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관리 메뉴

A Signal

바쁘니까 뉴스모아 6/11 본문

판교통신

바쁘니까 뉴스모아 6/11

ijason 2018. 6. 11. 09:10

바쁘니까 뉴스모아 6/11

# 2018년 6월 11일 월요일 신문브리핑 #

"감사하는 마음은 가장 훌륭한 미덕이며 다른 모든 덕의 어버이다."
- 키케로

<< 정치/외교 >>
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0일 오후 2시36분(한국시간 오후 3시36분, 이하 현지시간)께 에어차이나(중국국제항공) 소속 보잉 747항공기를 타고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함
- 북한은 김정은 전용기 ‘참매1호’를 보유하고 있지만 오래된 기종인 데다 장거리 운항 경험이 거의 없는 점을 고려해 중국 비행기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명운을 건 담판에 나서면서 다른 나라 비행기를 빌려 탄 북한으로선 체면을 구겼다는 지적이 나옴

<< 경제 일반 >>
1.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제조업 업황 부진 등에 따라 고용상황이 악화된 결과로 실업급여 월 지급액이 역대 최대치로 증가함
- 고용노동부가 10일 내놓은 ‘고용행정 통계로 본 5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같은 달 실업급여 지급액은 작년 동월보다 30.4%(1436억원) 증가한 6083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정부가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07년 1월 이후 최대치임

<< 금융/부동산 >>
1.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신흥국에서 자금 유출이 빨라지고 이들 국가의 통화가치가 급락했지만 미국 중앙은행(Fed)이 12~13일(현지시간)로 예정된 6월 금리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 확실시되면서 ‘신흥국 6월 위기설’이 끊임없이 확산되고 있음
- 여기에 유럽중앙은행(ECB)도 14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QE) 중단을 논의하기로 하면서 긴축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관측되며, 신흥국도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환율 방어’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금융시장 불안을 잠재우기는 쉽지 않은 상황임

2. 신한 비씨 하나 롯데 등 네 개 카드사가 LG히다찌, 나이스정보통신과 손가락 정맥 패턴을 이용한 결제 시스템인 핑페이 도입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발표함
- 핑페이는 손가락(핑거)과 결제(페이)를 합친 말로 카드 가맹점에 설치된 핑페이 전용 단말기에 손가락을 대는 식으로 결제가 이뤄지며, 신용카드와 스마트폰 등 기존 결제 수단을 내밀 필요가 없음

3. 은행연합회가 다음달 중순께 블록체인 기술 기발 은행권 공동인증 서비스인 ‘뱅크사인’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10일 밝힘
- 뱅크사인은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 인증을 통해 모바일뱅킹과 PC인터넷뱅킹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인증 절차의 보안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폰 첨단기술을 활용하기 때문에 인증 절차는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하며, 뱅크사인을 도입하더라도 기존 공인인증서는 사용 가능함

4.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이달 말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투자자들을 상대로 5년 만기 그린본드 5억달러(약 5400억원)어치를 발행할 계획임
- 그린본드는 친환경 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으로, 그린본드 외에 깨끗한 물 공급(워터본드)과 저소득층 지원, 범죄 예방 등 사회적 문제 해결(소셜본드)처럼 공익성을 강조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가 채권시장에서도 확산되고 있음

<< 국제 >>
1.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뒤늦게 공동성명 승인을 거부하고 “자동차 관세를 부과하겠다”며 다른 회원국을 위협함에 따라 통상 갈등을 해소하기는커녕 오히려 마찰 강도만 높인 채 종료됨
- 반면 G7 정상회의와 달리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하는 안보·경제 협력체인 상하이협력기구(SCO)는 9~10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정상회의를 통해 단합된 힘을 과시했으며, SCO 8개 회원국 정상은 10일 폐막한 정상회의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주의 및 보호무역주의 외교·경제 정책을 겨냥해 회원국 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의 ‘칭다오 선언문’을 채택함

2. 베트남 정부가 해안 지역에 경제특구를 조성하려던 계획을 시민들의 거센 반중(反中) 정서를 고려해 연기하기로 결정함
- 남중국해에서 중국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베트남은 최근 ‘세금 탈루 우려가 크다’며 베트남에서의 중국 알리페이와 위챗페이 모바일 결제를 금지하기도 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그린본드(green bond)
-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채권으로 주요 대상에는 재생에너지(풍력발전 등), 에너지 효율화 등이 있음. 세계은행, 유럽투자은행 등 주로 국제기구에서 발행하다가 민간에서도 발행하고 있으며 2013년 기준 그린본드 발행규모는 2012년보다 5배 이상 증가한 29건(11억 달러)에 달함.
한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 JP모간체이스, 크레디아그리콜 등의 주요 은행들이 발표한 그린본드 관련 가이드라인에서 신재생에너지, 지속가능한 폐기물의 관리 및 토지의 이용, 생물의 다양성 보전, 에너지 효율, 정수, 청정운송 등을 친환경 프로젝트 범위에 포함시키고 있음
- 정보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
[팩트파인더 경제 06.11]

@ 내일부터 이틀간 미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개최...금리 인상 확룔 92.5%
↳ 실업률 하락 등 미 경제 강세 지속, 시장선 올 4차례 금리 인상 전망 : 유럽중앙은행·일본은행도 14·15일 통화 정책 결정도 변수
↳ 전문가 “파월, 신흥국 신경 안써 Fed 정책 방향 바꾸지 않을 것” 예측, 긴축 발작 앓고 있는 터키·아르헨 금리 인상 땐 ‘6월 위기설’ 우려
▲ 과거 美연준 금리인상 뒤엔 코스피 3개월 평균상승률 2.7%...투자자 경기회복 신호로 인식 : 신흥국 불안·무역전쟁은 부담…트럼프·김정은 회담도 변수

