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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8/16

ijason 2017. 8. 16. 08:52

바쁘니까 뉴스모아 8/16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8월 16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문재인 대통령이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일을 건국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지난 9년간 보수 정부는 건국일을 1948년 8월 15일로 규정해왔고, 이에 독립운동 단체는 임시정부 정통성을 부정하는 거라며 반발해왔습니다.
건국의 아버지라며 이승만을 추종하고 헌법을 부정하는 인간이 아직 많다는 거~

2. 자유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한민국 건국은 1948년으로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자유당은 대한민국 탄생과 발전에 긍정적 역사관을 가져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해 왔다’고 했습니다.
얘들 하는 짓 보면 이승만 시대 자유당인지, 21세기 자유당인지 헷갈린다니까~

3.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의 서울시장 차출론이 제기되면서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특히 민주당의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서울시장 후보군은 '안철수 차출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안철수 전 대표가 인물은 인물이야... 뭐만 한다면 다들 이 난리니 말이야...

4. 바른정당이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을 기해 정책 검증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바른정당은 오늘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주제로 첫 토론회를 여는 데 이어 17일과 18일에는 각각 외교·안보와 재정 대책을 검증하는 토론회를 열 계획입니다.
문재인 정부 100일을 검증할 시간에 지난 9년을 좀 돌아봐라... 너나 잘하세요~

5. 정의당은 정부의 사드 추가배치 시도를 중단하고, 박근혜 정부가 불법적으로 배치한 기존 사드를 임시 철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북한의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사드 추가배치 명분은 올바른 평화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임시 배치가 아니라 임시 철거라... 완전 현명하신 제안입니다 그려~ 나두 찬성~

6. 일본 언론은 문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국제사회의 원칙'을 강조하며 일본 지도자들의 용기 있는 자세를 강조한 점을 주목했습니다. 특히, ‘한일관계의 미래를 중시한다고 역사문제를 덮고 넘어갈 수는 없다’고 한 발언에 주목했습니다.
한일관계도 청산해야 할 적폐가 산적하다고 봐... 국내외적으로 바쁘다 바뻐~

7. 8월 15일은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종전 기념일'입니다. 지난 15일 A급 전범들이 합사된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는 제국주의 시절을 그리워하며 강한 일본을 꿈꾸는 우익들의 해방구로 제국주의 시절의 군복과 전범기가 나부꼈습니다.
우익은 무슨 우익... 거기나 여기나 우익이라 쓰고 ‘쓰레기’라 읽는 게 정답~

8. 광복절인 15일 서울 도심은 사드 배치를 두고 둘로 갈라졌습니다. 진보단체는 이날 서울 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사드 배치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고 보수단체는 대학로에서 사드 배치 찬성 집회로 맞불을 놓았습니다.
해방 된 지 70년이 넘었지만, 변한 게 없으니... 사드도 가고 친일 매국노도 가라~

9.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회 등은 성명을 내고 친일 문인을 기리는 문학상 폐지를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이광수·김동환·모윤숙·유치진·서정주 등 친일 문인 작품 56점을 재구성해 보여주며 '친일 문학상' 폐지 홍보활동을 했습니다.
일본군 장교 다카키마사오가 대통령 한 나라이니 오죽했겠어... 이제 좀 버리자~

10. 김정은 위원장이 전략군 사령부를 시찰하고 '괌 포위 사격 방안'에 대한 사령관의 결심 보고를 청취했습니다.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화성포병들의 전투준비태세와 사기충천한 모습을 보니 새로운 결심을 가다듬게 된다며 만족을 표했습니다.
고삐리 흉기 들고 있는 거 같아 불안하긴 한데... 결국, 까불다 다치지 싶어~

11. 최근 3년 새 주택을 2채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가 25만 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금리 기조가 계속된 데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등 부동산 규제 완화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박근혜 정부 하에서 부동산으로 불로소득 좀 챙겨 보려다 요즘 걱정들 많겠수?~

12. 정부가 다음 달 전·월세 부담 완화를 골자로 한 주거복지 로드맵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어떤 정책들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현재 정부에서 고려 중인 전·월세 안정화 정책 중 가장 파급력이 큰 것은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청구권입니다.
아주 잘하는 일이라고 봐...여러 채의 집을 보유하는 자체가 부담되게 해야...

