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니까 뉴스모아 5/11
# 2018년 5월 11일 금요일 신문브리핑 #
"감사하는 습관은 기쁨을 부르고, 기쁨은 행복을 부른다. 그러기에 감사하는 습관은 행복을 부르는 주문과 같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북·미 정상회담을 다음달 12일 싱가포르에서 한다고 발표함
<< 경제 일반 >>
1. 10일 더불어민주당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인 한정애 민주당 의원이 9일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을 위해 전일제 직장인에게 적용되는 근로시간 단축청구 권한을 대폭 확대하기로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남녀 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함
- 근로시간 단축 사유는 △육아 및 질병, 사고, 노령 등 가족 돌봄 △자신의 건강 악화 △학업 △55세 이상 근로자의 은퇴 준비 등이 포함되며, 이 사유에 해당하는 근로자가 신청하면 주당 15~30시간 범위에서 근무시간을 줄일 수 있음
<< 금융/부동산 >>
1. 다음달 1일 중국 본토 주식(A주)의 MSCI 신흥국지수 편입이 시작되고, 이어 중국 중형주와 사우디아라비아 주식의 편입 여부가 결정됨에 따라 국내의 외국인 증시자금 이탈 우려가 커지고 있음
- 글로벌 펀드들이 투자 지표로 활용하는 MSCI지수에서 다른 국가 비중이 커지면 한국 주식 비중은 그만큼 줄어들 수밖에 없으며, 중국으로 투자금 일부를 미리 옮겨놓으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임
2. 최근 달러 강세로 인한 무역거래와 해외채무 상환 부담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아르헨티나에 이어 터키와 인도네시아까지 신흥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이탈이 가속화하고 있음
- 파이낸셜타임스는 9일(현지시간) 터키의 리라화 가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자 터키 정부는 대통령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보도했으며,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올 들어 달러 대비 3% 하락해 28개월 만에 최저점을 기록함
3. 4월 한 달간 신규 등록한 임대사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됨
-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4월에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6938명으로 전년 동월 3688명의 1.9배 수준이며, 이는 지난해 월평균(5220명)에 비해서도 1.3배 많은 수치임
<< 국제 >>
1.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 6월물 가격이 전일 대비 2.08달러(3.0%) 상승한 배럴당 71.14달러에 마감함
- 전날 미국의 이란 핵협정 탈퇴 발표 후 하락했던 유가는 이란과 이스라엘이 상대방 군사기지에 대한 공격을 주고받는 등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자 급반등세로 돌아섬
2.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중국 2위 통신장비 제조업체 ZTE가 전날 홍콩 증권거래소에 “미국 상무부 제재 영향으로 주요 경영활동을 중단했다”는 내용의 자료를 제출함
- ZTE는 통신장비 제조에 필요한 부품의 25~30%가량을 미국 기업으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휴대폰 생산에 들어가는 부품의 3분의 1은 미국 퀄컴과 인텔에서 조달하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MSCI지수(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index)
- 미국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사가 작성해 발표하는 세계 주가지수로 전세계를 대상으로 투자하는 대형 펀드 특히 미국계 펀드 운용에 주요 기준으로 사용되고 있음.
미국·유럽 등 23개국 선진국시장을 대상으로 한 선진국(world) 지수와 아시아·중남미 등 28개국 신흥시장을 대상으로 한 EMF(Emerging Market Free) 지수로 크게 구별되며, 아시아·라틴아메리카·유럽 등 각 지역별 지수와 각국별 지수가 있음.
지수의 산출방법은 각국 주식시장 전체의 시가총액 60%를 반영하는 종목을 선정한 다음 이들 종목의 시가총액을 합해서 구하는데 주가 등락과 환율 변동에 따라 각 국가별 편입 비중이 매일 변함. 외국투자기관들이 해외투자시 각국별 투자 비중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MSCI지수에서 특정국가의 비중이 높아지면 외국인 투자가 확대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게 됨
- 정보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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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파인더 경제 05.11]
@ 정부·GM 회생방안 합의...한국GM에 7조7천억원 투입
↳ GM 6조 9천억 + 정부 8천억 : 아태본부도 신설, 부품 한국산 조달 확대, 5년간 지분매각 제한 등 먹튀방지
↳ GM 아태본부 한국 옮긴다지만...중국 400만대 시장은 제외 : 싱가포르 현 본부 이미 기능 축소, 중국 빼면 9개국 판매 4만대 그쳐(중앙 B3)
☞ 한국GM 지속경영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 판단 근거나 투입자금 회수 전망 등에 대해 책임 있는 설명이 없었다고 지적 (한국 사설)
※ 신흥국 불안 전방위 확산 조짐 ▲ 중동위기 고조...유가·美금리 급등 : `이란`여파 WTI 3% 상승…美 국채금리 또 3% 돌파
▲ 터키·印尼 통화가치 급락…신흥국 자본유출 급물살 : 아르헨, 금융개혁안 통과 불구 페소화 가치 사상최저 추락
▲ 미국 금리인상 땐 신흥국 발작 확산 : 외국인 6일간 8,183억 팔아 국내자금 유출 현실화 우려 확산
[주요 뉴스]
o 김상조 "총수 일가, 비주력-비상장 계열사 주식 팔아라" : 10대그룹 CEO간담회, 삼성 지배구조 개선 관련 "이재용 부회장이 결정해야"
▲ 자신이 쓴 보고서가 '지배구조 정답'이라며 삼성 몰아친 김상조 : 삼성전자 지분 11.8兆 매각 '가이드라인' 제시(한경 3면)
o 분식회계 혐의 삼성바이오 '교수들 동원' 반박 뒷작업 : 교수 8~9명 “적법한 회계처리” 금감원에 잇따라 의견서 제출 (한겨레 1면)
o 정부 '재활용 폐기물 관리 대책' : 대형마트·수퍼 비닐봉지 사용금지, 일회용컵 보증금 제도 부활, 유색 페트병 2020년까지 퇴출
☞ 구체성과 실효성이 안 보이는 만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연도별·부문별 세부 계획을 다시 내놓으라고 주문(중앙 사설)
o "週 15시간만 일하겠다"… 근로자에 청구권 법적 보장 : 당정, 법안 발의...학업·가족돌봄 등 사유도, 근로시간 단축 허용해야 (한경 1면)
o 조양호, 진에어 대표이사 취임 49일만에 사퇴 : 사내 이사직은 그대로 유지...검찰, 조 회장 비자금 내사 착수
▲ "조양호 일가 '비밀의 방'에 아무것도 없었던 건 아니다" : 관세청장 “영화처럼 옷장 뒤 숨겨진 구조…법 위반 혐의 추론할 자료 찾아”
