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니까 뉴스모아 8/24
2018년 8월 24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홀로 큰 기사를 행하시는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 시편 136:4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18년 2분기 가계소득동향’을 보면 소득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 간 격차가 더 벌어짐
- 소득 수준에 따라 전체 가구를 5등급으로 나눌 때 최하위 20%(1분위) 가계의 명목소득(2인 이상 가구)은 1년 전에 비해 7.6% 줄었으며, 하위 20~40%(2분위), 40~60%(3분위) 가계소득도 각각 2.1%, 0.1% 감소함
- 반면 소득 최상위 20%(5분위) 가계소득은 10.3% 늘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으며, 차상위 계층인 소득 상위 20~40%(4분위) 가계소득도 4.9% 늘어 2014년 1분기 이후 최대 증가폭을 보임
2. 45개월째 수주 실적이 전무한 탓에 지난 21일부터 조업을 중단한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가 2000여 명의 유휴인력에 대해 희망퇴직을 실시함
- 사업본부 인력 전체가 희망퇴직 대상이 된 것은 1973년 현대중공업 창립 이후 처음이며,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도 자구적 구조조정안에 따라 연말까지 각각 2000여 명과 1000여 명을 더 줄여야 하는 상황임
3. ‘대학 살생부’로 불리는 교육부의 대학기본역량진단 결과가 23일 공개됨
- 덕성여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조선대 등 86개 대학이 ‘하위 40%’에 포함됐으며, 여기에 이번 역량진단에 응하지 않은 30개 대학까지 포함해 총 116개 대학은 내년부터 3년간 정원 감축과 재정 지원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됨
<< 금융/부동산 >> 1.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22일(현지시간)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또 거부함
- 비트코인 ETF는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등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 선물 가격을 추종하는 펀드 상품으로, SEC는 그동안 자산운용사 프로셰어스, 디렉시온, 그라나이트셰어스 등의 ETF 상품 승인 요청을 가격 조작 이유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받아들이지 않았었음
2. 정부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투기지역 추가 지정과 수도권 공급 확대 방안 마련 등 긴급 대책을 내놓음
- 정부는 우선 부동산 거래와 관련해 편법 증여 및 세금 탈루 등 불법 행위 조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금융회사들이 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준수하는지, 편법 신용대출은 없는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을 다음주에 추가 지정해 투기 수요 유입을 적극 차단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로 함
<< 국제 >>
1.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소매판매 증가율은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내는 등 미·중 무역전쟁으로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고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중국 중산층의 소비 둔화가 본격화하고 있음
- 중국 본토 주식시장의 주가는 연초 대비 20%가량 하락했고, 민간부문 임금 상승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전쟁이 안 그래도 성장 후유증을 앓고 있는 중국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됨
2. 미국과 중국이 23일(현지시간) 160억달러(약 18조원) 규모의 상대국 제품에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함
- 미·중 양국이 무역협상을 재개한 가운데서도 당초 발표한 대로 관세폭탄을 주고받은 것으로, 이날 추가 적용 품목을 포함해 고율 관세를 적용받는 제품은 각각 500억달러 규모로 늘어남
3. 미국 록히드마틴이 최첨단 스텔스기인 F-22 개량형 개발 및 생산 프로젝트의 50% 이상을 일본 기업에 맡기는 방안을 일본 측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 일본이 추진하는 차세대 전투기 사업을 따내기 위한 전략이지만 미국은 그동안 F-22 기술이전은 물론 완제품 판매까지 금지해왔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라는 지적이 나오며, F-22 생산을 일본이 맡으면 일본으로선 미·일 동맹 강화와 함께 방위산업 기반도 확대할 수 있게 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명목소득(nominal income, 名目所得)
- 화폐소득이라고도 함. 명목소득은 물가변동에 따라 영향을 받으므로, 물가수준이 서로 다른 연도라든지 지역간의소득을 비교하는 경우에 명목소득을 가지고 행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물가변동에서 오는 영향을 제거할 필요가 있음.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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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8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을 비롯한 보수 야당은 개성공단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가 북한에 대한 한미공조를 무너뜨린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북제재 위반을 감수하며 북한의 요구에만 따르는 것 아니냐는 감정적 비난도 내놓고 있습니다.