13. 서울의 한 파출소 경찰관이 동료 여경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10일에는 사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현직 경찰관이 대낮에 번화가에서 바지를 내려 여성을 희롱한 혐의로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이런 양반들 믿고 살아도 되는 건지... 우선 정신 감정부터 받게 해야...

14.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가 15일부터 전국 모든 점포에서 계란 판매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대형마트 3사는 국산 계란에서도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모든 점포에서 계란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 유럽에서 하는 짓을 우리가 안 할 턱이 없지...

15.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닭고기는 안전한지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농가의 닭은 알을 낳는 산란계로, 식용으로 키우는 육계와는 다르다는 설명입니다.
믿을 수가 있어야지... 그런데 과연 닭에게만 뿌렸을까? 소 돼지는요?

자유당, 지방선거 '상향식 공천' 지양, 전략공천 확대. 헐~
동대구역에서 70대 남성 KTX 열차에 투신 사망. 에혀...
문 대통령 오늘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 초청. 역쉬~
정부, 소방관 위한 전문병원 설립에 속도 내기로. 오~
자유당, 통화 중 녹음하면 알림이 가는 법안 발의. 크~
MB 아들 이시형 ‘추적 60분’ 정정 청구 ‘불성립’. 흐~

역사에 다소 관용하는 건 관용이 아니요, 무책임이다.
'관용하는 자'가 '잘못을 저지른 자'보다 더 죄다.
- 도산 안창호 -

역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야말로 올바른 미래를 열어가는 길일 것입니다.
관용은 그래서 철저한 청산으로 시작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바쁘니까 뉴스모아 8/16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여전히 전투를 계속하는…'불쌍한 독립군!'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영하 사십도 시베리아 추위에 여름 모자 쓰고서 홑저고리로 밑 빠진 메커리에 간발하고서 벌벌 떨고 다니는 우리 독립군."

1920년대 러시아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이끌었던 김경천 장군이 지은 '불쌍한 독립군!' 중에 한 구절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당시 독립군들이 신고 추위를 견뎠다던 바로 그 메커리, 즉 짚신의 사진입니다.

영하 40도를 밑도는 혹한. 비록 다른 나라에서지만 잠깐이나마 영하 40도를 직접 겪어 봤던 저의 경험으로는 그것은 잔뜩 껴입고도 견딜 수가 없는 문자 그대로의 고통이었습니다.

그런데 얇은 저고리와 짚신을 신고 그것도 전쟁터에 나섰다니…

"낙엽이 떨어지기 전에 어서 무기를 준비하여 압록강을 건너는 것이 소원"

영화 <암살>에 등장하는 이 문구 역시. 이 시를 지은 김경천 장군의 일기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그는 실은 일본 육군사관학교 출신이었습니다. 보장된 미래가 있었겠지만 그는 황량한 동토 러시아에서 항일무장투쟁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와 함께 이름조차 없이 스러져간 수많은 조선의 청년들과 여성 독립운동가들…

우리 모두는 역사에 빚이 있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 "독립운동 하면 3대가 망한다는 말 사라지게 하겠다"

대통령은 말했다지만 논란은 또다시 불거졌습니다.

"국가가 성립하려면 국민·영토·주권이 있어야 한다. 1948년 건국은 자명한 일"이다.

그 주장들은 이미 10년 전부터 시작됐고 바로 직전 정부에선 예산까지 받아가면서 계속되어 온 일이었습니다.