o 대법 "배달대행업체 배달원은 택배원, 산재법 보호 대상" : 업체 사장이 낸 ‘산재보험료 부과 취소소송’ 원심 파기
o 롯데마트, 상하이서도 완전 철수 : 베이징점포 이어 74곳 추가매각, 매각價 3천억대…11일 이사회
o 세계 4위 통신장비업체 중국 ZTE...미중 무역전쟁 첫 희생양 : 퀄컴 등서 부품공급 끊기자 공장 멈추고 "주요 영업 중단"
★ 성장금융 뉴스 브리핑 → PE·VC 운용사, 벤처·중소기업 뉴스 등
[증시·기업 동향]
① 코스피 2,464.16(▲ 20.18) ② 코스닥 854.93(▲ 4.08) ③ 환율 1,072.00원(▼ 7.00) ④ 유가 73.37(▲ 1.64) ⑤금시세 45,294.25원(▼ 111.32)
▲ 당국 "정치테마주 시세 조종 꿈도 꾸지마" : 지방선거 앞두고 실시간 감시, 모니터링 시스템이 자동 선별
▲ 금융당국, 대량매매 주문한도 축소 : 삼성증권 배당사고 재발 방지책 이달내 발표, 상장주식 수의 5% 미만서 2~3% 수준까지 낮춰
o 중국 본토 주식 MSCI 편입 : 中 A주 100% 편입 땐, 한국 증시서 외국인 자금 30兆 유출 불가피(한경 8면)
o 유망 바이오벤처,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 탈락 : 조기 자본 수혈 계획 무산...'K바이오 위기론' 대두(서경 1면)
o "모비스 분할·합병은 미래차 위한 승부수" : 임영득 사장 "엘리엇 말대로 하다간 미래차 경쟁력 꺼질것" (매경 1면)
↳ 글로벌 SW 전문가도 영입...현대모비스, 미래차 급가속 : BMW 제품 개발 주도
o SK브로드밴드 2.5기가인터넷 서비스 : 영화 1편 다운에 2분24초, 국내 첫 상용화 성공…하반기 10기가도 계획
o 넥슨 사상 최대 실적 : 매출 8953억 21% 급증...엔씨 영업익 570% ↑ : 매출 4752억·영업익 2038억, 리니지M 등 모바일게임 돌풍
o 태광그룹 '지배구조 개선' 사실상 마무리 : 티시스·태광관광개발 8월까지 합병, 이호진 전 회장 지분 정리
[경제 동향·정부 정책]
o 서울 25개 대표 아파트 조사...실거래가 반영률 들쑥날쑥 : 22억짜리(반포 레미안퍼스티지 84.9㎡)가 공시가 13억, 비쌀수록 세금 덜낸다(중앙 2면)
o 국토부, 17개 시도 재개발 수주 경쟁에 제동 : "조합원엔 일반분양가 50%" 등 파격조건에 시정 명령
o '분양대행 금지' 후폭풍… 분양일정 줄줄이 연기 : 업계 '급한 불' 끄기, 청약 연기·상담인력 직접채용 (한경 5면)
o 음식업 사업자 비중 10% 첫 붕괴 : 최저임금·혼밥문화 확산 영향, 작년말 0.51% ↓...매달 하락세
o 21조원 사우디 원전 수주 앞두고 산업부 홈페이지에 공개 논란 : 대통령은 '신의 축복'이라 했는데...원전 위험성만 강조(조선 B1)
o 국민연금 비상임이사, 박영각 중기중앙회 전무 임명 : 전경련 자리는 사라지게 돼 "기여도 높은 대기업 왜 빼나"…정부 코드인사 논란 커질듯(매경 2면)
o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1954개 기업 최종 선정 : 정부, 국내여행비 10만원 지원… 온라인몰 6월 1일 오픈 예정
o 금감원 현장조사권·특별사업경찰 도입 추진 : 불공정거래 조사업무 혁신 방안...증시 작전세력에 대응
[팩트파인더 정치 05.11]
@ 북미 정상회담 6월 12일 싱가포르서 개최...트럼프, 억류 미국인 귀환 후 트위터로 밝혀
↳ 트럼프 '한반도 안된다' 참모들 의견 수용...북미 1.5트랙 접촉 많았던 중립국, 이동·경호 편리성을 양쪽이 수용한 결과
☞ 김정은 "트럼프 새로운 대안 높이 평가" → 북한은 CVID 수용, 미국은 체제 보장·비핵화 단계 '일괄타결식' 수준으로 '절충' 관측
① 최상 시나리오 '북한 CVID 수용 후 개혁·개방' : 트럼프 재선 도전 2020년 말까지 비핵화 끝내면 제재 풀고 국제사회 일원 대접 (조선 3면 등)
② 최악은 비핵화 선언만 남은 합의 : 협상 결렬 부담, 원칙 합의 뒤 정치적 선언 가능성...한국 안보 불안
☞ 보수 언론, 합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신중한 스탠스 : 트럼프와 김정은이 '각기 편할 대로 해석' 할 수 있다고 지적
↳ 큰 틀에서 비핵화 이정표만 발표하고 추후 협상으로 세부사항 넘기면 실제 핵 폐기까지 오랜 과정
▲ 조셉 윤 前 대북정책 특별대표 "北, 핵은 보험이라 여겨 다 안 없앨텐데 워싱턴 '완전한 비핵화' 기대 너무 크다"(조선 6면)
↳ 1만명 북한 핵기술자 통제가 영구적 비핵화 핵심..."美, 북 핵기술자 해외이주 요구" 아사히 신문 보도 사실일 수도
☞ 새벽 3시 트럼프 쇼...북한서 돌아온 3명 기내 마중 : '이들을 내가 구했다' 메시지..."진짜 영광은 핵무기 없애는 것"
↳ 트럼프, 노벨상 질문에 "모두 그렇게 생각하지만 난 그런 말 한 적 없다...세계를 위한 승리 원할 뿐"
▲ 북한 매체들 김정은의 대미·대중 외교 행보 대대적 홍보 : 최강대국과 동등한 위치 과시·북미 회담 앞두고 분위기 전환 분석
↳ "김정은, 문 대통령에게 주한 미군 존재 인정 발언" : 정부소식통 "판문점 회담 중 언급" 평화협정 과정 걸림돌 우려 불식(세계 1면)
▲ 처음 모습 드러낸 CIA 앤드루 김...억류자 석방 키맨 역할 : 매파성향 코리아미션센터 센터장, 비핵화 협상도 깊이 개입한 실세
※ 북한 "한국인 6명 석방 검토할 것"(조선 1면) : 남북 정상 '핫라인' 통화서 논의 가능성...'판문점 선언' 분위기 이어가는 이벤트 필요한 시점
☞ 6·13 지방 선거 전날 열리는 북미회담 + 판문점으로 우리 국민 6인이 귀환하고, 문 대통령이 맞이하는 장면이 연출된다면...선거에 큰 영향
▲ 국민 10명 중 7명 "남북 화해무드 지방선거 영향" : 30대 ‘新북풍’ 영향력 크게 느껴…한국당 지지자 55% 연관성 인정(서울 5면)
▲ 차단됐던 北사이트, 9일부터 일제히 접속 가능해져 : 모바일-PC로 28개 사이트 접속...방통위 "차단해제 지시받은적 없어" (동아 1면)
▲ 고려항공 '평양-청두 직항노선' 개설 :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위반 없이 제재 완화 효과 줘 북중 밀착 강화, 중국 정부차원서 적극적
[드루킹 '댓글 조작' 수사 관련]
※ 김경수 '드루킹 후원금 2700만원' 이미 3주전에 친문의원들과 논의 : "김경수·드루킹 거액 후원 이후 비밀 메신저 시작" (조선 1면)
▲ 드루킹 '킹크랩'(매크로 서버) 대선 때 활용 의혹 : 사용지침서 측근 초뽀 USB에 포함..."하루 150건 작업"(중앙 1면)
▲ 경찰, 구치소 조사 거부 '드루킹' 압송 : '경공모'에 공무원 다수 가입...댓글조작 개입 여부 추적 (세계 11면 등)
↳ 김경수-드루킹 대선(5월 9일)前 통신기록, 이제 싹 날아갔다 : 이통사, 1년 지나면 폐기...일각 "경찰, 증거 인멸할 시간줬다"(조선 10면)
▲ "드루킹 특검 수용 안돼" 與의원에 문자 폭탄 : 문팬 회원 많은 인터넷 사이트서 수용 뜻 밝힌 의원 전화번호 공유
☞ 새로운 의혹들이 나오고 있지만 북미 정상회담 이슈에 임팩트가 떨어지는 양상
↳ 검경 수사의 불신을 걷어내려면 대선 전후의 댓글 조작, 수사 축소 및 진실 은폐 여부도 특검 대상에 포함 시켜야 (중앙 사설)
※ 경남지사 김경수 42.5% 김태호 26.3%...변수는 드루킹 : 26.9% "연루됐다면 지지 철회", 서울시장 박원순 50.3% '독주'(서울 1면)
※ 네이버, 뉴스편집 논란에 '알고리즘검증委' 구성 : 위원회를 '비판 바람막이' 삼아 민감한 사안마다 자체 결단 회피(동아 6면)
[기타 뉴스]
o 1486일 만에 바로선 세월호 ▲ 좌현 외부충돌 흔적 없어 '고의 침몰설' 괴담일 뿐이었다 : 잠수함 충돌 등 4년간 사회적 논란 야기
o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메시지 "변화 거부하는 힘 여전히 강고해" ☞ 개헌 무산 등 정치권에 불만 토로
▲ 청와대 청원 17만건 분석 : 참여 이끌어낸 키워드는 법(365만건)-폐지(344만건)-처벌(231만건)...실생활 청원 증가세(동아 10면)
o 정세균 의장, 14일 본회의서 '의원 사직서 처리' : 원포인트 직권상정 가능성 시사...14일까지 처리해야 6월 보선 가능
