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재테크 뉴스모아 10/1
2019년 10월 01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제 1404호 신문브리핑(2019년 10월 1일) #
"영어의 thanks(감사)와 think(생각)는 같은 어근이다. 그러므로 한 치만 더 깊이 '생각'해보면 '감사'할 일을 얼마든지 발견할 수 있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고용노동부가 아래 내용의 ‘남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고용평등법)’과 ‘고용보험법’이 10월부터 시행된다고 30일 발표함
- 개정 고용평등법은 배우자의 출산휴가를 대폭 늘리고 어린 자녀를 둔 근로자의 육아시간을 늘려주는 게 핵심이며, 우선 아내가 출산했을 때 남편이 쓸 수 있는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1일부터 현행 3~5일에서 10일로 늘어남
- 또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돌보기 위한 단축근무 기간은 현행 1년에서 2년으로 확대되며, 실직자의 실업급여 수령 기간도 현행 최장 8개월에서 9개월로 연장됨
2.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가 30일 매년 12~3월 국내 석탄화력발전소 60곳 가운데 최대 27기를 가동 중단하고 수도권에 노후 경유차 운행을 제한하는 내용의 ‘제1차 국민정책제안’을 발표함
- 국민 부담을 늘려 미세먼지를 줄이겠다는 발상이어서 국민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이란 예상이 나오며, 발전업계와 자동차업계도 이번 대책이 산업 경쟁력을 무너뜨릴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함
3. 더불어민주당이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별법’을 30일 당론으로 발의함
- 개정안에는 일본의 수출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해 소·부·장 산업 전(全)주기 지원을 확대하고 환경·입지·예비타당성조사 등에서 각종 특례를 주는 내용이 담겼으며, 실무추진단인 ‘소·부·장 경쟁력위원회’를 산업통상자원부에 두고 내년에 2조1000억원 규모의 특별회계를 마련하도록 함
4. 한·일 경제전쟁 와중에도 삼성전자가 일본 2위 통신회사 KDDI의 5G(5세대) 이동통신 장비 공급사로 선정됨
-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KDDI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5G 기지국 장비를 납품하기로 했으며, 계약 금액은 20억달러(약 2조4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짐
<< 금융/부동산 >>
1.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1~8월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매수금액은 143억7451만달러로 집계됨
- 월평균 17억9681만달러로,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14억2253만달러) 수준을 훌쩍 넘어섰으며, 5년 전인 2014년(3억5414만달러)의 다섯 배 이상으로 급증함
2. 일본에 투자하는 주식형펀드가 한 달 수익률만 8%를 넘는 등 호조를 보이고 있음
- 9월 초부터 일본 증시가 회복된 덕분이며, 두 달 전만 해도 미·중 무역분쟁에 한·일 경제전쟁까지 겹치면서 암운을 드리웠던 일본 경제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확산과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정책 등에 힘입어 위기에서 탈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옴
3.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30일 정부서울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안심전환대출 신청 결과 및 향후 계획 브리핑을 통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바꿀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주택 상한 가격은 2억1000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 기존 신청 자격은 주택 가격 9억원 이하에 부부 합산 소득 8500만원 이하였지만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안심전환대출을 받을 수 있는 문턱이 대폭 높아졌다는 분석이며, 금융당국은 신청자 중 주택 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결정한다는 방침임
<< 국제 >>
1. 일본 최대 자동차업체인 도요타자동차가 스바루, 마쓰다, 스즈키 등 중견 차 회사들에 잇따라 지분을 출자하며 품에 안고 있음
- 도요타는 지난 27일 일본 중견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바루에 추가로 출자해 지분율을 종전 16.8%에서 20.0%로 높였으며, 지난 8월 스즈키자동차와 상호 출자를 발표하면서 스즈키 지분 4.94%를 확보했고 2017년에는 마쓰다 지분 5.05%를 취득하기도 함
- 폭스바겐그룹이나 르노·닛산 얼라이언스를 제치고 세계 1위로 올라서기 위한 전략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일본 내에선 중견 차 회사들이 ‘도요타 우산’ 안에 편입되면서 그렇지 않아도 ‘원톱’인 도요타의 영향력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음
2. 이탈리아 정부가 소비 진작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가가치세를 대폭 인하하기로 함
- 전기 가스 등 에너지 청구서에 붙는 부가가치세를 현행 10%에서 5%로, 파스타 빵 우유 등 필수 식품에 붙는 부가가치세는 4%에서 1%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탈리아의 부가가치세는 최대 22%로 유럽연합(EU) 국가 중 최고 수준임
3. 지난 29일 치러진 오스트리아 총선 출구조사 결과 중도 우파 성향의 국민당이 중도 좌파 사회민주당을 누르고 원내 1당을 차지함
- 앞서 연립정부 파트너의 부패 스캔들이 터지면서 총리 자리에서 물러났던 ‘세계 최연소 총리’ 쿠르츠 국민당 대표(33세)는 다시 총리에 오르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남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고용평등법, 男女雇傭平等- ·家庭 兩立 支援- 法律)
-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은 근로여성의 지위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고용에서 남녀의 평등과 모성의 보호, 직업능력의 개발과 고용촉진 및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 등을 정한 법을 말함. 이 법은 제1조 목적에서 밝힌바 「헌법」상의 평등이념에 따라 고용에서 남녀의 평등한 기회와 대우를 보장하고 모성 보호와 여성 고용을 촉진하여 남녀고용평등을 실현함과 아울러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함으로써 모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근로기준법」 제5조는 이미 고용되어 있는 근로자에 대해 근로조건을 적용함에 있어 차별적 처우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그 내용이 포괄적이고 추상적인데 반해 이 법은 모집·채용에 있어서까지 차별을 금지하고 있음. 이 법은 「남녀고용평등법」의 이름으로 1987년 제정되어 몇 차례의 개정이 있었으나 2001년 대폭적인 개정이 있었음.
