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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챙기면 뒤질 뿐! 시간 절약~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14 본문

판교통신

안챙기면 뒤질 뿐! 시간 절약~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14

ijason 2019. 11. 14. 09:21

안챙기면 뒤질 뿐! 시간 절약~ 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1/14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34호 신문브리핑(2019년 11월 14일) #
"완성이 늦을수록 성취감은 숙성되어 그 맛이 그윽하다. 더딘 삶, 미완성을 다행으로 여겨라. 미완성에 감사하라."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내년 8월 4일까지로 돼 있는 르노삼성의 삼성 브랜드 이용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함
- 르노삼성 2대 주주인 삼성카드도 르노와 합작관계를 맺으며 보유해온 르노삼성 지분(19.9%)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2. 더불어민주당이 주 52시간 근로제의 보완책으로 종업원 299인 이하 중소기업에 한해 특별연장근로(인가연장근로) 또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확대를 허용해줄 전망임
- 당초 민주당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합의한 탄력근로제 확대 이외에 중소기업 특별연장근로 확대 시행만 가능하다는 입장이었으나, 14일 예정된 여야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간 합의에서 탄력근로제 확대 합의 가능성이 커짐

3. 경상남도가 거제와 창원 해역, 창원국가산업단지 등이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내년 1월부터 2년간(2년 연장 가능) 무인선박 실증 작업을 한다고 13일 발표함
- 해상실증은 해상안전과 기술수준을 고려해 3단계로 추진하게 되며, 1단계는 거제 동부해역에서 직원이 승선한 상태로 무인선박의 기본 성능을 중심으로 검증하고, 2단계는 진해만 안정항로로 이동해 직원이 승선한 상태로 무인선박의 충돌회피 성능을 점검하며, 최종 3단계는 안정항로에서 선박을 완전 무인화해 자율운항 성능을 검증함

<< 금융/부동산 >>
1.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ETF의 순자산(설정액+운용이익)은 45조8580억원(지난 8일 기준)으로 지난해 말(41조66억원)보다 4조8514억원 늘어남
- ETF는 특정 지수나 자산의 움직임을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펀드의 한 종류로서, 상장 주식처럼 거래소를 통해 쉽게 거래할 수 있는 데다 특정 종목이나 상품을 골라야 하는 부담이 적은 게 장점으로 꼽히며, 주식형 펀드보다 수수료도 낮음
- 반면 같은 기간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은 23조3646억원에서 21조4796억원으로 2조원 가까이 감소함

2. 올해 한국 기업 중 마지막으로 해외 채권 발행에 나선 두산인프라코어가 모집액의 다섯 배가 넘는 투자 수요를 모음
-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가 3년 만기 보증채권 3억달러(약 3500억원)어치를 발행하기 위해 전날 아시아 및 유럽 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수요예측(사전 청약)에 75개 기관투자가가 16억달러의 매수 주문을 넣었으며, 산업은행의 지급보증을 받아 채권 신용도를 높인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임

<< 국제 >>
1. 볼리비아에서 부정선거 논란으로 대통령직을 사임한 에보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멕시코로 망명하자 한 야당 상원의원이 임시 대통령을 자처하고 나섬
- 12일 볼리비아 우파 야당 민주사회주의운동 소속 자니네 아녜스 상원 부의장이 공석인 상원 의장직을 승계하고 대통령 권한대행을 자임했으며, 볼리비아에선 대통령 유고 시 부통령, 상원의장, 하원의장 순으로 대통령 권한을 이어받게 돼 있는데 이들은 모두 모랄레스 사퇴 전후로 물러났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탄력적 근로시간제
유연근무제의 일종으로 업무가 많을 때는 특정 근로일의 근무시간을 연장시키는 대신, 업무가 적을 때는 다른 근로일의 근무시간을 단축시켜 일정기간(2주 단위 등)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을 52시간(법정 근로시간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으로 맞추는 제도임. 즉, 단위기간 중에 일이 많이 몰릴 때는 근로시간을 늘리는 대신 남은 기간에는 근로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임.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1주 최대 52시간(법정근로 40시간, 연장근로 12시간)이 기본이며,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은 2주 이내 혹은 3개월 이내로 정함. 다만 2주 이내는 '취업규칙' 개정을 통해, 3개월은 노동조합 등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 합의'가 이루어져야 함.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2주 이내로 적용 시 1주 최장 근로시간은 48시간을 넘지 못함(연장·휴일근로시간 제외). 또 3개월 이내로 적용 시는 특정한 주의 근로시간은 52시간을, 특정일의 근로시간은 12시간을 초과할 수 없음(연장·휴일근로시간 제외).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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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지금까지 권장해온 칫솔법, 효과 없다? → 조현재 서울대 교수팀, ‘위에서 아래, 아래로 위로’ 닦는 회전법, 세균막 제거효과 거의 없어. 한국만 권장. ‘사선으로 닦기’가 가장 효과적... 여러 가지 동작 함께 해야.(아시아경제)▼