이런 미국바라기들을 봤나... 미국과의 공조가 아니라 조공이라도 할 태세라니까~
2. 바른당 안철수 전 의원이 다음 주 말 독일행을 앞두고 구설에 올랐습니다. 당 일부에서는 안 전 의원이 전당대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국내에 머물렀다는 주장에 나오는 가운데 안 전 의원 측은 개입설을 강하게 부정하고 있습니다.
안심이, 안심이 안 되었던 모양이지? 암튼 뛰는 거 보니 건강은 안심해도 될 듯...
3. 공동교섭단체 붕괴로 교섭단체 지위를 잃은 민평당과 정의당이 상임위 소위 배분을 놓고 속을 태우고 있습니다. 양당은 교섭단체 지위 회복과 정상적 상임위 활동을 위해 무소속 의원 영입을 추진 중이지만 이렇다 할 성과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동안의 관례를 봐도 역시 ‘있는 놈이 더 하다’는 말이 틀리지 않는 게야...
4. '역대 최악의 특검'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김경수 지사를 불구속기소 하는 선에서 수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특검팀은 향후 김 지사에 대한 공소유지 과정에서도 난항을 거듭할 전망입니다.
김성태 의원이 ‘혼수성태’에 이르면서 이뤄낸 특검인데... 까짓 단식 한번 더해?
5. ‘문재인은 공산주의자’라는 허위사실을 주장해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명예훼손의 고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빨갱이로 낙인찍히는 것이 어떤 건지 잘 모르시는 모양이야...
6.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의 댓글공작에 관여한 경찰 고위간부 등 전·현직 경찰관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특별수사단은 “그동안의 수사를 종합한 결과 범죄가 소명되고 책임이 중하며 구속의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명박근혜 시절 승승장구했던 인물이란? ‘간신 나라 충신’ 아니었겠어?
7.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협상을 앞두고 북·미 간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연일 매체를 통해 미국의 종전선언 채택을 촉구하는 반면, 미국은 대북제재를 고리로 북한의 비핵화 조치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이견은 없는 것 같은데... 한 발짝 좀 물러들 나시지 그래~
8.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자신이 탄핵을 당한다면 미국 주식시장은 곤두박질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자신처럼 훌륭하게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탄핵할 수 있겠느냐”며 자신의 재임 성적은 'A+'라고 셀프 평가했습니다.
아무리 제 멋에 산다고는 하지만, 박근혜 이후에 이런 자뻑도 없지 싶어-~
9. 최근 음식점이 새로 생기는 것과 비슷한 속도로 폐업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들 매체는 ‘6년 만의 최고치’ ‘흔들리는 자영업’ 등의 문구를 사용하고 있지만,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창업대비 폐업률 평균은 90.9%였습니다.
가게 문(門) 닫으니 문(文) 내리자는 속셈이지... 어떤 매체인지 감이 딱 오지?~
10. 시민 편의를 위해 지정된 서울시 개방화장실이 이용객들의 이기주의 때문에 취소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건물주들은 "일부 이용객이 시설을 함부로 다루고 더럽혀 관리·유지가 어렵다"며 잇따라 취소를 신청하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배 한번 아파봐야 화장실 귀한 줄 아는데... 누굴 탓하리오~
11. 중국 항공사들이 노선을 늘리고 저가 티켓 공세를 펼치면서 세계 항공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고 있습니다. 영국 BBC는 "5년 내 중국이 현재 1위인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항공 산업국에 오를 전망"이라고 보도했습니다.
‘Made in China’ 없이 살기 다큐를 본 적이 있는데... “내가 몬 살지 시포”~
12. 윗몸일으키기가 자칫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국과 캐나다 군대는 윗몸일으키기가 척추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 판단해 체력검정테스트에서 제외시켰고 우리 국방부도 이를 고려해 개선된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사들인 ‘윗몸 일으키기’ 기구에 먼지가 쌓이고 있는 거임... 진짜루~
13. 여전히 고온다습한 날씨에 자칫 오염ㆍ부패된 음식 섭취로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특히, 1년 중 8월에 가장 많은 식중독 환자가 발생하는 만큼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식중독을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태풍이 와도 30도가 넘으니 말 다 했지... 암튼 태풍부터 무사히 보내고 봅시다~
태풍 '솔릭'에 "국가적 비상대비태세, 총력대응". 헉~
법정 서는 전두환, 부인 이순자도 동행할 듯. 크~
박근혜 오늘 2심 선고, 가중인가 감형인가? 가중~
강제징용 소송, 대법 전원합의 첫 심리. 이제?
