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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6/19

ijason 2018. 6. 19. 09:07

바쁘니까 뉴스모아 6/19

# 2018년 6월 19일 화요일 신문브리핑 #

"진정한 감사란 '그 사람' 자체를 감사하는 것이다. 그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가 아니라, 그저 나의 곁에 존재하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한미 국방부가 19일 "한미는 긴밀한 공조를 거쳐 8월에 실시하려고 했던 방어적 성격의 UFG 연습의 모든 계획활동을 중단(suspend)하기로 했다"며 "추가적인 조치에 대해서는 한미 간 계속 협의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한미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의 촉진을 위해 UFG 연습의 중단을 공식 발표함에 따라 북한이 취할 비핵화 후속이행조치에 관심이 모아짐

2.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18일 남북한 철도 연결 및 러시아 투자 촉진을 핵심으로 한 ‘신(新)북방정책’ 중점 과제를 발표함
- 구체적인 사업으로 동해안에서 유라시아 대륙까지 철도 연결을 우선 추진하고 신의주와 단둥, 나진·선봉 지역을 경제특구로 개발하기로 했으며, 남북한과 중국, 러시아 간 광역전력망인 슈퍼그리드 구축을 추진하고, 남북한과 러시아 가스관 연결을 위한 공동 연구도 시작함

<< 경제 일반 >>
1. 삼성전자가 자사 음성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빅스비를 앞세워 구글, 아마존 등과 본격적으로 경쟁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함
- 삼성전자는 TV와 세탁기, 냉장고 등 자사 가전제품은 물론 올 하반기 선보일 AI 스피커에도 구글과 아마존의 음성 AI 서비스를 적용하지 않을 계획이며, 이러한 삼성전자의 행보는 ‘정보기술(IT) 생태계’를 좌우할 AI산업을 놓고 글로벌 하드웨어업계 대표 주자와 소프트웨어업계 공룡 간 힘겨루기가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옴

2.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현재 최대 3개월로 돼 있는 탄력적 근로시간제를 6개월까지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함
- 탄력시간제는 근로시간을 하루, 1주일 단위로 엄격하게 지키는 것이 아니라 탄력적으로 근무시간을 조절해 일정 기간 전체를 계산해 52시간을 맞추는 것을 말하며, 현재 방침은 원칙적으로 2주, 노사 합의로 최대 3개월로 늘릴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미·중 무역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18일 코스피지수가 27.80포인트(1.16%) 내린 2376.24에 마감하고 코스닥지수는 25.99포인트(3.00%) 내린 840.23으로 장을 마감함
- 외국인은 지난 5거래일간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4823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며, 외국인의 ‘팔자’가 이어지면서 신흥국보다 안전하다고 평가받던 한국시장으로도 위기가 번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옴

2. 2년 전 투자자 손실 우려가 컸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이 다시 급격히 늘고 있음
-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ELS 등 파생결합증권 발행금액이 역대 1분기 기준 최고 수준인 31조7000억원에 달했으며, 이와 관련 금융당국은 은행을 중심으로 원금 비보장형 ELS 판매가 늘고 있어 투자자 유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함

3.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민금융지원체계 개편 태스크포스(TF)’ 1차 회의에 참석해 아래와같은 내용의 서민금융 정책 개편 방향을 제시함
- 햇살론, 새희망홀씨 등 정책서민금융이 내년부터 신용등급 8등급 이하 저신용자와 청년층을 지원하는 쪽으로 대폭 바뀔 예정이며, 정부는 이들이 원리금 상환 의지와 계획만 있으면 돈을 내주기로 해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것이란 비판이 나옴

<< 국제 >>
1. 일본 오사카 인근에서 18일 리히터(지진 측정단위) 규모 6.1 지진이 발생해 혼다, 파나소닉, 미쓰비시자동차 등의 현지 공장이 조업을 중단함
- 1923년 지진 관측 이래 이 일대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지진이며, 이 여파로 일본 4대 공업지대 중 하나인 한신공업지대에서 ‘연쇄 생산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

2. 미국 재무부가 중국 기업의 첨단기술 투자를 틀어막는 방안을 오는 30일까지 발표할 것으로 알려짐
- 이는 500억달러(약 55조원) 규모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 발표에 이은 조치로서, 미국은 중국 정부가 구글 페이스북 트위터를 차단하는 데 활용해온 인터넷 통제망인 ‘만리방화벽’도 제거해야 할 무역장벽으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짐

