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모아 7/3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7월 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미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백악관 방명록에 ‘대한미국’이라고 쓴 사실이 알려지자 SNS상에서는 언론 조작이라는 주장이 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 관계자는 ‘대통령이 실수하신 게 맞다’며 대통령도 실수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도움이 안 되는 오바쟁이들...
2. 홍준표 전 경남지사가 경남지사 보궐선거 무산에 대한 책임을 면했습니다. 창원지검 공안부는 '꼼수 사퇴'로 도지사 보궐선거를 무산시킨 책임을 물어 시민단체 등이 홍준표 전 경남지사를 고발한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꼼수가 통한다는 걸 이미 아는 잔머리꾼 아니겠냐고... 그래서 청산대상 1호~
3. 국민의당은 이유미 씨의 '단독범행'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안철수 전 대표를 향한 책임론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도 속고 국민의당도 속았다’며 이 씨가 확실한 증거를 제시해 그 이상의 검증은 당시에 어려웠다고 전했습니다.
‘국민도 속고 국민의당도 속았다’? ‘국민이 국민의당에 속았다’가 아니고~
4. 바른정당 신임 사무총장에 정문헌 전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정문헌 신임 사무총장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유출 파문을 일으켰던 인물로 정 사무총장은 지난 2015년 '대화록 유출 죄'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인물 참 없다. 새누리에서 쪼개져 나온 양반들이 오죽하겠냐마는... 아니지 싶어~
5. 주요 부처 장관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진행됐지만, 생각보다 파괴력은 크지 않았다는 평가입니다. 과거 청문회 후 대통령 지지도가 하락한 반면 현 정부는 예외로 개혁 의지를 보여주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기대가 크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묻지 마 닥치고 반대’만 하는 야당을 보는 국민들의 시선이 고울 리 있나...
6.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대화 재개에 지지를 표하면서 남북관계 복원을 향한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그간 남북대화 재개에 대한 정부 방침에 국내 일각에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기조를 흐트러뜨린다는 부정적 시각이 존재했습니다.
국내 일각은 누구? 자유당을 위시로 태극기 뒤집어쓰고 성조기 흔드는 사람들?
7. 매년 4월 이뤄지던 군 장성 인사가 대통령 선거로 연기되고 국방장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3개월째 그 방향이 오리무중입니다. 군 인사가 이처럼 미뤄진 전례는 드문 것으로 그만큼 군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서는 인사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현직 별들 중에 최순실 입김으로 별 단 양반은 없나 몰라... 그럼 진짜 똥별인데...
8.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주제로 한 예술 작품과 관련 사료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여성가족부는 오늘부터 15일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하나의 진실, 평화를 향한 약속’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전시가 끝나면 지역별 전시도 이어간다고 합니다. 꼭 한번 가보시길...
9. 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 주간인 첫 주말 민주노총 산하 노조들이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를 열었습니다. 민주노총은 총파업 주간 마지막 날인 8일 광화문광장에서 ‘7·8 민중대회'를 열고 총파업 주간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정권교체도 됐는데 자중하고 기다리라? 그들의 목소리에 귀는 기울여 보셨고?
10. 정부가 내년 1월 시행하는 종교인 과세를 앞두고 교단별로 잇따라 간담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교계에선 마찰·혼란이 클 것이라며 반발하며 2년 더 유예를 하는 등의 법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소득 있는 곳에 세금 있다’ 몰라? 1968년부터 나왔던 얘기야 뭘 더 유예해~
11. 불법 반출돼 미국으로 흘러갔던 문정왕후어보와 현종 어보가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전용기에 실려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두 어보는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운반되며, 내달 열리는 특별전을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고 합니다.
미국보다는 일본에 우리 문화재가 훨씬 많지요... 나라만 훔쳤던 게 아니라니까~
12. 주한미군 병사가 항거불능 상태의 여성을 성폭행했지만, 경찰의 출석조사가 이루어지기까지 보름가량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한미 소파 합동위원회가 조속한 초동수사를 위해 합의한 ‘초동단계 수사 등 협력 강화방안’은 무의미했습니다.
