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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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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4

ijason 2020. 2. 14. 10:14

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4

2020년 02월 14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90호 신문브리핑(2020년 2월 14일) #

"정의는 종종 창백하고 우울할 때도 있다. 그러나 감사는 항상 활기찬 물결과 사랑스러운 꽃 속에 있다."

- 월터 사베지 랜더


<< 정치/외교 >>

1. 자유한국당이 13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새보수당 등과의 ‘신설 합당’ 결의안을 의결하고 통합 신당 당명을 ‘미래통합당’으로 결정함

-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통합 추진 기구인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에서 신당 지도부 및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등 남은 쟁점을 최대한 정리한 뒤 이르면 16일 신당을 출범시킬 계획이며, 신당 의석수는 한국당 106석에 새보수당(8석)과 전진당(1석)까지 더해 115석이 됨


<< 경제 일반 >>

1. 롯데쇼핑이 백화점 마트 슈퍼 롭스 등 운영 중인 700여 개 매장 가운데 200여 곳의 문을 닫기로 함

- 회계기준 변경으로 적자 매장의 미래 손실을 반영한 작년 4분기 실적이 매장 폐쇄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롯데쇼핑은 지난해 4분기 1조164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으며, 2018년 4분기 순손실(4492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두 배 이상으로 커짐

2.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사진)가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의 내구품질평가(VDS)에서 1위에 등극함

- JD파워의의 VDS는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 조사로 꼽히고 있으며, 한국 자동차 브랜드가 이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임


<< 금융/부동산 >>

1.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라임자산운용은 이날 오후 집합투자재산평가위원회를 열고 플루토 펀드 -47%, 테티스 펀드 -21% 손실을 기준가에 반영하기로 결정함

- 삼일회계법인 실사 결과를 토대로 환매 중단 펀드가 담은 투자 자산에 대한 상각(손실 처리) 비율을 각각 결정한 결과이며, 레버리지(TRS)를 활용한 펀드 투자자들은 원금 대부분을 날릴 것으로 보임

2.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13일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전화 회의)에서 “올해부터는 실명 계좌 기반의 ‘머니 2.0’ 전략을 본격적으로 펼치겠다”고 강조함

- 카카오의 금융 전문 자회사인 카카오페이는 지난 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바로투자증권의 대주주 적격성 승인을 받아 증권업에 본격 진출했으며, 삼성화재와 ‘온라인 손해보험사’ 설립도 추진하고 있음

3. 하나은행이 SBI저축은행과 해외 송금 및 외화환전 서비스 협력에 관한 업무제휴(MOU)를 맺었다고 13일 발표함

- SBI저축은행의 모바일 앱 사이다뱅킹을 통해 하나은행의 해외 송금 및 외화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핵심이며, 제휴 서비스가 시작되면 SBI저축은행 이용자는 복잡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하나은행의 해외 송금, 외화환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음

4.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 경기 남부 ‘수·용·성(수원 용인 성남)’ 중 일부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함

-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집값이 급등한 수원 권선구와 영통구 등이 유력함


<< 국제 >>

1.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국제 특허를 80여 건 출연한 것으로 나타남

- CBDC는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의 일종이면서도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통화이기 때문에 통화량 조절 등 통제가 가능하며, 이는 미국 달러 중심의 국제금융 질서에서 위안화의 영향력을 높이려는 중국 의도가 담겨 있다는 분석임

2. 국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에 몰린 아르헨티나 정부가 최대 채권자인 국제통화기금(IMF)과 채무 조정 협상을 시작함

- 아르헨티나 정부는 지난해 8월 1000억달러에 이르는 채무 상환을 미루겠다고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440억달러는 IMF에서 빌린 돈임

3.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가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4만8206명, 사망자는 1310명이라고 발표함

- 감염자 진단 기준을 바꾼 것이 영향을 미쳐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만4840명, 사망자는 242명 늘었으며, 전날보다 신규 확진자가 열 배 가까이 폭증했고 사망자도 두 배 이상 증가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디지털화폐(Digital currency, -貨幣)

-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는 컴퓨터에 보관하여 사용하거나 네트워크 상에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아이시(IC)카드에 금전적 가치를 디지털화하고 암호화된 형태로 저장하여 휴대 사용이 가능한 화폐를 말함. 따라서 디지털 화폐는 전자화폐(electronic currency), 가상화폐(virtual currency), 암호화폐(cryptocurrency) 등을 모두 포함함. 전자화폐(electronic money)와 혼용하여 사용되기도 하지만 전자화폐는 우리나라의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르면 현금 또는 예금과 동일한 가치로 교환되어 발행됨. 또한 발행 주체인 금융회사 또는 전자금융업자가 현금이나 예금으로 교환할 수 있게 보장한다는 점에서 디지털 화폐보다 한정된 개념을 갖게 됨.

한편, 가상화폐는 전자화폐와 달리 발행 주체가 금융회사나 전자금융업자가 아니라 기업임. 가상화폐는 가상화폐를 구입하려고 지불한 돈에 해당하는 가치를 지니며 발행 기업의 서비스 내에서만 통용되는 한계가 있음. 가상화폐에는 누리소통망 서비스(SNS: Social Networking Service)에서 활동에 대한 경제적 보상으로 활용되는 소셜 화폐와 인터넷 쿠폰, 모바일 쿠폰, 게임 머니 등이 있음. 암호화폐는 관리 주체가 되는 중앙기관이 없는 화폐로서 다른 화폐와는 달리 가치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동하며, 대표적으로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등이 있음.


- 정보 출처 : IT용어사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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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세계 최고령 → 기네스 기준, 남녀 모두 일본인. 남성은 112세 (1907년 생), 여성은 117세, 일본의 100세 이상 노인은 지난해 9월 기준 7만 1274명.(경향)

2. 출산장려금 순위 → 첫째 아이 기준, 1위 봉화 700만원, 2위 울릉 680, 3위 영덕 530... 셋째까지 합은 울릉군 2600만원으로 최고. 인구 뺏기지 않으려 이웃 지자체끼리 경쟁하는 구조.(한경)▼

3. 中 코로나19 통계 불신 확산 → 통계 기준 바꾸자 확진자 10배... 中 부동산 재벌 ‘궈원구이, 美 유력 인터넷 TV에 출연, ‘사망자 5만명 이상, 확진자 150만명’ 주장도.(국민 외)

4. 조선의 다독왕 ‘김득신’ → 조선 중기 문인. 어릴적 천연두를 앓아 총기는 떨어졌지만 끊임없는 노력으로 극복. 59세 과거 합격. 그의 ‘독수기’(讀數記)엔 1만번 이상 읽은 책이 36권, 사기 백이편은 11만 3000번 읽었다 나와.(동아)

5. 드루킹 3년 실형 → 대법, 댓글 공감 비공감 조작으로 서버오류 같은 장애 없었더라도 업무방해죄 성립. 문재인 후보 위해 네이버 뉴스 8만 3000여개에 달린 댓글 140만 8000여개 조작.(경향, 중앙 외)

6. 北, 한국당 간 태영호에 대해 이례적 침묵? → 고위급이었던 그를 비난할수록 김정은 연상돼 실익 없기 때문. 북한내 방역 상황이 진정되면 조만간 비난을 재개할 것... 등 전망. (중앙)

7. 배우기 쉬운 한국어? 한글? → 한글은 배우기 쉽다 할수 있지만 한국어는 어려운 편... 한국어 교재 첫머리의 ‘나는 학생입니다’에서 외국인들은 ‘나는’/‘내가’의 구분부터 애를 먹는다.(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8. 北 주민 중 하루 세끼 다 먹을 형편 되는 주민 → 10명 중 8명 이상... 북한연구학회와 현대리서치연구소, 통일부 의뢰로 탈북민 대상 조사. 휴대전화 이용률은 41.0%. (헤럴드경제)

9. 묘비명 들 → ▷‘일어나지 못해 미안하오’(헤밍웨이) ▷‘깨우지 마시요!’(CNN 창업자, 미리 쓰 둔 묘비명) ▷‘내 머리 위에는 별이 빛나는 하늘, 내 마음속에는 도덕률’(칸트).(문화)

10. ‘세계 라디오의 날’(2월 13일) → 2012년 유엔 공식 기념일 지정. 라디오 방송국 전세계 4만 4000여개. 가장 보편적 매체. 미국인 92%가 라디오 청취, TV(87%) PC(54%) 스마트폰(81%) 능가. (한국)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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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20년 2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중도·보수통합을 표방하는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통합신당의 공식 명칭을 '미래통합당'으로 확정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은 상징색을 '밀레니얼 핑크(분홍)'로 정해 자유한국당의 상징색인 빨간색에서 변화를 준 것으로 보입니다.

미래통합당은 개뿔~ 그냥 도로 새누리당이라 그래~ 도새당~~

2. 박지원 의원은 바미당과 대안신당, 민평당의 '제3지대' 통합 논의와 관련해 "3당 통합이 되지 않으면 다 죽는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현 지도부가 물러나는 모습을 보여야 국민들에 감동을 줄 수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감동은 무슨... 감동이랑은 거리가 멀어도 너무 멀다는 걸 모르시네~

3. 바미당 손학규 대표는 "2월 말까지 통합을 마치고 그만두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통합이 청년·미래 세대와의 통합까지 이야기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미래세력과 통합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왠지 미래세력과 통합이 안 돼 사퇴 불가라고 할까 걱정이 된다는...

4. 북한은 자유당이 영입한 탈북민 지성호 씨는 "인재가 아니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던 범죄자"라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이놈은 물욕이 강한 자로 돈을 위해서 자기 아내도 서슴없이 차던진 너절한 인간 추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주장을 곧이곧대로야 믿을 수 없지만... 자유당과 몹시 어울리긴 해... 