2. 60세 이상만 급증하는 ‘기형 고용’ → 10월 전체 신규 취업자 가운데 99.7%가 60세 이상. 41만9000명 중 41만7000명. 통계청 고용동향. 재정투입 일자리 늘리기 탓.(문화)

3. ‘의·식·주’는 이제 옛말 → 소비지출 3대 항목 중 최근 ‘의’(옷)이 빠지고 그 자리에 금융 지출이 진입. 식품 외식 21.4%, 주거 가구 12%에 이어 금융 보험이 11.4%로 세 번째. 의류는 9.1%로 6번째.(헤럴드경제)

4. SKY’ 출신 CEO 비율 30% 이하로 → 1000대 기업 대표이사 CEO 1328명 중 SKY 출신 29.4%. 2007년 59.7% 이후 계속 하락... 올해 처음 30%이하로.(헤럴드경제)

5. ‘디카페인’ 커피도 카페인 ‘0’는 아니다 → 소량은 들어 있다. 280(㎖) 커피에 보통 카페인이 260(㎎), 디카페인은 약 6㎎을 함유.(헤럴드경제)
*미 농무부(USDA) 기준은 97% 제거

6. 분실, 도난폰, 해외서 못쓰게 한다 → 이통3사,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정보 공유. 연말경부터 시작. 아시아, 미국, 유럽 등 20개국 대상. 관련범죄 줄어들 듯.(헤럴드경제)

7. 아동수당 年 2조... ‘아이 더 낳겠다’ 2.6%뿐 → 지난해 12월 아동수당 수혜가구 설문조사에서 ‘추가 출산의향이 생겼다’ 응답한 비율 2.6%에 불과. 정책 전면 재검토 필요...(문화)

8. 호날두 또 돌출 행동 → 이번엔 감독 교체 지시에 불만. 경기 안 끝났는데 집으로 무단 퇴근. 선수단도 사과 요구. 伊언론 ‘호날두는 법 위에 있다’ 잇단 돌출 행동 지적.(문화)
*도핑테스트는 출전자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하기 때문에 출전자들은 종료될 때까지 경기장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9. 무기력 한국 증시 →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수익률 18위... 올들어 4.7% 상승. 러(37.4%), 이태리(28.4%), 독(25.3%), 프(24.5%), EU(23.3%), 브라질(22.5%) 등 7개국은 20% 이상 올라.(아시아경제)

10. ‘깡패’ → 국어사전은 영어의 ‘gang’(갱)에 ‘패거리’를 뜻하는 ‘패(牌)’가 붙어 만들어진 말이라 설명. 최근 ‘비주얼 깡패’ 등 좋은 의미로 사용하는 예 늘고 있어.(한국, 우리말 바루기)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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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1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나경원 원내대표가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과 관련해 검찰에 출석한 것을 두고 검찰의 엄중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나 원내대표는 “여권의 무도함을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며 야당 단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역사의 심판은 알아서 받을 거니까 본인은 법의 심판부터 받으세요~

2. 황교안 대표가 통합추진단을 꾸리며 수면 위로 끌어올린 보수 야권의 통합 논의가 거꾸로 당내 갈등을 키우는 양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친박-비박’의 해묵은 갈등이 통합 논의로 인해 재연되는 모양새입니다.
친박은 우리공화당으로 헤쳐 모이고 비박은 바미당과 통합하면 되겠네~

3.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바미당을 중심으로 한 정계개편의 막이 올랐습니다. 특히, 손학규 대표가 최근 반기문 전 사무총장, 김종인 전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을 접촉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뭐라 하고 싶지만, 노인 폄하라고 할 것 같아 입 다물겠습니다~

4. 안철수 전 바미당 공동 대표가 자유당과 바미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간 보수통합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맞물려 안 전 대표의 침묵이 언제까지 지속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안철수와 자유당의 결합은 전혀 하나도 이상해 보이지 않을 듯...

5. 여야 국회의원 157명이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공동 발의했습니다. 자유당과 바미당 내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우공당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정당의 의원들이 참여했습니다.
남북 화해와 평화에 대해서는 관심 없는... 빨강 썬그라스의 싸나이~

6. 홍준표 전 대표가 최근 내년 총선 도전 의사를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황교안 당대표를 향해서는 “당에 들어온 지 1년 동안 당에 공헌한 일이 무엇이 있느냐? 강북 험지로 나가 자유당 바람을 일으켜주길 바란다”고 각을 세웠습니다.
그만한 배포를 가진 위인인지 두고 보면 알겠지만, 택도 없는 바램일 걸~

7. 우리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문제를 국제무대에서 공론화하자 일본 외무성이 대처에 나섰습니다. 일본 정부는 타 부처와 협력해 여러 국제무대에서의 한국 측의 공론화에 변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변론만 할 게 아니라 자료를 공개하라고~ 어쩜 하는 짓이 이리 똑같은지...

