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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모아 6/23 본문

판교통신

뉴스모아 6/23

ijason 2017. 6. 23. 08:55

뉴스모아 6/23

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7
6월 23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자유당 정우택 대표는 4당 원내대표 회동이 결렬된 것과 관련해 우원식 대표의 '대선 불복' 발언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회동결렬은 민주당에서 추경 논의를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벌써부터 탄핵 운운하면서 뭐가 대선 불복이 아냐~ 딱 그러고 있구만...

2. 국민의당은 5대 비리 배제 원칙 훼손과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또, 김상곤 교육부 장관, 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입장도 확인했습니다.
광주 가서 한 얘기는 하루아침에 접는가 보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건가? 거참...

3. 최순실의 딸 정유라가 각종 상황에서 연이어 '돌발 발언'을 내놓고 있어 변호인조차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정유라가 그간 쏟아낸 말들이 향후 국정농단과 관련한 재판에서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활한 건지 모자란 건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인간에게 속고 산 너는 뭐니?

4. 국정원의 최근 발간 홍보물이 간첩 조작 사건과 국보법 철폐 요구 등을 자작극이나 북한 지령을 받은 것처럼 왜곡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개혁에 저항하는 국정원 내부의 생존 논리가 작동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흉측한 적폐의 찌끄러기들... 이로써 국정원의 셀프 개혁은 물 건너갔다고 봐야지?

5. 서울교육청과 양대 교원단체인 교총과 전교조가 한목소리로 교육부에 초·중등 교육정책 이양과 교원성과급제 폐지를 요구했습니다. 교권보호와 학교폭력사건을 전담할 변호사를 지역교육청마다 배치하도록 법령을 개정할 것도 촉구했습니다.
간만에 한목소리를 내는가 보네... 보기도 좋지만, 이런 일이 많았음 좋겠어~

6. 한국이 2년 연속 올해 가장 살기 좋은 나라 26위에 랭크됐지만, 청년 일자리 문제 등으로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 부문에서는 '꼴찌'에 올랐습니다. 1위는 대부분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덴마크가 차지했습니다.
100점 만점에 80점? 못 믿겠는걸... 암튼 오늘보다는 내일이 나아지리라 믿어~

7. 코스피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해 고공행진을 펼치면서 국내 상장사 100대 주식부호들의 주식평가액도 지붕을 뚫었습니다. 특히 주가가 연초 대비 31.5% 상승한 삼성의 이건희 이재용 부자는 올해 앉은 자리에서 총 4조 원을 벌었습니다.
아~ 이 양반들 덕분에 ‘살기 좋은 나라’가 평균 잡아 26위였구나... 그렇구나..

8. 경찰 내 무기 계약직 직원들이 '범칙금 부과 업무'를 두고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무기 계약직은 사법권과 단속권이 없는 상태지만 범칙금 부과 업무를 하다 보니 민원인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범칙금 걷어다 다 어디다 쓰는데? 동일노동 동일임금 동일대우... 같이 좀 살자~

9. 여고생 20여 명을 성추행했다는 전북의 한 여고의 체육 교사 외에 가해 교사가 더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설문조사 결과 상당수 학생이 체육 교사 외에 2∼3명의 교사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과 성희롱적 발언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런 일이 왜 자꾸 벌어지는 걸까? 그래도 훌륭한 샘이 더 많다고 믿고 싶다~

10. 미국 민주당이 최근 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연전연패를 당하며 내분에 휩싸였습니다. 특히 트럼프에 대한 첫 심판대로 전국적인 관심을 끈 조지아 보선에서 천문학적인 선거비용을 쏟아붓고도 진 것이 결정타가 됐습니다.
너무 속상해하지 마라. 여기 민주당도 새누리당한테 보선만 하면 깨지고 그랬어...

11. 코레일이 KTX 열차의 특실을 개조하는 등으로 하루 5천 개의 좌석을 추가로 공급합니다. 이에 따라 객실 개조가 마무리되는 연말부터는 주말이나 출퇴근 시간대에 KTX의 좌석 부족으로 입석을 산 뒤 서서 가는 불편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특실만 잔뜩 만들어서 요금만 비싸게 만들더니... 이런건 잘 하는 짓이야~

12. 일본 도쿄 남쪽 약 1천㎞ 떨어진 해저에서 발생한 화산폭발로 부근 섬 면적이 커져 여의도 면적의 24배인 70㎢의 영해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은 이를 반영한 새 해도를 이달 말 발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 와중에 재수도 좋지, 살짝 배까지 아프네... 그래도 난 화산은 싫다 뭐~

13. 스포츠 안전사고 조사 결과 자전거 인구의 절반가량이 자전거를 타다 부상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허리와 무릎의 적정 각도를 위해 안장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습니다.
보호 장구도 좀 하시고 살살 좀 달리세요... 자전거는 법적으로 ‘자전차’라는 거~

