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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니까 뉴스모아 7/19

ijason 2018. 7. 19. 09:27

바쁘니까 뉴스모아 7/19

#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신문브리핑 #

"비난(Criticize), 비평(Condemn), 불평(Complain)을 자주 언급하는 사람과 사귀면 불행을 당하기 쉽지만 반대로 항상 감사하는 사람과 사귀면 만사가 행복하다."
- 평생감사 카드

<< 정치/외교 >>
특이내용 없음

<< 경제 일반 >>
1.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해외에서 허가받은 대마 성분 의약품을 자가 치료용으로 수입해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18일 발표함
- 대마 성분 의약품은 소아 뇌전증(간질), 에이즈, 다발성경화증, 암 등 희귀·난치병에 수반되는 경련과 구토 등을 완화하는 데 쓰이며, 영국,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는 대체치료제가 없다는 이유로 대마 성분 의약품을 허가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엄격히 금지해왔음

2. 정부가 18일 주택연금 제도를 개선하고, 기초연금은 조기 인상하는 한편 기초생활보장은 더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을 발표함
-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내년부터 전세를 주고 있는 주택을 담보로도 주택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며, 주택연금 월 지급금은 올해보다 평균 7만원가량 인상됨

<< 금융/부동산 >>
1.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18일 서울 역삼동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에서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금융분야 마이데이터(MyData)산업 도입방안을 발표함
- 마이데이터산업은 핀테크기업이 개인의 신용정보 등을 받아 통합적인 신용·자산관리뿐 아니라 지출 내역도 조회·컨설팅해 주는 분야로서, 금융위는 우선 개인이 금융사 등에 있는 자신의 신용정보를 핀테크기업 등 제3자에 이동시킬 수 있는 ‘개인신용정보 이동권’을 도입하기로 함

2. 무역전쟁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면서 중국, 일본 등 해외 투자자의 미국 국채 보유액이 지난 5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 미 재무부가 17일(현지시간) 공개한 국채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해외 투자자들은 지난 5월 미 국채를 266억9000만달러(약 30조1300억원)어치 순매입으며, 지난 5월 각국 중앙은행과 연기금 등 기관투자가는 미 국채를 238억달러어치 매도했지만, 민간 투자자들이 502억8000만달러어치를 사들여 순매수를 기록하게 됨

3.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H지수)를 기반으로 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이 다시 급증하고 있음
- 금융감독원은 H지수 기반 ELS로의 자금 쏠림이 심해지는 가운데 지수 하락으로 투자자 손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판단, 불완전 판매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함

<< 국제 >>
1. 오프라인 유통의 강자지만 아마존의 공세에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는 월마트와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후발주자로 공격적인 투자에도 큰 차이로 2위에 머물고 있는 MS가 ‘아마존 추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기로 함
- 월마트는 17일(현지시간) ‘MS 애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온라인 쇼핑 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온라인 구매절차를 간소화하고 배송기간을 줄여 아마존을 따라잡기 위해서인 것으로 분석됨

2. 유럽연합(EU)이 19일부터 23개 철강제품에 대해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조치)를 발동함
- 미국의 철강 수입 제재와 내수 부진 등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한국 철강업계에 비상이 걸림

<< 오늘 신문의 경제관련 용어 >>
*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ang Seng China Enterprises Index)
- 중국본토기업이 발행했지만 홍콩 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는 주식(H-Shares) 중 시가총액, 거래량 등의 기준에 의해 분류한 40개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 한편 H-Share중에는 중국본토시장과 홍콩증시에 중복상장되어 거래되고 있는 종목도 있음.
H지수는 특히 우량주로 구성되어 있고 외국인 투자가의 비중이 높음. 업종별로는 금융섹터의 비중이 70%정도를 차지하며 그 뒤를 에너지, 건설섹터가 뒤따르고 있음.
홍콩H주식에는 중국공상은행(ICBC), Bank of China, CCB, Ping An 등이 편입돼 있음.
한편 HSCEI는 Hang Seng Indexes Company Limited가 시가총액방식으로 산출하며 2000년 1월 3일 2000을 기준으로 함.
- 정보 출처 : 한경 경제용어사전, 한국경제신문/한경닷컴

[출처] 2018년 7월 19일 목요일 신문브리핑|작성자 재무설계 멘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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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제 뉴스 요약 7/19

