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니까 뉴스모아 6/21
# 2018년 6월 21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상대방이 감사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고 너무 신경쓰지 말라. 감사란 마음을 기억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다음달 1일 300인 이상 사업장의 근로시간 단축제도(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불과 열흘 앞두고 법 위반 사업장의 처벌을 6개월 동안 유예하기로 함
- 전날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현실에 맞게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적용해달라고 한 건의를 전격 수용한 것으로, 이로써 내년 1월1일부터 법 위반 사업장에 형사처벌과 단속이 이뤄지게 됨
2. 글로벌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20일 삼성전자 신용등급을 ‘A1’에서 ‘Aa3’로 13년 만에 한 단계 상향 조정함
- 국내 민간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한국 국가신용등급(Aa2)보다 한 등급 아래이며, 무디스에 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지난해 7월 삼성전자 신용등급을 무디스의 ‘Aa3’와 같은 수준인 'AA-’로 올렸음
3.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성동조선의 회생절차를 진행 중인 창원지방법원 파산부가 최근 삼일PwC회계법인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들어감
- 지난 4월 회생절차가 개시된 뒤 약 2개월 만으로, 삼일회계법인은 예비 인수자를 물색해 내달 중 인수 의사를 타진하는 ‘사전 수요조사’(태핑)에 나설 계획임
4. ‘카풀 규제’로 사업 확장에 어려움을 겪어온 승차공유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풀러스가 대표가 전격 사퇴하고 직원 70%를 내보내기로 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감
- 사업 모델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국내 승차공유 스타트업이 규제의 벽에 무릎 꿇은 ‘잔혹사’가 또 한 번 반복됐다는 지적이 나옴
5. 보건복지부가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부터 추진해오던 영리병원과 의료법인 부대사업 허용 등 의료영리화 정책을 전면 중단하기로 함
- 청와대와 정부가 규제 완화를 통해 혁신 성장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발표한 것과 달리 의료 기득권층 반발을 그대로 수용해 정책을 거꾸로 돌렸다는 점에서 비판이 제기되고 있음
<< 금융/부동산 >>
1. 보건복지부가 고소득·고액재산가의 건보료는 올리고, 저소득층의 건보료는 낮추는 방향의 새 건보료 부과기준을 다음달부터 적용한다고 20일 발표함
- 새로운 기준에 따르면 건보 지역가입자 763만 세대 중 소득과 재산이 각각 상위 2%, 3% 이상인 39만 세대는 다음달부터 건보료로 평균 5만6000원을 더 내야 함
- 또한 직장인인 아들·딸에게 얹혀 건보료를 내지 않던 피부양자 중 금융·연금·근로 및 기타 소득 합산액이 연 3400만원을 넘는 6만 세대와 재산 과표가 5억4000만원을 넘고 연소득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1만 세대는 월평균 18만8000원을 새로 부담해야 함
2. 국내 대표 가상화폐거래소 중 한 곳인 빗썸에서 350억원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함
- 코인레일에서 비슷한 사건이 터진 지 열흘 만으로,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의 보안에 잇따라 구멍이 뚫리면서 규제 완화 목소리가 힘을 얻기 어려워지는 분위기임
3.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이 전국 법원 경매 사건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 1월부터 5월까지 총 4만1759건이 접수돼 작년 같은 기간(3만5183건) 대비 18.7% 증가함
- 다만 서울은 유일하게 올 1~5월 총 3446건이 접수되며 작년 동기(3589건) 대비 경매 물건이 소폭 감소했으며, 또 서울 경매시장에서 아파트 인기는 지속되고 있는 반면 상가, 오피스텔, 토지 등 아파트 외 부동산은 여러 차례 유찰되는 등 온도차가 커지고 있음
<< 국제 >>
1. ‘미국 제조업의 상징’인 제너럴일렉트릭(GE)이 1907년 이후 111년 만에 다우지수에서 퇴출됨
- 다우지수를 운영하는 S&P지수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30개 우량 종목에서 GE를 빼고, 월그린스부츠얼라이언스(세계 최대 약국 체인)를 새로 편입한다”고 발표했으며, 종목 교체는 오는 26일 이뤄짐
- GE의 퇴출은 미국의 ‘산업지도’ 변화를 반영하는 조치이기도 하며, S&P지수위원회는 이번 결정에 대해 “미국 경제가 변화해 소비자와 금융, 헬스케어, 테크놀로지 기업이 더 중요해졌다”고 밝힘
2. 미국이 19일(현지시간) 유엔인권이사회에서 탈퇴하겠다고 발표함
- 미국의 유엔 기구 탈퇴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유네스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서, 미국은 유엔인권이사회가 친(親)팔레스타인·반(反)이스라엘 성향을 보이고 있어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힘
3. 20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재정부가 개인소득세 면제 기준을 월 소득 3500위안(약 60만원)에서 5000위안(약 86만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개인소득세 수정안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3차회의에 제출함
- 이는 중산층의 세금 부담 인하를 통해 실질소득을 늘려 내수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지난달부터 기업에 적용하는 부가가치세 세율을 1%포인트 낮춘바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기업회생절차
- 법정관리를 개칭한 것으로, 한 기업이 사업을 계속할 만한 가치가 있지만 과잉투자나 금융사고 등의 문제로 인하여 부채를 영업이익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없을 경우,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됨. 그 과정에서 채무의 일부를 탕감하거나 주식으로 전환하는 등 부채를 조정하여, 기업이 회생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됨. 법원은 사업을 계속할 경우의 가치가 사업을 청산할 경우의 가치보다 크다고 인정되면 회생계획안을 제출받아 인가 여부를 결정하며, 채무가 변제되면 법원은 회생절차의 종결을 결정함.