14. 날이 더워질수록 서울 도심은 무단 투기된 일회용 컵의 천국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매년 도로변 쓰레기통을 늘리는 등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이런 ‘일회용 컵 공해’를 막기엔 여전히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원하게 드셨다고 시원하게 아무 데나 버리시면 안 되지~ 실망이야~

15. ‘군대를 가야 하는데, 치매 어머니를 돌봐줄 사람이 없다’는 입대를 앞둔 젊은이의 사연이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병무청은 이 글의 게시자를 찾아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꼭 좋은 방안을 마련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재명, 박원순 서울시장 출마 땐, 경쟁 않겠다. 오~
홍준표, ‘조용히 전대하자’ TV토론 거부. 헐~
'박근혜' 동명이인 18명 이름 때문에 개명신청. 흐~
'청와대 앞길 26일부터 50년 만에 전면개방' 좋다~
오늘밤 '슈퍼문', 26일까지 '해안침수 주의보'. 조심~
전국 판사들 양승태 대법원장 사퇴요구 시작. 올레~

주말 기다리던 비 소식이 있습니다.
설마 즐거운 주말에 비가 온다고 뭐라 하시는 건 아니시겠죠?
간만에 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우리들 속도 좀 시원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막힌 가슴 확 뚫어내시고 월요일 속 시원하게 뵙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뉴스모아 6/23

[JTBC 손석희 앵커브리핑]
'제임스 테일러와 테일러 스위프트'

뉴스룸의 앵커브리핑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머리에서 힘을 좀 빼고 가벼운 얘기로 시작할까, 합니다.

지난 2011년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에 깜짝 게스트가 등장했습니다. 

그의 이름은 제임스 테일러. 고백하자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싱어송라이터이고 그래서 뉴스룸의 엔딩곡으로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사실 너무 많이 내서 핀잔을 듣기도 했습니다. 이미 눈치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두 가수 사이엔 공통점이 있습니다.

'테일러' 라는 이름. 제임스 테일러를 좋아하던 스위프트의 어머니가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의 성 씨를 딸아이의 이름에 넣었던 것. 

바람대로였을까. 그 딸은 가수가 되었고 어머니의 우상과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배우 오드리 토투 역시 오드리 헵번을 너무나 사랑했던 부모가 딸의 이름을 오드리라고 지어서 그 딸은 배우가 되었고… 

안희정 충남지사의 경우에는 전직 대통령을 존경한 부친이 그 이름을 앞뒤로 바꾸어 '희정' 이라 불렀다하니 굳이 성명학까지 동원하지 않더라도, 세상에 존재하는 그 모든 이름 안에는 이름을 지은 사람의 소망이 있는 것이고 때로는 희한하게도 그 소망대로 인생이 흘러가기도 하지요. 

있을 재. 어질 인. 저는 스물네 살 문재인입니다. 

대선 직후 한 언론사 인터넷판 뉴스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올라왔습니다. 

현직 대통령과 똑같은 이름의 젊은이가 대통령과 동명이인으로 살아가며 겪은 일들을 이야기했던 겁니다. 

괜히 시비를 거는 사람도 있었고, 차라리 개명을 하라는 말도 들었다는 그는 같은 이름을 가진 대통령에게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나중에 제 아이에게 엄마랑 이름이 똑같은 대통령이 있었는데 그분이 국민들과 한 약속을 정말 잘 지켰어… 라고 자랑스레 이야기할 수 있었으면 한다." 

이름이 부끄럽지 않도록, 이름값을 해달라는 그 요구는 오랫동안 묵직하게 기억되길 바랍니다. 

그런가 하면…. 

"이름을 바꾸고 싶습니다" 

최근 들어. 특정 인물과 동명이인으로 살아왔던 많은 사람들이 너도나도 개명을 신청하고 있다는데…그러고 보니 우리 모두는 지금 각자의 이름값을 잘하고 있는지 덕분에 다시 돌아보게 되는….

오늘(22일)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뉴스모아 6/23

2017년 6월 23일 뉴스/정책 브리핑

“사는게 매번 아픈게 아닙니다. 내일도 살아가야 합니다.”