* 뉴욕증시, 7/18(현지시간) 연준 경기 낙관 평가 속 실적 호조 등으로 대체로 상승… 다우 +79.40(+0.32%) 25,199.29, 나스닥 -0.67(-0.01%) 7,854.44, S&P500 2,815.62(+0.22%), 필라델피아반도체 1,369.46(+0.77%)
* 국제유가($,배럴), 美 원유재고 증가 속 예멘 반군의 사우디 공격 등으로 상승… WTI +0.68(+1.00%) 68.76, 브렌트유 +0.74(+1.03%) 72.90
* 국제금($,온스), 달러 강세가 주춤해지며 상승... Gold +0.60(+0.04%) 1,227.90
* 달러 index, 파월 Fed 의장 낙관적 경제 전망 등에 상승... +0.11(+0.12%) 95.10
* 역외환율(원/달러), +3.34(+0.30%) 1131.09
* 유럽증시, 영국(+0.65%), 독일(+0.82%), 프랑스(+0.46%)
* '실적 매력' 커지는 화학·철강株, 바닥 쳤나
* '보물선' 타고 출렁인 제일제강... 러 돈스코이호 수혜주 루머에 이틀 연속 상한가 달리다가 "보물선 관련없다 " 공시 후 급락
* 코스닥 '깜깜이 투자' 막을 소외株 분석보고서 나온다... 연말까지 120여社 대상
* 美 기술주 훈풍에 삼성전자·하이닉스 '상승'... 매출증가율 10% 넘을듯,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예고
* 펄펄 끓는 ELS... 금감원 시장점검 착수
* 합병회사 CJ ENM, 코스닥 시총 2위로 '새 출발'
* KT&G, 전자담배 '릴' 흥행에 외국인 러브콜
* 주우식의 VC 도전... 반도체 유니콘 키운다, 벤처캐피털 '디인베스트먼트' 지분 참여
* SK證, 26년만에 SK그룹 품 떠난다
* 경협 바람 잦아들자... 건설株 펀드 '우수수'
* G2무역전쟁에 반사이익, 브라질·멕시코 펀드 반짝
* 세운메디칼, 해외공장 증설에 '주목'... 10년연속 매출 성장세 지속
* '알짜 외식 브랜드' 매드포갈릭 M&A 매물로... SC PE, 매각주관사 삼성證 선정
* 롯데정보통신, 공모주 청약 34대1
* 공모가 대비 주가 반토막 나자... 7만5000株 매입, 주가 방어 나선 자이글 대표
* '역외펀드 수익률 1위' JP모간 코리아 에쿼티펀드, 네이버·삼성화재·하나금융·현대重 비중 늘렸다
* 아시아나, 항공기금융 1140억 조달, 'A350' 항공기 도입 위해
* 워라밸 열풍에... LCC 3위 티웨이 상승기류, 수송객 전년대비 62%↑, 최다 정기노선 확보... 부채비율 상승은 부담
* 돈육업체 선진, 내달 회사채 시장 데뷔... 300억 규모 사모 발행 계획
* 최병오(패션그룹 형지 회장)의 새 도전, '까스텔바작 신발'
* 롯데슈퍼+롭스, 신개념 매장 문 연다
* 신세계면세점 강남점 개장... 백화점·호텔 잇는 관광지로
* 이번엔 편의점서 살 수 있는 약 확 늘까? 복지부, 8개월째 멈춰선 품목확대 회의 8월 개최
* 中에 인보사 2300억 수출 잭팟, 中 단일 지역 수출 역대 최대... 중국 전역 진출 교두보 마련
* 대마 성분 간질치료제 수입할 수 있어요... 정부, 의료용 대마의약품 자가치료 수입 허용 추진
*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 백신공장 증설
* 韓 5G 시장 진출 노리는 화웨이... 스타트업과 기술 협력 나선다
* SK·우체국 손잡고 전기·수소충전소 만든다... SK에너지·우정사업본부 MOU
* EU, 23개 철강제품에 세이프가드... 한국제품 포함, 오늘부터 발동
* 개별소비세 인하에 특별할인까지... 아반떼 최대 151만원 싸게 산다
* LG화학, 2兆 들여 난징에 제2공장... 전기차 배터리 年 50만대분 생산, 내년 10월 본격 가동
* 비트코인 800만원대 재진입...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투자사 가상화폐 시장 긍정적 전망, 투자자 매수심리 되살아나
* 개인신용정보 활용 '뉴비즈니스' 뜬다
* 350억 대출 사기 당할뻔한 우리은행... 허위 재무 서류에 대출 "대출금 전액 회수 피해없다"
* 외투기업 稅감면 폐지... 新산업 벤처도 첫해부터 세액공제 가능
* 車관세폭탄 째깍째깍... 일자리 13만개 날아갈 판, 美 19일 무역법 232조 공청회... 車 업계 비상
* 김동연·장하성 격주 회동... 경제투톱 갈등 봉합되나
* 37조 퍼붓고도... 고용·투자 '반토막'
* 소득주도성장 1년... 고용·성장 다 놓쳤다
* 정부, 결국 3% 성장 포기... 김동연 "경제 더 어려워질 가능성"
* 소득주도성장 한다더니... 소비 위축으로 내수 부진
* 4조 더 풀어 내수부양 나섰지만... 기업 뛰게 할 유인책 '캄캄'
* 정부,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 대책 발표... '포용성장' 내세워 330만가구에 4조 뿌리고, 20대도 年150만원 지원
* 내년부터 전세 준 집도 주택연금 받을 수 있다... 소득지원 대책·영세자영업자 지원 방안
* "인력·사업비 확충 없으면 GTX 9개월 지연"... 국토부는 '나몰라라'
* 週52시간 여파... 정유·화학 정기보수 '비상'
* 편의점 2.5배 연봉 조선 노조 일감 없는 와중에도 파업 나서
* 日, 원격의료 약국까지 전면 허용... 韓은 기득권 막혀 18년째 제자리
* 파업 폭풍전야 조선업... 공장 문닫든 적자내든... 조선사 노조, 호황때처럼 임금인상 요구
* 해양플랜트 또 저가수주 논란 불거져... 대우조선, 현대·삼성重 제쳤지만 3년 이후 현금흐름 악화될 수도
* 최저임금 인상 후폭풍... 인건비 비중 큰 영세 편의점 "최저임금 오르면 수입 20% 급감"
* 운전기사 연쇄 이직에... '시민의 발' 마을버스 위기
* 길 잃은 중산층 재테크, 만기 꽉 채워도 6만원 절세... '쥐꼬리 혜택'에 적금만 못한 ISA
* "여윳돈 없다"... 年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되는 IRP도 꺼려
* 與서도 남북경협 속도조절론... 개성공단 의원방문도 유보
* 원내대표 5인 訪美, 통상보다 북핵 무게
* 김부겸 빠진 자리, 이해찬 부상
* 문희상 의장, 개헌 드라이브... "권력 분산에 대한 국민 합의 있다"
* "일하는 국회 중심은 小委... 주 2~3회 정례화", 문 의장 첫 기자간담회
* 美, 수입차 관세 강행땐 한 대당 5800弗 오른다... 수요 200만대 감소 예상, 융커 EU위원장 25일 방미... 트럼프와 타협할지 촉각
* 내 정보 주면 기업서 월급받는다... 日서 세계 첫 데이터뱅크, 개인정보 팔아 돈버는 세상
* 앞에선 '무역보복' 외치며... 뒤에선 美국채 사들인 中
* 파월의 경고 "보호주의로 가는 국가 경제력 더 악화된다"
* "대북협상 시간제한 없다", 트럼프 장기전 기정사실화
* EU, 美에 반격... 구글 사상최대 과징금..."안드로이드 지배력 남용" 5조7천억원 부과
* "아마존 잡겠다"... 월마트·MS '의기투합'
* 넷플릭스·오라클·카니발... 强달러에 골병드는 美기업
* 中·日 큰손들, 美국채 다시 쓸어담았다
* 中 보복관세로 수출 막힌 콩 대신 옥수수 재배에 '우르르~'... 美 질소 비료값 '천정부지'
* 투자 확 줄어든 신재생에너지, 파리협정 '흔들'
* '뉴딜' 배제지역 서울시 독자재생 한다
* 리솜리조트 정상화 '적신호'
* '통개발'에 불붙은 여의도·용산 집값... 보름새 2억 올라도 "안 팔겠다"
* 개포 739명 무더기 증여?... 부부 공동명의 '절세 전략'
* '상가 붕괴' 용산5구역 또 시공사 선정 실패... 조합, 수의계약으로 선정키로 "사업규모 작고 사업성 낮아"
* [오늘의 날씨] 전국 가마솥 더위 지속... 서울 34도·대구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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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아침뉴스