기업회생제도는 기존의 회사정리법, 화의법, 파산법, 개인채무자 회생법, 기업구조조정 촉진법의 5체제로 구성되었던 도산법이 2006년 4월 1일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로 통합되면서 도입되었음. 이에 따라 새로 시행된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에서는 기존의 회사정리법의 회사정리 절차와 화의법의 화의절차를 통합하여 기업회생절차를 마련하게 되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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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6.21]
@ 시행 열흘 앞두고 주 52시간제 단속·처벌 6개월 유예...당정청, 재계 건의 수용
↳ 사업주 범법자가 대량 양산 될수 있다 판단 : 계도기간 6개월로 못 박지 않아 감독관 재량따라 줄어들 가능성
☞ 보수 언론은 보완 입법 안하면 6개월 뒤에도 혼란을 피할 수 없다고 강조
▲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 기간·인가연장근로 허용 범위 확대 등 노사정이 노동시간 규율체계의 근본적 재검토를 시작할 시점
▲ 여당 "깜짝 놀랄만큼 재정 풀어라"...김동연 또 압박 : 일자리·고령화·복지 재정 확대… 요구 현실화땐 내년 예산 460兆
☞ 진보 언론은 기업에 밀려 노동정책 후퇴 시각 : 근로기준법 위반 처발은 강행 규정 유예는 재량권 남용 지적
▲ 노동계 "사용자 요구 일방적 수용" 반발 : "노동시간 단축 취지 무시하는 처사 6개월 후 시행 구체적 언급 없어"
▲ 최소 700만명 '남의 일' : 4인 이하 업체 360만명 ‘법 밖’ 택시·퀵서비스 등 342만명도, 자영업자 노동시간 통계도 없어(경향 1면)
※ "손봐야 할 경제정책 소득주도성장 1순위" : 경제 전문가 40인 설문, “최저임금 인상, 고용 위축” 37명(중앙 1면)
↳ 근로시간 단축 놓곤 긍정·부정 팽팽 : “사업 외주 줘 되레 고용 감소할 수도...직원 늘리면 지원 보완대책 필요”
[주요 경제 이슈]
※ 검찰, 공정위 전·현 부위원장 '불법 취업' 수사 : 지철호·김학연 수사대상 포함, 대기업 신고 누락 덮은 혐의도
↳ 김상조가 만든 기업집단국 압수수색 : 부영 고발때 주요 조사자료 누락, 네이버 주식 허위기대 고발 안한 의혹
☞ 혐의는 사건 부당 종결이지만 전속고발권 다툼 관측...김상조 위원장 검찰 교감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 포스코 차기 회장 선출 논란 : 여야 모두 '포피아 암투설' 제기, 시민단체도 가세...검찰에 고발
↳ 회장 선출 과정이 투명성을 의심받는 것은 카운슬의 비공개 운영 원칙이 직접적인 원인...4년전엔 공개
↳ 포스코 전현직 임원들(포피아)이 파벌을 이뤄 자신들이 미는 후보를 회장 자리에 앉히려는 구태 재연
▲여당이 한 달이 넘는 기간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이러는 것은 자신들이 원하는 인물이 탈락할 것 같자 뒤늦게 나선 것일 가능성(조선 사설)
※ 한은 금융안정 보고서 △대출금리 5%대로 오르면 가계빚 10%가 상환불능 위기 △대출금리 2% 상승하면 12만가구 추가 파산 △고위험가구 1년새 3만4000기구↑
↳ 영업이익으로 이자 못 갚는 중기 44% : 제조업 구조조정 등 실적 부진·대출 금리 인상 영향 분석
o OECD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생산성 증가가 뒤따르지 않으면 한국 국제 경쟁력에 타격' 경고 : 도소매업·음식점 등 고용둔화는 최저임금과 연관
↳ 한국 복지확대에 2060년 순채무 GDP 196% :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만으로 채무 증가세 안정 못시켜 공공일자리 정책과 복지확대 속도조절 필요
o 빗썸 350억규모 해킹 피해...암호화폐 불안감 확산 : 작년 수천억 수익에도 보안 소홀...'예고된 참사', 비트코인 가격 3% ↓ 시장 요동
o 스마트폰, 중국 공세에 올해 수출 급감 : 교체주기 길어지면서 수요 줄어, 삼성전자 세계 판매량 2.5% 하락·LG전자 점유율 4.8% → 3.3%로