3. 미국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파나마 운하의 LNG선 통행료 수입이 전년보다 11배 늘어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함
- 파나마운하청에 따르면 미국은 2016년 처음으로 파나마 운하를 통한 LNG수출을 시작했고 지난해에는 수출량이 600만t에 달했으며, 이에 따라 파나마 운하의 LNG선 통행료 수입도 2016년 490만달러에서 지난해 5410만달러로 증가함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탄력적 근로시간제(彈力的 勤勞時間制)
- 일정기간을 평균하여 1일간 또는 1주간 근로시간이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특정일의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제도. 단위기간을 3개월로 확대(1일 12시간, 주 52시간 한도)함. 3년 간 한시적으로 연장근로 한도를 16시간으로 확대, 최초 4시간 분 할증률을 25%로 조정하였음. 기존 주44시간제 시행할 때,격주 휴무를 실시하는 사업장 때문에 생긴 제도임.
1주는 48시간(6일)을 근로하고 그 다음 주는 40시간(5일)을 근로함. 이 때 1주 근로시간 48시간 중 4시간(기본 44시간을 초과하는 시간)에 대하여 연장근로로 인정하지 않아도 됨. ①2주 단위 탄력적 근로시간제 : 종전과 마찬가지로 취업규칙에 의해 가능하고 1주 한도가 48시간이나 법정근로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2주간 평균근로시간이 40시간을 초과하여서는 안됨. 결국 1주는 48시간(6일)을 근무하고 그 다음주는 32시간(4일)을 근무하는 형태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임. ②3월 단위로 탄력적 근로시간제 : 종전과 마찬가지로 노사서면 합의에 의해 가능하나 법정근로시간 단축으로 단위기간 동안의 평균 근로시간이 1주 40시간을 초과할 수 없으며, 특정주의 근로시간이 52시간, 특정일의 근로시간이 12시간을 초과할 수 없음
- 정보 출처 : 매일경제,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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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6.19]

@ 미중 통상전쟁·환율 급등·증시 급락까지...이제 국민 관심사는 경제
↳ 대북 문제와 지방선거에 가려져 있던 경제 악재들이 한꺼번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① 원화값 급락 : 나흘새 30원↓ 1100원 붕괴 ② 한미금리격차 확대 영향 외국인 3일새 1.3조 순매도 ③코스닥은 3%대 폭락
↳ 경기하강 징후 뚜렷 : OECD, 지난 4월 경기선행 지수 99.5로 3개월째 100이하 '5년래최저'
☞ 미중 무역전쟁으로 세계 경기가 후퇴하면 반도체 수출에 의존해온 한국 경제(성장률 저하·고용쇼크 등)에는 치명적
↳ 대외요인에 따른 고환율·고유가는 대처방안이 안 보이는 대외 변수로 단기간에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
▲ 외국인 "원화보다 달러보유가 더 이득" 주식 5조 순매도 : 외환보유액 충분하다지만 신흥국 통화 위기 확산땐 한국도 면밀한 대비 필요
▲ 고민 깊어진 韓銀…자금이탈 방지·원화 방어 : 금리 인상 필요성 커졌지만 경기부양 위한 동결 목소리도
↳ 증권가 "경기 비관론...연내 금리 못 올릴 것" : 美 금리 인상에도 한국 국고채 금리는 되레 하락, 수출 꺾이고 고용지표 악화
※ 미국, 관세폭탄 다음 카드는…중국기업 대미 투자 금지 : 중국, 미국 기업 사업허가 지연에 美국채 매각으로 맞불 가능성

[주요 경제 이슈]
o 여당 '통상·최저임금 산입범위 일치' 개정안 발의 예정 : 상여금·복리 후생비 통상임금 포함땐 기업들 연장근로수당 늘어 불만 증폭(한국 1면)
▲ 퇴직금 중간정산에 떠는 기업들 : 근로 줄어 퇴직금 감소될 근로자, 무더기로 중간정산 신청 가능성, 기업엔 최저임금 이어 재정 압박(동아 1면)
o 5G 주파수 최종 경매가 3조6183억원 : 전국망 구축 핵심인 3.5㎓, SKT·KT 100㎒씩 나눠가져, LG유플러스는 80㎒ 확보
o 삼성전자, AI 서비스 '빅스비'로 구글·아마존과 경쟁 : TV·가전에 빅스비 탑재 "타사 AI 서비스 안쓰겠다" (한경 1면)
o 오픈마켓 11번가 SK 플래닛 독립·AI 결합된 이커머스 시장 진출 '한국판 아마존'으로 육성 계획 : SK플래닛·테크엑스 다시 합병
o KT 황창규 회장 사전 구속 영장 : 상품권깡으로 국회의원에 쪼개기 후원, 4억 4190만원 99명에 입금, KT 전·현 임원 7명 입건
o 노소영(노태우 전대통령 딸)도 '갑질'...수행기사에게 물건 던지고 "머리가 있냐" : 전직 운전기사들 증언 잇따라(한겨레 10면)
o '폭행' 구속 피한 이명희, '불법고용' 혐의로 다시 구속위기 : 검찰, 출입국당국 신청한 구속영장 법원에 청구…"증거인멸 우려"
o WHO "게임 중독은 정신 질환이다" : 내년 총회서 '국제질병분류' 개정, 술·담배처럼 별도 세금 매기거나 게임회사에 공익기금 요구 가능
① 코스피 2,376.24(▼ 27.80) ② 코스닥 840.23(▼ 25.99) ③ 환율 1,104.00원(▲ 5.00) ④ 유가 72.79(▼ 1.15) ⑤금시세 45,505.40원(▼ 315.03)
▲ 삼성전자 시총 300조 깨져…하반기 실적따라 반등 가능성 : 美中갈등에 기술료분쟁까지…주가도 52주 신저가 기록
▲ 전문가들 "저펑가 내수소비株로 소나기 피하라" : 상장사 실적 등 고려할 때 추가 하락 가능성은 크지 않아 (한경 20면)
▲ "김상조 발언에 주가폭락...책임져라" 삼성 SDS 소액주주들 靑 청원 : “비주력 계열사 지분 정리” 언급뒤 하루만에 SDS 주가 14% 빠져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o 공정위, LS 총수일가 6명 검찰 고발 : LS 글로벌, 원재료 싸게 사서 계열사에 비싸게 팔아 수익내
o 삼성전자, 지난해 세계 각국에 낸 법인세 재산세 등 조세공과금 15조1000억원 : 한국에 81% 납세
o 금리 민감한 요구불예금 두 달 새 7조원 이탈 : 금리 인상 영향으로 정기예금으로 급격히 이동했지 때문으로 분석...일부 "소득 악화 영향"
o 수도권 역세권(아파트,오피스텔) 프리미엄 5800만원 : 부동산114, 21개 노선 주변 분석
o 영구, 블록체인 기술로 에너지 직거래...'반값 전기료' : 런던 주택 옥상에 태양광 AI 활용 거래플랫폼 구축·중간 거래 비용 줄여 전기료 획기적 절감(매경 5면)