8. 영화 ‘삽질’은 MB를 ‘쿨했다’고 말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꼭 봐야 하는 영화입니다. 4대강 사업에 반대하는 이들에게는 가혹한 강제력을 총동원했고, 혈세 빼먹는 건설 재벌에는 관대했던 검찰의 이중성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쿨한 게 아니라 4대강 삽질로 돈 벌어먹느라 ‘꿀’ 했겠지~

9.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명예훼손한 혐의로 소송전을 벌이는 지만원 씨가 임 전 비서실장의 사상을 검증해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지 씨는 임 전 실장을 '주사파 골수' '지독한 빨갱이' 등으로 표현한 바 있습니다.
지만원 머릿속엔 뭐가 들었나 그게 더 궁금한데... 함 열어 봤음 좋겠어~

10. 방송인 배철수 씨가 집권 후반기 출발선에 선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대화 진행자에 낙점됐습니다. MBC는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2019 국민과의 대화, 국민이 묻는다'에 진행자로 배철수 씨를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분이 53년생 동갑이라고 들었는데... 막 ‘야자’하면 잼나겠다...

11. 방통심의위가 ‘YTN 노종면의 더 뉴스’에 법정제재 주의를 의결했습니다. ‘YTN 노종면의 더 뉴스’는 한국인 여행객이 줄어든 일본 현지 모습을 보여주는 과정에서 한국인 여행객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만천하에 얼굴을 공개해서야... 근데 살짝 꼬습다는...

12. 국내에서도 해외처럼 야외 테라스에서 식사와 차를 즐길 수 있는 노천 음식점이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는 정해진 장소에서만 옥외 영업이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민원 문제 또는 위생상의 문제만 없다면 일단 허용됩니다.
지금도 충분히 인도 막고 장사들 하시던데... 관리가 중요하지 뭐...

13. 혈압이 높을 때 혈압약을 복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는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복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낮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혈압약도 혈압약이지만 혈압 올리는 사회 지도층 인사가 더 큰 문제~

14. 중국에서 맨손으로 새우를 까먹다 숨진 남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새우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숨진 60대 남성은 시장에서 산 새우를 손질하다 새우 머리 뿔에 손가락을 찔린 후 패혈증으로 사망했습니다.
먹다 죽으면 때깔도 좋다지만, 이렇게 죽고 싶지는 않을 듯...

‘침대 위 스마트폰'은 정신건강을 해치는 나쁜 습관.
성관계 영상 촬영 동료들과 돌려본 남자 경찰관 구속.
북한 “미국은 배신감만 줬다. 미국 심사 숙고 해야”.
세월호 특조위 "세월호참사 '헬기 의혹' 수사 의뢰".
나경원, "채이배 감금 직접 지시했느냐" 질문에 침묵.
홍준표 “선거 출마 위해 주소를 이전한 적이 없다”.

성공이란, 결과로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소비한 노력의 총계로 따져야 한다.
- 에디슨 -

정말 간만에 수능 한파입니다.
추위에 수능장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 수험생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대한민국 모든 수험생 여러분 사랑합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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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마케팅뉴스] 유튜브, 한국 크리에이터 적극 지원 약속한다 외

1. 유튜브 "한국 크리에이터 적극 지원 약속한다"
유튜브 아태지역 크리에이터 및 아티스트 디벨롭먼트 총괄 마크 레프코비츠(Marc Lefkowitz)는 13일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열린 '유튜브 넥스트업 코리아 2019' 기자간담회에서 "더 다양한 한국의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 "카카오톡 비켜"...티몬, 선물하기 서비스 선보인다
티몬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유사한 선물하기 서비스를 도입한다. 13일 이커머스 업계에 따르면 티몬은 오는 20일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이용약관 개정을 마치고 막판 세부 시스템 검토에 들어갔다. 이커머스 업계에서 배송상품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티몬이 처음이다.

3. 모바일 쿠폰, 스타벅스 쿠폰 선호해
모바일 쿠폰 사업자 GS엠비즈가 자사의 모바일 상품권 발송 서비스 GS&쿠폰의 연간 판매 데이터를 통해 선호 상품을 분석한 자료를 공유했다. 올 한 해 GS&쿠폰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바일 상품권 브랜드는 스타벅스로 전체 판매 건수의 30.1%를 차지했다. 뒤이어 GS25(22.5%)와 신세계 상품권(11.1%) 상품권이 많이 팔렸다.