o 현대차, 폭스바겐 아우디와 수소전기차(FCEV)관련 연료전기 기술 파트너십 협약 체결 : 특허·부품 공유, 기술협업도 지속적 확대 계획
o 이명희 영장 또 기각 : 필리핀인들 대한항공 연수생으로 입국시킨 뒤 가사도우미 고용 혐의, 법원 "구속 수사 필요성 없어"
① 코스피 2,363.91(▲ 23.80) ② 코스닥 840.17(▲ 24.78) ③ 환율 1,105.50원(▼ 10.50) ④ 유가 73.18(▼ 0.31) ⑤금시세 45,264.37원(▼ 657.36)
▲ 시장 전망 불투명에 시가 총액 상위주·실적 개선 기대 종목에 투자가 몰리는 양상 : 외국인 중심 저가 매수세 유입, 코스닥 전일 대비 30% ↑
▲ 삼바 '제제 약화' 기대에 10%↑ : 2012~2014년도 회계에 문제가 있었다면 회계기준이 변경된 2015년 분식회계 고의성 묻기 어렵다는 논리
▲ 국민연금, '11번가' 3,500억 투자 "4년내 15% 수익 기대" : 내년까지 영업적자 예상되지만 IPO땐 3~4년후 4,000억 될 것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정부 정책]
o 국토부, 대형건설사 하도급 실태 조사 : 공정위 서면실태조사와 별도로 올 하반기 착수…자체 개혁 유도
o 중소·중견 면세점들 적자 수렁 : 비싼 임차료 때문에 사업 철수나 축소, 온라인 매출은 거의 '제로' 수준·가격면에서 이미 대기업에 뒤져 (한경 1면)
o 한국 수출, 상위 10개국 비중 70% 달해 통상압력과 수입규제 같은 글로벌 리스트에 취약하다고 지적(무협 '수출시장 다변화' 보고서)
o 무디스, 삼성전자 신용등급 13년만에 'A1 → Aa3(안정적)'로 한단계 상향 : 메모리 반도체 사업 중국 추격 당장 위협 안된다고 판단
o SK에너지-GS 칼텍스, 개인간(C2C) 택배 서비스 '홈픽' 운영 : 주요소 인프라 활용해 일자리 창출·상생 경영
o 보석신청 신동빈 "주총서 직접 해명기회 달라" : 29일 도쿄 롯데홀딩스 주총서 신동주측, 신회장 해임 제안
o GE(전통 제조사), 111년만에 다우지수 퇴출 : 주가 1년만에 55% ↓...IT·헬스케어·소매기업 위상 ↑
o 혁신 외친 文정부 의료 영리화 정책 전격 중단 발표 : 복지부, 적폐청산 TF안 수용 '투자개방형 병원' 끝내 좌초(매경 1면 등)
o 저소득 지역 가입자 589만세대, 내달부터 건보료 月평균 2만 2000원 인하 : 건보료 부과체계 전면 개편
[팩트파인더 정치 06.21]
@ 김정은, 시진핑과 혈맹 관계 과시...트럼프에겐 '미군 유해 송환' 선물 → 양다리 외교전
☞ 경제 행보(농업과학원·철도시설기업 방문), 북한 매체들 실시간 보도 → 북한 주민들에게 기대감 높이고 비핵화에 대한 불만 희석
▲ 북 '경제·과학교육 투톱' 박봉주·박태성 동행 : 중국과의 경제 및 과학기술 협력이 방중 주요 목적 중 하나
☞ 트럼프 보란듯 북중 '밀월 과시' : 김정은 "중국 동지들은 한 식구, 한 참모부" 시진핑 "中北은 천하무적" 화답
↳ 김정은, 중국 끌어들여 미국과 담판 주도권 갖고 중국과 대북제재 해제를 겨냥한 딜을 하려는 의도
↳ 미중 무역전쟁 국면에서 중국은 북한을 지렛대로 활용하고, 김정은도 몸 값을 높이기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과 함께
↳ 우호만 강조하던 전통적 북중 관계에서 전략 이익을 공유하는 전략적 협력 관계로 전환해 공동 대응하려는 것으로도 분석
↳ 북미 관계 개선 보는 중국 의식해 의도적으로 북중관계 띄우기...북미 관계와의 균형 맞추기 차원이라는 시각도 있음
☞ '미군 유해 송환' 선물을 받은 미국 입장에선 폼페이오 방북 일정 못잡은 것에 대한 '중국 배후론' 제기는 부담
▲ 북한, 미국 전사자 유해 200구 수일내 송환할 듯 : 로이터-ABC "하와이 기지로 이송" 11년만에 역대 최대규모 송환 계획
↳ 한미훈련 중단 화답 성격으로 북미 회담 약속 이행 제스처지만 비핵화 조치 진전은 아니라는 지적과 함께,
↳ 폼페이오 비핵화 후속 협상 방북때 유해 건네 우호 분위기 조성 가능성...일각 "북한 시간끌기 전술 경계"
▲ 미 국무부 "김정은 방중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다" : 볼턴 "美는 장기전엔 관심이 없다… 北, 핵·미사일 포기 극적 선택 직면"
▲ 트럼프, "(무역전쟁) 중국 손해 더 커" 자신감 : 중국 대미수출 600조원 달하고 중간선거서 지지층 결집, 대북문제 주도권 포석
▲ 북 예술단, 9월 워싱턴서 공연 : 현송월,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때 미국과 잠정 합의(경향 2면)