◀ 7월 19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 ▶

■국군기무사령부 특별수사단은 어제 계엄령 문건 작성에 관여한 기무사 실무 요원 3명을 불러 조사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참모장과 기무사령관 국방장관 등 당시 윗선의 소환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불법 정치자금 수수혐의 관련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 측에게 돈을 건넸다는 복수의 진술과 자료를 확보함에 따라 드루킹 특별검사팀이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를 정조준하고 나섰습니다.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딸이 시아버지 관련 회사에 허위 취업해 월급을 받아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출근도 하지 않고 매달 3백 7만원을 받았습니다. 5년 넘게 수령한 돈이 4억 원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해외에 근무 중인 대사 등 공관장들을 평양으로 전원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지침을 하달하기 위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어제 보물선 얘기입니다. 러시아 전문가들은 울릉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전함 '드리트리 돈스코이호'에 금괴가 실려 있을 가능성이 작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배의 소유권을 가진 러시아 정부의 승인 없이 탐사하거나 인양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이 오늘부터 23개 철강 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를 잠정적으로 발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철강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미국으로 수출되던 제품들이 EU 시장으로 몰려들 것을 우려해 이 같이 결정했다는데요. 우리 철강업계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기름지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인 대방어. 한여름인 지금, 강원도 동해안에 때아닌 대방어 풍년이 들었습니다. 대방어는 원래 겨울철에 많이 잡히는데, 수온 변화가 영향을 준 것인지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경찰이 장애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태백의 특수학교 교사 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여학생 2명을 수차례 성폭행하고, 1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교사는 지난 17일 자진 출석해 범죄 사실을 인정했고 학생 감금이나 폭행 같은 추가 피해 폭로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EU가 구글에 대해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7천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앱스토어인 구글플레이어를 사용하려면, 구글이 제조사들에게 크롬과 맵 등 구글 검색 앱과 브라우저를 깔도록 했다고 EU는 지적했습니다.
■추락한 해병대 헬기가 이륙한 지 몇 초 지나지 않아 프로펠러가 떨어져 나가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국산 헬기 수리온을 개조해 만든 마린온이 추락하면서 육군도 90여 대의 수리온 운항을 모두 중단했습니다.
■잔혹한 범죄를 저질러도 면죄부를 받는 10세 이상 14세 미만 촉법소년들의 범죄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들이 저지르는 범죄 유형이 형사 처벌 대상인 14세 이상 청소년과 점점 비슷해지고 있어 올해 안에 촉법소년 연령을 1년 낮추는 내용으로 소년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짧은 장마와 폭염, 최저임금 인상이 겹치면서 여름철 생활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폭염 피해를 입은 채소는 가격이 전주 대비 평균 11% 올랐는데, 양파와 배추, 당근의 상승률은 30%대, 애호박은 95%나 급등했다는데요. 여기에 가공 식품과 외식비, 숙박요금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가계 경제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복날을 앞두고 개들이 덜덜 떠는 건 이젠 옛말이 됐다고 합니다.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 개들의 몸보신을 위해 닭죽이나 장어, 돼지 뼈로 만든 곰탕 등 보양식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 늘고 있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변화가 주된 요인이라고 합니다.
■영남지역에선 지금 택배 차질 문제가 심각합니다.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과 택배노조기사들이 근로 조건을 놓고 오랜 문제가 곪아터졌기 때문인데요. 다른 지역 택배노조가 파업에 참여하면서 택배 문제가 확산될 조짐까지 보이고 있습니다.
■BMW코리아 등 4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자동차 10개 차종 746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 조치합니다. BMW 2개 차종에선 브레이크 오일이 제대로 유입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발견됐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의 5개 차종에서는 보조 냉각수 펌프가 과열될 가능성이 확인됐습니다.
