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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통신

바쁘니까 뉴스모아 8/23

ijason 2017. 8. 23. 08:50

바쁘니까 뉴스모아 8/23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8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은 '적폐청산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적폐청산 대상 기관별로 전문가를 참여시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적폐는 단순 업무 관행 개선만으로 해결할 수 없다고 보고 구조적 원인을 찾아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뜻을 모았으면 이제 남은 건 뭐? 행동으로 옮기는 거~ 기대해도 되지?

2. 자유당 홍준표 대표가 민심 청취를 위해 전국 투어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 대표가 네 번째 투어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당 지지율은 정체된 상태로 투어 효과가 미미하자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답이 뻔한 걸 뭔 속앓이? 보기 딱하니 그만하지 그래~

3. 국민의당 대선평가위가 지난 대선 패배 원인을 성찰하는 백서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특히 대선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의 '책임론'이 백서에 어느 수준까지 명시되느냐에 따라 전당대회 막판 변수로도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그런다고 별로 바뀔게 없어 보입니다만은... 그냥 당명이라도 바꾸시던지~

4.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청와대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최근의 인사 논란에 대한 인사 참사라는 공격에 청와대는 일부 인사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점은 인정했지만,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에서 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내로남불’이라고 치더라도 이명박근혜에 비하면 높은 수준이 맞지... 암~

5. 대표적 개혁성향 법관인 김명수 춘천지방법원장이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로 지명되자 과거 전향적 판결을 비롯한 정치성향이 인사청문회 검증대에 오를 전망입니다. 야권은 벌써부터 '코드인사'를 거론하며 철저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검증은 개뿔... 저 양반들 눈에는 김명수 후보가 종북좌파로 보일걸? 맞지?

6. 국세청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를 대폭 확대했지만, 체납액 징수액은 되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명단공개가 국세청 홈페이지와 관보 등으로 한정돼 있어 고액·상습체납자들에게 압박이 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쓸데없는 국정 홍보 보다 신문 전면에 체납자 명단 공개가 훨씬 칭찬받을 걸~

7. 국정원 댓글 사건 당사자인 김하영이 ‘오늘의 유머’ 글에 찬성·반대 클릭은 ‘사이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확인하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원세훈 전 국정원장 판결에서 이미 정치관여 행위로 인정된 것을 모르쇠로 답변한 것입니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다고 들어가 댓글이나 쓰고 있었으니... 쪽팔리지도 않나?

8. 검찰이 국정원 댓글 사건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의 수사가 국정원이 벌인 민간인 댓글 부대의 운영을 넘어 지난 보수 정권 10년을 정조준하는 수사로 번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태 말로만 하던 성역 없는 수사를 이번에는 행동으로 확실히 보여주기 바래~

9. 미국 상하원 의원들이 북한에 대한 선제타격은 북한의 핵 해법이 될 수 없고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을 방문한 마키 상원 동아시아 소위원회 민주당 간사 등의 대표단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렇지?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다들 아는 걸 모른다면 그게 돌 아이지 뭐겠어~

10. 전국 국공립대가 입학금을 없애기로 한 데 이어 사립대 가운데 처음으로 원광대가 입학금 낮추기에 나섰습니다. 원광대가 사립대 중 처음으로 입학금 낮추기에 동참함으로써, 다른 사립대들도 입학금 인하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대학마다 신축 건물은 쑥쑥 올라가는데 다들 돈은 없다니... 믿을 수가 없어요~

11. 제 19대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첩이 추가로 발행된다고 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기념우표첩 최초 발행량 2만 부와 1차 추가제작 예약 수량 1만2,000부가 매진되면서 구매를 원하는 민원이 쇄도해 추가로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가 박정희 우표 발행이 취소돼 슬프다고 했다며? 이젠 더 슬프겠다~

12. 최근 공동주택에 무인택배함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되자 건설업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굳이 모든 공동주택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할 필요가 없는 데다, 입주자의 관리비만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편함을 좀 크게 만들면 될 텐데... 관리비 좀 늘어도 안전이 최우선 아닌가?