▲ "폼페이오, 김정은에 '지금도 암살 시도' 농담" : 첫 방북 당시 뒷얘기, 김정는 폭소..."나와 배짱 잘 맞아"
※ 한국군 단독 태극-호국 훈련도 최소화 : UFG훈련 유예 따라 일정-규모 축소
☞ 북한이 문제 삼지도 않는 국군 단독 훈련까지 연기한 것은 도 넘은 북한 눈치보기라는 비판도
▲ 北 미사일 맞설 '국방 3축체계'(선제타격,요격,대량응징보복) 작전 개념 바꾸고 용어 교체 : 軍 "北비핵화 맞춰 수정 불가피" (조선 6면)
※ 개성공단에 두번째 아파트형 공장 건립 추진 : 한국산업단지공단 “검토 중” 1지식산업센터 재개 등 대비 (경향 2면)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오늘 방러...러 매체 인터뷰 "철도-가스-에너지, 남북러 3각 협력"
▲ 문 대통령 "난민신청 예멘인 취업요건 완화" : 내국인 피해 덜한 농·축산 쪽 허용, 제주 도민 우려 살펴 순찰도 강화
▲ 의원출신 청와대 비서관 중 진성준(서울 정무부시장 유력 거론)만 사퇴할 듯 : 정태호-백원우는 잔류하기로(동아 8면)
※ 서청원, 한국당 탈당 선언...인적쇄신 신호탄? : 중진·친박 핵심 인사들 거취 주목...오늘 의총서 쇄신 논의
↳ "한국당, 친박-친이 분쟁 반복...한발짝도 못 나가" "개혁적 젊은 인물 삼고초려 모셔야" (동아 8면)
☞ 정계은퇴·불출마 선언은 하지 않아 책임론 불거지기 전에 선수 친 것에 무게
▲ 한국당 비대위원장에 김병준·김종인 거론 : 내주초 비대위 준비위원회 발족
※ 민주당, 친문 당권경쟁...김부겸 출마가 최대 변수 : 원조 친문 그룹 내부조정 가능성, 친문 일부는 독자세력화 구상
▲ 끊이지않는 김부겸 당 대표 출마설 : 차기 민주당 대표 적합도 1위 올라...선거캠프 물색說에 "사실 아니다"(조선 8면)
※ 사법농단 의혹 핵심 임종헌 '출국금지' : 검찰, 오늘 첫 고발인 조사(경향 1면)
▲ 검찰의 예상넘는 요구에 대법 당혹 : '양승태 대법원장과 사법행정 다룬 모든 판사 PC 다 넘겨라'...판사들 "김명수 대법원장, 법원 발등 찍어"
o 신임 대법관 후보 10명 추천...'서오남'(서울대·50대·남성) 5명 여성 3명 : 문형배는 우리법연구회 회장 출신, 노태강 동생도
o 대입 개편 공론화 4개 의제 확정 : 2022학년도 정시모집 확대·수능 상대평가 유지에 무게
o 전국 대학 86곳, 구조조정 대상 : 교육부, 기본역량 진단 발표·8월 2차 평가 거쳐 최종 확정, 지원 중단·정원 감축 가능성
o MB·박근혜 정부에 비판적 민간인 온라인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경찰 점조직 운영(2011년초~2013년 10월) : 정보·보안계통 50~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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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6월 2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중앙위원회 및 수석부위원장단은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과 중진들을 싸잡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은 당의 쇄신을 위해서는 김성태 대표 대행의 사퇴 및 중진들의 총선 불출마 등 퇴진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그런다고 뭐 달라진답디까? 쇄신은 개뿔~
2. 바른당 안팎에서 안철수 전 서울시장 후보의 향후 거취와 역할을 놓고서 의견이 갈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당내에서는 안철수 전 후보가 앞으로 정치적으로 재기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년 3등이나 할 거면 이 기회에 접고 그 잘한다는 사업이나 하시지 그래요~
3. 민평당의 박지원·정동영·천정배 의원이 당 대표 출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지만, 이견만을 확인한 채 마무리됐습니다. 박지원 의원의 ‘참신한 인사’ 제안에 정동영 의원은 자신의 출마를 주장하고 나와 난항이 예상됩니다.