[정부 정책]
o 탈원전 1년 '3대 부작용' ① 줄인다던 석탄발전 되레 늘고 ②한전, 2분기 연속 1200억 적자 ③건설 중단·조기폐쇄로 1조 손실 (조선 1면)
o 정부, 보유세 개편 권고안 22일 공개 : 현 80% → 90% 인상 유력하지만 집 처분할 정도로 부담스런 수준 아니라고 분석(20억 주택 100만원↑)
o 정부, 신혼부부 '주거복지로드맵' : 신혼희망타운 파격가 공급, 서울·수도권 주변 60% 수준 분양·매도시 시세차익 최고 50% 환수
o 금융위, 서민금융지원 개편 TF : 연체자 현행 60%인 원금감면율 상향·최대 10년 상환기간도 단축...모럴해저드 확산 우려
o 중기부 '백년가게 육성방안' : 30년 이상된 도소매·음식점 대상, 금융·홍보·프렌차이즈화 지원, 재건축때 시설 이전 비용 보상
o 정부 발표 반박한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암 발병 물질 43.5% 감소"

[팩트파인더 정치 06.19]
@ 한국당, 혁신안 놓고 내홍...김성태 "중앙당 해체" vs 재선들 “독주 말라” 당협 “퇴진을”
☞ 반성과 참회는 커녕 '네 탓 공방'과 '차기 당권'에만 관심 → 민심에 역행·'아질 덜 망했다'고 국민들 공분
↳ 문제는 '모두가 청산 대상이라 혁신할 주체가 없다'는 것 → 가장 중요한 '친박 청산'과 '세대 교체' 손 못대고,
↳ 앞으로 당 해체·당명 교체·당 색깔 변경 등 과거에 했던 '쇼'를 또 하고 2020년 총선에 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것
▲ 유권자들의 표심은 한국당 폐업...'한국당 국회의원 전원'에 책임이 있다는 것(중앙 30면 등)
↳ 탄핵에 책임이 있고 박근혜 정권에서 호가호위했던 정치인들(서청원·윤상현 등) 정계은퇴 해야 한다고 지적
↳ 당을 쇄신할 패기도 책임감도 신념도 안보이는 한국당 초·재선 대부분(총 74명) 박근혜 공천으로 입성
☞ 김성태, 중앙당 해체를 통해 장기적으로 한국당 해체를 추진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간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
↳ 당 일각의 조기전당 대회 추진 움직임에 쐐기를 박으려는 의도...친박 의원·당원들의 반대로 전국委 추인 미지수
▲ 청산 대상은 친박 세력을 비롯한 구시대적 의원들이며 당 해체에 버금가는 수준의 외부 인사 수혈이 필요(중앙 사설)

[정부, 하반기 지방정부·의회 대대적 사정 예고]
※ 문 대통령 "지방권력 해이해지지 않게 하라" → 검경·국세청·관세청·감사원 총동원해 감찰
↳ "6·13 압승, 등골이 서늘해지게 두렵다" 수석·보좌관 회의 : 선거승리 취해 부패·오만 경계령...조국 "토착비리 근절 차원서 감찰"
① 여야 차기 대선 주자들에 대한 견제와 여권의 조기 권력투쟁 차단 ②청와대와 부처 간 정책 엇박자 제어 등 내부 기강 잡기
↳ '정권 재창출'이 목표인 청와대가 직접 차기 주자를 '자체 검증'해보는 측면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前정권 지방정부도 대상될 수도(조선 4면 등)
☞ 문 대통령 "지역주의·분열 정치 이제 끝났다" → 지역주의·색깔론 종식을 6·13 지방선거의 역사적 의미로 규정
↳ 노무현 전 대통령 이후 이어온 지역주의 색깔론 타파 노력이 이번 선거에서 결실을 맺은 것에 대한 개인적 소회
※ 민주당, 8월 25일 전대 개최 확정...당권경쟁 후보만 20명 : 차기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김부겸·박영선·이해찬 順
▲ 홍영표 "일자리 성적표 뼈아프다" : 20일 고위黨政靑 경제 점검… 野 "소득주도 성장기조가 문제"