o 5·18 왜곡, 국방부가 직접 시작했다 : 1985년 ‘광주사태의 실상’ 펴낸 뒤 진실인 양 ‘정신교육’ 활용, 국방장관 추념식 참석·공식 사과 추진 (경향 1면)
o 93세 '왕총리' 컴백 : 말레이시아 22년 통치 마하티르, 총선 승리해 15년만에 권좌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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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5월 1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지방선거 출마 현역의원 사직서 처리를 위한 직권상정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포인트 국회'를 열 경우 국회 정상화와 특검 관철을 위해 더 극단적인 투쟁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주장입니다.
우는 아이 뺨 때린다고... 기왕 때릴 거면 이 기회에 아주 쎄게 때려버려~
2. 바른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북한 억류 미국인 3명의 송환조치가 이뤄진 데 대해 ‘왜 우리 자국민 송환 문제는 해결 못 했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 ‘즉각 청와대는 우리 자국민의 송환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양반이 혹여나 대통령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 노답~
3. 문재인 대통령이 ‘평화가 일상이었으면 좋겠다’며 취임 1년을 맞은 소회와 앞으로의 바람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처음처럼, 국민과 함께 가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취임 1년 소회를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나도 평화가 일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의미로 오늘 불금은 ‘처음처럼’으로?
4. 김성태 원내대표 폭행범의 아버지가 단식 중인 김 원내대표를 찾아 사죄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같이 자식 키우는 부모 입장에서 애들이 실수할 수도 있는데 호적에 빨간 줄 가는 게 마음이 안 좋아 선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1야당을 향한 테러라더니... 테러범을 선처할 생각을 다 하고 기특하네~
5. 중앙선관위는 여론조사심의위에 등록되지 않은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한 홍준표 대표에게 과태료 2,000만 원 처분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재심은 홍 대표가 앞서 결정된 과태료를 '내지 못하겠다'며 의견서를 제출한 데 따른 것이었습니다.
이 양반은 법이고 뭐고 개 무시라니까... 그래서 가짜 모래시계 검사가 맞지요?
6. 트럼프 대통령이 노벨 평화상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분석했습니다. 최근 공화당 의원 18명이 노벨평화상 위원회에 공식적으로 추천서를 냈고 문재인 대통령도 지지 의사를 나타내 실제 수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확실히 천운을 타고나긴 난 모양이야... 이런 재수가 어디 있겠냐고... 재수가...
7. 4년간 옆으로 누워 있었던 세월호 선체가 완전히 바로 세워졌습니다. 선조위는 직립을 위해 선체에 설치했던 장치를 제거하고 안전 보강 작업을 한 뒤 이르면 다음 달 초 4층 좌현과 기관구역을 중심으로 수색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나라가 바로 서니까 세월호도 바로 서는 거지... 이제 진실과 정의가 바로 서야...
8. 해인사는 'PD수첩'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된 것만으로도 국민과 불자들께 머리 숙여 마음 깊이 참회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방송에 오해할 만한 내용이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는다며 유감도 표했습니다.
이건 참회도 반성도 아니여~ 한마디로 ‘도로아미타불’이로세~
9. 대법원이 최근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2명을 재판연구관으로 선발했습니다. 법조계에는 ‘인적 다양화’ 방침의 일환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역 전관예우 문제점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견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이러니 이분들이 국민감정에 맞는 판결을 하겠냐고요... 아니라고 봐~
10.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 씨 세월호 편집 방영으로 또다시 많은 사람이 상처를 받았습니다. 최승호 MBC 사장도 직접 사과하고 진상조사위를 구성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 만큼 실체적 진실이 곧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적폐는 어디든 도사리고 있는 거지... 사장이 바뀌었다고 다 되는 게 아니라니까~
11.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4월 입주 기간이 만료된 전국 아파트의 입주율은 76.3%로 '빈집'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입주 시점까지 기존 주택을 팔지 못하거나 세입자를 찾지 못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값을 내릴 생각은 없지? 집값 내리면 빈집 걱정은 없어질 텐데 말이야...
12. 한국의 휴대폰 요금이 외국과 비교해 비싸지 않다고 주장하는 이통사들이 감추고 싶은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요금을 2배 더 내면 데이터를 252배나 사용할 수 있는 등의 고가요금제를 유도해 통신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점입니다.
얄팍하고 교활한 상술... 인심을 252배 쓰고 살면 얼마나 좋아 그래~
13. 앞으로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고 텀블러를 사용하면 10% 수준의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종이박스, 재사용 종량제봉투만 사용할 수 있고 과일 등을 담는 매장 내 속 비닐 배치도 줄어듭니다.
플라스틱 빨대는 바다 오염의 주범이라고 하던데... 그냥 입대고 마십시다~
정 의장 ‘여야협상 빵점’ 지선 출마의원 사직 시사. 넹~
김성태, ‘내가 있어야 할 곳은 국회’ 단식장 복귀. 음...
트럼프 대통령, 북 석방 미국인들 공항 마중 나와. 오~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싱가포르서 6월 12일 개최’. 와~
MB정부 국정원, 권양숙 여사 미행에 감시까지. 헐~
국산 쌀 2만 2천t 중동·아프리카 지원 위해 출항. 오오~
우리는 나이가 들면서 변하는 게 아니다 보다 자기다워지는 것이다.
- 린 홀 -
나이를 먹으면서 드는 생각 중의 하나가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입니다.