그래도 먹을 게 남은 모양입니다. 하긴 아직 2년의 시간이 남았다 이거지?
4.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1위를 기록했고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 황교안 전 총리가 지지율 반등으로 2, 3위에 올라섰습니다. 지지율은 박 시장이 12.1%, 김경수 11.9%, 황교안 10.3% 순이었습니다.
이재명이 4위로 밀린 것도 그렇지만, 황교안의 등극이... 하긴 인물이 없긴 하지?
5. 우리 국민의 60% 이상이 2020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압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압승하면서 이런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지만, 2020년 총선까지는 이어질지 미지수입니다.
선기 기간 일주일 남겨 놓고도 판세가 바뀌는 판에 2년은 무슨... 정신 차려~
6. 대구지검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북 문경시의원 당선인을 구속했습니다. 지방선거 당선인이 구속된 것은 처음으로 이 당선인은 자유당 경북도의원 비례대표 공천을 도와달라는 부탁과 함께 억대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런 일이? 경북이니까 가능한 자유당스러운 일이 아니었을까 하는...
7. 지난해 봄까지 진행된 '박근혜 정권 퇴진' 촛불집회의 기록을 담은 백서가 발간됐습니다.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총 두 권으로 구성된 '촛불백서'를 발간하고 모두 무료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모금 운동에 한몫 거들은 ‘신통알’에도 한 권 주실라나? 갖고 싶다~
8.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전직 대통령의 사면을 간접적으로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검은 그동안 너무나 많은 용서와 사면이 이뤄졌다면서 ‘역사적으로 문제가 있던 분들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쉽게 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두환을 비롯해 수많은 재벌들을 보면 용서가 얼마나 허망하다는 걸 잘 알지...
9. 청와대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법외노조 직권취소는 불가능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 전교조는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전교조는 통보 주체인 노동부가 이를 취소 또는 철회하면 문제가 쉽게 해결된다는 주장입니다.
그런 식이면 적폐 청산도 불가능하다는 얘기입니까? 이건 아니지~
10. 직장 가입자 자녀에게 묶여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건강보험 혜택을 누려 온 '부자 무임승차자'들에게 7월 1일부터 보험료가 부과됩니다. 직장인들과 마찬가지로 소득 중심으로 형평성 있는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시행에 따른 조치입니다.
부자만을 위한 선택적 복지를 누린 거지... 이 기회에 정산 봐서 청구하자고요~
서청원 '자유당 탈당', 중진들 '2선 후퇴' 불 댕겨. 흐~
드루킹 ‘혐의 모두 인정, 정치적 사건 아냐’. 음...
'노무현 8,000억' 발언 김경재, 배상 판결. 글치~
보석 신청 신동빈 ‘일본 주총 참석하고 싶다’. 야~
AI 스피커 10개월 만에 가격 반값으로 '뚝'. 헐~~
태국 9년 만에 사형집행 ‘엠네스티 강력 반발’. 컥~
WHO, 28년 만에 ‘트랜스젠더 정신장애 아냐’. 오~
실수 없이는 발전도 없다.
- 호날두 -
세상에서 공을 가장 잘 찬다는 호날두가 한 말입니다.
이번 월드컵 첫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에게도 실수는 언제나 있는 법이었고 그 실수를 줄이기 위해 피나는 연습을 이어갔을 것입니다.
실수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의 대상이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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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1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소식❒
❒절기상 하지(夏至)인 오늘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당분간 대체로 맑을 전망, 장마전선은 당분간 제주도남쪽해상
에 머물다가 25일경 차차 북상 예상.. 서울 기온 18 ~ 29도 분포, 한낮 불볕더위 계속, 자외선 매우 높음, 건강조심 하시길~~!!