■최근 찜통더위를 피하기 위해 카페나 마트, 은행 등으로 피서를 가는 이른바 '폭염 난민'이 늘고 있다는데요.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선 저녁에 야영장에 들어와 텐트를 치고 잔 뒤에 다음 날 아침에 출근하고, 다시 밤에 캠핑장을 찾는 '평일 야영객'이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반도 상공에서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고원에서 발달한 고기압이 만나면서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상황이면 자칫 역대 최악의 무더위로 꼽히는 1994년 여름보다도 더 길고 지독한 폭염을 겪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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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7월 1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 부산지역 지역위원장 선정에 대한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경선 없는 '단수 추천'을 두고 절차적 문제가 이어지는 가운데 150명이 탈당계를 제출하고, 추미애 당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격앙된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더불어 하지 않고 민주적이지 못하면 더불어민주당은 더불어민주당이 아니지~
2. 자유당이 비리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거나 기소된 의원들을 연관 상임위원회에 배치해 논란입니다. 불법자금으로 재판중인 이완영은 법사위, 사학비리 혐의 홍문종은 교육위, 염동열은 강원랜드 소관 문체위 등에 배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낯짝이 두껍던지 생각이 없던지 둘 중 하나인거 같죠? 둘 다가 정답입니다~
3. 문희상 국회의장이 일명 '눈먼돈'이라는 특활비와 관련 "폐지 또는 획기적 제도 개선, 두 가지로 압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가 총 특활비 중 1/100을 국회가 쓴다"면서 "각 국가기관과도 심도 있게 논의해야 하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1/100이든 1/1000이든 국회가 먼저 바뀌면 다 따라 옵니다. 솔선수범 알죠?
4. 박근혜 전 대통령의 1심 선고의 법정 방청권 추첨이 애초 배정된 좌석보다 적은 수의 사람이 응모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 때보다는 관심이 덜하고, 박 전 대통령이 법정에 나오지 않는다는 걸 알기 때문에 참여자가 적은 것으로 보입니다.
태극기부대는 다들 어디가고 이런 흥행참패를 기록하는지 모르겠네... 안타깝다~
5. 중국 북한식당 여종업원 집단탈북 사건이 계속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선거를 의식한 국정원이 기획 탈북을 주도했다는 주장에 이어서 이번에는 군 정보사도 사건 초기부터 개입했다는 새로운 의혹이 또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혹제기를 종북몰이로 맞받아치는 거 봐~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말야~
6. '공관병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다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에게 징역 5년이 구형됐습니다. 박 전 대장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나의 불찰이다. 냉정한 판단을 통해 진실을 밝히고 정의를 세워 달라"고 말했습니다.
진실과 정의가 이럴 때도 나오는 거 보면 진실과 정의가 뭔지 통 헷갈릴 수밖에...
7. 올 1월 퇴임한 박보영 전 대법관이 선택한 ‘인생 2막’이 법조계 안팎에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대형 로펌이 아닌 서민을 위한 생활 법정으로 돌아가는 길을 택해 뿌리 깊은 전관예우 관행을 극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사례라는 평가입니다.
꼭 누구랑 비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하긴 양 모씨랑 비교 자체가 죄송스럽네...
8. 고용노동부는 옥외작업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키 위한 감독·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이드에 따르면 폭염경보 땐 1시간에 15분의 휴식시간 등을 제공해야하며 이를 어길시 5년 이하의 징역 혹은 벌금 5,000만 원 이하의 처벌을 받습니다.
일명 막노동 하는 분들도 그렇지만, 군대 가있는 우리 아들들도 좀 돌봐줘요~
9.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의 2016년 대선개입을 부인한 지 하루 만에 말을 바꿨습니다. 미 정보기관의 ‘조사 결과’보다는 푸틴 대통령의 ‘말’을 신뢰하는 태도를 보인 것을 두고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반발하자 급히 진화에 나선 것입니다.
‘푸틴의 푸들’이라는 조롱을 그냥 받는 게 아니라니까... 푸들치고는 좀 큰가?
10. 중국 영화 사상 최대의 제작비가 투입돼 큰 기대를 모았던 영화가 흥행에 참패해 3일 만에 종영했습니다. 한화 1천 26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최대의 자본이 투자된 영화로 기록된 '아수라'가 벌어들인 돈은 약 82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는 그 보다 큰 영화 같은 이야기가 있지... ‘4대강’에 이은 ‘자원외교’라는...
11. 오메가3 보충제는 심장마비나 뇌졸중, 조기 사망 등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말이 퍼져있고 이는 마케팅에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메가3 섭취가 이러한 결과를 얻을 가능성은 1천 명 중 한 명 정도에 그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누구 말이 맞는지는 몰라도 갑자기 집에 있는 오메가3는 어쩌나... 오마이 갓~
12. 본격적으로 시작된 찜통더위를 피하기 위해 카페, 마트 등으로 피서를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에어컨이 고장 났거나 멀쩡하더라도 냉방비를 아끼려는 사람들이 필요한 짐을 잔뜩 챙겨 냉방이 잘 된 공공장소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일명 ‘폭염 난민’이라더니... 그래서 사무실에서 자진 야근하는 사람도 많다더라...