[주요 이슈]
o '관세장벽배격' G7 공동성명 트럼프 승인 거부..."미국 시장에 밀려들어오는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 검토"
▲ 미국 상무부, 현대제철이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 특혜를 받았으니 보복관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입장
o 최저임금 효과 설명때 '非노인 소득 더 급감' 불리한 자료 뺀 靑 : "노인 늘어 빈곤층 소득 감소" 주장(동아 1면)
▲ 실업급여, 지난달 6083억 1년새 30% 급증 '역대 최대' : 비자발적 실업도 급증
o 근로시간 단축에 기사들 '지방탈출' : 내달 시행 앞두고 처우 더 나은 서울로 떠나 노선 82%가 배차간격 늘어날 듯… 일부선 벌써 25분→2시간(조선 1면)
o 11년동안 안 팔렸던 파주땅...디벨로퍼, 4300억에 사들여 : 화해무드에 경기북부 인기 (매경 1면)
↳ 남북관계·교통·개발...쏟아지는 호재에 날개 단 '삼송~문산라인'(1번국도 경기북부 구간) : GTX-A·신분당선 연장 추진…일산~삼성 20분대 연결 예정
▲ 짐 로저서 로저스홀딩스 회장 "북미 정상회담은 한국 증시 재도약 계기" : 대한항공 주식 미리 매입해 놔 내수 업종으로도 온기확산될 듯
o 금융정보분석원(FIU), 자금세탁 방지위해 `가상화폐거래소` 직접 감독 방안 추진 : 대부업체도 돈세탁 고리 차단…변호사·회계사도 신고 의무화
o 고용부 근로복지공단,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식당 오가다 다쳐도 ‘산업재해’ 인정 : 11일부터 시행
o 경총 회장단 송영중 부회장 경질하기로 : 일주일 넘게 사무실 출근을 안하고 있기 때문...조직 운영 사실상 마비된 것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경제 동향]
o 미국, 사우디·러시아급 산유국으로 부상...하루 평균 산유량 1,080배럴 : 유가 70달러선 안정 전망 속 무역분쟁 활용 카드가 늘었다고 분석
o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일본 전장업체와 협력 논의 : 우시오전기·야자키 등 접촉...신성장 동력 발굴 행보,세번째 출장 마치고 귀국
o 현대모비스, R&D 인력 4천명 확대 : 자율주행 개발 역량 강화
o 신한·비씨·하나·롯데카드 등 4개 카드사, LG히다찌·나이스정보통신과 함께 손가락 정맥 인증 결제 시스템인 ‘핑페이’ 도입, 간편결제 시장 주도권 잡기
o 제2금융권 신용대출 연체율 급증 : 1분기 0.1~0.6%P ↑ 저소득층 상환부담 증가·향후 1금융권으로 '불똥' 우려
o "아이폰 차기작 부품 주문 20% 줄여"...애플 주가 2% 급락 : 블룸버그 “8000만대로 축소” 보도… 부품업체들 주가도 줄줄이 하락

[정부 정책]
o 주 52시간 단축 60社 긴급설문 : "기업인들 이유도 모른채 범법자 될판...명확한 기준 제시하고 충분한 계도기간 줘야" (매경 1면)
o '보유세 개편안' 21일 윤곽… 종부세 과세 강화 유력 : 재정개혁특위, 권고안 공개·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 조정
o 문 대통령, 러시아 국빈 방문때 손경식회장 등 기업인 100명 동행 : 한·러 비즈니스 포럼서 철도·가스관 연결 등 협의
o 조폐공사, 공공기관 첫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 지차체 지역화폐 일부 디지털 화폐로 대체, '법정 통화'로 진화하기는 어려울듯
o '무차입 공매도 의혹' 골드만삭스 : 당일 코스피·코스닥 350개 종목에 공매도 물량 쏟아낸 것으로 확인, 최소 1,000만주 쏟아냈다고 분석

[6·13 지방선거 포털 화제 검색어 분석]
↳ 분석 기간 : 6월 1일~8일(자료제공 봄마루에스트리)

❶ 관심 정당 및 인물
① 자유한국당 40% ② 더불어민주당 34% ③ 바른미래당 12% ④ 녹색당 9% ⑤ 정의당 3% ⑥ 무소속 2%
☞ 한국당에 대한 관심도 높은 것은 이재명 후보(경기) 박원순 후보(서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 제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❷ 정당별 인물 관심도 순위 및 주요 이슈
▲민주당 ①이재명 ② 문대림 ③ 김경수 ④ 송철호 ⑤ 박원순 ⑥ 우상호 ⑦ 최재성 ⑧ 임대윤 ⑨ 김두성 ⑩ 송영길
-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이 진실 공방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이슈를 증폭, 지방 선거 표심에 어떻게 반영될지 최대 관심사로 부상.
↳ 김부선 "이재명 의혹, 내가 산 증인" : KBS-주간동아 인터뷰서 심경 밝혀...李 "마녀사냥...국민들 안 속을것"
- 문대림 제주 지사 후보 아들의 총기 부품 반출 사건은 관심은 끌었지만 쟁점화 동력을 만들지 못한 것으로 분석됨.
-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의 '드루킹 댓글조작 의혹'은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한나라당' 의 매크로 여론 조작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슈가 희석되는 양상.
- 송철호 후보가 보수 성향의 지역과 현역(울산 시장)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한국당 김기현 후보를 상대로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결과가 나오면서 관심 증가.
▲ 한국당 ① 권영진 ② 남경필 ③ 정태옥 ④ 김문수(단일화) ⑤ 강연재(노원구병 국회의원 후보) ⑥ 차명진 ⑦ 장재원 ⑧ 김태호 ⑨ 배현진 ⑩ 유정복
-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의 '꼬리뼈 부상'이 선거 변수로 부상했지만 보수성향의 지역 정서를 자극시키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
- 남경필 후보는 여배우 스캔들과 연동되어 이재명 후보와 지지율 격차를 좁히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에 관심
- 정태옥의원의 인천·부천 비하 파문 증폭, 홍준표 대표의 막말 논란의 연장선상에서 한국당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계기.
↳ '이부망천'(이혼하면 부천, 망하면 인천) 발언 사흘만에 정태옥 탈당 : 인천 출마 유정복 "의원직 사퇴도"
▲ 바른미래당 ① 김영환 ② 안철수 ③ 김유근(경남도지사 후보) ④ 문병호 ⑤ 김관영 ⑥ 박종진 ⑦ 김근식 ⑧ 하태경 ⑨ 홍익표 ⑩ 이준석
- 김영환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여배우 스캔들'에 대한 각종 의혹을 제기하며 이슈를 주도하며 관심을 끌고 있음.
- 안철수·김문수, '단일화' 이슈로 관심을 끌었지만 사실상 단일화도 무산되면서 지방선거 이후 정계개편과 연관된 이슈로 관심도가 전환되는 양상.
▲ 기타, 원희룡(무소속 제주지사 후보) 신지예 (녹색당 서울시장 후보) 등에 관심
- 원희룡 후보, '폭행 사건'의 동정 여론이 '인물론'을 견인하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을 분석됨.
- '페미니스트 후보'를 표방한 신 후보의 벽보가 잇따라 훼손되면서 여성 혐오 범죄와 맞불려 관심을 유도.