물론 이 말에는 경제적인 것도 포함될 수 있겠지만, 타인에게 손가락질받을 정도의 모난 노년을 보내고 싶지 않다는 바램입니다.
내가 나다워지는 모습이 엄지 척, 멋진 모습이기를 기대하는 건 모두가 마찬가지 아닐까요.
오늘 당신은 스스로의 얼굴에 어떤 모습을 그려나가실 작정이신가요?
멋진 주말 보내시면서 아름다운 당신의 얼굴을 만들어 보세요.
썬크림 꼭 바르시고...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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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5월 1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로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 임기를 마칠 때쯤이면 '음, 많이 달라졌어. 사는 것이 나아졌어'라는 말을 꼭 듣고 싶다며 평화가 일상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열심히 했지만 미흡한 부분도 많았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의 각오도 밝혔습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단식농성을 시작한 지 어제로 꼭 일주일이 되는 날, 오전 11시 반쯤 결국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병원으로 옮겨지기 전 김성태 원내대표에게 주먹을 휘두른 청년의 아버지는 농성장을 찾아 무릎을 꿇고 사과했습니다.
■'드루킹 특검'을 둘러싸고 여야가 벼랑 끝 대치를 계속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우원식 대표를 이을 새 원내대표를 오늘 선출합니다. 친문 핵심으로 꼽히는 3선의 홍영표 의원과 역시 3선인 비주류, 노웅래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이 다음 달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북미정상회담 일정 공개는 북한이 억류했던 미국인 3명이 석방된 전격 귀환한 뒤 이뤄졌습니다. 억류자 석방으로 걸림돌을 제거한 북미정상회담 준비는 더욱 급물살을 타며 비핵화 해법에서 어떤 결론을 도출할 지 주목됩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이룰 준비가 돼있다는 희망적인 조짐을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아버지와 달리 독자적인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면 북한 주민들에게는 선명한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북미 정상회담의 시간과 장소가 결정되면서 북미 간 '비핵화 빅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이 원하는 완전한 비핵화와 북한이 원하는 체제 보장을 한꺼번에 타결하는 '통 큰 합의'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한 영화 소품 창고에 보관돼 있던 '아이언맨 수트'가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이 수트는 영화 '아이언맨' 1편부터 토니 스타크 역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계속 입었던 것으로, 가치로 따지면 32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억 5천만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목포 신항에 1년 동안 거치돼 있던 세월호 선체가 바로 섰습니다. 4년 전 침몰한 세월호를 다시 세우는 데는 3시간 남짓 걸렸습니다. 좌현은 오랜 기간 바닷속에 잠겨 있었던데다 인양한 뒤에도 빗물 등이 고여 상당 부분 부식됐고 외부 충돌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선체를 세우는데 성공함에 따라 그동안 접근하지 못했던 좌현 객실 수색 작업이 재개됩니다. 아직 수습하지 못한 5명의 유해를 찾을 수 있을 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정부는, 북한이 해외에 개설한 홈페이지를 '유해 사이트'로 지정해 국내에서 접속하지 못하게 막았는데요. 확인한 결과, 지난 9일 저녁부터 북한 웹사이트들에 대한 접속 차단이 일제히 해제됐다고 합니다.
■최근 인터넷 방송 사이트에, 교도소에서 실형을 살고 나온 전과자들이 감옥에 간 경위와 교도소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는 교도소 방송, 이른바 '교방'이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라고 합니다. 범죄에 대한 그릇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는 우려에,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우리가 무심코 뱉는 말 가운데 상당수가 성희롱에 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치마 입으니까 예쁘네"라는 말을 비롯해 "여자는 서른이 넘으면 아무도 안 데려간다" 등의 나이에 관한 말이나, "여자는 예쁘면 공부는 못해도 돼" 같이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표현도 모두 성차별적 발언으로 지적됐습니다.
■서울 강남의 피부과에서 시술받은 환자 20명이 집단 패혈증 증상을 보인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피부과 원장 43살 박모 씨에 대해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신청했습니다. 앞서 병원 관계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프로포폴을 보관한 냉장고가 지난해 12월부터 고장나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홍익대 회화과의 누드 크로키 수업에서 남성 모델의 사진을 유출한 범인은 당시 함께 있었던 동료 20대 여성 모델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쉬는 자리를 놓고 다툼을 벌이다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습니다.
■막내딸의 물벼락 갑질과 부인의 폭행 논란에 이어 조양호 회장 본인의 상속세 탈루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최대 위기를 맞았습니다. 총수 일가의 퇴진을 요구하는 여론의 분노는 더욱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조종사 새노조가 어제 조양호 회장 일가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고 경찰은 오늘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내일 저녁 서울역 광장에서는 지난 4일에 이은 두번째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2017년 활어회 소비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요. 성인남녀 8백 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활어 횟감을 조사했더니, 광어가 당당히 국민 선호 횟감 1위 자리를 차지했고 참돔과 우럭, 감성돔, 농어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정부가 일회용 컵 보증금제도를 올해 안에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커피전문점 등에서 일회용 컵으로 음료를 사면 미리 컵 보증금을 내야 하고 반환할 때 돌려받을 수 있게 되며 소비자가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10% 수준의 가격 할인 혜택을 주고 매장 내 머그잔을 사용하면 리필 혜택 등이 제공될 전망입니다.