이 법은 근로자를 사용하는 모든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함. 다만, 동거하는 친족만으로 이루어지는 사업 또는 사업장과 가사사용인에 대하여는 이 법의 전부를 적용하지 아니하고, 상시 5명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에 대하여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부터 제10조까지 및 동법 제11조제1항을 적용하지 아니함.
- 정보 출처 : 실무노동용어사전,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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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9년 10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과 보수단체 연합 집회가 10월 3일 광화문에서 열립니다. 이번 집회는 ‘문재인 하야 범국민 투쟁본부’ 주최로 한기총 전광훈 목사가 투쟁본부 총괄 대표를, 이재오 자유당 상임고문이 총괄본부장을 각각 맡았습니다.
설마 전광훈이 황교안보고 빤스 내리라고 하진 않겠지?... 흥미진진합니다~
2. 바미당 '비당권파'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을 출범했습니다. 손 대표를 주축으로 한 당권파를 인정하지 않고 사실상의 당내당 형식의 독자 세력을 구축한 만큼 사실상 분당 수순에 돌입했다는 평가입니다.
다음 달이면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다는 얘기지 뭐겠어~
3. 심상정 대표는 검찰의 조국 장관 수사와 관련해 "'원칙대로 수사하고 있다'는 상투적인 검찰의 말에 대해 비난했습니다. 심 대표는 “지금까지 조직 보위를 위해 걸어온 정치검찰의 길을 계속 가겠다는 말로 들린다"고 말했습니다.
나도 그렇게 들리지 말입니다... 하던 데로 쭉 가겠다고 말이야~
4.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이 앞장서서 개혁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검찰개혁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가 높다”라며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개혁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검찰은 대통령의 행정 권한으로 지시·명령·통제의 대상이라는 걸 잊지 마~
5.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7.3%로 일주일 만에 2.1%포인트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 40.2%, 자유당 30.5%, 정의당 5.8%, 바미당 5.1%, 민평당 1.9%, 우공당 1.4% 순이었습니다.
5% 내려가고 5% 올라가면 똑같다는 거... 똥볼 차면 바로 망한다는 거~
6. 조국 법무부 장관의 취임 후 '2호 지시'였던 제2기 법무·검찰 개혁위원회가 발족했습니다. 2기 개혁위는 전임 박상기 법무부 장관 시절 1년여간 활동한 1기 개혁위에 이어 검찰개혁 관련 정책과 권고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사법개혁과 검찰개혁에 목숨 걸었다고 했으니... 꼭 기다려 보겠어~
7. 국회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벌어진 여야 간 충돌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자유당 의원들에게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검찰은 앞으로 수 주에 걸쳐 자유당 소속 피고발인 의원 59명을 차례로 소환할 방침입니다.
국민 여러분~ 피의자가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라는 게 말이 됩니까~
8. 천주교와 개신교, 불교, 원불교 4대 종단 성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검찰개혁을 강도 높게 촉구했습니다. 이들 4대 종단 성직자 4천여 명은 "검찰은 대통령 인사권에 대한 도전을 멈추고 개혁을 받아들여라"고 요구했습니다.
나이 오십이면 하늘의 명을 안다고 지천명이라 하지요... 딱 보입니다.
9. 최성해 총장이 조국 장관 딸의 표창장 위조를 주장하기 전 서울에서 자유당 의원들을 만났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최 총장의 지인 두 명은 동양대에 근무 중인 최 총장과의 50년 지인과 대화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교육자의 양심이 이런 거였냐’고 탓하지 마세요... 그냥 고졸이에요~
10. 나경원 원내대표 아들의 고교 시절 연구 제4저자 등재 의혹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추가 고발했습니다. 민생경제연구소 등은 "고등학교 시절 연구 포스터 4 저자로 무임승차한 사실이 새롭게 밝혀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래서 운전하는 사람, 자식 키우는 사람은 함부로 남 욕하는 거 아니란다~
11. 대마 및 마약 소지 혐의로 적발된 홍정욱 전 의원의 첫째 딸이 구속을 면했습니다.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없고 초범이며 소년인 점 등을 참작했다"면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의 아빠 찬스, 엄마 찬스는 최고로 좋은 거 같아... 그치?