[기타 뉴스]
※ 문 대통령, 21~24일 러시아 방문 : 푸틴과 정상회담...한국팀 경기 관람, 청 "한반도 비핵화·경제 협력 논의"
↳ 북방경제협력위, 신북방정책 14개 과제 발표 : 동해~유라시아 물류망 구축, 남·북·러 전력-가스관 연결
▲ 민주당이 野시절 반대했던 원격의료...靑은 "러시아 수출" : '탈원전 → 수출 독려'와 같은 모순 (조선 6면)
※ 중국, 북미관계 개선 속 대북제제 공조 이탈 △ 단둥 의류공장들 6월 운영 재개 △ 中여행사들은 北관광 전면 확대 (동아 1면 등)
▲ 트럼프, 김정은과 17일 통화 예고했지만 준비 절차 등으로 인해 통화가 아직 성사되지 않았을 것이란 관측에 무게
※ 남북통일농구대회 15년만에 재개...7월 평양·가을 서울서 : 판문점 남북 체육회담서 합의, 8월 아시안게임 공동입장·일부 종목 단일팀 구성
▲ 14일 남북 군사회담서 '천안함' 말 안꺼냈다 : 국방부선 '폭침 사과' 요구방침...靑·통일부 협의 과정서 바뀐듯 "사과 안받고 평화수역은 난센스"(조선 6면)
※ '재판거래 의혹' 중앙지검 특수 1부가 수사 : 국정농단 사건·MB 수사 전담, 윤석열 지검장 지휘 가능성
↳美·佛 등 선진국선 상상 못할 일...법조계 "자체조사서 결론 못낸채 검찰에 떠넘긴 대법원장 책임" (조선 10면 등)
o 인권위 "대통령 사형제 중단 발표 추진" : 12월 10일 목표 법무부와 협의 계획 '사형제 폐지' 형법 개정 디딤돌 기대
o 외상값 10만원 시비로 방화...군산 주점 33명 사상 : 스프링클러 없어 피해 커진 듯...경찰, 달아났던 50대 용의자 검거
o 제주 예멘 난민 500명..."수용 반대" 청와대 청원 20만 돌파 : 무비자 체류 가능해 대거 입국, 당국이 취업까지 알선하자 논란
o 서울대 38년만에 의대출신 총장 : 강대희 교수 최종후보로 선출… 교육부 제청 거쳐 대통령 임명, 정책평가 투표에 학생 첫 참여
o ‘불법 선거운동’ 탁현민 靑행정관, 1심 벌금 70만원...확정땐 직위 유지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는 무죄 선고
o 멜라니아 "불법이민, 가슴으로 다스려라" 트럼프에 반기 : 밀입국자 부모와 자녀 격리 비판, 로라 부시도 "잔인하고 비도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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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6/19