4. 페이스북 간편결제 '페북페이' 나온다
페이스북은 자사 뉴스룸을 통해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메신저, 인스타그램, 왓츠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스북페이'(Facebook Pay)를 이번 주 중으로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페이스북페이는 페이스북의 소셜미디어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친구에게 송금할 때 이용할 수 있다.

5. 인스타그램, 中 틱톡 대항마 릴 출시
인스타그램이 중국 SNS 서비스 '틱톡'(TikTok)의 대항마로 자사 생태계를 활용한 영상 공유 SNS 서비스 '릴'(Reels)을 선보인다. 릴은 틱톡과 마찬가지로 15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을 편집 및 공유할 수 있다. 릴은 iOS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됐으나 현재는 브라질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6. 네이버 뉴스, 사용자 과반 3040…20대 17% 불과
네이버는 12일 서울 세종대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네이버 미디어 커넥트데이'에서 네이버 뉴스 관련 통계를 공개했다. 네이버 뉴스 소비의 절반 이상이 30~40대 사용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20세대의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네이버 메인 뉴스 소비층을 보면 성별에선 남성 53.6%, 여성 46.3%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7. 유통업계 "내년도 오프라인 부진 지속...이커머스 관심업체는 네이버쇼핑"
한국체인스토어협회가 발간하는 유통 전문지 리테일매거진에 따르면 올해 소매 경기 체감도에 대해 74.2%가 '전년 대비 약간 안 좋거나'(39.3%), '훨씬 안 좋다'(34.9%)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처럼 소매경기 회복에 대한 낮은 기대감을 드러낸 응답자들은 그 이유를 '오프라인 유통업계 성장세 감소 및 정체', '위축된 소비심리 지속', '정부의 규제 압박'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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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14일 (목)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11/13(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속 파월 Fed 의장 경기 낙관 전망 등에 혼조 마감… 다우 +92.10(+0.33%) 27,783.59, 나스닥 -3.99(-0.05%) 8,482.10, S&P500 3,094.04(+0.07%), 필라델피아반도체 1,732.86(+0.02%)
● 국제유가($,배럴), OPEC 사무총장의 유가 낙관 전망 등에 소폭 상승 … WTI +0.32(+0.56%) 57.12, 브렌트유 +0.31(+0.50%) 62.37
● 국제 금($,온스), 美/中 무역협상 불확실성 확대에 상승... Gold +9.60(+0.66%) 1,463.30
● 달러 index, 무역 불확실성 확대 속 연준 동결기조 등에 강보합... +0.03(+0.03%) 98.34
● 역외환율(원/달러), +3.13(+0.27%) 1,171.44
● 유럽증시, 영국(-0.19%), 독일(-0.40%), 프랑스(-0.21%)
● 美 10월 재정적자 전년 동기 대비 증가
● 10월 美 소비자물가 전월비 0.4%↑…월가 예상 상회
● WSJ "中, 美 농산물 구매 확약 주저…무역협상 난관 봉착"
● 파월 "경제, 전망에 부합하는 한 현 금리 유지
● JP모건 "마이너스 금리로 채권 안전자산 지위 흔들려"
● 中인민은행 "가상화폐 발행하지도 플랫폼 승인한 적도 없다"
● 홍콩, 시위 격화에 250개 은행지점 휴업…휴교령도 연장
● OPEC 사무총장 "추가 감산 결정 시기상조…원유 전망 밝아"
● 獨 10월 CPI 확정치 전월비 0.1%↑…예비치 부합
● 10월 수출물가 전월비 1.9% 하락…D램 7.2%↓
● KDI,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2.3%…"재정·통화정책 확장·완화해야"
● '매서운 수능 한파' 아침 곳곳 영하... "따뜻한 외투 필수"