❸ 지방선거 관심 이슈
※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 '여배우 스캔들'과 권영진 대구 시장 후보 '부상'에 대한 관심도가 높음.
① 여배우 스캔들 32% ② 부상 24% ③ 벽보 훼손 13% ④ TV토론회 10% ⑤ 인천 비하 발언 8% ⑥이재명 형수 기자회견 7% ⑦ 이재명 사퇴 4% ⑧ 서울시장 단일화 2%

❹ 지방선거 관심 지역
① 경기지사 43% ② 대구시장 18% ③ 서울시장 15% ④ 경기도 교육감 6% ⑤ 인천 시장 5% ⑥ 경남도 교육감 4% ⑦ 경남지사 3% ⑧ 제주지사·서울시교육감·노원병 국회의원 2%
※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20.14% '역대 최대치' : 4년전 11.9%...최종 투표율 주목

['세기의 북·미회담' 막 올랐다]
※ 김정은·트럼프 싱가포르 도착...두 정상 570m 거리 호텔에 숙박 : 북미 협상팀은 CVID 줄다리기
↳金, 대통령궁서 리셴룽 총리 만나 "세계가 지켜보는 역사적 회담"...트럼프 "1분이면 진정성 안다" 싱가포르 와선 "회담 전망 좋다"
▲ 김정은 이동 '007 작전' : 평양서 뜬 비행기 3대...운항중 목적지 ‘베이징 → 싱가포르’ 변경, 김일성 동유럽행 이후 34년만에 중·러외 국가 방문
↳ 중국, 리커창 전용기 빌려주고 전투기 호위까지 : 직항 없는 北 위해 영공도 개방… 한국·미국 보란 듯이 전폭 지원
▲김영철·김여정·현송월 … 김정은 측근 총출동 : 노광철 인민무력상도 동행 눈길 “비핵화 설명 자료 가져왔을 수도”(중앙 5면)
☞ 트럼프 "김정은 단 한번의 기회...시간낭비 않겠다" "美의회 통과될 수 있는 합의만 하겠다" → CVID 압박
↳ 미북 실무팀 아직도 조율 중 : 소식통 "비핵화 방식, 진전 있었지만 美가 만족할 수준 아니다" 美언론 "트럼프, 평양 대사관 검토… 내일 공동성명 나올 수도"
▲ 김정은 “다음달 평양서 2차 회담 열자” 트럼프 초청 : 김영철이 전달한 친서 통해 제안, 소식통 “추가 정상회담 의견 접근”...김정은, 9월 워싱턴 방문 가능성도(중앙 2면)
☞ CVID와 '체제보장·제재해제' 놓고 어느수준 까지 맞교환이 이뤄지느냐 최대 관심사
↳ 회담 직전까지 북미 '밀당' → 북한의 비핵화 의지 확고하지 않거나? 미국으로 부터 무언가 더 얻어내려 하거나?
▲ 한미 전문가들 "북미합의문에 '비핵화' 모호한 표현은 안돼 '핵폐기' 명시하고 '데드라인' 반드시 정해야"(조선 5면 등)
▲ 백학순 세종연구소장 "트럼프(각종 스캔들·11월 중간 선거 성과 필요)-김정은(경제 발전 노선), 서로 치적 홍보할 정도의 성공은 거둘 것" (매경 5면)
▲ 靑 "발표 기다리는 수험생 마음...기도하는 심정으로 지켜보겠다" : "文대통령, 싱가포르 안갈 것 같다" 남·북·미 종전선언 힘들다 판단

[기타 뉴스]
o 박근혜 靑 '캐비닛 문건' 서도 靑-법원행정처 거래 정황 : '디지털 증거 인정 확대' 놓고 교감, 오늘 전국법관회의 결과에 주목(한국 1면)
▲ 양승태·박근혜 만나기 1주일 전 2015년 7월 31일 임종헌·우병우 청와대서 만났다 : '상고법원, 민정수석에 정공법' 법원행정처 내부 문건과 일치(경향 1면)
o 미성년 성폭력 피해자, 성인 된 후 손배소 가능 : 법무부, 소멸시효 정지 추진
========================================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6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세계 70억 인구 중 북미 정상회당이 못마땅한 사람은 일본의 아베와 자유당뿐인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시점에 찬물을 끼얹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찬물을 끼얹는 인사들에게 뜨거운 맛을 보여주어야 할 때라고 주장합니다~

2. 자유당 정태옥 의원의 '부천·인천 비하성' 발언이 6·13 지방선거의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같은 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조차 정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공개 요구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성공 여부는 미지수입니다.
‘이부망천’이라... 민주당이 똥볼을 차도 시원치 않을 마당에 잘 하는 짓이다~

3. 바른당 안철수 후보 측은 김문수 후보가 ‘사퇴의 용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안 후보 측은 또, ‘구글트렌드 및 네이버트렌드에서 민주당이 시종일관 약세를 면치 못한 채, 상시 2위에 머문 지역이 바로 서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렇다면 나랑 내기를 한 번 하심이 어떠실는지... 장을 지질까요?

4. 지방선거와 관련해 자유당 홍준표 대표, 바른당 안철수 후보, 민평당 박지원 의원에게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들은 여당 바람이 부는 가운데 이에 맞서고 있는 야당의 대표적인 인물로 이번 선거로 인해 운명을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워낙 노련하신 양반들이라 당은 폭망해도 여전히 배 째라며 남아 있지 않을까?

5. 지방선거에서 '샤이 보수층'의 유권자가 얼마나 투표장으로 향할지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자유당은 숨은 보수층을 끌어내 반전의 계기로 삼으려 주력하고 있지만, 그리 큰 영향력을 발휘하기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샤이 보수가 태극기, 성조기 들고 행진하는 그분들 얘기하는 거지? 샤이 맞네...