5. 중앙선관위가 최근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전략공천 불가’라는 유권해석을 내놓으면서 여야 각 당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 말 극심한 정쟁을 거듭하다 개정 공직선거법을 졸속으로 통과시킨 탓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졸속이라기 보다는 자유한국당의 생떼가 빚은 참사라고 봐야지~

6. 추미애 장관이 검찰내 수사-기소 주체 분리 검토를 위해 윤석열 총장에게 협의를 제안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총장은 "구체적으로 안을 마련한 상태가 아니라 성안이 되면 그때 협의하자"고 전했습니다. 

총장님이 대통령 후보 순위 2위까지 하셨다더니... 너무 위에 계신거 아뇨~

7.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활동 중 입은 피해 보상이나 소방관에게 발생한 법적 문제 등을 지난 2년 동안 719건을 처리했습니다. 이런 현장민원전담팀은 소방관이 개인적으로 변상해야 했던 실태를 바로잡기 위해 생겨났습니다.

문짝 뜯어도 창문 깨져도 물어내라하니... 불을 꺼주질 말든지 해야지 원~

8. 5·18 민주화운동은 북한이 일으킨 폭동"이라는 망언으로 재판에 넘겨진 지만원 씨가 실형을 선고받았지만, 법정구속은 면했습니다. 재판부는 고령이고, 성실하게 재판에 출석한 점을 고려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습니다.

성실하게 재판에만 임하면 마구 망언을 쏟아내도 되는 겁니까? 이건 아니지~

9.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 설치된 한기총 농성 천막에 대한 행정대집행에 대해 한기총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기총은 "합법적인 집회에 최소한의 지원시설을 철거하는 것은 종교탄압이며 과도한 공권력 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나님도 협박하는 빤스교 교주께서 화가 많이 나셨나 보다... 무서라~

10. 한기총 전광훈 목사의 측근인 박중선 목사가 한 교회의 징계해제 직후 입금한 회비 2천여만 원을 개인계좌로 받은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단성’ 의심 목사에게 5억 원을 받고 한기총 회원으로 받아 준 전 목사와 유사한 행태입니다.

떡 좀 만지다 보면 떡고물도 좀 묻고 그러는 거지 뭐... 싸우지들 말아~

11. 일본이 자국 국민들의 감염을 우려해 크루즈선 입항을 거부함에 따라 크루즈선이 ‘제2의 우한’이 된 것에 대해 국제적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캄보디아가 크루즈선 입항을 허용함에 따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상 못된짓은 다 저질러 놓고 얄미운 짓은 골라하는 얌생이들~

12. 국세청이 변변한 소득 없이 고가 아파트를 산 30대 이하를 중심으로 탈루혐의자 361명을 골라내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으로 구성된 30대 이하의 비중은 74%로 절반을 훌쩍 넘겼습니다. 

아빠, 엄마 찬스로 집 샀으면 떳떳하게 상속세도 좀 내고 그래라~

13. 클럽에서 20대 남성을 집단 폭행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 체대생 3명이 첫 재판에서 모두 살인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태권도 유단자들인 이들은 "살인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하며 상해 치사만 인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최고 형량을 선고하시고 “꼭 그럴 의도는 없었다”고 해주세요~

14. 담장에 올라 이웃집 여성을 훔쳐본 40대 남성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남성이 올라탄 담장을 '집'의 일부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주거침입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담장에 올라선게 문제가 아니고만... 참으로 답답한 양반일세...


'허경영 당' 예비후보 전과자 221명, 살인·강간도 있다. 

드루킹 징역3년 실형 확정, 대법 "김경수 재판은 무관". 

선관위, 자유당 위성정당 ‘미래한국당’ 등록 허용. 

‘5·18 망언’ 이종명 1년 만에 제명, ‘미래한국당’으로. 

민평당 “박지원 불출마 선언 결단이 통합 완성에 도움”. 

당색·당명 논란에 동지 이탈까지 정계복귀 안철수 '난항'. 


잠시 일에서 벗어나 거리를 두면 삶의 조화로운 균형이 어떻게 깨져 있는지 보다 분명히 보인다. 

- 레오나르도 다빈치 -


벌써 한 주를 마감하는 금요일입니다. 

한 주 내내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잠시라도 일상에서 벗어나 편안한 휴식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세상의 주인공임을 잊지마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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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4일 금요일 간추린뉴스입니다.


■ 우리나라는 코로나19에 감염된 28번째 환자가 나온 이후 오늘까지 사흘간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진단 키트 물량과 검사 기관 확대에도 확진자가 늘진 않고 있는데, 다만 안정세로 속단하긴 아직 이르다는 게 정부 입장입니다. 

■ 28명의 확진 환자 가운데 모두 7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현재 21명의 확진 환자가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12일 3차 임시항공편을 통해 입국한 우한 교민 등 147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일본은 총 감염자가 250명을 넘어선 가운데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첫 사망자(80대 여성)가 나왔습니다. 신규 감염자도 여러 명 또 나왔는데, 사망자는 물론 감염자가 중국 등 해외를 다녀온 적이 없어, 감염 경로 확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 코로나19 초기 방역에 실패한 중국 정부가 이번엔 확진자 판정 기준을 갑자기 바꾸면서 사망·확진자 집계가 폭증해, 거듭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발원지인 후베이 성과 우한시 최고 책임자를 교체하면서 수습을 시도했습니다.

■ 어제 오전 경기도 수원에서 사망한 중국인 남성이 "코로나19 의심 환자"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닌 걸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남성은 뇌졸중을 앓고 있었고 사인 역시 그에 따른 걸로 추정된다"고 수원시는 밝혔습니다.

■ 코로나19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 속에 무려 411만 개를 사재기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단속 강화 이후 최대 규모로, 엄정 조치 경고에도 불법 행위가 여전히 잇따르고 있습니다.

■ 이재용 삼성 부회장이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을 상습투약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삼성은 의사 소견에 따른 진료일 뿐, 불법 투약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 미 하원에 이어 상원도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 수행 권한을 제한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이지만 공화당 상원의원 일부가 찬성해 결의안이 통과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견제 의미가 커보입니다.

■ 양승태 사법부 시절, 구속영장 기록을 통해 검찰 수사 상황을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현직 부장판사들이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에게 부당한 지시를 내렸다는 내용이 양 전 대법원장 공소사실에도 포함돼 있어, 앞으로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인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는 허위 글을 올리고 유포한 여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떤 사람이 이 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격리됐다"는 내용을 퍼뜨렸습니다.

■영화, 여행, 교통은 코로나19로 소비자 발길이 끊길 것이라고 예상됐던 대표 업종인데요. 그 예측이 들어맞았다고 합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영화 산업'이었고 뒤이어 해외 숙박과 국내 숙박, 항공사였다고 합니다.

■ 직장 내에서 마스크 착용 여부를 놓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윗사람과 회의할 때 마스크를 써야 할지 고민하는 분도 많고 기침하는 다른 부서원이 마스크를 안써서 걱정하는 분도 있는데, 한편으론 타인에게 마스크 착용을 강요하는 것은 과민반응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 수원 아파트값이 일주일 사이 2% 넘게 급등하는 등 일부 지역의 시장 불안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이상 현상이 일어나는 지역을 조만간 조정 대상 지역으로 추가 지정할 예정입니다.

■ 지난해 경찰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부과한 과태료와 교통단속 범칙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하루 평균 24억 원으로 유형별로는 '속도위반'이 전체의 74%로 가장 많았고 '신호위반'이 다음이었다고 합니다.

■ 수익이 안 나는 사업은 다 접는다고 예고했던 롯데그룹 신동빈 회장의 발언이 현실화된다고 합니다. 실적 악화에 빠진 롯데쇼핑이 먼저 칼을 빼든 건데요. 앞으로 5년간 백화점, 할인점, 슈퍼, 롭스 매장 가운데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포 2백 곳 이상을 정리한다고 합니다.

■ 영화 '기생충' 열풍을 타고 지구촌이 '짜파구리 신드롬'에 들썩이고 있습니다. 미국 뉴욕의 미슐랭 레스토랑엔 영화에서 등장한 '짜파구리'와 비슷한 요리가 메뉴에 포함됐고 영국 런던에선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한데 묶어 관객들에게 선물하는 '짜파구리 기프팅'이 진행됐다고 합니다.

■ 국내 연구진이 새로운 나노 복합소재를 이용해 민감도가 최대 20배 높고 투명한 초고감도 압력센서를 개발했습니다. 감도가 아주 뛰어나 웨어러블 기기, 터치형 디스플레이, 전자제품 등 압력센서가 필요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 오늘 밸런타인데이 맞아 초콜릿 많이 드실 텐데요. 초콜릿과 함께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를 먹으면 건강에 더 좋다고 합니다. 초콜릿에 있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두뇌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는데, 이 때 과다 섭취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을 견과류 속 '레시틴'이라는 성분이 완하시켜 준다고 합니다.

■ 배우 라미란 씨 주연의 코믹 영화 '정직한 후보'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정직한 후보'는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이 선거를 앞두고 어느 날 하루아침에 거짓말을 못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 일본인 112세 할아버지가 영국 기네스의 최고령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 할아버지는 제당회사에서 정년 퇴직을 했으며, 특이한 점은 죽에도 설탕을 뿌려 먹을 정도로 단 것을 좋아했는데도 100세가 넘어서까지 농사일을 했을 정도로 건강하다는데요. 장수비결은 크게 웃고 산다는 것입니다.