[기업/산업]
● "항공산업이 사양길? 잠재력 풍부…관광업과 함께 미래 먹거리 책임질 것"
● 현대로템 블록딜 정보 사전 입수…공매도로 돈 챙긴 홍콩 펀드매니저
● 공모주 청약 경쟁률 231 대 1…코리아에셋證 흥행 비결은
● 두산인프라코어, 3억弗 해외채권 발행 성공
● "면세점株 연말에 사서 이듬해 봄에 팔아라"
● 환율·벌크선에 웃는 팬오션…내년도 '순항'
● '국내 1위 농기계' 대동공업 日 공세·수요 위축 '이중고'
● 아시아나 품은 HDC…시장선 투자신중론
● 한화시스템 증시안착…데이터센터·PAV사업 투자
● 금융계열사 털어낸 LG상사
● "시총 톱10은 나야 나" 이달에만 6차례 자리바꿈
● 공모주 투자노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獨 베링거에 '1.5조 기술이전'…내달 코스닥 상장
● 성동조선 '마지막 매각'에 6곳 참여
● '태양광'으로 빛난 한화케미칼, 3분기 영업이익 63% 급증
● 증시 테마주 '들썩'…정치인 테마주가 '손바뀜' 상위권
● 증권가도 '펭하!'…"펭수 굿즈 출시되면 수혜주 기대"
● 3Q 국내은행 순익 3.8조원…전년비 7% 감소
● 쌀도 '취향 시대'…프리米엄이 먹힌다
● 한화큐셀 태양광 초격차…신소재 상용화 시동
● 형은 실리콘, 동생은 인테리어…KCC 형제 사업분리 마무리
● "꽉 막힌 일처리 그만"…정의선의 '소통 경영'
● 현대重, EU에 '대우조선 인수' 본심사 신청
● 일진머티리얼즈, 6000억 투자 유치…말레이시아 생산공장 증설 나선다
● 현대차, 고성능車 올인 6년 만에 도요타 제치고 세계 랠리카 첫 우승
● 에어부산, 선전·가오슝·세부 신규노선 취항
● "로고 변경·社名 교체 검토…노후 항공기도 모두 바꿀 것", 아시아나항공 새단장 나서는 HDC
● 汎현대家 '육·해·공' 모두 품었다
● 한전, 3분기 영업이익 '8년 만에 최저'
● '소니 추격' 삼성·SK 힘싣는 이미지센서시장, 올해 20조원 육박
● 현대차 첫 '크로스오버 트럭' 2021년 출시…북미시장 뚫는다
● 韓보험업 70년만에 첫 '역마진 쇼크'
● 이대론 보험 팔수록 손해…보험사 사장 "가보지 않은 길, 두렵다"
● 中광군제 휩쓴 K세탁기…'미니' 작은고추가 맵네
● 공정위 "네이버·구글 지배력 남용"…조만간 심사보고서 제출
● 르노삼성車 '삼성' 뗀다
● '브랜드 사용료' 얼마나 내나... 5대 그룹, 105억~2684억…'대우' 해외 상표권 가진 포스코인터, 71억 받아
● 자율주행 기차로 광물 운반, AI로 용광로 점검…똑똑해지는 굴뚝기업

[경제/증시/부동산]
● 국채선물, 임지원 금통위원 발언 공개 후 변동성 확대
● DLF사태 여파로 3분기 고위험 DLS 발행 급감
● "中 경기 연말 바닥…내년 지수 13% 오른다"
● "종목보다 지수"…ETF 45兆로 커졌다
● 지수사업 독점하며 시장개방 방치…'상품 다양화' 손놓은 한국거래소
● "美주식 직구열풍 내년에도 지속…IT보다 고배당株에 관심 크다"... 삼성증권, 투자자 설문조사
● 국민연금, 집중투표제 도입 압박한다…재계 "상법과 충돌" 반발
● 주택연금 문턱 55세로 낮춰 135만가구에 더 혜택준다
● 中企가 공공조달 계약 딴 후 대기업에 하도급…30조 우선 도입
● 은행 中企대출 440조…절반이 자영업
● 현금 돌려주는 핀테크 카드…'불법 vs 합법' 논란
● "상한제 피했다" 신월시영 2200가구 재건축 시동
● 재개발·재건축 조합 '시공사 교체' 늘어난다
● 비강남·나홀로 아파트도 '청약 광풍'…최고가점 77점
● 갈현1구역 재개발 시공사 재입찰…GS·현대ENG·롯데건설 '3파전'
● 3분기 인허가·착공·준공 면적 모두 '뚝'

[정치/사회/국내 기타]
● 10월 신규일자리 42만개…모두 60세 이상
● '경제 허리' 40代 고용 21개월째 내리막…정부 "안타깝다"만 되풀이
● 정부, 화관·산안법 손 본다…심사기간 90→60일로 단축
● 美국방 "北과 대화 증진 위해 군사훈련 조정 가능"
● 방위비·지소미아 이어 전작권까지…美, 대놓고 '동시다발 압박'
● 양정철 '광폭 행보'에 與지도부 '불쾌감'
● 후반기 첫 개각 인사검증 속도…법무부 장관에 추미애 급부상
● 與, 선택근로제 확대 수용…연내 입법 청신호
● '데이터 3법' 태클건 인권委…최영애 "국회 신중히 논의를"
● 오늘 수능…전국 1천185개 시험장서 55만명 응시

