는 점에서 은행과 구분된다.
배드뱅크가 은행으로부터 부실채권을 모두 사들이면 그 은행은 우량자산만 운용하는 굿뱅크가 됨.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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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5일 금요일 #신문을통해알게된것들
1. ‘3월(봄) 학기제’ → 봄에 새학년을 시작하는 나라는 OECD 국가 중 한, 일, 호주 뿐. 가을에 새학년 시작하는 ‘9월 학기제’가 교육적으로 장점 많고 유학 등에도 혼선 줄일 수 있다는 의견도.(문화)
*남반구 호주는 우리와 계절이 반대니 실제 봄학기는 한일 뿐
2. 펜데믹에서 ‘엔데믹’(endemic 주기적 출몰)으로? → WHO, 코로나가 홍역처럼 안 사라질 수도 있다 전망. 통제 가능에 4∼5년이 걸릴 수 있다고도 예측.(문화)
3. 국민참여재판이 피고(가해자)에 유리? → 2008년 국민참여재판 도입 이후 무죄율 10.9%. 일반재판 1~3%보다 5배 높은 것. 특히 성범죄 무죄율은 20.1%로 더 높아. 국민참여재판으로 가는 사건의 특성이 피고인에게 유리한 사건이 많은 탓도 있어.(헤럴드경제)
4. ‘인류세’(人類世, Anthropocene) → 네덜란드 환경학자의 논문에서 시작된 신조어. 인류로 인해 지구가 파괴되는 시대, 즉 현재의 시기를 ‘홍적세’, ‘충적세’ 같은 지질학적 명칭에 빗대어 만든 말.(문화, 신간소개)
5. 20대 최고 주식 부자 → 나이스그룹 에스투비네트워크 이사, 김모씨(27). 5월 13일 종가 기준 3311억. 2018년 부친 사망으로 상속 받은 것. 1위(3311억) ~10위(403억). (아시아경제)
6. 우리의 기부문화는 개도국 수준 → 2018년 국세청 신고 기준 총기부액은 13조 8천여억원으로 GDP 대비 0.73%에 불과. 영국 자선재단 평가에선 126개국 중 57위.(헤럴드경제)
7. 세계 기부지수 순위 → 미국 1위. 유럽 선진국들이 상위권. 반면 미얀마(2위), 태국(22위), 이란(23위) 등 종교 영향이 강한 아시아 국가들도 상위권. 우리나라는 금전적 기부에서는 126개국 중 38위였지만 봉사활동 참여(53위)와 낯선 사람에 대한 도움(78위)에서는 저조.(헤럴드경제)
8. 저유가 덕분... 한전, 3년만에 ‘흑자’? → 유가 1달러 하락하면 이익은 1000억씩 늘어. 지난해 1조 2770억원 적자에서 반전, 올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만 4540억원 예상.(헤럴드경제)
9. 고금리 상품은 미끼 상품? → 은행들 年 5~7% 금리 내세웠지만 최대 납입액 적고 만기 짧아 실제 만기 때 최대 이자 차익은 달랑 1만원. 개인정보 제공 동의 등 조건도 있어.(매경)
10.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 흔히 혼동하기 쉽다. 실제 옛말인 ‘ᄀᆞᄅᆞ치다’는 ‘가르치다[敎]’와 ‘가리키다[指]’ 둘 다를 뜻하는 다의어였다가 17세기 이후에서야 분화되었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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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5월 15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오늘은 스승의 날이지만,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다시 등교 개학이 미뤄진 학교 분위기는 썰렁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선생님들은 곧 다가올 등교 수업을 기대하며 학생들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14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클럽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 일주일 만에 3차 감염까지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2차, 3차 확산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 서울 홍대 부근 술집에 들렀다 확진된 일행 5명은 술집 두 곳에 머문 거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 술집들이 유흥업소가 아닌 일반음식점으로 등록돼 출입한 사람들의 명부가 없어 다른 방문자가 몇 명인지 제대로 파악이 안 되고 있습니다.
■ 고3 등 학생들의 확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는 20일 고3 등교수업을 예정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영어유치원과 SAT 학원 등에 대해서는 긴급 점검을 하고 방역수칙을 안 지키는 학원은 휴원 등 행정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2기 증설 공사현장은 하루 2만 명이 오가는 대규모 현장이었지만 방역 관리는 허술한 거로 확인됐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밀집해 이동하는 등 정부의 건설현장 대응 지침이 안 지켜졌습니다.