추위와 굶주림. 죽음의 공포와 싸우던 그때의 청년들은 나라를 되찾은 지 72년이 지났지만 독립군과 임시정부가 아닌 48년 남한정부수립이 이 나라의 뿌리라 말하는 사람들과 여전히 전투를 계속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산에 지는 해는 쓸쓸도 하다. 너의 고향 이곳에서 몇 천리더냐. 널 기르신 부모 이곳 있으면 너의 모양 보고서 어떠하리오"

그리고 나라를 되찾은 지 72주년. 정부수립 98주년이 되는 오늘(15일) 하늘에선 굵고 거센 비가 종일 내렸습니다.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바쁘니까 뉴스모아 8/16

2017년 8월 16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동의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으며 정부는 모든 것을 걸고 전쟁만은 막을 것이라고함

2. 문재인 대통령의 8ㆍ15 경축사에 대해 야권은 “원론적인 수준”, “교과서같은 해법”이라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검찰이 국가정보원 적폐청산 TF로부터 제출받은 국정원 정치개입 외혹 자료 검토에 착수했다고함
- 정치권의 반응이 ‘적폐 청산’과 ‘정치 보복’으로 엇갈리는 점은 검찰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음

2. 4차 산업혁명 위원회가 민간 위주로 구성돼 다음달 출범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33%를 차지하는 등 사실상 국가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반도체 등 전자업계가 인력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함
기업이 인력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구직자가 노동조건을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임

2. SK플래닛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지분을 롯데그룹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함
지분매각 대금은 넘기는 지분 규모에 따라 달라지지만 1조원 안팎이 될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음

[ 금융/교통/부동산 ]
1. 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통합조회시스템을 운영중이라고함

2. 삼성전자를 필두로 한 삼성그룹주의 주가가 최근 1개월 새 2618억원이 감소했다고함
- 오너리스크와, 외국인들의 차익실현에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맞물렸기 때문임

3. 현대상선이 '꿈의 항로'로 불리는 북극항로을 2020년에 시험 운영한다고함
북극항로는 아시아~유럽을 잇는 최단 거리로 종전보다 이동 시간이 10여 일 짧아 경제성이 큰 것으로 평가됨

4. 충북 괴산, 전남 함평, 강원 춘천, 충북 청주, 대전 안산의 지역전략사업 5개가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돼 지역 성장 동력으로 육성된다고함

[ 사회종합 ]
1. 경기 남양주시와 광주시 농장에서 기준치 이상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계란 껍데기에는 08마리, 08 LSH 글자가 표기돼 있다고함
농림부는 전국 산란계 농장 전수조사를 통해 문제가 없는 계란은 16일부터 유통이 재개된다고하는 반면, 유럽에선 달걀로 만든 제품에서도 유해 성분이 검출돼 닭고기에 대한 조사도 진행 중임

2. 광복절을 맞은 15일 서울 시내 곳곳에서는 크고작은 집회들이 잇따라 열렸다고함

[ 국 제 ]
1. 경제지표 호조와 북미간 긴장완화가 안전자산인 금값 수요를 약화시키며 12월물 금값은 전일대비 온스당 10.70달러(0.8%) 떨어진 1279.7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고함

2. 중국 자동차 업체가 미국의 3대 자동차 기업 중 하나인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인수에 나섰다고함

3. 터키가 최근 공교육 과정에 진화론을 제외시키는 등 이슬람 원리주의를 강화하고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벌레의 중추 신경계를 파괴하는 살충제 ‘피프로닐’은 두통이나 감각이상, 장기손상 등을 일으킬 수 있어 국내에서는 닭에 대한 사용이 금지된 물질로, 살충제 계란 245개를 한번에 먹어야 급성독성 위험이 있다고함

2. 카카오뱅크가 접속자와 대출자가 몰리면서 대출서비스 먹통 현상과 고객 서비스가 지연되고 있다고함
- 카뱅의 대출신청 절차는 △신용대출 메뉴 선택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입력 후 휴대폰 본인 확인 △직장정보와 연소득 정보 입력 △대출한도와 금리 가조회 결과 확인 △공인인증서 제출(국민건강보험공단에 등록된 재직정보 및 소득정보 자동 불러오기) △최종 대출한도 및 금리 확인 △대출신청 등으로 이뤄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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