[국제/해외]
● 중세시대 '흑사병' 중국서 발생…네이멍구 자치구서 2명 발병
● 트럼프 또 으름장…"1단계 타결 안되면 對中 관세폭탄"
● 트럼프, Fed에 마이너스 금리 압박…"나도 돈 빌리며 이자 받고 싶다"
● "제2 워터게이트" vs "마녀사냥"…트럼프 탄핵 본게임 시작
● 홍콩은 '전쟁터'…경찰, 대학·성당 무차별 난입·체포
● 베네치아 53년 만의 최악 물난리…"복구에 수천억원 예상"
● 日 자동차 기업 상반기 '실적 참사'…닛산 -85%, 미쓰비시 -82%
● 우유 안 먹는 美…95년 역사 '딘 푸드' 파산
● 시위 한달째…칠레 페소화 장중 5% 폭락
● 테슬라, 獨 베를린에 유럽 첫 전기車 공장
● 아디다스, 獨스마트공장 4년 실험 접고…다시 중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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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1월 14일)

1. 내년부터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한 후 대기업에 계약의 일부를 하도급하는 것이 가능해짐. 대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에 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셈.

2. 앞으로 건물 옥상인 루프톱이나 1층 테라스에서 식음료를 파는 옥외영업이 원칙적으로 허용됨. 기업 현장에서 대표적인 '손톱 밑 가시' 규제로 꼽혀온 화학물질 등록·관리 절차도 대폭 간소화.

3. 70년 넘는 역사를 지닌 국내 보험산업에서 처음으로 금리 역마진이 발생. 저금리로 운용수익률이 떨어진 가운데 과거 고금리에 판매한 보험계약이 발목을 잡은 탓.

4. 글로벌 스포츠 시장을 이끌고 있는 아디다스가 4년에 걸친 '스피드팩토리' 생산성 향상실험에 결국 실패했음. 노동집약적 신발 생산 방식을 바꾸고자 로보틱스·머신러닝·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총망라한 스피드팩토리를 구축했다가 4년 만에 공장 중단을 결정한 것.

5.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3일 '2019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2%, 내년 성장률을 2.3%로 전망함. 이는 종전 발표인 5월 전망치보다 각각 0.4%포인트와 0.2%포인트 하향 조정한 수치임.

6.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23일 예정대로 종료되면 주변국에 잘못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함. 그는 지난 12일 평택 주한미군기지에서 열린 내외신기자 간담회에서 "지소미아는 한국과 일본이 역사적 차이를 뒤로하고 지역 안정과 안보를 최우선에 뒀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이렇게 밝혔음.

7.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光棍節)'에서 위니아대우 벽걸이 드럼 세탁기가 불티나게 팔리며 역대급 판매고를 기록했음. 위니아대우는 이 회사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가 이번 광군제 기간 2만6000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13일 밝힘.

8.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수능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 충남 서해안과 전라도 일부 지역에는 가끔 구름이 많고 새벽부터 아침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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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수능일…출근은 늦게, 오후 1시부터 소음 자제

수능일, 오후 1시 5분~40분 소음 자제해주세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늘 치러집니다. 수험생들은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해 오후 5시 40분까지 시험을 치릅니다. 지역 관공서와 기업체 등은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늦추고, 대중교통도 출근 혼잡 운행시간을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로 늘립니다. 시험장 인근 200m 전방부터는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 출입이 통제됩니다. 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는 비행기 이·착륙과 군사훈련 등도 금지됩니다. 금융시장 거래시간도 1시간씩 순연됩니다. 아침 기온은 영하권인 곳이 많겠습니다. 특히 전날 내린 비가 밤사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도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경수 지사의 항소심 절차가 마무리됩니다.
김경수 경남지사에 대한 '드루킹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이 오늘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김 지사의 최후진술을 끝으로 지난 3월부터 8개월간 이어진 재판이 마무리됩니다. 같은 날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도 열립니다. 1심 재판부는 이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벤투호가 난적 레바논과 경기를 펼칩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오늘 오후 10시 레바논의 베이루트 카밀 샤문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4차전을 가집니다. 레바논 원정은 2차 예선의 최대 고비로 꼽히는데요. 한국은 중동 원정 때마다 좋지 않은 그라운드 환경,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 등 여러 요소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레바논 원정 성적 역시 2승 2무 1패로 호각세입니다. 2011년 11월 월드컵 2차 예선 원정경기에선 1-2로 져 조광래 당시 대표팀 감독이 경질됐었습니다. 벤투호가 레바논전에서 승리해 조 선두(3승 1무)를 굳힐 수 있을까요.