12.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을 비난하는 글을 SNS에 올린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김 대표는 “나는 가루가 될 준비를 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나는 더욱 일어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가루는 됐고~ 그냥 국대떡볶이의 떡이 되거라~
13. 지난 7월 1일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로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했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최근 빠르게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일본 불매운동과 관련한 소셜미디어 관련 검색어가 급감했기 때문입니다.
별걱정 다 하네... 검찰개혁 소리치며 일본제품 안 사고 있거든~
14. 제18호 태풍 '미탁'이 10월 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해안 등을 거치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예정입니다. 올 들어 7번째로 역대 가장 많은 태풍이 발생하였으며 진로가 바뀌어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필 자유한국당 대규모 집회를 앞두고 이런 일이… 다 쓸어 가면 어쩌지?
이언주 ‘문재인 대통령을 내란선동죄’로 검찰 고발.
심상정 검찰 출석 "자유당 의원 체포영장 발부해야".
자유당, 대규모 집회 예고만 하면 잇단 재해에 고민.
자유당, 개천절 투쟁 집회 강행 150만 명 모일 것.
국민 61% 정년연장 '찬성', 적정 연령은 '65세' 최다.
위국헌신군인본분 (爲國獻身軍人本分)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것은 군인의 본분이다.
- 안중근 의사 -
오늘은 국군의 날입니다.
국토방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한민국 군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박정희·전두환·노태우와 같은 정치군인이 나왔던 불행한 역사가 다시는 없기를 바라며 오늘 안중근 의사의 ‘군인의 본분’이 무엇인지를 새삼 꺼내 봅니다.
대한민국 60만 대군 여러분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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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해외투자로 번 돈 ‘韓 5조’ vs ‘日 229조’ → 일본 연기금, 금융회사 등이 배당, 이자로 벌어들인 돈 1899억달러(약 229조원). 상품, 서비스 수지(약 40억달러)보다 훨씬 더 큰 돈.(한경)▼
2. 오늘(10월 1일) 국군의 날 → 6.25때 국군이 최초로 강원도 양양 38선을 넘어 북진한 것을 기념하여 지정(1956년)했다는 설에 대해 국방부는 공식적인 것 아니다는 입장. 당시 제정 기록 어디에도 이런 내용 없어. 일각, 광복군 창군 기념일 (1940년 9월 7일)로 변경 주장. (경향)
3. 유럽(오스트리아)선 30대에 재선 총리 나오는데, 우리는... → 50세 미만 유권자는 전체의 57%에 이르는데 50세 미만 국회의원은 17%에 불과. 2030대 의원 비중은 1%도 안돼. 스웨덴(34%), 독일 (18%)은 물론 일본(8%)과 비교해도 턱없이 부족.(헤럴드경제)
4. 아침 끼니 시장 →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유일하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는 아침 시장. ‘맥모닝’으로 유명한 맥도널드의 경우 아침 메뉴가 전체 매출 중 24%를 차지한다. (헤럴드경제)
5. 렌터카 임차 기간 중 사망, 유족에게 위약금 매긴 렌터카 회사 →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임차인 사망이 자살이 아닌 경우 ‘위약금을 부과하는 것은 부당’ 결정.(문화)
6. ‘10월의 호국인물’, ‘10월의 독립운동가’, ‘10월의 6·25 전쟁영웅’ → 각 김영환공군 준장. 안중근 의사, 이성가 육군 소장 선정.(문화)
7. KB금융 ‘2019년 한국 부자 보고서’ → 부동산 외 주식, 예적금 등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사람을 ‘부자’라고 정의할 때 32만명 추산. 전체 자산의 53.7%가 부동산. (국민)
8. 노벨 과학상(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 지난 118년간 미국이 전체 수상자의 43%(267명). 2위 영국(88명), 3위 독일(70명), 4위 프랑스(34명), 5위 일본(23명). (헤럴드경제)
9. 한ㆍ中美 자유무역협정(FTA) 1일 발효 → 파나마, 코스타리카 산 고급 커피, 바나나 등에 대한 관세 없어져. 우리나라의 16번째 FTA.(한국)
10. 기타 → ①'조국 사태'를 옳고 그름 아닌 진영문제로 몰고 가선 안 된다(한경 사설)
②1.8% 고정형 대출로 바꿔주는 서민형안심대출, 74조 신청 몰려 한도 넘어… 집값 2억8천만원 넘으면 탈락
③돼지열병 전파경로 오리무중 속 충남홍성, 경기화성 의심신고는 음성으로 판명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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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클리핑] 온라인 광고 급성장…2021년 전세계 광고비 50% 첫 돌파 외
1. 온라인 광고 급성장...2021년 전세계 광고비 50% 첫 돌파
영국 미디어서비스기업 '제니스 미디어'에 따르면, 전세계 광고비에서 차지하는 온라인 광고 비율이 2021년 52%로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설 전망이다. 온라인 광고 급성장의 견인차는 바로 동영상 서비스와 소셜미디어로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은 각각 18%와 17%에 달한다.