용화여고, 성폭력 관련 교사 18명 무더기 징계. 오~
태풍도 못 막는 그리움 오늘 2차 이산가족 상봉. 아~
외교부, ‘남북연락사무소, 정부 일정대로 추진’. 그래~
힘겨운 상황에 처하고 모든 게 장애로 느껴질 때, 단 1분조차도 더는 견딜 수 없다고 느껴질 때, 그때야말로 결코 포기하지 마라. 바로 그런 시점과 위치에서 상황은 바뀌기 시작한다.
- 해리엇 비처 스토우 -
오늘 한반도를 관통하는 솔릭에도 대한민국은 건재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고, 태풍이 지나간 주말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무사히...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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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이래적 ‘태풍 휴무’... → 전국 7800여 학교 휴업. 기업 중엔 넥슨, 네이버랩스는 태풍 휴무, 카카오는 재택근무 권장.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임시휴업일 지정 청원글 빼곡.(중앙)
2. ‘군대에서 ‘주적’, ‘적들’... 적개심 교육은 당연한 겁니다‘ → 김정일이 2000년 첫 정상회담에서 김대중 대통령 앞에서 한 말이라고... 임동원 당시 국정원장의 회고록 ‘피스 메이커’에서.(문화)
3. 기업의 직원 1인당 평균 비용 → 502만원. 이중 노동자에게 지급되는 직접 노동비용은 399만원(79.5%) 퇴직금, 4대보험, 복지수당, 교육훈련비 등 간접비용은 103만원(20.5%).(동아)
4. 결국... 평창 올림픽시설 애물단지로 → ▷강릉 스케이팅 경기장(건설비 1264억) ▷강릉 하키센터(1064억) ▷정선 알파인스키장(2034억) 등 3곳 관리 주체도 못 정한 채 방치...(문화)
5. 코코넛 오일은 포화지방 덩어리? → 식물성 지방이지만 나쁜 콜레스테롤(LDL) 증가시키는 포화지방 비율이 80% 이상... 돼지비계의 두 배가량 되는 수준.(문화)
6. 공공기관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밀번호? → ‘password123'... 西호주 정부기관 17곳에서 사용되는23만건 비밀번호 조사해보니. 보안개념 취약...(헤럴드경제)
7. '모란 공원묘지‘ → 경기도 남양주 마석에 있는 사설 공동묘지. 1970년 전태일 이후 문익환, 김근태, 박종철... 최근 노회찬 의원도 이곳에 영면.(아시아경제) *흔히들 성남 ‘모란시장’을 연상하여 성남에 있는 것으로 오해...
8. 인구 가장 만원 기초 지자체 → ‘수원’, 125만명. 울산광역시(119만명)보다 많아. 고양, 용인, 경남 창원도 인구 100만 도시.(중앙)
9. 한반도, 21세기말 홍수 피해 최대 국가 → ‘프란체스코 도토리 유럽합동연구센터’,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 예측... 한국, 인도, 영국 등과 함께 3배 이상 급증할 국가로 분류.(동아)▼
10. ‘우리는 사회에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라 빚이 있는 것이다’ → 故 최종현 SK그룹 회장. 최종현 회장 20주기 기념 각 신문 전면광고 중.(경향 외)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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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스 마케팅 뉴스클리핑 - 8월 24일
1. 페이스북, 가짜 계정 600여 개 삭제
페이스북이 러시아, 이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짜 계정 600여 개를 삭제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러시아, 이란에서 생성된 계정 및 페이지 600여 개를 정치적 영향력을 미치기 위한 조직적인 허위 행동을 이유로 퇴출했다고 밝혔다.
2. 페이스북, 국내 대리인 지정 개정안 통과
구글, 페이스북 등 글로벌 기업도 국내에 개인 정보보호 대리인을 두도록 한 법 개정안이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했다. 법 개정으로 국내 대리인 지정이 의무화되면 개인 정보 해외 유통 등 보호 의무 위반 시 국내 기업과 같은 규제를 받게 된다. 그동안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은 사업장 또는 서버가 없다는 이유로 국내 기업과 같은 법 적용이 어려웠다.