구본영 천안시장의 운명이 결정됩니다.
구본영 천안시장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에 대한 상고심 판결이 오늘 오전 11시 진행됩니다. 구 시장은 1·2심에서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구 시장은 2014년 5월 천안의 한 음식점에서 만난 천안시체육회 간부로부터 현금 2000만원이 든 종이가방을 직접 건네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구 시장 측은 “반환 기한인 30일 이내 돌려줬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후원회를 통하지 않고 직접 돈을 건네받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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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한파 속 수능' 전국 55만명 응시…"따뜻하게 입으세요"

◇ 오늘 수능…전국 55만명 응시
전국적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14일 목요일인 오늘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집니다. 올해 수능엔 지난해보다 4만6190명이 줄어든 54만8734명이 지원했습니다. 모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1교시 국어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험장 200m 전방부터는 차량 출입이 통제되므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은 200m 앞에서 내려 걸어가야 합니다.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국내 전 지역에서 모든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통제됩니다.

◇ '매서운 수능 한파'…"따뜻하게 입으세요"
수능 당일인 오늘 '수능 한파'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 시험장도 추울 수 있으니 수험생들은 따뜻한 외투를 준비해야 합니다. 서울, 경기, 강원 영서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4∼10도 낮아 영하로 떨어진 곳이 많습니다. 강한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5~10도 더 낮아 매우 춥습니다. 낮 최고기온 역시 3∼11도로 평년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전날 내린 비가 밤사이 얼어 아침에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운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트럼프 "곧"…수입車 '폭탄관세' 결정 임박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와 부품에 25%의 고율 관세 부과 여부를 "곧 결정 내리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충분히 보고를 받아왔다"며 "상당히 조만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구체적 내용 및 발표 시기 등은 부연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습니다. 한국 자동차·부품 산업 등도 큰 타격이 예상되는만큼 트럼프 대통령의 결정에 전 세계 이목이 쏠립니다. 트럼프 행정부 의사결정 예측 불가능성 등을 감안하면 최종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론이 큽니다.

◇ 미중-車관세 불확실성에 혼조…다우 0.33% 상승
간밤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과 수입차 관세 불확실성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 다우지수는 0.33% 올라 마감했습니다. S&P500 지수는 0.07% 올랐고, 나스닥 지수는 0.05% 하락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합의 관련 불확실성이 여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 규모를 합의문에 명시하는 것을 꺼리고 있어 협상이 난관에 봉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존 관세의 철회 문제를 두고도 양측이 여전히 맞서고 있다는 분석이었습니다. 수입자동차 관세 문제 역시 추가 연기설이 나오지만 정부의 공식 발표는 아직입니다.

◇ 美국방 "北과 대화 증진 위해 군사훈련 조정 가능"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대화를 위해 한국 군사훈련을 조정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스퍼 장관은 간밤 한미안보협의회(SCM) 참석차 서울로 이동하던 중 기내에서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핵 프로그램을 제거하고, 외교적 협상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면 한국에서 실시하는 미국의 군사활동을 조정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했습니다. 다만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훈련의 조정이 고려되고 있는지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방위비 분담금 공정한 합의 촉구' 오늘 발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의 공정한 합의를 촉구하기 위한 결의안을 오늘 오전 중 발의할 예정입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정 의원이 대표 발의할 '한미 양국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제11차 방위비 분담금의 공정한 합의 촉구 결의안'은 "미국이 이번 협상에서 인도 태평양 안보 전략에 기반을 둔 해외주둔 미군 경비를 사업비로 요구하는 것은 기존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정의 취지에도 맞지 않으며, 한미동맹의 상호호혜 원칙을 훼손하는 요구"라고 명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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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읽는 암호화폐 뉴스(Daily Crypto News, 11/14)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글로벌 중앙은행 둘로 갈렸다
한국일보는 최근 중앙은행이 발행하려 하고 있는 디지털 화폐에 대한 각국 중앙은행의 상반된 입장에 대해 보도했다. 페이스북이 발행을 추진 중인 스테이블코인 리브라가 중앙은행들을 자극했다. 최근까지 “암호화폐는 스캠”이라며 공격하던 중앙은행들이 중앙은행 주도 디지털 화폐(CBDC) 발행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CBDC가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통화정책을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반면, CBDC는 오히려 시중은행의 역할을 잠식해 신용시스템을 마비시킬 것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비트파이넥스,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출시 계획할 것”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비트파이넥스 CTO가 최근 인터뷰에서 “2020년 1분기를 목표로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 골드(Tether Gold)를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아르도이노(Ardoino)는 단지 골드와 연동된다는 것 이외에 또 다른 상세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스위스 암호화폐 은행 SEBA, 금융시장감시청 라이센스 취득 후 계좌 계설 서비스 시작
스위스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은행 SEBA가 스위스 금융시장감시청(FINMA)의 은행 라이선스를 취득한 후 서비스를 개시했다.SEBA는 현재 5개의 암호화폐 BTC, ETH, XLM, LTC, ETC의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은행은 지난 달 20일부터 기업, 자산 운용사, 개인 투자자 등 스위스 고객을 대상으로 계좌 개설 업무를 시작했다.

