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모아 5/11
블록체인 뉴스 모니터링(18. 05.11. 금)
정리: 디센터(Decenter.kr)
1.국내소식
[디센터] 두나무, 블록체인 사업확장...연구소 ‘람다 256’ 출범
http://decenter.sedaily.com/NewsView/1RZH906DK5/GZ02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전문 연구소를 세운다.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토큰 이코노미 생태계 육성을 위한 발판을 만든다는 취지다. 10일 두나무는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lambda)256 를 개설하고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람다는 블록체인 기술 저변 확대 및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블록체인 기술 업체 발굴과 육성 △토큰 이코노미 모델 지원 및 신규 모델 개발 등 4개 분야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정보 교환, 사업 아이디어 교류, 인재 영입 등을 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할 방침이다.
[전자신문] 관세청, 전자상거래 통관에 블록체인 첫 적용...시범 사업 착수
http://www.etnews.com/20180510000387
관세청이 블록체인 기반 전자상거래 수입 통관 플랫폼을 최초로 구축한다.
약 3300만개에 이르는 전자상거래 반입물품 통관 절차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불법 물품 밀반입과 타인 명의 분산 반입 문제 등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10일 관세청은 '지능형 개인통관 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범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노매드커넥션(대표 전종환)을 선정하고 시범 사업에 착수했다.
[이데일리] 플레이어간 대결 모바일 게임에도 블록체인
http://www.edaily.co.kr/news/news_detail.asp?newsId=02305846619207936&mediaCodeNo=257&OutLnkChk=Y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코드박스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러닝 게임 ‘고크립토봇(GoCryptobot)’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업체는 지난 2월 카카오벤처스와 두나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며 게임 개발계획을 밝힌 바 있었다. 고크립토봇은 단순한 웹 기반 크립토 게임에서 한 단계 진화한 형태의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크립토 게임이 캐릭터 수집 및 판매 기능만 제공하는 반면, 고크립토봇은 캐릭터 수집, 업그레이드, 판매, 플레이어 간 대결(PvP) 등 게임의 다양한 요소를 이더리움 스마트 콘트랙트 기반으로 제공한다.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Biz 24]CJ 대한통운, 블록체인 운송연맹 합류
http://news.g-enews.com/view.php?ud=2018051010404858384f58a467e8_1&md=20180510105234_J
CJ대한통운이 블록체인 기반 물류서비스 표준을 만드는 국제적인 노력에 동참한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지난 9일 블록체인 운송연맹(BiTA)에 정식 가입했다. BiTA는 세계 물류업계 관계자들 주도로 물류 산업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고 각 운송회사에 블록체인을 교육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설립됐다.
[위클리오늘] 전주국제영화제, 영화홍보에 ‘스팀잇’ 도입 검토...블록체인 SNS 마케팅 첫 사례
http://www.weekly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65797
국내 주요 영화제 중 하나인 전주국제영화제가 영화제 마케팅에 블록체인 기반 SNS(Social Network Services,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진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국제영화제가 블록체인 기반 SNS를 도입할 경우 영화제에서는 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다.
2.해외소식
[디센터]中 소셜미디어 위챗, 블록체인 계약 애플리케이션 하루만에 중단
http://www.decenter.kr/NewsView/1RZH9QUTPS/GZ02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및 지불 애플리케이션 위챗이 위챗에 올라온 블록체인 관련 서비스를 하루 만에 중단시켰다. 위챗 측은 서비스를 중단시킨 구체적인 사유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10일 중국 현지매체 차이징에 따르면 위챗은 지난 9일 출시된 하위 애플리케이션 샤오시에의 서비스를 중단했다. 샤오시에는 위챗 플랫폼에서 비즈니스 계약을 지원하고 보증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위챗 측은 해당 서비스가 플랫폼상 규칙을 위반했다는 이유를 들어 서비스를 동결했다.