2. 정부, 고소득 유튜버·인플루언서 과세 강화
정부가 블로그·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와 유튜버 등 창작자의 소득세 과세를 강화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의 국외 지급 소득과 관련해 한 사람당 연간 1만 달러 초과 외환 수취 자료를 한국은행에서 수집해 신고 안내, 세무조사 등에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3. 11번가, 판매자에게 10GB 클라우드 무료 제공
11번가가 판매자에게 무료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11번가는 30일 11번가 판매자 전용 페이지인 '셀러 오피스'에 '이미지 클라우드' 기능을 추가했다. 이미지 클라우드는 온라인에서 꼭 필요한 이미지 호스팅 서비스로 11번가에 등록 된 사업자 판매자라면 누구나 10GB 용량(개인 판매자 1GB)의 클라우드 저장소를 이용할 수 있다.
4. 맘카페, 탈세·과장광고 등 관리·처벌 사각지대
맘카페는 일반적으로 자녀를 둔 여성들이 각종 생활·교육·취미정보 등을 나누는 온라인 친목단체라는 설립 취지를 내걸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생활정보 등을 미끼로 회원을 대거 끌어들인 뒤 이를 기반으로 각종 홍보·마케팅 업자들로부터 수수료를 챙기는 광고판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다.
5. Z세대, 트렌드·개성 살린 소비 바탕 中 차세대 소비주역 부상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에서 발표한 '中 차세대 소비주역 Z세대의 지갑을 열어라' 보고서에 따르면, 1995년 이후 태어난 Z세대가 2020년 이후 중국 전체 소비력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1억4천900만 명 수준의 Z세대는 부모로부터 부유한 환경을 물려받았으며, 풍부한 정보로 무장해 거침없는 소비경향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6. 빨라진 추석에 8월 유통업체 매출 증가세
지난해보다 아흐레 빠른 추석에 올 8월 유통업체 매출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쇼핑몰 등 국내 주요 유통업체 26개(온·오프라인 각 13개)의 8월 매출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액이 전년보다 7.0% 늘었다고 밝혔다. 온라인 유통업체는 15.2%, 오프라인 유통업체도 2.1% 늘었다.
7. 日 브랜드 살아나나…불매운동 소강 국면
지난 7월 1일 한국에 대한 수출 규제로 촉발돼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했던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최근 빠르게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본제품 불매 관련 게시글 수는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 결정 직전인 7월 넷째 주 정점을 찍었지만 이후 서서히 감소하며 최근 약 1만8천건의 게시글만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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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일 (화)
[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뉴욕증시, 9/30(현지시간) 美, 대중국 투자 차단 우려 완화 등에 상승… 다우 +96.58(+0.36%) 26,916.83, 나스닥 +59.71(+0.75%) 7,999.34, S&P500 2,976.74(+0.50%), 필라델피아반도체 1,558.75(+1.03%)
● 국제유가($,배럴), 中 경기둔화 우려 및 사우디 산유량 회복 소식 등에 약세… WTI -1.84(-3.29%) 54.07, 브렌트유 -1.13(-1.83%) 60.78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갈등 완화 및 달러 강세에 하락... Gold -33.50(-2.22%) 1,472.90
● 달러 index,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 속 상승... +0.28(+0.29%) 99.39
● 역외환율(원/달러), -4.32(-0.36%) 1,198.79
● 유럽증시, 영국(-0.24%), 독일(+0.38%), 프랑스(+0.66%)
● 9월 댈러스연은 기업활동지수 1.5…월가 예상 하회
● 美 9월 시카고 PMI 47.1…다시 위축 국면
● 시카고 연은 총재 "연준, 더 많은 행동 나서야 할 수도"
● 옵션시장, 미국 마이너스 금리 베팅
● 나바로 "미국, 중국기업 투자 제한 가짜 뉴스"
● 아트 카신 "월가, 트럼프 탄핵보다 미중 무역전쟁 더 우려"
● 美공화 상원 원내대표 "탄핵안 하원 통과한다면 재판 열 수밖에 없어"
● 美-우크라 정상 통화 논란 '불똥', 美-러 정상 통화로 번져
● 애플, 아이폰 판매 기대 2.4% 상승…증시 상승 주도
● S&P, 중국 신용등급 'A+'로 확인…전망 '안정적'
● 유로존 8월 실업률 7.4%…11년래 최저
● 독일 9월 CPI 예비치 전년비 1.2%↑…월가 예상 하회
● 독일 9월 실업률 5.0%…예상치 부합
● 9월 증시 하루 8.5조원 거래…올해 들어 가장 저조
● 삼성전자, 日 2위 통신기업 KDDI에 2조원대 5G 장비 공급
● 제18호 태풍 '미탁' 접근··· 남부지방·제주도 많은 비
[기업/산업]
● 따로가는 바이오株…지분변동·실적이 변수
● 삼성그룹株펀드 '대장' 따라 진격
● 나이스, LG유플 PG 대신 케이에스넷 눈독
● 카카오M, 현빈·이민호 등에 688억 유상증자
● 잇단 ESS 화재…배터리株 반등은 언제?