■ 인천에서는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학원 강사가 학생에게, 학생이 다시 과외교사에게 옮기는 3차 감염까지 나타났습니다. 교육 당국은 학원에 대해서도 원격수업을 하도록 강력히 권고했습니다.
■ 이태원을 방문한 원어민 강사와 교직원에 대한 실태조사도 발표됐습니다. 932명이 검사 대상으로, 693명은 음성이고 나머지는 검사 진행 중입니다. 학원 강사에 대한 실태조사도 착수합니다.
■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오늘부터 영어유치원과 미국 입시 준비 학원, 대형학원 등 천여 곳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시작합니다. 생활방역지침 위반 시 집합금지 명령 등 행정 조치합니다.
■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대책으로 정부가 일자리 156만 개를 공급합니다. 하지만 새로 만든다는 일자리는 55만 개뿐이고, 나머지는 노인 공공사업 재개와 미뤄진 공공부문 채용 재개라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 오는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립니다. 여야 신임 원내대표는 오늘 첫 회동에서, 과거사법 등 남은 민생법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통합당과 한국당은 합당 절차를 시작하면서 연동형 비례대표제 폐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미국 백악관이 코로나19에 뚫려 비상이 걸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극찬하며 홍보했던 백악관에서 쓰는 진단 키트의 정확성이 50%에도 못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진단 키트의 오류가 사실로 확인되면 큰 혼란과 파장이 예상됩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치켜세운 클로로퀸 요법에 반대했다가 경질된 것으로 알려진 전 미 보건부 백신 담당자가 미 의회 청문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늑장 대응을 폭로했습니다. 지난 1월부터 개인 보호 장비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지만 아무도 귀담아 듣지 않았다며, 미국은 현대사에서 가장 어두운 겨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텔레그램 대화방 '주홍글씨'와 '완장방'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성 착취 영상물 수백개를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은 25세 남성 송모 씨의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송씨가 주홍글씨방 개설자가 아닌 관리자로 관여한 정도를 고려해 볼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아동 성 착취물을 만들어 텔레그램 대화방에 유포한 대화명 '갓갓', 문형욱. 경찰 조사 결과 문 씨는 이미 5년 전부터 범행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해자 수도 지금까지 확인된 10명이 아니라 50명 이상이라는 자백이 나왔습니다.
■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지난달부터 초·중·고등학교가 온라인개학에 돌입하면서 교사들이 휴대전화로 학생이나 학부모들의 연락을 받는 사례가 평소보다 몇 배 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교사들의 전화번호 등이 외부에 노출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 사법개혁 차원에서 꾸려진 대법원장 자문기구, 사법행정자문회의가 고등법원 부장판사에게 배정돼온 관용차량 일부를 내년 2월부터 폐지하라는 의견을 냈습니다. 고등법원 부장판사에게 지급된 전용 차량은 지난 3월 기준으로 모두 136대입니다.
■ 세종대왕 탄신일을 하루 앞두고 한자로 새겨진 '광화문' 현판을 훈민정음체로 바꾸자는 시민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광화문 현판을 훈민정음체로' 시민모임은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한자로 쓰인 광화문 현판을 훈민정음체로 바꾸기 위한 범국민운동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 오늘부터 카드사 콜센터와 ARS 자동응답시스템으로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접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른 데 따른 것입니다. ARS
를 통한 재난지원금신청은 오전 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할 수 있고, 콜센터를 통한 신청 시간은 대체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지만, 카드사별로 다릅니다.
■ 재난지원금을 실수로 기부한 경우, 취소할 수 있는 기한도 크게 늘어납니다. 당초 기부를 신청한 당일만 취소할 수 있었지만 카드사별로 이르면 오늘부터 늦어도 다음 주 수요일부터는 신청날짜와 상관없이 취소할 수 있게 됩니다.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기부를 신청하고 미처 취소하지 못한 경우에도 앞으로 언제든지 취소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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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5월 15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미한당이 독자 원내교섭단체를 결성한다면 “이는 표심을 왜곡하고 민의를 부정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두 당이 통합을 거부할 경우 민주당은 국회법 등 관련 절차와 규정에 따라 권한을 행사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제발 21대 국회는 법 대로, 법 좀 지켜가며 일했으면 좋겠어~
2. 미통당이 주호영 원내대표를 필두로 당 재건에 나섰지만 참패를 기록한 총선 후에도 당 지지율은 밑을 헤매고 있습니다. 여전히 당의 진로조차 결정 못한 무기력한 모습에 보수 지지층마저 등을 돌려 앞으로 갈 길이 험난해 보입니다.