6. 북미 정상회담을 코앞에 두고 일본 정부가 속을 끓이고 있습니다. 그간 비핵화 논의에서 사실상 소외돼 왔고 북미회담에서도 재팬 패싱 분위기가 우려되고 있지만, 북한과의 공식 대화 채널이 없는 일본은 미국에 목을 매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도자 한 명이 그래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는 거지... 니들도 바꿔봐~

7. 최고참 판사들이 양승태 대법원과 박근혜 청와대 간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수사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적 여론은 ‘법원이 '우리끼리' 결정하겠다는 식의 전문가주의나 당사자주의에 빠져선 안 된다’는 지적이 높습니다.
대다수 법관들의 생각은 다르던데... 최고참 판사님들도 한 몫 거들어서 그런가?

8. 조광 국사편찬위원장이 박근혜 정부 당시 한국사 국정교과서 편찬을 강행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역사 전문기관으로서 사명과 정체성을 망각하고 부당한 지시를 거부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불명예스러운 일이긴 하나 이런 것도 역사의 한 장면으로 기록해야겠지?

9. 최순실의 태블릿PC 관련 보도가 조작됐다고 주장한 변희재가 구속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재심사를 청구했지만 받아들여 지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변희재의 혐의 사실 등 여러 사정을 종합할 때 구속이 적법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여기저기 줘야 할 돈도 꽤 되는 걸로 아는 데 언제 나와서 갚나 그래...

10. 성폭력을 당한 미성년자가 성인이 된 다음 직접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도록 소멸시효를 멈추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법무부는 미성년자가 성년(만 19세)이 될 때까지 소멸시효 진행을 유예하는 내용의 민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이것 말고도 반인륜적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를 없애야 한다고 봐~

북,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김영남 참석 공식 확인. 오잉~
북미 정상회담 D-1 합의문 초안 막판조율. 오~~
홍준표, ‘부산까지 무너지면 자유당 문 닫아야’. 당근~
문 대통령, ‘옛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인권기념관 조성’. 암~
박지원, ‘이번 지방선거는 민주당 잔치 될 것’. 포기?
‘인천·부천 비하' 정태옥, 자진탈당 ‘일신상 이유’. 크~

당신 스스로가 하지 않으면 아무도 당신의 운명을 개선시켜 주지 않을 것이다
- B.브레히트 -

우리의 운명은 우리가 개척해나가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의 운명, 대한민국의 미래는 바로 당신의 한 표로 그 운명이 좌우될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겠습니다.
6월 13일 그 운명의 날 당신의 소중한 한 표가 필요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
#간추린아침뉴스

◀ 6월 11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북미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북미 양측 실무 협상단이 오늘 오전 싱가포르에서 만나 비핵화 의제를 놓고 막판 조율에 나섭니다. 오늘 회동은 정상회담 전날 이뤄지는 사실상 마지막 회동인 만큼, 양측은 합의문 초안 내용을 놓고 치열한 줄다리기를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수백 명에 이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수행단을 싱가포르에 파견했습니다. 북한이 9일, 10일에 걸쳐 평양에서 띄운 싱가포르행 비행기가 넉 대나 되며 북한 최고지도자가 중국과 동유럽을 제외한 나라에서 정상회담을 한 건 김일성 주석 때 이후 50여년 만입니다.

■'세기의 담판'이 현실이 되면서 전 세계에서 5000여 명의 취재진이 상가포르에 모여들었습니다. 10일 김정은 위원장의 입국을 시작으로 취재열기가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을 향한 세계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싱가포르 도시 전체가 취재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어제 기자회견에서 이번 북미 정상회담 기간 북미 양측 대표단의 현지 체류 비용이 약 2천만 싱가포르 달러, 우리 돈 160억 원 정도 소요된다며 국제적인 노력에 일조하는 의미로 대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다음달 평양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열자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북한에 초청했다는 내용입니다. 뉴욕과 판문점, 싱가포르에서 다양한 접촉을 통해 내일 정상회담이 열리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북한과 미국이 추가 정상회담에 뜻을 같이했다고 합니다. 

■오늘 전국 각 법원에서 모인 법관 대표 119명이 사법연수원에서 법관대표회의를 엽니다.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참고할 마지막 의견 수렴 절차입니다. 지금까지 거쳐온 여러 판사회의에서 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온도 차를 보인 만큼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 농단' 의혹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성명을 내고 법원이 우왕좌왕하면서 불신을 키우고 있다면서, 변협은 논란이 된 법원 문건들을 다 공개하라면서 정보공개청구 소송까지 불사하겠다고 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이 임박하면서 남북 경협 관련 현대그룹과 롯데, CJ대한통운 등 대기업에 이어 중소·중견기업도 본격적으로 가세하는 모습입니다. 유한킴벌리는 북한과 교류가 재개되면 한반도 생태계 복원을 위한 북한 산림 재건 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지난 금, 토요일에 걸쳐 사전 투표하신 분들 많으시죠.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영주권 받은 지 3년이 지난 외국인에게 투표권을 주고 있습니다. 지방선거에 한해서 그렇습니다. 주민 권리를 보장한다는 취지인데 잘 몰라서, 또 너무 어려워서 못하는 분들이 있다네요.

■6·13 지방선거 막바지에 이르면서 SNS를 이용한 '허위 사실 공표'가 4년 전 선거 때보다 3배 넘게 늘었다고 합니다. 돈 봉투 살포나 음식 대접, 향응 제공 등의 구태도 여전히 재연되고 있다네요. 국민들의 의식 수준은 높아졌지만, 정치권의 선직국은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세종시장 선거는, 후보들이 '네거티브' 없이 경쟁해 선거운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현역인 이춘희 더불어민주당, 교수 출신 송아영 자유한국당, 청와대 행정관을 지낸 허철회 바른미래당 후보가 각축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가락시장의 대형 도매법인들이 농민들에게서 받는 위탁수수료를 15년 넘게 짬짜미(남모르게 몇몇이서 자기들끼리만 짜고 하는 약속)를 해오다가 공정위에 적발되어 이들 법인 4곳에 과징금 116억 원이 부과됐습니다.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오늘 오전 다시 포토라인에 섭니다. 특수상해와 모욕 등 7가지 혐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기각된 지 일주일 만입니다. 이번에는 필리핀 가사 도우미 10여 명을 연수생으로 위장 입국시킨 혐의입니다.