13. 현직 목사라고 주장하는 여성 사회복지사가 허위 경력증명서를 바탕으로 장애인단체를 설립해 수억 원의 기부금을 가로챘다는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됐습니다. 또, 이 과정에서 면직된 천주교 신부가 공모해 함께 기소됐습니다.
아이고, 신·구교 합작도 아니고 정말 하나님 맙소사 올시다~

14. 체중과 건강을 위해서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보다는 '언제' 먹느냐가 중요합니다. 제1원칙은 하루 세끼 중 아침을 가장 든든하게, 점심은 그보다 적게, 그리고 저녁은 가장 가볍게 먹는 것이라는 점이 연구를 통해 거듭 확인되고 있습니다.
나는 저녁이 될수록 점점 더 먹는데... 그래서 배만 점점 나오는 건가?... 쩝~

15. 25% 이동통신 약정 요금할인 시행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다음 달 15일 신규 약정자부터 우선 적용한다는 방침을 밝히면서 시장에서는 벌써 구매를 적용일 이후로 미루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왜 기존 고객보다 신규 고객이 더 우선이야? 집토끼 소중한 줄 아셔야지~

16.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헤드셋 기반 자동 통역 기술이 국제표준에 채택됐습니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을 조작하지 않고도 블루투스로 연결된 웨어러블 헤드셋을 이용해 통역을 해주는 기술로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 시범 적용할 계획입니다.
오~ 좋다 좋아... 앞으로 영어 때문에 고생 고생 안 해도 되는 건가요?

국정농단 재수사 착수, 김기춘·조윤선 재소환 방침. 오~
이재용 선고 공판 방청권 추첨 경쟁률 15대 1. 크~
성추행 의혹 국회 수석전문위원 면직 처분. 애게~
감사원 감사결과 기상청 강수예보 절반은 ‘오보’. 헐~
이상기후 탓에 상추 식당서 돈 내야 리필. 금상추~
개인사업자 258만 명 금융권 빚 총액 736조. 허걱~

되니까 하는 것이다. 눈 감아 주고 입 다무니까 하는 것이다.
- 드라마 ‘비밀의 숲’ 중에서 -

온갖 비리가 판을 치는 세상. 어쩌면 우리들의 암묵적인 인정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무모한 일들이 어이없게 벌어지는 현실. 어쩌면 우리 모두의 책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안 되게 하면 못 합니다. 눈 크게 뜨고, 큰 소리로 아니라고 외쳐야겠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바쁘니까 뉴스모아 8/23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권력과 주류언론은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금남로 1가 1번지. 10층짜리 낡은 콘크리트 빌딩인 전일빌딩은 보았습니다. 바로 건너편 옛 전남도청에서 마지막을 버티던 광주 시민들의 모습. 

전일빌딩은 그때의 흔적을 온몸에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생생한 총탄의 흔적들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그 총알들이 "헬기에서 발사됐을 가능성이 유력하게 추정" 된다고 말했고, 철거 위기에 놓였던 전일빌딩은 사적으로 지정되어서 그날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헬기가 군중을 향해 사격할 때 남편이 사진을 찍었고 나도 함께 보았다." 

참극의 현장을 지켜보았던 사람들과 함께 빌딩은 5월의 그날을 지켜본 목격자로 세상에 남겨질 것입니다.

"영화 중 카메라가 깜빡깜빡하는 장면이 있다. 그게 바로 만섭의 시선이다. 이것이 현실인가… 꿈인가…"

배우 송강호는 말했습니다.

서울에서 광주로 간 택시운전사. 흐릿한 눈을 비벼가며 그가 마주한 현실은 국가권력에 구타당하는 시민들.

이것은 단지 영화 속 장면이 아니라, 우리가 몸으로 겪어내야 했던 비극의 현대사였습니다.

베트남전 경험이 있었던 군부 실세들이 시민을 마치 베트콩처럼 다뤘다던…미국 국방정보국 비밀문서를 작성한 목격자들 역시 당시의 참혹함을 그대로 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뉴스룸이 어제(21일) 만난 또 다른 목격자가 있었습니다.

도시를 향해 투하할 폭탄과 고성능 기관포를 장착한 채 출격 명령을 기다렸다는 공군 편대장. 그는 작전지역이 어디인지를 인지하고 있었으며 그 작전은 북한을 향한 것이 결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37년의 긴 세월을 돌아서 그가 침묵의 빗장을 열었던 이유였습니다.

"한 편에는 가공할 힘들이 버티고 있으니 돈, 정치권력, 주류 언론이 그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겐 세계의 민중들이 있고 돈과 무기보다 더욱 강력한 힘. 곧 진실이 있다"

미국의 역사학자 하워드 진의 말입니다. 