부정 선거 타령이나 하는 정당인데 뭐~ 미래가 영 안 보여~ 미안당~
3. 총선 참패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황교안 전 대표가 자신이 출마했던 종로 지역구에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거주할 집도 종로에서 찾는 등 종로를 정치적 근거지로 삼아 대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꼭 대권에 도전하길 기대합니다. 황교안 전도사님 파이팅~
4.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통한 의석 확대를 노린 정의당의 총선 전략이 '실패'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정의당이 진보진영의 대안세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정책적 차별성과 새로운 리더십 찾기에 주력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정책적 차별성과 새로운 리더십이라... 그게 말처럼 쉽나 어디...
5. 민생당은 “최강욱 열민당 당선인에게 대통령이 축하의 전화를 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생당은 "이런 통화가 선거법 악용으로 파생한 위성정당 등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습니다.
그러게 있을때 잘하지... 지금 하나도 없으니 많이 섭했던 모양입니다~
6. 비례대표 후보로만 3석을 얻은 국민의당은 혁신준비위원회를 꾸려 당 진로에 관한 내부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안철수 대표가 주도하고 있는 혁신위가 21대 국회에서 미통당·미한당과 연대·연합할지 정치권의 관심이 쏠립니다.
관심들이 정말 쏠리기는 해? 그러든 말든지 그래봐야 넘버쓰리~
7. 여야는 오는 20일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본회의에서는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구직촉진법 제정안을 비롯해 n번방 재발 방지법 등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되며 과거사법 처리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그나마 일 좀 하고 마무리 하는 유종의 미를 거둘지 두고 봅시다~
8. 코로나 방역 전쟁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였던 대구의 병의원들이 심각한 운영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환자를 위해 병실을 비웠던 거점 병원은 정부의 손실액 지원이 일부 미뤄지면서 존폐 기로에 놓였습니다.
무능한 정부라고 욕만 하시는 유능한 대구 시장님이 책임지면 되지 뭐~
9. 박근혜 정부의 세월호 참사 최초 인지 시점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힌 사회적참사 특조위가 당시 대통령기록물에 대한 조사를 공개 요구했습니다. 특조위 측은 '봉인된' 당시 대통령기록물이 '판도라의 상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황교안 권한대행께서 어찌나 꽁꽁 싸메 놓으셨는지... 언능 풀어 봅시다~
10. 일본에서는 정의기억연대에 대한 의혹 제기를 악용하는 세력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자민당 의원과 일부 보수 혐한 인사들이 "위안부 피해자를 지원하는 단체는 친북 성향"이라고 공격하는 등 정의기억연대를 폄훼하고 있습니다.
딱 봐도 하는 짓이 똑같지? 아직 친일 청산 할게 너무 많다니까~
11. 경찰이 지난 1월 서울 시내 한 백화점에서 보안직원을 때리고 욕설을 하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 여성을 지명수배 끝에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폭행 등의 혐의로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아하니 꼭 엄마 손 잡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겠더만... 너무 많아 큰일이야~
12. 장례식장 영안실에 침입해 주검에서 금니를 뽑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에 의해 현주건조물침입절도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는 장례지도사로 “생활이 궁핍해 범행을 했다”고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장이 아주 튼튼하거나 간땡이가 부어도 단단히 부었거나...
첫 태풍 '봉퐁' 일본 혼슈 남쪽바다로 "한국 영향 없어".
서울, 영어유치원·SAT학원 등 1200여개 긴급점검.
진단검사 명령 불응하면 벌금 200만 원 부과 가능.
재난지원금 신청, 카드사 콜센터 전화나 ARS로도 가능
민주당, 윤미향 당선인 공개 지지, 야당과 보수진영 비판.
시민단체 연대체, 정의연 지지 "그간 목표·성과 훼손 말라".