* 뉴욕증시, 6/18(현지시간) 美/中 무역전쟁 우려 속 혼조 마감… 다우 -103.01(-0.41%) 24,987.47, 나스닥 +0.65(+0.01%) 7,747.03, S&P500 2,773.75(-0.21%), 필라델피아반도체 1,407.91(-0.99%)
* 국제유가($,배럴), 예상보다 적은 증산 규모 전망에 상승 … WTI +0.79(+1.21%) 65.85, 브렌트유 1.90(+2.59%) 75.34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 갈등 긴장감에 상승... Gold +1.60(+0.12%) 1,280.10
* 달러 index, 美/中 무역전쟁 갈등 고조 등에 약보합 ... -0.02(-0.03%) 94.76
* 역외환율(원/달러), -2.00(-0.18%) 1,103.49 
* 유럽증시, 영국(-0.03%), 독일(-1.36%), 프랑스(-0.93%)
* 최양오 차병원, 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진출 진전돼"
* 원화값 급락... 外人 이탈 심상찮다... 나흘새 30원↓ 1100원 붕괴, 글로벌 긴축·미중무역전쟁, 한미금리격차 확대 영향
* "원화보다 달러 보유가 더 이득"... 외국인, 韓주식 5조(5개월간) 순매도
* 고민 깊어진 韓銀... 자금이탈방지·원화 방어, 금리인상 필요성 커졌지만 경기부양 위한 동결 목소리도
* 원화 심리적 저항선(달러당1100원) 무너져... 약세 기조속 변동성 클듯
* 美中분쟁에 새우등 터진 코스피... 2400 붕괴, 3개월만에 2400선 깨져
* 코스피 2400 붕괴... 위협받는 PBR 1배, 전문가들 "저평가 내수소비株로 소나기 피하라"
* 삼성전자 시총 300조 깨져... 하반기 실적따라 반등 가능성
* SK, 11번가 분리... e커머스로 키운다, 5천억 투자 유치 후 별도법인화
* 美 금리인상에도 한국 국고채금리는 되레 하락... 증권가 "경기 비관론... 연내 금리 못 올릴 것"
* 맥쿼리인프라 분배금 주당 310원으로 결정... 상반기 배당 수익률 3.5%
* 달러선물 ETF·ETN... 강달러에 수익 '好好', 3개월 수익률 최고 6%대
* 유암코, STX엔진 인수 확정... 산업부가 방산사업 승인, 향후 지분 일부 재매각 전망
* 덴티움·신세계... 外人 지분 늘린 종목 주목
* 현대車·삼성·한화, 지배구조 공시 '최우수'
* 개인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투자 쉬워졌다... NH證, 공모형 랩상품 첫선
* LF 비수기에도 '방긋' 2분기 영업익 18% 늘 듯
* NICE, 장남 김원우씨가 최대주주로... 상속세 1100억 안팎 추정
* '리버스 ETF'에 투자... 하락장서도 돈버는 개미들
* 환인제약이 보유한 자사株 18%, 경영권 승계 때 활용되나
* "남북경협 활성화 되려면 개발협력銀 설립 검토해야"... 삼성증권 '리서치포럼' 열어 "국내외 자금 유치해 개발 가능"
* 파생결합증권 1분기에만 32兆 발행 '역대 최고'... H지수 쏠림에 손실 우려 커져, 금감원 "원금 비보장 상품 유의"
* SK인천석화, 10년 만기 회사채 1000억 발행... 신용등급 상승에 이자 부담 줄어
* '꼬북칩' 대박 오리온 호실적 행진... 생크림파이도 매출 '청신호', 올 국내 영업이익 사상 최대
* 월드컵 대목 '요기요'서 치킨대전... BBQ·bhc·페리카나 등 9社, 2000~3000원 할인 행사
* 이마트 밖 눈 돌리는 피코크... 식품업계 긴장,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야심
* 필립모리스, 아이코스 유해논란 반박...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 임상 시험 결과 발표
* 700억 금연 치료제 시장 가열... 화이자 '챔픽스' 복제약 첫 허가
* 부사장급 임원 6명 인사 전격 단행... 현대·기아車, 해외 권역본부 체제로 전환
* "몸집 키워라"... 바이오업계 증설 전쟁
* 바이오기업 공동대표 체제로 "바꿔 바꿔", 바이로메드·차바이오텍 등 복수 대표로 전문분야 집중... 시너지 효과 극대화 베팅
* '승자의 저주' 피한 5G 주파수 경매... 통산 3사 총 3.6兆에 낙찰, 경합 예상됐던 3.5GHz 대역 과열 없이 이틀 만에 종료
* 이통3사 5G 장비발주 잰걸음... "화웨이냐 아니냐"
* 삼성전자 작년 15조 납세... 한국에만 무려 81% 냈다
* 네이버·카카오 '온라인 新대륙' 동남아서 격돌
* "정부가 테스트 기준 어겨 피해"... S&T重, 방사청과 변속기 공방
* "한국산 철강, 베트남 거쳐 우회 수입"... 美 철강업체, 상무부에 제소
* LS전선 "印尼서 매출 1억달러(2025년) 올릴 것"... 인도네시아 기업과 합작사 설립, 아세안 시장 공략 본격화
* 현대상선, 세계 1위 머스크와 유럽항로서 겨룬다... 亞~유럽 70일 급행서비스 본격 가동, 시장 확대 기지개
* 공정위, 이번엔 재계 통행세 '정조준'
* 고용쇼크라지만... 남녀온도차 '뚜렷', 5월 취업자 남성 4만명 감소 때 여성은 11만명 늘어
* "상환 의지·계획 있으면 대출"... 새 서민금융 정책 '도덕적 해이' 부추기나
* '간편 송금' 토스, 해외서 또 4000만弗 유치
* 아동수당 내일부터 신청... 오는 9월 첫 지급
* 삼성 'AI 독립' 선언... "구글·아마존과 승부"
* 삼성, AI 승부수... 구글·아마존에 의존 않고 '빅스비'로 홀로서기... 6개월이상 내부 검토, '협력 대신 도전' 결론
* 정책서민금융, 저신용자·청년에 집중... 최종구 금융위원장 "더 절실한 계층 지원"
* "남~북~러 철도 연결 최우선 추진"... 북방委 '新 북방정책 과제' 발표
* 남북, 8월 아시안게임 공동입장... 명칭 코리아, 노래는 아리랑... 일부 종목 단일팀 구성키로
* 새 아파트 따라 바뀌는 서울 사교육 지도... 마곡·아현 '미래 학군' 급부상
* 눈앞에 닥친 저출산 재앙... 2020년 4년제大 60곳 학생 1명도 못 받아... 교육이 뿌리째 흔들
* 임용시험 합격한 발령 대기자만 3425명... "학생수·교육질 감안한 교원수급 정책을"
* 英, 블록체인 기술로 에너지 직거래... 현실이 된 '반값 전기료'
* 에너지 직거래 길트인 한국... 구체적 지침 나와야 탄력, 전기통신사업법 개정돼 KT 등 중개업 진출 추진
* "정부가 20년간 수익 보장"... 땅투기 노린 '태양광 떴다방' 극성
* 철도에 경제특구·농업까지... 北 비핵화보다 앞서가는 '경협 청사진'
* 中, 북한 단체관광 전면 확대... 대북제재 본격 해제 신호탄인가
* 민주당 '8.25 전대'... '게임의 룰' 눈치싸움 시작
* 文대통령, 푸틴 만나 남북러 가스 협력 논의... 21~24일 국빈 방문
* 靑 "지방정부·의회 하반기 감찰"... 출범 초기 부정부패 예방 차원
* 김성태 "중앙당 해체"... "헛다리 짚기" 당내 반발... '자중지란' 빠진 한국당
* 美 관세폭탄 다음 카드는 중국기업 對美 투자 금지
* 좌파 포퓰리즘 거부한 콜롬비아... 41세 親시장주의자 대통령 당선
* 트럼프 이민정책에 멜라니아까지 '반기'
* 오사카 규모 6.1지진... 4명 사망·370여명 부상... 규모6 수준의 지진은 1923년 관측이후 처음, 일주일내 추가 강진 가능성
* 高유가에 달러 강세... 신흥국 비명, 브라질 이어 중국서도 '트럭 파업'
* 파나마운하 '통행료 대박'... 美 LNG 수출 급증에 1년새 수입 11배 늘어
* 美 대형은행, 주주들에 1700억 달러 푼다... 배당·자사주 매입, 영업이익 초과
* 신혼희망타운, 시세차익 환수제로 로또 막는다
* 1년새 3억원 뛴 분양가... 목동 집값 자극하나, '목동 아델리체' 이번주 청약
* '4년 임대 후 분양' 나인원 한남, 통장 필요없어... 분양 문의 '빗발', 내달 2일 청약
* PK 실점, 한국 스웨덴에 0-1 敗
* 독기품은 獨, 기세오른 멕시코... 한국 16강 꿈 멀어지나, 멕시코 독일 상대로 1-0 반란, 1패 신태용호 예고된 험로 
* [오늘의 날씨] 30도 안팎 무더위... 제주도엔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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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6월 19일 건설 뉴스 브리핑