우리 삶은 언제나 똑같아 보이지만 사실 그렇지 않죠. 어제와 똑같은 일상이라도 지금 내 앞에 펼쳐지는 모습들은 모두 새로운 것입니다. 세상은 매일 매일이 다른데 내 생각만 그대로 머물러 있는거죠.

주말 앞둔 금요일입니다. 내 마음 속에 웃음과 긍정의 에너지를 담아보는 그런 주말되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출처:세상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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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마케팅뉴스]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정식 오픈 외


1. 네이버 인플루언서 검색 정식 오픈

네이버는 새로운 창작자 중심 검색 서비스인 '인플루언서 검색'을 13일 오픈했다. 네이버 이용자가 검색창에 '파리여행'을 검색하면 기존에는 파리여행과 관련된 문서형태의 검색결과가 보였다면 이제 인플루언서가 만든 콘텐츠가 노출되는 것이다. 

2. 2019년 국내 광고 시장 11조 9,747억 원, 디지털 광고비 5조 원 돌파

제일기획은 지난해 국내 총 광고비가 전년 대비 2.3% 성장한 11조9,74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전반적인 경기 둔화 속에서도 모바일과 PC를 양축으로 하는 디지털 광고 시장이 고성장하며 플러스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 실제로 지난해 디지털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15% 성장하며 사상 처음으로 5조 원을 돌파했다.

3. 작년 모바일 광고비 3조원 첫 돌파... 방송 인쇄 매체는 하락세

지난해 국내 디지털광고 시장이 사상 처음으로 5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모바일 광고가 단일 매체로서는 처음으로 광고비 3조원을 돌파했다. 반면 방송, 인쇄 등 전통 매체 광고비는 일제히 하락했다. 올해도 모바일 광고만 독보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 올림픽·총선·코로나19... 올 광고시장 12조 사상 최대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경제성장 둔화세가 예상되고 있지만, 도쿄올림픽, 4·15 총선 등 굵직한 이벤트의 여파로 광고비 지출이 대폭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13일 제일기획이 발표한 ‘2019년 광고시장 결산 및 2020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5.5% 성장한 12조6284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5. 스마일페이,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 결제서비스 오픈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에 결제 서비스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메이크샵은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필요한 국내외 쇼핑몰 구축과 운영, 배송, 오픈마켓 연동 및 마케팅,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전자상거래 구축 플랫폼이다. 스마일페이는 앞서 종합 전자상거래 솔루션사인 카페24, 아임포트 등과 제휴를 체결해왔다.

6. 아마존, 마이크 홉킨스 소니픽쳐스 회장 영입… 콘텐츠 사업 이끈다

세계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은 지난 10일(현지 시각) 마이크 홉킨스 전 소니픽처텔레비전 회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홉킨스 전 회장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아마존 스튜디오’ 등 콘텐츠 사업을 맡게 된다. 홉킨스 전 회장은 2013년부터 4년 간 OTT 서비스 ‘훌루(HULU)’의 최고경영자를 맡다가 2017년 소니의 미국 자회사인 소니픽처스 텔레비전에 입사해 영화 사업을 담당해왔다.

7. 제휴 마케팅 품는 코리아센터… "시너지 기대 크다"

코리아센터는 자회사 플레이오토의 링크프라이스 인수 작업을 오는 28일 완료한다고 13일 밝혔다. 총 인수 자금 392억5000만원으로, 이 중 252억원은 코리아센터가 댄다. 코리아센터가 플레이오토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구조다. 코리아센터의 전자상거래 사업 전반에서 마케팅 경쟁력 강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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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14일 (금)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2/13(현지시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소식 등에 하락…

다우 -128.11(-0.43%) 29,423.31,

나스닥 -13.99(-0.14%) 9,711.97,

S&P500 3,373.94(-0.16%),

필라델피아반도체 1,960.34(+0.08%)

● 국제유가($,배럴), 산유국 추가 감산 기대감 지속 등에 소폭 상승… WTI +0.25(+0.49%) 51.42, 브렌트유 +0.55(+0.99%) 56.34

● 국제 금($,온스),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 경제 둔화 우려 지속 등에 상승... Gold +7.20(+0.46%) 1,578.80

● 달러 index,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 속 상승... +0.04(+0.04%) 99.09

● 역외환율(원/달러), +1.33(+0.11%) 1,184.38

● 유럽증시, 영국(-1.09%), 독일(-0.03%), 프랑스(-0.19%)

● 1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1%↑…월가 예상 하회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0만5천명…월가 예상 하회

● 백악관 관계자 "中정보 신뢰 못해"…코로나19 정보 불신 확산

● 중국 코로나19 환자 기준 넓혀…하루만에 10배로 수직상승

● 美CDC "미국 내 15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나와"

● 코로나19 日사망자 첫 확인…필리핀·홍콩에 이어 중국外 3명째

● 캐피탈이코노믹스 "코로나19로 1분기 세계 GDP 감소 가능"

● 셸턴 연준 이사 지명자 "금본위제 복귀 원치 않아"

● 美 국채 30년물 2.061% 발행…사상 최저 금리

● IEA "코로나19로 1분기 세계 원유 수요 감소…10년만에 처음"

● 테슬라 20억 달러 보통주 증자 추진

● 템플턴 "재무장관 교체 이후 영국 예산안 매우 달라질 것"

● EU, 유로존 올해 성장률 전망 1.2% 유지…코로나19 새로운 위험

● 코메르츠방크 "獨 4분기 성장률 하락 위험 커져"

● 中 1월 자동차판매 전년비 18%↓전망…19개월 연속 감소

● 1월 수출물가 전월比 0.8% 하락…D램價 하락 전환

● 낮 최고기온 12∼20도 포근한 날씨…수도권 미세먼지 '나쁨'


[기업/산업]

● 롯데쇼핑 1兆 적자…매장 200개 접는다

● 이커머스 통합조직 만들어 쿠팡·G마켓 대항마 키운다

● 롯데백화점 지하 식품관, 슈퍼가 운영…오프라인 매장 통합 속도낸다

● 이마트도 대형 오프라인 매장 '고전'…또다시 적자로

● 신세계, 작년 첫 6조 매출 돌파… 역대 최대 실적

● LG디스플레이, 올레드 다변화…'불황터널' 끝이 보인다

● 조현아측, 한진칼 이사후보 8명 선임 요구

● 한진칼 지분 1.5% 누가 샀나…조현아측 매수땐 뒤집혀

● 제네시스, 美서 내구품질평가 1위…8년 자리 지킨 렉서스 밀어냈다

● 권영수 부회장, LG화학 이사회 의장도 맡을 듯

● 현대차, 세계3대 에어쇼 참가…도심항공모빌리티 공개 예정

● SM상선, 2M 해운동맹과 미주노선 공동 운항

● 현대상선 지난해 영업손실 3040억원… 전년 比 45% 개선

● SK가스, 7년 LPG투자 결실 맺었다

● 금융업 키우는 카카오 "테크핀 판도 바꾸겠다"

● 8K 초고화질 영상에…교육·의료 콘텐츠까지 통신 3사, VR시장 '판' 키운다

● 갤럭시S20에 라이벌 퀄컴의 5G칩

● 대출 손놓고 개점휴업…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의 위기'

● "헝가리 공장은 유럽 전진기지…SK이노 배터리 이정표 세우자"

● 철광석값 급락…포스코·현대제철 기사회생?

● 롯데·GS '화학 동맹' 본격 출범

● 연이은 日 조선 사업 철수…"한국 조선 입지 강화"

● "남은 것은 M&A뿐"…승부수 던지는 건설업계

● 대웅제약, 개별 매출기준 첫 '1조원' 돌파…1조 클럽 가입

● 셀트리온 '허쥬마' 내달 미국 출시...경쟁구도 4파전

● '안티드론' 개척 다빈시스템스…"불법 드론 꼼짝마"

● LG이노텍, 효자 사업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에 4798억 투자

● 두산인프라코어, 지난해 매출 8조원 넘었다… 엔진 판매 호조 덕

● LG유플, 5.5만원에 5G 무제한요금제

● "접어서 작아지는 폰 Z플립 그립감 탁월"

● 올해도 3%룰 발목…238社 감사선임 초비상

● 국순당 결국…코스닥 5社 상장폐지 '경고등'

● 코로나株 대박친 모건스탠리…모나리자 팔아 124억원 차익

● KT&G, 작년 4분기 선방에 증권가 기대감 '모락모락'

● CJ그룹株, 겹호재에 동반 상승

● 산은, 'BTS' 이어 '기생충' 투자 잭팟

● LG화학 급가속…현대車 제치고 시총 5위

● '배당 짭짤' 유럽 주식…美주식보다 낫네

● 넷마블, 영업이익 32% 증가한 502억원

● 3년연속 적자기업 바른손이앤에이…주가 150% 급등

● '잊혀진 대장주' KMW, 5G 수출로 반등 노리나한때…코스닥 시총 4위, 실적부진에 주가 3개월째 '지지부진'

● 미래에셋대우 지분 매입에 400억 투입…지배력 강화 나선 미래에셋캐피탈

● 상장사 이익 30%↑…반도체 빅2 빼도 늘어

● 마이크로LED 기대에 급등한 서울반도체


[경제/증시/부동산]

● 홍남기 "신종 코로나, 메르스보다 경제에 악영향"

● 코로나 벗어나는 韓증시…반도체·전기차 비중 '쑥'

● 작년 공시 위반 149건…금전제재 조치는 64건

● "무슨 수로 수익 내겠나"…국내주식형 공모펀드의 '한숨'

● 1조 환매중단 라임펀드, 원금 손실률 47% 확정

● '라임 일탈' 부른 모험자본 육성책…감시·감독 기능은 아예 없었다

● 라임운용 등록취소 불가피…대형 금융사들도 '벌벌'