미통당-미한당 "조속히 합당" 추진 수임기구 구성.
다른 사람이 가져오는 변화나 더 좋은 시기를 기다리기만 한다면 결국 변화는 오지 않을 것이다.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기다리던 사람들이다. 우리 자신이 바로 우리가 찾는 변화다.
- 버락 오바마 -
당신이 바로 우리가 찾는 사람이고, 우리가 바로 대한민국이 찾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을 바꾸고 바로 우리 스스로를 변화 시키려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생활 거리 두기는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만약 코로나19로 인한 사망군이 20~30대에서 창궐하고 많다면 과연 40~50대 이상의 우리 어머님 아버님이 놀러 다녔을까요?
나이와 성별 세대를 아우르는 배려가 바로 생활속 거리 두기의 하나입니다.
건강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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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인스타그램, 음식주문기프트카드 출시... 배민요기요와 연결 외
1. 인스타그램, 음식주문·기프트카드 출시... 배민·요기요와 연결
인스타그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프트 카드 판매와 음식 주문 기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두 기능 도입을 위해 한국신용데이터와 한국선불카드, 플랫포스, 우아한형제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등과 손잡았다.
2. 성인 절반, 나는 '홈족'... 소비트렌드 주도
코바코가 발표한 5월 소비자행태조사에서 48%가 자신을 ‘홈족’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족으로 생활하면서 1년 전과 비교해 늘어난 활동에는 ‘영상콘텐츠 시청’이 61%로 가장 높았고, ‘홈카페/홈술’(49%), ‘음식 배달 서비스 이용’(46%)이 뒤를 이었다.
3. 2020 부산국제광고제, 온·오프라인 분리 개최
부산국제광고제가 코로나19 사태로 각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분리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를 위한 출품 및 심사, 영스타즈, 뉴스타즈 광고경진대회는 온라인 개최로, 전시, 컨퍼런스, 시상식 등은 10월로 연기하고 오프라인으로 개최 할 예정이다.
4. 유브갓픽쳐스, 구글과 YTCD 업무 협약 체결
유브갓픽쳐스에 따르면 최근 구글과 YouTube Creative Directory 프로그램 활용을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했다. YTCD는 구글에서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광고주의 유튜브 광고 크리에이티브 제작·지원을 담당하는 솔루션이다.
5. 카페24, 토스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카페24는 "결제 편의성은 쇼핑몰 운영에 있어 매출 상승과 재구매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수단을 통해 누구나 빠르고 안전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6. 이베이, GS리테일과 간편결제 협력
이베이코리아는 간편결제(스마일페이)를 GS리테일의 통합 멤버십·결제 앱 '더팝'의 신용카드 결제수단으로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의 1만4000개에 달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스마일페이 사용이 가능하다.
7. 소상공인, 폐업 신고 간단해지고 창업 부담금 면제기간 늘어나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개선했다. 폐업 신고 시 분실·훼손된 허가증·등록증을 재발급받아야 했던 불편이 사라지고, 창업 제조기업의 부담금 면제 기간은 7년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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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5일(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5/14(현지시간) 美/中 갈등 심화에도 유가 급등 및 은행주 강세 등에 상승… 다우 +377.37(+1.62%) 23,625.34, 나스닥 +80.55(+0.91%) 8,943.72, S&P500 2,852.50(+1.15%), 필라델피아반도체 1,739.05(+2.81%)