■독일 베를린시가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한단 뜻에서 서울시에 기증한 '베를린장벽'이 지난 금요일 밤, 한 그라피티 아티스트의 낙서로 훼손됐습니다. 형형색색의 페인트로 뒤덮여 벽면에 새겨져 있던 글과 그림 등 역사의 흔적은 형체를 알아보지 못하게 됐다네요.

■이혼율 높은 중국 일부 지방에서 이혼율을 낮추기 위해 '이혼 고시'라는 황당한 대책을 내놨다고 합니다. 이혼을 원하는 부부는 지방정부나 그 지역 인민법원이 출제하는, 3개 부분으로 이뤄진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고합니다.

■뇌사자와 가족의 결단으로 어렵사리 기증한 장기가 최근 5년간 백 건 넘게 이식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고령화 여파로 기증자의 나이가 많아져서 적출된 장기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아진데다, 이식 수혜자도 평균 연령이 높아져서 고난도 수술을 견디지 못하는 등 이식 실패가 많아졌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인공수정을 통해 처음으로 새끼를 낳았습니다. 인공수정은 지난해 7월 암컷 4마리에 이루어졌고 5개월 뒤인 12월쯤 2마리가 임신에 성공한 것을 초음파로 확인했었습니다. 반달곰의 인공수정 출산은 전 세계에서 이번이 처음입니다.

■수면장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한 수면환경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취침 전에는 카페인과 술, 담배, TV 시청이나 게임 등을 피하고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도록 침실은 가능하면 어두운 것이 좋다고 합니다.
————————