폭염에 온열환자·가축폐사 급증 경기도 1명 사망. 헉~
특검, '노회찬 5천만 원' 물증·진술 확보 곧 소환. 음...
천정배, ‘기무사 문건 형법상 내란음모 성역 없이 수사’. 암~
민주당 당권주자 출마 '러시' 친문 교통정리 불발?. 컥~
식약처, 의료용 대마 약품 수입 허용 추진. 오~
일본 나흘째 40도, 야외학습 중 초등생 사망. 헐~
추신수 첫 올스타 한국인 타자로 첫 안타 기록. 와~

양심의 가책으로 인한 고뇌는 인간을 도덕적으로 전진하게 만드는 축복이다.
- 스트라호프 -

죽을죄를 지었다며 매번 무릎 꿇고 사죄하던 사람들이 여전히 계파 싸움과 자리 보존에 여념인 모습을 보면서 역시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새삼 느껴 봅니다.
매일 매일 더위는 새롭게 경신하고 있습니다.
이 더운 날 열 받지 마시고 시원한 생각만 하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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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9일 마케팅 뉴스클리핑

1. JOH와 합친 카카오프렌즈, '카카오 IX'로 사명 변경
카카오프렌즈가 계열사 JOH 흡수합병에 따라 사명을 '카카오 IX'로 바꾸고,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라이프 스타일 관련 문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IX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사업과 매거진, F&B, 공간 플랫폼 등 브랜드 사업을 전개한다. 한편,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개발에도 나설 계획이다. 우선 서울 강남과 홍대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2. 베스트셀러 대신 AI·전문가 추천… '큐레이션'이 책 구매 이끈다
최근 독서 애호가들 사이에서 트렌드 중 하나는 독립서점 열풍이다. 독립서점이 각광받고 있는 배경에는 책방지기가 직접 큐레이션한 책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운영자 취향에 따라 취급하는 도서가 각양각색으로 책마다 수기로 쓴 추천사와 소개글을 달아놓은 경우도 있다. 이런 움직임은 온라인 서점에서도 나타나, 일례로 인터파크도서에서는 AI 챗봇 '도서톡집사'를 통해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3. 작년 JTBC 시청점유율 SBS 앞질렀다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가 지상파 SBS의 시청점유율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통신위원회에 의하면 가장 높은 시청점유율을 기록한 방송사는 KBS로 총 26.89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MBC가 12.465%로 2위, CJ이앤앰이 11.000%로 3위를 차지했다. 종편 채널 가운데 JTBC가 9.453%의 시청점유율을 기록해 8.661%의 시청점유율을 기록한 SBS를 앞질렀다.