● 부동산 채무보증 잔액 증권사 별로 살펴보니... 하나금투·메리츠↑…NH·미래에셋↓
● 키움증권 '야구 마케팅' 첫해 홈런
● 엔터 '시총 1위' 탈환 SM, 주가반등 신호탄인가
● 스마트폰만으론 '재료'가 부족해…카메라 모듈 3社 '엇갈린 주가'
● 4Q LCD 감산 본격화…LGD, 주가 바닥 찍었나
● "폭탄 또 터질라"...바이오株 신용 자금줄 차단 나선 증권사
● 에어컨 매출 반토막...롯데하이마트 3분기 실적 '먹구름'
● 트와이스 초동 15만4천장 돌파…"걸그룹 신기록 자체경신"
● 코오롱글로벌, 태국 웰니스 사업 진출
● K화장품 '비디비치', 세계 1위 공항 면세점 뚫었다
● 풀무원, 김치 수출 1년 만에 미국 시장점유율 40% '1위'
● 이마트의 파격 캐시백…위기탈출 묘수될까
● 삼성웰스토리, B2C 시장 진출... 케어푸드 '라라밀스' 출시
● 대형마트 경기전망 5년래 최대 하락
● 돼지고기 소매가 들썩…金겹살될까
● '임상 실패' 파란만장 3분기, 제약바이오주 된서리
● 리보세라닙 임상 엇갈린 평가…신약허가 예상 vs 사실상 실패
● JW중외제약, 기술수출 대박 비결은 '주얼리'
●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에이치엘비…K바이오, 유럽서 임상성과 잇단 발표
● 셀트리온 허쥬마, 3년 장기 '효능·안전성' 입증
● 세종시, 자율주행 규제자유특구 '시동'
● 카리스국보, 친정 체제 구축…계열사 2곳 대표이사 선임
● '국산화 20년 노하우' 위지트, OLED 핵심부품 日 독점 깬다
● 넥슨, 야심작 'V4'로 MMO 재도전…모바일매출 비중 확대 기대
● OTT빅뱅시대…네이버·카카오 '금맥' 콘텐츠 키운다
● 현대차 '하늘 나는 車' 개발 본격화
● 카카오 대형택시 이름은 '벤티'... 내달 서울·경기 달린다
● 한국닛산 "철수 안한다…판매망 구조조정일 뿐"
● 롯데 627억 스타트업 투자펀드 조성…유통·물류사업에 집중투자
● 삼성물산, 7500억 규모 방글라데시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 LG화학, 日도레이와 함께 SK이노베이션 상대 특허소송 제기
● 두산, 연료전지·전지박 '1조클럽' 키운다
● 삼성·화웨이 이어 폴더블폰 세번째 주자는 ‘모토로라’...韓vs中 구도 뚜렷
● 삼성전자, 탈(脫)중국 가속화...中 휴대폰 생산라인 완전철수
● 日, 폴더블폰 핵심소재도 수출 허가... 반도체 규제 조치 이후 다섯번째, WTO 위반 회피 위해 승인한듯
● 日수출규제 3달째…삼성·SK, 불화수소 국산화 박차
● TSMC, 반도체 불황기에 실적 '껑충'…"무어의 법칙 살아있다"
● 삼성 'C랩' AI·로봇 스타트업 키운다
● 현대차 8번째 수소충전소 하남에 가동
● 고사 위기 'GM·르노·쌍용'…생산량 10년 만에 최저
● '매각 4수생' KDB생명, 이번엔 팔릴까
● 현대카드 합작 '이베이카드', 온라인쇼핑 특화 55만장 '흥행'
● 신한 창업플랫폼 출범…유니콘 10개 키운다
● 5대銀, 파생결합상품 팔아 5년간 수수료 2조원 챙겨
● 4개월간 석탄발전소 절반 멈추고 전기료 올리라는 '미세먼지 해법'
● 글로벌 투자전선 뛰어든 한국IB, 빌딩·국채 20兆 쓸어담아
● "세계 곳곳 투자하는 한국의 토종 사모펀드들…'금융의 삼성전자' 가능성 증명"
● 카뱅 1060만명 vs K뱅 111만명…'뱅크'보다 '인터넷' 중시가 운명 갈랐다
● 헤지펀드 업계 1위 라임자산운용, 펀드환매 연기요청
[경제/증시/부동산]
● 트리플 '반짝' 상승했지만…"경기반등 판단은 일러"
● 기업들은 17개월째 '경기 부정적'으로 전망
● 1200원 붕괴 막자…외환당국 상반기 38억달러 풀었다
● 日, 수출규제에도 '금융 보복'은 안해... 일본계銀 2조 전액 만기 연장, 캐피털도 8월 56건중 1건만 회수
● 연기금 '외끌이'한 코스피…4분기도 이어질까
● 자본 수출로 번 돈 韓 5조 vs 日 229조
● 엔화 어디까지 오르나…美금리 보면 최고 16%상승도
● 금감원의 '강 건너 DLS 구경'