한미방위분담금 인상 같은 소리 하지 말고 불평등 SOFA부터 개정해 이것들아~
13. 여학생 제자의 머리카락 냄새를 맡는가 하면, 발가락을 만지는 등의 행위는 성희롱으로 이런 짓을 한 교사의 해임은 정당한 조치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재판부는 이 교사의 말과 행동의 비위 정도가 가볍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이게 교사냐 변태지? 해임으로 끝날 게 아니라 처벌을 하는 게 맞지 싶어~
14. 문화체육관광부는 두산 베어스 최고위 인사가 2013년 당시 프로야구 심판에게 현금을 건넨 것으로 확인하고 직접 해당 사실 확인에 착수했습니다. 두산 측은 해당 거래가 뇌물성 거래나 승부 조작 등의 대가성은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상식적으로 뭔가 준 놈 한 번 더 챙기게 되지~ 그게 대가성이고 뇌물이야~
15. 미국 NASA가 소행성과의 충돌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한 새로운 시험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지구로 접근하는 소행성에 물리적 충격을 가해 소행성의 궤도를 바꿈으로써 대재앙을 가져올 지구와의 충돌을 미연에 방지한다는 구상입니다.
설마 트럼프가 충돌방지 분담금 내라는 소리를 하지는 않겠지? 돈밖에 몰라서~
검찰, 국민의당 조작 관련자 오늘 무더기 소환. 어째~
야 3당에 정의당까지 조대엽 후보자 부적격 의견. 음...
일본의 극렬 방해 뚫고 미국 '3번째 소녀상' 건립. 오~
태국산 계란 32만 개 부산항 입하 이달 말 유통. 고래~
전국 장맛비 내일까지 250mm 이상 호우주의보. 오잉~
3호 태풍 '난마돌' 내일 새벽 제주도 영향권. 오잉2~
전국 모든 해수욕장에서 24시간 흡연 금지. 글쿤...
7월의 시작이 장마로 시작됩니다.
기다리던 비라 반갑기는 한데 호우 특보까지 내린 상황이라 산사태와 침수, 안전사고 등 비 피해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건강한 여름, 안전한 여름으로 7월을 시작해볼까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2017년 7월 3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결과에 대해 정치권은 한미동맹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지만 통상부문은 미흡하다는 평가를 함
2.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증액과 FTA 재협상 카드를 꺼내들면서 향후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재정집행 계획을 짜는 첫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연다고함
- 내년도 예산안은 물론 공약에 필요한 재원 178조원을 마련할 구체적 방법을 마련할 계획임
2. 국방부 장관 임명이 늦어지면서 육군 군단장 약 60%가 임기 종료 후에도 연장 근무를 하고 있으며 사단장은 5명 중 1명꼴로 임기를 넘겨 근무 중이라고함
3. 경찰이 앞으로 집회·시위 현장에서 살수차를 원칙적으로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으나, 살수차 관련 예산을 지난해와 같은 액수로 정해 기획재정부에 요구해 실천할 의지가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고함
[ 경기종합 ]
1. 노동계가 노동친화적인 문재인 정부를 등에 업고 목소리를 키우고 있어, 노사관계가 악화될것이라고함
2. 중동산 원유를 주로 써오던 정유업계가 최근 미국산 원유의 경제성이 호전되자 수입량을 늘리거나 신규 물량을 국내로 들여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함
- 운송비가 부담스럽고 경제성이 불확실하다는 이유로 장기 수입 물량을 늘리지는 않지만 수입처를 다변화하는 차원에서 검토를 진행 중임
3. LG디스플레이가 파주 새 공장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생산을 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지난달 30일 원/달러 환율은 1144.1원에 마감했다고함