3. 부산국제광고제 개막, 광고·마케팅 트렌드 망라
제 11회 부산국제광고제가 23일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연결 지능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광고·마케팅 트렌드를 다루는 초연결 시대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를 테마로 25일까지 열린다. 올해 부산국제광고제는 57개 국가에서 2만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관람객들은 광고제 기간 동안 1719편의 본선 진출작을 볼 수 있다.
4. 네이버, 신규 쇼핑검색광고 상품 출시
네이버가 제조사, 브랜드사를 위한 신규 광고 상품인 쇼핑검색광고 제품 카탈로그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부터 디지털, 가전 카테고리의 제품도 쇼핑검색 광고를 진행할 수 있다. 네이버쇼핑이 구축해놓은 제품 카탈로그로 연결되는 광고 상품으로 자사몰이 없는 제조사, 브랜드사도 광고를 집행할 수 있다.
5. 텔레마케팅 업체, 고객 통화내역 공개 안하면 과태료
공정거래위원회는 방문판매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텔레마케팅 업체는 소비자와의 계약 관련 사항을 최소 3개월 이상 보존해야 하며 그 보존 내용에 대한 소비자의 열람 요청에 응해야 한다. 이를 지키지 않으면 최대 과태료 500만 원을 내야 한다.
6. 삼성카드, 착한가게 홍보·마케팅 지원
삼성카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착한가게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액 중 월 3만 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하기로 약정한 전국의 중소가맹점 2만 5000여 개다. 이 중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천한 1000개 가맹점을 지원하고 3개월간 프로모션 비용을 제공한다.
7. 센트온·MCG, 향기 마케팅 강화 업무협약 체결
향기 마케팅 전문 기업 센트온이 마케팅 전략 컨설팅 기업 마케팅큐레이터그룹(MCG)과 향기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센트온은 마케팅큐레이션그룹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마케팅 사업에 향기마케팅을 접목해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 해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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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4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오늘부터 2박3일동안 금강산에서 열릴 이번 2차 상봉행사에서는 북측에서 상봉을 신청한 81명과 동반가족들이 남측의 가족 326명과 만납니다. 80대 이상의 고령자가 워낙 많은데다 태풍의 영향까지 우려되면서, 정부는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일자리 둔화와 소득 양극화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도 일자리 예산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편성됩니다. 노인 일자리를 올해보다 8만 개 이상 확대해 60만 개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구직 촉진 수당도 신설, 특히 청년 일자리 예산을 충분히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서울시장 선거 낙선 이후 독일유학을 선언하고 정치일선에서 자취를 감췄던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서울시장 후보! 독일에 간 줄 알았더니, 서울 마포에 있었습니다. 기자가 잠시 인터뷰를 요청하는데도, 대꾸도 않은 채 줄행랑을 치는 모습에 모두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어제 판사 뒷조사를 지시하고 관련 문건을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법원 직원의 비리 혐의에 대한 수사 기밀을 빼돌린 현직 부장판사의 사무실도 압수수색 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항소심 선고가 오늘 열립니다. 1심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부정 청탁과 관련한 뇌물 혐의가 무죄로 선고됐습니다. 오늘 선고에서는 삼성의 승계 작업과 관련된 뇌물 제공 혐의가 인정되느냐가 초미의 관심삽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다음 주 평양을 방문한다고 전격 발표했습니다. 관측만 무성하던 4차 방북 계획을 직접 확인한 겁니다. '빈손 귀환'의 3차 방북 때와 달리 양측이 핵시설 목록 제출과 종전선언 교환으로 비핵화 협상 진전의 물꼬를 틀지 주목됩니다.
■'발사르탄' 원료 의약품 2개 품목에서 발암가능물질이 추가로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1개 제품은 지난달 7일 이미 판매 중지된 회사의 고혈압약이며, 나머지 1개 품목은 명문제약의 발사닌정 80밀리그램으로 추가 판매 중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몇 달 전 일었던 라돈 침대 파문의 원인은 매트리스에 발린 방사성 물질, 모나자이트였는데요. 대진침대 측이 수십배 높은 방사능 농도를 허위로 낮게 신고했고, 고농도의 핵원료 물질 수준이었는데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5년에 이런 사실을 알고도 사용 중단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유성기업 노조파괴 활동을 기획한 노무법인 창조컨설팅의 대표 심종두 씨 등에 대해 법원이 노조파괴 혐의로 징역 1 년 2 개월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유죄선고를 받고 구속되기까지 7 년이란 시간이 걸렸습니다.