● 약세장 뚫는 절대수익전략…채권에서도 롱숏펀드 뜬다
● "10월 채권 투자심리 악화 전망"…금투협, 전문가 설문조사
● 일본펀드는 엔화 약세에 기지개
● 배당주펀드, 대형주 비중따라 수익 '들쭉날쭉'
● 제로금리의 공습…예금해도 이자 못받는 시대
● '매주 만기' 위클리옵션 흥행…파생상품시장 새 바람 기대
● 저축銀 부실사태 또 오나…부동산 대출 4년새 두 배 급증
● 김도호 이사장 "10년 묵은 PF사업 정리…해외투자 늘릴 것"
● 4대보험료 급증…준조세 139兆 육박
● "안심대출 '집값 커트라인 2.1억'…추가공급 없다"
● 강남 대치 구마을 2지구 선분양… 3.3㎡당 분양가 4750만원
● "수요만 억제 부작용…재건축 규제 완화해야"
● "부동산 과열 좌시하지 않을 것"…상한제 내달 '즉시 시행'할 수도
● "재개발 반대" 주민 잇달아 패소…한남3구역 속도낸다
● 잠원동 반포우성 또 '로또'…분양가 3.3㎡당 4891만원
[정치/사회/국내 기타]
● 민주당 '檢개혁 특위' 시동…지지층 결집 노려
● 민주당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당론 발의
● "총장에게 지시한다…검찰개혁안 만들라" 文, 조국 법무 보고 자리서 또다시 검찰개혁 강력 주문
● 볼턴 "북한의 핵 막지 못하면 전세계 핵무기 파는 본거지 될 것"
● 문 대통령 "비핵화 시계 다시 움직여…담대한 실행력이 중요"
● 안철수 책 출간…정계복귀 주목
● 경기 화성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음성' 판정
● 檢 '패스트트랙 수사' 한국당 20명 첫 소환통보
● 홍정욱, 딸 마약밀반입 의혹에 "자식 제대로 가르치지 못한 불찰" 사과
● 유엔세계식량계획 통한 대북 쌀 지원 결국 무산
● 과기부, 각 부처별 제각각 R&D 관리 규정 표준화 추진
● 정규직 늘리려 만든 공기업 자회사…뜯어보니 캠코더 텃밭
● 아빠 출산휴가 '유급 10일'…실업급여 최장 9개월간 받는다
● "12월~3월 석탄발전소 최대 27기 가동중단… 전기료 月 1200원 오를 듯"
● 태양광 복마전... 文정부 작년 2조6000억 보조금... 10대 미성년자에 외국인까지, 사업 뛰어들어 '눈먼돈' 따먹기
● "엘러간社 가슴 보형물로 癌생기면 치료비 전액 보상"... 식약처, 이식 환자 보상안 발표
[국제/해외]
● 中 가계빚 '위험수위'…인민銀, 긴급 실태 조사
● '트럼프 조사' 찬성하지만 탄핵엔 신중한 미국인들
● 오스트리아는 젊음을 선택했다…33세 '청년 총리'의 귀환
● 세계 車시장 1위 노리는 도요타…'日 중견차 삼총사' 품었다
● 사우디 아람코 "피격 석유시설 원상복구 완료"
● 위워크, 고강도 구조조정…세계 오피스 시장 '찬바람'
● 한인 '美 성공 신화' 포에버21, 파산보호 신청
● 유럽 최고 수준 부가세…이탈리아 정부, 인하 추진
● '디젤게이트' 폭스바겐 44만명 집단소송
● 드라기 "유럽 공동으로 위기방지예산 만들자"
● "중국인이 상장 주식 독식" 나스닥 中기업 IPO심사 강화
● '소비절벽' 우려에 문 닫는 점포…소비세 인상에 움츠린 日경제
● 되살아난 마이너스 성장 악몽…일본銀 추가 양적완화 '만지작'
● 아베, 지난해 선거때 복지공약 남발…소비세 올려도 日 재정건전화 '먼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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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10월 1일)
1.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권력기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제시해달라"고 지시함. 강도높은 검찰 개혁을 요구했던 문 대통령이 구체적인 대책까지 마련하라 지시했다는 점에서 개혁의지를 강하게 피력한 것으로 해석됨.