● 금감원 DLF 과태료, 증선위서 확 깎였다…하나·우리銀 100억·40억 '뚝'

● 기관은 6兆 팔고 개미는 5兆 사고… 왜 정반대로 갈까요

● 집값 확 오른 수·용·성…'규제지역'으로 묶인다

● 공시가 오르니…상한제 아파트 분양가 '들썩'

● 강남3구는 잡았지만 풍선효과는 못막았다

● GS건설 한남3구역서 승부수…"홍보 안한다" 클린수주 선언

● 다자녀 전세임대 7540가구 첫 공급

● 비강남권 재건축 안전진단 '조건부 통과' 잇따라


[정치/사회/국내 기타]

● 문재인 대통령 "과감히 감세할 테니 투자해달라"

● 재계도 '脫코로나' 팔 걷어…이재용 "고용창출 직접 챙기겠다"

● 코로나 여파…대기업 43% "상반기 공채계획 변경"

● '코로나19' 와중에 지카바이러스까지…'3명 감염' 올해 첫 확인

● 정부, 코로나19 검사 확대…이달 말부터 하루 1만명

● 무상복지 '폭주' 막을 브레이크가 없다

● 票를 사는 가장 쉬운 방법 '현금복지'…"선거만 본 전형적인 포퓰리즘"

● 與, 14일 경선지역 40곳 발표

● 이낙연, 종로 주민에 사무소 개소 알려…"지역 발전시키겠다"

● 여야 "선거구 획정안 내달 5일 처리"

● 한국당, 새보수와 합당 결의…당명 '미래통합당'

● '종횡무진' 김현종, 미사일지침 개정 총력전 나선 정부

● "모스크바서 미국-러시아 고위 외교인사 한반도 문제 논의"

● 美국방부 "사드 발사대 이동 시험할 것"

● "돼지열병 안끝나…재사육은 무리"


[국제/해외]

● MWC '코로나' 여파로 33년 만에 취소…비즈니스 미팅 100만 건 증발

● 우한 인접한 황강, 모든 거주단지 폐쇄…車통행도 금지

● 美 상무부, 화웨이 임시 거래 면허 45일 연장

● 美 검찰, 화웨이 새 혐의로 추가 기소…"대북제재 위반 포함"

● 트럼프 트윗에 발칵 뒤집힌 美사법당국

● 트럼프 '관세전쟁 2년'…美 철강업계 되레 죽을 맛

● 다우존스 "연준 레포 운용 규모 줄었지만, 기간물 수요 여전"

● EU 거센 환경규제에…'석유 공룡' 英BP마저 탄소중립 선언

● 닛산, 11년만에 적자…2800억원 순손실

● '정보통제' 시진핑 역풍… '공포 크루즈' 아베 궁지에

● "샌더스 美경제 망칠것"…월가, 좌파후보 경계령

● 경선 등판도 안했는데… 블룸버그 경계령

● "실적 호전"...미국증시서 반도체기업 '엔비디아' 시간외주가 '껑충'

● 中 '디지털 위안화' 속도…벌써 84개 특허

● "디폴트 막자"…아르헨·IMF, 채무조정 논의 시작

● 마크롱 '노동개혁' 통했다…佛 실업률 11년 만에 최저

● 中, 홍콩·마카오 책임자에 '시진핑 측근' 내정

● 행보 활발해진 로봇개 스팟…이번엔 석유시추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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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월 14일)


1.롯데쇼핑이 전국에 있는 백화점, 슈퍼, 마트 등 700여 개 오프라인 점포 중 30% 수준인 200여 개를 정리할 예정. 롯데쇼핑이 점포 문을 닫는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것은 1979년 창사 이래 처음 있는 일. 롯데의 구조조정은 타 기업으로도 확산될 것으로 보여 유통가에 대규모 구조조정 신호라는 분석도 나옴.

2.코로나19 발병지 중국 후베이성에서 12일 하루 동안 사망자가 242명에 달하고 신규 확진자는 1만4840명으로 급증 한 것으로 집계됨. 특히 신규 확진자는 전날과 비교해 10배 정도 늘어, 중 당국의 고무줄 통계에 대한 불신이 커짐.

3.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6개 대기업 대표 및 5개 경제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코로나 19사태와 관련 "너무 위축돼 있었다"며 "머지않아 종식될 것" 이라고 말함. 또 "국내방역 관리는 안정적인 단계에 들어선 것 같다"며 낙관함.

4.'기생충 신드롬'을 일으킨 봉준호 감독 인기가 서점, 학원가에 '나비 효과'를 일으킴. 그와 관련된 어린이 직업탐구 만화가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통역인 샤론최가 다닌것으로 알려진 영어학원에 입학문의 전화도 쇄도하고 있음.

5.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드루킹' 김동원 씨에게 실형이 확정됨. 13일 대법원 3부는 김씨의 컴퓨터 등 장애업무방해 혐의 등 상고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함.

6.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3%룰' 폐지에 사활을 건 것으로 전해짐. 정기주주총회에서 감사인 선임 부결 사태를 막기 위해서임. 3%룰은 감사나 감사위원을 선임할 때 대주주 등의 의결권을 발행주식의 최대 3%로 제한하는 제도임.

7.12·16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경기 수원·용인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 집값이 뛰는 풍선효과가 심화하고 있음. 특히 수원은 외지인의 투자가 몰리면서 한 주 만에 집값이 2% 이상 오르는 등 과열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음. 정부는 뒤늦게 규제지역 추가 지정을 검토하고 나섬.

8.굴지의 글로벌 석유회사 영국 브리티시페트롤리엄(BP)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선언. BP의 파격 선언은 그간 화석에너지에 기반해 독점적인 영향력을 자랑해온 석유회사도 결국 '탄소배출 줄이기'라는 시대 흐름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스란히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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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밸런타인데이?…110년 전 오늘은 안중근 의사 사형선고일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입니다.

밸런타인데이로 유명한 오늘은 110년 전 안중근 의사가 사형 선고일을 받은 날이기도 합니다. 안중근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 역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된 뒤 1910년 2월 14일 사형 선고를 받았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경찰에 붙잡히면서도 “대한민국 만세”를 불렀는데요. 일본 뤼순 감옥에 갇혀 옥중 고초를 겪으면서도 자신의 철학을 담은 ‘동양평화론’을 집필했습니다. 안중근 의사는 사형 선고를 받고 42일 만인 그해 3월 26일 순국했습니다.


일본이 크루즈선에서 검사 마친 고령자를 하선시킵니다.

일본은 당초 요코하마항 앞바다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약 3600명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잠복 기간이 끝나는 19일까지 배에서 내리지 못하게 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감염자 확산세가 멈추지 않자 방침을 바꿨습니다. 현재 80세 이상 고령 탑승자는 약 200명으로 지병이 있고 본인이 희망하는 사람에 대해 신종코로나 검사를 실시 중입니다. 후생성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조기 하선자에 대해서는 정부가 마련한 숙박시설에서 신종코로나 잠복 기간이 지날 때까지 생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수 전 의원이 정세균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임명됩니다.

정 총리 취임 한 달 만입니다. 정 총리는 취임 후 ‘협치 내각’ 구상을 도울 인물로 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점찍었습니다. 비례대표인 김 전 의원은 정 총리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달 29일 의원직을 사퇴하고 인사검증을 받았습니다. 김 전 의원은 MBC 기자 출신으로 2014년 민주당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에 들어와 수석대변인을 지낸 뒤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습니다. 정 총리는 비서실 내 이른바 ‘1급 3실장’ 내정자 인사검증에도 속도를 내 이달 내로 비서실 진용을 완성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전자증명서 발급대상 증명서가 13종으로 늘어납니다.

오늘부터 ‘정부24’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증명서 13종을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병적증명서·출입국사실증명·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건강보험자격확인서·지방세납세증명·지방세세목별과세증명·건축물대장등·초본·자동차등록원부등본(초본)·운전경력증명서·초중등학교졸업(예정)증명·예방접종증명이 새로 포함됐습니다. 전자증명서는 정부24 앱에 전자문서지갑을 설치해 이곳으로 내려받으면 됩니다. 위변조 방지와 진본 여부 확인 기능이 있고 암호화된 상태로 보관됩니다. 공공기관은 물론 금융·민간기관에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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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중국 내 코로나19 환자 기준 확대에 환자수 급증…뉴욕증시 하락


◆ 중국 코로나19 환자 기준 확대…사망 250여명·확진 1만5000여명 늘어

하루 새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각각 250명과 1만5000명 넘게 급증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코로나19 환자 분류를 후베이성과 그 밖의 지역에 달리 적용하기 시작해 후베이성 신규 확진자 수치에 임상 진단 병례 1만3332명을 새로 넣은 영향입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2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152명, 사망자가 254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3일 0시 기준 중국 전역의 누적 확진자는 5만9804명, 사망자는 13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뉴욕증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불안에 약세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에 대한 불안에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8.11포인트(0.43%) 떨어진 29,423.3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5.51포인트(0.16%) 내린 3,373.94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13.99포인트(0.14%) 내린 9,711.97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 유럽증시,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발표에 하락

유럽 증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었다는 중국 당국의 발표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영국의 런던 FTSE 100은 전 거래일 대비 1.09% 하락한 7,452.03으로 마감했습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0.19% 내린 6,093.14를 기록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도 0.03% 하락한 13,745.4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20% 내린 3,846.74로 장을 마쳤습니다.