■학생 인구 감소에 대비해 교육부가 본격적으로 대학 구조조정에 나섰습니다. 당장 내년부터 116개 대학이 정원을 줄이고, 20개 대학은 사실상 퇴출 진단을 받았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등 9곳은 정원을 10% 이상 줄여야 하고, 경주대 등 11곳은 정원을 최고 35% 감축해야 합니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어제 펜싱과 태권도, 사격과 기계체조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축구는 난적 이란을 2대 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해 우즈베키스탄과 격돌합니다.
■일본도 태풍 때문에 비상입니다. 20호 태풍 시마론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최대 1천mm의 물 폭탄이 떨어지면서 150만 명의 주민에게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시마론은 오늘 하루 500mm의 비를 더 뿌린 뒤 내일 새벽 동해 쪽으로 빠져나갈 전망입니다.
■어젯밤 전남 목포에 상륙한 태풍 솔릭이 7시경 기준, 충청 지역을 지나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에 서울 등 수도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데, 정오쯤 강릉 부근을 통과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세상소식]
전국이 태풍소식으로 정신이 없는 듯 합니다. 아직 태풍이 지나지 않은 지역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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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8/24
$ 개장전 이슈사항
* 뉴욕증시, 8/23(현지시간) 美/中 무역협상 결과 주시 속에 하락 마감… 다우 -76.62(-0.30%) 25,656.98, 나스닥 -10.64(-0.13%) 7,878.46, S&P500 2,856.98(-0.17%), 필라델피아반도체 1,356.13(+0.12%)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협상 결과 주시 속에 약보합 … WTI -0.03(-0.04%) 67.83, 브렌트유 -0.05(-0.07%) 74.73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전환에 하락... Gold -9.30(-0.77%) 1,194.0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협상 결과 주시 속에 상승... +0.49(+0.52%) 95.64
* 역외환율(원/달러), +3.03(+0.27%) 1,124.62
* 유럽증시, 영국(-0.15%), 독일(-0.16%), 프랑스(-0.02%)
* 디스플레이 바닥론 확산... 올 가을 기대주 부상
* LF, 패션/유통에 부동산 금융까지... 사업 다각화 '승부수'
* 지배구조 개편/배당 겹호재... 현대重지주 화색
* 유커 더 들어오나... 신세계,애경산업 등 면세점/화장품株 '들썩'
* 무역戰 완화/SOC확대/경협... 3박자에 중후장대ETF 방긋
* "신흥국 수익률 연말까지 선진국보다 더 높을 것"... 글로벌 증권사들 '바닥론' 제기
* SK, 자회사 실적 호조에도 주가는 순자산가치의 '절반'... "성장성 높아... 저가매수 기회"
* 강원랜드, 리조트 흥행 '콧노래'
* 반등하는 네이버... 증권사는 "글쎄"... 수익성 악화 우려... 목표가 내려
* 국내 헤지펀드 플랫폼파트너스 맥쿼리인프라에 감독이사 선임 요구
* 플랫폼 강자 신세계인터... 신제품 출시로 하반기 맑음
* 태광,성광벤드,동성화인텍,하이록코리아.... 움츠렸던 조선 기자재株 '기지개'
* 한화시스템, 유가증권시장 상장 시동... 주관사 선정 작업 착수
* 반도체 장비업체 에이피티씨... 상장 첫날 공모가 아래로