■대형마트에서는 일회용 비닐봉지를 구입할 수 없고 종이상자, 종량제 봉투만 사용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색깔 있는 플라스틱병에 담긴 생수, 음료수병도 내후년까지 재활용할 수 있도록 무색으로 바꾸도록 했고 대형마트도 행사 상품 이중포장을 없애고 택배 등도 과대포장 방지 가이드 라인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대중 가요 히트곡들이 뮤지컬 무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80-90년대 대중가요로 구성돼 11년 째 공연 중인 '젊음의 행진', 사랑이 지나가면, 붉은 노을 등 히트 작곡가 이영훈의 곡들로 만들어진 '광화문 연가'도 스테디 셀러 뮤지컬이 됐습니다. 이런 '주크박스 뮤지컬'이 공연계에 복고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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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주차 업계동향
(광고주)
○ LG전자, 1년 2개월만에 新 프리미엄폰 ‘G7’ 발표
- LG전자의 차기 프리미엄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 자주 쓰는 핵심기능을 더 쉽고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향상시킨 제품으로 오디오(Audio)‧배터리(Battery)‧카메라(Camera)‧디스플레이(Display) 등 ‘ABCD’로 대표되는 주요 기능을 강화
- LG전자 스마트폰 광고모델로 세계적 인기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발탁, 공격적 마케팅을 준비중에 있으며 내달 한국 출시 후 미국‧유럽‧중남미 등 세계 시장에 선보일 계획
○ 삼성전자, 접었다 펼 수 있는 폴더블(foldable)스마트폰 출시 예정
- 삼성전자의 상반기 기대작 ‘갤럭시 S9’이 기대 이하의 판매량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이며, 접을 수 있는 혁신적 스마트폰 ‘갤럭시 S10’ 내년 출시 가시화
- 정체된 스마트폰 시장의 탈출구로 여겨지는 폴더블 기술 경쟁에 삼성전자 외에도 중국의 스마트폰 선두기업 화웨이 등이 내년 중 신제품 공개 예정
○ 아시아나항공, ‘인천-베네치아’ 주 3회 노선 신규 취항
- 유럽의 주요 관광도시인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인천을 잇는 최초의 국내 항공노선으로, 장거리 노선 운항을 늘리면서 저가항공사(LCC)와의 차별화 전략 시도
- 신규취항을 기념해 오는 7월 30일까지 유럽지역 전 노선 대상 특가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베네치아의 풍경을 담은 TV광고 집행 실시
○ 롯데주류 ‘클라우드’, 김혜수&김태리와 신규광고 온에어
- ‘클라우드’의 새 뮤즈 김혜수‧김태리와 함께하는 TV광고 ‘클라우드, 변함없이’ 편 공개
- 두 배우의 컨셉과 어울리는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를 강조하며, 첫 광고인 만큼 5월 초 두 모델과 팬들이 함께 광고영상을 감상하는 시사회 이벤트 진행 예정
○ ‘농심‧삼양‧오뚜기’ 라면 3사, 1분기 실적 호조
- 국내 라면업계 빅3, HMR(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과 수출회복 등에 힘입어 ‘18년 1분기 높은 실적 기록
- 농심의 1분기 라면시장 점유율은 매출기준 56.5%로, 지난 8월 美 월마트 전점포(4,692개)에 신라면을 입점하는 등 해외매출 급상승
- 오뚜기의 경우 즉석밥, 냉동피자 등 제품의 판매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7.1%, 19.2% 성장
- 삼양식품은 베스트셀러 ‘불닭볶음면’의 흥행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44.5%(172억원)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 기록
Ⅱ매체사 관련 동향
(지상파)
○ KBS 국내 최초 ‘한류 콘텐츠 VR 체험존’ 개관(5/2)
- 지난 2일 KBS 여의도 본사, ‘K-Star VR’ 타이틀의 한류 콘텐츠 가상현실 체험존 개관
- 인기 프로그램 ‘전설의 고향’‧‘구르미 그린 달빛’‧‘태양의 후예’‧‘1박 2일’ 등 KBS의 대표 한류 프로그램 속 에피소드를 주제로 VR 콘텐츠 구성
-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도하는 VR체험존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KBS와 ㈜텔루스가 공동으로 운영, 한국VR‧AR산업협회가 참여하며, VR시장 대중화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
○ KBS 쿨FM, 봄개편으로 새로운 DJ 라인업 구축
- 쿨FM 개편으로 배우 김승우‧감독 장항준(미스터 라디오), 가수 곽진언(키스더라디오), 작가 조승연(굿모닝 팝스), 가수 수현(볼륨을 높여요) 등 새로운 DJ 대거 등장
- 대대적인 개편으로 평소 라디오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뉴페이스 DJ들의 활약에 대한 청취자들의 기대감 확대
○ KBS 청정 예능 프로그램 ‘나물캐는 아저씨’ 첫 방송(5/4)
-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이 길러낸 나물로 건강한 한 끼를 해먹는 저자극 자연산 채집 생활 프로그램 ‘나물캐는 아저씨’,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영
- 안정환‧추성훈‧김준현‧최자‧샘오취리 등 육식성 도시남들이 출연, 이름조차 생소한 대한민국 나물들을 소개하며 청정 내추럴 라이프로 시청자들의 로망을 채워주는 예능 프로그램
○ MBC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 ‘뜻밖의 Q’, 제작발표회(5/3)
- MBC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종영 후 새로운 바톤을 이어받은 최행호PD의 ‘뜻밖의 Q’, 지난 3일 제작발표회 개최
- 이수근‧전현무 진행의 ‘뜻밖의 Q’는 뜻밖의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신개념 대국민 출제 퀴즈쇼로 시청자가 낸 문제를 연예인 ‘Q플레이어’ 군단이 맞히는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 오는 5일 오후 6시 25분 첫방송 예정
(케이블․종편)
○ CJ E&M, 프리미엄 유아 콘텐츠채널 ‘English Gem’ 개국(5/2)
- 2~6세 미취학 아동을 메인 타깃으로 현지 아이들이 즐겨보는 북미권 최신 영어콘텐츠를 엄선해 선보이는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 콘텐츠 채널 ‘English Gem’ 개국
- 월 12,000원(vat 별도)으로 PBS(美), BBC(英) 등 영미권 채널의 방송 콘텐츠를 송출하며 TV‧VOD‧모바일 앱이 결합된 서비스 제공
○ OCN, 하반기 라인업 공개
- 지난 ‘17년 ’보이스‘‧’나쁜녀석들‘‧’듀얼‘ 등 드라마 흥행을 일으키며 장르물의 명가로 자리잡은 OCN, 2018년 하반기 라인업 공개
-‘미스트리스’(한가인 등), ‘라이프 온 마스’(정경호, 박성웅 등), ‘보이스2’(이진욱, 이하나 등) 등 리메이크 및 오리지널 드라마 시즌2를 제작하며 시청자들에게 웰메이드 장르 콘텐츠를 선사할 전망
(온라인․모바일)
○ 구글‧페이스북, 논란에도 불구 ‘18년 1분기 실적 상승
- 미국 IT업계가 개인정보유출‧가짜뉴스 등으로 곤욕을 치루었으나 ‘18년 1분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며 예상외의 매출 기록
- 페이스북은 개인정보유출 파문에도 불구하고 1분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한 119억 7천만달러(한화 12조 7,500억원) 기록
※ 페이스북의 광고부문 매출은 117억 6천달러(한화 12조 6,000억원)로 전년대비 50% 증가, 전체 매출의 98% 수준
- 구글 또한 매출, 순이익이 모두 증가하였으며 지주사 알파벳의 매출은 311억 6천만달러(한화 33조 3,000억원)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
※ 구글 지주사 ‘알파벳’ 광고매출은 266억 달러로 전체 매출의 85% 수준, 전년동기대비 24%증가
○ 네이버,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 OGQ마켓 론칭(5/2)
- 네이버와 소셜크리에이터 플랫폼 업체 ‘OGQ’가 함께 개발한 디지털 콘텐츠 거래소 ‘네이버 OGQ마켓’ 론칭
- OGQ마켓에서는 800만명에 달하는 전 세계 창작자들이 스티커‧이미지‧음원 등의 콘텐츠를 네이버 이용자들에게 판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블로그‧댓글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
- 창작자가 손쉽게 콘텐츠를 등록하고 저작권이 보호되는 체계를 구현하여 전 세계 사용자들이 각국 플랫폼과 연동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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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 섹터이슈 체크
● 반도체/전기전자
中 반도체 인력 ‘싹쓸이’ 韓기업 비상(파이낸셜뉴스)
- 중국, 반도체 인재들을 빨아들이면서 국내 업체들의 인재 확보에 비상
- 중국은 현재 30만명 미만의 반도체 인력 보유. 2030년까지 반도체 산업 규모를 5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위해 70만명의 전문 인력 필요
- 반도체 산업 육성 위해 약 51조원 규모 펀드 조성, 기술개발, 공장 신설 등과 더불어 인력 수급에 쓸 탄알이 늘어난 셈
- 중국 내 공장을 건설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현지 인력 채용 부담 가능. 삼성전자는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에 8조원 투자해 추가 생산라인 증설. SK하이닉스, 충칭 후공정 공장 증설 및 우시라인 추가 완공 예정
- 메모리 반도체 핵심기술과 공장 운영 노하우 지닌 핵심 인력들 유출 우려 지속
● 디스플레이/휴대폰부품
OLED 핵심 재료 '청색 호스트' 개발 문턱 낮아진다(전자신문)
- 일본 이데미쓰고산이 보유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 재료인 청색 호스트 특허가 올 하반기 만료. 유기화합물 일종인 안트라센에 여러 물질을 결합하거나 구조를 바꿔 고효율 청색 재료를 만들 수 있는 특허
- 이데미쓰고산: 중소형과 대형 OLED용 청색 호스트와 도펀트 재료를 공급하는 세계 유력 소재 기업. 호스트는 고유의 색으로 빛을 내며, 도펀트는 호스트의 수명과 효율을 높이는 역할 수행
- 여러 재료 개발사가 이데미쓰의 특허를 피해 안트라센 관련 특허를 다양하게 갖췄지만 실제 양산 시장에 진입한 회사는 SFC와 다우케미칼 정도에 불과
- 올 하반기 이 특허가 만료돼 공개되면 기존 개발사뿐만 아니라 새로운 기업이 청색 재료 개발에 뛰어들 수 있게 된다. 진입 문턱이 낮아지는 만큼 청색 형광 재료 개발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
- 업계, "OLED 수직 계열화를 노리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에서 자체 기술로 재료를 개발하는 시도가 더 활발해질 것"
● 화학/정유
(싱가폴 복합정제마진) 5월 초 정제마진 일시적인 하락 후 회복 진입
- 2017년 2분기 6.4$, 2018년 1분기 7.0$, 4월 6.6$, 5월 1주 6.8$, 5월 8일 6.0$(과거 평균 5.8$, 전년 5월 6.7$)
(부타디엔) 5월 중하순 부타디엔 가격 300$ 급락 가능성 높아져….
