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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통신

뉴스모아 6/29

ijason 2017. 6. 29. 08:58

뉴스모아 6/29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백악관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파격 예우를 보이고 있습니다. 영빈관의 3박은 처음일 뿐 아니라 백악관 공식 환영 만찬도 처음이라고 합니다. 또한, 상원의 환영결의문 채택에 이어 하원도 환영 메시지를 내는 등 최고로 모시는 분위기입니다.
이유 없이 잘 해주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지? 정신 바짝 차려야지 코 베일라~

2. 헛바퀴만 돌던 추경안 심사가 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의 '협치 공감대' 속에 시작했습니다. 다만, 자유당이 빠진 '반쪽 추경'이라는 한계와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세부 항목을 철저하게 따지겠다는 입장이어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거부밖에 모르는 자유당... 일 안 하는 자유당... ‘무노동 무임금’이 뭔지는 알지?

3. 자유당 당 대표 후보자인 홍준표 전 지사는 ‘이제 나머지 정치 인생을 대구에서 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지사는 ‘그렇다고 대구시장에 나가려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며 정치무대를 TK로 한번 옮겨봤으면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구를 얼마나 더 망쳐 놓으려고... 대구가 그럽디다. “고마해라 마이 무따”라고~

4. 국민의당의 대선 후보였던 안철수 전 대표가 ‘문준용 의혹 조작’과 관련해 입장 발표를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안 전 대표는 조작 혐의로 체포된 당원 이유미의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직접 대국민 기자회견을 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제 정치가 뭔지 알겠다고 하더니... 너무 빨리 정치에서 철수하게 생겼어...

5. 양승태 대법원장이 '전국판사회의 상설화' 요구를 전격 수용한 것은 '법원 발 선제적 사법개혁'을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전방위적인 사법부 개혁 논의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나온 일종의 '고육지책'의 성격도 있어 보입니다.
혼자선 암 것도 못하는 거지... 그래서 이대로 맡겨 둬서는 안 된다는 거~

6. 교육부가 민주노총의 사회적 총파업과 관련해 각 교육청에 학생의 학습권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수년간 교사들의 집회 참여에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던 것과 달리 유연하고 신중한 태도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제 전교조 합법화와 공무원의 정치 참여에 대한 공론의 장을 열 때라고 봄봄~

7. '문화계 블랙리스트'의 작성·실행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그는 ‘나이가 드니 3~4일 전의 일도 기억이 안 난다’며 '청와대 근무 당시 블랙리스트의 존재를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억이 안 나거나 모른다고 할 때 김기춘이 한 짓이 ‘고문’이었지 아마?...

8. 법원이 이영선 전 경호관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전 경호관이 이른바 '기치료 아줌마' '주사 아줌마' 등의 청와대 출입 업무를 전담하면서 박 전 대통령에게 무면허 의료 행위를 방조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파면도 하세월, 구속도 하세월... 형량은 고작 1년? 그래도 왠지 꼬습다~

9. 경찰이 제출 거부를 완강히 고수하던 고 백남기 씨 사망 당시 살수 차량 현장 지휘·운용자들에 대한 '청문감사보고서'를 법원에 제출했습니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살수차 요원은 ‘밤 살수는 처음, 백남기 씨 보이지 않아’라고 진술했습니다.
보이지 않는데도 어쩜 그렇게 정확하게 조준 사격을 잘했을까나? 뻥이 심하다~

10. 국가인권위원회가 양심적 병역거부자들이 대체복무를 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라고 정부에 재차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회의장에게는 현재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병역법 개정안을 조속히 입법하라는 의견을 표명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약 400명의 청춘이 감옥에 있답니다. 이래서야 인권 국가 소리 듣겠어요?

11. 정부가 해양경찰청을 부활해 수사·정보기능을 복원키로 하면서 해경 출신 경찰관들이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3년 전 해경 해체와 함께 경찰로 전입해 겨우 새로운 근무환경에 적응했는데 다시 친정으로 복귀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승진 한 사람 많지? 노심초사보다는 자중하는 게 맞다~

12. 1989년 축구 팬 96명이 숨진 영국 힐스버러 참사와 관련해 당시 경찰서장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가 결정됐습니다. 지난해 열린 참사 진상규명 재판에서 단순 사고사라는 판결이 21년 만에 번복된 뒤 나온 검찰의 후속 결정입니다.
세월호 3년 이제 그만 잊으라? 진실은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밝혀진다는 거~

