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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9/26

ijason 2017. 9. 26. 11:58

바쁘니까 뉴스모아 9/26

# 2017년 9월 26일 신문 브리핑 #

"감사는 영적 건강의 좌표다."
- 데메츠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정부가 25일 일반해고 허용과 취업규칙 변경 요건 완화를 핵심으로 하는 ‘양대 지침’을 공식 폐기하면서 과거 정부가 추진해온 노동개혁은 사실상 백지화됨
- 이와 관련, 정부의 고용정책 방향이 갑자기 뒤바뀜에 따라 양대 지침으로 피해를 봤다는 근로자의 소송이 잇따를 수 있어서
사회적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옴

2. 글로벌 생활용품업체 유니레버가 화장품 브랜드 AHC로 잘 알려진 한국 업체 카버코리아를 3조원가량에 인수함
- 국내 화장품업계 인수합병(M&A) 사상 최고가로서, 중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한국 화장품업계가 타격을 받는 가운데 토종 화장품회사의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사례라는 평가가 나옴

3. 국내 최대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세계 최대 어학원인 월스트리트잉글리시(WSE) 인수를 위한 본입찰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 WSE의 대주주는 세계적인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이코노미스트의 전 소유주이자 펭귄북스 롱맨 등 유명 출판사를 거느린 영국 교육기업 피어슨이며, B업계에선 WSE의 인수가격을 4억달러(약 4512억원) 안팎으로 예상하고 있음

4. 세계 정보통신 분야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텔레콤월드 2017’이 2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막을 올림
-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25개 국가관을 비롯해 세계 430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일반관람객 등 160여 개국에서 4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

<< 금융/부동산 >>
1. 한국거래소가 증권사 브로커(중개인)의 ‘협의매매’ 역할을 PC로 대체할 수 있는 장내 전자거래 플랫폼(시스템)을 개발하고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나서면서, 한 달 거래규모 400조원에 달하는 국내 장외채권 중개업무를 놓고 한국거래소와 증권업계(금융투자협회)가 격돌하고 있음
-  기술 발달과 글로벌 전자거래 확산이 주식시장보다 수십 년 길게 명맥을 유지해온 장외 채권시장의 존립을 위협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옴

2. 카카오가 투자한 업체 `두나무`가 국내 최대 가상화폐 온라인 거래소인 `업비트`를 오픈함
- `국민 메신저`로 불리는 카카오가 카카오뱅크를 설립한 데 이어 가상화폐 관련 기술 개발 및 거래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셈임

3. 2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동안 국내 유럽 주식형펀드에 564억원이 순유입됨
- 올 상반기까지 5000억원가량이 순유출되는 등 자금 이탈이 두드러졌지만 지난 7월 이후 자금 흐름이 반대로 바뀐 것임

4. 한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2거래일간 하루는 가격제한폭인 60% 가까이 올랐다가 다음 거래일엔 30% 이상 하락하는 등 급격히 출렁거리는 상황이 발생함
- 개별 종목이 아닌 ETF에서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일이어서 금융투자업계의 관심이 집중됐으며, 김경학 한국거래소 파생상품마케팅부 부서장은 “실수로 상한가에 계약이 체결되면서 발생한 일”이라며 “ETF는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일각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것처럼 개인에 의한 시세조종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함

5.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K뱅크는 올해 모든 대출 절차를 비대면으로 하는 아파트 담보대출을 출시함
- 또 전자계약이 아니라 종이 계약서를 이용해 아파트를 사고팔 때도 계약서 등 서류를 휴대폰 카메라로 찍어 전송하는 방법으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며, 아울러 27일 1000억원 증자를 마무리한 뒤 직장인 신용대출을 재개하기로 함

6. 다주택 보유자인 아내와 이혼하고 1가구 1주택의 비과세 혜택을 본 뒤 재결합한 남편에게 양도소득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옴
- 25일 대법원 2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강 모씨가 종로세무서를 상대로 낸 양도소득세 등 부과 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밝힘

<< 국제 >>
1.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이끄는 집권 기독민주·기독사회당 연합이 24일(현지시간) 치러진 독일 하원 선거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메르켈 총리가 4연임을 사실상 확정함
- 하지만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12.6%의 ‘깜짝 득표율’을 올리며 제3당 자리를 꿰차면서 그 의미가 다소 퇴색했으며, AfD는 극우 정당으로는 나치당 몰락 이후 70년 만에 처음으로 연방의회에 입성한 것임

2. `쿠르드족의 나라`를 세우기 위한 분리독립 투표가 이라크 내 쿠르드족 자치지역 5개주에서 25일(현지시간) 실시함
- 주변국들 만류와 경고에도 쿠르디스탄자치정부(KRG)가 투표를 마침내 강행한 것으로, `국가가 없는 세계 최대의 유랑민족`으로 불리는 쿠르드족이 독립을 향한 첫발을 내디디면서 중동 지역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음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s)
-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index fund)'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됨.

주가지수 등락율과 같거나 비슷하게 수익률이 결정되도록 주식을 적절히 편입하여 만든 펀드를 인덱스펀드라 하는데, 이 펀드를 기초로 발행하는 수익증권이나 뮤추얼펀드 주식을 바로 ETF 증권이라 하며, 투자자들은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이 증권을 사고팔게 됨. 

10종목 이상의 주식을 묶어 하나의 지수로 만들고 이 지수를 하나의 종목으로 증권거래소에 등록하여 매매함. 

펀드의 구성은 해당 주가지수에 포함된 주식의 바스켓과 동일하며, 발행된 주식이나 수익증권을 거래소에 상장하여 일반 개인들이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임. 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인덱스펀드와 유사하지만, 증권시장에 상장해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

지수묶음의 1주당 가격은 1만 원이고 매매 가능한 최소단위는 10주이기 때문에 10만 원 이상만 있으면 펀드투자가 가능함. 또 개별 주식을 사고 팔 필요가 없기 때문에 거래비용이 거의 들지 않고, 종목분석에 필요한 연구원 인건비가 필요 없어 수수료가 일반 펀드의 10% 남짓에 불과하다는 장점이 있음. 

한편 일반 펀드의 경우 가입하거나 환매할 때 다음날의 기준가로 가격이 결정되는 데 반해, 상장지수펀드는 실시간 가격으로 매매가격이 결정되는 것이 특징임. 우리나라에는 2002년 10월 14일 도입되었음.

- 출처 :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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