- 5월 1주, 부타디엔 가격(1톤당)은 1,465$, 합성고무(SBR) 가격은 1,650$임. SBR 생산업체의 손익분기점은 부타디엔 + 550$인데 반해, 현재 SBR 스프레드는 200$ 수준에 그치고 있어, 비정상적인 상황임
- 4월 말, 중국 CNOOC & Shell㈜의 NCC 120만톤 설비 가동을 시작했는데, 부타디엔 16.5만톤 설비도 가동되고 있음. 5월말 BASF-Yanzi 석화㈜ 13만톤 설비 정기보수가 완료되고 재가동되는 시점을 기점으로, 부타디엔 가격은 지금 대비 300$ 정도 급락할 가능성이 높음
- 국내 부타디엔 생산업체 : 롯데케미탈 33만톤, 여천NCC 24만톤, SK종합화학 13만톤, 한화토탈 12만톤
● 자동차
현대모비스, 車 핵심부품 신사업 박차... 디지털 클러스터 시장 진출
- 현대모비스, 독자개발한 디지털 계기판을 현대차 코나EV에 처음 적용했다고 밝힘. 자율주행자동차에 필수적 차량 내부푸품인 디지털 계기판 양산 성공을 통해 자율주행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발 역량을 보여준 것
- 디지털 계기판 양산을 계기로 첨단 자동차에 적합한 운전석 조작부에 들어가는 각종 인포테인먼트 시스템(헤드업디스플레이, 서라운드뷰모니터링, 오디오/비디오 등)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
- 현대모비스 측은 내년 상반기까지 인포테인먼트 핵심 부품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힘
● 통신서비스/지주회사
LG그룹, 100억원대 탈세 혐의 '당혹'…8시간 고강도 압수수색
-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LG그룹 LG 본사 재무팀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세무•회계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 압수수색은 오후 5시10분께 끝나 8시간 동안 이뤄짐
- 검찰은 국세청으로부터 LG그룹 사주 일가가 소득세를 탈루했다는 고발을 접수하고 수사에 들어감. 검찰 관계자는 "LG 총수 일가가 소유하고 있던 LG 계열사 주식을 양도하는 과정에서 백억원대의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에 대해 국세청이 지난달 고발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힘.
- 재계 안팎에선 지난해 LG상사가 지주사인 (주)LG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는 관측이 지배적
- 검찰은 LG상사 지분 매입뿐 아니라 LG상사 자회사인 판토스에 계열사들이 일감을 몰아주고 이 회사 지분을 보유한 총수 일가가 부당 이익을 취했는지 등도 종합적으로 조사할 것으로 관측됨
- LG 관계자는 "일부 특수관계인이주식을 매각하고 세금을 납부했는데 금액의 타당성에 대해 과세 당국과 이견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자체적으로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하였음
● 인터넷/게임
넷마블 'Harry Potter: Hogwarts Mystery' 게임순위
▶ iOS 매출 순위
오스트리아 1위, 영국 3위, 독일 4위, 이탈리아 5위, 스페인 7위, 미국 9위, 네덜란드 10위, 호주 10위, 캐나다 14위
▶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프랑스 2위, 영국 3위, 스위스 3위, 독일 3위, 이탈리아 3위, 네덜란드 7위, 스페인 8위, 미국 10위, 캐나다 15위
● 레저/미디어
[CJ E&M 발간자료]
- 5월 9일 합병전략설명회 관련 자료. 2021년 합병시너지효과 1.4조원 기대
- 합병시너지 : 1)광고/마케팅 매출확대, 2)미디어 커머스 추진을 통한 수익기반 강화, 3)글로벌 M&A 시장에서 운신의 폭 확대
- 합병법인 적정 시총은 6조원으로 추정
엠넷 프로듀스48 단체곡 공개
- 5월 10일 엠카운트다운에서 프로듀스48의 단체곡 "내꺼야(Pick Me)" 공개 예정
- (코멘트) 프로듀스101 시리즈의 성공은 CJ E&M 음악/방송부문간의 확실한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고 있음. 5월 9일 CJ E&M, CJ오쇼핑 합병설명회에서 소개된 바와 같이, 한일 합동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시즌3에서 미디어 커머스 관련 시너지 효과가 얼마나 나올지 여부는 주요 체크사항으로 봐야 할 것. 프로듀스48 방영개시 시점은 18년 6월. 동 시점은 합병 주총과 매매거래정지일 사이임
● 증권/보험
키움증권 1Q18 실적 발표
→ 1Q18 지배순이익 877억원, YoY +44.6%, 컨센서스(875억원) 부합
- 1분기 양호한 브로커리지 수익이 전체 실적 견인했으나, 종속회사 저축은행 실적 부진
- IB, 이자손익, 판관비도 양호한 흐름
- 2분기도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수익 개선효과 지속 전망
- 18Y PER 8.62x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부담 크지 않음
최종구 "삼성생명의 삼성전자 지분, 마냥 내버려둘수 없다" (머니투데이)
- 최종구 금융위원장, 자산편중리스크 큰 삼성생명 전자 지분 매각 필요성 강조
- 삼성이 매각방안을 마련하면 실행에 필요한 부분은 지원하겠다는 입장
한신평 "삼성증권, 배당사고 제재 후 신용등급 재평가" (뉴스1)
- 한국신용평가, 삼성증권의 제재 확정 이후 신용등급 재평가 방침
- 과징금•기관경고는 신용등급 영향 제한적이라고 평가
'삼성증권, SDS 부당지원' 입증 어렵다 (국민일보)
- 2016년 유사한 사건으로 SK그룹•SK C&C에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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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I/O에서 Google Assistant 신기능 다수 공개
Google이 8일(현지시각)부터 열리고 있는 연례 개발자 컨퍼런스 Google I/O를 통해 Google Assistant 관련 신기능을 다수 공개했습니다. 먼저 Google Assistant용 보이스 앱인 Actions에 디지털 섭스크립션을 지원하는 기능을 런칭했는데요. 이는 사용자들이 안드로이드 앱에서와 유사하게 Action 내의 프리미엄 콘텐츠를 유료로 결제할 수 있도록하는 기능입니다. 한편, AI가 사람처럼 식당이나 헤어살롱에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는 기능인 Google Duplex도 공개되었는데요. CEO인 Sundar Pichai가 I/O에서 직접 진행한 시연에서 Google Duplex는 일반 사람처럼 '음'이나 '흐음' 등의 추임새를 섞어가며 자연스럽게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Facebook, 블록체인 전담 팀 신설
Facebook이 블록체인 전담 팀을 신설합니다. Recode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 4년간 Facebook Messenger를 이끌었던 David Marcus가 새로운 블록체인 전담 팀을 총괄할 예정입니다. 블록체인 팀이 어떤 사업을 추진하게 될 지는 아직까지 공개되지 않았으며, Marcus는 Facebook 포스팅을 통해 "Facebook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찾기 위해 처음부터 시작하겠다(starting from scratch)"라고만 밝혔습니다. 한편, Facebook은 Marcus의 보직 이동 외에도 8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 및 인사 이동을 발표했는데요.