● 국제유가($,배럴), 원유 수요 회복 기대감 등에 급등 … WTI +2.27(+8.98%) 27.56, 브렌트유 +1.94(+6.65%) 31.13
● 국제금($,온스), 경기 침체 및 美/中 무역 갈등 우려 등에 상승... Gold +24.50(+1.43%) 1,740.90
● 달러 index, 트럼프, 달러 강세 옹호 발언 속 상승... +0.03(+0.03%) 100.27
● 역외환율(원/달러), -0.62(-0.05%) 1,227.56
● 유럽증시, 영국(-2.75%), 독일(-1.95%), 프랑스(-1.65%)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98만1천명…8주 동안 3천650만명
● 美 4월 수입물가 2.6%↓…월가 예상 상회
● 트럼프 "중국에 매우 실망…모든 관계 중단할 수도"
● 트럼프 "코로나 백신 연말까지 확보…보급도 이뤄질 것"
● 트럼프 "지금은 달러 강세가 좋다…내년 경제는 사상 최고일 것"
● 행동주의 투자자 넬슨 펠츠 "코로나19 백신 곧 나올 것"
● 미니애 연은 총재 "실질 실업률 24~25%…V자형 회복 가능성 없어"
● 연준 가계 설문조사, 코로나19 실직자 중 90%는 복직 예상
● 골드만 "코로나19 2차 감염 퍼지면 연준 마이너스 금리 재고"
● CE "미 실업률 정점에 근접하고 있어"
● BOE 베일리 총재 "마이너스 금리 고려 안 해"
● BOC "금융시스템, 코로나19에도 여전히 탄성력 있어"
● IEA, 원유 수요 감소 전망치 조정…930만배럴→860만배럴
● 4월 수출물가 전월대비 1.6%↓…유가급락에 2개월째 하락
● 文대통령 "K유니콘 강력 추진…2.2조원 추가 지원"
● 스승의 날, 전국 비소식…미세먼지 '좋음'
[기업/산업]
● CJ, 뚜레쥬르 판다…프랜차이즈 사업 모두 정리
● 악! 백화점…롯데쇼핑 '실적 쇼크'
● 롯데쇼핑, 연내 17개 점포 없앤다…구조조정 '속도전'
● 성윤모 만난 철강업계 CEO들 "기간산업기금 지원 대상 포함해 달라"
● 국제항공운송협회 회장 "항공수요 2023년까지 위기 이전 회복 못해"
● 한미약품 기술수출 5조원대 무산 위기
● 기술수출 9건 중 5건 해지됐지만…한미 "암·백혈병 등 신약 파이프라인에 기대"
● 靑 이어 정부도 "원격의료 적극 추진"
● 부산항엔 수출취소된 재고만 쌓여…中企"곧 폐기해야 할 판"
● 수출중기 "매출 80% 줄었다며 은행서 대출 2억원도 안해줘"
● 손경식 "일자리 지키려면 노동시장 리뉴얼 필요"
● 일 몰릴 땐 '연장근로' 가능하지만…원청 노조가 반대하면 '그림의 떡'
● 같은 온라인인데 쓱닷컴 뜨고 11번가 지고…희비 여기서 갈렸다
● 택배도 '언택트' 특수…CJ대한통운·한진 등 매출 급증
● 車 빌리고 세탁 맡기고…기발한 서비스 다갖춘 '슬기로운 편의점'
● 은행권 덮친 '언택트 쇼크'…지점 100곳이상 사라질듯
● 삼성·LG디플, QD·OLED 사업전환 마무리
● 현대百, 신선식품 새벽배송 승부수…"마켓컬리 나와라"
● 삼성 평택2공장 건설현장 직원 확진 판정…30조 반도체 공사 현장이 멈췄다
● 현대車, 수소 상용차 시장도 주도권 잡기 나서
● 한진칼, 대한항공 유상증자에 3000억 투입
● 아시아나, 미주·동남아·중국 하늘길 내달 운항 재개
● 항공사, 中노선 재운항 여부에 초긴장
● 대우건설, 나이지리아 2조원 LNG 플랜트 수주
● 팜한농, 일신화학공업과 친환경 멀칭필름 확대 노력
● 완성차 이달도 릴레이 휴업…부품차질·수출감소 이중고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반도체도 SW기술력 없인 미래없다"
● '보안 끝판왕' 양자암호폰 나온다
● 타다금지법 찬성한 이찬진, 모빌리티 혁신위 참여 '논란'
● LG전자, 무선 이어폰 시장 재도전
● 두산, 1분기 배당 포기…유동성 확보 속도전
● "주유소에서 카카오페이 결제"…에쓰오일, 정유업계 첫 도입
● "앱 하나로 세차·발레파킹까지" SK에너지, 차량관리 플랫폼
● 포스코케미칼, 배터리 양극재공장 증설
● '환경 구원투수' 된 시멘트社…지자체 '쓰레기산' 없앴다
● 발전플랜트 비디아이, 바이오 진출
● 레고켐바이오, 英에 2800억 기술 수출
● 삼성·LG '폰값 부풀리기'…공정위, 현장조사 전격 착수
● 인스타그램서 음식 주문이 된다고?