◆ 지하철 1호선 용산역 이후 상행선 운행 중단…하행선은 정상

출근길 지하철 1호선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1호선 열차 상행선은 인천∼용산역까지만 운행 중입니다. 인천역에서 소요산역까지 향하는 전동차 일부는 노량진역에서 경원선을 경유해 청량리역까지 우회 운행합니다. 하행선 열차는 정상 운행 중입니다. 오늘 오전 2시40분께 서울 구로역에서 선로 보수작업 중이던 장비차량이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한 여파입니다.


◆ 오늘 라임펀드 손실규모 나온다…사모펀드 제도 개선안도 발표

라임자산운용이 지난해 환매가 중단된 3개 모(母)펀드 중 2개 모펀드인 '플루토 FI D-1호'와 '테티스 2호'에 대한 예상 손실 규모를 오늘 밝힐 계획입니다. 이달 17일부터 2개 모펀드의 기준가격이 조정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자(子)펀드별로 순차적으로 기준가격이 조정됩니다. 금융당국은 이에 맞춰 사모펀드 제도 개선안과 라임자산운용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나머지 모펀드인 '플루토 TF-1호(무역금융 펀드)'에 대해서는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가 진행 중이고, 이르면 이달 말 실사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 오늘 국내 출시

삼성전자 새 폴더블폰인 '갤럭시Z플립'이 오늘 국내에 출시됩니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오전 9시부터 갤럭시Z플립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합니다. 삼성닷컴과 쿠팡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자급제 물량을 판매합니다. 업계에서는 출시 첫 일주일 동안 통신3사와 자급제 물량을 합쳐 약 2만대 수준의 물량이 국내에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포근한 날씨…낮 최고기온 12∼20도

금요일인 1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을 전망입니다. 제주도에는 오전 9시까지 5㎜ 미만의 가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2∼20도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15도 이상 오르면서 매우 포근한 날씨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에서 '나쁨'으로 예상됩니다.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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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2/14)


CNBC 페스트머니 패널, 비트코인 강세 요인 분석

CNBC 페스트머니 패널이 최근 비트코인 강세 요인을 분석했다. 분석에 의하면,

1. 금과 유사하게 안전피난처 역할

2. 기관 자금의 마켓 유입 가능성

3. 세계 중앙은행 유동성 투입 정책으로 인한 화폐 가치 절하

4. 글로벌 은행들의 블록체인 플랫폼 투자


펙실드 보안 “작년 블록체인 보안 사고 손실액 77억 달러”

지난 2019년에 발생한 블록체인 보안 사고가 177건으로, 손실액이 전년 대비 60% 가량 증가한 76.79억 달러에 달했다고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가 밝혔다.


찰리 멍거 “나는 비트코인이 싫다”

워런 버핏과 함께 미국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를 이끄는 찰리 멍거 부회장이 최근 “나는 비트코인이 싫다. 비트코인과 같이 본질적으로 반 사회적인 것들을 싫어한다.  우리는 진짜 화폐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한-한컴,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개발

이뉴스투데이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그룹 계열사 한컴위드(구 한컴시큐어)는 신한금융그룹 IT 서비스 계열사인 신한DS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공동개발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한컴위드는 블록체인과 보안에 특화된 연구개발 인력을 투입하고 신한DS는 기술전략 수립과 플랫폼 구조설계를 담당한다. 플랫폼은 한컴위드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하이퍼레저 패브릭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 ‘한컴 에스렛저’와 이더리움 기반 블록체인 플랫폼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형태로 개발될 예정이다. 양사는 상반기까지 플랫폼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출처 : COINNESS KOREA>


아모레퍼시픽, 카카오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

블록체인 공시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카카오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가 클레이튼을 운영하는 기업연합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국내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외 29개 기업으로 구성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은 클레이튼의 기술, 사업에 대한 주요 의사결정과 합의노드 운영을 담당하는 연합이다. LG전자, 넷마블, 셀트리온, 바이낸스, 후오비 등이 참여하고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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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업계 투표 이슈로 논쟁 가열]

EOS 사이드체인 BOS 팀이 13일(현지 시간) 트위터를 통해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이 공정한 투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며 “전통 민주주의 투표 시스템인 제곱 투표(quadratic voting)를 위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곱 투표는 투표에 사용할 수 있는 화폐를 제공하고, 그해 투표나 다음 해로 이월해 쓸 수 있다. 다만 이를 표로 전환할 땐 제곱만큼 사용해야 한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가 glenweyl은 “블록체인은 제곱 투표와 거의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거의 모든 제곱 투표는 돈과 관련 없는 단독적인 투표 화폐(vote currency)를 사용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다시 EOS 창시자 댄 라리머는 “어떻게 화폐가 돈과 연결되지 않게 하는가”라며 “모순된 질문으로 들린다”고 말했다. 또한 ETH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만약 사람들이 해당 메커니즘으로 투표한다면, 부당한 투표를 정당화하기 위해 같은 기술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리플 대한 특허권 침해 소송 취하

리플사를 대상으로 쿠퍼레이티브 엔터테인먼트이 제기한 특허권 침해 소송을 영구적으로 취하했다고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쿠퍼레이티브 엔터테인먼트는 작년에 리플사가 자사가 2016년에 등록한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고소한 바 있다.  해당 특허는 P2P 방식의 콘텐츠 배포 솔루션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헤데라 해시그래프(HBAR) 구글 클라우드 제휴 발표 후 급등

블록체인 프로젝트 헤데라 해시그래프(HBAR)가 구글 클라우드 제휴 발표 후 급등했다.  헤더라 해시그래프는 공식 채널을 통해 구글 클라우드와 제휴 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휴를 통해 헤더라 해시그래프는 구글 클라우드를 권장 클라우드 업체로 지정하고 구글은 헤데라 해시그래프의 거버넌스 위원회에 합류했다.


미국 연준 의장 “디지털 달라 관련 검토 중”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이 디지털 통화 관련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미국 하원 금융 서비스 위원회와의 질의에서 달라의 기축 통화 역할은 아주 중요한 역할이며 디지털 달라가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라이트닝 네트워크 전년 대비 105% 증가

토큰인사이트(TokenInsight) 최근 보고서를 인용, 라이트닝 네트워크가 전년 대비 105% 증가 했다고 AMB크립토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이트닝 네트워크 용량 및 채널 수가 안정적인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고, 노드 수가 지난해 1월 1월 2,493개에서 올해 2월 5,112개로 약 105%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객정보·암호화폐 70억원 유출’ 빗썸에 벌금 3천만원

연합뉴스에 따르면 관리 소홀로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과 암호화폐 탈취 사건이 발생한 암호화폐 중개업체 빗썸에 벌금 3천만원이 선고됐다. 미디어에 따르면 1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 이형주 부장판사는 고객 개인정보 파일 약 3만1천건과 암호화폐 약 70억원어치가 흘러나가게 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위반)를 받는 빗썸의 실운영자 이모(43)씨에게 벌금 3천만원을 선고했다. 범죄 행위자와 법인을 함께 처벌하는 양벌규정에 따라 재판에 넘겨진 빗썸코리아에도 벌금 3천만원이 선고됐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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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암호화폐 거래 의무 인증 금액 하향조정…규제 강화

블록체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스위스 금융 시장 감독청(FINMA)이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반 자금세탁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FINMA의 새로운 제안에 따르면 1000 스위스 프랑(1025 달러 상당) 이상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이용자는 의무적으로 인증을 진행해야 한다. 이는 종전의 한도 5000 스위스 프랑에서 대폭 강화된 기준이다. FINMA 측은 “암호화폐를 이용한 자금세탁 리스크 확대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美 버몬트주, 대마 유통 관리에 이더리움 기반 솔루션 도입

12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버몬트 주 당국이 블록체인 기반 대마 서플라이 체인 관리 스타트업 트레이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마 생산 및 유통을 추적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트레이스 측은 “버몬트 주 농업 및 식품 안전 관리 당국과 지난 월요일 5년 기한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대마 생산 및 유통의 각 단계에 알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는 3월부터 생산자와 유통자들은 모든 물류 데이터를 이더리움 기반의 추적 플랫폼에 업로드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톰리, 비트코인 금년 $2만7천불 가능

미국 투자회사 펀드스트랫(Fundstrat Global Advisors)의 창업자인 톰 리(Tom Lee)가 비트코인(BTC)이 과거 가격을 분석할때 금년에 $2만 7천불까지 오를수 있을것이라고 전망했다.  톰리는 비트코인이 과거 200일 이동평균(MA)을 넘어선 후 6개월 내 수익률이 평균 190% 이상 증가했다고  CNBC 인터뷰 중 밝혔다.


벨기에 금융청, 정부에 가상화폐 규제안 마련 촉구

벨기에 금융청(FSMA)이 정부에 디지털 통화 규제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파이낸스매그네이츠가 보도했다.  금융청 위원장인 진폴 서바에스(Jean-Paul Servais)는 상원 청문회에서 가상화폐 및 관련 상품의 판매, 구입, 사용에 관한 법안을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북한 인터넷 사용 3년새 300% 상승… 암호화폐 채굴

미국 보안업체 ‘레코디드 퓨처’가 북한의 인터넷 사용이 지난 3년간 300% 상승했고, 인터넷을 이용 암호화폐 채굴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레코디드 퓨처에 의하면 북한에서 2017년까지만 해도 북한의 인터넷 사용 시간대가 주말과 늦은 오후, 저녁에 집중됐지만, 이제는 평일에 사용됐다며 인터넷을 통한 외화벌이를 하고 있는것으로 추정했다.


