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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통신

해외 증시 동향

ijason 2017. 6. 22. 08:48

해외 증시 동향

6월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국제유가 약세 속 일제히 하락.

이날 뉴욕증시는 국제유가가 2% 넘게 하락하면서 약세장 영역에 진입했다는 소식에 3대 지수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감. 특히, 다우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서는 모습.

이날 국제유가는 공급과잉 우려가 지속되면서 2% 넘게 하락.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가격은 전일보다 0.97달러(-2.19%) 하락한 43.23달러에 거래 마감. 이에 국제유가는 8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면서 약세장 영역에 진입했음. 이 같은 소식에 에너지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음.

이날 연방준비제도(Fed) 위원들의 발언은 엇갈린 모습. 에릭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저금리가 금융 안정성에 대한 우려를 낳게 한다며, 중앙은행과 민간 영역이 모두 심각하게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이는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물가와 성장 부진에도 금리 인상과 자산 축소 등 긴축실행 의지를 내비친 기조와 일치하는 발언임. 반면,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는 전일에 이어 이날 다시 금리를 올릴지 결정하기 위해 연말까지 기다려볼 수도 있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말까지 추가 금리인상을 하지 않더라도, 자산축소는 올해 안에 언제든지 시작될 수 있다고 밝힘.

한편, 美 상무부는 1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전분기대비 2.4% 늘어난 1,167.8억달러를 나타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양호한 수치임. 지난해 4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기존 1,123.8억달러에서 1,140.1억달러로 수정됐음.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소매, 경기관련 서비스업, 운수, 기술장비, 금속/광업, 산업서비스, 자동차, 화학, 통신서비스, 개인/가정용품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국제유가 하락 속 엑슨 모빌과 셰브론이 각각 0.54%, 0.91% 하락했으며, 체사피크 에너지와 마라톤오일도 각각 1.60%, 3.44% 하락.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 페이스북도 0.91%, 1.35%, 0.41% 하락하는 등 기술주들도 약세를 나타냄.

다우 21,467.14(-0.29%), 나스닥 6,188.03(-0.82%), S&P500 2,437.03(-0.67%), 필라델피아반도체 1,074.89(-1.20%)
[작성일자 : 2017/06/21 07:20]

- 유럽증시에서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대비 0.2% 하락한 388.50으로 거래를 마쳤다.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스톡스유럽600 오일가스지수는 유가하락에 전일대비 0.2% 떨어졌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주도의 원유생산량 감축에도 불구하고 유가는 전날 약세장에 진입했다.

노르웨이 스태트오일은 0.3%, 프랑스 토털은 0.4% 떨어졌다. 영국 BP와 로얄더치셀은 각각 0.8%, 1.3% 하락했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0.4% 밀린 5274.26으로 장을 끝냈다. 프랑스우 바이루 법무장관의 사퇴가 시장심리를 압박했다. 민주운동당 대표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이루 법무장관은 민주운동당의 유럽의회 허위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사퇴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전일대비 0.3% 떨어진 1만2774.26으로 마감했다. FTSE100지수는 전일대비 0.3% 하락한 7447.79를 기록했다.

- 6월21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국제유가 하락 영향 등으로 소폭 하락.

밤사이 미증시가 국제유가 약세 속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20,192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이후 지수는 전일(현지시간)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으로 안전자산인 엔화가 강세를 보인 탓에 장중내내 소폭 하락세를 보이다 결국 20,138엔선에서 장을 마감. 아울러 최근 상승분에 따른 차익실현 매도 움직임이 나타난 것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

최근 미국의 셰일유 생산 증가와 리비아의 원유 생산 증가로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됨에 따라 국제유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지난해 8월 이후 약 9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약세장에 들어섰음.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유틸리티, 은행/투자서비스, 복합산업, 자동차, 보험, 에너지-화석연료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도시바가 2.18% 하락했으며, 노무라홀딩스와 스즈키자동차가 1.47%, 1.26% 하락. 샤프가 2.38% 하락했으며, 도쿄가스와 JT(재팬 타바코)가 1.37%, 1.49% 하락.

마감지수 : 니케이225 20,138.79엔(-91.62엔/-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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