❒文대통령, 오늘 러시아 방문, 우리
대통령 사상 최초 러시아 하원 연설, 22일 한러정상회담, 23일 월드컵 한-멕시코전 관람
❒文대통령 방러 앞두고 러.언론 인터뷰, "철도, 가스, 전기부터 남북러 3각협력 시작 가능, 러시아 전력, 남북한·일본에 공급될 수 있어.. 유라시아 번영 촉진.. 한러 경협 이제 시작 단계…잠재력 실현 위해 푸틴과 협의할 것", “남북한 평화체제 구축땐 '나토'같은 동북아 다자안보체제 구축”
❒지방선거 압승 뒤 첫 고위 당·정·청 회의, 민주당 “깜짝 놀랄 만한 재정 확대 필요”, 경제·민생 빨간불에 대책 쏟아내.. 김동연 “충분히 검토”, 소득주도성장 재확인, 홍영표 “당, 적극적 목소리 낼 것”
❒文 대통령 “국내 입국한 예멘 난민
현황 파악하라” 지시.. 근본적 해법 필요,
靑 "제주로 500명 입국했지만 무사증 입국불허국 지정으로 더는 못 들어와.. 조기취업 허용, 식량·의료 지원, 순찰 강화 등으로 대응 중"
❒8월 전당대회 앞둔 민주당.. 끊이지
않는 김부겸 黨대표 출마설, 당내 여론
조사에서 차기 민주당 대표 적합도 1위 올라… 선거캠프 물색說에 "사실 아니다"
❒홍준표 사퇴→김무성·윤상직 “총선 불출마”→서청원 “탈당”, 퇴로 찾기 분주한 한국당, 의총서 '김성태 쇄신안' 논의.. 당수습책 모색 계속, 선거참패 후 무릎까지 꿇으며 '참회 의총'을 연 데 이은 두 번째 당 수습 의총, 내주 초 혁신 비대위 체제를 준비 예정
❒與 전대·개각 앞두고 文 최측근 ‘3철
(양정철, 이호철, 전해철)’ 기지개, 양정철 귀국 주목.. “치료 목적” 해명, 전해철 의원은 당권 도전설 나와.. 이호철 선거승리 견인 후 중동행, 靑과 소통 통해 모종의 역할 전망, 與 대표, 최고위원 분리 선출 확정
❒김정은 '3차 방중'.. 비핵화 넘어 경제
개발 '큰 그림', 농업과학원·인프라 투자
공사 참관 ‘경협 강화’ 모색, 북대사관 방문한 뒤 귀국, 북한 매체들 실시간 보도, 시진핑, "북·중 노력 시 한반도에 아름다운 장래", 평화 프로세스 공조 대내외에 과시, 환영 만찬·오찬 등 1차 방중 때처럼 극진 예우
❒김정은, 북·미정상회담 후 첫 대미 조치
로 "미군 유해 곧 송환”.. 시진핑 손잡고 트럼프엔 선물, 美 언론 “유해 최대 200구 보낼 듯”.. 트럼프, 포로·실종 모임 영향력 감안, 유해 도착할 하와이 방문할 가능성, 北, 90년대 유해 송환 땐 310억 받아.. 전문가 “이번엔 대가 없이 넘길 수도..”
❒美 '신속한 비핵화' 속도전 속 폼페이오-볼턴 강온 역할분담? 볼턴 재등판, 한달
만에 공개 발언, 생화학 무기 포기 재거론, 협상총괄 폼페이오 '밝은 미래'도 강조, '당근-채찍' 협상력 제고 분석도..
❒트럼프, 불법입국 가족 분리 중단키로.. "무관용 정책은 계속", 비난 여론 거세지자 한달만에 이례적 정책 후퇴, 밀입국 부모·
자녀 함께 수용하도록 행정명령 서명
❒《2018 러시아 월드컵 소식》
- B조 포르투갈 : 모로코, 1:0, 호나우두 4골째
- A조 우루과이 : 사우디, 1:0
- B조 이란 : 스페인, 0:1
- C조 덴마크 : 호주, 오늘밤 9시 경기
❒당정청, 주52시간제 실시 앞두고 대책논의, 근로시간 단축 6개월간 계도기간 두기로.. 혼란 줄이려면 탄력근무 기간 늘리고 재량근로 확대해야.. 재계, 땜질식 처방 우려.. 혼란 계속 우려, "탄력근무제, 3개월서 1년 이상으로 늘려야.."
❒한은 발표, '2018년 5월 생산자물가
지수', 104.40으로 전달보다 0.2% 상승, 국제유가 상승원인, 석유제품 5.3%, 치킨 2.4%↑.. 생산자물가 상승률 석달만에 최고, 전력, 가스 및 수도는 0.3%↑, 서비스물가 0.1% ↑, 농림수산품 물가는 0.9% 하락
❒우려했던 中 쇼크에 극약처방.. "반도체 등도 남 일 아냐", 중국발 LCD 공급과잉에 수익 뚝 "이달부터 팔수록 손해", 광저우
공장 승인 지연 등 성장동력 OLED도 걸림
돌 산적, "반도체 버블상태 中 굴기에 올 하반기 호황세 꺾일수도"
❒아동수당(6세 미만) 신청 첫날 30만건 접수, 온라인 접속 한때 지연, PC·모바일 통한 온라인 신청이 압도적.. 박능후 복지부장관 신청 상황 점검, 9월까지 신청하면 첫 수당부터 받아.. "연령별 권장기간에 신청" 당부
❒OECD의 한국경제 조언 "최저임금 성공하려면 생산성 올라야".. OECD 한국경제보고서, 18~19년 3% 성장전망 유지, “소득주도성장 성공하려면 혁신성장 필수, 기준금리 인상 필요하지만 당장은 불필요”, 덕담도 전해 “여러 어려움 있지만 잘해낼 것”
❒빗썸 해킹, 가상화폐거래소 연이은 해킹에 피해액 1천억원 육박, 업계 1위 빗썸 '5.5.7' 규정 준수에도 역부족, 일반
회원 영향 없다지만.. 고민 깊어지는 거래
소들, 입출금 중단하고 암호화폐 지갑 시스템 교체 진행, "해킹 시도 이어져 조치 강화했어".. 여파 지속 전망, 보안 전문가 "정교한 공격에 다방면으로 대응해야.." 인력과 예산이 문제...