2. 미·중 무역분쟁과 영국 브렉시트, 미·이란 갈등 등 글로벌 금융시장에 각종 악재가 쏟아지면서 각국에 제로금리에 이어 마이너스 금리를 도입하고 있음. 이로 인해 금융기관 수익성이 악화되고 보험사와 연기금도 위기를 맞이할 전망임.
3. 삼성전자가 일본 2위 이동통신사인 KDDI의 5G 통신 장비를 공급함. 5년간 20억 달러 규모를 수출할 계획으로 한·일 무역 갈등 중에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KDDI에 주요장비 업체로 선정됨.
4. 일본에서 모든 제품에 부과되는 소비세가 오늘부터 8%에서 10%로 오름. 한국 부가가치세와 비슷한 소비세 인상은 지난 2014년 4월 이후 5년여 만임. 당시 소비세 인상 후 GDP성장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충격을 겪은 바 있어 일본 경제의 불안이 커짐.
5.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비정규직·무기계약직 채용과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 재직자의 친인척이 특혜를 누렸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짐. 감사원에 따르면 상당수는 재직자인 친인적 추천을 통해 비공개로 채용되거나 면접만으로 취업한 뒤 정규직이 된 것으로 나타남.
6. '수원 노래방 집단 폭행사건'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하루 만에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는 등 미성년자 범죄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여론이 거세지고 있음. 지난 10년간 보호관찰 중인 미성년자의 재범률이 성인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제도 보완이 시급함.
7. 8월 생산·소비·투자가 5개월 만에 동반 증가함. 그러나 광공업생산, 제조업생산능력 등 제조업 관련 지표는 하락 폭을 더욱 키우거나 역대 최대 낙폭을 기록하는 등 침체 신호는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 나옴.
8.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나흘간 추가 확진 사례가 안 나오면서 소강 국면에 접어들지 여부에 관심이 모임. 정부는 바이러스 잠복기가 최대 3주에 이르는 만큼 이번 주를 확산 혹은 차단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방역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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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1 가상화폐 뉴스
●빗썸 매각 사실상 무산…해외 투자자들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테렐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국내 최대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매각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해외 투자자들이 빗썸 인수전에 뛰어 들것으로 보인다.국내 성형외과 전문기업인 BK 글로벌 컨소시엄(BK Global Consortium)은 비티씨 홀딩 컴퍼니(BTC Holding Co)의 지분 50%+1주를 약 4천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안토니 팜플리아노, 미국이 주저한다면 세계기축통화 디지털 위안화에 넘겨 줄수도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9월 27일 CNBC에 출연해 “결국 사람들은 정부 통제가 불가능한 통화로 비트코인을 선택할 것”이라는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동시에 그는 미국 정부를 향해 “미국 달러화를 즉각 토큰화할 것을 요구했다.”내가 미국 정부라면 먼저 달러화를 즉각 토큰화 할 것이다. 중국이 디지털 위안화를 개발을 공식화한 상황에서 다른 나라들도 그 뒤를 따를 것이다. 모든 통화는 결국 디지털 통화로 변모 될 것이며, 다양한 통화 정책들 간에 경쟁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JP모건 체이스 : “백트출시와 BTC 선물 만기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이어져”
지난 주 목요일까지 비트코인은 10,198달러에서 7,926달러로 급락하며 2018년 11월 이후 7일 동안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JP모건체이스의 분석가들은 인터콘티넨탈거래소(ICE)의 비트코인 선물 플랫폼인 백트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고 분석했다.
●북한도 자체 CBDC 발행 준비 검토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국가 암호화폐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디지털 머니를 발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고립된 나라인 북한이 암호화폐로 인해 아시아 이웃 국가보다 앞서가는 발판을 마련할 것인가, 이것은 단지 미국을 겁주려는 또 다른 시도인지는 분명치 않다.
●레저X(LedgerX), 전 CFTC 의장 사적 감정으로 파생상품거래소 등록 방해?
암호화폐 파생상품 회사 레저X(LedgerX)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전 의장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Christopher Giancarlo)가 레저X(LedgerX) 경영진과의 사적인 악감정때문에 파생상품 결제소(DCO) 등록을 방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인데스크(Coindesk)가 정보공개법(FOIA)에 따라 요청해 입수된 서한을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앤서니 폼플리아노 : “미국 정부, 미국 달러 즉시 디지털화 해야”
암호화폐 투자자이자 비트코인 지지자인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미국 정부가 중국이 준비하고 있는 디지털 통화와 경쟁하기 위해 미국 달러화의 디지털 버전을 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인 모건 크릭 디지털(Morgan Creek Digital)의 파트너로 페이스북의 전 제품 매니저이기도 한 폼플리아노(Pompliano)는 CNBC에 출연해 “미국은 당장 달러화를 토큰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애널리스트 루크 마틴 “CME 선물 만기 전후로 비트코인 9천달러 회복 전망”
최근 1주일 사이 미국 달러화에 대해 비트코인 가격이 23% 이상 하락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조정을 촉발했다. 7700달러까지 떨어진 이후 비트코인 가격은 8,200달러까지 회복되어 단기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루크 마틴(Luke Martin)은 “비트코인이 최근 23% 하락했지만 9,000달러까지 회복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마크 저커버그, “리브라 발행전 충분히 논의한 후 출시할 것 약속한다”
암호화폐 전문 뉴스 채널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 리브라(Libra) 프로젝트의 미국 정부 우려에 대해, 페이스북 CEO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는 그들의 우려를 최대한 해소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재확인 했다.