EOS 보이스, 베타 버전 첫 서비스 지역 ‘미국’

이오스(EOS, 시총 7위) 기반 소셜 미디어 플랫폼 보이스(Voice)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내 Voice Beta 첫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공지했다. 이미 현지 규제 당국과 협의 중이며 이후 기타 영어권 지역, 전세계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설명이다. Voice Beta는 오는 14일 정식 출시된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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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美 정부, 몰수 BTC 경매 처분…16.5억 시세차익 놓쳤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가 “미국 정부(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가 지난 2014년부터 범죄에 연루돼 몰수한 BTC 수량은 총 185,230 개다. 정부는 경매 형식으로 수차례 이를 현금화해 국고에 귀속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경매 시기를 잘못 선택해 약 16.5억 달러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고 지적했다. 앞서 미국 법무부 산하 연방수사국(The U.S. Marshals Service)은 오는 18일(현지 시간) 범죄에 연루돼 몰수한 4,040 BTC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출처 : COINNESS KOREA>


펙실드 “플러스토큰 보유 추정 주소, 12,424 BTC 이체 시도”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 펙실드(PeckShield) 산하 디지털 자산 이동 추적 플랫폼 코인홀름스(CoinHolmes)에 따르면, 11일 16시 44분(한국 시간) 암호화폐 다단계 스캠 프로젝트 플러스토큰 보유 추정 2개 BTC 주소(각각 ‘1Li4mU’, ‘1H2zrV’로 시작되는 BTC 주소)에서 총 12,424 BTC가 익명의 신규 BTC 주소 2개(각각 ‘146AAp’, ‘1KRhwg’ 주소로 시작되는 BTC 주소)로 분할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해당 신규 2개 주소는 이체 받은 12,424 BTC를 또 다른 신규 주소로 이체를 시도(트랜잭션 컨펌 대기)했다. 이와 관련해 펙실드 측 애널리스트는 “BTC 이체를 거친 2개 주소의 최근 마지막 트랜잭션 발생 시점은 지난해 9월이다. 해당 BTC 물량의 이체 의도와 목적은 파악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출처 : 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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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4일 코인니스 아침 뉴스 브리핑


[블록파이, 3,0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완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크립토 대출 플랫폼 블록파이(BlockFi)가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아쿠나캐피탈(Akuna Capital), CMT 디지털(CMT Digital) 등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블록파이 측은 "기관 대출, 새로운 비트코인 신용카드 사업 등을 확장할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리서치 "암호화폐 거래소 160곳 중 33%, 마진 거래 서비스 제공"]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가 암호화폐 정보 제공 플랫폼 크립토컴페어(CryptoCompare)를 인용 "160곳의 암호화폐 현물 거래소 중 3분의 1이 마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그중 4% 만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외신 "비트멕스 XRP/USD 무기한 선물, 일시적 60% 하락 발생...대규모 청산 추측"]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지난 13일 밤 11시경(한국시간) 비트멕스(BitMex)의 XRP/USD 무기한 선물의 가격이 일시적으로 0.33 달러에서 약 60% 하락한 0.13 달러까지 하락했다. 비트멕스에 따르면, XRP/USD의 가격은 하락 직후 회복됐고. 하락한 1분내 총 600만 달러의 거래량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해당 미디어는 "대규모 마진 거래가 짧은 시간 내에 청산이 이뤄졌기 때문일 것"이라며 "비트멕스 아서 헤이즈(Arthur Hayes)에게 문의를 했으나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 CEO, 트위터 계정 복구]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에 따르면,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계정 @APompliano가 복구됐다. 앞서, 14일 새벽 5시 반경 안토니 팜플리아노의 트위터 계정이 일시 정지된 바 있다.


[바비 리 “BTC, 100만 달러 넘는다”]

암호화폐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재단 이사 바비 리(Bobby Lee)가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TC) 반감기는 BTC가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그는 “새로 채굴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유지되는 한편,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다. 나는 앞서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2년 안에 10만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며 “더 나아가 가격이 100만 혹은 심지어 더 높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IOTA 재단, 트리니티월렛 이용자에 의한 자금 도난 발생...네트워크 임시 중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The Block)에 따르면, 아이오타(MIOTA, 시가총액 23위) 재단이 "트리니티 월렛(Trinity wallet) 소프트웨어 이용자들로부터 자금을 도난맞았다"며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모두 최근에 해당 월렛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재단은 "이미 해당 재단이 컨트롤하고 있는 주요 노드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해당 노드들은 IOTA 네트워크에 연결된 각 업무의 결과 및 유효성을 보장하고 있다"며 "이렇게 하는 것은 도난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을 밝혀내기까지 더이상 추가 도난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IOTA 재단 공동설립자 도미닉 쉬너(Dominik Schiener)는 "총 30만~120만 달러 규모의 IOTA 토큰이 도난 당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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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브리핑 - 2020년 02월 14일


[경제일반]

1) 1분기 성장률 마이너스 우려… 정부, 규제개선·투자유도 `특명`

- 1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1분기(-0.4%)에 이어 또다시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정부가 목표로 내건 올해 2.4% 성장률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

- 정부는 이에 따라 침체된 투자 심리를 조기 회복하겠다며 민자·민간·공공 부문의 100조 투자 발굴 사업을 앞당겨 시행한다고 발표

- 정부는 올해 집행 예정인 62개 민자 사업, 5조2000억원 예산을 1분기에 25%, 2분기에 50% 등 상반기에 75%를 집행키로 결정, '10조원+알파' 대형 민자사업도 서둘러 추진


2) 출산장려금으로 출산율 못 높여

- 인구 감소에 직면한 지자체들이 수년간 출산장려금 경쟁에 나서면서 관련 예산은 급증하는 추세지만 출산 증대 효과가 거의 없어 ‘세금 낭비’라는 지적

- 2010년 전남 함평군이 700만원(셋째 아이 기준)으로 가장 높았지만, 2015년 경남 창녕군이 1000만원, 지난해에는 경북 울릉군이 2600만원, 전남 진도군이 2000만원을 지급

- 전문가들은 돈 쓰기가 가장 간단한 방법이라 지자체들이 앞다퉈 올리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한국보다 먼저 저출산을 경험한 국가 중 현금을 줘서 출산율을 높인 사례는 없다고 지적


3) 홍남기 부총리 "코로나19 경제 악영향, 메르스보다 빨라“

- 홍남기 부총리는 코로나19에 대한 지나친 불안과 공포로 2015년 메르스 때보다 경제지표가 더 나빠졌다며 국민이 정상적인 소비활동에 나서줄 것을 호소

- 메르스 발생 20일 이후 관광객 증가율이 1.9%였는데 코로나19 사태의 경우 ?2.8%로 나타났다고 백화점과 마트의 매출액도 정확한 수치는 말할 수 없지만 감소폭이 더 커졌다고 지적

- 홍 부총리는 이달 초부터 코로나19의 경제 파급효과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업계와 간담회를 지속, 국민들이 정상적인 소비활동, 경제활동을 하도록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


4) 금리 동결vs인하 전망 '팽팽'…증권가 '촉각’

- 증권가의 시각이 오늘 27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될 기준금리에 관심, 내수 경제의 타격이 우려되자 깜짝 금리인하를 두고 증권가의 의견이 엇길리고 있기 때문

- 일부에서는 올 2~3월 소비 지표들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와 비교해 마이너스를 기록할 전망이어서 금리인하로 선제적인 대응을 할 것을 기대

- 그러나 금리가 낮아진다고 소비를 촉진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고, 부동산 가격 상승과 가계부채가 증가도 금리인하의 부담 요인이라는 분석


[단신]

* 중국발 경제위기 대응전략 부재…눈에 띄는 전략 없다

* "1인당 노동비용 증가율, 대기업보다 中企 더 높았다“

* 홍남기 “비규제 지역도 모니터링할 것” 부동산 과열 점검 지시


* 기재차관 "올해 민자사업 5.2조 전액 집행…1분기 목표 25%“

* 부산 수입품목 89%가 중국산…공급 차질→지역산업 기반 흔들

* 정치권에서 불지피는 추경…정부, 재정악화 등 부담에 ‘신중’

* 한국형 선진 가스터빈 개발 추진…"미독일 선점 시장 공략"

* 정부·기업·출연연 원팀 꾸려 인공지능 산업 키운다

* 정부, 코로나19 금융권 대응방안 발표 3일만에 200억원 지원

* "직장인 64.7%. 지난해 평균 852만8000원 저축했다“

* 근로자 평균연령 45.3세…고령화에 산업지형 바뀐다


[산업, 기업]

1) '反조원태 연합군'의 재반격…이사회 과반 확보 포석

- 다음달 25일로 예정된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연합이 김신배 포스코 이사회 의장을 포함한 이사진 후보 8명을 제시

- 조원태 회장이 대한항공과 한진칼 이사회를 소집해 호텔·레저 부문 구조 개편을 포함한 재무구조 개선안과 지배구조 투명화 방안을 제시한 데에 대한 재반격인 셈

- 3자 연합은 추후 이사회를 장악하는 방안을 계산한 것으로 보이며, 대주주 중심의 경영에서 벗어나 이사회 중심의 경영으로 바꾸는 정관 변경 안건을 제안


2) '유통 왕국' 롯데, 운명 건 점포 구조조정···200개 문닫는다

- 실적 악화에 빠진 롯데쇼핑이 앞으로 5년간 백화점ㆍ할인점ㆍ슈퍼ㆍ롭스 등 롯데쇼핑의 718개 매장 중 수익성이 떨어지는 점포 200곳 이상(약 30%)을 정리할 계획

- 앞으로 규모의 경제를 포기하고 수익성 좋은 점포만 남겨 사업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점포 다이어트를 진행, 롯데슈퍼는 가장 많은 점포를 줄이며 롯데마트도 최소 40%를 정리