❒익산 미륵사지 석탑(백제말기 639년), 20년 수리(해체 10년, 조립 4년) 마치고 어제 언론에 공개, 국내 현존 석탑 중 最古·最大 석탑인 미륵사지 서쪽 석탑(국보 제11호), 수리기간도 신기록, 6층 부분복원, 실험연구와 체계적 보존처리로 원부재 재사용율 81%, 무게 1830t, 원높이 9층 25m로 추정, 12월 일반 공개
❒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수사 본격화.. 오늘 고발인 조사, 참여연대, 지난 1월 양승태 등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 檢, "사법행정 다룬 모든 판사 PC도" 지난 19일 대법원에 하드디스크 등 제출 요구, 검찰의 예상 넘는 요구에 大法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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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6/21
● 뉴욕증시, 6/20(현지시간) 美/中 무역갈등 우려 지속 속 혼조 마감… 다우 -42.41(-0.17%) 24,657.80, 나스닥 +55.93(+0.72%) 7,781.51, S&P500 2,767.32(+0.17%), 필라델피아반도체 1,398.60(+0.50%)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 재고 감소 및 온건한 증산 전망 등에 상승 … WTI +1.15(+1.77%) 66.22, 브렌트유 -0.34(-0.45%) 74.74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 이어지며 하락... Gold -4.10(-0.32%) 1,274.50
● 달러 index, 美/中 무역분쟁 긴장 지속 등으로 소폭 상승 ... +0.09(+0.10%) 95.11
● 역외환율(원/달러), +0.32(+0.03%) 1,109.59
● 유럽증시, 영국(+0.31%), 독일(+0.14%), 프랑스(-0.34%)
● "삼성전자 저평가... 주가 34% 더 오를수 있어"... 애플·마이크론 등과 비교땐 적정주가 7만원 넘어야 타당
● 코스피 9일만에 23P 올라 2360선 회복... 다시 확인된 '코스피 PBR 1배 = 반등' 공식
● LG생활건강 '사상 최고가'... KB금융 제치고 시총 8위로, 2분기 실적호조 기대로 강세
● 코스닥150 옵션 거래 최대, 국내외 악재에 변동성 커져
● 대차잔액 3일새 3조 줄어... 증시 바닥론 '솔솔', 바이오·경협株 공매도 줄듯
● 미래에셋대우, CMA계좌 네이버페이 연결... 국내 증권사 최초 서비스
● 美 달러 가치 상승에 빛 잃은 금·원자재 펀드... 금 펀드 연초 이후 5.25% 손실, 니켈·구리 등 원자재 펀드도 '빨간불'
● 에이치엘비, 美 자회사 임상시험 소식에 '껑충'... 머크社와 표적항암제 병용 임상
● 증선위, 3차회의... '회계처리 적정성'으로 쟁점 이동, "삼성바이오로직스, 고의 분식보다 과실에 무게"
● 증선위, 삼바 자회사 설립때부터 전수조사
● 3년만에 최저치... 현대車 저평가 매력, 하반기 신차효과 시장 주목
● 中 증시 휘청... 내수 활성화정책에 베팅을... 홍콩 H지수 12000선 붕괴돼, 상하이종합도 연초대비 12%↓
● 정제마진 상승·가동률 회복, 에쓰오일 2분기 깜짝 실적? 전년비 영업익 3배넘게 늘듯
● 공인회계사회, 경기실사지수 첫 발표 "하반기 경기 더 나빠질 것"
● CJ그룹, 오쇼핑·E&M 합병 확정... "올 매출 6.5조 올린다"
● 회생절차 2개월만에... 성동조선, 새 주인 찾기 본격화
● 3000선 무너진 상하이지수, 9兆 중국펀드 투자자들 '한숨'
● VIP투자자문, 헤지펀드 시장 진출... '자문업계 1위', 운용사로 전환
● 노무라이화운용, AK타워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 매각가격 4000억~5000억원
● BTS 소속사 투자 대박... 내달 코스닥 상장, SV인베스트먼트... '방탄' 투자 회수 1000억 추정, 국내 창투사 톱10 규모... 바이오 투자 늘리고 해외 진출
● 해저광케이블의 재발견... 통신외 지진감지도
● 혈액 한방울로 감염 잡아내는 '신속진단'에 꽂힌 바이오벤처
● 오락가락 빅데이터 정책에 제약사 '부글부글'
● 병원 예약, 약 조제 접수... 내게 맞는 의사 찾기, "쑥쑥 크는 헬스케어 O2O 시장을 잡아라"