[건설업 뉴스]
1) 신혼희망타운, 분양가 낮추고 시세차익은 환수한다
- 정부가 신혼희망타운의 분양가를 저렴하게 분양하되 시세의 70% 이하에 공급되면 수익공유형 모기지나 환매조건부를 의무화해 시세차익의 최대 50%를 회수하는 방안을 추진
- 우선 국토부는 신혼희망타운의 분양가를 낮추기 위해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대해서는 택지 공급가격을 감정가격이 아닌 조성원가를 기준으로 공급
- 신혼부부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익공유형 모기지도 1.3%의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간 지원하고, 집값이 올랐을 때는 일정 비율만큼 수익을 환수
- 수익공유형 모기지는 입주자가 주택을 매도할 때 대출비율이나 보유 기간 등에 따라 시세차익의 최대 50%까지 회수하도록 설계되며, 환매조건부는 10년 이내에 주택을 매각할 경우 LH에 환매하도록 하는 방안이 유력

2) LH, 시공책임형 CM공사 사업자선정 스타트
- LH가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4월부터 본격 도입한 시공책임형 CM건설공사 6446억원 규모의 첫 사업자 선정에 착수
- 프로젝트별로 화성 동탄이 1390가구(1124억원)으로 가구 수가 많고 금액도 크며 보령 명천 1382가구, 고양 지축 1382가구, 서울 양원 1215가구 등이 1000가구 이상 대규모 프로젝트로 진행
- LH는 시공책임형 CM건설공사로 진행되는 단지에 건설사와 공동으로 아파트 브랜드를 사용하고 최신 주택 설계 트렌드를 반영해 수익성을 확보한다는 계획
- 건설업계 관계자는 LH의 시공책임형 CM 건설공사는 사업 기간이 짧은 편이고 공사비를 발주기관과 공동 실시 설계해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건설사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예상

3) 개인투자자에게 '매력 어필' 실패한 리츠
- 오랜만에 공모에 나선 대형 리츠인 이리츠코크렙의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청약에서 모집물량에 크게 미달
- 이리츠코크렙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모집 주식 수 632만8,588주 중 284만100주만 신청
- 일반 공모에 앞서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예측에서는 6.3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였던 것과는 대조적
- 배당주에 대한 증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떨어지고, 기존에 상장된 리츠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투자성과가 안 좋았던 점이 개인투자자들에게 ‘매력 어필’을 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

4) 전문가 40%, 부동산 정책에 "낙제점"… 변수는 '보유세'
- 주택시장 전문가 10명 중 4명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규제만을 앞세운 수요억제책으로 집값 급등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낙제점인 'D'학점을 부여
- 하반기 주택시장 최대 변수는 보유세로, 보유세 개편으로 인한 거래시장 변화를 가장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게 중론
- 주거복지로드맵과 전매ㆍ대출제한 강화 정책은 비교적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집값 안정책은 수요억제에 집중돼 아쉽다는 평가
- 가장 잘못한 정책으로는 분양가 통제 등 '재건축 규제' 관련 규제이며, 새 공급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적절한 공급을 유도해야 하는데 규제를 앞세워 수급의 불균형을 초래했다는 진단