- 롯데쇼핑은 밀레니얼 세대가 직접 기획하고 브랜딩하는 ‘힙(hip) 화점’과 같은 매장이나, 창고에서부터 배송까지 일원화된 ‘풀필먼트(fullfillment)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실험을 할 것이라는 계획


3) 롯데·GS 합작한 `롯데GS화학` 설립

- 롯데케미칼과 GS에너지의 합작법인인 롯데GS화학이 설립, 롯데GS화학은 2023년까지 총 8000억원을 투자해 연간 BPA 제품 20만t 및 C4유분 제품 21만t 생산규모의 공장을 건설

- BPA는 전기·전자제품, 의료용 기구 및 자동차 헤드램프 케이스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인 '폴리카보네이트(PC)'의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이며 C4유분은 합성고무 원료인 '부타디엔' 및 인조대리석 원료인 'TBA' 생산에 활용

- 롯데GS화학 합작사 설립은 안정적인 원료 수급을 통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정유사와의 협업을 통한 석화 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본 사업을 추진


4) 1700조 하늘車 시장 잡는다…현대차 '英판버러에어쇼' 참가

- 현대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국제 3대 에어쇼인 영국 '판버러 에어쇼'에 참가하며 1700조 하늘차(車) 시장 잡기에 나설 계획

- 현대차는 판버러에어쇼에서 1월 '2020 CES(국제전자박람회)' 때보다 더욱 완성도를 높인 도심항공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할 예정

- 현대차는 개인비행체와 지상 운송수단(PBV)을 연결 짓는 이른바 UAM(도심항공 모빌리티) 시장이 2040년 1700조원(약 1조5000억달러) 규모까지 커질 것으로 예측


[단신]

* SK가스, 7년 LPG투자 결실 맺었다

* CJ ENM, 작년 전사업 흑자..영업익 2694억, 9.5% 상승

* 9000억 회사채 발행 LG화학 "석화 사업구조 고도화한다“

* 검찰, 이재용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 수사…삼성 "불법 없다“

* 편의점 `1+1` 알고보니 乙의 `눈물`…공정위 비용전가 CU에 과징금 `철퇴`

* 제네시스, 美JD파워 내구품질 1위…렉서스·포르쉐 추월

* 배달의민족, AI 추천배차 도입... "라이더 배달만 집중“

* '5G효과' 모바일 광고 사상 첫 3조 돌파... 신문·방송은 고전

* 역대 최대 실적 기록한 카카오, "광고·웹툰이 효자네“

* 터키 아르첼릭, LG에 세탁기 특허소송…LG "추가 소송 검토“

* LGU+ '날고' SKT '기고'… 엇갈린 통신株 왜?

* 교원그룹, 사상 최대 매출 올려···히트상품 내놓은 교육·렌털 효자노릇

* "리튬이온 배터리, 10년 새 17배 성장 전망"…전기차 주도

* 이마트, 수출길 막힌 러시아산 킹크랩 반값에 선보인다

* SK플라즈마, 자체 혈장 기술로 이집트와 3억3000만 달러 규모 협약 체결

* 공유경제 주창자, 타다 질문에 “형사법으로 시장 규제, 기이”

* SK하이닉스, 1590억 들여 11년만에 '연수원' 짓는다


[금융, 증권]

1) 4월부터 ETF ‘30% 편입제한’ 풀린다

- 4월부터 30%로 제한됐던 상장지수펀드(ETF)의 동일종목 편입비중 규제가 풀려 펀드가 추종하는 지수에서 차지하는 시가총액만큼 편입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가 변경

-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경우 기존보다 약 3% 수준에서 삼성전자 현물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게 돼 시장에 어떤 파급을 가져오게 될지 관심

- 운용업계에서는 이번 개정에 따른 ETF발 삼성전자 현물 매수 유인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파급력은 다소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


2) 상장사 이익 30%↑…반도체 빅2 빼도 늘어

- 기업들의 2019년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국내 주요 상장사의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30% 넘게 급증할 것으로 전망

- 이 같은 결과는 반도체 경기가 올해 회복될 것이란 전망에 따른 것이며, 고무적인 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빼도 영업이익 상승률이 2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

- 작년 3분기 경기선행지수가 저점을 찍어 올해 4~5월부터는 조금씩 경기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282개 상장사 중 영업이익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회사는 241곳,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보이는 기업은 12곳으로 총 90%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


3) MSCI 지수 변경에 웃는 LG유플러스

- MSCI는 2월 분기 리뷰에서 LG유플러스의 유통비율(FIF)을 기존 25%에서 49%로 확대, MSCI EM 내에서 LG유플러스의 비중도 0.02%에서 0.04%로 확대

-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에는 약 950억~1100억원이 유입될 것으로 기대, 이번 지수 변경은 오는 28일 종가 기준으로 지수에 반영되고. 다음달 2일 기준으로 MSCI 지수 분기 리밸런싱

- 반면 이번 지수 분기 변동에서 EM 지수에는 중국 기업이 3곳이 퇴출됐지만, 6곳이 새로 추가돼 한국 비중이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


[단신]

* 올해도 3%룰 발목…238社 감사선임 초비상

* 효자된 車할부...카드사 실적 견인

* 증선위, DLF 과태료 우리 190억원·하나 160억원으로 낮췄다

* 기생충 효과에 급등한 바른손 투자경고종목 지정

* 상장사 3곳 중 1곳은 한계기업

* 제철 만난 의결권 대행사…"주주 모으려면 몇억 내셔야“

* 공정위 제재앞둔 박현주, 지배구조 개편 속도내나

* '증권사 인수' 카카오, 보험사 설립도 추진··"'머니 2.0' 전략“

* 키움증권 "코스피 옵션 만기 영향력 크지 않을 것“

* 팍팍해진 살림에…보험 해약 34조원 사상 최대

* 토스, 증권업 진출 급물살 탄다…외평위 심사 끝나


[글로벌경제]

1) 美, 관세 상한 폐지 추진… WTO 체제 뒤흔드나

- 트럼프 행정부가 그동안 유지해온 관세 상한을 폐지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어 WTO와 마찰 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역체제를 흔들어 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 미 대통령과 고위 관리들은 미국의 무역 상대국들이 특정 미국산 제품에 더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에 불만, 독자적으로 관세 상한을 상향, 재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

- 이번 미국의 움직임은 WTO 체제에서 벗어나려는 것으로 일부에서는 지난 1월 중국과 서명한 1단계 무역합의안은 이를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중대한 첫 걸음이라고 지적


2) 금리인하 망설이는 중앙銀들…마땅히 쓸 카드도 없다

- 각국 중앙은행이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충격에 사전 대응보다는 관망세를 유지, 미국 연준을 비롯한 다른 중앙은행들은 경제지표들을 본 뒤 대응에 나서도 늦지 않을 것이란 입장

- 이미 유로존과 일본은 정책금리가 마이너스 상태이고, 연준도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 목표치가 1.5~1.75% 수준으로 인하 여력이 크지 않아 뾰족한 수단이 없기 때문

- 파월 연준 의장은 중국발 충격이 지속적이며 실질적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기 전까지는 금리인하를 검토하지 않겠다며 선제적인 금리인하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


3) 美마저 경기침체론 솔솔…파월 "공격적 양적완화 불사“

-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1분기 성장률이 최대 0.5%포인트 미끄러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자 미국 연준은 양적완화(QE)까지 거론하며 어떤 조치든 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

- 연준은 현재 초단기 환매조건부채권(RP·레포) 시장에서 자금 공급에 나서고 있는데, 여차하면 장기물까지 더해 전방위적으로 돈을 풀겠다는 것

- 다만 기준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마켓워치 역시 연준은 경기침체로 인해 많으면 5%포인트까지 금리를 내렸다며 정책 효과에 의문을 표명


[단신]

* 미국보다 비싸진 그리스 국채…親기업 총리에 경제도 웃었다

* 마크롱 '연금개혁' 힘받나···佛 실업률 11년만 최저

* 므누신 美 재무장관 "가상화폐 규제 방안 곧 발표“

* 골드만삭스 前회장, 샌더스 작심비판…"경제 망칠 것“

* 中 공장 다시 도는데..톈진만 "문열지 말라“

* '강성 좌파' 샌더스 급부상에…美 월가 노심초사

* 中 신속 - 美 신중...중앙은행디지털화폐(CBDC) 발행 엇갈린 행보

* 韓에 기술력 뒤진 日...선박 건조 접을 위기

* 코로나19 진단기준 변경에 확진자 10배↑···일각선 "中 조작 밝혀졌다“

* OPEC "'코로나 19' 영향으로 올해 원유 수요 줄 듯“


[코로나19]

* 국내 사흘째 추가 확진 없어…3차 우한교민 모두 음성

* 일본 첫 코로나 사망자 발생...크루즈 감염도 44명 추가

* ‘코로나 19’ 마스크 반출 단속…일주일 새 73만장 적발

* "28번환자 '무증상 감염' 추측…중증환자 '에이즈치료제' 권고"

* ‘3차 귀국’ 우한교민 모두 음성…이틀째 추가 확진없어

* “신종코로나에 좋대”…비타민C 없어 못 팔 지경

* 홍콩, 코로나19 사태에 개학 3월 중순까지 늦춘다


[건강정보]

* 양치질-가글도 소용없는 구취, 원인은 ‘심장 과열’

* 식사할 때 음식 씹는 횟수를 의도적으로 늘리면 치매 예방에 도움

* 키 작은 남성, 치매 더 잘 걸린다


[오늘의 경제 용어]

* 팬슈머 : 팬슈머(fansumer)는 팬(fan)과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로, 단순 소비를 넘어 직접 투자와 제조 과정에 참여해 상품과 브랜드를 키워 내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