Uber, 항공 택시 서비스를 위한 최신 '비행 자동차' 프로토타입 발표
Uber는 제 2회 Uber Elevate Summit에서 "비행 자동차"의 컨셉트 프로토타입을 공개했습니다. Uber는 2~5년 안에 스카이포트라고 불리는 항공기 정류장에서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비행 자동차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Uber는 이 스카이포트가 한 시간에 200회의 이륙과 착륙을 처리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비행 자동차는 초기에 조정사에 의해 운항될 예정이지만 최종적으로 자율 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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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5/11
* 뉴욕증시, 5/10(현지시간) 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 완화 등으로 상승… 다우 +196.99(+0.80%) 24,739.53, 나스닥 +65.07(+0.89%) 7,404.98, S&P500 2,723.07(+0.94%), 필라델피아반도체 1,360.72(+1.80%)
* 국제유가($,배럴), 중동 지정학적 불안 지속 등에 소폭 상승 … WTI +0.22(+0.31%) 71.36, 브렌트유 +0.26(+0.34%) 77.47
* 국제금($,온스), 美 물가지표 부진에 상승... Gold +9.30(+0.70%) 1,322.30
* 달러 index, 美국채 금리 하락 속 약세... -0.33(-0.35%) 92.71
* 역외환율(원/달러), -11.00(-1.02%) 1,065.17
* 유럽증시, 영국(+0.50%), 독일(+0.62%), 프랑스(+0.20%)
* 중국 A株 내달부터 MSCI 신흥국지수 편입... 韓증시, 외국인 자금이탈 '유탄', 이달들어 8136억 순매도
* 빛바랜 1분기 최대매출... 카카오 '어닝쇼크'
* 카카오게임즈 상장 급물살...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
* 미디어렙株, 네이버 '아웃링크 도입' 수혜 기대
* '견미리팩트' 애경산업, '불닭볶음면' 삼양식품·'디스커버리' F&F... "히트상품 나오면 제품 대신 주식을 사라"
* 불공정거래 꼼짝마... 금감원, 증시 기동조사반 운영... 선거철 정치테마주도 점검
* 가치투자자의 '애장품' 메리츠금융지주, 바닥 찍었나
* 펀드온라인코리아 매각, 결국 무산
* "올해 기술기업 인수·합병 확 늘듯"... KPMG 보고서 전망, 작년대비 2.4배 증가 예상
* 中 철강 수요 증가... 남북경협 수혜 기대, '겹호재'에 신바람 난 철강株... 포스코·현대제철 등 강세
* 미래에셋대우, 영업익 49%늘어 2146억... 1분기 실적발표
* 대량매매 주문한도 축소... 팻 핑거(주문실수) 막는다
* 금감원, 이번엔 '불공정거래 조사권' 놓고 금융위와 충돌
* 상한가 종목 수 최근 4배 급증... 우선株 이상과열... '투자주의보'
* 상장폐지 결정된 완리... 계속되는 '차이나 포비아'
* 중국 본토주식 MSCI 편입... 中 A주 100% 편입 땐, 韓증시서 외국인 자금 30조 '엑소더스'
* 235개 대형株 수혜, 중국펀드 다시 '꿈틀'
* 韓 증시, MSCI 편입 후 27년째 '제자리'... 선진시장 문턱서 번번이 좌절
* 파크랜드, BNK금융지주 지분 일부 매각... 776억원 어치, 180억 차익
* "주가 오르기 기다리지않고 나서서 끌어올린다", '주주행동주의 펀드' 속속 등장
* 코람코신탁, 을지로 써밋타워 8000억에 인수한다... 우선협상대상자로 내정
* 신재생정책에 경협 기대감까지... LS산전 '신바람'
* 지역난방공사 고유가發 '급랭'
* 신한대체, 해외부동산 사냥... 골드만펀드에 7000억 베팅
* KTB운용, 美워싱턴 '유니언 스테이션' 투자
* 대한전선·할리스 好실적에... IMM '휴~', 미샤 보유한 '에이블씨엔씨' 사드여파 영업이익 반토막
* K푸드 인기에... G마켓 글로벌숍 '好好'
* 백화점 끌고 면세점 밀고... '실적 신세계' 열었다, 정유경의 '역발상 투자'... 1분기 영업익 46% 급증한 1133억 '깜짝 실적'
* CJ오쇼핑·E&M 합병법인, CJ ENM으로 7월 새출발
* JW중외제약도 'AI면접관'이 직원 뽑는다... 한미약품 이어 두번째
* 구글·네이버, AI가 뉴스 추천·편집한다지만... 구글 AI 뉴스서비스 공개
* 영화 1편 다운에 2분24초, SKB 2.5기가인터넷 서비스
* IP가 가른 3N(넷마블·넥슨·엔씨소프트)의 1분기 성적표
* 넥슨 사상 최대 실적... 엔씨 영업익 570%↑
* 포털 댓글 논란 확산되는데도... 카카오 "뉴스 서비스 개편 검토 안해"
* 삼성SDS, 美 GPU 가상화 기업 '비트퓨전' 투자... 클라우드 사업 경쟁력 강화
* KT, 남북 간 통신기술 교류 TF 신설...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추진
* 황각규 "호텔롯데 상장, 여건 되면 빨리 할 것"
* LS엠트론, 70조 글로벌 트랙터 시장서 일낸다
* 진에어 사상 최대 실적 발표한 날, 조양호 대표 취임 49일만에 사임... 사내이사직은 유지하기로, 최정호·권혁민 대표 체제로
* 태광그룹 계열 티시스·태광관광개발 8월 합병
* GM, 한국에 亞太본부 세운다... 新車 물량에 관여, 부평 유력
* 김상조 "삼성 지배구조 JY가 결단 내려야", 10대 그룹 전문경영인 간담회
* "비상장·비주력 계열사 주식 총수가 보유않도록 해달라"... '일감몰아주기' 개선 촉구
* DGB금융지주 회장 김태오, 이달 31일 공식 취임
* 하나금융, 100개 어린이집 본격 '시동'... 세종시와 건립지원 협약, 관내 3곳 이상 설립 계획
* 민간기업 면접비 지급 검토하겠다는 정부... "교통비 부담 만만치 않다", 구직자 반색, 中企는 부담
* '문재인 정부 1년' 평가 토론회서 쏟아진 경제학자들의 쓴소리... "작년 3.1% 경제성장은 정부의 성과 아니다"
* 가계 여윳돈은 감소하는데, 정부 세수는 올해도 호조
* 美北회담, 내달 12일 싱가포르서 개최... 트럼프 트위터 통해 밝혀, 北억류 미국인 3인 석방에 "김정은에게 고맙다"
* 트럼프 "美北 모두 세계평화 위한 아주 특별한 순간 만들것"
* 北, CVID 수용... 美, 체제보장 약속한 듯
* 폼페이오 옆 은발의 남자... 막후 협상 담당?