5) ‘불 꺼진’ 새 아파트… 규제보다 무서운 집값하락 공포
- 부동산시장 최대 악재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이 집값 연쇄하락의 뇌관으로 부상
- 그럼에도 준공 후 미분양을 부추기는 주택 공급과잉이 지속돼 사회·경제적 피해가 커질 것이란 지적
- 준공 후 미분양은 올 2월 9192가구, 3월 9567가구, 4월 1만326가구로 증가추세며, 준공 후 미분양이 1만가구를 넘어선 것은 2013년 9월 1만388가구 이후 처음
- 건설사들이 그동안 정부규제 등으로 분양계획을 미뤘다가 6·13 지방선거 이후 일제히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 공급과잉을 부추겨 앞으로 미분양 아파트가 더 늘어날 것이란 전망

6) 시중 부동자금 1천90조원 돌파…넉달 연속 사상 최대
- 시중 부동자금이 지난해 12월 말 1천72조원으로 당시까지의 사상 최대 기록을 세운 후 1월 말 1천75조원, 2월 말 1천87조원, 3월 말 1천91조원으로 넉달 연속 기록 경신 행진
- 올해 시중 부동자금이 이처럼 매달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것은 초저금리 상황에서 투자자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기 때문
- 올해 1월 사상 최고 수준으로 올랐던 코스피는 2월 들어 조정을 받고서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부동산은 정부의 대출 규제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등 영향으로 거래가 급감
- 가상화폐 시장조차 올해 들어 규제 움직임이 거세지면서 비트코인 등의 가격이 하락세로 돌아서 투자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는 형편

7) 산업은행, 대우건설 경영관리단장 '교체'
- 산업은행이 출자사 대우건설의 김형 신임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체제 출범에 맞춰 경영관리단장을 교체한 것으로 확인
- 산업은행은 대우건설 경영관리단장에 유병철 심사2부장을 새롭게 배치하고, 기존 경영관리단을 맡았던 윤부혁 단장은 산업은행 인사부로 복귀
- 산업은행이 대우건설 경영관리단장을 서둘러 교체한 건 신임 사장 체제 출범에 맞춰 관리단 인적 진용 역시 새롭게 꾸리겠다는 의지에 따른 것으로 풀이
- 산업은행은 이번 인선 과정에서 경영관리단 내에 기업가치제고팀을 만들어 은행 직원들을 파견한 상태로 전해지며, 이는 '기업가치제고단'을 신설하기 위한 정지작업일 것이란 관측

[건설단신]
O 보유세 개편 윤곽 22일 공개
O 투기지역 연내 재조정…“노원구 빠질듯”
O 서울 신축주택 점점 비싸지는데, 지방은 정반대
O 오피스텔 입주폭탄…전세시장 폭격하나
O LH, 매입임대주택사업용 다가구·공동주택 8000여 가구 매입
O 얼어붙은 서울 주택시장...강남 하루 3건 거래
O 2022년까지 일감 예약…태영건설 '톱5' 노린다
O 금융권, 북한 연구조직 신설 등 분주
O 신축 다가구·연립주택값 '서울↑, 지방↓'
O 건설용 로봇 시장, 2023년까지 2배 성장 예상



[금융 경제 뉴스]
1) 美 관세폭탄 다음 카드는…중국기업 對美투자 금지
- 미국이 대중 통상압박 수위를 높이기 위해 관세폭탄에 이어 중국 기업들의 대미 투자에 제동을 거는 방안을 후속 조치로 꺼내들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
- 이에 앞서 미 의회는 '특별관심국가'의 자본이 미국 첨단기술과 안보 관련 기업에 투자될 경우 투자 허가 요건을 현재보다 훨씬 강화해 기술 유출을 막는 법안을 입법 중
- 하지만 중국도 미국이 500억달러 규모의 관세폭탄을 중국을 향해 쏘아 올리자 중국도 그와 똑같은 크기의 관세폭탄으로 응수한 것처럼 유사한 보복 수단을 가시화할 것이라는 분석
-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에 대해 허가를 늦게 내주거나 안전점검을 이유로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시키거나 미국 상품 불매운동과 미국 관광 금지 카드를 꺼내들 수도 있다는 것

2) ‘反트럼프’… 인도까지 가세
- 인도 정부가 미국산 제품 30종에 대한 관세를 올리기로 결정하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무역전쟁에 가세
- 미국이 3월 인도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관세를 물린 데 따른 동등한 수준의 보복 대응으로 미국산 농산물이 포함해 2억4100만달러 수준의 관세를 부과
- 인도 정부는 이번 관세 인상이 끝이 아니라는 점도 강조했다. 관세 인상 품목도 추가하고 관세도 더 높일 수 있다고 인도 정부는 강조
- 인도까지 가세하면서 트럼프의 무역전쟁 전선은 유럽연합(EU), 멕시코, 캐나다, 중국에 이어 더 확장, 무역전쟁의 암운이 짙어지면서 세계 경제에도 태풍이 몰려들고 있다는 지적