●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첫 수출... 홍콩·마카오·몽골에 최소 주문 총 269억원 계약
● '카피캣' 中 오포·비보의 역습... "카메라 없는 전면화면 구현"
● 규제에 날개 꺾인 '카풀 스타트업'... 직원 70% 해고
● SK·GS '의기투합'... 주유소 공동택배서비스
● 포스코회장 '깜깜이 선출' 제동... 여당 "잠정중단을" 연일 난타
● 보석신청 신동빈 "주총서 직접 해명기회 달라"... 29일 도쿄 롯데홀딩스 주총서 신동주측, 신회장 해임 제안
● SKT, 5세대 이동통신 브랜드 '5GX' 공개
● 고성능 벨로스터N, 현대차 국내 첫 출시
● 현대차·아우디폭스바겐 '수소車 동맹'
●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IFA 기조연설 나선다... LG전자CEO로는 처음, AI 생태계 전락 발표
● 무디스, 삼성전자 신용등급 상향... A1→Aa3, 13년만에 올려
● "반도체 경기 호황, 하반기부터 꺾일수도"
● LG이노텍의 차세대 반도체부품 키우기... 온도조절 가능한 車시트 공급
● 금호석화 'NBR라텍스' 15만톤 증설... 울산공장 연산 55만톤 체제로
● '빗썸'도 털렸다... 가상화폐 350억 도난, 10일만에 또 뚫린 국내 거래소, 불안감 커지는 투자자
● 빗썸發 악재에 가상화폐 폭락... 글로벌시총 하루새 14조 증발
● "보험료도 카드 납부 받아라"... 금감원, 보험사에 강력 주문
● "시장금리 3%P 이상 오르면 은행 건전성 빨간불", 韓銀 '금융안정보고서'
● 지역가입자 10명중 8명 건보료 21% 내린다... 복지부 내달부터 개편 시행
● 자산 팔아도 빚 못갚는 한계가구 1년새 10%↑(3만4000가구)... 한은, 고위험가구 급증 경고
● 檢, 공정위 전·현직 유착 '정조준'... 김상조 '셀프 개혁' 안통했나
● 週52시간 '아우성'에... "6개월 처벌 유예", 당·정·청 '경총 건의' 전격 수용
● 혁신외친 文정부 의료영리화 정책, 전격 중단 발표
● 돋보기안경, 온라인판매 위험... 황당한 기득권
● 중소·중견기업 면세점의 '비명'... 비싼 임차료에 적자폭 커져... 공항서 철수, 사업축소 잇따라
● 고위 黨·政·靑 회의... 정부, 週52시간 한발 물러섰지만... 산업계 "탄력근로 확대 등 근본대책을"
● 黨·政·靑 "2020년 총선까지 경제 올인", 민주 "돈 더 풀어라" 정부에 강력 요구... 文정부 2기 정책기조 바뀌나
● 文대통령, 오늘 러시아 방문... 文 "김정은, 남·북·러 3각 경협 공감... 전기·가스·철도부터 협력 가능"
● 폼페이오, 후속회담 서두르는데... 아직 답 안준 北... 속도 조절하나
● 北·中 '경협' 공동전선, 美는 심기불편... 복잡해진 北 비핵화
● 김정은 이틀째 행보는 경제협력 예고편... 北 경제사령탑 박봉주 수행
● 北 관료·엘리트, 싱가포르서 자본주의 배운다
● 서청원 탈당... 한국당, 혁신방향 못찾고 계파갈등만
● 한국軍 단독 훈련 '태극연습'도 연기
● '국회의장 공백' 20일 넘었는데... 기약없는 '院구성 협상'
● 민주당 전당대회 '룰의 전쟁' 시작
● GE 111년만에 다우지수 '퇴장'... 美 제조업 영광 뒤안길로
● F-35A와 아이폰으로 따져본 美·中 통상전쟁... 中 '짝퉁 전투기'에 열받은 트럼프, 관세 때리면 애플도 치명타
● '불법 이민' 부모-아이 격리 비난에 물러선 트럼프
● 美 "중국이 더 많이 잃을 것", 中 "對美 비관세장벽 강화"... 격해지는 미중 무역전쟁
● 감세 속도내는 중국... 개인소득세 7년만에 개편, 면세자 늘려 내수 경기 부양
● 美, 유엔인권이사회도 탈퇴... 이스라엘 배격에 불만 美 고립주의 외교 가속
● 메르켈-마크롱 "유로존 공동예산 도입해 위기 차단"
● 구도심의 반격... 수원 한복판에 미니신도시
● 잠실에 역세권청년주택 2호... 20층 높이 250가구 공급
● 강화된 안전진단... 준공 41년 '여의도 광장 1·2동' 재건축 첫 탈락
● '입주민 눈높이' 못 맞추는 민간임대 주거서비스... 세탁·조식제공 필요한데 어린이집만 '수두룩'
● 법원 경매 4년 만에 늘었다... 1~5월 전국 18.7% 증가, 서울은 3446건 소폭 줄어
● 재개발·재건축 구역내 골목길, 조합에 소유권 준다... 서울시 개정조례, 의회 통과
● [오늘의 날씨] 하지, 내륙 일부 30도 넘는 무더위... 미세먼지 보통, 자외선 매우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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