* 매티스 "주한미군 문제 北과 논의안해"
* "모비스 분할·합병은 미래차 위한 승부수" 임영득 현대모비스 사장 단독 인터뷰
* "엘리엇 案보다 현대車 지배구조 개편이 주주에 더 이익", 엘리엇 주장에 허점, 지주사 전환 단호히 거부
* 현대모비스의 성장 전략 "소프트웨어 ICT 혁신기업으로 환골탈태"
* 롯데마트, 中상하이서도 완전 철수... 베이징점포 이어 74곳 추가매각... 매각가 3천억대, 오늘 이사회
* 라돈침대, 기준치 안넘는다지만... 여전히 '불안한 밤', 원안위 중간조사 결과 발표
* 금융위, 삼성바이오 심의 본격 착수... 누구 손 들어줄까
* 분양대행 규제 '후폭풍'... "분양대행업체에 '집 짓는 기술자' 고용하라니... 번지수 잘못 짚어"
*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 도입되면... 당정, 경단녀 줄고 고졸취업 증가 기대... 산업계, 일손 부족·노사 갈등 우려
* 한국 GM 정상화에 7.7조 투입... 한국GM 지분매각 10년간 제한하지만... 車경쟁력 회복이 관건
* 백화점·대형마트 비닐봉투, 올 10월부터 전면 사용금지
* 물밑 협상조차 사라져... 앞길 캄캄한 5월국회
* 與 차기 원내사령탑에 쏠린 눈... 둘다 대통령 겨냥 특검 부정적... 민주당 오늘 원내대표 선출
* 文대통령 "아직 가야할 길 멀다"... 취임 1주년 맞아 SNS 메시지 "세상을 바꾸고 있는 것은 국민"
* 93세 마하티르, 총리로 돌아오다... 말레이 총선 野 승리
* 이스라엘-이란 시리아서 군사충돌 격화... 1973년 이후 최대규모
* '자금이탈 쓰나미' 인도네시아·터키도 덮쳤다
* 중동 戰雲... 브렌트유 80달러 눈앞
* 美제재 한방에... 中 ZTE, 문 닫을 위기
* 中, 日에 34조 규모 위안화 투자 허용
* 트럼프의 '응징'... 아마존, 美정부 드론 프로젝트 탈락
* 중동위기 고조에... 유가·美금리 급등, 이란 여파 WTI 3% 상승, 美 국채금리 또 3% 돌파
* 서울 정비사업 수주전 또 과열... 정부 '제동'
* 분당·과천 투기의심 거래 조사... 경기도, 3억 이상 매매 中 자금조달 거짓신고 91건
* 양도세 중과 시작되자 임대등록 '뚝'
* 파주 아파트값 12주만에 급등... 남북정상회담 이후 문의 잇따라
* '공급 폭탄' 오피스텔 임대수익률 5% '빨간불'... 전국평균 5.06%, 서울 4.75%
* [오늘의 날씨] 전국 맑은 뒤 오후에 흐림, 서울 낮20도... 오전까지 미세먼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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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11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카카오, 역대 최대 매출 속 영업이익 1/3 토막 왜?
카카오가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지만 정작 수익이 작년의 1/3 수준으로 급전직하했다. 영업이익이 급격히 줄어든 데는 카카오페이 등 신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가 대폭 늘고, 지급 수수료·신규 인력 채용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카카오는 신사업 투자로 470억원 규모의 영업이익 감소 효과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2. 카카오 "카카오톡 선물하기 API, 외부 플랫폼에 공개"
카카오가 카카오톡 안에 들어가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외부 플랫폼에 넣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10일 진행된 2018년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선물하기 플랫폼은 현재 카카오톡 내부에만 있는데, 추후 API를 외부에도 공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대형 파트너들을 통해 카카오 비즈니스 자산들이 종과 횡으로 연결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3. 페이스북 월 방문수 전 달 대비 13억회 감소
3월 페이스북의 개인정보 무단 유출 사건 이후 페이스북 방문자 수가 240억회에서 227억회로 전 달 대비 13억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웹사이트 트래픽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시밀러웹'에 따르면 4월 페이스북 웹, 앱 방문자 수는 3월 대비 5.15% 감소했다. 한 사람이 페이스북을 하루 한 번씩 방문한다고 가정하면 한 달 새 4300만명의 사용자가 줄어든 것이다.
4. CJ E&M·CJ오쇼핑 합병법인 사명 'CJ ENM'…7월 공식 출범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CJ오쇼핑과 CJ E&M의 합병법인 사명이 'CJ ENM'으로 내정됐다. 양사는 지난 1월 합병 계획 발표한 직후부터 합병법인의 사명을 다각도로 검토했다. 업종의 의미를 담고 있으면서 회사의 지향점과 일치하며, 특히 해외 시장에서 이름을 알려 온 CJ E&M과 발음이 유사해 기존의 브랜드 자산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CJ ENM을 최종 사명으로 낙점하게 됐다.
5. LED 조명 90% 거래정지...지자체.공공기관 사업 '스톱'
LED 조명기구의 전자파 적합성 평가 논란을 두고 조달청이 미인증 품목에 대한 거래정지 방침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전체 제품 중 약 90%에 달하는 12만개 이상의 제품이 전자파 적합성 등록 필증을 받지 않아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면서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계획한 사업 자체가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6. 이니스프리, 화장품법 위반으로 두 달간 제품 광고 정지
이니스프리가 화장품법 위반으로 정부 당국으로부터 일부 제품의 광고 업무 정지 처분을 받았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해당 제품 광고 문구가 증거 부족으로 과장·허위 광고 처분을 받고 광고를 중단하게 됐다며, 관련 광고를 모두 중단하고 이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해명했다.
7. 디지털 광고업체 인크로스,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70% 증가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인크로스가 역대 1분기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인크로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3억 6900만 원, 영업이익 25억 4600만 원, 당기순이익 21억 4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1분기 실적 중 역대 최고치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3.8%, 영업이익은 170% 증가한 규모다.
8. 인스타그램, 비즈니스 기능 업데이트
인스타그램은 비즈니스 프로필에 더욱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 관리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비즈니스 프로필에서 간편하게 예약 또는 주문할 수 있는 버튼이 새롭게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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