● 美 항공·크루즈까지…개미들, 한 방 노린 '폭락주 베팅'
● CJ제일제당, 'K푸드 효과'에 사상 최대 영업이익
●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에 캡슐 만드는 서흥, 실적·주가 '쑥쑥'
● '고기대란' 우려 확산…육류株, 가파른 상승
● 스팩 상장사 高평가 논란…10곳 중 9곳 '실적 뻥튀기'
● 패션업계 냉기 돌지만…온라인몰은 '溫라인'
● 코웨이·SK매직…렌탈株 '코로나 반사이익'
● 철강株는 기는데…대한제강 '뜀박질'
● '라임 배드뱅크' 이달 출범…판매사 모두 참여
● "특정 계좌서 대량 매수"…씨젠 투자주의종목 지정
● 한양證 분기영업익 135% '쑥'…IB부문 성장에 순익도 2배로
[경제/증시/부동산]
● 한은, 저신용 회사채·CP 매입 위해 産銀 통해 '징검다리 대출'
● 저신용 회사채 매입할 SPV 운영 주체 놓고…韓銀-정부 막판까지 '떠넘기기'
● "정년연장 100명 늘때, 청년 고용 22명 줄어"
● 자영업자 10명중 7명 "고용보험 확대 찬성"
● 청소·발열체크…'세금 일자리' 120만개 급조
● 재난지원금으로 샤넬백을? 명품매장서 결제가능 '논란'
● 소문난 '고금리 특판상품' 먹을 게 없다
● 금융규제 풀어 1400억 투자 유치
● "1700달러 돌파한 金, 길게 본다면 담아라"
● 경제 재개·증시 부양…베트남펀드 다시 뛰나
● 코스피200 곧 정기변경…한진칼, 이번엔 편입될까
● 100조 돌파한 해외 대체투자…'코로나 리스크'도 커졌다
● 경제 재개·증시 부양…베트남펀드 다시 뛰나
● 편입종목 모르는 '액티브 ETF' 뜬다
[정치/사회/국내 기타]
● 학원에 원격수업 권고…고3 등교는 예정대로
● 학원發 코로나 퍼지는데…'거리두기'만 되풀이하는 교육부
● 병원까지 번진 '이태원 감염'…진단검사 불응 땐 벌금 200만원
● 신촌캠퍼스내 연세우유서 확진…연대도 비상
● 코로나 무서운데, 집앞서 놀까?…떴다, 슬세권
● 靑 "원격의료 검토" 하루 만에 "추진 안 한다"는 민주당
● '비대면 의료'로 이름바꿔 추진…정부, 수가 올려 의료계 설득할듯
● 대학병원 "도입 공감"…동네의원 "절대 반대"
● 20일 마지막 20대 국회 본회의…고용보험법·취업촉진법 처리
● '공식 데뷔전' 주호영…3대 난제 풀어낼까
● 대통령경호처장 유연상…주영훈 처장 3년만에 교체
● 3년간 공무원 8만명 늘린 정부, 올해도 6만3000명 더 뽑는다
● 美의원들 "韓, 대만 WHO가입 지지를"
[국제/해외]
● 코로나發 아동 괴질 휩쓰는데…트럼프 "개학 서둘러야"
● 두달간 美 실업수당 3649만건…전문가 "2분기 성장률 -32%"
● 中 양회 올해 성장목표 3%대 제시할듯
● 머스크 "2분기 글로벌 물동량 최대 25% 감소할 것"
● "코로나 통제 4~5년"…WHO '엔데믹' 경고
● 美 이번엔 中해커 때리기…'화웨이 제재' 1년 연장
● 미국이 화웨이·ZTE 때리자…중국은 HP·델에 총구 겨눴다
● 美, 다음 주 코로나로 멈췄던 48개 州 경제활동 슬슬 푼다
● 日 지자체 39곳 긴급사태 해제
● 남미 골칫거리 브라질…확진자 세계 6위
● "코로나가 부른 '극단적 고립주의'…글로벌 공조 절실"
● 중국, 대졸자 취업난에 모택동식 '하방운동' 등장
● "올해 해운업 수요 25% 급감할 것"
● 소니, 세계 최초 AI 이미지센서 개발
● 中 텐센트, 순이익 1분기 29% 늘었다
150만 직장인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