주요 경제 뉴스 요약 6/11


● 뉴욕증시, 6/8(현지시간) 글로벌 무역전쟁 우려에도 소폭 상승… 다우 +75.12(+0.30%) 25,316.53, 나스닥 +10.44(+0.14%) 7,645.51, S&P500 2,779.03(+0.31%), 필라델피아반도체 1,412.29(-0.85%)
● 국제유가($,배럴), 中 원유 수요 둔화 및 美 생산 증가 우려 등에 소폭 하락 … WTI -0.21(-0.32%) 65.74, 브렌트유 -0.86(-1.11%) 76.46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에도 무역 긴장 고조에 소폭 하락... Gold -0.30(-0.02%) 1,302.70
● 달러 index, G7 무역갈등 우려 등으로 소폭 상승... +0.10(+0.11%) 93.53
● 역외환율(원/달러), +0.60(+0.06%) 1,074.45
● 유럽증시, 영국(-0.30%), 독일(-0.35%), 프랑스(+0.03%)
● 삼성바이오 논란 틈타... 바이오 주워담는 외국인, 한달간 코스닥서 사자 행진... 엔터·IT 사들인 기관과 딴판
● CJ제일제당, 마니커 2대 주주 된다
● 가드레일 1위 다스코, 北도로안전사업 수혜기대
● 지배구조보고서 제출 상장사, 올해 36% 급증
● 美北회담 날개달고 건설株펀드 힘받나
● "안전해진 코리아"... 外人 채권투자 최고
● NH증권, 印尼진출 9년만에 현지기업 상장
● 실적개선에 경협수혜기대, '투자입맛' 다시 도는 식품株
● 콘크리트펌프카 1위 전진重, 4년 만에 다시 M&A 매물로
● KT&G, 전자담배 유해 논란에도 '꿋꿋'... 하반기 실적개선 전망에 "지금이 투자기회" 의견도
● CJ오쇼핑 주가부양 '지지부진'
● '천지양' 헬스밸런스 인수에 국내외 25곳 관심
● CJ대한통운, 10번째 M&A... 美·유럽 공략하며 글로벌 물류 '종횡무진'
● 해외직구 1위 몰테일, 에누리닷컴 품었다
● "세계 반도체 시장, 올해 두 자릿수 성장" WSTS, 전망치 상향
●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와 하이엔드 음향의 결합, 삼성TV 더월 덴마크 명문 오디오(스타인웨이 링돌프) 손잡다
● 6월 중간배당 받아 '여름 보너스' 챙겨볼까... 대교·에쓰오일 등 15개종목 2.3조 규모 배당 예상
● 영원무역, 애물단지 자회사가 '효자' 될까
● 짐 로저스 "美北 정상회담, 한국 증시 재도약 계기될 것"
● 美 금리 올리면 상승했던 코스피... 이번엔? 빅 이벤트 몰린 이번주 증시
● 러시아 펀드 '월드컵 축포' 터뜨릴까
● '삼바' 임시증선위 내일 개최... 최종 결론 내달 4일 날듯
● 자체사업 지주사에 6700억 베팅한 외국인
● 재상장 앞둔 현대산업개발, 남북경협주 테마 올라탈까
● 속타는 현대차그룹株... 기아차만 '쌩쌩'
● 갈팡질팡 증시에 랩어카운트 인기... 계약자산 1년새 13조원 증가
● 부동산투자 큰손들 'CIO는 부재중'... 군인공제회·경찰공제회 '공석'
● 이번주 공모주... '이랜드 부동산 보유' 이리츠코크렙 청약
● 국내 '큰손' 글로벌 의료시장에 꽂혔다
● 쏟아지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한전·동서발전도 '그린본드' 발행
● 터키 리라화 급락 '유탄' 맞은 CJ CGV... 파생상품 손실 우려로 약세
● 이번주 뉴욕증시, FOMC 금리인상 유력... ECB 회의도 '촉각'
● '너도나도 프리미엄'... 커지는 햄버거시장, 정크푸드 탈피 年5%씩 성장
● 빨라지는 한반도 아열대화... '살인진드기' 도심까지 출몰
● 新트렌드는 바이오 공정 위탁개발
● 반달가슴곰 세계 최초 인공수정 출산... 구례군 증식장서 2마리 태어나
● LG CNS, 공공부문 블록체인 첫 수주
● SK텔레콤, 中 DJI와 제휴... 드론 영상 고화질 서비스
● 벤츠, KT와 손잡고 전기차 충전소 확충... 한국부품사 수출도우미 자처... "판매보다 브랜드 가치 중요, 한국기업과 협업 높일것"
● 이번엔 日 전장업체와 협력 논의... JY, 신성장동력 발굴 글로벌 행보
● 현대모비스, R&D 인력 4천명 확대... 자율주행 개발 역량 강화
● 文대통령, 러시아 국빈 방문때 손경식회장 등 기업인 100명 동행... 韓·러 비즈니스 포럼서 철도·가스관 연결 등 협의
● 세금·정비까지 알아서 척척... 개인 장기 렌터카시장 '폭풍 성장'
● 공기영(현대건설기계 사장)의 新시장 승부수... 中 이어 인도공장 증설
● LGD, 中 1위 하이센스에 TV패널 공급
● 가상화폐거래소 자금세탁 차단한다... FIU, 직접 감독대상에 포함
● 재난 발생때 IT 시스템은 누가 복구하나... 연장근로 예외 잇어야
● '핑페이' 편의점서 시작... 270만 가맹점으로 확대
● 은행 '블록체인 인증' 공공분야로 확대 추진... 다음달 중순 '뱅크사인' 출시, 공인인증서와 함께 사용
● 수상 태양광이 블루오션? 경제성 확보가 관건
● '보유세 개편안' 21일 윤곽... 종부세 과세 강화 유력
● 美·北 세기의 담판... 트럼프 "北, 단 한번의 기회"
● 트럼프 "시간 낭비 않겠다" 비핵화 압박, "회담 예상보다 짧게 끝날수도"
● 金 '시진핑 전용기'로 싱가포르行... 3대 띄워 '연막 작전'
● 北 방탄경호단, 金숙소 철통경호... 시민들 "로켓맨이다" 인증샷
● 김정은 없는 평양 누가 관리할까... 실질적 '2인자' 최용해가 맡을 듯, 김영남·박봉주는 견제하는 역할
● 靑 "기도하는 심정으로 회담 성공 기원", 文대통령 싱가포르 합류 무산
● 美北 정상회담 D-1... 완전한 비핵화 VS 체제보장, 트럼프·김정은 독대서 결단
● 오전 9시 첫만남이 성패 좌우... "회담 당일로 끝날 듯"
● 김정은 수행단에 김여정·김영철·리수용·노광철... 외교·군·측근 핵심인사 총 출동, 현송월 포함 만찬공연 여부 관심
● 리셴룽 총리 "美·北 회담 비용 161억원 기꺼이 부담"
● '들었다 놨다' 거래왕 VS '파격 즐기는' 승부사... 트럼프·김정은 스타일 비교
● 11년동안 안 팔렸던 파주땅... 디벨로퍼, 4300억에 사들여... 화해무드에 경기북부 인기
● 최저임금發 실업급여 '역대 최대'... 지난달 6083억, 1년 새 30% 급증
● 일할 능력도 있고 별다른 이유도 없는데... 실업통계에도 빠지는 '쉬었음' 200만명 육박
● '대륙의 실수' 샤오미·차이슨... 국내 중저가 가전 삼키나
● 용틀임하는 경기북부... 남북관계·교통·개발... 쏟아지는 호재에 날개 단 '삼송~문산라인'
● 10년 묵은 산업단지 5만m²도 반년새 완판
● 주민은 일자리 원하는데... 지역일꾼하겠단 후보들 경제는 뒷전
● '스캔들 의혹' 터진 경기, '이부망천' 덮친 인천... 수도권 표심 흔드나
● 추미애 "이제 대구가 바뀌어야할 때", 홍준표 "부산 무너지만 한국당 문 닫아야"
● 20.14%, 사전투표율 4년전의 2배 육박
● 무역분쟁에 갈라선 G1 對 G6... 트럼프, G7 공동성명 거부
● 美·EU·日 긴축 나서나... 신흥국 자본유출 초긴장
● '신흥국 긴축발작'에도 美 금리인상 초읽기... 계속되는 '6월 위기설'
● 韓·美 금리차 더 커지면... 자본유출 가능성 '고개'
● "애플, 차기 아이폰 부품 주문 20% 줄였다"... 니혼게이자이 신문 보도
● 美 CFTC, 비트코인 시세 조작 수사 본격화
● 룰라 브라질 대선 예비후보로 선출
● 비트코인 '고래' 1600명, 전체 시총 1/3 보유
● 스페인 정부, 카탈루냐 재정통제 해제 '화해 제스처'
● 역발상으로 상생 나선 역세권 청년주택... 서울시, 국토부 시행령 개정 요청
● 결국 투자수익... 오피스텔이 아파트보다 더 인기 끈 이유
● 흑석뉴타운 59m² 13억원에 거래... 웃돈 10억원 육박
● 신길파크자이 분양가 역전
● [오늘의 날씨] 흐리고 더위 주춤... 곳곳 소나기, 미세먼지 좋음
——————————
2018년 06월 11일 건설 뉴스 브리핑

[건설업 뉴스]
1)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 21일 첫 윤곽…과세강화 유력
-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이 오는 21일 처음으로 윤곽을 드러낼 전망
- 종부세와 재산세를 총칭해 부르는 보유세는 세율 인상보다는 공시지가 현실화 등 시세반영 확대와 공정시장가액비율 상향 조정 등이 유력한 것으로 거론
- 재정개혁특위는 전체회의에서 최종 권고안을 확정,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정부는 이후 최종 권고안을 7월 말 발표할 세제 개편안과 중장기 조세정책 방향에 반영해 9월 정기국회를 통한 입법 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시행할 예정
- 재정개혁특위는 주택분과 토지분의 종합부동산세 세율 인상, 공시지가 조정, 공정시장가액 조정 등에 대한 단수 또는 복수 권고안을 준비 중

2) 리츠 배당수익률 7.59%
- 지난해 부동산 간접투자 상품인 리츠(부동산투자회사)의 평균 배당수익률이 7.59%를 기록했으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국내 리츠 숫자는 총 193개로 전년보다 14.2% 증가
- 현재 운용 중인 리츠의 평균 배당수익률(주택 제외)은 최근 3년 평균 8.57%로, 2015년 7.62%에서 2016년 10.55%로 상승한 뒤 지난해 7.59%를 기록
- 리츠는 그동안 49인 이하 소수 투자자를 모집하는 사모 형태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 형태로도 출시될 예정