3) 통화 양적완화시대는 진행형
- 미국의 금리인상 및 EU의 양적완화 중단선언에도 통화완화의 시대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
- 미 연준이 '시장 순응적' 정책기조를 취하겠다고 밝혔고 유럽중앙은행은 최소한 내년 여름까지 정책금리를 동결한다고 밝혔고, 일본과 중국, 호주 등이 경기부양 정책을 유지하고 있어 본격적인 긴축에 돌입하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
- 블룸버그통신은 주요 중앙은행들이 긴급 경기부양 정책을 폐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지만 대부분은 아직 경제를 뒷받침하는 일을 그만둘 준비가 아직 안됐다고 지적
-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대차대조표 총합은 2008년 리먼브러더스 파산 당시보다 11조8000억달러 많고 최고수준이었던 12조3000억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며, 선진국들의 금리가 향후 1년간 1.5%를 넘지 않을 것으로 추정

[금융단신]
O 은행권, 금융위기 후 가계·부동산 대출 중심으로 자산 늘렸다
O 저축은행에 돈 몰린다…파산시 보호 못 받는 예금 5.7조원
O 중견조선소, 꽉막힌 금융지원에 혹한기 계속된다
O 産銀 "경기 둔화 초입 국면…성장세 가능성 지켜봐야
O '소화불량 걸린' 수도권 아파트, '마이너스 피' 속출
O 늙어가는 대한민국, 20년 뒤엔 성장·복지·세금 모든게 '마이너스'
O DSR 규제에 저신용자만 눈물…이자부담 늘고, 신규대출은 막히고
O 북방경제委 “동해북부선 연결 조기 착수”
O 광역단체장 공약 다 지키려면 205兆… 나라 예산 절반 맞먹어
O 中企 필요인력 北서 50% 충당하면…남북경협 '시너지'
O 성큼 다가온 5G시대…주파수 3조6,000억 낙찰
O 반려동물 150만 시대…‘펫푸드’도 프리미엄 경쟁
O 이주열 "금리 정책 상황에 맞춰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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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뉴스클리핑 - 6월 19일

1. 나스미디어, '엔포스팅' 모바일 NCPS 광고 상품 출시
나스미디어는 '엔포스팅'을 통해 NCPS 광고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엔포스팅은 국내외 다수 NCPI 광고 플랫폼에 트래픽을 제공하며, 다양한 광고주의 캠페인을 실제적으로 운영해 온 국내 최초의 NCPI Exchange 플랫폼이다. NCPS 광고란 광고주 페이지에서 구매가 일어났을 때 광고비가 발생하는 방식으로 광고주의 실제 매출을 증대시키기에 최적화된 상품이다.


2. DMC미디어-NBP 제휴…콘텐츠·플랫폼 교환
DMC미디어는 네이버의 자회사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과 업무협력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DMC미디어는 NBP가 운영하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 광고 마케팅 전문자료인 'DMC리포트 프로'를 서비스한다. NBP는 DMC미디어 측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3. 코리아센터-써머스플랫폼, DB 연동한다
코리아센터가 에누리닷컴을 운영하는 써머스플랫폼과의 인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메이크샵 5만여 곳의 쇼핑몰 상품 데이터베이스와 에누리닷컴 2억5천만건 상품 DB를 연동한다. 이를 통해 메이크샵 쇼핑몰의 상품은 에누리닷컴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노출 기회가 생기고, 에누리닷컴은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가격 정보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4. 방통위, 아이디 불법 판매자 9명 수사 의뢰
방송통신위원회는 상습적 불법 아이디 판매자 9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포털·SNS 등에서 불법 아이디 거래 게시물 500건 이상을 올린 사람은 9명이며, 총 1만7110건을 작성했다. 방통위는 법률 위반에 대한 수사의 필요성이 있어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5. 네이버 뉴스, 100% AI 편집은 부당…사람이 할 부분 있어
네이버가 추진 중인 '100% 인공지능 뉴스 편집'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일정 부분 사람이 계속 맡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네이버 기사배열 공론화 포럼'에서 AI를 통한 기계적 배열 원칙이 방향은 맞지만, 아직 기술 완성도나 저널리즘 원칙에서 볼 때 사람이 공존하는 원칙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6. 30년 넘은 소상공인, '백년가게'로 육성
정부는 대를 이어가며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명소를 육성하기 위한 '백년가게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중기부는 30년 이상 도소매·음식업종에 종사하는 소상인 중 일정 수준의 혁신성을 확보한 기업을 발굴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홍보·마케팅·금융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지원할 계획이다.


7. 우체국, 크라우드펀딩으로 스타트업·소외계층 성장 돕는다
우정사업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마이컴퍼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펀딩포유, IBK 투자증권, KTB 투자증권 등과 '스타트업 성장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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