* "공격투자로 대형 IB 도약"... 5대 증권사, 5500억 쐈다
* '꽃놀이패' 쥔 딜라이브 끝까지 웃을까... CJ헬로,SKB 인수 2파전
* IPO 성공 패션기업... "한우물만 판다"... 골프,래시가드,속옷 등 특화
* CU '브랜드 독립' 6년...이란 이어 몽골 진출
* 빈폴아웃도어 접고 빈폴스포츠로 새 출발... 삼성물산 패션부문, 이달 간판/제품 교체
* '첫 돌' 스타필드 고양, 2000만명 온 고양... 수도권 서북부 최대 쇼핑몰로
* 현대百, 아울렛서 저성장 돌파구... 증축 김포점 오늘 오픈... 2021년까지 3개 추가 출점
* 소시지,베이컨 늘어난 한국인 밥상... 年판매량 21만t 역대 최대
* 렌털업체,한샘 맹추격... 사상최대 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에이스침대
* 동화기업, 태국 목재시장 진출...현지업체 MDF사업 230억에 인수
* 카카오 "카뱅 대주주되는데 결격사유 없다"... 자회사 공정거래법 위반 결격사유 지적에 반박
* 네이버, 佛에 2500억 '실탄'... 이해진 '제2 라인' 신화쓴다
* 현대重, 해양사업부 2000여명 희망퇴직 실시... 김숙현 대표 사퇴
* 만도헬라, 국내 첫 중거리 레이더 양산... 수입 의존하던 자율주행차 '눈' 신형 싼타페 등에장착
* SK네트웍스, 동남아 철강사업 강화...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사와 제휴
* 갤노트9 "모바일 게임마니아 집중공략"... 포트나이트 등 대용량게임 탑재
* 현대오트론,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착수... 美사물인터넷 업체와 MOU
* 르노삼성 마스터 "스타렉스,봉고 한판붙자"... 디젤모델 이르면 10월 출시
* 中 전용 소형 SUV '아파오' 출시... 기아車, 현지 판매 회복 승부수
* 빗썸이 맡긴 고객돈 4천억... 이자는커녕 보관료 낼 듯
* 업비트, 시장 위축에도 상반기 순이익 1093억
* 中 상하이시도 한국 단체관광 금지령 해제... 베이징,산둥,충칭등 이어 관광재개 지역 5곳으로 늘어
* "미세먼지 감축" vs "실효성 없다" 논란에도... 'LPG 1t 트럭 보조금' 예산안 포함
* 80세 보장은 불안... 대세는 '100세 보험'... 업계, 100세 상품 잇달아 출시
* 한국은행 올 2분기 통계... 가계대출 7.6% 증가할 때 소득은 4.2% 느는데 그쳐
* 분배 10년來 최악... 중산층도 소득 줄었다... '일자리 쇼크'가 분배 악화로
* '소득주도' 실패 인정하고 궤도수정해야... 기업 氣살리기가 핵심
* "다음주 서울 투기지역 추가 지정"... 서울 집값 7개월來 최대 상승
* '바지처럼 입고 벗는' 국산로봇 나온다... LG전자 獨IFA 클로이 수트봇 공개
* 가계빚 또 사상 최대... 1500兆 육박... 2분기 25兆 늘어
* 당정 "내년 사상최대 확장 재정"... 고용,분배 참사에 血稅 퍼붓기
* 내주 단행 '文 2기 개각' 정치인 대거 입각할 듯
* 인터넷은행법 막판 쟁점... '與 34% vs 野 50%' 이견 팽팽
* "北 제재 풀고 싶지만 핵 제거가 먼저"... 트럼프 "석달간 金과 좋은 관계"... 아베와 통화... "대북 제재 유지"
* 협상도중 방아쇠 당긴 美/中... 160억弗 관세폭탄 주고받아
* 美연준 내달 금리인상 예고... 파월 입에 쏠린 눈
* 와인,아보카도 끊는 중국 중산층... 내수시장 흔들린다
* 비트코인 ETF... 美, 무더기 퇴짜... SEC "사기에노출"
* "美 제외한 금융결제망 반대"... 獨 메르켈 '트럼프 왕따' 제동
* 규제로 매물막고, 개발호재 터트리니... 한두건 거래로 급등
* 박원순 '강북균형개발론' 후폭풍... 노원,은평 등 서울 외곽도 급등
* 오피스텔은 공급과잉?... 올해 수도권 분양 32% 급감
* 서울 집값 잡겠다더니... 지방 부동산만 고꾸라져... 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 태풍경로 오락가락... "20호태풍 시마론에 북태평양고기압 이동탓"
* [오늘의 날씨] 태풍 '솔릭'으로 비바람... 오후에 비 그쳐
바쁘니까 뉴스모아 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