3) 삼성물산 서초사옥 인수전 '후끈'…역대 최고가 경신 '관심'
- 국내·외 기관투자자가 몰리면서 삼성물산 서초사옥 인수전이 3.3㎡당 매각 가격이 3000만원을 넘어 오피스시장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까지 제기
- 삼성물산 서초사옥 매각 본입찰에는 10여곳의 국내외 기관들이 참여,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과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의 부동산투자회사 메이플트리 등 외에 국내 기관투자자와 부동산 펀드 전문 운용사들이 대거 참여
-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서울 강남권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6.8%를 기록하고 있는데, 삼성물산 서초사옥은 2021년까지 삼성화재가 사용하고 있어 공실이 없는 상태
- 이 건물의 장부가액은 5548억원이지만, 업계가 예상하는 가격은 약 7000억원 이상으로, 지금까지 서울 도심권과 여의도, 강남권에서 오피스 빌딩 매입가가 3.3㎡당 3000만원을 넘긴 사례는 없어 최고가를 기록할 전망

4) 포항지진·용산붕괴 여파…'내력벽 철거허용' 사실상 폐기수순?
- 포항지진에 이어 용산 4층건물의 붕괴로 건물안전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아파트 리모델링의 핵심인 내력벽 철거 논의가 사실상 무산될 전망
- 국토교통부는 2016년 1월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세대 간 내력벽 일부 철거를 허용하는 내용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발표
- 하지만 안전문제가 불거지면서 내력벽 철거를 보류로 선회했고, 수직증축 리모델링의 세대 간 내력벽 철거 허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 여부도 2019년 이후로 연기
- 내력벽 철거에 따른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한 상태지만 국토부 안팎에선 내력벽 철거에 부정적인 분위기가 팽배해 있으며, 수직증측 리모델링 과정에서 내력벽 철거가 옳은 것이냐는 의문도 제기되고 있는 실정

5) 대기업 이어 중소·중견기업도 대북 사업 진출 검토 착수
- 대기업에 이어 중소·중견기업들도 최근 남북 화해 분위기를 타고 대북 사업 추진을 위해 속속 가세하고 있으며, 이런 가운데 남북 경협 관련 법안들도 봇물
- 유한킴벌리는 북한과 교류가 재개되면 한반도 생태계 복원을 위한 북한 산림 재건 사업에 나설 계획
- SM 그룹은 철광석을 비롯한 북한 광산과 모래 등 자원 개발을 위해 태스크포스를 구성할 예정이며, 경남기업과 동아건설산업 등도 북한 건설 시장에 뛰어들겠다는 계획이고, 관광·리조트 업계도 관광지구 사업 참여를 저울질
- 이런 가운데 국회에서는 철도산업발전 기본법 개정안이나, 남측 공공기관의 참여 등을 명시한 도로공사법 개정안 등 남북경협 관련 법안 발의가 봇물

6) 지난달 전문건설업 수주실적 7조… 철콘·토공 10~20% 증가
- 지난달 전문건설업 전체 수주금액은 전월의 106.2%(전년 동월의 87.7% 수준) 수준인 7조670억원 규모
- 상위 5개 전문업종의 수주금액을 살펴보면 철콘과 토공이 전월 대비 112~120% 가량 증가, 금속구조물창호공사업과 습식방수공사업은 전월과 비슷한 규모를 유지했지만 실내건축공사업은 전월의 94.8% 수준으로 소폭 감소
- 지난달 전문건설업 경기실사지수는 4월(83.4)보다 낮은 79.7로 나타났으며 이달에는 유사한 수준인 80.2로 전망
-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적 요인과 지난 1분기의 건축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보다 3% 가량 증가했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건설업황은 일정수준 유지될 것으로 예측

7) 국토부 "해외 인프라 시장 진출 적극 지원"
- 국토교통부는 국내 기업의 해외 인프라(기반시설)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인프라 관련 공기업 등이 참석한 전략회의를 8일 개최
- 이번 전략회의는 최근 해외수주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국토부는 설명
- 국토부는 국내 기업의 해외수주 부진이 투자개발사업 중심으로 변해가는 해외 인프라 시장에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한 데에 원인이 있다고 진단
- 회의에 참석한 5개 공기업은 '해외 인프라 청년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

[건설단신]
O LH, 경기도시공사의 경기 북부 용지 속속 매각 
O 여의도 MBC부지개발, 6000억 PF 하반기 조성
O 대우건설 CFO 권한 확대, 북방사업팀도 신설
O GS건설 베트남 교량사업 '난항'…'균열' 발견돼 완공 1년 지연
O 다방, 분양 정보 서비스 시작
O 전북환경운동연합 "전주 143층타워 개발 물거품 될 것" 
O 4월 전국주택 전월세전환율 6.3%,, 아파트 4.7%로 전월과 비슷
O 집값 하락 실감 안 나는 이유…”정부 눌러도 2년만에 10억 상승”
O 남대문시장 앞 교통섬, 광장으로 바뀐다
O 통탄 노른자 상가에 유동자금 95억 몰렸다
 
 
[금융 경제 뉴스]

1) 기재부에 혁신성장본부 설립…드론·전기차 등 추진
- 기획재정부는 혁신성장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관련 업무를 담당할 혁신성장본부를 설립할 것이라고 10일 발표
- 혁신성장본부는 드론, 전기차, 수소차 등 앞서 문 대통령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추진하라고 지시한 주요 분야의 성장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
- 혁신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개혁하고 이해관계나 가치관 대립에 따라 규제 개혁에 앞서 공론화 및 여론 조성이 필요한 분야를 발굴해 국민과 소통도 시도
- 또 기업이 적극적으로 투자나 채용에 나서고 혁신 분야의 창업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

2) 美·EU·日 긴축나서나…신흥국 자본유출 초긴장
-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도 긴축 대열에 동참할 것으로 관측되며, 일본도 이 대열에 동참할지를 놓고 고민
- 시장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1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인상할 것을 기정사실화
- 14일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ECB는 이번 회의에서는 양적 완화의 출구전략에 관한 선제안내를 내놓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
- 인플레이션이 높지 않은 일본은 이번 통화정책회의에서 당장 긴축 신호가 나올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일본은행(BOJ)이 경기 흐름을 주시하면서 당분간 완화 정책을 통한 경기 부양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
- 이처럼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신흥국 통화위기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 '6월 위기설'이 현실로 나타날 것이란 염려가 확산