예를 들면, 아이돌 연습생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오면 팬들이 투표와 홍보 등의 지원을 통해 연습생을 정식 데뷔시키는 것 등이 이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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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뉴스 - 2020년 02월 14일


[부동산]

1) 불쑥 튀어오른 '수용성'…부동산 추가 대책 나오나

- 최근 수원·용인·성남 등 경기 남부지역에서 집값이 치솟는 풍선효과로 시장 불안이 부각됨에 따라 정부가 추가 부동산 대책을 내놓을지 주목

- 이미 정부와 서울시는 이달 중 서울지역 주택공급 확대 방안 발표를 예고해 놓은 상태며, 정부는 시장 과열이 발생하는 지역에는 추가 대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공언한 바 있기 때문

- 국토부는 작년 12·16 대책 이후 풍선효과로 집값이 오르고 있는 수원과 용인 등 수도권 남부 지역의 집값 급등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규제 방안을 강구 중이라는 후문


2) 집값 뛰는 수원 일주일새 2% 폭등, 정부 "조정지역 늘릴 것“

- 12·16 부동산대책 발표 후 경기 수원·용인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 집값이 뛰는 풍선효과가 심화, 수원은 외지인의 투자가 몰리면서 한 주 만에 집값이 2% 이상 오르는 등 과열 양상

- 풍선효과가 아니라던 정부도 뒤늦게 규제를 검토, 국토부는 조만간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원과 용인 등 수도권 남부 일부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할 것이으로 전망

- 현재 '수용성' 지역 가운데 조정대상지역이 아닌 수원 권선·영통구, 성남 수정구 등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될 전망이며, 이후 투기과열지구 등으로 규제를 확대할지를 검토

- 부동산 전문가들은 총선을 의식한 정부가 늑장 대처를 하는 바람에 수도권 풍선효과가 확산됐다고 지적


3) 엇갈린 아파트값 통계, 입맛대로 편식하는 정부

- 정부는 실거래와 지역별 중개업소 호가에 중심을 둔 방식은 시장을 과잉해석할 소지가 있다며 전반적인 시장 흐름을 고려하는 측면에선 감정원의 분석이 더 낫다고 지적

- 그러나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서울 아파트 수요자들이 신축과 대단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한데 거래가 없는 비인기 단지가 혼재된 가격상승률 통계는 체감도가 낮다고 지적한

- 시장에서는 집값 동향 등 정책 평가에선 수치가 낮은 감정원 통계를 근거로 하면서 대출 규제 기준인 시세 평가에선 이보다 높은 KB 통계를 활용한다며 정부의 ‘통계 편식’을 비판


4) 전문가들 "서울 집값, 올해 안에 다시 오른다“

- 대부분 전문가는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강남 중심의 단기 안정 효과는 있지만 효과가 지속되기는 힘들다며 올해 안에 집값은 다시 오를 것이라고 전망

- 거래가 줄면서 호가가 벌어져 급매물, 증여물만 나오면서 가격이 떨어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단기 충격에 의한 착시라며 거래량이 뒷받침 돼야만 대책 효과로 볼 수 있다는 설명

- 내년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적어 하반기부터는 강보합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며, 서울 규제가 강화된 만큼 수도권은 상승을 보일 것이란 게 다수의 전망

- 정부가 향후 주택거래허가제 등의 추가 규제를 할 수도 있겠지만, 집값 안정화를 위해서는 규제책 외에 입지 좋은 곳의 재개발·재건축 공급을 푸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


5) 대만처럼 공시가 올리자며 세금인하는 `모르쇠`

- 서울시가 올 초 대만 사례를 들면서 보유세 인상을 주장했지만 대만의 경우 부동산 양도소득세율을 절반 수준으로 인하하는 조치를 시행한 것으로 확인

- 서울시는 대만이 2016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90%까지 끌어올렸다며 공시가 추가 상승의 명분을 내세웠지만 입맛에 맞는 내용만 소개해 왜곡된 정보를 알렸다는 비난

-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도 최근 공시가격 현실화율 상향과 종합부동산세율 인상 조치로 부동산 보유세를 크게 높인 만큼 양도소득세제 개편 필요성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확산


6) 핵심지서 롯데 떠나면…주변상권·땅값에도 악영향

- 롯데쇼핑이 매장 200개를 폐점한다는 소식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부정적 신호를 주고, 매장이 매물로 나오면 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고 투자심리 위축을 야기할 것이라는 전망

- 폐점 매장이 구체화되면 폐점 매장 인근 상권이 무너지는 등 직격탄을 맞게 되며, 리테일 부동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것은 불가피하고 용지 가치 하락도 발생할 것이란 지적

- 롯데쇼핑의 점포 구조조정은 롯데리츠 주가에도 악영향, 이번 구조조정이 오프라인 매장 침체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투자심리 악화는 불가피할 전망


7) 공시가 오르니…상한제 아파트 분양가 '들썩’

- 정부가 집값 급등을 막기 위해 민간택지에도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했지만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를 급격히 올리면서 서울 신규 아파트 분양가가 더 오를 전망

- 전문가들은 공시지가 인상에 따라 서울 새 아파트 분양가가 10%가량 더 오르며, 대지 지분이 큰 사업장은 분양가가 더 오를 전망

- 다만 공시지가 인상에 따라 분양가가 오르더라도 상한제 적용을 받을 땐 주변 시세보다 여전히 60~70% 낮다는 평가며, 이에 따라 후분양으로 분양 방식을 바꿀 사업장은 드물 것이란 분석


[단신]

* 풍선효과 없다더니, 두달 만에 19번째 부동산대책? …원래 두 달에 한 번씩

* 고가 아파트 매입·전세 361명 세무조사…30대 이하 '조준'

* 전국 표준지공시지가 6.33% 상승…"공시지가 현실화율 과대평가" 지적 나와

* 초등 1학년생, 아빠·할아버지 돈으로 수십억 상가주택 사들여

* 2월 아파트 입주경기 전망 개선…서울·경기에 물량 집중

* 2월 전국 3만5069세대 입주…경기·광주·서울 입주경기 기대감↑

* 정부, 과열 주택시장 동향 점검... '한걸음 모델' 도입 방안 논의

* 26일부터 다자녀 무주택 가구도 ‘전세임대’ 주택 신청

* 서울 오피스 거래 규모 2년 연속 11조 돌파

* 전국 아파트 입주율 85.8% "2월 전망도 80%대, 수도권에 물량 집중"

* 매출 1000% 성장 롯데리츠…주가는 지지부진

* '풍선효과' 수원·용인·성남, 봄분양 물량 5년새 최다

* 강남 재건축 급매물 소진, 집값 반등?…"일시적 현상“

* 수익형부동산 다시 뜨나 … 규제 막힌 주택시장에 발길 돌려

* "집값 상승 기뻐할 일 아니야"…'버블세븐 악몽' 떠올리는 주민들

* 국토부 "쌓여가는 공실…건물주 보유세, 임대료 전가 힘들어“

* "팔아도 안팔아도 세금 폭탄… 다주택자 해법은 법인“

* 초고층 개발 막던 서울시, 입장 선회 감지


[건설]

1) "벌점 강화 안돼"...건설기술법 개정안 반대 목소리

- 건설업계가 입법예고 진행 중인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벌점 강화로 건설사의 선분양 제한에 따른 사업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검토를 요구

- 벌점을 받은 건설사들은 벌점에 따라 공공공사 입찰 참가 시 불이익을 받으며 선분양 제한도 받아 심할 경우 사용검사까지 마친 후 후분양만 가능하다는 지적

- 주택협회를 비롯한 건설단체들은 공통된 의견을 모아 입법예고 기간 내에 반대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며, 국토부는 충분한 의견을 들어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정하겠다는 입장


2) SK건설, 카자흐 최대 도로사업 금융약정 체결···본격 착공 눈앞

- 카자흐스탄 최초의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인 알마티 순환도로 사업이 금융 약정을 마무리 짓고 본격 착공

- SK건설 컨소시엄은 총 사업비 중 5억8000만 달러(약 7000억원)를 PF 방식으로 조달하는 데 성공, 나머지 사업비는 주주사의 출자금을 통해 충당할 예정

- 알마티 순환도로는 카자흐스탄의 경제수도인 알마티의 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로 총 사업 기간은 20년이며 공사 기간 50개월, 운영 기간은 15년 10개월


3) 서울시, 광화문 광장 전면 보행화 '단계적 추진’

- 서울시가 광화문 광장의 전면 보행화를 단계적으로 추진, 광화문을 둘러싼 도로 대부분을 광화문 광장에 편입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시민들의 반발에 부딪혀 한 발 물러선 것

- 시민 의견 수렴 결과 시위나 집회로 인한 광화문 광장 교통체증 문제에 대한 지적이 많아 관련 보완책을 마련, 양방향으로 버스통행이 가능토록 할 예정


[단신]

* GS건설 "한남3구역 개별 홍보활동 안한다"…조합원들에 알림글

* 영종도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 건립공사 중단

* 반포 3주구·갈현 1구역 ‘정상궤도 복귀’ 초읽기

* 정부, '수용성' 풍선효과 심각 판단…'조정대상지역' 확대키로

* "사직로 유지한다"… 광화문광장 조성 방향 수정

* 주택협회 "벌점 강화한 건설기술법 개정 반대···분양 차질“

* “정차역 세워라” “노선 바꿔라” 총선 앞 곳곳 GTX 갈등

* 작년 19건·11.9조 규모 예타통과

* 수도권 그린벨트 철도유휴부지에 택배물류시설 허용

* 부실벌점 산정기준 적용 땐 PQ 평가 때마다 '최대 1점 감점' 당할 듯

150만 PV 시간 절약 돕는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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