13. 우리나라가 인터넷 장보기 세계 1등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럽의 한 시장조사회사가 전 세계 주요 나라를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가 인터넷으로 생필품을 산 경우는 16.6%로 2위인 일본의 7.2%보다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그만큼 시장 갈 시간도 없이 바빠 산다는 얘기 아닐까? 마트 갈 시간 좀 주라~

14. 보험에 가입한 날 바로 사고가 났다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을까요? 정답은, 암 보험 등을 제외하고는 가입 당일 사고가 났어도 보험료를 납입 했다면 보상이 가능하고, 사고가 난 줄 모르고 청약을 철회했어도 보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 그렇구나... 이거이거 또 악용하는 인간 나올까 살짝 걱정인데~

15. 다음 달부터 오는 9월까지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연이어 출시되는 대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메인 이벤트는 오는 8월과 9월 사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8'과 LG전자 'V30', 애플의 '아이폰8'이 잇따라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백만 원이 넘는 고가의 기계인 반면에 수명이 너무 짧은 건 아닌지... 넘 비싸~

'문준용 제보 조작' 이유미 구속영장 청구. 쯧쯧...
박주선. ‘조직적 개입이면 당 해체하겠다’. 오잉~
서창석 서울대 병원장에 대한 수사 착수. 이제?
북한, 박근혜, 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테러범죄자. 크~

Life is the art of drawing without an eraser.
삶은 지우개 없이 그림을 그리는 기술이다.
- John W. Gardner -

오늘 당신은 어떤 작품을 그려 나갈 생각이십니까?
주저하지 마세요. 오늘 당신이 그릴 그림은 당신에게 있어 다시없는 명작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잊지 마세요,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뉴스모아 6/29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삼남사람 연 흥부는 가고…'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어쩌면 우리의 고전 소설이 바뀌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흥부는 연 씨가 아닌 장 씨"다. 

"흥보만보록" 최근에 공개된 가장 오래된 흥부전에 따르면 흥부의 성은 우리가 알고 있었던 연 씨가 아닌 장 씨. 고향은 경상, 전라, 충청을 일컫는 삼남이 아닌 평양 서촌이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파리 한 마리 못 잡을 것 같았던 주인공 흥부는 무과에 급제하여 덕수 장 씨의 시조가 되었다는데…그렇다면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었던 삼남 사람 연흥부는 어디로 간 것일까… 

한때 유행했던 노래 가사처럼 '흥부가 기가 막힐' 일이었지요. 

고정관념…오랜 동안 체득되어 잘 바뀌지 않는 인식…

그것이 무너질 때 사람들은 당혹감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통쾌함을 느끼기도 합니다. 

몇 년 전에 차를 타고 청와대 앞 검문소를 지날 때였습니다. 

"어디 가십니까?" 

불쑥 묻는 경찰의 질문에 "시내로 간다"고 했다가, 그 시내가 어디냐고 다그쳐 묻는 바람에 곤혹스러웠던 기억이 납니다. 

왜 이 사람에게 나의 행선지를 시시콜콜하게 말해야만 하는 것일까…결국 특정 지명까지 말하고서야 풀려났던 기억… 

요즘 그 질문은 "안녕하십니까"로 바뀌었습니다. 물론 청와대 앞길도 24시간 개방됐지요. 

권력 앞에서는 괜히 주눅 들던 고정관념의 통쾌한 무너짐.

원전이야말로 최고의 전력원이라는 그 오래된 고정관념을 깨고 원전은 멈춰 서거나 신규건설이 중단되었고… 가정용 전기는 쓸수록 돈을 더욱더 많이 내야 한다던. 서민에게 억울하고도 잔인했던 그 원칙 역시 "가정에만 적용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판결이 내려졌습니다. 

세상이 바뀌었다는 것은 결국 그것으로 인해 우리의 권리가 침해받았던 과거로부터의 고정관념이 깨어져 가는 과정이 아닐까… 

그리고… 시민으로서의 4대 의무를 다하고 있는 우리야말로 그 통쾌함을 즐길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것이겠지요. 

삼남 사람 연 흥부가 가고, 평양사람 장 흥부가 등장했다는 소식에 깜짝 놀라 '흥부가 종북이야'를 외칠 것만 같은 몇몇 사람들은 빼고 말입니다. 