3) 불붙은 구리 가격, 중국 수입 급증으로 4년만에 최고가
- 뉴욕상품거래소의 구리 6월 인도분은 0.8% 오른 파운드(0.45kg)당 3.2930달러를 기록, 6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2014년 2월 이후 최고가에 마감
- 구리 가격은 중국의 강력한 수요와 계속되는 구리 시장의 모멘텀에 힘입어 4년여 최고 수준으로 전진
- 최근의 무역전쟁 우려와 일부 신흥시장 혼란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글로벌 경제의 꾸준한 성장 전망이 구리 랠리를지지
- 최근 데이터들은 구리의 최대 소비처인 중국의 제조업 체력이 양호하다는 것을 입증

[금융단신]
   
O '검은 월요일' 암호화폐 일제 10% 이상 폭락 
O 獨 "유로 청산결제소, 유럽 본토로 이전해야"
O 가격 떨어지는데 中 생산 채비…낸드플래시 시장 흔들 
O 中소비재 수입 관세 대폭 인하…K뷰티에 수혜될까 
O '6월 위기설' 신흥국 익스포저 5%…국내은행 여파는 미미
O “지역 디지털화폐 보급”… 조폐공사, 블록체인 기반 구축
O 제2금융권 신용대출 연체율 급증… 금리의 공습 시작? 
O ‘삼바 후폭풍’에 코스피 상장 심사 절반 '올스톱' 
O 북·미 회담 주시하는 시장…"환율 1050원대 내릴 수도"
O 미분양 아파트 위험지역 확대… 충청→수도권 ‘북상’ 
O “소득감소, 노인 증가 때문”이라더니… 65세미만 수입 더 줄었다
O 19조원 드론 시장 … 통신사들 “돈 된다” 속속 진출 
O 5월 취업자 13개월만에 최대...서비스업 큰 폭 증가, 제조업도 증가세로

-------------------------------------

■ 6월 1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페이스북, '전체공개' 버그 발생..1400만명 영향

페이스북은 일부 소프트웨어 오류로 1,400만명의 사용자 게시물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가족과 지인들에게만 공개한 일부 게시물이 전체공개로 전환됐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페이스북은 이번 버그 영향을 직접 받은 1,400만명에 메시지를 보내 게시물 공개 범위를 재확인하도록 하고 있다. 


2. 월드컵 마케팅이 사라졌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분위기는 썰렁하다. 기업들은 마케팅 활동을 벌이지 않고 있다. 월드컵, 올림픽 등의 국제 스포츠 행사는 기업들에게 마케팅 대목 중 하나로 꼽히지만 이번에는 월드컵 관련 마케팅은 거의 찾을 수 없는 실정이다. 올해 월드컵 마케팅을 찾아보기 힘든 이유는 무엇보다 FIFA의 규제 때문으로 보인다.


3. 지도 앱도 네이버가 최강…카카오맵 '맹추격'

국내에서 서비스 중인 지도 앱 중 네이버 지도가 월간 사용자 수(MAU)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서비스인 구글맵이 그 뒤를 이었다. 카카오맵은 MAU가 지도 앱 중 가장 적었지만 주간 이용자 수(WAU)는 2위를 차지하며 높은 충성도를 보였다.


4. 네이버-MBC 갈등 '본격화'...네이버 8일 내용증명 보내

네이버가 MBC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섰다. 법적 소송까지도 불사할 태세다. MBC는 3일 밤 '탐사기획 스트레이트' 방송에서 '네이버는 삼성만 나오면 왜?'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스트레이트가 5월 6일 삼성 관련 의혹을 보도한 이후 미래전략실 사장이던 '장충기' 검색어가 네이버 실급검에서 12분 만에 사라졌다는 주장이다.


5. 광고야? 정보야?..SNS 기반 쇼핑 시대 활짝

여전히 검색 기반 가격 비교 쇼핑이 대세다. 하지만 이용자 중심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는 SNS 기반 쇼핑이 잇따라 출시되며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인스타그램 쇼핑 태그나 카카오의 메이커스 위드 카카오가 대표적이다.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이란 SNS상에서 이뤄진다. 이용자의 관심이나 이슈를 쇼핑으로 연결해 제품 후기를 보면 '광고'인지 '정보'인지 구분하기 어렵다.


6. 투표소 궁금하면 네이버지도앱·카카오맵 켜세요

네이버와 카카오에 따르면 네이버는 '네이버 지도 앱'에서, 카카오는 '카카오맵'에서 투표소 위치 및 정보를 제공한다. 투표소 위치는 지도 상에서 기표 모양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장소 검색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들 지도 앱은 8~9일 사전투표 기간에는 사전투표소만 지도상에 뜨도록 했으며, 사전 투표 기간이 끝나면 사전투표소는 제외한 투표소 위치를 제공할 예정이다.


7. 뷰티업계, 확실한 마케팅 '인플루언서 잡아라'

뷰티업계가 마케팅 효과가 확실한 인플루언서 모시기에 나섰다. 이들이 사용한 제품은 금세 입소문을 타고 완판되는 등 마케팅 효과가 커 화장품업체들은 브랜드별로 제품 이미지와 맞는 뷰튜버와 상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뷰티업계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들은 주로 유튜브, SNS 콘텐츠를 통해 뷰티 제품 정보 및 메이크업 팁을 얻는 경우가 많다며, 뷰튜버와 협업이 꼭 매출로 이어지지 않아도 잠재적 단골을 만들 수 있는 것도 큰 장점 중 하나라고 말했다.


8. 여름철 식품 안전 비상…식음료 업계, '세이프 마케팅' 열풍

매년 떠오르는 이슈인 무더운 날씨와 먹거리 안전에 대한 걱정 속에서 식품업계가 최근 무균 포장 패키지, 특수 제작 공정 등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이른바 '세이프 마케팅'에 한창이다. 이들 제품은 타제품보다 유통기한이 비교적 길고, 실온보관이 가능한 것이 장점으로 여름철 식품 안전을 걱정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6/11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