4. "전화국이 최첨단 AI호텔로"..KT, 세마리 토끼 잡는다
KT가 기존 전화국 건물을 부동산 개발하고, 자사 AI 생태계를 확대하며, 숙박업 등 신규 사업 확장이라는세마리 토끼를 잡는다. KT는 유선전화 사업 축소, 네트워크 고도화로 활용성이 떨어진 전화국 건물을 호텔로 개축하고 그 안에 AI·사물인터넷 솔루션을 넣는다. 이를 통해 기업형 임대주택, 호텔·숙박 사업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간다.

5. 월마트·MS, 아마존 타도 위해 맞손
월마트가 아마존을 타도하기 위해 MS와 손을 잡았다.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는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채용해 고객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쇼핑을 할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 월마트는 이번 계약으로 매장에 계산대없는 점포나 모바일 간편결제 등을 도입해 고객이 구입상품을 정산하는데 오랜시간 기다리지 않도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 EU 앞에선 작아지는 구글...역대 최대 과징금 눈앞
IT 대기업과의 반독점 전쟁을 선포한 EU가 구글을 상대로 기록적인 과징금을 매길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기구인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구글을 상대로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와 관련한 불공정 거래 과징금 규모를 발표할 예정이다. 집행위는 기업 연 매출의 최대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으며 구글은 지난해 매출이 약 124조원이기 때문에 최대 12조5000억원까지 과징금으로 부과될 수 있다. 현재 구글은 항소 절차를 진행 중이다.

7. 대학생 취업희망 1위 '네이버', 2위 '카카오'
잡코리아와 알바몬의 국내 4년제 대학에 재·휴학중인 남녀대학생 1531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학생 취업 희망 기업 1위는 복수선택 응답률 23.4%로 '네이버'가 가장 많았다. 2위는 응답률 22.6%로 '카카오'가 차지했다. 이어 CJ제일제당(18.2%), 아모레피시픽(14.2%), 삼성전자(12.6%) 순으로 취업하고 싶다는 대학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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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7월 19일 건설 뉴스 브리핑


[건설업 뉴스] 

1) 임대차 계약 절반 ‘보증부 월세’금리 인상땐 월세 부담 커진다

- 보증부 월세가 임대차 계약 유형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운데 향후 금리 인상에 따른 임차인의 월세 부담이 커질 것이란 분석이 제기

- 보증부 월세는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기준 51.7%의 비중을 차지, 전체 임차점유 유형에서 전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2006년 54.1%에서 39.5%로 감소한 것과 대비

- 전월세 전환율은 금리 추이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며 하락했지만, 최근 금리 상승과 함께 전환율이 소폭 반등

- 향후 금리 인상과 함께 전월세 전환율 역시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2) 대명종건, 풍림산업 인수 가능성 높아지나

- 풍림산업 예비입찰에 유일하게 참여했던 중견 사모펀드운용사(PE) 출신 투자자가 자금조달 증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건부 인수계약을 맺었던 대명종합건설이 풍림산업을 품을 전망

- 인수의사를 나타냈던 특수목적법인(SPC)은 외국계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한다는 계획만 있을 뿐 명확하게 증빙된 내용은 없다고 확인

- 대명종합건설은 SM그룹, '풍경채'로 유명한 제일건설, 부동산 디벨로퍼 디에스네트웍스, 대명레저산업 등과 경쟁을 벌인 끝에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해 조건부 우선협상권자로 낙점

- 대명종합건설은 주택사업에 집중돼 있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해 풍림산업 인수를 추진 중

3) 다주택자 규제에 상업시설 뜬다

- 최근 다주택자에 대한 정부의 규제가 강화되며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상업시설에 대한 관심이 고조

-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상업용 부동산 거래는 2016년 25만7877건에서 지난해 38만4182건으로 49.0% 증가, 이는 같은 기간 아파트 거래량 증가폭(14.0%)을 웃도는 수치

- 2017년 전국 상가 투자 수익률은 중대형 6.71%, 소규모 상가가 6.32%를 기록, 전년 대비 각각 0.37%포인트, 0.39%포인트 상승해 투자 수익률도 상승세