- 올해 장 첫날(1월2일) 종가 1208원과 비교해 약5% 내림
2. 오늘 3일 부터 서울 전지역을 비롯해 투기수요가 높은 조정대상지역 40곳에서 아파트를 담보로 빌릴 수 있는 대출금액이 LTV는 70%에서 60%로, DTI는 60%에서 50%로 각각 10%포인트씩 축소된다고함
3. 금융당국은 부동산 임대사업자가 담보를 초과해서 받는 신용대출에 대해선 원금과 이자를 매달 나눠 갚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사들이는 관행에 급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임
[ 사회종합 ]
1. 대학이 쌓아놓은 적립금이 8조 2000억원에 달하며, 적립금 규모가 가장 큰 대학은 홍익대로7000억원이 넘는다고함
[ 국 제 ]
1. 취임 후 처음으로 홍콩을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 내 반중 시위가 격해지자 레드라인을 넘지 말라고 경고를 했다고함
2. 2일 실시된 일본 도쿄도의회 선거에서 유리코 도쿄 도지사가 이끄는 지역정당이 압승하며, 57석을 가지고 있던 집권 자민당은 23석을 얻는 데 그쳐 아베정부가 위기를 맞았다고함
3. 카타르가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요구한 알자지라 방송국 폐쇄와 이란과의 단교, 카타르내 터키 군 주둔 금지 등 13개의 외교 회복 조건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더욱 강도 높은 보복에 시달릴 것이라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원전 36기를 가동중인 중국이 2030년까지 원전100기 이상을 운영키로 해사고 발생 시 국내 영향이 심각하다고함
- 중국 내 가동·건설 중인 원전의 절반인 28기는 중국 동해안에 위치하고 있어, 중대사고가 발생할 경우 방사성 물질은 3~5일 만에 국내에 영향을 미친다고함
EU의 IT 규제, 실리콘밸리 최대 고민
- 구글에 과징금 부과 이후 "EU 시장에 접근하려면 EU 규정따라 경쟁하라"
- 퀄컴.아마존도 조사중
http://www.fnnews.com/news/201707021757498166
"일국양제 도전 용인 못해" 시진핑, 홍콩 방문때 밝혀
http://www.fnnews.com/news/201707021757420893
'한 통에 20만원' 日 사각형 수박.. 어떻게 만드나보니
http://www.fnnews.com/news/201706291420126921
해양선박금융공사 설립, 해수부-금융위 '대립각'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702000039
작년 한국 자동차 대미 수출 9.5% 감소…미국 자동차 수입은 22% 증가
- 미국, 자동차 비관세장벽 불만 터뜨리지만…
- 연비규제 EU·日과 비교하면 엄격하지 않아
- 중국산 저가 철강 우회수출 전체의 2% 불과
투자처 못 찾는 글로벌 기업들…'현금 곳간'에 12조달러 쌓여있다
- 현금자산 10년새 80% 급증…수천년 채굴한 금 가치보다 많아
- 설비투자 부담 적은 IT기업들, 자사주 매입 등 주주 위해 써
- 기업 자금 끌어들이려 국가간 '법인세율 경쟁'도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70282981
아베의 일본 자민당 참패…'돌풍' 고이케 과반 확실
- 자민당, 역대 최저 30여석 전망
도민우선회, 73~85석 확보할 듯
- 아베, 개헌 추진 '급브레이크'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70285601
지금 실리콘밸리선, 사람, 돈, 기업…인공지능으로 몰려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7&no=442463
카톡 둥지에 알 낳은 '뻐꾸기' 같은 네이버
- 카톡 대화중 네이버검색
- 스마트 키보드 앱 개발…카카오 샵검색과 한판 대결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7&no=442381
뉴스모아 7/3
2017/06/30 - [판교통신] - 주요 경제 뉴스 요약 6/30
2017/06/30 - [판교통신] - 뉴스모아 6/30
2017/06/29 - [판교통신] - 뉴스모아 6/29
2017/06/29 - [판교통신] - 신문 브리핑 6/29
2017/06/29 - [판교통신] - 주요 경제 뉴스 요약 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