[ 정치/외교 ]
1. 지난 5월, 19대 대선에서 후원금을 가장 많이 모은 후보는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로 14억9763만원이며, 2위는 13억 7609만원의 문제인 대통령,그 뒤로는 바른정당 유승민, 새누리당 조원진, 자유한국당 홍준표, 국민의당 안철수 순이라고함
심상정 대표는 다른 후보들과 달리 소액 후원만으로 모금이 진행됐다는 게 특징임

2. 홍석현 전 중앙일보. JTBC 회장이 허위 사실 유포로 개인과 회사 명예를 떨어뜨렸다며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선후보를 검찰에 고소했다고함
홍 전 회장을 겨냥해 “신문 갖다 바치고 방송 갖다 바치고 조카 구속시키고 겨우 얻은 자리가 청와대 특보 자리”라며 거세게 비난했었음

3. 북한 핵 프로그램에 연루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제재 대상으로 지목한 기업들과 자국 기업의 거래를 금지하기로 미국과 중국이 합의했다

[ 정부/정책/공공 ]
1. 세금을 올려 음주운전 등 사회적 폐해를 막자는 취지로 술에 붙는 세금을 올리는 증세안이 제시되, ‘제2 담뱃세 인상’ 논란이 우려된다고함

2. 물건 값의 10%에 해당하는 부가가치세를 신용카드 가맹점이 아닌 카드회사가 국세청에 대신 납부하는 제도가 유흥주점 등 부가세 탈루가 많은 업종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된다고함

3. 경찰청이 일선 경찰서장급 총경 287명에 대한 하반기 전보 인사를 발표했다고함
예년보다 약 3주 앞당겨 이뤄졌으며, 서울 일선 서장 자리는 주로 본청 과장급 인사들로 채워졌다고함

[ 경기종합 ]
1. 문재인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 동행할 경제인 52명이 확정됐다고함

2. 서울대가 개발한 자율주행차가 22일 첫 도심 자율주행에 성공했다고함
12분간 여의도 4km 구간을 주행함

3. 홍석현 전 중앙일보ㆍJTBC회장과 홍라영 전 삼성미술관 리움 총괄부관장이 보유한 2280억원대의 BGF리테일 지분을 매각한다고함
홍 전 회장은 세금 등 경영권 승계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기 위함임

4.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출시 첫날 이용자 210만명, 매출 107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모바일게임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고함

5. 한국 드론산업이 거대 중국 업체들에 밀려 고사될 위기에 내몰렸다고함
- 중국 및 미국 업체들이 산업용 드론시장의 잠재력을 눈치채고 토목·건설·농업 등에 사용될 산업용 드론 플랫폼에 투자하고 있을 때, 한국 업체들은 완구용 드론에만 집중했기 때문임

6. 국내에서 시판된 아우디 A7과 A8 세단 3천660대가 배출가스 결함 문제로 리콜 조치된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2.84포인트(0.54%)오른 2370.37에서 마감했다고함

2. 소득보다 원리금 상환 부담이 크고, 자산을 다 팔아도 부채를 갚기 어려운 '고위험 가구'는 지난해 3월 기준 31만5000가구(전체 가계부채 가구의 2.9%)로, 62조원(전체 금융부채의 7%)의 빚을 지고 있다고함

3. 한국거래소는 오는 26일부터 공매도 종합 포털 사이트 정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함

4. 기업은행이 금융권 가운데 가장 먼저 성과연봉제 폐지한다고함

5. KDB생명이 원활한 매각을 위해 200명 규모의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170개인 지점을 절반 수준으로 통폐합한다고함
20년 차 이상 45세 이상 직원이 대상임

[ 사회종합 ]
1. 부산경찰이 엉뚱한 사람을 용의자로 낙인찍는 수배 전단을 만들어 SNS로 확산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고함

2. 서울시 인권담당관 공무원들끼리 폭행 사건이 일어나 파문이 일고 있다고함

[ 국 제 ]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이민자들에게 최소5년간 복지혜택을 주지 않도록 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라고함

2. 베트남을 방문한 중국 인민해방군 대표단이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이 불거져 일정을 단축하고 귀국했다고함

3. 65조의 중국 채권시장이 7월1일부터 홍콩을 통해 개방된다고함
- 중국 통화와 주식에 이어 채권도 국제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셈임

4. 일본 정부 주도의 민관펀드 산업혁신기구가 도시바 반도체 사업 지분 50.1%를 갖게 되면서 '히노마루(일장기)'로 불리는 일본식 관제 재편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고함

5. 이란 항공사 2곳이 에어버스와 여객기 73대를 구매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함

6. 러시아 미술가 칸딘스키의 1913년 작품 ‘하얀 선이 있는 그림’이 영국 소더비 경매에서 4200만달러(약 480억원)에 팔렸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우리나라 월급쟁이의 세전 평균 월급이 32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함
- 남성은 여성보다 약 1.7배 월급을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29세 이하 청년층의 평균 월급은 은퇴한60세 이상 노년층보다 더 적은 것으로 조사됐으며,월 소득이 가장 낮은 업종은 숙박 및 음식점업으로173만원에 그쳤다고함

2. 일산 백병원에서 발생한 차량 돌진 사고로 3명이 다쳤으며 여성 운전자는 다리에 깁스를 하고 아이까지 태운체 운전했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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