[디센터] 기업 재무 임원 30%, “1년 반 안에 블록체인 자원 투입”
http://www.decenter.kr/NewsView/1RZH99GO5A/GZ02
딜로이트가 해외에서 실시한 기업 대상 설문조사에서 재무임원 중 30%가 일년 반 안에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코인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리서치업체 FERF는 딜로이트와 함께 ‘금융 리더를 위한 블록체인 : 기회 대 현실’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기업의 재무 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분석 내용을 담고 있는 이 보고서에서 조사 응답자 중 30%가 “1년 반 안에 블록체인에 자원을 투자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64%는 비트코인의 가격 급변이나 암호화폐의 부정적인 뉴스에도 블록체인 연구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센터] 레딧 CEO “암호화폐 잠재적인 가능성 높아”
http://www.decenter.kr/NewsView/1RZH8LVFLZ/GZ02
알렉시스 오하니안 레딧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를 두고 “높은 수준의 변동성이 있더라도 새로운 개념의 인터넷을 창조시킬 수 있을 정도로 그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오하니안 대표는 9일(현지시각) 미국 방송국 CBS의 인터뷰 프로그램 레이트쇼에 출연해 “암호화폐는 국가로부터 지원받지 않고 있는데도 가치 저장수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을 포함한 일부 선진국이 암호화폐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며 “암호화폐의 진정한 가치는 국가 제약 없이 안정된 송금을 하는 것인데 이를 선진국이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많은 국가들은 정부 및 돈의 흐름에 투명성이 없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이 보유한 자산이 자신의 것이라는 증명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는 암호화폐가 해결해 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디센터] 블룸버그, ‘암호화폐지수’ 출시
http://www.decenter.kr/NewsView/1RZH9H4NGK/GZ02
블룸버그가 암호화폐업계 거물인 마이클 노보그라츠와 손잡고 암호화폐 지수를 선보인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마이클 노보그라츠가 이끌고 있는 갤럭시디지털캐피탈매니지먼트와의 파트너십을 맺고 시가총액 가중 방식의 블룸버그-갤럭시 암호화폐지수(BGCI)를 공개했다. BGCI는 블룸버그와 갤럭시디지털의 정보 데이터 및 규제 기반 방법론을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가총액을 포함해 여러 요인을 고려해 지수를 만든다. 이 지수에 포함되는 종목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모네로, 리플코인(XRP), 지캐시, 이오스, 라이트코인, 대시 등 10개다.
블룸버그 측은 이 지수가 디지털 자산 진화의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며 투자자를 위한 독립적인 벤치마킹을 촉진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블룸버그 지수의 글로벌 제품 매니저인 앨런 캠벨은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블룸버그가 암호화폐 지수를 출시하게 됐다”며 “엄격한 기준관리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며 투자자에게 시장의 움직임을 측정할 투명한 벤치마크를 제공할 것”이라 설명했다.
[디센터] 中 최대 비트코인 채굴기 업체, 홍콩증시 상장 준비 돌입
http://www.decenter.kr/NewsView/1RZH8CKSNL/GZ02
중국 최대 비트코인 채굴기 업체 중 하나인 카난 크리에이티브(Canaan Creative)가 홍콩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IPO와는 인연이 없었던 카난 크리에이티브의 이번 홍콩증시 상장이 성공적으로 돌아갈 지 관심이다.
1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IPO로 카난 크리에이티브는 1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외신은 “업체는 앞서 홍콩증시와 미국증시에 상장할 계획이 있다고 밝혔었다”며 “현재는 홍콩증시 상장으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보이나 아직 확언하기에는 이른 시기”라고 전했다. 다만 만일 상장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카난 크리에이티브는 블록체인 관련 기업으로서 홍콩증시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는 업체로 거듭나게 된다. 카난 크리에이티브는 IPO에 관련한 세부적인 사항은 일절 함구했다.
[지디넷코리아] 中 블록체인 매개로 ‘IT + 은행’ 협력 활발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80511081835&type=det&re=
중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금융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은행과 IT기업이 잇따라 손을 잡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징둥과 중국은행이 최근 블록체인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 대한 협력을 선언했다. 징둥파이낸셜은 중국은행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온오프라인 디지털화를 통한 업무 효율 향상에 나설 계획이다.