오늘(28일)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뉴스모아 6/29

2017년 6월 29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지지율 정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가 인재영입 1호로 박종진 앵커을 선택했다고함

2. 문재인 대통령 아들 취업 특혜 의혹 조작사건으로 구속 된 이유미는 사건이 공개되기 전 주변 사람들에게 당 지도부의 지시로 했는데 자신을 보호해주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고함

3. 한일어업협정 협상 장기 결렬사태와 관련해 해양수산부가 28일 주한일본대사관 경제공사를 초치했다고함
- 외교부 외 경제부처가 타국 외교관을 초치해 항의 입장을 전달한 것은 처음 있는 일임

4. 지난 토요일 주한미국대사관을 둘러싼 사드 반대 단체의 이른바 '인간띠 시위'와 관련해 미 대사관 측이 재외공관을 보호해야 한다는 비엔나 협약을 어겼다는 이유로 우리 정부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고함

5. 북한 최고 수뇌부를 해칠 흉계를 꾸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병호 전 국정원장을 테러범죄자로 지목하고 극형에 처한다고 선포했다고함

6. 러시아가 한반도 긴장 해소와 평화정착을 위한 실질적 조치들을 담은 로드맵을 마련했다고함

[ 정부/정책/공공 ]
1. 올해 4월 출생아 숫자는 전년동기대비 13.6% 감소한 3만400명으로 사상 최저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고함
- 혼인건수까지 가파른 감소세를 보여 출산율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임

2. 정부가 경유세 인상이 무산되면서 대안으로 연내 배기량 1600㏄ 소형 승용차까지 LPG 연료 사용을 허용할 계획이라고함

3. 정부가 매년 적용 대상을 늘리던 가업상속공제 수혜자를 부의 대물림을 끊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줄인다고함

[ 경기종합 ]
1. 정부가 강한 저항으로 통신 기본료 폐지 공약에서 한발 물러서자 그동안 흔들리던 통신주도 점차 안정을 찾고 있다고함

2. 삼성전자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 세탁기 공장을 신설해 내년 초부터 생산을 시작한다고함

3. 아우디, 벤츠, BMW 등 3개 업체에서 수입·판매한 24개 차종 573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 한다고함
- 리콜 대상 차량 종류 등 자세한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홈페이지(www.car.go.kr)에서 확인할 수 있음

[ 금융/교통/부동산 ]
1. 금융 당국이 오는 2021년 새로운 국제회계기준 도입으로 보험사들이 부채 폭탄을 맞지 않도록, 오는 연말부터 책임준비금으로 단계적으로 추가 적립하는 등의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LAT)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함

2. 중국 7위 증권사인 자오상 증권이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고함
- 중국 본토 증권사가 진출하는 것은 처음임

3. 주차장의 최소 주차공간 기준이 17년만에10~20cm 더 늘어난다고함
이번 개정안은 새로 신축되거나 설치되는 시설물에 한해 적용됨

[ 사회종합 ]
1.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를 잠재울 장마전선은 2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북상할 전망이지만, 올해 장마기간에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어 마른장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함

2.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공공조형물’로 지정ㆍ관리한다고함
소녀상을 철거할 때도 함부로 철거하는 일이 빚어지지 않도록 일종의 안전장치가 마련됨

3. 일명 박근혜 지킴이 이영선 전 청와대 경호관이 징역 1년의 실형을 받고 법정 구속됐다고함

4. 경제난 등으로 법원에 개인회생과 파산을 신청하는 채무자들이 증가하자 이를 악용해 변호사 명의를 빌려 사건을 처리하는 불법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고함

[ 국 제 ]
1. 뉴욕증시가 금융주와 기술주의 '쌍끌이'에 힘입어 상승했다고함

2. 호주의 한 제약주가 92% 하락하며 믿고 투자했던 미국 몇몇의 공화당 의원들이 하루만에 1700만달러를 잃었다고함

3. 중국의 첫 항공모함인 랴오닝함 항모 전단이 다음 달 7일부터 나흘간 홍콩 주권반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홍콩에 기항한다고함
대만의 독립을 지지하는 이들에게 중국의 군사력을 과시하는 것으로 풀이됨

4. 중국에서 80대 할머니가 안전을 기원한다며 이륙을 앞둔 여객기 엔진을 향해 동전을 던진 바람에 이륙이 5시간 이상 지연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고함

5. 일본 도시바가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도시바메모리 매각 입찰 절차와 관련해 방해 행위를 했다며 부정경쟁행위방지법 위반 등으로 1조2000억원을 지불하라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덴마크 등을 공격한 페트야 랜섬웨어가 한국에서도 발견됐으며 PC 부팅조차 할 수 없게 만든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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