●유럽중앙은행 총재 : “암호화폐 기존 화폐 자리 대신할 수 없을 것”…입장변화에 대한 여지는 남겨 둬
유럽중앙은행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 총재는 암호화폐의 전망에 대해 부정적인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그는 지난 27일 유럽의회 의원에게 보낸 서신을 통해 유럽중앙은행제도(ESCB)는 “암호화폐산업의 동향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는 내용을 밝혔다.서한에서 드라기 총재는 “유럽중앙은행제도(ESCB)는 암호화폐가 유럽 중앙은행의 통화정책과 시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에 미칠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존 맥아피 “비트코인, 5만 달러 상승 여전히 확신”]
세계적인 보안 소프트웨어 맥아피의 창업자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지지론자인 존 맥아피가 트위터를 통해 “이번 비트코인 급락을 무시해라. 비트코인이 중장기적으로 5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피터 브랜드의 전망을 여전히 확신한다. 또한 2020년 말까지 100만 달러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美 메이저 거래소, 암호화폐 평가 시스템 공동 구축]
코인베이스, 크라켄, 비트렉스 등 미국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암호화폐의 증권 여부를 판단하는 평가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거래소들은 암호화폐 등급 위원회(Crypto Ratings Council)를 통해 암호화폐를 1~5단계로 평가할 예정이다. 5등급의 경우, 규제 범위에에 포함되지 않은 암호화폐 기업이 발행, 판매, 또는 거래할 수 없는 증권임을 의미한다. 위원회는 비트코인을 1등급으로 평가했다.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 최고법무책임자(CLO)는 이와 관련해 “자산운용사들이 암호화폐를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는 어떤 암호화폐가 증권인지에 대한 불확실성”라며 “거래되는 암호화폐의 등급은 공개하지만, 어떤 암호화폐가 5등급을 받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클의 CLO인 거스 콜드벨라(Gus Coldebella)는 “위원회는 의회가 입법에 적용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日 증권사들, 다음 달 ‘STO 협회’ 설립]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증권사들이 오는 10월 STO 기반 자금조달을 위한 ‘일본 STO 협회’를 설립한다. STO 관련 규정 정비를 위한 자율 규제 단체로 거듭나는 게 목적이다. SBI 증권 주도 하에 노무라증권, 야마토증권이 참여하며, 대표이사직은 SBI 그룹의 키타오 요시타카(Yoshitaka Kitao) 회장이 맡게 된다.
●노보그라츠 “아시아, 블록체인 대규모 도입 시간 문제”]
30일 그랜드인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한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19) 메인행사 디파인(D.FINE) 컨퍼런스에서 마이클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대표가 “블록체인 산업의 중장기 측면에서 특히 아시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90년대 인터넷 열풍 당시에도 목격했지만 아시아 이용자들은 첨단 기술에 거부감이 없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블록체인도 마찬가지다. 킬링 서비스 하나만 출시된다면 아시아 지역 내 대규모 도입은 시간 문제”라고 말했다. 또 그는 “투자자는 두 번 실수하지 않는다. 중장기적으로 BTC 시장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몇 년 전 중앙화된 시스템에 환멸을 느낀 사람들이 BTC에 열광했다.
●유명 애널리스트 “BTC 7,800 달러 지지 여부 중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포스트가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3명을 인용, BTC의 향후 시세가 긍정적이라고 30일 보도했다. 벤처 코이니스(Venture Coinist) 소속 애널리스트 루크 마틴(Luke Martin)은 “BTC는 장기적으로 7,800 달러선 지지 여부가 중요하다”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계약 만기는 BTC 시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곧 9,000 달러선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트위터 인기 트레이더 플랜비(PlanB)는 독자적인 BTC 가격 차트인 스톡투플로우(stock-to-flow) 차트 분석을 통해 “BTC가 서서히 상승 구간에 진입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투자 컨설팅 기업 블록루츠(BlockRoots) 공동 설립자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2013년 BTC는 89일간 75% 하락한 뒤 1,600% 상승했다. 현재는 91일간 42% 하락하고 있다. 이대로 가격 하락세가 지속될 수 있지만 결국은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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