- 단지 내 상업시설은 고정수요를 확보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노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기업 수요가 확보된 곳이라면 유동인구 흡수도 있다는 평가

4) 건설현장 '물·그늘·휴식' 3대원칙 강화… 위반시 최대 징역형

- 여름철 무더위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면서 앞으로 열사병 발생 우려 사업장에 대한 작업 중지 명령 등 관리 감독이 강화

-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열사병 발생사업장 조치기준 지침을 지방고용노동 관서에 보내고 섭씨 33도 이상 폭염에 따른 열사병 예방 활동과 홍보를 본격화

- 지침에 따르면 열사병으로 노동자가 사망할 경우 근로감독관이 현장조사를 실시해 사업주의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확인

- 열사병 예방 기본 수칙으로는 ▲물(시원하고 깨끗한 물 공급) ▲그늘(햇볕을 완전히 가리고 노동자를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안전한 장소) ▲휴식(기온에 따른 배정, 습도·근로시간에 따른 휴식시간 확대) 등 크게 3가지

5) 인력·사업비 확충 없으면 GTX 9개월 지연

- GTX A노선과 신안산선은 공기 60개월에 맞춰 개정 근로기준법 이전 기준으로 사업비와 공사 기간을 책정했으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이의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

- 사업비를 최소 1000억원 이상 증액해 공기를 맞추거나 공사 기간을 9개월 안팎 늘려야 하나 인력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공기 연장과 공사비 증액이 불가피하다는 것

- 그러나 실시협약 체결 협상이 운영 방식, 기본설계, 궤도 등 기술적인 논의에 그쳤을 뿐 근로시간 단축 문제를 두고 발주처인 국토부와 단 한 차례도 논의하지 못한 실정

- 기획재정부는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계약업무 처리 지침’을 각 부처와 공공기관에 전달했지만, 국토부의 세부지침이 없어 대부분 건설회사는 국토부 눈치만 보는 형편

6) GS건설, 주택사업 독주…‘1조 클럽’ 성큼

- GS건설이 해외사업 손실을 마무리하고 주택사업 신규 수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 달성에 가까워지는 모습

- 1분기에 예상을 넘는 실적을 낸 GS건설은 2분기에도 주택사업을 바탕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란 전망

- 이로 인해 1분기 영업활동으로 유입된 현금은 5865억원으로 전년 동기 1209억원 마이너스에서 반전되었고, 공사 및 분양미수금을 포함한 매출채권은 같은 기간 4조2756억원에서 3조6143억원으로 감소

7) 호반 리솜리조트 인수 `적신호`

- 호반그룹이 리솜리조트 M&A에 필요한 3분의 2 이상의 채권자 동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회생계획안은 물론 호반그룹의 리솜리조트 인수예정자 지위도 무효가 될 처지

- 10월 2일 법정관리 종결일 전까지 회생계획안 가결에 대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8월 31일이 '데드라인'을 한 달 앞둔 7월 현재 동의율이 약 50% 선

- 개인 회원이 많은 리솜리조트 채권자는 무려 1만명이며, 회생채권액 총 5460억원에서 회원권 소유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3550억원으로, 이들의 동의를 확보하지 못하면 사실상 66.7% 동의율을 채우기 어려운 실정


[건설단신]

O 이중근 부영 회장, 건강 이유 보석으로 5개월 만에 석방

O 뜨거운 용산, 2억짜리 후암동 꼬마빌딩 6억에 낙찰…105명 몰려 

O 6월 `디에이치자이 개포`서 무더기 증여 쏟아져

O 달라지는 견본주택… "커피 쿠폰에 경품까지" 

O 상반기 서울·분당권 오피스빌딩 거래 5.6조…역대 최대

O '상가 붕괴' 용산5구역 또 시공사 선정 실패

O 서희건설, 사업리스크 최소화 … 신용도 개선·브랜드평판 UP

O 상반기 분양 10만여가구...올 목표물량 4분의1 그쳐 

O 코레일, '1조원 규모' 대전역세권 개발 본격 시동

O 래미안, 하자 최소화 위해 품질실명제 도입

O 건설업계 불공정행위 만연…대한건설協, 국민권익위에 건의

 

[금융 경제 뉴스]

1) 장단기 국채수익률 역전에도...버냉키 "괜찮다”

- 벤 버냉키 전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전망을 여전히 낙관하며 최근 국채수익률 평탄화 흐름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언급

- 수익률 곡선의 역전이 경기 둔화의 좋은 지표가 되지만 하나의 지표일 뿐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유일한 지표는 아니라는 것

- 장기금리가 이례적으로 낮아 수익률 곡선의 역전이 예전처럼 경기침체를 나타내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며 다른 중앙은행들의 채권 매입이나 규제 변화도 채권 금리 수준을 변경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첨언