中 인민은행 “2~3개월 내 중국 디지털 화폐 발행 할 듯”
중국 인민은행이 두세달 내에 디지털 화폐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HCM캐피털의 잭 리 매니징 파트너는 중국이 이미 ‘디지털 화폐 전자 결제(DCEP)’로 불리는 체계를 개발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만 폭스콘그룹의 블록체인 부문 투자를 전담하고 있다.

백트, 뉴욕 금융 서비스청(NYDFS)로 부터 커스터디 서비스 라이선스 취득
백트는 뉴욕 금융 서비스청(NYDFS)의 라이선스 발급 이후 공식 커스터디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수 있게 되었다. 인터콘티넨탈거래소(Intercontinental Exchange) 자회사 백트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합법적 커스터디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 백트는 지난 11일 자산 보관 서비스 ‘백트 웨어하우스’가 대규모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출시를 알렸다. “지금까지 선물 상품에 한정되어 비트코인을 보관해 온 백트 웨어하우스가 백트의 엔터프라이즈급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문을 열 것이다.”

이더리움 설립자 : 중국 디지털 화폐 발행과 관련해 이더리움 네트워크 이용 제안
이더리움의 공동 설립자이자 컨센시스(Consensys)의 설립자인 조셉 루빈(Joseph Lubin)은 중국의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가 이더리움과 같은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상호 정보 교환을 통해 운용할 것을 제안했다. 루빈은 11월 9일에 보도된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 지도부가 중국의 디지털 화폐에 가장 유익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선택하길 바란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같은 기존의 인프라를 이용한다면 서로에게 이익이 될 것이다.”

3분기 암호화폐 거래소 원화마켓 거래량, 전분기比 2배 이상↑
토큰인사이트가 발간한 2019년 3분기 암호화폐 현물거래소 리포트에 따르면 3분기 원화마켓 거래량이 전 분기(434억 달러)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983억 달러에 달했다. 엔화마켓, 유로마켓 거래량도 2배 이상 늘었다. 반면 달러마켓 거래량은 감소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中 네이멍구, 암호화폐 채굴 기업 퇴출 작업 착수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공업정보화청이 11월 11일~25일 암호화폐 채굴 기업 정비를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실물경제와 무관하고, 규제를 회피하고, 에너지 소모량이 크고, 빅데이터 산업으로 포장해 전기료, 토지, 세금 등에서 혜택을 받고 있는 암호화폐 채굴 기업이 이번 조사에서 걸러질 예정이다. 앞서 네이멍구자치구 5개 유관부서는 ‘암호화폐 채굴 기업 정비에 관한 통지’를 발표, 암호화폐 채굴 산업을 실물경제와 무관한 가짜 금융혁신이라고 지적하며 암호화폐 채굴 기업을 점진 퇴출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ETH 기반 대출 급증… 내년 PoS 전환 때문?
올해 ETH 기반 대출이 급증했으며, 이는 내년 PoS(지분증명) 알고리즘으로 전환되는 ETH 2.0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가 디파이 펄스(DeFi Pulse) 최신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2년 전만 해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던 ETH 기반 대출은 올 들어 약 300만 달러 규모에 달하고 있다. ETH 대출액은 앞으로도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ETH 2.0에서는 최소 32 ETH를 스테이킹해야 검증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후오비 차이나 CEO “中, 미국보다 부처 간 연동 잘돼… 블록체인 정책 추진 유리”
후오비 차이나 CEO 위안위밍(袁煜明)이 최근 한 매체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해 미국은 ‘각개전투’ 모드다.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증권 속성 자산을,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상품 속성 자산을 담당하며, 주(state)별로 금융 부처가 따로 있어 규정이 상이하고 각 부처는 서로 독립돼 있다. 더불어 미국은 올해부터 규정 위반 암호화폐 기업을 대상으로 처벌 강도를 높이고 있다. 텔레그램이 그 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국은 미국과 달리 부처 간 연동이 매우 잘 돼있다. 특히 10월 24일 공산당 중앙정치국 집단학습 이후 블록체인 장려 정책 및 규제안이 훨씬 명확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트론 창시자, “다량 BNB, HT 보유”
저스틴 선(Justin Sun) 트론(TRX, 시총 11위) 창시자가 트위터를 통해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어떤 것도 사지 않는다. 그저 나를 도와준 친구들에 투자할 뿐”이라며 “다량의 BNB, HT, OKB 등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TRX와 BTT를 지지하는 모든 거래소에 베팅 중”이라고 말했다. <출처 : RealTime Crypto News(COINNESS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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