그리고 잠시 후에 우리는 또 한 사람의 증인을 만납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8/23

2017년 8월 23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에 대해 “유·무죄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책임의 문제”라며 일부 친박계의 주장을 반박하며, 바른정당과의 통합 의지를 밝혔다고함

2.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오는 23일 새벽 2년 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고함
- 9억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지난 2015년 8월 징역 2년 확정 판결을 받고 의정부교도소에서 수감 생활을 해왔음

3. 북한이 제네바 군축회의에서 핵 억지력을 강화하고 대륙간 로켓을 개발하는 것은 자기방어를 위한 정당하고도 적법한 선택권으로 핵 무장 프로그램을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성주 사드 기지에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가 이달 안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고함

2. 기간제 교사와 강사 등은 정규직 전환 추진 대상에서 제외된다고함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10만명 서명운동을 벌일 정도로 강력 반발하고 있는 데다 위법 논란까지 거세기 때문임

[ 경기종합 ]
1. 22일 한미 FTA 공동위원회 첫 회의가 마무리됐고 합의된 것 없이 이견을 확인한 채로 끝났다고함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 문제는 미국과 타협하지 않겠다고 밝힘

2. LG전자가 신한은행의 지원을 받아 1억유로(1300억원) 사모 유로화채권(5.5년물)을 처음 발행했다고함
- 유럽시장으로까지 조달영역을 넓힌 것은 유럽시장의 저금리 때문임

3. 채권단이 금호타이어 매각가를 8000억원으로 결정했다고함
매각 무산으로 박 회장이 금호타이어 경영을 계속 유지하게 될 경우 인수 기회를 놓친 중국의 보복 행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금융/교통/부동산 ]
1. 22일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로 2360대에서 상승으로 마감했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부터 장기연체자의 빚을 탕감해 주겠다는 공약을 내건 데 따른 여파로 올 들어 빚을 제대로 갚지 않는 저신용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고함

3. 매년 버는 돈보다 갚아야 할 빚이 많은 채무자가 6월말 기준 118만명이라고함

4. 자영업가구 중 가계부채 한계가구는 12만1749가구인 것으로 추정된다고함
- 가계부채 한계가구는 자산을 모두 매각해도 부채 전체를 갚기 어려운 가구를 말함

5. 부동산 대출채권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들이 부동산 경기 침체 여파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고함
현재로선 국내외 금리 상승 기조에 최근 발표된 부동산 대책도 부동산 경기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관련 펀드들 전망이 밝지 않음

6. 경부고속도로 금강휴게소에서 정차 않고 왔던 방향으로 되돌아갈 수 있는 '무정차 회차 시스템' 도입한다고함

[ 사회종합 ]
1.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의 재수사에 나서며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 장관을 소환할 예정이라고함

2. 포천시 군내면에 거주하는 70대 노인이 한달 전 살인 진드기에 물려 사망한 사실을 보건 당국이 숨겨, 사실상 시민들이 풀밭이나 논밭에서 살인 진드기에 주의해야 하는 것을 방치했다고함

3. 귀뚜라미 양식 사업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여 200억여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고함

[ 국 제 ]
1. 세계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늘면서 구리와 알루미늄은 3년만에, 아연은 10년만에 최고가를 경신했다고함

2. 미국 월가의 거물급 펀드매니저들이 '트럼프 리스크'에 대한 경계감을 표출하고 있다고함
-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랠리가 이어졌지만 금융시장과 트럼프의 허니문이 끝나간다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는 분석임

3. 미국에서 존슨 앤 존슨사의 베이비 파우더 제품(땀띠약)을 수십년 사용하다 난소암에 걸린 여성에게 4억 1700만달러(약 4700억원)를 배상하라는 법원의 평결이 나왔다고함
- 7000만달러(약 790억원)는 보상적 손해배상금, 3억 4700만달러(약 3900억원)는 징벌적 손해배상금에 해당함

4. 일본 방위비가 6년째 인상되며 내년에도 올해에 대비 2.5% 늘린 5조2551억엔(약 52조5510억원)으로 책정됐다고함

5. 동남아 국가의 무선통신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아이플릭스(iflix)’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함
월 구독료 3000차트(한화 약 2500원) 정도로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해 불법 복제 CD와의 경쟁에서도 살아남았음

[ 궁금한 이야기 ]
1. 25일 이재용 삼성 회장의 선고가 시작부분과 마지막 선고 부문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고함

2. 미국이 북한의 무력 공격을 대비하고자 극초음속 대포를 조기에 실전 배치한다고함
- 극초음속 대포는 약 60cm의 포탄이 시속 5000마일(약 8046km)로 날아가 화물 열차가 충돌했을 때와 비슷한 충격을 가할 수 있는 차세대 무기임

3. 우리나라에 세계적으로도 유일하게 발견된 임신 한 상태의 미라를 포함해 10여구의 미라가 있지만 정상적인 관리 없이 대학병원 해부 실습실에 방치되고 있다고함
의복은 싹 벗겨서 유물이니까 귀중하게 취급하지만 미라는 그냥 방치한다고함

바쁘니까 뉴스모아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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