[키뉴스] 세계 첫 블록체인 스마트폰 ‘핀니’, 아이폰X와 같은 999달러...주요 특징은?
http://www.ki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19617
올연말 출하될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스마트폰인 ‘핀니(Finney)폰’가격은 아이폰X과 같은 999달러(약 107만원)다. 주요 가상통화를 지원하는 콜드 스토리지 지갑기능을 갖추게 된다. 가상화폐 지갑과 자동 토큰 변환 기능을 갖도록 설계됐다. 핀니폰 소유자는 자신의 가상화폐를 교환하기 위해 더 이상 가상화폐 교환소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핀니폰은 6인치 풀HD플러스폰으로서 퀄컴 스냅드래곤845칩셋이 들어간다. 올해 10만~수백만대의 판매를 목표로 베트남과 터키에 유통 대리점을 낼 계획이다. 단말기 생산은 대만 폭스콘이 맡게 된다.
[한국경제] 중국, 블록체인 점입가경...경찰 수사 증거에도 적용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5106597g
지난해 9월 중국 정부는 암호화폐(가상화폐)의 사용을 전면 금지했지만 최근 중국 공안은 블록체인 기술 활용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중국 특허청에서 발행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공안이 블록체인을 이용한 증거 보관 기술 특허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타임스] 블록체인 품질보증으로 신뢰...다이아몬드 시장 투명해진다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51102101552660001&ref=naver
블록체인 기술이 국내 다이아몬드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 국내 다이아몬드 시장은 90% 가량이 거래가 추적되지 않는 음성시장으로 양지로 끌어내야 하는 숙제가 있다. 그러던 것이 블록체인이라는 비구심적이면서도 품질 보증을 원천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거래 방식이 도입되면서 양성화 기틀이 잡히고 있다.
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대표 남창수)에 따르면, 다음 달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리는 제38차 세계다이아몬드총회에서 한국다이아몬드거래소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이아몬드 유통 및 데이터 표준화를 제안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3.인터뷰
★[디센터] [지미정 IOST 대표 단독인터뷰] <1> “EOS의 성능과 이더리움의 탈중앙화 이룰 것”
http://www.decenter.kr/NewsView/1RZH8SKAGF/GZ03
블록체인 생태계를 둘러싼 화두의 한 축은 단연 플랫폼 전쟁이다. 비트코인이 자산 전송의 혁신을 통해 금융을 바꿀 가능성을 제시했다면 이더리움과 블록원(EOS), 카르다노(ADA), 네오, 퀀텀 등 플랫폼형 블록체인들은 금융을 넘어 전체 산업을 혁신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경쟁하고 있다. 마치 PC의 윈도우, 또는 모바일의 안드로이드나 iOS의 자리를 꿰차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관련기사
[디센터][지미정 IOST 대표 단독인터뷰] <2> “부자만 계속 부자되는 이더리움 구조 깰 것”
http://www.decenter.kr/NewsView/1RZH95TMBR/GZ03
4.리포트
[아시아경제] [노태영의 Economia] 블록체인. 암호화폐, 어렵지 않아요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8051107455913834
돈을 주고 위조 졸업장을 얻는 '학력 세탁'이 앞으로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머코인(EMC)은 대학 졸업생이 졸업장과 기타 교육 수료증을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다고 지난 9일(한국시간) 밝혔다. 유진 쉬미노프 이머코인 최고경영자(CEO)는 "새 시스템은 교육 인증서 저장과 공유 방식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전 세계 다른 교육기관과도 협력해 신뢰할 수 있는 학력 인증 시대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5.칼럼
[디지털타임스][디지털산책] 블록체인 철학에 대한 단상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51102102351607001&ref=naver
해킹과 위변조가 거의 불가능한 암호 알고리즘으로 초신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블록체인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무엇일까? 블록체인이 관심받기 시작한 것은 2009년 1월 3일, 비트코인이 처음 채굴되면서다. 제네시스 블록에 더 타임즈(The Times)의 구제금융에 관한 머리기사를 수록하여 당시의 금융위기 상황과 양적완화 정책을 비판하고 민간 암호통화를 출시하였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은 개인의 자유와 재산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는 민주주의와 정의사회 이념을 담고 있으며, 디지털 세상에서 중앙기관 없이 SW 알고리즘과 ICT 인프라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자율 정치경제사회를 추구하고 있다.
6.행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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