2) 트럼프 보호주의에 맞선 자유무역 연대

- 미국발 무역 전쟁이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을 위기감에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손을 맞잡는 국가들이 우후죽순처럼 증가

- 일본과 유럽연합(EU)은 경제연대협정(EPA)을 체결했고, 11개국이 속해 있는 TPP에는 태국과 콜롬비아가 참가 의사를 강력하게 시사

- EU는 호주·뉴질랜드와도 지난달부터 FTA 협상을 시작했으며, 남미 공동 시장인 메르코수르(Mercosur)와도 연내 FTA 체결을 추진 중

- 아시아 국가들도 아시아 대륙을 하나의 경제권으로 묶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또한 연내 타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형편

3) EU, 수입 철강제품에 세이프가드 발동...한국 업계 타격

- 유럽연합(EU)은 19일부터 23개 철강제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를 잠정적으로 발동

- 미국이 올 3월 유럽산 철강제품에 관세를 부과하자 EU가 보복에 나선 것으로 미국발(發)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면서 한국 기업이 불이익을 받게 된 셈

- 이번 조치에 따라 한국 중국 인도 러시아 터키 우크라이나 등이 타격을 받을 전망

- 한국이 EU에 수출하는 철강은 330만2000t으로 29억 달러(약 3조3000억 원)


[금융단신]

O 정부, 근로장려세제 연간 4조원대로 대폭 확대

O 청문회 나선 美CFTC "암호화폐 성급한 규제 안돼"…의회에 경고

O "보유세 별거없네"…서울 아파트 경매 '기지개'

O 김장김치 동났는데 김치 재료 가격 고공행진…건고추 70%↑

O 한국산 세탁기 승승장구, '제 꾀에 넘어간' 월풀 

O 달러 환산했더니 한국증시 낙폭 4.4%p 더 커졌다…외국인 손해 극심

O 임대차보호 5년? 10년?... "경제부터 살려라" 

O 힘빠진 소득주도성장, 보이지 않는 혁신성장

O 자영업자 힘들 때마다 "수수료 내려라"..동네북 된 카드사 

O SK하이닉스 `AI·VR에 필수` 모바일 D램 강자 

O 수천억·수조원 드는 대책들, 재원 조달 방법은 깜깜 

O 고용정책 34조 쏟아붓고 낙제점… 제조업 쪼그라들고 공공부문만 커져

O 파월 연준의장, 가상화폐 위험성 경고… "실질통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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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뉴스 Daily brief_2018.7.19(목)

□ '통개발'에 불붙은 여의도·용산 집값… 보름새 2억 올라도 "안 팔겠다"

-'집값 안정' 정부 정책과 정반대 행보 논란, 박원순 시장 '발언' 다음날 8건 팔리고 거래 '뚝' 후암동 경매물건, 105명 몰려 감정가 229% 낙찰, 서울시 "논의할 것 많다"…전문가 "투자 신중해야"

□ 개포 739명 무더기 증여?… 부부 공동명의 '절세 전략'

-분양권, 부부간 명의변경 허용 "증여세 적고 종부·양도세 줄어"

□ "방문객 늘어 어수선하고 무질서"… 공유오피스 '불만' 극복해야 성장

-시장 규모 2년 만에 700%↑

□ 대우건설, '똑똑한 아파트' 선보인다

-AI·IoT기술 접목 체험공간 '철산센트럴푸르지오'에 적용

□ '상가 붕괴' 용산5구역 또 시공사 선정 실패

-조합, 수의계약으로 선정키로 "사업규모 작고 사업성 낮아"

□ '하자 제로'… 삼성물산, 아파트 품질실명제 도입

-품질실명제는 결로, 소음, 누수 등의 하자를 최소화하도록 시공자와 관리자가 시공상태를 확인하고 서명하는 사전 관리제

□ 뉴딜 배제지역 서울시 독자재생 한다

-성북,성동,양천,강동 등 뉴들 신청 못한 20곳 대상, 올해 서울형 주거재생 추진, 사업지별로 100억씩 지원, 도로 건설엔 못써 한계도, 집값 상승 우려지역 배제, '사각지대' 초래 비판 수용

□ 리솜리조트 정상화 '적신호'

-호반그룹 인수자 선정된 후 내달 31일 관계인집회 임박, 회생계획 동의 '절반' 그쳐.. 3분의2 안되면 인수 무효, 파산땐 회원 1만명 피해

□ 위워크, 12월 '선릉역 2호점' 오픈, 두번째 위워크 타워

-포스코 사거리 인근 미타 타워 전체에 입주

□ 저녁 있는 삶, 커뮤니티시설 경쟁

-52시간 근무로 여가 시간 겨냥, 단지내 가족캠핑장, 파티장 등

바쁘니까 뉴스모아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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